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어요

#已发帖 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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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왔어요 🍂

가을 하늘은 유난히 높고 
불어오는 바람은 마냥 행복해요,
그래도 가을은 독서의계절 ! 
푸르고 시원한 가을에도 함께해요-

#가을 #천고마비 #독서의계절 #책읽어요
#영풍문고 #북스타그램 #책 #독서 #서점
#힐링해요 #분당 #오리역 #cgv #맞팔 #선팔
#놀러오세요 #🙂🙂 #💞
, 가을이 왔어요 🍂 가을 하늘은 유난히 높고 불어오는 바람은 마냥 행복해요, 그래도 가을은 독서의계절 ! 푸르고 시원한 가을에도 함께해요- #가을 #천고마비 #독서의계절 #책읽어요 #영풍문고 #북스타그램 #책 #독서 #서점 #힐링해요 #분당 #오리역 #cgv #맞팔 #선팔 #놀러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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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과학동화
대답 못 할때 ㅋㅋ
#책읽어요 #달님똥
#유아과학 #과학전집

세이펜되서 더 좋음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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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 #아들맘 #책
#독서 #데일리 #likeforlikes 
#좋아요
. 어린이 과학동화 대답 못 할때 ㅋㅋ #책읽어요 #달님똥 #유아과학 #과학전집 세이펜되서 더 좋음 ㅋ . . #책육아 #아들맘 #책 #독서 #데일리 #likeforlikes #좋아요
가을은 독서의계절 #망두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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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망두인가 책인가
망두책인가 망두붙은 책인가🤫

비밀은 나~~중에 밝혀집니다!
#망두의복선 𝙄'𝙡𝙡 𝙗𝙚 𝙗𝙖𝙘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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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독서의계절 #망두책 (?)📚 - 이것은 망두인가 책인가 망두책인가 망두붙은 책인가🤫 비밀은 나~~중에 밝혀집니다! #망두의복선 𝙄'𝙡𝙡 𝙗𝙚 𝙗𝙖𝙘𝙠💚 -
아침부터 기분좋은 강현
#책읽어요 #수면조끼 따숴요
#웃으면복이와요 
#315일아기 #10개월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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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베스트셀러 💁🏼‍♀️
늘 사랑받는 책과 새롭게 순위에 진입한
책들도 있어요, 하지만 순위는 순위일뿐 !
놀러오셔서 더 다양한 책을 만나보셨으면해요.

#북스타그램 #책 #독서 #베스트셀러 #서점
#영풍문고 #오리역 #cgv #책추천 #도서추천 
#데일리 #맞팔 #선팔 #힐링 #책읽어요 #📖
, 이번주 #베스트셀러 💁🏼‍♀️ 늘 사랑받는 책과 새롭게 순위에 진입한 책들도 있어요, 하지만 순위는 순위일뿐 ! 놀러오셔서 더 다양한 책을 만나보셨으면해요. #북스타그램 #책 #독서 #베스트셀러 #서점 #영풍문고 #오리역 #cgv #책추천 #도서추천 #데일리 #맞팔 #선팔 #힐링 #책읽어요 #📖
[어보브더시즌 x 강서nc백화점 x 신신상점]

오늘부터 3일동안 강서NC백화점에 8층 행사장에 있어요😊

어보브더시즌의 명함을 고급 종이에 책갈피 용도로 만들었는데요,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펀칭하고 실로 엮어 만들었답니다🌿

모든 분께 나눠 드리니 독서하기 좋은 계절에 유용하게 쓰이면 좋겠어요📖

#어보브더시즌 #강서nc백화점 #신신상점 
#명함 #책갈피 #가내수공업 #펀칭 #나눠드려요 #책읽어요 #독서 #팝업스토어 #오프라인마켓
[어보브더시즌 x 강서nc백화점 x 신신상점] 오늘부터 3일동안 강서NC백화점에 8층 행사장에 있어요😊 어보브더시즌의 명함을 고급 종이에 책갈피 용도로 만들었는데요,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펀칭하고 실로 엮어 만들었답니다🌿 모든 분께 나눠 드리니 독서하기 좋은 계절에 유용하게 쓰이면 좋겠어요📖 #어보브더시즌 #강서nc백화점 #신신상점 #명함 #책갈피 #가내수공업 #펀칭 #나눠드려요 #책읽어요 #독서 #팝업스토어 #오프라인마켓
⚜뿅!
일이 많았던 9월말, 10월초
첫공까지 끝내고 돌아왓어요
(11월까지 하니까 보러와요 여러분)
#뮤지컬 #파이팅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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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도 좀 더 다듬었구요
@dalong_gwan @seah_1478
지방일정 중 급하게 부탁드렸는데
디자이너님 너무 예쁘게 잘라주셨 ❤
사랑해요 #다롱관 ! 샵도 너무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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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of #book and #fig 🍁
Going with an open mind. 
Trying new things.
To focus on my things without being swayed by other's prejudices. 
To praise my small success without doing cling to sl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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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와 책의 계절 
열린마음으로 새로운 걸 시도하고
남의 잣대에 흔들리지 않고
나의 일에 집중하는 것
사소한 실수에 연연하지 않고
나의 작은 성공에 칭찬해주는 것
.
⚜ performing 'fightingcall the musical' in the theater.  Always welcome until Novemb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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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책읽어요
#책
#독서
#booklover 
#bookstagram 
#daily 
#musical 
#북스타그램
#book
#selfie 
#ootd 
#korean
#헤어염색
#헤어염색추천
#헤어스타일 
#중단발
#단발
#단발컷
#헤어스타일추천
#hairstyles 
#haircolor 
#haircut
#여자헤어스타일
#담백한브랜딩
⚜뿅! 일이 많았던 9월말, 10월초 첫공까지 끝내고 돌아왓어요 (11월까지 하니까 보러와요 여러분) #뮤지컬 #파이팅콜 . 머리도 좀 더 다듬었구요 @dalong_gwan @seah_1478 지방일정 중 급하게 부탁드렸는데 디자이너님 너무 예쁘게 잘라주셨 ❤ 사랑해요 #다롱관 ! 샵도 너무 예뻐 . Season of #book and #fig 🍁 Going with an open mind. Trying new things. To focus on my things without being swayed by other's prejudices. To praise my small success without doing cling to slips. . 🍁무화과와 책의 계절 열린마음으로 새로운 걸 시도하고 남의 잣대에 흔들리지 않고 나의 일에 집중하는 것 사소한 실수에 연연하지 않고 나의 작은 성공에 칭찬해주는 것 . ⚜ performing 'fightingcall the musical' in the theater. Always welcome until November. . . . #좋아요 #책읽어요 #책 #독서 #booklover #bookstagram #daily #musical #북스타그램 #book #selfie #ootd #korean #헤어염색 #헤어염색추천 #헤어스타일 #중단발 #단발 #단발컷 #헤어스타일추천 #hairstyles #haircolor #haircut #여자헤어스타일 #담백한브랜딩
같이놀자 1
7살~
이젠 짧은 책은 읽어요^^
우리 우혁이 점점 커가는구나~~
아가 책이라 버리려고 했는데
이렇게 읽는거보니 버리지 않길 잘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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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어요 #어깨가으쓱으쓱 #잘했어요^^
#7살 #내년에학교가요
같이놀자 1 7살~ 이젠 짧은 책은 읽어요^^ 우리 우혁이 점점 커가는구나~~ 아가 책이라 버리려고 했는데 이렇게 읽는거보니 버리지 않길 잘했구나~ . . #책읽어요 #어깨가으쓱으쓱 #잘했어요^^ #7살 #내년에학교가요
인생에는 두 가지 길이 있고, 어떤 길을 택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삶이 펼쳐진다. 긍정적 사고 및 너그러운 마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풍요의 관점은 이 세상의 자원을 우리 모두가 나눠 쓰고도 남을 만큼 충분하며 내 몫을 차지해 성공에 이르면 오히려 가능성의 범위가 ej 커진다고 믿는 시각이다. (…) 반면에 결핍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들의 주된 동기는 두려움이다. (p.50~51)
⠀
사실 책의 제목이 “부의 원천”이다 보니 나도 경제적 개념을 주는 책일까, 혹은 경영에 관한 책일까 고민했으나 이 책은 그 모든 것에 앞서, “나”를 업그레이드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혹이 오늘의 내가 “찌질이”라고 느껴진다면 이 책을 한번쯤 읽어보시라. 내 마음을 여는 방법, 그래서 인생이 달라지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될 테니 말이다.
⠀
목적의식이 강하게 깔려 있으면 삶을 거시적 관점으로 보기 때문에 도중에 맞닥뜨리는 은 시련에 좌절하지 않는다. 이는 매우 귀중한 자산이다. 목적의식이 강한 사람은 열정적이다. (p.221)
⠀
최근 내가 했던 고민들을 떠올려본다. 어떤 면에서는 매우 쉽고, 어떤 면에서는 매우 어렵다고 판단되는 일들을 고민하는데,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그조차도 미련이다. 저자의 말처럼 목적의식이 강할수록 좌절하지 않는다. 정말 맞는 말이다. 의미나 목적 없이 하루 종일 노력하는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이, 사실을 얼마나 큰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것인가.
⠀
이 책을 읽는 내내 작은 목표를 들여 원대한 꿈을 이룬다고 말하는 작가에게서 큰 동질감을 느꼈다. 나 역시 작은 성취에 대해 매우 집중하는 사람이기에, 그 성취가 가지는 힘의 크기는 실로 어마어마함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 한 권을 읽는다고 해서, 당장에 성공하는 마인드라거나 기적 등의 언어로 표현하기는 사실 어려울 수도 있다.
⠀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이 책을 읽으며 나를 바꾸겠다고 다짐만 한다면, 이 책은 분명 큰 도움이 되리라 판단된다. 물론 저자는 손을 내밀어 당신의 손을 잡아주기만 한다. 자리에서 일어나 엉덩이를 털고, 손을 올려 구멍에서 빠져나가려는 노력, 그 노력과 자각이면 분명히 큰 도움을 얻으리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자신의 운명을 통제할 수 있다는 저자 말을 믿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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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부의원천 #타라스와트 #알에이치케이 #rhk #서평 #리뷰 #리뷰어 #책읽어요 #책으로성장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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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korea_books
인생에는 두 가지 길이 있고, 어떤 길을 택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삶이 펼쳐진다. 긍정적 사고 및 너그러운 마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풍요의 관점은 이 세상의 자원을 우리 모두가 나눠 쓰고도 남을 만큼 충분하며 내 몫을 차지해 성공에 이르면 오히려 가능성의 범위가 ej 커진다고 믿는 시각이다. (…) 반면에 결핍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들의 주된 동기는 두려움이다. (p.50~51) ⠀ 사실 책의 제목이 “부의 원천”이다 보니 나도 경제적 개념을 주는 책일까, 혹은 경영에 관한 책일까 고민했으나 이 책은 그 모든 것에 앞서, “나”를 업그레이드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혹이 오늘의 내가 “찌질이”라고 느껴진다면 이 책을 한번쯤 읽어보시라. 내 마음을 여는 방법, 그래서 인생이 달라지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될 테니 말이다. ⠀ 목적의식이 강하게 깔려 있으면 삶을 거시적 관점으로 보기 때문에 도중에 맞닥뜨리는 은 시련에 좌절하지 않는다. 이는 매우 귀중한 자산이다. 목적의식이 강한 사람은 열정적이다. (p.221) ⠀ 최근 내가 했던 고민들을 떠올려본다. 어떤 면에서는 매우 쉽고, 어떤 면에서는 매우 어렵다고 판단되는 일들을 고민하는데,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그조차도 미련이다. 저자의 말처럼 목적의식이 강할수록 좌절하지 않는다. 정말 맞는 말이다. 의미나 목적 없이 하루 종일 노력하는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이, 사실을 얼마나 큰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것인가. ⠀ 이 책을 읽는 내내 작은 목표를 들여 원대한 꿈을 이룬다고 말하는 작가에게서 큰 동질감을 느꼈다. 나 역시 작은 성취에 대해 매우 집중하는 사람이기에, 그 성취가 가지는 힘의 크기는 실로 어마어마함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 한 권을 읽는다고 해서, 당장에 성공하는 마인드라거나 기적 등의 언어로 표현하기는 사실 어려울 수도 있다. ⠀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이 책을 읽으며 나를 바꾸겠다고 다짐만 한다면, 이 책은 분명 큰 도움이 되리라 판단된다. 물론 저자는 손을 내밀어 당신의 손을 잡아주기만 한다. 자리에서 일어나 엉덩이를 털고, 손을 올려 구멍에서 빠져나가려는 노력, 그 노력과 자각이면 분명히 큰 도움을 얻으리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자신의 운명을 통제할 수 있다는 저자 말을 믿기에. ⠀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부의원천 #타라스와트 #알에이치케이 #rhk #서평 #리뷰 #리뷰어 #책읽어요 #책으로성장 #독서@rhkorea_books
#사랑해아니요군 엄마라서 반짝이는 순간들을 담은 #그림에세이 #일러스트에세이

노인경 : 고마워.
아루 : 엄마,놀이터 갈까?
노인경 : 조심히 가.  천천히 가.

아들 아루를 향한 사랑이 따뜻한 #책 
책의 마지막은 #랄랄라랄랄라 짧은 시간 휘리릭 읽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에세이 #에세이추천 #노인경 #노인경그림책작가 님의 #육아 #육아에세이 #럽luv맘 #럽luv맘공감단 #이봄 #이봄출판사

#추천책 #독서의계절 #육아맘 도 같이 #책읽어요 #책읽는엄마 #book #bookcover #instabook #bookstagram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선팔후맞팔 #선팔하면맞팔 #선팔환영 #선팔맞팔
#사랑해아니요군 엄마라서 반짝이는 순간들을 담은 #그림에세이 #일러스트에세이 노인경 : 고마워. 아루 : 엄마,놀이터 갈까? 노인경 : 조심히 가. 천천히 가. 아들 아루를 향한 사랑이 따뜻한 #책 책의 마지막은 #랄랄라랄랄라 짧은 시간 휘리릭 읽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에세이 #에세이추천 #노인경 #노인경그림책작가 님의 #육아 #육아에세이 #럽luv맘 #럽luv맘공감단 #이봄 #이봄출판사 #추천책 #독서의계절 #육아맘 도 같이 #책읽어요 #책읽는엄마 #book #bookcover #instabook #bookstagram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선팔후맞팔 #선팔하면맞팔 #선팔환영 #선팔맞팔
범죄자 중에는 경찰서에 불려 다니는 상황이 되고 나서야 비로소 자신이 한 일이 나쁜 짓임을 깨닫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이 사실은 소크라테스의 대답이 옳았음을 증명한다고 할 수 있다. 자녀를 기르듯이 자신의 혼을 올바르게 키우는 것, 혼을 보살피는 것(혼에 대한 배려)을 통해 선악에 대한 판단의 기준이 서게 된다고 생각한 소크라테스는 나아가 이렇게 설파했다. “지식과 행동은 일치한다”. 그렇기 때문에 선악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덕에 대해 논의하고 음미하는”, 즉 철학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p.26)
⠀
이 책은 표지부터 끌렸다. 쉽게 읽고 깊게 사유하는 지혜로운 시간이라니.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사실 요즘엔 철학과 자체가 굉장히 비인기종목이라고는 하지만, 어떤 측면에서 볼 때는 철학이 없이, 또 역사가 없이 우리가 다른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오만한 착각인가 생각해보면 어릴 때부터 철학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꽤 읽었다고 생각했지만 읽을 때마다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 것을 보면 철학이 우리 삶에 가지는 비중이 얼마나 대단한지.
⠀
사실 평소 소크라테스의 이론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악법도 법이라니. 물론 그는 그 말을 남기고 자신에게 내려진 독약을 마셨으나, 그 씁쓸한 멘트를 악용하는 이들을 볼 때마다 소크라테스의 말이 음지에서 오히려 더 기승을 부린단 생각에 조금은 부정적인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나의 생각은 다소 달라졌다. 몇 시간씩 제자리에 서서 자신의 선한 영, 다이모니온과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그의 사유를, 그의 내면을 더 알아보고 싶어졌고 더 많은 이야기를 묻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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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으로 돈을 버는 것은 자기 자신이지만, ‘나’라는 존재는 무상으로 받은 것이다. 몸이 주어진 덕분에 공부도 하고, 일도 할 수 있다 하려고 생각만 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 자신의 몸과 환경은 이미 주어져있는 것이므로 공짜다. 완전히 무료다. 아름다운 산을 바라보는 것도 공짜, 새소리를 듣는 것도 공짜, 노래하는 것도 공짜라고 생각하면 이 세상은 자유이용권을 끊고 들어온 거대한 테마파크 같다는 생각이 든다. (p.59)
⠀
서양 철학에 예수님을 포함한 것이 사실 당연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낯선 느낌이기도 하다. 나에게는 엄마나 아빠처럼 당연한 존재인 그지만, 믿지 않은 이들에게는 그냥 “남의 아버지”이지 않던가. 그러나 그의 생각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또 성서가 남기는 그 많은 이야기들을 들여다보면 생각지 못한 많은 것들을 얻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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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말한다. 타인을 위해 아주 작은 일이라고 실천해보라고. 격려의 말을 건네고, 화를 참고, 불쾌감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면 하느님의 나라가 올 것이라고. 이런 사소한 것에서 하느님의 나라가 온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어쩌면 가장 사소한 것이 전부다. 우리가 사소하다고 작게 생각한 많은 것들은 사실 따지고 보면 매우 큰 것이다. 그 사소한 것이 얼마나 크게 번져나가는 지를 생각하면 결코 그 무엇도 사소하지 않다.
⠀
“괴로운 인생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이것이 인생이었단 말인가, 좋아, 다시 한 번, 하고. 더 이상 스스로의 르상티망을 터트리는 것을 그만두고 말이다.”(p.186) 라는 그의 말은 나를 여러 생각에 들게 한다. 내 메신저 프로필에는 최근의 내가 참 후지다는 말이 적혀있다. 타인에게 의지 하려 하고, 타인의 탓으로 돌리려는 내 모습이 너무 보기 싫어서. 그런데 그의 말에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지금의 나는 오히려 르상티망을 키우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고.
⠀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를 내려놓으려 노력했다. 쓸모도 없는 욕심에 이것저것 이유를 붙이는 대신, 그저 담담하게 내 마음을 들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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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rhk #알에이치케이 #하룻밤에읽는서양철학 #토마스아키나리
@rhkorea_books
범죄자 중에는 경찰서에 불려 다니는 상황이 되고 나서야 비로소 자신이 한 일이 나쁜 짓임을 깨닫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이 사실은 소크라테스의 대답이 옳았음을 증명한다고 할 수 있다. 자녀를 기르듯이 자신의 혼을 올바르게 키우는 것, 혼을 보살피는 것(혼에 대한 배려)을 통해 선악에 대한 판단의 기준이 서게 된다고 생각한 소크라테스는 나아가 이렇게 설파했다. “지식과 행동은 일치한다”. 그렇기 때문에 선악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덕에 대해 논의하고 음미하는”, 즉 철학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p.26) ⠀ 이 책은 표지부터 끌렸다. 쉽게 읽고 깊게 사유하는 지혜로운 시간이라니.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사실 요즘엔 철학과 자체가 굉장히 비인기종목이라고는 하지만, 어떤 측면에서 볼 때는 철학이 없이, 또 역사가 없이 우리가 다른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오만한 착각인가 생각해보면 어릴 때부터 철학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꽤 읽었다고 생각했지만 읽을 때마다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 것을 보면 철학이 우리 삶에 가지는 비중이 얼마나 대단한지. ⠀ 사실 평소 소크라테스의 이론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악법도 법이라니. 물론 그는 그 말을 남기고 자신에게 내려진 독약을 마셨으나, 그 씁쓸한 멘트를 악용하는 이들을 볼 때마다 소크라테스의 말이 음지에서 오히려 더 기승을 부린단 생각에 조금은 부정적인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나의 생각은 다소 달라졌다. 몇 시간씩 제자리에 서서 자신의 선한 영, 다이모니온과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그의 사유를, 그의 내면을 더 알아보고 싶어졌고 더 많은 이야기를 묻고 싶어진다. ⠀ ⠀ ⠀ 노동으로 돈을 버는 것은 자기 자신이지만, ‘나’라는 존재는 무상으로 받은 것이다. 몸이 주어진 덕분에 공부도 하고, 일도 할 수 있다 하려고 생각만 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 자신의 몸과 환경은 이미 주어져있는 것이므로 공짜다. 완전히 무료다. 아름다운 산을 바라보는 것도 공짜, 새소리를 듣는 것도 공짜, 노래하는 것도 공짜라고 생각하면 이 세상은 자유이용권을 끊고 들어온 거대한 테마파크 같다는 생각이 든다. (p.59) ⠀ 서양 철학에 예수님을 포함한 것이 사실 당연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낯선 느낌이기도 하다. 나에게는 엄마나 아빠처럼 당연한 존재인 그지만, 믿지 않은 이들에게는 그냥 “남의 아버지”이지 않던가. 그러나 그의 생각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또 성서가 남기는 그 많은 이야기들을 들여다보면 생각지 못한 많은 것들을 얻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 저자는 말한다. 타인을 위해 아주 작은 일이라고 실천해보라고. 격려의 말을 건네고, 화를 참고, 불쾌감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면 하느님의 나라가 올 것이라고. 이런 사소한 것에서 하느님의 나라가 온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어쩌면 가장 사소한 것이 전부다. 우리가 사소하다고 작게 생각한 많은 것들은 사실 따지고 보면 매우 큰 것이다. 그 사소한 것이 얼마나 크게 번져나가는 지를 생각하면 결코 그 무엇도 사소하지 않다. ⠀ “괴로운 인생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이것이 인생이었단 말인가, 좋아, 다시 한 번, 하고. 더 이상 스스로의 르상티망을 터트리는 것을 그만두고 말이다.”(p.186) 라는 그의 말은 나를 여러 생각에 들게 한다. 내 메신저 프로필에는 최근의 내가 참 후지다는 말이 적혀있다. 타인에게 의지 하려 하고, 타인의 탓으로 돌리려는 내 모습이 너무 보기 싫어서. 그런데 그의 말에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지금의 나는 오히려 르상티망을 키우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고. ⠀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를 내려놓으려 노력했다. 쓸모도 없는 욕심에 이것저것 이유를 붙이는 대신, 그저 담담하게 내 마음을 들어보자고. ⠀ ⠀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rhk #알에이치케이 #하룻밤에읽는서양철학 #토마스아키나리 @rhkorea_books
어제저녁
공부중이에요...이제책보는시간이길어짐
혼자중얼중얼
귀여운우리도하
#도하그램👶🏻 #23개월 #인도육아#책읽어요#Gurgaon #India
어제저녁 공부중이에요...이제책보는시간이길어짐 혼자중얼중얼 귀여운우리도하 #도하그램👶🏻 #23개월 #인도육아#책읽어요#Gurgaon #India
엄마도 깨어있어야 한다
항상 배우고
아이에게 열정과 최선을 다해야
아이가 올바르게 자란다는 👍🤗
엄마도 깨어있어야 한다 항상 배우고 아이에게 열정과 최선을 다해야 아이가 올바르게 자란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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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내가 벌어들인 부인가 아닌가 하는 것도 중요하다. 내 몸을 전부 덮을 만큼의 황금을 소유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내가 일시에 그것을 세상에 내보내면 금의 가치는 급격히 추락한다. 또한 금을 갖고 있다 해도 그것을 다른 자산으로 전환할 수 없다면 단지 반짝이고 무거운 쇠에 불과하다. (p.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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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에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잉? 이거 뭐지?"하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솔직히 말하면이 책을 출간한 <황금가지>라는 단어 하나에 시작한 책인데, 용에게 잡아 먹히기 직전의 여자라니. 그러더니 용과 여자는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런 설정자체가 놀라웠고, 신기했고, 대단하다 싶었다. 이런 사람이 책을 내는 거지, 감히 내가 싶은 생각까지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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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작가에 대해 작은 정보밖에 없었다가 검색을 하다 보니 우리 이영도작가님(영도찡)의 뒤를 이을만한 걸출한 작가의 탄생이라는 평을 달고 계셨더라. 그렇다면 또 내가 북 마크해두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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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정착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만은 진심이었다. 그는 길 위의 삶이 지긋지긋하였다. (p.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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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다. 그러니 신경 쓰지 않아도 되네 (p.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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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판타지소설이라고 생각하며 읽기는 부의 가치와 허영에 대해 매우 진지하게 다루고 있었기에 마치 경제서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개그코드가 등장할 땐 너무 웃기고 좋았다. 솔직히 판타지소설은 읽기는 재미있지만 쓰기는 너무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는 설정도 너무 탄탄하고 사전 조사도 엄청나게 하셨다는 느낌이 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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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판타지소설이다 보니 한 구절을 잘못 노출해도 모든 재미를 빼앗아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여, 리뷰자체가 조심스럽다. 그래서 내용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다른 이야기를 하려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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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분명히 말할 수 있는 하나는, 비록 판타지의 세계가 바탕이지만 우리네 삶과 다를 게 없다는 것이다. 기존에 브릿g에서 연재될 때에도 그렇게 인기가 많았다고 하던데, 왜 인기가 많은지를 읽으며 실감한 것은 너무나 탄탄하게 스토리가 이어져 갈 뿐 아니라, 우리네 삶과 비슷한 느낌에 어색함보다는 당연함까지 느껴지려 했다. 분명 새롭고 낯선 책이기는 하지만 읽는 내내 나를 가슴 뛰게 했고, 뒷장이 궁금해서 미리 손가락을 끼우고 읽어야 했다.
⠀
다소 독서생활이 지루해지셨다면, 추천해드린다. 뒷장이 궁금해 다 읽어야 한다는 부작용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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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황금가지 #피어클리벤의금화 #신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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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bough_books
⠀ 그것이 내가 벌어들인 부인가 아닌가 하는 것도 중요하다. 내 몸을 전부 덮을 만큼의 황금을 소유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내가 일시에 그것을 세상에 내보내면 금의 가치는 급격히 추락한다. 또한 금을 갖고 있다 해도 그것을 다른 자산으로 전환할 수 없다면 단지 반짝이고 무거운 쇠에 불과하다. (p.29) ⠀ ⠀ ⠀ ⠀ 사실 처음에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잉? 이거 뭐지?"하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솔직히 말하면이 책을 출간한 <황금가지>라는 단어 하나에 시작한 책인데, 용에게 잡아 먹히기 직전의 여자라니. 그러더니 용과 여자는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런 설정자체가 놀라웠고, 신기했고, 대단하다 싶었다. 이런 사람이 책을 내는 거지, 감히 내가 싶은 생각까지 들더라. ⠀ 사실 이 작가에 대해 작은 정보밖에 없었다가 검색을 하다 보니 우리 이영도작가님(영도찡)의 뒤를 이을만한 걸출한 작가의 탄생이라는 평을 달고 계셨더라. 그렇다면 또 내가 북 마크해두어야지! ⠀ ⠀ ⠀ ⠀ -어딘가 정착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만은 진심이었다. 그는 길 위의 삶이 지긋지긋하였다. (p.356) ⠀ -내가 알고 있다. 그러니 신경 쓰지 않아도 되네 (p.465) ⠀ ⠀ ⠀ ⠀ ⠀ 그냥 판타지소설이라고 생각하며 읽기는 부의 가치와 허영에 대해 매우 진지하게 다루고 있었기에 마치 경제서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개그코드가 등장할 땐 너무 웃기고 좋았다. 솔직히 판타지소설은 읽기는 재미있지만 쓰기는 너무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는 설정도 너무 탄탄하고 사전 조사도 엄청나게 하셨다는 느낌이 절로 들었다. ⠀ 사실 판타지소설이다 보니 한 구절을 잘못 노출해도 모든 재미를 빼앗아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여, 리뷰자체가 조심스럽다. 그래서 내용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다른 이야기를 하려 노력했다. ⠀ 하지만 분명히 말할 수 있는 하나는, 비록 판타지의 세계가 바탕이지만 우리네 삶과 다를 게 없다는 것이다. 기존에 브릿g에서 연재될 때에도 그렇게 인기가 많았다고 하던데, 왜 인기가 많은지를 읽으며 실감한 것은 너무나 탄탄하게 스토리가 이어져 갈 뿐 아니라, 우리네 삶과 비슷한 느낌에 어색함보다는 당연함까지 느껴지려 했다. 분명 새롭고 낯선 책이기는 하지만 읽는 내내 나를 가슴 뛰게 했고, 뒷장이 궁금해서 미리 손가락을 끼우고 읽어야 했다. ⠀ 다소 독서생활이 지루해지셨다면, 추천해드린다. 뒷장이 궁금해 다 읽어야 한다는 부작용도 함께.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황금가지 #피어클리벤의금화 #신서로@goldenbough_books
#오늘의문장 #wordoftoday
"문방구 옆 작은 약국, 그 옆에 서점, 그 옆에 정육점, 작은 식당, 그 옆에 다방, 아버지가 자주 가시던 동네 기원. 주인 아저씨나 아주머니들은 대부분 동네 꼬마들이 어느 집 아이들인지 알고 계셨고 이런저런 간섭을 하셨다. (생략)나는 그런 단골 가게들에 둘러싸인 동네 풍경에 익숙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 #오래된작은가게이야기| 중
📚
지난 주 정나영 작가님 북토크를 포함해 다시 기록해 본다.
소리 공백을 0.5초도 용납하지 않는 영상이 적막한 문자보다 환영 받고 누군가 말을 걸면 눈살부터 찌푸리는 세상이 왔다해도, 글이 좋은 이는 글을 읽고 대화가 좋은 이는 만남을 찾는다.
다른 참석자들처럼 나 역시 북토크 광고를 보고 소상공인에게 전하는 마케팅 전문 지식만을 떠올리며 자리에 앉았다. 예상과 다른 전개에 당황한 것도 잠시, 집에서 곰곰히 되짚으니 각박하게 지내다 마음 한구석으로 밀어둔 사람과 소통이라는 요소를 다시 찾은 기분이 들었다.
작가님은 그 누구보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인 것 같다. 한국에서도 이런 운영 방식들이 널리 통하는 날을 기다리며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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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읽어요 #출근전 #하루한장 #모닝커피
#미래북살롱 #미래의창 #다디다독
#830am #beingcaffeinated #letsreadbooks #fika
#오늘의문장 #wordoftoday "문방구 옆 작은 약국, 그 옆에 서점, 그 옆에 정육점, 작은 식당, 그 옆에 다방, 아버지가 자주 가시던 동네 기원. 주인 아저씨나 아주머니들은 대부분 동네 꼬마들이 어느 집 아이들인지 알고 계셨고 이런저런 간섭을 하셨다. (생략)나는 그런 단골 가게들에 둘러싸인 동네 풍경에 익숙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곳, #오래된작은가게이야기| 중 📚 지난 주 정나영 작가님 북토크를 포함해 다시 기록해 본다. 소리 공백을 0.5초도 용납하지 않는 영상이 적막한 문자보다 환영 받고 누군가 말을 걸면 눈살부터 찌푸리는 세상이 왔다해도, 글이 좋은 이는 글을 읽고 대화가 좋은 이는 만남을 찾는다. 다른 참석자들처럼 나 역시 북토크 광고를 보고 소상공인에게 전하는 마케팅 전문 지식만을 떠올리며 자리에 앉았다. 예상과 다른 전개에 당황한 것도 잠시, 집에서 곰곰히 되짚으니 각박하게 지내다 마음 한구석으로 밀어둔 사람과 소통이라는 요소를 다시 찾은 기분이 들었다. 작가님은 그 누구보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인 것 같다. 한국에서도 이런 운영 방식들이 널리 통하는 날을 기다리며 이 책을 권한다. - #📚 #☕ #책읽어요 #출근전 #하루한장 #모닝커피 #미래북살롱 #미래의창 #다디다독 #830am #beingcaffeinated #letsreadbooks #f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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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52. ⠀⠀⠀⠀⠀⠀⠀⠀⠀⠀⠀⠀⠀⠀⠀⠀
5번째 문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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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행은 바뀌는 것이고, 스타일은 남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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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도서주간 #릴레이 #52페이지5번째줄 #나와가장가까이있는책 ⠀⠀⠀⠀⠀⠀⠀⠀⠀⠀⠀⠀⠀⠀⠀⠀
릴레이의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
가장 가까이 있는 책을 집어들고, ⠀⠀⠀⠀⠀⠀⠀⠀⠀⠀⠀⠀⠀⠀⠀⠀
52페이지 5번째 문장을 포스팅합니다. ⠀⠀⠀⠀⠀⠀⠀⠀⠀⠀⠀⠀⠀⠀⠀⠀
단! 책 제목은 알리지 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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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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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05110227 평생 내사람 그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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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en.wlb 내 미래의 사돈 #존예 그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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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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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독서 #동참 #책읽어요 #육아맘 #워킹맘 #소통
. . 페이지 52. ⠀⠀⠀⠀⠀⠀⠀⠀⠀⠀⠀⠀⠀⠀⠀⠀ 5번째 문장. ⠀⠀⠀⠀⠀⠀⠀⠀⠀⠀⠀⠀⠀⠀⠀⠀ ⠀⠀⠀⠀⠀⠀⠀⠀⠀⠀⠀⠀⠀⠀⠀⠀ ✏️. 유행은 바뀌는 것이고, 스타일은 남는 것이다. . . #국제도서주간 #릴레이 #52페이지5번째줄 #나와가장가까이있는책 ⠀⠀⠀⠀⠀⠀⠀⠀⠀⠀⠀⠀⠀⠀⠀⠀ 릴레이의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 가장 가까이 있는 책을 집어들고, ⠀⠀⠀⠀⠀⠀⠀⠀⠀⠀⠀⠀⠀⠀⠀⠀ 52페이지 5번째 문장을 포스팅합니다. ⠀⠀⠀⠀⠀⠀⠀⠀⠀⠀⠀⠀⠀⠀⠀⠀ 단! 책 제목은 알리지 않습니다 ^^ . . ———————————————- . . @love05110227 평생 내사람 그녀. . . @gwen.wlb 내 미래의 사돈 #존예 그녀. . . 함께해주세요💕💕 . . #책읽기 #독서 #동참 #책읽어요 #육아맘 #워킹맘 #소통
가끔 인생 2막에 대한 내 나름의 목표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스스로 반문해본다. 엄마이자 할머니로서 살아온 길을 되돌아보면 혼자서 두 사람 몫을 해내기 위해 무던히 애썼던 시간들이 새삼스럽게 떠오르기도 한다. 그렇다 해도 아버지의 빈자리를 오롯이 채워주지는 못했을 터이다. 두 몫을 감당하기 위해 버거웠던 엄마만큼이나 딸 또한 나름대로 치열하게 해쳐나가야 했던 난관들이 많았을 것이다. 속내를 표현하지 않는 무심함으로, 때로는 짜증으로 내게 응석부렸던 딸에게 서운하고 쓸쓸한 마음이 들 때도 있다. 그런 어여쁘게 자라준 딸을 바라보면 고단한 삶에도 한 줄기 희망이 비췄음을 알게 되었다. (p.69)
⠀
지난달 샘터가 워낙 일찍 우리 집 우체통을 두드렸던 탓에, 이번 호는 엄청 늦게 받은 듯한 느낌마저 든다. 또 개인적으로 지난 호와 이번 호 사이에 너무나 많은 일이 있었던 터라 더 그렇게 느껴지기도 했고. 그렇게 기다림 끝에 받아 든 샘터를 읽다가 눈물이 왈칵 솟았다. 어떤 “할마”(할머니엄마)의 글 때문이었다. 나 역시 친정엄마에게 아이를 맡기고 살기 때문이었을까. 내 어깨를 누르는 삶의 무게 때문이었을까. 무엇인지 알 수는 없지만 한참이나 묵직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몇 백 페이지의 책에서도 이렇게 눈물 나는 몇 줄을 만나기 어려울 때도 있는데, 이 얇은 월간지에 눈물이 솟는 것은, 이게 우리 삶을 담기 때문일 테다. 나의, 우리의, 내 이웃의 이야기이기 때문일 것이다.
⠀
아버지의 칭찬이 그립다는 이, 나무에게서 누구의 손길을 찾는 이, 누군가를 평가하는 고단한 삶을 살지만 그것을 ‘평정’이라 부르며 이겨내는 이, 건조기에서 사랑의 향을 느끼는 이, 불치하문의 길을 걷는 이 등. 이들은 모두 우리 옆에서 살고 있는 그 누군가 일 것이다. 그래서 그들의 사소할지 모를 이야기들이 결코 사소하게 느껴지지 않고 가슴을 울린다.
⠀
샘터는 그런 책이다. 점심시간 후, 동료들과 둘러앉아 즐기는 커피 한 잔 같은 책. 오랜 친구와 간만에 전화를 붙잡고 한참이나 떠드는 수다 같은 책.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오래도록 사랑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 같다.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에, 샘터는 정말 한줄기 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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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샘터 #샘터사 #샘터10월호 #10월호 #월간지
@isamtoh
가끔 인생 2막에 대한 내 나름의 목표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스스로 반문해본다. 엄마이자 할머니로서 살아온 길을 되돌아보면 혼자서 두 사람 몫을 해내기 위해 무던히 애썼던 시간들이 새삼스럽게 떠오르기도 한다. 그렇다 해도 아버지의 빈자리를 오롯이 채워주지는 못했을 터이다. 두 몫을 감당하기 위해 버거웠던 엄마만큼이나 딸 또한 나름대로 치열하게 해쳐나가야 했던 난관들이 많았을 것이다. 속내를 표현하지 않는 무심함으로, 때로는 짜증으로 내게 응석부렸던 딸에게 서운하고 쓸쓸한 마음이 들 때도 있다. 그런 어여쁘게 자라준 딸을 바라보면 고단한 삶에도 한 줄기 희망이 비췄음을 알게 되었다. (p.69) ⠀ 지난달 샘터가 워낙 일찍 우리 집 우체통을 두드렸던 탓에, 이번 호는 엄청 늦게 받은 듯한 느낌마저 든다. 또 개인적으로 지난 호와 이번 호 사이에 너무나 많은 일이 있었던 터라 더 그렇게 느껴지기도 했고. 그렇게 기다림 끝에 받아 든 샘터를 읽다가 눈물이 왈칵 솟았다. 어떤 “할마”(할머니엄마)의 글 때문이었다. 나 역시 친정엄마에게 아이를 맡기고 살기 때문이었을까. 내 어깨를 누르는 삶의 무게 때문이었을까. 무엇인지 알 수는 없지만 한참이나 묵직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몇 백 페이지의 책에서도 이렇게 눈물 나는 몇 줄을 만나기 어려울 때도 있는데, 이 얇은 월간지에 눈물이 솟는 것은, 이게 우리 삶을 담기 때문일 테다. 나의, 우리의, 내 이웃의 이야기이기 때문일 것이다. ⠀ 아버지의 칭찬이 그립다는 이, 나무에게서 누구의 손길을 찾는 이, 누군가를 평가하는 고단한 삶을 살지만 그것을 ‘평정’이라 부르며 이겨내는 이, 건조기에서 사랑의 향을 느끼는 이, 불치하문의 길을 걷는 이 등. 이들은 모두 우리 옆에서 살고 있는 그 누군가 일 것이다. 그래서 그들의 사소할지 모를 이야기들이 결코 사소하게 느껴지지 않고 가슴을 울린다. ⠀ 샘터는 그런 책이다. 점심시간 후, 동료들과 둘러앉아 즐기는 커피 한 잔 같은 책. 오랜 친구와 간만에 전화를 붙잡고 한참이나 떠드는 수다 같은 책.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오래도록 사랑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 같다.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에, 샘터는 정말 한줄기 샘이다.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샘터 #샘터사 #샘터10월호 #10월호 #월간지 @isamtoh
스스로에게 자신이 있는 아이일수록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거듭하기 때문에 성공 체험이 많아집니다. 어쩌나 실패하는 일이 있어도 하나의 경험으로 인지해 그 속에서 뭐 하나라도 배우려 하는 등 실패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습니다. (p.29)
⠀
“다시 해볼까요?” 우리 아이가 자주 사용하는 말이다. 신발을 신다 실패했을 때, 단추를 잘못 끼웠을 때, 물을 따르다 쏟았을 때, 그저 기다리고 있는 내게 본인 스스로 하는 말이다. 그럴 때 대답해준다. “그럼. 다시 해보면 더 잘할 거 같아.”라고 대답해준다. 그러다 정말 안될 때에 아이는 “엄마 도와주세요”라고 요청을 하고, 나는 그때야 아이의 행동에 개입을 한다. 내가 경험했기에 자연스럽게 했던 행동인데 어느 책에선가 그 기다림이 아이를 성장하는 키워드라는 말을 읽고 놀란 경험이 있다. 아 나의 작은 행동, 말 한마디가 아이에게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구나 하고.
⠀
그 이후로 육아서를 열심히 읽어왔다. 물론 휘연님에 비하면 새 발의 피지만, 어느 날 문득 세려 보니 50권이 넘는 육아서를 읽었더라. 그리고 그 육아서가 대체로 아이에게 하는 언어표현에 대한 책이 월등히 많았다. 그만큼 나는 아이에게 하는 말, 행동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치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그런 나의 기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잇는 책이다. 비록 일본 작가의 책이라 읽기 전부터 망설임을 주긴 했지만 말이다.
⠀
문장들을 읽어보면 사실 굉장히 흔한 말들이다. 반복하여 말하기의 힘, 인정하는 것의 힘, 고맙다고 말하는 것의 힘. 하지만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말들이 가지는 힘이 실로 얼마나 대단한지를 느끼게 한다. 물론 평소에 고맙다거나 미안하다는 말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 말조차 어렵다. 쉽게 나오지 않을 것이다. 특히 그 대상이 아이라면 더욱. 하지만 딱 10번만 내뱉어보면 생각보다 쉽게 그 말이 나온다. 그리고 그 말이 가지는 힘의 위대함도 깨닫게 될 것이다.
⠀
첫 장에서는 부모가 흔히 하는 말 실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2장에서는 아이의 자기긍정감을 높이는 말들을 나열해준다. 개인적으로는 2장이 제일 와 닿아서 많이 끄덕이며 읽었다. 세번째 장은 아이들의 사례를 나열했는데, 아직 우리 아이가 많이 어려 큰 공감을 하지 못했으나, 이 정도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크게 도움 받을 것 같다. 마지막 장에서는 엄마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데, 이 부분도 읽으며 몇몇 문장이 마음에 닿았다.
⠀
사실 육아서를 읽는 것에 있어 몇 권정도를 읽는 것이 적당한지 생각해본 적이 없다. 많이 읽는다고 많이 남는 것도, 적게 읽는 다고 적게 남는 것도 아닐 것 일터. 그러나 문득 내가 읽었던 거의 대부분의 책들은 내게 적어도 한 문장은 남긴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이 책을 내가 왜 읽었을까 하는 책도 분명 있다.) 이 책에서 단 한 문장을 남기자면 “부모가 아이의 좋은 점을 찾아낼수록, 좋은 점을 의식할수록 아이에게는 좋은 변화가 일어날 겁니다.” (p.167) 이란 문장을 선택하고 싶다. 하물며 물도 칭찬하며 떠놓으면 변화한다고 하지 않는가. 우리 아이의 장점을 나만큼 잘 아는 사람은 없으니, 우리 아이의 장점을 가장 칭찬하고 인정하는 사람도 내가 되어야겠다. 물론 우리 아이의 단점을 가장 따뜻하게 안아주는 사람도 내가 되어야 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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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북라이프 #엄마의말센스 #이시다가쓰노리 #부모의말 #한마디의힘
@bbooklife
스스로에게 자신이 있는 아이일수록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거듭하기 때문에 성공 체험이 많아집니다. 어쩌나 실패하는 일이 있어도 하나의 경험으로 인지해 그 속에서 뭐 하나라도 배우려 하는 등 실패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습니다. (p.29) ⠀ “다시 해볼까요?” 우리 아이가 자주 사용하는 말이다. 신발을 신다 실패했을 때, 단추를 잘못 끼웠을 때, 물을 따르다 쏟았을 때, 그저 기다리고 있는 내게 본인 스스로 하는 말이다. 그럴 때 대답해준다. “그럼. 다시 해보면 더 잘할 거 같아.”라고 대답해준다. 그러다 정말 안될 때에 아이는 “엄마 도와주세요”라고 요청을 하고, 나는 그때야 아이의 행동에 개입을 한다. 내가 경험했기에 자연스럽게 했던 행동인데 어느 책에선가 그 기다림이 아이를 성장하는 키워드라는 말을 읽고 놀란 경험이 있다. 아 나의 작은 행동, 말 한마디가 아이에게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구나 하고. ⠀ 그 이후로 육아서를 열심히 읽어왔다. 물론 휘연님에 비하면 새 발의 피지만, 어느 날 문득 세려 보니 50권이 넘는 육아서를 읽었더라. 그리고 그 육아서가 대체로 아이에게 하는 언어표현에 대한 책이 월등히 많았다. 그만큼 나는 아이에게 하는 말, 행동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치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그런 나의 기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잇는 책이다. 비록 일본 작가의 책이라 읽기 전부터 망설임을 주긴 했지만 말이다. ⠀ 문장들을 읽어보면 사실 굉장히 흔한 말들이다. 반복하여 말하기의 힘, 인정하는 것의 힘, 고맙다고 말하는 것의 힘. 하지만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말들이 가지는 힘이 실로 얼마나 대단한지를 느끼게 한다. 물론 평소에 고맙다거나 미안하다는 말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 말조차 어렵다. 쉽게 나오지 않을 것이다. 특히 그 대상이 아이라면 더욱. 하지만 딱 10번만 내뱉어보면 생각보다 쉽게 그 말이 나온다. 그리고 그 말이 가지는 힘의 위대함도 깨닫게 될 것이다. ⠀ 첫 장에서는 부모가 흔히 하는 말 실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2장에서는 아이의 자기긍정감을 높이는 말들을 나열해준다. 개인적으로는 2장이 제일 와 닿아서 많이 끄덕이며 읽었다. 세번째 장은 아이들의 사례를 나열했는데, 아직 우리 아이가 많이 어려 큰 공감을 하지 못했으나, 이 정도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크게 도움 받을 것 같다. 마지막 장에서는 엄마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데, 이 부분도 읽으며 몇몇 문장이 마음에 닿았다. ⠀ 사실 육아서를 읽는 것에 있어 몇 권정도를 읽는 것이 적당한지 생각해본 적이 없다. 많이 읽는다고 많이 남는 것도, 적게 읽는 다고 적게 남는 것도 아닐 것 일터. 그러나 문득 내가 읽었던 거의 대부분의 책들은 내게 적어도 한 문장은 남긴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이 책을 내가 왜 읽었을까 하는 책도 분명 있다.) 이 책에서 단 한 문장을 남기자면 “부모가 아이의 좋은 점을 찾아낼수록, 좋은 점을 의식할수록 아이에게는 좋은 변화가 일어날 겁니다.” (p.167) 이란 문장을 선택하고 싶다. 하물며 물도 칭찬하며 떠놓으면 변화한다고 하지 않는가. 우리 아이의 장점을 나만큼 잘 아는 사람은 없으니, 우리 아이의 장점을 가장 칭찬하고 인정하는 사람도 내가 되어야겠다. 물론 우리 아이의 단점을 가장 따뜻하게 안아주는 사람도 내가 되어야 하겠고. ⠀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북라이프 #엄마의말센스 #이시다가쓰노리 #부모의말 #한마디의힘 @bbooklife
병원이야 말로 우리 생활에 매우 밀접한 공간 아닐까? 그래서 의사나 간호사들도 너무나 당연하게 떠오르는 직업 중에 하나일 테고. 아마 누군가는 ‘병원? 의사나 간호사 말고 이야기할게 있나?’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잡 시리즈가 너무나 섭섭해한다. 한 권에 꽉꽉 눌러 얼마나 다양한 이야기를 준비했던지, 아이와 읽으며 나도 너무 재미있었다. 몰랐던 것들을 많이 알게 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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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갈 때, 내가 어느 과로 진료를 봐야 하나 고민스러울 때가 있다. 작은 병원이라면 그런 걱정 없이 간호사가 척척 의사에게 전달하지만 종합병원에서 머리가 아파 내과라고 판단하고 접수하고 기다리다가 뒤늦게야 신경외과로 가라거나 하는 등의 오류를 경험해본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문득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어찌나 상세히 설명해주는지, 내가 어디가 안 좋으면 어디에서 진료를 봐야 하는지 척척 알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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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병원 시리즈가 특히나 좋았던 것은 현대 의학을 발전시킨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대한 이야기와 의학상식, 병원에서 일하기 위한 자격, 배아 줄기세포 등 매우 다양한 분야를 설명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런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만화를 통해 재미있게 설명하고, 간략한 언어로 풀이해주기에 어렵지 않게 지식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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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잡 시리즈가 특히 좋은 게 쉬운 언어로,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이해시킨다는 것이다. 이번 시리즈에서도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병원코디네이터 등이 하는 일과 각 과에서 하는 일을 명확히 알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뒤에 마련된 복습을 통해 아이들이 의료 분야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자신의 꿈을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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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국일아이 #잡 #job #나는병원에서일할거야 #배경희 #문인호 @kugil_kids
병원이야 말로 우리 생활에 매우 밀접한 공간 아닐까? 그래서 의사나 간호사들도 너무나 당연하게 떠오르는 직업 중에 하나일 테고. 아마 누군가는 ‘병원? 의사나 간호사 말고 이야기할게 있나?’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잡 시리즈가 너무나 섭섭해한다. 한 권에 꽉꽉 눌러 얼마나 다양한 이야기를 준비했던지, 아이와 읽으며 나도 너무 재미있었다. 몰랐던 것들을 많이 알게 되기도 했고. ⠀ 병원에 갈 때, 내가 어느 과로 진료를 봐야 하나 고민스러울 때가 있다. 작은 병원이라면 그런 걱정 없이 간호사가 척척 의사에게 전달하지만 종합병원에서 머리가 아파 내과라고 판단하고 접수하고 기다리다가 뒤늦게야 신경외과로 가라거나 하는 등의 오류를 경험해본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문득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어찌나 상세히 설명해주는지, 내가 어디가 안 좋으면 어디에서 진료를 봐야 하는지 척척 알겠더라. ⠀ 이번 병원 시리즈가 특히나 좋았던 것은 현대 의학을 발전시킨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대한 이야기와 의학상식, 병원에서 일하기 위한 자격, 배아 줄기세포 등 매우 다양한 분야를 설명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런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만화를 통해 재미있게 설명하고, 간략한 언어로 풀이해주기에 어렵지 않게 지식을 획득할 수 있다. ⠀ 개인적으로 잡 시리즈가 특히 좋은 게 쉬운 언어로,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이해시킨다는 것이다. 이번 시리즈에서도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병원코디네이터 등이 하는 일과 각 과에서 하는 일을 명확히 알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뒤에 마련된 복습을 통해 아이들이 의료 분야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자신의 꿈을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국일아이 #잡 #job #나는병원에서일할거야 #배경희 #문인호 @kugil_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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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엄마들이 살던 시절보다 빠르게 변한다.
엄마시야로 아이를 바라본다면
우리 아이의 꿈도 암담한 현실처럼
철밥통만을 원하게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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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아이를 만들어주는 마법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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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국일아이 #잡 #job #잡시리즈 #직업교육 #꿈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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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gil_kids
⠀ 세상은 엄마들이 살던 시절보다 빠르게 변한다. 엄마시야로 아이를 바라본다면 우리 아이의 꿈도 암담한 현실처럼 철밥통만을 원하게 될지도. ⠀ 꿈꾸는 아이를 만들어주는 마법같은 책.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국일아이 #잡 #job #잡시리즈 #직업교육 #꿈발전소@kugil_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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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친구가 드론으로 찍은 영상들을 인스타에 꾸준히 올린다. 그걸 보는 것만으로 가슴이 시원해지고, 마치 내가 여행이라도 하듯 자유로워진다. 나는 무엇인가를 조종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사람이라 운전을 10년 넘게 해도 여전히 <내겐 너무나 어려운 후진>이기에, 그저 바라만보는 기계가 드론이다. 그런데 얼마 전 아르바이트를 하러 왔던 학생에게 무슨 과를 다니냐 물었더니 “드론조정학과요”라고 대답을 해서 깜짝 놀랐다. 드론을 전문적으로 배운다는 생각을 해 본적도 없고, 드론으로 취업을 한다는 생각은 더욱 해 본적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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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해 이 책을 미리 읽어보다가 나는 마치 내 책이라도 읽듯 고개를 끄덕이며 집중해서 이 책을 읽었다. 드론의 세계에 대해 내가 너무나 무지했구나! 그렇게 무릎을 칠 일이 수두룩했다. 무인비행기를 뜻하는 드론은 카메라, 센서, 통신시스템 등을 장착할 수 있으며 무게도 매우 다양하다. 처음에는 군사용으로 개발되었던 드론이지만 지금은 고공촬영, 배달, 농약살포, 공기질 측정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단순히 전자제품 장난감 쯤으로 생각했는데 드론은 어느새 우리의 삶에 깊숙이 들어와있다. 경찰 드론, 소방 드론 등 정찰이나 인명구호에도 사용되고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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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쩌면 엄마들을 위해 출시된 건지도 모른다. 아마 대부분의 가정에서 아이가 드론을 가지고 싶어하면 고가의 장난감을 들이는 것 같아 안 된다고 말하는 부모가 더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아이와 읽고 난다면 그런 생각을 다소 불식시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일단 이 책은 재미있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드론의 역사, 구동형태, 활용, 준수하상, 위반 사례 등을 매우 상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매우 유용한 정도를 주며, 아이들 스스로 이에 대해 학습하고 복습까지 할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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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이가 어린데도 이 시리즈를 보여주는 이유가 있다. 어릴 때부터 다양한 직업군을 접하면, 분명 아이가 생각할 수 있는 미래도 넓어지리라 하는 기대 때문이다. 매우 많은 잡 시리즈를 읽었지만, 이 드론편이야 말로 나에게도 놀라움을 던져준 혁신적인 책이었다. (역시 모든 책에는 배울 것들이 가득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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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드론처럼 날아올라, 자신의 삶을 조망하길 바라는 부모님들께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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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국일아이 #잡 #job #나는드론전문가가될거야 #신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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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gil_kids
⠀ 최근 한 친구가 드론으로 찍은 영상들을 인스타에 꾸준히 올린다. 그걸 보는 것만으로 가슴이 시원해지고, 마치 내가 여행이라도 하듯 자유로워진다. 나는 무엇인가를 조종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사람이라 운전을 10년 넘게 해도 여전히 <내겐 너무나 어려운 후진>이기에, 그저 바라만보는 기계가 드론이다. 그런데 얼마 전 아르바이트를 하러 왔던 학생에게 무슨 과를 다니냐 물었더니 “드론조정학과요”라고 대답을 해서 깜짝 놀랐다. 드론을 전문적으로 배운다는 생각을 해 본적도 없고, 드론으로 취업을 한다는 생각은 더욱 해 본적 없었기 때문이다. ⠀ 아이를 위해 이 책을 미리 읽어보다가 나는 마치 내 책이라도 읽듯 고개를 끄덕이며 집중해서 이 책을 읽었다. 드론의 세계에 대해 내가 너무나 무지했구나! 그렇게 무릎을 칠 일이 수두룩했다. 무인비행기를 뜻하는 드론은 카메라, 센서, 통신시스템 등을 장착할 수 있으며 무게도 매우 다양하다. 처음에는 군사용으로 개발되었던 드론이지만 지금은 고공촬영, 배달, 농약살포, 공기질 측정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단순히 전자제품 장난감 쯤으로 생각했는데 드론은 어느새 우리의 삶에 깊숙이 들어와있다. 경찰 드론, 소방 드론 등 정찰이나 인명구호에도 사용되고 있었던 것. ⠀ 이 책은 어쩌면 엄마들을 위해 출시된 건지도 모른다. 아마 대부분의 가정에서 아이가 드론을 가지고 싶어하면 고가의 장난감을 들이는 것 같아 안 된다고 말하는 부모가 더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아이와 읽고 난다면 그런 생각을 다소 불식시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일단 이 책은 재미있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드론의 역사, 구동형태, 활용, 준수하상, 위반 사례 등을 매우 상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매우 유용한 정도를 주며, 아이들 스스로 이에 대해 학습하고 복습까지 할 기회를 얻는다. ⠀ 아직 아이가 어린데도 이 시리즈를 보여주는 이유가 있다. 어릴 때부터 다양한 직업군을 접하면, 분명 아이가 생각할 수 있는 미래도 넓어지리라 하는 기대 때문이다. 매우 많은 잡 시리즈를 읽었지만, 이 드론편이야 말로 나에게도 놀라움을 던져준 혁신적인 책이었다. (역시 모든 책에는 배울 것들이 가득 담겨있다.) ⠀ 아이가 드론처럼 날아올라, 자신의 삶을 조망하길 바라는 부모님들께 강력추천!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국일아이 #잡 #job #나는드론전문가가될거야 #신혜정@kugil_kids
<어머나운동>을 아는가. 이것은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의 줄인 말로서 항암치료로 머리카락이 빠진 어린이들을 위해 가발을 만들 수 있도록 머리카락을 기부하는 아주 예쁜 운동이다. 그런데 이 머리카락은 25cm이상이 되어야 하고, 염색이나 파마는 하지 않아야 하며 머리카락을 정돈하여 자른 뒤 포장하여 보내야 하기에 많은 이들이 규칙을 잘 모르기도 할뿐더러, 알아도 지키기 어려워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나 같은 경우도 두 번 도전하여 겨우 50%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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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이 그림책이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항암치료를 하는 친구 지호를 위해 네 명의 아이들이 머리를 기르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야기에는 상우라는 남자아이도 포함되어있어 이 숭고한 행동이 성의 영역도 벗어남을 은연 중에 묘사한다. 이 이야기만 이어지면 아이들이 부담스러워하기라도 할까 작가님께서 걱정하셨는지 책의 군데군데에는 머리 감을 때만 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 길이 별 머리 묶는 법 등이 제시되어 있어 더욱 좋았다.개인적으로 가장 찡한 장면은 할머니가 아이의 머리카락에 고운 생각이 들어차라고 머리를 빗어주는 장면이었다. 정말 이야기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머리카락에 고운 마음이, 생각이 가득히 들어찬 아이들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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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읽어주기 전 이 책을 읽는데,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 예뻐 눈물이 났다. 과거 머리를 길러 잘라 기증하던 날이 생각나기도 했고. (엄청 감동적이었는데, 그 날 이후로 한번도 다시 기르지 못하고 있다. 지독한 단발병 중) 태어날 때부터 숱 많고 풍성한 머리로 태어난 아이도 생머리를 유지 중인데, 아이의 머리를 열심히 길러 기증하면 매우 뜻 깊을 것 같았다. 그래서 나도 자르지 않고 같이 기르는 걸로 마음을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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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마음으로 이 책을 많은 이들이 읽으면 좋겠다. 그래서 머리를 함께 기르고, 같이 기증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남자아이들이 머리를 길러도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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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따뜻한 책이 참 많다. 우리 집에 있는 수 천 권의 책 중에서 따뜻한 책을 10권만 골라오라면 나는 선뜻 고르지 못할 것도 같다. 그만큼 따뜻한 책이 많기에. 그러나 그 책들 중 가장 따뜻한 책을 고르라면 나는 선뜻 이 책을 고를 것이다. 제작의도부터 내용까지, 아이들도 동참할 수 있는 선한 기부이기 때문이다. 어릴 때부터 나눔을 아는 아이로 자라면, 어른이 되어서도 나눔을 행복해하는 사람으로 자랄 것이다. 책상에 앉아 인성교육을 하는 것보다, 나보다 어려운 누군가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만큼 값진 교육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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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보라. 당신의 머리카락이 많이 긴가. http://givehair.net에서 당신의 마음을 전해주시길. (광고 같다고 욕하셔도 어쩔 수 없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길 바라는, 나만의 광고 맞다. 단, 그 댓가를 지불할 광고주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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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머리카락선물 #보랏빛소 #한라경 #이미정
@boracow_kids
<어머나운동>을 아는가. 이것은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의 줄인 말로서 항암치료로 머리카락이 빠진 어린이들을 위해 가발을 만들 수 있도록 머리카락을 기부하는 아주 예쁜 운동이다. 그런데 이 머리카락은 25cm이상이 되어야 하고, 염색이나 파마는 하지 않아야 하며 머리카락을 정돈하여 자른 뒤 포장하여 보내야 하기에 많은 이들이 규칙을 잘 모르기도 할뿐더러, 알아도 지키기 어려워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나 같은 경우도 두 번 도전하여 겨우 50%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 그래서 나는 이 그림책이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항암치료를 하는 친구 지호를 위해 네 명의 아이들이 머리를 기르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야기에는 상우라는 남자아이도 포함되어있어 이 숭고한 행동이 성의 영역도 벗어남을 은연 중에 묘사한다. 이 이야기만 이어지면 아이들이 부담스러워하기라도 할까 작가님께서 걱정하셨는지 책의 군데군데에는 머리 감을 때만 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 길이 별 머리 묶는 법 등이 제시되어 있어 더욱 좋았다.개인적으로 가장 찡한 장면은 할머니가 아이의 머리카락에 고운 생각이 들어차라고 머리를 빗어주는 장면이었다. 정말 이야기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머리카락에 고운 마음이, 생각이 가득히 들어찬 아이들 아닌가! ⠀ 아이에게 읽어주기 전 이 책을 읽는데,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 예뻐 눈물이 났다. 과거 머리를 길러 잘라 기증하던 날이 생각나기도 했고. (엄청 감동적이었는데, 그 날 이후로 한번도 다시 기르지 못하고 있다. 지독한 단발병 중) 태어날 때부터 숱 많고 풍성한 머리로 태어난 아이도 생머리를 유지 중인데, 아이의 머리를 열심히 길러 기증하면 매우 뜻 깊을 것 같았다. 그래서 나도 자르지 않고 같이 기르는 걸로 마음을 굳혔다. ⠀ 개인적인 마음으로 이 책을 많은 이들이 읽으면 좋겠다. 그래서 머리를 함께 기르고, 같이 기증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남자아이들이 머리를 길러도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지 않고. ⠀ 세상에는 따뜻한 책이 참 많다. 우리 집에 있는 수 천 권의 책 중에서 따뜻한 책을 10권만 골라오라면 나는 선뜻 고르지 못할 것도 같다. 그만큼 따뜻한 책이 많기에. 그러나 그 책들 중 가장 따뜻한 책을 고르라면 나는 선뜻 이 책을 고를 것이다. 제작의도부터 내용까지, 아이들도 동참할 수 있는 선한 기부이기 때문이다. 어릴 때부터 나눔을 아는 아이로 자라면, 어른이 되어서도 나눔을 행복해하는 사람으로 자랄 것이다. 책상에 앉아 인성교육을 하는 것보다, 나보다 어려운 누군가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만큼 값진 교육은 없다. ⠀ 거울을 보라. 당신의 머리카락이 많이 긴가. http://givehair.net에서 당신의 마음을 전해주시길. (광고 같다고 욕하셔도 어쩔 수 없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길 바라는, 나만의 광고 맞다. 단, 그 댓가를 지불할 광고주는 없다.)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머리카락선물 #보랏빛소 #한라경 #이미정 @boracow_kids
학창시절, 나름 시를 쓰던 <문학소녀>였던 전력을 발휘하여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 시집을 참 열심히 읽었다. 아이가 태어난 후에, 이제 겨우 눈을 맞추는 아이를 눕혀놓고 “반짝반짝”, “송알송알”, “동글동글” 등의 의성어, 의태어가 가득 들어있는 시를 열심히 읽어주었다. 말로 먹고 사는 엄마라서 아무래도 많은 말을 해주기도 했을 테고, 원래도 종알거리는 사람이라 아이에게도 종알종알 참 많이 말을 했다. 그 덕분(?)인지 아이는 정말 다양한 어휘를 구사하고 표현력도 매우 섬세한 편이다. 그래서 난 여전히 동시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한다.
⠀
그런 우리 집에서 매우 사랑 받는 어휘력 시리즈가 몇 가지 있는데, 샘터사의 두뇌가 좋아지는 시리즈와, 가문비에서 나오는 동시 여행시리즈, 길벗의 동시집 등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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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동물특공대>는 가문비에서 나온 여행시리즈로 교과서에 나오는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의 동물들에 대해 소개한다. 멸종위기의 동물들을 발랄하고 음율 넘치는 시로 소개하는데, 아랫부분에 멸종위기 등에 대해 소개를 하기에 가슴이 시리기도 하다. 더욱이 평소에 많을 거라고 생각했던 동물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또 한번 인간의 이기와 자연의 파괴 등을 돌아보게 되었다. 우리 아이의 경우 사실 아주 어릴 때부터 자연보호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우리의 사소한 변화가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꾸준히 이야기해왔기에 빨대도 사용하지 않고, 비누도 두 번 이상 문지르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같은 사소한 노력이 동물들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 것인지 그들의 위기등급은 사라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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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에게 나중에 우리들이 보지 못하게 될 동물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과거에는 있었으나 지금은 볼 수 없는 동물들을 보여줬다. 부록에 소개된 동물들 사진을 같이 노트북을 켜놓고 검색해보고, 아이가 그만 본다고 할 때까지 보여주었다. 아이는 점박이 물범 사진에서는 한참이나 멈추어 화면을 바라보더니 이내 코끝이 빨갛게 변했다. (물범의 사진은 이상하게도 인간으로 인해 아픈 사진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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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동시로서 운율과 표현력을 가르치기에도 꼭 필요한 책이지만 그에 앞서 아이들에게 자연보호, 물자절약 등을 가르치기 위해 필수적인 책이란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의 아이들이 물범이나 호랑이가 뭔지 알고 자라게 하려면, 지금부터 우리가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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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다양한 분야의 동물들을 다양한 분야로 만나게 하는 <동물특공대>. 그들이 정말 특공대로서 자연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우리는 그들의 터전을 침해하지 말아야 한다. 부디 모두 이 책을 읽으셔서 아이들에게도 꼭 알려주시길, 간절히 부탁 드린다.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동물특공대 #조명숙 #이용기 #즐거운동시여행시리즈 #가문비어린이
@gamunbieorini
학창시절, 나름 시를 쓰던 <문학소녀>였던 전력을 발휘하여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 시집을 참 열심히 읽었다. 아이가 태어난 후에, 이제 겨우 눈을 맞추는 아이를 눕혀놓고 “반짝반짝”, “송알송알”, “동글동글” 등의 의성어, 의태어가 가득 들어있는 시를 열심히 읽어주었다. 말로 먹고 사는 엄마라서 아무래도 많은 말을 해주기도 했을 테고, 원래도 종알거리는 사람이라 아이에게도 종알종알 참 많이 말을 했다. 그 덕분(?)인지 아이는 정말 다양한 어휘를 구사하고 표현력도 매우 섬세한 편이다. 그래서 난 여전히 동시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한다. ⠀ 그런 우리 집에서 매우 사랑 받는 어휘력 시리즈가 몇 가지 있는데, 샘터사의 두뇌가 좋아지는 시리즈와, 가문비에서 나오는 동시 여행시리즈, 길벗의 동시집 등이 있겠다. ⠀ 오늘 소개할 <동물특공대>는 가문비에서 나온 여행시리즈로 교과서에 나오는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의 동물들에 대해 소개한다. 멸종위기의 동물들을 발랄하고 음율 넘치는 시로 소개하는데, 아랫부분에 멸종위기 등에 대해 소개를 하기에 가슴이 시리기도 하다. 더욱이 평소에 많을 거라고 생각했던 동물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또 한번 인간의 이기와 자연의 파괴 등을 돌아보게 되었다. 우리 아이의 경우 사실 아주 어릴 때부터 자연보호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우리의 사소한 변화가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꾸준히 이야기해왔기에 빨대도 사용하지 않고, 비누도 두 번 이상 문지르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같은 사소한 노력이 동물들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 것인지 그들의 위기등급은 사라지지 않는다. ⠀ 오늘, 아이에게 나중에 우리들이 보지 못하게 될 동물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과거에는 있었으나 지금은 볼 수 없는 동물들을 보여줬다. 부록에 소개된 동물들 사진을 같이 노트북을 켜놓고 검색해보고, 아이가 그만 본다고 할 때까지 보여주었다. 아이는 점박이 물범 사진에서는 한참이나 멈추어 화면을 바라보더니 이내 코끝이 빨갛게 변했다. (물범의 사진은 이상하게도 인간으로 인해 아픈 사진이 더 많았다.) ⠀ 이 책은, 동시로서 운율과 표현력을 가르치기에도 꼭 필요한 책이지만 그에 앞서 아이들에게 자연보호, 물자절약 등을 가르치기 위해 필수적인 책이란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의 아이들이 물범이나 호랑이가 뭔지 알고 자라게 하려면, 지금부터 우리가 지켜야 한다. ⠀ 아주 다양한 분야의 동물들을 다양한 분야로 만나게 하는 <동물특공대>. 그들이 정말 특공대로서 자연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우리는 그들의 터전을 침해하지 말아야 한다. 부디 모두 이 책을 읽으셔서 아이들에게도 꼭 알려주시길, 간절히 부탁 드린다.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동물특공대 #조명숙 #이용기 #즐거운동시여행시리즈 #가문비어린이 @gamunbieor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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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역사는 민중의 힘으로 돌아간다. 나라를 망하게 하는 것도, 다시 일으키는 것도, 대통령을 선출하는 일도, 대통령을 탄핵하는 일도, 모두 국민의 손에서 이루어진다. 위정자들은 이 간단하고도 명징한 진실을 제발 잊지 말 것. (…) 노회찬 의원의 죽음은 더 나은 대한민국을 꽃피우기 위한 거름이 될 것이다. 아니, 되어야만 한다. 그래야만 故 노회찬 의원의 죽음은 조금은 덜 원통할 것이요, 조금은 덜 한스러울 것이다. (p.21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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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간에 글을 남기고 화선지에 먹을 갈아 기록하던 그 시절에는 얼마나 글이 힘들었을까? (p.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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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읽으려 참 노력한다. 고전소설은 재미라도 있으니 많이 읽었으나, 고전문학은 종종 힘겨워서 읽으면서도 많이 쉬어 읽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고전을 읽으려고 참 노력한다. (고전을 읽고 독후감을 쓰면 용돈을 주신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그런데 종종 고전을 읽는 목적에 대해 길을 잃을 때가 있다. 처음 내가 고전을 읽으려 했던 까닭은 긴 세월에 걸쳐 사랑 받은 책은 분명 이유가 있기에, 그 문장력을 배우리라는 다짐이었다. 그런데 계속 읽다 보니 부수적인 이유들도 생겨났다. 글에 인용하기 좋다거나, 진짜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보인다거나 하는 치졸한 이유들. 이 책은 그런 나에게 따끔한 회초리를 던진다. 그런 이유라면 읽지 말라고, 이렇게 제대로 읽으라고, 글씨가 아닌 내용을 읽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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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생활을 할 적에, 사수가 했던 말이 떠오른다. “펜으로 먹고 사는 놈은 펜이 얼마나 무서운지, 마이크로 먹고 사는 놈은 마이크가 얼마나 무서운지 잊지 말아야 한다.”고. 이런 말은 좀 과격할지 모르지만, 어쩌면 故 노회찬 의원을 포함한 많은 이들은, 펜의 무서움을 모르는 이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아니. 먹을 갈지도 않고 손으로 쓰지도 않으니 <키보드>로 죽였다고 해야 맞는 말일까. 아무튼 저자의 말처럼 먹을 갈아 글을 쓰던 그 시절의 신중함이 그리워지는 오늘이다. 국민인 우리도, 우리가 만들어준 자리에 앉아 <사장님들>도 못 알아보고 자신들이 더 위에 있다고 착각하는 이들도 이 사소한 진실을 잊지 않으면 좋겠다. “모든 것은 민중의 힘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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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했다고 한다. 마흔에도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으면 끝장이라고. 멀기만 할 것 같았던 마흔이 어느새 나도 눈 앞에 성큼 다가왔고, 나는 여전히 사랑 받고 미움 받고 골고루 받으며 살아가는 것 같다. 모두에게 사랑 받고자 하는 치기 어린 시절은 이미 지나고 없지만, 최소한 누군가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거나 아픔을 주지는 않아야 할 텐데, 나는 아직도 미생의 삶이다.
⠀
그래서 이 책은 책상 위에 두고 자주 읽을 생각이다. 나답게 살고자 하니 고전이 필요했다는 저자의 말처럼, 나도 나답게 살기 위해 고전을 읽고, 그것을 현실에 맞게 내 스스로 “개정”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자리가 높고 낮고, 대외적인 일을 하고 하지 않고를 떠나 우리가 하는 말은, 우리가 쓰는 글은, 우리가 남기는 그 모든 것은 우리의 유산이고 우리를 대변하는 그 모든 것이다. 그러니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해 보다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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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한빛비즈 #어쩐지고전이읽고싶더라니 #나답게살자니고전이필요했다 #김훈종
⠀@hanbit_biz
⠀
<원문이 길어 많이 편집된 글입니다. 원문은 블로그로 방문해줏주세요. 정말 좋은 책인데 인스타의 줄인글로는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 결국 역사는 민중의 힘으로 돌아간다. 나라를 망하게 하는 것도, 다시 일으키는 것도, 대통령을 선출하는 일도, 대통령을 탄핵하는 일도, 모두 국민의 손에서 이루어진다. 위정자들은 이 간단하고도 명징한 진실을 제발 잊지 말 것. (…) 노회찬 의원의 죽음은 더 나은 대한민국을 꽃피우기 위한 거름이 될 것이다. 아니, 되어야만 한다. 그래야만 故 노회찬 의원의 죽음은 조금은 덜 원통할 것이요, 조금은 덜 한스러울 것이다. (p.213~214) ⠀ 죽간에 글을 남기고 화선지에 먹을 갈아 기록하던 그 시절에는 얼마나 글이 힘들었을까? (p.215) ⠀ ⠀ ⠀ ⠀ ⠀ ⠀ 고전을 읽으려 참 노력한다. 고전소설은 재미라도 있으니 많이 읽었으나, 고전문학은 종종 힘겨워서 읽으면서도 많이 쉬어 읽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고전을 읽으려고 참 노력한다. (고전을 읽고 독후감을 쓰면 용돈을 주신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그런데 종종 고전을 읽는 목적에 대해 길을 잃을 때가 있다. 처음 내가 고전을 읽으려 했던 까닭은 긴 세월에 걸쳐 사랑 받은 책은 분명 이유가 있기에, 그 문장력을 배우리라는 다짐이었다. 그런데 계속 읽다 보니 부수적인 이유들도 생겨났다. 글에 인용하기 좋다거나, 진짜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보인다거나 하는 치졸한 이유들. 이 책은 그런 나에게 따끔한 회초리를 던진다. 그런 이유라면 읽지 말라고, 이렇게 제대로 읽으라고, 글씨가 아닌 내용을 읽으라고. ⠀ ⠀ 첫 직장생활을 할 적에, 사수가 했던 말이 떠오른다. “펜으로 먹고 사는 놈은 펜이 얼마나 무서운지, 마이크로 먹고 사는 놈은 마이크가 얼마나 무서운지 잊지 말아야 한다.”고. 이런 말은 좀 과격할지 모르지만, 어쩌면 故 노회찬 의원을 포함한 많은 이들은, 펜의 무서움을 모르는 이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아니. 먹을 갈지도 않고 손으로 쓰지도 않으니 <키보드>로 죽였다고 해야 맞는 말일까. 아무튼 저자의 말처럼 먹을 갈아 글을 쓰던 그 시절의 신중함이 그리워지는 오늘이다. 국민인 우리도, 우리가 만들어준 자리에 앉아 <사장님들>도 못 알아보고 자신들이 더 위에 있다고 착각하는 이들도 이 사소한 진실을 잊지 않으면 좋겠다. “모든 것은 민중의 힘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 ⠀ 공자께서 말했다고 한다. 마흔에도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으면 끝장이라고. 멀기만 할 것 같았던 마흔이 어느새 나도 눈 앞에 성큼 다가왔고, 나는 여전히 사랑 받고 미움 받고 골고루 받으며 살아가는 것 같다. 모두에게 사랑 받고자 하는 치기 어린 시절은 이미 지나고 없지만, 최소한 누군가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거나 아픔을 주지는 않아야 할 텐데, 나는 아직도 미생의 삶이다. ⠀ 그래서 이 책은 책상 위에 두고 자주 읽을 생각이다. 나답게 살고자 하니 고전이 필요했다는 저자의 말처럼, 나도 나답게 살기 위해 고전을 읽고, 그것을 현실에 맞게 내 스스로 “개정”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자리가 높고 낮고, 대외적인 일을 하고 하지 않고를 떠나 우리가 하는 말은, 우리가 쓰는 글은, 우리가 남기는 그 모든 것은 우리의 유산이고 우리를 대변하는 그 모든 것이다. 그러니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해 보다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한빛비즈 #어쩐지고전이읽고싶더라니 #나답게살자니고전이필요했다 #김훈종@hanbit_biz ⠀ <원문이 길어 많이 편집된 글입니다. 원문은 블로그로 방문해줏주세요. 정말 좋은 책인데 인스타의 줄인글로는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완벽하게 좋은 순간, 그것을 나눌 사람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자신에게 유익한 것인지.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억은 스러져가는 환영을 잃어버리지 않는 단 하나의 방법이다. (p.136)
⠀
⠀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난 이 감독의 영화를 하나도 본적이 없다. 원래도 영상보다는 글씨를 즐기는 사람이라 텔레비전도, 영화도 멀리하고 살았기에.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이 감독이 궁금해졌다. 이런 문장을 쓸 수 있는 사람이라면 분명, 좋은 영화를 만들 것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군데군데 삽입된 사진도 너무 좋았고, 문장도 너무 좋았다. 소파에 누워서, 혹은 공원에 앉아서, 병원 벤치에 앉아서 나는 이 책을 읽었다. 날씨가 좋아서, 햇살이 좋아서, 문장이 좋아서, 흐르는 음악이 좋아서-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했다.
⠀
아무래도 나는 청각에 약한 동물인지, 음악을 들으면서 잘 운다. -노래는 더럽게 못하면서 음악을 듣는 것은 참 좋아한다.- 이 부분을 읽을 때 내 귀에서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삽입곡이었던 “lalala”가 흘러나왔다. 그 감미로운 음악과 문장들이 겹쳐 내 마음에서 춤을 추었다. 완벽하게 좋았던 과거의 시간들이 떠올랐고, 누군가를 좋아하며 아파지는 감정도 떠올랐고, 그때의 내가, 또 지금의 내가 떠올라서 좀 울었다. 한참 울고 나서는 속이 꽤 시원해져서 이 작가가 만든 영화는 꼭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작가-여기서는 작가라고 부르겠다.-는 말한다. “길 위에 시간들이 놓여있다. 길을 가면서 자주 뒤돌아보는 것은 의미가 없다. 목적지도 모른 채 달려가는 것도 의미는 없다. 오늘은 어제가 되고 내일은 오늘을 지나 어제가 될 것이다. 오늘은 오늘일 뿐이지만, 수많은 어제가 나의 오늘을 움직인다. 그러니까 오늘을 후회 없이 살아야 한다거나 그런 말을 하고 싶은 건 아니다. 다만 후회하며 엉망진창으로 살든, 고민하며 사든, 우리는 어제가 만들어낸 길을 밟고 오늘이라는 길 위를 걷는다는 걸 생각해야 한다. (p.175)”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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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뒤돌아보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그의 말도, 목적지도 모르게 달려가는 것도 의미는 없다는 그의 말이 마치 내게 건넨 말인 듯 고개가 끄덕여졌다. 요즘 매일 결심하듯 뒤돌아보지 말아야지. 앞만 보고 활활 불타지도 말아야지. 나의 어제가 만들어준 오늘을 성실히 살아야지. 그런 생각을 여러 번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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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나는당신과가까운곳에있습니다 #아르테 #김종관
@21_arte
완벽하게 좋은 순간, 그것을 나눌 사람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자신에게 유익한 것인지.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억은 스러져가는 환영을 잃어버리지 않는 단 하나의 방법이다. (p.136) ⠀ ⠀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난 이 감독의 영화를 하나도 본적이 없다. 원래도 영상보다는 글씨를 즐기는 사람이라 텔레비전도, 영화도 멀리하고 살았기에.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이 감독이 궁금해졌다. 이런 문장을 쓸 수 있는 사람이라면 분명, 좋은 영화를 만들 것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군데군데 삽입된 사진도 너무 좋았고, 문장도 너무 좋았다. 소파에 누워서, 혹은 공원에 앉아서, 병원 벤치에 앉아서 나는 이 책을 읽었다. 날씨가 좋아서, 햇살이 좋아서, 문장이 좋아서, 흐르는 음악이 좋아서-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했다. ⠀ 아무래도 나는 청각에 약한 동물인지, 음악을 들으면서 잘 운다. -노래는 더럽게 못하면서 음악을 듣는 것은 참 좋아한다.- 이 부분을 읽을 때 내 귀에서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삽입곡이었던 “lalala”가 흘러나왔다. 그 감미로운 음악과 문장들이 겹쳐 내 마음에서 춤을 추었다. 완벽하게 좋았던 과거의 시간들이 떠올랐고, 누군가를 좋아하며 아파지는 감정도 떠올랐고, 그때의 내가, 또 지금의 내가 떠올라서 좀 울었다. 한참 울고 나서는 속이 꽤 시원해져서 이 작가가 만든 영화는 꼭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작가-여기서는 작가라고 부르겠다.-는 말한다. “길 위에 시간들이 놓여있다. 길을 가면서 자주 뒤돌아보는 것은 의미가 없다. 목적지도 모른 채 달려가는 것도 의미는 없다. 오늘은 어제가 되고 내일은 오늘을 지나 어제가 될 것이다. 오늘은 오늘일 뿐이지만, 수많은 어제가 나의 오늘을 움직인다. 그러니까 오늘을 후회 없이 살아야 한다거나 그런 말을 하고 싶은 건 아니다. 다만 후회하며 엉망진창으로 살든, 고민하며 사든, 우리는 어제가 만들어낸 길을 밟고 오늘이라는 길 위를 걷는다는 걸 생각해야 한다. (p.175)”고. ⠀ 자주 뒤돌아보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그의 말도, 목적지도 모르게 달려가는 것도 의미는 없다는 그의 말이 마치 내게 건넨 말인 듯 고개가 끄덕여졌다. 요즘 매일 결심하듯 뒤돌아보지 말아야지. 앞만 보고 활활 불타지도 말아야지. 나의 어제가 만들어준 오늘을 성실히 살아야지. 그런 생각을 여러 번 했다.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나는당신과가까운곳에있습니다 #아르테 #김종관 @21_arte
먼저 달라져 보세요. 나를 바꾸는 것이 내 생각대로 사는 길입니다. 자기 인생은 자기가 하기 나름입니다.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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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본과의 관계가 악화된 이유에는 일본작가는 무조건 걸렀다. 사실 치사하다고 생각해 본적도 있으나, 내가 할 수 있는 “no japan”의 가장 강력한 것이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이 책을 선물 받았다. 읽을지 말지 엄청 고민했고, 서평을 쓸지 말지도 고민했으나 아무튼 읽은 책이니 서평을 남기는 게 맞는단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도 힐링 메시지를 전달해온 그답게, 이번 책에서도 많은 메시지를 남긴다. 특히 불혹을 주제로 한 만큼, 나 정도 세상을 산 이들에게 약이 되는 문장들이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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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라고 하든 상관 없어, 나는 나야.’ 이런 마음을 지니게 되면 질투라는 성가신 감정은 차차 사그라집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마음 따위가 당신의 내면에 자라지 못하도록 쫓아내시기 바랍니다. (p.66)
⠀
-지금 자신의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한가?’ 하고 멈추어 서서 생각하면 많은 것이 보입니다. 인생은 길고, 사노라면 무엇인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살면서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포기하며 살고 있지요. (p.106)
⠀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감사할 조건이고 귀한 것입니다. 오늘이라는 하루가 쌓이고 쌓여 인생을 만듭니다. 감사함으로 귀하게 살아가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p.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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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나의 삶에 대해 생각해본다. 이대로 나이를 먹으면 나는 어떤 모습의 할머니가 되어 있을까. 내가 중년일 때는 어떤 여자가 되어있을까, 하는 생각들. 얼마 전 10년 뒤의 나를 생각해보다가 왈칵 눈물이 쏟아졌었지.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생각했던 것은 내가 꿈꾸는 미래가 없어서도 아니고, 사는 게 서글퍼서도 아니었다. 그저 행복하지 못한 내 모습이 떠올라서였다. 그리고 그 생각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지금 행복하지 않으니 상상도 행복하지 않은 걸까, 생각해보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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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도 헛되게 쌓이는 것이 없다면 행복이나 감정도 그러할 것이다. 그래서 일단 오늘을 행복하게 살기로 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를 매일매일 나에게 묻기로 했다. 물론 그런다고 해서 내가 얼마나 행복해질지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다만 이 순간을 후회 없게 산다면, 내 인생도 후회 없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
마흔. 이제 그리 먼 미래가 아니다. 정말 몇 년 안으로 성큼 다가오게 될 미래다. 그렇게 생각하니 묵직한 책임감이 들기도 하고, 지금 더 즐기고 살자는 반감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은 이 둘이 같은 말임을 알기에, 나는 오늘을 그저 살기로 했다. 책임 없이는 지금을 제대로 즐길 수 없고, 즐기지 않고서는 책임감을 완주할 수 없지 않는가! 마흔은 어떤 통과지점도, 불혹도 아니라는 생각으로 그저 하루하루를 성실히 채워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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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마스노슌묘 #국일미디어 #마흔이면불혹인줄알았어
@kugilmedia
먼저 달라져 보세요. 나를 바꾸는 것이 내 생각대로 사는 길입니다. 자기 인생은 자기가 하기 나름입니다. (p.75) ⠀ ⠀ 사실 일본과의 관계가 악화된 이유에는 일본작가는 무조건 걸렀다. 사실 치사하다고 생각해 본적도 있으나, 내가 할 수 있는 “no japan”의 가장 강력한 것이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이 책을 선물 받았다. 읽을지 말지 엄청 고민했고, 서평을 쓸지 말지도 고민했으나 아무튼 읽은 책이니 서평을 남기는 게 맞는단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도 힐링 메시지를 전달해온 그답게, 이번 책에서도 많은 메시지를 남긴다. 특히 불혹을 주제로 한 만큼, 나 정도 세상을 산 이들에게 약이 되는 문장들이 많았다. ⠀ ⠀ ⠀ -‘누가 뭐라고 하든 상관 없어, 나는 나야.’ 이런 마음을 지니게 되면 질투라는 성가신 감정은 차차 사그라집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마음 따위가 당신의 내면에 자라지 못하도록 쫓아내시기 바랍니다. (p.66) ⠀ -지금 자신의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한가?’ 하고 멈추어 서서 생각하면 많은 것이 보입니다. 인생은 길고, 사노라면 무엇인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살면서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포기하며 살고 있지요. (p.106) ⠀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감사할 조건이고 귀한 것입니다. 오늘이라는 하루가 쌓이고 쌓여 인생을 만듭니다. 감사함으로 귀하게 살아가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p.175) ⠀ ⠀ ⠀ ⠀ 종종 나의 삶에 대해 생각해본다. 이대로 나이를 먹으면 나는 어떤 모습의 할머니가 되어 있을까. 내가 중년일 때는 어떤 여자가 되어있을까, 하는 생각들. 얼마 전 10년 뒤의 나를 생각해보다가 왈칵 눈물이 쏟아졌었지.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생각했던 것은 내가 꿈꾸는 미래가 없어서도 아니고, 사는 게 서글퍼서도 아니었다. 그저 행복하지 못한 내 모습이 떠올라서였다. 그리고 그 생각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지금 행복하지 않으니 상상도 행복하지 않은 걸까, 생각해보게 되었고. ⠀ 단 하루도 헛되게 쌓이는 것이 없다면 행복이나 감정도 그러할 것이다. 그래서 일단 오늘을 행복하게 살기로 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를 매일매일 나에게 묻기로 했다. 물론 그런다고 해서 내가 얼마나 행복해질지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다만 이 순간을 후회 없게 산다면, 내 인생도 후회 없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 마흔. 이제 그리 먼 미래가 아니다. 정말 몇 년 안으로 성큼 다가오게 될 미래다. 그렇게 생각하니 묵직한 책임감이 들기도 하고, 지금 더 즐기고 살자는 반감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은 이 둘이 같은 말임을 알기에, 나는 오늘을 그저 살기로 했다. 책임 없이는 지금을 제대로 즐길 수 없고, 즐기지 않고서는 책임감을 완주할 수 없지 않는가! 마흔은 어떤 통과지점도, 불혹도 아니라는 생각으로 그저 하루하루를 성실히 채워가야겠다.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마스노슌묘 #국일미디어 #마흔이면불혹인줄알았어 @kugilmedia
괜찮아요. 다시 괜찮아져요. 완성으로의 순간은 완벽하게 해낼 때가 아니라, 다시 괜찮아질 때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었다. (p.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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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그저 단순한 궁금함에서 시작한 읽기였다. 나도 하고 있는 브런치 연재를 통해 탄생한 책이라니. 그녀의 글에는 어떤 특별함이 있는지 궁금했다. 더욱이 수오서재에서의 출판이라니. 너무 부러웠다. 그런데 그녀의 글을 읽는 내내 내 머릿속에서는 브런치북 대상이나 수오서재 등의 단어는 하나도 떠오르지 않았다. 그 글에 완전히 심취하여 울고 웃었고, 어느 시절의 나를 떠올리며 자꾸만 책장을 덮어야 했다. 그렇게 내내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오가며 힘든 여행을 했다. 책장을 덮고 나니 난 정말 긴 여행을 다녀온 듯 마음이 지쳤다. 거실창문을 통해 하늘을 올려다보며 작아져 가는 달을 멍하니 오래도록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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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의 나는 수없이 넘어지고 있다. 많이 힘겨워했고, 많이 울었고, 많이 흔들리고 있다. 한가지 다행인 것은 내 스스로 그것을 안다는 것이고,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여전히 흔들리고 있음이다. 그런데 그녀의 책을 읽으며 생각했다. 그래. 나도 수없이 넘어지며 걷는 것을 배웠겠지. 수없이 넘어지며 이겨내는 법을 배워왔을 테고. 어렸을 때 괜찮았던 것들이 나이 먹는다고 안 괜찮을 것이란 뭐람, 그저 언제인가 툭툭 털고 일어나야지. 그렇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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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지나간 것들에 참 많은 것을 남긴다. 미련과 후회와 기타 등등의 마음. 그리고 오지 않은 것들에 참 많은 기대를 건다. 내일은 달라지겠지, 내일은 좀 더 좋겠지. 그렇게. 하지만 나는 언젠가부터 오늘을 살기로 마음 먹었다. 지나간 과거를 아파하기 보다, 오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고 기대하기 보다는 그저 오늘을 잘 살아내자, 그것이면 충분하다. 그렇게. 사실은 그러고 나니 더 행복해졌다. 다소 욕심이 줄어들었고, 걱정도 줄어들었다. 내 친구는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왜 갑자기 오늘만 보고 산다는 커밍아웃이냐 묻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렇게 사는 삶이 더 행복하다는 결론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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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내 부모가 귀하고, 내 아이가 귀하고, 내 친구가 귀하고, 나의 취미들이, 나의 직장이 귀하긴 하지만 나도 귀하니까, 내 마음도 귀하니까. 그녀의 말처럼, 설명할 수 없는 마음들을 더는 외면하지 않으려 한다. 나도 모르고 흘려 보낸 내 마음을 이제야 주워 모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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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내내 나는 온전히 나였다. 누구의 딸, 누구의 엄마가 아닌 그냥 김진희였다. 슬프고 후련하고, 행복하고 좋은 독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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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김버금 #브런치북 #브런치북대상 #당신의사전 #수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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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obooks
괜찮아요. 다시 괜찮아져요. 완성으로의 순간은 완벽하게 해낼 때가 아니라, 다시 괜찮아질 때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었다. (p.141) ⠀ 사실은 그저 단순한 궁금함에서 시작한 읽기였다. 나도 하고 있는 브런치 연재를 통해 탄생한 책이라니. 그녀의 글에는 어떤 특별함이 있는지 궁금했다. 더욱이 수오서재에서의 출판이라니. 너무 부러웠다. 그런데 그녀의 글을 읽는 내내 내 머릿속에서는 브런치북 대상이나 수오서재 등의 단어는 하나도 떠오르지 않았다. 그 글에 완전히 심취하여 울고 웃었고, 어느 시절의 나를 떠올리며 자꾸만 책장을 덮어야 했다. 그렇게 내내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오가며 힘든 여행을 했다. 책장을 덮고 나니 난 정말 긴 여행을 다녀온 듯 마음이 지쳤다. 거실창문을 통해 하늘을 올려다보며 작아져 가는 달을 멍하니 오래도록 바라보았다. ⠀ 사실 요즘의 나는 수없이 넘어지고 있다. 많이 힘겨워했고, 많이 울었고, 많이 흔들리고 있다. 한가지 다행인 것은 내 스스로 그것을 안다는 것이고,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여전히 흔들리고 있음이다. 그런데 그녀의 책을 읽으며 생각했다. 그래. 나도 수없이 넘어지며 걷는 것을 배웠겠지. 수없이 넘어지며 이겨내는 법을 배워왔을 테고. 어렸을 때 괜찮았던 것들이 나이 먹는다고 안 괜찮을 것이란 뭐람, 그저 언제인가 툭툭 털고 일어나야지. 그렇게 생각했다. ⠀ 사람은 지나간 것들에 참 많은 것을 남긴다. 미련과 후회와 기타 등등의 마음. 그리고 오지 않은 것들에 참 많은 기대를 건다. 내일은 달라지겠지, 내일은 좀 더 좋겠지. 그렇게. 하지만 나는 언젠가부터 오늘을 살기로 마음 먹었다. 지나간 과거를 아파하기 보다, 오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고 기대하기 보다는 그저 오늘을 잘 살아내자, 그것이면 충분하다. 그렇게. 사실은 그러고 나니 더 행복해졌다. 다소 욕심이 줄어들었고, 걱정도 줄어들었다. 내 친구는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왜 갑자기 오늘만 보고 산다는 커밍아웃이냐 묻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렇게 사는 삶이 더 행복하다는 결론은 내렸다. ⠀ 여전히 내 부모가 귀하고, 내 아이가 귀하고, 내 친구가 귀하고, 나의 취미들이, 나의 직장이 귀하긴 하지만 나도 귀하니까, 내 마음도 귀하니까. 그녀의 말처럼, 설명할 수 없는 마음들을 더는 외면하지 않으려 한다. 나도 모르고 흘려 보낸 내 마음을 이제야 주워 모아본다. ⠀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는 온전히 나였다. 누구의 딸, 누구의 엄마가 아닌 그냥 김진희였다. 슬프고 후련하고, 행복하고 좋은 독서였다. ⠀ ⠀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김버금 #브런치북 #브런치북대상 #당신의사전 #수오서재@suobooks
빨강머리앤을 자주 검색해본다. 혹시 나 모르게 신간이 나올까 봐,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검색을 한다. 이 책도 광고도 하기 전에 알았고, 박공주님께 “미치게 귀엽다”고 하자, 박공주님 역시 정말 너무 귀엽다고, 살까 말까 고민될 때는 사자며 우스갯소리를 하셨다. 이 책을 택배로 받아 들고 생각했다. 나는 왜 고민을 한 걸까. 이렇게 귀여운 녀석을 놓고, 고민한 시간이 아까울 정도였다.
⠀
일단 사이즈는 세로 9센치, 가로 6센치. 정말 아담하고 예쁘다. 과거 샘터에서 나오던 손바닥 문고보다 더 작다. 어찌나 귀여운지, 인형들에게 들려줘도 충분할 사이즈다. 그런데 그냥 크기만 작으면 매력이 없을 터. 이 조그마한 책 안에 글씨도, 그림도 다 들어있다. 케이스도 핑크핑크인지라 보고만 있어도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꽃 선물보다 이 미니미니북이 더 사랑스럽고, 행복하다.
⠀
케이스 3면을 돌아가며 사랑스러운 앤이 그려져있고, 미니미니북이다보니 기존의 미니북보다 2권 늘어난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은 같지만, 워낙 판본이 작아 권수가 늘어났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앤을 한번도 읽지 않은 분이라면 더모던에서 나오는 원래의 판본을 구매하시는 게 읽기 좋을 것 같고, 나처럼 이미 앤을 가지고 있지만 갖고 싶다거나, 누구에게 선물하실 생각이라면 1의 고민도 없이 구매하셔도 전혀 후회 없을 책! 만약 앤을 좋아하는 누군가에게 선물했다면 그자리에서 하트뿅뿅 눈을 보게 될 것이다! (적어도 나라면. 나는 현관에 쪼그려 앉아 택배를 뜯고 좋아서 다리가 저릴 때까지 그대로 책 구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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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누군가에게 앤을 사랑하는 이유가 뭔지 질문을 받는다. 20년을 한결같이 하는 대답이 있다면, 사랑스러워서. 그게 나의 대답이다. 나 역시 앤처럼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살고 싶었고, 내 딸아이 역시 앤처럼 햇살 같은 아이로 크면 좋겠다는 꿈을 꿔왔으니 말이다. 이 책은 그런 앤의 사랑스러움을 완전히 증폭시켜 담았다. 읽는 용도보다는 장식용이 적합할 책이지만, 말그대로 서재의 사랑스러움을 “뿜뿜” 시킬 완벽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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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더모던 #빨강머리앤 #빨강머리앤미니미니북 #더모던출판사 #루시모드몽고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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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앤을 자주 검색해본다. 혹시 나 모르게 신간이 나올까 봐,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검색을 한다. 이 책도 광고도 하기 전에 알았고, 박공주님께 “미치게 귀엽다”고 하자, 박공주님 역시 정말 너무 귀엽다고, 살까 말까 고민될 때는 사자며 우스갯소리를 하셨다. 이 책을 택배로 받아 들고 생각했다. 나는 왜 고민을 한 걸까. 이렇게 귀여운 녀석을 놓고, 고민한 시간이 아까울 정도였다. ⠀ 일단 사이즈는 세로 9센치, 가로 6센치. 정말 아담하고 예쁘다. 과거 샘터에서 나오던 손바닥 문고보다 더 작다. 어찌나 귀여운지, 인형들에게 들려줘도 충분할 사이즈다. 그런데 그냥 크기만 작으면 매력이 없을 터. 이 조그마한 책 안에 글씨도, 그림도 다 들어있다. 케이스도 핑크핑크인지라 보고만 있어도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꽃 선물보다 이 미니미니북이 더 사랑스럽고, 행복하다. ⠀ 케이스 3면을 돌아가며 사랑스러운 앤이 그려져있고, 미니미니북이다보니 기존의 미니북보다 2권 늘어난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은 같지만, 워낙 판본이 작아 권수가 늘어났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앤을 한번도 읽지 않은 분이라면 더모던에서 나오는 원래의 판본을 구매하시는 게 읽기 좋을 것 같고, 나처럼 이미 앤을 가지고 있지만 갖고 싶다거나, 누구에게 선물하실 생각이라면 1의 고민도 없이 구매하셔도 전혀 후회 없을 책! 만약 앤을 좋아하는 누군가에게 선물했다면 그자리에서 하트뿅뿅 눈을 보게 될 것이다! (적어도 나라면. 나는 현관에 쪼그려 앉아 택배를 뜯고 좋아서 다리가 저릴 때까지 그대로 책 구경을 했다.) ⠀ 종종 누군가에게 앤을 사랑하는 이유가 뭔지 질문을 받는다. 20년을 한결같이 하는 대답이 있다면, 사랑스러워서. 그게 나의 대답이다. 나 역시 앤처럼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살고 싶었고, 내 딸아이 역시 앤처럼 햇살 같은 아이로 크면 좋겠다는 꿈을 꿔왔으니 말이다. 이 책은 그런 앤의 사랑스러움을 완전히 증폭시켜 담았다. 읽는 용도보다는 장식용이 적합할 책이지만, 말그대로 서재의 사랑스러움을 “뿜뿜” 시킬 완벽한 아이템이다.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더모던 #빨강머리앤 #빨강머리앤미니미니북 #더모던출판사 #루시모드몽고매리
직장인들에게 무기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업무에 빛을 발하는 것은 아무래도 오피스능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종종 그럴듯한 파워포인트를 만들어내거나, 귀찮은 업무를 수식으로 정리해두고 났을 때 뿌듯함과 실용성과 주변에서 받는 칭찬은 사실 일에 찌든 직장인도 춤추게 하니 말이다. 그렇다 보니 종종 오피스에 관한 책을 읽곤 하는데, 이번에는 영진출판에서 나온 오피스기술 도서를 읽게 되었다.
⠀
일단 판본자체가 크고 두꺼워 한 눈에 보기에도 많은 내용이 담겨있고, 시원시원한 폰트로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것은 굿즈로 나온 마우스패드! 이 책을 사면 따라오는 단축키 마우스패드는 말 그대로 사무실에 두고 쓰면 완벽하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
엑셀의 기본적인 수식부터 스킬, 파워포인트의 기본부터 그럴듯한 슬라이드를 만드는 방법, 워드를 통한 문서작성과 활용법까지 고루 갖추어져 있어서 보기만해도 업무능력이 쑥쑥 올라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더 좋은 것은 가장 뒷 편의 활용 팁인데 정말 너무 좋은 팁들이 가득히 들어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그야말로 꿀 팁이다.
⠀
천천히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는 책을 찾아보고, 바쁠 때는 단축키 이용! 이 얼마나 호사스러운 직장생활이란 말인가. 아무래도 이 책은 내 사무실 책상에 꽂히게 될 것 같다. 원하는 동료가 있다면 같이 읽고, 내가 찾아봐주고 하며 여러모로 사용될 예정.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영진닷컴 #초보직장인을위한엑셀파워포인트둬트원노트아웃룩 #오피스 #장경호
@ydot2
직장인들에게 무기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업무에 빛을 발하는 것은 아무래도 오피스능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종종 그럴듯한 파워포인트를 만들어내거나, 귀찮은 업무를 수식으로 정리해두고 났을 때 뿌듯함과 실용성과 주변에서 받는 칭찬은 사실 일에 찌든 직장인도 춤추게 하니 말이다. 그렇다 보니 종종 오피스에 관한 책을 읽곤 하는데, 이번에는 영진출판에서 나온 오피스기술 도서를 읽게 되었다. ⠀ 일단 판본자체가 크고 두꺼워 한 눈에 보기에도 많은 내용이 담겨있고, 시원시원한 폰트로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것은 굿즈로 나온 마우스패드! 이 책을 사면 따라오는 단축키 마우스패드는 말 그대로 사무실에 두고 쓰면 완벽하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 엑셀의 기본적인 수식부터 스킬, 파워포인트의 기본부터 그럴듯한 슬라이드를 만드는 방법, 워드를 통한 문서작성과 활용법까지 고루 갖추어져 있어서 보기만해도 업무능력이 쑥쑥 올라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더 좋은 것은 가장 뒷 편의 활용 팁인데 정말 너무 좋은 팁들이 가득히 들어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그야말로 꿀 팁이다. ⠀ 천천히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는 책을 찾아보고, 바쁠 때는 단축키 이용! 이 얼마나 호사스러운 직장생활이란 말인가. 아무래도 이 책은 내 사무실 책상에 꽂히게 될 것 같다. 원하는 동료가 있다면 같이 읽고, 내가 찾아봐주고 하며 여러모로 사용될 예정.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영진닷컴 #초보직장인을위한엑셀파워포인트둬트원노트아웃룩 #오피스 #장경호 @ydot2
국가와 도시를 대표하는 길은 흐르는 시간 속에서 계속 다음 주인공을 찾아가며 한 나라의 정체성을 드러냅니다. 샹젤리에 거리도 세종대로도 시민사회의 발전과 승리, 민주화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크고 멋지고 당당한 길은 국민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훌륭한 공간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p.88)

기다리던 아우름시리즈가 출간되었다. 개인적으로 작고 가벼운 제본에 비해, 묵직하고 탄탄한 내용이 좋아서 언제나 아우름시리즈를 사랑하고 있는 편인데, 이번 시리즈도 그 기대를 완벽하게 부응하고 있는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 (언제인가는 꼭 앞의 20권을 사야지.) 이번 책은 ‘도시’에 관한 이야기로 누구인가는 그게 뭐 그렇게 매력적 소재인가 하고 되물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가 늘 접한 그 모든 것에서, 새로운 생각을 발견하는 것. 그것이 진짜 문학이고 진짜 글쓰기라고 생각한다. -  동네의 시장과 작은 가게는 사람들이 서로 만나는 중요한 곳입니다. 개성을 살려 예쁘게 장식한 가계에서는 주인의 취향도 느낄 수 있습니다. (p.125)
-  1,000만원이 넘는 명품가방을 든다고 해서 화보 속의 스타처럼 세상의 모든 사람의 주목을 받는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p.170)

어린시절, 좁은 골목길 떡볶이 집에서 데이트를 하던 이의 얼굴은 여전히 추억으로 남아있다. 그 시절이 좋았던 이유는 풍족해서도 아니고, 특별히 맛있었기 때문도 아니다. 그저 우리만의 공간, 우리만의 시간, 우리만의 그 무언가가 그랬기 때문이겠지. 길도 그렇다. 도시도 그렇다. 그저 그 공간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그곳에 머무르는 우리가 특별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그렇게 행복했던 시간들이 떠올랐다. 그래서 참 행복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도시도, 이 공간도, 이 길도- 모두 대단한 추억을 머금게 되겠지. 그래서 오늘의 나도 만남과 시간으로 태어나게 된다.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샘터 #샘터사 #도시는만남과시간으로태어난다 #매일이행복해지는도시만들기 #최민아 #아우름 #아우름39
@isamtoh
국가와 도시를 대표하는 길은 흐르는 시간 속에서 계속 다음 주인공을 찾아가며 한 나라의 정체성을 드러냅니다. 샹젤리에 거리도 세종대로도 시민사회의 발전과 승리, 민주화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크고 멋지고 당당한 길은 국민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훌륭한 공간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p.88) 기다리던 아우름시리즈가 출간되었다. 개인적으로 작고 가벼운 제본에 비해, 묵직하고 탄탄한 내용이 좋아서 언제나 아우름시리즈를 사랑하고 있는 편인데, 이번 시리즈도 그 기대를 완벽하게 부응하고 있는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 (언제인가는 꼭 앞의 20권을 사야지.) 이번 책은 ‘도시’에 관한 이야기로 누구인가는 그게 뭐 그렇게 매력적 소재인가 하고 되물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가 늘 접한 그 모든 것에서, 새로운 생각을 발견하는 것. 그것이 진짜 문학이고 진짜 글쓰기라고 생각한다. - 동네의 시장과 작은 가게는 사람들이 서로 만나는 중요한 곳입니다. 개성을 살려 예쁘게 장식한 가계에서는 주인의 취향도 느낄 수 있습니다. (p.125) - 1,000만원이 넘는 명품가방을 든다고 해서 화보 속의 스타처럼 세상의 모든 사람의 주목을 받는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p.170) 어린시절, 좁은 골목길 떡볶이 집에서 데이트를 하던 이의 얼굴은 여전히 추억으로 남아있다. 그 시절이 좋았던 이유는 풍족해서도 아니고, 특별히 맛있었기 때문도 아니다. 그저 우리만의 공간, 우리만의 시간, 우리만의 그 무언가가 그랬기 때문이겠지. 길도 그렇다. 도시도 그렇다. 그저 그 공간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그곳에 머무르는 우리가 특별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그렇게 행복했던 시간들이 떠올랐다. 그래서 참 행복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도시도, 이 공간도, 이 길도- 모두 대단한 추억을 머금게 되겠지. 그래서 오늘의 나도 만남과 시간으로 태어나게 된다.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샘터 #샘터사 #도시는만남과시간으로태어난다 #매일이행복해지는도시만들기 #최민아 #아우름 #아우름39 @isamtoh
이기주 작가님 책 너무 좋더라는 한마디에 친정집 앞까지 찾아와서 책을 건네주고 간 친구 덕분에 이번 주 내내 행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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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 있는 말과 글로 상대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품격 있는 사람이 되기를
.
.
마음 깊숙이 꽂힌 글귀는 지지 않는 꽃이다. 
우린 그 꽃을 바라보며 위안을 얻는다. 
때론 단출한 문장 한 줄이 상처를 보듬고 삶의 허기를 달래기도 한다. -이기주
😁

#책선물감사합니다  #행복한사람 #씹을수록향기나는책
이기주 작가님 책 너무 좋더라는 한마디에 친정집 앞까지 찾아와서 책을 건네주고 간 친구 덕분에 이번 주 내내 행복했다 . . 온기 있는 말과 글로 상대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품격 있는 사람이 되기를 . . 마음 깊숙이 꽂힌 글귀는 지지 않는 꽃이다. 우린 그 꽃을 바라보며 위안을 얻는다. 때론 단출한 문장 한 줄이 상처를 보듬고 삶의 허기를 달래기도 한다. -이기주 😁 #책선물감사합니다 #행복한사람 #씹을수록향기나는책
더 중요한 것은 자기 몸에 맞는 적정한 강도를 정하는 것이다. 강도가 너무 세면 몸이 무리하게 되고, 너무 약하면 움직임을 기민하게 느끼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움직임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적정한 강도를 스스로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p.217)
⠀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 책을 들고 고민이 많았다. 하나는 내가 과연 이런 류의 책을 잘 읽어낼 수 있을까였고, 하나는 이 책으로 인해 내 목 디스크를 잊을 수 있다면- 하는 기대였다. 그런데 이 책에 담긴 내용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나 다른 내용이었다. 디스크가 음식이나 생활태도에서 유래할 수 있다고? 그러면 내가 앓고 있는 목 디스크도 내가 만든 것일까?
⠀
-하이힐을 신어야 한다면 굽의 높이는 3~4센치 사이가 적당하며, 앞쪽 굽과의 차이가 1cm이내여야 한다. (p.158)
-허리통증이 있다면 카페인을 ‘절대’ 섭취해서는 안되지만 통증이 없고 단순히 디스크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관리하고 싶다면 하루 섭취 권장량을 따르면 된다. (p.170)
-허리 통증을 겪는 많은 사람들이 디스크나 요통이 심하면 하반신 마비가 오진 않을까 늘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며 불안해 하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 (p.206)
⠀
이 부분들은 내가 이 책을 읽으며 내가 디스크를 만들고 있다는 단서들을 모은 것이다. 나는 늘 6cm 정도의 하이힐을 신으며 언제나 앞과 뒤의 격차는 5cm 가량, 밥은 먹지 않더라도 커피는 마셔야 하는 진정한 중독자. 그리고 늘 목 디스크로 인해 허리디스크도 오게 될까 걱정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내 마음을 비우려 노력했고, 그런 부분은 신경 안 쓰려 노력했다.
⠀
이 책의 뒤쪽에는 다양한 체조, 스트레칭 자세가 나오기에 많은 분들이 그것을 직접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나는 실외에서의 트래킹 등을 즐기는 사람이다 보니 헬스나 스쿼트 등을 전혀 해오지는 않았지만 이 책을 보며 따라 해보게 되었다.
⠀
비록 나는 목디스크를 앓다보니 많은 도움을 받지는 못했지만, 허리디스크로 괴로워하는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아주 많이 했다. 이 책은 허리디스크로 수 차례 수술과 시술을 받은 직장 동료에게 선물해야겠다.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쌤엔파커스 #당신은허리디스크가아니다 #이창욱 #척추재생 #셀프재활
더 중요한 것은 자기 몸에 맞는 적정한 강도를 정하는 것이다. 강도가 너무 세면 몸이 무리하게 되고, 너무 약하면 움직임을 기민하게 느끼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움직임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적정한 강도를 스스로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p.217) ⠀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 책을 들고 고민이 많았다. 하나는 내가 과연 이런 류의 책을 잘 읽어낼 수 있을까였고, 하나는 이 책으로 인해 내 목 디스크를 잊을 수 있다면- 하는 기대였다. 그런데 이 책에 담긴 내용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나 다른 내용이었다. 디스크가 음식이나 생활태도에서 유래할 수 있다고? 그러면 내가 앓고 있는 목 디스크도 내가 만든 것일까? ⠀ -하이힐을 신어야 한다면 굽의 높이는 3~4센치 사이가 적당하며, 앞쪽 굽과의 차이가 1cm이내여야 한다. (p.158) -허리통증이 있다면 카페인을 ‘절대’ 섭취해서는 안되지만 통증이 없고 단순히 디스크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관리하고 싶다면 하루 섭취 권장량을 따르면 된다. (p.170) -허리 통증을 겪는 많은 사람들이 디스크나 요통이 심하면 하반신 마비가 오진 않을까 늘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며 불안해 하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 (p.206) ⠀ 이 부분들은 내가 이 책을 읽으며 내가 디스크를 만들고 있다는 단서들을 모은 것이다. 나는 늘 6cm 정도의 하이힐을 신으며 언제나 앞과 뒤의 격차는 5cm 가량, 밥은 먹지 않더라도 커피는 마셔야 하는 진정한 중독자. 그리고 늘 목 디스크로 인해 허리디스크도 오게 될까 걱정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내 마음을 비우려 노력했고, 그런 부분은 신경 안 쓰려 노력했다. ⠀ 이 책의 뒤쪽에는 다양한 체조, 스트레칭 자세가 나오기에 많은 분들이 그것을 직접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나는 실외에서의 트래킹 등을 즐기는 사람이다 보니 헬스나 스쿼트 등을 전혀 해오지는 않았지만 이 책을 보며 따라 해보게 되었다. ⠀ 비록 나는 목디스크를 앓다보니 많은 도움을 받지는 못했지만, 허리디스크로 괴로워하는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아주 많이 했다. 이 책은 허리디스크로 수 차례 수술과 시술을 받은 직장 동료에게 선물해야겠다.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쌤엔파커스 #당신은허리디스크가아니다 #이창욱 #척추재생 #셀프재활
#엘리너올리펀트는완전괜찮아 -
외로움을 치유하는 건 '사람'이라는 걸 알려주는 소설.
서른의 엘리너.
부모도 형제도 없이 반려식물을 친구 삼아 사는 여자. 
어떤 이유로 열 살 이후 위탁가정을 전전해야 했던, 사회복지사들의 관리 대상.
책을 좋아하고 똑똑하지만 그것이 장점이 될 수 없었던 환경.
대학졸업 후 취직한 디자인 회사이 회계관리를 하는, 9년째 같은 직장 같은 일 매일 같은 일과를 살고 있는 사람.
처음 누군가를 흠모하고, 누군가를 도와주고, 누군가와 관계를 맺으면서 서른에 비로소 한걸음씩 세상으로 나아간 여자.
마침내 자신의 삶을 온전히 받아들이로 지켜낸, 더 이상 외롭지않은 엘리너 올리펀트의 트라우마 극복기! -
#문학동네
#문학동네북클럽 
#책읽어요
#어여와요
#가평으로
#가평명소 #책방북유럽
#엘리너올리펀트는완전괜찮아 - 외로움을 치유하는 건 '사람'이라는 걸 알려주는 소설. 서른의 엘리너. 부모도 형제도 없이 반려식물을 친구 삼아 사는 여자. 어떤 이유로 열 살 이후 위탁가정을 전전해야 했던, 사회복지사들의 관리 대상. 책을 좋아하고 똑똑하지만 그것이 장점이 될 수 없었던 환경. 대학졸업 후 취직한 디자인 회사이 회계관리를 하는, 9년째 같은 직장 같은 일 매일 같은 일과를 살고 있는 사람. 처음 누군가를 흠모하고, 누군가를 도와주고, 누군가와 관계를 맺으면서 서른에 비로소 한걸음씩 세상으로 나아간 여자. 마침내 자신의 삶을 온전히 받아들이로 지켜낸, 더 이상 외롭지않은 엘리너 올리펀트의 트라우마 극복기! - #문학동네 #문학동네북클럽 #책읽어요 #어여와요 #가평으로 #가평명소 #책방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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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면서⭐️
누가 #미술인 아니랄까봐?!♥️
오랜만에 #책 읽으니까 넘 좋다
#티내기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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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직전#알라딘#책읽어요#미술#고고#역사#좋아요#행복#소소한#즐거움#book#interesting#good#insta
. 기다리면서⭐️ 누가 #미술인 아니랄까봐?!♥️ 오랜만에 #책 읽으니까 넘 좋다 #티내기 뿜뿜 . . . . #먹방#직전#알라딘#책읽어요#미술#고고#역사#좋아요#행복#소소한#즐거움#book#interesting#good#insta
#사당 #사당독서모임 #심야책방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신규모임원모임 #독서 #책읽어요 
신규모임원들과 모임을 했는날😃

모임 진행하면
기존멤버분들과 신규멤버분들이
섞여 있는데 
이 날은 다 처음 뵙는 분이라

모임 첫날 같은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

가끔씩 신규모임원분들과 해야겠다!
그리고 느낀 
나의 소름 돋는 진행🤣😓😭
#사당 #사당독서모임 #심야책방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신규모임원모임 #독서 #책읽어요 신규모임원들과 모임을 했는날😃 모임 진행하면 기존멤버분들과 신규멤버분들이 섞여 있는데 이 날은 다 처음 뵙는 분이라 모임 첫날 같은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 가끔씩 신규모임원분들과 해야겠다! 그리고 느낀 나의 소름 돋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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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시작_
- 책읽기 시작_
부족한 점을 개선하려 하기보다 자신의 장점을 더욱 키워나가는 것이 조직 생활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힘으로는 당연히 남성을 따라잡을 수 없다. 이것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니까. 그것만 아니라면 내가 남성 사회에서 못 살아남을 이유는 존재하지 않는다. 난 여성항해사다. (p.53)
⠀
아니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 편견과 오해 속에 남녀가 대립하며 살고 있다. 완전히 사이 좋은 남녀 사이에도 여전한 성편견과 차별, 혹은 역차별은 너무나 당연하게 우리 삶에 스며있는 듯하다.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는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것과 이룰 수 없는 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즉 남자와 여자, 기능적인 문제는 사람의 의지를 넘어서는 일이기에 어쩔 수 없고 의지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을 여자라는 이유로, 혹은 남자라는 이유로 방패나 무기 삼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것을 막연한 생각으로 가지고 있었을 뿐 이것을 정리하거나 개념화해본 적은 없었다. 아마 오늘 이 책을 읽지 않았더라면, 지금도 나는 그렇게 제대로 생각을 정리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보다 나이가 어린 저자는 그 개념을 매우 명확하게 정리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끄덕이고, 공감했다. 문장이 너무 좋아 아주 조금 질투도 했고.
⠀
⠀
⠀
-지금 이순간 내 마음이 말한다. 너에게 소중한 것은 엄마가 지어준 저녁밥,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이라고. 지금 너에게 들리고 보이는 바로 그것뿐이라고. (p.74)
⠀
-슬픔의 반대말은 행복이 아니라 일상이 아닐까. 일상에 늘 행복이 깃든 것이 아니라, 행복은 찰나의 순간 베어 나오는 선물 같은 것이다. (p.94)
⠀
-새카만 밤, 사람들은 해변에서 바다를 보며 감성에 젖는다.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끊임없이 밀려왔다 부서지는 파도, 조금 높게 올라가도 다시 낮은 곳과 동행하는 파도. 매 순간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바다를 보면 마음이 잔잔해지고 삶의 원동력을 얻게 되는 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p.112)
⠀
-조금씩 어른이 되어가면서 아픔은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함께 지나갈 수 있도록 잘 견뎌내는 것이란 생각을 한다. 아픔은 다루는 것이지 극복하는 것이 아니란 것을 안다. 아주 조금씩 나이를 먹어가면서 말이다. (p.144)
⠀
몇몇 문장은 읽는 내내 울컥하는 기분이었다. 내일의 행복을 위해 많은 것을 놓치고 후회할 오늘을 사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는다면 같은 마음을 느낄지도 모르겠고. 요즘의 난 뒤늦은 사춘기라는 표현으로 참 못난 모습으로 살아왔다. 얼마나 방황 중인지 알 수는 없지만 문득, 나는 오늘이 아닌 내일을 살려고 노력했던 것은 아닌지 하는 고민이 든다. 이 책에도 적혀있듯, 사실 파도를 넘는 것보다 오늘을 견디는 일이 더 많은 용기를 요구하는데 말이다.
⠀
그녀는 말한다. 무지개는 잡히지 않기에 더 가치 있다(p.245)고. 맞다. 잡히지도 않는 먼 곳의 무지개를 보느라 우리 어깨를 적시는 빗방울을 모르듯 말이다. 물론 내 삶에도 가치 있는 무지개도 뜰 것이고, 잡히는 무지개가 뜨는 날도 올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는, 당장 오늘을 더 멋지게, 성실히 사는 법을 생각하게 했다.
⠀
끝없이 흔들리는 삶이지만 그럼에도 나아갈 길을 향해 걸어온 그녀의 글에, 나 역시도 묘한 안정감과 용기를 얻었다.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한빛비즈 #나는스물일곱2등항해사입니다 #오늘을견디는법과파도를넘는법 #김승주
@hanbit_biz
부족한 점을 개선하려 하기보다 자신의 장점을 더욱 키워나가는 것이 조직 생활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힘으로는 당연히 남성을 따라잡을 수 없다. 이것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니까. 그것만 아니라면 내가 남성 사회에서 못 살아남을 이유는 존재하지 않는다. 난 여성항해사다. (p.53) ⠀ 아니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 편견과 오해 속에 남녀가 대립하며 살고 있다. 완전히 사이 좋은 남녀 사이에도 여전한 성편견과 차별, 혹은 역차별은 너무나 당연하게 우리 삶에 스며있는 듯하다.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는 노력으로 이룰 수 있는 것과 이룰 수 없는 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즉 남자와 여자, 기능적인 문제는 사람의 의지를 넘어서는 일이기에 어쩔 수 없고 의지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을 여자라는 이유로, 혹은 남자라는 이유로 방패나 무기 삼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것을 막연한 생각으로 가지고 있었을 뿐 이것을 정리하거나 개념화해본 적은 없었다. 아마 오늘 이 책을 읽지 않았더라면, 지금도 나는 그렇게 제대로 생각을 정리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보다 나이가 어린 저자는 그 개념을 매우 명확하게 정리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끄덕이고, 공감했다. 문장이 너무 좋아 아주 조금 질투도 했고. ⠀ ⠀ ⠀ -지금 이순간 내 마음이 말한다. 너에게 소중한 것은 엄마가 지어준 저녁밥,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이라고. 지금 너에게 들리고 보이는 바로 그것뿐이라고. (p.74) ⠀ -슬픔의 반대말은 행복이 아니라 일상이 아닐까. 일상에 늘 행복이 깃든 것이 아니라, 행복은 찰나의 순간 베어 나오는 선물 같은 것이다. (p.94) ⠀ -새카만 밤, 사람들은 해변에서 바다를 보며 감성에 젖는다.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끊임없이 밀려왔다 부서지는 파도, 조금 높게 올라가도 다시 낮은 곳과 동행하는 파도. 매 순간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바다를 보면 마음이 잔잔해지고 삶의 원동력을 얻게 되는 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p.112) ⠀ -조금씩 어른이 되어가면서 아픔은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함께 지나갈 수 있도록 잘 견뎌내는 것이란 생각을 한다. 아픔은 다루는 것이지 극복하는 것이 아니란 것을 안다. 아주 조금씩 나이를 먹어가면서 말이다. (p.144) ⠀ 몇몇 문장은 읽는 내내 울컥하는 기분이었다. 내일의 행복을 위해 많은 것을 놓치고 후회할 오늘을 사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는다면 같은 마음을 느낄지도 모르겠고. 요즘의 난 뒤늦은 사춘기라는 표현으로 참 못난 모습으로 살아왔다. 얼마나 방황 중인지 알 수는 없지만 문득, 나는 오늘이 아닌 내일을 살려고 노력했던 것은 아닌지 하는 고민이 든다. 이 책에도 적혀있듯, 사실 파도를 넘는 것보다 오늘을 견디는 일이 더 많은 용기를 요구하는데 말이다. ⠀ 그녀는 말한다. 무지개는 잡히지 않기에 더 가치 있다(p.245)고. 맞다. 잡히지도 않는 먼 곳의 무지개를 보느라 우리 어깨를 적시는 빗방울을 모르듯 말이다. 물론 내 삶에도 가치 있는 무지개도 뜰 것이고, 잡히는 무지개가 뜨는 날도 올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는, 당장 오늘을 더 멋지게, 성실히 사는 법을 생각하게 했다. ⠀ 끝없이 흔들리는 삶이지만 그럼에도 나아갈 길을 향해 걸어온 그녀의 글에, 나 역시도 묘한 안정감과 용기를 얻었다.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한빛비즈 #나는스물일곱2등항해사입니다 #오늘을견디는법과파도를넘는법 #김승주 @hanbit_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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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책 보고있는뎅 달이 너무 환해서 깜짝놀람!!
#보름달보며 #책읽어요 #빛공해 가 느무느무 심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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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첫번째소원은 기적이일어나 엄마 일어나게해주세요
#나의두번째소원은 로또1등당첨되게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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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아직도 해리포터 불사조의기사단 그래도 열심히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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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부부네 #거실뷰 #책과하는삶 #책과함께하는추석
#추석연휴 #집에서 #신랑과도란도란 #꽁냥꽁냥 #달달무슨달
- 거실에서 책 보고있는뎅 달이 너무 환해서 깜짝놀람!! #보름달보며 #책읽어요 #빛공해 가 느무느무 심해 아쉽다 - #나의첫번째소원은 기적이일어나 엄마 일어나게해주세요 #나의두번째소원은 로또1등당첨되게해주세요!! - 덧, 아직도 해리포터 불사조의기사단 그래도 열심히읽겠어요 - #꼬꼬마부부네 #거실뷰 #책과하는삶 #책과함께하는추석 #추석연휴 #집에서 #신랑과도란도란 #꽁냥꽁냥 #달달무슨달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 오프라 윈프리
🖤
. . .
오프라 윈프리의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은 내가 주기적으로 읽는 책 중 하나이다. 속에 있는 어떤 것을 치유하고 싶을 때마다 집어 들어 챙겨 읽게 된다. 일 년에 한두 번 정도.

자주 내 안으로 질문을 던지게 하고 과연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자세히 고민하게 하며 내가 알면서도 놓치는 것은 없는지 착실히 주변을 살피게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과 내 곁에 머무는 소중한 사람들을 돌보게 하는 힘을 얻는다는 것.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 - 오프라 윈프리 🖤 . . . 오프라 윈프리의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은 내가 주기적으로 읽는 책 중 하나이다. 속에 있는 어떤 것을 치유하고 싶을 때마다 집어 들어 챙겨 읽게 된다. 일 년에 한두 번 정도. 자주 내 안으로 질문을 던지게 하고 과연 내가 확실히 아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자세히 고민하게 하며 내가 알면서도 놓치는 것은 없는지 착실히 주변을 살피게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 자신과 내 곁에 머무는 소중한 사람들을 돌보게 하는 힘을 얻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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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눈물이 나는 어린이용 책들이 있다. 분명 그림책이거나 동화책인데, 거기에 담긴 세상이 너무 진하고 짠해서 눈물이 핑- 하고 도는 그런 책들이 있다. 내가 아직 학생이었을 때, 아버지가 사다 주셨던 <몽실언니>를 읽으며 생각했다. 나도 이런 책을 쓰는 사람이 돼야지. 나도 이렇게 글을 쓰는 사람이 돼야지. 그 책은 여전히 나의 책장에 꽂혀있고, 직장생활이 고되고 사는 게 힘들어 책을 읽는 것도, 글을 쓰는 것도 귀찮을 때마다 꺼내 읽는다. 그 날의 마음을 다시 떠올려보려고. 그 후 강아지똥, 엄마 까투리, 밥데기 죽데기 등 권정생 선생님의 책들은 다 봤다. 가리지도 않고 다 봤다. 물론 나는 아직도 몽실언니 발가락도 되지 못할 글솜씨에 머물러있지만, 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꿈꾸고 살고 있다.
⠀
아이와 밀짚잠자리를 읽는데, 괜히 코끝이 시렸다. 아, 드디어 아이와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들의 책을 같이 읽을 수 있구나. 엄마가 되어 같이 책을 읽는다는 게 이런 거구나- 그런 마음에 가슴이 콩닥콩닥했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의 책을 아이와 읽는 감동은, 어떤 문장으로도 설명이 되지 않는다. 그냥 직접 해보시길)
⠀
이 책을 읽는 내내 삶이 생각났다. 애벌레에서 잠자리가 되고, 그 잠자리가 세상을 향해 발을 내딛는 과정이, 하느님의 나라를 찾아 헤매고, 자신의 본능에 괴로워하고, 달님의 이야기에 하루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생각하는 모습이 우리의 삶 같았다. 우리는 모두 엄마 뱃속에 웅크리고 있다가 세상을 만나고, 하루하루 세상을 만나며 성장하지 않는가. 꿈을 향해 발을 내딛고, 나의 선택에 기뻐하고 괴로워하며, 엄마와 친구와 또 다른 누구와 이야기를 하며 반성하고 되돌아보는 삶을 살아가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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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생 선생님이 밀짚잠자리를 통해 내게 주고자 하는 뜻을 내가 다 이해했는지는 도저히 알지 못한다. 알 길도 없고. 하지만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묵언의 힘을, 삶이라는 과정을,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는 과정을, 꿈을 향해 나아가고, 어른이 되고, 꿈을 꾸고 이루고, 그런 모든 과정들을 그저 생각해보는 것.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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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내내 아이에게 별 말을 하지 않았다. 그저 들으려고 노력했다. 아이가 느끼는 부분을, 아이의 감상을, 아이의 이야기를. 어쩌면 지금 아이에게는 그저 잠자리의 여행일지 모르고, 잠자리가 태어나고 하루를 보낸 이야기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 이 책은 아이에게 큰 영향을 주고, 내게 몽실언니가 그랬던 것처럼 깨달음과 꿈을 줄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나에게도- 아이에게 늘 달님 같은 존재가 되어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하는 책이 될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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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밀짚잠자리 #권정생 #최석운 #엄혜숙 #길벗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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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눈물이 나는 어린이용 책들이 있다. 분명 그림책이거나 동화책인데, 거기에 담긴 세상이 너무 진하고 짠해서 눈물이 핑- 하고 도는 그런 책들이 있다. 내가 아직 학생이었을 때, 아버지가 사다 주셨던 <몽실언니>를 읽으며 생각했다. 나도 이런 책을 쓰는 사람이 돼야지. 나도 이렇게 글을 쓰는 사람이 돼야지. 그 책은 여전히 나의 책장에 꽂혀있고, 직장생활이 고되고 사는 게 힘들어 책을 읽는 것도, 글을 쓰는 것도 귀찮을 때마다 꺼내 읽는다. 그 날의 마음을 다시 떠올려보려고. 그 후 강아지똥, 엄마 까투리, 밥데기 죽데기 등 권정생 선생님의 책들은 다 봤다. 가리지도 않고 다 봤다. 물론 나는 아직도 몽실언니 발가락도 되지 못할 글솜씨에 머물러있지만, 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꿈꾸고 살고 있다. ⠀ 아이와 밀짚잠자리를 읽는데, 괜히 코끝이 시렸다. 아, 드디어 아이와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들의 책을 같이 읽을 수 있구나. 엄마가 되어 같이 책을 읽는다는 게 이런 거구나- 그런 마음에 가슴이 콩닥콩닥했다. (내가 좋아하는 작가님의 책을 아이와 읽는 감동은, 어떤 문장으로도 설명이 되지 않는다. 그냥 직접 해보시길) ⠀ 이 책을 읽는 내내 삶이 생각났다. 애벌레에서 잠자리가 되고, 그 잠자리가 세상을 향해 발을 내딛는 과정이, 하느님의 나라를 찾아 헤매고, 자신의 본능에 괴로워하고, 달님의 이야기에 하루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생각하는 모습이 우리의 삶 같았다. 우리는 모두 엄마 뱃속에 웅크리고 있다가 세상을 만나고, 하루하루 세상을 만나며 성장하지 않는가. 꿈을 향해 발을 내딛고, 나의 선택에 기뻐하고 괴로워하며, 엄마와 친구와 또 다른 누구와 이야기를 하며 반성하고 되돌아보는 삶을 살아가지 않는가. ⠀ 권정생 선생님이 밀짚잠자리를 통해 내게 주고자 하는 뜻을 내가 다 이해했는지는 도저히 알지 못한다. 알 길도 없고. 하지만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묵언의 힘을, 삶이라는 과정을,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는 과정을, 꿈을 향해 나아가고, 어른이 되고, 꿈을 꾸고 이루고, 그런 모든 과정들을 그저 생각해보는 것.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이었다. ⠀ 이 책을 읽는 내내 아이에게 별 말을 하지 않았다. 그저 들으려고 노력했다. 아이가 느끼는 부분을, 아이의 감상을, 아이의 이야기를. 어쩌면 지금 아이에게는 그저 잠자리의 여행일지 모르고, 잠자리가 태어나고 하루를 보낸 이야기일지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 이 책은 아이에게 큰 영향을 주고, 내게 몽실언니가 그랬던 것처럼 깨달음과 꿈을 줄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나에게도- 아이에게 늘 달님 같은 존재가 되어주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하는 책이 될 테고.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밀짚잠자리 #권정생 #최석운 #엄혜숙 #길벗어린이
<아빠 사마귀는 어떻게 그려>를 소개했을 때 생각이 난다. 나도 사실 평생에 살며 사마귀를 그려볼 날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아이를 키우니 그리게 되었는데, 내 리뷰에 정말 많은 엄마들께서 관심을 가지셨고, 많은 엄마들이 출판사를 물었다. 이 책을 만났을 때, 나는 박수가 절로 나왔다. 최근 우리아이는 물고기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아무래도 곤충보다는 물고기를 그릴 일이 훨씬 많아, 엄마들의 관심도 더욱 높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잽싸게 가지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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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이면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이 책은 <똑똑해지는 그리기 책>의 시리즈로, 이번에는 바닷속에 사는 친구들이 등장한다. 바다가재, 흰 돌고래, 바다거북 복어, 참치 등 그림책이나 아쿠아리움에서 만나는 친구들이지만 쉽게 그려지지는 않는 아이들이 대거 등장하시겠다. 미술선생님이 아이들을 위해 그린 그림들을 모은 책이라 그런지, 크레파스로 쓱쓱 그려두어 더 좋다. 아마 한번쯤 그런 경험이 있을 거다. 볼펜으로 그린 그리기 책을 보고, 크레파스나 색연필로 따라 그렸더니 획을 구분하기도 어려워 망쳤다, 싶은 경험. (물론 그림 솜씨에도 문제는 있었겠지만.) 그런데 이 책은 아예 처음부터 크레파스로 시작하니까 그런 부분까지 걱정할 필요가 없어 좋다. 유치원생쯤 되면 아이 혼자서도 얼마든 따라 그릴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집 꼬맹이는 직접 그리지는 못했으나, 그려준 그림에 크레파스로 척척 색칠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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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만족스러운 것은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에 다른 친구들을 그려놓고, 물감으로 바탕까지 색칠된 완성작을 소개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혼자 그림을 그릴 때 참고하기 너무 좋을 것 같다. 또 똥손인 엄마들이 아이와 그림그릴 때 참고하기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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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렇게 그리거나 종이 접기, 클레이를 하는 책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아이가 단순하게 글씨만을 읽고 끝나는 게 아니라 직접 그리고, 만들고 하다 보면 책의 재미를 절로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종종 나에게 아이와 책을 재미있게 보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묻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께는 이런 책들을 먼저 권하곤 한다. 일단 재미를 느껴야 다른 책도 보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어른도 처음부터 백과사전을 주면 책을 사랑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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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두뇌를 발달시킬 뿐 아니라, 아이에게 책이 얼마나 즐거운지, 디지털이 아닌 크레파스, 책 등의 아날로그를 만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느끼게 하는 즐거운 독서다. (혹은 즐거운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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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선생님물고기는어떻게그려요 #이유나 #꿈터 #꿈터출판사 #사랑해요꿈터 #아빠사마귀는어떻게그려
@kkumteo
<아빠 사마귀는 어떻게 그려>를 소개했을 때 생각이 난다. 나도 사실 평생에 살며 사마귀를 그려볼 날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아이를 키우니 그리게 되었는데, 내 리뷰에 정말 많은 엄마들께서 관심을 가지셨고, 많은 엄마들이 출판사를 물었다. 이 책을 만났을 때, 나는 박수가 절로 나왔다. 최근 우리아이는 물고기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아무래도 곤충보다는 물고기를 그릴 일이 훨씬 많아, 엄마들의 관심도 더욱 높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잽싸게 가지고 왔다.) ⠀ 이쯤이면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이 책은 <똑똑해지는 그리기 책>의 시리즈로, 이번에는 바닷속에 사는 친구들이 등장한다. 바다가재, 흰 돌고래, 바다거북 복어, 참치 등 그림책이나 아쿠아리움에서 만나는 친구들이지만 쉽게 그려지지는 않는 아이들이 대거 등장하시겠다. 미술선생님이 아이들을 위해 그린 그림들을 모은 책이라 그런지, 크레파스로 쓱쓱 그려두어 더 좋다. 아마 한번쯤 그런 경험이 있을 거다. 볼펜으로 그린 그리기 책을 보고, 크레파스나 색연필로 따라 그렸더니 획을 구분하기도 어려워 망쳤다, 싶은 경험. (물론 그림 솜씨에도 문제는 있었겠지만.) 그런데 이 책은 아예 처음부터 크레파스로 시작하니까 그런 부분까지 걱정할 필요가 없어 좋다. 유치원생쯤 되면 아이 혼자서도 얼마든 따라 그릴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집 꼬맹이는 직접 그리지는 못했으나, 그려준 그림에 크레파스로 척척 색칠을 해냈다. ⠀ 더 만족스러운 것은 크레파스로 그린 그림에 다른 친구들을 그려놓고, 물감으로 바탕까지 색칠된 완성작을 소개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혼자 그림을 그릴 때 참고하기 너무 좋을 것 같다. 또 똥손인 엄마들이 아이와 그림그릴 때 참고하기도 좋고! ⠀ 개인적으로 이렇게 그리거나 종이 접기, 클레이를 하는 책을 매우 좋아하는 편이다. 아이가 단순하게 글씨만을 읽고 끝나는 게 아니라 직접 그리고, 만들고 하다 보면 책의 재미를 절로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종종 나에게 아이와 책을 재미있게 보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묻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께는 이런 책들을 먼저 권하곤 한다. 일단 재미를 느껴야 다른 책도 보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어른도 처음부터 백과사전을 주면 책을 사랑할 수 없다.) ⠀ 아이의 두뇌를 발달시킬 뿐 아니라, 아이에게 책이 얼마나 즐거운지, 디지털이 아닌 크레파스, 책 등의 아날로그를 만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느끼게 하는 즐거운 독서다. (혹은 즐거운 놀이!)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선생님물고기는어떻게그려요 #이유나 #꿈터 #꿈터출판사 #사랑해요꿈터 #아빠사마귀는어떻게그려 @kkumteo
안책사(안양의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함께해요!! 씽큐베이션에 참여하며 너무나도 좋은 경험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런 좋은 경험을 나누며 함께 책을 읽는 기쁨을 나누고자 씽큐베이션에 함께 참여한 광묵님과 새로운 독서모임을 시작합니다! .

안양에 사시거나, 주변지역에서 오실수 있는 분들께서는 편안한 마음으로 읽으실 책가지고 오셔서 우리 함께 책 읽어요!! #함께의힘 을 아시나요?? 혼자 할때와는 달리 함께 책을 읽으며 시너지 효과를 느껴보세요!! 흥분되는 그 느낌!!!! .
. - 일시 ; 2019년 9월 19일 (목) 저녁 7시
- 장소 ; 4호선 범계역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로 오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프로필 링크 참조!)
. * 궁금하신 내용 있으시면 언제든 물어봐주세요!!
* 당신을 응원합니다!! #안책사 #안양의책을사랑하는사람들 #책읽어요 #함께의힘 #안양독서모임 #독서모임 #9월19일 #범계독서모임
안책사(안양의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함께해요!! 씽큐베이션에 참여하며 너무나도 좋은 경험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런 좋은 경험을 나누며 함께 책을 읽는 기쁨을 나누고자 씽큐베이션에 함께 참여한 광묵님과 새로운 독서모임을 시작합니다! . 안양에 사시거나, 주변지역에서 오실수 있는 분들께서는 편안한 마음으로 읽으실 책가지고 오셔서 우리 함께 책 읽어요!! #함께의힘 을 아시나요?? 혼자 할때와는 달리 함께 책을 읽으며 시너지 효과를 느껴보세요!! 흥분되는 그 느낌!!!! . . - 일시 ; 2019년 9월 19일 (목) 저녁 7시 - 장소 ; 4호선 범계역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로 오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프로필 링크 참조!) . * 궁금하신 내용 있으시면 언제든 물어봐주세요!! * 당신을 응원합니다!! #안책사 #안양의책을사랑하는사람들 #책읽어요 #함께의힘 #안양독서모임 #독서모임 #9월19일 #범계독서모임
서점으로 가서 그 어떤 책도 좋으니 잘 읽힐 만한 책을 한 권 사서 집으로 오길 권한다. 그리고 머리맡에 놔두시라. 그럼 언젠가는 읽게 될 테고 당신의 내일이 조금 더 영리한 하루가 되는 듯한 느낌을 받을지도 모른다. (p.59)
⠀
아마 그가 여기에서 “영리한 하루가 된다”라고 썼다면 나는 이 책을 그만 읽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는 영리하게도 “느낌을 받을지도” 라고 그가 앞 장에서 그렇게 이야기하던 열린 결말을 주며 독자들을 낚는다. 사실 책이라는 소재에 대해 매우 민감한 누나(?)인데다, 텔레비전은 거의 보지 않는 터라 그가 나오는 것은 “동주”밖에 모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순히 낚여주기로 했다. 일단 그의 순박한 문체가 마음에 들었고, 깔끔하게 이어지는 문장들이 재미있었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표지가 너무 잘생겼다. (네, 정우성 작가님의 책에서도 한 말이지만, 저 잘생긴 얼굴 하나보고 책을 읽어요. 저 아무래도 얼굴 밝히나 봐요. 결혼 전에 그랬더라면 좋았을 것을.)
⠀
-투수가 공을 맞아도 그라운드에는 그 공을 잡아줄 여덟 명의 야수가 있는 것처럼, 그 팀원들을 위해 믿고 간다는 것, 굉장히 멋진 일이다. (p.136)
⠀
-훗날 마흔이 되었을 때, 내가 예상한 마흔의 모습이 아니더라도 난 그 다음을 또 기약할 수 있을 것만 같다. 뭐, 그대들을 위로하는 말도 용기를 가지란 말도 아니다. 그저 나는 그렇다는 말이다. 나 같은 것도 말이다. (p.201)
⠀
-떠나 보내는 것이 힘들어 다시 너의 이름을 묻고 싶다. (p.248)
⠀
-여행을 다니며 아이처럼 신기해하던 시선은 한 과학자만 가질 수 있는 특별한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우리는 모두, 이유를 궁금해하기 마련이기 말이다. (p.286)
⠀
이 책의 3분의 1정도 읽었을 무렵, 한 인친의 글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는 “중간 좀 못 읽었는데 너무 좋아요.”라고 했다. 그러자 그는 “끝까지 다 읽으시면 더 좋으실 거에요.”라고 대답을 했었다.
⠀
그의 말은 정말이었다. 진짜 편안한 문체라 순식간에 읽어버렸는데, 아쉬워서 다시 읽었다. 솔직히 말해 내가 영상물을 잘 보지 않다 보니 영상 속의 그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런데 그의 문장은 마치 작가를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매끄럽다. 수식어가 매우 자연스럽고, 전혀 매끄러울 것 같지 않은 단어들을 잘 연결하여 매끄러운 문장으로 만들어낸다. 그래서 그의 문장에서는 노력이, 일상이, 꾸준함이, 충실함이 느껴진다. 어쩌면 내가 가장 갖고 싶어하는 문장이란 이런 걸지도 모른다.
⠀
누군가를 위로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니라지만, 그 글을 통해 많은 위로를 얻었다. 오늘 바보처럼 하루 종일 고민하고 흔들려 했는데, 기대하지 않았던 위로를 얻었다. 나는 정말 중요한 사람이라고, 나를 전혀 모르는 이가 말해주는데 정말 내가 그런 사람처럼 느껴지니 말이다. 타인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나를 들여다보며 걸어가야지. 나는 정말 중요한 사람이니. 그리고 정말 쓸만한 사람이 되고자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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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쓸만한인간 #상상출판 #박정민 #박정민산문집 #동주 #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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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으로 가서 그 어떤 책도 좋으니 잘 읽힐 만한 책을 한 권 사서 집으로 오길 권한다. 그리고 머리맡에 놔두시라. 그럼 언젠가는 읽게 될 테고 당신의 내일이 조금 더 영리한 하루가 되는 듯한 느낌을 받을지도 모른다. (p.59) ⠀ 아마 그가 여기에서 “영리한 하루가 된다”라고 썼다면 나는 이 책을 그만 읽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는 영리하게도 “느낌을 받을지도” 라고 그가 앞 장에서 그렇게 이야기하던 열린 결말을 주며 독자들을 낚는다. 사실 책이라는 소재에 대해 매우 민감한 누나(?)인데다, 텔레비전은 거의 보지 않는 터라 그가 나오는 것은 “동주”밖에 모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순히 낚여주기로 했다. 일단 그의 순박한 문체가 마음에 들었고, 깔끔하게 이어지는 문장들이 재미있었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표지가 너무 잘생겼다. (네, 정우성 작가님의 책에서도 한 말이지만, 저 잘생긴 얼굴 하나보고 책을 읽어요. 저 아무래도 얼굴 밝히나 봐요. 결혼 전에 그랬더라면 좋았을 것을.) ⠀ -투수가 공을 맞아도 그라운드에는 그 공을 잡아줄 여덟 명의 야수가 있는 것처럼, 그 팀원들을 위해 믿고 간다는 것, 굉장히 멋진 일이다. (p.136) ⠀ -훗날 마흔이 되었을 때, 내가 예상한 마흔의 모습이 아니더라도 난 그 다음을 또 기약할 수 있을 것만 같다. 뭐, 그대들을 위로하는 말도 용기를 가지란 말도 아니다. 그저 나는 그렇다는 말이다. 나 같은 것도 말이다. (p.201) ⠀ -떠나 보내는 것이 힘들어 다시 너의 이름을 묻고 싶다. (p.248) ⠀ -여행을 다니며 아이처럼 신기해하던 시선은 한 과학자만 가질 수 있는 특별한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우리는 모두, 이유를 궁금해하기 마련이기 말이다. (p.286) ⠀ 이 책의 3분의 1정도 읽었을 무렵, 한 인친의 글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는 “중간 좀 못 읽었는데 너무 좋아요.”라고 했다. 그러자 그는 “끝까지 다 읽으시면 더 좋으실 거에요.”라고 대답을 했었다. ⠀ 그의 말은 정말이었다. 진짜 편안한 문체라 순식간에 읽어버렸는데, 아쉬워서 다시 읽었다. 솔직히 말해 내가 영상물을 잘 보지 않다 보니 영상 속의 그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런데 그의 문장은 마치 작가를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매끄럽다. 수식어가 매우 자연스럽고, 전혀 매끄러울 것 같지 않은 단어들을 잘 연결하여 매끄러운 문장으로 만들어낸다. 그래서 그의 문장에서는 노력이, 일상이, 꾸준함이, 충실함이 느껴진다. 어쩌면 내가 가장 갖고 싶어하는 문장이란 이런 걸지도 모른다. ⠀ 누군가를 위로하기 위해 쓴 글이 아니라지만, 그 글을 통해 많은 위로를 얻었다. 오늘 바보처럼 하루 종일 고민하고 흔들려 했는데, 기대하지 않았던 위로를 얻었다. 나는 정말 중요한 사람이라고, 나를 전혀 모르는 이가 말해주는데 정말 내가 그런 사람처럼 느껴지니 말이다. 타인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오직 나를 들여다보며 걸어가야지. 나는 정말 중요한 사람이니. 그리고 정말 쓸만한 사람이 되고자 노력해야겠다.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쓸만한인간 #상상출판 #박정민 #박정민산문집 #동주 #타짜
아이들이 내 말을 귀담아듣기를 바란다면, 먼저 아이들의 말을 귀담아 들어라. (p.50)
⠀
사실 이 책은 남편이 읽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신청했다. 우리 집 아이는 사실 아빠랑 그렇게 친밀감을 가지지 못하고, 둘이 오래 있으면 불편해한다. 사실 아빠또래의 남자들을 거의 다 무서워하고 불편해하기에, 자연스러운 현상인가- 하고 생각해본 적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그래도 좀 심하지 않은가, 하는 걱정까지 되는 찰나다. 하지만 아이의 아빠는 여전히 심각함을 느끼지 못하고 하던 대로 한다. 육아에 대해 뭔가 말을 할라치면 말 그대로 잔소리라고 받아들인다. 그래서 나까지 점점 말을 하지 않다 보니 아이와 아빠의 거리는 멀어져 간다.
⠀
솔직히 말하면 아이의 아빠는 이 책을 아직도 읽지 않았다. 읽기 바라는 마음에 침대 맡에 오래도록 두었다가 괜히 나만 늦게 읽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더욱 아이 아빠가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고,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게 되었다. 사실 어른이 되면 누군가와 틀어진 관계를 잡는 게 쉽지 않지만, 어릴 때는 그래도 비교적 할 만한 일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본다.
(사실 대부분의 경우 아이들이 고맙다는 말도 미안하다는 말도 더 잘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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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이들에게 보고 싶은 모습이 있다면, 그에 어울리게 아이들을 대한다. 나는 오직 아이들을 대하는 나의 태도를 통해서 말할 뿐이다. (p.114)
-아이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해보십시오. 우리와 다를 바가 전혀 없습니다. 확신이 있고, 자신감이 있는 것은 무엇이나 잘 해내고 있잖습니까? (p.139)
-우리는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위치에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르게 행동하라고 백 번 말하는 것보다 우리가 그렇게 솔선수범을 보인다면 훨씬 효과적일 것입니다. (p.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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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가 하나를 믿고 읽기 시작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바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스펜서 존슨이기 때문이다. 난 그 책을 몹시나 좋아했고, 여러 번 읽었기에 이 책은 망설임도 없이 시작했다. 그리고 역시 그는 이번에도 날 실망시키지 않았다. 내가 옮겨 적은 구절에서 보듯, 아빠에게 국한된 내용이 아니다. 심지어는 아이들에게 국한된 내용도 아니다. 잘 생각해보라. 저 자리에 아이가 아닌 “상대방”이라고 넣은 들 내용이 달라지지 않으며, “1분 아빠”대신 “1분 엄마”가 되어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나는 이 책에서 많은 것을 깨달았고, 그 중 특히나 좋았던 부분은 아이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완전 분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 아이를 하나의 개별 인격으로 생각하면 엄청나게 많은 문제들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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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회사에 잠시 들른 동생과 나누었던 이야기처럼 아이를 대할 때 “나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면 아이에게 소리지를 일이 거의 없다. 아이의 잘못에서 나를 투영할 수만 있다면, 정말 그 모든 것은 심플하게 정리되기 때문이다. 아이와 친해지는 법은 아마 이 말 안에 다 들어있으리라 생각한다. 많은 부모가 이 책을 읽는다면, 더 많은 아이가 행복해지리라 확신하며 이 책을 다시 신랑의 침대 맡에 가져다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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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좋은아빠의특급칭찬 #스펜서존슨 #이터
아이들이 내 말을 귀담아듣기를 바란다면, 먼저 아이들의 말을 귀담아 들어라. (p.50) ⠀ 사실 이 책은 남편이 읽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신청했다. 우리 집 아이는 사실 아빠랑 그렇게 친밀감을 가지지 못하고, 둘이 오래 있으면 불편해한다. 사실 아빠또래의 남자들을 거의 다 무서워하고 불편해하기에, 자연스러운 현상인가- 하고 생각해본 적도 있었으나 최근에는 그래도 좀 심하지 않은가, 하는 걱정까지 되는 찰나다. 하지만 아이의 아빠는 여전히 심각함을 느끼지 못하고 하던 대로 한다. 육아에 대해 뭔가 말을 할라치면 말 그대로 잔소리라고 받아들인다. 그래서 나까지 점점 말을 하지 않다 보니 아이와 아빠의 거리는 멀어져 간다. ⠀ 솔직히 말하면 아이의 아빠는 이 책을 아직도 읽지 않았다. 읽기 바라는 마음에 침대 맡에 오래도록 두었다가 괜히 나만 늦게 읽었다. 이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더욱 아이 아빠가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고,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게 되었다. 사실 어른이 되면 누군가와 틀어진 관계를 잡는 게 쉽지 않지만, 어릴 때는 그래도 비교적 할 만한 일이 아닌가 하고 생각해본다. (사실 대부분의 경우 아이들이 고맙다는 말도 미안하다는 말도 더 잘하는 것 같다.) ⠀ ⠀ ⠀ -내가 아이들에게 보고 싶은 모습이 있다면, 그에 어울리게 아이들을 대한다. 나는 오직 아이들을 대하는 나의 태도를 통해서 말할 뿐이다. (p.114) -아이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해보십시오. 우리와 다를 바가 전혀 없습니다. 확신이 있고, 자신감이 있는 것은 무엇이나 잘 해내고 있잖습니까? (p.139) -우리는 아이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위치에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르게 행동하라고 백 번 말하는 것보다 우리가 그렇게 솔선수범을 보인다면 훨씬 효과적일 것입니다. (p.169) ⠀ ⠀ ⠀ 사실 작가 하나를 믿고 읽기 시작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바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의 스펜서 존슨이기 때문이다. 난 그 책을 몹시나 좋아했고, 여러 번 읽었기에 이 책은 망설임도 없이 시작했다. 그리고 역시 그는 이번에도 날 실망시키지 않았다. 내가 옮겨 적은 구절에서 보듯, 아빠에게 국한된 내용이 아니다. 심지어는 아이들에게 국한된 내용도 아니다. 잘 생각해보라. 저 자리에 아이가 아닌 “상대방”이라고 넣은 들 내용이 달라지지 않으며, “1분 아빠”대신 “1분 엄마”가 되어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나는 이 책에서 많은 것을 깨달았고, 그 중 특히나 좋았던 부분은 아이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완전 분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 아이를 하나의 개별 인격으로 생각하면 엄청나게 많은 문제들이 사라진다.) ⠀ 얼마 전, 회사에 잠시 들른 동생과 나누었던 이야기처럼 아이를 대할 때 “나의 잘못”이라고 생각하면 아이에게 소리지를 일이 거의 없다. 아이의 잘못에서 나를 투영할 수만 있다면, 정말 그 모든 것은 심플하게 정리되기 때문이다. 아이와 친해지는 법은 아마 이 말 안에 다 들어있으리라 생각한다. 많은 부모가 이 책을 읽는다면, 더 많은 아이가 행복해지리라 확신하며 이 책을 다시 신랑의 침대 맡에 가져다 둔다.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좋은아빠의특급칭찬 #스펜서존슨 #이터
나는 아주 일찍 혹은 아주 늦게 잠자리에 드는데, 읽던 책을 마저 덮지도 못하고 그대로 스르륵 잠이 드는 편이다. 그런데 책을 보고 또 봐도, 잠이 오지 않는 그런 날이 있다. (…) 여전히 생생하게 남아 있는 오래된 기억이 떠오른다. 아무도 모르는 감정들이 그대로 침대 위에 쏟아진다. (p10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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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에게 몇 가지 놀라움을 준 책이다. 먼저 가장 처음 느낀 놀라움은, 옆 라인이 없는 제본이 얼마나 읽기 편하고, 얼마나 혁신적인지 하는 것. (미적으로는 사실 낯설어서 이상했을 뿐, 보다 보니 오히려 시원하고 좋아 보인다. 문득 우리 선조들의 제본이 이런 것이었지, 하며 스스로 놀랐다.) 두 번째 놀라움은 강아지를 주제로 한 책을 읽으면서,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 나도 이렇게 공감할 수 있음이 놀랐다. 세 번째는 사소한 그림이 주는 따뜻함이 놀라웠다. 그렇게 이 책은 나에게 놀라움으로 시작해 놀라움으로 끝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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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적힌 “너의 모든 순간, 내가 곁에 있을게”란 말이 마음에 오래 남았다. 나는 요즘 뒤늦은 사춘기를 겪고 있고, 태어나 처음 가을을 겪고 있어서 몹시나 진상이다. 갑자기 화를 내기도 하고, 갑자기 울기도 한다. 이상할 만큼 기분 좋아하기도 하고, 사소한 것에 기뻐하고 사소한 것에 슬퍼한다. 이것을 생으로 겪고 있는 우리 동료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해본들, 그냥 이상한 사람 같다. 그래서 오히려 아무 말 하지 않는 것으로 모든 말을 대신했다. 그런데 이 한 줄이 내게 큰 위안이 되더라. 사실 지금 이 순간 누가 내 곁에 있는지 판단할 수 없음에도- 누군가 그저 절대적으로 내 편이 되어준다면 숨쉴 구멍이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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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나는 보리에게나 가까운 사람들에게나 늘 이래왔던 것 같다. 여전히 나 좋아하는 것 앞에서 생각이 짧고, 너무 가까워서 못 보고 지나치는 것들이 있다. (p.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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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을 읽다가 문득 한 사람 얼굴이 눈앞에 떠올랐다. 꽤 오랫동안 나만 보면 생글생글 웃어주던 사람. 그래서 보기만 해도 나도 웃음이 나던 사람. 하지만 난 늘 차가웠고, 내 위주였고, 내 기분만을 생각했다. 잘못한 게 없어도 나에게 사과하고, 내 눈치를 보고, 내 기분이 좋아 보지 않으면 무슨 일이 있는지, 밥은 먹었는지 묻던 사람. 그러다 보니 받는 게 당연해져서 나는 늘 받기만 하고, 내 욕심만 차려왔던 것 같다. 사실 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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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가까워서 잊고 지낸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려본다.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자꾸만 속으로 생각해본다. 그러다 문득, 시간이 더 흐르기 전에 잘해야지. 더 잘해줘야지 하고 다짐해봤다. 나에겐 보리는 없지만, 나도 누군가에게 그렇게 늘 곁에 있는 사람이 되어줘야지. 나만 그러기를 바라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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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마이미라클마이보리 #mymiraclemybori #최보람 #샘터사 #너의모든순간내가곁에있을께
@isamtoh
나는 아주 일찍 혹은 아주 늦게 잠자리에 드는데, 읽던 책을 마저 덮지도 못하고 그대로 스르륵 잠이 드는 편이다. 그런데 책을 보고 또 봐도, 잠이 오지 않는 그런 날이 있다. (…) 여전히 생생하게 남아 있는 오래된 기억이 떠오른다. 아무도 모르는 감정들이 그대로 침대 위에 쏟아진다. (p109~110) ⠀ 이 책은 나에게 몇 가지 놀라움을 준 책이다. 먼저 가장 처음 느낀 놀라움은, 옆 라인이 없는 제본이 얼마나 읽기 편하고, 얼마나 혁신적인지 하는 것. (미적으로는 사실 낯설어서 이상했을 뿐, 보다 보니 오히려 시원하고 좋아 보인다. 문득 우리 선조들의 제본이 이런 것이었지, 하며 스스로 놀랐다.) 두 번째 놀라움은 강아지를 주제로 한 책을 읽으면서,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 나도 이렇게 공감할 수 있음이 놀랐다. 세 번째는 사소한 그림이 주는 따뜻함이 놀라웠다. 그렇게 이 책은 나에게 놀라움으로 시작해 놀라움으로 끝난 책이다. ⠀ 표지에 적힌 “너의 모든 순간, 내가 곁에 있을게”란 말이 마음에 오래 남았다. 나는 요즘 뒤늦은 사춘기를 겪고 있고, 태어나 처음 가을을 겪고 있어서 몹시나 진상이다. 갑자기 화를 내기도 하고, 갑자기 울기도 한다. 이상할 만큼 기분 좋아하기도 하고, 사소한 것에 기뻐하고 사소한 것에 슬퍼한다. 이것을 생으로 겪고 있는 우리 동료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해본들, 그냥 이상한 사람 같다. 그래서 오히려 아무 말 하지 않는 것으로 모든 말을 대신했다. 그런데 이 한 줄이 내게 큰 위안이 되더라. 사실 지금 이 순간 누가 내 곁에 있는지 판단할 수 없음에도- 누군가 그저 절대적으로 내 편이 되어준다면 숨쉴 구멍이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보았다. ⠀ ⠀ ⠀ -생각해보면 나는 보리에게나 가까운 사람들에게나 늘 이래왔던 것 같다. 여전히 나 좋아하는 것 앞에서 생각이 짧고, 너무 가까워서 못 보고 지나치는 것들이 있다. (p.154) ⠀ 이 구절을 읽다가 문득 한 사람 얼굴이 눈앞에 떠올랐다. 꽤 오랫동안 나만 보면 생글생글 웃어주던 사람. 그래서 보기만 해도 나도 웃음이 나던 사람. 하지만 난 늘 차가웠고, 내 위주였고, 내 기분만을 생각했다. 잘못한 게 없어도 나에게 사과하고, 내 눈치를 보고, 내 기분이 좋아 보지 않으면 무슨 일이 있는지, 밥은 먹었는지 묻던 사람. 그러다 보니 받는 게 당연해져서 나는 늘 받기만 하고, 내 욕심만 차려왔던 것 같다. 사실 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기도 했고. ⠀ 문득 가까워서 잊고 지낸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려본다. 고맙다고, 미안하다고- 자꾸만 속으로 생각해본다. 그러다 문득, 시간이 더 흐르기 전에 잘해야지. 더 잘해줘야지 하고 다짐해봤다. 나에겐 보리는 없지만, 나도 누군가에게 그렇게 늘 곁에 있는 사람이 되어줘야지. 나만 그러기를 바라지말고.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마이미라클마이보리 #mymiraclemybori #최보람 #샘터사 #너의모든순간내가곁에있을께 @isamtoh
짧은 순간에 여러 일 사이를 오가다 보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는 느낌이 들고, 지루할 틈이 없으며, 자신이 일상의 주인이 된 것 같은 기분에 빠져든다. (p.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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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래 읽었다. 어렵기도 했고, 개인적인 일이 좀 있어서 속도가 잘 안 나기도 해서 오래오래 읽었다. 그런데 읽다 보니 궁금했고, 궁금해하다 보니 다 읽었다. 비록 나의 짧은 식견에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흐름이 끊기지 않고 읽을 수 있었다. 초반에 느꼈던 대로, 이 책은 자율주행 그 자체가 아니라 그로 인한 우리의 삶을 이야기하는 책이라는 게 더 맞는 것 같다. 자율주행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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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를 찾는 사람은 문자 그대로 도시의 포로다. 이들은 시내로 들어오기는 하지만 나가지는 못하고 게다가 감당할 만한 금액의 주거시설도 구하지 못한다. (p.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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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것이 우리 사회에서 자율주행이 개발되어야 할 이유이자, 개발되지 말아야 할 이유라고 생각한다. 넓은 측면에서는 전 도시의 산업화를 위해 필요한 일이지만, 또 어느 측면에서는 사람의 일, 사람의 범위, 사람의 사는 것 등에 대해서 대안 없이는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이러한 범위에 대해서 매우 잘 설명하고 있었고, 제대로 된 이론을 구축하고 있다. 물론 이론은 어디까지나 이론이기에, 이에 대해 합당한 법이나 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순서겠지만 그럼에도 이러한 이론대로 자율주행이 발전된다면 우리의 걱정은 다소 줄어들게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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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율주행차의 보험문제, 사고의 문제, 실업의 문제 등으로 우리는 여전히 자율주행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다. 나 역시 그런 사람 중의 하나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이해하여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사람이 기계보다 위험하지 않다는 보장도 없고) 더욱이 책의 에필로그의 세상은 그야말로 꿈이었다. 그야말로 신세계고, 나의 걱정이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줄 대단한 혁신이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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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율주행이 언제쯤 보급화되고, 언제쯤이면 인간의 삶을 바꾸어 놓게 될지 예상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율혁신은 언젠가 우리의 삶에 들어오게 되리란 것은 분명하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 알아야 하고, 더 생각해야 하며, 더 많이 공부해야 한다. 표지에 적혀있던 말처럼, 인간의 일상과 산업 생태계를 전복할 압도적인 기술이라면, 말 그대로 우리의 삶 전체를 쥐고 흔들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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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의 한 장면처럼 무서운 상상이 들지 않는 것은 아니나, 무섭다고 해서 무조건 막기만 한다면 발전과는 점점 멀어짐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수없이 봐왔다. 공부하고 익혀서, 그런 부분까지를 없애야만 진정한 진보임을, 문득 깨닫게 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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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자율주행 #한빛비즈 #안드레아스헤르만 #빌터브레너 #루퍼트슈타들러 @hanbit_biz
짧은 순간에 여러 일 사이를 오가다 보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는 느낌이 들고, 지루할 틈이 없으며, 자신이 일상의 주인이 된 것 같은 기분에 빠져든다. (p.289) ⠀ 참 오래 읽었다. 어렵기도 했고, 개인적인 일이 좀 있어서 속도가 잘 안 나기도 해서 오래오래 읽었다. 그런데 읽다 보니 궁금했고, 궁금해하다 보니 다 읽었다. 비록 나의 짧은 식견에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흐름이 끊기지 않고 읽을 수 있었다. 초반에 느꼈던 대로, 이 책은 자율주행 그 자체가 아니라 그로 인한 우리의 삶을 이야기하는 책이라는 게 더 맞는 것 같다. 자율주행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 ⠀ ⠀ -일자리를 찾는 사람은 문자 그대로 도시의 포로다. 이들은 시내로 들어오기는 하지만 나가지는 못하고 게다가 감당할 만한 금액의 주거시설도 구하지 못한다. (p.487) ⠀ 어쩌면 이것이 우리 사회에서 자율주행이 개발되어야 할 이유이자, 개발되지 말아야 할 이유라고 생각한다. 넓은 측면에서는 전 도시의 산업화를 위해 필요한 일이지만, 또 어느 측면에서는 사람의 일, 사람의 범위, 사람의 사는 것 등에 대해서 대안 없이는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이러한 범위에 대해서 매우 잘 설명하고 있었고, 제대로 된 이론을 구축하고 있다. 물론 이론은 어디까지나 이론이기에, 이에 대해 합당한 법이나 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순서겠지만 그럼에도 이러한 이론대로 자율주행이 발전된다면 우리의 걱정은 다소 줄어들게 되리라 생각된다. ⠀ 사실 자율주행차의 보험문제, 사고의 문제, 실업의 문제 등으로 우리는 여전히 자율주행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다. 나 역시 그런 사람 중의 하나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이해하여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사람이 기계보다 위험하지 않다는 보장도 없고) 더욱이 책의 에필로그의 세상은 그야말로 꿈이었다. 그야말로 신세계고, 나의 걱정이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줄 대단한 혁신이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 물론 자율주행이 언제쯤 보급화되고, 언제쯤이면 인간의 삶을 바꾸어 놓게 될지 예상할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율혁신은 언젠가 우리의 삶에 들어오게 되리란 것은 분명하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 알아야 하고, 더 생각해야 하며, 더 많이 공부해야 한다. 표지에 적혀있던 말처럼, 인간의 일상과 산업 생태계를 전복할 압도적인 기술이라면, 말 그대로 우리의 삶 전체를 쥐고 흔들게 될지도 모른다. ⠀ Sf 영화의 한 장면처럼 무서운 상상이 들지 않는 것은 아니나, 무섭다고 해서 무조건 막기만 한다면 발전과는 점점 멀어짐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수없이 봐왔다. 공부하고 익혀서, 그런 부분까지를 없애야만 진정한 진보임을, 문득 깨닫게 되는 밤이다.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자율주행 #한빛비즈 #안드레아스헤르만 #빌터브레너 #루퍼트슈타들러 @hanbit_biz
사투리 쓰시는거 들으면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도 나고 유투브 영상 너무 재미있어서 매일 챙겨보는 너무너무 사랑하는 박막례 할머니 책을 샀어요 📖❤️ 알라딘에서 샀는데 책 상단부가 약간 구겨져서 왓지만 모 오땨용! 할모니 사랑하는 마음은 안구겨져용! 같이 온 예쁜 투명 책갈피며 책표지의 힙한 일러스트며 어느하나 맘에 안드는게 없네!! 책읽읍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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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로운 🍏삶의  지혜
1.사소한것에연연하지말라.
2.모든것은다사소하다.
🕛🕧🕐🕜🕑🕝🕞🕓🕟🕔🕠
변화될수있는것들은변화시키고,
그럴수없는것들은수용하고,
그것들의차이를아는지혜.
🍎조화로운 🍏삶의 지혜 1.사소한것에연연하지말라. 2.모든것은다사소하다. 🕛🕧🕐🕜🕑🕝🕞🕓🕟🕔🕠 변화될수있는것들은변화시키고, 그럴수없는것들은수용하고, 그것들의차이를아는지혜.
목요일 아침은 독서미팅시간~!! 이 책을 읽으면서
왜 진작 읽질 못했지?

나보다 10년전에 
뉴스킨을 만난 사장님은
비슷한 나이지만 
백만장자가 되어있고, 
나는?
에고에고 ㅠ.

그래도 
다행히도
마흔아홉에 
뉴스킨을 만나 쉰이 넘었지만
관점이 달라지고 성장하고 있어
참 감사하다💕

#기회를찾으세요
#노동아닌권리소득
#레버러지_이해한다면
#안할이유없는뉴스킨
#부자아빠가난한아빠2
#책읽어요
#후원할께요💜
#광주뉴스킨배수현
목요일 아침은 독서미팅시간~!! 이 책을 읽으면서 왜 진작 읽질 못했지? 나보다 10년전에 뉴스킨을 만난 사장님은 비슷한 나이지만 백만장자가 되어있고, 나는? 에고에고 ㅠ. 그래도 다행히도 마흔아홉에 뉴스킨을 만나 쉰이 넘었지만 관점이 달라지고 성장하고 있어 참 감사하다💕 #기회를찾으세요 #노동아닌권리소득 #레버러지_이해한다면 #안할이유없는뉴스킨 #부자아빠가난한아빠2 #책읽어요 #후원할께요💜 #광주뉴스킨배수현
네 이웃의 식탁 - 구병모 장편소설
🖤
. . .
‘네 이웃의 식탁’의 제목이 갖는 이중적 의미는 흥미롭다. 문자 그대로 ‘네 가지’ 다른 가족을 뜻하기도 하며, ‘너의 이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어느 가족 하나 같은 사정을 품고 있지 않고 모두 다른 형편에 놓여있는데, 지내는 처지가 모두 같지 않은 것이 진짜 우리의 현실 같아서 쉽게 몰입할 수 있다.

세상이 정해놓은 표준은 때때로 애매하고 하지만 대체로 확고하기 때문에, 일상을 살아가며 삶을 꾸려내는 개개인 모두에게 같은 기준과 모습을 적용하는 것은 삭막하고 엄연히 냉혹할 수 있다. 소설 속에 보인 예로는 결혼’적령기’에 결혼을 하는 것, 결혼 후 아이를 갖고 낳는 것, 그 후 전업주부의 몫을 해내는 것 또는 워킹맘으로 살아내는 모습 등으로 그 모두는 그저 쓸쓸하고 막막하게 보인다.

가장 작은 사회적 단위인 가족은 공동체로서 공동의 이익과 유대를 위하여 안락한 삶의 터전을 함께 마련한다. 이것은 각 개인 구성원으로부터 일정한 희생이 요구되는 것이기도 하며 종종 지나치게 강요되기도 한다. 마땅히 따르고 지켜야 하는 원칙 같은 것은 경우에 따라서 책임이라는 명목으로 버겁게 인식되기도 한다.

아이를 하나 둘 가진 달콤하고 단란한 식구의 이야기는 없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경계를 보다 극적이고 감정적으로 묘사했는데, 그래서 우중충하고 칙칙한 분위기마저 감돈다. 그려낸 갈등은 건조하지만 사실적이기 때문에 오히려 참신하다.

어쩐지 올해 초에 방영된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보았던 공동체 생활 중 몇 장면이 겹치기도 했다.

마지막 문단의 마지막 문장을 읽으며 나는 속으로 ‘도망쳐, 지금이야’를 외친다.
네 이웃의 식탁 - 구병모 장편소설 🖤 . . . ‘네 이웃의 식탁’의 제목이 갖는 이중적 의미는 흥미롭다. 문자 그대로 ‘네 가지’ 다른 가족을 뜻하기도 하며, ‘너의 이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어느 가족 하나 같은 사정을 품고 있지 않고 모두 다른 형편에 놓여있는데, 지내는 처지가 모두 같지 않은 것이 진짜 우리의 현실 같아서 쉽게 몰입할 수 있다. 세상이 정해놓은 표준은 때때로 애매하고 하지만 대체로 확고하기 때문에, 일상을 살아가며 삶을 꾸려내는 개개인 모두에게 같은 기준과 모습을 적용하는 것은 삭막하고 엄연히 냉혹할 수 있다. 소설 속에 보인 예로는 결혼’적령기’에 결혼을 하는 것, 결혼 후 아이를 갖고 낳는 것, 그 후 전업주부의 몫을 해내는 것 또는 워킹맘으로 살아내는 모습 등으로 그 모두는 그저 쓸쓸하고 막막하게 보인다. 가장 작은 사회적 단위인 가족은 공동체로서 공동의 이익과 유대를 위하여 안락한 삶의 터전을 함께 마련한다. 이것은 각 개인 구성원으로부터 일정한 희생이 요구되는 것이기도 하며 종종 지나치게 강요되기도 한다. 마땅히 따르고 지켜야 하는 원칙 같은 것은 경우에 따라서 책임이라는 명목으로 버겁게 인식되기도 한다. 아이를 하나 둘 가진 달콤하고 단란한 식구의 이야기는 없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경계를 보다 극적이고 감정적으로 묘사했는데, 그래서 우중충하고 칙칙한 분위기마저 감돈다. 그려낸 갈등은 건조하지만 사실적이기 때문에 오히려 참신하다. 어쩐지 올해 초에 방영된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보았던 공동체 생활 중 몇 장면이 겹치기도 했다. 마지막 문단의 마지막 문장을 읽으며 나는 속으로 ‘도망쳐, 지금이야’를 외친다.
Reposted from @kimjinhee1872 (@get_regrann) -  누군가가 당신에게 ‘할 만큼 했다’ 라고 말한다면 그 말을 인정해보자. 겉으로만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받아들여보자. 사람은 누구나 다르다. 당신에게 너무 쉬운 것이 상대방에게 너무나 어려운 것일 수도 있다.
당신이 누군가에게 ‘할만큼 했다’ , 라고 말하고 싶다면 정말 그러한 것인지 다시 한번 곱씹어보자. 그런데도 상대방의 비판을 받는다면 그저 이렇게 생각하자. “나에겐 너무나 어려운 것이 저 사람한테는 쉬운 것인가 보구나.” 사람은 누구나 다르다. 상처가 커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보듬어보자.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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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참으로 더디 읽는 책이다. 책이 재미없어서 더디 읽는 것도 아니고, 분량이 많아서 더디 읽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띄엄띄엄 쓰여지고 그림도 많은 터라 분량이 작다는 말이 맞고, 문장들이 마음에 닿는 편안한 문장이라는 편이 맞다. 그런데 왜 더디 읽냐고? 마음에 하나 둘 남겨두고 싶은 들이 많더라. 책 표지에도 적힌 말처럼, 조금 더 젊은이들에게 조금 덜 젊은이가 쓴 글이라 그런지 한마디 한마디, 엄마의 말 같았고, 아빠의 말 같았고, 나를 생각해주는 선배님의 말 같았다. 정말 편안하게 술술 읽히는 그런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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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나는 가끔 너무 화가 나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글로 주저리주저리 끄적대곤 한다. 욕이다. 막상 글로 욕을 쓰면 남들이 볼까 창피해서 곧 찢어버린다. 그래도 말로 누군가를 때리는 것보다는 혼자 소심하게 글로 욕하는 것이 나은 것 같다.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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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그러니까 아직 내가 엄마가 되기 전, 직장 상사에게 말로써 맞은 적이 있다. 불임치료를 받으라는 둥, 네 남편이 살이 쪄서 애가 안 생기는 거 아니냐는 둥, 여자가 너무 똑똑하고 잘나서 애를 안 주는 거라는 둥. 성차별과 인신공격이 난무한 환경에서 난 꿋꿋하게 버텨냈고 엄마가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버린 카드”가 되어버린 그 사람은 우리회사에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누군가에게 받은 상처를 떠올리면 그 얼굴이 먼저 떠오른다. 누군가에게 말로 받은 상처란 그런 법이다. 정작 뱉은 사람은 기억도 못하지만 나에게는 큰 상처가 되어 남아있다. 내가 잊을 때까지 잊혀지지 않는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 이 책을 읽으면서는 “그래, 이렇게 몇 년 동안 미워했으니 되었다.” 하는 마음이 들더라. 지금 나에게 이렇게 예쁜 아이가 있는데, 그런 상처가 다 무슨 소용이람, 하는 마음으로 그냥 털어버리기로 했다. 그렇게 터니 또 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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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은 나보다 정확히 두 배를 사신 분이다. 그래서일까. 그의 글에는 적어도 내 두 배의 따뜻함과 내 두 배의 지혜와 내 두 배의 이해와 내 두 배의 경험이 담겨있다. 지금 감히 <두 배>라고 표현하긴 하지만, 내가 그 절반에도 이르지 못했음은 내가 더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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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오늘부터 그 반이라도 이뤄보려고 한다. 아등바등 하기보다는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고, 내가 더 많이 일하는지 네가 더 많이 일하는지 마음으로 계산을 놓기보다는 그저 웃는 얼굴로 하나 더 도와주는 편을 선택해야지. 어쩌면 장기적으로는 나를 위해 그게 더 행복한 일일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나보다 더 오래 살아온 이가, 치열하게 성공과 실패를 다 겪은 후, 일기라도 쓰듯 내어놓은 책. 정말 괜찮다고 하시는 모든 게 다 괜찮다고 느껴지는 그런 책. 문득 작가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 내가 힘겨웠던 어느 날, 이 책을 붙잡고 나이 지긋한 친구의 위로를 받은 기분이었다고, 정말 나도 잘하고 있는 거라고 믿어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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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전해준 평범한 위로는, 참 특별한 위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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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괜찮아요 #성신제 #드림팟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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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from @kimjinhee1872 (@get_regrann) - 누군가가 당신에게 ‘할 만큼 했다’ 라고 말한다면 그 말을 인정해보자. 겉으로만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받아들여보자. 사람은 누구나 다르다. 당신에게 너무 쉬운 것이 상대방에게 너무나 어려운 것일 수도 있다. 당신이 누군가에게 ‘할만큼 했다’ , 라고 말하고 싶다면 정말 그러한 것인지 다시 한번 곱씹어보자. 그런데도 상대방의 비판을 받는다면 그저 이렇게 생각하자. “나에겐 너무나 어려운 것이 저 사람한테는 쉬운 것인가 보구나.” 사람은 누구나 다르다. 상처가 커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보듬어보자. (p.108) ⠀ 이 책은 참으로 더디 읽는 책이다. 책이 재미없어서 더디 읽는 것도 아니고, 분량이 많아서 더디 읽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띄엄띄엄 쓰여지고 그림도 많은 터라 분량이 작다는 말이 맞고, 문장들이 마음에 닿는 편안한 문장이라는 편이 맞다. 그런데 왜 더디 읽냐고? 마음에 하나 둘 남겨두고 싶은 들이 많더라. 책 표지에도 적힌 말처럼, 조금 더 젊은이들에게 조금 덜 젊은이가 쓴 글이라 그런지 한마디 한마디, 엄마의 말 같았고, 아빠의 말 같았고, 나를 생각해주는 선배님의 말 같았다. 정말 편안하게 술술 읽히는 그런 글이었다. ⠀ ⠀ ⠀ -언젠가부터 나는 가끔 너무 화가 나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글로 주저리주저리 끄적대곤 한다. 욕이다. 막상 글로 욕을 쓰면 남들이 볼까 창피해서 곧 찢어버린다. 그래도 말로 누군가를 때리는 것보다는 혼자 소심하게 글로 욕하는 것이 나은 것 같다. (p.22) ⠀ 몇 년 전, 그러니까 아직 내가 엄마가 되기 전, 직장 상사에게 말로써 맞은 적이 있다. 불임치료를 받으라는 둥, 네 남편이 살이 쪄서 애가 안 생기는 거 아니냐는 둥, 여자가 너무 똑똑하고 잘나서 애를 안 주는 거라는 둥. 성차별과 인신공격이 난무한 환경에서 난 꿋꿋하게 버텨냈고 엄마가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버린 카드”가 되어버린 그 사람은 우리회사에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누군가에게 받은 상처를 떠올리면 그 얼굴이 먼저 떠오른다. 누군가에게 말로 받은 상처란 그런 법이다. 정작 뱉은 사람은 기억도 못하지만 나에게는 큰 상처가 되어 남아있다. 내가 잊을 때까지 잊혀지지 않는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 이 책을 읽으면서는 “그래, 이렇게 몇 년 동안 미워했으니 되었다.” 하는 마음이 들더라. 지금 나에게 이렇게 예쁜 아이가 있는데, 그런 상처가 다 무슨 소용이람, 하는 마음으로 그냥 털어버리기로 했다. 그렇게 터니 또 털어진다. ⠀ 작가님은 나보다 정확히 두 배를 사신 분이다. 그래서일까. 그의 글에는 적어도 내 두 배의 따뜻함과 내 두 배의 지혜와 내 두 배의 이해와 내 두 배의 경험이 담겨있다. 지금 감히 <두 배>라고 표현하긴 하지만, 내가 그 절반에도 이르지 못했음은 내가 더 잘 안다. ⠀ 그래서 나는 오늘부터 그 반이라도 이뤄보려고 한다. 아등바등 하기보다는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고, 내가 더 많이 일하는지 네가 더 많이 일하는지 마음으로 계산을 놓기보다는 그저 웃는 얼굴로 하나 더 도와주는 편을 선택해야지. 어쩌면 장기적으로는 나를 위해 그게 더 행복한 일일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나보다 더 오래 살아온 이가, 치열하게 성공과 실패를 다 겪은 후, 일기라도 쓰듯 내어놓은 책. 정말 괜찮다고 하시는 모든 게 다 괜찮다고 느껴지는 그런 책. 문득 작가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 내가 힘겨웠던 어느 날, 이 책을 붙잡고 나이 지긋한 친구의 위로를 받은 기분이었다고, 정말 나도 잘하고 있는 거라고 믿어보겠다고. ⠀ 그가 전해준 평범한 위로는, 참 특별한 위안이 되었다.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괜찮아요 #성신제 #드림팟네트웍스 @dreampotnetworks - #regrann
Credit to from @kimjinhee1872 (@get_regrann) -  누군가가 당신에게 ‘할 만큼 했다’ 라고 말한다면 그 말을 인정해보자. 겉으로만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받아들여보자. 사람은 누구나 다르다. 당신에게 너무 쉬운 것이 상대방에게 너무나 어려운 것일 수도 있다.
당신이 누군가에게 ‘할만큼 했다’ , 라고 말하고 싶다면 정말 그러한 것인지 다시 한번 곱씹어보자. 그런데도 상대방의 비판을 받는다면 그저 이렇게 생각하자. “나에겐 너무나 어려운 것이 저 사람한테는 쉬운 것인가 보구나.” 사람은 누구나 다르다. 상처가 커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보듬어보자.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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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참으로 더디 읽는 책이다. 책이 재미없어서 더디 읽는 것도 아니고, 분량이 많아서 더디 읽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띄엄띄엄 쓰여지고 그림도 많은 터라 분량이 작다는 말이 맞고, 문장들이 마음에 닿는 편안한 문장이라는 편이 맞다. 그런데 왜 더디 읽냐고? 마음에 하나 둘 남겨두고 싶은 들이 많더라. 책 표지에도 적힌 말처럼, 조금 더 젊은이들에게 조금 덜 젊은이가 쓴 글이라 그런지 한마디 한마디, 엄마의 말 같았고, 아빠의 말 같았고, 나를 생각해주는 선배님의 말 같았다. 정말 편안하게 술술 읽히는 그런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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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나는 가끔 너무 화가 나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글로 주저리주저리 끄적대곤 한다. 욕이다. 막상 글로 욕을 쓰면 남들이 볼까 창피해서 곧 찢어버린다. 그래도 말로 누군가를 때리는 것보다는 혼자 소심하게 글로 욕하는 것이 나은 것 같다.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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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그러니까 아직 내가 엄마가 되기 전, 직장 상사에게 말로써 맞은 적이 있다. 불임치료를 받으라는 둥, 네 남편이 살이 쪄서 애가 안 생기는 거 아니냐는 둥, 여자가 너무 똑똑하고 잘나서 애를 안 주는 거라는 둥. 성차별과 인신공격이 난무한 환경에서 난 꿋꿋하게 버텨냈고 엄마가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버린 카드”가 되어버린 그 사람은 우리회사에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누군가에게 받은 상처를 떠올리면 그 얼굴이 먼저 떠오른다. 누군가에게 말로 받은 상처란 그런 법이다. 정작 뱉은 사람은 기억도 못하지만 나에게는 큰 상처가 되어 남아있다. 내가 잊을 때까지 잊혀지지 않는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 이 책을 읽으면서는 “그래, 이렇게 몇 년 동안 미워했으니 되었다.” 하는 마음이 들더라. 지금 나에게 이렇게 예쁜 아이가 있는데, 그런 상처가 다 무슨 소용이람, 하는 마음으로 그냥 털어버리기로 했다. 그렇게 터니 또 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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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은 나보다 정확히 두 배를 사신 분이다. 그래서일까. 그의 글에는 적어도 내 두 배의 따뜻함과 내 두 배의 지혜와 내 두 배의 이해와 내 두 배의 경험이 담겨있다. 지금 감히 <두 배>라고 표현하긴 하지만, 내가 그 절반에도 이르지 못했음은 내가 더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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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오늘부터 그 반이라도 이뤄보려고 한다. 아등바등 하기보다는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고, 내가 더 많이 일하는지 네가 더 많이 일하는지 마음으로 계산을 놓기보다는 그저 웃는 얼굴로 하나 더 도와주는 편을 선택해야지. 어쩌면 장기적으로는 나를 위해 그게 더 행복한 일일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나보다 더 오래 살아온 이가, 치열하게 성공과 실패를 다 겪은 후, 일기라도 쓰듯 내어놓은 책. 정말 괜찮다고 하시는 모든 게 다 괜찮다고 느껴지는 그런 책. 문득 작가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 내가 힘겨웠던 어느 날, 이 책을 붙잡고 나이 지긋한 친구의 위로를 받은 기분이었다고, 정말 나도 잘하고 있는 거라고 믿어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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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전해준 평범한 위로는, 참 특별한 위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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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괜찮아요 #성신제 #드림팟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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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to from @kimjinhee1872 (@get_regrann) - 누군가가 당신에게 ‘할 만큼 했다’ 라고 말한다면 그 말을 인정해보자. 겉으로만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받아들여보자. 사람은 누구나 다르다. 당신에게 너무 쉬운 것이 상대방에게 너무나 어려운 것일 수도 있다. 당신이 누군가에게 ‘할만큼 했다’ , 라고 말하고 싶다면 정말 그러한 것인지 다시 한번 곱씹어보자. 그런데도 상대방의 비판을 받는다면 그저 이렇게 생각하자. “나에겐 너무나 어려운 것이 저 사람한테는 쉬운 것인가 보구나.” 사람은 누구나 다르다. 상처가 커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보듬어보자. (p.108) ⠀ 이 책은 참으로 더디 읽는 책이다. 책이 재미없어서 더디 읽는 것도 아니고, 분량이 많아서 더디 읽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띄엄띄엄 쓰여지고 그림도 많은 터라 분량이 작다는 말이 맞고, 문장들이 마음에 닿는 편안한 문장이라는 편이 맞다. 그런데 왜 더디 읽냐고? 마음에 하나 둘 남겨두고 싶은 들이 많더라. 책 표지에도 적힌 말처럼, 조금 더 젊은이들에게 조금 덜 젊은이가 쓴 글이라 그런지 한마디 한마디, 엄마의 말 같았고, 아빠의 말 같았고, 나를 생각해주는 선배님의 말 같았다. 정말 편안하게 술술 읽히는 그런 글이었다. ⠀ ⠀ ⠀ -언젠가부터 나는 가끔 너무 화가 나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글로 주저리주저리 끄적대곤 한다. 욕이다. 막상 글로 욕을 쓰면 남들이 볼까 창피해서 곧 찢어버린다. 그래도 말로 누군가를 때리는 것보다는 혼자 소심하게 글로 욕하는 것이 나은 것 같다. (p.22) ⠀ 몇 년 전, 그러니까 아직 내가 엄마가 되기 전, 직장 상사에게 말로써 맞은 적이 있다. 불임치료를 받으라는 둥, 네 남편이 살이 쪄서 애가 안 생기는 거 아니냐는 둥, 여자가 너무 똑똑하고 잘나서 애를 안 주는 거라는 둥. 성차별과 인신공격이 난무한 환경에서 난 꿋꿋하게 버텨냈고 엄마가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버린 카드”가 되어버린 그 사람은 우리회사에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누군가에게 받은 상처를 떠올리면 그 얼굴이 먼저 떠오른다. 누군가에게 말로 받은 상처란 그런 법이다. 정작 뱉은 사람은 기억도 못하지만 나에게는 큰 상처가 되어 남아있다. 내가 잊을 때까지 잊혀지지 않는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 이 책을 읽으면서는 “그래, 이렇게 몇 년 동안 미워했으니 되었다.” 하는 마음이 들더라. 지금 나에게 이렇게 예쁜 아이가 있는데, 그런 상처가 다 무슨 소용이람, 하는 마음으로 그냥 털어버리기로 했다. 그렇게 터니 또 털어진다. ⠀ 작가님은 나보다 정확히 두 배를 사신 분이다. 그래서일까. 그의 글에는 적어도 내 두 배의 따뜻함과 내 두 배의 지혜와 내 두 배의 이해와 내 두 배의 경험이 담겨있다. 지금 감히 <두 배>라고 표현하긴 하지만, 내가 그 절반에도 이르지 못했음은 내가 더 잘 안다. ⠀ 그래서 나는 오늘부터 그 반이라도 이뤄보려고 한다. 아등바등 하기보다는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고, 내가 더 많이 일하는지 네가 더 많이 일하는지 마음으로 계산을 놓기보다는 그저 웃는 얼굴로 하나 더 도와주는 편을 선택해야지. 어쩌면 장기적으로는 나를 위해 그게 더 행복한 일일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나보다 더 오래 살아온 이가, 치열하게 성공과 실패를 다 겪은 후, 일기라도 쓰듯 내어놓은 책. 정말 괜찮다고 하시는 모든 게 다 괜찮다고 느껴지는 그런 책. 문득 작가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 내가 힘겨웠던 어느 날, 이 책을 붙잡고 나이 지긋한 친구의 위로를 받은 기분이었다고, 정말 나도 잘하고 있는 거라고 믿어보겠다고. ⠀ 그가 전해준 평범한 위로는, 참 특별한 위안이 되었다.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괜찮아요 #성신제 #드림팟네트웍스 @dreampotnetworks - #regrann
누군가가 당신에게 ‘할 만큼 했다’ 라고 말한다면 그 말을 인정해보자. 겉으로만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받아들여보자. 사람은 누구나 다르다. 당신에게 너무 쉬운 것이 상대방에게 너무나 어려운 것일 수도 있다.
당신이 누군가에게 ‘할만큼 했다’ , 라고 말하고 싶다면 정말 그러한 것인지 다시 한번 곱씹어보자. 그런데도 상대방의 비판을 받는다면 그저 이렇게 생각하자. “나에겐 너무나 어려운 것이 저 사람한테는 쉬운 것인가 보구나.” 사람은 누구나 다르다. 상처가 커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보듬어보자.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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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참으로 더디 읽는 책이다. 책이 재미없어서 더디 읽는 것도 아니고, 분량이 많아서 더디 읽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띄엄띄엄 쓰여지고 그림도 많은 터라 분량이 작다는 말이 맞고, 문장들이 마음에 닿는 편안한 문장이라는 편이 맞다. 그런데 왜 더디 읽냐고? 마음에 하나 둘 남겨두고 싶은 들이 많더라. 책 표지에도 적힌 말처럼, 조금 더 젊은이들에게 조금 덜 젊은이가 쓴 글이라 그런지 한마디 한마디, 엄마의 말 같았고, 아빠의 말 같았고, 나를 생각해주는 선배님의 말 같았다. 정말 편안하게 술술 읽히는 그런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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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나는 가끔 너무 화가 나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글로 주저리주저리 끄적대곤 한다. 욕이다. 막상 글로 욕을 쓰면 남들이 볼까 창피해서 곧 찢어버린다. 그래도 말로 누군가를 때리는 것보다는 혼자 소심하게 글로 욕하는 것이 나은 것 같다. (p.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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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그러니까 아직 내가 엄마가 되기 전, 직장 상사에게 말로써 맞은 적이 있다. 불임치료를 받으라는 둥, 네 남편이 살이 쪄서 애가 안 생기는 거 아니냐는 둥, 여자가 너무 똑똑하고 잘나서 애를 안 주는 거라는 둥. 성차별과 인신공격이 난무한 환경에서 난 꿋꿋하게 버텨냈고 엄마가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버린 카드”가 되어버린 그 사람은 우리회사에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누군가에게 받은 상처를 떠올리면 그 얼굴이 먼저 떠오른다. 누군가에게 말로 받은 상처란 그런 법이다. 정작 뱉은 사람은 기억도 못하지만 나에게는 큰 상처가 되어 남아있다. 내가 잊을 때까지 잊혀지지 않는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 이 책을 읽으면서는 “그래, 이렇게 몇 년 동안 미워했으니 되었다.” 하는 마음이 들더라. 지금 나에게 이렇게 예쁜 아이가 있는데, 그런 상처가 다 무슨 소용이람, 하는 마음으로 그냥 털어버리기로 했다. 그렇게 터니 또 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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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은 나보다 정확히 두 배를 사신 분이다. 그래서일까. 그의 글에는 적어도 내 두 배의 따뜻함과 내 두 배의 지혜와 내 두 배의 이해와 내 두 배의 경험이 담겨있다. 지금 감히 <두 배>라고 표현하긴 하지만, 내가 그 절반에도 이르지 못했음은 내가 더 잘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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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오늘부터 그 반이라도 이뤄보려고 한다. 아등바등 하기보다는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고, 내가 더 많이 일하는지 네가 더 많이 일하는지 마음으로 계산을 놓기보다는 그저 웃는 얼굴로 하나 더 도와주는 편을 선택해야지. 어쩌면 장기적으로는 나를 위해 그게 더 행복한 일일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나보다 더 오래 살아온 이가, 치열하게 성공과 실패를 다 겪은 후, 일기라도 쓰듯 내어놓은 책. 정말 괜찮다고 하시는 모든 게 다 괜찮다고 느껴지는 그런 책. 문득 작가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 내가 힘겨웠던 어느 날, 이 책을 붙잡고 나이 지긋한 친구의 위로를 받은 기분이었다고, 정말 나도 잘하고 있는 거라고 믿어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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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전해준 평범한 위로는, 참 특별한 위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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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당신에게 ‘할 만큼 했다’ 라고 말한다면 그 말을 인정해보자. 겉으로만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받아들여보자. 사람은 누구나 다르다. 당신에게 너무 쉬운 것이 상대방에게 너무나 어려운 것일 수도 있다. 당신이 누군가에게 ‘할만큼 했다’ , 라고 말하고 싶다면 정말 그러한 것인지 다시 한번 곱씹어보자. 그런데도 상대방의 비판을 받는다면 그저 이렇게 생각하자. “나에겐 너무나 어려운 것이 저 사람한테는 쉬운 것인가 보구나.” 사람은 누구나 다르다. 상처가 커지지 않도록 스스로를 보듬어보자. (p.108) ⠀ 이 책은 참으로 더디 읽는 책이다. 책이 재미없어서 더디 읽는 것도 아니고, 분량이 많아서 더디 읽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띄엄띄엄 쓰여지고 그림도 많은 터라 분량이 작다는 말이 맞고, 문장들이 마음에 닿는 편안한 문장이라는 편이 맞다. 그런데 왜 더디 읽냐고? 마음에 하나 둘 남겨두고 싶은 들이 많더라. 책 표지에도 적힌 말처럼, 조금 더 젊은이들에게 조금 덜 젊은이가 쓴 글이라 그런지 한마디 한마디, 엄마의 말 같았고, 아빠의 말 같았고, 나를 생각해주는 선배님의 말 같았다. 정말 편안하게 술술 읽히는 그런 글이었다. ⠀ ⠀ ⠀ -언젠가부터 나는 가끔 너무 화가 나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글로 주저리주저리 끄적대곤 한다. 욕이다. 막상 글로 욕을 쓰면 남들이 볼까 창피해서 곧 찢어버린다. 그래도 말로 누군가를 때리는 것보다는 혼자 소심하게 글로 욕하는 것이 나은 것 같다. (p.22) ⠀ 몇 년 전, 그러니까 아직 내가 엄마가 되기 전, 직장 상사에게 말로써 맞은 적이 있다. 불임치료를 받으라는 둥, 네 남편이 살이 쪄서 애가 안 생기는 거 아니냐는 둥, 여자가 너무 똑똑하고 잘나서 애를 안 주는 거라는 둥. 성차별과 인신공격이 난무한 환경에서 난 꿋꿋하게 버텨냈고 엄마가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버린 카드”가 되어버린 그 사람은 우리회사에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여전히 누군가에게 받은 상처를 떠올리면 그 얼굴이 먼저 떠오른다. 누군가에게 말로 받은 상처란 그런 법이다. 정작 뱉은 사람은 기억도 못하지만 나에게는 큰 상처가 되어 남아있다. 내가 잊을 때까지 잊혀지지 않는다. 그런데 참 신기하게, 이 책을 읽으면서는 “그래, 이렇게 몇 년 동안 미워했으니 되었다.” 하는 마음이 들더라. 지금 나에게 이렇게 예쁜 아이가 있는데, 그런 상처가 다 무슨 소용이람, 하는 마음으로 그냥 털어버리기로 했다. 그렇게 터니 또 털어진다. ⠀ 작가님은 나보다 정확히 두 배를 사신 분이다. 그래서일까. 그의 글에는 적어도 내 두 배의 따뜻함과 내 두 배의 지혜와 내 두 배의 이해와 내 두 배의 경험이 담겨있다. 지금 감히 <두 배>라고 표현하긴 하지만, 내가 그 절반에도 이르지 못했음은 내가 더 잘 안다. ⠀ 그래서 나는 오늘부터 그 반이라도 이뤄보려고 한다. 아등바등 하기보다는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고, 내가 더 많이 일하는지 네가 더 많이 일하는지 마음으로 계산을 놓기보다는 그저 웃는 얼굴로 하나 더 도와주는 편을 선택해야지. 어쩌면 장기적으로는 나를 위해 그게 더 행복한 일일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그런 책이다. 나보다 더 오래 살아온 이가, 치열하게 성공과 실패를 다 겪은 후, 일기라도 쓰듯 내어놓은 책. 정말 괜찮다고 하시는 모든 게 다 괜찮다고 느껴지는 그런 책. 문득 작가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다. 내가 힘겨웠던 어느 날, 이 책을 붙잡고 나이 지긋한 친구의 위로를 받은 기분이었다고, 정말 나도 잘하고 있는 거라고 믿어보겠다고. ⠀ 그가 전해준 평범한 위로는, 참 특별한 위안이 되었다.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괜찮아요 #성신제 #드림팟네트웍스 @dreampotnetworks
책 표지를 보는 순간, 나는 그 소녀에게 마음이 갔다. 우리집 꼬마처럼 작고 귀여운 녀석이 나무 둥치에 앉아 책을 읽는 모습이라니.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이와 오버랩 되어 사랑이 충만해진 마음으로 책장을 열었다. 분명히 약속하지만, 이 책을 펼친 그 모든 이들은 이 아이를 좋아하게 될 것이다. 이 아이처럼 책을 좋아하는 아이를 기르는 부모라면 말해 뭐해, 그냥 풍덩 빠져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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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는 동물들에게 책을 읽어주리라 다짐하며 숲으로 간다. 동물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지만 예나는 책을 펼쳐 들었고, 어느새 하나 둘 예나에게 모여든다. 예나가 읽고 읽는 책을 우리도 함께 읽을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롭다. 그림체의 느낌도 약간 다르게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 역시 이것이 예나가 읽는 책의 내용임을 알아채고 더 재미있어하고, 예나처럼 책을 들고 거실을 걸으며 “여기를 숲이라고 하자”며 스스로 예나가 되어보기도 했다. 어느새 예나 주변에는 많은 동물들이 모였고, 아주 작은 다람쥐와 곰이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는 행복한 이야기로 <예나의 동화극장>은 문을 닫는다. 푸근한 마음이 되어 책을 읽다가 큰 소리로 깔깔 웃을 반전을 만나게 되기에 이 책은 더욱 사랑스럽고, 재미있다. 뒷표지에 커다란 느낌표를 머리에 얹는 예나의 모습은 정말 우리집 꼬마 뒷모습인 듯 그저 사랑스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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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행복포인트! 첫번째, 예나와 동물들의 교감을 바라보며 아이와 자연이 얼마나 절묘하고 멋지게 어울릴 수 있는 존재인지, 아이들의 시각은 얼마나 선입견이 없고 순수한지 깨닫게 된다. 두번째, 예나가 이끌어가는 이야기에서 재미를 느끼듯, 우리 아이들은 어떤 이야기를 만들고 이어갈 수 있는지 이야기해보는 활동은 정말 너무 좋다. 특히 이 책은 그렇게 아이의 이야기를 끌어내기에 거의 완벽한 책이다. 세번째, 예나가 더는 읽어주지 않은 페이지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는지 이 이후의 동물들과 예나는 어떻게 연을 이어가는지 등을 상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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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은 분명 <숲에서 만난 이야기>지만, 어쩌면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우리만의 이야기를 만나고, 우리 아이만의 이야기를 만나게 된 걸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포근하고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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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야. 그래서 마지막 장에 어떤 이야기가 있었는지 이모한테만 살짝 알려주라, 제바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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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books_publishers
책 표지를 보는 순간, 나는 그 소녀에게 마음이 갔다. 우리집 꼬마처럼 작고 귀여운 녀석이 나무 둥치에 앉아 책을 읽는 모습이라니.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이와 오버랩 되어 사랑이 충만해진 마음으로 책장을 열었다. 분명히 약속하지만, 이 책을 펼친 그 모든 이들은 이 아이를 좋아하게 될 것이다. 이 아이처럼 책을 좋아하는 아이를 기르는 부모라면 말해 뭐해, 그냥 풍덩 빠져들게 될 것이다. ⠀ 예나는 동물들에게 책을 읽어주리라 다짐하며 숲으로 간다. 동물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지만 예나는 책을 펼쳐 들었고, 어느새 하나 둘 예나에게 모여든다. 예나가 읽고 읽는 책을 우리도 함께 읽을 수 있어서 더욱 흥미롭다. 그림체의 느낌도 약간 다르게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 역시 이것이 예나가 읽는 책의 내용임을 알아채고 더 재미있어하고, 예나처럼 책을 들고 거실을 걸으며 “여기를 숲이라고 하자”며 스스로 예나가 되어보기도 했다. 어느새 예나 주변에는 많은 동물들이 모였고, 아주 작은 다람쥐와 곰이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는 행복한 이야기로 <예나의 동화극장>은 문을 닫는다. 푸근한 마음이 되어 책을 읽다가 큰 소리로 깔깔 웃을 반전을 만나게 되기에 이 책은 더욱 사랑스럽고, 재미있다. 뒷표지에 커다란 느낌표를 머리에 얹는 예나의 모습은 정말 우리집 꼬마 뒷모습인 듯 그저 사랑스럽기만 하다. ⠀ 이 책의 행복포인트! 첫번째, 예나와 동물들의 교감을 바라보며 아이와 자연이 얼마나 절묘하고 멋지게 어울릴 수 있는 존재인지, 아이들의 시각은 얼마나 선입견이 없고 순수한지 깨닫게 된다. 두번째, 예나가 이끌어가는 이야기에서 재미를 느끼듯, 우리 아이들은 어떤 이야기를 만들고 이어갈 수 있는지 이야기해보는 활동은 정말 너무 좋다. 특히 이 책은 그렇게 아이의 이야기를 끌어내기에 거의 완벽한 책이다. 세번째, 예나가 더는 읽어주지 않은 페이지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는지 이 이후의 동물들과 예나는 어떻게 연을 이어가는지 등을 상상해볼 수 있다. ⠀ 이 책의 제목은 분명 <숲에서 만난 이야기>지만, 어쩌면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우리만의 이야기를 만나고, 우리 아이만의 이야기를 만나게 된 걸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포근하고 행복했다. ⠀ 예나야. 그래서 마지막 장에 어떤 이야기가 있었는지 이모한테만 살짝 알려주라, 제바알~!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숲에서만난이야기 #책읽는곰 #채인선 #배현주 #책읽는곰출판사 @bearbooks_publishers
9월은 일단 딱 3권만 목표로! 다 합쳐서 딱 135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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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여니에게 책상이 생겼어요 ˃̵͈̑ᴗ˂̵͈̑ (북클럽 가입 선물이 이제야 도착~!) 책을 읽어볼까??
(병아리가 거꾸로...) 북클럽 선생님과도 찰칵 ˘͈ ᵕ ˘͈ 심각한 딸래미 ㅎㅎㅎ

#웅진북클럽
#세이지폴책상의자
#책읽어요
수여니에게 책상이 생겼어요 ˃̵͈̑ᴗ˂̵͈̑ (북클럽 가입 선물이 이제야 도착~!) 책을 읽어볼까?? (병아리가 거꾸로...) 북클럽 선생님과도 찰칵 ˘͈ ᵕ ˘͈ 심각한 딸래미 ㅎㅎㅎ #웅진북클럽 #세이지폴책상의자 #책읽어요
스베덴보리의 위대한 선물 - 에마누엘 스베덴보리
🖤
. . .
꼬박 2년 전, 할아버지를 떠나보낸 뒤 나는 자주 죽음에 대해 생각했다. 생을 마감한다는 것은 (혹은 사랑하는 사람과 내내 이별하는 것은) 그저 무섭고 두려운 인생의 단계로 오래도록 슬퍼하고 오래도록 그리워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 나는 아파했다.

그도 그럴 것이 할아버지는 나의 생일에 돌아가셨고 어느 것에도 의미를 크게 부여하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할아버지께서 기어코 내가 태어난 날에 돌아가심으로 인해 내가 당신을 오래도록 기억해주기를 바라셨다는 것이 분명하다고 여겼다. (할아버지께서 당신의 마지막 순간에 나의 생일을 기억하시고 때맞춰 가신 것은 아닐지언정 말이다.) 두 번의 기일 제사와 때마다 차례를 챙겨 지내며, 모든 상처와 고통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시간이 약이다’라는 인용구는 어느 정도 증명되었지만, 죽음은 여전히 내가 체험하지 못한 미지의 것으로 그저 어둡고 받아들이기 힘든 존재인 게 분명했다. 그런 마음이 쌓이던 중에, 이 책을 만났다.

스베덴보리의 천국 체험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이 생의 후의 세상은 과히 성스러운 곳이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그 세상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어야 하고 또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이 세상을 살아가며 자행하는 것은 어느 것이던 잊히지 않고 하늘에 기록되며, 그것을 바탕으로 우리는 영원한 사후세계의 거처를 배정받는다고 한다. 그곳을 일컬어 천국 또는 지옥, 그리고 중간 영계라고.

다분히 종교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만, 신앙인이 아니더라도 죽음에 대한 공포가 있는 사람이라면 혹은 이 생을 살아가며 방향성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내가 갖고 있던 죽음에 대한 이미지는 조금 밝아졌고 그로 인해 내 마음도 조금은 가벼워졌는데, 그건 아주 예쁘고 빛나는 곳에서 할아버지가 잘 지내고 계시리라는 믿음과 더불어 그곳에서 언젠가 우리가 다시 함께 만나 사랑을 하고, 하늘의 보호 아래 행복하게 사후세계를 누릴 수 있을 거라는 기대 때문이기도 하다.
스베덴보리의 위대한 선물 - 에마누엘 스베덴보리 🖤 . . . 꼬박 2년 전, 할아버지를 떠나보낸 뒤 나는 자주 죽음에 대해 생각했다. 생을 마감한다는 것은 (혹은 사랑하는 사람과 내내 이별하는 것은) 그저 무섭고 두려운 인생의 단계로 오래도록 슬퍼하고 오래도록 그리워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 나는 아파했다. 그도 그럴 것이 할아버지는 나의 생일에 돌아가셨고 어느 것에도 의미를 크게 부여하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할아버지께서 기어코 내가 태어난 날에 돌아가심으로 인해 내가 당신을 오래도록 기억해주기를 바라셨다는 것이 분명하다고 여겼다. (할아버지께서 당신의 마지막 순간에 나의 생일을 기억하시고 때맞춰 가신 것은 아닐지언정 말이다.) 두 번의 기일 제사와 때마다 차례를 챙겨 지내며, 모든 상처와 고통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시간이 약이다’라는 인용구는 어느 정도 증명되었지만, 죽음은 여전히 내가 체험하지 못한 미지의 것으로 그저 어둡고 받아들이기 힘든 존재인 게 분명했다. 그런 마음이 쌓이던 중에, 이 책을 만났다. 스베덴보리의 천국 체험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이 생의 후의 세상은 과히 성스러운 곳이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는 그 세상을 기쁘게 맞이할 수 있어야 하고 또 안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다. 이 세상을 살아가며 자행하는 것은 어느 것이던 잊히지 않고 하늘에 기록되며, 그것을 바탕으로 우리는 영원한 사후세계의 거처를 배정받는다고 한다. 그곳을 일컬어 천국 또는 지옥, 그리고 중간 영계라고. 다분히 종교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만, 신앙인이 아니더라도 죽음에 대한 공포가 있는 사람이라면 혹은 이 생을 살아가며 방향성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내가 갖고 있던 죽음에 대한 이미지는 조금 밝아졌고 그로 인해 내 마음도 조금은 가벼워졌는데, 그건 아주 예쁘고 빛나는 곳에서 할아버지가 잘 지내고 계시리라는 믿음과 더불어 그곳에서 언젠가 우리가 다시 함께 만나 사랑을 하고, 하늘의 보호 아래 행복하게 사후세계를 누릴 수 있을 거라는 기대 때문이기도 하다.
190902

아이와함께 읽으면 정말 좋은,

그래 그렇게 펑펑 울어도 돼.
수두괴물.

이렇게 두권의 그림책을 소개할께요!

일단 그림들이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아이가 참 좋아했어요!
내용또한 유익해서
어른과아이가 함께 읽어도 
정말 좋은 그림책들이었어요!

울긋불긋 가렵고 힘든 수두에 관해서 
알기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줄수있는 책,수두괴물!

그동안 맘속에 꽉 눌러 참아왔던것들을
풀릴때까지 속시원하게 펑펑울어도 좋다는 힐링북,
그래 그렇게 펑펑 울어도 돼!

어제 자기전에 읽어줬었는데 
계속 읽어달라고하네요~

이상,아이와함께 간식먹으면서
즐겁게 읽을수 있는 그림책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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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2 아이와함께 읽으면 정말 좋은, 그래 그렇게 펑펑 울어도 돼. 수두괴물. 이렇게 두권의 그림책을 소개할께요! 일단 그림들이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아이가 참 좋아했어요! 내용또한 유익해서 어른과아이가 함께 읽어도 정말 좋은 그림책들이었어요! 울긋불긋 가렵고 힘든 수두에 관해서 알기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줄수있는 책,수두괴물! 그동안 맘속에 꽉 눌러 참아왔던것들을 풀릴때까지 속시원하게 펑펑울어도 좋다는 힐링북, 그래 그렇게 펑펑 울어도 돼! 어제 자기전에 읽어줬었는데 계속 읽어달라고하네요~ 이상,아이와함께 간식먹으면서 즐겁게 읽을수 있는 그림책소개였습니다♡ #그래그렇게펑펑울어도돼 #수두괴물 #동화책 #그림책 #그림책추천 #동화책추천 #아이책추천 #책읽어요 #책선물 #책추천 #윤상민 #키즈북 #아이책 #책그램 #딸그램 #육아그램 #독서그램 #육아일기 #육아소통 #책소통 #소통그램 #독후감 #kidsbook #books #애그램 #육아 #소통 #추천 #책 #ad
가슴 찡하게 만든 책.

때로는 서툴러서 더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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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치매아빠와의76일
#비가와도꽃은피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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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찡하게 만든 책. 때로는 서툴러서 더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이 있다. #snowflower의추천도서 #말기암치매아빠와의76일 #비가와도꽃은피듯이 #💕 #추천도서 #책읽기좋은날 #가을 #책읽어요 #책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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