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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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기댈 곳이 필요해요. 
더 이상 버티지 못할 것 같아요. 내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아도 좋고, 가식 섞인 뻔한 위로를 해줘도 좋아요. 
누가 됐든 부디 내 곁에서 오늘만이라도 있어주세요. 그래야 내가 오늘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래요. 
미안해요, 부탁할게요. 
#책 #그시간속너와나#동그라미 #새벽세시
오늘은 정말 기댈 곳이 필요해요. 더 이상 버티지 못할 것 같아요. 내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아도 좋고, 가식 섞인 뻔한 위로를 해줘도 좋아요. 누가 됐든 부디 내 곁에서 오늘만이라도 있어주세요. 그래야 내가 오늘을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래요. 미안해요, 부탁할게요. #책 #그시간속너와나#동그라미 #새벽세시
사실 이 책은 “조영구 와이프”의 책으로 더 유명세를 탔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나는 텔레비전을 거의 보지 않기에 저자는 아예 몰랐고, 조영구도 아주 오래 전 리포터 시절의 모습만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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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밝혀두자면, 이 책의 제목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 “영재”란 단어가 왜 이렇게 대단한 것으로 비춰지는지도 이해하지 못하겠고, 영재라는 틀에 아이를 끼워 맞추는 것이 그리 대단한가 생각한다.
오히려 교육들이 진짜 “천재”들을 “영재”라는 틀 안에서만 살게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아이들은 분명 한가지 분야에서 다 천재적인 것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우리는 우리 눈에 보이는 기준으로 그것을 억지로 틀에 맞춰 넣으려 하지는 않는지 생각해봐야 할 단어라고 생각한다. 저자 본인이 의도한 제목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아직 “영재” 혹은 “천재”라는 단어로 부르기에 아이는 너무 어리다. 훗날 본인이 사회적 기준상 영재보다 낮은 “일반 똑똑이” 였을 때, 상처를 받을까 겁이 난다. 그럼에도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뒤표지에 적힌 “모든 아이는 특별하게 태어난다”라는 말 때문이었다. 나는 이 말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위에도 거론하였듯, 모든 아이들은 한가지 특별함을, 한가지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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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달성하기 쉬운 목표부터 시작해 아이가 성취감을 경험하게 하는 것도 좋다. 성취감을 한번 맛본 아이는 자신감을 갖게 되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달릴 수 있게 된다. 성취도 일종의 습관이기 때문이다. (p.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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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이야 말로 내가 강의 등에서 자주 하는 말이다. “작은 성취”는 아주 오래도록 내 강의의 주제였고, 내가 아이에게 가장 많이 주고자 하는 성취였다. 아이가 이룩할 수 있는 목표를 제공하여 그것을 성취하고, 다음에는 조금 더 큰 목표를 주는 것. 그게 내가 아이를 키우는 가장 큰 룰이기도 하고, 나의 목표이기도 했다.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이를 만나니 반가웠다. 나보다 조금 더 큰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에 그녀의 무엇인가를 보고 배울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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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시점에서 약간의 꼼수를 발휘했다. (…) “너무 늦었네. 다음 부분은 내일 아침에 계속 됩니다. To be continued!” (p.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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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아이에게 독서습관을 들여주기 위해 한 노력이라고 한다. 미끼를 물었다고 표현된 이 부분은 웃음이 피식 난다. 하지만 이 부분은 나는 약간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 나도 엄청 열심히 책 육아를 하는 엄마로써, 사실 어릴 때부터 독서습관을 잡아주지 않으면 독서는 습관들이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정우(이 집 아들)는 다른 학습습관이 되어있었으니 그게 가능했을지 몰라도 그 동안 책을 안 읽던 아이가, 어제 밤에 읽던 책이 궁금해 다음날 아침에 책을 읽어달라고 찾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괜히 정우네 따라 하지 말고 부디 오늘 당장, 한 권의 책이라도 읽도록 해주시길. 더 늦기 전에. 적어도 오늘은 내일보다는 빠른 날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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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으로는 아이들의 학습플랜 , 굉장히 체계적으로 학습을 시켜오셨음을 알 수 있다. 나는 아직 학습을 시킬만한 나이의 아이를 키우지 않기에 앞부분을 중점적으로 읽었으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엄마들에게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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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분도 분명 공감했지만, 가장 인상적인 점은 아이를 바라보는 눈이었다. 아이를 반짝이는 누군가로 보고 있는 엄마에게서, 아이는 반짝이기 더 쉽다. 적어도 내 아이를 평범하다고 바라보는 엄마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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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가 누군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아이의 사소한 것도 칭찬하고 좋아한다고. 비꼰 것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앞으로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할 것이다. 의미 없고 성의 없는 칭찬보다는 남에게 팔불출 소리를 들을지언정, 내 아이가 어제보다 나아진 점을 눈치채고 칭찬하는 엄마, 내 아이가 못하다가 하게 된 것을 발견하고 기록해주는 엄마로 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것은 하나하나 모여 내 아이의 자존감이 되고, 그 자존감은 아이를 지키는 보호막이 되어줄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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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이를영재로바라보면영재가된다 #신재은 #한국경제신문 #엄마의교육법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사실 이 책은 “조영구 와이프”의 책으로 더 유명세를 탔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나는 텔레비전을 거의 보지 않기에 저자는 아예 몰랐고, 조영구도 아주 오래 전 리포터 시절의 모습만 기억한다. ⠀ 미리 밝혀두자면, 이 책의 제목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다. “영재”란 단어가 왜 이렇게 대단한 것으로 비춰지는지도 이해하지 못하겠고, 영재라는 틀에 아이를 끼워 맞추는 것이 그리 대단한가 생각한다. 오히려 교육들이 진짜 “천재”들을 “영재”라는 틀 안에서만 살게 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아이들은 분명 한가지 분야에서 다 천재적인 것을 가지고 태어나는데, 우리는 우리 눈에 보이는 기준으로 그것을 억지로 틀에 맞춰 넣으려 하지는 않는지 생각해봐야 할 단어라고 생각한다. 저자 본인이 의도한 제목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아직 “영재” 혹은 “천재”라는 단어로 부르기에 아이는 너무 어리다. 훗날 본인이 사회적 기준상 영재보다 낮은 “일반 똑똑이” 였을 때, 상처를 받을까 겁이 난다. 그럼에도 내가 이 책을 읽은 이유는 뒤표지에 적힌 “모든 아이는 특별하게 태어난다”라는 말 때문이었다. 나는 이 말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위에도 거론하였듯, 모든 아이들은 한가지 특별함을, 한가지 천재성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 ⠀ ⠀ -처음엔 달성하기 쉬운 목표부터 시작해 아이가 성취감을 경험하게 하는 것도 좋다. 성취감을 한번 맛본 아이는 자신감을 갖게 되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달릴 수 있게 된다. 성취도 일종의 습관이기 때문이다. (p.45) ⠀ 이 문장이야 말로 내가 강의 등에서 자주 하는 말이다. “작은 성취”는 아주 오래도록 내 강의의 주제였고, 내가 아이에게 가장 많이 주고자 하는 성취였다. 아이가 이룩할 수 있는 목표를 제공하여 그것을 성취하고, 다음에는 조금 더 큰 목표를 주는 것. 그게 내가 아이를 키우는 가장 큰 룰이기도 하고, 나의 목표이기도 했다.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이를 만나니 반가웠다. 나보다 조금 더 큰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에 그녀의 무엇인가를 보고 배울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 ⠀ ⠀ ⠀ -나는 그 시점에서 약간의 꼼수를 발휘했다. (…) “너무 늦었네. 다음 부분은 내일 아침에 계속 됩니다. To be continued!” (p. 73) ⠀ 이것은 아이에게 독서습관을 들여주기 위해 한 노력이라고 한다. 미끼를 물었다고 표현된 이 부분은 웃음이 피식 난다. 하지만 이 부분은 나는 약간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다. 나도 엄청 열심히 책 육아를 하는 엄마로써, 사실 어릴 때부터 독서습관을 잡아주지 않으면 독서는 습관들이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정우(이 집 아들)는 다른 학습습관이 되어있었으니 그게 가능했을지 몰라도 그 동안 책을 안 읽던 아이가, 어제 밤에 읽던 책이 궁금해 다음날 아침에 책을 읽어달라고 찾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니 괜히 정우네 따라 하지 말고 부디 오늘 당장, 한 권의 책이라도 읽도록 해주시길. 더 늦기 전에. 적어도 오늘은 내일보다는 빠른 날이 아닌가. ⠀ 뒤쪽으로는 아이들의 학습플랜 , 굉장히 체계적으로 학습을 시켜오셨음을 알 수 있다. 나는 아직 학습을 시킬만한 나이의 아이를 키우지 않기에 앞부분을 중점적으로 읽었으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엄마들에게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 다른 부분도 분명 공감했지만, 가장 인상적인 점은 아이를 바라보는 눈이었다. 아이를 반짝이는 누군가로 보고 있는 엄마에게서, 아이는 반짝이기 더 쉽다. 적어도 내 아이를 평범하다고 바라보는 엄마보다는. ⠀ 언제인가 누군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아이의 사소한 것도 칭찬하고 좋아한다고. 비꼰 것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앞으로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할 것이다. 의미 없고 성의 없는 칭찬보다는 남에게 팔불출 소리를 들을지언정, 내 아이가 어제보다 나아진 점을 눈치채고 칭찬하는 엄마, 내 아이가 못하다가 하게 된 것을 발견하고 기록해주는 엄마로 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것은 하나하나 모여 내 아이의 자존감이 되고, 그 자존감은 아이를 지키는 보호막이 되어줄 테니 말이다. ⠀ ⠀ #내아이를영재로바라보면영재가된다 #신재은 #한국경제신문 #엄마의교육법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원하는 일들을 해내기 위해서는 특별한 방법이 필요했다. 나는 우선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로 했다. 그 다음에는 그 시간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찾기로 했다. 숱한 시도 끝에 찾은 방법이 바로 ‘하루 일과를 기록하면서 자투리 시간 찾기’와 ‘할 일 위임하기’, ‘루틴 관리하기’다. 이 세 가지로 나는 실제로 크게 효과를 보았고, 지금도 실천하고 있다.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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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상대방에게 궁금한 게 있을 때 주로 질문을 한다. 내가 많이 하는 질문은 “그 책 제목은 뭐에요? 재미있어요?” 등의 말과 “그거 애들이 좋아해요?”, “그 요리는 어떻게 해요?” 등이 가장 많다. 결국 나의 관심사는 책과, 육아와 아이를 잘 먹이기에 집중되어 있다는 소리다. 또 내가 많이 듣는 질문은 “그 책 제목 뭐에요, 그 책 재미있어요?” 등과 “아이들 동화책 뭐 읽으면 좋을까요?”와 “워킹맘이 어떻게 아이랑 놀아주고 책 읽고 해요?” 하는 것이다. 결국 나의 삶도 책과 육아가 주를 이루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워킹맘이 어떻게 아이랑 독서놀이를 하고 책을 읽냐는 말은 정말 많이 듣는 질문인데, 그럴 때면 나는 그저 내가 글을 올린 시간을 보라고 말하고 싶을 때도 많다. 지금도 새벽 2시. 나는 남들보다 잠을 덜 잔다. 그렇지 않고서야 도저히 내 책을 읽고, 아이의 책을 공부할 시간이 나질 않는, 워킹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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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준으로 정리를 하자면 이 책은 “나”를 만들어 “나 자체”를 브랜드화하고 결국에는 그것으로 인해 “부”가 따라오게 하는 책이다. 물론 이 책을 읽고 끝나면 이번 독서도 나에게 큰 의미를 주지 못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의 강점을 떠올려봤다. 그리고 나의 단점도 떠올려봤다. 상단에 적은 것처럼, 강점과 단점에서조차 나는 책과 육아를 분리해내지 못했다. 나의 강점은 책을 많이 읽고 리뷰를 많이 쓰고 있다는 점이고, 나의 단점은 다른 취미보다 독서에만 너무 취중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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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중된 이 삶이 과연 나쁜 것인가 생각해보니 그것은 아니었다. 난 평생을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그 마음으로 30년째 책을 읽었다. 리뷰를 써왔다. 과연 그 시간이 헛되기만 했을까? 내가 읽은 책들은 그저 삽질로 끝나기만 했을까. 분명 무엇인가 하나는 이로운 게 있었을 테다. 30년이라는 시간이 엄청 길진 않지만, 분명 짧지는 않은 시간 아닌가. 그리고 내 나이의 7분의 6이라는 엄청난 시간 아닌가. 다만 독서 자체가 과정이 아닌 목적이 되어가고 있던 것은 아닌지를 스스로 짚어볼 필요가 있다. 종종 주변의 엄마들이 그냥 자격증 사냥을 하듯 이런저런 자격증만 검색하고 있던 것처럼, 나 역시 책에만 편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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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책의 제목이 경제독립이라기보다 “나로 살기” 등의 자아에 관한 제목이었다면 독자들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나도 처음에 책을 읽기도 전에 경제, 경제독립 등의 단어에서 부담을 먼저 가졌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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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닿은 문장을 바탕으로 내 마음대로 이 책을 정의 내려보려 한다. “오늘을 사는 사람, 그러나 내일을 꿈꾸는 것을 절대 멈추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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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북스 #이지영 #엄마의경제독립프로젝트 #엄마의강점을돈으로바꾸는 @bizbooks1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원하는 일들을 해내기 위해서는 특별한 방법이 필요했다. 나는 우선 내가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기로 했다. 그 다음에는 그 시간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을 찾기로 했다. 숱한 시도 끝에 찾은 방법이 바로 ‘하루 일과를 기록하면서 자투리 시간 찾기’와 ‘할 일 위임하기’, ‘루틴 관리하기’다. 이 세 가지로 나는 실제로 크게 효과를 보았고, 지금도 실천하고 있다. (p.30) ⠀ 우리는 상대방에게 궁금한 게 있을 때 주로 질문을 한다. 내가 많이 하는 질문은 “그 책 제목은 뭐에요? 재미있어요?” 등의 말과 “그거 애들이 좋아해요?”, “그 요리는 어떻게 해요?” 등이 가장 많다. 결국 나의 관심사는 책과, 육아와 아이를 잘 먹이기에 집중되어 있다는 소리다. 또 내가 많이 듣는 질문은 “그 책 제목 뭐에요, 그 책 재미있어요?” 등과 “아이들 동화책 뭐 읽으면 좋을까요?”와 “워킹맘이 어떻게 아이랑 놀아주고 책 읽고 해요?” 하는 것이다. 결국 나의 삶도 책과 육아가 주를 이루는 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워킹맘이 어떻게 아이랑 독서놀이를 하고 책을 읽냐는 말은 정말 많이 듣는 질문인데, 그럴 때면 나는 그저 내가 글을 올린 시간을 보라고 말하고 싶을 때도 많다. 지금도 새벽 2시. 나는 남들보다 잠을 덜 잔다. 그렇지 않고서야 도저히 내 책을 읽고, 아이의 책을 공부할 시간이 나질 않는, 워킹맘이기 때문이다. ⠀ 내 기준으로 정리를 하자면 이 책은 “나”를 만들어 “나 자체”를 브랜드화하고 결국에는 그것으로 인해 “부”가 따라오게 하는 책이다. 물론 이 책을 읽고 끝나면 이번 독서도 나에게 큰 의미를 주지 못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의 강점을 떠올려봤다. 그리고 나의 단점도 떠올려봤다. 상단에 적은 것처럼, 강점과 단점에서조차 나는 책과 육아를 분리해내지 못했다. 나의 강점은 책을 많이 읽고 리뷰를 많이 쓰고 있다는 점이고, 나의 단점은 다른 취미보다 독서에만 너무 취중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 편중된 이 삶이 과연 나쁜 것인가 생각해보니 그것은 아니었다. 난 평생을 글을 쓰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그 마음으로 30년째 책을 읽었다. 리뷰를 써왔다. 과연 그 시간이 헛되기만 했을까? 내가 읽은 책들은 그저 삽질로 끝나기만 했을까. 분명 무엇인가 하나는 이로운 게 있었을 테다. 30년이라는 시간이 엄청 길진 않지만, 분명 짧지는 않은 시간 아닌가. 그리고 내 나이의 7분의 6이라는 엄청난 시간 아닌가. 다만 독서 자체가 과정이 아닌 목적이 되어가고 있던 것은 아닌지를 스스로 짚어볼 필요가 있다. 종종 주변의 엄마들이 그냥 자격증 사냥을 하듯 이런저런 자격증만 검색하고 있던 것처럼, 나 역시 책에만 편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민해보기도 했다. ⠀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책의 제목이 경제독립이라기보다 “나로 살기” 등의 자아에 관한 제목이었다면 독자들의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나도 처음에 책을 읽기도 전에 경제, 경제독립 등의 단어에서 부담을 먼저 가졌으니 말이다. ⠀ 내게 닿은 문장을 바탕으로 내 마음대로 이 책을 정의 내려보려 한다. “오늘을 사는 사람, 그러나 내일을 꿈꾸는 것을 절대 멈추지 말아라” ⠀ #비즈니스북스 #이지영 #엄마의경제독립프로젝트 #엄마의강점을돈으로바꾸는 @bizbooks1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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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번째 소소한이야기_
행복이란

손안에 있을 때는
언제나 작아 보이지만

일단 잃어버리고 나면 이내 그것이
얼마나 크고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되는 것이다.

@감성에 빠지다: #이채린👑
#채리니생각 #잡생각 #감성에취하다 #새벽감성
#글 #글귀 #내생각 #책속의한줄 #솔직한감정
#좋은글 #감성 #글스타그램 #데일리 #공감 
#시스타그램 #자작시 #럽스타그램 #슬픔스타그램 
#명언 #감정 #힐링 #취미글 #노래가사 #내머릿속 
#선팔 #맞팔 #소통 #팔로우 #좋아요❤️
519번째 소소한이야기_ 행복이란 손안에 있을 때는 언제나 작아 보이지만 일단 잃어버리고 나면 이내 그것이 얼마나 크고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되는 것이다. @감성에 빠지다: #이채린👑 #채리니생각 #잡생각 #감성에취하다 #새벽감성 #글 #글귀 #내생각 #책속의한줄 #솔직한감정 #좋은글 #감성 #글스타그램 #데일리 #공감 #시스타그램 #자작시 #럽스타그램 #슬픔스타그램 #명언 #감정 #힐링 #취미글 #노래가사 #내머릿속 #선팔 #맞팔 #소통 #팔로우 #좋아요❤️
샐리 티스데일,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 중에서
샐리 티스데일,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서》 중에서
<사라진 루크를 찾는 가장 공정한 방법>의 저자 로랑 카르동의 후속작이 나왔다. 아마 로랑 카르동이란 이름은 몰라도 사라진 루크는 모두 알고 있을 터. 그래서 이 책은 출간도 되기 전부터 기다리고, 궁금해하던 책이었다. 이 책은 페미니즘(?)을 넘어서는 공정한 방법과 모두의 협동(?) 이라는 주제로 웃기고 유쾌하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무슨 그림책에서 페미니즘이냐고? 아이는 엄마가 돌보아야 하고, 알은 암탉이 품어야 한다는 사회적 통념을 넘어서는 책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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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탉들이 알을 품는 사이 세 마리의 수탉은 여행을 다녀오는데, 그 사이 잠시 휴식을 취하던 암탉들을 보고, 바닥에 칸 까지 그리며 휴식기록표 등을 만든다. 암탉들의 생활을 관리하고, 먹을 것도 분배하는 등의 지배적 성향을 드러낸다. 그러나 그림책답게 "여기 있는 알은 우리 모두의 알"이라는 결론으로 모두가 알을 품고, 수탉도 결국 알을 품으며 엄청나게 많은 병아리들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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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은 그저 웃음으로 읽으려면 아주 쉽게 읽고 끝낼 수 있는 책이다. “엄마들이 알을 품지 않고 아빠들이 품어 낳았습니다” 쯤? 하지만 그렇게 읽고 없애기는 이 책은 너무나 많은 것을 품고 있다. 숨은 요소들이 너무나 많다는 뜻이다. 먼저 아이에게 설명해주어야 할 것은, 모든 가족구성원이 다 같이 노력하고 사랑해야 제대로 된 가족을 만들고 꾸려나갈 수 있다는 것. 비록 우리집도 아빠보다는 엄마에게 많이 치우친 육아를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아빠도 엄마처럼 밥도 주고 할 수 있음을 아이에게 인식시켜주려 노력했다. 두 번째는 성 구분을 없애는 것. 남자아이는 파랑, 여자아이들은 핑크. 이런 말도 안 되는 성 고정관념을 깨고, 아이가 진짜 좋아하는 책, 진짜 좋아하는 것, 진짜 좋아하는 직업, 진짜 좋아하는 장난감 등을 선택해도 괜찮다는 것을 아이에게 이해시켜주고 싶었다. 우리 아이는 인형도, 자동차도 아닌 물감이 제일 좋다고 했지만. 마지막으로 아직은 아이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양성평등이란 고정관념을 넘어서서 성 역할을 버리고 서로를 동등하게 대우하고 참여의 기회를 주는 것이란 것과, 그럼에도 완전한 평등이 가능한 것인가에 대한 엄마의 생각도 일부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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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아이에게 그런 것을 설명해주면 아이가 알아듣느냐고 묻는 이들이 있다. 물론 다 알아듣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어른도 낯선 주제를 처음에 듣자마자 이해하지는 않는다. 그저 듣다 보니 이해하게 되는 것 일뿐. 그래서 나는 아이에게도 되도록 자주 이야기해준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이해하게 되겠지. 이렇게 그림책을 보며 키운 양성평등이 언제인가 정말 아이에게 바르게 자리 잡힐 날도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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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책을 읽으며 나는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열심히 생각하게 된다. 내가 아이를 키우는지 아이가 나를 키우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둘 다 열심히 성장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이 책은 우리의 머리를 한 뼘 더 키우는 책이다. 우리의 생각을 한 뼘 더 키우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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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알을찾는가장공평한방법 #로랑카르동 #꿈터 #꿈터출판사 @kkumteo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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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루크를 찾는 가장 공정한 방법>의 저자 로랑 카르동의 후속작이 나왔다. 아마 로랑 카르동이란 이름은 몰라도 사라진 루크는 모두 알고 있을 터. 그래서 이 책은 출간도 되기 전부터 기다리고, 궁금해하던 책이었다. 이 책은 페미니즘(?)을 넘어서는 공정한 방법과 모두의 협동(?) 이라는 주제로 웃기고 유쾌하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무슨 그림책에서 페미니즘이냐고? 아이는 엄마가 돌보아야 하고, 알은 암탉이 품어야 한다는 사회적 통념을 넘어서는 책이기 때문이다. ⠀ ⠀ 암탉들이 알을 품는 사이 세 마리의 수탉은 여행을 다녀오는데, 그 사이 잠시 휴식을 취하던 암탉들을 보고, 바닥에 칸 까지 그리며 휴식기록표 등을 만든다. 암탉들의 생활을 관리하고, 먹을 것도 분배하는 등의 지배적 성향을 드러낸다. 그러나 그림책답게 "여기 있는 알은 우리 모두의 알"이라는 결론으로 모두가 알을 품고, 수탉도 결국 알을 품으며 엄청나게 많은 병아리들을 만나게 된다. ⠀ ⠀ 사실 이 책은 그저 웃음으로 읽으려면 아주 쉽게 읽고 끝낼 수 있는 책이다. “엄마들이 알을 품지 않고 아빠들이 품어 낳았습니다” 쯤? 하지만 그렇게 읽고 없애기는 이 책은 너무나 많은 것을 품고 있다. 숨은 요소들이 너무나 많다는 뜻이다. 먼저 아이에게 설명해주어야 할 것은, 모든 가족구성원이 다 같이 노력하고 사랑해야 제대로 된 가족을 만들고 꾸려나갈 수 있다는 것. 비록 우리집도 아빠보다는 엄마에게 많이 치우친 육아를 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아빠도 엄마처럼 밥도 주고 할 수 있음을 아이에게 인식시켜주려 노력했다. 두 번째는 성 구분을 없애는 것. 남자아이는 파랑, 여자아이들은 핑크. 이런 말도 안 되는 성 고정관념을 깨고, 아이가 진짜 좋아하는 책, 진짜 좋아하는 것, 진짜 좋아하는 직업, 진짜 좋아하는 장난감 등을 선택해도 괜찮다는 것을 아이에게 이해시켜주고 싶었다. 우리 아이는 인형도, 자동차도 아닌 물감이 제일 좋다고 했지만. 마지막으로 아직은 아이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양성평등이란 고정관념을 넘어서서 성 역할을 버리고 서로를 동등하게 대우하고 참여의 기회를 주는 것이란 것과, 그럼에도 완전한 평등이 가능한 것인가에 대한 엄마의 생각도 일부 들려주었다. ⠀ ⠀ 종종 아이에게 그런 것을 설명해주면 아이가 알아듣느냐고 묻는 이들이 있다. 물론 다 알아듣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어른도 낯선 주제를 처음에 듣자마자 이해하지는 않는다. 그저 듣다 보니 이해하게 되는 것 일뿐. 그래서 나는 아이에게도 되도록 자주 이야기해준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이해하게 되겠지. 이렇게 그림책을 보며 키운 양성평등이 언제인가 정말 아이에게 바르게 자리 잡힐 날도 오겠지. ⠀ ⠀ 아이의 책을 읽으며 나는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열심히 생각하게 된다. 내가 아이를 키우는지 아이가 나를 키우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둘 다 열심히 성장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이 책은 우리의 머리를 한 뼘 더 키우는 책이다. 우리의 생각을 한 뼘 더 키우는 책이다. ⠀ ⠀ #사라진알을찾는가장공평한방법 #로랑카르동 #꿈터 #꿈터출판사 @kkumteo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간만의 종이책들 방가워.
한 달에 두세권도 겨우 삼켜내는 요즘.
진짜 반성하쟈
간만의 종이책들 방가워. 한 달에 두세권도 겨우 삼켜내는 요즘. 진짜 반성하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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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세상에서 들려오는 온갖 소음과
_마치 전염병처럼
_나를 감염시키려드는
_세속적 유혹 앞에서
_나는 늘 이방인이 된 
_느낌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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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와밤 #기욤뮈소 #밝은세상 #장편소설 #양영란옮김 #책속의한줄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감성 #공감 #소통 #일상 #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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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쿵 #캘리그라피 #광주수완 #원데이클래스 #매주일요일 #2pm #카페투어 #작품만들기 #소모임 #취미 #붓펜글씨 #감성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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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_세상에서 들려오는 온갖 소음과 _마치 전염병처럼 _나를 감염시키려드는 _세속적 유혹 앞에서 _나는 늘 이방인이 된 _느낌을 받았다 🕯 . . #아가씨와밤 #기욤뮈소 #밝은세상 #장편소설 #양영란옮김 #책속의한줄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감성 #공감 #소통 #일상 #데일리 . . #캘리쿵 #캘리그라피 #광주수완 #원데이클래스 #매주일요일 #2pm #카페투어 #작품만들기 #소모임 #취미 #붓펜글씨 #감성글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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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꺼내본
마케팅책속의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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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전혀공감이되지
않았던내용이었는데
지금은뼈저리게느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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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만해도
그렇다할도움도없이
산전수전다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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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맨바닥의느낌을
온몸으로제대로느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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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에서
한줄기희망으로
뛰어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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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간절했던마음은
뭔가를시작하기도전에
무참히짓밟힌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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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였을거다
난돈으로누군가를
하대하지않을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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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내가어느정도
성장을하고보니
이해되는부분은하나있다
많이바쁘고정신없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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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다르겠지만,
그거말곤
나머지는이해불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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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시행착오를겪으며
나만아는내방법을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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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롤모델이되었다는게
정말감사한일이라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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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만잘해서보여주기식으로
겉으로만대단한사람이아닌
안에서도인정받는사람이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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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그런사람은
마음이너무외로울거같으니깐,
⠀⠀ ⠀⠀ 1년만에꺼내본 마케팅책속의내용들,, ⠀⠀ 그땐전혀공감이되지 않았던내용이었는데 지금은뼈저리게느끼고있다 ⠀⠀ 1년전만해도 그렇다할도움도없이 산전수전다겪고 ⠀⠀ 차가운맨바닥의느낌을 온몸으로제대로느꼇다 ⠀⠀ 빚더미에서 한줄기희망으로 뛰어든세계 ⠀⠀ 그렇게간절했던마음은 뭔가를시작하기도전에 무참히짓밟힌느낌이랄까 ⠀⠀ 그때부터였을거다 난돈으로누군가를 하대하지않을거라고 ⠀⠀ 지금은내가어느정도 성장을하고보니 이해되는부분은하나있다 많이바쁘고정신없는거 ⠀⠀ 사람마다다르겠지만, 그거말곤 나머지는이해불가다 ⠀⠀ 여러시행착오를겪으며 나만아는내방법을만들고, ⠀⠀ 누군가의롤모델이되었다는게 정말감사한일이라생각한다. ⠀⠀ 포장만잘해서보여주기식으로 겉으로만대단한사람이아닌 안에서도인정받는사람이되고싶다 ⠀⠀ 왠지그런사람은 마음이너무외로울거같으니깐,
#감정정리의힘 
읽어도 모르겠는 사람 마음
#감정정리의힘 읽어도 모르겠는 사람 마음
독서의 계절은 가을인데
독서의 계절은 가을인데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현명하고 의미 있는 이기심은 시간을 들여 운동하고, 제대로 먹고, 제때 건강검진을 받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리겠다는 생각이다. 
건강이나 인간관계를 무시하면 당신은 두 번째 카테고리로 떨어지게 된다. 바로 멍청한 사람으로. 그러고 나면 사회의 짐이 되는 사람으로 전락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열정은 쓰레기다 | 스콧 애덤스, 고유라 저

#글스타그램 #소통 #감성글 #공감글 #글 #독서 #새벽감성 #좋은글귀 #명언 #북스타그램 #끄적끄적 #책스타그램 #감성글귀 #감성 #실용도서 #자기계발 #직장인공부 #책 #맞팔 #맞팔해요 #선팔하면맞팔 #행복 #사랑 #지혜 #심리 #심리학 #책속의한줄 #이기심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현명하고 의미 있는 이기심은 시간을 들여 운동하고, 제대로 먹고, 제때 건강검진을 받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리겠다는 생각이다. 건강이나 인간관계를 무시하면 당신은 두 번째 카테고리로 떨어지게 된다. 바로 멍청한 사람으로. 그러고 나면 사회의 짐이 되는 사람으로 전락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열정은 쓰레기다 | 스콧 애덤스, 고유라 저 #글스타그램 #소통 #감성글 #공감글 #글 #독서 #새벽감성 #좋은글귀 #명언 #북스타그램 #끄적끄적 #책스타그램 #감성글귀 #감성 #실용도서 #자기계발 #직장인공부 #책 #맞팔 #맞팔해요 #선팔하면맞팔 #행복 #사랑 #지혜 #심리 #심리학 #책속의한줄 #이기심
통나무집이 하나 있다. 색이 선명하고 튼튼하게 잘 지어진. 하지만 그 통나무집에는 그 누구도 들어갈 수 없다. 잘난척하느라 사람들을 무시하고 거만하게 구는 통나무집이기 때문이다.
통나무집이 하나 있다. 색이 바래고 곧 무너질 듯 낡은. 하지만 그 통나무집에서는 사람이 쉬어가고, 누군가의 그림이나 꿈이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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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는 어떤 통나무집이 더 행복해 보이는가? 저 두 통나무집은 사실 같은 통나무집이다. 젊은 시절에는 자신의 아름다움에 폐가 될까 주변에 사람을 오지 못하게 하고 무엇이든 안 된다고, 오지 말라고 막았던 통나무집. 그런 행동이 소문이 나니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그 집에 오지 않게 되고, 결국 통나무할아버지는 혼자 늙는다. 그러다 어느 날 우연히 자신을 꺼려하는 이들을 도와주게 되고, 그것을 기점으로 새 단장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제는 통나무집에는 웃음이 자라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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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이 책을 읽으며 문득 사람의 모습을 그려놓은 것일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젊은 시절에는 그 젊음이 계속될 줄 알고 거만하게 굴고 잘난 척 하지만 그 후 남는 것은 외로움과 늙음뿐인. 결국 젊었을 때부터 사랑하고 나누지 않으면 혼자 외로워지는구나, 하고 여러 번 생각했다. 물론 아이가 이런 것을 다 이해하지는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소한 마음을 나누면 마음을 돌려받는다는 것은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해 부지런히 읽어주었다. 주고받는 행복, 나누는 행복이 얼마나 큰지 아이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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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아이들에게 더욱 쉽고 익숙하게 느껴지는 까닭은 크레파스로 슥슥 그려진 그림이기 때문이다. 정말 아이가 그린 그림처럼 삐뚤기도 하고, 칸이 채 채워지지 않은 그림도 많다. 하지만 그 그림에서 오히려 묘한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 익숙하고 편한 느낌이랄까. 실제 아이는 파스*으로 그렸다고 생각하며 그림을 콕콕 눌러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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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아이들은 똑같이 철이 들지 않은 어른 밑에 자라다 보니 배려나 나눔, 양보 같은 것들을 전혀 배우지 않고 자란다. 다른 사람이 밥을 먹어도 신나게 뛰어다니고, 옆 사람이 시끄러워하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물론 아이는 뛰고 떠들 수 있지만, 부모는 타인에게 미안해 해야 하는데,오히려 내 아이를 눈치 준다고 불쾌해한다. 그런 어른에게서 자라다 보니 자연스럽게 양보도 배려도 없는 사람으로 자라는 많은 아이들. 오늘 이 책을 읽으며 나도 그런 부모는 아니었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나누는 것이 양보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덕목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나눔으로써 더 행복해지는 통나무집처럼, 나도 내가 가진 것을, 내 행복을, 감사함을, 미안함을 나누는 사람이 되어야지. 그러면 아이도 자연히 그렇게 될 것을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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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통나무집이야기 #허정원 #꿈터 #꿈터출판사 @kkumteo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통나무집이 하나 있다. 색이 선명하고 튼튼하게 잘 지어진. 하지만 그 통나무집에는 그 누구도 들어갈 수 없다. 잘난척하느라 사람들을 무시하고 거만하게 구는 통나무집이기 때문이다. 통나무집이 하나 있다. 색이 바래고 곧 무너질 듯 낡은. 하지만 그 통나무집에서는 사람이 쉬어가고, 누군가의 그림이나 꿈이 자란다. ⠀ 당신에게는 어떤 통나무집이 더 행복해 보이는가? 저 두 통나무집은 사실 같은 통나무집이다. 젊은 시절에는 자신의 아름다움에 폐가 될까 주변에 사람을 오지 못하게 하고 무엇이든 안 된다고, 오지 말라고 막았던 통나무집. 그런 행동이 소문이 나니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그 집에 오지 않게 되고, 결국 통나무할아버지는 혼자 늙는다. 그러다 어느 날 우연히 자신을 꺼려하는 이들을 도와주게 되고, 그것을 기점으로 새 단장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제는 통나무집에는 웃음이 자라난다. ⠀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며 문득 사람의 모습을 그려놓은 것일까,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젊은 시절에는 그 젊음이 계속될 줄 알고 거만하게 굴고 잘난 척 하지만 그 후 남는 것은 외로움과 늙음뿐인. 결국 젊었을 때부터 사랑하고 나누지 않으면 혼자 외로워지는구나, 하고 여러 번 생각했다. 물론 아이가 이런 것을 다 이해하지는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소한 마음을 나누면 마음을 돌려받는다는 것은 알았으면 좋겠다는 생각해 부지런히 읽어주었다. 주고받는 행복, 나누는 행복이 얼마나 큰지 아이에게도 알려주고 싶어서. ⠀ 이 책이 아이들에게 더욱 쉽고 익숙하게 느껴지는 까닭은 크레파스로 슥슥 그려진 그림이기 때문이다. 정말 아이가 그린 그림처럼 삐뚤기도 하고, 칸이 채 채워지지 않은 그림도 많다. 하지만 그 그림에서 오히려 묘한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 익숙하고 편한 느낌이랄까. 실제 아이는 파스*으로 그렸다고 생각하며 그림을 콕콕 눌러보기도 했다. ⠀ 요즘의 아이들은 똑같이 철이 들지 않은 어른 밑에 자라다 보니 배려나 나눔, 양보 같은 것들을 전혀 배우지 않고 자란다. 다른 사람이 밥을 먹어도 신나게 뛰어다니고, 옆 사람이 시끄러워하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물론 아이는 뛰고 떠들 수 있지만, 부모는 타인에게 미안해 해야 하는데,오히려 내 아이를 눈치 준다고 불쾌해한다. 그런 어른에게서 자라다 보니 자연스럽게 양보도 배려도 없는 사람으로 자라는 많은 아이들. 오늘 이 책을 읽으며 나도 그런 부모는 아니었는지 반성하게 되었다. 나누는 것이 양보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덕목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다. 나눔으로써 더 행복해지는 통나무집처럼, 나도 내가 가진 것을, 내 행복을, 감사함을, 미안함을 나누는 사람이 되어야지. 그러면 아이도 자연히 그렇게 될 것을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 ⠀ ⠀ #행복한통나무집이야기 #허정원 #꿈터 #꿈터출판사 @kkumteo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손글씨로 써주신 리뷰
감사합니다🙋🏽‍♀️ Reposted from @ubuntubooks (@get_regrann) -  도시 대부분이 원고지의 정사각형 칸처럼 명확하게 구획이 나누어져 있고, 건물들은 그 칸 안에 쓰인 반듯한 글씨처럼 딱 맞춰 들어가 있다.(중략) 어쩌면 이건 사람들의 편의와 자연 중 무엇을 우선순위에 두느냐 하는 문제일거야. 그곳에서 불과 몇백미터 안으로 들어가면 원고지 대신 무지노트에 쓰인듯 다양한 필체의 사람과 집을 볼 수 있어. -박원진의 『신발을 벗고 들어오세요』 중에서 ●●●책방지기 생각
서구 열강으로부터 식민 지배를 받은 도시의 흔적을 원고지 칸에 반듯하게 들어찬 글씨에 비유한 대목이 참 적절하다는 생각이든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가 아파트와 대형 빌딩 중심으로 재정비되면서 사각형의 정형화된 틀안에 갖히는 모습과 닮아 있어 소름이 돋는다. 그 도시 사이사이에 남아 무질서한듯 흩어져 존재하는 다양한 형태의 집들과 무정형화된 골목들이 우리 삶의 정서이며 자연 친화적인 삶의 원형이다. 인간의 삶은 직선과 사각형으로 결코 정형화 될 수 없다. 삶의 공간은 자연과 섞여 자연 속에서 흐르듯 존재해야 가장 편안하다. 도시는 인간의 편리함을 추구하며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을 잃는다. 그 속에 살아가는 개인의 삶이 끊임없이 불안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책 #미얀마 #도시 #정사각형 #원고지 #무지노트 #사람 #집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우분투북스 #오르골출판사 #신발을벗고들어오세요 #여행 #에세이 #1paragraph - #regrann
손글씨로 써주신 리뷰 감사합니다🙋🏽‍♀️ Reposted from @ubuntubooks (@get_regrann) - 도시 대부분이 원고지의 정사각형 칸처럼 명확하게 구획이 나누어져 있고, 건물들은 그 칸 안에 쓰인 반듯한 글씨처럼 딱 맞춰 들어가 있다.(중략) 어쩌면 이건 사람들의 편의와 자연 중 무엇을 우선순위에 두느냐 하는 문제일거야. 그곳에서 불과 몇백미터 안으로 들어가면 원고지 대신 무지노트에 쓰인듯 다양한 필체의 사람과 집을 볼 수 있어. -박원진의 『신발을 벗고 들어오세요』 중에서 ●●●책방지기 생각 서구 열강으로부터 식민 지배를 받은 도시의 흔적을 원고지 칸에 반듯하게 들어찬 글씨에 비유한 대목이 참 적절하다는 생각이든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가 아파트와 대형 빌딩 중심으로 재정비되면서 사각형의 정형화된 틀안에 갖히는 모습과 닮아 있어 소름이 돋는다. 그 도시 사이사이에 남아 무질서한듯 흩어져 존재하는 다양한 형태의 집들과 무정형화된 골목들이 우리 삶의 정서이며 자연 친화적인 삶의 원형이다. 인간의 삶은 직선과 사각형으로 결코 정형화 될 수 없다. 삶의 공간은 자연과 섞여 자연 속에서 흐르듯 존재해야 가장 편안하다. 도시는 인간의 편리함을 추구하며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을 잃는다. 그 속에 살아가는 개인의 삶이 끊임없이 불안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책 #미얀마 #도시 #정사각형 #원고지 #무지노트 #사람 #집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우분투북스 #오르골출판사 #신발을벗고들어오세요 #여행 #에세이 #1paragraph - #regrann
#강민경 #스물끝에
유쾌함, 그건 언제 어디에나 오도카니 있다. 때때로 지루한 약속이 괴로워 집으로 도망가버리고 싶을 때 마다 그 주변 어딘가에 있을 유쾌함을 찾아보곤 했다. 그러면 그 유쾌을 찾는 일, 나만 아는 나만의 현명함을 상상하는 일, 낮고 웃긴 목소리를 떠올리는 일 같은 간단한 방법들은 지루한 약속을 깨뜨리지 않을 정도 쯤으로 내 활기를 충전시켜 주었다. 그래서 언변과 재치, 초지일관만 있으면 대성한다는 누군가의 말은 나에게 희망이고, 그 희망은 또 어떤 날의 유쾌가 되곤하고 그렇다.
유쾌함, 그건 언제 어디에나 오도카니 있다. 때때로 지루한 약속이 괴로워 집으로 도망가버리고 싶을 때 마다 그 주변 어딘가에 있을 유쾌함을 찾아보곤 했다. 그러면 그 유쾌을 찾는 일, 나만 아는 나만의 현명함을 상상하는 일, 낮고 웃긴 목소리를 떠올리는 일 같은 간단한 방법들은 지루한 약속을 깨뜨리지 않을 정도 쯤으로 내 활기를 충전시켜 주었다. 그래서 언변과 재치, 초지일관만 있으면 대성한다는 누군가의 말은 나에게 희망이고, 그 희망은 또 어떤 날의 유쾌가 되곤하고 그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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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인문학 넘 재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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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나는누구인가
🌿 . . 요즘엔.. 인문학 넘 재밋다~ . . #인문학 #나는누구인가
표지부터 동심을 공격하는 귀여운 토끼 한 마리. 일러스트도 어찌나 정직한지 아이가 그림을 보면서 내용을 거의 유추했다. “토끼가 인형을 데려갔어. 그래서 좋아해줬어. 그런데 돼지가 엉엉 울었어. 토끼도 울었지만 인형을 데려다 줬어. 그래서 돼지가 선물을 줬어” 하고. 사실 아이와 다른 이야기를 나눌 필요가 없을 만큼 완벽한 해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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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림에는 여러 귀여운 요소들이 숨어있어 아이와 그림 찾기를 했다. 토끼 뒤에 숨은 돼지, 돼지 뒤에 숨은 돼지, 또 토끼 뒤에 숨은 엄마 토끼 등 아이와 그림 속에서 다른 이야기들을 찾아보았다.
우리 아이의 말처럼 이 책은 인형을 주운 토끼가 그 인형이 마음에 들어서 돌려주지 않을까 고민하고, 속상해하다가 진짜 물건의 주인이 우는 것을 보고 돌려주기로 한다. 결국 힘들지만 물건을 돌려주고 난 후 기뻐하는 돼지도 보게 되고, 선물도 받게 된다는 그런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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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아이에게 꼭 읽어주고 싶었던 이유는, 타인의 감정을 유추해볼 수 있고 본인이 타인에게 영향을 준다고 자각하는 나이가 4세경이기 때문이다. (물론 아이들마다 다르기도 하고, 성향이 다르기도 하다. ) 우리 아이의 경우 사실 토끼의 경우라기보다는 돼지의 경우에 가까운 아이라, 아이의 속마음이 진짜 들어보고 싶었다. 양보해도 괜찮은 건지, 양보하고 싶지 않은 것은 아닌지, 자기 것을 빼앗기고 난 후 엉엉 울고 싶지는 않은지. 아니나다를까 아이는 돼지가 우는 것을 몹시나 안쓰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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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돼지의 마음이 슬프겠다, 친구가 빼앗아가서.” 라고 말을 하니 엄청나게 공감하면서 돼지네 엄마가 혼내주러 가면 안되냐고 묻더라. 아. 그게 네 마음이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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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봄부터 아이에게 “미안하지만 지금은 주고 싶지 않아. 내가 가지고 논 후에 줄게”를 가르친다. “날 때리고 빼앗지 마. 그렇게 하는 거 싫어” 도 가르치고, “난 소중한 사람이야. 날 때리지마”도 가르친다. 아이는 점차 자신 감정을 표현하고 있고, 조금 더 싫다는 표현을 잘하는 아이가 되었다. 사실 그런 말을 가르치는 게 맞나 늘 고민했지만, 본인의 마음도 표현하지 못하면 타인의 마음을 알 수 없으리라는 생각에서 가르쳤다. 결과적으로는 그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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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아이는 점점 마음에서 나오는 배려를 하고 있다. 억지로 착하기 위해서 하는 배려가 아니라. 나는 내 아이가 넘치게 양보하는 아이이기 보다는, 양보도 하고 권리도 주장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길 바라기에, 이 책은 여러 각도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토끼의 마음이 되어보기도 하고, 돼지의 마음이 되어보기도 하고. 나 역시 숨어서 지켜보는 토끼엄마가 되기도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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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를 잘하는 아이, 잘 하지 못하는 아이, 배려하는 아이, 배려하지 못하는 아이, 감정을 표현하는 아이, 그렇지 못하는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타인의 감정도 들여다볼 수 있다면 참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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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잃어버린걸까 #미아니시다쓰야 #담푸스 #북치이벤트 @book_cheeee_event
@dhampus_book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표지부터 동심을 공격하는 귀여운 토끼 한 마리. 일러스트도 어찌나 정직한지 아이가 그림을 보면서 내용을 거의 유추했다. “토끼가 인형을 데려갔어. 그래서 좋아해줬어. 그런데 돼지가 엉엉 울었어. 토끼도 울었지만 인형을 데려다 줬어. 그래서 돼지가 선물을 줬어” 하고. 사실 아이와 다른 이야기를 나눌 필요가 없을 만큼 완벽한 해석이었다. ⠀ 물론 그림에는 여러 귀여운 요소들이 숨어있어 아이와 그림 찾기를 했다. 토끼 뒤에 숨은 돼지, 돼지 뒤에 숨은 돼지, 또 토끼 뒤에 숨은 엄마 토끼 등 아이와 그림 속에서 다른 이야기들을 찾아보았다. 우리 아이의 말처럼 이 책은 인형을 주운 토끼가 그 인형이 마음에 들어서 돌려주지 않을까 고민하고, 속상해하다가 진짜 물건의 주인이 우는 것을 보고 돌려주기로 한다. 결국 힘들지만 물건을 돌려주고 난 후 기뻐하는 돼지도 보게 되고, 선물도 받게 된다는 그런 내용이다. ⠀ ⠀ 이 책을 아이에게 꼭 읽어주고 싶었던 이유는, 타인의 감정을 유추해볼 수 있고 본인이 타인에게 영향을 준다고 자각하는 나이가 4세경이기 때문이다. (물론 아이들마다 다르기도 하고, 성향이 다르기도 하다. ) 우리 아이의 경우 사실 토끼의 경우라기보다는 돼지의 경우에 가까운 아이라, 아이의 속마음이 진짜 들어보고 싶었다. 양보해도 괜찮은 건지, 양보하고 싶지 않은 것은 아닌지, 자기 것을 빼앗기고 난 후 엉엉 울고 싶지는 않은지. 아니나다를까 아이는 돼지가 우는 것을 몹시나 안쓰러워했다. ⠀ 일부러 “돼지의 마음이 슬프겠다, 친구가 빼앗아가서.” 라고 말을 하니 엄청나게 공감하면서 돼지네 엄마가 혼내주러 가면 안되냐고 묻더라. 아. 그게 네 마음이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시렸다. ⠀ 지난 봄부터 아이에게 “미안하지만 지금은 주고 싶지 않아. 내가 가지고 논 후에 줄게”를 가르친다. “날 때리고 빼앗지 마. 그렇게 하는 거 싫어” 도 가르치고, “난 소중한 사람이야. 날 때리지마”도 가르친다. 아이는 점차 자신 감정을 표현하고 있고, 조금 더 싫다는 표현을 잘하는 아이가 되었다. 사실 그런 말을 가르치는 게 맞나 늘 고민했지만, 본인의 마음도 표현하지 못하면 타인의 마음을 알 수 없으리라는 생각에서 가르쳤다. 결과적으로는 그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 요즘의 아이는 점점 마음에서 나오는 배려를 하고 있다. 억지로 착하기 위해서 하는 배려가 아니라. 나는 내 아이가 넘치게 양보하는 아이이기 보다는, 양보도 하고 권리도 주장할 줄 아는 아이로 자라길 바라기에, 이 책은 여러 각도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토끼의 마음이 되어보기도 하고, 돼지의 마음이 되어보기도 하고. 나 역시 숨어서 지켜보는 토끼엄마가 되기도 하고 말이다. ⠀ ⠀ 양보를 잘하는 아이, 잘 하지 못하는 아이, 배려하는 아이, 배려하지 못하는 아이, 감정을 표현하는 아이, 그렇지 못하는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타인의 감정도 들여다볼 수 있다면 참 좋을 듯 하다. ⠀ #누가잃어버린걸까 #미아니시다쓰야 #담푸스 #북치이벤트 @book_cheeee_event @dhampus_book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언어를 바꾸면서 나는 내 인생의 한 시절과 결별했다

익숙한 언어로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술에 취하거나 아니면 미쳐 버려야 한다,라고 시에예스는 말했다. 단어를 사용하려면, 어떤 단어든지 사용하려면, 술에 취하거나 아니면 미쳐 버려야 한다.라고 나는 덧붙이고 싶다.
에밀 시오랑
.

당신이 그랬어요. '언어를 바꾸면서 나는 내 인생의 한 시절과 결별했다.'고요. 내 삶이 당신과 같아요. 결별과 한 시절을 동시에 떠올리니 이렇게 몇 십년이 지났는데도 가슴이 먼저 알고 덜컥 내려앉네요. 한 시절의 공백이 이곳에서는 분명 덤인듯 채워진 삶이었을 텐데도 그래요. .

방금 그때가 떠올랐어요. 아시나요. 난 그 공백이 두려워 익숙한 내 언어에 취해 얼마나 많은량의 책을 읽었는지 모르죠. 난 그때 미쳤었던게 분명해요. 그랬어요. 미쳐야 보낼 수 있었던 시기를 내가 지나고 있었어요. 당신은 매일 자신을 견딘다, 하셨죠. 그럼.. 내게도 물어봐 주시겠습니까? '당신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무엇을 하십니까?' 라구요. 나, 당신과 꼭 같아요. 나도 내 자신을 견딥니다. 7/18 Liuh뤼.

#에밀시오랑 #EmilCioran 
#지금이순간나는아프다
언어를 바꾸면서 나는 내 인생의 한 시절과 결별했다 익숙한 언어로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술에 취하거나 아니면 미쳐 버려야 한다,라고 시에예스는 말했다. 단어를 사용하려면, 어떤 단어든지 사용하려면, 술에 취하거나 아니면 미쳐 버려야 한다.라고 나는 덧붙이고 싶다. 에밀 시오랑 . 당신이 그랬어요. '언어를 바꾸면서 나는 내 인생의 한 시절과 결별했다.'고요. 내 삶이 당신과 같아요. 결별과 한 시절을 동시에 떠올리니 이렇게 몇 십년이 지났는데도 가슴이 먼저 알고 덜컥 내려앉네요. 한 시절의 공백이 이곳에서는 분명 덤인듯 채워진 삶이었을 텐데도 그래요. . 방금 그때가 떠올랐어요. 아시나요. 난 그 공백이 두려워 익숙한 내 언어에 취해 얼마나 많은량의 책을 읽었는지 모르죠. 난 그때 미쳤었던게 분명해요. 그랬어요. 미쳐야 보낼 수 있었던 시기를 내가 지나고 있었어요. 당신은 매일 자신을 견딘다, 하셨죠. 그럼.. 내게도 물어봐 주시겠습니까? '당신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무엇을 하십니까?' 라구요. 나, 당신과 꼭 같아요. 나도 내 자신을 견딥니다. 7/18 Liuh뤼. #에밀시오랑 #EmilCioran  #지금이순간나는아프다
#나는울때마다엄마얼굴이된다.
 _ 우리는 서로 선택할 수 없었다.
태어나보니 제일 가까이에 복희라
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몹시 다정하여서 나는 유년기내내 실컷 웃고 울었다.

복희와의 시간은 내가 가장 오래 속해본 관계다. 이 사람과 아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자라왔다.
대화의 교본이 되어준 복희.

#이슬아 #에세이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책속의한줄 
#엄마와딸 #모녀관계
#화날때읽으면좋은책
#나는울때마다엄마얼굴이된다. _ 우리는 서로 선택할 수 없었다. 태어나보니 제일 가까이에 복희라 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몹시 다정하여서 나는 유년기내내 실컷 웃고 울었다. 복희와의 시간은 내가 가장 오래 속해본 관계다. 이 사람과 아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자라왔다. 대화의 교본이 되어준 복희. #이슬아 #에세이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책속의한줄 #엄마와딸 #모녀관계 #화날때읽으면좋은책
요즘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날씨가 무엇인지 아는가? 비 오는 날, 당연히 아니다. 눈 오는 날? 그것도 당연히 아니다. 햇빛비치는 날? 더운 날? 추운 날? 다 아니다. 아이들은 그 모든 날씨에서도 다 재미있게 놀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싫어하는 날이란 없다. 아니, 단 하나만 빼고!!! 그것은 바로 미세먼지. 미세먼지 부는 날이다. 미세먼지가 불면 엄마는 밖에도 못 나가게 하고, 창문도 못 열게 하며, 마스크를 끼라고 한다. 답답해서 마스크를 좀 뺄라치면 엄마는 번개 같은 눈으로 다시 마스크를 정확하게 착용하도록 만든다. 더 끔찍한 것은 어른들도 미세먼지는 사실 싫다는 것이다. 어른에게도 마스크는 답답하고 불편한 존재 아닌가.
⠀
어쩌면 이 책이야 말로 요즘 아이들이 가장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할 내용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이 책에는 오레와 오오라는 쌍둥이가 등장한다. 쌍둥이의 귀여움은 정말 엄청난데, 그 쌍둥이의 귀여움이 무색해지도록 스토리는 미세먼지 이야기다. 쌍둥이는 미세먼지를 만나서 눈물도 흘리고 콧물도 흘린다. 아무리 도망치려 해봐도 미세먼지는 틈새공략으로 쌍둥이를 괴롭힌다. 쌍둥이는 결국 아프게 되고, 아프고 난 후에야 마스크, 샤워하기, 물마시기 등의 미세먼지의 기본적 대처법을 다루고 있다. 또 가장 중요한 “미세먼지 가두는 법”도 소개하고 있는데, 그 페이지를 보다가 괜히 속상해지기도 하고 마음이 먹먹하기도 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안보고도 살 수 있는 나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들이 미세먼지 마스크를 하고 있도록 돕고, 올바른 착용이나 구입 방법 도 안내하고 있다는 것. 아이들에게 억지로 마스크를 쓰라고 가르치지 않아도, 이 책을 함께 보고 나면 저절로 쓸 것 같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마스크도 싫어하고, 미세먼지 때문에 자주 씻어야 하는 것도 싫어 할 텐데, 이 책을 통해 진짜 미세먼지를 해결하는 법을 배우게 되니 참 도움되는 책이다. 더 좋은 세상은 이 책이 쓰여질 리도 없는 미세먼지 없는 세상이겠지만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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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오와미세먼지 #오우성 #동심오리 @dongsimbook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요즘 아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날씨가 무엇인지 아는가? 비 오는 날, 당연히 아니다. 눈 오는 날? 그것도 당연히 아니다. 햇빛비치는 날? 더운 날? 추운 날? 다 아니다. 아이들은 그 모든 날씨에서도 다 재미있게 놀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싫어하는 날이란 없다. 아니, 단 하나만 빼고!!! 그것은 바로 미세먼지. 미세먼지 부는 날이다. 미세먼지가 불면 엄마는 밖에도 못 나가게 하고, 창문도 못 열게 하며, 마스크를 끼라고 한다. 답답해서 마스크를 좀 뺄라치면 엄마는 번개 같은 눈으로 다시 마스크를 정확하게 착용하도록 만든다. 더 끔찍한 것은 어른들도 미세먼지는 사실 싫다는 것이다. 어른에게도 마스크는 답답하고 불편한 존재 아닌가. ⠀ 어쩌면 이 책이야 말로 요즘 아이들이 가장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할 내용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이 책에는 오레와 오오라는 쌍둥이가 등장한다. 쌍둥이의 귀여움은 정말 엄청난데, 그 쌍둥이의 귀여움이 무색해지도록 스토리는 미세먼지 이야기다. 쌍둥이는 미세먼지를 만나서 눈물도 흘리고 콧물도 흘린다. 아무리 도망치려 해봐도 미세먼지는 틈새공략으로 쌍둥이를 괴롭힌다. 쌍둥이는 결국 아프게 되고, 아프고 난 후에야 마스크, 샤워하기, 물마시기 등의 미세먼지의 기본적 대처법을 다루고 있다. 또 가장 중요한 “미세먼지 가두는 법”도 소개하고 있는데, 그 페이지를 보다가 괜히 속상해지기도 하고 마음이 먹먹하기도 했다. 우리 아이들이 이 책을 안보고도 살 수 있는 나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들이 미세먼지 마스크를 하고 있도록 돕고, 올바른 착용이나 구입 방법 도 안내하고 있다는 것. 아이들에게 억지로 마스크를 쓰라고 가르치지 않아도, 이 책을 함께 보고 나면 저절로 쓸 것 같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마스크도 싫어하고, 미세먼지 때문에 자주 씻어야 하는 것도 싫어 할 텐데, 이 책을 통해 진짜 미세먼지를 해결하는 법을 배우게 되니 참 도움되는 책이다. 더 좋은 세상은 이 책이 쓰여질 리도 없는 미세먼지 없는 세상이겠지만 말이다. ⠀ ⠀ #오레오오와미세먼지 #오우성 #동심오리 @dongsimbook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자유로운 100억 부자
100번씩 100일 쓰기 63일차!

비교를 중단하고 욕심을 버리는 순간, 
만족과 행복이 손을 잡고 들어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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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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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비밀 #김승호 #김승호회장님 #100억부자 #100번쓰기 #100번100일쓰기 #100일100번쓰기#기적의100번쓰기 #알면서도알지못하는것들 #북스타그램 #책그램 #책속의한줄 #습관의힘
자유로운 100억 부자 100번씩 100일 쓰기 63일차! 비교를 중단하고 욕심을 버리는 순간, 만족과 행복이 손을 잡고 들어온다. . . 김승호, 알면서도 알지 못하는 것들 중에서 . . #생각의비밀 #김승호 #김승호회장님 #100억부자 #100번쓰기 #100번100일쓰기 #100일100번쓰기#기적의100번쓰기 #알면서도알지못하는것들 #북스타그램 #책그램 #책속의한줄 #습관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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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결국결말은해피엔딩 중에서
#김이현 작가 
#지식인하우스
요즘 어쩌다 보니 아이와 꽤 철학적인 도서들을 많이 읽게 되는 것 같다. 이번에 읽은 책은 <우리집>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형태의 가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낮은 주택부터 아파트, 배 형태의 집, 땅 속과 물 등 다양한 모습의 사는 곳을 소개하고 이를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게 하는 책이다.
⠀
이 책은 여느 철학적 그림책에서와 같이 글씨가 적다. 한 페이지에 아주 짤막한 두세 줄의 글씨가 전부이다. 하지만 글씨가 많고 적고는 아이들이 생각하고 느끼는 폭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을 또 한번 북극곰이 증명한다. 바로 이 책으로 말이다. 아이와 그림책을 읽을 때 가장 먼저 그림을 본다. 그림 속에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우리가 찾아보고, 그것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다른 책에서 비슷한 그림을 찾기도 한다. 어떤 책은 그려보고, 어떤 책은 찰흙으로도 만들어본다. 그러는 사이 우리는 그림을 느끼고, 그림에 대해 더 친밀함을 가진다. 그 후에는 아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든다. 어떨 때는 책과 비슷한 내용을 말하기도 하고, 어떨 때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 이 책을 놓고서는 아이는 편지를 이야기했다. 이 친구가 이 친구에게 편지를 썼다, 뭐 그런 내용 – 그 활동까지 끝난 후에야 우리 아이는 진짜 작가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본인이 만든 이야기와 비슷할 때는 익숙함으로, 비슷하지 않을 때는 새로움으로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다 보니 아이는 책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
⠀
이 책을 읽은 후 우리아이의 반응은, 우리 집은 따뜻하고 시원하고, 불이 많고 책이 많아서 너무 좋다고 말한다. 아무래도 집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를 스스로가 깨닫게 된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생각했다. 우리 아이에게 훗날에도 우리 집이 그렇게 좋고 편안한 곳으로 남을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고.
⠀
이 책은 아이도 성장시키지만, 엄마도 키워내는 대단한 책이다.
⠀
#우리집 #카슨앨리스 #북극곰 #북극곰출판사 @bookgoodcome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요즘 어쩌다 보니 아이와 꽤 철학적인 도서들을 많이 읽게 되는 것 같다. 이번에 읽은 책은 <우리집>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형태의 가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낮은 주택부터 아파트, 배 형태의 집, 땅 속과 물 등 다양한 모습의 사는 곳을 소개하고 이를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게 하는 책이다. ⠀ 이 책은 여느 철학적 그림책에서와 같이 글씨가 적다. 한 페이지에 아주 짤막한 두세 줄의 글씨가 전부이다. 하지만 글씨가 많고 적고는 아이들이 생각하고 느끼는 폭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것을 또 한번 북극곰이 증명한다. 바로 이 책으로 말이다. 아이와 그림책을 읽을 때 가장 먼저 그림을 본다. 그림 속에 어떤 이야기가 있는지 우리가 찾아보고, 그것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다른 책에서 비슷한 그림을 찾기도 한다. 어떤 책은 그려보고, 어떤 책은 찰흙으로도 만들어본다. 그러는 사이 우리는 그림을 느끼고, 그림에 대해 더 친밀함을 가진다. 그 후에는 아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든다. 어떨 때는 책과 비슷한 내용을 말하기도 하고, 어떨 때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 이 책을 놓고서는 아이는 편지를 이야기했다. 이 친구가 이 친구에게 편지를 썼다, 뭐 그런 내용 – 그 활동까지 끝난 후에야 우리 아이는 진짜 작가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본인이 만든 이야기와 비슷할 때는 익숙함으로, 비슷하지 않을 때는 새로움으로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다 보니 아이는 책을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 ⠀ 이 책을 읽은 후 우리아이의 반응은, 우리 집은 따뜻하고 시원하고, 불이 많고 책이 많아서 너무 좋다고 말한다. 아무래도 집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를 스스로가 깨닫게 된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생각했다. 우리 아이에게 훗날에도 우리 집이 그렇게 좋고 편안한 곳으로 남을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고. ⠀ 이 책은 아이도 성장시키지만, 엄마도 키워내는 대단한 책이다. ⠀ #우리집 #카슨앨리스 #북극곰 #북극곰출판사 @bookgoodcome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처음 이 책의 표지를 보고 생각했다. 무슨 이야기가 들어 있기에 이렇게 웃긴 그림을 그려 놓은 거야 하고. 작은 글씨로 “두뇌활성화를 위한 발음연습”이라고 적혀있고, 제목이 <간장공장공장장>이기에 설마 강의나 발표하기 전에 입풀 때 하는 그 간장공장공장장은 아니겠지, 생각했다!
⠀
웬걸! 아니긴 왜 아니야! 이 책의 주인공은 간장공장공장장, 된장공장공장장, 고추장공장공장장이며, 조연은 쌈장공장공장장과 강된장공장공장장이다. 이쯤 되면 눈치 빠르신 분들은 눈치채셨겠지만, 이미 이것부터 아이들은 깔깔 웃는다. 다행이도 나는 평소 이렇게 발음연습 하는 문장들을 잘 떠라 하는 편이라 우리아이는 계속 빨리 빨리 더 빨리를 외치며 엄마에게 발음연습을 시킨다. 덕분에 말이 늦은 아빠는 아이에게 구박을 받는다. 아니, 엄마처럼 해보라고오오오오~~~~
⠀
일단 이 책은 일러스트가 너무너무 웃기다. 그래서 그림만 봐도 아이는 피시식 웃어버린다. 주인공들의 표정이 얼마나 웃긴지, 아이도 비슷한 미소를 머금고 책을 바라본다. 며칠이나 그림을 구경만 하던 아이는 이 책을 이제 읽을 준비가 되었는지 엄마에게 가져다 준다. 원래도 그림을 먼저 보고, 그림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책을 읽는지라 당연한 과정이지만 평소보다 길게 그림을 구경했기에 아이의 상상이 궁금했다. 어떤 상상을 했는지 물으니, 간장이 고추장과 된장을 구하는 멋진 스토리를 들려주는 녀석. 네가 짠 스토리도 너무 재미있어서 둘이서 한참을 웃었다. 며칠이 지난 후에서야 내용을 읽어주는데 아이는 간장간장공공장이라고 발음하면서 재미있어 한다. 무엇이라고 발음을 하던, 소리를 정확하게 내려고 노력하는 얼굴도 귀엽고 이 책을 보며 웃음을 참는 것도 너무 귀엽다.
⠀
이 책의 활용포인트. 첫째, 아이와 온 가족이 발음 연습을 한다. 대결도 좋고 그냥 해도 좋다. 온 집안에 웃음이 가득해지리! 둘째, 아이와 간장 된장 등을 담는 방법을 공부해본다. 조금 큰 아이라면 맛을 보는 것도 좋다. 마침 우리는 이 책을 읽은 초반에 운 좋게 식당에서 간장, 된장, 메주, 고추장 장독을 구경할 수 있었다. 심지어 간장은 퍼내는 장면도 보고!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이며, 그 방법도 우리나라 고유의 대단한 솜씨라는 것도 알려주면 더욱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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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곰의 간장공장공장장 읽는 속도가 궁금하신 분은 엄마곰 인스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간장공장공장장 기네스북 있나요, 저 신청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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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공장공장장 #한세미 #꿈터 #꿈터출판사 @kkumteo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처음 이 책의 표지를 보고 생각했다. 무슨 이야기가 들어 있기에 이렇게 웃긴 그림을 그려 놓은 거야 하고. 작은 글씨로 “두뇌활성화를 위한 발음연습”이라고 적혀있고, 제목이 <간장공장공장장>이기에 설마 강의나 발표하기 전에 입풀 때 하는 그 간장공장공장장은 아니겠지, 생각했다! ⠀ 웬걸! 아니긴 왜 아니야! 이 책의 주인공은 간장공장공장장, 된장공장공장장, 고추장공장공장장이며, 조연은 쌈장공장공장장과 강된장공장공장장이다. 이쯤 되면 눈치 빠르신 분들은 눈치채셨겠지만, 이미 이것부터 아이들은 깔깔 웃는다. 다행이도 나는 평소 이렇게 발음연습 하는 문장들을 잘 떠라 하는 편이라 우리아이는 계속 빨리 빨리 더 빨리를 외치며 엄마에게 발음연습을 시킨다. 덕분에 말이 늦은 아빠는 아이에게 구박을 받는다. 아니, 엄마처럼 해보라고오오오오~~~~ ⠀ 일단 이 책은 일러스트가 너무너무 웃기다. 그래서 그림만 봐도 아이는 피시식 웃어버린다. 주인공들의 표정이 얼마나 웃긴지, 아이도 비슷한 미소를 머금고 책을 바라본다. 며칠이나 그림을 구경만 하던 아이는 이 책을 이제 읽을 준비가 되었는지 엄마에게 가져다 준다. 원래도 그림을 먼저 보고, 그림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책을 읽는지라 당연한 과정이지만 평소보다 길게 그림을 구경했기에 아이의 상상이 궁금했다. 어떤 상상을 했는지 물으니, 간장이 고추장과 된장을 구하는 멋진 스토리를 들려주는 녀석. 네가 짠 스토리도 너무 재미있어서 둘이서 한참을 웃었다. 며칠이 지난 후에서야 내용을 읽어주는데 아이는 간장간장공공장이라고 발음하면서 재미있어 한다. 무엇이라고 발음을 하던, 소리를 정확하게 내려고 노력하는 얼굴도 귀엽고 이 책을 보며 웃음을 참는 것도 너무 귀엽다. ⠀ 이 책의 활용포인트. 첫째, 아이와 온 가족이 발음 연습을 한다. 대결도 좋고 그냥 해도 좋다. 온 집안에 웃음이 가득해지리! 둘째, 아이와 간장 된장 등을 담는 방법을 공부해본다. 조금 큰 아이라면 맛을 보는 것도 좋다. 마침 우리는 이 책을 읽은 초반에 운 좋게 식당에서 간장, 된장, 메주, 고추장 장독을 구경할 수 있었다. 심지어 간장은 퍼내는 장면도 보고! 우리나라 고유의 음식이며, 그 방법도 우리나라 고유의 대단한 솜씨라는 것도 알려주면 더욱 좋을 듯! ⠀ 엄마곰의 간장공장공장장 읽는 속도가 궁금하신 분은 엄마곰 인스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간장공장공장장 기네스북 있나요, 저 신청해주세요 ^^ ⠀ ⠀ #간장공장공장장 #한세미 #꿈터 #꿈터출판사 @kkumteo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 #서평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소통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도서관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 #책읽는가족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마음이담긴길 
그것이 마음이 담긴 길이라면. 마음이 담긴 길을 갈 때 자아가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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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날아가면서뒤돌아보지않는다
#책속의한줄
#마음이담긴길 그것이 마음이 담긴 길이라면. 마음이 담긴 길을 갈 때 자아가 빛난다. - - #새는날아가면서뒤돌아보지않는다 #책속의한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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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집앞에 카페데이트?
나혼자 오려했는데 왜따라오는건지😪
옆에서 휴가계획 세우시고  난 책이나보고
각자의 일은 스스로 하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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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평일#드롭탑#아중리카페#온전히나답게#한수희지음
#공감글귀#에세이#인생#추천도서#최고의하루#소소한
#일상#카페데이트#신혼#여름#비온다#책속의한줄#여유
ㆍ 비오는날 집앞에 카페데이트? 나혼자 오려했는데 왜따라오는건지😪 옆에서 휴가계획 세우시고 난 책이나보고 각자의 일은 스스로 하기 ㅎㅎ ㆍ ㆍ ㆍ #카페#평일#드롭탑#아중리카페#온전히나답게#한수희지음 #공감글귀#에세이#인생#추천도서#최고의하루#소소한 #일상#카페데이트#신혼#여름#비온다#책속의한줄#여유
첫줄

#상냥한사람 #윤성희 #창비

한 사람의 인생을 들여다 볼 때 밝아지는 슬픔
무수한 별처럼 작고 희미한 삶들에 대하여
·
·
"형민은 뛰었다. 계단을 내려오는 사람들과,
로비에 서 있는 사람들과, 담배를 피우누 사람들과
어깨가 부딪혔다. 그때마다 그는 큰 소리로 말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마치 그 말을 하고 싶어서
일부러 어깨를 부딪는 사람처럼."
·
·
형민에서 시작해 가지를 치며 뻗어나가는 이야기
무수한 별처럼 작고 희미한 삶들을 향한 위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매일매일 #책과함께 #즐거운시간💕 #힐링🌿 #행복바이러스 #책속의한줄 #끄적 #책소개 #책책책 #책을읽읍시다 #마음의양식 #독서스타그램 #책스타 #북스타 #책읽는여자 #집순이그램 #일상그램daily #소소한이야기 #더운여름 #힘내자그램 #books📚 #booklife #오늘도행복 #라이언의책
첫줄 #상냥한사람 #윤성희 #창비 한 사람의 인생을 들여다 볼 때 밝아지는 슬픔 무수한 별처럼 작고 희미한 삶들에 대하여 · · "형민은 뛰었다. 계단을 내려오는 사람들과, 로비에 서 있는 사람들과, 담배를 피우누 사람들과 어깨가 부딪혔다. 그때마다 그는 큰 소리로 말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마치 그 말을 하고 싶어서 일부러 어깨를 부딪는 사람처럼." · · 형민에서 시작해 가지를 치며 뻗어나가는 이야기 무수한 별처럼 작고 희미한 삶들을 향한 위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매일매일 #책과함께 #즐거운시간💕 #힐링🌿 #행복바이러스 #책속의한줄 #끄적 #책소개 #책책책 #책을읽읍시다 #마음의양식 #독서스타그램 #책스타 #북스타 #책읽는여자 #집순이그램 #일상그램daily #소소한이야기 #더운여름 #힘내자그램 #books📚 #booklife #오늘도행복 #라이언의책
*
요리책, 레시피 라고 하면
늘 제일먼저 떠오르는 풍경이 있다.

아마도 내 기억으로는 태어난이래
줄곧 우리집 차단스에 꽂혀있던
(심지어 지금도 아빠서재 어딘가에 있을)
빤닥거리는 까만색 표지로 두껍게 양장제본된
'도시락365'라는 책이다.

말이 요리책이지 거의 백과사전 같은 느낌에
상세한 과정사진 따위 없이
완성된 음식사진과 설명글이 전부인 그 책은 집에 있던
유일한 '엄마의 책'이었다.

심심할때면 이 책을 넘겨가며 맛있겠다 싶은
요리들을 드밀어대고는 '이거 만들어줘' 했지만
한번도 이 책에 나오는 걸 먹어본 기억이 없다.

어린시절 가끔 TV에서 나오던 '오늘의 요리'를 보며
엄마는 재빨리 메모를 하기도 했는데
기억이 남는건 간장마늘장아찌 편이었다.
그 이유는 엄마가 보는 요리책, 레시피가 실사화 된
유일한 케이스 였기 때문이랄까.

꼭 요리책이나 프로그램을 떠나서라도,
엄마의 요리솜씨나 음식의 맛은 진짜 뛰어났지만
한번도 그것의 예시가 같았던 적은 없었다.

엄마가 가끔 간식으로 만들어주던 핫케이크도
핫케이크 가루 포장에서처럼 통통하고 케이크같은 비주얼보다는
두툼한 부침개에 가깝고,
위에올려진 네모(버터)는 왜 없냐는 물음에
엄마는 그런건 없어도 된다고만 했었다.

이 책이 그런 이야기이다.
분명 뛰어난 요리사들이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써낸 요리책이자 레시피인데도
이 따위 설명으로 도대체 그들이 말하는 요리는
찾기 힘들다는 요리탐험기(혹은 생존기) 랄까.

여전히 주부경력이 40년에 육박해가는 엄마도
그냥 하던대로 할껄 레시피대로 했다가 망했다며
화와 짜증을 내곤한다.

요리는 그런것이고, 요리책과 레시피는 누구에게나
여전히 이따위로 만들어졌다.

책에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요리는 즐거움이 전부여야 하지 않을까 하고.

계획을 세우고 장을 보고 요리를 할 기대감에서 오는 즐거움,
지나치게 자축하지는 않는 흐뭇한 회상의 즐거움.

잘 하려다보니 마음을 졸이고,
그러다 기대감에서 오는 즐거움을 잊는다.
결국 생각나는 것이라곤 계속되는 설거지 장면으로
축소되어 버린 무언가 뿐이라는 것.

때로는 음식점에서 사먹는 것이 가장 완벽한 요리이고,
때로는 전문가의 그런 것이 아니더라도
일상속에서의 간단한 요리들을 만드는 과정과 마음이
좋은 요리가 된다는 것.

주방의 노고와 때로 실패하는 엄마의 요리를 타박하지 말고,
레시피대로 해도 망칠수 밖에 없지만
가족과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들을 위해
애쓰는 그 시간에 감사해야 겠다는 것.
이 따위 레시피가 이렇게 말한다.
* 요리책, 레시피 라고 하면 늘 제일먼저 떠오르는 풍경이 있다. 아마도 내 기억으로는 태어난이래 줄곧 우리집 차단스에 꽂혀있던 (심지어 지금도 아빠서재 어딘가에 있을) 빤닥거리는 까만색 표지로 두껍게 양장제본된 '도시락365'라는 책이다. 말이 요리책이지 거의 백과사전 같은 느낌에 상세한 과정사진 따위 없이 완성된 음식사진과 설명글이 전부인 그 책은 집에 있던 유일한 '엄마의 책'이었다. 심심할때면 이 책을 넘겨가며 맛있겠다 싶은 요리들을 드밀어대고는 '이거 만들어줘' 했지만 한번도 이 책에 나오는 걸 먹어본 기억이 없다. 어린시절 가끔 TV에서 나오던 '오늘의 요리'를 보며 엄마는 재빨리 메모를 하기도 했는데 기억이 남는건 간장마늘장아찌 편이었다. 그 이유는 엄마가 보는 요리책, 레시피가 실사화 된 유일한 케이스 였기 때문이랄까. 꼭 요리책이나 프로그램을 떠나서라도, 엄마의 요리솜씨나 음식의 맛은 진짜 뛰어났지만 한번도 그것의 예시가 같았던 적은 없었다. 엄마가 가끔 간식으로 만들어주던 핫케이크도 핫케이크 가루 포장에서처럼 통통하고 케이크같은 비주얼보다는 두툼한 부침개에 가깝고, 위에올려진 네모(버터)는 왜 없냐는 물음에 엄마는 그런건 없어도 된다고만 했었다. 이 책이 그런 이야기이다. 분명 뛰어난 요리사들이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써낸 요리책이자 레시피인데도 이 따위 설명으로 도대체 그들이 말하는 요리는 찾기 힘들다는 요리탐험기(혹은 생존기) 랄까. 여전히 주부경력이 40년에 육박해가는 엄마도 그냥 하던대로 할껄 레시피대로 했다가 망했다며 화와 짜증을 내곤한다. 요리는 그런것이고, 요리책과 레시피는 누구에게나 여전히 이따위로 만들어졌다. 책에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요리는 즐거움이 전부여야 하지 않을까 하고. 계획을 세우고 장을 보고 요리를 할 기대감에서 오는 즐거움, 지나치게 자축하지는 않는 흐뭇한 회상의 즐거움. 잘 하려다보니 마음을 졸이고, 그러다 기대감에서 오는 즐거움을 잊는다. 결국 생각나는 것이라곤 계속되는 설거지 장면으로 축소되어 버린 무언가 뿐이라는 것. 때로는 음식점에서 사먹는 것이 가장 완벽한 요리이고, 때로는 전문가의 그런 것이 아니더라도 일상속에서의 간단한 요리들을 만드는 과정과 마음이 좋은 요리가 된다는 것. 주방의 노고와 때로 실패하는 엄마의 요리를 타박하지 말고, 레시피대로 해도 망칠수 밖에 없지만 가족과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들을 위해 애쓰는 그 시간에 감사해야 겠다는 것. 이 따위 레시피가 이렇게 말한다.
[라온의 #행복기록 : 독서편]

#책 #독서 #소유냐존재냐 #에히리프롬

소유에 대한 욕심을 보이지 않으면 솔직하지 않다고 비판받는 사회 속에서 공감받고 위로받을 수 있는 책

삶의 자세를 다시한번 고민하게 하는 책

#인생책#씽큐베이션#독서모임#행복으로가는길#성장#졸꾸#더불어배우다#꿈#목표#열정#thincubation#책속의한줄#책속한문장#체인지그라운드#예스24굿즈
[라온의 #행복기록 : 독서편] #책 #독서 #소유냐존재냐 #에히리프롬 소유에 대한 욕심을 보이지 않으면 솔직하지 않다고 비판받는 사회 속에서 공감받고 위로받을 수 있는 책 삶의 자세를 다시한번 고민하게 하는 책 #인생책#씽큐베이션#독서모임#행복으로가는길#성장#졸꾸#더불어배우다#꿈#목표#열정#thincubation#책속의한줄#책속한문장#체인지그라운드#예스24굿즈
함께 씹고 뜯고 마시고 즐기고 싶다고
시시한 얘기와 소소한 기쁨을 함께하며
늙어가고 싶다고
​
여든이 넘어서도 쳐다만 봐도
좋은 여자로 남고싶다고
​
성공한 할머니보다 행복한 할머니
존경받는 할머니보다 사랑받는 할머니가 되고싶다고
​
여든이 넘어서도 소주 몇 병을 거뜬히 비우기 위해서
나는 오늘도 운동을 한다
​
함께 씹고 뜯고 마시고 즐길 남자를 기다리며...
​
#책속의한줄 #글귀 #운동해야겠다💪
함께 씹고 뜯고 마시고 즐기고 싶다고 시시한 얘기와 소소한 기쁨을 함께하며 늙어가고 싶다고 ​ 여든이 넘어서도 쳐다만 봐도 좋은 여자로 남고싶다고 ​ 성공한 할머니보다 행복한 할머니 존경받는 할머니보다 사랑받는 할머니가 되고싶다고 ​ 여든이 넘어서도 소주 몇 병을 거뜬히 비우기 위해서 나는 오늘도 운동을 한다 ​ 함께 씹고 뜯고 마시고 즐길 남자를 기다리며... ​ #책속의한줄 #글귀 #운동해야겠다💪
건강해요 우리

#책스타그램 #나는나로살기로했다 
#위트 #책속의한줄
『성가신 사랑』은 어머니의 알 수 없는 죽음 이후 어머니가 남긴 흔적과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쫓으면서 진행된다. 아마도 ‘성가신’ 사랑은 죽음 후에도 어디에서나 나타나는, 전혀 유쾌하지 않은 어머니의 잔상의 성가심을 뜻하는 것일 수도 있고, 끊임없이 어머니의 사랑을 갈구하며 집착하는 자신의 사랑을 표현한 것일 수도 있다. 혹은 조금 더 추상적으로 어머니에게서부터 나로 이어지는, 가장 성가시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 자신의 근본인 여성 정체성에 대한 것일 수도 있다.
⠀
소설은 비체로서의 여성의 몸을 계속하여 상기시킨다. 생리혈에 대한 구체적이고 집요한 묘사들이나 옷에 묻은 하얀 얼룩에 대한 상황들은 혐오감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기존의 문학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그러나 너무도 당연한 여성 모두의 일상을 날 것 그대로 보여 준다. 이는 여성의 몸의 일상성과 함께 그것에서 기인한 혐오감이라는 이중적인 면모를 보여주면서 상당히 아이러니한 느낌을 주고, 주인공을 ‘여체로서’ 끊임없이 환기하고 강조한다.
⠀
『성가신 사랑』의 가장 중요한 뼈대(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집착과 그것이 만들어낸 어린 시절의 거짓말)는 슐라미스 파이어스톤이 자신의 저작 『성의 변증법』에서 분석한 프로이트주의를 그대로 스토리화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파이어스톤은 이 저작에서 엘렉트라 콤플렉스에 대하여 페미니즘적 재분석을 시도한다.
⠀
“페미니스트 용어로 재진술된 이 묘사의 가장 놀라운 특징은 어린 소녀 역시 처음에는 어머니에게 애착을 느낀다는 것이다. …… 소녀는 아버지의 더 커다란 권력을, 어머니에게는 허용되지 않은 흥미로운 더 넓은 세계에 아버지가 접근하는 것을 의식적으로 관찰하기 시작한다. ……. 이제 소녀에게는 두 가지 대인이 있다. (1) 현실적으로 상황을 판단하여 아버지로부터 그의 권력을 뺏으려고 여성의 술책을 사용하기 시작할 수 있다. (그러면 그녀는 권력자의 총애를 받기 위하여 어머니와 경쟁해야만 할 것이다.)…… 그녀는 더 열심히 노력한다. 그녀는 말괄량이가 되고, 그렇게 불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 그녀는 더 이상 자신의 성을 부정할 수 없다. 그녀의 성이 주위의 호색적인 남성들에 의해 확인되기 때문이다. 이때가 흔히 그녀가 복수심과 함께 여성의 정체성을 발전시키는 때이다.” (슐라미스 파이어스톤, 『성의 변증법』)
⠀
『성가신 사랑』의 주인공이 처한 상황과 과거 그녀의 행동들은 파이어스톤의 분석과 맞아떨어지는 면이 많다. 반복적으로 아버지에게 폭행당하는 어머니를 보면서 만들어낸 거짓말, 그 거짓말은 안토니오와 할아버지로 대표되는 주변 남성들이 확인시켜준 자신의 성, 그리고 이로 인한 어머니와의 동일시로부터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파이어스톤이 소녀가 자신의 성을 어머니와 동일시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던 반면, 성가신 사랑에서는 확실히 이러한 동일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나는데 이는 아마 어린 주인공의 감정이 이미 성인이 된 주인공에 의해 환기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
흥미로운 점은 작중에서 어머니는 침묵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러한 어머니의 침묵은 억압 속에서의 무기력으로 보이기도 하고, 이에 대한 저항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이 정확히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는 어머니 자신의 입이나 행동을 통해 드러나지 않으며 단지 주인공인 딸의 상상 속에서 끊임없이 재구성되며 재탄생될 뿐이다. 이러한 재탄생은 자신을 드러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식이 침묵일 수밖에 없었던 기존 여성의 삶에서 의미를 찾아주며 동시에 어머니에서 딸로 이어지는 여성 정체성(identity)의 역사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는 어머니의 이야기일 수도, 딸의 이야기일 수도 혹은 그 모두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 이런 의미에서 자신의 신분증 사진(identification card)에 어머니의 머리를 덧그리며 그 사진 속에서 어머니의 흔적을 찾는 마지막 장면은 상당히 의미심장하며 강력하다.
⠀
#엘레나페란테 #성가신사랑 #나쁜사랑3부작 #페미니즘도서 #한길사 #한길사서포터즈 #책스타그램 #책속의한줄 #책읽는자연

@natuur_inn ⠀
『성가신 사랑』은 어머니의 알 수 없는 죽음 이후 어머니가 남긴 흔적과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쫓으면서 진행된다. 아마도 ‘성가신’ 사랑은 죽음 후에도 어디에서나 나타나는, 전혀 유쾌하지 않은 어머니의 잔상의 성가심을 뜻하는 것일 수도 있고, 끊임없이 어머니의 사랑을 갈구하며 집착하는 자신의 사랑을 표현한 것일 수도 있다. 혹은 조금 더 추상적으로 어머니에게서부터 나로 이어지는, 가장 성가시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 자신의 근본인 여성 정체성에 대한 것일 수도 있다. ⠀ 소설은 비체로서의 여성의 몸을 계속하여 상기시킨다. 생리혈에 대한 구체적이고 집요한 묘사들이나 옷에 묻은 하얀 얼룩에 대한 상황들은 혐오감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기존의 문학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그러나 너무도 당연한 여성 모두의 일상을 날 것 그대로 보여 준다. 이는 여성의 몸의 일상성과 함께 그것에서 기인한 혐오감이라는 이중적인 면모를 보여주면서 상당히 아이러니한 느낌을 주고, 주인공을 ‘여체로서’ 끊임없이 환기하고 강조한다. ⠀ 『성가신 사랑』의 가장 중요한 뼈대(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집착과 그것이 만들어낸 어린 시절의 거짓말)는 슐라미스 파이어스톤이 자신의 저작 『성의 변증법』에서 분석한 프로이트주의를 그대로 스토리화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파이어스톤은 이 저작에서 엘렉트라 콤플렉스에 대하여 페미니즘적 재분석을 시도한다. ⠀ “페미니스트 용어로 재진술된 이 묘사의 가장 놀라운 특징은 어린 소녀 역시 처음에는 어머니에게 애착을 느낀다는 것이다. …… 소녀는 아버지의 더 커다란 권력을, 어머니에게는 허용되지 않은 흥미로운 더 넓은 세계에 아버지가 접근하는 것을 의식적으로 관찰하기 시작한다. ……. 이제 소녀에게는 두 가지 대인이 있다. (1) 현실적으로 상황을 판단하여 아버지로부터 그의 권력을 뺏으려고 여성의 술책을 사용하기 시작할 수 있다. (그러면 그녀는 권력자의 총애를 받기 위하여 어머니와 경쟁해야만 할 것이다.)…… 그녀는 더 열심히 노력한다. 그녀는 말괄량이가 되고, 그렇게 불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 그녀는 더 이상 자신의 성을 부정할 수 없다. 그녀의 성이 주위의 호색적인 남성들에 의해 확인되기 때문이다. 이때가 흔히 그녀가 복수심과 함께 여성의 정체성을 발전시키는 때이다.” (슐라미스 파이어스톤, 『성의 변증법』) ⠀ 『성가신 사랑』의 주인공이 처한 상황과 과거 그녀의 행동들은 파이어스톤의 분석과 맞아떨어지는 면이 많다. 반복적으로 아버지에게 폭행당하는 어머니를 보면서 만들어낸 거짓말, 그 거짓말은 안토니오와 할아버지로 대표되는 주변 남성들이 확인시켜준 자신의 성, 그리고 이로 인한 어머니와의 동일시로부터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파이어스톤이 소녀가 자신의 성을 어머니와 동일시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던 반면, 성가신 사랑에서는 확실히 이러한 동일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나는데 이는 아마 어린 주인공의 감정이 이미 성인이 된 주인공에 의해 환기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 흥미로운 점은 작중에서 어머니는 침묵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러한 어머니의 침묵은 억압 속에서의 무기력으로 보이기도 하고, 이에 대한 저항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이 정확히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는 어머니 자신의 입이나 행동을 통해 드러나지 않으며 단지 주인공인 딸의 상상 속에서 끊임없이 재구성되며 재탄생될 뿐이다. 이러한 재탄생은 자신을 드러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식이 침묵일 수밖에 없었던 기존 여성의 삶에서 의미를 찾아주며 동시에 어머니에서 딸로 이어지는 여성 정체성(identity)의 역사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는 어머니의 이야기일 수도, 딸의 이야기일 수도 혹은 그 모두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 이런 의미에서 자신의 신분증 사진(identification card)에 어머니의 머리를 덧그리며 그 사진 속에서 어머니의 흔적을 찾는 마지막 장면은 상당히 의미심장하며 강력하다. ⠀ #엘레나페란테 #성가신사랑 #나쁜사랑3부작 #페미니즘도서 #한길사 #한길사서포터즈 #책스타그램 #책속의한줄 #책읽는자연 @natuur_inn
『성가신 사랑』은 어머니의 알 수 없는 죽음 이후 어머니가 남긴 흔적과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쫓으면서 진행된다. 아마도 ‘성가신’ 사랑은 죽음 후에도 어디에서나 나타나는, 전혀 유쾌하지 않은 어머니의 잔상의 성가심을 뜻하는 것일 수도 있고, 끊임없이 어머니의 사랑을 갈구하며 집착하는 자신의 사랑을 표현한 것일 수도 있다. 혹은 조금 더 추상적으로 어머니에게서부터 나로 이어지는, 가장 성가시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 자신의 근본인 여성 정체성에 대한 것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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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비체로서의 여성의 몸을 계속하여 상기시킨다. 생리혈에 대한 구체적이고 집요한 묘사들이나 옷에 묻은 하얀 얼룩에 대한 상황들은 혐오감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기존의 문학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그러나 너무도 당연한 여성 모두의 일상을 날 것 그대로 보여 준다. 이는 여성의 몸의 일상성과 함께 그것에서 기인한 혐오감이라는 이중적인 면모를 보여주면서 상당히 아이러니한 느낌을 주고, 주인공을 ‘여체로서’ 끊임없이 환기하고 강조한다.
⠀
『성가신 사랑』의 가장 중요한 뼈대(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집착과 그것이 만들어낸 어린 시절의 거짓말)는 슐라미스 파이어스톤이 자신의 저작 『성의 변증법』에서 분석한 프로이트주의를 그대로 스토리화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파이어스톤은 이 저작에서 엘렉트라 콤플렉스에 대하여 페미니즘적 재분석을 시도한다.
⠀
“페미니스트 용어로 재진술된 이 묘사의 가장 놀라운 특징은 어린 소녀 역시 처음에는 어머니에게 애착을 느낀다는 것이다. …… 소녀는 아버지의 더 커다란 권력을, 어머니에게는 허용되지 않은 흥미로운 더 넓은 세계에 아버지가 접근하는 것을 의식적으로 관찰하기 시작한다. ……. 이제 소녀에게는 두 가지 대인이 있다. (1) 현실적으로 상황을 판단하여 아버지로부터 그의 권력을 뺏으려고 여성의 술책을 사용하기 시작할 수 있다. (그러면 그녀는 권력자의 총애를 받기 위하여 어머니와 경쟁해야만 할 것이다.)…… 그녀는 더 열심히 노력한다. 그녀는 말괄량이가 되고, 그렇게 불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 그녀는 더 이상 자신의 성을 부정할 수 없다. 그녀의 성이 주위의 호색적인 남성들에 의해 확인되기 때문이다. 이때가 흔히 그녀가 복수심과 함께 여성의 정체성을 발전시키는 때이다.” (슐라미스 파이어스톤, 『성의 변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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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신 사랑』의 주인공이 처한 상황과 과거 그녀의 행동들은 파이어스톤의 분석과 맞아떨어지는 면이 많다. 반복적으로 아버지에게 폭행당하는 어머니를 보면서 만들어낸 거짓말, 그 거짓말은 안토니오와 할아버지로 대표되는 주변 남성들이 확인시켜준 자신의 성, 그리고 이로 인한 어머니와의 동일시로부터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파이어스톤이 소녀가 자신의 성을 어머니와 동일시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던 반면, 성가신 사랑에서는 확실히 이러한 동일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나는데 이는 아마 어린 주인공의 감정이 이미 성인이 된 주인공에 의해 환기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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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점은 작중에서 어머니는 침묵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러한 어머니의 침묵은 억압 속에서의 무기력으로 보이기도 하고, 이에 대한 저항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이 정확히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는 어머니 자신의 입이나 행동을 통해 드러나지 않으며 단지 주인공인 딸의 상상 속에서 끊임없이 재구성되며 재탄생될 뿐이다. 이러한 재탄생은 자신을 드러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식이 침묵일 수밖에 없었던 기존 여성의 삶에서 의미를 찾아주며 동시에 어머니에서 딸로 이어지는 여성 정체성(identity)의 역사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는 어머니의 이야기일 수도, 딸의 이야기일 수도 혹은 그 모두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 이런 의미에서 자신의 신분증 사진(identification card)에 어머니의 머리를 덧그리며 그 사진 속에서 어머니의 흔적을 찾는 마지막 장면은 상당히 의미심장하며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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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페란테 #성가신사랑 #나쁜사랑3부작 #페미니즘도서 #한길사 #한길사서포터즈 #책스타그램 #책속의한줄 #책읽는자연 ⠀
『성가신 사랑』은 어머니의 알 수 없는 죽음 이후 어머니가 남긴 흔적과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쫓으면서 진행된다. 아마도 ‘성가신’ 사랑은 죽음 후에도 어디에서나 나타나는, 전혀 유쾌하지 않은 어머니의 잔상의 성가심을 뜻하는 것일 수도 있고, 끊임없이 어머니의 사랑을 갈구하며 집착하는 자신의 사랑을 표현한 것일 수도 있다. 혹은 조금 더 추상적으로 어머니에게서부터 나로 이어지는, 가장 성가시면서도 거부할 수 없는 자신의 근본인 여성 정체성에 대한 것일 수도 있다. ⠀ 소설은 비체로서의 여성의 몸을 계속하여 상기시킨다. 생리혈에 대한 구체적이고 집요한 묘사들이나 옷에 묻은 하얀 얼룩에 대한 상황들은 혐오감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기존의 문학에서는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그러나 너무도 당연한 여성 모두의 일상을 날 것 그대로 보여 준다. 이는 여성의 몸의 일상성과 함께 그것에서 기인한 혐오감이라는 이중적인 면모를 보여주면서 상당히 아이러니한 느낌을 주고, 주인공을 ‘여체로서’ 끊임없이 환기하고 강조한다. ⠀ 『성가신 사랑』의 가장 중요한 뼈대(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집착과 그것이 만들어낸 어린 시절의 거짓말)는 슐라미스 파이어스톤이 자신의 저작 『성의 변증법』에서 분석한 프로이트주의를 그대로 스토리화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파이어스톤은 이 저작에서 엘렉트라 콤플렉스에 대하여 페미니즘적 재분석을 시도한다. ⠀ “페미니스트 용어로 재진술된 이 묘사의 가장 놀라운 특징은 어린 소녀 역시 처음에는 어머니에게 애착을 느낀다는 것이다. …… 소녀는 아버지의 더 커다란 권력을, 어머니에게는 허용되지 않은 흥미로운 더 넓은 세계에 아버지가 접근하는 것을 의식적으로 관찰하기 시작한다. ……. 이제 소녀에게는 두 가지 대인이 있다. (1) 현실적으로 상황을 판단하여 아버지로부터 그의 권력을 뺏으려고 여성의 술책을 사용하기 시작할 수 있다. (그러면 그녀는 권력자의 총애를 받기 위하여 어머니와 경쟁해야만 할 것이다.)…… 그녀는 더 열심히 노력한다. 그녀는 말괄량이가 되고, 그렇게 불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 그녀는 더 이상 자신의 성을 부정할 수 없다. 그녀의 성이 주위의 호색적인 남성들에 의해 확인되기 때문이다. 이때가 흔히 그녀가 복수심과 함께 여성의 정체성을 발전시키는 때이다.” (슐라미스 파이어스톤, 『성의 변증법』) ⠀ 『성가신 사랑』의 주인공이 처한 상황과 과거 그녀의 행동들은 파이어스톤의 분석과 맞아떨어지는 면이 많다. 반복적으로 아버지에게 폭행당하는 어머니를 보면서 만들어낸 거짓말, 그 거짓말은 안토니오와 할아버지로 대표되는 주변 남성들이 확인시켜준 자신의 성, 그리고 이로 인한 어머니와의 동일시로부터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파이어스톤이 소녀가 자신의 성을 어머니와 동일시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이었던 반면, 성가신 사랑에서는 확실히 이러한 동일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나는데 이는 아마 어린 주인공의 감정이 이미 성인이 된 주인공에 의해 환기되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 흥미로운 점은 작중에서 어머니는 침묵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러한 어머니의 침묵은 억압 속에서의 무기력으로 보이기도 하고, 이에 대한 저항으로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이 정확히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는 어머니 자신의 입이나 행동을 통해 드러나지 않으며 단지 주인공인 딸의 상상 속에서 끊임없이 재구성되며 재탄생될 뿐이다. 이러한 재탄생은 자신을 드러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식이 침묵일 수밖에 없었던 기존 여성의 삶에서 의미를 찾아주며 동시에 어머니에서 딸로 이어지는 여성 정체성(identity)의 역사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는 어머니의 이야기일 수도, 딸의 이야기일 수도 혹은 그 모두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 이런 의미에서 자신의 신분증 사진(identification card)에 어머니의 머리를 덧그리며 그 사진 속에서 어머니의 흔적을 찾는 마지막 장면은 상당히 의미심장하며 강력하다. ⠀ #엘레나페란테 #성가신사랑 #나쁜사랑3부작 #페미니즘도서 #한길사 #한길사서포터즈 #책스타그램 #책속의한줄 #책읽는자연
최초의 성공은 단순한 시스템을 따랐을 때 보다 가능성이 높다. 한 번 성공을 경험하기만 하면 이후 최적화를 꾀할 만하다.

열정은 쓰레기다 | 스콧 애덤스, 고유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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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성공은 단순한 시스템을 따랐을 때 보다 가능성이 높다. 한 번 성공을 경험하기만 하면 이후 최적화를 꾀할 만하다. 열정은 쓰레기다 | 스콧 애덤스, 고유라 저 #글스타그램 #소통 #감성글 #공감글 #글 #독서 #새벽감성 #좋은글귀 #명언 #북스타그램 #끄적끄적 #책스타그램 #감성글귀 #감성 #실용도서 #자기계발 #직장인공부 #책 #맞팔 #맞팔해요 #선팔하면맞팔 #행복 #사랑 #지혜 #심리 #심리학 #책속의한줄 #성공 #시스템 #단순함
#파자마#잠옷#홈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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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듣기만 해서는 외로움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다. 외로움은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이 내 말을 들어줘야 치유될 수 있다.

열정은 쓰레기다 | 스콧 애덤스, 고유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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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듣기만 해서는 외로움이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다. 외로움은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는 동시에 다른 사람들이 내 말을 들어줘야 치유될 수 있다. 열정은 쓰레기다 | 스콧 애덤스, 고유라 저 #글스타그램 #소통 #감성글 #공감글 #글 #독서 #새벽감성 #좋은글귀 #명언 #북스타그램 #끄적끄적 #책스타그램 #감성글귀 #감성 #실용도서 #자기계발 #직장인공부 #책 #맞팔 #맞팔해요 #선팔하면맞팔 #행복 #사랑 #지혜 #심리 #심리학 #책속의한줄 #외로움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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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내가 생각하는 더 좋은것을 권해도 그 친구는 한결같았다. "난 그냥 내가 하고싶은대로 할래" 내가 생각하는 '좋은것'은 나한테나 좋은것이었나보다. 좋은것도 강요하면 안된다. 인생과 삶에는 정답이 없다는걸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있다. 모든것들은 생각보다 단순하게, "내가 하고싶은대로 할거야"라는 말로 시작된다. 결국은 내가 하고싶어야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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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엽서#아도르캘리그라피에세이
. ✍️ 아무리 내가 생각하는 더 좋은것을 권해도 그 친구는 한결같았다. "난 그냥 내가 하고싶은대로 할래" 내가 생각하는 '좋은것'은 나한테나 좋은것이었나보다. 좋은것도 강요하면 안된다. 인생과 삶에는 정답이 없다는걸 우리는 너무도 잘 알고있다. 모든것들은 생각보다 단순하게, "내가 하고싶은대로 할거야"라는 말로 시작된다. 결국은 내가 하고싶어야 할수있다. - #투명엽서#아도르캘리그라피에세이
#뭘해야하지 에 대한 해답을 담은 책
#블로그하는이유 에 대한 글귀
• 책 📚_ #매일아침써봤니 ❓
• 저자 ✍️ _ #김민식피디 • 출판사 📮_ #위즈덤하우스출판사 :
:
블로그에 제 꿈을 담기 시작했어요.
저를 소개하는 새로운 방식이 생겼죠.
‘책먹남’이라는 정체성이 생겼어요.
저만의 특별한 무기를 갈고 닦는 중입니다.

꼭 블로그가 아니어도 좋아요.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공간,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등의
다양한 플랫폼이 있죠.

꿈을 자신만의 공간에 꾸준히 담다보면
어느새 꿈은 현실이 되어있을 겁니다.
꿈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할 수 있으니까요.
:
:
#책속의한줄 #책속한줄 #책속구절 #책속의구절 #맞춤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처방 #인생의고민 #고민해결책 #고민해결소 #글스타그램 #짧고좋은글귀 #좋은글귀 #책속좋은글귀 #책속의한줄 :
:
자세한 #책리뷰 가 궁금하다면 📚🔎
#프로필링크타기 🔽📭
#책추천블로그 #책먹남 #QnA책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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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2019/7/18 미라클모닝 68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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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로 마음에 딱 드는 것이 아니라면 여유를 두고 좀 기다리세요.
기다리면서 열심히 찾다 보면 정말로 나에게 딱 맞는 사람, 딱 맞는 일, 딱 맞는 물건이 어느 순간 나타납니다.
#고요할수록밝아지는것들 #혜민스님 .
#미라클모닝1000일도전 #함께해요새벽기상
#새벽기상인증 #미라클모닝 #자기계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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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긍정의힘 #습관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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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 #책 #book #독서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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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데일리
2019/7/18 미라클모닝 68일차 ✌️ . 💕 정말로 마음에 딱 드는 것이 아니라면 여유를 두고 좀 기다리세요. 기다리면서 열심히 찾다 보면 정말로 나에게 딱 맞는 사람, 딱 맞는 일, 딱 맞는 물건이 어느 순간 나타납니다. #고요할수록밝아지는것들 #혜민스님 . #미라클모닝1000일도전 #함께해요새벽기상 #새벽기상인증 #미라클모닝 #자기계발 #꿈 #3p바인더 #3p자기경영연구소 #감사일기 #긍정의힘 #습관의힘 #독서습관 #새벽독서 #아침독서 #새벽운동 #좋은글귀 #긍정글귀 #명언 #북스타그램 #책 #book #독서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속의한줄 #일상 #데일리
신이여 고맙습니다. 저는 사랑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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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봄밤21화에서 지호와 정인이 사랑을 고백한책, 
드라마보다 궁금해져서 찾아봤는데 반고흐 영혼의편지 
4살터울의 동생에게 쓴 편지를 통해 
반고흐의 삶과 작품들을 엿볼 수 있었던 새로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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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봄밤 #정해인 #정해인책 #반고흐영혼의편지 #봄밤책 #한지민 #사랑글귀 #책 #책스타그램
신이여 고맙습니다. 저는 사랑에 빠졌습니다 . . 드라마 봄밤21화에서 지호와 정인이 사랑을 고백한책, 드라마보다 궁금해져서 찾아봤는데 반고흐 영혼의편지 4살터울의 동생에게 쓴 편지를 통해 반고흐의 삶과 작품들을 엿볼 수 있었던 새로운 느낌 . . . #ad #봄밤 #정해인 #정해인책 #반고흐영혼의편지 #봄밤책 #한지민 #사랑글귀 #책 #책스타그램
억지로라도 믿고 싶어지는 때.
억지로라도 믿고 싶어지는 때.
확고한 남성의 세계에 살던 한국 남성이 쓴 『두 번째 페미니스트』와 나이지리아라는 제3세계 국적의 한 여성이 쓴 『엄마는 페미니스트』는 남/녀의 다름이나 '페미니스트'가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보다 우리는 어떤 생각과 의식을 가지고 삶을 살아야할까? 라는 삶의 태도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
『두 번째 페미니스트』에서 작가는 시의 세계를 사랑하는 문학지망생에서 시각장애인 애인을 사랑하며 결혼을 준비하고, 아기를 품에서 키우며 돌봄을 도맡는 ‘남성 아내’로 변화하기까지 과정 속에서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이야기한다. 작가는 끊임없이 이 세상에 존재하나 모두가 인지하지 못하는(못하는 척하는) '불편한' 지점들을 고민하고 변화하려고 노력한다. 작가는 내면에 존재하는 여성성과, 수많은 타자들 (LGBTQ, 장애인)과 함께 살 수 있게 도와준 것이 페미니즘이라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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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에게 '꽃'에 관련한 비유 사용하지 않기, 청소년들에게 '애들'이라든가 '친구들'이라는 표현 쓰지 않기, 식당이 가서 '이모'라고 부르지 않기, 외모와 관련해서 말하지 않기, 나이 어린 사람에게 반말하지 않기. 머릿속에 금칙어를 넣고 다니면 일상에서 말들이 덜그럭거린다. 언어가 세계의 그림이리고 정의한 비트겐슈타인은 "내 언어의 경계는 내 세계의 경계를 의미한다."고 진술했다. 니체는 "언어의 감옥에서 사유하기를 거부하려면 사고를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언어를 돌보기 위해 혀를 멈추면서, 내 세계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르게 말할 수 있는 가능성을 오늘도 탐색해본다."
─ 『두 번째 페미니스트』 중에서
⠀
사실 나는 꽤 둔하고 이기적인 편이라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 많이 고민해보지 않은 부분들이었기 때문에 책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느껴지는 '불편함'들이 내가 지닌 이중적인 잣대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꽤 놀랍기도 했다. 『엄마는 페미니스트』에서 아디치에는 인간 사회의 기본인 ‘차이’에 대해 ‘혐오’의 시선을 덧씌우지 않도록 가르치라고 말한다.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차이에 대한 '불편한 지점'에 대해서, 수많은 타자들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그들의 '다름'과 그 다름을 대하는 나의 태도에 대해서.
​
최근에 읽었던 많은 문학 작품 속에서 남편이 아내를, 아버지가 자식을 때리는 폭력적인 모습을 자주 마주하고 불편함을 느꼈다. 그 때마다 내가 읽던 책에 이러한 폭력은 늘 등장했는데 그동안 불편함을 느끼지 못해왔던 걸까, 생각했다. 주변 일상에서 일어나는 폭력적인 상황들이 문제로 인식되지조차 못했던 때가 분명 있었으니까. 문학 작품에 묻어나오는 (전 세계적인) 시대상에 마음이 씁쓸하기도 했다. 어쩌면 이러한 부분들이 불편하게 여겨지는 것도 이러한 '불편한 지점'들에 주목하고 문제시하는 누군가들이 있었기 때문일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불편한 지점들에 대한 생각들이 분명 긍정적으로 변화해가고 있다고 믿는다.
​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하고 고민했으면 하는 불편한 지점들도 있다. 이미 한국은 단일 민족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혼혈 아동에 대한 차별이나 다른 인종에 대한 혐오, 국제결혼이라는 이름의 인신매매. 우리는 정말 나와 타자들 모두 동등하게 귀한 존재라는 시선을 가지고 있을까?
⠀
"너의 페미니즘적인 전제는 이것이어야 해. 나는 중요하다. 나도 똑같이 중요하다. ‘~하다면 중요하다.’도 아니고, ‘~하는 한 중요하다.’도 아니야. 나도 똑같이 중요하다, 그것으로 끝. 다른 수사 여구는 필요 없어."
─ 『엄마는 페미니스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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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권의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우리 사회가 그동안 여성과 장애인, 미성년자, 이민자에게 가해 왔던 ‘소수자’라는 차별적 시선에 대해 다양한 입장에서 생각하게 한다는 점이었다.『엄마는 페미니스트』에서 아디치에는 딸에게 말한다. "너의 페미니즘적인 전제는 이것이어야 해. 나는 중요하다. 나도 똑같이 중요하다." 이 말은 곧 "너는 중요하다. (당신이 여성, 장애인, 미성년자, 이민자 등 '수많은 타자들' 일지라도) 너도 똑같이 중요하다"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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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바로 사는 건 참 어렵지만, 적어도 똑바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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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페미니스트 #엄마는페미니스트 #아르테 #민음사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추천 #추천도서 #독서스타그램 #책리뷰 #책속의한줄 #카페스타그램 #가로수길카페 #페미니즘 #독서그램 #책
확고한 남성의 세계에 살던 한국 남성이 쓴 『두 번째 페미니스트』와 나이지리아라는 제3세계 국적의 한 여성이 쓴 『엄마는 페미니스트』는 남/녀의 다름이나 '페미니스트'가 무엇인지에 대한 정의보다 우리는 어떤 생각과 의식을 가지고 삶을 살아야할까? 라는 삶의 태도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 『두 번째 페미니스트』에서 작가는 시의 세계를 사랑하는 문학지망생에서 시각장애인 애인을 사랑하며 결혼을 준비하고, 아기를 품에서 키우며 돌봄을 도맡는 ‘남성 아내’로 변화하기까지 과정 속에서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이야기한다. 작가는 끊임없이 이 세상에 존재하나 모두가 인지하지 못하는(못하는 척하는) '불편한' 지점들을 고민하고 변화하려고 노력한다. 작가는 내면에 존재하는 여성성과, 수많은 타자들 (LGBTQ, 장애인)과 함께 살 수 있게 도와준 것이 페미니즘이라고 고백한다. ⠀ "여성들에게 '꽃'에 관련한 비유 사용하지 않기, 청소년들에게 '애들'이라든가 '친구들'이라는 표현 쓰지 않기, 식당이 가서 '이모'라고 부르지 않기, 외모와 관련해서 말하지 않기, 나이 어린 사람에게 반말하지 않기. 머릿속에 금칙어를 넣고 다니면 일상에서 말들이 덜그럭거린다. 언어가 세계의 그림이리고 정의한 비트겐슈타인은 "내 언어의 경계는 내 세계의 경계를 의미한다."고 진술했다. 니체는 "언어의 감옥에서 사유하기를 거부하려면 사고를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언어를 돌보기 위해 혀를 멈추면서, 내 세계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르게 말할 수 있는 가능성을 오늘도 탐색해본다." ─ 『두 번째 페미니스트』 중에서 ⠀ 사실 나는 꽤 둔하고 이기적인 편이라 머리로는 알지만 마음으로 많이 고민해보지 않은 부분들이었기 때문에 책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느껴지는 '불편함'들이 내가 지닌 이중적인 잣대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꽤 놀랍기도 했다. 『엄마는 페미니스트』에서 아디치에는 인간 사회의 기본인 ‘차이’에 대해 ‘혐오’의 시선을 덧씌우지 않도록 가르치라고 말한다.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차이에 대한 '불편한 지점'에 대해서, 수많은 타자들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그들의 '다름'과 그 다름을 대하는 나의 태도에 대해서. ​ 최근에 읽었던 많은 문학 작품 속에서 남편이 아내를, 아버지가 자식을 때리는 폭력적인 모습을 자주 마주하고 불편함을 느꼈다. 그 때마다 내가 읽던 책에 이러한 폭력은 늘 등장했는데 그동안 불편함을 느끼지 못해왔던 걸까, 생각했다. 주변 일상에서 일어나는 폭력적인 상황들이 문제로 인식되지조차 못했던 때가 분명 있었으니까. 문학 작품에 묻어나오는 (전 세계적인) 시대상에 마음이 씁쓸하기도 했다. 어쩌면 이러한 부분들이 불편하게 여겨지는 것도 이러한 '불편한 지점'들에 주목하고 문제시하는 누군가들이 있었기 때문일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불편한 지점들에 대한 생각들이 분명 긍정적으로 변화해가고 있다고 믿는다. ​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불편해하고 고민했으면 하는 불편한 지점들도 있다. 이미 한국은 단일 민족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혼혈 아동에 대한 차별이나 다른 인종에 대한 혐오, 국제결혼이라는 이름의 인신매매. 우리는 정말 나와 타자들 모두 동등하게 귀한 존재라는 시선을 가지고 있을까? ⠀ "너의 페미니즘적인 전제는 이것이어야 해. 나는 중요하다. 나도 똑같이 중요하다. ‘~하다면 중요하다.’도 아니고, ‘~하는 한 중요하다.’도 아니야. 나도 똑같이 중요하다, 그것으로 끝. 다른 수사 여구는 필요 없어." ─ 『엄마는 페미니스트』 중에서 ⠀ 이 두 권의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우리 사회가 그동안 여성과 장애인, 미성년자, 이민자에게 가해 왔던 ‘소수자’라는 차별적 시선에 대해 다양한 입장에서 생각하게 한다는 점이었다.『엄마는 페미니스트』에서 아디치에는 딸에게 말한다. "너의 페미니즘적인 전제는 이것이어야 해. 나는 중요하다. 나도 똑같이 중요하다." 이 말은 곧 "너는 중요하다. (당신이 여성, 장애인, 미성년자, 이민자 등 '수많은 타자들' 일지라도) 너도 똑같이 중요하다"가 아닐까? ⠀ 똑바로 사는 건 참 어렵지만, 적어도 똑바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살아야지. ⠀ #두번째페미니스트 #엄마는페미니스트 #아르테 #민음사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추천 #추천도서 #독서스타그램 #책리뷰 #책속의한줄 #카페스타그램 #가로수길카페 #페미니즘 #독서그램 #책
<하필, 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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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요? 당신이 생각보다 어두운 사람이었기 때문에 나는 자주 나뭇잎에 매달려 끈질기게 초록, 초록이 되려고 애썼던 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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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준시인 #박연준산문집_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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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은 새>
는, 뒤돌아보지 않아요. 너무 일찍 시든 꽃은, 제 그림자 속으로 무너지지요. 생일날짜를 까먹은 아이는 알록달록한 알약을 잊지 않고 꿀컥, 물없이 삼켜요. 엄마가 꿈없이 잠을 잘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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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경고문과 함께, 출입금지 표지판이 걸린 동네 놀이터에서 땅거미와 소꿉장난 하는 아이. 세비야에서 가져 온 ‘라 비블리아’ 를 건네며, 알약과 바꿀까? 물어볼래요. 알록달록한 종이에 싼 비스킷. 어쩌면 아이는 랍비 흉내를 내며 물기어린 목소리로 이렇게 중얼거릴 지 몰라요. 라 비블리아. 성경.과자. 그리고 우리는 함께 하늘로 붕, 떠오를 거랍니다. 샤갈의 그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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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이라는 말> . “기억해요? 당신이 생각보다 어두운 사람이었기 때문에 나는 자주 나뭇잎에 매달려 끈질기게 초록, 초록이 되려고 애썼던 일이요.” . #박연준시인 #박연준산문집_소란 - - <길을 잃은 새> 는, 뒤돌아보지 않아요. 너무 일찍 시든 꽃은, 제 그림자 속으로 무너지지요. 생일날짜를 까먹은 아이는 알록달록한 알약을 잊지 않고 꿀컥, 물없이 삼켜요. 엄마가 꿈없이 잠을 잘 수 있도록. . 위험 경고문과 함께, 출입금지 표지판이 걸린 동네 놀이터에서 땅거미와 소꿉장난 하는 아이. 세비야에서 가져 온 ‘라 비블리아’ 를 건네며, 알약과 바꿀까? 물어볼래요. 알록달록한 종이에 싼 비스킷. 어쩌면 아이는 랍비 흉내를 내며 물기어린 목소리로 이렇게 중얼거릴 지 몰라요. 라 비블리아. 성경.과자. 그리고 우리는 함께 하늘로 붕, 떠오를 거랍니다. 샤갈의 그림처럼. . . . . . . . #북쪽호텔 #독립출판 #독립책방 #북스타그램 #글스타그램 #독서 #책 #글 #책스타그램 #에세이 #독서스타그램 #시스타그램 #시 #감성글 #감성스타그램 #산문 #글스타그램감성스타그램 #책방생활의지혜 #책속의한줄 #영화 #영화스타그램 #서점숙소 #오래된서점 #책방행복의온도 #그루비책방 #낫저스트북스 #단비책방 #책방조용한흥분색
바쁘게 살려고만 아등바등한게 아니라, 실제로 바빴다.
꽤나 빈틈없이 부지런히 움직였던것 같다. 
그럼에도 버려진 공산품을 보고 깊숙하게 밀려오는 이 괴로움은 무엇일까?
쉬운일도 어렵게 만드는 무의미한 시간의 향연은 육체적으로 고단하고, 정신적으로 피폐하다.
나의 정신과 육체를 조금씩 갈아서 제공한 노동은 왜 아무런 보상이 없는가.
아파트 한 켠에 나란히 놓인 공산품을 뒤샹처럼 나의 레디메이드 작품이라고 해볼까,
그저 저 공산품에 나를 채만식 작가의 레디메이드 인생에 빗대어 조금 자조적으로 풀어볼까.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그동안 나의 글을 쓴다는 핑계로 미뤘던 독서를 조금씩 시작했다.
핑계만은 아니었던게 책을 읽는 시간은 꽤나 즐거웠고, 쉽게 지칠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수년 전 ‘경기도에 살면 인생 20%를 지하철에서 보내게 된다’ 라는 트윗을 보고 격하게 공감한적이 있는데, 아직도 남아있는 20% 채우며 지하철에 타고 있고, 그 시간에 대부분 독서를 한다.
한 번은 지하철에서 조금 크게 넘어졌는데, 나의 넘어지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정차하고 있던 지하철 안의 사람들이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나를 살폈고, 나도 아파할 시간 없이 그 지하철이 떠날까봐 서둘러 탔는데, 아직도 멍 들어있는 두 무릎을 보며 크게 대노했다.
우리나라 높으신 분들이 보좌관 없이 아침 저녁 출,퇴근 지하철을 타고 다녀야지만 이 지옥철이 해결된다고 울분을 토했고, 그것은 최저시급으로 이어졌다.
환경미화원과 국회의원의 급여를 비교하며 환경미화원의 급여가 너무 많은거 아니냐고 언급했던 그 말을 거들먹 거리며, 국회의원도 최저시급으로 9-6 근무시간 지키며 일해도 월 평균 180만원 정도 받으면 저런말은 입에 올릴 생각도 못하지 않을까 싶었다.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라고 하지만, 직업에 등급을 매기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특권 의식은 좀 어떻게 안되나 답답했다. 더 멀리 갈것도 없이, 일하는 장소를 제공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노동자를 자신의 소유인양 거들먹거리고 임금은 얼마든지 자신의 편의에 맞춰 주는게 당연하다 여기는 사람은 지천에 널렸으니까.
말하다 보니까 또 흥분한것 같지만, 꽤나 심각하게 개선되었으면 하는 문제들...ㅎ
그냥 이래저래 몸도 마음도 분주했던 여름 시작이었다.
날도 더운데 모두가 마음이라도 시원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하는 근황...:) #나의레디메이드인생 
#에세이라고하기엔 #너무사적인근황
#시원하게여름나세요 !!
바쁘게 살려고만 아등바등한게 아니라, 실제로 바빴다. 꽤나 빈틈없이 부지런히 움직였던것 같다. 그럼에도 버려진 공산품을 보고 깊숙하게 밀려오는 이 괴로움은 무엇일까? 쉬운일도 어렵게 만드는 무의미한 시간의 향연은 육체적으로 고단하고, 정신적으로 피폐하다. 나의 정신과 육체를 조금씩 갈아서 제공한 노동은 왜 아무런 보상이 없는가. 아파트 한 켠에 나란히 놓인 공산품을 뒤샹처럼 나의 레디메이드 작품이라고 해볼까, 그저 저 공산품에 나를 채만식 작가의 레디메이드 인생에 빗대어 조금 자조적으로 풀어볼까.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그동안 나의 글을 쓴다는 핑계로 미뤘던 독서를 조금씩 시작했다. 핑계만은 아니었던게 책을 읽는 시간은 꽤나 즐거웠고, 쉽게 지칠 기미는 보이지 않았다. 수년 전 ‘경기도에 살면 인생 20%를 지하철에서 보내게 된다’ 라는 트윗을 보고 격하게 공감한적이 있는데, 아직도 남아있는 20% 채우며 지하철에 타고 있고, 그 시간에 대부분 독서를 한다. 한 번은 지하철에서 조금 크게 넘어졌는데, 나의 넘어지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정차하고 있던 지하철 안의 사람들이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나를 살폈고, 나도 아파할 시간 없이 그 지하철이 떠날까봐 서둘러 탔는데, 아직도 멍 들어있는 두 무릎을 보며 크게 대노했다. 우리나라 높으신 분들이 보좌관 없이 아침 저녁 출,퇴근 지하철을 타고 다녀야지만 이 지옥철이 해결된다고 울분을 토했고, 그것은 최저시급으로 이어졌다. 환경미화원과 국회의원의 급여를 비교하며 환경미화원의 급여가 너무 많은거 아니냐고 언급했던 그 말을 거들먹 거리며, 국회의원도 최저시급으로 9-6 근무시간 지키며 일해도 월 평균 180만원 정도 받으면 저런말은 입에 올릴 생각도 못하지 않을까 싶었다.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라고 하지만, 직업에 등급을 매기는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특권 의식은 좀 어떻게 안되나 답답했다. 더 멀리 갈것도 없이, 일하는 장소를 제공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노동자를 자신의 소유인양 거들먹거리고 임금은 얼마든지 자신의 편의에 맞춰 주는게 당연하다 여기는 사람은 지천에 널렸으니까. 말하다 보니까 또 흥분한것 같지만, 꽤나 심각하게 개선되었으면 하는 문제들...ㅎ 그냥 이래저래 몸도 마음도 분주했던 여름 시작이었다. 날도 더운데 모두가 마음이라도 시원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하는 근황...:) #나의레디메이드인생 #에세이라고하기엔 #너무사적인근황 #시원하게여름나세요 !!
“사랑이란 구걸하여 얻을 수도 있고, 돈을 주고 살 수도 있고, 선물로 받을 수도 있고, 거리에서 주워 얻을 수도 있지만, 그러나 강탈할 수는 없는 거에요.”
.
- 싯다르타(헤르만헤세 作) 중
“사랑이란 구걸하여 얻을 수도 있고, 돈을 주고 살 수도 있고, 선물로 받을 수도 있고, 거리에서 주워 얻을 수도 있지만, 그러나 강탈할 수는 없는 거에요.” . - 싯다르타(헤르만헤세 作) 중
올해의 16번째 책📚
.
.
. "이 책의 원고를 받아놓고 채 읽어보기도 전에 내가 있는 보도국은 최순실 씨 사건으로 빠져들어갔다. 아직도 그 소용돌이는 계속되고 있지만, 잠시 정신을 차리고 원고를 읽어보니 이 책의 진가가 새삼스럽다. 서문의 첫 문장은 '헌법은 왜 읽어야 하는가?'로 시작되며 '이 물음에 대한 답변은 쉽지 않다.'고 되어 있다. 뭐가 쉽지 않은가? 적어도 지금 나는 그 첫 문장에 동의할 수 없다.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정치가 '헌법은 꼭 읽어야 한다.'라고 웅변하고 있지 않은가. 게다가 이 책은 쉽게 읽힌다는 미덕까지 갖추고 있다. 헌법 조문을 설명하기 위해 동원한 수많은 사례들 덕분이다. 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헌법의 이해는 필수'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나는 여기에 더해 헌법은 시민을 위한 '교양 필수'라고 말하고 싶다.
.
- 손석희
올해의 16번째 책📚 . . . "이 책의 원고를 받아놓고 채 읽어보기도 전에 내가 있는 보도국은 최순실 씨 사건으로 빠져들어갔다. 아직도 그 소용돌이는 계속되고 있지만, 잠시 정신을 차리고 원고를 읽어보니 이 책의 진가가 새삼스럽다. 서문의 첫 문장은 '헌법은 왜 읽어야 하는가?'로 시작되며 '이 물음에 대한 답변은 쉽지 않다.'고 되어 있다. 뭐가 쉽지 않은가? 적어도 지금 나는 그 첫 문장에 동의할 수 없다. 우리를 지배하고 있는 정치가 '헌법은 꼭 읽어야 한다.'라고 웅변하고 있지 않은가. 게다가 이 책은 쉽게 읽힌다는 미덕까지 갖추고 있다. 헌법 조문을 설명하기 위해 동원한 수많은 사례들 덕분이다. 책의 서문에서 저자는 '헌법의 이해는 필수'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나는 여기에 더해 헌법은 시민을 위한 '교양 필수'라고 말하고 싶다. . - 손석희
“나이는 먹는데 인생은 왜 아직 그대로죠?”
-
늘 같은 곳을 헤매는 나를 위한 철학 상담소
<1년 전과 똑같은 고민을 하는 나에게>

#1년전과똑같은고민을하는나에게 #마리로베르 #동양북스 #책스타그램 #책속의한줄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감성글 #위로 #공감 #철학 #카드뉴스 #고민상담 #고민글귀 #상담 #걱정말아요그대
“나이는 먹는데 인생은 왜 아직 그대로죠?” - 늘 같은 곳을 헤매는 나를 위한 철학 상담소 <1년 전과 똑같은 고민을 하는 나에게> #1년전과똑같은고민을하는나에게 #마리로베르 #동양북스 #책스타그램 #책속의한줄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감성글 #위로 #공감 #철학 #카드뉴스 #고민상담 #고민글귀 #상담 #걱정말아요그대
어떤 작가는 다른 길이 없어 글로 밥 벌어먹기를 자처했고, 어떤 문학소녀는 딸을 먹여 살리려 지금 딸의 나이에 생업에 뛰어들었다. 전자는 유명한 작가가 되었고 후자는 사랑하는 우리 엄마였다. 어떤 선택은 간절해도 늦게 이루어지거나, 붙잡은 시간을 놓아주어야 하는 결정을 해야 한다.
어떤 작가는 다른 길이 없어 글로 밥 벌어먹기를 자처했고, 어떤 문학소녀는 딸을 먹여 살리려 지금 딸의 나이에 생업에 뛰어들었다. 전자는 유명한 작가가 되었고 후자는 사랑하는 우리 엄마였다. 어떤 선택은 간절해도 늦게 이루어지거나, 붙잡은 시간을 놓아주어야 하는 결정을 해야 한다.
책속의 한줄 (마케팅 불변의 법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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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한줄 (마케팅 불변의 법칙 중) 댓글로 소개된 좋은 글귀에 다양한 생각과 자유롭게 들려주세요. 또 자신이 읽은 좋은 글귀가 있다면 언제든 공유해 주세요. 몇개를 선택하여 한줄 오디오북으로 업로드 해드립니다. 한줄 책방 오픈채팅방 : https://bit.ly/한줄책방 책에 대해 더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으시다면 온라인 독서모임 - 온도 : https://bookondo.modoo.at/ #독서스타그램 #독서그램 #독서의힘 #온도 #독서동호회 #독서클럽 #북클럽 #책속의한줄 #자기계발 #동기부여 #오디오북 #한줄책방 #명언스타그램 #짧고좋은글귀 #낭독 #낭독회 #독서습관 #독서 #책추천 #추천도서 #도서추천 #책읽기 #북튜버 #책 #책스타그램
참된 신앙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시작점은
바로 예배에 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위엄, 신비와 능력에 대한
갈망이 채워지게 될 때,
교회 공동체는 비로소 세상으로부터 구별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신앙공동체가 될 수 있다.
.
.
-이상훈, 『RE_NEW CHURCH(리뉴처치)』
.
#리뉴처치 #RE_NEW_CHURCH #이상훈 #선교적교회 #교회 #신앙공동체 #예배 #신앙 #선교적교회 #GOD #신앙 #book #bookstagram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교회스타그램 #독서 #데일리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icgbooks #좋은글 #책속의한줄 #추천도서 #오늘의책
참된 신앙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시작점은 바로 예배에 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위엄, 신비와 능력에 대한 갈망이 채워지게 될 때, 교회 공동체는 비로소 세상으로부터 구별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신앙공동체가 될 수 있다. . . -이상훈, 『RE_NEW CHURCH(리뉴처치)』 . #리뉴처치 #RE_NEW_CHURCH #이상훈 #선교적교회 #교회 #신앙공동체 #예배 #신앙 #선교적교회 #GOD #신앙 #book #bookstagram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교회스타그램 #독서 #데일리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icgbooks #좋은글 #책속의한줄 #추천도서 #오늘의책
너는 나의 세상이자 모든 순간이야
그러니 부디, 더이상 상처받지 않는 밤이기를..
더욱, 깊어진 가장 반짝이는 순간들의 이야기 .

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눈물은 조금만 흘렸으면 좋겠고
적당히 여유로웠으면 좋겠고
행복한 사랑을 했으면 좋겠고
더이상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

지금까지의 모든 순간이 너 그 자체였음을
절대 잊지 말고 살아. .

너는 그 순간순간에 너도 모르게 단단해진
행복할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는 사람이니까 .

ㅡ모든 순간이 너였다 중ㅡ .

#딸스타그램 #자매스타그램 #럽스타그램❤
#감성스타그램 #책속의한줄 #좋은글스타그램
너는 나의 세상이자 모든 순간이야 그러니 부디, 더이상 상처받지 않는 밤이기를.. 더욱, 깊어진 가장 반짝이는 순간들의 이야기 . 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눈물은 조금만 흘렸으면 좋겠고 적당히 여유로웠으면 좋겠고 행복한 사랑을 했으면 좋겠고 더이상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 지금까지의 모든 순간이 너 그 자체였음을 절대 잊지 말고 살아. . 너는 그 순간순간에 너도 모르게 단단해진 행복할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는 사람이니까 . ㅡ모든 순간이 너였다 중ㅡ . #딸스타그램 #자매스타그램 #럽스타그램❤ #감성스타그램 #책속의한줄 #좋은글스타그램
#그래서_사랑스러운
#청소엄마 “안녕하세요!”
학교에서도 교회에서도 청소 아주머니들을 보면 꼭 고개 숙여 인사한다.
그분들의 보이지 않는 노고에 우리 삶이 더욱 쾌적해지기 때문만은 아니다.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 곳에 누구보다 마음을 쏟는 분들이 있어
세상이 은은한 향기로 채워져 감을 알고 있어서다.
이따금 가난한 전도사 주머니를 털어
따뜻한 커피 한 캔에 쑥스러움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하기도 한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안녕하세요’ 앞에 단어 하나를 추가했다.
어. 머. 니.
청소 아주머니이기 전에 누군가의 어머니이고
어머니는 우리 모두의 어머니이기 때문이다.
어쩐지 그분들의 얼굴에서 우리 엄마가 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머니라 부르기 시작한 날부터
철저한 분리 배출은 물론 주변에 널브러진 쓰레기까지 정리하는 나는
어느새 조금은 철이 든 아들이 되어 있었다.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 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_히브리서 13:16
_문종성 쓰고 문영인 그리다, 『그래서 사랑스러운』 중에서
.
#그래서사랑스러운 #에세이 #그림에세이 #서툰 #그리스도인 #일상서신서 #바울 #서신서 #문종성 #문영인 #따뜻한글 #감성 #소장각 #책추천 #책선물 #책미리보기 #책속의한줄 #출판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엄마 #아들 #딸 #누군가의엄마 #감사 #나눔 #마음지기 #책읽는 #목요일
#그래서_사랑스러운 #청소엄마 “안녕하세요!” 학교에서도 교회에서도 청소 아주머니들을 보면 꼭 고개 숙여 인사한다. 그분들의 보이지 않는 노고에 우리 삶이 더욱 쾌적해지기 때문만은 아니다.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 곳에 누구보다 마음을 쏟는 분들이 있어 세상이 은은한 향기로 채워져 감을 알고 있어서다. 이따금 가난한 전도사 주머니를 털어 따뜻한 커피 한 캔에 쑥스러움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하기도 한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안녕하세요’ 앞에 단어 하나를 추가했다. 어. 머. 니. 청소 아주머니이기 전에 누군가의 어머니이고 어머니는 우리 모두의 어머니이기 때문이다. 어쩐지 그분들의 얼굴에서 우리 엄마가 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머니라 부르기 시작한 날부터 철저한 분리 배출은 물론 주변에 널브러진 쓰레기까지 정리하는 나는 어느새 조금은 철이 든 아들이 되어 있었다.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 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_히브리서 13:16 _문종성 쓰고 문영인 그리다, 『그래서 사랑스러운』 중에서 . #그래서사랑스러운 #에세이 #그림에세이 #서툰 #그리스도인 #일상서신서 #바울 #서신서 #문종성 #문영인 #따뜻한글 #감성 #소장각 #책추천 #책선물 #책미리보기 #책속의한줄 #출판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엄마 #아들 #딸 #누군가의엄마 #감사 #나눔 #마음지기 #책읽는 #목요일
#그래서_사랑스러운
#청소엄마 “안녕하세요!”
학교에서도 교회에서도 청소 아주머니들을 보면 꼭 고개 숙여 인사한다.
그분들의 보이지 않는 노고에 우리 삶이 더욱 쾌적해지기 때문만은 아니다.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 곳에 누구보다 마음을 쏟는 분들이 있어
세상이 은은한 향기로 채워져 감을 알고 있어서다.
이따금 가난한 전도사 주머니를 털어
따뜻한 커피 한 캔에 쑥스러움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하기도 한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안녕하세요’ 앞에 단어 하나를 추가했다.
어. 머. 니.
청소 아주머니이기 전에 누군가의 어머니이고
어머니는 우리 모두의 어머니이기 때문이다.
어쩐지 그분들의 얼굴에서 우리 엄마가 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머니라 부르기 시작한 날부터
철저한 분리 배출은 물론 주변에 널브러진 쓰레기까지 정리하는 나는
어느새 조금은 철이 든 아들이 되어 있었다.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 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_히브리서 13:16
_문종성 쓰고 문영인 그리다, 『그래서 사랑스러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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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사랑스러운 #에세이 #그림에세이 #서툰 #그리스도인 #일상서신서 #바울 #서신서 #문종성 #문영인 #따뜻한글 #감성 #소장각 #책추천 #책선물 #책미리보기 #책속의한줄 #출판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엄마 #아들 #딸 #누군가의엄마 #감사 #나눔 #마음지기 #책읽는 #목요일
#그래서_사랑스러운 #청소엄마 “안녕하세요!” 학교에서도 교회에서도 청소 아주머니들을 보면 꼭 고개 숙여 인사한다. 그분들의 보이지 않는 노고에 우리 삶이 더욱 쾌적해지기 때문만은 아니다.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 곳에 누구보다 마음을 쏟는 분들이 있어 세상이 은은한 향기로 채워져 감을 알고 있어서다. 이따금 가난한 전도사 주머니를 털어 따뜻한 커피 한 캔에 쑥스러움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하기도 한다. 그리고 언젠가부터 ‘안녕하세요’ 앞에 단어 하나를 추가했다. 어. 머. 니. 청소 아주머니이기 전에 누군가의 어머니이고 어머니는 우리 모두의 어머니이기 때문이다. 어쩐지 그분들의 얼굴에서 우리 엄마가 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머니라 부르기 시작한 날부터 철저한 분리 배출은 물론 주변에 널브러진 쓰레기까지 정리하는 나는 어느새 조금은 철이 든 아들이 되어 있었다.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 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_히브리서 13:16 _문종성 쓰고 문영인 그리다, 『그래서 사랑스러운』 중에서 . #그래서사랑스러운 #에세이 #그림에세이 #서툰 #그리스도인 #일상서신서 #바울 #서신서 #문종성 #문영인 #따뜻한글 #감성 #소장각 #책추천 #책선물 #책미리보기 #책속의한줄 #출판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엄마 #아들 #딸 #누군가의엄마 #감사 #나눔 #마음지기 #책읽는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