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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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닫힌 문 - 박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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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은 시집.
일상의 아주 작은 것에도 얼마나 많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지,
이 짧은 문장에도 또 얼마나 많은 새벽이 스쳐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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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책읽는당 #한사람의닫힌문
한 사람의 닫힌 문 - 박소란 ⠀ 오랜만에 읽은 시집. 일상의 아주 작은 것에도 얼마나 많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지, 이 짧은 문장에도 또 얼마나 많은 새벽이 스쳐갔는지. ⠀ _ #창비 #책읽는당 #한사람의닫힌문
#독서모임온새미로 #모임하러가는길 #창비 #책읽는당 #단체당원 #김금희 #경애의마음

무사하다는 것은 무한과 무수사이에서 간신히 건저올린 낱말같아 
모임가는길에 읽는 경애의 마음 얼마 안안남았는대 예열이 오래걸려서 빨리 안바진당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독서모임온새미로 #모임하러가는길 #창비 #책읽는당 #단체당원 #김금희 #경애의마음 무사하다는 것은 무한과 무수사이에서 간신히 건저올린 낱말같아 모임가는길에 읽는 경애의 마음 얼마 안안남았는대 예열이 오래걸려서 빨리 안바진당 결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대도시의사랑법 #박상영 #창비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책읽는당

젊은작가수상작품집에서 보던 박상영 작가님의 소설집!
웃기다 슬프다 안타까웠다하며 읽다보니 어느새 끝.
최근에 읽은 책 중 가장 빠르게 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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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에서 받은 #책읽는당당주 7월 엽서.
#알라딘 에서 받은 #대도시의사랑법 #대도시의와인잔 굿즈
이로써 #동네서점에디션, #온라인판매버전
굿즈와 엽서까지 풀세트 완성!!
엽서 구절도 제가 좋아하는 대목이네요😊❤
오하하항 이정도면 홍보부 입사...아, 아닙니다^^
**내용물은 커피에요 와인 좋아하는데 다이어트로 살이 빠지는중이라서^^;; #창비
#책읽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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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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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시는 국가가 없는 상태에서 민족국가를 열망하며 쓰인 시들이 많다보니 민족이 주된 테마였다. 슬프게도 분단국가의 형태로 2개의 단독정부가 만들어지고 남한의 경우 약 80년대 중후반까지 민족문학에 대한 담론이 주로 이루어지다가 이에 대한 성찰과 함께 민족문학이 아닌 새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등장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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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야기를 생략한채 21세기로 넘어와보자. 필자는 미래파 시의 경우 읽는 것이 매우 곤혹스러웠으며 알레고리적 경향이 주를 이루는 요즘의 현대시들도 여러 번 읽다가 보니 서정시에 대한 갈증이 생겨났다. 그저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단순하고 아름다운 감정들을 그대로 자아내게 만드는 서정시를 다시 한 번 읽고 싶었다. 한국의 자연을 노래하며 그 자연과 동화시키는 서정시 말이다. 그러던 와중에 ‘불꽃같은 서정시’를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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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같은 서정시’의 경우, 3-1 운동 백주년에 다시 읽는다고 하지만, 지나치게 국수주의적인 방식으로 민족주의를 주창하지 않는다. 서두에서도 작가님께서 이야기한 친일작가에 대한 논쟁은 시단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본 서평자도 친일문학가들의 작품들을 금서로 만드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다. 해당 시인의 삶 속 오점은 우리가 반면교사로 삼고 해당 시인의 시 속 우점은 우리 문학의 양분으로 삼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태도 아닐까? 같은 이유에서 해금조치 이전에는 확인도 하기 어려웠던, 월북작가들도 소개하면서 3-1운동 백주년에 여전히 분열의 역사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과는 달리 책 속에서는 이들의 작품을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불꽃같은 서정시’에 등장하는 시편들은 한국 문학 초창기의 뛰어난 작품들 즉, 클래식이 편견없이 모여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시편들이 모여있다는 점에서 그치지 않고 흥미롭게 읽을만한 해설들이 붙어 있다. 독자 대다수가 중,고등학교에서 접했던 따분한 방식의 해설이 아니라, 해당 시인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대해 먼저 언급하고 어떤 예술 작품들에 영향을 받아 이 시를 썼는지에서 부터 시에 대한 직접적인 해석까지 연결된다. 이에 더해서 친절한 구어체는 읽는 이로 하여금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완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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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서평을 쓰고 있는 날, 일본의 경제보복 관련 뉴스가 한창이다. 오히려 민족국가 즉, 국민국가라는 경계 자체가 모호해지고 있던 요즘 시대에 국가의 필요성 혹은 국가라는 경계 안쪽에 존재하는 국민들 간의 연대성을 느끼게 된 하나의 사건으로 역사에 남을 수도 있겠다. 그런 의미에서도 ‘불꽃같은 서정시’는 우리가 그토록 원하던 민족국가의 소중함을 반추시키고 그 열망과 함께 했던 우리의 전통적 서정시를 편견없이 둘러볼 수 있으며 이런 서정시들의 미학적 가치를 설명해주는 친절한 해석과 정보들까지 담겨있다는 점에서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 당시의 시는 국가가 없는 상태에서 민족국가를 열망하며 쓰인 시들이 많다보니 민족이 주된 테마였다. 슬프게도 분단국가의 형태로 2개의 단독정부가 만들어지고 남한의 경우 약 80년대 중후반까지 민족문학에 대한 담론이 주로 이루어지다가 이에 대한 성찰과 함께 민족문학이 아닌 새로운 이야기들이 많이 등장했다고 한다. . 많은 이야기를 생략한채 21세기로 넘어와보자. 필자는 미래파 시의 경우 읽는 것이 매우 곤혹스러웠으며 알레고리적 경향이 주를 이루는 요즘의 현대시들도 여러 번 읽다가 보니 서정시에 대한 갈증이 생겨났다. 그저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는 단순하고 아름다운 감정들을 그대로 자아내게 만드는 서정시를 다시 한 번 읽고 싶었다. 한국의 자연을 노래하며 그 자연과 동화시키는 서정시 말이다. 그러던 와중에 ‘불꽃같은 서정시’를 만나게 되었다. . ‘불꽃같은 서정시’의 경우, 3-1 운동 백주년에 다시 읽는다고 하지만, 지나치게 국수주의적인 방식으로 민족주의를 주창하지 않는다. 서두에서도 작가님께서 이야기한 친일작가에 대한 논쟁은 시단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본 서평자도 친일문학가들의 작품들을 금서로 만드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다. 해당 시인의 삶 속 오점은 우리가 반면교사로 삼고 해당 시인의 시 속 우점은 우리 문학의 양분으로 삼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태도 아닐까? 같은 이유에서 해금조치 이전에는 확인도 하기 어려웠던, 월북작가들도 소개하면서 3-1운동 백주년에 여전히 분열의 역사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과는 달리 책 속에서는 이들의 작품을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불꽃같은 서정시’에 등장하는 시편들은 한국 문학 초창기의 뛰어난 작품들 즉, 클래식이 편견없이 모여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시편들이 모여있다는 점에서 그치지 않고 흥미롭게 읽을만한 해설들이 붙어 있다. 독자 대다수가 중,고등학교에서 접했던 따분한 방식의 해설이 아니라, 해당 시인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대해 먼저 언급하고 어떤 예술 작품들에 영향을 받아 이 시를 썼는지에서 부터 시에 대한 직접적인 해석까지 연결된다. 이에 더해서 친절한 구어체는 읽는 이로 하여금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완화시킨다. . 지금 이 서평을 쓰고 있는 날, 일본의 경제보복 관련 뉴스가 한창이다. 오히려 민족국가 즉, 국민국가라는 경계 자체가 모호해지고 있던 요즘 시대에 국가의 필요성 혹은 국가라는 경계 안쪽에 존재하는 국민들 간의 연대성을 느끼게 된 하나의 사건으로 역사에 남을 수도 있겠다. 그런 의미에서도 ‘불꽃같은 서정시’는 우리가 그토록 원하던 민족국가의 소중함을 반추시키고 그 열망과 함께 했던 우리의 전통적 서정시를 편견없이 둘러볼 수 있으며 이런 서정시들의 미학적 가치를 설명해주는 친절한 해석과 정보들까지 담겨있다는 점에서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책읽는당 북티켓이 발송되었어요!💕 신청해주신 분들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책읽는당 북티켓은 언제든 신청 가능합니다! 지금 바로 프로필링크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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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당 #권여선 #레몬 #박상영 #대도시의사랑법 #북티켓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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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39회차 모임도서는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입니다. 비플러스에서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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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다 읽어 버려썽 #대도시의사랑법 #박상영 #책읽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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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 이어지고 있는 #대도시의사랑법 구매 인증 글들을 보며 기뻐하는 창비지기가 전하는 소소한 이벤트〰️💜 <대도시의 사랑법>이 담긴 게시물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뒤, 책읽는당 인스타그램 @changbi_dang 프로필링크를 통해 신청해주시면 사진 속 예쁜 북티켓을 보내드려요! 한정수량이니 서둘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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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영 #책읽는당 #북티켓 #책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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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그날이 우리의 창을 두드렸다’ 손글씨 리뷰단 활동은 매우 뜻깊은 활동이었습니다.

그런 시간들 안에 있게 해 주신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선물까지 보내주시다니요ㅠㅠ 반갑고 고마운 선물들에 행복해지는 하루입니다.감사합니다. 
#창비
#그날이우리의창을두드렸다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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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한 달간 ‘그날이 우리의 창을 두드렸다’ 손글씨 리뷰단 활동은 매우 뜻깊은 활동이었습니다. 그런 시간들 안에 있게 해 주신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선물까지 보내주시다니요ㅠㅠ 반갑고 고마운 선물들에 행복해지는 하루입니다.감사합니다. #창비 #그날이우리의창을두드렸다 #0416 #손글씨리뷰단 #책읽는당 #상냥한사람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선물 #손글씨 #손글씨스타그램 #캘리그라피 #캘리스타그램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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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우리의창을두드렸다 손글씨리뷰 한달 후 받은 선물🎁
손글씨단 자체도 너무 뜻깊은 활동이었는데 선물까지 이렇게나 많이 주시기 있나요?😭 @changbi_insta 창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감동🙊
에코백, 노트, 시요일이용권, 상냥한사람 소설책 전부 잘 사용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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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취미 #글씨쓰기 #독서 #책스타그램 #손글씨단 #책읽는당 #0416 #창비 #세월호 #책추천 #캘리그라피 #손글씨 #에코백 #노트 #시요일 #상냥한사람 #소설 #감성 #공감 #힐링 #소금캘리 #소금글씨 #소금쓰다 #소금캘리그라피
#글씨쓰는 #소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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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우리의창을두드렸다 손글씨 서평단 끝나고 리워드를 #받았다그램 😊 한 달간의 손글씨 서평단 활동을 통해 개인적으로도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는데 이런 선물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창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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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상냥한사람 서평단에 떨어져서 아쉬웠는데, 마침 보내주시다니...😄❤우연인가요? #책읽는당 굿즈는 더욱 뜻밖의 선물이었어요. #독서노트 네권에 메모패드, 연필에 #에코백...#창비시선 좋아하는데, 시가 적힌 엽서까지 왔어요. 책 굿즈는 생애 처음 받아봐서 손을 덜덜 떨며 열어봤답니다. 책읽는당 패키지가 너무 맘에 들어서 책상에 전시해뒀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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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감사해요. 매년 4월 16일엔 《그날이 우리의 창을 두드렸다》와 함께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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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우리의창을두드렸다 손글씨 서평단 끝나고 리워드를 #받았다그램 😊 한 달간의 손글씨 서평단 활동을 통해 개인적으로도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는데 이런 선물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창비 😢😢 ⠀ 신간 #상냥한사람 서평단에 떨어져서 아쉬웠는데, 마침 보내주시다니...😄❤우연인가요? #책읽는당 굿즈는 더욱 뜻밖의 선물이었어요. #독서노트 네권에 메모패드, 연필에 #에코백...#창비시선 좋아하는데, 시가 적힌 엽서까지 왔어요. 책 굿즈는 생애 처음 받아봐서 손을 덜덜 떨며 열어봤답니다. 책읽는당 패키지가 너무 맘에 들어서 책상에 전시해뒀어요ㅎㅎ ⠀ #창비 감사해요. 매년 4월 16일엔 《그날이 우리의 창을 두드렸다》와 함께할게요📚 ⠀
#수이_독서노트 #2019년7월
#대도시의사랑법 #동네서점판 #박상영 #창비
#책읽는당 #책 #독서 #독서노트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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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우 핫한 박상영 작가의 신작이 나왔다. 2019년 젊은작가상 대상작인 '우럭 한점 우주의 맛'을 포함한 연작 소설집인 <대도시의 사랑법>이다. 동네서점판으로 구매했는데, 인쇄 사인본이기도 해서 사전정보 없이 표지를 넘겼다가 사인을 보고 놀랐다. 아 이런 거 너무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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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책태기라 읽는 속도는 영 안 나고 더위에 의욕도 체력도 상실해서 늘어져 있었는데, '재희'를 몇 장 읽고 나서, 나는 계속 앓아왔던 책태기가 씻긴 듯이 사라진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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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쫄깃한 문체 보소. 선생님 좀 더 써주세요.
어나더! (맥주잔을 바닥에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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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작가가 쓴 소설이라서 그런가? 소설 내 등장하는 소재들이 낯설지 않다. "우사미"와 "쿠마키치" 처럼 아는 사람들이 읽으면 더 찰떡같이 다가오는 몇몇 것들이 있다. 그런 것들 덕분에 친구 이야기를 읽듯 가깝게 느껴졌고, '영'의 배경은 작가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인 듯 아닌 듯 헷갈렸지만, 소설에 푹 빠져들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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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우럭 같은 사람.
쫄깃하고 찰진 이 맛을 더 느껴보고 싶다. 조만간 장편소설이 연재될 예정이라는데 더욱더 기대된다.
#수이_독서노트 #2019년7월 #대도시의사랑법 #동네서점판 #박상영 #창비 #책읽는당 #책 #독서 #독서노트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 요즘 매우 핫한 박상영 작가의 신작이 나왔다. 2019년 젊은작가상 대상작인 '우럭 한점 우주의 맛'을 포함한 연작 소설집인 <대도시의 사랑법>이다. 동네서점판으로 구매했는데, 인쇄 사인본이기도 해서 사전정보 없이 표지를 넘겼다가 사인을 보고 놀랐다. 아 이런 거 너무 좋고요....🤭 ⠀ 지난달부터 책태기라 읽는 속도는 영 안 나고 더위에 의욕도 체력도 상실해서 늘어져 있었는데, '재희'를 몇 장 읽고 나서, 나는 계속 앓아왔던 책태기가 씻긴 듯이 사라진 것을 깨달았다. ⠀ 이 쫄깃한 문체 보소. 선생님 좀 더 써주세요. 어나더! (맥주잔을 바닥에 던진다)🍺🍺🍺 ⠀ 동갑내기 작가가 쓴 소설이라서 그런가? 소설 내 등장하는 소재들이 낯설지 않다. "우사미"와 "쿠마키치" 처럼 아는 사람들이 읽으면 더 찰떡같이 다가오는 몇몇 것들이 있다. 그런 것들 덕분에 친구 이야기를 읽듯 가깝게 느껴졌고, '영'의 배경은 작가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인 듯 아닌 듯 헷갈렸지만, 소설에 푹 빠져들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 아 이 우럭 같은 사람. 쫄깃하고 찰진 이 맛을 더 느껴보고 싶다. 조만간 장편소설이 연재될 예정이라는데 더욱더 기대된다.
<대도시의 사랑법> 인스타에 구매 인증한 독자분들은 필독👀💕 책읽는당 7월 도서는 요즘 가장 뜨거운 <대도시의 사랑법>입니다. 지금 책읽는당 인스타그램 @changbi_dang 프로필링크로 신청하시면 사진 속 북티켓을 보내드려요!🎁🌿 엽서로도 쓸 수 있고 그냥 모아도 예쁜 북티켓은 한정수량이니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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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사랑법 #박상영 #창비 #책읽는당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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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여자 🤭
책 읽는 여자 🤭
#책읽는당 #북티켓 1월부터 5월까지📚
#책읽는당 #북티켓 1월부터 5월까지📚
#독서모임온새미로 #창비 #책읽는당 #단체당원 #레몬 #권여선 #오늘뭐먹지 #한작가당

권여선 작가님이 우리모임을 응원해 주셧어요 술을 좋아하는 저에게 ㅋㅋ 오늘 뭐먹지에 소주그림을... 추천해주신 육전 찌개 조합에 몇일 고생했지만 ㅎ  같이 올린 레몬 조합 안그래도 이제 잠잠 했던 레몬앓이가 ㅜㅜ 다시 시작 될거 같아요 
내가 이삶을 원한적은 없디만 그러나 선택한 적도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레몬 작중-
#독서모임온새미로 #창비 #책읽는당 #단체당원 #레몬 #권여선 #오늘뭐먹지 #한작가당 권여선 작가님이 우리모임을 응원해 주셧어요 술을 좋아하는 저에게 ㅋㅋ 오늘 뭐먹지에 소주그림을... 추천해주신 육전 찌개 조합에 몇일 고생했지만 ㅎ 같이 올린 레몬 조합 안그래도 이제 잠잠 했던 레몬앓이가 ㅜㅜ 다시 시작 될거 같아요 내가 이삶을 원한적은 없디만 그러나 선택한 적도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레몬 작중-
#책읽는당
ㅋㅋ나도 이제 #책읽는여자 라는👩🏻
이번에 레포트 쓴다고 책 3권 읽고
궁금한거 생길때마다 책 보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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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책 #책읽기 #데일리 #일상 #좋아요
#책읽는당 ㅋㅋ나도 이제 #책읽는여자 라는👩🏻 이번에 레포트 쓴다고 책 3권 읽고 궁금한거 생길때마다 책 보는 중 . . #독서 #책 #책읽기 #데일리 #일상 #좋아요
혹시라도 살아 있다는 것, 
희열과 공포가 교차하고
평온과 위험이 뒤섞이는 생명 속에 있다는 것,
그것 자체가 의미일 수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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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커버 에디션이 없는 저를 위한 북티켓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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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책읽는당 #2019년6월 #북티켓 #레몬 #권여선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혹시라도 살아 있다는 것, 희열과 공포가 교차하고 평온과 위험이 뒤섞이는 생명 속에 있다는 것, 그것 자체가 의미일 수는 없을까. _ #어나더커버 에디션이 없는 저를 위한 북티켓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_ #창비 #책읽는당 #2019년6월 #북티켓 #레몬 #권여선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주유천하하면서 한생을 살고 있는 나에게 오랜 답사 로망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돈황•실크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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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책읽는당 #2019년5월 #북티켓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주유천하하면서 한생을 살고 있는 나에게 오랜 답사 로망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돈황•실크로드이다. _ #창비 #책읽는당 #2019년5월 #북티켓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6월 25일 38회차 모임도서는 <90년생이 온다>입니다. 일삼책방에서 진행하였습니다.
6월 25일 38회차 모임도서는 <90년생이 온다>입니다. 일삼책방에서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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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회차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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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회원 C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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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시집을 읽었는데, 생각보다 편안하고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시를 읽으면서 시인의 특색이라고 느꼈던 꾸밈없는 말투와 향토적인 분위기가 읽는 내내 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듯했다. 책이나 시를 읽을 때, 그 당시의 상황이 크게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데 시험기간에 잠시 잠시 읽고 있자니,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고민 그리고 걱정과는 또 다른 시각에서, 한적하게 내 인생에 대해 고민해보고 돌아볼 수도 있었던 것 같다. 같은 시를 여러 번 읽으면서 떠오르는 상황과 사람이 달랐던 것도, 그에 따라 같은 시를 다양하게 해석을 해보면서 읽어보았던 것도 참 좋은 경험이었다. 다른 시집과 비교해서 미래에 대해서, 그리고 다가올 희망에 대해서도 많이 다루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읽고 나서 기분이 좋아지는 시집이었다.
. [37회차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감상문] . <북적회원 C님> . 정말 오랜만에 시집을 읽었는데, 생각보다 편안하고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시를 읽으면서 시인의 특색이라고 느꼈던 꾸밈없는 말투와 향토적인 분위기가 읽는 내내 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듯했다. 책이나 시를 읽을 때, 그 당시의 상황이 크게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데 시험기간에 잠시 잠시 읽고 있자니, 지금 내가 하고 있는 고민 그리고 걱정과는 또 다른 시각에서, 한적하게 내 인생에 대해 고민해보고 돌아볼 수도 있었던 것 같다. 같은 시를 여러 번 읽으면서 떠오르는 상황과 사람이 달랐던 것도, 그에 따라 같은 시를 다양하게 해석을 해보면서 읽어보았던 것도 참 좋은 경험이었다. 다른 시집과 비교해서 미래에 대해서, 그리고 다가올 희망에 대해서도 많이 다루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읽고 나서 기분이 좋아지는 시집이었다.
#2019서울국제도서전#창비#책갈피만들기#레몬#시요일#책읽는당#독서#책

책읽는당 덕분에 창비부스에 갔을때 아는책이 많았다..
시요일도 반갑고..ㅎㅎ 
계속 좋은 자리 많이 만들어 주세요~♡♡♡
#2019서울국제도서전#창비#책갈피만들기#레몬#시요일#책읽는당#독서#책 책읽는당 덕분에 창비부스에 갔을때 아는책이 많았다.. 시요일도 반갑고..ㅎㅎ 계속 좋은 자리 많이 만들어 주세요~♡♡♡
5월 26일 37회차 모임도서는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입니다. 사당 카페와우에서 진행하였습니다.
5월 26일 37회차 모임도서는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입니다. 사당 카페와우에서 진행하였습니다.
키즈엠 출판사 x 별별그림
@kidsm_picturebook 
@_bgbooks -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그림책 출판사 키즈엠에서 창작 그림책 브랜드 “발견”을 론칭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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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견의 첫 그림책 “식혜”가 출간되었고 저희 별별그림에서 원화전시 및 두가지의 그림 및 그림책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짝짝짝)

식혜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ㅎ
식혜 속 귀여운 밥알들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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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 두번째 미팅을 하였죠! 전시 구성 및 진행될 방향에 대해서- 아... 진짜 너무 재밌었습니다. 마케터님.. 진짜 재밌는... 아무튼!!! 과연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가 저도 됩니다!!! 모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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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간들이 들어왔네요!
비가오는 오늘은 저녁 10시까지 오픈하니 언제든지 구경하시고 그림그리시고 책도 구.. 구매...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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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책방 #서점 #독립서점카페 #독립출판 #독립서점 #동네서점 #동네책방 #그림책 #그림 #그림스타그램 #작가 #일기 #일상소통 #소통 #일기스타그램 #일상그램 #일상 #명지대 #홍은동 #책읽는당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행사 #전시
키즈엠 출판사 x 별별그림 @kidsm_picturebook @_bgbooks -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그림책 출판사 키즈엠에서 창작 그림책 브랜드 “발견”을 론칭 하였습니다! - 이번에 발견의 첫 그림책 “식혜”가 출간되었고 저희 별별그림에서 원화전시 및 두가지의 그림 및 그림책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짝짝짝) 식혜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ㅎ 식혜 속 귀여운 밥알들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이랍니다! - 그래서 오늘 두번째 미팅을 하였죠! 전시 구성 및 진행될 방향에 대해서- 아... 진짜 너무 재밌었습니다. 마케터님.. 진짜 재밌는... 아무튼!!! 과연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가 저도 됩니다!!! 모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 오늘은 신간들이 들어왔네요! 비가오는 오늘은 저녁 10시까지 오픈하니 언제든지 구경하시고 그림그리시고 책도 구.. 구매... 구경하세요! . . . . . . . . . . #책 #책방 #서점 #독립서점카페 #독립출판 #독립서점 #동네서점 #동네책방 #그림책 #그림 #그림스타그램 #작가 #일기 #일상소통 #소통 #일기스타그램 #일상그램 #일상 #명지대 #홍은동 #책읽는당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행사 #전시
#레몬 #권여선 #창비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읽는당 #독서

빠르게 다 읽고나서 고민하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데 더 오랜 시간을 썼다.
작가님 인터뷰가 보이면 다 찾아읽고 영상도 보고.
작가의 말이 유난히 마음에 남아 몇번을 읽고 또 읽었는지.
필사를 하면서 한번 더 읽으면서 또 마음이 아팠다.
#레몬 #권여선 #창비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읽는당 #독서 빠르게 다 읽고나서 고민하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데 더 오랜 시간을 썼다. 작가님 인터뷰가 보이면 다 찾아읽고 영상도 보고. 작가의 말이 유난히 마음에 남아 몇번을 읽고 또 읽었는지. 필사를 하면서 한번 더 읽으면서 또 마음이 아팠다.
알라딘과 마법램프📖
요즘 알라딘이 핫한 영화 라던데 꼬꼬마때 본 동화보니 또다른 재미가!
.
#다음#책#기다리는#운동하는여자#pilates#fit#lifestyleblogger#like4like#daily#love#book#thankyou#aladdin#북스타그램#독서모임#있어#책읽는당
알라딘과 마법램프📖 요즘 알라딘이 핫한 영화 라던데 꼬꼬마때 본 동화보니 또다른 재미가! . #다음#책#기다리는#운동하는여자#pilates#fit#lifestyleblogger#like4like#daily#love#book#thankyou#aladdin#북스타그램#독서모임#있어#책읽는당
#책읽기  2019-109
-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가야 합니까" 생활 필수품 내비게이션을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정확한 현위치와 목적지가 설정되어 있어야 한다. 광복 이후 우리나라는 현위치와 목적지가 명확하게 설정되지 않아서 추운 겨울 광화문 광장에서 #이게나라냐 라며 촛불을 들었다.
-

#창비 에서 진행한 기획강연을 #지혜의시대 시리즈로 출판했고,그 중 #노회찬의원 의  #우리가꿈꾸는나라 를 골라 읽었다. 살아 생전에 말 한 번 재미나게 하는 사람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있었을 때 다른 사람들의 반응이 너무 유난스럽게 느껴졌다. 책을 읽고 나니 그를 좀 더 전에 알았더라면 나도 좀 더 슬퍼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

그는 #촛불시대 라고 명한 현재 대한민국의 주요 과제를 #평등 #공정 #평화 로 정했다. 즉 지금 우리나라는 불평등, 불공정, 전쟁의 위협의 #일상의불안 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둑이야!'라고 소리를 질렀는데 도둑을 잡아서 처벌하는 게 아니라 밤중에 소리를 질렀냐고 질타하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아무래도 잘못된 것이라고 말한다. 대학에 간 이유가 데모를 하기 위함이었다던 그는 진보파는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상상해야 하는 것이 필연적이므로 끊임없이 논쟁을 해야 한다고 했고, 실제로 그렇게 살았다. 언젠가 우리는 이렇게 질문을 할거라고 예상한다. '너 촛불 전에 태어났어? 촛불 후에 태어났어?' 광장에 모여 평화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던 그 순간은 이제 지난 역사가 되었지만 잊혀질 수 없는 삶의 원동력이 되었다.
-

소설가 안재성이 월간 「시대」 50호에 쓴 노회찬 약전 #진보정당운공의산증인노회찬 글의 끝에는 이런 문장이 있다. - "노회찬의 길이 항상 옳았다고 할 수도 없지만, 항상 옳은 단 하나의 길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 무조건 일치시켜야 한다. 통일해야 한다는 전체주의적이고 폭력적인 논리보다는 우리 안에서조차도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토론과 합의를 통해 조화를 이루는 것이 진정한 진보운동의 방식이 아닐까?
-

동의하는 바다. 
약전을 통해 안 사실은 노회찬 의원 아버지 노인모 씨는 이북 출신으로 징용 당해 고생하다가 원산에서 도서관 사서를 하셨던 분이라고 한다. 괜히 반갑고 고마운 분. 그 분의 아들 또한.
-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사서의책장 #무슨책읽어 #빌린책 #책추천 #북리뷰 #서평 #읽고쓰다 #책읽는당 #frtw #fromreadingtowriting
#책읽기 2019-109 -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가야 합니까" 생활 필수품 내비게이션을 올바르게 사용하려면 정확한 현위치와 목적지가 설정되어 있어야 한다. 광복 이후 우리나라는 현위치와 목적지가 명확하게 설정되지 않아서 추운 겨울 광화문 광장에서 #이게나라냐 라며 촛불을 들었다. - #창비 에서 진행한 기획강연을 #지혜의시대 시리즈로 출판했고,그 중 #노회찬의원#우리가꿈꾸는나라 를 골라 읽었다. 살아 생전에 말 한 번 재미나게 하는 사람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있었을 때 다른 사람들의 반응이 너무 유난스럽게 느껴졌다. 책을 읽고 나니 그를 좀 더 전에 알았더라면 나도 좀 더 슬퍼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 그는 #촛불시대 라고 명한 현재 대한민국의 주요 과제를 #평등 #공정 #평화 로 정했다. 즉 지금 우리나라는 불평등, 불공정, 전쟁의 위협의 #일상의불안 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둑이야!'라고 소리를 질렀는데 도둑을 잡아서 처벌하는 게 아니라 밤중에 소리를 질렀냐고 질타하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아무래도 잘못된 것이라고 말한다. 대학에 간 이유가 데모를 하기 위함이었다던 그는 진보파는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상상해야 하는 것이 필연적이므로 끊임없이 논쟁을 해야 한다고 했고, 실제로 그렇게 살았다. 언젠가 우리는 이렇게 질문을 할거라고 예상한다. '너 촛불 전에 태어났어? 촛불 후에 태어났어?' 광장에 모여 평화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던 그 순간은 이제 지난 역사가 되었지만 잊혀질 수 없는 삶의 원동력이 되었다. - 소설가 안재성이 월간 「시대」 50호에 쓴 노회찬 약전 #진보정당운공의산증인노회찬 글의 끝에는 이런 문장이 있다. - "노회찬의 길이 항상 옳았다고 할 수도 없지만, 항상 옳은 단 하나의 길이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 무조건 일치시켜야 한다. 통일해야 한다는 전체주의적이고 폭력적인 논리보다는 우리 안에서조차도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토론과 합의를 통해 조화를 이루는 것이 진정한 진보운동의 방식이 아닐까? - 동의하는 바다. 약전을 통해 안 사실은 노회찬 의원 아버지 노인모 씨는 이북 출신으로 징용 당해 고생하다가 원산에서 도서관 사서를 하셨던 분이라고 한다. 괜히 반갑고 고마운 분. 그 분의 아들 또한. -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사서의책장 #무슨책읽어 #빌린책 #책추천 #북리뷰 #서평 #읽고쓰다 #책읽는당 #frtw #fromreadingtowriting
내일 지인 선물용 책을 사려고 #알라딘중고서점 을 검색했더니 오늘 #중고책 이 입고 되었음.

무엇보다 집 앞 #알라딘수유점 에 #대한민국기차여행의모든것 1권이 있기에 망설임 없이 구입했음 ㅎㅎㅎ

#대한민국버스여행 은 아직 절판이 안되었는지 중고책으로 구경하기는 힘든 듯.

#인스타그램, #인스타, #책스타그램, #여행책, #책을읽자, #기차여행책, #버스여행책, #책방, #책그램, #책읽는당, #책읽는습관, #책읽자, #책읽는남자, #책읽기, #책을, #알라딘, #책선물, #책책책, #책읽어야지, #여행책추천, #책추천, #도서추천, #여행도서, #도서스타그램, #중고서점
내일 지인 선물용 책을 사려고 #알라딘중고서점 을 검색했더니 오늘 #중고책 이 입고 되었음. 무엇보다 집 앞 #알라딘수유점#대한민국기차여행의모든것 1권이 있기에 망설임 없이 구입했음 ㅎㅎㅎ #대한민국버스여행 은 아직 절판이 안되었는지 중고책으로 구경하기는 힘든 듯. #인스타그램, #인스타, #책스타그램, #여행책, #책을읽자, #기차여행책, #버스여행책, #책방, #책그램, #책읽는당, #책읽는습관, #책읽자, #책읽는남자, #책읽기, #책을, #알라딘, #책선물, #책책책, #책읽어야지, #여행책추천, #책추천, #도서추천, #여행도서, #도서스타그램, #중고서점
5월 북티켓 배송이 시작되었습니다💕 책읽는당 당주가 아껴둔 스티커들을 착착 붙여서 독자분들께 보내요! 작은 행복이 되어주길🙏❤️
⠀⠀⠀⠀⠀⠀⠀⠀⠀⠀⠀⠀⠀⠀⠀⠀
▪️책읽는당 북티켓은 일반우편으로 배송됩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6월 선정 도서인 <레몬> 북티켓을 일찍 신청해주신 분들은 이번 발송 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레몬 북티켓은 아직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책을 읽고 인스타에 올렸다면! 책읽는당 @changbi_dang 인스타그램 프로필링크를 눌러 신청하고 예쁜 북티켓 받아가세요.💛
⠀⠀⠀⠀⠀⠀⠀⠀⠀⠀⠀⠀⠀⠀⠀⠀
#책읽는당 #권여선 #북티켓 #답사기 #유홍준 #책이벤트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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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달의후기
유홍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국편 1 - 돈황과 하서주랑, 명사산 명불허전》, 창비, 2019
-
창비 책읽는당이 또 내가 평소라면 절대 읽지 않을 책을 추천해주었다. 대학교를 다니며 여러 역사 교양을 들었으나 나는 유난히도 중국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없는 편이었다. 그나마 세계 근현대사나 전쟁사에 관심이 있었는데, 하고 많은 역사 서적 중에서도 중국편이라니. 책을 주문하면서도 내가 이걸 읽을 줄이야, 하고 조금 어이가 없었다.
-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지루해서 몸을 비틀지는 않을까 생각했다.
-
하지만 역시 책을 펼쳐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이었다. 이 책은 구구절절 중국의 방대한 역사에 대해 서술하는 식이 아니었다. 독자가 유홍준 작가님과 여행을 함께 떠나는 것처럼, 마치 그 현장에 있는 것처럼 읽을 수 있도록 서술되어 있다. 여행길에 함께 오른 기분으로 한 챕터씩 읽어가다 보면 책장은 어느새 한 뭉텅이씩 넘어가 있곤 했다.
-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을 꼽으라면, 단연 아름다운 사진들! 교과서처럼 설명 한가득 풀어놓고 자그마한 사진 하나 덜렁 올려놓는 식이 아니라, 독자가 정말 여행 그 자체의 여정을 따라갈 수 있게 유적 사진뿐만 아니라 풍경 사진도 함께 올려두었다. 나는 그 배려에 감동했고, 사진을 통해 중국(수학여행으로 다녀왔는데 별로 좋지 못했다)에 대한 생각을 고쳐먹게 되었다. 중국의 문화유산은 넓고 높고 길며 붉다, 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그건 정말 편견이었다.
-
책을 읽으면서 즐거웠다. 비록 내가 중국의 역사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 작가님의 설명을 곧바로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대충의 흐름만 파악해도 읽는 데에 크게 거슬리는 부분은 없었다. 흥미로운 독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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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창작과비평 #창비 #역사 #문화 #중국 #도서 #독서 #책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도서추천 #오늘의책 #글스타그램 #후기 #후기스타그램 #리뷰 #리뷰스타그램 #책읽는당
#낮달의후기 유홍준,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중국편 1 - 돈황과 하서주랑, 명사산 명불허전》, 창비, 2019 - 창비 책읽는당이 또 내가 평소라면 절대 읽지 않을 책을 추천해주었다. 대학교를 다니며 여러 역사 교양을 들었으나 나는 유난히도 중국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없는 편이었다. 그나마 세계 근현대사나 전쟁사에 관심이 있었는데, 하고 많은 역사 서적 중에서도 중국편이라니. 책을 주문하면서도 내가 이걸 읽을 줄이야, 하고 조금 어이가 없었다. -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지루해서 몸을 비틀지는 않을까 생각했다. - 하지만 역시 책을 펼쳐보기 전까지는 모르는 일이었다. 이 책은 구구절절 중국의 방대한 역사에 대해 서술하는 식이 아니었다. 독자가 유홍준 작가님과 여행을 함께 떠나는 것처럼, 마치 그 현장에 있는 것처럼 읽을 수 있도록 서술되어 있다. 여행길에 함께 오른 기분으로 한 챕터씩 읽어가다 보면 책장은 어느새 한 뭉텅이씩 넘어가 있곤 했다. -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을 꼽으라면, 단연 아름다운 사진들! 교과서처럼 설명 한가득 풀어놓고 자그마한 사진 하나 덜렁 올려놓는 식이 아니라, 독자가 정말 여행 그 자체의 여정을 따라갈 수 있게 유적 사진뿐만 아니라 풍경 사진도 함께 올려두었다. 나는 그 배려에 감동했고, 사진을 통해 중국(수학여행으로 다녀왔는데 별로 좋지 못했다)에 대한 생각을 고쳐먹게 되었다. 중국의 문화유산은 넓고 높고 길며 붉다, 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그건 정말 편견이었다. - 책을 읽으면서 즐거웠다. 비록 내가 중국의 역사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 작가님의 설명을 곧바로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대충의 흐름만 파악해도 읽는 데에 크게 거슬리는 부분은 없었다. 흥미로운 독서 경험이었다. - #유홍준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창작과비평 #창비 #역사 #문화 #중국 #도서 #독서 #책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도서추천 #오늘의책 #글스타그램 #후기 #후기스타그램 #리뷰 #리뷰스타그램 #책읽는당
출간된 해의 이러저러한 상을 많이 받은 <안녕 주정뱅이> 이후 3년 만에 발표된 
권여선 작가님의 <레몬>이에요.

좀더 늦게 읽을 수도 있었으나 작가님 친필사인본은 항상 초판 한정 수량이라...... 근데 매번 느끼지만,

악필인 작가님은 없으신 거 같아요. 
글을 잘 쓰는 것과 글씨를 잘 쓰는 건 별개의 문제일 것  같은데 말이죠.

이 책은 갑자기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나고 남겨진 이들의 이야기예요. 
2002년 한일월드컵의 열기가 전국을 뒤덮었을 때.

빼어난 미모의 여고생 해언이 살해당합니다.

당시 용의자는 같은 학교 남학생이었던 한만우와 신정준.

한만우는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가난하고 조금 멍청한 학생이었고

신정준은 아주 부유한 집안의 아들이었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한만우라고 결론 내려 한만우는 감옥에 가고 신정준은 유학을 가고... 해언의 동생 다언은 언니의 죽음 이후, 전혀 예상치 못했던 깊은 상실과 고통 속에 살게 되는데요. 
진짜로 한만우가 범인이었을까요? 
이 책은 각 챕터마다 다른 화자가 등장해요.

다언, 다언의 선배 성희, 해언을 질투했던 동창이자 현재 신정준의 아내인 윤해림. 
이 세 명의 시점에서 각각 자신의 이야기를 서술하는 가운데 독자들은 그 사건의 진실을 조금씩 알게 됩니다.

그리고 다언이 누가 진짜 범인인지를 알게 되고 어떻게 그들에게 복수하는지도.

정작 용의자였던 한만우와 신정준, 피해자인 해언의 목소리는 없는데

그 주변 인물들만의 목소리로 사건의 경과와 이후의 삶까지도 눈에 보이는 것처럼 들려주는 서술 방식이 참 놀라웠어요. 
이 책에 등장하는 사건은 실제 사건은 아니겠지만,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표면적으로 알고 있는 수많은 죽음이 떠올랐어요. 
지금도 뉴스를 보기만 해도 무명의 죽음이 너무도 많죠.

해언은 꼭 그 '해언'을 말하는 건 아닐 거예요. 
책의 후반부에 '망루가 불타고 배가 침몰해도(187쪽)'라는 대목에서 확신했어요.

그 부분을 읽고 용산 참사와 세월호 사건을 떠올리지 않을 사람 있나요?

해언은 이 땅에서 사건, 사고로 인해 억울한 죽음을 맞은 모든 사람들을 상징할 겁니다. 
사건에 대한 소식을 접하면 그 순간은 너무 안타깝고 불쌍해하지만... 그 사건 이후 그들이 어떻게 사는지는 알 수 없어요. 
다언을 보며.... 어렴풋이나마 짐작해봅니다.

다언의 복수 방법이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진정한 용서나 이해, 위로는

타인에 의해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본인에 의한 것이어야 함을 알겠어요. 
그러니 피해자(와 그 가족)의 의사와 상관없는 가해자의 인권, 가해자의 반성, 가해자에게 주어지는 기회 등은

또 얼마나 커다란 폭력인지. 
우리가 예의상 건네는 위로의 말, 공감의 말이 얼마나 피상적인 것인지. 
우리는 결코 그들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어요.

그 고통이 얼마나 클지 감히 안다고 할 수 없어요. 
그리고 책을 읽으며 무서웠던 또 하나.

경찰의 수사 말인데요.

용의자 진술이나 정황을 보면.... 한만우가 범인이라는 경찰의 추리가 맞아요.

그런데 진실은 아니었잖아요.

경찰이 보지 못하는 진실이 분명 있었어요. 
이게 소설이 아니라 실제로도 그렇다면....??? 이런 상상을 하면.. 후아~ 정말 끔찍하죠.

#책스타그램 #창비 #책읽는당 #창비책읽는당 #책읽는당6월도서 #레몬 #권여선 #권여선레몬
출간된 해의 이러저러한 상을 많이 받은 <안녕 주정뱅이> 이후 3년 만에 발표된 권여선 작가님의 <레몬>이에요. 좀더 늦게 읽을 수도 있었으나 작가님 친필사인본은 항상 초판 한정 수량이라...... 근데 매번 느끼지만, 악필인 작가님은 없으신 거 같아요. 글을 잘 쓰는 것과 글씨를 잘 쓰는 건 별개의 문제일 것 같은데 말이죠. 이 책은 갑자기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나고 남겨진 이들의 이야기예요. 2002년 한일월드컵의 열기가 전국을 뒤덮었을 때. 빼어난 미모의 여고생 해언이 살해당합니다. 당시 용의자는 같은 학교 남학생이었던 한만우와 신정준. 한만우는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던 가난하고 조금 멍청한 학생이었고 신정준은 아주 부유한 집안의 아들이었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한만우라고 결론 내려 한만우는 감옥에 가고 신정준은 유학을 가고... 해언의 동생 다언은 언니의 죽음 이후, 전혀 예상치 못했던 깊은 상실과 고통 속에 살게 되는데요. 진짜로 한만우가 범인이었을까요? 이 책은 각 챕터마다 다른 화자가 등장해요. 다언, 다언의 선배 성희, 해언을 질투했던 동창이자 현재 신정준의 아내인 윤해림. 이 세 명의 시점에서 각각 자신의 이야기를 서술하는 가운데 독자들은 그 사건의 진실을 조금씩 알게 됩니다. 그리고 다언이 누가 진짜 범인인지를 알게 되고 어떻게 그들에게 복수하는지도. 정작 용의자였던 한만우와 신정준, 피해자인 해언의 목소리는 없는데 그 주변 인물들만의 목소리로 사건의 경과와 이후의 삶까지도 눈에 보이는 것처럼 들려주는 서술 방식이 참 놀라웠어요. 이 책에 등장하는 사건은 실제 사건은 아니겠지만,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표면적으로 알고 있는 수많은 죽음이 떠올랐어요. 지금도 뉴스를 보기만 해도 무명의 죽음이 너무도 많죠. 해언은 꼭 그 '해언'을 말하는 건 아닐 거예요. 책의 후반부에 '망루가 불타고 배가 침몰해도(187쪽)'라는 대목에서 확신했어요. 그 부분을 읽고 용산 참사와 세월호 사건을 떠올리지 않을 사람 있나요? 해언은 이 땅에서 사건, 사고로 인해 억울한 죽음을 맞은 모든 사람들을 상징할 겁니다. 사건에 대한 소식을 접하면 그 순간은 너무 안타깝고 불쌍해하지만... 그 사건 이후 그들이 어떻게 사는지는 알 수 없어요. 다언을 보며.... 어렴풋이나마 짐작해봅니다. 다언의 복수 방법이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진정한 용서나 이해, 위로는 타인에 의해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본인에 의한 것이어야 함을 알겠어요. 그러니 피해자(와 그 가족)의 의사와 상관없는 가해자의 인권, 가해자의 반성, 가해자에게 주어지는 기회 등은 또 얼마나 커다란 폭력인지. 우리가 예의상 건네는 위로의 말, 공감의 말이 얼마나 피상적인 것인지. 우리는 결코 그들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어요. 그 고통이 얼마나 클지 감히 안다고 할 수 없어요. 그리고 책을 읽으며 무서웠던 또 하나. 경찰의 수사 말인데요. 용의자 진술이나 정황을 보면.... 한만우가 범인이라는 경찰의 추리가 맞아요. 그런데 진실은 아니었잖아요. 경찰이 보지 못하는 진실이 분명 있었어요. 이게 소설이 아니라 실제로도 그렇다면....??? 이런 상상을 하면.. 후아~ 정말 끔찍하죠. #책스타그램 #창비 #책읽는당 #창비책읽는당 #책읽는당6월도서 #레몬 #권여선 #권여선레몬
#나의문화유산답사기중국편 #유홍준 #창비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읽는당

역사 관련된 책은 잘 읽지 않았고 중국역사에 대해 잘 몰라서 걱정했는데, 자연환경에 맞춰 쉽게 설명된데다 지도와 사진이 많이 삽입되어 있어서 편하게 읽었다.
다음 편이 기대되는.
#나의문화유산답사기중국편 #유홍준 #창비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읽는당 역사 관련된 책은 잘 읽지 않았고 중국역사에 대해 잘 몰라서 걱정했는데, 자연환경에 맞춰 쉽게 설명된데다 지도와 사진이 많이 삽입되어 있어서 편하게 읽었다. 다음 편이 기대되는.
이 책 한권으로 중국 역사에 대해 다 알게 되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중국으로 즐거운 역사여행을 다녀왔다고는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를 읽어본 적이 없어서 재미가 있을거라고는 전혀 생각도 하지 않았었는데😅 의외로 큰 재미를 느낌과 동시에 머릿속이 지식으로 꽉꽉 들어차는 기분이 들어 뿌듯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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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생 시절 뭣도 모르고 선배들이 듣는대로 중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교양강의를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교수님의 강의스타일이 너무 재밌어서 늘 수업시간엔 즐거웠지만 배운것은 별로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쓸모없는 배움이란 없다는 것을 이번 중국편 답사기를 읽으며 확실히 알았다. 15년도 더 지났는데 책을 읽으며 그 때 들었던 강의 내용이 문득 문득 떠올라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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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설명,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는 지도와 직접 찍은 사진을 보면서 책장을 넘기다 보면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의 힘을 믿고 작가님이 다녀오신 경로를 따라 돈황과 하서주랑을 답사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든다. 이 책에는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그 말이 나올 때마다 꼭 가보고 싶다 한번 가봐야겠다라는 말을 반복해서 되뇌였다. 오랫동안 시리즈 출간을 유지해오신 만큼 이 책에는 저서에 대한 작가님의 열정과 정성이 담뿍 담겨져 있음이 느껴졌다. 다른 답사기도 다 접해보고 싶은 욕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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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술을 멀리하는 것은 그런 거창한 세상사와 관계된 것이 아니고 우선 몸에 잘 받지 않음도 있지만 그보다도 내 ‘글’을 보존하기 위해서다. 나로서는 내 몸이 상하는 것은 견딜 수 있지만 내가 술 때문에 글을 쓰기 힘들어지거나 글이 망가지는 것은 참을 수 없다. (p.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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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는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이 힘이라고 할 수 있다.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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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공부에는 장소성과 시간성이 따른다. 연구실에서 도록을 보며 공부하는 것과 달리 현장에 와서 내일 볼 것을 점검해보면 시험에 임박해 초읽기로 공부하는 것처럼 몇 배나 큰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욱이 맥적산석굴은 내가 생전 처음 보는 것이고, 또 언제 다시 오겠느냐 싶어 내게는 마지막 입시를 치르는 수험생 같은 절박함이 있었다. (p.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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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수많은 답사를 인솔하면서 인솔자로서 가장 싫어하는 것은 “여기까지 와서 거기를 안 들릅니까”라는 소리다. 그런 말을 한 번이라도 한 사람은 다시는 답사에 참여시키지 않았다. 답사 일정이란 이미 모든 것을 감안해서 시간을 배정한 것이다. 회원은 그대도 따라주는 것이 예의다. 그렇게 중요한 곳이라면 혼자 따로 가면 되는 것이지 남의 답사에 와서 그런 말을 해서는 안된다. (p.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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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안다는 것은 지적 희열을 동반한다. 안다는 것도 전혀 모르던 것을 새로 알게 될 때보다 대충 알던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을 때 더 기쁘고, 꼭 알 필요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숙제를 끝낸 것 같은 후련함이 있다. 이럴 때면 공부보다 재미있는 것은 없다. (p.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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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문화유산답사기 #나의문화유산답사기중국편 #나의문화유산답사기중국편1 #유홍준 #창비 #책읽는당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책 #북리뷰 #책리뷰 #온라인필사
이 책 한권으로 중국 역사에 대해 다 알게 되었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중국으로 즐거운 역사여행을 다녀왔다고는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를 읽어본 적이 없어서 재미가 있을거라고는 전혀 생각도 하지 않았었는데😅 의외로 큰 재미를 느낌과 동시에 머릿속이 지식으로 꽉꽉 들어차는 기분이 들어 뿌듯하기까지 했다. _ 학부생 시절 뭣도 모르고 선배들이 듣는대로 중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교양강의를 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교수님의 강의스타일이 너무 재밌어서 늘 수업시간엔 즐거웠지만 배운것은 별로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쓸모없는 배움이란 없다는 것을 이번 중국편 답사기를 읽으며 확실히 알았다. 15년도 더 지났는데 책을 읽으며 그 때 들었던 강의 내용이 문득 문득 떠올라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_ 친절한 설명,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는 지도와 직접 찍은 사진을 보면서 책장을 넘기다 보면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의 힘을 믿고 작가님이 다녀오신 경로를 따라 돈황과 하서주랑을 답사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든다. 이 책에는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데 그 말이 나올 때마다 꼭 가보고 싶다 한번 가봐야겠다라는 말을 반복해서 되뇌였다. 오랫동안 시리즈 출간을 유지해오신 만큼 이 책에는 저서에 대한 작가님의 열정과 정성이 담뿍 담겨져 있음이 느껴졌다. 다른 답사기도 다 접해보고 싶은 욕구 상승⬆️ _ ✍️내가 술을 멀리하는 것은 그런 거창한 세상사와 관계된 것이 아니고 우선 몸에 잘 받지 않음도 있지만 그보다도 내 ‘글’을 보존하기 위해서다. 나로서는 내 몸이 상하는 것은 견딜 수 있지만 내가 술 때문에 글을 쓰기 힘들어지거나 글이 망가지는 것은 참을 수 없다. (p.92) _ ✍️이럴 때는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이 힘이라고 할 수 있다. (p.108) _ ✍️본래 공부에는 장소성과 시간성이 따른다. 연구실에서 도록을 보며 공부하는 것과 달리 현장에 와서 내일 볼 것을 점검해보면 시험에 임박해 초읽기로 공부하는 것처럼 몇 배나 큰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욱이 맥적산석굴은 내가 생전 처음 보는 것이고, 또 언제 다시 오겠느냐 싶어 내게는 마지막 입시를 치르는 수험생 같은 절박함이 있었다. (p.108) _ ✍️내가 수많은 답사를 인솔하면서 인솔자로서 가장 싫어하는 것은 “여기까지 와서 거기를 안 들릅니까”라는 소리다. 그런 말을 한 번이라도 한 사람은 다시는 답사에 참여시키지 않았다. 답사 일정이란 이미 모든 것을 감안해서 시간을 배정한 것이다. 회원은 그대도 따라주는 것이 예의다. 그렇게 중요한 곳이라면 혼자 따로 가면 되는 것이지 남의 답사에 와서 그런 말을 해서는 안된다. (p.261) _ ✍️본래 안다는 것은 지적 희열을 동반한다. 안다는 것도 전혀 모르던 것을 새로 알게 될 때보다 대충 알던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을 때 더 기쁘고, 꼭 알 필요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숙제를 끝낸 것 같은 후련함이 있다. 이럴 때면 공부보다 재미있는 것은 없다. (p.316) _ #나의문화유산답사기 #나의문화유산답사기중국편 #나의문화유산답사기중국편1 #유홍준 #창비 #책읽는당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책 #북리뷰 #책리뷰 #온라인필사
한 사람의 닫힌 문이 열리는 것일 줄 알았는데 왜 사람은 문을 닫았는지,  그 슬픔과 어둠에 대해서 깊게 그리고 계속 이야기한다. 그래서 책장을 넘기는 내내 불편했고, 그러면서도 끝까지 시집을 읽게 되었던 것은 우리에게는 누구나 저마다의 슬픔이 있기 때문이고 굳게 닫아버린 문이 있기 때문일까

삶에, 인생에 슬픔 따윈 한 조각도 담지 않겠다는 것은 아마도 불가능하겠지

#한사람의닫힌문 #박소란 #시집 #창비 #책읽는당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한 사람의 닫힌 문이 열리는 것일 줄 알았는데 왜 사람은 문을 닫았는지,  그 슬픔과 어둠에 대해서 깊게 그리고 계속 이야기한다. 그래서 책장을 넘기는 내내 불편했고, 그러면서도 끝까지 시집을 읽게 되었던 것은 우리에게는 누구나 저마다의 슬픔이 있기 때문이고 굳게 닫아버린 문이 있기 때문일까 삶에, 인생에 슬픔 따윈 한 조각도 담지 않겠다는 것은 아마도 불가능하겠지 #한사람의닫힌문 #박소란 #시집 #창비 #책읽는당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언제 올까, 하며 잠든 어젯밤.
우편물 왔어요, 오늘 낮.

#창비 #책읽는당 #북티켓 #버드스트라이크🐦
언제 올까, 하며 잠든 어젯밤. 우편물 왔어요, 오늘 낮. #창비 #책읽는당 #북티켓 #버드스트라이크🐦
창비 최에에에에에고오~!
#창비 #책읽는당 #버드스트라이크 #구병모
창비 최에에에에에고오~! #창비 #책읽는당 #버드스트라이크 #구병모
5월 14일 36회차 모임도서는 <디디의 우산>입니다. 합정 디어라이프에서 진행하였습니다.
5월 14일 36회차 모임도서는 <디디의 우산>입니다. 합정 디어라이프에서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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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차 넛지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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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회원 P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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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라는 책이 발매된 이후 행동경제학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급증했다. 나는 일단 경제학을 공부하고 있고, 행동경제학을 아주 조금 맛본 후 이 책을 읽게 된 케이스인데, 책을 다 읽은 후 첫번째로 느낀점은 ‘이 책은 행동경제학 책이 아니다’. ‘넛지’는 선택 설계에 대한 여러 예시들을 모아놓고 짧게 설명해놓은 사례집에 가깝다. 이 책을 보고 행동경제학을 하고 싶다!!라고 생각한다면ㅠㅠ 그것은 정말 말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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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적인 입장에서 이 책을 바라보면 넛지에서는 자유주의적 개입주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는 선택하지 않았을 때의 기본값을 조정함으로서 사람들의 선호(Preference)를 조정할 수 있다 얘기한다. 어떻게 보면 매우 당연한 말이지만, 어떠한 장치로 사람들의 선호를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은 경제학적 측면에서 그동안의 학문적 근간을 바꾸는 일 일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경제학에서는 각 개인들이 분명한 선호를 갖고 있으며, 같은 선호를 같는 지점들을 찾음으로써 개인의 효용 함수가 도출된다. 그리고 이 효용 함수를 바탕으로 개인 및 사회의 최적화된 수요&공급 지점을 계산해낸다. 하지만 어떠한 작은 장치로 사람의 선호를 바꿀 수 있다면, 이 뜻은 해당 사람의 효용 함수 또한 달라져야 함을 뜻한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보았을 때 넛지의 효과는 우리가 그동안 알아왔던 효용 함수 계산에 다양한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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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경제학은 주로 이론 혹은 일반적인 거시 데이터를 활용한 계량적 방법으로 많이 발전해왔는데 사회적 현상을 좁은 시야로 보다 보니 많은 문제들이 생겼다. 그래서 그 문제를 좀 더 사람 친화적으로 바꿔보자고 시도된 것이 오늘날의 행동경제학이 아닐까 싶다. 확실히 이 책을 읽으면 요즘의 경제학적 트렌드가 어느 쪽으로 흘러가는지 잘 캐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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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회원 J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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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는 전체적으로 개입을하되 어떻게하면 강제성을 줄일 수 있을지 끊임없이 연구한다. 이것이 정말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을 위한 것이지만, 나는 오히려 '넛지'야 말로 나비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작은 힘이라고 생각한다. 선택지에 조금의 변화를 줌으로써 결과를 바꿀 수 있는 것은  매우 크다. 책에서 '넛지'라고 언급하지만 나는 이 넛지가 오히려 사람을 조종하는 힘으로까지 느껴졌다. 단순하게 선택지의 순서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결과를 조종할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실질적인 조종보다 더 큰 힘을 가질 수 있기에 넛지를 잘 사용해야 겠다는 생각뿐만아니라,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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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회원 F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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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이나 지시가 아닌 방법으로 행동을 변화. 디폴트 값의 변화를 통해 부드럽게 강요되는 인간의 움직임. 선택 설계자에 의해 선택을 강요받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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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모두 '넛지'라는 개념에 대해 알고 있다. 학술적으로든, 체득한 지식으로든 말이다. 여기서 주목해야될 점은, 이처럼 넛지는 '아주 특별한 기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쉽게 현혹된다는 것이다. 타인의 선택을 이끄는 작지만 큰 힘, 우리의 삶에 미묘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매력적인 개념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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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경제학의 '인간은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존재이다'라는 전제 조건을 깨고 인간을 '아주 수동적인 존재'로 묘사하고 있다. 또한 인간은 현재를 변화시키는 일-그것이 긍정적이더라도-을 원하지 않는다. 이러한 인간의 특수성에 의해 '선택 설계'는 효과적으로 반영된다. 즉 사람들에게는 -보다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넛지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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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우리 사회에서 넛지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고,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나의 '자유로운 선택'이 어쩌면 미리 설계된 누군가의 개입이었다니! 하지만 개념의 활용이 막상 쉬워보이진 않는다. 폭넓게 다루어지는 다양한 예제는 좋았지만, 대부분 미국의 사례 위주라 공감하기 어려웠다. 온전히 이해한다기 보다는 개념을 배워간다는 느낌으로 읽기 좋았다.
. [35회차 넛지 감상문] . <북적회원 P님> . 넛지라는 책이 발매된 이후 행동경제학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급증했다. 나는 일단 경제학을 공부하고 있고, 행동경제학을 아주 조금 맛본 후 이 책을 읽게 된 케이스인데, 책을 다 읽은 후 첫번째로 느낀점은 ‘이 책은 행동경제학 책이 아니다’. ‘넛지’는 선택 설계에 대한 여러 예시들을 모아놓고 짧게 설명해놓은 사례집에 가깝다. 이 책을 보고 행동경제학을 하고 싶다!!라고 생각한다면ㅠㅠ 그것은 정말 말리고 싶다. . 학문적인 입장에서 이 책을 바라보면 넛지에서는 자유주의적 개입주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는 선택하지 않았을 때의 기본값을 조정함으로서 사람들의 선호(Preference)를 조정할 수 있다 얘기한다. 어떻게 보면 매우 당연한 말이지만, 어떠한 장치로 사람들의 선호를 조정할 수 있다는 것은 경제학적 측면에서 그동안의 학문적 근간을 바꾸는 일 일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경제학에서는 각 개인들이 분명한 선호를 갖고 있으며, 같은 선호를 같는 지점들을 찾음으로써 개인의 효용 함수가 도출된다. 그리고 이 효용 함수를 바탕으로 개인 및 사회의 최적화된 수요&공급 지점을 계산해낸다. 하지만 어떠한 작은 장치로 사람의 선호를 바꿀 수 있다면, 이 뜻은 해당 사람의 효용 함수 또한 달라져야 함을 뜻한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보았을 때 넛지의 효과는 우리가 그동안 알아왔던 효용 함수 계산에 다양한 영향을 줄 수 있다. . 그동안의 경제학은 주로 이론 혹은 일반적인 거시 데이터를 활용한 계량적 방법으로 많이 발전해왔는데 사회적 현상을 좁은 시야로 보다 보니 많은 문제들이 생겼다. 그래서 그 문제를 좀 더 사람 친화적으로 바꿔보자고 시도된 것이 오늘날의 행동경제학이 아닐까 싶다. 확실히 이 책을 읽으면 요즘의 경제학적 트렌드가 어느 쪽으로 흘러가는지 잘 캐치할 수 있다. . <북적회원 J님> . '넛지'는 전체적으로 개입을하되 어떻게하면 강제성을 줄일 수 있을지 끊임없이 연구한다. 이것이 정말 개인의 자유로운 선택을 위한 것이지만, 나는 오히려 '넛지'야 말로 나비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작은 힘이라고 생각한다. 선택지에 조금의 변화를 줌으로써 결과를 바꿀 수 있는 것은 매우 크다. 책에서 '넛지'라고 언급하지만 나는 이 넛지가 오히려 사람을 조종하는 힘으로까지 느껴졌다. 단순하게 선택지의 순서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결과를 조종할 수 있다면 이것이야말로 실질적인 조종보다 더 큰 힘을 가질 수 있기에 넛지를 잘 사용해야 겠다는 생각뿐만아니라,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 <북적회원 F님> . 명령이나 지시가 아닌 방법으로 행동을 변화. 디폴트 값의 변화를 통해 부드럽게 강요되는 인간의 움직임. 선택 설계자에 의해 선택을 강요받는 과정 . 인간은 모두 '넛지'라는 개념에 대해 알고 있다. 학술적으로든, 체득한 지식으로든 말이다. 여기서 주목해야될 점은, 이처럼 넛지는 '아주 특별한 기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쉽게 현혹된다는 것이다. 타인의 선택을 이끄는 작지만 큰 힘, 우리의 삶에 미묘한 변화를 이끌어내는 매력적인 개념임이 분명하다. . 기존 경제학의 '인간은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존재이다'라는 전제 조건을 깨고 인간을 '아주 수동적인 존재'로 묘사하고 있다. 또한 인간은 현재를 변화시키는 일-그것이 긍정적이더라도-을 원하지 않는다. 이러한 인간의 특수성에 의해 '선택 설계'는 효과적으로 반영된다. 즉 사람들에게는 -보다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넛지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 책은 우리 사회에서 넛지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고,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나의 '자유로운 선택'이 어쩌면 미리 설계된 누군가의 개입이었다니! 하지만 개념의 활용이 막상 쉬워보이진 않는다. 폭넓게 다루어지는 다양한 예제는 좋았지만, 대부분 미국의 사례 위주라 공감하기 어려웠다. 온전히 이해한다기 보다는 개념을 배워간다는 느낌으로 읽기 좋았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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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작가당 #권여선 #미션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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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 레몬, 레몬, 복수의 주문이 시작되었다°
2002년, 언니가 살해됐다°
누군가 봄을 잃은 줄도 모르고 잃었듯이 나는 내 삶을 잃은 줄도 모르고 잃었다°
.
#받았다그램 #레몬 #레몬뱃지 ₍₍ (ง ˙ω˙)ว ⁾⁾
"돌이킬 수 없는 일 앞에서 혼란에 빠지는 건 당연해요."
.
한작가당 이벤트 마무리하고 받은 선물 뱃지가 너무 이쁘다° 다음에도 이런 좋은 창비 이벤트 있으면 또 참여해야지!!!
.
🏷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니라 사랑하지 않았던 게 아닌가 하는 것. 과거형이라 이제는 어떻게 해볼 수도 없는 것. 그대로 결정돼버린 것. - p. 72
.
*** 어나더커버 에디션을 못가져서 좀 아쉬울뿐!! -ㅁ-💬
.
@changbi_insta
🍋 #레몬 #권여선 #완독 #장편소설 #책읽는당 #신간도서 #창비 #저자사인본 #한작가당 #필사 #책읽기 #책읽는여자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booksta #bookstagram
#첫 . #한작가당 #권여선 #미션클리어 . 🍋 레몬, 레몬, 레몬, 복수의 주문이 시작되었다° 2002년, 언니가 살해됐다° 누군가 봄을 잃은 줄도 모르고 잃었듯이 나는 내 삶을 잃은 줄도 모르고 잃었다° . #받았다그램 #레몬 #레몬뱃지 ₍₍ (ง ˙ω˙)ว ⁾⁾ "돌이킬 수 없는 일 앞에서 혼란에 빠지는 건 당연해요." . 한작가당 이벤트 마무리하고 받은 선물 뱃지가 너무 이쁘다° 다음에도 이런 좋은 창비 이벤트 있으면 또 참여해야지!!! . 🏷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니라 사랑하지 않았던 게 아닌가 하는 것. 과거형이라 이제는 어떻게 해볼 수도 없는 것. 그대로 결정돼버린 것. - p. 72 . *** 어나더커버 에디션을 못가져서 좀 아쉬울뿐!! -ㅁ-💬 . @changbi_insta 🍋 #레몬 #권여선 #완독 #장편소설 #책읽는당 #신간도서 #창비 #저자사인본 #한작가당 #필사 #책읽기 #책읽는여자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booksta #book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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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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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회원 오상훈 님>
.
예전부터 가고 싶던 북카페 gaga77page를 다녀왔다. 이곳은 독립서적 뿐만이 아니라 굉장히 다양한 장르의 책이 있는 곳이다. 벽마다 책과 관련된 행사 포스터나 정보들이 붙어있고 책 외에도 책과 관련된 굿즈들도 판매를 하고 있다. 조금 특이한 점이라면 책들이 장르별이 아니라 색상별로 모여서 진열이 되어 있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장르별로 진열하기에는 애매하게 책들이 모여 있다 보니 그런 것 같다.
.
이 장소의 좋은 점으로 느껴진 부분은 큐레이션이다. 아무래도 직원 분들이 읽고 싶은 책들을 모아 놓았다고 해서 장르별로 모아놓기 애매한 부분은 있었지만 그만큼 큐레이션은 확실했다. 그리고 매일매일 메뉴가 바뀌는 식사메뉴와 예쁜 테라스좌석들은 날씨가 좋은 날 기분 좋게 야외에서 책 읽는 기분을 줄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북카페 리뷰] . <북적회원 오상훈 님> . 예전부터 가고 싶던 북카페 gaga77page를 다녀왔다. 이곳은 독립서적 뿐만이 아니라 굉장히 다양한 장르의 책이 있는 곳이다. 벽마다 책과 관련된 행사 포스터나 정보들이 붙어있고 책 외에도 책과 관련된 굿즈들도 판매를 하고 있다. 조금 특이한 점이라면 책들이 장르별이 아니라 색상별로 모여서 진열이 되어 있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장르별로 진열하기에는 애매하게 책들이 모여 있다 보니 그런 것 같다. . 이 장소의 좋은 점으로 느껴진 부분은 큐레이션이다. 아무래도 직원 분들이 읽고 싶은 책들을 모아 놓았다고 해서 장르별로 모아놓기 애매한 부분은 있었지만 그만큼 큐레이션은 확실했다. 그리고 매일매일 메뉴가 바뀌는 식사메뉴와 예쁜 테라스좌석들은 날씨가 좋은 날 기분 좋게 야외에서 책 읽는 기분을 줄 수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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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권여선 #한작가당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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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궁금하다. 우리 삶에는 정말 아무런 의미도 없는걸까. 아무리 찾으려 해도, 지어내려 해도, 없는 건 없는 걸까. 그저 한만 남기는 세상인가. 혹시라도 살아 있다는 것, 희열과 공포가 교차하고 평온과 위험이 뒤섞이는 생명 속에 있다는 것, 그것 자체가 의미일 수는 없을까. - p.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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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살아 있고 하루하루 살아간다. 엄마와 어린 혜은, 아무도 모를 죄책감과 기나긴 고독이 내 곁에 있다. - p.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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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올림°
ㅋㅋㅋ 그다지.. 굳이 사진을 넘겨보기 않해도 됨요!!!
٩(๑• ₃ -๑)۶ #날이좋아서_날이좋지않아서 #날이적당해서_모든날이좋았다 #오늘왜이리날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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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이 따뜻한 오늘° #오늘오전 #바람이분다 🍃
살아있음을 감사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사랑° 감사° 나눔° 실천할수 있는 내가 되기를....
평화롭고.. 평범하고... 평온하게.... #기분좋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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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책 #보통으로사는건보통일이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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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bi_insta 
#레몬 #권여선 #장편소설 #책읽는당 #신간도서 #창비 #내가산책 #저자사인본 #한작가당 #책읽기 #책읽는여자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booksta #bookstagram
#첫 . 🍋#레몬 #권여선 #한작가당 #창비 . 🏷 나는 궁금하다. 우리 삶에는 정말 아무런 의미도 없는걸까. 아무리 찾으려 해도, 지어내려 해도, 없는 건 없는 걸까. 그저 한만 남기는 세상인가. 혹시라도 살아 있다는 것, 희열과 공포가 교차하고 평온과 위험이 뒤섞이는 생명 속에 있다는 것, 그것 자체가 의미일 수는 없을까. - p. 198 . 🏷 나는 살아 있고 하루하루 살아간다. 엄마와 어린 혜은, 아무도 모를 죄책감과 기나긴 고독이 내 곁에 있다. - p. 199 . 많은 사람들이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올림° ㅋㅋㅋ 그다지.. 굳이 사진을 넘겨보기 않해도 됨요!!! ٩(๑• ₃ -๑)۶ #날이좋아서_날이좋지않아서 #날이적당해서_모든날이좋았다 #오늘왜이리날이좋아?! . 🌿 햇살이 따뜻한 오늘° #오늘오전 #바람이분다 🍃 살아있음을 감사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사랑° 감사° 나눔° 실천할수 있는 내가 되기를.... 평화롭고.. 평범하고... 평온하게.... #기분좋은하루 . #또다른책 #보통으로사는건보통일이아니야 . @changbi_insta #레몬 #권여선 #장편소설 #책읽는당 #신간도서 #창비 #내가산책 #저자사인본 #한작가당 #책읽기 #책읽는여자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booksta #bookstagram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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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권여선 #한작가당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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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 레몬, 레몬, 복수의 주문이 시작되었다°
2002년, 언니가 살해됐다°
누군가 봄을 잃은 줄도 모르고 잃었듯이 나는 내 삶을 잃은 줄도 모르고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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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죄의식은 각자의 몫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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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끔찍한 무엇을 멈출수 없다는 것, 그게 한 인간의 삶에서 어떤 무게일지 나는 상상조차 할수 없다. - p.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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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나에 불과한 그 순간순간들이 삶의 의미일 수는 없을까. - p.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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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태어나, 평화롭게 살다, 평온하게 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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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당신의 삶이 평하기를....
덜 아프기를, 조금 더 견딜 만하기를 바라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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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bi_insta
🍋 #레몬 #권여선 #완독 #장편소설 #책읽는당 #신간도서 #창비 #내가산책 #저자사인본 #한작가당 #책읽기 #책읽는여자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booksta #bookstagram
#첫 . #레몬 #권여선 #한작가당 #창비 . 🍋 레몬, 레몬, 레몬, 복수의 주문이 시작되었다° 2002년, 언니가 살해됐다° 누군가 봄을 잃은 줄도 모르고 잃었듯이 나는 내 삶을 잃은 줄도 모르고 잃었다° . "각자의 죄의식은 각자의 몫이었다." . 🏷 끔찍한 무엇을 멈출수 없다는 것, 그게 한 인간의 삶에서 어떤 무게일지 나는 상상조차 할수 없다. - p. 190 . 🏷 찰나에 불과한 그 순간순간들이 삶의 의미일 수는 없을까. - p. 199 . 🔖🔖평범하게 태어나, 평화롭게 살다, 평온하게 죽는.... . 그래서 당신의 삶이 평하기를.... 덜 아프기를, 조금 더 견딜 만하기를 바라는 마음........ . @changbi_insta 🍋 #레몬 #권여선 #완독 #장편소설 #책읽는당 #신간도서 #창비 #내가산책 #저자사인본 #한작가당 #책읽기 #책읽는여자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booksta #bookstagram
1) 사회학자인 찰스더버는 대화속에서 자신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는 성향을 '대화 나르시시즘'이라고 칭했다.

이 성향은 대화의 주도권을 쥐고
대화를 이끌면서, 대화의 초점을 자기 자신에게 돌려놓고자 하는 욕망으로, 스스로는 알아차리기 힘든 경우가 많다.

대화란 주고받는 것이다.

2) 가족관계에서, 친구관계에서, 직장 동료관계에서 나서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무슨 말만 나오면 끼어들고 충고나 조언을 한다. 그것도 아주 세세하고 길게.

그들은 박사학위를 가진 사람처럼 행세하고 있을 뿐이다. 물어보지도 않았고,관심도 없는 것들에 대한 장황한 설명을 듣는다는 것은 지루함을 넘어 괴롭기까지 하다

3) 질문은 당신의 배려를 나타내고, 상대를 향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다.

#말센스
1) 사회학자인 찰스더버는 대화속에서 자신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는 성향을 '대화 나르시시즘'이라고 칭했다. 이 성향은 대화의 주도권을 쥐고 대화를 이끌면서, 대화의 초점을 자기 자신에게 돌려놓고자 하는 욕망으로, 스스로는 알아차리기 힘든 경우가 많다. 대화란 주고받는 것이다. 2) 가족관계에서, 친구관계에서, 직장 동료관계에서 나서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무슨 말만 나오면 끼어들고 충고나 조언을 한다. 그것도 아주 세세하고 길게. 그들은 박사학위를 가진 사람처럼 행세하고 있을 뿐이다. 물어보지도 않았고,관심도 없는 것들에 대한 장황한 설명을 듣는다는 것은 지루함을 넘어 괴롭기까지 하다 3) 질문은 당신의 배려를 나타내고, 상대를 향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다. #말센스
권여선 작가의 <레몬>을 읽었다. 
언니가 의문의 살인을 당하고 나서 남겨진 자들의 이야기였다. 
_
엄마와 동생 다언은 늘 '죽음'과 가까이 살아가고 있고, 
살인 용의자와 살인 누명을 쓴 사람은 계속해서 
억울하게 살아가고 있는 내용이었다.
_
행복한 삶의 동의어는 무탈한 삶이라는 말이 이해가 되는 나이다. 삶은 결코 평등하지 못 하고, 아픈 자는 계속해서 아프고, 가까운 이의 죽음을 경험한 이들은 결코 그 사건에서 자유롭지 않겠구나. 그 아픔을 내가 감히 헤아릴 수는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_
죽음과 삶에 대한, 조금 슬픈 삶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권여선 작가의 <레몬>을 읽었다. 언니가 의문의 살인을 당하고 나서 남겨진 자들의 이야기였다. _ 엄마와 동생 다언은 늘 '죽음'과 가까이 살아가고 있고, 살인 용의자와 살인 누명을 쓴 사람은 계속해서 억울하게 살아가고 있는 내용이었다. _ 행복한 삶의 동의어는 무탈한 삶이라는 말이 이해가 되는 나이다. 삶은 결코 평등하지 못 하고, 아픈 자는 계속해서 아프고, 가까운 이의 죽음을 경험한 이들은 결코 그 사건에서 자유롭지 않겠구나. 그 아픔을 내가 감히 헤아릴 수는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_ 죽음과 삶에 대한, 조금 슬픈 삶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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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권여선 #한작가당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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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 레몬, 레몬, 복수의 주문이 시작되었다°
2002년, 언니가 살해됐다°
누군가 봄을 잃은 줄도 모르고 잃었듯이 나는 내 삶을 잃은 줄도 모르고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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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삶은 이유 없이 가혹한데, 그 속에서 우리는 가련한 벌레처럼 가혹한 줄도 모르고 살아간다. - p.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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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궁금하다. 우리 삶에는 정말 아무런 의미도 없는걸까. 아무리 찾으려 해도, 지어내려 해도, 없는 건 없는 걸까. 그저 한만 남기는 세상인가. 혹시라도 살아 있다는 것, 희열과 공포가 교차하고 평온과 위험이 뒤섞이는 생명 속에 있다는 것, 그것 자체가 의미일 수는 없을까. - p.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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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죽었고, 나는 살아 있다. 살아 있음, 그것만으로 충분하다면 그밖의 것은 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살아 있고 하루하루 살아간다. 엄마와 어린 혜은, 아무도 모를 죄책감과 기나긴 고독이 내 곁에 있다. - p.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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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지 않을 좋았던 시절을 상징하는 레몬의 노란빛°
"망루가 불타고 배가 침몰해도, 이 모두가 신의 섭리다, 그렇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야 신을 믿는다고 말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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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싶은데… 믿을 수가 없어요. 내가 죽었다 깨어나도 납득할 수 없는 일들이 이 세상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어떻게 신을 믿을 수 있어요?" #당신이알지못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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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여선작가님 작품을 그다지 접해보지 못했는데.. 이번기회(한작가당) 에 알게 되었다°  참여하길 너무 잘한거 같다° 마음에 남는글.. 이제부터 찾아서 읽어야할 작가가 한명 더 늘었다는.. ٩(。•ω•。)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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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아에서 #책과커피 #스폰지밥스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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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bi_insta 
#레몬 #권여선 #완독 #장편소설 #책읽는당 #신간도서 #창비 #내가산책 #저자사인본 #한작가당 #책읽기 #책읽는여자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booksta #bookstagram
#첫 . #레몬 #권여선 #한작가당 #창비 . 🍋 레몬, 레몬, 레몬, 복수의 주문이 시작되었다° 2002년, 언니가 살해됐다° 누군가 봄을 잃은 줄도 모르고 잃었듯이 나는 내 삶을 잃은 줄도 모르고 잃었다° . 🏷 어떤 삶은 이유 없이 가혹한데, 그 속에서 우리는 가련한 벌레처럼 가혹한 줄도 모르고 살아간다. - p.145 . 🏷 나는 궁금하다. 우리 삶에는 정말 아무런 의미도 없는걸까. 아무리 찾으려 해도, 지어내려 해도, 없는 건 없는 걸까. 그저 한만 남기는 세상인가. 혹시라도 살아 있다는 것, 희열과 공포가 교차하고 평온과 위험이 뒤섞이는 생명 속에 있다는 것, 그것 자체가 의미일 수는 없을까. - p. 198 . 🏷 그들은 죽었고, 나는 살아 있다. 살아 있음, 그것만으로 충분하다면 그밖의 것은 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살아 있고 하루하루 살아간다. 엄마와 어린 혜은, 아무도 모를 죄책감과 기나긴 고독이 내 곁에 있다. - p. 199 . 다시 오지 않을 좋았던 시절을 상징하는 레몬의 노란빛° "망루가 불타고 배가 침몰해도, 이 모두가 신의 섭리다, 그렇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야 신을 믿는다고 말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 "믿고 싶은데… 믿을 수가 없어요. 내가 죽었다 깨어나도 납득할 수 없는 일들이 이 세상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데 어떻게 신을 믿을 수 있어요?" #당신이알지못하나이다 . ✅ #권여선작가님 작품을 그다지 접해보지 못했는데.. 이번기회(한작가당) 에 알게 되었다° 참여하길 너무 잘한거 같다° 마음에 남는글.. 이제부터 찾아서 읽어야할 작가가 한명 더 늘었다는.. ٩(。•ω•。)و . #이디아에서 #책과커피 #스폰지밥스탬프 . @changbi_insta #레몬 #권여선 #완독 #장편소설 #책읽는당 #신간도서 #창비 #내가산책 #저자사인본 #한작가당 #책읽기 #책읽는여자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booksta #bookstagram
5월 5일 35회차 모임도서는 <넛지>입니다. 이대역 북카페파오에서 진행하였습니다.
5월 5일 35회차 모임도서는 <넛지>입니다. 이대역 북카페파오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책읽는당 5월 도서는 #나의문화유산답사기중국편 입니다! 1권과 2권 중 한 권만 읽으셔도 참여하실 수 있어요.💕 북티켓을 받고 싶다면 프로필링크를 터치해주세요.🤗
⠀⠀⠀⠀⠀⠀⠀⠀⠀⠀⠀⠀⠀⠀⠀⠀
#책읽는당 #책스타그램
책읽는당 5월 도서는 #나의문화유산답사기중국편 입니다! 1권과 2권 중 한 권만 읽으셔도 참여하실 수 있어요.💕 북티켓을 받고 싶다면 프로필링크를 터치해주세요.🤗 ⠀⠀⠀⠀⠀⠀⠀⠀⠀⠀⠀⠀⠀⠀⠀⠀ #책읽는당 #책스타그램
버드 스트라이크 구병모 장편소설 
구병모 작가의 신간 버드 스트라이크
판타지 소설이지만 몰입을 방해하는 방대한 설정이 들어있거나 배경지식을 요구하지 않아서
평소 판타지와 친하지 않는 사람도 편하게 읽을 수 있다.
판타지와 서먹한 사람이 일단 나라서 평소 많이 접하는 장르는 아니지만
구병모의 판타지는 기존 판타지 작품들과 달라서 몰입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판타지적 존재는 둘이 있다. 
이 소설에서는 인간이 두 종류의 종족으로 구별되는데 등에 치유의 날개가 달린 사람들 익인(溺人), 과 벽 안에서 익인들과 자신들을 분리해서 살아가는 벽안인이 있다.
그 중 익인이지만 부족에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익인 비오. 벽안인 중 하나지만 가족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투명인간 취급받는 루. 이 둘이 판타지적 존재다.
두 사람은 보이지 않는 벽에 같혀있다. 그 벽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견고하여 매번 비오와 루가 마음의 상처를 입도록 한다. 그러나 비오와 루는 자신들을 둘러싸고 있는 그 벽을 깨고 좁은 세상을 나와 자신들의 넓은 날개로 포용하려고 분투한다. 
그런 비오와 루의 행보를 따라가면서 나는 비오가 되기도 했다가 루가 되기도 하면서
내가 겪었던 차별을 복기하고 나 자신을 그대로 보고 인생에서 나아갈 수 있는 여러 갈래의 길을 찾으며 읽었다. 
비오와 루는 비행기 유리창에 머리를 박는 새들처럼 앞뒤 가리지 않고 자신들을 향한 차별에 대항한다. 소설의 제목 버드 스트라이크를 저절로 떠올리게 하는 움직임이다.
그들이 자신들이 갈 수 있는 길을 스스로 찾아 나서는 것처럼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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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당#창비#독서#취미#온라인독서모임#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버스스트라이크#구병모
버드 스트라이크 구병모 장편소설 구병모 작가의 신간 버드 스트라이크 판타지 소설이지만 몰입을 방해하는 방대한 설정이 들어있거나 배경지식을 요구하지 않아서 평소 판타지와 친하지 않는 사람도 편하게 읽을 수 있다. 판타지와 서먹한 사람이 일단 나라서 평소 많이 접하는 장르는 아니지만 구병모의 판타지는 기존 판타지 작품들과 달라서 몰입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판타지적 존재는 둘이 있다. 이 소설에서는 인간이 두 종류의 종족으로 구별되는데 등에 치유의 날개가 달린 사람들 익인(溺人), 과 벽 안에서 익인들과 자신들을 분리해서 살아가는 벽안인이 있다. 그 중 익인이지만 부족에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익인 비오. 벽안인 중 하나지만 가족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투명인간 취급받는 루. 이 둘이 판타지적 존재다. 두 사람은 보이지 않는 벽에 같혀있다. 그 벽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견고하여 매번 비오와 루가 마음의 상처를 입도록 한다. 그러나 비오와 루는 자신들을 둘러싸고 있는 그 벽을 깨고 좁은 세상을 나와 자신들의 넓은 날개로 포용하려고 분투한다. 그런 비오와 루의 행보를 따라가면서 나는 비오가 되기도 했다가 루가 되기도 하면서 내가 겪었던 차별을 복기하고 나 자신을 그대로 보고 인생에서 나아갈 수 있는 여러 갈래의 길을 찾으며 읽었다. 비오와 루는 비행기 유리창에 머리를 박는 새들처럼 앞뒤 가리지 않고 자신들을 향한 차별에 대항한다. 소설의 제목 버드 스트라이크를 저절로 떠올리게 하는 움직임이다. 그들이 자신들이 갈 수 있는 길을 스스로 찾아 나서는 것처럼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책읽는당#창비#독서#취미#온라인독서모임#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버스스트라이크#구병모
조각내서 나눠 줄 수 없으니 그 순간 눈 앞에 있는 당신에게 최선을 다해서 마음의 전부를 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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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리고책읽는당 참여하고 북티켓까지 겟🧡 회사 도서관에 요책 들여달라고 요청 넣은것으로 감사함을 대신 전해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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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책읽는당 #2019년4월 #북티켓 #버드스트라이크 #구병모 #5월에는 #어떤책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조각내서 나눠 줄 수 없으니 그 순간 눈 앞에 있는 당신에게 최선을 다해서 마음의 전부를 주는 것 _ #눈가리고책읽는당 참여하고 북티켓까지 겟🧡 회사 도서관에 요책 들여달라고 요청 넣은것으로 감사함을 대신 전해봄🙊ㅋㅋ _ #창비 #책읽는당 #2019년4월 #북티켓 #버드스트라이크 #구병모 #5월에는 #어떤책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괜찮아요, 또 금세 잊겠죠, 같은 말을 한다
무던한 사람이라고, 당신은 나를 그렇게 알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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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책읽는당 #2019년3월 #북티켓 #한사람의닫힌문 #박소란 #이번에도 #신경써서 #붙여주신 #스티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괜찮아요, 또 금세 잊겠죠, 같은 말을 한다 무던한 사람이라고, 당신은 나를 그렇게 알면 좋겠다 _ #창비 #책읽는당 #2019년3월 #북티켓 #한사람의닫힌문 #박소란 #이번에도 #신경써서 #붙여주신 #스티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낮달의후기
구병모, 《버드 스트라이크》, 창비,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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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에 구병모 작가를 좋아하는 이들이 꽤 많다. 《아가미》, 《파과》 등 나는 아직 읽지 않았으나 여러 사람들이 먼저 읽고서 나에게 꼭 읽을 것을 강력하게 추천했던 것 같다. 덕분에 《단 하나의 문장》을 읽긴 했는데, 왜 아직 감상을 적지 않았을까. 어쩌다 보니 《버드 스트라이크》를 먼저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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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 스트라이크》는 공존에 대한 이야기다.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다른 삶의 양식을 따르지만 결국 너와 나는 다를 바가 없다. 참으로 당연한 얘긴데 현실(작품에서도 아주 어렵게 도달하는 부분이지만)에서는 참 이상향적인 말인 것 같다. 굳이 멀리 시선을 돌리지 않아도 주변에서 목격할 수 있는 차별들은 숱하니까. 메시지가 뚜렷하여 이해하는 데에 어렵지 않았다. 인물이 다소 많이 등장하고 이름이 낯설어 헷갈리는 건 없지 않아 있지만 책장을 펼치고 앉은 자리에서 그날 다 읽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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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읽다가 진짜 울었다) 작품이었으나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았다. “탄”과 “마이”의 캐릭터가 그랬다. “탄”은 결핍을 지닌 인물(루와 마이)에게 관심을 주지 않고는 못 배기는 인물이고 “마이”는 사회성 결여에 본인의 지적 호기심을 위해서 기꺼이 익인의 묘(墓)도 파헤치는 인물이다. 둘은 서브 커플로 보아도 될 관계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러한 인물 설정과 관계가 조금은 막연하게 느껴졌다. 그들이 독자에게 더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전부 보이지 못했던 느낌이랄까. 살다보면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마주치며 이런 캐릭터도 있을 수 있지- 라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탄”과 “마이”가 서로를 대하는 심리가 특히 흥미롭다. 그들의 과거와 그 결과물인 현재의 심리를 더욱 깊게 들여다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열린 결말도 좋지만 “탄”과 “마이”만은 꽉 닫힌 결말로 보고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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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구병모 작가의 강연이나 토크쇼에 가게 된다면, 어떤 글쓰기 패턴을 가지고 계신지 여쭙고 싶다. 단편소설이든 써서 출판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대단하지만 나는 특히 장편을 꾸준히 출간하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신기하다. 어떻게 그 흐름을 유지하면서 쭉쭉 써내려갈 수 있는 것일까. 단편보다 더 많은 인물이 등장하여 서로 얽혀갈 텐데 그 모두를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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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모 #버드스트라이크 #창작과비평 #창비 #소설 #장편소설 #소설가 #도서 #독서 #책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소설추천 #도서추천 #오늘의책 #글스타그램 #후기 #후기스타그램 #리뷰 #리뷰스타그램 #책읽는당
#낮달의후기 구병모, 《버드 스트라이크》, 창비, 2019 - 내 주변에 구병모 작가를 좋아하는 이들이 꽤 많다. 《아가미》, 《파과》 등 나는 아직 읽지 않았으나 여러 사람들이 먼저 읽고서 나에게 꼭 읽을 것을 강력하게 추천했던 것 같다. 덕분에 《단 하나의 문장》을 읽긴 했는데, 왜 아직 감상을 적지 않았을까. 어쩌다 보니 《버드 스트라이크》를 먼저 쓰게 되었다. - 《버드 스트라이크》는 공존에 대한 이야기다. 서로 다른 모습을 하고 다른 삶의 양식을 따르지만 결국 너와 나는 다를 바가 없다. 참으로 당연한 얘긴데 현실(작품에서도 아주 어렵게 도달하는 부분이지만)에서는 참 이상향적인 말인 것 같다. 굳이 멀리 시선을 돌리지 않아도 주변에서 목격할 수 있는 차별들은 숱하니까. 메시지가 뚜렷하여 이해하는 데에 어렵지 않았다. 인물이 다소 많이 등장하고 이름이 낯설어 헷갈리는 건 없지 않아 있지만 책장을 펼치고 앉은 자리에서 그날 다 읽어 내렸다. -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읽다가 진짜 울었다) 작품이었으나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았다. “탄”과 “마이”의 캐릭터가 그랬다. “탄”은 결핍을 지닌 인물(루와 마이)에게 관심을 주지 않고는 못 배기는 인물이고 “마이”는 사회성 결여에 본인의 지적 호기심을 위해서 기꺼이 익인의 묘(墓)도 파헤치는 인물이다. 둘은 서브 커플로 보아도 될 관계를 보여주고 있는데, 그러한 인물 설정과 관계가 조금은 막연하게 느껴졌다. 그들이 독자에게 더 보여줄 수 있는 매력을 전부 보이지 못했던 느낌이랄까. 살다보면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마주치며 이런 캐릭터도 있을 수 있지- 라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탄”과 “마이”가 서로를 대하는 심리가 특히 흥미롭다. 그들의 과거와 그 결과물인 현재의 심리를 더욱 깊게 들여다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열린 결말도 좋지만 “탄”과 “마이”만은 꽉 닫힌 결말로 보고 싶기도 하고. - 언젠가 구병모 작가의 강연이나 토크쇼에 가게 된다면, 어떤 글쓰기 패턴을 가지고 계신지 여쭙고 싶다. 단편소설이든 써서 출판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도 대단하지만 나는 특히 장편을 꾸준히 출간하시는 분들이 너무나도 신기하다. 어떻게 그 흐름을 유지하면서 쭉쭉 써내려갈 수 있는 것일까. 단편보다 더 많은 인물이 등장하여 서로 얽혀갈 텐데 그 모두를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게 대단할 따름이다. - #구병모 #버드스트라이크 #창작과비평 #창비 #소설 #장편소설 #소설가 #도서 #독서 #책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소설추천 #도서추천 #오늘의책 #글스타그램 #후기 #후기스타그램 #리뷰 #리뷰스타그램 #책읽는당
#구병모 #버드스트라이크 #창비 #책읽는당 #위저드베이커리 #피그말리온아이들 #네이웃의식탁 #그것이나만은아니기를 #파과 #아가미 #단하나의문장 #책 #독서 #블루스퀘어 #한남동 #북잼토크 #버드스트라이크북잼토크 #조류충돌 <버드스트라이크>는 눈가리고 책읽는당 활동을 통해 만난 책으로, 읽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해준 작품이다. 늘 차이와 차별, 성장, 상처에 대해 깊이 숙고하게 해주시는 작가님께 진실로 감사하며 북잼토크 시간 내내 무척이나 즐거웠다.
#구병모 #버드스트라이크 #창비 #책읽는당 #위저드베이커리 #피그말리온아이들 #네이웃의식탁 #그것이나만은아니기를 #파과 #아가미 #단하나의문장 #책 #독서 #블루스퀘어 #한남동 #북잼토크 #버드스트라이크북잼토크 #조류충돌 <버드스트라이크>는 눈가리고 책읽는당 활동을 통해 만난 책으로, 읽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해준 작품이다. 늘 차이와 차별, 성장, 상처에 대해 깊이 숙고하게 해주시는 작가님께 진실로 감사하며 북잼토크 시간 내내 무척이나 즐거웠다.
구병모_버드 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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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라도 잘 기억해 둬라. 날개가 작아서 덮을 수 없다면······
······그냥 그대로 꼭 안아 주면 돼, 너의 두 팔로, 너의 가슴에.
- p.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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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하지 않겠나."
- p.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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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몸을 맡기면서도 때론 바람에 저항해야 하는데, 흔들리지 않고 휘청거리지 않고 날 수는 없어. 비오가 아니라 우리 중 그 누구라도, 하다못해 작은 새나 벌레라도 날개를 가진 자라면."
- p.203
어서 더 멀리 날아가. 네가 원하는 만큼, 어디까지든.
지금, 내가 가.
- p.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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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미-파과-위저드 베이커리-버드 스트라이크. 그리고 앞으로 읽어야 할 책들.
구병모 작가님 덕분에 '소설'을 좋아하게 되고, '문장'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보고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버드 스트라이크를 읽은 지 꽤 됐는데도 난 아직도 그 여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게 구병모 작가님의 힘이자 책의 힘, 글과 문장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구병모 #버드스트라이크 #책읽는당 #책스타그램
구병모_버드 스트라이크 . 지금부터라도 잘 기억해 둬라. 날개가 작아서 덮을 수 없다면······ ······그냥 그대로 꼭 안아 주면 돼, 너의 두 팔로, 너의 가슴에. - p.17~18 . "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하지 않겠나." - p.147 . "바람에 몸을 맡기면서도 때론 바람에 저항해야 하는데, 흔들리지 않고 휘청거리지 않고 날 수는 없어. 비오가 아니라 우리 중 그 누구라도, 하다못해 작은 새나 벌레라도 날개를 가진 자라면." - p.203 어서 더 멀리 날아가. 네가 원하는 만큼, 어디까지든. 지금, 내가 가. - p.353 . 아가미-파과-위저드 베이커리-버드 스트라이크. 그리고 앞으로 읽어야 할 책들. 구병모 작가님 덕분에 '소설'을 좋아하게 되고, '문장'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보고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버드 스트라이크를 읽은 지 꽤 됐는데도 난 아직도 그 여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게 구병모 작가님의 힘이자 책의 힘, 글과 문장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구병모 #버드스트라이크 #책읽는당 #책스타그램
친필본을 예약판매가 뜸과 동시에 후다닥 결제했는데 후에 서점 커버 에디션을 보니 또 사고 싶었다😂 내 통장은 안 괜찮으니까... 참아야지... 원래 표지도 예쁘니까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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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주차인 한작가당! 권여선 작가님의 신작인 레몬 표지를 너무 잘 뽑았다. 실제로 보면 레몬이 약간 흐릿한 모양인데 정말 독특하다. 반대로 검은 부분은 부드러워서 차분한 느낌이라 확 대비되는 느낌이 너무 좋고 표지만 봐도 읽어보고 싶게 생겼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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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을 읽는 동안 각자에게 삶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이며 무게는 또 얼마일까 차분하게 생각하고 곱씹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찬찬히 읽어봐야지 너무 행복하다.
친필본을 예약판매가 뜸과 동시에 후다닥 결제했는데 후에 서점 커버 에디션을 보니 또 사고 싶었다😂 내 통장은 안 괜찮으니까... 참아야지... 원래 표지도 예쁘니까 만족! . 벌써 3주차인 한작가당! 권여선 작가님의 신작인 레몬 표지를 너무 잘 뽑았다. 실제로 보면 레몬이 약간 흐릿한 모양인데 정말 독특하다. 반대로 검은 부분은 부드러워서 차분한 느낌이라 확 대비되는 느낌이 너무 좋고 표지만 봐도 읽어보고 싶게 생겼다 정말로😭 . 레몬을 읽는 동안 각자에게 삶이 가지는 의미가 무엇이며 무게는 또 얼마일까 차분하게 생각하고 곱씹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찬찬히 읽어봐야지 너무 행복하다.
💜안녕하세요❤️저는💚계간💛창작과비평🧡서포터즈💙입니다💖

님들 부러우라고 이번달 선물 도착한 거 자랑 좀 해봤습니다

#클럽창작과비평 #창작과비평 #창비 #책읽는당 #계간창작과비평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길 #옥상에서만나요 #너의빛나는그눈이말하는것은 #책길
💜안녕하세요❤️저는💚계간💛창작과비평🧡서포터즈💙입니다💖 님들 부러우라고 이번달 선물 도착한 거 자랑 좀 해봤습니다 #클럽창작과비평 #창작과비평 #창비 #책읽는당 #계간창작과비평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길 #옥상에서만나요 #너의빛나는그눈이말하는것은 #책길
일요일 저녁을 마무리 하기 위해 구입한 책,

우연히 본 책 제목에 호기심이 생겨 택했다.

이 책은 막무가내로 취미와 여행 이야기만 잔뜩 이야기 하면서 당장 퇴사권유를 하는 책도 아니고, 그렇다고 회사를 어떻게 하면 제대로 예의를 지키며 공손히 나갈수 있을까? 하는법을 적은 책도 아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근로법, 즉 근로자의 권리를 작가의 개인체험, 또는 사례등을 들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은 책이다.

읽다보면, 우리는 회사의 가족이 아닌 계약을 체결한 근로자임을 다시 상기 시켜준다. 
그래서 정신없이 출퇴근만 반복하는 근로자들이 내일은 좀 더 의식을 가지고 회사를 다닐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이라면 꼭 한번은 읽어보면 좋을 책인것 같다. 참고로 읽는데 딱 두시간이 걸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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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단독자다. 아무도 노동자를 보호해 주지 않는다. 조직은 노동자 그 누구도 기억해 주지 않는다- #회사그만두는법
일요일 저녁을 마무리 하기 위해 구입한 책, 우연히 본 책 제목에 호기심이 생겨 택했다. 이 책은 막무가내로 취미와 여행 이야기만 잔뜩 이야기 하면서 당장 퇴사권유를 하는 책도 아니고, 그렇다고 회사를 어떻게 하면 제대로 예의를 지키며 공손히 나갈수 있을까? 하는법을 적은 책도 아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근로법, 즉 근로자의 권리를 작가의 개인체험, 또는 사례등을 들어 이해하기 쉽게 풀어 놓은 책이다. 읽다보면, 우리는 회사의 가족이 아닌 계약을 체결한 근로자임을 다시 상기 시켜준다. 그래서 정신없이 출퇴근만 반복하는 근로자들이 내일은 좀 더 의식을 가지고 회사를 다닐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이라면 꼭 한번은 읽어보면 좋을 책인것 같다. 참고로 읽는데 딱 두시간이 걸림 . . -우리는 단독자다. 아무도 노동자를 보호해 주지 않는다. 조직은 노동자 그 누구도 기억해 주지 않는다- #회사그만두는법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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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권여선 #한작가당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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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 레몬, 레몬, 복수의 주문이 시작되었다°
2002년, 언니가 살해됐다°
누군가 봄을 잃은 줄도 모르고 잃었듯이 나는 내 삶을 잃은 줄도 모르고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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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평가단 으로 소설의 일부가 담긴 가제본을 읽었는데.. 출간되자마자 궁금해서 구입했어요°
사실.. #한작가당 #권여선작가님 #책읽는당 책읽기에 참여해서.. 사전지식 없어도 구매하려던 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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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주정뱅이 너무 잘 읽었기에..
이번 신간도 너무 기대가 되네요!!! (੭´͈ ᐜ `͈)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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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삶이 평하기를, 
덜 아프기를, 조금 더 견딜 만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당신의 평하지 못한 삶의 복판에,
아프고 무섭고 견디기 힘든 삶 한가운데,
곱고 단단하게 심어 놓으면 어떨까,
그러면 그것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 한그루 이야기가 될까, 생각합니다.
.
저는 지금 당신을 상상합니다. 
사랑보다 어려운,  ____ 작가의 말 #권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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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한번읽어보겠습니다 #내가고른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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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bi_insta 
#레몬 #권여선 #장편소설 #신간도서 #창비 #내가산책 #저자사인본 #한작가당 #책소개 #책읽기 #책읽는여자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booksta #bookstagram
#첫 . #레몬 #권여선 #한작가당 #창비 . 🍋 레몬, 레몬, 레몬, 복수의 주문이 시작되었다° 2002년, 언니가 살해됐다° 누군가 봄을 잃은 줄도 모르고 잃었듯이 나는 내 삶을 잃은 줄도 모르고 잃었다° . 🌱 #사전평가단 으로 소설의 일부가 담긴 가제본을 읽었는데.. 출간되자마자 궁금해서 구입했어요° 사실.. #한작가당 #권여선작가님 #책읽는당 책읽기에 참여해서.. 사전지식 없어도 구매하려던 책이였어요° . #안녕주정뱅이 너무 잘 읽었기에.. 이번 신간도 너무 기대가 되네요!!! (੭´͈ ᐜ `͈)੭⁾⁾ . 🔖🔖 당신의 삶이 평하기를, 덜 아프기를, 조금 더 견딜 만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당신의 평하지 못한 삶의 복판에, 아프고 무섭고 견디기 힘든 삶 한가운데, 곱고 단단하게 심어 놓으면 어떨까, 그러면 그것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 한그루 이야기가 될까, 생각합니다. . 저는 지금 당신을 상상합니다. 사랑보다 어려운, ____ 작가의 말 #권여선 . #제가한번읽어보겠습니다 #내가고른책 . @changbi_insta #레몬 #권여선 #장편소설 #신간도서 #창비 #내가산책 #저자사인본 #한작가당 #책소개 #책읽기 #책읽는여자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booksta #bookstagram
제안 능력이 있어야 한다, 플랫폼은 수없이 많이 존재한다.

제안해 주는 사람, 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게 해 주는 자원이다.

그렇기 때문에 디자인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밀봉성이 높은 세련된 텀블러글라스라면 그것을 선택한 사람에게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어야 한다.

각 상품의 내면에 표현되어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상품이다.

라이프 스타일 제안이라는 이념을 형태로 가시화하는 작업, 눈에 보이지 않는것에 형태를 부여한다는, 그야말로 디자인의 본질을 이끌어 내는 여정이다.

그리고 이것은 당연히 지적 활동이다. 앞으로 필요한 것은 '지적자본'이다.

지적자본이 얼마나 축적되어 있는가, 재무자본에서 지적자본으로
#지적자본론
제안 능력이 있어야 한다, 플랫폼은 수없이 많이 존재한다. 제안해 주는 사람, 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게 해 주는 자원이다. 그렇기 때문에 디자인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밀봉성이 높은 세련된 텀블러글라스라면 그것을 선택한 사람에게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계기를 만들어 줄 수 있어야 한다. 각 상품의 내면에 표현되어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상품이다. 라이프 스타일 제안이라는 이념을 형태로 가시화하는 작업, 눈에 보이지 않는것에 형태를 부여한다는, 그야말로 디자인의 본질을 이끌어 내는 여정이다. 그리고 이것은 당연히 지적 활동이다. 앞으로 필요한 것은 '지적자본'이다. 지적자본이 얼마나 축적되어 있는가, 재무자본에서 지적자본으로 #지적자본론
#독서모임온새미로 #안녕주정뱅이 #한작가당 #책읽는당 #권여선 #창비

절.제.여.나.의.귀.여.운.아.들.이.여.오.오.나.의.영.감.이.여 .

첫번째 단편의 봄날 김수영 시인 봄날의 마지낙 부분을 읍는 영경의 이 장면이 이 구절이 단편의 첫 작품이자 처음 인상적인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책스타그램 #북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독서모임#독서모임연합회  #취미스타그램  #동호회  #서울독서모임 #서울역 #종로독서모임 #강북독서모임  #소모임 #동호회 #취미생활
#독서모임온새미로 #안녕주정뱅이 #한작가당 #책읽는당 #권여선 #창비 절.제.여.나.의.귀.여.운.아.들.이.여.오.오.나.의.영.감.이.여 . 첫번째 단편의 봄날 김수영 시인 봄날의 마지낙 부분을 읍는 영경의 이 장면이 이 구절이 단편의 첫 작품이자 처음 인상적인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책스타그램 #북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독서모임#독서모임연합회 #취미스타그램 #동호회 #서울독서모임 #서울역 #종로독서모임 #강북독서모임 #소모임 #동호회 #취미생활
영어덜트 소설 추천 버드스트라이크 창비 구병모 장편소설

영어덜트란 말을 사실 처음 들었는데요 보통 22~25세 까지의 사람들을 말한다고 합니다. ​ ​

이책 버드스트라이크 초판 1쇄를 2019년 3월 15일에 했는데 바로 2쇄를 3월 16일에 찍은 정말 대단한 책입니다. ​

창비 구병모 장편소설 버드스트라이크 읽어 볼게요 우리와 다른 아이를 낳고서도 최악이 아님을 알고 웃어 버리는 저 여유

그리고 스스로를 차별 하지 않고 포용하는 익인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세상의 모든 엄마가 자식을 낳아 놓은 것에 대해 일일이 죄책감을 느끼거나 사죄하면서 사는 건 부당하고 불행한 일이라는 생각이

나도 좀더 하루 하루를 행복하게 살아야겠다고 느끼게 하더라구요 처절하게 몸부림 쳤지만 비오는 동생 가하도 아버지 다니오도 구하지 못 했습니다.

그리고 루는 비오가 마이를 해치려는 걸 막다가 심하게 다치게 되지요

마이가 바로 비오의 형이 었기 때문에... ​

루가 깨어 났지만 비오는 떠납니다. ​​ 결국 루와 비오는 만나지 못 하고 소설은 끝났습니다.

잠시라도 만나고 끝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란 아쉬움도 남고, 그렇게 현실을 벗어나지 못 한 채 떠난 비오의 삶도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작은 날개로 태어난 익인 비오와 시 청사에서 외로운 생활을 해오던 루

익인과 도시인 사이의 오랜 반목의 역사가 밝혀지는 가운데

함께 걷고, 함께 날고, 서로를 치유하며 성장하는 작은 존재들의 이야기 ​

영어덜트 소설 추천 버드스트라이크 창비 구병모 장편소설 진짜 재밌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호정마미 블로그 #프로필링크클릭 ​#창비 #구병모 #구병모장편소설 #버드스트라이크 #창비당 #책읽는당 @changbi_insta @changbi_dang
영어덜트 소설 추천 버드스트라이크 창비 구병모 장편소설 영어덜트란 말을 사실 처음 들었는데요 보통 22~25세 까지의 사람들을 말한다고 합니다. ​ ​ 이책 버드스트라이크 초판 1쇄를 2019년 3월 15일에 했는데 바로 2쇄를 3월 16일에 찍은 정말 대단한 책입니다. ​ 창비 구병모 장편소설 버드스트라이크 읽어 볼게요 우리와 다른 아이를 낳고서도 최악이 아님을 알고 웃어 버리는 저 여유 그리고 스스로를 차별 하지 않고 포용하는 익인 사람들의 모습 그리고 세상의 모든 엄마가 자식을 낳아 놓은 것에 대해 일일이 죄책감을 느끼거나 사죄하면서 사는 건 부당하고 불행한 일이라는 생각이 나도 좀더 하루 하루를 행복하게 살아야겠다고 느끼게 하더라구요 처절하게 몸부림 쳤지만 비오는 동생 가하도 아버지 다니오도 구하지 못 했습니다. 그리고 루는 비오가 마이를 해치려는 걸 막다가 심하게 다치게 되지요 마이가 바로 비오의 형이 었기 때문에... ​ 루가 깨어 났지만 비오는 떠납니다. ​​ 결국 루와 비오는 만나지 못 하고 소설은 끝났습니다. 잠시라도 만나고 끝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란 아쉬움도 남고, 그렇게 현실을 벗어나지 못 한 채 떠난 비오의 삶도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작은 날개로 태어난 익인 비오와 시 청사에서 외로운 생활을 해오던 루 익인과 도시인 사이의 오랜 반목의 역사가 밝혀지는 가운데 함께 걷고, 함께 날고, 서로를 치유하며 성장하는 작은 존재들의 이야기 ​ 영어덜트 소설 추천 버드스트라이크 창비 구병모 장편소설 진짜 재밌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호정마미 블로그 #프로필링크클릭#창비 #구병모 #구병모장편소설 #버드스트라이크 #창비당 #책읽는당 @changbi_insta @changbi_dang
대논쟁 철학배틀, 구매한지 6개월만에 드디어 오늘 개봉했다. 위례 책발전소에 방문해서 알게된 이 책은 철학을 어렵지 않게 풀어냈기 때문에, 철학을 흥미롭게 읽고 싶은 입문자들에게 딱 이다!

예를 들면, 빈부격차는 어디까지 허용될까? 라는 주제에 애덤스미스와 롤스의 주장이 대립되는데, 각자의 결론 제시를 위해 뒷받침되는 가정들이 빈틈이 없어서, 읽는 사람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접근하게 한다.

인생은 답이 없다. 방향성이다. 라는 말처럼, 좀 더 현명한 선택을 위해 고대 철학자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책. 오늘 반나절을 투자한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음.
대논쟁 철학배틀, 구매한지 6개월만에 드디어 오늘 개봉했다. 위례 책발전소에 방문해서 알게된 이 책은 철학을 어렵지 않게 풀어냈기 때문에, 철학을 흥미롭게 읽고 싶은 입문자들에게 딱 이다! 예를 들면, 빈부격차는 어디까지 허용될까? 라는 주제에 애덤스미스와 롤스의 주장이 대립되는데, 각자의 결론 제시를 위해 뒷받침되는 가정들이 빈틈이 없어서, 읽는 사람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접근하게 한다. 인생은 답이 없다. 방향성이다. 라는 말처럼, 좀 더 현명한 선택을 위해 고대 철학자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책. 오늘 반나절을 투자한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음.
디디의 우산 - 황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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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한 시대의 이야기. 지금까지 보아왔던 시대극 종류의 작품들은 쉴새없이 눈물을 흘리게 하는 내용인 경우가 많았다. 그러한 주제를 디디의 우산은 그래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 싶을 정도로 담담하게, 일상적인 모습으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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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하면 분명 난 이 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 그래서 책의 감상과 시대나 정치 얘기를 함부로 엮기는 조심스럽다. 더하여 함부로 생각을 말하기 어려운 주제이기도 하고. 이건 마음에 담아두고 순수하게 문학적인 부분에서 말하자면, 이 작가님의 문체가 참 신기하다.
⠀⠀⠀
직설적이고 간결한 표현으로 읽는 사람의 감정에 파문을 확 일으킨다. 하지만 책 스스로가 담담하게 말하고 있으니 나는 함부로 그 감정에 휩쓸리면 안될 것 같다는 느낌과 대신해서 느껴줘야 할 것 같다는 느낌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 표현들이 어찌나 마음에 남는 말들인지. 흔한 수식어도 진실로 느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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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자면 첼로같은 느낌의 책이었다. 나는 감정선이 풍부하고 높은 사람인지라 읽는 데에 약간 힘들었지만ㅎㅎ 새로운 문체를 경험했다는 것과 이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을 접했다는 것으로도 충분했다. 내가 조금 더 크면 다시 읽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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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책읽는당 #디디의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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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시태그로 쓰고 싶지 않은 세월호와 촛불운동. 매해 이맘때쯤이면 디디의 우산이 생각날 것 같다. 내일은 4월 16일이다.🎗
디디의 우산 - 황정은 ⠀⠀⠀ 암울한 시대의 이야기. 지금까지 보아왔던 시대극 종류의 작품들은 쉴새없이 눈물을 흘리게 하는 내용인 경우가 많았다. 그러한 주제를 디디의 우산은 그래서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 싶을 정도로 담담하게, 일상적인 모습으로 보여줬다. ⠀⠀⠀ 솔직하게 말하면 분명 난 이 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 그래서 책의 감상과 시대나 정치 얘기를 함부로 엮기는 조심스럽다. 더하여 함부로 생각을 말하기 어려운 주제이기도 하고. 이건 마음에 담아두고 순수하게 문학적인 부분에서 말하자면, 이 작가님의 문체가 참 신기하다. ⠀⠀⠀ 직설적이고 간결한 표현으로 읽는 사람의 감정에 파문을 확 일으킨다. 하지만 책 스스로가 담담하게 말하고 있으니 나는 함부로 그 감정에 휩쓸리면 안될 것 같다는 느낌과 대신해서 느껴줘야 할 것 같다는 느낌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그 표현들이 어찌나 마음에 남는 말들인지. 흔한 수식어도 진실로 느껴지더라. ⠀⠀⠀ 따지자면 첼로같은 느낌의 책이었다. 나는 감정선이 풍부하고 높은 사람인지라 읽는 데에 약간 힘들었지만ㅎㅎ 새로운 문체를 경험했다는 것과 이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을 접했다는 것으로도 충분했다. 내가 조금 더 크면 다시 읽고 싶은 책이다. ⠀⠀⠀ _ #창비 #책읽는당 #디디의우산 ⠀⠀⠀ 그리고 해시태그로 쓰고 싶지 않은 세월호와 촛불운동. 매해 이맘때쯤이면 디디의 우산이 생각날 것 같다. 내일은 4월 1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