#책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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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은 “조영구 와이프”의 책으로 더 유명세를 탔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나는 텔레비전을 거의 보지 않기에 저자는 아예 몰랐고, 조영구도 아주 오래 전 리포터 시절의 모습만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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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밝혀두자면, 이 책의 제목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 “영재”란 단어가 왜 이렇게 대단한 것으로 비춰지는지도 이해하지 못하겠고, 영재라는 틀에 아이를 끼워 맞추는 것이 그리 대단한가 생각한다.
오히려 교육들이 진짜 “천재”들을 “영재”라는 틀 안에서만 살게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아이들은 분명 한가지 분야에서 다 천재적인 것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우리는 우리 눈에 보이는 기준으로 그것을 억지로 틀에 맞춰 넣으려 하지는 않는지 생각해봐야 할 단어라고 생각한다. 저자 본인이 의도한 제목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아직 “영재” 혹은 “천재”라는 단어로 부르기에 아이는 너무 어리다. 훗날 본인이 사회적 기준상 영재보다 낮은 “일반 똑똑이” 였을 때, 상처를 받을까 겁이 난다. 그럼에도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뒤표지에 적힌 “모든 아이는 특별하게 태어난다”라는 말 때문이었다. 나는 이 말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위에도 거론하였듯, 모든 아이들은 한가지 특별함을, 한가지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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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달성하기 쉬운 목표부터 시작해 아이가 성취감을 경험하게 하는 것도 좋다. 성취감을 한번 맛본 아이는 자신감을 갖게 되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달릴 수 있게 된다. 성취도 일종의 습관이기 때문이다.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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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이야 말로 내가 강의 등에서 자주 하는 말이다. “작은 성취”는 아주 오래도록 내 강의의 주제였고, 내가 아이에게 가장 많이 주고자 하는 성취였다. 아이가 이룩할 수 있는 목표를 제공하여 그것을 성취하고, 다음에는 조금 더 큰 목표를 주는 것. 그게 내가 아이를 키우는 가장 큰 룰이기도 하고, 나의 목표이기도 했다.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이를 만나니 반가웠다. 나보다 조금 더 큰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에 그녀의 무엇인가를 보고 배울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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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시점에서 약간의 꼼수를 발휘했다. (…) “너무 늦었네. 다음 부분은 내일 아침에 계속 됩니다. To be continued!” (p.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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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아이에게 독서습관을 들여주기 위해 한 노력이라고 한다. 미끼를 물었다고 표현된 이 부분은 웃음이 피식 난다. 하지만 이 부분은 나는 약간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 나도 엄청 열심히 책 육아를 하는 엄마로써, 사실 어릴 때부터 독서습관을 잡아주지 않으면 독서는 습관들이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정우(이 집 아들)는 다른 학습습관이 되어있었으니 그게 가능했을지 몰라도 그 동안 책을 안 읽던 아이가, 어제 밤에 읽던 책이 궁금해 다음날 아침에 책을 읽어달라고 찾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괜히 정우네 따라 하지 말고 부디 오늘 당장, 한 권의 책이라도 읽도록 해주시길. 더 늦기 전에. 적어도 오늘은 내일보다는 빠른 날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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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으로는 아이들의 학습플랜 , 굉장히 체계적으로 학습을 시켜오셨음을 알 수 있다. 나는 아직 학습을 시킬만한 나이의 아이를 키우지 않기에 앞부분을 중점적으로 읽었으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엄마들에게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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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분도 분명 공감했지만, 가장 인상적인 점은 아이를 바라보는 눈이었다. 아이를 반짝이는 누군가로 보고 있는 엄마에게서, 아이는 반짝이기 더 쉽다. 적어도 내 아이를 평범하다고 바라보는 엄마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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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가 누군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아이의 사소한 것도 칭찬하고 좋아한다고. 비꼰 것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앞으로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할 것이다. 의미 없고 성의 없는 칭찬보다는 남에게 팔불출 소리를 들을지언정, 내 아이가 어제보다 나아진 점을 눈치채고 칭찬하는 엄마, 내 아이가 못하다가 하게 된 것을 발견하고 기록해주는 엄마로 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것은 하나하나 모여 내 아이의 자존감이 되고, 그 자존감은 아이를 지키는 보호막이 되어줄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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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를영재로바라보면영재가된다 #신재은 #한국경제신문 #엄마의교육법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사실 이 책은 “조영구 와이프”의 책으로 더 유명세를 탔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나는 텔레비전을 거의 보지 않기에 저자는 아예 몰랐고, 조영구도 아주 오래 전 리포터 시절의 모습만 기억한다. ⠀ 미리 밝혀두자면, 이 책의 제목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 “영재”란 단어가 왜 이렇게 대단한 것으로 비춰지는지도 이해하지 못하겠고, 영재라는 틀에 아이를 끼워 맞추는 것이 그리 대단한가 생각한다. 오히려 교육들이 진짜 “천재”들을 “영재”라는 틀 안에서만 살게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아이들은 분명 한가지 분야에서 다 천재적인 것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우리는 우리 눈에 보이는 기준으로 그것을 억지로 틀에 맞춰 넣으려 하지는 않는지 생각해봐야 할 단어라고 생각한다. 저자 본인이 의도한 제목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아직 “영재” 혹은 “천재”라는 단어로 부르기에 아이는 너무 어리다. 훗날 본인이 사회적 기준상 영재보다 낮은 “일반 똑똑이” 였을 때, 상처를 받을까 겁이 난다. 그럼에도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뒤표지에 적힌 “모든 아이는 특별하게 태어난다”라는 말 때문이었다. 나는 이 말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위에도 거론하였듯, 모든 아이들은 한가지 특별함을, 한가지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 ⠀ -처음엔 달성하기 쉬운 목표부터 시작해 아이가 성취감을 경험하게 하는 것도 좋다. 성취감을 한번 맛본 아이는 자신감을 갖게 되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달릴 수 있게 된다. 성취도 일종의 습관이기 때문이다. (p.45) ⠀ 이 문장이야 말로 내가 강의 등에서 자주 하는 말이다. “작은 성취”는 아주 오래도록 내 강의의 주제였고, 내가 아이에게 가장 많이 주고자 하는 성취였다. 아이가 이룩할 수 있는 목표를 제공하여 그것을 성취하고, 다음에는 조금 더 큰 목표를 주는 것. 그게 내가 아이를 키우는 가장 큰 룰이기도 하고, 나의 목표이기도 했다.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이를 만나니 반가웠다. 나보다 조금 더 큰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에 그녀의 무엇인가를 보고 배울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 ⠀ ⠀ ⠀ -나는 그 시점에서 약간의 꼼수를 발휘했다. (…) “너무 늦었네. 다음 부분은 내일 아침에 계속 됩니다. To be continued!” (p. 73) ⠀ 이것은 아이에게 독서습관을 들여주기 위해 한 노력이라고 한다. 미끼를 물었다고 표현된 이 부분은 웃음이 피식 난다. 하지만 이 부분은 나는 약간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 나도 엄청 열심히 책 육아를 하는 엄마로써, 사실 어릴 때부터 독서습관을 잡아주지 않으면 독서는 습관들이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정우(이 집 아들)는 다른 학습습관이 되어있었으니 그게 가능했을지 몰라도 그 동안 책을 안 읽던 아이가, 어제 밤에 읽던 책이 궁금해 다음날 아침에 책을 읽어달라고 찾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괜히 정우네 따라 하지 말고 부디 오늘 당장, 한 권의 책이라도 읽도록 해주시길. 더 늦기 전에. 적어도 오늘은 내일보다는 빠른 날이 아닌가. ⠀ 뒤쪽으로는 아이들의 학습플랜 , 굉장히 체계적으로 학습을 시켜오셨음을 알 수 있다. 나는 아직 학습을 시킬만한 나이의 아이를 키우지 않기에 앞부분을 중점적으로 읽었으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엄마들에게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 다른 부분도 분명 공감했지만, 가장 인상적인 점은 아이를 바라보는 눈이었다. 아이를 반짝이는 누군가로 보고 있는 엄마에게서, 아이는 반짝이기 더 쉽다. 적어도 내 아이를 평범하다고 바라보는 엄마보다는. ⠀ 언제인가 누군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아이의 사소한 것도 칭찬하고 좋아한다고. 비꼰 것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앞으로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할 것이다. 의미 없고 성의 없는 칭찬보다는 남에게 팔불출 소리를 들을지언정, 내 아이가 어제보다 나아진 점을 눈치채고 칭찬하는 엄마, 내 아이가 못하다가 하게 된 것을 발견하고 기록해주는 엄마로 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것은 하나하나 모여 내 아이의 자존감이 되고, 그 자존감은 아이를 지키는 보호막이 되어줄 테니 말이다. ⠀ ⠀ #내아이를영재로바라보면영재가된다 #신재은 #한국경제신문 #엄마의교육법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원하는 일들을 해내기 위해서는 특별한 방법이 필요했다. 나는 우선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로 했다. 그 다음에는 그 시간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찾기로 했다. 숱한 시도 끝에 찾은 방법이 바로 ‘하루 일과를 기록하면서 자투리 시간 찾기’와 ‘할 일 위임하기’, ‘루틴 관리하기’다. 이 세 가지로 나는 실제로 크게 효과를 보았고, 지금도 실천하고 있다.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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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상대방에게 궁금한 게 있을 때 주로 질문을 한다. 내가 많이 하는 질문은 “그 책 제목은 뭐에요? 재미있어요?” 등의 말과 “그거 애들이 좋아해요?”, “그 요리는 어떻게 해요?” 등이 가장 많다. 결국 나의 관심사는 책과, 육아와 아이를 잘 먹이기에 집중되어 있다는 소리다. 또 내가 많이 듣는 질문은 “그 책 제목 뭐에요, 그 책 재미있어요?” 등과 “아이들 동화책 뭐 읽으면 좋을까요?”와 “워킹맘이 어떻게 아이랑 놀아주고 책 읽고 해요?” 하는 것이다. 결국 나의 삶도 책과 육아가 주를 이루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워킹맘이 어떻게 아이랑 독서놀이를 하고 책을 읽냐는 말은 정말 많이 듣는 질문인데, 그럴 때면 나는 그저 내가 글을 올린 시간을 보라고 말하고 싶을 때도 많다. 지금도 새벽 2시. 나는 남들보다 잠을 덜 잔다. 그렇지 않고서야 도저히 내 책을 읽고, 아이의 책을 공부할 시간이 나질 않는, 워킹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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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준으로 정리를 하자면 이 책은 “나”를 만들어 “나 자체”를 브랜드화하고 결국에는 그것으로 인해 “부”가 따라오게 하는 책이다. 물론 이 책을 읽고 끝나면 이번 독서도 나에게 큰 의미를 주지 못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의 강점을 떠올려봤다. 그리고 나의 단점도 떠올려봤다. 상단에 적은 것처럼, 강점과 단점에서조차 나는 책과 육아를 분리해내지 못했다. 나의 강점은 책을 많이 읽고 리뷰를 많이 쓰고 있다는 점이고, 나의 단점은 다른 취미보다 독서에만 너무 취중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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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중된 이 삶이 과연 나쁜 것인가 생각해보니 그것은 아니었다. 난 평생을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그 마음으로 30년째 책을 읽었다. 리뷰를 써왔다. 과연 그 시간이 헛되기만 했을까? 내가 읽은 책들은 그저 삽질로 끝나기만 했을까. 분명 무엇인가 하나는 이로운 게 있었을 테다. 30년이라는 시간이 엄청 길진 않지만, 분명 짧지는 않은 시간 아닌가. 그리고 내 나이의 7분의 6이라는 엄청난 시간 아닌가. 다만 독서 자체가 과정이 아닌 목적이 되어가고 있던 것은 아닌지를 스스로 짚어볼 필요가 있다. 종종 주변의 엄마들이 그냥 자격증 사냥을 하듯 이런저런 자격증만 검색하고 있던 것처럼, 나 역시 책에만 편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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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책의 제목이 경제독립이라기보다 “나로 살기” 등의 자아에 관한 제목이었다면 독자들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나도 처음에 책을 읽기도 전에 경제, 경제독립 등의 단어에서 부담을 먼저 가졌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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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닿은 문장을 바탕으로 내 마음대로 이 책을 정의 내려보려 한다. “오늘을 사는 사람, 그러나 내일을 꿈꾸는 것을 절대 멈추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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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이지영 #엄마의경제독립프로젝트 #엄마의강점을돈으로바꾸는 @bizbooks1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원하는 일들을 해내기 위해서는 특별한 방법이 필요했다. 나는 우선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로 했다. 그 다음에는 그 시간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찾기로 했다. 숱한 시도 끝에 찾은 방법이 바로 ‘하루 일과를 기록하면서 자투리 시간 찾기’와 ‘할 일 위임하기’, ‘루틴 관리하기’다. 이 세 가지로 나는 실제로 크게 효과를 보았고, 지금도 실천하고 있다. (p.30) ⠀ 우리는 상대방에게 궁금한 게 있을 때 주로 질문을 한다. 내가 많이 하는 질문은 “그 책 제목은 뭐에요? 재미있어요?” 등의 말과 “그거 애들이 좋아해요?”, “그 요리는 어떻게 해요?” 등이 가장 많다. 결국 나의 관심사는 책과, 육아와 아이를 잘 먹이기에 집중되어 있다는 소리다. 또 내가 많이 듣는 질문은 “그 책 제목 뭐에요, 그 책 재미있어요?” 등과 “아이들 동화책 뭐 읽으면 좋을까요?”와 “워킹맘이 어떻게 아이랑 놀아주고 책 읽고 해요?” 하는 것이다. 결국 나의 삶도 책과 육아가 주를 이루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워킹맘이 어떻게 아이랑 독서놀이를 하고 책을 읽냐는 말은 정말 많이 듣는 질문인데, 그럴 때면 나는 그저 내가 글을 올린 시간을 보라고 말하고 싶을 때도 많다. 지금도 새벽 2시. 나는 남들보다 잠을 덜 잔다. 그렇지 않고서야 도저히 내 책을 읽고, 아이의 책을 공부할 시간이 나질 않는, 워킹맘이기 때문이다. ⠀ 내 기준으로 정리를 하자면 이 책은 “나”를 만들어 “나 자체”를 브랜드화하고 결국에는 그것으로 인해 “부”가 따라오게 하는 책이다. 물론 이 책을 읽고 끝나면 이번 독서도 나에게 큰 의미를 주지 못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의 강점을 떠올려봤다. 그리고 나의 단점도 떠올려봤다. 상단에 적은 것처럼, 강점과 단점에서조차 나는 책과 육아를 분리해내지 못했다. 나의 강점은 책을 많이 읽고 리뷰를 많이 쓰고 있다는 점이고, 나의 단점은 다른 취미보다 독서에만 너무 취중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 편중된 이 삶이 과연 나쁜 것인가 생각해보니 그것은 아니었다. 난 평생을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그 마음으로 30년째 책을 읽었다. 리뷰를 써왔다. 과연 그 시간이 헛되기만 했을까? 내가 읽은 책들은 그저 삽질로 끝나기만 했을까. 분명 무엇인가 하나는 이로운 게 있었을 테다. 30년이라는 시간이 엄청 길진 않지만, 분명 짧지는 않은 시간 아닌가. 그리고 내 나이의 7분의 6이라는 엄청난 시간 아닌가. 다만 독서 자체가 과정이 아닌 목적이 되어가고 있던 것은 아닌지를 스스로 짚어볼 필요가 있다. 종종 주변의 엄마들이 그냥 자격증 사냥을 하듯 이런저런 자격증만 검색하고 있던 것처럼, 나 역시 책에만 편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보기도 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책의 제목이 경제독립이라기보다 “나로 살기” 등의 자아에 관한 제목이었다면 독자들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나도 처음에 책을 읽기도 전에 경제, 경제독립 등의 단어에서 부담을 먼저 가졌으니 말이다. ⠀ 내게 닿은 문장을 바탕으로 내 마음대로 이 책을 정의 내려보려 한다. “오늘을 사는 사람, 그러나 내일을 꿈꾸는 것을 절대 멈추지 말아라” ⠀ #비즈니스북스 #이지영 #엄마의경제독립프로젝트 #엄마의강점을돈으로바꾸는 @bizbooks1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사라진 루크를 찾는 가장 공정한 방법>의 저자 로랑 카르동의 후속작이 나왔다. 아마 로랑 카르동이란 이름은 몰라도 사라진 루크는 모두 알고 있을 터. 그래서 이 책은 출간도 되기 전부터 기다리고, 궁금해하던 책이었다. 이 책은 페미니즘(?)을 넘어서는 공정한 방법과 모두의 협동(?) 이라는 주제로 웃기고 유쾌하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무슨 그림책에서 페미니즘이냐고? 아이는 엄마가 돌보아야 하고, 알은 암탉이 품어야 한다는 사회적 통념을 넘어서는 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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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들이 알을 품는 사이 세 마리의 수탉은 여행을 다녀오는데, 그 사이 잠시 휴식을 취하던 암탉들을 보고, 바닥에 칸 까지 그리며 휴식기록표 등을 만든다. 암탉들의 생활을 관리하고, 먹을 것도 분배하는 등의 지배적 성향을 드러낸다. 그러나 그림책답게 "여기 있는 알은 우리 모두의 알"이라는 결론으로 모두가 알을 품고, 수탉도 결국 알을 품으며 엄청나게 많은 병아리들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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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은 그저 웃음으로 읽으려면 아주 쉽게 읽고 끝낼 수 있는 책이다. “엄마들이 알을 품지 않고 아빠들이 품어 낳았습니다” 쯤? 하지만 그렇게 읽고 없애기는 이 책은 너무나 많은 것을 품고 있다. 숨은 요소들이 너무나 많다는 뜻이다. 먼저 아이에게 설명해주어야 할 것은, 모든 가족구성원이 다 같이 노력하고 사랑해야 제대로 된 가족을 만들고 꾸려나갈 수 있다는 것. 비록 우리집도 아빠보다는 엄마에게 많이 치우친 육아를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아빠도 엄마처럼 밥도 주고 할 수 있음을 아이에게 인식시켜주려 노력했다. 두 번째는 성 구분을 없애는 것. 남자아이는 파랑, 여자아이들은 핑크. 이런 말도 안 되는 성 고정관념을 깨고, 아이가 진짜 좋아하는 책, 진짜 좋아하는 것, 진짜 좋아하는 직업, 진짜 좋아하는 장난감 등을 선택해도 괜찮다는 것을 아이에게 이해시켜주고 싶었다. 우리 아이는 인형도, 자동차도 아닌 물감이 제일 좋다고 했지만. 마지막으로 아직은 아이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양성평등이란 고정관념을 넘어서서 성 역할을 버리고 서로를 동등하게 대우하고 참여의 기회를 주는 것이란 것과, 그럼에도 완전한 평등이 가능한 것인가에 대한 엄마의 생각도 일부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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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아이에게 그런 것을 설명해주면 아이가 알아듣느냐고 묻는 이들이 있다. 물론 다 알아듣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어른도 낯선 주제를 처음에 듣자마자 이해하지는 않는다. 그저 듣다 보니 이해하게 되는 것 일뿐. 그래서 나는 아이에게도 되도록 자주 이야기해준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이해하게 되겠지. 이렇게 그림책을 보며 키운 양성평등이 언제인가 정말 아이에게 바르게 자리 잡힐 날도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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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책을 읽으며 나는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열심히 생각하게 된다. 내가 아이를 키우는지 아이가 나를 키우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둘 다 열심히 성장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이 책은 우리의 머리를 한 뼘 더 키우는 책이다. 우리의 생각을 한 뼘 더 키우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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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알을찾는가장공평한방법 #로랑카르동 #꿈터 #꿈터출판사 @kkumteo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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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루크를 찾는 가장 공정한 방법>의 저자 로랑 카르동의 후속작이 나왔다. 아마 로랑 카르동이란 이름은 몰라도 사라진 루크는 모두 알고 있을 터. 그래서 이 책은 출간도 되기 전부터 기다리고, 궁금해하던 책이었다. 이 책은 페미니즘(?)을 넘어서는 공정한 방법과 모두의 협동(?) 이라는 주제로 웃기고 유쾌하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무슨 그림책에서 페미니즘이냐고? 아이는 엄마가 돌보아야 하고, 알은 암탉이 품어야 한다는 사회적 통념을 넘어서는 책이기 때문이다. ⠀ ⠀ 암탉들이 알을 품는 사이 세 마리의 수탉은 여행을 다녀오는데, 그 사이 잠시 휴식을 취하던 암탉들을 보고, 바닥에 칸 까지 그리며 휴식기록표 등을 만든다. 암탉들의 생활을 관리하고, 먹을 것도 분배하는 등의 지배적 성향을 드러낸다. 그러나 그림책답게 "여기 있는 알은 우리 모두의 알"이라는 결론으로 모두가 알을 품고, 수탉도 결국 알을 품으며 엄청나게 많은 병아리들을 만나게 된다. ⠀ ⠀ 사실 이 책은 그저 웃음으로 읽으려면 아주 쉽게 읽고 끝낼 수 있는 책이다. “엄마들이 알을 품지 않고 아빠들이 품어 낳았습니다” 쯤? 하지만 그렇게 읽고 없애기는 이 책은 너무나 많은 것을 품고 있다. 숨은 요소들이 너무나 많다는 뜻이다. 먼저 아이에게 설명해주어야 할 것은, 모든 가족구성원이 다 같이 노력하고 사랑해야 제대로 된 가족을 만들고 꾸려나갈 수 있다는 것. 비록 우리집도 아빠보다는 엄마에게 많이 치우친 육아를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아빠도 엄마처럼 밥도 주고 할 수 있음을 아이에게 인식시켜주려 노력했다. 두 번째는 성 구분을 없애는 것. 남자아이는 파랑, 여자아이들은 핑크. 이런 말도 안 되는 성 고정관념을 깨고, 아이가 진짜 좋아하는 책, 진짜 좋아하는 것, 진짜 좋아하는 직업, 진짜 좋아하는 장난감 등을 선택해도 괜찮다는 것을 아이에게 이해시켜주고 싶었다. 우리 아이는 인형도, 자동차도 아닌 물감이 제일 좋다고 했지만. 마지막으로 아직은 아이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양성평등이란 고정관념을 넘어서서 성 역할을 버리고 서로를 동등하게 대우하고 참여의 기회를 주는 것이란 것과, 그럼에도 완전한 평등이 가능한 것인가에 대한 엄마의 생각도 일부 들려주었다. ⠀ ⠀ 종종 아이에게 그런 것을 설명해주면 아이가 알아듣느냐고 묻는 이들이 있다. 물론 다 알아듣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어른도 낯선 주제를 처음에 듣자마자 이해하지는 않는다. 그저 듣다 보니 이해하게 되는 것 일뿐. 그래서 나는 아이에게도 되도록 자주 이야기해준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이해하게 되겠지. 이렇게 그림책을 보며 키운 양성평등이 언제인가 정말 아이에게 바르게 자리 잡힐 날도 오겠지. ⠀ ⠀ 아이의 책을 읽으며 나는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열심히 생각하게 된다. 내가 아이를 키우는지 아이가 나를 키우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둘 다 열심히 성장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이 책은 우리의 머리를 한 뼘 더 키우는 책이다. 우리의 생각을 한 뼘 더 키우는 책이다. ⠀ ⠀ #사라진알을찾는가장공평한방법 #로랑카르동 #꿈터 #꿈터출판사 @kkumteo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통나무집이 하나 있다. 색이 선명하고 튼튼하게 잘 지어진. 하지만 그 통나무집에는 그 누구도 들어갈 수 없다. 잘난척하느라 사람들을 무시하고 거만하게 구는 통나무집이기 때문이다.
통나무집이 하나 있다. 색이 바래고 곧 무너질 듯 낡은. 하지만 그 통나무집에서는 사람이 쉬어가고, 누군가의 그림이나 꿈이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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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는 어떤 통나무집이 더 행복해 보이는가? 저 두 통나무집은 사실 같은 통나무집이다. 젊은 시절에는 자신의 아름다움에 폐가 될까 주변에 사람을 오지 못하게 하고 무엇이든 안 된다고, 오지 말라고 막았던 통나무집. 그런 행동이 소문이 나니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그 집에 오지 않게 되고, 결국 통나무할아버지는 혼자 늙는다. 그러다 어느 날 우연히 자신을 꺼려하는 이들을 도와주게 되고, 그것을 기점으로 새 단장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제는 통나무집에는 웃음이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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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이 책을 읽으며 문득 사람의 모습을 그려놓은 것일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젊은 시절에는 그 젊음이 계속될 줄 알고 거만하게 굴고 잘난 척 하지만 그 후 남는 것은 외로움과 늙음뿐인. 결국 젊었을 때부터 사랑하고 나누지 않으면 혼자 외로워지는구나, 하고 여러 번 생각했다. 물론 아이가 이런 것을 다 이해하지는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소한 마음을 나누면 마음을 돌려받는다는 것은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해 부지런히 읽어주었다. 주고받는 행복, 나누는 행복이 얼마나 큰지 아이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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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아이들에게 더욱 쉽고 익숙하게 느껴지는 까닭은 크레파스로 슥슥 그려진 그림이기 때문이다. 정말 아이가 그린 그림처럼 삐뚤기도 하고, 칸이 채 채워지지 않은 그림도 많다. 하지만 그 그림에서 오히려 묘한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 익숙하고 편한 느낌이랄까. 실제 아이는 파스*으로 그렸다고 생각하며 그림을 콕콕 눌러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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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아이들은 똑같이 철이 들지 않은 어른 밑에 자라다 보니 배려나 나눔, 양보 같은 것들을 전혀 배우지 않고 자란다. 다른 사람이 밥을 먹어도 신나게 뛰어다니고, 옆 사람이 시끄러워하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물론 아이는 뛰고 떠들 수 있지만, 부모는 타인에게 미안해 해야 하는데,오히려 내 아이를 눈치 준다고 불쾌해한다. 그런 어른에게서 자라다 보니 자연스럽게 양보도 배려도 없는 사람으로 자라는 많은 아이들. 오늘 이 책을 읽으며 나도 그런 부모는 아니었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나누는 것이 양보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덕목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나눔으로써 더 행복해지는 통나무집처럼, 나도 내가 가진 것을, 내 행복을, 감사함을, 미안함을 나누는 사람이 되어야지. 그러면 아이도 자연히 그렇게 될 것을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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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통나무집이야기 #허정원 #꿈터 #꿈터출판사 @kkumteo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통나무집이 하나 있다. 색이 선명하고 튼튼하게 잘 지어진. 하지만 그 통나무집에는 그 누구도 들어갈 수 없다. 잘난척하느라 사람들을 무시하고 거만하게 구는 통나무집이기 때문이다. 통나무집이 하나 있다. 색이 바래고 곧 무너질 듯 낡은. 하지만 그 통나무집에서는 사람이 쉬어가고, 누군가의 그림이나 꿈이 자란다. ⠀ 당신에게는 어떤 통나무집이 더 행복해 보이는가? 저 두 통나무집은 사실 같은 통나무집이다. 젊은 시절에는 자신의 아름다움에 폐가 될까 주변에 사람을 오지 못하게 하고 무엇이든 안 된다고, 오지 말라고 막았던 통나무집. 그런 행동이 소문이 나니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그 집에 오지 않게 되고, 결국 통나무할아버지는 혼자 늙는다. 그러다 어느 날 우연히 자신을 꺼려하는 이들을 도와주게 되고, 그것을 기점으로 새 단장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제는 통나무집에는 웃음이 자라난다. ⠀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며 문득 사람의 모습을 그려놓은 것일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젊은 시절에는 그 젊음이 계속될 줄 알고 거만하게 굴고 잘난 척 하지만 그 후 남는 것은 외로움과 늙음뿐인. 결국 젊었을 때부터 사랑하고 나누지 않으면 혼자 외로워지는구나, 하고 여러 번 생각했다. 물론 아이가 이런 것을 다 이해하지는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소한 마음을 나누면 마음을 돌려받는다는 것은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해 부지런히 읽어주었다. 주고받는 행복, 나누는 행복이 얼마나 큰지 아이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서. ⠀ 이 책이 아이들에게 더욱 쉽고 익숙하게 느껴지는 까닭은 크레파스로 슥슥 그려진 그림이기 때문이다. 정말 아이가 그린 그림처럼 삐뚤기도 하고, 칸이 채 채워지지 않은 그림도 많다. 하지만 그 그림에서 오히려 묘한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 익숙하고 편한 느낌이랄까. 실제 아이는 파스*으로 그렸다고 생각하며 그림을 콕콕 눌러보기도 했다. ⠀ 요즘의 아이들은 똑같이 철이 들지 않은 어른 밑에 자라다 보니 배려나 나눔, 양보 같은 것들을 전혀 배우지 않고 자란다. 다른 사람이 밥을 먹어도 신나게 뛰어다니고, 옆 사람이 시끄러워하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물론 아이는 뛰고 떠들 수 있지만, 부모는 타인에게 미안해 해야 하는데,오히려 내 아이를 눈치 준다고 불쾌해한다. 그런 어른에게서 자라다 보니 자연스럽게 양보도 배려도 없는 사람으로 자라는 많은 아이들. 오늘 이 책을 읽으며 나도 그런 부모는 아니었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나누는 것이 양보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덕목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나눔으로써 더 행복해지는 통나무집처럼, 나도 내가 가진 것을, 내 행복을, 감사함을, 미안함을 나누는 사람이 되어야지. 그러면 아이도 자연히 그렇게 될 것을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 ⠀ ⠀ #행복한통나무집이야기 #허정원 #꿈터 #꿈터출판사 @kkumteo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표지부터 동심을 공격하는 귀여운 토끼 한 마리. 일러스트도 어찌나 정직한지 아이가 그림을 보면서 내용을 거의 유추했다. “토끼가 인형을 데려갔어. 그래서 좋아해줬어. 그런데 돼지가 엉엉 울었어. 토끼도 울었지만 인형을 데려다 줬어. 그래서 돼지가 선물을 줬어” 하고. 사실 아이와 다른 이야기를 나눌 필요가 없을 만큼 완벽한 해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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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림에는 여러 귀여운 요소들이 숨어있어 아이와 그림 찾기를 했다. 토끼 뒤에 숨은 돼지, 돼지 뒤에 숨은 돼지, 또 토끼 뒤에 숨은 엄마 토끼 등 아이와 그림 속에서 다른 이야기들을 찾아보았다.
우리 아이의 말처럼 이 책은 인형을 주운 토끼가 그 인형이 마음에 들어서 돌려주지 않을까 고민하고, 속상해하다가 진짜 물건의 주인이 우는 것을 보고 돌려주기로 한다. 결국 힘들지만 물건을 돌려주고 난 후 기뻐하는 돼지도 보게 되고, 선물도 받게 된다는 그런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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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아이에게 꼭 읽어주고 싶었던 이유는, 타인의 감정을 유추해볼 수 있고 본인이 타인에게 영향을 준다고 자각하는 나이가 4세경이기 때문이다. (물론 아이들마다 다르기도 하고, 성향이 다르기도 하다. ) 우리 아이의 경우 사실 토끼의 경우라기보다는 돼지의 경우에 가까운 아이라, 아이의 속마음이 진짜 들어보고 싶었다. 양보해도 괜찮은 건지, 양보하고 싶지 않은 것은 아닌지, 자기 것을 빼앗기고 난 후 엉엉 울고 싶지는 않은지. 아니나다를까 아이는 돼지가 우는 것을 몹시나 안쓰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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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돼지의 마음이 슬프겠다, 친구가 빼앗아가서.” 라고 말을 하니 엄청나게 공감하면서 돼지네 엄마가 혼내주러 가면 안되냐고 묻더라. 아. 그게 네 마음이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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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부터 아이에게 “미안하지만 지금은 주고 싶지 않아. 내가 가지고 논 후에 줄게”를 가르친다. “날 때리고 빼앗지 마. 그렇게 하는 거 싫어” 도 가르치고, “난 소중한 사람이야. 날 때리지마”도 가르친다. 아이는 점차 자신 감정을 표현하고 있고, 조금 더 싫다는 표현을 잘하는 아이가 되었다. 사실 그런 말을 가르치는 게 맞나 늘 고민했지만, 본인의 마음도 표현하지 못하면 타인의 마음을 알 수 없으리라는 생각에서 가르쳤다. 결과적으로는 그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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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아이는 점점 마음에서 나오는 배려를 하고 있다. 억지로 착하기 위해서 하는 배려가 아니라. 나는 내 아이가 넘치게 양보하는 아이이기 보다는, 양보도 하고 권리도 주장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길 바라기에, 이 책은 여러 각도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토끼의 마음이 되어보기도 하고, 돼지의 마음이 되어보기도 하고. 나 역시 숨어서 지켜보는 토끼엄마가 되기도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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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를 잘하는 아이, 잘 하지 못하는 아이, 배려하는 아이, 배려하지 못하는 아이, 감정을 표현하는 아이, 그렇지 못하는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타인의 감정도 들여다볼 수 있다면 참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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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잃어버린걸까 #미아니시다쓰야 #담푸스 #북치이벤트 @book_cheeee_event
@dhampus_book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표지부터 동심을 공격하는 귀여운 토끼 한 마리. 일러스트도 어찌나 정직한지 아이가 그림을 보면서 내용을 거의 유추했다. “토끼가 인형을 데려갔어. 그래서 좋아해줬어. 그런데 돼지가 엉엉 울었어. 토끼도 울었지만 인형을 데려다 줬어. 그래서 돼지가 선물을 줬어” 하고. 사실 아이와 다른 이야기를 나눌 필요가 없을 만큼 완벽한 해석이었다. ⠀ 물론 그림에는 여러 귀여운 요소들이 숨어있어 아이와 그림 찾기를 했다. 토끼 뒤에 숨은 돼지, 돼지 뒤에 숨은 돼지, 또 토끼 뒤에 숨은 엄마 토끼 등 아이와 그림 속에서 다른 이야기들을 찾아보았다. 우리 아이의 말처럼 이 책은 인형을 주운 토끼가 그 인형이 마음에 들어서 돌려주지 않을까 고민하고, 속상해하다가 진짜 물건의 주인이 우는 것을 보고 돌려주기로 한다. 결국 힘들지만 물건을 돌려주고 난 후 기뻐하는 돼지도 보게 되고, 선물도 받게 된다는 그런 내용이다. ⠀ ⠀ 이 책을 아이에게 꼭 읽어주고 싶었던 이유는, 타인의 감정을 유추해볼 수 있고 본인이 타인에게 영향을 준다고 자각하는 나이가 4세경이기 때문이다. (물론 아이들마다 다르기도 하고, 성향이 다르기도 하다. ) 우리 아이의 경우 사실 토끼의 경우라기보다는 돼지의 경우에 가까운 아이라, 아이의 속마음이 진짜 들어보고 싶었다. 양보해도 괜찮은 건지, 양보하고 싶지 않은 것은 아닌지, 자기 것을 빼앗기고 난 후 엉엉 울고 싶지는 않은지. 아니나다를까 아이는 돼지가 우는 것을 몹시나 안쓰러워했다. ⠀ 일부러 “돼지의 마음이 슬프겠다, 친구가 빼앗아가서.” 라고 말을 하니 엄청나게 공감하면서 돼지네 엄마가 혼내주러 가면 안되냐고 묻더라. 아. 그게 네 마음이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시렸다. ⠀ 지난 봄부터 아이에게 “미안하지만 지금은 주고 싶지 않아. 내가 가지고 논 후에 줄게”를 가르친다. “날 때리고 빼앗지 마. 그렇게 하는 거 싫어” 도 가르치고, “난 소중한 사람이야. 날 때리지마”도 가르친다. 아이는 점차 자신 감정을 표현하고 있고, 조금 더 싫다는 표현을 잘하는 아이가 되었다. 사실 그런 말을 가르치는 게 맞나 늘 고민했지만, 본인의 마음도 표현하지 못하면 타인의 마음을 알 수 없으리라는 생각에서 가르쳤다. 결과적으로는 그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 요즘의 아이는 점점 마음에서 나오는 배려를 하고 있다. 억지로 착하기 위해서 하는 배려가 아니라. 나는 내 아이가 넘치게 양보하는 아이이기 보다는, 양보도 하고 권리도 주장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길 바라기에, 이 책은 여러 각도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토끼의 마음이 되어보기도 하고, 돼지의 마음이 되어보기도 하고. 나 역시 숨어서 지켜보는 토끼엄마가 되기도 하고 말이다. ⠀ ⠀ 양보를 잘하는 아이, 잘 하지 못하는 아이, 배려하는 아이, 배려하지 못하는 아이, 감정을 표현하는 아이, 그렇지 못하는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타인의 감정도 들여다볼 수 있다면 참 좋을 듯 하다. ⠀ #누가잃어버린걸까 #미아니시다쓰야 #담푸스 #북치이벤트 @book_cheeee_event @dhampus_book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요즘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날씨가 무엇인지 아는가? 비 오는 날, 당연히 아니다. 눈 오는 날? 그것도 당연히 아니다. 햇빛비치는 날? 더운 날? 추운 날? 다 아니다. 아이들은 그 모든 날씨에서도 다 재미있게 놀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싫어하는 날이란 없다. 아니, 단 하나만 빼고!!! 그것은 바로 미세먼지. 미세먼지 부는 날이다. 미세먼지가 불면 엄마는 밖에도 못 나가게 하고, 창문도 못 열게 하며, 마스크를 끼라고 한다. 답답해서 마스크를 좀 뺄라치면 엄마는 번개 같은 눈으로 다시 마스크를 정확하게 착용하도록 만든다. 더 끔찍한 것은 어른들도 미세먼지는 사실 싫다는 것이다. 어른에게도 마스크는 답답하고 불편한 존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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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 책이야 말로 요즘 아이들이 가장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할 내용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이 책에는 오레와 오오라는 쌍둥이가 등장한다. 쌍둥이의 귀여움은 정말 엄청난데, 그 쌍둥이의 귀여움이 무색해지도록 스토리는 미세먼지 이야기다. 쌍둥이는 미세먼지를 만나서 눈물도 흘리고 콧물도 흘린다. 아무리 도망치려 해봐도 미세먼지는 틈새공략으로 쌍둥이를 괴롭힌다. 쌍둥이는 결국 아프게 되고, 아프고 난 후에야 마스크, 샤워하기, 물마시기 등의 미세먼지의 기본적 대처법을 다루고 있다. 또 가장 중요한 “미세먼지 가두는 법”도 소개하고 있는데, 그 페이지를 보다가 괜히 속상해지기도 하고 마음이 먹먹하기도 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안보고도 살 수 있는 나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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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들이 미세먼지 마스크를 하고 있도록 돕고, 올바른 착용이나 구입 방법 도 안내하고 있다는 것. 아이들에게 억지로 마스크를 쓰라고 가르치지 않아도, 이 책을 함께 보고 나면 저절로 쓸 것 같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마스크도 싫어하고, 미세먼지 때문에 자주 씻어야 하는 것도 싫어 할 텐데, 이 책을 통해 진짜 미세먼지를 해결하는 법을 배우게 되니 참 도움되는 책이다. 더 좋은 세상은 이 책이 쓰여질 리도 없는 미세먼지 없는 세상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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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오와미세먼지 #오우성 #동심오리 @dongsimbook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요즘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날씨가 무엇인지 아는가? 비 오는 날, 당연히 아니다. 눈 오는 날? 그것도 당연히 아니다. 햇빛비치는 날? 더운 날? 추운 날? 다 아니다. 아이들은 그 모든 날씨에서도 다 재미있게 놀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싫어하는 날이란 없다. 아니, 단 하나만 빼고!!! 그것은 바로 미세먼지. 미세먼지 부는 날이다. 미세먼지가 불면 엄마는 밖에도 못 나가게 하고, 창문도 못 열게 하며, 마스크를 끼라고 한다. 답답해서 마스크를 좀 뺄라치면 엄마는 번개 같은 눈으로 다시 마스크를 정확하게 착용하도록 만든다. 더 끔찍한 것은 어른들도 미세먼지는 사실 싫다는 것이다. 어른에게도 마스크는 답답하고 불편한 존재 아닌가. ⠀ 어쩌면 이 책이야 말로 요즘 아이들이 가장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할 내용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이 책에는 오레와 오오라는 쌍둥이가 등장한다. 쌍둥이의 귀여움은 정말 엄청난데, 그 쌍둥이의 귀여움이 무색해지도록 스토리는 미세먼지 이야기다. 쌍둥이는 미세먼지를 만나서 눈물도 흘리고 콧물도 흘린다. 아무리 도망치려 해봐도 미세먼지는 틈새공략으로 쌍둥이를 괴롭힌다. 쌍둥이는 결국 아프게 되고, 아프고 난 후에야 마스크, 샤워하기, 물마시기 등의 미세먼지의 기본적 대처법을 다루고 있다. 또 가장 중요한 “미세먼지 가두는 법”도 소개하고 있는데, 그 페이지를 보다가 괜히 속상해지기도 하고 마음이 먹먹하기도 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안보고도 살 수 있는 나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들이 미세먼지 마스크를 하고 있도록 돕고, 올바른 착용이나 구입 방법 도 안내하고 있다는 것. 아이들에게 억지로 마스크를 쓰라고 가르치지 않아도, 이 책을 함께 보고 나면 저절로 쓸 것 같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마스크도 싫어하고, 미세먼지 때문에 자주 씻어야 하는 것도 싫어 할 텐데, 이 책을 통해 진짜 미세먼지를 해결하는 법을 배우게 되니 참 도움되는 책이다. 더 좋은 세상은 이 책이 쓰여질 리도 없는 미세먼지 없는 세상이겠지만 말이다. ⠀ ⠀ #오레오오와미세먼지 #오우성 #동심오리 @dongsimbook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요즘 어쩌다 보니 아이와 꽤 철학적인 도서들을 많이 읽게 되는 것 같다. 이번에 읽은 책은 <우리집>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형태의 가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낮은 주택부터 아파트, 배 형태의 집, 땅 속과 물 등 다양한 모습의 사는 곳을 소개하고 이를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게 하는 책이다.
⠀
이 책은 여느 철학적 그림책에서와 같이 글씨가 적다. 한 페이지에 아주 짤막한 두세 줄의 글씨가 전부이다. 하지만 글씨가 많고 적고는 아이들이 생각하고 느끼는 폭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을 또 한번 북극곰이 증명한다. 바로 이 책으로 말이다. 아이와 그림책을 읽을 때 가장 먼저 그림을 본다. 그림 속에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우리가 찾아보고, 그것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다른 책에서 비슷한 그림을 찾기도 한다. 어떤 책은 그려보고, 어떤 책은 찰흙으로도 만들어본다. 그러는 사이 우리는 그림을 느끼고, 그림에 대해 더 친밀함을 가진다. 그 후에는 아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든다. 어떨 때는 책과 비슷한 내용을 말하기도 하고, 어떨 때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 이 책을 놓고서는 아이는 편지를 이야기했다. 이 친구가 이 친구에게 편지를 썼다, 뭐 그런 내용 – 그 활동까지 끝난 후에야 우리 아이는 진짜 작가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본인이 만든 이야기와 비슷할 때는 익숙함으로, 비슷하지 않을 때는 새로움으로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다 보니 아이는 책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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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후 우리아이의 반응은, 우리 집은 따뜻하고 시원하고, 불이 많고 책이 많아서 너무 좋다고 말한다. 아무래도 집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를 스스로가 깨닫게 된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생각했다. 우리 아이에게 훗날에도 우리 집이 그렇게 좋고 편안한 곳으로 남을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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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도 성장시키지만, 엄마도 키워내는 대단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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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카슨앨리스 #북극곰 #북극곰출판사 @bookgoodcome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요즘 어쩌다 보니 아이와 꽤 철학적인 도서들을 많이 읽게 되는 것 같다. 이번에 읽은 책은 <우리집>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형태의 가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낮은 주택부터 아파트, 배 형태의 집, 땅 속과 물 등 다양한 모습의 사는 곳을 소개하고 이를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게 하는 책이다. ⠀ 이 책은 여느 철학적 그림책에서와 같이 글씨가 적다. 한 페이지에 아주 짤막한 두세 줄의 글씨가 전부이다. 하지만 글씨가 많고 적고는 아이들이 생각하고 느끼는 폭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을 또 한번 북극곰이 증명한다. 바로 이 책으로 말이다. 아이와 그림책을 읽을 때 가장 먼저 그림을 본다. 그림 속에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우리가 찾아보고, 그것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다른 책에서 비슷한 그림을 찾기도 한다. 어떤 책은 그려보고, 어떤 책은 찰흙으로도 만들어본다. 그러는 사이 우리는 그림을 느끼고, 그림에 대해 더 친밀함을 가진다. 그 후에는 아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든다. 어떨 때는 책과 비슷한 내용을 말하기도 하고, 어떨 때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 이 책을 놓고서는 아이는 편지를 이야기했다. 이 친구가 이 친구에게 편지를 썼다, 뭐 그런 내용 – 그 활동까지 끝난 후에야 우리 아이는 진짜 작가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본인이 만든 이야기와 비슷할 때는 익숙함으로, 비슷하지 않을 때는 새로움으로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다 보니 아이는 책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 ⠀ 이 책을 읽은 후 우리아이의 반응은, 우리 집은 따뜻하고 시원하고, 불이 많고 책이 많아서 너무 좋다고 말한다. 아무래도 집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를 스스로가 깨닫게 된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생각했다. 우리 아이에게 훗날에도 우리 집이 그렇게 좋고 편안한 곳으로 남을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고. ⠀ 이 책은 아이도 성장시키지만, 엄마도 키워내는 대단한 책이다. ⠀ #우리집 #카슨앨리스 #북극곰 #북극곰출판사 @bookgoodcome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처음 이 책의 표지를 보고 생각했다. 무슨 이야기가 들어 있기에 이렇게 웃긴 그림을 그려 놓은 거야 하고. 작은 글씨로 “두뇌활성화를 위한 발음연습”이라고 적혀있고, 제목이 <간장공장공장장>이기에 설마 강의나 발표하기 전에 입풀 때 하는 그 간장공장공장장은 아니겠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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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걸! 아니긴 왜 아니야! 이 책의 주인공은 간장공장공장장, 된장공장공장장, 고추장공장공장장이며, 조연은 쌈장공장공장장과 강된장공장공장장이다. 이쯤 되면 눈치 빠르신 분들은 눈치채셨겠지만, 이미 이것부터 아이들은 깔깔 웃는다. 다행이도 나는 평소 이렇게 발음연습 하는 문장들을 잘 떠라 하는 편이라 우리아이는 계속 빨리 빨리 더 빨리를 외치며 엄마에게 발음연습을 시킨다. 덕분에 말이 늦은 아빠는 아이에게 구박을 받는다. 아니, 엄마처럼 해보라고오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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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은 일러스트가 너무너무 웃기다. 그래서 그림만 봐도 아이는 피시식 웃어버린다. 주인공들의 표정이 얼마나 웃긴지, 아이도 비슷한 미소를 머금고 책을 바라본다. 며칠이나 그림을 구경만 하던 아이는 이 책을 이제 읽을 준비가 되었는지 엄마에게 가져다 준다. 원래도 그림을 먼저 보고, 그림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책을 읽는지라 당연한 과정이지만 평소보다 길게 그림을 구경했기에 아이의 상상이 궁금했다. 어떤 상상을 했는지 물으니, 간장이 고추장과 된장을 구하는 멋진 스토리를 들려주는 녀석. 네가 짠 스토리도 너무 재미있어서 둘이서 한참을 웃었다. 며칠이 지난 후에서야 내용을 읽어주는데 아이는 간장간장공공장이라고 발음하면서 재미있어 한다. 무엇이라고 발음을 하던, 소리를 정확하게 내려고 노력하는 얼굴도 귀엽고 이 책을 보며 웃음을 참는 것도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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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활용포인트. 첫째, 아이와 온 가족이 발음 연습을 한다. 대결도 좋고 그냥 해도 좋다. 온 집안에 웃음이 가득해지리! 둘째, 아이와 간장 된장 등을 담는 방법을 공부해본다. 조금 큰 아이라면 맛을 보는 것도 좋다. 마침 우리는 이 책을 읽은 초반에 운 좋게 식당에서 간장, 된장, 메주, 고추장 장독을 구경할 수 있었다. 심지어 간장은 퍼내는 장면도 보고!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이며, 그 방법도 우리나라 고유의 대단한 솜씨라는 것도 알려주면 더욱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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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곰의 간장공장공장장 읽는 속도가 궁금하신 분은 엄마곰 인스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간장공장공장장 기네스북 있나요, 저 신청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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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공장공장장 #한세미 #꿈터 #꿈터출판사 @kkumteo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처음 이 책의 표지를 보고 생각했다. 무슨 이야기가 들어 있기에 이렇게 웃긴 그림을 그려 놓은 거야 하고. 작은 글씨로 “두뇌활성화를 위한 발음연습”이라고 적혀있고, 제목이 <간장공장공장장>이기에 설마 강의나 발표하기 전에 입풀 때 하는 그 간장공장공장장은 아니겠지, 생각했다! ⠀ 웬걸! 아니긴 왜 아니야! 이 책의 주인공은 간장공장공장장, 된장공장공장장, 고추장공장공장장이며, 조연은 쌈장공장공장장과 강된장공장공장장이다. 이쯤 되면 눈치 빠르신 분들은 눈치채셨겠지만, 이미 이것부터 아이들은 깔깔 웃는다. 다행이도 나는 평소 이렇게 발음연습 하는 문장들을 잘 떠라 하는 편이라 우리아이는 계속 빨리 빨리 더 빨리를 외치며 엄마에게 발음연습을 시킨다. 덕분에 말이 늦은 아빠는 아이에게 구박을 받는다. 아니, 엄마처럼 해보라고오오오오~~~~ ⠀ 일단 이 책은 일러스트가 너무너무 웃기다. 그래서 그림만 봐도 아이는 피시식 웃어버린다. 주인공들의 표정이 얼마나 웃긴지, 아이도 비슷한 미소를 머금고 책을 바라본다. 며칠이나 그림을 구경만 하던 아이는 이 책을 이제 읽을 준비가 되었는지 엄마에게 가져다 준다. 원래도 그림을 먼저 보고, 그림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책을 읽는지라 당연한 과정이지만 평소보다 길게 그림을 구경했기에 아이의 상상이 궁금했다. 어떤 상상을 했는지 물으니, 간장이 고추장과 된장을 구하는 멋진 스토리를 들려주는 녀석. 네가 짠 스토리도 너무 재미있어서 둘이서 한참을 웃었다. 며칠이 지난 후에서야 내용을 읽어주는데 아이는 간장간장공공장이라고 발음하면서 재미있어 한다. 무엇이라고 발음을 하던, 소리를 정확하게 내려고 노력하는 얼굴도 귀엽고 이 책을 보며 웃음을 참는 것도 너무 귀엽다. ⠀ 이 책의 활용포인트. 첫째, 아이와 온 가족이 발음 연습을 한다. 대결도 좋고 그냥 해도 좋다. 온 집안에 웃음이 가득해지리! 둘째, 아이와 간장 된장 등을 담는 방법을 공부해본다. 조금 큰 아이라면 맛을 보는 것도 좋다. 마침 우리는 이 책을 읽은 초반에 운 좋게 식당에서 간장, 된장, 메주, 고추장 장독을 구경할 수 있었다. 심지어 간장은 퍼내는 장면도 보고!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이며, 그 방법도 우리나라 고유의 대단한 솜씨라는 것도 알려주면 더욱 좋을 듯! ⠀ 엄마곰의 간장공장공장장 읽는 속도가 궁금하신 분은 엄마곰 인스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간장공장공장장 기네스북 있나요, 저 신청해주세요 ^^ ⠀ ⠀ #간장공장공장장 #한세미 #꿈터 #꿈터출판사 @kkumteo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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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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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넘어도망친100세노인 중 
노인의 어머니가 해준 말씀 
마음에 콕 박힌 말
. 
#책 #독서 #마음의양식
#정신수양 #책읽자 #책읽어요
#📖
.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ㅎㅎ . #창문넘어도망친100세노인 중 노인의 어머니가 해준 말씀 마음에 콕 박힌 말 . #책 #독서 #마음의양식 #정신수양 #책읽자 #책읽어요 #📖
와..아무리빠르다지만 이렇게나 빠를줄 몰랐..🤭어제주문 -> 어제도착🤣🤣 W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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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보고놀램 #실행이답이다 #성공자 #성공자들의습관 #book #성장하자 #성공하자 #화이팅 #도전 #성장통 😶 #좋은글귀 #글귀 #같이 #책읽어요 #함께해요
와..아무리빠르다지만 이렇게나 빠를줄 몰랐..🤭어제주문 -> 어제도착🤣🤣 WOW . . . . . . . . . . #책 #보고놀램 #실행이답이다 #성공자 #성공자들의습관 #book #성장하자 #성공하자 #화이팅 #도전 #성장통 😶 #좋은글귀 #글귀 #같이 #책읽어요 #함께해요
#생후309❤️ #오늘하루일상

한숨자고일어나서할미랑동네한바퀴~
편의점벤치에앉아서커피한잔마시고^^
울아가는까까먹고쥬스먹고밖에나와신났지요🎶
그리고집에들어와서맘마먹고놀이하고^^
졸린지칭얼대서업고나와엄마가게가서저녁먹고
잔치국수가먹고싶어서ㅎㅎ먹고놀이터고고~
선선하니좋으네요^^엄마랑산책도하고
언니오빠들보면서방긋방긋!!😁
비누방울잡으려고손도뻗어보고ㅋㅋㅋㅋㅋ
오늘하루알차게놀았네요^^ 칭얼칭얼~
이제진짜졸린가봅니다. 잠들었네용😴코잘잔다

#10개월아기 #9월생아기 #황금개띠아기
#걸음마연습중 #책읽어요 #산책하기좋은날씨
#놀이터탐방중 #방긋방긋잘도웃지요
#엄마랑셀카도찍구요 #졸려서눈풀림
#생후309❤️ #오늘하루일상 한숨자고일어나서할미랑동네한바퀴~ 편의점벤치에앉아서커피한잔마시고^^ 울아가는까까먹고쥬스먹고밖에나와신났지요🎶 그리고집에들어와서맘마먹고놀이하고^^ 졸린지칭얼대서업고나와엄마가게가서저녁먹고 잔치국수가먹고싶어서ㅎㅎ먹고놀이터고고~ 선선하니좋으네요^^엄마랑산책도하고 언니오빠들보면서방긋방긋!!😁 비누방울잡으려고손도뻗어보고ㅋㅋㅋㅋㅋ 오늘하루알차게놀았네요^^ 칭얼칭얼~ 이제진짜졸린가봅니다. 잠들었네용😴코잘잔다 #10개월아기 #9월생아기 #황금개띠아기 #걸음마연습중 #책읽어요 #산책하기좋은날씨 #놀이터탐방중 #방긋방긋잘도웃지요 #엄마랑셀카도찍구요 #졸려서눈풀림
안녕하세요.
<이야기365> 활용법을 잘 정리해주신 
독자님의 리뷰를 공유합니다.
좋은 팁을 알려주신 독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Reposted from @kimjinhee1872 (@get_regrann) -  비록 일주일정도지만, 아이와 이 책을 너무 잘 이용하고 있기에 리뷰라기보다는 “사용 팁”정도를 남겨보려 한다. 전부를 다 읽고 리뷰를 쓰려면 1년 뒤에나 써야 하지 않는가! (제목처럼 이야기가 365개나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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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야기는 읽은 후 엄마가 들려주세요. “읽어주지 말고”
⠀
일단 이 책에 매일매일 스토리는 길지 않다. 한 장에 한 이야기. 그런데 어떤 이야기는 많이 줄여진 느낌이기도 하고, 아래에 한가지씩 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엄마가 미리 읽어보신 후 다시 들려주시는 편이 훨씬 알찰 듯. 잠자리에서 들고 읽긴 무거운 책이기도 하고, 그림이 크지 않으니 아이에게는 “들려주는” 편이 더욱 좋을 듯하다.
⠀
⠀
⠀
2.날짜에 연연하지 않아도 좋을 듯.
⠀
물론 구성 너무 좋다. 앞의 양과 뒤의 양도 좋고, 시와 창작, 전래 등이 적절히 섞여있는 것도 좋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앞에서부터 뒤에까지 순서대로 갈 필요까진 없는 듯. 그때그때 우리 집 컨디션에 맞추어 길이 조절해서 읽으시고, 아이의 취향대로 “자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만나볼까요?” 쯤도 너무 좋을 것 같다. (모든 이야기 제목을 기록해두셔서 가능한 일. 가령 아이가 도깨비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하면, 그 키워드로 찾아서 읽어주시면 된다. 들려주셔도 되고.) 아이가 글씨를 배울 즈음에는 각 제목이나 이야기를 뽑기 통에 만드셔도 좋을 듯. 아이가 뽑아서 더듬더듬 글씨를 읽고 그 이야기를 같이 읽는다면, 글씨공부가 저절로 하고 싶을 듯!
⠀
⠀
⠀
3.아이의 상상을 자극하며 읽어주기
⠀
나는 오디오북을 들려주고 난 후에도 아이에게 꼭 묻는다. 친구는 어떤 모습일지, 어떤 세상인지 등. 그러면 아이는 나름 상상한 것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전혀 다른 느낌을 말해주기도 한다. 이 책을 읽어줄 때도 그럴 듯 하다. 아이가 유추할 수 있는 주인공 이야기라면 주어를 비밀로 하고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는 누구일까, 등으로 물어도 좋을 것 같고 아이가 이미 아는 이야기라면 아이에게 대사를 주는 것도 좋을 듯. 책도 좋지만, 결국은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이야기니 말이다.
⠀
⠀
⠀
4.스티커를 모으게 해주자.
⠀
책의 앞쪽에는 모든 날짜를 동그라미로 예쁘게 담아두었다. 딱 봐도 아이랑 같이 스티커를 모으면 좋을 모양이다. 이야기를 듣거나 상상하고 놀이한 후 아이에게 직접 스티커를 붙이게 해줘도 좋을 것 같다. 칭찬포도를 모으는 기분으로 말이다. 나는 이야기순이 아니라 그냥 날짜순으로 판을 이용하기로 했다. 이야기는 아이가 원하는 날에 들려주고, 그런 게 없는 날만 순서대로 가기로 했기에, 아이와 즐거운 놀이로 스티커를 모으게 할 예정이다. 다 모으면? 아이가 좋아하는 뭔가를 하나씩 얻게 해주고 말이다. 그래야 더욱 재미있을 테니 말이다.
⠀
⠀
⠀
나의 짧은 지식으로 이야기를 적었으나, 이 책의 앞부분에도 적혀있듯, 두루뭉술한 이야기를 우리 것으로 만드는 것은 결국 우리의 몫이니 우리 집의 방식으로 이 이야기 365를 즐길 예정이다. 많은 엄마 아빠들의 즐거운 사용기를 기다려본다. 더 재미있는 방식이 있으면 얼마든 도입하고, 바꾸며 재미있게 즐겨볼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상상의 여지가 많은 책을 만나 엄마의 머리가 반짝인다.
⠀
⠀
#이야기365 #서사원 #장지혜 #최이정 #제딧 #책속구절 #책스타그램 #독서 #책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seosawon
안녕하세요. <이야기365> 활용법을 잘 정리해주신 독자님의 리뷰를 공유합니다. 좋은 팁을 알려주신 독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Reposted from @kimjinhee1872 (@get_regrann) - 비록 일주일정도지만, 아이와 이 책을 너무 잘 이용하고 있기에 리뷰라기보다는 “사용 팁”정도를 남겨보려 한다. 전부를 다 읽고 리뷰를 쓰려면 1년 뒤에나 써야 하지 않는가! (제목처럼 이야기가 365개나 들어있다.) ⠀ ⠀ ⠀ 1.이야기는 읽은 후 엄마가 들려주세요. “읽어주지 말고” ⠀ 일단 이 책에 매일매일 스토리는 길지 않다. 한 장에 한 이야기. 그런데 어떤 이야기는 많이 줄여진 느낌이기도 하고, 아래에 한가지씩 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엄마가 미리 읽어보신 후 다시 들려주시는 편이 훨씬 알찰 듯. 잠자리에서 들고 읽긴 무거운 책이기도 하고, 그림이 크지 않으니 아이에게는 “들려주는” 편이 더욱 좋을 듯하다. ⠀ ⠀ ⠀ 2.날짜에 연연하지 않아도 좋을 듯. ⠀ 물론 구성 너무 좋다. 앞의 양과 뒤의 양도 좋고, 시와 창작, 전래 등이 적절히 섞여있는 것도 좋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앞에서부터 뒤에까지 순서대로 갈 필요까진 없는 듯. 그때그때 우리 집 컨디션에 맞추어 길이 조절해서 읽으시고, 아이의 취향대로 “자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만나볼까요?” 쯤도 너무 좋을 것 같다. (모든 이야기 제목을 기록해두셔서 가능한 일. 가령 아이가 도깨비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하면, 그 키워드로 찾아서 읽어주시면 된다. 들려주셔도 되고.) 아이가 글씨를 배울 즈음에는 각 제목이나 이야기를 뽑기 통에 만드셔도 좋을 듯. 아이가 뽑아서 더듬더듬 글씨를 읽고 그 이야기를 같이 읽는다면, 글씨공부가 저절로 하고 싶을 듯! ⠀ ⠀ ⠀ 3.아이의 상상을 자극하며 읽어주기 ⠀ 나는 오디오북을 들려주고 난 후에도 아이에게 꼭 묻는다. 친구는 어떤 모습일지, 어떤 세상인지 등. 그러면 아이는 나름 상상한 것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전혀 다른 느낌을 말해주기도 한다. 이 책을 읽어줄 때도 그럴 듯 하다. 아이가 유추할 수 있는 주인공 이야기라면 주어를 비밀로 하고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는 누구일까, 등으로 물어도 좋을 것 같고 아이가 이미 아는 이야기라면 아이에게 대사를 주는 것도 좋을 듯. 책도 좋지만, 결국은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이야기니 말이다. ⠀ ⠀ ⠀ 4.스티커를 모으게 해주자. ⠀ 책의 앞쪽에는 모든 날짜를 동그라미로 예쁘게 담아두었다. 딱 봐도 아이랑 같이 스티커를 모으면 좋을 모양이다. 이야기를 듣거나 상상하고 놀이한 후 아이에게 직접 스티커를 붙이게 해줘도 좋을 것 같다. 칭찬포도를 모으는 기분으로 말이다. 나는 이야기순이 아니라 그냥 날짜순으로 판을 이용하기로 했다. 이야기는 아이가 원하는 날에 들려주고, 그런 게 없는 날만 순서대로 가기로 했기에, 아이와 즐거운 놀이로 스티커를 모으게 할 예정이다. 다 모으면? 아이가 좋아하는 뭔가를 하나씩 얻게 해주고 말이다. 그래야 더욱 재미있을 테니 말이다. ⠀ ⠀ ⠀ 나의 짧은 지식으로 이야기를 적었으나, 이 책의 앞부분에도 적혀있듯, 두루뭉술한 이야기를 우리 것으로 만드는 것은 결국 우리의 몫이니 우리 집의 방식으로 이 이야기 365를 즐길 예정이다. 많은 엄마 아빠들의 즐거운 사용기를 기다려본다. 더 재미있는 방식이 있으면 얼마든 도입하고, 바꾸며 재미있게 즐겨볼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상상의 여지가 많은 책을 만나 엄마의 머리가 반짝인다. ⠀ ⠀ #이야기365 #서사원 #장지혜 #최이정 #제딧 #책속구절 #책스타그램 #독서 #책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seosawon
비록 일주일정도지만, 아이와 이 책을 너무 잘 이용하고 있기에 리뷰라기보다는 “사용 팁”정도를 남겨보려 한다. 전부를 다 읽고 리뷰를 쓰려면 1년 뒤에나 써야 하지 않는가! (제목처럼 이야기가 365개나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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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야기는 읽은 후 엄마가 들려주세요. “읽어주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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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에 매일매일 스토리는 길지 않다. 한 장에 한 이야기. 그런데 어떤 이야기는 많이 줄여진 느낌이기도 하고, 아래에 한가지씩 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엄마가 미리 읽어보신 후 다시 들려주시는 편이 훨씬 알찰 듯. 잠자리에서 들고 읽긴 무거운 책이기도 하고, 그림이 크지 않으니 아이에게는 “들려주는” 편이 더욱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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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날짜에 연연하지 않아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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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구성 너무 좋다. 앞의 양과 뒤의 양도 좋고, 시와 창작, 전래 등이 적절히 섞여있는 것도 좋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앞에서부터 뒤에까지 순서대로 갈 필요까진 없는 듯. 그때그때 우리 집 컨디션에 맞추어 길이 조절해서 읽으시고, 아이의 취향대로 “자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만나볼까요?” 쯤도 너무 좋을 것 같다. (모든 이야기 제목을 기록해두셔서 가능한 일. 가령 아이가 도깨비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하면, 그 키워드로 찾아서 읽어주시면 된다. 들려주셔도 되고.) 아이가 글씨를 배울 즈음에는 각 제목이나 이야기를 뽑기 통에 만드셔도 좋을 듯. 아이가 뽑아서 더듬더듬 글씨를 읽고 그 이야기를 같이 읽는다면, 글씨공부가 저절로 하고 싶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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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아이의 상상을 자극하며 읽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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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스티커를 모으게 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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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앞쪽에는 모든 날짜를 동그라미로 예쁘게 담아두었다. 딱 봐도 아이랑 같이 스티커를 모으면 좋을 모양이다. 이야기를 듣거나 상상하고 놀이한 후 아이에게 직접 스티커를 붙이게 해줘도 좋을 것 같다. 칭찬포도를 모으는 기분으로 말이다. 나는 이야기순이 아니라 그냥 날짜순으로 판을 이용하기로 했다. 이야기는 아이가 원하는 날에 들려주고, 그런 게 없는 날만 순서대로 가기로 했기에, 아이와 즐거운 놀이로 스티커를 모으게 할 예정이다. 다 모으면? 아이가 좋아하는 뭔가를 하나씩 얻게 해주고 말이다. 그래야 더욱 재미있을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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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짧은 지식으로 이야기를 적었으나, 이 책의 앞부분에도 적혀있듯, 두루뭉술한 이야기를 우리 것으로 만드는 것은 결국 우리의 몫이니 우리 집의 방식으로 이 이야기 365를 즐길 예정이다. 많은 엄마 아빠들의 즐거운 사용기를 기다려본다. 더 재미있는 방식이 있으면 얼마든 도입하고, 바꾸며 재미있게 즐겨볼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상상의 여지가 많은 책을 만나 엄마의 머리가 반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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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일주일정도지만, 아이와 이 책을 너무 잘 이용하고 있기에 리뷰라기보다는 “사용 팁”정도를 남겨보려 한다. 전부를 다 읽고 리뷰를 쓰려면 1년 뒤에나 써야 하지 않는가! (제목처럼 이야기가 365개나 들어있다.) ⠀ ⠀ ⠀ ⠀ ⠀ ⠀ 1.이야기는 읽은 후 엄마가 들려주세요. “읽어주지 말고” ⠀ 일단 이 책에 매일매일 스토리는 길지 않다. 한 장에 한 이야기. 그런데 어떤 이야기는 많이 줄여진 느낌이기도 하고, 아래에 한가지씩 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엄마가 미리 읽어보신 후 다시 들려주시는 편이 훨씬 알찰 듯. 잠자리에서 들고 읽긴 무거운 책이기도 하고, 그림이 크지 않으니 아이에게는 “들려주는” 편이 더욱 좋을 듯하다. ⠀ ⠀ ⠀ 2.날짜에 연연하지 않아도 좋을 듯. ⠀ 물론 구성 너무 좋다. 앞의 양과 뒤의 양도 좋고, 시와 창작, 전래 등이 적절히 섞여있는 것도 좋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앞에서부터 뒤에까지 순서대로 갈 필요까진 없는 듯. 그때그때 우리 집 컨디션에 맞추어 길이 조절해서 읽으시고, 아이의 취향대로 “자 오늘은 무슨 이야기를 만나볼까요?” 쯤도 너무 좋을 것 같다. (모든 이야기 제목을 기록해두셔서 가능한 일. 가령 아이가 도깨비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하면, 그 키워드로 찾아서 읽어주시면 된다. 들려주셔도 되고.) 아이가 글씨를 배울 즈음에는 각 제목이나 이야기를 뽑기 통에 만드셔도 좋을 듯. 아이가 뽑아서 더듬더듬 글씨를 읽고 그 이야기를 같이 읽는다면, 글씨공부가 저절로 하고 싶을 듯! ⠀ ⠀ ⠀ 3.아이의 상상을 자극하며 읽어주기 ⠀ 나는 오디오북을 들려주고 난 후에도 아이에게 꼭 묻는다. 친구는 어떤 모습일지, 어떤 세상인지 등. 그러면 아이는 나름 상상한 것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전혀 다른 느낌을 말해주기도 한다. 이 책을 읽어줄 때도 그럴 듯 하다. 아이가 유추할 수 있는 주인공 이야기라면 주어를 비밀로 하고 이야기를 들려주고 나는 누구일까, 등으로 물어도 좋을 것 같고 아이가 이미 아는 이야기라면 아이에게 대사를 주는 것도 좋을 듯. 책도 좋지만, 결국은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이야기니 말이다. ⠀ ⠀ ⠀ 4.스티커를 모으게 해주자. ⠀ 책의 앞쪽에는 모든 날짜를 동그라미로 예쁘게 담아두었다. 딱 봐도 아이랑 같이 스티커를 모으면 좋을 모양이다. 이야기를 듣거나 상상하고 놀이한 후 아이에게 직접 스티커를 붙이게 해줘도 좋을 것 같다. 칭찬포도를 모으는 기분으로 말이다. 나는 이야기순이 아니라 그냥 날짜순으로 판을 이용하기로 했다. 이야기는 아이가 원하는 날에 들려주고, 그런 게 없는 날만 순서대로 가기로 했기에, 아이와 즐거운 놀이로 스티커를 모으게 할 예정이다. 다 모으면? 아이가 좋아하는 뭔가를 하나씩 얻게 해주고 말이다. 그래야 더욱 재미있을 테니 말이다. ⠀ ⠀ ⠀ 나의 짧은 지식으로 이야기를 적었으나, 이 책의 앞부분에도 적혀있듯, 두루뭉술한 이야기를 우리 것으로 만드는 것은 결국 우리의 몫이니 우리 집의 방식으로 이 이야기 365를 즐길 예정이다. 많은 엄마 아빠들의 즐거운 사용기를 기다려본다. 더 재미있는 방식이 있으면 얼마든 도입하고, 바꾸며 재미있게 즐겨볼 수 있을 테니 말이다. 상상의 여지가 많은 책을 만나 엄마의 머리가 반짝인다. ⠀ ⠀ #이야기365 #서사원 #장지혜 #최이정 #제딧 #책속구절 #책스타그램 #독서 #책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seosawon
부디 혼자 남겨지기 전에 당신과 그 사람이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더 많이 만들면 좋겠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시도조차 못해본 일이 있다면 함께 도전해보면 좋겠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가보지 못한 곳이 많다면 세계 곳곳을 함께 여행하면 좋겠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만큼 늘 사랑한다고 말하고 함께 행동하면 좋겠습니다. (p.144, 그림책 – 누가 상상이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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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더 많이 사랑하리라는 다짐이 채 가시기도 전에 그는 또 한번 내 마음을 각인시킨다.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행복 하라고, 더 많이 사랑한다고 말하라고. 맞다. 언제인가 내가 되든 아이가 되든 우리가 함께 할 수 없는 순간이 오고야 말 것이다. 그럴 때 혼자 남은 사람이 아프기보다는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행복 하려면, 지금 더 채워두어야 한다. 우리는 너무나 쉽게 잊어버리지만, 우리가 함께 하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음을 또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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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아이와 그림책을 여러 번 읽을 수 있는 지금이, 그림을 뜯어보고 이야기하고, 그림 속 주인공이 되어보며 사는 지금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다시 느끼게 한다. 이 순간이 지나면 다시는 이런 시간이 없으리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이루리 작가님은 그래서 내게 도전 같은 존재다. 나를 그런 작가가 되고 싶게 하고, 작가님처럼 그림책을 더 사랑하고 싶게 하고, 지금 순간을 더 행복하게 살아내고 싶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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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게 행복을 주는 책 한 권을 만났다. 새로운 인생 책 한 권을 만났다. 그림책을 풀어놓은 몇몇 책들을 모두 읽었고, 모두 소장했지만- 비교할 수 없이 큰 마음으로 그림책을 사랑하는 한 사람을 또 한번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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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행복을주는그림책 #이루리 #북극곰 #북극곰출판사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bookgoodcome
부디 혼자 남겨지기 전에 당신과 그 사람이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더 많이 만들면 좋겠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시도조차 못해본 일이 있다면 함께 도전해보면 좋겠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가보지 못한 곳이 많다면 세계 곳곳을 함께 여행하면 좋겠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만큼 늘 사랑한다고 말하고 함께 행동하면 좋겠습니다. (p.144, 그림책 – 누가 상상이나 할까요) ⠀ 아이를 더 많이 사랑하리라는 다짐이 채 가시기도 전에 그는 또 한번 내 마음을 각인시킨다.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행복 하라고, 더 많이 사랑한다고 말하라고. 맞다. 언제인가 내가 되든 아이가 되든 우리가 함께 할 수 없는 순간이 오고야 말 것이다. 그럴 때 혼자 남은 사람이 아프기보다는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행복 하려면, 지금 더 채워두어야 한다. 우리는 너무나 쉽게 잊어버리지만, 우리가 함께 하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음을 또 깨닫게 한다. ⠀ 문득 아이와 그림책을 여러 번 읽을 수 있는 지금이, 그림을 뜯어보고 이야기하고, 그림 속 주인공이 되어보며 사는 지금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다시 느끼게 한다. 이 순간이 지나면 다시는 이런 시간이 없으리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이루리 작가님은 그래서 내게 도전 같은 존재다. 나를 그런 작가가 되고 싶게 하고, 작가님처럼 그림책을 더 사랑하고 싶게 하고, 지금 순간을 더 행복하게 살아내고 싶게 한다. ⠀ 오늘, 내게 행복을 주는 책 한 권을 만났다. 새로운 인생 책 한 권을 만났다. 그림책을 풀어놓은 몇몇 책들을 모두 읽었고, 모두 소장했지만- 비교할 수 없이 큰 마음으로 그림책을 사랑하는 한 사람을 또 한번 만났다. ⠀ #내게행복을주는그림책 #이루리 #북극곰 #북극곰출판사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bookgoodcome
뻔히 눈 앞에 보이는 그림을 보지 못하는 것처럼, 어쩌면 우리는 어린이들이 정말 바라는 것을 외면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 그래서 지금도 어른들은 어린이의 목소리를 잘 듣지 못합니다. 어린이들이 진심으로 바라는 건 시험을 잘 보는 것도, 비싼 학원에 다니는 것도, 유학을 보내주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모두 어른들의 비뚤어진 욕망일 뿐입니다. 어린이들이 진심으로 바라는 것은 여러분의 사랑입니다. (p.128~129, 그림책 – 크리스마스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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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느새 30년 가량 그림책을 사랑해왔다. 그림책을 봐야 할 시기부터 사랑해서, 그림책을 보면 남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던 시기를 지나, 다시 그림책을 마음대로 사도 되고 봐도 되는 시기를 보내고 있다. 종종 우리언니는 내게 “너 니 맘대로 그림책 살 수 있는 돈도 있고, 그림책 사도 남들이 욕 안 하는 지금 너무 좋지?” 라고 놀리기까지 한다. 그래, 나는 학창시절, 용돈을 모아 그림책을 사는 아이였다. (남들의 이상한 눈을 피해! 왜요! 왜 크고 나면 그림책 보면 안되나요! 그때 하지 못한 말을 지금 적어본다.)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실컷 읽을 수 있는 지금, 나는 몹시 행복해하면서도 혹시 나도 이 시기를 지나 아이가 그림책을 여전히 사랑하면 이해하지 못하는 어른이 될까 두려워지기도 한다. 부디 나만은, 그림책을 평생 같이 사랑해주는 친구로 남아주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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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리 작가님의 신간, “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은 읽는 내내 작가님이 얼마나 그림책을 사랑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그림책을 대하고 사랑하는지 깨닫게 했다. 내가 읽은 책도 많았고 읽지 못한 책도 많았다. 낯선 작가님의 작품도 많았고, 그렇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그것은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아이들이 책을 볼 때 작가를 따져가며 보지 않고, 유명도를 따지지 않듯 그저 그림책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면, 아니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술술 읽을 수 있는 따뜻하고 행복한 글이었다. 가슴이 포근해지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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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그림책으로도 나를 돌아보게 하던 이루리 작가님은 오늘도 내 마음에 물음표와 느낌표를 동시에 던진다. 나를 생각하게 하고, 깨닫게 하고, 고민하게 한다. 우리 아이와 앉아 그림책을 관찰하고, 그림을 들여다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책을 읽고, 또 다시 그림을 그리고 하며 그림책의 여러 가지 맛을 보며 살고 있는 지금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다시 깨닫게 한다. 오늘, 이 한 권의 책이 내게 행복을 준다. 훗날, 우리 아이의 삶에- 엄마와 읽던 책이 행복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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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행복을주는그림책 #이루리 #북극곰 #북극곰출판사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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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히 눈 앞에 보이는 그림을 보지 못하는 것처럼, 어쩌면 우리는 어린이들이 정말 바라는 것을 외면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 그래서 지금도 어른들은 어린이의 목소리를 잘 듣지 못합니다. 어린이들이 진심으로 바라는 건 시험을 잘 보는 것도, 비싼 학원에 다니는 것도, 유학을 보내주는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모두 어른들의 비뚤어진 욕망일 뿐입니다. 어린이들이 진심으로 바라는 것은 여러분의 사랑입니다. (p.128~129, 그림책 – 크리스마스의 선물) ⠀ 나는 어느새 30년 가량 그림책을 사랑해왔다. 그림책을 봐야 할 시기부터 사랑해서, 그림책을 보면 남들이 이상하게 생각하던 시기를 지나, 다시 그림책을 마음대로 사도 되고 봐도 되는 시기를 보내고 있다. 종종 우리언니는 내게 “너 니 맘대로 그림책 살 수 있는 돈도 있고, 그림책 사도 남들이 욕 안 하는 지금 너무 좋지?” 라고 놀리기까지 한다. 그래, 나는 학창시절, 용돈을 모아 그림책을 사는 아이였다. (남들의 이상한 눈을 피해! 왜요! 왜 크고 나면 그림책 보면 안되나요! 그때 하지 못한 말을 지금 적어본다.)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실컷 읽을 수 있는 지금, 나는 몹시 행복해하면서도 혹시 나도 이 시기를 지나 아이가 그림책을 여전히 사랑하면 이해하지 못하는 어른이 될까 두려워지기도 한다. 부디 나만은, 그림책을 평생 같이 사랑해주는 친구로 남아주어야지. ⠀ 이루리 작가님의 신간, “내게 행복을 주는 그림책”은 읽는 내내 작가님이 얼마나 그림책을 사랑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그림책을 대하고 사랑하는지 깨닫게 했다. 내가 읽은 책도 많았고 읽지 못한 책도 많았다. 낯선 작가님의 작품도 많았고, 그렇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그것은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 아이들이 책을 볼 때 작가를 따져가며 보지 않고, 유명도를 따지지 않듯 그저 그림책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면, 아니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술술 읽을 수 있는 따뜻하고 행복한 글이었다. 가슴이 포근해지는 글이었다. ⠀ 평소 그림책으로도 나를 돌아보게 하던 이루리 작가님은 오늘도 내 마음에 물음표와 느낌표를 동시에 던진다. 나를 생각하게 하고, 깨닫게 하고, 고민하게 한다. 우리 아이와 앉아 그림책을 관찰하고, 그림을 들여다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책을 읽고, 또 다시 그림을 그리고 하며 그림책의 여러 가지 맛을 보며 살고 있는 지금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다시 깨닫게 한다. 오늘, 이 한 권의 책이 내게 행복을 준다. 훗날, 우리 아이의 삶에- 엄마와 읽던 책이 행복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게 한다. ⠀ ⠀ ⠀ #내게행복을주는그림책 #이루리 #북극곰 #북극곰출판사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bookgoodcome
분명 이 책의 내용만을 생각한다면 가슴이 무거워야 정상일수도 있다. 여자 스파이, 그것도 동성애 성향을 가진 여자의 섬세하고 치밀한 감정을 그린 책이니까. 그런데 이 책은 전혀 그런 맛이 없다. 분명히 가라앉은 묵직한 분위기라도 이상하지 않을 배경인데, 이 책에는 그런 느낌이 없다. 오히려 안쓰럽고 외로운 여자의 독립적인 이야기다. 직업이나 성적 성향을 때놓는다면, 한 편의 성장소설 같기도 하다.
⠀
베라는 여러 위험을 겪고, 이상한 상황도 겪으며 끝내 살아남는다. 정확한 표현으로는 스스로 살아남는 다고 하는 게 맞을 듯 하다. 누구의 도움 – 하다못해 엄마, 상사인 제리 등 – 도 없이 그냥 스스로 살아남고, 그녀는 스스로를 찾는다. 그 어느 누구에서도 아닌, 스스로에게서. 한참을 돌고 돌아 제자리도 돌아왔으나, 제자리가 아닌 듯한 그런 마음이랄까.
⠀
나는 왠지 이 이야기가 여기서 끝이 아니리라는 생각이 든다. 브루클린 그 뒤 이야기가, 제리가 있을지 없을지 알 수 없는 이야기가 이어질 것 같다. 사실은 내가 기다리는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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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켈리는누구인가 #딜라일라북스 #로잘리크넥트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여자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delilah_books
분명 이 책의 내용만을 생각한다면 가슴이 무거워야 정상일수도 있다. 여자 스파이, 그것도 동성애 성향을 가진 여자의 섬세하고 치밀한 감정을 그린 책이니까. 그런데 이 책은 전혀 그런 맛이 없다. 분명히 가라앉은 묵직한 분위기라도 이상하지 않을 배경인데, 이 책에는 그런 느낌이 없다. 오히려 안쓰럽고 외로운 여자의 독립적인 이야기다. 직업이나 성적 성향을 때놓는다면, 한 편의 성장소설 같기도 하다. ⠀ 베라는 여러 위험을 겪고, 이상한 상황도 겪으며 끝내 살아남는다. 정확한 표현으로는 스스로 살아남는 다고 하는 게 맞을 듯 하다. 누구의 도움 – 하다못해 엄마, 상사인 제리 등 – 도 없이 그냥 스스로 살아남고, 그녀는 스스로를 찾는다. 그 어느 누구에서도 아닌, 스스로에게서. 한참을 돌고 돌아 제자리도 돌아왔으나, 제자리가 아닌 듯한 그런 마음이랄까. ⠀ 나는 왠지 이 이야기가 여기서 끝이 아니리라는 생각이 든다. 브루클린 그 뒤 이야기가, 제리가 있을지 없을지 알 수 없는 이야기가 이어질 것 같다. 사실은 내가 기다리는지도 모르고. ⠀ ⠀ #베라켈리는누구인가 #딜라일라북스 #로잘리크넥트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여자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delilah_books
요즘 나의 인스타를 유심히 본 사람이라면 우리가 클레이에 얼마나 풍덩 빠져있는지를 아실 테다. 원래도 손으로 뭔가 만들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아이는 요즘 클레이에 풍덩 빠져 앉은 채 몇 시간씩도 논다. 그리고 엄마 눈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제법 그럴듯한 작품을 만든다. 나 역시 한때 클레이에 빠져 자격증 반 수업도 들었던 터라 이런 놀이라면 몇 시간이고 환영이다.
⠀
그런 우리 집에 너무 멋진 책이 하나 생겼다. 제목부터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클레이 대백과> 정말 동물들도 하나같이 너무 귀엽고, 소품도 어찌나 예쁜지, 모든 것을 다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구가 넘친다. 이미 일주일째 우리는 클레이홀릭 상태였으나, 아직도 반도 만들지 못했다. 왜냐, 이 책은 국내 최대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무려 157가지! 또 이것을 아주 약간씩 변형만 한다면 사실 한 300가지는 될만한 책이다.
⠀
이 책이 특히나 흥미로운 이유는 아이랑 만들기 좋은 주제가 많다. 이 채에 나오는 것들만 만들어서 아이와 역할놀이, 독후활동을 한다고 쳐도 1년은 족히 놀 수 있다. 또 설명을 어찌나 자세하고 쉽게 해두었던지, 난이도 1이나 2의 과제는 36개월 우리 아이도 혼자서 만들 수 있다. 그렇게 난이도로 표시된 것도 너무 좋고, 색 배합법이나 섞는 법 등도 매우 자세히 이야기해서 초보엄마들도 아이랑 얼마든 즐겁게 놀 수 있을 듯하다.
⠀
색 조합법, 클레이도구 사용법 등 기초적인 이야기로 시작해 채소, 과일, 공룡, 동물, 음식, 탈 것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끝을 맺는 이 책 하나면 아이와 할 일이 없다는 말은 쏙 들어가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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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제일귀여운클레이대백과 #봄다방 #김민정 #슬로래빗  #국내최다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slowrabbitco
요즘 나의 인스타를 유심히 본 사람이라면 우리가 클레이에 얼마나 풍덩 빠져있는지를 아실 테다. 원래도 손으로 뭔가 만들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아이는 요즘 클레이에 풍덩 빠져 앉은 채 몇 시간씩도 논다. 그리고 엄마 눈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제법 그럴듯한 작품을 만든다. 나 역시 한때 클레이에 빠져 자격증 반 수업도 들었던 터라 이런 놀이라면 몇 시간이고 환영이다. ⠀ 그런 우리 집에 너무 멋진 책이 하나 생겼다. 제목부터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클레이 대백과> 정말 동물들도 하나같이 너무 귀엽고, 소품도 어찌나 예쁜지, 모든 것을 다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구가 넘친다. 이미 일주일째 우리는 클레이홀릭 상태였으나, 아직도 반도 만들지 못했다. 왜냐, 이 책은 국내 최대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무려 157가지! 또 이것을 아주 약간씩 변형만 한다면 사실 한 300가지는 될만한 책이다. ⠀ 이 책이 특히나 흥미로운 이유는 아이랑 만들기 좋은 주제가 많다. 이 채에 나오는 것들만 만들어서 아이와 역할놀이, 독후활동을 한다고 쳐도 1년은 족히 놀 수 있다. 또 설명을 어찌나 자세하고 쉽게 해두었던지, 난이도 1이나 2의 과제는 36개월 우리 아이도 혼자서 만들 수 있다. 그렇게 난이도로 표시된 것도 너무 좋고, 색 배합법이나 섞는 법 등도 매우 자세히 이야기해서 초보엄마들도 아이랑 얼마든 즐겁게 놀 수 있을 듯하다. ⠀ 색 조합법, 클레이도구 사용법 등 기초적인 이야기로 시작해 채소, 과일, 공룡, 동물, 음식, 탈 것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끝을 맺는 이 책 하나면 아이와 할 일이 없다는 말은 쏙 들어가게 될 것 같다. ⠀ ⠀ ⠀ ⠀ #세상에서제일귀여운클레이대백과 #봄다방 #김민정 #슬로래빗 #국내최다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slowrabbitco
집요함은 나의 타고난 재능이 맞다. 무언가에 꽂히면 “열심히 해야겠어” 하는 정도의 의지로 그것을 단지 한다는 말로는 모자란다. 꽂힌 그 대상 자체에 집착적으로 매달린다. 다른 건 아무것도 안 보인다. 무언가에 한번 빠지면 먹고, 자고, 화장실 가는 것도 잊어버린 듯 목표 그 하나에 올인하는 집요함. 이것이 나의 재능이었다. (p.71)
⠀
리아킴이 근처에 있다면 한번 안아주고 싶었다. 그녀의 고독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아서. 기댈 수 없이 억지로 혼자 버티고 서있는 사람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그럼에도 “남들이 뭐라면 DJESJ가. 난 그냥 할거야. 뭐라도 해야지 그냥 있는 것보단 낫잖아.”(p.172) 라며 툭툭 터는 그녀에게서 오히려 묘한 위로를 내가 받는다. 나도 그녀처럼 다시 망신 좀 당하면 어떻고, 뒷말 좀 들으면 어때 하며 내 “쪼”대로 사는 사람으로 돌아가야지. 나는 그렇게 책을 읽는 내내 내 마음을 두드렸다. 더 단단해지라고. 이 딴 일에 자존심 상하지 말라고.
⠀
⠀
만약 내 마음이 힘들지 않은 순간 이 책을 만났더라면 나는 이 책을 대충 읽었을지도 모른다. 일단 나는 텔레비전을 전혀 보지 않고, 이 무용수가 얼마나 유명한 사람인지, 그녀가 안무를 짜준 이들이 얼마나 대단한 연예인인지를 모른다. 또 사실 리아킴을 안무가라고 불러야 할지 무용수라고 불러야 할지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그녀를 무용수라고 부르기로 했다. 그녀가 지금 무대에 서는 사람이건, 무대에 서는 이를 만드는 사람이건 그녀는 뼛속까지 무용수인 게 맞는 것 같아서. 적어도 이 책의 리아킴은 그런 것 같아서.
⠀
그리고 오늘의 나를 다시 일어서게 한 그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녀는 그저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혹은 그녀가 어느 장엔가 쓴 말처럼 돈을 많이 버는 무용수가 되어 후배들에게 새로운 “장르”가 되기 위해 이 책을 썼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분명 내게 강한 힘을 던져준 것은 확실하니 말이다. 나도 오늘 거울 속의 나에게 “나는 별이고, 나는 아름답다”고 말해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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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까만단발머리 #리아킴 #아르테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여자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21_arte
집요함은 나의 타고난 재능이 맞다. 무언가에 꽂히면 “열심히 해야겠어” 하는 정도의 의지로 그것을 단지 한다는 말로는 모자란다. 꽂힌 그 대상 자체에 집착적으로 매달린다. 다른 건 아무것도 안 보인다. 무언가에 한번 빠지면 먹고, 자고, 화장실 가는 것도 잊어버린 듯 목표 그 하나에 올인하는 집요함. 이것이 나의 재능이었다. (p.71) ⠀ 리아킴이 근처에 있다면 한번 안아주고 싶었다. 그녀의 고독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것 같아서. 기댈 수 없이 억지로 혼자 버티고 서있는 사람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그럼에도 “남들이 뭐라면 DJESJ가. 난 그냥 할거야. 뭐라도 해야지 그냥 있는 것보단 낫잖아.”(p.172) 라며 툭툭 터는 그녀에게서 오히려 묘한 위로를 내가 받는다. 나도 그녀처럼 다시 망신 좀 당하면 어떻고, 뒷말 좀 들으면 어때 하며 내 “쪼”대로 사는 사람으로 돌아가야지. 나는 그렇게 책을 읽는 내내 내 마음을 두드렸다. 더 단단해지라고. 이 딴 일에 자존심 상하지 말라고. ⠀ ⠀ 만약 내 마음이 힘들지 않은 순간 이 책을 만났더라면 나는 이 책을 대충 읽었을지도 모른다. 일단 나는 텔레비전을 전혀 보지 않고, 이 무용수가 얼마나 유명한 사람인지, 그녀가 안무를 짜준 이들이 얼마나 대단한 연예인인지를 모른다. 또 사실 리아킴을 안무가라고 불러야 할지 무용수라고 불러야 할지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그녀를 무용수라고 부르기로 했다. 그녀가 지금 무대에 서는 사람이건, 무대에 서는 이를 만드는 사람이건 그녀는 뼛속까지 무용수인 게 맞는 것 같아서. 적어도 이 책의 리아킴은 그런 것 같아서. ⠀ 그리고 오늘의 나를 다시 일어서게 한 그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녀는 그저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혹은 그녀가 어느 장엔가 쓴 말처럼 돈을 많이 버는 무용수가 되어 후배들에게 새로운 “장르”가 되기 위해 이 책을 썼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분명 내게 강한 힘을 던져준 것은 확실하니 말이다. 나도 오늘 거울 속의 나에게 “나는 별이고, 나는 아름답다”고 말해주어야겠다. ⠀ #나의까만단발머리 #리아킴 #아르테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여자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21_arte
왔습니다, 왔어요. 또 하나의 똥 이야기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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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내가 아는 선에서 똥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는 아기들은 없다. 대부분의 아기들이 똥 이야기를 좋아하고, 똥이라는 단 한마디에 웃음을 터트린다. 천상 여자처럼 드레스를 사랑하는 우리집 꼬맹이도 똥과 방귀는 어쩔 수 없는 웃음코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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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아이들에게 조금 더 고차원적인 똥 코드로 접근하는 책, 양심팬티. 이 이야기는 분명 너무 웃기고 기발하지만, 아직 “뿌지직” 정도의 소리를 사랑하는 꼬꼬마 아이라면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르니 적어도 똥 웃음 2단계에는 진입한 “꼬마”부터 읽으시길 추천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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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림이 웃기다. 익살이 가득한 못생긴 레옹 (카멜레온)이 등장하는 장면부터 웃기고, 레옹이 화장실에 가고 싶어하는 표정은 특히나 웃기다. 가장 웃긴 것은 결국 “양심팬티”가 주인을 찾아가고 난 뒤의 이야기인데 그것을 이야기해주면 이 책의 빅 재미를 빼앗는 것이니 말해주지 않겠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엄마, 아빠도 웃을 것이다. 아이? 당연히 웃는다. 우리 집 꼬마는 그 페이지만 봐도 웃는다. 그 페이지만 봐도 배시시 웃음이 터진다. (코 막고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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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웃긴 게 다가 아니다. 엄청난 교훈이 들어있다. 아이들이 쉽게 알지 못하지만, 아이들도 느끼는 “양심”. 양심의 말을 따라 하면 항상 바르게 살 수 있다는 옮긴이의 말처럼 아이들이 배워야 할 큰 교훈을 웃음 속에 꼭꼭 숨겨 이야기해준다. 그래서 더욱 읽어야 할 책이다. 아이들을 앉혀놓고 양심이 무엇인지 연설하는 것보다, 이 책을 한번 제대로 읽어주는 편이 훨씬 교육적이라는 것을 아마 모든 엄마들은 알고 계실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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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팬티 #꿈터출판사 #마이클에스코피어 #크리스디지아코모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kkumteo
왔습니다, 왔어요. 또 하나의 똥 이야기가 왔습니다. ⠀ 적어도 내가 아는 선에서 똥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는 아기들은 없다. 대부분의 아기들이 똥 이야기를 좋아하고, 똥이라는 단 한마디에 웃음을 터트린다. 천상 여자처럼 드레스를 사랑하는 우리집 꼬맹이도 똥과 방귀는 어쩔 수 없는 웃음코드다. ⠀ 그런 아이들에게 조금 더 고차원적인 똥 코드로 접근하는 책, 양심팬티. 이 이야기는 분명 너무 웃기고 기발하지만, 아직 “뿌지직” 정도의 소리를 사랑하는 꼬꼬마 아이라면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르니 적어도 똥 웃음 2단계에는 진입한 “꼬마”부터 읽으시길 추천 드린다. ⠀ 일단 그림이 웃기다. 익살이 가득한 못생긴 레옹 (카멜레온)이 등장하는 장면부터 웃기고, 레옹이 화장실에 가고 싶어하는 표정은 특히나 웃기다. 가장 웃긴 것은 결국 “양심팬티”가 주인을 찾아가고 난 뒤의 이야기인데 그것을 이야기해주면 이 책의 빅 재미를 빼앗는 것이니 말해주지 않겠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엄마, 아빠도 웃을 것이다. 아이? 당연히 웃는다. 우리 집 꼬마는 그 페이지만 봐도 웃는다. 그 페이지만 봐도 배시시 웃음이 터진다. (코 막고 웃는다.) ⠀ 그런데 웃긴 게 다가 아니다. 엄청난 교훈이 들어있다. 아이들이 쉽게 알지 못하지만, 아이들도 느끼는 “양심”. 양심의 말을 따라 하면 항상 바르게 살 수 있다는 옮긴이의 말처럼 아이들이 배워야 할 큰 교훈을 웃음 속에 꼭꼭 숨겨 이야기해준다. 그래서 더욱 읽어야 할 책이다. 아이들을 앉혀놓고 양심이 무엇인지 연설하는 것보다, 이 책을 한번 제대로 읽어주는 편이 훨씬 교육적이라는 것을 아마 모든 엄마들은 알고 계실 테니까. ⠀ ⠀ #양심팬티 #꿈터출판사 #마이클에스코피어 #크리스디지아코모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kkumteo
그리 아파서 어떡하느냐 걱정하는 지인들에게 “괜찮아요. 이제 회사 안가도 되니 마음 편히 아플 수 있어요. 아파도 걱정 없어요” 라고 대답했다. 나도 울고 듣는 지인들도 울었다. (p.268)
나와 남편이 결정하면 될 일에 내 양친은 대부분 강하게 참견을 했다. (p.279)
아기를 보니 엉엉 울음이 나더라. 살았다는 안도감에서였다. (p.292)
⠀
세상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힘겹게 아이를 얻고 낳은 이들을 몇 알고 있기에 타인의 임신이나 출산을 평가할 권리는 나에게 없다. 다만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이 씁쓸함을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분명 여전히 이렇게 힘겹고 속상해할 임산부가 어디엔가 있을 것 같아서 가슴이 무거웠다.
⠀
솔직하게 평가하자면 나는 이 책을 임신한 엄마들이 읽지 않기를 바란다. 아니, 지금 현재 임신한 경우라면 절대로 읽지 않아야 한다. 이 책의 내용들을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아파하고 힘들어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외의 모두는 읽어야 한다. 가임기 여성의 남편은 당연하고, 되도록 많은 이들이 읽어야 임산부들에게 가해를 가하는 이가 줄어들 것 아닌가. 지하철에서 임산부 배려 석에나 가서 줄 서라고 하는 정신 나간 공무원이 줄어들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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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아기캐리어가아닙니다 #송해나 #문예출판사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그리 아파서 어떡하느냐 걱정하는 지인들에게 “괜찮아요. 이제 회사 안가도 되니 마음 편히 아플 수 있어요. 아파도 걱정 없어요” 라고 대답했다. 나도 울고 듣는 지인들도 울었다. (p.268) 나와 남편이 결정하면 될 일에 내 양친은 대부분 강하게 참견을 했다. (p.279) 아기를 보니 엉엉 울음이 나더라. 살았다는 안도감에서였다. (p.292) ⠀ 세상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힘겹게 아이를 얻고 낳은 이들을 몇 알고 있기에 타인의 임신이나 출산을 평가할 권리는 나에게 없다. 다만 이 책을 읽고 난 후의 이 씁쓸함을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분명 여전히 이렇게 힘겹고 속상해할 임산부가 어디엔가 있을 것 같아서 가슴이 무거웠다. ⠀ 솔직하게 평가하자면 나는 이 책을 임신한 엄마들이 읽지 않기를 바란다. 아니, 지금 현재 임신한 경우라면 절대로 읽지 않아야 한다. 이 책의 내용들을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아파하고 힘들어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외의 모두는 읽어야 한다. 가임기 여성의 남편은 당연하고, 되도록 많은 이들이 읽어야 임산부들에게 가해를 가하는 이가 줄어들 것 아닌가. 지하철에서 임산부 배려 석에나 가서 줄 서라고 하는 정신 나간 공무원이 줄어들 것 아닌가. ⠀ ⠀ #나는아기캐리어가아닙니다 #송해나 #문예출판사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확언과 운동의 긍정적 피드백이 순환하는 회로가 만들어지면 기분이 좋아지고 동기부여가 되어 더 높은 강도로 운동할 수 있을 것이다. (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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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떤 측면에서 이 책은 내가 잘 읽지 않는 분야의 책이다. 난 잡식의 독서를 하는 편이지만 가장 손대지 않는 것이 과학 서적이기에 어쩌면 나는 이 책을 평생 읽지 않았을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연히 난 이 책을 읽게 되었고,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게 이 책을 읽었으며, 모르는 말들을 생각하며 읽느라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책의 마지막 장을 기어이 보고야 말았다. 몇 번 그만 읽을까를 고민하기도 했으나 그 고비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고 기억이나 뇌에 관련한 팁들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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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한 문장은 내가 평소 생각하던 것과 너무나 같은 내용인지라 옮겼다. 사실 나는 트래킹과 등산을 좋아하는데, 사실 걸으며 숨이 턱 막힐 때 “이 자연 속에서 걸을 수 있음이 얼마나 복된가! 완주하자!” 하는 말을 스스로 하고 나면 이상하게도 그럴 힘이 생겨났다. 늘 우연이라 생각했으나, 이 문장을 읽는 순간, 그것은 과학이었음을 알았다. (아 과학이 이렇게도 우리에게 가까이 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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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 아무런 예고도 없이 선생님으로부터 시험지를 받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무시무시한 시험지가 뒤로 넘어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심장이 쿵쾅거리고 손바닥에 땀기 나기 시작했던 것이 기억나는가? 우리의 스트레스 체계는 이런 식으로 작동한다. (p.195)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은 늘 어렵다. 나는 언젠가부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기 시작했지만 그러한 변화를 만들기까지 엄청난 정신적, 정서적, 신체적 에너지가 필요했다. (p.290)
⠀
이 책의 뒷 표지에는 이런 말이 적혀있다.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훌륭한 과학 인문서”. 음, 내가 사실 이 책을 몇 퍼센트 이해했는지는 모르지만, 한가지 아주 중요한 사실은 나는 아마 앞으로 과학 분야의 책도 읽게 되리라는 것이다. 어렵기는 했으나, 생각만큼 힘들지는 않았다. 오히려 전혀 모르는 분야를 공부하는 기분이었다고 할까?
⠀
어떤 습관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지를 과학적으로 풀어내는 이 책은, 읽으면서 내내 우리가 평소 생각했던 것들의 과학적 논증을 보게 했고, 생각하게 하고, 공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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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으로간뇌과학자 #북라이프 #웬디스즈키 #셀프두뇌실험기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여자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확언과 운동의 긍정적 피드백이 순환하는 회로가 만들어지면 기분이 좋아지고 동기부여가 되어 더 높은 강도로 운동할 수 있을 것이다. (p.114) ⠀ 사실 어떤 측면에서 이 책은 내가 잘 읽지 않는 분야의 책이다. 난 잡식의 독서를 하는 편이지만 가장 손대지 않는 것이 과학 서적이기에 어쩌면 나는 이 책을 평생 읽지 않았을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연히 난 이 책을 읽게 되었고,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게 이 책을 읽었으며, 모르는 말들을 생각하며 읽느라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책의 마지막 장을 기어이 보고야 말았다. 몇 번 그만 읽을까를 고민하기도 했으나 그 고비마다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고 기억이나 뇌에 관련한 팁들이 제시되었다. ⠀ 인용한 문장은 내가 평소 생각하던 것과 너무나 같은 내용인지라 옮겼다. 사실 나는 트래킹과 등산을 좋아하는데, 사실 걸으며 숨이 턱 막힐 때 “이 자연 속에서 걸을 수 있음이 얼마나 복된가! 완주하자!” 하는 말을 스스로 하고 나면 이상하게도 그럴 힘이 생겨났다. 늘 우연이라 생각했으나, 이 문장을 읽는 순간, 그것은 과학이었음을 알았다. (아 과학이 이렇게도 우리에게 가까이 있을 줄이야!) ⠀ ⠀ ⠀ -학창 시절, 아무런 예고도 없이 선생님으로부터 시험지를 받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무시무시한 시험지가 뒤로 넘어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심장이 쿵쾅거리고 손바닥에 땀기 나기 시작했던 것이 기억나는가? 우리의 스트레스 체계는 이런 식으로 작동한다. (p.195) -새로운 것을 배우는 일은 늘 어렵다. 나는 언젠가부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기 시작했지만 그러한 변화를 만들기까지 엄청난 정신적, 정서적, 신체적 에너지가 필요했다. (p.290) ⠀ 이 책의 뒷 표지에는 이런 말이 적혀있다.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훌륭한 과학 인문서”. 음, 내가 사실 이 책을 몇 퍼센트 이해했는지는 모르지만, 한가지 아주 중요한 사실은 나는 아마 앞으로 과학 분야의 책도 읽게 되리라는 것이다. 어렵기는 했으나, 생각만큼 힘들지는 않았다. 오히려 전혀 모르는 분야를 공부하는 기분이었다고 할까? ⠀ 어떤 습관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지를 과학적으로 풀어내는 이 책은, 읽으면서 내내 우리가 평소 생각했던 것들의 과학적 논증을 보게 했고, 생각하게 하고, 공부하게 했다. ⠀ ⠀ ⠀ #체육관으로간뇌과학자 #북라이프 #웬디스즈키 #셀프두뇌실험기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여자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이처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줄 아는 이들이 있기에 낯선 곳으로의 여행이 두렵지 않다. 어디를 가도 그곳에는 나의 특별한 여행친구들이 있기 때문이다. (p.31)
⠀
이번 달의 샘터를 받아 들고, 틈틈이 읽어나가다가 웃음이 배시시 났다. “휘연” 나의 책 친구의 글이 실려있었기 때문이다. 반갑고 재미있는 소재에 여러 번 다시 읽으며 혼자 소리 내 웃었다. 왠지 원숭이에 물린 그녀의 표정을 상상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원숭이 너 대범하구나. 휘연을 아는 사람 같으면 절대 물지 않았을 거야.)
⠀
휘연의 글을 읽은 후에는 내가 샘터에서 제일 좋아하는 할머니의 레시피를 구경하러 갔다. 이번엔 토마토 냉면! 나도 따라 할 수 있을 듯한 메뉴와 인생이 묻어나는 글에 괜히 마음이 찡했다. 남편 없이 두 아이를 키워냈을 고단함이 상상도 되지 않아 가슴이 먹먹했다.이번 호는 왜 이렇게 먹먹한 이야기가 많은지 읽는 내내 가슴이 시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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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은 사실이고 지성은 지식을 인지하고 잘잘못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 지혜는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그리고 기다려야 할 것을 알고 실천하는 것. (뒤표지. 발행인 김성구)
⠀
평소 아이에게 늘 지식보다는 지혜를 먼저 가지길 바란다고 말해왔는데, 그런 내 마음을 아는 듯 그것을 매우 상세히 풀어주셨다. 이 말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겠다는 생각을 여러 번했다. 이번 호도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득 있어, 온 마음이 다 든든해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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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8월호 #샘터 #샘터출판사 #작품집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이처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줄 아는 이들이 있기에 낯선 곳으로의 여행이 두렵지 않다. 어디를 가도 그곳에는 나의 특별한 여행친구들이 있기 때문이다. (p.31) ⠀ 이번 달의 샘터를 받아 들고, 틈틈이 읽어나가다가 웃음이 배시시 났다. “휘연” 나의 책 친구의 글이 실려있었기 때문이다. 반갑고 재미있는 소재에 여러 번 다시 읽으며 혼자 소리 내 웃었다. 왠지 원숭이에 물린 그녀의 표정을 상상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원숭이 너 대범하구나. 휘연을 아는 사람 같으면 절대 물지 않았을 거야.) ⠀ 휘연의 글을 읽은 후에는 내가 샘터에서 제일 좋아하는 할머니의 레시피를 구경하러 갔다. 이번엔 토마토 냉면! 나도 따라 할 수 있을 듯한 메뉴와 인생이 묻어나는 글에 괜히 마음이 찡했다. 남편 없이 두 아이를 키워냈을 고단함이 상상도 되지 않아 가슴이 먹먹했다.이번 호는 왜 이렇게 먹먹한 이야기가 많은지 읽는 내내 가슴이 시렸다. ⠀ ⠀ ⠀ -지식은 사실이고 지성은 지식을 인지하고 잘잘못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 지혜는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그리고 기다려야 할 것을 알고 실천하는 것. (뒤표지. 발행인 김성구) ⠀ 평소 아이에게 늘 지식보다는 지혜를 먼저 가지길 바란다고 말해왔는데, 그런 내 마음을 아는 듯 그것을 매우 상세히 풀어주셨다. 이 말을 잊지 않고 기억해야겠다는 생각을 여러 번했다. 이번 호도 사람들의 이야기가 가득 있어, 온 마음이 다 든든해졌다. ⠀ ⠀ ⠀ #샘터8월호 #샘터 #샘터출판사 #작품집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남이 나를 어떻게 볼까 생각하고 가식적으로 꾸미려 했다면 아마 그런 글이 나오지 않았을 거에요. 문학의 기본이 바로 그렇게 진실하고 솔직하게 자기 체험을 전달하는 데 있답니다. (p.11, 이해인 수녀님의 심사평)
⠀
나는 이런 책을 읽을 때마다 어린 시절의 나를 만나는 기분이 든다. 내 딸아이보다 조금 더 컸을 때부터 난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수많은 대회에서 시를 썼다. 지금 돌이켜 보면 부끄러운 글도 있고, 지금 내가 읽어도 “이걸 초등학교 때 썼다고?” 싶어지는 글도 있다. 오히려 지금 쓴 글보다 그 시절의 글이 더 좋다고 느껴지는 게 많다. 어쩌면 그것은 이해인 수녀님의 심사평에 고스란히 나온 이야기와 같은 의미일지도 모른다. 지금의 나는 더 잘 쓰기 위해 노력하고, 그때의 나는 그냥 생각한데로 썼을 테니 말이다.
⠀
이 책에 소개된 어린이들의 그림이나 글은 꾸밈없이 순수하다. 오히려 그림을 풀이해놓은 말들이 아이들의 그림보다 부족하다 느껴지기도 하고, 어떻게 아이들이 이런 생각을 했나 놀라움을 주기도 한다. 특히 <아빠의 지갑> 이라는 시를 읽다가는 눈물이 핑 돌았다. 자신의 만 원짜리 하나를 아빠 지갑에 넣으며 어떤 마음이었을지, 그 만원을 본 아빠의 마음은 어땠을지 생각해보니 가슴이 시리고 아팠다.
⠀
이 책의 가장 뒷 장에는 “반짝이는 꿈의 조각들이 마음을 두드리고 세상을 움직입니다.” 라는 말이 적혀있다. 그래. 아이들의 꿈이 모이고 모여 세상을 바꾸게 된다. 본인을 바꾸고, 타인을 바꾸게 된다. 그런 보물 같은 존재를 키운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어깨가 든든해진다. 나는 오늘도 우리 아이 꿈을 한 조각 함께 그리고, 함께 만들었다. 문득 생각해보니 그것을 깨달은 것 만으로도 나는 참 좋은 엄마다.
⠀
#꿈이자라는방 #샘터 #샘터출판사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isamtoh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남이 나를 어떻게 볼까 생각하고 가식적으로 꾸미려 했다면 아마 그런 글이 나오지 않았을 거에요. 문학의 기본이 바로 그렇게 진실하고 솔직하게 자기 체험을 전달하는 데 있답니다. (p.11, 이해인 수녀님의 심사평) ⠀ 나는 이런 책을 읽을 때마다 어린 시절의 나를 만나는 기분이 든다. 내 딸아이보다 조금 더 컸을 때부터 난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수많은 대회에서 시를 썼다. 지금 돌이켜 보면 부끄러운 글도 있고, 지금 내가 읽어도 “이걸 초등학교 때 썼다고?” 싶어지는 글도 있다. 오히려 지금 쓴 글보다 그 시절의 글이 더 좋다고 느껴지는 게 많다. 어쩌면 그것은 이해인 수녀님의 심사평에 고스란히 나온 이야기와 같은 의미일지도 모른다. 지금의 나는 더 잘 쓰기 위해 노력하고, 그때의 나는 그냥 생각한데로 썼을 테니 말이다. ⠀ 이 책에 소개된 어린이들의 그림이나 글은 꾸밈없이 순수하다. 오히려 그림을 풀이해놓은 말들이 아이들의 그림보다 부족하다 느껴지기도 하고, 어떻게 아이들이 이런 생각을 했나 놀라움을 주기도 한다. 특히 <아빠의 지갑> 이라는 시를 읽다가는 눈물이 핑 돌았다. 자신의 만 원짜리 하나를 아빠 지갑에 넣으며 어떤 마음이었을지, 그 만원을 본 아빠의 마음은 어땠을지 생각해보니 가슴이 시리고 아팠다. ⠀ 이 책의 가장 뒷 장에는 “반짝이는 꿈의 조각들이 마음을 두드리고 세상을 움직입니다.” 라는 말이 적혀있다. 그래. 아이들의 꿈이 모이고 모여 세상을 바꾸게 된다. 본인을 바꾸고, 타인을 바꾸게 된다. 그런 보물 같은 존재를 키운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어깨가 든든해진다. 나는 오늘도 우리 아이 꿈을 한 조각 함께 그리고, 함께 만들었다. 문득 생각해보니 그것을 깨달은 것 만으로도 나는 참 좋은 엄마다. ⠀ #꿈이자라는방 #샘터 #샘터출판사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isamtoh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우리도 어린 시절에는 분명, 해가 나를 따라오고 나무가 나를 따라온다고 생각하던 어린아이였을 테다. 맞다. 나도 분명 그런 아이였다. 그런 감성들을 잊고 살다가 엄마가 된 뒤에 하나하나 다시 깨닫는다. 그래서 아이의 한 마디 한 마디는 내게 감동적이기도 하고, 추억이 떠오르는 말이기도 하다. 물론 나는 아이에 대해 너무 넘치는 감동을 받는 편이라 주변 사람들에게 종종 타박을 받곤 하지만, 그런들 어떠하리. 내가 받은 감동은 진짜고, 기뻐하는 나로 인해 아이가 더 기뻐한다면 나는 오늘도 아이를 위해 기꺼이 바보가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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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이와 드라이브를 하다가 “엄마. 나무가 빠르게 나를 따라와요” 하는 말을 하기에 드디어 이 책을 꺼내줄 때가 되었다고 엄청 신나 하며 책을 주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아이는 그림을 보면서 글씨라도 읽는 애처럼 스토리를 척척 맞추더라. 또 아이는 책의 마지막 그림을 보며 “엄마랑 할머니가 나에게는 해님이에요” 라고 말해 가족 모두를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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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많은 색이 사용되지 않았다. (무지개 때문에 7색이지, 거의 대부분 4색 미만으로 표현되었다. ) 그런데도 일러스트가 풍성한 느낌을 준다. 많은 색을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그런 느낌을 주는 것은 아무래도 인물의 표정이 매우 솔직하고, 자유분방해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아이도 그런 느낌을 받았는지 친구들 얼굴이 웃기다고 여러 번 이야기한다. 실제 등장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몹시나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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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단히 유명한 책은 아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은 독자로서는 이 책이 왜 유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의 시각으로 그려졌기에 더욱 공감되고, 먹구름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아이는 분명 용기를 배우게 된다. 극복을 배우게 된다. 오래도록 소장하고 싶은 또 한 권의 책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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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나를따라와요 #아침독서추천도서 #조현영 #꿈터 #꿈터출판사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kkumteo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우리도 어린 시절에는 분명, 해가 나를 따라오고 나무가 나를 따라온다고 생각하던 어린아이였을 테다. 맞다. 나도 분명 그런 아이였다. 그런 감성들을 잊고 살다가 엄마가 된 뒤에 하나하나 다시 깨닫는다. 그래서 아이의 한 마디 한 마디는 내게 감동적이기도 하고, 추억이 떠오르는 말이기도 하다. 물론 나는 아이에 대해 너무 넘치는 감동을 받는 편이라 주변 사람들에게 종종 타박을 받곤 하지만, 그런들 어떠하리. 내가 받은 감동은 진짜고, 기뻐하는 나로 인해 아이가 더 기뻐한다면 나는 오늘도 아이를 위해 기꺼이 바보가 되리! ⠀ 얼마 전, 아이와 드라이브를 하다가 “엄마. 나무가 빠르게 나를 따라와요” 하는 말을 하기에 드디어 이 책을 꺼내줄 때가 되었다고 엄청 신나 하며 책을 주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아이는 그림을 보면서 글씨라도 읽는 애처럼 스토리를 척척 맞추더라. 또 아이는 책의 마지막 그림을 보며 “엄마랑 할머니가 나에게는 해님이에요” 라고 말해 가족 모두를 감동시켰다. ⠀ 이 책에는 많은 색이 사용되지 않았다. (무지개 때문에 7색이지, 거의 대부분 4색 미만으로 표현되었다. ) 그런데도 일러스트가 풍성한 느낌을 준다. 많은 색을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그런 느낌을 주는 것은 아무래도 인물의 표정이 매우 솔직하고, 자유분방해서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아이도 그런 느낌을 받았는지 친구들 얼굴이 웃기다고 여러 번 이야기한다. 실제 등장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몹시나 재미있다. ⠀ 이 책은 대단히 유명한 책은 아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은 독자로서는 이 책이 왜 유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의 시각으로 그려졌기에 더욱 공감되고, 먹구름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아이는 분명 용기를 배우게 된다. 극복을 배우게 된다. 오래도록 소장하고 싶은 또 한 권의 책을 만났다. ⠀ #해가나를따라와요 #아침독서추천도서 #조현영 #꿈터 #꿈터출판사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kkumteo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아, 이토록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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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표지부터 무지개가 그려져 있어, 아이들이 보자마자 사랑에 빠질만한 책이다. 우리 아이 역시 이 책을 보자마자 너무 예쁘다며, 사랑스럽다고 표현했다. 표지만 그럴까? 책 안의 내용도 얼마나 사랑스럽고, 일러스트는 또 왜 이렇게 넘치도록 다정한지. 보는 내내 마음이 몽글몽글하고 기분 좋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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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일러스트에 빠져 열심히 그림을 구경하고, 그림 곳곳에 숨어있는 이야기들을 만드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면, 뒤쪽에서는 엄마에게 오는 과정이구나! 하고 놀라움과 감동스러움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며 “이렇게 길고 무서운 미끄럼틀 타고 엄마한테 왔구나. 고마워” 했더니 “나를 품어줘서 고마워” 하고 대답해준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게 이런 걸까? 때로는 내가 아이를 더 사랑하는지, 아이가 나를 더 사랑하는지 구분조차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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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감상포인트를 이야기해보자면, 처음에는 부디 아이와 그림을 구경하길 바란다. 책을 읽어줄 때 처음부터 글밥을 읽어주는 엄마들이 있는데, 그게 습관이 되면 절대 아이는 상상하지 않는다. 있는 이야기만을 읽고 들을 수 밖에 없다. 그러니 부디 처음에는 글밥 대신 그림을 구경하고, 우리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보시길. 이 책에는 그런 포인트들이 너무나 많이 숨어있다. 일러스트 자체도 예쁜데, 숨어 있는 나비가 몇 마리인지, 여왕님의 옷자락에 묻은 꽃이 무슨 꽃잎일지, 뛰어 놀고 있는 아이들이 몇 명인지, 동물은 어떤 동물들이 초대받았는지를 같이 찾고 이야기해보길 바란다. 또 아이들의 표정이 어떤 감정을 나타내는지 이야기해보고, 흉내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그 다음으로는 아이들이 나중에 무슨 색의 미끄럼틀을 타게 될지를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다. 아이들 가슴에 달린 꽃이 훗날 타게 될 미끄럼틀의 색인데, 그 단서만을 주고 아이가 직접 그것을 관찰하고 이야기 하다 보면 아이는 관찰력도 생기고, 유추하는 법도 배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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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그림을 구경하며 놀았다면, 이제 스토리를 이야기해본다. 아이만의 스토리를 충분히 상상하고 나면, 그 때에 진짜 이야기를 읽어주면 된다. 아이가 상상했던 이야기와 비슷할 수도 있고 전혀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그림책 놀이를 하다 보면 아이는 스토리 자체에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스토리를 상상하게 될 것이다. 종종 어떤 그림책은 그림이 매우 명확하여 아이의 상상이 실제 이야기와 일치하기도 하고, 전혀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 그림책은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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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우리아이는, “아기가 엄마의 꽃씨구나!”라고 이야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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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미끄럼틀 #박윤규 #이미자 #꿈터 #꿈터출판사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kkumt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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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토록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라니! ⠀ 일단 표지부터 무지개가 그려져 있어, 아이들이 보자마자 사랑에 빠질만한 책이다. 우리 아이 역시 이 책을 보자마자 너무 예쁘다며, 사랑스럽다고 표현했다. 표지만 그럴까? 책 안의 내용도 얼마나 사랑스럽고, 일러스트는 또 왜 이렇게 넘치도록 다정한지. 보는 내내 마음이 몽글몽글하고 기분 좋은 책이었다. ⠀ 처음에는 일러스트에 빠져 열심히 그림을 구경하고, 그림 곳곳에 숨어있는 이야기들을 만드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면, 뒤쪽에서는 엄마에게 오는 과정이구나! 하고 놀라움과 감동스러움을 동시에 느끼게 된다.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며 “이렇게 길고 무서운 미끄럼틀 타고 엄마한테 왔구나. 고마워” 했더니 “나를 품어줘서 고마워” 하고 대답해준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는 게 이런 걸까? 때로는 내가 아이를 더 사랑하는지, 아이가 나를 더 사랑하는지 구분조차 되지 않는다. ⠀ 이 책의 감상포인트를 이야기해보자면, 처음에는 부디 아이와 그림을 구경하길 바란다. 책을 읽어줄 때 처음부터 글밥을 읽어주는 엄마들이 있는데, 그게 습관이 되면 절대 아이는 상상하지 않는다. 있는 이야기만을 읽고 들을 수 밖에 없다. 그러니 부디 처음에는 글밥 대신 그림을 구경하고, 우리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보시길. 이 책에는 그런 포인트들이 너무나 많이 숨어있다. 일러스트 자체도 예쁜데, 숨어 있는 나비가 몇 마리인지, 여왕님의 옷자락에 묻은 꽃이 무슨 꽃잎일지, 뛰어 놀고 있는 아이들이 몇 명인지, 동물은 어떤 동물들이 초대받았는지를 같이 찾고 이야기해보길 바란다. 또 아이들의 표정이 어떤 감정을 나타내는지 이야기해보고, 흉내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그 다음으로는 아이들이 나중에 무슨 색의 미끄럼틀을 타게 될지를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다. 아이들 가슴에 달린 꽃이 훗날 타게 될 미끄럼틀의 색인데, 그 단서만을 주고 아이가 직접 그것을 관찰하고 이야기 하다 보면 아이는 관찰력도 생기고, 유추하는 법도 배우게 된다. ⠀ 충분히 그림을 구경하며 놀았다면, 이제 스토리를 이야기해본다. 아이만의 스토리를 충분히 상상하고 나면, 그 때에 진짜 이야기를 읽어주면 된다. 아이가 상상했던 이야기와 비슷할 수도 있고 전혀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그림책 놀이를 하다 보면 아이는 스토리 자체에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스토리를 상상하게 될 것이다. 종종 어떤 그림책은 그림이 매우 명확하여 아이의 상상이 실제 이야기와 일치하기도 하고, 전혀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 그림책은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책이었다. ⠀ 실제 우리아이는, “아기가 엄마의 꽃씨구나!”라고 이야기를 만들었다. ⠀ #무지개미끄럼틀 #박윤규 #이미자 #꿈터 #꿈터출판사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kkumteo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제가 요새 책 계정에 거의 자주 있어가지구요. 읽을책도 넘치고 소소한 인터넷 서점 이벤트에 대한민국 독서대전 독후감 제출도 있고 가능한 공모전은 다 넣어보고 있어요
뜸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고 연락 주세요
**다이어트도 순항중이라 신나는둥
올 겨울은 덜  다치고 넘어지게 화이팅!!! #책읽어요
#작가등단되는날까지
#리뷰좀대신써주세요
#잠이안와요 ㅋㅋ
#다이어트는순항중
#밥좀먹고싶다
#탄수화물섭취적어서우울하다
제가 요새 책 계정에 거의 자주 있어가지구요. 읽을책도 넘치고 소소한 인터넷 서점 이벤트에 대한민국 독서대전 독후감 제출도 있고 가능한 공모전은 다 넣어보고 있어요 뜸하더라도 이해해 주시고 연락 주세요 **다이어트도 순항중이라 신나는둥 올 겨울은 덜 다치고 넘어지게 화이팅!!! #책읽어요 #작가등단되는날까지 #리뷰좀대신써주세요 #잠이안와요 ㅋㅋ #다이어트는순항중 #밥좀먹고싶다 #탄수화물섭취적어서우울하다
#비내리는날☔️ #냠냠거리면서
#책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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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자색감자
완전 맛있네용.
손이 나도모르게 자꾸자꾸 입으로 🤣🤣🤣 이제.그마안

#여유로운시간좋다

#매일매일당신의꿈을_키워라
#자기자신의꿈을꿔라
#더크게더거대하게
#비내리는날☔️ #냠냠거리면서 #책읽어요 ㆍ ㆍ 따끈따끈 자색감자 완전 맛있네용. 손이 나도모르게 자꾸자꾸 입으로 🤣🤣🤣 이제.그마안 #여유로운시간좋다 #매일매일당신의꿈을_키워라 #자기자신의꿈을꿔라 #더크게더거대하게
누가 내 마음을 해킹이라도 하는 것일까? 아주 오래도록 품어있던 의문 하나를 누군가 대신 해결해주었을 때 느끼는 기분이 바로 이런 마음일 것이다. 초등학교 시절,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외우며, 왜 김구선생님은 없지? 허준, 김규식 선생님도 없네, 하고 고민을 했다. 어른이 되어서는 박태환이나 김연아도 한국을 빛낸 목록에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아마 그것은 너무나 먼 미래의 일일 것이다. (그래도 위인이 되려면 사후의 이야기일 테니 말이다.) 이 의문은 아이가 자라며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을 사랑하는 지금도 풀리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이가 또 있다고 생각하니 배시시 웃음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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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녀와 나의 생각이 다 겹치진 않는다. 내가 위인으로 꼽는 이들 모두를 그녀는 포함하지 않았고(일부 포함), 그녀가 뽑은 위인 중 하나는 위인이라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말 그대로 어디까지나 내가 생각하는 위인이니 이상한 일도 아니고, 오히려 다양한 의견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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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위인들마다 간략한 설명과 그림을 그려놓아 아이와 하나하나 연계하여 읽기 좋을 것 같고,위인전과 연계해서 나름의 책 한 권을 연결해보는 프로젝트도 좋겠다. 뒤에는 스스로 100명의 위인을 설정할 수도 있어서 더욱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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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놀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이렇게 생각하고 학습할 수 있는 책을 아이에게 안겨줄 때 아이는 한층 더 성장하고, 학습하게 되리라 생각한다. 언제인가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모두 글로 쓸 수 있는 나이가 된다면 아이만의 “한국을 빛낸 00명의 위인들” 노래를 만들도록 해야겠다. 그렇게 외운 것들은 절대 머리에서 잊혀지지 않을 테니. 아직 아이가 어린데도 위인전과 병행해서 읽으니 아이는 마치 재미있는 전래동화라도 읽는 듯 좋아했다. 몇몇 인물들의 위인전은 시중에 나와있는 게 없어 아쉬운 마음이 컸다. 부디 그런 책도 출간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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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자녀가 있으신 분께 완전 추천하는 도서인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에 더하고 싶은 한국을 빛낸 위인들”을 읽으며, 아이도 나도 즐겁고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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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빛낸100명의위인들에게더하고싶은한국을빛낸위인들 #한국을빛낸100명의위인들  #앰엔키즈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여자
@book_cheeee_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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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마음을 해킹이라도 하는 것일까? 아주 오래도록 품어있던 의문 하나를 누군가 대신 해결해주었을 때 느끼는 기분이 바로 이런 마음일 것이다. 초등학교 시절,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외우며, 왜 김구선생님은 없지? 허준, 김규식 선생님도 없네, 하고 고민을 했다. 어른이 되어서는 박태환이나 김연아도 한국을 빛낸 목록에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아마 그것은 너무나 먼 미래의 일일 것이다. (그래도 위인이 되려면 사후의 이야기일 테니 말이다.) 이 의문은 아이가 자라며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을 사랑하는 지금도 풀리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이가 또 있다고 생각하니 배시시 웃음이 난다. ⠀ 물론 그녀와 나의 생각이 다 겹치진 않는다. 내가 위인으로 꼽는 이들 모두를 그녀는 포함하지 않았고(일부 포함), 그녀가 뽑은 위인 중 하나는 위인이라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말 그대로 어디까지나 내가 생각하는 위인이니 이상한 일도 아니고, 오히려 다양한 의견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 각각의 위인들마다 간략한 설명과 그림을 그려놓아 아이와 하나하나 연계하여 읽기 좋을 것 같고,위인전과 연계해서 나름의 책 한 권을 연결해보는 프로젝트도 좋겠다. 뒤에는 스스로 100명의 위인을 설정할 수도 있어서 더욱 좋은 듯. ⠀ 단순히 놀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이렇게 생각하고 학습할 수 있는 책을 아이에게 안겨줄 때 아이는 한층 더 성장하고, 학습하게 되리라 생각한다. 언제인가 아이가 자신의 생각을 모두 글로 쓸 수 있는 나이가 된다면 아이만의 “한국을 빛낸 00명의 위인들” 노래를 만들도록 해야겠다. 그렇게 외운 것들은 절대 머리에서 잊혀지지 않을 테니. 아직 아이가 어린데도 위인전과 병행해서 읽으니 아이는 마치 재미있는 전래동화라도 읽는 듯 좋아했다. 몇몇 인물들의 위인전은 시중에 나와있는 게 없어 아쉬운 마음이 컸다. 부디 그런 책도 출간될 수 있기를! ⠀ 초등학생 자녀가 있으신 분께 완전 추천하는 도서인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에 더하고 싶은 한국을 빛낸 위인들”을 읽으며, 아이도 나도 즐겁고 좋은 시간이었다. ⠀ ⠀ #한국을빛낸100명의위인들에게더하고싶은한국을빛낸위인들 #한국을빛낸100명의위인들 #앰엔키즈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여자 @book_cheeee_event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몇 걸음 걷다가 간신히 머리만이라도 비를 피할 곳이 나타나 잠시 멈춰서 기다리기로 했다. 덩굴이 길게 내려앉은 좁은 도로에 라이트를 켠 차와 오토바이들이 씽씽 달리고 있었다. 플립플롭을 신고 간 탓에 두 발가락에 힘이 꽉 들어가고 다리 뒤쪽은 흙탕물이 튀어 엉망이었지만 매력 가득한 그 길은 너무 낭만적이고 멋있었다. 갑자기 내린 장대비에도 뭐가 그리 좋은지, 행복이 북받쳐 올라 조증 환자마냥 목을 젖히고 껄껄 웃어댔다. 여유로운 여행이 주는 우연이라는 선물, 장기여행의 이점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p.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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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말 너무 좋다! 정말이지 나는 이 부분을 읽다 말고 혼자 소리 내어 이렇게 말했다. 생각해보라. 내리는 장대비를 맞아본 기억이 있는가? 있었다면 얼마나 과거의 일인가? 또 그 비를 맞으면서 웃은 적이 있던가? 특히 여행길 가운데서 멈춰서 비를 맞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 여행 스타일에 가능한 일인가? 이 모든 물음에 대부분은 “no”를 택할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많은 사람의 여행은 국내든 국외든, 마치 다시는 못 올 테니 볼 수 있는 것은 다 보고 갈 것이라고 다짐이라도 한 듯 꽉꽉 채운다.그러다 보니 제대로 그 공간을 즐기기보다는 “인증샷”만 찍고 돌아서는 것이 흔한 일이다. 아이가 없을 땐 나도 그랬다. 이 타국을 언제 또 오겠냐며, 혹은 이 지역을 언제 또 오겠냐며 꽉 찬 일정을 힘겹게 소화했다. 그래서 돌아보면 그 장면만 마음에 남을 뿐, 그날의 감상이 남지는 않았던 것 같다.저자의 이야기는 완전히 그 곳을 즐기고, 마음을 그대로 남겨두고 온 이야기다. 어쩌면 이게 진짜 여행이다. 그들이 나눈 대화처럼, 정말 3박 4일이었더라면 만나지 못했을 행복이었을 테다. 그래서 더욱 특별한 문장으로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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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이를 데리고 영덕여행을 갔다. 아직 아이가 어리다 보니 해맞이공원을 다 걷지도 못했고, 해변도로 길을 완주하지도 못했다. 그럼에도 우리는 느리게 걸으며 비 오는 바다를, 나무 위의 달팽이를 구경했다. 아이는 우산을 쓰고 뛰어들어간 “목공 체험장”이 제일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아이가 만든 것은 평소에도 몇 번이나 만든 평범한 목걸이였음에도, 아이는 “비오면 뛰면 안 되는데, 엄마가 뛰었어요. 나 비 맞아봤어요” 하고 어린이집 선생님께 자랑도 했다고.아이의 말에서도 행복의 포인트를 엿볼 수 있다. 원래는 뛰면 안 되는 걸 알지만, 엄마랑 해서 좋았다는 것. 원래는 맞으면 안 된다고 하는 비를, 엄마랑 맞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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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쨍한 색감의 책에서(사실 책으론 흔치 않은 형광 표지다.) 난 파스텔톤의 햇살을 얻은 기분이다. 그 끈적한 더위의 “더운 나라” 소식이 아닌, 바스락대는 호텔 침구에서 느끼는 햇살 같은 마음으로 이 책을 읽었다. 물론 나는 당장 발리를 여행할 계획이 없어 감상적인 포인트로 이 책을 읽었으나, 만약 당장 발리를 여행할 사람이라면 정말 다양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을 책이다. 발리 유명 학교의 서머스쿨 입학정보부터, 예산이나 숙소 등의 이야기와 마켓이나 약국 등의 생활정보, 서핑 등의 즐길 거리, 요가나 마사지 등 엄마를 위한 정보까지 꽉꽉 담겨있기 때문이다. 한 달이 아니라 단순히 여행을 가더라도 아이를 데리고 가며 필요한 정보든 다 얻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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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아이와 이렇게 훌쩍 한 달을 떠날 수 있는 여유가 부럽다. 이 부러움에는 시간적 여유나 금전적 여유 등이 다 포함되어 있지만, 그럼에도 가장 부러운 것은 그들의 마음의 여유가 아닐까. 아무리 돈이나 시간이 있어도, 마음을 낼 수 없는 자는 떠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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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발리에서한달살기 #김승지  #블루무스 #앤의서재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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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몇 걸음 걷다가 간신히 머리만이라도 비를 피할 곳이 나타나 잠시 멈춰서 기다리기로 했다. 덩굴이 길게 내려앉은 좁은 도로에 라이트를 켠 차와 오토바이들이 씽씽 달리고 있었다. 플립플롭을 신고 간 탓에 두 발가락에 힘이 꽉 들어가고 다리 뒤쪽은 흙탕물이 튀어 엉망이었지만 매력 가득한 그 길은 너무 낭만적이고 멋있었다. 갑자기 내린 장대비에도 뭐가 그리 좋은지, 행복이 북받쳐 올라 조증 환자마냥 목을 젖히고 껄껄 웃어댔다. 여유로운 여행이 주는 우연이라는 선물, 장기여행의 이점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p.158) ⠀ 아, 이 말 너무 좋다! 정말이지 나는 이 부분을 읽다 말고 혼자 소리 내어 이렇게 말했다. 생각해보라. 내리는 장대비를 맞아본 기억이 있는가? 있었다면 얼마나 과거의 일인가? 또 그 비를 맞으면서 웃은 적이 있던가? 특히 여행길 가운데서 멈춰서 비를 맞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 여행 스타일에 가능한 일인가? 이 모든 물음에 대부분은 “no”를 택할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많은 사람의 여행은 국내든 국외든, 마치 다시는 못 올 테니 볼 수 있는 것은 다 보고 갈 것이라고 다짐이라도 한 듯 꽉꽉 채운다.그러다 보니 제대로 그 공간을 즐기기보다는 “인증샷”만 찍고 돌아서는 것이 흔한 일이다. 아이가 없을 땐 나도 그랬다. 이 타국을 언제 또 오겠냐며, 혹은 이 지역을 언제 또 오겠냐며 꽉 찬 일정을 힘겹게 소화했다. 그래서 돌아보면 그 장면만 마음에 남을 뿐, 그날의 감상이 남지는 않았던 것 같다.저자의 이야기는 완전히 그 곳을 즐기고, 마음을 그대로 남겨두고 온 이야기다. 어쩌면 이게 진짜 여행이다. 그들이 나눈 대화처럼, 정말 3박 4일이었더라면 만나지 못했을 행복이었을 테다. 그래서 더욱 특별한 문장으로 느껴졌다. ⠀ 최근 아이를 데리고 영덕여행을 갔다. 아직 아이가 어리다 보니 해맞이공원을 다 걷지도 못했고, 해변도로 길을 완주하지도 못했다. 그럼에도 우리는 느리게 걸으며 비 오는 바다를, 나무 위의 달팽이를 구경했다. 아이는 우산을 쓰고 뛰어들어간 “목공 체험장”이 제일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아이가 만든 것은 평소에도 몇 번이나 만든 평범한 목걸이였음에도, 아이는 “비오면 뛰면 안 되는데, 엄마가 뛰었어요. 나 비 맞아봤어요” 하고 어린이집 선생님께 자랑도 했다고.아이의 말에서도 행복의 포인트를 엿볼 수 있다. 원래는 뛰면 안 되는 걸 알지만, 엄마랑 해서 좋았다는 것. 원래는 맞으면 안 된다고 하는 비를, 엄마랑 맞았다는 것. ⠀ 이 쨍한 색감의 책에서(사실 책으론 흔치 않은 형광 표지다.) 난 파스텔톤의 햇살을 얻은 기분이다. 그 끈적한 더위의 “더운 나라” 소식이 아닌, 바스락대는 호텔 침구에서 느끼는 햇살 같은 마음으로 이 책을 읽었다. 물론 나는 당장 발리를 여행할 계획이 없어 감상적인 포인트로 이 책을 읽었으나, 만약 당장 발리를 여행할 사람이라면 정말 다양한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을 책이다. 발리 유명 학교의 서머스쿨 입학정보부터, 예산이나 숙소 등의 이야기와 마켓이나 약국 등의 생활정보, 서핑 등의 즐길 거리, 요가나 마사지 등 엄마를 위한 정보까지 꽉꽉 담겨있기 때문이다. 한 달이 아니라 단순히 여행을 가더라도 아이를 데리고 가며 필요한 정보든 다 얻을 수 있는 책이다. ⠀ 문득, 아이와 이렇게 훌쩍 한 달을 떠날 수 있는 여유가 부럽다. 이 부러움에는 시간적 여유나 금전적 여유 등이 다 포함되어 있지만, 그럼에도 가장 부러운 것은 그들의 마음의 여유가 아닐까. 아무리 돈이나 시간이 있어도, 마음을 낼 수 없는 자는 떠날 수 없기 때문이다. ⠀ ⠀ ⠀ ⠀ #아이와발리에서한달살기 #김승지 #블루무스 #앤의서재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annes.library @bluemoose_books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가장 좋은 것은 본능을 넘어서 습관을 변화시키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 입니다. (p.129)
⠀
경험을 하되 어떤 경험을 얼마만큼 깊이 있게 했느냐가 중요하고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느꼈으며 앞으로 어떤 것을 계획할 수 있느냐가 중요할 것입니다. (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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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마음에 남는 것이 많았다. 아이들의 진짜 적성을 찾고, 그것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계화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뒤 편에도 아이들의 역량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기에 생각할 것을 많이 던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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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부자”라는 단어는 “금전적으로 풍족한 사람”을 의미하기는 하나 사회적인 개념 상 무엇이든 많이 가진 사람으로 통하기도 한다. “표정부자”는 표정이 풍부한 사람으로, “웃음부자”는 잘 웃거나 웃을 일이 많은 사람을 의미하듯 말이다. 이 책도 그렇게 다양한 부자들을 모아 만든 책이다. 입시 부자, 인성 부자, 역량 부자, 경험 부자, 용돈 부자, 인맥 부자, 창의력 부자 등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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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마다 내 아이가 어떤 부자로 살길 바란다는 마음의 기준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나는 오늘 이 책을 통해 내 아이가 더욱 “행복 부자”, “경험 부자”, “창의력 부자” 등으로 자라주길 바라게 되었다. 아이의 지속적 발전과 역량을 키워준다면 분명 다른 것도 함께 성장할 수 있으리라 믿기 때문이다.
오늘의 당신은 자녀에게 어떤 부자 이길 바라는가? 부디 그 바램이 욕심이 아닌 실현이 될 수 있기를.
⠀
#슬로우미디어 #부자아이로키우는엄마들의비밀수업 #앤디림 #윤규휸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 #책읽기 #리뷰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gyuhoon_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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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것은 본능을 넘어서 습관을 변화시키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 입니다. (p.129) ⠀ 경험을 하되 어떤 경험을 얼마만큼 깊이 있게 했느냐가 중요하고 그 경험을 통해 무엇을 느꼈으며 앞으로 어떤 것을 계획할 수 있느냐가 중요할 것입니다. (p.130) ⠀ ⠀ ⠀ 이 부분은 마음에 남는 것이 많았다. 아이들의 진짜 적성을 찾고, 그것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계화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뒤 편에도 아이들의 역량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기에 생각할 것을 많이 던져준다. ⠀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부자”라는 단어는 “금전적으로 풍족한 사람”을 의미하기는 하나 사회적인 개념 상 무엇이든 많이 가진 사람으로 통하기도 한다. “표정부자”는 표정이 풍부한 사람으로, “웃음부자”는 잘 웃거나 웃을 일이 많은 사람을 의미하듯 말이다. 이 책도 그렇게 다양한 부자들을 모아 만든 책이다. 입시 부자, 인성 부자, 역량 부자, 경험 부자, 용돈 부자, 인맥 부자, 창의력 부자 등 말이다. ⠀ 부모마다 내 아이가 어떤 부자로 살길 바란다는 마음의 기준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나는 오늘 이 책을 통해 내 아이가 더욱 “행복 부자”, “경험 부자”, “창의력 부자” 등으로 자라주길 바라게 되었다. 아이의 지속적 발전과 역량을 키워준다면 분명 다른 것도 함께 성장할 수 있으리라 믿기 때문이다. 오늘의 당신은 자녀에게 어떤 부자 이길 바라는가? 부디 그 바램이 욕심이 아닌 실현이 될 수 있기를. ⠀ #슬로우미디어 #부자아이로키우는엄마들의비밀수업 #앤디림 #윤규휸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 #책읽기 #리뷰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gyuhoon_yoon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돌아보면, 당신은 내 곁에 있으면서도 또 늘 결핍으로 부재했다. 당신은 한번도 나에게 온전히 실재하지 않았다. (p.114)
⠀
누군가를 아무리 사랑한다고 한 들, 그 사람이 온전히 내 곁에 존재하는 순간은 얼마나 될까? 그때는 몰랐으나 지금에 와서 그때를 돌아보면, 정말 단 한 순간도 완전히 존재하는 사랑은 없다. 나 역시도 그 누군가에게 완전히 머물러있던 적은 없었으리라. 사랑이라는 것이 원래 타인과 타인이 만나 하는 개념에서는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제야 안다.
⠀
그의 책 <아침의 피아노>를 읽었었다. 솔직히 나는 책을 읽으며 저자 프로필을 그리 찾아보지 않는 편이라, 문장의 섬세함에 여자의 글이라고 생각했다가, 철학자 김진영 님의 글임을 알고 깜짝 놀랐다. 그의 사색이 이리도 깊은가, 그의 감정이 이리도 섬세한가 하고. 이번 책은 김진영 님의 글임을 알면서 읽었는데도 놀라웠다. 한 줄 한 줄, 그의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책을 넘기는 손가락에 그의 눈물이 묻어나는 듯한 기분까지 느꼈다. 며칠 동안 그의 책을 붙잡고 있으며 지인들에게 이 책이 너무 좋다는 말을 몇 번이나 한 것 같다.
⠀
사실 나는 책 추천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이다. 나에게 재미있는 책이 타인에게도 재미있으리란 법도 없고, 내게 소중한 책이 누군가에게 욕을 먹는 게 싫어서. 그런데 이 책은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었다. 부담 없이 읽는데 마음에 맺힐 거라고. 아, 단 한 그룹은 빼고. 아직 이별의 아픔을 털지 못한 그대여. 부디 읽지 마오. 책을 넘기지도 못할 만큼 울게 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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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져나가는 온기는, 감기 같은 추위는, 이미지가 되어 작은 구멍으로 떠오른다. 나는 몸 어딘가에 작은 구멍이 생긴 것만 같다. 그 구멍으로 몸의 온기들이 서서히 새어나가는 것만 같다. (p.45)
-그리하여 나는 깨닫는다. 사라진 그 사람을 여전히 간직하는 건 나의 육체뿐이라는 걸. (p.56)
⠀
책을 읽다 보니 문득, 그저 사랑하던 누군가와의 이별이 아닌 더 깊은 상실을 느낀 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절절할 수 있을까. 혹 정말 연인과의 이별 후 이런 감정을 쓸 수 있다면, 그 떠난 이는 얼마나 깊은 사랑을 받았던가. 그는 그것을 알고 떠나는 것일까. 아니면 절대 알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 이가 수신자일까. 나는 몹시 가슴이 시려 책을 잠시 멈추어 읽었다. 그 때, 내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히던 날이, 또 반대로 내가 상처 입던 날이 떠올라 마음이 텁텁해진다. 이제는 생경하게까지 느껴지는 오래 전 그 날의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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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의 공간은 당신이 만들었던 그날의 공간이다. – (p.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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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내 먹먹함으로 참아내던 마음이, 이 문장에서 터져버렸다. 나는 아주 오래 전 그때 울었어야 했던 것을 십여 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울었다. 막연히 미안함이라고, 그냥 그 당시의 나는 누굴 사랑할 준비도 심지어는 내 자신을 사랑할 준비도 되지 않았던 것뿐이라고 그렇게 막연히 가지고 있던 내 감정이 오늘에서야 정답을 내린다. 빚처럼 가지고 있던 마음이 이제야 처음부터 빌린 게 없었음을 깨닫고 가벼워진다.
⠀
어떤 문장은 너무 현실적이라 아프고, 어떤 문장은 너무 감성적이라 아프다. 한겨례의 산문이 다 그렇듯, 이번에도 너무나 솔직하게 감정 어딘가를 건들이고, 나도 잊고 살던 어느 부위에서 눈물을 터트린다. 그리고 그 후, 너무나 시원해진다. 어른이란 게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할 때 되는 것임을 너무나 늦게 깨달아버린 나는, 오늘 마치 어른인 척 하고 살던 아이처럼 엉엉- 그렇게 목놓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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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푸가 #김진영 #한겨레출판 #철학자김진영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hani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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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당신은 내 곁에 있으면서도 또 늘 결핍으로 부재했다. 당신은 한번도 나에게 온전히 실재하지 않았다. (p.114) ⠀ 누군가를 아무리 사랑한다고 한 들, 그 사람이 온전히 내 곁에 존재하는 순간은 얼마나 될까? 그때는 몰랐으나 지금에 와서 그때를 돌아보면, 정말 단 한 순간도 완전히 존재하는 사랑은 없다. 나 역시도 그 누군가에게 완전히 머물러있던 적은 없었으리라. 사랑이라는 것이 원래 타인과 타인이 만나 하는 개념에서는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이제야 안다. ⠀ 그의 책 <아침의 피아노>를 읽었었다. 솔직히 나는 책을 읽으며 저자 프로필을 그리 찾아보지 않는 편이라, 문장의 섬세함에 여자의 글이라고 생각했다가, 철학자 김진영 님의 글임을 알고 깜짝 놀랐다. 그의 사색이 이리도 깊은가, 그의 감정이 이리도 섬세한가 하고. 이번 책은 김진영 님의 글임을 알면서 읽었는데도 놀라웠다. 한 줄 한 줄, 그의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책을 넘기는 손가락에 그의 눈물이 묻어나는 듯한 기분까지 느꼈다. 며칠 동안 그의 책을 붙잡고 있으며 지인들에게 이 책이 너무 좋다는 말을 몇 번이나 한 것 같다. ⠀ 사실 나는 책 추천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이다. 나에게 재미있는 책이 타인에게도 재미있으리란 법도 없고, 내게 소중한 책이 누군가에게 욕을 먹는 게 싫어서. 그런데 이 책은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었다. 부담 없이 읽는데 마음에 맺힐 거라고. 아, 단 한 그룹은 빼고. 아직 이별의 아픔을 털지 못한 그대여. 부디 읽지 마오. 책을 넘기지도 못할 만큼 울게 될 테니. ⠀ ⠀ ⠀ -빠져나가는 온기는, 감기 같은 추위는, 이미지가 되어 작은 구멍으로 떠오른다. 나는 몸 어딘가에 작은 구멍이 생긴 것만 같다. 그 구멍으로 몸의 온기들이 서서히 새어나가는 것만 같다. (p.45) -그리하여 나는 깨닫는다. 사라진 그 사람을 여전히 간직하는 건 나의 육체뿐이라는 걸. (p.56) ⠀ 책을 읽다 보니 문득, 그저 사랑하던 누군가와의 이별이 아닌 더 깊은 상실을 느낀 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절절할 수 있을까. 혹 정말 연인과의 이별 후 이런 감정을 쓸 수 있다면, 그 떠난 이는 얼마나 깊은 사랑을 받았던가. 그는 그것을 알고 떠나는 것일까. 아니면 절대 알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 이가 수신자일까. 나는 몹시 가슴이 시려 책을 잠시 멈추어 읽었다. 그 때, 내가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히던 날이, 또 반대로 내가 상처 입던 날이 떠올라 마음이 텁텁해진다. 이제는 생경하게까지 느껴지는 오래 전 그 날의 이야기들. ⠀ ⠀ ⠀ -부재의 공간은 당신이 만들었던 그날의 공간이다. – (p.174) ⠀ 내내 먹먹함으로 참아내던 마음이, 이 문장에서 터져버렸다. 나는 아주 오래 전 그때 울었어야 했던 것을 십여 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울었다. 막연히 미안함이라고, 그냥 그 당시의 나는 누굴 사랑할 준비도 심지어는 내 자신을 사랑할 준비도 되지 않았던 것뿐이라고 그렇게 막연히 가지고 있던 내 감정이 오늘에서야 정답을 내린다. 빚처럼 가지고 있던 마음이 이제야 처음부터 빌린 게 없었음을 깨닫고 가벼워진다. ⠀ 어떤 문장은 너무 현실적이라 아프고, 어떤 문장은 너무 감성적이라 아프다. 한겨례의 산문이 다 그렇듯, 이번에도 너무나 솔직하게 감정 어딘가를 건들이고, 나도 잊고 살던 어느 부위에서 눈물을 터트린다. 그리고 그 후, 너무나 시원해진다. 어른이란 게 울고 싶어도 울지 못할 때 되는 것임을 너무나 늦게 깨달아버린 나는, 오늘 마치 어른인 척 하고 살던 아이처럼 엉엉- 그렇게 목놓아 울었다. ⠀ ⠀ ⠀ #이별의푸가 #김진영 #한겨레출판 #철학자김진영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hanibook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멈추는 순간을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삶의 무의미를 고민하는 내용은 마음이 아팠다. 책을 다 읽은 후에 그가 연명치료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사실은 그 단서가 없이도 그의 글에서 이미 연명치료에 대한 회의를 느낄 수 있었다. 나 역시 안락사를 반대하는 이들이 말하는 “존엄성”을 위해 연명치료는 본인이 선택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기에, 더욱 공감하고 더 많이 생각하게 하는 문장이었다. 그런데 문득 그런 생각도 든다. 자신의 존엄성을 위해 안락사를 선택한 누군가가, 멈추고 난 자신의 육체를 돌아보며 그때서야 뼈저리게 아프다면? 그 아픔은 결국 죽음을 선택한 사자 본인이 감내해야 할 몫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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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은 짧기 때문에 매 순간을 자신에게 이롭게 쓸 필요가 있다. / 실패해도 괜찮다. 실패는 도리어 우리를 완성시킨다. 실패할 때마다 뭔가를 배우기 때문이다. / 스스로를 사랑하는 일은 각자의 몫이다. / 지금 갖고 있지 않은 것을 가지려 하기보다 지금 가진 것을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한다. 모든 사람 유일무이 하고 나름의 방식으로 완벽하다. 비교하지 말고 오직 이 삶을 최대한 누리기 위해 애써야 한다. (2권. p. 311)
⠀
아마 내가 최근 죽음과 관련된 몇 몇 책을 읽지 않았더라면 공감하지 못했을 말일지도 모른다. 무엇 때문인지 알 수 없지만 나는 올해 초에 죽음과 관련한 책을 몇 권 읽었다. 그 후 내가 얻은 결론은 <제대로 죽을 수 있다는 것은 결과적으로는 제대로 살았다는 증거>였다. 혹은 정 반대로 삶이 지긋지긋했거나. 가브리엘의 할아버지는 제대로 살았었기도 했고, 삶이 지긋하기도 했다. 그래서 그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3일간 쉬지도 않고 날아다녔다고. 물론 죽음이 모두에게 그렇게 신나고 즐거운 일은 아닐 것이다. 아니 오히려 비통한 상태인 사람이 더욱 많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나는 내가 죽음의 순간을 맞아 세상을 떠나는 날엔 이냐스처럼 홀가분히 훌훌 터는 사람 이길 바란다. 물론 그 바람에는 엄마 없이 혼자 남게 될 내 아이가 부디 안정적인 상태 이길, 나와의 이별로 죽을 듯 힘겨워하는 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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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저자가 이 두 권의 책을 통해 우리에게 남기고자 하는 말은 이 말이 전부일지도 모른다. 뤼시가 매일매일 아침에 일어나 되뇌던 말처럼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육신을 가진 것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존재의 행운을 누릴 수 있을 만큼 이에 부끄럽지 않은 하루를 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1권 p. 142)>라고 되뇌며, 우리도 오늘을 소중히 살라고, 그저 살아있음을 감사하게 여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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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의 입을 빌려 그가 전한 말들 모두가 마음에 울림을 주었으나, 특히나 나는 비교하지 말고 이 삶을 최대한 누리기 위해 노력하라는 말이 가장 가슴에 닿았다. 나는 내 스스로 건강한 사고방식을 가졌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종종 바닥 치는 자존감을 만났고, 자격지심으로 잘난 이들을 그대로 봐주지 못했다. 하지만 오늘 마음에 닿은 이 감정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적어도 내 삶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어느 날, 삶으로부터 무엇을 배웠나? (2권 p. 301) 하고 스스로에게 자문하는 사람이 되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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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죽음1 #죽음2 #베르나르베르베르 #열린책들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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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books21
멈추는 순간을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삶의 무의미를 고민하는 내용은 마음이 아팠다. 책을 다 읽은 후에 그가 연명치료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사실은 그 단서가 없이도 그의 글에서 이미 연명치료에 대한 회의를 느낄 수 있었다. 나 역시 안락사를 반대하는 이들이 말하는 “존엄성”을 위해 연명치료는 본인이 선택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기에, 더욱 공감하고 더 많이 생각하게 하는 문장이었다. 그런데 문득 그런 생각도 든다. 자신의 존엄성을 위해 안락사를 선택한 누군가가, 멈추고 난 자신의 육체를 돌아보며 그때서야 뼈저리게 아프다면? 그 아픔은 결국 죽음을 선택한 사자 본인이 감내해야 할 몫인 것일까? ⠀ 인간의 삶은 짧기 때문에 매 순간을 자신에게 이롭게 쓸 필요가 있다. / 실패해도 괜찮다. 실패는 도리어 우리를 완성시킨다. 실패할 때마다 뭔가를 배우기 때문이다. / 스스로를 사랑하는 일은 각자의 몫이다. / 지금 갖고 있지 않은 것을 가지려 하기보다 지금 가진 것을 소중히 여길 줄 알아야 한다. 모든 사람 유일무이 하고 나름의 방식으로 완벽하다. 비교하지 말고 오직 이 삶을 최대한 누리기 위해 애써야 한다. (2권. p. 311) ⠀ 아마 내가 최근 죽음과 관련된 몇 몇 책을 읽지 않았더라면 공감하지 못했을 말일지도 모른다. 무엇 때문인지 알 수 없지만 나는 올해 초에 죽음과 관련한 책을 몇 권 읽었다. 그 후 내가 얻은 결론은 <제대로 죽을 수 있다는 것은 결과적으로는 제대로 살았다는 증거>였다. 혹은 정 반대로 삶이 지긋지긋했거나. 가브리엘의 할아버지는 제대로 살았었기도 했고, 삶이 지긋하기도 했다. 그래서 그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뒤 3일간 쉬지도 않고 날아다녔다고. 물론 죽음이 모두에게 그렇게 신나고 즐거운 일은 아닐 것이다. 아니 오히려 비통한 상태인 사람이 더욱 많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나는 내가 죽음의 순간을 맞아 세상을 떠나는 날엔 이냐스처럼 홀가분히 훌훌 터는 사람 이길 바란다. 물론 그 바람에는 엄마 없이 혼자 남게 될 내 아이가 부디 안정적인 상태 이길, 나와의 이별로 죽을 듯 힘겨워하는 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 포함되어 있다. ⠀ ⠀ ⠀ 어쩌면 저자가 이 두 권의 책을 통해 우리에게 남기고자 하는 말은 이 말이 전부일지도 모른다. 뤼시가 매일매일 아침에 일어나 되뇌던 말처럼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육신을 가진 것에 감사합니다. 오늘도 존재의 행운을 누릴 수 있을 만큼 이에 부끄럽지 않은 하루를 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1권 p. 142)>라고 되뇌며, 우리도 오늘을 소중히 살라고, 그저 살아있음을 감사하게 여기라고. ⠀ ⠀ ⠀ 가브리엘의 입을 빌려 그가 전한 말들 모두가 마음에 울림을 주었으나, 특히나 나는 비교하지 말고 이 삶을 최대한 누리기 위해 노력하라는 말이 가장 가슴에 닿았다. 나는 내 스스로 건강한 사고방식을 가졌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지만, 종종 바닥 치는 자존감을 만났고, 자격지심으로 잘난 이들을 그대로 봐주지 못했다. 하지만 오늘 마음에 닿은 이 감정을 잃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적어도 내 삶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어느 날, 삶으로부터 무엇을 배웠나? (2권 p. 301) 하고 스스로에게 자문하는 사람이 되려면 말이다. ⠀ ⠀ ⠀ ⠀ #죽음 #죽음1 #죽음2 #베르나르베르베르 #열린책들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openbooks21
내 곁에 있겠다고 한 말, 기억하고 있다.(P.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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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모든 운명을 걸고 따른 이 사람이 죽게 된다면, 이 세상에서 자신이 유일하게 의지하는 사람이 사라지는 것. (P.348)
⠀
잠중록 3권을 먼저 읽은 분께서 되도록 4권이 나올 즈음에 읽으라고 하셔서 사실은 책을 받아놓고도 읽기를 시작하지 않았고, 받은 후에도 일부러 하루에 50페이지 이상을 읽지 않았다. 드라마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뒷 이야기를 기다리고, 잠들기 전의 20, 30분 서백과 재하의 이야기로 짠하고도 달콤한 밤을 보냈다. (오해하지 말 것. 야한 장면 1도 없음)
⠀
하지만 안타깝게도 나는 이 책의 줄거리는 하나도 쓸 수 없을 것 같다. 내가 무엇인가를 써버리면 이 책을 읽을 누군가의 즐거움을 빼앗는 기분이 들 것 같아서, 이 책의 이야기는 적지 않으려 한다. 다만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속이 시원하기도 하다. 짠하기도 하고 달기도 하다. 눈물이 날 것 같은가 하면 웃음이 나기도 하고. 아무튼 그래서 내가 쓸 한마디는 “1권만 읽으세요. 2권부터는 저절로 읽어질 테니!”다.
⠀
이왕이면 10권정도는 나오면 좋겠다. 4권에 끝난다고 생각하니, 4권을 만나기도 전에 아쉽다.
⠀
-황재하는 고개를 숙여 손바닥에 놓인 노란 들꽃을 보다가 손을 들어 불어오는 산바람에 꽃을 날려보냈다. 꽃은 이내 저 멀리 보이지 않는 곳까지 날아갔다. 황재하는 마음 소의 모든 잡념을 다 뱉어내듯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이 바람이 자신의 복잡한 심정도 함께 먼 곳으로 날려보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P.209)
⠀
-마음 속을 채웠던 고통과 쓸쓸함은 이미 사라졌다. 황재하가 마지막으로 의지할 존재가 곁에 있어주었으니까. (P.281)
⠀
-가끔은 이런 생각이 들더구나. 어쩌면 내 평생에 진정한 평안을 누렸던 때는 너와 함께 산속을 도망치며 상처를 돌보던 그 날이 유일하지 않은가 하는. 비록 목숨이 경각에 달렸었지만, 그때 처음으로 이 세상의 시름이 모두 사라진 것 같았고 나의 과거와 미래 또한 조금도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오로지 우리 둘만이 나무 그늘 아래를 걸어 앞으로 나아갔고, 나뭇잎 사이로 새어 들어온 햇살이 우리를 비추었지. (P.345)
⠀
#잠중록3 #잠중록 #처처칭한 #아르테  #중국소설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21_arte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내 곁에 있겠다고 한 말, 기억하고 있다.(P.412) ⠀ 자신의 모든 운명을 걸고 따른 이 사람이 죽게 된다면, 이 세상에서 자신이 유일하게 의지하는 사람이 사라지는 것. (P.348) ⠀ 잠중록 3권을 먼저 읽은 분께서 되도록 4권이 나올 즈음에 읽으라고 하셔서 사실은 책을 받아놓고도 읽기를 시작하지 않았고, 받은 후에도 일부러 하루에 50페이지 이상을 읽지 않았다. 드라마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뒷 이야기를 기다리고, 잠들기 전의 20, 30분 서백과 재하의 이야기로 짠하고도 달콤한 밤을 보냈다. (오해하지 말 것. 야한 장면 1도 없음) ⠀ 하지만 안타깝게도 나는 이 책의 줄거리는 하나도 쓸 수 없을 것 같다. 내가 무엇인가를 써버리면 이 책을 읽을 누군가의 즐거움을 빼앗는 기분이 들 것 같아서, 이 책의 이야기는 적지 않으려 한다. 다만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속이 시원하기도 하다. 짠하기도 하고 달기도 하다. 눈물이 날 것 같은가 하면 웃음이 나기도 하고. 아무튼 그래서 내가 쓸 한마디는 “1권만 읽으세요. 2권부터는 저절로 읽어질 테니!”다. ⠀ 이왕이면 10권정도는 나오면 좋겠다. 4권에 끝난다고 생각하니, 4권을 만나기도 전에 아쉽다. ⠀ -황재하는 고개를 숙여 손바닥에 놓인 노란 들꽃을 보다가 손을 들어 불어오는 산바람에 꽃을 날려보냈다. 꽃은 이내 저 멀리 보이지 않는 곳까지 날아갔다. 황재하는 마음 소의 모든 잡념을 다 뱉어내듯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이 바람이 자신의 복잡한 심정도 함께 먼 곳으로 날려보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P.209) ⠀ -마음 속을 채웠던 고통과 쓸쓸함은 이미 사라졌다. 황재하가 마지막으로 의지할 존재가 곁에 있어주었으니까. (P.281) ⠀ -가끔은 이런 생각이 들더구나. 어쩌면 내 평생에 진정한 평안을 누렸던 때는 너와 함께 산속을 도망치며 상처를 돌보던 그 날이 유일하지 않은가 하는. 비록 목숨이 경각에 달렸었지만, 그때 처음으로 이 세상의 시름이 모두 사라진 것 같았고 나의 과거와 미래 또한 조금도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오로지 우리 둘만이 나무 그늘 아래를 걸어 앞으로 나아갔고, 나뭇잎 사이로 새어 들어온 햇살이 우리를 비추었지. (P.345) ⠀ #잠중록3 #잠중록 #처처칭한 #아르테 #중국소설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21_arte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이 책을 읽기 전의 주의 사항! 하마선생님의 귀여운 몸짓에 빠질지도 모르니, 부디 배나온 중년 의사를 상상하며 읽으시기를!
⠀
온 동네에 무서운 치과선생님이라고 소문 난 하마선생님이 있다. 꼬마동물들은 하마 선생님이 무서워서 차라리 충치를 치료 안 하는 것이 낫겠다고 결심하기까지 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하마선생님은 그저 병이 있는 것일 뿐! 본인이 의사라서 병원에 가지 않고 치료할 방법을 강구하다가 결국 병만 키우고 이웃마을 의사를 찾아간다. 이웃마을에도 무섭다고 소문난 하마 선생님이 계시고, 결국 둘만의 비밀을 하나 알게 되는데!
⠀
맞다. 일부러 여기서 끊었다. 다 알려주면 재미없으니까. 다 알려주면 재미없으니까. 우리 아이에게도 엄청난 긴장감을 조성하며 읽었더니 아이는 곧 쓰러질 듯 웃었다. 내내 하마의 모스을 흉내내기도 하고, 엄마랑 같이 악어선생님, 하마 선생님 흉내를 내며 재미있어 하기도 했다.
⠀
이 책이 단순히 귀엽고 재미있는 것으로 끝났다면 나는 추천도 하지 않는다. 이 책을 읽음으로 해서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충치가 생기지 않고, 생겼다면 어떻게 치료하는 지를 상세하게 알게 된다. 이 책은 “건강이야기”라는 테마로 묶여있어서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것을 귀엽고 편안하게 접근시켜준다.
⠀
아이와 읽으며 어떤 점이 좋은지 나쁜지를 이야기하기 너무 좋은 책이다!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기록했으면 더 좋았을 듯 ^^
⠀
#웃어요하마치과의사선생님 #사쿠라도모코 #꿈터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kkumteo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이 책을 읽기 전의 주의 사항! 하마선생님의 귀여운 몸짓에 빠질지도 모르니, 부디 배나온 중년 의사를 상상하며 읽으시기를! ⠀ 온 동네에 무서운 치과선생님이라고 소문 난 하마선생님이 있다. 꼬마동물들은 하마 선생님이 무서워서 차라리 충치를 치료 안 하는 것이 낫겠다고 결심하기까지 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하마선생님은 그저 병이 있는 것일 뿐! 본인이 의사라서 병원에 가지 않고 치료할 방법을 강구하다가 결국 병만 키우고 이웃마을 의사를 찾아간다. 이웃마을에도 무섭다고 소문난 하마 선생님이 계시고, 결국 둘만의 비밀을 하나 알게 되는데! ⠀ 맞다. 일부러 여기서 끊었다. 다 알려주면 재미없으니까. 다 알려주면 재미없으니까. 우리 아이에게도 엄청난 긴장감을 조성하며 읽었더니 아이는 곧 쓰러질 듯 웃었다. 내내 하마의 모스을 흉내내기도 하고, 엄마랑 같이 악어선생님, 하마 선생님 흉내를 내며 재미있어 하기도 했다. ⠀ 이 책이 단순히 귀엽고 재미있는 것으로 끝났다면 나는 추천도 하지 않는다. 이 책을 읽음으로 해서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 충치가 생기지 않고, 생겼다면 어떻게 치료하는 지를 상세하게 알게 된다. 이 책은 “건강이야기”라는 테마로 묶여있어서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것을 귀엽고 편안하게 접근시켜준다. ⠀ 아이와 읽으며 어떤 점이 좋은지 나쁜지를 이야기하기 너무 좋은 책이다!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기록했으면 더 좋았을 듯 ^^ ⠀ #웃어요하마치과의사선생님 #사쿠라도모코 #꿈터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kkumteo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아이들의 언어발달이 지체되는 원인 중 유전적인 요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잘못된 양육환경이 언어발달을 저해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TV, 스마트폰, 컴퓨터 등 영상 매체의 무분별한 시청, 가족간의 대화단절, 부모의 잘못된 의사소통 방식 등의 영향으로 아이들이 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말에 대한 거부감을 느껴 말문을 닫게 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납니다. (P.31)
⠀
눈에 보이는 수행이 없을지라도 아이는 꾸준히 발달 과정을 수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언어지도를 할 때는 부모님의 인내심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P.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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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내용을 읽으며 나는 다른 두 엄마의 얼굴을 떠올렸다. 한 엄마는 아이의 사소한 것도 칭찬하고 아이의 사소한 것도 발견하며 기뻐하는 긍정적인 엄마. 그래서인지 그 아이의 얼굴은 늘 밝다. 분명 그 아이는 머지않아 천사 같은 목소리로 엄마에게 기다려준 보람을 안겨줄 것이다. 엄마가 인내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고 기다려줬으니.반대로 한 엄마는 평소 그 엄마가 해왔던 한숨 나오는 행동들이 먼저 떠올랐다. 영상매체 노출, 아이 앞에서도 이루어지는 불화 등. 또 그 엄마가 아이를 앞에 두고도 늘 “우리 아이는 말도 못해.”, “누구 때문에 애가 말이 늦는 거야.”, “누구 닮아서 성격이 더럽지.” 등의 비난언어를 쏟아내던 모습들이 떠올랐다. 아이 입장에서는 폭언일 수 있다는 생각을 오래도록 해왔는데, 역시나 아이에게 큰 상처를 입히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가슴이 묵직했다.
⠀
어느 집 아이나 그렇듯, 우리 아이도 궁금한 게 참으로 많은 아이다. 아마 먹거나 자는 시간 외에는 거의 질문하고 듣고 생각한다. 나의 반응도 한결같다. 아는 것은 최선을 다해서 설명해주고, 모르는 것은 책을 찾아본다. (되도록이면 아이 책으로, 아이와 같이) 그리고 반복되는 질문일 경우는 오히려 되묻는다.언제인가 내가 이야기해주거나 설명해준 것을 아이는 기억하고 있다. 어설퍼도 그런 내용으로 내게 답을 준다. 어떨 때는 전혀 다른 답변을 주기도 한다. 때론 아이의 대답이 어찌나 기발한지, 정말 깜짝 놀라기도 한다.
⠀
이 책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내가 잘하고 있던 부분에 마음이 놓이기도 했고, 놓치고 있던 부분이 있음을 발견하기도 했다. (물론 당연하게도 발견의 경우가 더욱 많았지만) 비록 제목은 “말이 늦은 아이”지만 사실은 육아기의 많은 엄마들이 이 책을 읽으시면 좋겠다. 언어발달이라는 것이 한계가 있거나, 완주의 개념이 없는 것이기에, 부모의 자극에 따라 원래도 잘하는 아이도 더 다양하고 멋진 표현을 하게 되기도 하고, 언어발달이 조금 느린 친구들도 자신만의 속도로 자라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자의 말처럼 가만히 멈춰있는 아이가 없으니 말이다. 아이가 지금 말이 좀 느리다고 해서 큰 문제가 있는 것도, 지금 말이 좀 빠르다고 해서 대단히 앞서나가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지금 수확해둔 아름다운 어휘, 표현력은 아이에게 양질의 자양분이 되어줄 것임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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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는아이 #말이늦은아이속타는부모 #이덕주 #슈퍼맨이돌아왔다 #오마베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리뷰 #리뷰어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여자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namusoo_book
아이들의 언어발달이 지체되는 원인 중 유전적인 요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잘못된 양육환경이 언어발달을 저해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TV, 스마트폰, 컴퓨터 등 영상 매체의 무분별한 시청, 가족간의 대화단절, 부모의 잘못된 의사소통 방식 등의 영향으로 아이들이 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말에 대한 거부감을 느껴 말문을 닫게 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납니다. (P.31) ⠀ 눈에 보이는 수행이 없을지라도 아이는 꾸준히 발달 과정을 수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언어지도를 할 때는 부모님의 인내심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P.103) ⠀ ⠀ 이 두 내용을 읽으며 나는 다른 두 엄마의 얼굴을 떠올렸다. 한 엄마는 아이의 사소한 것도 칭찬하고 아이의 사소한 것도 발견하며 기뻐하는 긍정적인 엄마. 그래서인지 그 아이의 얼굴은 늘 밝다. 분명 그 아이는 머지않아 천사 같은 목소리로 엄마에게 기다려준 보람을 안겨줄 것이다. 엄마가 인내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고 기다려줬으니.반대로 한 엄마는 평소 그 엄마가 해왔던 한숨 나오는 행동들이 먼저 떠올랐다. 영상매체 노출, 아이 앞에서도 이루어지는 불화 등. 또 그 엄마가 아이를 앞에 두고도 늘 “우리 아이는 말도 못해.”, “누구 때문에 애가 말이 늦는 거야.”, “누구 닮아서 성격이 더럽지.” 등의 비난언어를 쏟아내던 모습들이 떠올랐다. 아이 입장에서는 폭언일 수 있다는 생각을 오래도록 해왔는데, 역시나 아이에게 큰 상처를 입히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가슴이 묵직했다. ⠀ 어느 집 아이나 그렇듯, 우리 아이도 궁금한 게 참으로 많은 아이다. 아마 먹거나 자는 시간 외에는 거의 질문하고 듣고 생각한다. 나의 반응도 한결같다. 아는 것은 최선을 다해서 설명해주고, 모르는 것은 책을 찾아본다. (되도록이면 아이 책으로, 아이와 같이) 그리고 반복되는 질문일 경우는 오히려 되묻는다.언제인가 내가 이야기해주거나 설명해준 것을 아이는 기억하고 있다. 어설퍼도 그런 내용으로 내게 답을 준다. 어떨 때는 전혀 다른 답변을 주기도 한다. 때론 아이의 대답이 어찌나 기발한지, 정말 깜짝 놀라기도 한다. ⠀ 이 책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내가 잘하고 있던 부분에 마음이 놓이기도 했고, 놓치고 있던 부분이 있음을 발견하기도 했다. (물론 당연하게도 발견의 경우가 더욱 많았지만) 비록 제목은 “말이 늦은 아이”지만 사실은 육아기의 많은 엄마들이 이 책을 읽으시면 좋겠다. 언어발달이라는 것이 한계가 있거나, 완주의 개념이 없는 것이기에, 부모의 자극에 따라 원래도 잘하는 아이도 더 다양하고 멋진 표현을 하게 되기도 하고, 언어발달이 조금 느린 친구들도 자신만의 속도로 자라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자의 말처럼 가만히 멈춰있는 아이가 없으니 말이다. 아이가 지금 말이 좀 느리다고 해서 큰 문제가 있는 것도, 지금 말이 좀 빠르다고 해서 대단히 앞서나가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지금 수확해둔 아름다운 어휘, 표현력은 아이에게 양질의 자양분이 되어줄 것임을 믿는다. ⠀ ⠀ #물주는아이 #말이늦은아이속타는부모 #이덕주 #슈퍼맨이돌아왔다 #오마베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리뷰 #리뷰어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여자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namusoo_book
꿈속에서 돈이없어서 갖고싶은 필통을 못샀다
어떻게 꿈에서 조차 거지였을까 ㅋㅋ
⠀ 
깊은 마음속부터 비전으로 가득 채우고자
그 유명한 시크릿을 집어들었다
⠀ 
성공한 사람들의 비결, 
배우고 성공해야지
⠀ 
다음 꿈에서는 문방구를 몽땅 사버려야지
#꿈부자
#뉴스킨장금이
#책읽어요
꿈속에서 돈이없어서 갖고싶은 필통을 못샀다 어떻게 꿈에서 조차 거지였을까 ㅋㅋ ⠀ 깊은 마음속부터 비전으로 가득 채우고자 그 유명한 시크릿을 집어들었다 ⠀ 성공한 사람들의 비결, 배우고 성공해야지 ⠀ 다음 꿈에서는 문방구를 몽땅 사버려야지 #꿈부자 #뉴스킨장금이 #책읽어요
#책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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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혼자서 책도보고 마이큿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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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돌쟁이 #돌아기
#책읽어요 ⠀⠀⠀⠀⠀⠀⠀⠀⠀⠀⠀⠀⠀⠀⠀⠀⠀⠀⠀⠀⠀⠀⠀ ⠀⠀⠀⠀⠀⠀⠀⠀⠀⠀⠀⠀⠀⠀⠀⠀⠀ 요즘 혼자서 책도보고 마이큿네~ ⠀⠀⠀⠀⠀⠀⠀⠀⠀⠀⠀⠀⠀⠀ ⠀⠀⠀⠀⠀⠀⠀⠀⠀⠀⠀⠀⠀⠀⠀⠀⠀ ⠀⠀⠀⠀⠀⠀⠀⠀⠀⠀⠀⠀⠀⠀⠀⠀⠀ #12개월 #돌쟁이 #돌아기
간신은 임금의 마음에 점차 스며들고, 잘 접대하여 임금을 기쁘게 하고, 위험하고 두려운 말을 하여 미혹케 합니다. 임금의 마음이 점차 간신을 신뢰하여 간신이 늘어놓은 술책에 빠진다면 어질고 선한 인재들은 모조리 섬멸되고 나라는 반드시 망하게 됩니다. (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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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그치고서 메아리를 기대하고, 형상을 감추고서 그림자를 기대하는 일은 예나 지금이나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p.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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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여전히 사욕에 따라 행동할 것을 걱정해서 단지 옛 제도를 고수하는 데에만 급급하면 이익과 욕심의 그물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교육을 밝히고 인재를 낼 수 있겠습니까? (p.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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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라의 형세는 기절한 사람이 겨우 소생한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온갖 맥이 안정되지 않았고 원기도 회복되지 않아서 서둘러 약을 투여해야 살아날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어떤 사람은 약을 쓰지 않아도 된다고 여기고는 앉아서 자연 치유되기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좋은 약이 필요하다고 여기면서도 어떤 약을 써야 할지 몰라 팔짱을 끼고 주변을 둘러보기만 하고 어떤 계책도 내놓지 못합니다. 이렇게 되면 나라가 마치 큰 병을 치른 후에는 감기에 쉽게 걸리는 것처럼 앞으로 치유하지 못할 중병이 생겨서 결국 죽음에 이르고 말 것입니다. 나라의 형세가 꼭 이러하니 고기를 먹는 사람들, 즉 고위 관직자들이 크게 경각심을 가지고 나라를 치유할 방도를 생각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p.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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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몇 백 년 전의 사람인 율곡을 만나야 하는가? 놀랍게도 16세기의 그가 하는 말들은 21세기인 지금에서도 충언이 되고, 잊지 말아야 할 가르침이 된다. 읽는 내내 결코 쉬운 책은 아니었으나, 마음에 남는 이야기가 이렇게도 많은 것을 보면 이 책은 분명 양서임에 틀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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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이 꼭 읽었으면 한다. 사익을 위해 나라를 휘두르던 이들에게서 겨우 벗어난 아픈 나라를 또 본인들의 욕심을 위해 의자싸움을 하고, 뜻을 가진 이를 자신들의 의견과 반대된다고 하여 발언조차 못하도록 내친다. 기득권의 욕심으로 인해 서민을 위해 일하고자 하는 국회의원도 일자리를 잃는 세상. 그렇다면 과연 민초들은 자신의 밥그릇을 지킬 수 있겠는가? 왜 우리는 우리가 고용한 “직원들”에게 휘둘리고 당하며, 우리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직원”들은 고용주가 누군지조차 잊어버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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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의 우리에게 그가 던지는 쓴 소리가 아니고 무엇일까? 선한 목소리를 내지 않고서는 선한 메아리를 기대할 수 없고, 선한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서는 선한 그림자를 만날 수 없다. 올바른 목소리를 내지 않고서는 올바른 메아리를 기대할 수 없고, 올바른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서는 올바른 그림자를 만날 수 없다. 우리도 그러하고, 국회의 커다란 의자에 앉으신 분들께도 해당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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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문답이나 만언봉사가 간결하고 명확하여 번역했다는 역자의 말처럼, 이 책에는 조선시대의 문학, 사학, 철학, 정치가 한데 녹아있다. 그렇게 그는 자신을 녹여내 세상에게 생각할 것들을 던져준다. 물론 그런 질문은 듣기에 따라 매우 아프다. 알면서도 피하고 싶은 아픈 문장이 있기도 하고, 정말 몰라서 나보다 나은 이들이 공부하고, 새 세상을 열어주길 바란다. 역자는 조선왕조를 500년간 이어지게 했던 것이 강직한 선배들의 상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나는 “진심으로 나라를 걱정한 이들의 충언” 때문이라고 고쳐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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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이여. “삼가 엎드려 바라건대, 낡은 생각을 씻어내 버리시고 새로운 뜻을 품고 큰 의지를 내셔서 이상적인 정치를(p.232)를 해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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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곡의상소 #오세진역해 #율곡이이 #홍익출판사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hongik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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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은 임금의 마음에 점차 스며들고, 잘 접대하여 임금을 기쁘게 하고, 위험하고 두려운 말을 하여 미혹케 합니다. 임금의 마음이 점차 간신을 신뢰하여 간신이 늘어놓은 술책에 빠진다면 어질고 선한 인재들은 모조리 섬멸되고 나라는 반드시 망하게 됩니다. (p.32) ⠀ 소리를 그치고서 메아리를 기대하고, 형상을 감추고서 그림자를 기대하는 일은 예나 지금이나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p.150) ⠀ 사람들이 여전히 사욕에 따라 행동할 것을 걱정해서 단지 옛 제도를 고수하는 데에만 급급하면 이익과 욕심의 그물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교육을 밝히고 인재를 낼 수 있겠습니까? (p.159) ⠀ 지금 나라의 형세는 기절한 사람이 겨우 소생한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온갖 맥이 안정되지 않았고 원기도 회복되지 않아서 서둘러 약을 투여해야 살아날 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어떤 사람은 약을 쓰지 않아도 된다고 여기고는 앉아서 자연 치유되기를 기다립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좋은 약이 필요하다고 여기면서도 어떤 약을 써야 할지 몰라 팔짱을 끼고 주변을 둘러보기만 하고 어떤 계책도 내놓지 못합니다. 이렇게 되면 나라가 마치 큰 병을 치른 후에는 감기에 쉽게 걸리는 것처럼 앞으로 치유하지 못할 중병이 생겨서 결국 죽음에 이르고 말 것입니다. 나라의 형세가 꼭 이러하니 고기를 먹는 사람들, 즉 고위 관직자들이 크게 경각심을 가지고 나라를 치유할 방도를 생각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p.88~89) ⠀ ⠀ ⠀ 우리는 왜 몇 백 년 전의 사람인 율곡을 만나야 하는가? 놀랍게도 16세기의 그가 하는 말들은 21세기인 지금에서도 충언이 되고, 잊지 말아야 할 가르침이 된다. 읽는 내내 결코 쉬운 책은 아니었으나, 마음에 남는 이야기가 이렇게도 많은 것을 보면 이 책은 분명 양서임에 틀림이 없다. ⠀ 정치인들이 꼭 읽었으면 한다. 사익을 위해 나라를 휘두르던 이들에게서 겨우 벗어난 아픈 나라를 또 본인들의 욕심을 위해 의자싸움을 하고, 뜻을 가진 이를 자신들의 의견과 반대된다고 하여 발언조차 못하도록 내친다. 기득권의 욕심으로 인해 서민을 위해 일하고자 하는 국회의원도 일자리를 잃는 세상. 그렇다면 과연 민초들은 자신의 밥그릇을 지킬 수 있겠는가? 왜 우리는 우리가 고용한 “직원들”에게 휘둘리고 당하며, 우리의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직원”들은 고용주가 누군지조차 잊어버렸을까. ⠀ 요즈음의 우리에게 그가 던지는 쓴 소리가 아니고 무엇일까? 선한 목소리를 내지 않고서는 선한 메아리를 기대할 수 없고, 선한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서는 선한 그림자를 만날 수 없다. 올바른 목소리를 내지 않고서는 올바른 메아리를 기대할 수 없고, 올바른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서는 올바른 그림자를 만날 수 없다. 우리도 그러하고, 국회의 커다란 의자에 앉으신 분들께도 해당될 말이다. ⠀ 동호문답이나 만언봉사가 간결하고 명확하여 번역했다는 역자의 말처럼, 이 책에는 조선시대의 문학, 사학, 철학, 정치가 한데 녹아있다. 그렇게 그는 자신을 녹여내 세상에게 생각할 것들을 던져준다. 물론 그런 질문은 듣기에 따라 매우 아프다. 알면서도 피하고 싶은 아픈 문장이 있기도 하고, 정말 몰라서 나보다 나은 이들이 공부하고, 새 세상을 열어주길 바란다. 역자는 조선왕조를 500년간 이어지게 했던 것이 강직한 선배들의 상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나는 “진심으로 나라를 걱정한 이들의 충언” 때문이라고 고쳐 말하고 싶다. ⠀ 정치인들이여. “삼가 엎드려 바라건대, 낡은 생각을 씻어내 버리시고 새로운 뜻을 품고 큰 의지를 내셔서 이상적인 정치를(p.232)를 해주옵소서!!!! ⠀ ⠀ #율곡의상소 #오세진역해 #율곡이이 #홍익출판사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hongikbooks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이 책은 임진왜란을 함께 치르며 깊은 우정을 나눈 이순신 장군과 선거이 장군의 이야기다. 이순신 장군을 모르는 이들은 거의 없지만, 정작 그 뒤에 가려진 장군들, 군인들은 이름조차 모른다. 이 책을 읽으며 그동안 선거이 장군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이 안타까울 지경이었다. "바다에는 이순신, 육지에는 선거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전쟁에 세운 공이 높았고, 늘 편지를 주고 받으며 우정을 키워왔던 그들. 
전장에서 사지를 오가며 함께 나라를 지킨 그들은, 비슷한 시기에 명을 마무리했다고 한다. 문득 이순신이 먼저 가서 기다린 선거이 덕에 저승에선 외롭지 않았겠구나,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사투리 때문에 고전하기는 했으나, 스토리자체는 너무 재미있고, 물랐던 이야기들을 많이 알 수 있어 좋았다. 
#칼과술 #이순신 #작가정신 #정찬주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jakkajung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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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임진왜란을 함께 치르며 깊은 우정을 나눈 이순신 장군과 선거이 장군의 이야기다. 이순신 장군을 모르는 이들은 거의 없지만, 정작 그 뒤에 가려진 장군들, 군인들은 이름조차 모른다. 이 책을 읽으며 그동안 선거이 장군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것이 안타까울 지경이었다. "바다에는 이순신, 육지에는 선거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전쟁에 세운 공이 높았고, 늘 편지를 주고 받으며 우정을 키워왔던 그들. 전장에서 사지를 오가며 함께 나라를 지킨 그들은, 비슷한 시기에 명을 마무리했다고 한다. 문득 이순신이 먼저 가서 기다린 선거이 덕에 저승에선 외롭지 않았겠구나,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사투리 때문에 고전하기는 했으나, 스토리자체는 너무 재미있고, 물랐던 이야기들을 많이 알 수 있어 좋았다. #칼과술 #이순신 #작가정신 #정찬주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jakkajungsin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공간에 머무르는 내내 큰 소리로 반복되는 홍보 음악과 멘트를 듣는다면 이는 듣는 사람에게 고문일 것입니다.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나 똑같겠지만 이를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합니다. (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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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매장의 향기, 음악, 분위기, 조명 등이 마케팅에 어떤 영향을 담당하는지, 개인의 성향을 어떻게 저격하는지에 대해 어찌나 상세히 적어두었는지, 읽는 내내 마치 비법서를 읽는 기분이 들었다. 또 사진을 통해 만나는 여러 매장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내내 눈이 머물렀다. 나는 이 책에 소개된 매장들을 보며 참 우리의 삶 같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가 사는 것도 그저 유행만 따라가면 개성 없이 흐르기만 하고, 사소한 것도 잊지 않고 챙기는 누군가에게 감정이 가기 마련이다. 어디 그뿐인가. 생각도 일도 “투 머치”할 경우 우리는 결국 방전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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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책은 더욱 쉽게 읽히고, 지겨워 질만하면 당장 신발에 발을 구겨 넣고 방문하고 싶은 매장 사진이 등장해 끝까지 술술 읽혔다. 난 사실 존대말로 기록된 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이 책은 마치 잔잔한 강의라도 듣듯 마음이 편안하고 좋았다. 아마 마케팅을 전공하는 이들에게는 정말 눈 깜빡할 사이에 읽혀질 책이며,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도 페이지가 참 쉽게 넘어간다는 생각을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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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우리는 물건을 사고 파는 것이겠지만 엄연한 범위에서는 분명, 취향을 사고 판다는 말이 정확하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 사이에는 “예쁜 쓰레기” 등의 단어들이 파생되겠지. 그러나 누구나 알고 있듯, 그 예쁜 쓰레기가 주는 만족은 정말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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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것이 새것을 받아들이면 그 결과로 선택의 폭이 늘어난다(p.240) 는 책의 한 구절에서처럼, 우리 역시 유연한 사고방식과 변화에 대처하는 적응력으로 과거의 것들을 수용하고, 새로운 것에 적응하며 “나의 취향”을 확고히 할 수 있기를 기도해본다. 아, 물론 인생도 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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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취향을팝니다 #이경미 #정은아 #쌤엔파커스  #공간브랜딩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여자
@samnpa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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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머무르는 내내 큰 소리로 반복되는 홍보 음악과 멘트를 듣는다면 이는 듣는 사람에게 고문일 것입니다. 정보를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은 누구나 똑같겠지만 이를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합니다. (p.110) ⠀ ⠀ 이 책은매장의 향기, 음악, 분위기, 조명 등이 마케팅에 어떤 영향을 담당하는지, 개인의 성향을 어떻게 저격하는지에 대해 어찌나 상세히 적어두었는지, 읽는 내내 마치 비법서를 읽는 기분이 들었다. 또 사진을 통해 만나는 여러 매장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내내 눈이 머물렀다. 나는 이 책에 소개된 매장들을 보며 참 우리의 삶 같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가 사는 것도 그저 유행만 따라가면 개성 없이 흐르기만 하고, 사소한 것도 잊지 않고 챙기는 누군가에게 감정이 가기 마련이다. 어디 그뿐인가. 생각도 일도 “투 머치”할 경우 우리는 결국 방전되지 않는가. ⠀ ⠀ 그래서 이 책은 더욱 쉽게 읽히고, 지겨워 질만하면 당장 신발에 발을 구겨 넣고 방문하고 싶은 매장 사진이 등장해 끝까지 술술 읽혔다. 난 사실 존대말로 기록된 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이 책은 마치 잔잔한 강의라도 듣듯 마음이 편안하고 좋았다. 아마 마케팅을 전공하는 이들에게는 정말 눈 깜빡할 사이에 읽혀질 책이며,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도 페이지가 참 쉽게 넘어간다는 생각을 할 듯 하다. ⠀ ⠀ 분명 우리는 물건을 사고 파는 것이겠지만 엄연한 범위에서는 분명, 취향을 사고 판다는 말이 정확하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 사이에는 “예쁜 쓰레기” 등의 단어들이 파생되겠지. 그러나 누구나 알고 있듯, 그 예쁜 쓰레기가 주는 만족은 정말 크다. ⠀ ⠀ “옛 것이 새것을 받아들이면 그 결과로 선택의 폭이 늘어난다(p.240) 는 책의 한 구절에서처럼, 우리 역시 유연한 사고방식과 변화에 대처하는 적응력으로 과거의 것들을 수용하고, 새로운 것에 적응하며 “나의 취향”을 확고히 할 수 있기를 기도해본다. 아, 물론 인생도 책도! ⠀ ⠀ ⠀ #우리는취향을팝니다 #이경미 #정은아 #쌤엔파커스 #공간브랜딩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여자 @samnparkers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어떤 상황에서든 당신의 진심은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리뷰 고맙습니다!💃🏻🕺🏻@iurinara
・・・
어피치, 마음에도 엉덩이가 필요해 - 서귤 
처음에는 단순하게 생각하고 읽었지만 웃기고 유쾌하기만 한 책은 아닙니다.
책에서는 우리가 매일매일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자기 자신에 대한이야기가 있고, 가슴 찡한 장면들이 있습니다.
푹빠진 드라마의 마지막회를 보지 않는것은 등장인물이 계속 살아 숨쉬는 이유라는 것에서도 빵터졌습니다.

우리에게는 응원하는 팀이 항상 지게되는 징크스들이 많습니다.
이번 U-20 결승전도 새벽 3-4시였다면 제가 응원하지 않아서 우승했을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어린 시절의 짐을 정리하다가 스케치북을 하나 발견했다. 
색색의 크레파스로 서툰 하트가 가득 그려져 있었다. 
열살 즈음이었을까. 
아마 당시 나는 예쁜 하트를 그리는데 몰두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스케치북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어린 나에게 꽉 찬 사랑을 고백 받는 기분이 들었다. 
스케치북을 서랍에 소중히 넣어두었다. 
위로가 필요할 때마다 펼쳐 볼 것이다. 
남에게는 매일 이모티콘으로 날리는 하트를 나에게는 너무 박하게 나누었다." 이 책을 읽을수록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피식'하고 웃음이 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읽을까 고민하다가 두꺼운 책만 읽고 있어서 가장 가벼운 책이라는 이유 단 하나로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 귀여운 녀석은 나에게 생각지도 못한 위로를 던지는거 같습니다.

어릴때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운동에너지까지 등장했고, 선풍기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감했는데 결론은 35만원이였네요 ㅋㅋㅋ
그래서 '피식' 하고 웃음이 터졌고, 어린 시절의 스케치북 이야기에는 괜히 센치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밥벌이를 시작하는 당신에게'는 너무나 공감되는 부분이였습니다. "일터에 자기 몫의 책상이 있거든 서랍 하나를 비워 두세요.

거기에 마음을 보관해야 해요.

일하면서 가슴에 마음 넣어두는거 아니에요.

어떤 상황에서든 당신의 진심은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마도 회사 초년생에게는 꼭 필요한 조언이지 않나 싶습니다.
책이 가벼워서 가볍게 읽자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내용은 가볍지 않은것들이 많네요 ^^
비록 '대충 살자'는 말에는 절대 동의하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이 작은 복숭아에게서 따뜻한 위로와 달콤한 마음을 얻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카카오프렌즈의 케릭터가 이야기하고 있는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을 지닌 모두 여덟 가지의 사랑스러운 여덟 캐릭터가 함께한다고 합니다.

#책 #북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reading #latte #라떼 #카페테리아 #coffee #커피 #어피치마음에도엉덩이가필요해 #카카오프렌즈 #어피치 #서귤 #아르테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읽기 #책읽어요 #공감 #유쾌 #위로 #밥벌이 #회사생활 #케릭터
어떤 상황에서든 당신의 진심은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리뷰 고맙습니다!💃🏻🕺🏻@iurinara ・・・ 어피치, 마음에도 엉덩이가 필요해 - 서귤 처음에는 단순하게 생각하고 읽었지만 웃기고 유쾌하기만 한 책은 아닙니다. 책에서는 우리가 매일매일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자기 자신에 대한이야기가 있고, 가슴 찡한 장면들이 있습니다. 푹빠진 드라마의 마지막회를 보지 않는것은 등장인물이 계속 살아 숨쉬는 이유라는 것에서도 빵터졌습니다. 우리에게는 응원하는 팀이 항상 지게되는 징크스들이 많습니다. 이번 U-20 결승전도 새벽 3-4시였다면 제가 응원하지 않아서 우승했을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어린 시절의 짐을 정리하다가 스케치북을 하나 발견했다. 색색의 크레파스로 서툰 하트가 가득 그려져 있었다. 열살 즈음이었을까. 아마 당시 나는 예쁜 하트를 그리는데 몰두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스케치북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어린 나에게 꽉 찬 사랑을 고백 받는 기분이 들었다. 스케치북을 서랍에 소중히 넣어두었다. 위로가 필요할 때마다 펼쳐 볼 것이다. 남에게는 매일 이모티콘으로 날리는 하트를 나에게는 너무 박하게 나누었다." 이 책을 읽을수록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피식'하고 웃음이 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읽을까 고민하다가 두꺼운 책만 읽고 있어서 가장 가벼운 책이라는 이유 단 하나로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 귀여운 녀석은 나에게 생각지도 못한 위로를 던지는거 같습니다. 어릴때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운동에너지까지 등장했고, 선풍기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감했는데 결론은 35만원이였네요 ㅋㅋㅋ 그래서 '피식' 하고 웃음이 터졌고, 어린 시절의 스케치북 이야기에는 괜히 센치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밥벌이를 시작하는 당신에게'는 너무나 공감되는 부분이였습니다. "일터에 자기 몫의 책상이 있거든 서랍 하나를 비워 두세요. 거기에 마음을 보관해야 해요. 일하면서 가슴에 마음 넣어두는거 아니에요. 어떤 상황에서든 당신의 진심은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마도 회사 초년생에게는 꼭 필요한 조언이지 않나 싶습니다. 책이 가벼워서 가볍게 읽자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내용은 가볍지 않은것들이 많네요 ^^ 비록 '대충 살자'는 말에는 절대 동의하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이 작은 복숭아에게서 따뜻한 위로와 달콤한 마음을 얻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카카오프렌즈의 케릭터가 이야기하고 있는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을 지닌 모두 여덟 가지의 사랑스러운 여덟 캐릭터가 함께한다고 합니다. #책 #북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reading #latte #라떼 #카페테리아 #coffee #커피 #어피치마음에도엉덩이가필요해 #카카오프렌즈 #어피치 #서귤 #아르테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읽기 #책읽어요 #공감 #유쾌 #위로 #밥벌이 #회사생활 #케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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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심은 대로 거둘 수 없다 하여도, 오늘은 심어보자. (p.36)
⠀⠀⠀
식물의 연약한 싹이 온 힘을 다해 무거운 흙을 들어 올리고, 1년에 딱 한 번 꽃을 피우기 위해 얼마나 큰 노력을 하고 있는지, 꽃이 핀 뒤 나비와 벌들이 날아와 어떻게 아름다운 공생하는지, 그리고 꽃잎을 바짝 말려 한 알의 씨앗을 맺기 위해 얼마나 애 쓰는지 그 치열한 삶의 현장을 봐야 한다. (p.43~44)
⠀⠀⠀
꼭 필요한 순간, 그 타이밍에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해주는 일은 큰 감동과 행복이 되어 돌아온다. (p.56)
⠀⠀⠀
나는 이 책의 많은 문장을 만나며 육아를 떠올렸다. 물론 어떤 이들은 한낱 감자나 튤립 따위에게 아이를 빗댄다고 욕할 수 있을지 모르나, 한참 아이를 키우는 나에게는 그 문장들이 마치 아이를 키우며 잊지 말아야 할 명언인 듯 느껴졌다. 생각해보라. “비록 아이에게 노력한대로 아이가 결과를 보여주지 않는다 해도, 오늘은 아이를 위해 노력하라.” , “ 꼭 필요한 순간 아이에게 필요한 것을 해주는 일은 큰 감동과 행복이 되어 돌아온다.” 자. 어떤가. 너무나 좋은 육아 조언이 되지 않는가? 결국 식물을 키우는 일도, 사람 하나를 키워내는 일도 보통의 정성이나 마음으로는 하지 못할 일임을 알게 된다. 그래서 어쩌면 엄마라는 자리는, 본인이 더 배우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
식물은 정원사가 아닌 흙이 키우는 것이며, 정원사는 그 흙을 돌볼 뿐이라는 책의 한마디처럼, 어쩌면 아이도 엄마가 키우는 것이 아니다. 아이를 둘러싼 세상이 아이를 키운다. 엄마는 그 둘러싸인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답게, 따뜻하게 돌보는 사람일 뿐이다. 하물며 나도 그러하다. 이미 30년도 넘는 세월을 살아왔으나 어느 날은 더 힘들고, 어느 날은 덜 힘들다. 어느 해는 견딜 만하고, 어느 해는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기도 하며, 어느 해는 하루하루를 겨우겨우 버텨내기도 한다. 그런 나에게 그녀가 말한다. “진정한 승리자는 남들보다 얼마나 평안하게, 영광스럽게 살았느냐가 아니라 마침내 잘 견디어 오늘을 여전히, 기어이 살고 있느냐의 문제”(p.175) 라고.
⠀⠀⠀
그래, 오늘도 또 하루를 참 잘 살아냈다. 이대로 살아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의 하루를 보냈는지는 시간이 또 흘러보면 알게 될 일이다. 다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오늘도 아이와 함께 살을 맞대며 따뜻하고 온기 넘치는 하루를 보냈음은 분명하다. 지금 현재, 엄마로서의 삶이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내게, 이보다 복된 하루는 없으리라. 그녀를 안아주고, 그녀를 위로해주는 정원처럼- 나도 내 아이에게 그런 그늘이, 그런 햇살이, 그런 정원이 되어주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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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주는정원 #오경아 #샘터 #샘터출판사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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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isamtoh
⠀⠀⠀ 비록 심은 대로 거둘 수 없다 하여도, 오늘은 심어보자. (p.36) ⠀⠀⠀ 식물의 연약한 싹이 온 힘을 다해 무거운 흙을 들어 올리고, 1년에 딱 한 번 꽃을 피우기 위해 얼마나 큰 노력을 하고 있는지, 꽃이 핀 뒤 나비와 벌들이 날아와 어떻게 아름다운 공생하는지, 그리고 꽃잎을 바짝 말려 한 알의 씨앗을 맺기 위해 얼마나 애 쓰는지 그 치열한 삶의 현장을 봐야 한다. (p.43~44) ⠀⠀⠀ 꼭 필요한 순간, 그 타이밍에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해주는 일은 큰 감동과 행복이 되어 돌아온다. (p.56) ⠀⠀⠀ 나는 이 책의 많은 문장을 만나며 육아를 떠올렸다. 물론 어떤 이들은 한낱 감자나 튤립 따위에게 아이를 빗댄다고 욕할 수 있을지 모르나, 한참 아이를 키우는 나에게는 그 문장들이 마치 아이를 키우며 잊지 말아야 할 명언인 듯 느껴졌다. 생각해보라. “비록 아이에게 노력한대로 아이가 결과를 보여주지 않는다 해도, 오늘은 아이를 위해 노력하라.” , “ 꼭 필요한 순간 아이에게 필요한 것을 해주는 일은 큰 감동과 행복이 되어 돌아온다.” 자. 어떤가. 너무나 좋은 육아 조언이 되지 않는가? 결국 식물을 키우는 일도, 사람 하나를 키워내는 일도 보통의 정성이나 마음으로는 하지 못할 일임을 알게 된다. 그래서 어쩌면 엄마라는 자리는, 본인이 더 배우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 식물은 정원사가 아닌 흙이 키우는 것이며, 정원사는 그 흙을 돌볼 뿐이라는 책의 한마디처럼, 어쩌면 아이도 엄마가 키우는 것이 아니다. 아이를 둘러싼 세상이 아이를 키운다. 엄마는 그 둘러싸인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답게, 따뜻하게 돌보는 사람일 뿐이다. 하물며 나도 그러하다. 이미 30년도 넘는 세월을 살아왔으나 어느 날은 더 힘들고, 어느 날은 덜 힘들다. 어느 해는 견딜 만하고, 어느 해는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기도 하며, 어느 해는 하루하루를 겨우겨우 버텨내기도 한다. 그런 나에게 그녀가 말한다. “진정한 승리자는 남들보다 얼마나 평안하게, 영광스럽게 살았느냐가 아니라 마침내 잘 견디어 오늘을 여전히, 기어이 살고 있느냐의 문제”(p.175) 라고. ⠀⠀⠀ 그래, 오늘도 또 하루를 참 잘 살아냈다. 이대로 살아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의 하루를 보냈는지는 시간이 또 흘러보면 알게 될 일이다. 다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오늘도 아이와 함께 살을 맞대며 따뜻하고 온기 넘치는 하루를 보냈음은 분명하다. 지금 현재, 엄마로서의 삶이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내게, 이보다 복된 하루는 없으리라. 그녀를 안아주고, 그녀를 위로해주는 정원처럼- 나도 내 아이에게 그런 그늘이, 그런 햇살이, 그런 정원이 되어주도록 노력해야겠다. ⠀⠀⠀ #안아주는정원 #오경아 #샘터 #샘터출판사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isamt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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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지 모릅니다. 수백 년을 살면서 너무 많은 것을 보았거든요. 하지만 거북이도 삶을 사랑합니다. 등에 쏟아지는 소나기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본문 중에서)
⠀⠀⠀
그림책을 리뷰하며 그 안의 문장을 옮겨 적는 일은 거의 없다. 많지 않은 텍스트를 옮겨 적어서, 책 읽는 사람을 줄이지 않기 위해. 그와 같은 이유로 그림책 리뷰에 그림책 사진을 많이 넣지 않는다. 네 장 이하. 그 이상을 올리면 작가의 작품을 “사진”으로 구경하고 끝내는 이들이 있을 게 두려워 그렇게 해왔다. 그것이 내 스스로의 원칙이다. 하지만 이 책은 내 원칙을 깨고, 한 구절을 옮겨 적는 이유는 저 몇 줄에 우리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토록 어릴 때부터 배워온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혹은 “빈 수레가 요란하다.” 등의 속담을 모두 이야기할 수 있는 문장이다.
⠀⠀⠀
아이 엄마들, 혹은 아이 아빠들에게 간절히 부탁 드린다. 이 책은 반드시 아이에게 읽어주라고. 어릴 때 이 책을 읽고, 이런 내용이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은 분명, 훗날 철학서나 인문학서적을 힘들지 않게 거부감 없이 만나게 되리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아니, 어릴 때부터 삶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우리 아이는 거의 한달 동안 이 책을 수십 번, 수백 번 반복해서 읽었다. 마침 나도 이번 달 내내 철학서를 읽고 있던 터라 아이와 함께 성찰하고 생각하며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그렇다고 아이가 읽기 어려운 내용은 아니다. 자연스럽게 읽다 보면 저절로 생각하게 된다. 잘 만든 책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거다.
⠀⠀⠀
동물들의 모습을 찬찬히 따라가며 짧은 글귀들을 읽는다. 별 이야기가 아닐지 모르지만, 그 이야기 속에는 우리가 살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이야기들이 잔뜩 들어있다. 아이의 수준에서 삶을, 인생을 이야기하기 이렇게 쉬울지 몰랐는데 어느새 우리아이는 삶이라는 단어를 익히고, 생각하고 있다. 부디, 너의 삶도 그렇게 신중하고 꼼꼼히 행복으로 채워가길.
⠀⠀⠀
#삶 #북극곰 #북극곰출판사 #신시아라일런트 #브렌덴웬젤 #어린이철학 #유아철학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삶그림책
@bookgoodcome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 거북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을지 모릅니다. 수백 년을 살면서 너무 많은 것을 보았거든요. 하지만 거북이도 삶을 사랑합니다. 등에 쏟아지는 소나기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본문 중에서) ⠀⠀⠀ 그림책을 리뷰하며 그 안의 문장을 옮겨 적는 일은 거의 없다. 많지 않은 텍스트를 옮겨 적어서, 책 읽는 사람을 줄이지 않기 위해. 그와 같은 이유로 그림책 리뷰에 그림책 사진을 많이 넣지 않는다. 네 장 이하. 그 이상을 올리면 작가의 작품을 “사진”으로 구경하고 끝내는 이들이 있을 게 두려워 그렇게 해왔다. 그것이 내 스스로의 원칙이다. 하지만 이 책은 내 원칙을 깨고, 한 구절을 옮겨 적는 이유는 저 몇 줄에 우리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토록 어릴 때부터 배워온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혹은 “빈 수레가 요란하다.” 등의 속담을 모두 이야기할 수 있는 문장이다. ⠀⠀⠀ 아이 엄마들, 혹은 아이 아빠들에게 간절히 부탁 드린다. 이 책은 반드시 아이에게 읽어주라고. 어릴 때 이 책을 읽고, 이런 내용이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은 분명, 훗날 철학서나 인문학서적을 힘들지 않게 거부감 없이 만나게 되리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아니, 어릴 때부터 삶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우리 아이는 거의 한달 동안 이 책을 수십 번, 수백 번 반복해서 읽었다. 마침 나도 이번 달 내내 철학서를 읽고 있던 터라 아이와 함께 성찰하고 생각하며 이 책을 읽을 수 있었다. 그렇다고 아이가 읽기 어려운 내용은 아니다. 자연스럽게 읽다 보면 저절로 생각하게 된다. 잘 만든 책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거다. ⠀⠀⠀ 동물들의 모습을 찬찬히 따라가며 짧은 글귀들을 읽는다. 별 이야기가 아닐지 모르지만, 그 이야기 속에는 우리가 살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이야기들이 잔뜩 들어있다. 아이의 수준에서 삶을, 인생을 이야기하기 이렇게 쉬울지 몰랐는데 어느새 우리아이는 삶이라는 단어를 익히고, 생각하고 있다. 부디, 너의 삶도 그렇게 신중하고 꼼꼼히 행복으로 채워가길. ⠀⠀⠀ #삶 #북극곰 #북극곰출판사 #신시아라일런트 #브렌덴웬젤 #어린이철학 #유아철학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삶그림책 @bookgoodcome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철저하게 내 기준으로 책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을 가져야 합니다. 타인의 기준으로 책을 고르니 재미가 없는 거에요. 책을 끝까지 다 보려는 것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행동인지 몰라요. 책은 다 안 봐도 됩니다. 내가 보고 싶은 곳만 보고 덮어도 충분히 좋은 독서거든요. (p.47)
⠀⠀⠀
다양한 책을 많이 읽으면서 그 중에 좋은 책을 발견하고, 그 책을 다시 읽어보세요. 그 책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번, 메모하면서 한번, 누군가에게 이야기해주면서 한번, 이런 식으로 다시 만날 수 있죠. (p.178)
⠀⠀⠀
지식은 전달할 수 있지만 지혜는 전달할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을 얻고자 한다면 직접 체험을 통해 깨달을 수 밖에 없다. (p.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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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 블로그에 이 책이 떴을 때, 나는 제목에서부터 뒤통수를 맞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나도 워낙 어린 시절부터 책을 좋아하고 읽어온 터라, 자진 독서구력이 30년쯤 되는데 그만 읽고 싶은 책 덮어버리기는 여전히 참 어려운 일이다. 물론 내 아이에게는 재미없으면 덮어도 괜찮다고 말해주며 키우고 있으나, 정작 내 스스로는 재미없는 책도 꾸역꾸역 읽고 있는 것이다. (언제인가 나에게 꼭 도움이 되리라, 하는 욕심에서. 또 남들 다 읽은 베스트셀러니까 하는 마음에서. )
⠀⠀⠀
그래서 이 책을 읽은 결론은? 솔직한 마음으로 이야기하자면 오히려 제대로 책 읽는 방법을 배운 듯 하다. 물론 내 기준에 의한, 내 욕구에 의한 독서를 위해서 그렇지 않은 책은 덮어도 된다는 것에는 철저히 동의하는 입장이다. 그런데 왜 책 읽는 법을 배우는 느낌이냐고? 이 책에는 정말 다양한 방법의 독서법을 이야기하고 소개한다. 그런데 그것이 매우 유익해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읽고 싶었기 때문이다. 결국 나는 읽는 책을 줄여보고자 이 책을 펼쳤다가, 오히려 더욱 체계적으로 읽어보겠다는 엄청난 다짐을 하며 이 책을 덮게 된 것이다.
⠀⠀⠀
문득 나는 그저 한두 가지 방법으로 책을 읽는다고 생각해왔으나, 내가 생각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를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기도 했다. 특히 아이와의 독서는 속독, 숙독, 낭독, 이야기되풀이하기, 정리하기, 마무리학습까지 얼마나 깊고 신중하게 읽어가고 있는지를 문득 깨닫게 되기도 했고. (아이를 키우면 엄마가 함께 큰다는 말이 그래서 있는 것이었던가!!!)
⠀⠀⠀
종종 내게 취미를 물어 독서라고 대답을 하면, 너도나도 자신의 취미도 독서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정작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진짜 독서가 취미인 사람도 있는가 하면, 일년에 한 두 권의 책도 채 펼치지 않으면서도 당당히 취미가 독서라고 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또 종종 “먹고 살만하고 삶이 여유로워 책을 읽는구나” 라고 말하며, 자신은 먹고 살기가 바빠 책을 읽을 시간도 돈도 없다는 분들도 너무나 많고. 사실 따지고 보면, 독서라는 취미생활은 마음만 먹으면 십 원 한푼 쓰지 않고 가능한 것인데, 시도조차 해보지 않고 타인의 것은 무조건 쉽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너무나도 많다.
⠀⠀⠀
하지만 나는 지금도 여전히 독서는 쉽고도 어렵고, 재미있고도 재미없으며, 행복하고도 힘들다. 어떤 책에게는 호되게 혼나기도 하고, 어떤 책에게는 깊은 위로를 얻기도 한다. 어디 그 뿐인가. 때로는 같이 울고, 같이 웃으며 동고동락해온 책들이 내게는 너무나 많다. 아마 나는 앞으로도 한동안은 취미가 독서라고 말해야 할 것 같다. 읽고 싶어서 구매해두고, 덜 읽는 책도 너무나 많고 반드시 읽으리라고 리스트 해놓은 책도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 오늘 이후의 독서는 조금 달라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적어도 내 마음가짐만큼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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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꼭끝까지읽어야하나요 #독서비법 #변대원 #북바이북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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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철저하게 내 기준으로 책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을 가져야 합니다. 타인의 기준으로 책을 고르니 재미가 없는 거에요. 책을 끝까지 다 보려는 것도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행동인지 몰라요. 책은 다 안 봐도 됩니다. 내가 보고 싶은 곳만 보고 덮어도 충분히 좋은 독서거든요. (p.47) ⠀⠀⠀ 다양한 책을 많이 읽으면서 그 중에 좋은 책을 발견하고, 그 책을 다시 읽어보세요. 그 책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번, 메모하면서 한번, 누군가에게 이야기해주면서 한번, 이런 식으로 다시 만날 수 있죠. (p.178) ⠀⠀⠀ 지식은 전달할 수 있지만 지혜는 전달할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을 얻고자 한다면 직접 체험을 통해 깨달을 수 밖에 없다. (p.231) ⠀⠀⠀ ⠀⠀⠀ ⠀⠀⠀ ⠀⠀⠀ 예스 블로그에 이 책이 떴을 때, 나는 제목에서부터 뒤통수를 맞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나도 워낙 어린 시절부터 책을 좋아하고 읽어온 터라, 자진 독서구력이 30년쯤 되는데 그만 읽고 싶은 책 덮어버리기는 여전히 참 어려운 일이다. 물론 내 아이에게는 재미없으면 덮어도 괜찮다고 말해주며 키우고 있으나, 정작 내 스스로는 재미없는 책도 꾸역꾸역 읽고 있는 것이다. (언제인가 나에게 꼭 도움이 되리라, 하는 욕심에서. 또 남들 다 읽은 베스트셀러니까 하는 마음에서. ) ⠀⠀⠀ 그래서 이 책을 읽은 결론은? 솔직한 마음으로 이야기하자면 오히려 제대로 책 읽는 방법을 배운 듯 하다. 물론 내 기준에 의한, 내 욕구에 의한 독서를 위해서 그렇지 않은 책은 덮어도 된다는 것에는 철저히 동의하는 입장이다. 그런데 왜 책 읽는 법을 배우는 느낌이냐고? 이 책에는 정말 다양한 방법의 독서법을 이야기하고 소개한다. 그런데 그것이 매우 유익해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읽고 싶었기 때문이다. 결국 나는 읽는 책을 줄여보고자 이 책을 펼쳤다가, 오히려 더욱 체계적으로 읽어보겠다는 엄청난 다짐을 하며 이 책을 덮게 된 것이다. ⠀⠀⠀ 문득 나는 그저 한두 가지 방법으로 책을 읽는다고 생각해왔으나, 내가 생각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를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기도 했다. 특히 아이와의 독서는 속독, 숙독, 낭독, 이야기되풀이하기, 정리하기, 마무리학습까지 얼마나 깊고 신중하게 읽어가고 있는지를 문득 깨닫게 되기도 했고. (아이를 키우면 엄마가 함께 큰다는 말이 그래서 있는 것이었던가!!!) ⠀⠀⠀ 종종 내게 취미를 물어 독서라고 대답을 하면, 너도나도 자신의 취미도 독서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정작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진짜 독서가 취미인 사람도 있는가 하면, 일년에 한 두 권의 책도 채 펼치지 않으면서도 당당히 취미가 독서라고 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또 종종 “먹고 살만하고 삶이 여유로워 책을 읽는구나” 라고 말하며, 자신은 먹고 살기가 바빠 책을 읽을 시간도 돈도 없다는 분들도 너무나 많고. 사실 따지고 보면, 독서라는 취미생활은 마음만 먹으면 십 원 한푼 쓰지 않고 가능한 것인데, 시도조차 해보지 않고 타인의 것은 무조건 쉽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너무나도 많다. ⠀⠀⠀ 하지만 나는 지금도 여전히 독서는 쉽고도 어렵고, 재미있고도 재미없으며, 행복하고도 힘들다. 어떤 책에게는 호되게 혼나기도 하고, 어떤 책에게는 깊은 위로를 얻기도 한다. 어디 그 뿐인가. 때로는 같이 울고, 같이 웃으며 동고동락해온 책들이 내게는 너무나 많다. 아마 나는 앞으로도 한동안은 취미가 독서라고 말해야 할 것 같다. 읽고 싶어서 구매해두고, 덜 읽는 책도 너무나 많고 반드시 읽으리라고 리스트 해놓은 책도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 오늘 이후의 독서는 조금 달라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적어도 내 마음가짐만큼은 말이다. ⠀⠀⠀ #책은꼭끝까지읽어야하나요 #독서비법 #변대원 #북바이북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아빠랑 점심을 먹었다. 아빠가 멋있는 남자 좀 데려오라고 했다. 그러고 싶은데 멋있는 남자가 나를 안 만나줘서 못 데리고 온다고 대답했다. 아빠는 내가 농담하는 줄 알고 껄껄 웃었지만…
아버지 이것은 냉혹한 현실입니다. (p.78)
⠀⠀⠀
내가 요즘 너무 “궁서체”의 책들을 읽었던 것일까, 아니면 이 책은 그냥 재미있는 책인가! 책장을 펼쳐서 한 시간 만에 후룩, 다 읽어버렸다. 문장이 쉽기도 했고 쉬운 에세이기도 했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책을 놓고 싶지 않았던 것. 이 책은 정말 첫 장부터 끝 장까지 재미있다. 그런데 만약 그냥 재미만 있는 책이었다면 나는 절대 이 책을 끝까지 읽지 않았을 것이다. 분명 웃긴데 조금 짠내도 나고, 유쾌한데 조금 안아주고 싶기도 하고 아무튼 뭐 그렇다. 웃긴 문장 속에는 분명 사는 고단함도 있고, 눈물도 있는데 그게 구질구질한 느낌으로 섞인 게 아니라, 해학이라고 느껴질 그런 이야기들이다.
⠀⠀⠀
-혹시 침묵도 추가되나요? 비싸도 괜찮으니 그것도 좀 부탁 드릴게요! (p.136)
-“기사님 광화문 교보문고 가려고 하는데 여의도 쪽으로 해서 벚꽃 좀 보면서 가면 안될까요?” 기사님은 호구를 잡았다며 얼씨구나 좋아하실 것이고 나는 마음 편히 벚꽃을 구경하니 나름대로 좋을 것이다. 이 얼마나 흐뭇한 봄날이란 말인가. (p.167)
-어쩌면 우리가 타인에게서 듣게 되는 무례한 이야기는 상대가 의도치 않았던 것 일지도 모른다. (p.248)
⠀⠀⠀
또 어떤 페이지에서는 이렇게 너무나 진지한 목소리로 “현실”을 탁 치는 말도 날린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내내 조금도 지겹지 않았다. 누군가 내게 최근 읽은 재미있는 책을 묻는다면 이 책을 추천하게 될 것 같다. 또 이 책은 추천 후에도 욕을 먹지 않을 것 같다.
⠀⠀⠀
당신이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았더라도 상관없다. 이 책은 일러스트를 보는 재미도, 한 줄 한 줄 읽어 내리는 재미도 너무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를 책이기 때문이다. 만약 주말, 혼자 침대와 친구하고 있어야 한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볼 것! . 물론 당신이 결혼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님을 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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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결혼을안하겠다는게아니라 #폭소주의보 #이주윤 #한빛비즈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여자 @hanbit_biz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아빠랑 점심을 먹었다. 아빠가 멋있는 남자 좀 데려오라고 했다. 그러고 싶은데 멋있는 남자가 나를 안 만나줘서 못 데리고 온다고 대답했다. 아빠는 내가 농담하는 줄 알고 껄껄 웃었지만… 아버지 이것은 냉혹한 현실입니다. (p.78) ⠀⠀⠀ 내가 요즘 너무 “궁서체”의 책들을 읽었던 것일까, 아니면 이 책은 그냥 재미있는 책인가! 책장을 펼쳐서 한 시간 만에 후룩, 다 읽어버렸다. 문장이 쉽기도 했고 쉬운 에세이기도 했지만 너무 재미있어서 책을 놓고 싶지 않았던 것. 이 책은 정말 첫 장부터 끝 장까지 재미있다. 그런데 만약 그냥 재미만 있는 책이었다면 나는 절대 이 책을 끝까지 읽지 않았을 것이다. 분명 웃긴데 조금 짠내도 나고, 유쾌한데 조금 안아주고 싶기도 하고 아무튼 뭐 그렇다. 웃긴 문장 속에는 분명 사는 고단함도 있고, 눈물도 있는데 그게 구질구질한 느낌으로 섞인 게 아니라, 해학이라고 느껴질 그런 이야기들이다. ⠀⠀⠀ -혹시 침묵도 추가되나요? 비싸도 괜찮으니 그것도 좀 부탁 드릴게요! (p.136) -“기사님 광화문 교보문고 가려고 하는데 여의도 쪽으로 해서 벚꽃 좀 보면서 가면 안될까요?” 기사님은 호구를 잡았다며 얼씨구나 좋아하실 것이고 나는 마음 편히 벚꽃을 구경하니 나름대로 좋을 것이다. 이 얼마나 흐뭇한 봄날이란 말인가. (p.167) -어쩌면 우리가 타인에게서 듣게 되는 무례한 이야기는 상대가 의도치 않았던 것 일지도 모른다. (p.248) ⠀⠀⠀ 또 어떤 페이지에서는 이렇게 너무나 진지한 목소리로 “현실”을 탁 치는 말도 날린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내내 조금도 지겹지 않았다. 누군가 내게 최근 읽은 재미있는 책을 묻는다면 이 책을 추천하게 될 것 같다. 또 이 책은 추천 후에도 욕을 먹지 않을 것 같다. ⠀⠀⠀ 당신이 책을 한 권도 읽지 않았더라도 상관없다. 이 책은 일러스트를 보는 재미도, 한 줄 한 줄 읽어 내리는 재미도 너무 좋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를 책이기 때문이다. 만약 주말, 혼자 침대와 친구하고 있어야 한다면, 꼭 이 책을 읽어볼 것! . 물론 당신이 결혼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님을 안다! ⠀⠀⠀ ⠀⠀⠀ ⠀⠀⠀ #제가결혼을안하겠다는게아니라 #폭소주의보 #이주윤 #한빛비즈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여자 @hanbit_biz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분명 세상이 많이 변했다고 하는데, 우리 집은 아직도 그대로인지 우리아이는 늘 바쁘고 피곤한 아빠를 가지고 있다. 이른 출근과 늦은 퇴근으로 아이가 잠들면 집에 등장하기 일쑤고, 세심한 여자아이의 마음을 다 헤아리지 못해 울리기 일쑤다. 오늘저녁에만 해도 아이가 아껴먹던 과자를 (잘 안주니 종종 주면 엄청 아껴먹는다.) 남긴 것 인줄 알고 홀랑 먹어 치워 울고불고 난리가 한바탕 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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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아이들은 아빠와의 친밀함이 조금 부족해도 엄마로 인해 그 사랑을 채우는가 하면, 어떤 아이들은 그 거리감을 매우 힘겨워한다. 그런 아이들에게 강력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바로 이 책일 것이다. 이 책의 첫 표지에도 드러누워있는 아빠가 등장하니, 일단 아이들의 관심은 집중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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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그렇게 널브러진 모습인 것이 사실은 정체를 숨기기 위해서라고? 이게 무슨 소리일까, 싶을 찰나 아빠는 수퍼 히어로가 된다. 어떤 날씨에도 멈추지 않고 만원버스괴물, 지하철 괴물과 싸우고 높은 건물 속에서 서류뭉치와 싸운다고. 그렇게 하루를 보낸 아빠들은 환하게 빛나는 가슴을 안고 늦은 밤 집으로 돌아와 “사랑의 빛”을 나눠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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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눈에는 다소 황당무계할 수 있는 스토리지만 아이들은 이 스토리를 사랑한다. 우리 아이만해도 “우리 아빠도 뚜퍼 히어로에요?” 라며 엄청 신나 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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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생각해보니 나도 어린 시절, 우리아빠를 히어로라고 믿으며 컸다. 더욱이 사람을 구하는 직업을 가지셨으니, 더욱 그럴 수 밖에. 비록 이제는 그 수퍼 히어로는 정년퇴직 후 손녀를 돌봐주시는 “텃밭농부”가 되었으나 여전히 내게는 히어로로 남아있다. 내 아이에게도 아빠가 그렇게 기억될 수 있으면 좋겠다. 이런 책들이 다양하게 나와서, 아이와 아빠가 함께 앉아 읽을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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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를부탁해 #박종진 #신보미 #동심오리 #동심오리그림책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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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sim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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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세상이 많이 변했다고 하는데, 우리 집은 아직도 그대로인지 우리아이는 늘 바쁘고 피곤한 아빠를 가지고 있다. 이른 출근과 늦은 퇴근으로 아이가 잠들면 집에 등장하기 일쑤고, 세심한 여자아이의 마음을 다 헤아리지 못해 울리기 일쑤다. 오늘저녁에만 해도 아이가 아껴먹던 과자를 (잘 안주니 종종 주면 엄청 아껴먹는다.) 남긴 것 인줄 알고 홀랑 먹어 치워 울고불고 난리가 한바탕 났었다. ⠀⠀⠀ 어떤 아이들은 아빠와의 친밀함이 조금 부족해도 엄마로 인해 그 사랑을 채우는가 하면, 어떤 아이들은 그 거리감을 매우 힘겨워한다. 그런 아이들에게 강력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다면 바로 이 책일 것이다. 이 책의 첫 표지에도 드러누워있는 아빠가 등장하니, 일단 아이들의 관심은 집중될 터! ⠀⠀⠀ 아빠가 그렇게 널브러진 모습인 것이 사실은 정체를 숨기기 위해서라고? 이게 무슨 소리일까, 싶을 찰나 아빠는 수퍼 히어로가 된다. 어떤 날씨에도 멈추지 않고 만원버스괴물, 지하철 괴물과 싸우고 높은 건물 속에서 서류뭉치와 싸운다고. 그렇게 하루를 보낸 아빠들은 환하게 빛나는 가슴을 안고 늦은 밤 집으로 돌아와 “사랑의 빛”을 나눠준다고 한다. ⠀⠀⠀ 어른들의 눈에는 다소 황당무계할 수 있는 스토리지만 아이들은 이 스토리를 사랑한다. 우리 아이만해도 “우리 아빠도 뚜퍼 히어로에요?” 라며 엄청 신나 했으니 말이다. ⠀⠀⠀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도 어린 시절, 우리아빠를 히어로라고 믿으며 컸다. 더욱이 사람을 구하는 직업을 가지셨으니, 더욱 그럴 수 밖에. 비록 이제는 그 수퍼 히어로는 정년퇴직 후 손녀를 돌봐주시는 “텃밭농부”가 되었으나 여전히 내게는 히어로로 남아있다. 내 아이에게도 아빠가 그렇게 기억될 수 있으면 좋겠다. 이런 책들이 다양하게 나와서, 아이와 아빠가 함께 앉아 읽을 수 있기를 바래본다. ⠀⠀⠀ ⠀⠀⠀ #히어로를부탁해 #박종진 #신보미 #동심오리 #동심오리그림책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dongsimbook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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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대해 미리 이야기를 좀 하자면, 결코 쉬운 책은 아니다. 철학에 대해 어찌나 심도 있는 이야기를 이어가는지 사실은 읽는 내내 멈춰 해당 문헌을 읽기도 해야 했고, 찾아보기도 해야 했다. 간단하게 말해서 그냥 재미 삼아 읽을 책은 아니다. 그런데, 정말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라는 말에는 두 번이고 세 번이고 긍정하게 될 것 같다. 그리고 또 이 책을 통해 철학이 다소 가까워 진다는 것도 분명한 사실! 사실 처음 이 책의 앞쪽에 책 사용설명서가 있어서 무슨 도서가 사용설명서가 다 있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 보니 그 사용설명서는 분명히 필요한 것이 맞았다. 이 책에는 다양한 화제로 이야기를 이어가고, 그에 대한 인용문들이 많이 제시된다. 또 생각해 볼만한 질문을 계속 던지기 때문에 잠시도 쉬엄쉬엄 읽을 수 없다. 계속 생각해야 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해석해야 하며, 나의 철학도 수립해야 한다. 어디 그 뿐인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철학포인트”는 정말 너무 유익해서 메모할 것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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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의 사이에서 건강한 관계가 구축되려면 내가 나 자신이어야 하며 내가 계속 나 자신이기 위해서도 외로움은 반드시 필요하다. (p.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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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가 궁극적으로 자기 확대를 가져온다고 생각하면 거기서 느끼는 불안과 기쁨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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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이대로도 괜찮을까 회의가 든다. “계속 돌진하다간 망가지고 말 거야. 나는 다른 사람과 달라, 더 천천히 가야지” 싶다가도 소외 당할까 봐 따돌림을 당할까 봐 무리하게 노력한다. (p.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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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 어른이라면 상대방을 접할 때 확실히 응답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때 사랑과 정의보다는 충서라는 관대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용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어떤 상황에서건 상대방을 신뢰하고, 그 사람이 반드시 책임을 전가할 줄 아는 인격자임을 끝까지 믿는다는 뜻이다. (p.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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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오래도록 마음을 두고 읽은 부분은 “살아갈 의미”에 대한 부분이었다. 남보다 나의 괴로움이 더 크게 느껴진다는 말로 시작된 이 장은 나에게 커다란 의문을 던진다. 절망할 때 나의 모습이 어떤지, 미래가 없이 인간다움을 꿈꿀 수 있는지. 예시로 나오는 것은 나치 수용소. 나도 최근에 아우슈비츠에 대해 읽었던 덕에 이 부분을 읽으며, 보다 심도 높은 고민을 할 수 있었다. 삶을 연명하는 것과 미래를 계획하는 것 중 과연 어느 것이 위에 오는 개념일까 생각해보았는데, 섣불리 ‘그래도 연명하는 것’ 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은 것은 치졸한 자존심 탓인가, 여전히 숨쉬는 나의 꿈 때문인가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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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경주가 아닌 완주라고 했던가. 어쩌면 인생은 완주이기에 우리는 철학서를 읽는지도 모른다. 그래야 일년 중 단 며칠이라도 진정 번뇌하고 생각하며 삶다운 삶을 살게 될 것 아닌가. (경쟁이었더라면 철학서를 읽고 고뇌할 시간이 없었을 듯 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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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분명 꽤 많은 시간을 이해 없이 보낸다. 나의 이익을 위해 타인에게 손해를 입히기도 하고, 거짓말과 위선으로 하루를 보내기도 한다. 나와 타인에게 다른 잣대를 들이밀며 합리화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후에 남는 공허함은 채울 길이 없다. 바로 그곳에 철학을 채워야 한다. 조금이라도 더 이상향에 가까워지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사람답게 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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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이 책은, 빌려보지 말고 구매하시길 바란다. 빌려서 촉박하게 읽어갈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래 붙잡고 공부하고 고민하며 읽어야 한다. 스스로 한 장을 며칠 안에 읽겠다는 목표를 세워도 좋다. 어찌되었건 반드시 한번은 읽어보길 바란다. 이 책을 통해 더 읽어야 할 다른 책을 분명히 만나게 될 것이고, 철학을 왜 읽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내가 다른 철학서를 읽기 전에 이 책을 만나지 못한 것. 그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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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이토록도움이될줄이야 #블랙피쉬 #철학을하면인생이수월하다 #철학입문서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힐링보다철학 #힐링 #철학책추천 #책추천 #인문책추천 #인문학추천 #책읽기 #리뷰 #리뷰어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blackfish_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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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에 대해 미리 이야기를 좀 하자면, 결코 쉬운 책은 아니다. 철학에 대해 어찌나 심도 있는 이야기를 이어가는지 사실은 읽는 내내 멈춰 해당 문헌을 읽기도 해야 했고, 찾아보기도 해야 했다. 간단하게 말해서 그냥 재미 삼아 읽을 책은 아니다. 그런데, 정말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라는 말에는 두 번이고 세 번이고 긍정하게 될 것 같다. 그리고 또 이 책을 통해 철학이 다소 가까워 진다는 것도 분명한 사실! 사실 처음 이 책의 앞쪽에 책 사용설명서가 있어서 무슨 도서가 사용설명서가 다 있담,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다 보니 그 사용설명서는 분명히 필요한 것이 맞았다. 이 책에는 다양한 화제로 이야기를 이어가고, 그에 대한 인용문들이 많이 제시된다. 또 생각해 볼만한 질문을 계속 던지기 때문에 잠시도 쉬엄쉬엄 읽을 수 없다. 계속 생각해야 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해석해야 하며, 나의 철학도 수립해야 한다. 어디 그 뿐인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철학포인트”는 정말 너무 유익해서 메모할 것들이 많았다. ⠀⠀⠀ -친구와의 사이에서 건강한 관계가 구축되려면 내가 나 자신이어야 하며 내가 계속 나 자신이기 위해서도 외로움은 반드시 필요하다. (p.29) ⠀⠀⠀ -연애가 궁극적으로 자기 확대를 가져온다고 생각하면 거기서 느끼는 불안과 기쁨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p.49) ⠀⠀⠀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이대로도 괜찮을까 회의가 든다. “계속 돌진하다간 망가지고 말 거야. 나는 다른 사람과 달라, 더 천천히 가야지” 싶다가도 소외 당할까 봐 따돌림을 당할까 봐 무리하게 노력한다. (p.84) ⠀⠀⠀ -성숙한 어른이라면 상대방을 접할 때 확실히 응답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때 사랑과 정의보다는 충서라는 관대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용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어떤 상황에서건 상대방을 신뢰하고, 그 사람이 반드시 책임을 전가할 줄 아는 인격자임을 끝까지 믿는다는 뜻이다. (p.237) ⠀⠀⠀ 내가 가장 오래도록 마음을 두고 읽은 부분은 “살아갈 의미”에 대한 부분이었다. 남보다 나의 괴로움이 더 크게 느껴진다는 말로 시작된 이 장은 나에게 커다란 의문을 던진다. 절망할 때 나의 모습이 어떤지, 미래가 없이 인간다움을 꿈꿀 수 있는지. 예시로 나오는 것은 나치 수용소. 나도 최근에 아우슈비츠에 대해 읽었던 덕에 이 부분을 읽으며, 보다 심도 높은 고민을 할 수 있었다. 삶을 연명하는 것과 미래를 계획하는 것 중 과연 어느 것이 위에 오는 개념일까 생각해보았는데, 섣불리 ‘그래도 연명하는 것’ 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은 것은 치졸한 자존심 탓인가, 여전히 숨쉬는 나의 꿈 때문인가 알 수가 없다. ⠀⠀⠀ 인생이 경주가 아닌 완주라고 했던가. 어쩌면 인생은 완주이기에 우리는 철학서를 읽는지도 모른다. 그래야 일년 중 단 며칠이라도 진정 번뇌하고 생각하며 삶다운 삶을 살게 될 것 아닌가. (경쟁이었더라면 철학서를 읽고 고뇌할 시간이 없었을 듯 하기도 하고.) ⠀⠀⠀ 우리는 분명 꽤 많은 시간을 이해 없이 보낸다. 나의 이익을 위해 타인에게 손해를 입히기도 하고, 거짓말과 위선으로 하루를 보내기도 한다. 나와 타인에게 다른 잣대를 들이밀며 합리화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후에 남는 공허함은 채울 길이 없다. 바로 그곳에 철학을 채워야 한다. 조금이라도 더 이상향에 가까워지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사람답게 살기 위해. ⠀⠀⠀ 부디 이 책은, 빌려보지 말고 구매하시길 바란다. 빌려서 촉박하게 읽어갈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래 붙잡고 공부하고 고민하며 읽어야 한다. 스스로 한 장을 며칠 안에 읽겠다는 목표를 세워도 좋다. 어찌되었건 반드시 한번은 읽어보길 바란다. 이 책을 통해 더 읽어야 할 다른 책을 분명히 만나게 될 것이고, 철학을 왜 읽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내가 다른 철학서를 읽기 전에 이 책을 만나지 못한 것. 그거 하나다. ⠀⠀⠀ ⠀⠀⠀ ⠀⠀⠀ #철학이이토록도움이될줄이야 #블랙피쉬 #철학을하면인생이수월하다 #철학입문서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힐링보다철학 #힐링 #철학책추천 #책추천 #인문책추천 #인문학추천 #책읽기 #리뷰 #리뷰어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blackfish_book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 (뭐부터 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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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병원 교수님들 선물로 10권 대량구매하셔서 직접 들고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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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읽어주세요~ 독자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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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books #그런빨간책 #소셜벤처출판사
전북대학병원 교수님들 선물로 10권 대량구매하셔서 직접 들고 방문했습니다! _ 재밌게 읽어주세요~ 독자님들 😍 _ #282books #그런빨간책 #소셜벤처출판사
<한국이 싫어서 - 장강명>

한국에서의 익숙한 불행보다 호주에서의 낯선 행복을 택한 '노마드 청춘'의 등장.

호주에서 주인공에겐 불행도, 행복도 있다. 가난에 묶여 안주하지 않고 주인공은 치열하게 살아가려 한다. 
정말 단순히 나도 한국을 떠나 외국에서 살게된다면 어떤 모습으로 살게 될까?
<한국이 싫어서 - 장강명> 한국에서의 익숙한 불행보다 호주에서의 낯선 행복을 택한 '노마드 청춘'의 등장. 호주에서 주인공에겐 불행도, 행복도 있다. 가난에 묶여 안주하지 않고 주인공은 치열하게 살아가려 한다. 정말 단순히 나도 한국을 떠나 외국에서 살게된다면 어떤 모습으로 살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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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뒤통수를 맞기도 하지만, 열정이라는 이름으로 옯겨 가는 발걸음에는 언젠가 행운이 따라오게 되어 있다. 인생에 완벽한 정답이 있을 수 있겠는가. 때로는 넘어지기도 하고, 된통 당하더라고 가능성이 보이는 길이라면 한번 더 속아주며 열심히 내달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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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맞닥뜨렸을 때 상황을 유리하게 발전시키는 힘은 바로 자기 안에 있다. 문제가 복잡할수록 당황하는 대신 상대와 자기 자신을 치밀히 분석해 알맞은 전략과 전술을 세우는 일은 중요하다. (p.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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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수많은 갈림길이 있고, 어느 누구도 그 모든 길을 걸을 수는 없다. 진부한 표현이지만 얻는 게 있다면 잃는 것이, 잃는 게 있다면 얻는 것이 있기 마련이다. 다만 우리에게는 기회가 있다. 가지 않은 길을 마냥 부러워하거나 동경하며 살아갈 것인지, 아니면 내가 선택한 길을 더 좋은 길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인지 선택할 기회 말이다. (p.173)
⠀⠀⠀
책을 중반쯤 읽었을 때, “주어진 삶에서 행복 찾기”라는 소제목을 만났고, 문득 행복을 다시 생각해봤다. 매일 쓰는 육아일기에, 늘 만족하는 삶을 살자고 쓴다. 사실은 그것이 행복을 찾는 포인트라는 것을 나는 너무나 잘 안다. 만족해야만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분명히 안다. 하지만 정작 내 스스로의 일에 있어서 나는 종종 만족하지 못했고, 불평을 잔뜩 늘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 늘 행복하고자, 어제보다 나은 삶을 살고자 버둥대며 하루를 산다. 그런 내게 그녀가 묻는다. “이미 답을 알고 계시지 않나요? 단지 용기가 나지 않는 건 아닌가요?” (p.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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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말처럼 우리는 사회적 시선이나 편견, 상처받을 주변 사람들, 커리어의 타격 같은 것보다 내 자신에게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그 어떤 것도 나 자신보다, 또 나를 꼭 닮은 내 아이보다 귀한 것은 없는데 내 길이 아닌 길을 걷고자 힘겨워하고, 내 삶이 아닌 것을 탐내느라 진짜 내 삶의 아름다움은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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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를 돌아보려 노력했다. 오늘의 나를 보려 노력했다. 나는 정말 내 삶에서 누구를 위해, 또 무엇을 위해 정성을 다했는지 곰곰히 생각해봤다. 그 고민의 끝에 내게 남은 것은 열 손가락도 채우지 못한 단어들이었다. 딸, 가족, 책. 그리고 글. 맞다, 나는 이미 답을 안다. 내가 찾아낸 이 단어들이야 말로 내가 평생에 걸쳐, 가장 정성을 들이며 키워온 화분과도 같다. 그 화분이 장미처럼 화려한 꽃을 피울지, 강아지풀처럼 꽃인지 아닌지조차 모를 꽃인지는 그 화분이 꽃을 피우고 나서야 알게 될 일이다. 그러니 비어있는 화분을 바라보며 스트레스 받기보다는, 자라나는 열매 그대로를 사랑하는 법을 연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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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가는길이꽃길이다 #누가뭐라고해도내가가는길이꽃길이다 #손미나 #한빛비즈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hanbit_biz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 때때로 뒤통수를 맞기도 하지만, 열정이라는 이름으로 옯겨 가는 발걸음에는 언젠가 행운이 따라오게 되어 있다. 인생에 완벽한 정답이 있을 수 있겠는가. 때로는 넘어지기도 하고, 된통 당하더라고 가능성이 보이는 길이라면 한번 더 속아주며 열심히 내달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p.79) ⠀⠀⠀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맞닥뜨렸을 때 상황을 유리하게 발전시키는 힘은 바로 자기 안에 있다. 문제가 복잡할수록 당황하는 대신 상대와 자기 자신을 치밀히 분석해 알맞은 전략과 전술을 세우는 일은 중요하다. (p.97) ⠀⠀⠀ 인생은 수많은 갈림길이 있고, 어느 누구도 그 모든 길을 걸을 수는 없다. 진부한 표현이지만 얻는 게 있다면 잃는 것이, 잃는 게 있다면 얻는 것이 있기 마련이다. 다만 우리에게는 기회가 있다. 가지 않은 길을 마냥 부러워하거나 동경하며 살아갈 것인지, 아니면 내가 선택한 길을 더 좋은 길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인지 선택할 기회 말이다. (p.173) ⠀⠀⠀ 책을 중반쯤 읽었을 때, “주어진 삶에서 행복 찾기”라는 소제목을 만났고, 문득 행복을 다시 생각해봤다. 매일 쓰는 육아일기에, 늘 만족하는 삶을 살자고 쓴다. 사실은 그것이 행복을 찾는 포인트라는 것을 나는 너무나 잘 안다. 만족해야만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분명히 안다. 하지만 정작 내 스스로의 일에 있어서 나는 종종 만족하지 못했고, 불평을 잔뜩 늘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 늘 행복하고자, 어제보다 나은 삶을 살고자 버둥대며 하루를 산다. 그런 내게 그녀가 묻는다. “이미 답을 알고 계시지 않나요? 단지 용기가 나지 않는 건 아닌가요?” (p.190) ⠀⠀⠀ 그녀의 말처럼 우리는 사회적 시선이나 편견, 상처받을 주변 사람들, 커리어의 타격 같은 것보다 내 자신에게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그 어떤 것도 나 자신보다, 또 나를 꼭 닮은 내 아이보다 귀한 것은 없는데 내 길이 아닌 길을 걷고자 힘겨워하고, 내 삶이 아닌 것을 탐내느라 진짜 내 삶의 아름다움은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를 돌아보려 노력했다. 오늘의 나를 보려 노력했다. 나는 정말 내 삶에서 누구를 위해, 또 무엇을 위해 정성을 다했는지 곰곰히 생각해봤다. 그 고민의 끝에 내게 남은 것은 열 손가락도 채우지 못한 단어들이었다. 딸, 가족, 책. 그리고 글. 맞다, 나는 이미 답을 안다. 내가 찾아낸 이 단어들이야 말로 내가 평생에 걸쳐, 가장 정성을 들이며 키워온 화분과도 같다. 그 화분이 장미처럼 화려한 꽃을 피울지, 강아지풀처럼 꽃인지 아닌지조차 모를 꽃인지는 그 화분이 꽃을 피우고 나서야 알게 될 일이다. 그러니 비어있는 화분을 바라보며 스트레스 받기보다는, 자라나는 열매 그대로를 사랑하는 법을 연습해야겠다. ⠀⠀⠀ #내가가는길이꽃길이다 #누가뭐라고해도내가가는길이꽃길이다 #손미나 #한빛비즈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hanbit_biz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가을 나무 주변으로 그렇게 잎사귀가 떨어진다. 나무는 그것을 느끼지 못하고, 비가 나무에 내리고, 햇빛이나 서리도 내리지만, 나무는 천천히 가장 내밀하고 가장 깊은 속으로 점점 더 움츠러든다. 나무는 죽지 않는다. (p.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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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고십 6월의 도서로 데미안이 선정되어 집에 있는 가장 낡은 데미안과 가장 최근의 데미안을 꺼내 들었다가 문득 눈물이 핑 돌았다. 가장 낡은 데미안 표지에 “생일 축하한다, 아빠가!” 라는 말이 적혀있었던 것. 정확히 언젠지 기억나지는 않으나, 그것은 내가 중학생이던 어느 시절이었다. (후에 일기를 찾아보니 중 2생일이었다. 기억은 가물 하지만, 데미안 말고 몇 권의 세계문학 전집을 함께 사주셨더라.) 그래, 그러고 보니 거의 20년 만에 다시 읽는 데미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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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산산히 깨진 후에야 나온다는 새는, 그 투쟁은, 날아올랐다가 땅바닥으로 떨어지는 그 일련의 과정들은 결국 자신이 처한 고통을 내면에서 찾아야만 했던 헤세의 이야기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이 싱클레어의 이야기든 헤세의 이야기이든 그것은 중요치 않다. 결국 데미안도 싱클레어도 헤세도 단 하나의 대상일 뿐이니 말이다. 나로 시작하여 나로 끝나는 이 한 권의 여행은 내게 한마디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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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의 삶은, 나에게로 이르는 길이라고.
우리가 살아온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좋았던 시간만 있지도 않고, 힘든 일만 있지도 않다. 하물며 조금만 높은 산을 걸어도 비가 오는구나 싶어 우비를 꺼내 입으면, 금새 햇빛이 비옷을 귀찮은 비닐로 만들지 않았던가. 하지만 우리가 그 비닐거적을 버리지 못하고 배낭에 넣어야 하는 건, 다시 맞을지도 모를 비 때문이다. 그것은 우리를 “대비”라는 단어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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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헤세 #데미안 #20년만에다시읽기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여자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가을 나무 주변으로 그렇게 잎사귀가 떨어진다. 나무는 그것을 느끼지 못하고, 비가 나무에 내리고, 햇빛이나 서리도 내리지만, 나무는 천천히 가장 내밀하고 가장 깊은 속으로 점점 더 움츠러든다. 나무는 죽지 않는다. (p.82) ⠀⠀⠀ 일고십 6월의 도서로 데미안이 선정되어 집에 있는 가장 낡은 데미안과 가장 최근의 데미안을 꺼내 들었다가 문득 눈물이 핑 돌았다. 가장 낡은 데미안 표지에 “생일 축하한다, 아빠가!” 라는 말이 적혀있었던 것. 정확히 언젠지 기억나지는 않으나, 그것은 내가 중학생이던 어느 시절이었다. (후에 일기를 찾아보니 중 2생일이었다. 기억은 가물 하지만, 데미안 말고 몇 권의 세계문학 전집을 함께 사주셨더라.) 그래, 그러고 보니 거의 20년 만에 다시 읽는 데미안이다. ⠀⠀⠀ 세계가 산산히 깨진 후에야 나온다는 새는, 그 투쟁은, 날아올랐다가 땅바닥으로 떨어지는 그 일련의 과정들은 결국 자신이 처한 고통을 내면에서 찾아야만 했던 헤세의 이야기였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이 싱클레어의 이야기든 헤세의 이야기이든 그것은 중요치 않다. 결국 데미안도 싱클레어도 헤세도 단 하나의 대상일 뿐이니 말이다. 나로 시작하여 나로 끝나는 이 한 권의 여행은 내게 한마디를 남긴다. ⠀⠀⠀ 결국 나의 삶은, 나에게로 이르는 길이라고. 우리가 살아온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좋았던 시간만 있지도 않고, 힘든 일만 있지도 않다. 하물며 조금만 높은 산을 걸어도 비가 오는구나 싶어 우비를 꺼내 입으면, 금새 햇빛이 비옷을 귀찮은 비닐로 만들지 않았던가. 하지만 우리가 그 비닐거적을 버리지 못하고 배낭에 넣어야 하는 건, 다시 맞을지도 모를 비 때문이다. 그것은 우리를 “대비”라는 단어로 부른다. ⠀⠀⠀ #헤르만헤세 #데미안 #20년만에다시읽기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여자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자, 일단 손가락을 꼽아보시라.
⠀⠀⠀
첫째, 우리 집 아이는 공룡에 관심이 많다.
둘째, 우리 아이에게 재미있게 자연사를 가르치고 싶다.
셋째, 나는 공룡이름이 잘 안 외워진다.
넷째,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 특징을 잘 모른다.
⠀⠀⠀
이 중 몇 가지나 손가락을 접었는가? 모르긴 몰라도 대부분의 엄마들이 두 개 이상 손가락을 접었으리라 생각된다. 안타깝게도 나는 네 가지 모두에 해당되는 엄마다. 지극히 문과성향의 엄마.
⠀⠀⠀
하지만 엄마가 모른다고 해서 아이도 모르라는 법은 없다. 또 우리가 자랄 무렵 공룡에 대해 이렇게 다양한 아이템들이 나오지 않아 우리는 재미있게 배우지 못했을 뿐, 이 책을 읽으며 “아 내가 공룡을 좋아했구나!” 라고 새롭게 깨닫게 될지도 모른다. (실제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내가 공룡을 좋아했고, 공룡이름을 외운 후 매우 뿌듯해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ㅋㅋ)
⠀⠀⠀
이 책은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공룡을 이야기한다. 가장 큰 갈래는 공룡의 서식장소로 나누기는 했으나 각각 공룡의 특징, 사람과 비교한 크기, 생존시기, 식성, 화석의 발견 유무까지를 모두 설명한다. 또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들의 특징을 설명하고 판의 이동모양까지를 나열해 단순히 공룡이름학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태계의 변화까지를 이야기할 수 있겠다.
⠀⠀⠀
또한 극지방에 숲이 있었다는 것, 공룡의 똥에서 정보를 얻는 법, 나무 화석에 대한 이야기들까지 포함하고 있어, 재미있는 정보를 한번에 얻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책의 뒷 편에는 “나는 누구일까요” 라는 이름의 퀴즈가 등장하는데 실루엣과 힌트로 공룡을 맞추는 것이었다. 아직 우리아이는 조금 어려 대표적인 공룡들 (브라키오사우르스, 티라노사우르스, 파키케팔로사우르스, 이구아돈 등) 의 그림자는 단박에 맞추었고 다른 것은 좀 어려워했다. 하지만 친절히 모든 그림자에는 페이지가 거꾸로 기록되어있으니 모르는 공룡은 다시 찾아볼 수 있어 더욱 좋았다.
⠀⠀⠀
이 책 한 권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아이가 궁금해하는 것이 더 있다면 이 책에서 확장하여 읽으면 되고, 공룡 장난감이 있다면 연계하여 게임까지 할 수 있어 너무 좋다. 또한 일러스트도 매우 선명하여 마치 곁에 살아 숨쉬는 공룡을 만난 듯한 착각을 주니 더 완벽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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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공룡왕선발대회 #보랏빛소 #폴메이슨 #안드레레오나드 #공룡책 #자연사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boracow_kids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자, 일단 손가락을 꼽아보시라. ⠀⠀⠀ 첫째, 우리 집 아이는 공룡에 관심이 많다. 둘째, 우리 아이에게 재미있게 자연사를 가르치고 싶다. 셋째, 나는 공룡이름이 잘 안 외워진다. 넷째,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 특징을 잘 모른다. ⠀⠀⠀ 이 중 몇 가지나 손가락을 접었는가? 모르긴 몰라도 대부분의 엄마들이 두 개 이상 손가락을 접었으리라 생각된다. 안타깝게도 나는 네 가지 모두에 해당되는 엄마다. 지극히 문과성향의 엄마. ⠀⠀⠀ 하지만 엄마가 모른다고 해서 아이도 모르라는 법은 없다. 또 우리가 자랄 무렵 공룡에 대해 이렇게 다양한 아이템들이 나오지 않아 우리는 재미있게 배우지 못했을 뿐, 이 책을 읽으며 “아 내가 공룡을 좋아했구나!” 라고 새롭게 깨닫게 될지도 모른다. (실제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내가 공룡을 좋아했고, 공룡이름을 외운 후 매우 뿌듯해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ㅋㅋ) ⠀⠀⠀ 이 책은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공룡을 이야기한다. 가장 큰 갈래는 공룡의 서식장소로 나누기는 했으나 각각 공룡의 특징, 사람과 비교한 크기, 생존시기, 식성, 화석의 발견 유무까지를 모두 설명한다. 또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들의 특징을 설명하고 판의 이동모양까지를 나열해 단순히 공룡이름학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태계의 변화까지를 이야기할 수 있겠다. ⠀⠀⠀ 또한 극지방에 숲이 있었다는 것, 공룡의 똥에서 정보를 얻는 법, 나무 화석에 대한 이야기들까지 포함하고 있어, 재미있는 정보를 한번에 얻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책의 뒷 편에는 “나는 누구일까요” 라는 이름의 퀴즈가 등장하는데 실루엣과 힌트로 공룡을 맞추는 것이었다. 아직 우리아이는 조금 어려 대표적인 공룡들 (브라키오사우르스, 티라노사우르스, 파키케팔로사우르스, 이구아돈 등) 의 그림자는 단박에 맞추었고 다른 것은 좀 어려워했다. 하지만 친절히 모든 그림자에는 페이지가 거꾸로 기록되어있으니 모르는 공룡은 다시 찾아볼 수 있어 더욱 좋았다. ⠀⠀⠀ 이 책 한 권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아이가 궁금해하는 것이 더 있다면 이 책에서 확장하여 읽으면 되고, 공룡 장난감이 있다면 연계하여 게임까지 할 수 있어 너무 좋다. 또한 일러스트도 매우 선명하여 마치 곁에 살아 숨쉬는 공룡을 만난 듯한 착각을 주니 더 완벽한 책이었다. ⠀⠀⠀ ⠀⠀⠀ ⠀⠀⠀ #최강공룡왕선발대회 #보랏빛소 #폴메이슨 #안드레레오나드 #공룡책 #자연사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boracow_kids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레고는 정말이지, 무시무시할 정도로 재미있다. 일단 시작하고 나면 멈출 수가 없다. 행복이란 이런 것이다. 레고를 조립하는 동안에는 마감걱정도 사라진다.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p.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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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아마 이 책은 읽지 않았더라도, 제목을 알고 있는 이들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제목도 특이했고 책 표지도 강렬했으니. 나도 워낙 오래 전에 읽은 책이라 이젠 주인공 이름도 가물가물하지만 그 제목만큼은 여전히 강렬히 인상에 남아있다. (표지도) 그렇게 강렬했던 저자의 에세이 북이 나왔다. 그것도 첫 번째 에세이 북이라고. 원래도 에세이를 좋아하는 내가 유명작가의 에세이라고 하면 안 읽고 버티는 건 사실 어려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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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아 들고 살펴보는데, 띠지에 적힌 말이 읽다가 졸리면 자랜다. 아니 이건 무슨 소리야! 피식 웃음을 흘리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정말이지 이 책은 촘촘한 글씨가 무색하리만큼 휘리릭 읽혀졌다. 일단 문장력이 좋기도 했고, 소재들도 다 너무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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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위에도 사과하고 싶은 것들이 정신 없이 굴러다닌다. 그 중에서 비교적 큰일을 고르라면 “거짓말해서 죄송합니다.’이다. 소설이란 기묘한 것을 쓰는 사람 중에 ‘절대 거짓말하지 않겠습니다.’ 하고 천지신명에게 맹세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실은 나도 거짓말만 하고 산다. (p.113)
-그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설정된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모순들을 모두 테스트해보려는 것에 틀림이 없다. (p.306)
-암초에 부딪힐 때는 ‘사전에 설계한 것을 뛰어넘는 엄청난 소설이 태어나려고 한다’고 생각을 고쳐먹기로 했다. 그러니 내게 막힌다는 것은 새로운 기회인 셈이다. (p.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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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사람이 귀엽게 보이는 높이>라는 책 제목 때문에 약간의 선입견을 가지고 시작했다. 이건 뭐 하자는 책이지, 하는 게 솔직한 내 마음이었다가 뒤통수를 한대 크게 맞았다. 이 책은 재미있었고, 유쾌했고, 신났고, 깊었고, 다정했고, 뜨거웠으며, 냉철하기도 했다. 이제 반대로 저자가 나에게 “이게 뭐 하자는 서평이지” 라고 물어도 나는 사실 대꾸할 말이 없다. 이 모든 감정은 전부 사실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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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쩌면 거의 평생을 글을 쓰고 싶어했던 사람이다. 여전히 그 미련을 버리지 못해 날마다 이렇게 활자 중독녀로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 욕심에 난 평생 일기를 쓰고, 매일 리뷰를 쓰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쉽게 쓰는 것 같은” 작가들에게 선입견과 질투, 그 중간 즈음의 감정을 가지고 있었나 보다. 저자의 책을 읽지 않았더라면 나는 평생 그 선입견을 벗어 던지지 못했을 거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생각했다. 쉽게 쓴 것처럼 느껴지는 문장들이 사실은 얼마나 명문인지. (물론 정말 쉽게 쓴, 아니 아무렇게나 쓴 글들로 책을 내는 이들도 있기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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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수없이 암초에 부딪히며 써내려 갔을 글들을 다시 읽는다. 문장을 하나하나 뜯어보기도 하고, 문단을 다시 읽어보기도 한다. 그리고 이제야 보지 못했던 많은 것들이 보인다. 그는 말한다. “모험을 즐기지 않기 때문에 모험에 대한 글을 쓰고, 귀신이 보이지 않아서 괴담을 쓰며, 하늘을 날지 못하니 소설을 통해 하늘을 날아본다.(p.386)” 고. 문득 행복하지 않아 행복한 글을 쓰지 못한다고 불평하던 과거의 내 모습이 떠오른다. 나는 오늘 무엇을 욕심냈던가. 왜 그 욕심을 글로 써내지 못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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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좋은 글은 우리에게 생각을 던져주는 것이라고, 깊은 밤 혼자 조용히 내일의 나를 그려보며 이 책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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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짧아걸어아가씨야 #모리미도미히코 #사람이귀엽게보이는높이 #에세이 #아르테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21_arte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레고는 정말이지, 무시무시할 정도로 재미있다. 일단 시작하고 나면 멈출 수가 없다. 행복이란 이런 것이다. 레고를 조립하는 동안에는 마감걱정도 사라진다. 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p.64) ⠀⠀⠀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아마 이 책은 읽지 않았더라도, 제목을 알고 있는 이들이 많으리라 생각한다. 제목도 특이했고 책 표지도 강렬했으니. 나도 워낙 오래 전에 읽은 책이라 이젠 주인공 이름도 가물가물하지만 그 제목만큼은 여전히 강렬히 인상에 남아있다. (표지도) 그렇게 강렬했던 저자의 에세이 북이 나왔다. 그것도 첫 번째 에세이 북이라고. 원래도 에세이를 좋아하는 내가 유명작가의 에세이라고 하면 안 읽고 버티는 건 사실 어려운 일. ⠀⠀⠀ 책을 받아 들고 살펴보는데, 띠지에 적힌 말이 읽다가 졸리면 자랜다. 아니 이건 무슨 소리야! 피식 웃음을 흘리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정말이지 이 책은 촘촘한 글씨가 무색하리만큼 휘리릭 읽혀졌다. 일단 문장력이 좋기도 했고, 소재들도 다 너무 재미있었다. ⠀⠀⠀ ⠀⠀⠀ -책상 위에도 사과하고 싶은 것들이 정신 없이 굴러다닌다. 그 중에서 비교적 큰일을 고르라면 “거짓말해서 죄송합니다.’이다. 소설이란 기묘한 것을 쓰는 사람 중에 ‘절대 거짓말하지 않겠습니다.’ 하고 천지신명에게 맹세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실은 나도 거짓말만 하고 산다. (p.113) -그것은 두말할 것도 없이 설정된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모순들을 모두 테스트해보려는 것에 틀림이 없다. (p.306) -암초에 부딪힐 때는 ‘사전에 설계한 것을 뛰어넘는 엄청난 소설이 태어나려고 한다’고 생각을 고쳐먹기로 했다. 그러니 내게 막힌다는 것은 새로운 기회인 셈이다. (p.368) ⠀⠀⠀ ⠀⠀⠀ 사실 <사람이 귀엽게 보이는 높이>라는 책 제목 때문에 약간의 선입견을 가지고 시작했다. 이건 뭐 하자는 책이지, 하는 게 솔직한 내 마음이었다가 뒤통수를 한대 크게 맞았다. 이 책은 재미있었고, 유쾌했고, 신났고, 깊었고, 다정했고, 뜨거웠으며, 냉철하기도 했다. 이제 반대로 저자가 나에게 “이게 뭐 하자는 서평이지” 라고 물어도 나는 사실 대꾸할 말이 없다. 이 모든 감정은 전부 사실이기 때문에. ⠀⠀⠀ 난 어쩌면 거의 평생을 글을 쓰고 싶어했던 사람이다. 여전히 그 미련을 버리지 못해 날마다 이렇게 활자 중독녀로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 욕심에 난 평생 일기를 쓰고, 매일 리뷰를 쓰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쉽게 쓰는 것 같은” 작가들에게 선입견과 질투, 그 중간 즈음의 감정을 가지고 있었나 보다. 저자의 책을 읽지 않았더라면 나는 평생 그 선입견을 벗어 던지지 못했을 거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생각했다. 쉽게 쓴 것처럼 느껴지는 문장들이 사실은 얼마나 명문인지. (물론 정말 쉽게 쓴, 아니 아무렇게나 쓴 글들로 책을 내는 이들도 있기는 있다.) ⠀⠀⠀ 그가 수없이 암초에 부딪히며 써내려 갔을 글들을 다시 읽는다. 문장을 하나하나 뜯어보기도 하고, 문단을 다시 읽어보기도 한다. 그리고 이제야 보지 못했던 많은 것들이 보인다. 그는 말한다. “모험을 즐기지 않기 때문에 모험에 대한 글을 쓰고, 귀신이 보이지 않아서 괴담을 쓰며, 하늘을 날지 못하니 소설을 통해 하늘을 날아본다.(p.386)” 고. 문득 행복하지 않아 행복한 글을 쓰지 못한다고 불평하던 과거의 내 모습이 떠오른다. 나는 오늘 무엇을 욕심냈던가. 왜 그 욕심을 글로 써내지 못했던가. ⠀⠀⠀ 결국 좋은 글은 우리에게 생각을 던져주는 것이라고, 깊은 밤 혼자 조용히 내일의 나를 그려보며 이 책을 읽었다. ⠀⠀⠀ #밤은짧아걸어아가씨야 #모리미도미히코 #사람이귀엽게보이는높이 #에세이 #아르테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21_arte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책에 대해 잠시 설명하자면 네셔널지오그래픽에 많이 수록되는 사진작가인 노베르트 로징의 사진첩이다. 그는 약 18년간 캐나다의 북극지역 (허드슨 만의 서쪽 해변)에 지내며 북극곰, 북극여우, 바다코끼리, 고래 등의 동물을 찍었고, 북극광과 태양 등의 현상, 눈 폭풍 등에 매료되어 지속적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왔다.
⠀⠀⠀
내가 이 책을 다시 읽고 싶었던 것은 작가의 말에 적힌 한 줄 때문이었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아이와 앉아 꺼낸 이 사진첩에는 “제 열정이 여러분의 마음에 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란 말이 적혀있었다. 그 말은 거짓말처럼, 책과 닿은 내 손끝에서 그의 열정이 느껴지는 듯했다. 훗날 다시 찾아보고자 출판사를 검색하다 나는 피식 웃음이 났다. 오마이갓! “북극곰”을 출판한 곳이 내 사랑 “북극곰” 출판사라니. 말 그대로 “북극곰의 북극곰”이었구나.
⠀⠀⠀
그리고 결국, 이 책은 우리 집에 왔다.
⠀⠀⠀
아이를 무릎에 앉혀놓고 사진을 바라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곰이 아기를 사랑하는 이야기와, 곰이 개를 따뜻하게 앉아준다거나. 꽤 많은 사진인데도 아이랑 바라보며 몇 일간 또 펼치고, 또 펼치며 이 책을 사진으로 읽고, 구경하고, 만났다. 그리고 저녁이면 나 혼자 다큐멘터리를 듣는 기분으로 읽고, 사진을 한참이나 바라보고 그렇게 한참을 보냈다. 만약 이 책이 아니었다면 내가 북극곰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어디서 구경해본단 말인가. 정말 작가의 말처럼 극북에 가볼 날이 평생에 있을까.
⠀⠀⠀
나는 가만히 방에 앉아 경이로운 북극을, 북극곰을, 바다코끼리를, 북극여우를 만나고 있다. (무려7,000일이라는 시간 동안 기록된 것을, 나는 편안히 방바닥에 앉아, 그것도 이 여름에 북극을 여행하는 호사를 누렸다.) 자연 그대로의 날 것을 보여주다 보니 우리가 상상하는 하얗고 예쁜 북극곰이라기보다는 바다코끼리를 공격하고, 피를 핥는 등의 모습도 그대로 있고, 또 때로는 본능을 넘어서는 모정을 드러내는 사진도 있다. 그래서 오히려 더 경이로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느꼈다. 전혀 꾸며지지 않은 것에서 느끼는 절대적인 감정인 듯 했다.
⠀⠀⠀
#북극곰 #노베르트로징 #북극곰출판사 #사진첩 #북극사진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bookgoodcome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책에 대해 잠시 설명하자면 네셔널지오그래픽에 많이 수록되는 사진작가인 노베르트 로징의 사진첩이다. 그는 약 18년간 캐나다의 북극지역 (허드슨 만의 서쪽 해변)에 지내며 북극곰, 북극여우, 바다코끼리, 고래 등의 동물을 찍었고, 북극광과 태양 등의 현상, 눈 폭풍 등에 매료되어 지속적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왔다. ⠀⠀⠀ 내가 이 책을 다시 읽고 싶었던 것은 작가의 말에 적힌 한 줄 때문이었다. 우연히 도서관에서 아이와 앉아 꺼낸 이 사진첩에는 “제 열정이 여러분의 마음에 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란 말이 적혀있었다. 그 말은 거짓말처럼, 책과 닿은 내 손끝에서 그의 열정이 느껴지는 듯했다. 훗날 다시 찾아보고자 출판사를 검색하다 나는 피식 웃음이 났다. 오마이갓! “북극곰”을 출판한 곳이 내 사랑 “북극곰” 출판사라니. 말 그대로 “북극곰의 북극곰”이었구나. ⠀⠀⠀ 그리고 결국, 이 책은 우리 집에 왔다. ⠀⠀⠀ 아이를 무릎에 앉혀놓고 사진을 바라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곰이 아기를 사랑하는 이야기와, 곰이 개를 따뜻하게 앉아준다거나. 꽤 많은 사진인데도 아이랑 바라보며 몇 일간 또 펼치고, 또 펼치며 이 책을 사진으로 읽고, 구경하고, 만났다. 그리고 저녁이면 나 혼자 다큐멘터리를 듣는 기분으로 읽고, 사진을 한참이나 바라보고 그렇게 한참을 보냈다. 만약 이 책이 아니었다면 내가 북극곰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어디서 구경해본단 말인가. 정말 작가의 말처럼 극북에 가볼 날이 평생에 있을까. ⠀⠀⠀ 나는 가만히 방에 앉아 경이로운 북극을, 북극곰을, 바다코끼리를, 북극여우를 만나고 있다. (무려7,000일이라는 시간 동안 기록된 것을, 나는 편안히 방바닥에 앉아, 그것도 이 여름에 북극을 여행하는 호사를 누렸다.) 자연 그대로의 날 것을 보여주다 보니 우리가 상상하는 하얗고 예쁜 북극곰이라기보다는 바다코끼리를 공격하고, 피를 핥는 등의 모습도 그대로 있고, 또 때로는 본능을 넘어서는 모정을 드러내는 사진도 있다. 그래서 오히려 더 경이로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느꼈다. 전혀 꾸며지지 않은 것에서 느끼는 절대적인 감정인 듯 했다. ⠀⠀⠀ #북극곰 #노베르트로징 #북극곰출판사 #사진첩 #북극사진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bookgoodcome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제목과 표지그림부터 사랑스러운 이 책, “책 읽어주는 곰”.
우리 아이는 이 책을 보자마자 “엄마 곰돌이도 책 읽나 봐요.” 하며 기분 좋은 목소리로 내 무릎을 비집고 들어왔다. 마치 그림 속의 아이들처럼 책을 듣기 위해, 같이 읽기 위해 내 무릎에 자리잡았다. 우리 집에서는 모든 책을 그림을 상상해보기를 먼저 하는데, 놀랍게도 이번엔 책의 실제 내용과 아이가 상상한 내용이 거의 같았다.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읽어주셨는지 여러 번 물어볼 지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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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그림도 심플하고, 글밥도 적어서 어린 아이들부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책이다. 그렇다고 내용이 너무 쉽기만 하냐? 그렇지도 않다. 이 책의 진짜 재미는 그림 속에서 다른 이야기들을 발견하는 것이니까! 제시된 단서들로 누가 나타났는지 상상해보고 그림 속의 책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재미도 엄청나게 쏠쏠하다. (가장 빅 재미는 골디락스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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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펼쳐서부터 덮을 때까지 아이는 계속 종알종알 말을 한다. 여기에 발자국이 있어요, 여기 꿀 묻어있어요, 책이 찢어져요, 골디락스 여기 숨어있어요, 윙크해요, 책을 읽어요, 이거 공주님 책이죠? 그렇게. 아마 아이는 그렇게 말을 하는 내내 열심히 생각하고, 찾고, 적합한 단어를 고민하며 머리 속의 생각들을 팝콘 튀기듯 퐁퐁 튀겨내고 있으리라. 그렇게 생각하면 아이의 질문 하나하나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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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각각의 책이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여행지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일러스트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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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어주는곰 #엘리슨도널드 #알렉스윌모어 #꿈터 #꿈터출판사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kkumteo
제목과 표지그림부터 사랑스러운 이 책, “책 읽어주는 곰”. 우리 아이는 이 책을 보자마자 “엄마 곰돌이도 책 읽나 봐요.” 하며 기분 좋은 목소리로 내 무릎을 비집고 들어왔다. 마치 그림 속의 아이들처럼 책을 듣기 위해, 같이 읽기 위해 내 무릎에 자리잡았다. 우리 집에서는 모든 책을 그림을 상상해보기를 먼저 하는데, 놀랍게도 이번엔 책의 실제 내용과 아이가 상상한 내용이 거의 같았다.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읽어주셨는지 여러 번 물어볼 지경이었다.) ⠀⠀⠀ 그만큼 그림도 심플하고, 글밥도 적어서 어린 아이들부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책이다. 그렇다고 내용이 너무 쉽기만 하냐? 그렇지도 않다. 이 책의 진짜 재미는 그림 속에서 다른 이야기들을 발견하는 것이니까! 제시된 단서들로 누가 나타났는지 상상해보고 그림 속의 책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재미도 엄청나게 쏠쏠하다. (가장 빅 재미는 골디락스 찾기!) ⠀⠀⠀ 책을 펼쳐서부터 덮을 때까지 아이는 계속 종알종알 말을 한다. 여기에 발자국이 있어요, 여기 꿀 묻어있어요, 책이 찢어져요, 골디락스 여기 숨어있어요, 윙크해요, 책을 읽어요, 이거 공주님 책이죠? 그렇게. 아마 아이는 그렇게 말을 하는 내내 열심히 생각하고, 찾고, 적합한 단어를 고민하며 머리 속의 생각들을 팝콘 튀기듯 퐁퐁 튀겨내고 있으리라. 그렇게 생각하면 아이의 질문 하나하나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 문득, 각각의 책이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여행지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일러스트처럼. ⠀⠀⠀ #책읽어주는곰 #엘리슨도널드 #알렉스윌모어 #꿈터 #꿈터출판사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kkumteo
엄마표 영어교육 10년 플랜 서평단 모음!
출판사 : 책찌/ 저자 : 남효경 지음
분야 : 외국어
서평단 모집기간 : 2019-06-21 ~ 2019-06-26
서평단 발표일 : 2019-06-27 /서평 마감일 : 2019-07-12

아래 사이트에서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들!!! 카페 활발한 활동 하시는 분들! 
인터넷 교보문고, Yes 24에 서평을 남겨 주실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엄마표 영어 교육 10년 플랜 책 증정드립니다!!! 엄마표 post it도 함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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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도서관
http://www.dreamlib.co.kr/texter_review/review_entry_board_list.php?ookstory&book_id=20970&sub=review&teb=participation
텍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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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교육 10년 플랜 서평단 모음! 출판사 : 책찌/ 저자 : 남효경 지음 분야 : 외국어 서평단 모집기간 : 2019-06-21 ~ 2019-06-26 서평단 발표일 : 2019-06-27 /서평 마감일 : 2019-07-12 아래 사이트에서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들!!! 카페 활발한 활동 하시는 분들! 인터넷 교보문고, Yes 24에 서평을 남겨 주실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엄마표 영어 교육 10년 플랜 책 증정드립니다!!! 엄마표 post it도 함께 드립니다. 좋은 이벤트 적극적으로 알리고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 꿈꾸는 도서관 http://www.dreamlib.co.kr/texter_review/review_entry_board_list.php?ookstory&book_id=20970&sub=review&teb=participation 텍스터 http://www.texter.co.kr/board_seo_recruit/review_entry_board_list.php?id=texter&book_id=20970&teb=participation
내가 돌아왔다고 해서 엘런이 핀을 포기하지 않을 거란 건 내심 알고 있었다.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고 있는데 엘런이 뭐 하러 그러겠는가?
⠀⠀⠀
핀이 나를 사랑했던 만큼 자신을 사랑하지는 않는다는 건 알고 있겠지만 엘런한테는 꿩 대신 닭 처지도 충분했을 것이다. (p.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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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데뷔작인 “비하인드 도어”와 “브레이크 다운”을 읽었다.
그녀에게 이름 붙여진 심리스릴러의 여왕이라는 단어 역시 동의하는 바이다. 이번 “브링미백” 역시 나에게 놀라움과 소름을 동시에 선물한다.
⠀⠀⠀
또 한번 그녀의 강력한 뒤통수 한 방이 홈런을 치며 내게 날아든 기분이다. 사랑도 증오도 아닌 그 사이의 애매한 마음을 너무나 잘 표현 했기에, 읽는 내내 문장에 놀라고 깊게 공감했다. 전작만큼 강력한 한방은 아니지만, 이것도 분명한 홈런 아닐까?
⠀⠀⠀⠀
⠀⠀⠀
⠀⠀⠀
-언제나처럼 힘겨운 마음속 줄다리기가 시작된다. 갈망과 후회, 고독과 무한한 슬픔이 팽팽하게 맞선다. (p.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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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들이 눈앞에서 춤을 추듯 아른거렸다. 시간이 조금 흐른 뒤에야 눈에 초점이 맞춰졌고, 편지를 읽는 동안, 내 세상 전체가, 내가 만든 나만의 세상이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 (p.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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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사랑은 자기 자신답지 않은 행동을 하게 만든다는 걸, 전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도 하게 만든다는 걸 나는 그 누구보다 잘 안다. (p.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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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 문장을 스릴러물에 있는 구절이라고 하겠는가!
대단한 묘사력으로 독자를 꽉 움켜진 그녀의 글은 책의 마지막 장을 읽은 후에도 내 마음을 놓지 않는다.두 손에 꽉 쥔 채, 내 마음을 통째 흔들어버린다. 비록 전작보다 쫄깃함은 덜했지만, 마음에 남는 이야기들은 더 많았다. 심리묘사에 치중하고 있다 보니 전작들에 비해 분명 쫄깃함은 없다.
만약 아직 그녀의 책을 읽지 않았으나 읽고 싶은 사람이라면
브링미백-브레이크다운-비하인드도어 순으로 읽으시길 권한다.
⠀⠀⠀
만약 전작들을 본 분들이라면, 이번에는 심리에 더 치중해있으니 문장에 집중을 하시면 한결 남는 게 많으리라고 전해드리고 싶다.
⠀⠀⠀
분명 그 문장들이 주는 것들에는 쫄깃함 그 너머의 것들이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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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의 서평을 쓰는 게 이렇게도 어렵다는 생각을 해본다.
내용을 유포하지 않으면서 나의 감상을 적어내려고 하니 오히려 아무 말도 적지 못할 지경이다. 하지만 한마디 분명하게 적을 수 있는 말은, 재미있다는 것!!! 앞쪽은 이게 뭐지, 그녀의 이야기가 맞나, 하는 마음이었으나 뒤로 갈수록 나의 마음에는 “역시 패리스!” 라는 말이 떠올랐으니 말이다.
⠀⠀⠀
사랑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고? 글쎄. 정말 사랑이 그렇게 강한 녀석인가. 결국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도 사람이고,
그렇게 강한 (정확히는 독한) 것 역시 사람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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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링미백 #ba패리스 #스릴러 #아르테#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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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21_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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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돌아왔다고 해서 엘런이 핀을 포기하지 않을 거란 건 내심 알고 있었다.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하고 있는데 엘런이 뭐 하러 그러겠는가? ⠀⠀⠀ 핀이 나를 사랑했던 만큼 자신을 사랑하지는 않는다는 건 알고 있겠지만 엘런한테는 꿩 대신 닭 처지도 충분했을 것이다. (p.232) ⠀⠀⠀ ⠀⠀⠀ ⠀⠀⠀ ⠀⠀⠀ ⠀⠀⠀ ⠀⠀⠀ 그녀의 데뷔작인 “비하인드 도어”와 “브레이크 다운”을 읽었다. 그녀에게 이름 붙여진 심리스릴러의 여왕이라는 단어 역시 동의하는 바이다. 이번 “브링미백” 역시 나에게 놀라움과 소름을 동시에 선물한다. ⠀⠀⠀ 또 한번 그녀의 강력한 뒤통수 한 방이 홈런을 치며 내게 날아든 기분이다. 사랑도 증오도 아닌 그 사이의 애매한 마음을 너무나 잘 표현 했기에, 읽는 내내 문장에 놀라고 깊게 공감했다. 전작만큼 강력한 한방은 아니지만, 이것도 분명한 홈런 아닐까? ⠀⠀⠀⠀ ⠀⠀⠀ ⠀⠀⠀ -언제나처럼 힘겨운 마음속 줄다리기가 시작된다. 갈망과 후회, 고독과 무한한 슬픔이 팽팽하게 맞선다. (p.26) ⠀⠀⠀ ⠀⠀⠀ -단어들이 눈앞에서 춤을 추듯 아른거렸다. 시간이 조금 흐른 뒤에야 눈에 초점이 맞춰졌고, 편지를 읽는 동안, 내 세상 전체가, 내가 만든 나만의 세상이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 (p.181) ⠀⠀⠀ ⠀⠀⠀ -하지만 사랑은 자기 자신답지 않은 행동을 하게 만든다는 걸, 전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도 하게 만든다는 걸 나는 그 누구보다 잘 안다. (p.241) ⠀⠀⠀ ⠀⠀⠀ ⠀⠀⠀ 누가 이 문장을 스릴러물에 있는 구절이라고 하겠는가! 대단한 묘사력으로 독자를 꽉 움켜진 그녀의 글은 책의 마지막 장을 읽은 후에도 내 마음을 놓지 않는다.두 손에 꽉 쥔 채, 내 마음을 통째 흔들어버린다. 비록 전작보다 쫄깃함은 덜했지만, 마음에 남는 이야기들은 더 많았다. 심리묘사에 치중하고 있다 보니 전작들에 비해 분명 쫄깃함은 없다. 만약 아직 그녀의 책을 읽지 않았으나 읽고 싶은 사람이라면 브링미백-브레이크다운-비하인드도어 순으로 읽으시길 권한다. ⠀⠀⠀ 만약 전작들을 본 분들이라면, 이번에는 심리에 더 치중해있으니 문장에 집중을 하시면 한결 남는 게 많으리라고 전해드리고 싶다. ⠀⠀⠀ 분명 그 문장들이 주는 것들에는 쫄깃함 그 너머의 것들이 있으니 말이다. ⠀⠀⠀⠀ ⠀⠀⠀ ⠀⠀⠀ 스릴러의 서평을 쓰는 게 이렇게도 어렵다는 생각을 해본다. 내용을 유포하지 않으면서 나의 감상을 적어내려고 하니 오히려 아무 말도 적지 못할 지경이다. 하지만 한마디 분명하게 적을 수 있는 말은, 재미있다는 것!!! 앞쪽은 이게 뭐지, 그녀의 이야기가 맞나, 하는 마음이었으나 뒤로 갈수록 나의 마음에는 “역시 패리스!” 라는 말이 떠올랐으니 말이다. ⠀⠀⠀ 사랑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고? 글쎄. 정말 사랑이 그렇게 강한 녀석인가. 결국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도 사람이고, 그렇게 강한 (정확히는 독한) 것 역시 사람이리라. ⠀⠀⠀ ⠀⠀⠀ ⠀⠀⠀ ⠀⠀⠀ ⠀⠀⠀ ⠀⠀⠀ ⠀⠀⠀ #브링미백 #ba패리스 #스릴러 #아르테#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 #책읽기 #리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 ⠀⠀⠀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21_arte ⠀⠀⠀
아마 이 책은 제목만으로도 호기심을 느끼시리라 생각된다. “빨강 책”, 그리고 “다시 빨강책”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책이기도 한 이 책은 “바바라 리만”이라는 작가가 얼마나 대단한 작가임을 다시 느끼게 하기도 하지만, 우리 아이가 얼마나 대단한 상상력을 가졌나 라는 것을 느끼게도 하니 정말 “어마무시”한 책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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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글씨가 없다. 그래서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가 상상해야 한다. 혹시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을 때 글씨를 있는 그대로 읽어주는 엄마라면, 부디 오늘부터라도 아이와 함께 상상하는 재미를 먼저 느끼고, 작가의 스토리를 들려주시길. 아이들의 상상하는 머리는 10세가 되기 전에 닫힌다고 하니, 우리가 아이를 상상하게 하려면 지금부터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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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는 것은 많은 책과, 책을 사랑하는 것 말고는 없기에 아이와 책을 읽으며 늘 많은 것을 발견하려 노력했다. 그림에 숨겨진 것들, 우리가 만드는 이야기들, 우리가 발견한 것들 등 매우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은 후 아이가 책을 지겨워할 즈음에서야 원래 이야기를 읽어주곤 한다. 그래서 우리아이는 이 책을 만나고도 전혀 어색해 하지 않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꺼냈다. 어느 날에는 빨간 편지가 두 친구들을 오간다는 이야기를 만들어내기도 했고, 또 어느 날에는 책이 아이들을 불러서 이야기를 들려준다고도 했다. 그리고 어느 날은 아이가 스스로 빨강책과 다시 빨강책의 그림이 연결되고 있음을 발견해냈다. “엄마! 이 그림이 여기에도 있어요!” 하고 말이다. 사실 두 권을 같이 놓고 읽지 않고 따로 읽었던 지라 나도 그림이 그렇게 묘하게 연결됨을 몰랐다가 깜짝 놀랐다. 역시, 바바라 리만은 천재였다고 또 한번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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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홍보물 하나가 껴있는데, 그 홍보물조차 감동적이다. “분명히 다른 독자들은 다르게 읽고 다른 의미를 발견할 것입니다. 아주 당연한 일입니다. 그림책은 이미지로 삶을 표현하는 예술이며 그림책을 읽는 다는 것은 읽는 사람의 자유로운 놀이이기 때문입니다.” 라는 말이 적혀있는데, 나는 이 글에 눈물이 핑 돌았다. 읽는 사람의 자유로운 놀이라니!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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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도 몇 권의 글씨 없는 그림책이 있는데, (이 책을 발간한 북극곰출판사에서도 몇 권의 글씨 없는 그림책이 나왔다.) 그 책들은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우리에게 늘 새로움을 주고 새로운 이야기를 꺼내게 한다. 아마 글씨 없는 그림책이 가지는 위력이 이런 것일 테다. 저마다 다른 이야기로 저마다 다른 감동을 느끼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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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리 아이의 마음이 한 뼘 자란다. 우리 아이의 생각이 한 뼘 자란다. 우리는 오늘도 책을 통해 세상을 여행하고, 문장을 만나고, 생각을 키운다. 오늘 우리가 읽은 이 빨강책은 다시 누구에게로 가 멋진 상상력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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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책 #다시빨강책 #바바라리만 #끝없는여행 #북극곰 #북극곰출판사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리뷰 #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bookgoodcome
아마 이 책은 제목만으로도 호기심을 느끼시리라 생각된다. “빨강 책”, 그리고 “다시 빨강책”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책이기도 한 이 책은 “바바라 리만”이라는 작가가 얼마나 대단한 작가임을 다시 느끼게 하기도 하지만, 우리 아이가 얼마나 대단한 상상력을 가졌나 라는 것을 느끼게도 하니 정말 “어마무시”한 책이 아닐 수 없다. ⠀⠀⠀ 이 책은 글씨가 없다. 그래서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가 상상해야 한다. 혹시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을 때 글씨를 있는 그대로 읽어주는 엄마라면, 부디 오늘부터라도 아이와 함께 상상하는 재미를 먼저 느끼고, 작가의 스토리를 들려주시길. 아이들의 상상하는 머리는 10세가 되기 전에 닫힌다고 하니, 우리가 아이를 상상하게 하려면 지금부터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 내가 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는 것은 많은 책과, 책을 사랑하는 것 말고는 없기에 아이와 책을 읽으며 늘 많은 것을 발견하려 노력했다. 그림에 숨겨진 것들, 우리가 만드는 이야기들, 우리가 발견한 것들 등 매우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은 후 아이가 책을 지겨워할 즈음에서야 원래 이야기를 읽어주곤 한다. 그래서 우리아이는 이 책을 만나고도 전혀 어색해 하지 않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꺼냈다. 어느 날에는 빨간 편지가 두 친구들을 오간다는 이야기를 만들어내기도 했고, 또 어느 날에는 책이 아이들을 불러서 이야기를 들려준다고도 했다. 그리고 어느 날은 아이가 스스로 빨강책과 다시 빨강책의 그림이 연결되고 있음을 발견해냈다. “엄마! 이 그림이 여기에도 있어요!” 하고 말이다. 사실 두 권을 같이 놓고 읽지 않고 따로 읽었던 지라 나도 그림이 그렇게 묘하게 연결됨을 몰랐다가 깜짝 놀랐다. 역시, 바바라 리만은 천재였다고 또 한번 놀랐다. ⠀⠀⠀ 이 책에는 홍보물 하나가 껴있는데, 그 홍보물조차 감동적이다. “분명히 다른 독자들은 다르게 읽고 다른 의미를 발견할 것입니다. 아주 당연한 일입니다. 그림책은 이미지로 삶을 표현하는 예술이며 그림책을 읽는 다는 것은 읽는 사람의 자유로운 놀이이기 때문입니다.” 라는 말이 적혀있는데, 나는 이 글에 눈물이 핑 돌았다. 읽는 사람의 자유로운 놀이라니!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 우리 집에도 몇 권의 글씨 없는 그림책이 있는데, (이 책을 발간한 북극곰출판사에서도 몇 권의 글씨 없는 그림책이 나왔다.) 그 책들은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우리에게 늘 새로움을 주고 새로운 이야기를 꺼내게 한다. 아마 글씨 없는 그림책이 가지는 위력이 이런 것일 테다. 저마다 다른 이야기로 저마다 다른 감동을 느끼게 하는. ⠀⠀⠀ 오늘도 우리 아이의 마음이 한 뼘 자란다. 우리 아이의 생각이 한 뼘 자란다. 우리는 오늘도 책을 통해 세상을 여행하고, 문장을 만나고, 생각을 키운다. 오늘 우리가 읽은 이 빨강책은 다시 누구에게로 가 멋진 상상력이 될까. ⠀⠀⠀ ⠀⠀⠀ ⠀⠀⠀ ⠀⠀⠀ ⠀⠀⠀ #빨강책 #다시빨강책 #바바라리만 #끝없는여행 #북극곰 #북극곰출판사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독서 #책읽기 #리뷰 #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bookgoodcome
의억(義憶 : 가공의 기억)이란 말이다, 의수(義手)나 의안(義眼)과 마찬가지로 어디까지나 결락된 부분을 보충하는 거야. (p.11)

사실 처음에는 옮긴이의 설명이 없었더라면 이게 무슨 말인가,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시작했었을는지도 모른다. 가공의 기억, 가공의 친구 등이라니. 또 엄마와 아버지가 모두 각각 가공의 기억을 사서 서로를 다른 이름으로 부르며 (심지어 자식도) 살아간다니. 이게 무슨 소리야! 그만큼 처음에는 쉽게 이해되는 소재는 아니다. 하지만 오시카와 문학신인상의 후보에 오른 책인데다가, 꽤 유명한 일본저자인 책이라고 하니 일단은 읽어보고 싶었다.

처음에는 꽤 집중하기 어려웠지만 뒤는 그렇지 않았다. 몇몇 단어들을 제외하고는 어렵게 느껴지는 어휘도 없었고, 쉽게 읽혔다. 오전 내내 두통에 시달렸다가, 이 책을 읽으며 머리를 쉬는 기분이었다 할까? 사실 이런 분야의 책을 잘 읽지 않는 터라 완전히 집중하여 읽지는 못했지만, 왜 이렇게 이 작가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은지는 알만했다. 흡입력 있었고, 재미있었다. 
쉬어가고 싶을 때 읽을 책! ㅎㅎㅎ

#너의이야기 #쌤앤파커스 #미아키스가루 #일본소설추천 #라이트노벨추천 #웹소설추천 #로맨스소설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여자
@samnparkers
의억(義憶 : 가공의 기억)이란 말이다, 의수(義手)나 의안(義眼)과 마찬가지로 어디까지나 결락된 부분을 보충하는 거야. (p.11) 사실 처음에는 옮긴이의 설명이 없었더라면 이게 무슨 말인가,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시작했었을는지도 모른다. 가공의 기억, 가공의 친구 등이라니. 또 엄마와 아버지가 모두 각각 가공의 기억을 사서 서로를 다른 이름으로 부르며 (심지어 자식도) 살아간다니. 이게 무슨 소리야! 그만큼 처음에는 쉽게 이해되는 소재는 아니다. 하지만 오시카와 문학신인상의 후보에 오른 책인데다가, 꽤 유명한 일본저자인 책이라고 하니 일단은 읽어보고 싶었다. 처음에는 꽤 집중하기 어려웠지만 뒤는 그렇지 않았다. 몇몇 단어들을 제외하고는 어렵게 느껴지는 어휘도 없었고, 쉽게 읽혔다. 오전 내내 두통에 시달렸다가, 이 책을 읽으며 머리를 쉬는 기분이었다 할까? 사실 이런 분야의 책을 잘 읽지 않는 터라 완전히 집중하여 읽지는 못했지만, 왜 이렇게 이 작가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은지는 알만했다. 흡입력 있었고, 재미있었다. 쉬어가고 싶을 때 읽을 책! ㅎㅎㅎ #너의이야기 #쌤앤파커스 #미아키스가루 #일본소설추천 #라이트노벨추천 #웹소설추천 #로맨스소설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여자 @samnparkers
어피치, 마음에도 엉덩이가 필요해 - 서귤 
처음에는 단순하게 생각하고 읽었지만 웃기고 유쾌하기만 한 책은 아닙니다.
책에서는 우리가 매일매일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자기 자신에 대한이야기가 있고, 가슴 찡한 장면들이 있습니다.
푹빠진 드라마의 마지막회를 보지 않는것은 등장인물이 계속 살아 숨쉬는 이유라는 것에서도 빵터졌습니다.

우리에게는 응원하는 팀이 항상 지게되는 징크스들이 많습니다.
이번 U-20 결승전도 새벽 3-4시였다면 제가 응원하지 않아서 우승했을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어린 시절의 짐을 정리하다가 스케치북을 하나 발견했다. 
색색의 크레파스로 서툰 하트가 가득 그려져 있었다. 
열살 즈음이었을까. 
아마 당시 나는 예쁜 하트를 그리는데 몰두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스케치북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어린 나에게 꽉 찬 사랑을 고백 받는 기분이 들었다. 
스케치북을 서랍에 소중히 넣어두었다. 
위로가 필요할 때마다 펼쳐 볼 것이다. 
남에게는 매일 이모티콘으로 날리는 하트를 나에게는 너무 박하게 나누었다." 이 책을 읽을수록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피식'하고 웃음이 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읽을까 고민하다가 두꺼운 책만 읽고 있어서 가장 가벼운 책이라는 이유 단 하나로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 귀여운 녀석은 나에게 생각지도 못한 위로를 던지는거 같습니다.

어릴때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운동에너지까지 등장했고, 선풍기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감했는데 결론은 35만원이였네요 ㅋㅋㅋ
그래서 '피식' 하고 웃음이 터졌고, 어린 시절의 스케치북 이야기에는 괜히 센치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밥벌이를 시작하는 당신에게'는 너무나 공감되는 부분이였습니다. "일터에 자기 몫의 책상이 있거든 서랍 하나를 비워 두세요.

거기에 마음을 보관해야 해요.

일하면서 가슴에 마음 넣어두는거 아니에요.

어떤 상황에서든 당신의 진심은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마도 회사 초년생에게는 꼭 필요한 조언이지 않나 싶습니다.
책이 가벼워서 가볍게 읽자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내용은 가볍지 않은것들이 많네요 ^^
비록 '대충 살자'는 말에는 절대 동의하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이 작은 복숭아에게서 따뜻한 위로와 달콤한 마음을 얻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카카오프렌즈의 케릭터가 이야기하고 있는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을 지닌 모두 여덟 가지의 사랑스러운 여덟 캐릭터가 함께한다고 합니다.

#책 #북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reading #latte #라떼 #카페테리아 #coffee #커피 #어피치마음에도엉덩이가필요해 #카카오프렌즈 #어피치 #서귤 #아르테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읽기 #책읽어요 #공감 #유쾌 #위로 #밥벌이 #회사생활 #케릭터
어피치, 마음에도 엉덩이가 필요해 - 서귤 처음에는 단순하게 생각하고 읽었지만 웃기고 유쾌하기만 한 책은 아닙니다. 책에서는 우리가 매일매일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자기 자신에 대한이야기가 있고, 가슴 찡한 장면들이 있습니다. 푹빠진 드라마의 마지막회를 보지 않는것은 등장인물이 계속 살아 숨쉬는 이유라는 것에서도 빵터졌습니다. 우리에게는 응원하는 팀이 항상 지게되는 징크스들이 많습니다. 이번 U-20 결승전도 새벽 3-4시였다면 제가 응원하지 않아서 우승했을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어린 시절의 짐을 정리하다가 스케치북을 하나 발견했다. 색색의 크레파스로 서툰 하트가 가득 그려져 있었다. 열살 즈음이었을까. 아마 당시 나는 예쁜 하트를 그리는데 몰두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스케치북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어린 나에게 꽉 찬 사랑을 고백 받는 기분이 들었다. 스케치북을 서랍에 소중히 넣어두었다. 위로가 필요할 때마다 펼쳐 볼 것이다. 남에게는 매일 이모티콘으로 날리는 하트를 나에게는 너무 박하게 나누었다." 이 책을 읽을수록 공감되는 부분도 많고 '피식'하고 웃음이 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읽을까 고민하다가 두꺼운 책만 읽고 있어서 가장 가벼운 책이라는 이유 단 하나로 읽었습니다. 그런데 이 귀여운 녀석은 나에게 생각지도 못한 위로를 던지는거 같습니다. 어릴때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운동에너지까지 등장했고, 선풍기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감했는데 결론은 35만원이였네요 ㅋㅋㅋ 그래서 '피식' 하고 웃음이 터졌고, 어린 시절의 스케치북 이야기에는 괜히 센치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밥벌이를 시작하는 당신에게'는 너무나 공감되는 부분이였습니다. "일터에 자기 몫의 책상이 있거든 서랍 하나를 비워 두세요. 거기에 마음을 보관해야 해요. 일하면서 가슴에 마음 넣어두는거 아니에요. 어떤 상황에서든 당신의 진심은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마도 회사 초년생에게는 꼭 필요한 조언이지 않나 싶습니다. 책이 가벼워서 가볍게 읽자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내용은 가볍지 않은것들이 많네요 ^^ 비록 '대충 살자'는 말에는 절대 동의하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이 작은 복숭아에게서 따뜻한 위로와 달콤한 마음을 얻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카카오프렌즈의 케릭터가 이야기하고 있는거 같아서 좋았습니다.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을 지닌 모두 여덟 가지의 사랑스러운 여덟 캐릭터가 함께한다고 합니다. #책 #북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reading #latte #라떼 #카페테리아 #coffee #커피 #어피치마음에도엉덩이가필요해 #카카오프렌즈 #어피치 #서귤 #아르테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읽기 #책읽어요 #공감 #유쾌 #위로 #밥벌이 #회사생활 #케릭터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 정문정
🖤
. . .
찬찬히 읽어나가다 불쑥 불쑥 내 기분을 울적하게 만든다. 그때 그 사람이 내게 그런 태도를 보였는데 그건 나에게 무례했던 거였구나, 그런 식의 말은 내게 하지 말아 달라고 똑똑히 밝혔어야 했던 거구나. 난 왜 그러지 않았을까. 난 왜 그러지 못했을까.

생각이 빙글빙글 돌았다. 나를 지나간 그들을 자꾸 아쉬워하게 되더라.

그래서 완독하고 가슴이 조금 답답해졌다. 무례한 사람에게 단호하지만 우아하게 경고하라는데 책에서 일러주는 대처법이 오히려 예의 없어 보이는 듯한 건 내 기분 탓인가.

어두운 에너지를 뱉어내는 상대에게 그와 비슷한 어둡기로 응대를 하라는 것은 과연 나를 위한 것일까 상대를 위한 것일까 우리를 위한 것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제법 언제까지나 가능한 오래오래 상냥하고 싶은데, 그냥 딱 나를 위해서.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 정문정 🖤 . . . 찬찬히 읽어나가다 불쑥 불쑥 내 기분을 울적하게 만든다. 그때 그 사람이 내게 그런 태도를 보였는데 그건 나에게 무례했던 거였구나, 그런 식의 말은 내게 하지 말아 달라고 똑똑히 밝혔어야 했던 거구나. 난 왜 그러지 않았을까. 난 왜 그러지 못했을까. 생각이 빙글빙글 돌았다. 나를 지나간 그들을 자꾸 아쉬워하게 되더라. 그래서 완독하고 가슴이 조금 답답해졌다. 무례한 사람에게 단호하지만 우아하게 경고하라는데 책에서 일러주는 대처법이 오히려 예의 없어 보이는 듯한 건 내 기분 탓인가. 어두운 에너지를 뱉어내는 상대에게 그와 비슷한 어둡기로 응대를 하라는 것은 과연 나를 위한 것일까 상대를 위한 것일까 우리를 위한 것일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제법 언제까지나 가능한 오래오래 상냥하고 싶은데, 그냥 딱 나를 위해서.
고양이 2 - 베르나르 베르베르
🖤
. . .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주변의 것들을 특별하게 대해주고 이야기를 담아 귀한 것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베르베르의 능력이었지, 맞다 맞아 하며 다시 한 번 감탄하며 읽은 책. 깊이 있는 분석과 방대한 자료를 부담 없이 접근하고 해석해서 풀어내는 것은 그의 특기! (+여담) 프랑스에 살던 시절, 동네에 모텔 같은 호텔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키우던 검정고양이가 주인공 바스테트와 꼭 닮아 자꾸 나는 추억의 시간으로 불려 들어갔다. 꼬리를 하늘로 치켜올리고 이빨을 드러내며 그르렁거리던 모습을 종종 보이곤 했었는데 사납게만 느꼈었던 행위인데 어쩌면 나와 힘껏 교감하고 나에게 파동을 보내며 소통하려는 노력이겠구나! 싶었다. 다시 만나게 된다면 더 친해질 수 있을 텐데! 🙈👯‍♀️
고양이 2 - 베르나르 베르베르 🖤 . . . 흔하게 만날 수 있는 주변의 것들을 특별하게 대해주고 이야기를 담아 귀한 것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베르베르의 능력이었지, 맞다 맞아 하며 다시 한 번 감탄하며 읽은 책. 깊이 있는 분석과 방대한 자료를 부담 없이 접근하고 해석해서 풀어내는 것은 그의 특기! (+여담) 프랑스에 살던 시절, 동네에 모텔 같은 호텔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키우던 검정고양이가 주인공 바스테트와 꼭 닮아 자꾸 나는 추억의 시간으로 불려 들어갔다. 꼬리를 하늘로 치켜올리고 이빨을 드러내며 그르렁거리던 모습을 종종 보이곤 했었는데 사납게만 느꼈었던 행위인데 어쩌면 나와 힘껏 교감하고 나에게 파동을 보내며 소통하려는 노력이겠구나! 싶었다. 다시 만나게 된다면 더 친해질 수 있을 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