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구절

#已发帖 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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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부터 열심히 읽은 책.
다른 말은 않겠다. '아주, 조금 울었다' 작가님 새 책이다.
그걸로 끝난 거 아닌가. 읽고 싶어지는 이 마음을 표현하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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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선 #혼자일때도괜찮은사람 #책추천
. 저번주부터 열심히 읽은 책. 다른 말은 않겠다. '아주, 조금 울었다' 작가님 새 책이다. 그걸로 끝난 거 아닌가. 읽고 싶어지는 이 마음을 표현하기란. . . #권미선 #혼자일때도괜찮은사람 #책추천
#책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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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리어리는, 자존감이란 좋은 인간관계나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는 ‘원인’이라기보다, 삶이 어느 정도 잘 굴러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일종의 계기판 또는 ‘결과’라고 이야기한다. 또 자존감이 낮다고 해도 의기소침해지는 것 외에 어떤 문제행동을 만드는 경우는 드물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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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우리가 부러워하는 건강한 자존감의 소유자들은 자존감이 높기 때문에 삶이 괜찮은 게 아니라, 삶이 이미 어느 정도 괜찮기 때문에 자존감이 높은 거라는 얘기다. 높은 자존감 덕분에 연봉이 높고 인간관계가 좋은 게 아니라, 이미 그럭저럭 성공해왔고 인간관계도 잘 되어왔기 때문에 (그 결과로서) 자존감이 높은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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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존감은 바람직한 삶의 ‘원인’이라기보다 바람직한 삶의 한 가지 결과 또는 증상에 가깝다. 내가 나 자신에 대해 좋게 느끼는 것(높은 자존감을 갖는 것)과 내가 정말 좋은 사람이냐 하는 문제는 서로 다르며, 내가 나를 갑자기 좋게 느낀다고 해서 정말 좋은 사람이 되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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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금이대로괜찮은사람 #책 #책추천 #책속구절 #자존감 #심리학 #호우출판사
#책속에서 . 마크 리어리는, 자존감이란 좋은 인간관계나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는 ‘원인’이라기보다, 삶이 어느 정도 잘 굴러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일종의 계기판 또는 ‘결과’라고 이야기한다. 또 자존감이 낮다고 해도 의기소침해지는 것 외에 어떤 문제행동을 만드는 경우는 드물다고 말한다. . 즉 우리가 부러워하는 건강한 자존감의 소유자들은 자존감이 높기 때문에 삶이 괜찮은 게 아니라, 삶이 이미 어느 정도 괜찮기 때문에 자존감이 높은 거라는 얘기다. 높은 자존감 덕분에 연봉이 높고 인간관계가 좋은 게 아니라, 이미 그럭저럭 성공해왔고 인간관계도 잘 되어왔기 때문에 (그 결과로서) 자존감이 높은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이다. . 결국 자존감은 바람직한 삶의 ‘원인’이라기보다 바람직한 삶의 한 가지 결과 또는 증상에 가깝다. 내가 나 자신에 대해 좋게 느끼는 것(높은 자존감을 갖는 것)과 내가 정말 좋은 사람이냐 하는 문제는 서로 다르며, 내가 나를 갑자기 좋게 느낀다고 해서 정말 좋은 사람이 되는 건 아니다. . . #나지금이대로괜찮은사람 #책 #책추천 #책속구절 #자존감 #심리학 #호우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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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글부터 눈에 들어오는 건 반칙이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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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선 #혼자일때도괜찮은사람 #모나미 #플러스펜
. 프롤로그 글부터 눈에 들어오는 건 반칙이쟈나... . . #권미선 #혼자일때도괜찮은사람 #모나미 #플러스펜
#날씨가좋으면찾아가겠어요 #이도우 #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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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함110호의우편물 을 너무 인상깊게 읽어서 이도우 작가님의 또 다른 작품인 #날씨가좋으면찾아가겠어요 를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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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는 계절성을 배경으로하여 해원과 은섭 그리고 굿나잇책방을 더욱 따뜻한 이야기로 도드라져 보이게 쓰여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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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녹아들어 실제로 어딘가에 굿나잇책방이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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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사랑과 용서에 관한 이야기를 큰 틀로 하여 서로 묵은 감정들을 어떻게 풀어나아가는지 이도우 작가만의 독특하고 유니크한 이야기들로  따뜻하게 녹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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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키스는 실수였을지도 모르지만 두 번째부터는 그럴 수가 없겠지." "아마도"
"그럼 한번 더 하고 실수가 아닌 걸로 해."」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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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사랑은... 눈송이 같을 거라고 해원은 생각했다. 하나둘 흩날려 떨어질 땐 아무런 무게도 부담도 느껴지지 않다가, 어느 순간 마을을 덮고 지붕을 무너뜨리듯 빠져나오기 힘든 부피로 다가올 것만 같다고.」p.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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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책추천 #책속구절 #책읽기 #독서 #문학 #소설 #bookstagram #instabook #book #reading
#날씨가좋으면찾아가겠어요 #이도우 #시공사 . . 📝#사서함110호의우편물 을 너무 인상깊게 읽어서 이도우 작가님의 또 다른 작품인 #날씨가좋으면찾아가겠어요 를 읽게 되었다. . 겨울이라는 계절성을 배경으로하여 해원과 은섭 그리고 굿나잇책방을 더욱 따뜻한 이야기로 도드라져 보이게 쓰여진 듯 하다. . 동화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가 녹아들어 실제로 어딘가에 굿나잇책방이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 전체적으로 사랑과 용서에 관한 이야기를 큰 틀로 하여 서로 묵은 감정들을 어떻게 풀어나아가는지 이도우 작가만의 독특하고 유니크한 이야기들로 따뜻하게 녹아있다. . . 📖「"한 번 키스는 실수였을지도 모르지만 두 번째부터는 그럴 수가 없겠지." "아마도" "그럼 한번 더 하고 실수가 아닌 걸로 해."」p.197 . . 📖「그의 사랑은... 눈송이 같을 거라고 해원은 생각했다. 하나둘 흩날려 떨어질 땐 아무런 무게도 부담도 느껴지지 않다가, 어느 순간 마을을 덮고 지붕을 무너뜨리듯 빠져나오기 힘든 부피로 다가올 것만 같다고.」p.198 . . .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책추천 #책속구절 #책읽기 #독서 #문학 #소설 #bookstagram #instabook #book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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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괜찮은 사람이다. 잊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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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선 #혼자일때도괜찮은사람 #모나미 #트리피스
.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 잊지 말 것. . . #권미선 #혼자일때도괜찮은사람 #모나미 #트리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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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뫼비우스의 띠를 기어가는 개미다. 내가 가는 이 현상의 띠는 안과 밖이 없고, 시작과 끝도 없다. 두 개의 직사각형으로 보이는 띠는 실제로는 180도 뒤틀린 띠의 연결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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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는 자신이 온종일 겪은 낯익은 사물과의 익숙함과 낯선 사물과의 이질감 사이에서 방황을 하고 갈팡질팡하는 인식이 자신을 불안케 하는 근본 원인임을 깨달았다.
——————————————————————————
이 작품은 작가가 암투병을 하는 2달 여 동안 ‘고통의 축제’ 속에서 쓴 소설이다. 작가는 이 작품에 대해 “이 작품은 남에게 읽히기 위한 문학이 아닌 오직 나만을 위한 것이며 나중에는 단 하나의 독자인 나마저도 사라져버리는 본지풍광과 본래면목의 창세기를 향해 당당하고 씩씩하게 나아가겠노라고...” 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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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인 ‘낯익은’과 ‘타인들’에서 느껴지는 역설만큼이나 이 소설은 진짜가 가짜인가, 가짜가 진짜인가의 무한영속한 뫼비우스의 띠에 갇힌 답답함을 느끼게 했다. 물음표가 하나도 없는 문장, 연극무대같은 공간의 실험성으로 인해 ‘낯익은 타인들’만큼이나 ‘낯섬’의 공포를 주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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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K는 어느날 아침 모든 것이 조금은 뒤틀린 세계에서 눈을 뜬다. 낯익지만 낯선 아내의 행동, 낯익은 화장실의 낯선 스킨, 낯익은 딸의 낯선 강아지. 조금씩의 엇나감을 느낀 K는 ‘왜?’라는 근본적 물음으로 낯섬의 원인을 찾아나서고, K와 영혼을 나눈 복제인간인지, 도플갱어일지 모를 K1을 찾아 낸다. 결국 그와의 합일을 통해 진정한 하나의 K가 된다는 다소 난해한 이야기.(사실 줄거리도 제대로 정리한 것인지 혼란스럽다🤯)
⠀
오직 자신만을 유일한 독자로 삼아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를 끈질기게 탐구하는 그의 소설이 내게는 무척이나 ‘낯섬’ 그 자체였지만,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생의 마지막 순간을 불태운 그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다만, 그의 육체와 영혼이 태초의 창세기로 온전히 돌아갔기를 바란다.

#낯익은타인들의도시#최인호#장편소설#여백#한국소설#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책#독서#도서#책추천#도서추천#추천도서#책속글귀#책속구절#책속의한줄#bookstagram#bookcover#취미#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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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뫼비우스의 띠를 기어가는 개미다. 내가 가는 이 현상의 띠는 안과 밖이 없고, 시작과 끝도 없다. 두 개의 직사각형으로 보이는 띠는 실제로는 180도 뒤틀린 띠의 연결일 뿐이다. ⠀ 🔖K는 자신이 온종일 겪은 낯익은 사물과의 익숙함과 낯선 사물과의 이질감 사이에서 방황을 하고 갈팡질팡하는 인식이 자신을 불안케 하는 근본 원인임을 깨달았다. —————————————————————————— 이 작품은 작가가 암투병을 하는 2달 여 동안 ‘고통의 축제’ 속에서 쓴 소설이다. 작가는 이 작품에 대해 “이 작품은 남에게 읽히기 위한 문학이 아닌 오직 나만을 위한 것이며 나중에는 단 하나의 독자인 나마저도 사라져버리는 본지풍광과 본래면목의 창세기를 향해 당당하고 씩씩하게 나아가겠노라고...” 라고 남겼다. ⠀ 제목인 ‘낯익은’과 ‘타인들’에서 느껴지는 역설만큼이나 이 소설은 진짜가 가짜인가, 가짜가 진짜인가의 무한영속한 뫼비우스의 띠에 갇힌 답답함을 느끼게 했다. 물음표가 하나도 없는 문장, 연극무대같은 공간의 실험성으로 인해 ‘낯익은 타인들’만큼이나 ‘낯섬’의 공포를 주는 소설이다. ⠀ 주인공 K는 어느날 아침 모든 것이 조금은 뒤틀린 세계에서 눈을 뜬다. 낯익지만 낯선 아내의 행동, 낯익은 화장실의 낯선 스킨, 낯익은 딸의 낯선 강아지. 조금씩의 엇나감을 느낀 K는 ‘왜?’라는 근본적 물음으로 낯섬의 원인을 찾아나서고, K와 영혼을 나눈 복제인간인지, 도플갱어일지 모를 K1을 찾아 낸다. 결국 그와의 합일을 통해 진정한 하나의 K가 된다는 다소 난해한 이야기.(사실 줄거리도 제대로 정리한 것인지 혼란스럽다🤯) ⠀ 오직 자신만을 유일한 독자로 삼아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를 끈질기게 탐구하는 그의 소설이 내게는 무척이나 ‘낯섬’ 그 자체였지만,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생의 마지막 순간을 불태운 그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다만, 그의 육체와 영혼이 태초의 창세기로 온전히 돌아갔기를 바란다. #낯익은타인들의도시#최인호#장편소설#여백#한국소설#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책#독서#도서#책추천#도서추천#추천도서#책속글귀#책속구절#책속의한줄#bookstagram#bookcover#취미#일상 ⠀ ⠀
#이제야언니에게 #최진영소설

읽으면서 울컥💦💦💦
제야가 겪은 그 일이 2008년7월14일 당숙에게 성폭행 당한 날이 계속 따라다녀서 속상해서 울컥.

너무너무 어처구니 없게 억울하게 자꾸만 강간당한 피해자 제야를 피해자같지 않다고 그냥 당하고만 있었을 것 같지 않다고 말하는 어른들의 그런 말들에 화가 치밀어서 울컥.

그런 그들의 말이 잘못을 저지른 당숙한테 가는게 아니라 자꾸 제야한테 못된 말들이 가버려서 분노가 치밀어서 울컥.

아앜 계속 울컥쓰 
니가 빌미를 주고 여지를 준게 아니냐.맥주 마시고 담배를 같이 핀거 아니냐.고2가 처녀도 아니었으면서 처녀인 척한거 아니냐.뭘 무서워하고 그럴 성격 같지가 않다니까.진짜 그런 일 겪은 애들은 이렇게 경찰서까지 찾아오지도 못 ㅎㅐ.혼자 병원갈 엄두도 못 내.아무것도 못하고 방에만 처박혀 있다가 미쳐버리고 말지 학생처럼 이렇게는 못해.하고 말하는 어른들.제야에게는 2차가해가 아닐까.

그러니 강간당하고 성폭행당한 거의 대부분의 여성들은 또 그 날일을 증언하고 가해자와 또 맞부딪히게 되니까 고소취하하고 대충 합의하고 말지ㅜㅜ

아니아니 피해자는 골방에 틀어박혀있다 미쳐버리고 말아야 하는가?
제야는 소설끝날즈음 고백한다.

ㆍ [그는 괴물도 짐승도 악마도 아닌 사람이어서 나를 강간했다.그는 나를 이해하려고 애쓰지 않을 것이다.기만하는 편이 훨씬 쉬우니까.그는 쉬운 인생을 살 것이다.나는 여태 애썼다.나는 애쓰는 사람이 될 것이다
절대로,그와 같은 사람은 되지 않을 것이다.]
217p

작가님 저도 부끄러운 짓하는 으른 되지 않을게요.#애쓰는사람 될게요!

#이제야 의 동생 #이제니 그리고 친척동생 승호 강릉이모 이렇게 나오는 인물은 많지 않다.제야가 일기를 쓰고 일인칭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소설 이라 더 제야에게 몰입이 되었다.
#최진영작가님 소설은 앞으로도 꼬옥 챙겨봐야지.작가님께 입덕완료!

참 성폭행 강간은 아는 사람한테서 일어나는 비율이 즌혀 모르는 사람보다 월등히 높다.80퍼센트이상은 가족 친지 교회오빠등등 많이 얼굴을 본 그런 사람이 너는 신고하지 않을거 같은 아이인거 같으니까 강간을 한다.
에라이 파렴치한들 야만인들아~~ ㆍ

#창비 #소설Q #창비소설Q #창비소설Q서포터즈 #창비소설 #손글씨 #책속구절 #책속문장 #책추천 #소설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선팔후맞팔 #선팔하면맞팔 #선팔환영 #선팔맞팔
#이제야언니에게 #최진영소설 읽으면서 울컥💦💦💦 제야가 겪은 그 일이 2008년7월14일 당숙에게 성폭행 당한 날이 계속 따라다녀서 속상해서 울컥. 너무너무 어처구니 없게 억울하게 자꾸만 강간당한 피해자 제야를 피해자같지 않다고 그냥 당하고만 있었을 것 같지 않다고 말하는 어른들의 그런 말들에 화가 치밀어서 울컥. 그런 그들의 말이 잘못을 저지른 당숙한테 가는게 아니라 자꾸 제야한테 못된 말들이 가버려서 분노가 치밀어서 울컥. 아앜 계속 울컥쓰 니가 빌미를 주고 여지를 준게 아니냐.맥주 마시고 담배를 같이 핀거 아니냐.고2가 처녀도 아니었으면서 처녀인 척한거 아니냐.뭘 무서워하고 그럴 성격 같지가 않다니까.진짜 그런 일 겪은 애들은 이렇게 경찰서까지 찾아오지도 못 ㅎㅐ.혼자 병원갈 엄두도 못 내.아무것도 못하고 방에만 처박혀 있다가 미쳐버리고 말지 학생처럼 이렇게는 못해.하고 말하는 어른들.제야에게는 2차가해가 아닐까. 그러니 강간당하고 성폭행당한 거의 대부분의 여성들은 또 그 날일을 증언하고 가해자와 또 맞부딪히게 되니까 고소취하하고 대충 합의하고 말지ㅜㅜ 아니아니 피해자는 골방에 틀어박혀있다 미쳐버리고 말아야 하는가? 제야는 소설끝날즈음 고백한다. ㆍ [그는 괴물도 짐승도 악마도 아닌 사람이어서 나를 강간했다.그는 나를 이해하려고 애쓰지 않을 것이다.기만하는 편이 훨씬 쉬우니까.그는 쉬운 인생을 살 것이다.나는 여태 애썼다.나는 애쓰는 사람이 될 것이다 절대로,그와 같은 사람은 되지 않을 것이다.] 217p 작가님 저도 부끄러운 짓하는 으른 되지 않을게요.#애쓰는사람 될게요! #이제야 의 동생 #이제니 그리고 친척동생 승호 강릉이모 이렇게 나오는 인물은 많지 않다.제야가 일기를 쓰고 일인칭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소설 이라 더 제야에게 몰입이 되었다. #최진영작가님 소설은 앞으로도 꼬옥 챙겨봐야지.작가님께 입덕완료! 참 성폭행 강간은 아는 사람한테서 일어나는 비율이 즌혀 모르는 사람보다 월등히 높다.80퍼센트이상은 가족 친지 교회오빠등등 많이 얼굴을 본 그런 사람이 너는 신고하지 않을거 같은 아이인거 같으니까 강간을 한다. 에라이 파렴치한들 야만인들아~~ ㆍ #창비 #소설Q #창비소설Q #창비소설Q서포터즈 #창비소설 #손글씨 #책속구절 #책속문장 #책추천 #소설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선팔후맞팔 #선팔하면맞팔 #선팔환영 #선팔맞팔
맘에드는 문구!
그래 가보자!
'아임 파인'
맘에드는 문구! 그래 가보자! '아임 파인'
후회하지않기위해 
노력할 것 ㅡ
.
.
우물쭈물하다간 아무것도 없다.
생각이 많으면 아무것도할수없다.
행동을 바로 해야 알수 있다
이 것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ㅡ
.
.
좀더 나은 삶을 위해
지금의 나의 삶을 변화할 필요가 있다.
좀더 나은 삶을 살고싶다면 ㅡ
뒤늦게 후회하지말고 지금 바로 스타트❗
후회하지않기위해 노력할 것 ㅡ . . 우물쭈물하다간 아무것도 없다. 생각이 많으면 아무것도할수없다. 행동을 바로 해야 알수 있다 이 것이 되는지. 안되는지는 ㅡ . . 좀더 나은 삶을 위해 지금의 나의 삶을 변화할 필요가 있다. 좀더 나은 삶을 살고싶다면 ㅡ 뒤늦게 후회하지말고 지금 바로 스타트❗
너무나 귀여움 넘치는 그림책을 만났다. 그 그림책은 바로 “도토리팬티”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정서상 도토리 모자로 많이 불리는 도토리 껍질을 잃어버린 아이가 다람쥐를 찾아오고, 다람쥐는 기꺼이 팬티를 만들어준다는 다소 귀여운 발상의 책이다. (일본에서는 원래 도토리의 껍질이 위쪽 개념이 맞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모자로 많이 표현돼서 오히려 신기한 발상이었다.) 아무튼 팬티를 하나 얻어 입은 도토리가 다른 친구들을 데리고 오는 바람에 모두가 예쁜 팬티를 하나씩 입고 행복해져서 다람쥐에게 다시 사랑을 나눠주는 따뜻한 이야기다.
⠀
사실 아이에게 읽어주는 책 중에 가장 좋아하는 구조의 도서가 이런 책이다. 따뜻한 일을 하고, 그 따뜻함이 커지고, 주변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이야기. “세상은 이렇게 따뜻하단다, 그러니 너도 부디 따뜻한 아이가 되렴-“ 하고 이야기해줄 수 있는 것 말이다. 그런데 북극곰의 책에는 그 이상의 것들이 들어있다. 따뜻함은 당연히 들어있는데 몇몇 웃음 요소와 관람 포인트가 늘 들어있어서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 좋은 마음이 되게 한다. 역시 이래서, 북극곰이야! 하는 감탄을 느끼게 한다.
⠀
아이와 이 책을 보며 찾을 수 있는 관전 포인트 1. 어떤 도토리가 어떤 팬티를 받게 되었는지, 원래 그 색은 다람쥐가 무엇을 만든 옷인지를 찾아본다. 아이가 색깔을 찾고 구분하게 되기도 하고, 모양이 달라져도 같은 색을 유지하는 것들의 공통점과 연결점을 찾게 된다.
관전 포인트 2. 다양한 도토리의 얼굴을 관찰하고 표정을 따라 해본다. 개인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아이와 자주 얼굴 맞추기 놀이를 하곤 한다. (슬픈 표정 짓고 어떤 표정인지 맞추기 등) 아무 재료도 필요 없고 장소의 제약도 없어서 식당 등에서 대기하는 순간에 많이 하는 놀이인데, 이 놀이를 하면서 아이의 표현력은 더욱 상승했다. 타인의 얼굴을 읽기도 하고, 본인이 더욱 다양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 이 책에는 도토리 들이 그렇게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서 관찰하기에 매우 좋다.
관전 포인트 3. 나눔의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이야기해본다. 이게 제일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아이가 느끼는 바를, 아이가 받아들인 것을 들을 수 있으니 말이다. 모든 그림책을 읽으며 이런 과정을 절대 생략하지 않는데, 책으로 이해 아이가 느끼는 것이 더 많길 바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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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다양한 교훈과 즐거움을 주는 북극곰의 도서, “도토리 팬티” 가을의 입구에서 읽기 참 좋은 책이었다. 아이도 읽는 내내 엄마미소를 유지하며 따뜻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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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도토리팬티 #다카하시노조미 #이루리 #북극곰 #사랑합니다북극곰 #북극곰은사랑입니다 #그림책추천 #추천도서 #엄마곰추천
@bookgoodcome
너무나 귀여움 넘치는 그림책을 만났다. 그 그림책은 바로 “도토리팬티”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정서상 도토리 모자로 많이 불리는 도토리 껍질을 잃어버린 아이가 다람쥐를 찾아오고, 다람쥐는 기꺼이 팬티를 만들어준다는 다소 귀여운 발상의 책이다. (일본에서는 원래 도토리의 껍질이 위쪽 개념이 맞는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모자로 많이 표현돼서 오히려 신기한 발상이었다.) 아무튼 팬티를 하나 얻어 입은 도토리가 다른 친구들을 데리고 오는 바람에 모두가 예쁜 팬티를 하나씩 입고 행복해져서 다람쥐에게 다시 사랑을 나눠주는 따뜻한 이야기다. ⠀ 사실 아이에게 읽어주는 책 중에 가장 좋아하는 구조의 도서가 이런 책이다. 따뜻한 일을 하고, 그 따뜻함이 커지고, 주변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이야기. “세상은 이렇게 따뜻하단다, 그러니 너도 부디 따뜻한 아이가 되렴-“ 하고 이야기해줄 수 있는 것 말이다. 그런데 북극곰의 책에는 그 이상의 것들이 들어있다. 따뜻함은 당연히 들어있는데 몇몇 웃음 요소와 관람 포인트가 늘 들어있어서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 좋은 마음이 되게 한다. 역시 이래서, 북극곰이야! 하는 감탄을 느끼게 한다. ⠀ 아이와 이 책을 보며 찾을 수 있는 관전 포인트 1. 어떤 도토리가 어떤 팬티를 받게 되었는지, 원래 그 색은 다람쥐가 무엇을 만든 옷인지를 찾아본다. 아이가 색깔을 찾고 구분하게 되기도 하고, 모양이 달라져도 같은 색을 유지하는 것들의 공통점과 연결점을 찾게 된다. 관전 포인트 2. 다양한 도토리의 얼굴을 관찰하고 표정을 따라 해본다. 개인적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아이와 자주 얼굴 맞추기 놀이를 하곤 한다. (슬픈 표정 짓고 어떤 표정인지 맞추기 등) 아무 재료도 필요 없고 장소의 제약도 없어서 식당 등에서 대기하는 순간에 많이 하는 놀이인데, 이 놀이를 하면서 아이의 표현력은 더욱 상승했다. 타인의 얼굴을 읽기도 하고, 본인이 더욱 다양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 이 책에는 도토리 들이 그렇게 다양한 감정을 드러내서 관찰하기에 매우 좋다. 관전 포인트 3. 나눔의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이야기해본다. 이게 제일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아이가 느끼는 바를, 아이가 받아들인 것을 들을 수 있으니 말이다. 모든 그림책을 읽으며 이런 과정을 절대 생략하지 않는데, 책으로 이해 아이가 느끼는 것이 더 많길 바라기 때문이다. ⠀ 언제나 다양한 교훈과 즐거움을 주는 북극곰의 도서, “도토리 팬티” 가을의 입구에서 읽기 참 좋은 책이었다. 아이도 읽는 내내 엄마미소를 유지하며 따뜻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도토리팬티 #다카하시노조미 #이루리 #북극곰 #사랑합니다북극곰 #북극곰은사랑입니다 #그림책추천 #추천도서 #엄마곰추천 @bookgoodcome
그들은 천사라는 타이틀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연인이 생기더라도 계속 주변 사람들을 살펴야 한다. 모임에서 부르면 무조건 가야하고, 성별에 관계없이 다 잘해줘야 하고 자신이 필요한 친구라면 정확히는 굳이 안가도 되는데 가서 천사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라면 가야 한다. 이런 연인 만나면? 사람 미친다. 질투하게 하고 사람 박탈감 느끼게 하는데, 화내면 나만 나쁜 사람 되거든. 그리고 주변에 얘기해도 “그 착한 애랑 만나면서 무슨 불만이 그렇게 많냐.” 라는 반응만 돌아온다. 최악이다. (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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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오마르 씨. 제 마음에 들어왔다 가셨나요? 아, 내 이야기 쓰신 줄. 처음에 반신반의하며 읽기 시작한 책이지만, 이 “천사는 천국에 살지 우리와 같이 살지 않는다” 편을 읽으면서부터는 책을 대하는 심리적 거리가 완전 좁혀졌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이 오마르 씨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말 잘하는 거 보니 “오빠”다. 나는 이 오빠 책을 집중하여 읽기로 했다. 실제 나는 저렇게 남들에게만 천사인 사람과 호적을 같이 쓰고 있기에, 뼛속까지 공감했다. 내가 평소에 수없이 한탄하는 말들을 이 사람은 정확히, 토시 하나 틀리지 않고 적어뒀다. (이 뒷부분에는 더욱 강력한 말들이 등장하는데, 그건 적어주지 않을 거다. 왜냐? 이 책을 많이 사봐서 오마르 씨가 부자가 되면 좋겠다. 그래야 더 강력한 말들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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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이 정말 자기 말대로 솔직해서 어떤 사람에게도 가리지 않고 말을 막 던지느냐? 전혀 안 그렇다. 잘 보여야 하는 사람, 힘 있는 사람, 무서운 앞에서는 잘도 사려 깊은 인간이 된다. 뭐 되게 막 나가는 척 하고 센 척 잘하는데, 사실 언제나 신중하게 고민하고 판단한 뒤 막 할 수 있는 상황에서만 막 하는 것이다. 비열하고, 치사뽕인 인간들. (p.41)
-사랑에 빠지면 세상을 다 가진 것만 같은 기분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오해하면 안 된다. 가진 것만 같은 기분이지 진짜로 가진 건 아니니까. (p.77)
-사람은 안 바뀐다. 안 바뀌지. 안 바뀔 거 같고 결국 안 바뀐다. 안 바뀌는 것도 모자라서 마침내 안 바뀐다. 그냥 안 바뀌고 만다. 바뀔 수 있을 거라는 가능성을 “아예” 생각하지 말자. 마트에서 쌀 한 포대를 사면 흑미가 한 톨 정도는 들어있을지 모른다. (p.148)
⠀
진짜 뼈 때리는 말이다. 특히 지금 리뷰를 쓰는 내 마음에 더 강하게 다가온다. 정말 사람은 안 바뀐다는 말은 진짜였고, 바뀔 수도 있단 기대는 아예 하면 안 된다. “사람은 누구나 단점이 있다. 사랑한다면 그것을 이해하고 감싸 안으며 살면 된다. 하지만 감당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 냉정하게 생각하자.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절대 아니다. (p.150) “ 이라는 말이 오늘처럼 절실하게 느껴지는 날이 올 줄이야. 할 수만 있다면 이 오마르 씨랑 차 한잔 하고 싶을 정도다.
⠀
이 책에는 부먹과 찍먹이라는 사소하다면 사소한 주제부터 휴대폰이란 판도라의 상자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주제 50여 가지의 이야기들이 들어있다. 어떤 이야기는 너무 웃기고 (부먹이 찍먹의 권리조차 뺏는 양아치 짓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네. 난 부먹, 찍먹 둘 다 큰 관심 없다. 그냥 중화요리가 별로 좋지 않다.) 어떤 이야기는 “개공감”되어 부들부들 떨게 한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오십여 가지 이야기 중 한 두 개는 나처럼 부들부들 떨며 읽게 될 거고, 나와 연관 없는 이야기들은 웃으며 읽게 될 거다. 그만큼 이 사람의 필력이나 입담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이다. 영상물을 즐겨보지 않는 나지만, 이 사람의 유튜브를 검색해봤다. 너무 궁금해서, 정말 이 사람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
마치 현대판 무르팍도사 같은 이 사람은, 우리가 알던 무르팍도사보다 더 많은 이야기, 더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읽는 내내 공감하고, 재미있고, 울고 웃었다. 당신이 단 하나의 문제라도 답답했다면, 오늘 오마르를 만나보라. 정말 잘 익은 무의 시원함을 저절로 느끼게 될 테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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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모두와잘지내지맙시다 #오마르 #팩토리나인 #셀프헬프유튜버 #오마르의삶
그들은 천사라는 타이틀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연인이 생기더라도 계속 주변 사람들을 살펴야 한다. 모임에서 부르면 무조건 가야하고, 성별에 관계없이 다 잘해줘야 하고 자신이 필요한 친구라면 정확히는 굳이 안가도 되는데 가서 천사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라면 가야 한다. 이런 연인 만나면? 사람 미친다. 질투하게 하고 사람 박탈감 느끼게 하는데, 화내면 나만 나쁜 사람 되거든. 그리고 주변에 얘기해도 “그 착한 애랑 만나면서 무슨 불만이 그렇게 많냐.” 라는 반응만 돌아온다. 최악이다. (p.35) ⠀ 저기요, 오마르 씨. 제 마음에 들어왔다 가셨나요? 아, 내 이야기 쓰신 줄. 처음에 반신반의하며 읽기 시작한 책이지만, 이 “천사는 천국에 살지 우리와 같이 살지 않는다” 편을 읽으면서부터는 책을 대하는 심리적 거리가 완전 좁혀졌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이 오마르 씨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말 잘하는 거 보니 “오빠”다. 나는 이 오빠 책을 집중하여 읽기로 했다. 실제 나는 저렇게 남들에게만 천사인 사람과 호적을 같이 쓰고 있기에, 뼛속까지 공감했다. 내가 평소에 수없이 한탄하는 말들을 이 사람은 정확히, 토시 하나 틀리지 않고 적어뒀다. (이 뒷부분에는 더욱 강력한 말들이 등장하는데, 그건 적어주지 않을 거다. 왜냐? 이 책을 많이 사봐서 오마르 씨가 부자가 되면 좋겠다. 그래야 더 강력한 말들을 하지.) ⠀ ⠀ ⠀ -그 사람들이 정말 자기 말대로 솔직해서 어떤 사람에게도 가리지 않고 말을 막 던지느냐? 전혀 안 그렇다. 잘 보여야 하는 사람, 힘 있는 사람, 무서운 앞에서는 잘도 사려 깊은 인간이 된다. 뭐 되게 막 나가는 척 하고 센 척 잘하는데, 사실 언제나 신중하게 고민하고 판단한 뒤 막 할 수 있는 상황에서만 막 하는 것이다. 비열하고, 치사뽕인 인간들. (p.41) -사랑에 빠지면 세상을 다 가진 것만 같은 기분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오해하면 안 된다. 가진 것만 같은 기분이지 진짜로 가진 건 아니니까. (p.77) -사람은 안 바뀐다. 안 바뀌지. 안 바뀔 거 같고 결국 안 바뀐다. 안 바뀌는 것도 모자라서 마침내 안 바뀐다. 그냥 안 바뀌고 만다. 바뀔 수 있을 거라는 가능성을 “아예” 생각하지 말자. 마트에서 쌀 한 포대를 사면 흑미가 한 톨 정도는 들어있을지 모른다. (p.148) ⠀ 진짜 뼈 때리는 말이다. 특히 지금 리뷰를 쓰는 내 마음에 더 강하게 다가온다. 정말 사람은 안 바뀐다는 말은 진짜였고, 바뀔 수도 있단 기대는 아예 하면 안 된다. “사람은 누구나 단점이 있다. 사랑한다면 그것을 이해하고 감싸 안으며 살면 된다. 하지만 감당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 냉정하게 생각하자.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절대 아니다. (p.150) “ 이라는 말이 오늘처럼 절실하게 느껴지는 날이 올 줄이야. 할 수만 있다면 이 오마르 씨랑 차 한잔 하고 싶을 정도다. ⠀ 이 책에는 부먹과 찍먹이라는 사소하다면 사소한 주제부터 휴대폰이란 판도라의 상자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주제 50여 가지의 이야기들이 들어있다. 어떤 이야기는 너무 웃기고 (부먹이 찍먹의 권리조차 뺏는 양아치 짓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네. 난 부먹, 찍먹 둘 다 큰 관심 없다. 그냥 중화요리가 별로 좋지 않다.) 어떤 이야기는 “개공감”되어 부들부들 떨게 한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오십여 가지 이야기 중 한 두 개는 나처럼 부들부들 떨며 읽게 될 거고, 나와 연관 없는 이야기들은 웃으며 읽게 될 거다. 그만큼 이 사람의 필력이나 입담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이다. 영상물을 즐겨보지 않는 나지만, 이 사람의 유튜브를 검색해봤다. 너무 궁금해서, 정말 이 사람의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 마치 현대판 무르팍도사 같은 이 사람은, 우리가 알던 무르팍도사보다 더 많은 이야기, 더 많은 것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읽는 내내 공감하고, 재미있고, 울고 웃었다. 당신이 단 하나의 문제라도 답답했다면, 오늘 오마르를 만나보라. 정말 잘 익은 무의 시원함을 저절로 느끼게 될 테니 말이다.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모두와잘지내지맙시다 #오마르 #팩토리나인 #셀프헬프유튜버 #오마르의삶
#올랜도
청춘소설 읽으려다가 책장을 보니 @sol_book #솔출판사 의 #올랜도 가 나는~~!나능?하고 저에게 손짓을 하네요.읽다만 #소설 접었던 책장을 다시 펼쳐봅니다.

P35
올랜도가 1월17일 저녁 여섯 시 경에 카드리유인지 미뉴에트인지를 추고 나서 발을 모았을 때,그는 모스크바 대사관의 천막에서 나오는 한 사람을 눈여겨보았는데,러시아 풍의 느슨한 반코트와 바지 때문에 성별을 알아보기 힘든 이 사람에게 극도의 호기심을 느꼈다.그 사람은 이름과 성별은 어찌 되었든,키는 중키였고,몸매가 매우 날씬했으며,
가장자리에 생소한 녹색털로 단을 댄 진줏빛의 벨벳으로 전신을 싸고 있었다.그러나 이런 소소한 것들은 몸 전체에서 유별나게 배어나오는 매혹적인 분위기 때문에 뿌옇게 보였다.더없이 과격하고 터무니없는 이미지와 비유가 그의 마음속에서 엉키고 꼬였다.단 3초동안에 그는 그녀를 멜론,파인애플,올리브 나무,에메랄드 눈 속의 여우라고 불렀다ㅡ그가 그녀의 목소리를 들었는지,그녀의 맛을 보았는지,그녀를 보았는지,아니면 셋 다인지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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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앜 구구절절 읽다보니 자꾸만 빠져든다~올랜도매직 속으로 슝~~^^;;저기 #책속구절 옮겨적은 끝 문장 마침표 없이 괄호 치고 6줄이나 부연설명을 또 한다.괄호 속까지 옮겨적으려니 길다ㅋ올랜도가 운명의 그녀를 만난 시점!ㅡ계속 읽다보니 어이 없게 빨리 끝남.

왜 #버니지아울프 인지 왜 지금 이 시점에 #울프전집 이 발간된건지 제가 끝까지 읽어보고 또 피드올릴게요.

버지니아울프의 다른 소설 #등대로 #파도 #제이콥의방 #댈러웨이부인 #막간 #출항 #밤과낮 #세월 #불가사의한V양사건 #유산 까지 이거 #양장본 시리즈로 모아놓음 겁니 뿌듯할 거 같아요.

나에겐 한 권뿐인데도 책에서 아우라가 뿜어져나오는 듯.이런 #고전소설 #고전문학 북캣냥이가 좋아라합니다.근데 #고전 읽고픈데 자꾸자꾸 자꾸만 읽어야할 신간들이 휘몰아치고 있어설^^;;;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소설추천 #선팔후맞팔 #선팔하면맞팔
#올랜도 청춘소설 읽으려다가 책장을 보니 @sol_book #솔출판사#올랜도 가 나는~~!나능?하고 저에게 손짓을 하네요.읽다만 #소설 접었던 책장을 다시 펼쳐봅니다. P35 올랜도가 1월17일 저녁 여섯 시 경에 카드리유인지 미뉴에트인지를 추고 나서 발을 모았을 때,그는 모스크바 대사관의 천막에서 나오는 한 사람을 눈여겨보았는데,러시아 풍의 느슨한 반코트와 바지 때문에 성별을 알아보기 힘든 이 사람에게 극도의 호기심을 느꼈다.그 사람은 이름과 성별은 어찌 되었든,키는 중키였고,몸매가 매우 날씬했으며, 가장자리에 생소한 녹색털로 단을 댄 진줏빛의 벨벳으로 전신을 싸고 있었다.그러나 이런 소소한 것들은 몸 전체에서 유별나게 배어나오는 매혹적인 분위기 때문에 뿌옇게 보였다.더없이 과격하고 터무니없는 이미지와 비유가 그의 마음속에서 엉키고 꼬였다.단 3초동안에 그는 그녀를 멜론,파인애플,올리브 나무,에메랄드 눈 속의 여우라고 불렀다ㅡ그가 그녀의 목소리를 들었는지,그녀의 맛을 보았는지,그녀를 보았는지,아니면 셋 다인지 알 수 없었다 ㆍ 아앜 구구절절 읽다보니 자꾸만 빠져든다~올랜도매직 속으로 슝~~^^;;저기 #책속구절 옮겨적은 끝 문장 마침표 없이 괄호 치고 6줄이나 부연설명을 또 한다.괄호 속까지 옮겨적으려니 길다ㅋ올랜도가 운명의 그녀를 만난 시점!ㅡ계속 읽다보니 어이 없게 빨리 끝남. 왜 #버니지아울프 인지 왜 지금 이 시점에 #울프전집 이 발간된건지 제가 끝까지 읽어보고 또 피드올릴게요. 버지니아울프의 다른 소설 #등대로 #파도 #제이콥의방 #댈러웨이부인 #막간 #출항 #밤과낮 #세월 #불가사의한V양사건 #유산 까지 이거 #양장본 시리즈로 모아놓음 겁니 뿌듯할 거 같아요. 나에겐 한 권뿐인데도 책에서 아우라가 뿜어져나오는 듯.이런 #고전소설 #고전문학 북캣냥이가 좋아라합니다.근데 #고전 읽고픈데 자꾸자꾸 자꾸만 읽어야할 신간들이 휘몰아치고 있어설^^;;;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소설추천 #선팔후맞팔 #선팔하면맞팔
일단 이 책에 대해서 전반적인 이야기를 해보자면, 이 작가의 전작인 리얼라이즈처럼 재미있는 책이었다. 물론 조금 더 강력한 한방이 없는 게 아쉽다면 아쉽지만, 촘촘하게 심리를 이어가는 것이 이 작가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면 완전한 책이었다. 사실 나는 공포영화 등을 보지 못하는 쫄보이기에 무서운 내용보다는 이렇게 심리를 치밀하게 채운 스릴러가 좋다. 참 잘 쓴 책이다. 등장 인물들의 캐릭터도 너무 매력적이었고. 정말 묘한 매력과 담백한 문장력에 책을 붙잡고 순식간에 읽은 책이었다.
⠀
⠀
이런 책은 스토리를 쓰면, 다음에 읽을 분들이 너무 재미없을 것을 알기에 내용을 적지 않으려 노력하는데 그래서 리뷰를 쓰기 참 어려운 종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리뷰는 인물을 위주로 진행해보고자 한다.
⠀
먼저 주인공인 세라.
‘그 말이 머릿속을 온통 헤집어놓아서 다른 생각은 끼어들 자리가 없었다.(,p.144)’ 등의 문장이 그녀를 고스란히 이야기한다. 한가지에 빠지면 다른 것을 할 수 없고 그녀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약자의 위치에 자주 서게 되는 사람. 사실 나는 그녀가 나 같아서 너무 가슴이 아팠다. 가정에 관심이 없는 남편, 해도 티 나지 않는 일들, 일과 동시에 제대로 키워내야 하는 아이, 친정에 의지하는 육아까지. 성 상납을 요구하는 상사만 제외하고는 너무나 내 이야기 같아서 가슴이 아팠다. 그녀의 심리를 매우 치밀하게 묘사하기 때문에 읽는 내내 깊게 빠져들었고, 그래서 더욱 공감하게 되었다. 마지막에 그녀가 “29초”의 반전을 이루었을 때, 나는 나도 모르게 손뼉을 쳤다.
⠀
남자 주인공인 러브록. 말 그대로 쓰레기, 나쁜 놈이다. 하지만 가진 게 많고 높은 위치에 있다. 심지어는 자신이 가진 게 많다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서 더욱 나쁘다. 책의 98%를 우위에 선점해 있어서 사실 읽는 내내 좀 지쳤다. 순식간에 읽히는 책이기는 하지만 씁쓸함이 든 이유는 바로 러브록때문이었다. 왜 세상의 나쁜 놈들은 잘 사는 것인가 하고. 그리고 세라의 복수에서 끝나기는 하지만 과연 그 끝이 복수가 맞을 지, 뒷 이야기가 불안함으로 상상되었다.
⠀
그리고 문장들.
멀리서 천둥이 낮게 우르릉거렸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p.249)
단 한 줄. 그러나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는 잠재력이 담긴. (p.306)
마음 한 구석에서, 세라는 어떤 문제가 자신을 압도하려 할 때면 언제나 하던 일을 지금도 하고 있음을 알았다. 계속 바쁘게 몸을 움직여 다른 생각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도록, 최악의 상황에 침참하지 않도록 하는 것. (p.334)
사실 나는 이 책에 나오는 문장들이 꽤 아팠다. 누구에는 특별할 것 없는 문장일지 모르겠으나 난, 내 이야기 같아 무겁고 힘들었다. 불안했다. 나 역시 힘든 일이 있으면 몸을 혹사시켜 잊는 편이다. 얼마 전에도 나는 그렇게 몸을 혹사시키기 위해 옷장의 모든 옷을 꺼내 털고 빨고 난리를 쳤다. 사실 그런다고 해서 내 마음이 개운해지는 것도 아닌데. 그래서 저자의 문장을 읽으며 마음을 들킨 것 마냥 불안했다. 속이 상했다.
⠀
그만큼 이 책은 심리적인 부분을 잘 짚어냈다. 만약 이 작가가 스릴러가 아닌 연애소설을 쓴다면 그것은 분명 영화화되어 많은 이들의 눈물을 훔치게 되리란 생각이 든다. 단 1센티도 빈틈이 없는 글을 읽는 느낌이었다. 부럽다 이런 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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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29초 #tm로건 #스릴러 #리얼라이즈 #삭제하고싶은이름 @21_arte
일단 이 책에 대해서 전반적인 이야기를 해보자면, 이 작가의 전작인 리얼라이즈처럼 재미있는 책이었다. 물론 조금 더 강력한 한방이 없는 게 아쉽다면 아쉽지만, 촘촘하게 심리를 이어가는 것이 이 작가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면 완전한 책이었다. 사실 나는 공포영화 등을 보지 못하는 쫄보이기에 무서운 내용보다는 이렇게 심리를 치밀하게 채운 스릴러가 좋다. 참 잘 쓴 책이다. 등장 인물들의 캐릭터도 너무 매력적이었고. 정말 묘한 매력과 담백한 문장력에 책을 붙잡고 순식간에 읽은 책이었다. ⠀ ⠀ 이런 책은 스토리를 쓰면, 다음에 읽을 분들이 너무 재미없을 것을 알기에 내용을 적지 않으려 노력하는데 그래서 리뷰를 쓰기 참 어려운 종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리뷰는 인물을 위주로 진행해보고자 한다. ⠀ 먼저 주인공인 세라. ‘그 말이 머릿속을 온통 헤집어놓아서 다른 생각은 끼어들 자리가 없었다.(,p.144)’ 등의 문장이 그녀를 고스란히 이야기한다. 한가지에 빠지면 다른 것을 할 수 없고 그녀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약자의 위치에 자주 서게 되는 사람. 사실 나는 그녀가 나 같아서 너무 가슴이 아팠다. 가정에 관심이 없는 남편, 해도 티 나지 않는 일들, 일과 동시에 제대로 키워내야 하는 아이, 친정에 의지하는 육아까지. 성 상납을 요구하는 상사만 제외하고는 너무나 내 이야기 같아서 가슴이 아팠다. 그녀의 심리를 매우 치밀하게 묘사하기 때문에 읽는 내내 깊게 빠져들었고, 그래서 더욱 공감하게 되었다. 마지막에 그녀가 “29초”의 반전을 이루었을 때, 나는 나도 모르게 손뼉을 쳤다. ⠀ 남자 주인공인 러브록. 말 그대로 쓰레기, 나쁜 놈이다. 하지만 가진 게 많고 높은 위치에 있다. 심지어는 자신이 가진 게 많다는 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서 더욱 나쁘다. 책의 98%를 우위에 선점해 있어서 사실 읽는 내내 좀 지쳤다. 순식간에 읽히는 책이기는 하지만 씁쓸함이 든 이유는 바로 러브록때문이었다. 왜 세상의 나쁜 놈들은 잘 사는 것인가 하고. 그리고 세라의 복수에서 끝나기는 하지만 과연 그 끝이 복수가 맞을 지, 뒷 이야기가 불안함으로 상상되었다. ⠀ 그리고 문장들. 멀리서 천둥이 낮게 우르릉거렸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p.249) 단 한 줄. 그러나 모든 것을 파괴할 수 있는 잠재력이 담긴. (p.306) 마음 한 구석에서, 세라는 어떤 문제가 자신을 압도하려 할 때면 언제나 하던 일을 지금도 하고 있음을 알았다. 계속 바쁘게 몸을 움직여 다른 생각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도록, 최악의 상황에 침참하지 않도록 하는 것. (p.334) 사실 나는 이 책에 나오는 문장들이 꽤 아팠다. 누구에는 특별할 것 없는 문장일지 모르겠으나 난, 내 이야기 같아 무겁고 힘들었다. 불안했다. 나 역시 힘든 일이 있으면 몸을 혹사시켜 잊는 편이다. 얼마 전에도 나는 그렇게 몸을 혹사시키기 위해 옷장의 모든 옷을 꺼내 털고 빨고 난리를 쳤다. 사실 그런다고 해서 내 마음이 개운해지는 것도 아닌데. 그래서 저자의 문장을 읽으며 마음을 들킨 것 마냥 불안했다. 속이 상했다. ⠀ 그만큼 이 책은 심리적인 부분을 잘 짚어냈다. 만약 이 작가가 스릴러가 아닌 연애소설을 쓴다면 그것은 분명 영화화되어 많은 이들의 눈물을 훔치게 되리란 생각이 든다. 단 1센티도 빈틈이 없는 글을 읽는 느낌이었다. 부럽다 이런 필력!! ⠀ ⠀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29초 #tm로건 #스릴러 #리얼라이즈 #삭제하고싶은이름 @21_arte
#품위있는삶 #정소현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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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이 펼치는 아름답고 차가운 그림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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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말 괜찮은 단편집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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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경계를 오묘하게 설정하여 삶이나 죽음이나 별로 다를 바가 없는 고독한 이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가볍게  읽혀지는 소재는 결코 아닌데 담담하게 서술한 작가의 필력이 더욱 소름 돋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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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이야기를 착실하게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허를 찌르는 반전을 만나게 되는데 그것이 이 책의 묘미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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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어두워 한편 한편 읽을 때마다 책을 덮고 숨고르기를 해야했지만, 푹 빠져서 읽었다. .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작가이다.
강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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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내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아. 내가 미래에 대해 무슨 약속을 했건 그건 잘 모르고 한 개소리야. 내가 살아보지도 않은 시간을 어떻게 알고 그랬겠어. 모르니까 무서웠던 거지. 그 알지도 못하는 것 때문에 도대체 난 인생을 얼마나 허비한 거냐. 그러니까, 제발 나 좀 살려줘. 이쁜 내 새끼들아.」p.46 [품위 있는 삶, 110세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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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지옥을 헤매던 나에게 의문이 생겼다. 내가 행복한 삶을 살았더라면 이런 것이 과연 지옥이 되었을까? 생전에 경험했던 행복을 다시 경험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것에는 다른 이름이 붙을 것이다. 내가 삶인 줄 알고 살았던 그것이 지옥이었고, 지금은 사라지지 않는 그 시간들을 나는 그저 반복하고 있을 뿐이었다.」p.117 [지옥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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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책속구절 #독서 #bookstagram #instabook #book #reading
#품위있는삶 #정소현 #창비 . . ✔삶과 죽음이 펼치는 아름답고 차가운 그림자극 . . 📝오랜만에 정말 괜찮은 단편집 발견. . 삶과 죽음의 경계를 오묘하게 설정하여 삶이나 죽음이나 별로 다를 바가 없는 고독한 이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가볍게 읽혀지는 소재는 결코 아닌데 담담하게 서술한 작가의 필력이 더욱 소름 돋게 다가온다. . 작가의 이야기를 착실하게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허를 찌르는 반전을 만나게 되는데 그것이 이 책의 묘미라고 할 수 있겠다. . 내용이 어두워 한편 한편 읽을 때마다 책을 덮고 숨고르기를 해야했지만, 푹 빠져서 읽었다. .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작가이다. 강추한다. . . 📖「과거의 내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아. 내가 미래에 대해 무슨 약속을 했건 그건 잘 모르고 한 개소리야. 내가 살아보지도 않은 시간을 어떻게 알고 그랬겠어. 모르니까 무서웠던 거지. 그 알지도 못하는 것 때문에 도대체 난 인생을 얼마나 허비한 거냐. 그러니까, 제발 나 좀 살려줘. 이쁜 내 새끼들아.」p.46 [품위 있는 삶, 110세 보험] . . 📖「오랫동안 지옥을 헤매던 나에게 의문이 생겼다. 내가 행복한 삶을 살았더라면 이런 것이 과연 지옥이 되었을까? 생전에 경험했던 행복을 다시 경험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것에는 다른 이름이 붙을 것이다. 내가 삶인 줄 알고 살았던 그것이 지옥이었고, 지금은 사라지지 않는 그 시간들을 나는 그저 반복하고 있을 뿐이었다.」p.117 [지옥의 형태] . . .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책속구절 #독서 #bookstagram #instabook #book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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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세상 사람들이 다 그렇지요.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완벽하게 행복해지고 싶답니다. 그렇지만 다들 그런 것처럼 제 방식으로 그렇게 되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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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품성보다는 좋은 예절이 사람을 편하게 하는 데 더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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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일편단심이라는 생각이 매력적이긴 해도, 행복이 어떤 특정한 사람한테만 전적으로 달려 있다는 말은 일리가 있긴 해도, 꼭 그래야만 한다는 건, 글쎄, 맞지도 않고 가능하지도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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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고전의 매력을 일깨워 준 제인 오스틴의 데뷔작.
제인 오스틴의 작품이 그토록 매력적인 이유는 1811년이 쓰여진 이 소설이 지금 읽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는 점, 지금 이 시대에도 똑같은 고민을 반복하고 있는 주제의 보편성 덕분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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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결혼이라는 굉장히 한정적인 주제를 다루는 듯 하지만, 누구나 겪어봤을만한 그 ‘흔함’ 덕분에 더 널리 읽히는 고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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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침착하고 자신의 감정을 능숙하게 조절하는 ‘이성’을 가진 언니 ‘엘리너’와 사랑 앞에서는 과격한 표현과 열정을 서슴지 않는 ‘감성’파 동생 ‘매리엔’의 사랑이야기이다. ‘이성’이 배제된 사랑의 위험성, ‘감성’이 배제된 사랑의 고단함을 그녀만의 풍자성 짙은 문장으로 집중력 있게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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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과 닮은 듯 다른 이 작품은 제인 오스틴이 ‘A Lady’라는 필명으로 자신을 숨긴 채 발표한 작품이다. 등장인물 저마다 뚜렷한 캐릭터를 갖고 있어서 ‘읽는 재미’가 있고 고전답지 않은 가독성과 나름의 반전(?)도 있는 작품이라 두꺼운 두께에 비해 단숨에 읽어낼 수 있다. 이성과 감성이 인간 생활에 미치는 파급력을 엿보고 싶다면 얼른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 )

#이성과감성#제인오스틴#민음사#윤지관#세계문학전집#고전#고전소설#장편소설#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책#독서#도서#책추천#도서추천#추천도서#책속글귀#책속구절#책속의한줄#bookstagram#bookcover#취미#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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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세상 사람들이 다 그렇지요.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완벽하게 행복해지고 싶답니다. 그렇지만 다들 그런 것처럼 제 방식으로 그렇게 되어야겠지요. ⠀ 🔖좋은 품성보다는 좋은 예절이 사람을 편하게 하는 데 더 필요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기도 하였다. ⠀ 🔖사랑은 일편단심이라는 생각이 매력적이긴 해도, 행복이 어떤 특정한 사람한테만 전적으로 달려 있다는 말은 일리가 있긴 해도, 꼭 그래야만 한다는 건, 글쎄, 맞지도 않고 가능하지도 않아. —————————————————————————— 나에게 고전의 매력을 일깨워 준 제인 오스틴의 데뷔작. 제인 오스틴의 작품이 그토록 매력적인 이유는 1811년이 쓰여진 이 소설이 지금 읽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는 점, 지금 이 시대에도 똑같은 고민을 반복하고 있는 주제의 보편성 덕분인 것 같다. ⠀ 연애와 결혼이라는 굉장히 한정적인 주제를 다루는 듯 하지만, 누구나 겪어봤을만한 그 ‘흔함’ 덕분에 더 널리 읽히는 고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 늘 침착하고 자신의 감정을 능숙하게 조절하는 ‘이성’을 가진 언니 ‘엘리너’와 사랑 앞에서는 과격한 표현과 열정을 서슴지 않는 ‘감성’파 동생 ‘매리엔’의 사랑이야기이다. ‘이성’이 배제된 사랑의 위험성, ‘감성’이 배제된 사랑의 고단함을 그녀만의 풍자성 짙은 문장으로 집중력 있게 그리고 있다. ⠀ <오만과 편견>과 닮은 듯 다른 이 작품은 제인 오스틴이 ‘A Lady’라는 필명으로 자신을 숨긴 채 발표한 작품이다. 등장인물 저마다 뚜렷한 캐릭터를 갖고 있어서 ‘읽는 재미’가 있고 고전답지 않은 가독성과 나름의 반전(?)도 있는 작품이라 두꺼운 두께에 비해 단숨에 읽어낼 수 있다. 이성과 감성이 인간 생활에 미치는 파급력을 엿보고 싶다면 얼른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 ) #이성과감성#제인오스틴#민음사#윤지관#세계문학전집#고전#고전소설#장편소설#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책#독서#도서#책추천#도서추천#추천도서#책속글귀#책속구절#책속의한줄#bookstagram#bookcover#취미#일상 ⠀ ⠀
여정은 깊은 묵상을 수련하는 자에게 수여되는 선물이다. 그는 그 길을 이탈시키려는 그 어떤 달콤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그의 마음속에는 자신이 가야 할 이정표가 있기 때문이다.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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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이미 20년쯤 전에 했어야 할 고민들을 이제야 하고 있다. 그래서 많이 흔들리기도 하고 많이 힘들어하기도 하고,. 예전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삭혀졌을 스트레스들이 조금도 녹지 않고 그대로 있음을 스스로도 느낄 지경이었다. 최근의 나는 그렇게 위태로운 상태였는지도 모른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만났다. 일단 이 책에 대해 아주 간략하게 표현하자면 이 책은 분명 “명언 폭격기”이다. 본문 자체에 많은 명언들이 들어있기도 하지만, 저자 자체가 그 명언들을 완벽하게 해석하고, 잘 살을 붙여 제시해준다. 심지어 명언인지 몰랐던 문장들을 곱씹어보게 하고, 자신이 덧붙였던 내용에서 감동을 주기도 하였으니 <찬사의 글>을 남기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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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오늘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왔는가? 그리고 내일을 위해 오늘 하루 또 어떤 준비를 하겠는가? (p.101)
-오늘 내가 완수해야 할 임무는 무엇인가? 내가 속한 공동체를 위한 나의 고유한 의무는 무엇인가? (p.198)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이다. (p.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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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몹시나 자주 하는 말이 있다. “오늘이 좋아야 내일이 좋아요. 오늘 행복하세요” 라는 내용의 말이다. 그런데 내가 습관처럼 하는 이 말을 저자도 다른 언어로 이야기한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더욱 공감이 되었고, 생각할 거리가 많았다. 지금보다 더 급한 일은 없지 않은가! 표지에 적힌 말만 해도 그렇다. “나를 유혹하는 외부의 소리에 복종할 것인가. 내 안에서 흘러나오는 미세한 소리에 전율할 것인가” 그래, 우리가 집중해서 들어야 할 소리는 정작 나의 소리인데, 생각해보면 내 소리보다는 타인의 소리에 더 집중할 때가 많다. 안타깝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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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종종 삶의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그 원인을 자신이 아닌 외부에서 찾는다. 우리의 경제적이며 사회적인, 그리고 심리적인 불안과 불만을 타인 혹은 공동체에서 찾으려 한다. 우리가 경험한 전쟁, 유신 그리고 독재가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심화시켰다. 그러나 환경이 나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결정적인 요소일 리 없다. (p.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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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얼마나 생각할 거리가 많은 말인가. 그래 맞다. 환경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수는 있겠으나 그것들이 나의 안녕과 행복에 결정적인 요소일 리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런 것들에 얼마나 휘둘리고 살았던가. 얼마나 고민해왔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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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그런 것들로부터 나를 완전히 분리할 수 있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성인군자일 테니 말이다. 하지만 다만 한가지, 나의 고민은 나와 가장 깊게 하리라는 다짐을 하나 한다. 오늘의 나에게서 도망치지 않고, “지금과 여기”에 집중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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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완벽한 독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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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정적 #배철현 #고전문헌학자 #나를변화시키는조용한기적 #21세기북스
@21_arte
여정은 깊은 묵상을 수련하는 자에게 수여되는 선물이다. 그는 그 길을 이탈시키려는 그 어떤 달콤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그의 마음속에는 자신이 가야 할 이정표가 있기 때문이다. (p.49) ⠀ 어쩌면 이미 20년쯤 전에 했어야 할 고민들을 이제야 하고 있다. 그래서 많이 흔들리기도 하고 많이 힘들어하기도 하고,. 예전이라면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삭혀졌을 스트레스들이 조금도 녹지 않고 그대로 있음을 스스로도 느낄 지경이었다. 최근의 나는 그렇게 위태로운 상태였는지도 모른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만났다. 일단 이 책에 대해 아주 간략하게 표현하자면 이 책은 분명 “명언 폭격기”이다. 본문 자체에 많은 명언들이 들어있기도 하지만, 저자 자체가 그 명언들을 완벽하게 해석하고, 잘 살을 붙여 제시해준다. 심지어 명언인지 몰랐던 문장들을 곱씹어보게 하고, 자신이 덧붙였던 내용에서 감동을 주기도 하였으니 <찬사의 글>을 남기는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다. ⠀ ⠀ -당신은 오늘을 위해 어떤 준비를 해왔는가? 그리고 내일을 위해 오늘 하루 또 어떤 준비를 하겠는가? (p.101) -오늘 내가 완수해야 할 임무는 무엇인가? 내가 속한 공동체를 위한 나의 고유한 의무는 무엇인가? (p.198) -가장 중요한 것은 “오늘”이다. (p.280) ⠀ 내가 몹시나 자주 하는 말이 있다. “오늘이 좋아야 내일이 좋아요. 오늘 행복하세요” 라는 내용의 말이다. 그런데 내가 습관처럼 하는 이 말을 저자도 다른 언어로 이야기한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더욱 공감이 되었고, 생각할 거리가 많았다. 지금보다 더 급한 일은 없지 않은가! 표지에 적힌 말만 해도 그렇다. “나를 유혹하는 외부의 소리에 복종할 것인가. 내 안에서 흘러나오는 미세한 소리에 전율할 것인가” 그래, 우리가 집중해서 들어야 할 소리는 정작 나의 소리인데, 생각해보면 내 소리보다는 타인의 소리에 더 집중할 때가 많다. 안타깝게도. ⠀ ⠀ -우리는 종종 삶의 어려움에 봉착했을 때, 그 원인을 자신이 아닌 외부에서 찾는다. 우리의 경제적이며 사회적인, 그리고 심리적인 불안과 불만을 타인 혹은 공동체에서 찾으려 한다. 우리가 경험한 전쟁, 유신 그리고 독재가 이런 부정적인 생각을 심화시켰다. 그러나 환경이 나의 안녕과 행복을 위한 결정적인 요소일 리 없다. (p.247) ⠀ 아. 이 얼마나 생각할 거리가 많은 말인가. 그래 맞다. 환경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수는 있겠으나 그것들이 나의 안녕과 행복에 결정적인 요소일 리 없고, 그래서도 안 된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런 것들에 얼마나 휘둘리고 살았던가. 얼마나 고민해왔던가. ⠀ 사실 이 책을 읽었다고 해서 그런 것들로부터 나를 완전히 분리할 수 있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성인군자일 테니 말이다. 하지만 다만 한가지, 나의 고민은 나와 가장 깊게 하리라는 다짐을 하나 한다. 오늘의 나에게서 도망치지 않고, “지금과 여기”에 집중해보기로 한다. ⠀ 정말, 완벽한 독서였다.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정적 #배철현 #고전문헌학자 #나를변화시키는조용한기적 #21세기북스 @21_arte
인생에는 두 가지 길이 있고, 어떤 길을 택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삶이 펼쳐진다. 긍정적 사고 및 너그러운 마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풍요의 관점은 이 세상의 자원을 우리 모두가 나눠 쓰고도 남을 만큼 충분하며 내 몫을 차지해 성공에 이르면 오히려 가능성의 범위가 ej 커진다고 믿는 시각이다. (…) 반면에 결핍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들의 주된 동기는 두려움이다. (p.50~51)
⠀
사실 책의 제목이 “부의 원천”이다 보니 나도 경제적 개념을 주는 책일까, 혹은 경영에 관한 책일까 고민했으나 이 책은 그 모든 것에 앞서, “나”를 업그레이드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혹이 오늘의 내가 “찌질이”라고 느껴진다면 이 책을 한번쯤 읽어보시라. 내 마음을 여는 방법, 그래서 인생이 달라지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될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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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의식이 강하게 깔려 있으면 삶을 거시적 관점으로 보기 때문에 도중에 맞닥뜨리는 은 시련에 좌절하지 않는다. 이는 매우 귀중한 자산이다. 목적의식이 강한 사람은 열정적이다. (p.221)
⠀
최근 내가 했던 고민들을 떠올려본다. 어떤 면에서는 매우 쉽고, 어떤 면에서는 매우 어렵다고 판단되는 일들을 고민하는데,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그조차도 미련이다. 저자의 말처럼 목적의식이 강할수록 좌절하지 않는다. 정말 맞는 말이다. 의미나 목적 없이 하루 종일 노력하는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이, 사실을 얼마나 큰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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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내내 작은 목표를 들여 원대한 꿈을 이룬다고 말하는 작가에게서 큰 동질감을 느꼈다. 나 역시 작은 성취에 대해 매우 집중하는 사람이기에, 그 성취가 가지는 힘의 크기는 실로 어마어마함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 한 권을 읽는다고 해서, 당장에 성공하는 마인드라거나 기적 등의 언어로 표현하기는 사실 어려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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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이 책을 읽으며 나를 바꾸겠다고 다짐만 한다면, 이 책은 분명 큰 도움이 되리라 판단된다. 물론 저자는 손을 내밀어 당신의 손을 잡아주기만 한다. 자리에서 일어나 엉덩이를 털고, 손을 올려 구멍에서 빠져나가려는 노력, 그 노력과 자각이면 분명히 큰 도움을 얻으리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자신의 운명을 통제할 수 있다는 저자 말을 믿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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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부의원천 #타라스와트 #알에이치케이 #rhk #서평 #리뷰 #리뷰어 #책읽어요 #책으로성장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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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korea_books
인생에는 두 가지 길이 있고, 어떤 길을 택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삶이 펼쳐진다. 긍정적 사고 및 너그러운 마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풍요의 관점은 이 세상의 자원을 우리 모두가 나눠 쓰고도 남을 만큼 충분하며 내 몫을 차지해 성공에 이르면 오히려 가능성의 범위가 ej 커진다고 믿는 시각이다. (…) 반면에 결핍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들의 주된 동기는 두려움이다. (p.50~51) ⠀ 사실 책의 제목이 “부의 원천”이다 보니 나도 경제적 개념을 주는 책일까, 혹은 경영에 관한 책일까 고민했으나 이 책은 그 모든 것에 앞서, “나”를 업그레이드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혹이 오늘의 내가 “찌질이”라고 느껴진다면 이 책을 한번쯤 읽어보시라. 내 마음을 여는 방법, 그래서 인생이 달라지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될 테니 말이다. ⠀ 목적의식이 강하게 깔려 있으면 삶을 거시적 관점으로 보기 때문에 도중에 맞닥뜨리는 은 시련에 좌절하지 않는다. 이는 매우 귀중한 자산이다. 목적의식이 강한 사람은 열정적이다. (p.221) ⠀ 최근 내가 했던 고민들을 떠올려본다. 어떤 면에서는 매우 쉽고, 어떤 면에서는 매우 어렵다고 판단되는 일들을 고민하는데,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그조차도 미련이다. 저자의 말처럼 목적의식이 강할수록 좌절하지 않는다. 정말 맞는 말이다. 의미나 목적 없이 하루 종일 노력하는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이, 사실을 얼마나 큰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 것인가. ⠀ 이 책을 읽는 내내 작은 목표를 들여 원대한 꿈을 이룬다고 말하는 작가에게서 큰 동질감을 느꼈다. 나 역시 작은 성취에 대해 매우 집중하는 사람이기에, 그 성취가 가지는 힘의 크기는 실로 어마어마함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 한 권을 읽는다고 해서, 당장에 성공하는 마인드라거나 기적 등의 언어로 표현하기는 사실 어려울 수도 있다. ⠀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이 책을 읽으며 나를 바꾸겠다고 다짐만 한다면, 이 책은 분명 큰 도움이 되리라 판단된다. 물론 저자는 손을 내밀어 당신의 손을 잡아주기만 한다. 자리에서 일어나 엉덩이를 털고, 손을 올려 구멍에서 빠져나가려는 노력, 그 노력과 자각이면 분명히 큰 도움을 얻으리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자신의 운명을 통제할 수 있다는 저자 말을 믿기에. ⠀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부의원천 #타라스와트 #알에이치케이 #rhk #서평 #리뷰 #리뷰어 #책읽어요 #책으로성장 #독서@rhkorea_books
#완벽한삶을훔친여자 #마이클로보텀 #김지선옮김 #북로드 #thesecretsshekeeps #michaelrobot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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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겐 너무 당연한 것들인데 왜 나는 어느 것도 가질 수 없을까? 그래서 난 당신 같은 삶을 살기로 결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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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스릴러.
정말 잘 쓰여진 작품.
치밀한 개연성과 탄탄한 스토리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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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때문에 줄거리는 쓰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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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다 읽고 난 후 애거사에게 든 나의 감정이 이 책이 정말 잘 쓰여진 책이라는 것을 설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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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로보텀 소설은 처음인데 앞으로 챙겨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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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향한 내 욕망은 마치 교체하거나 대체할 수 없는 잃어버린 조각 같다. 이 공허한 느낌은, 이 텅 빈 자궁은 통증이다.」p.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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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 원래 그 본질이 공정하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더 큰 희생을 해야만 합니다. 누군가는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p.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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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책추천 #책속구절 #문학 #소설 #스릴러 #책 #독서 #bookstagram #instabook #book #reading #booklover
#완벽한삶을훔친여자 #마이클로보텀 #김지선옮김 #북로드 #thesecretsshekeeps #michaelrobotham . . ✔"당신에겐 너무 당연한 것들인데 왜 나는 어느 것도 가질 수 없을까? 그래서 난 당신 같은 삶을 살기로 결심했어!" . . 🖊오랜만에 스릴러. 정말 잘 쓰여진 작품. 치밀한 개연성과 탄탄한 스토리전개. . 스포일러 때문에 줄거리는 쓰지 않겠다. . 다만, 다 읽고 난 후 애거사에게 든 나의 감정이 이 책이 정말 잘 쓰여진 책이라는 것을 설명해 준다. . 마이클로보텀 소설은 처음인데 앞으로 챙겨볼 듯 하다. . . . 📖「아이를 향한 내 욕망은 마치 교체하거나 대체할 수 없는 잃어버린 조각 같다. 이 공허한 느낌은, 이 텅 빈 자궁은 통증이다.」p.159 . . 📖「"용서는 원래 그 본질이 공정하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더 큰 희생을 해야만 합니다. 누군가는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p.507 . . .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책추천 #책속구절 #문학 #소설 #스릴러 #책 #독서 #bookstagram #instabook #book #reading #boo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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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날 저녁 어느 카페의 테라스에서 나는 환한 실루엣이 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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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는 우리들 발자국을 기껏해야 몇 초 동안밖에 간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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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거를 얼마나 기억하고 있을까. 내가 기억하는 과거는 얼마나 정교하며 얼마나 많은 ‘fact’를 내포하고 있을까. 한 번쯤은 던져볼 법한 과거에 대한 질문, 그 극한에 서 있는 작품이 바로 201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패트릭 모디아노의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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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어버린 흥신소 직원 ‘나’가 자신의 기억을 추적하며 기억의 퍼즐을 맞춰니가는 이야기이다. 이 소설은 기억의 조각을 하나씩 완벽하게 완성하는 리얼리티 넘치는 이야기도 아니며, 도무지 알 수 없어 흥미를 일으키는 미스테리 스릴러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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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모디아노는 우리를 ‘나’가 흔적을 더듬어가는 과정에 참여시키지만 그 과정을 통해 위대한 교훈을 얻게 하는 것이 아닌, 그 낯섬의 연속을 마주하게 하고 ‘진실된 기억’에 대한 커다란 물음표를 던져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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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완벽히 알아야만 진짜 나라는 인간을 완성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완벽한 대답을 할 수 없다면 역시 답은 한 가지이다. 기억할 수 있는 바로 지금, 완벽한 찰나인 현재에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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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상점들의거리#프랑스소설#소설#패트릭모디아노#노벨문학상#김화영#문학동네#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책#독서#도서#책추천#도서추천#추천도서#책속글귀#책속구절#책속의한줄#bookstagram#bookcover#취미#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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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그날 저녁 어느 카페의 테라스에서 나는 환한 실루엣이 지나지 않았다. ⠀ 🔖모래는 우리들 발자국을 기껏해야 몇 초 동안밖에 간직하지 않는다. —————————————————————————— 나는 과거를 얼마나 기억하고 있을까. 내가 기억하는 과거는 얼마나 정교하며 얼마나 많은 ‘fact’를 내포하고 있을까. 한 번쯤은 던져볼 법한 과거에 대한 질문, 그 극한에 서 있는 작품이 바로 201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패트릭 모디아노의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이다. ⠀ 기억을 잃어버린 흥신소 직원 ‘나’가 자신의 기억을 추적하며 기억의 퍼즐을 맞춰니가는 이야기이다. 이 소설은 기억의 조각을 하나씩 완벽하게 완성하는 리얼리티 넘치는 이야기도 아니며, 도무지 알 수 없어 흥미를 일으키는 미스테리 스릴러도 아니다. ⠀ 패트릭 모디아노는 우리를 ‘나’가 흔적을 더듬어가는 과정에 참여시키지만 그 과정을 통해 위대한 교훈을 얻게 하는 것이 아닌, 그 낯섬의 연속을 마주하게 하고 ‘진실된 기억’에 대한 커다란 물음표를 던져준다. ⠀ 과거를 완벽히 알아야만 진짜 나라는 인간을 완성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완벽한 대답을 할 수 없다면 역시 답은 한 가지이다. 기억할 수 있는 바로 지금, 완벽한 찰나인 현재에 집중할 것. ⠀ #어두운상점들의거리#프랑스소설#소설#패트릭모디아노#노벨문학상#김화영#문학동네#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책#독서#도서#책추천#도서추천#추천도서#책속글귀#책속구절#책속의한줄#bookstagram#bookcover#취미#일상
“너의 삶은 너의 선택만이 정답이다.” 어느 드라마에서 나왔던 명대사이다. 이 대가 약간은 충격적으로 들렸다. 살면서 누구에게도 “내가 선택하는 삶이 정답”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없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우리는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얘기를 더 많이 듣고 살지 않았을까? (p.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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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홍보할 때부터 너무 궁금했다. 이혼이라니, 이제 그만 헤어지자니.
친구들과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늦게 들어와도 그냥 그러면 그냥 사는 사이, 전화를 수십 번하면 아직도 사랑하는 사이”라며 우리들의 부부관계는 어떠한가를 물었다. 친구들은 이구동성 우리 집은 사랑이니, 우리 집은 아니니 난리가 났다. 나?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가만 있었다. 나와 남편은 연애 당시에도 그렇게 애가 닳는 전화통화를 해본 적이 없고, 이 책에서처럼 대단한 사랑이나 연애를 한 것도 아니다. 그냥 편안하게 시작해서 편안하게 결혼했다. 어쩌면 그래서 내가 더 이 책을 보며 온갖 생각을 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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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특수한 이혼들을 다룬다. 누가 봐도 헤어지거나 누가 봐도 헤어지지 않을 상황 등. 하지만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온갖 생각이 들었다. 표면적으로 너무 멀쩡한 부부는 이혼하면 안 되는 걸까, 저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가. 살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등. 사실 이 저자는 우리를 이혼시키지 않으려고 이 책을 썼다는 생각이 든다. 등장하는 거의 모든 인물이 가정폭력 등에 시달리고 있었고, 나는 그들을 책으로 만나며 이런저런 공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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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 주변에는 한번쯤 이혼을 고민해본 사람들이 참 많다. 나도 그렇고, 내 친구들도 그렇고 모두 이혼을 한번쯤은 생각해봤을지도 모른다. 나는 이 책이 그런 일반적인 상황들도 좀 다루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누구나 알다시피 진짜 금은, 큰 사건이 아니라 아주 사소한 일로 생기는 것 이기에. 저자가 오히려 이혼하지 말라고 이 책을 쓰셨다면 그런 사소한 이별들에 대해 다루었더라면 더 효과적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 담긴 수많은 이혼들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대리만족을 하고 위안을 얻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안타까움이 더 컸던 것은 나의 마음일지도.
⠀
이 책의 말미에 적힌 말이 참 공감이 간다. 결혼이란 게, 혼자일 때보다 행복할 수 있지만 그 행복을 얻기 위해 상상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세상의 많은 연인들이 부디 그렇게 노력하며 살기를 바래보며, 2% 아쉬움으로 책장을 덮는다. 작가님. 부디 다음 편은 일상적 이혼도 이야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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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우리이만헤어져요 #이혼변호사 #최변 #최유나 #알에이치케이 #rhk #손글씨 #캘리 #김진희글씨 #엄마곰글씨
“너의 삶은 너의 선택만이 정답이다.” 어느 드라마에서 나왔던 명대사이다. 이 대가 약간은 충격적으로 들렸다. 살면서 누구에게도 “내가 선택하는 삶이 정답”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없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우리는 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얘기를 더 많이 듣고 살지 않았을까? (p.283) ⠀ 이 책을 홍보할 때부터 너무 궁금했다. 이혼이라니, 이제 그만 헤어지자니. 친구들과 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늦게 들어와도 그냥 그러면 그냥 사는 사이, 전화를 수십 번하면 아직도 사랑하는 사이”라며 우리들의 부부관계는 어떠한가를 물었다. 친구들은 이구동성 우리 집은 사랑이니, 우리 집은 아니니 난리가 났다. 나?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가만 있었다. 나와 남편은 연애 당시에도 그렇게 애가 닳는 전화통화를 해본 적이 없고, 이 책에서처럼 대단한 사랑이나 연애를 한 것도 아니다. 그냥 편안하게 시작해서 편안하게 결혼했다. 어쩌면 그래서 내가 더 이 책을 보며 온갖 생각을 했는지도. ⠀ 이 책은 특수한 이혼들을 다룬다. 누가 봐도 헤어지거나 누가 봐도 헤어지지 않을 상황 등. 하지만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온갖 생각이 들었다. 표면적으로 너무 멀쩡한 부부는 이혼하면 안 되는 걸까, 저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가. 살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등. 사실 이 저자는 우리를 이혼시키지 않으려고 이 책을 썼다는 생각이 든다. 등장하는 거의 모든 인물이 가정폭력 등에 시달리고 있었고, 나는 그들을 책으로 만나며 이런저런 공감을 했다. ⠀ 사실 우리 주변에는 한번쯤 이혼을 고민해본 사람들이 참 많다. 나도 그렇고, 내 친구들도 그렇고 모두 이혼을 한번쯤은 생각해봤을지도 모른다. 나는 이 책이 그런 일반적인 상황들도 좀 다루었더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누구나 알다시피 진짜 금은, 큰 사건이 아니라 아주 사소한 일로 생기는 것 이기에. 저자가 오히려 이혼하지 말라고 이 책을 쓰셨다면 그런 사소한 이별들에 대해 다루었더라면 더 효과적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 담긴 수많은 이혼들을 보며 많은 사람들이 대리만족을 하고 위안을 얻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안타까움이 더 컸던 것은 나의 마음일지도. ⠀ 이 책의 말미에 적힌 말이 참 공감이 간다. 결혼이란 게, 혼자일 때보다 행복할 수 있지만 그 행복을 얻기 위해 상상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 세상의 많은 연인들이 부디 그렇게 노력하며 살기를 바래보며, 2% 아쉬움으로 책장을 덮는다. 작가님. 부디 다음 편은 일상적 이혼도 이야기해주세요!!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우리이만헤어져요 #이혼변호사 #최변 #최유나 #알에이치케이 #rhk #손글씨 #캘리 #김진희글씨 #엄마곰글씨
🌟기다리고 기다리던 한동일 교수님 북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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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에서 예약구매해 놓고 기다리는 시간이 이렇게 설레일 수 있을까?^^
초판한정 양장, 저자 친필사인, 로마격언 2020주간달력, 북토크초대권은 책과 더불어  또 다른 기쁨~~~😍
✨「라틴어 수업」으로 만난 인생책에 이어 「로마법 수업」은 어떠한 방식으로 나의 삶에 공명을 일으킬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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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동일 교수님 두번째 명강의 들으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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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인간이라는 것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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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한동일 교수님 북토크!! . . 예스24에서 예약구매해 놓고 기다리는 시간이 이렇게 설레일 수 있을까?^^ 초판한정 양장, 저자 친필사인, 로마격언 2020주간달력, 북토크초대권은 책과 더불어 또 다른 기쁨~~~😍 ✨「라틴어 수업」으로 만난 인생책에 이어 「로마법 수업」은 어떠한 방식으로 나의 삶에 공명을 일으킬지 기대가 된다 . . ⭐오늘 한동일 교수님 두번째 명강의 들으러 갑니다~~~🚖📚😄 . . . 🙏 "우리는 인간이라는 것을 기억합시다" . . . #한동일#로마법수업 #라틴어수업 #예스24#예약구매 #로마격언2020주간달력 #2020달력 #인생책#북스타그램#책 #책스타그램 #bookstagram #booklover #책읽기 #책읽는여자 #책속의한줄 #책속구절#책읽는여자 #문학동네 #북토크#북클럽문학동네 #사진스타그램📷 #일상스타그램 #데일리그램 #가을은독서의계절 🍁 . .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여우비.
⠀
온다는 소식이 없었는데
문득 찾아와
나를 홀려놓고 가버렸다.
⠀
네 생각이 맺힐까
매일 확인하던 예보는
오늘도 여지없이 틀렸다.
⠀
결국 나혼자만, 흠뻑 젖어
두 눈을 가려보지만
어느새 네냄새마저 따라온다.
⠀
이젠 좀 괜찮을까
싶었는데
아직도 난...
⠀
⠀
⠀
어느새 그의 두 번째 시집을 만난다. 시집이라는 게 참 묘한 책이다. 얇은데, 짧은데 뭔가 이야기가 들어있다. 그래서 공감하기도 하고, 공감하지 못하는 이야기는 무슨 이야기일지 고민하기도 한다. 어쩌면 그게 시의 매력이다. 때로는 노래 같고, 때로는 암호 같은 것. 그리고 다른 날 다시 꺼내 읽으면 또 다른 이야기가 노래 같고, 또 다른 이야기가 암호가 되는 것.
⠀
한 때는 나도 시를 쓰는 아이였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문장을, 더 함축적인 문장을 만드나 고민하곤 했었는데, 이제는 그 시절도 가물가물하다. 그냥 어느 날부터 시가 쓰여지지 않더라. 윤동주 님의 고민처럼 시가 쓰여지는 게 부끄러운 것도 아닌데.
⠀
사랑하면 시인이 된다는 말이 문득 공감이 간다. 시인으로 살 수 있던 시절이 문득 그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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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김형일 #우린서로에게가득했네 #꿈공장 #손글씨 #캘리 #김진희글씨 #엄마곰글씨
여우비. ⠀ 온다는 소식이 없었는데 문득 찾아와 나를 홀려놓고 가버렸다. ⠀ 네 생각이 맺힐까 매일 확인하던 예보는 오늘도 여지없이 틀렸다. ⠀ 결국 나혼자만, 흠뻑 젖어 두 눈을 가려보지만 어느새 네냄새마저 따라온다. ⠀ 이젠 좀 괜찮을까 싶었는데 아직도 난... ⠀ ⠀ ⠀ 어느새 그의 두 번째 시집을 만난다. 시집이라는 게 참 묘한 책이다. 얇은데, 짧은데 뭔가 이야기가 들어있다. 그래서 공감하기도 하고, 공감하지 못하는 이야기는 무슨 이야기일지 고민하기도 한다. 어쩌면 그게 시의 매력이다. 때로는 노래 같고, 때로는 암호 같은 것. 그리고 다른 날 다시 꺼내 읽으면 또 다른 이야기가 노래 같고, 또 다른 이야기가 암호가 되는 것. ⠀ 한 때는 나도 시를 쓰는 아이였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문장을, 더 함축적인 문장을 만드나 고민하곤 했었는데, 이제는 그 시절도 가물가물하다. 그냥 어느 날부터 시가 쓰여지지 않더라. 윤동주 님의 고민처럼 시가 쓰여지는 게 부끄러운 것도 아닌데. ⠀ 사랑하면 시인이 된다는 말이 문득 공감이 간다. 시인으로 살 수 있던 시절이 문득 그립다. ⠀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김형일 #우린서로에게가득했네 #꿈공장 #손글씨 #캘리 #김진희글씨 #엄마곰글씨
🌟 역곡도서관 저자 특강으로 박원순 가드너의 <반려식물이야기> 강좌에 참석~
반려식물(꽃, 나무...)이 우리에게 전하는 일곱가지 위로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힐링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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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작가님의 저서로는
#식물의위로 📚
#나는가드너입니다 📚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책들인데 작가님 사인도 받고 직접 뵐 수 있어서 무척이나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작가님의 다음 저서도 기대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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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위로
#부천도서관 #역곡도서관 
#저자특강#식물이야기
#박원순#가드너
#행성B#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lover 
#bookstagram #일상그램
#도서관에서#주말그램 
#책속구절 #명문장
#힐링#가을은독서의계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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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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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곡도서관 저자 특강으로 박원순 가드너의 <반려식물이야기> 강좌에 참석~ 반려식물(꽃, 나무...)이 우리에게 전하는 일곱가지 위로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힐링 힐링~🌿🌱🍀 . . ✨박원순 작가님의 저서로는 #식물의위로 📚 #나는가드너입니다 📚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책들인데 작가님 사인도 받고 직접 뵐 수 있어서 무척이나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작가님의 다음 저서도 기대 기대중~~~😍 . . . #반려식물#위로 #부천도서관 #역곡도서관 #저자특강#식물이야기 #박원순#가드너 #행성B#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lover #bookstagram #일상그램 #도서관에서#주말그램 #책속구절 #명문장 #힐링#가을은독서의계절 🍁 . .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가득리- 나누미]
김진희님 께서

책을 읽고 글귀를 엽서에다가
적어주셨어요.

제가 예뻐하는 시를 어쩜...이렇게 잘 아셔서 글을 적어주셨는지... 참 ㅎㅎ

여러가지 책들을 추천해주시고 
이쁜 글씨와 그림을 통해서 
항상 좋아하는 작가님입니다~
이쁜 따님과 함께 알콩 달콩 책을 읽어주는 
이 시대의 최고의 엄마죠 
엽서를 이렇게 예쁘게 사용하실 줄 
미리 알았으면... 한가득 보내드리는 건데요ㅠㅠ

나중에 다 떨어질 때 쯤 연락 주시는거 맞지요??ㅎㅎㅎ

#Repost @kimjinhee1872
• • • • • •
여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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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는 소식이 없었는데
문득 찾아와
나를 홀려놓고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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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생각이 맺힐까
매일 확인하던 예보는
오늘도 여지없이 틀렸다.
⠀
결국 나혼자만, 흠뻑 젖어
두 눈을 가려보지만
어느새 네냄새마저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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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좀 괜찮을까
싶었는데
아직도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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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맘 #시스타그램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김형일 #우린서로에게가득했네 #꿈공장 #손글씨 #캘리 #김진희글씨 #엄마곰글씨
 @sso_haeng
[가득리- 나누미] 김진희님 께서 책을 읽고 글귀를 엽서에다가 적어주셨어요. 제가 예뻐하는 시를 어쩜...이렇게 잘 아셔서 글을 적어주셨는지... 참 ㅎㅎ 여러가지 책들을 추천해주시고 이쁜 글씨와 그림을 통해서 항상 좋아하는 작가님입니다~ 이쁜 따님과 함께 알콩 달콩 책을 읽어주는 이 시대의 최고의 엄마죠 엽서를 이렇게 예쁘게 사용하실 줄 미리 알았으면... 한가득 보내드리는 건데요ㅠㅠ 나중에 다 떨어질 때 쯤 연락 주시는거 맞지요??ㅎㅎㅎ #Repost @kimjinhee1872 • • • • • • 여우비. ⠀ 온다는 소식이 없었는데 문득 찾아와 나를 홀려놓고 가버렸다. ⠀ 네 생각이 맺힐까 매일 확인하던 예보는 오늘도 여지없이 틀렸다. ⠀ 결국 나혼자만, 흠뻑 젖어 두 눈을 가려보지만 어느새 네냄새마저 따라온다. ⠀ 이젠 좀 괜찮을까 싶었는데 아직도 난...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맘 #시스타그램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김형일 #우린서로에게가득했네 #꿈공장 #손글씨 #캘리 #김진희글씨 #엄마곰글씨 @sso_haeng
범죄자 중에는 경찰서에 불려 다니는 상황이 되고 나서야 비로소 자신이 한 일이 나쁜 짓임을 깨닫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이 사실은 소크라테스의 대답이 옳았음을 증명한다고 할 수 있다. 자녀를 기르듯이 자신의 혼을 올바르게 키우는 것, 혼을 보살피는 것(혼에 대한 배려)을 통해 선악에 대한 판단의 기준이 서게 된다고 생각한 소크라테스는 나아가 이렇게 설파했다. “지식과 행동은 일치한다”. 그렇기 때문에 선악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덕에 대해 논의하고 음미하는”, 즉 철학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p.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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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표지부터 끌렸다. 쉽게 읽고 깊게 사유하는 지혜로운 시간이라니.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사실 요즘엔 철학과 자체가 굉장히 비인기종목이라고는 하지만, 어떤 측면에서 볼 때는 철학이 없이, 또 역사가 없이 우리가 다른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오만한 착각인가 생각해보면 어릴 때부터 철학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꽤 읽었다고 생각했지만 읽을 때마다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 것을 보면 철학이 우리 삶에 가지는 비중이 얼마나 대단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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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평소 소크라테스의 이론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악법도 법이라니. 물론 그는 그 말을 남기고 자신에게 내려진 독약을 마셨으나, 그 씁쓸한 멘트를 악용하는 이들을 볼 때마다 소크라테스의 말이 음지에서 오히려 더 기승을 부린단 생각에 조금은 부정적인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나의 생각은 다소 달라졌다. 몇 시간씩 제자리에 서서 자신의 선한 영, 다이모니온과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그의 사유를, 그의 내면을 더 알아보고 싶어졌고 더 많은 이야기를 묻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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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으로 돈을 버는 것은 자기 자신이지만, ‘나’라는 존재는 무상으로 받은 것이다. 몸이 주어진 덕분에 공부도 하고, 일도 할 수 있다 하려고 생각만 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 자신의 몸과 환경은 이미 주어져있는 것이므로 공짜다. 완전히 무료다. 아름다운 산을 바라보는 것도 공짜, 새소리를 듣는 것도 공짜, 노래하는 것도 공짜라고 생각하면 이 세상은 자유이용권을 끊고 들어온 거대한 테마파크 같다는 생각이 든다. (p.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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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철학에 예수님을 포함한 것이 사실 당연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낯선 느낌이기도 하다. 나에게는 엄마나 아빠처럼 당연한 존재인 그지만, 믿지 않은 이들에게는 그냥 “남의 아버지”이지 않던가. 그러나 그의 생각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또 성서가 남기는 그 많은 이야기들을 들여다보면 생각지 못한 많은 것들을 얻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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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말한다. 타인을 위해 아주 작은 일이라고 실천해보라고. 격려의 말을 건네고, 화를 참고, 불쾌감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면 하느님의 나라가 올 것이라고. 이런 사소한 것에서 하느님의 나라가 온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어쩌면 가장 사소한 것이 전부다. 우리가 사소하다고 작게 생각한 많은 것들은 사실 따지고 보면 매우 큰 것이다. 그 사소한 것이 얼마나 크게 번져나가는 지를 생각하면 결코 그 무엇도 사소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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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인생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이것이 인생이었단 말인가, 좋아, 다시 한 번, 하고. 더 이상 스스로의 르상티망을 터트리는 것을 그만두고 말이다.”(p.186) 라는 그의 말은 나를 여러 생각에 들게 한다. 내 메신저 프로필에는 최근의 내가 참 후지다는 말이 적혀있다. 타인에게 의지 하려 하고, 타인의 탓으로 돌리려는 내 모습이 너무 보기 싫어서. 그런데 그의 말에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지금의 나는 오히려 르상티망을 키우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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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동안, 나를 내려놓으려 노력했다. 쓸모도 없는 욕심에 이것저것 이유를 붙이는 대신, 그저 담담하게 내 마음을 들어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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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rhk #알에이치케이 #하룻밤에읽는서양철학 #토마스아키나리
@rhkorea_books
범죄자 중에는 경찰서에 불려 다니는 상황이 되고 나서야 비로소 자신이 한 일이 나쁜 짓임을 깨닫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이 사실은 소크라테스의 대답이 옳았음을 증명한다고 할 수 있다. 자녀를 기르듯이 자신의 혼을 올바르게 키우는 것, 혼을 보살피는 것(혼에 대한 배려)을 통해 선악에 대한 판단의 기준이 서게 된다고 생각한 소크라테스는 나아가 이렇게 설파했다. “지식과 행동은 일치한다”. 그렇기 때문에 선악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덕에 대해 논의하고 음미하는”, 즉 철학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p.26) ⠀ 이 책은 표지부터 끌렸다. 쉽게 읽고 깊게 사유하는 지혜로운 시간이라니. 이 얼마나 멋진 말인가. 사실 요즘엔 철학과 자체가 굉장히 비인기종목이라고는 하지만, 어떤 측면에서 볼 때는 철학이 없이, 또 역사가 없이 우리가 다른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나 오만한 착각인가 생각해보면 어릴 때부터 철학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꽤 읽었다고 생각했지만 읽을 때마다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 것을 보면 철학이 우리 삶에 가지는 비중이 얼마나 대단한지. ⠀ 사실 평소 소크라테스의 이론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악법도 법이라니. 물론 그는 그 말을 남기고 자신에게 내려진 독약을 마셨으나, 그 씁쓸한 멘트를 악용하는 이들을 볼 때마다 소크라테스의 말이 음지에서 오히려 더 기승을 부린단 생각에 조금은 부정적인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나의 생각은 다소 달라졌다. 몇 시간씩 제자리에 서서 자신의 선한 영, 다이모니온과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그의 사유를, 그의 내면을 더 알아보고 싶어졌고 더 많은 이야기를 묻고 싶어진다. ⠀ ⠀ ⠀ 노동으로 돈을 버는 것은 자기 자신이지만, ‘나’라는 존재는 무상으로 받은 것이다. 몸이 주어진 덕분에 공부도 하고, 일도 할 수 있다 하려고 생각만 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 자신의 몸과 환경은 이미 주어져있는 것이므로 공짜다. 완전히 무료다. 아름다운 산을 바라보는 것도 공짜, 새소리를 듣는 것도 공짜, 노래하는 것도 공짜라고 생각하면 이 세상은 자유이용권을 끊고 들어온 거대한 테마파크 같다는 생각이 든다. (p.59) ⠀ 서양 철학에 예수님을 포함한 것이 사실 당연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낯선 느낌이기도 하다. 나에게는 엄마나 아빠처럼 당연한 존재인 그지만, 믿지 않은 이들에게는 그냥 “남의 아버지”이지 않던가. 그러나 그의 생각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또 성서가 남기는 그 많은 이야기들을 들여다보면 생각지 못한 많은 것들을 얻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 저자는 말한다. 타인을 위해 아주 작은 일이라고 실천해보라고. 격려의 말을 건네고, 화를 참고, 불쾌감을 주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면 하느님의 나라가 올 것이라고. 이런 사소한 것에서 하느님의 나라가 온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어쩌면 가장 사소한 것이 전부다. 우리가 사소하다고 작게 생각한 많은 것들은 사실 따지고 보면 매우 큰 것이다. 그 사소한 것이 얼마나 크게 번져나가는 지를 생각하면 결코 그 무엇도 사소하지 않다. ⠀ “괴로운 인생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 이것이 인생이었단 말인가, 좋아, 다시 한 번, 하고. 더 이상 스스로의 르상티망을 터트리는 것을 그만두고 말이다.”(p.186) 라는 그의 말은 나를 여러 생각에 들게 한다. 내 메신저 프로필에는 최근의 내가 참 후지다는 말이 적혀있다. 타인에게 의지 하려 하고, 타인의 탓으로 돌리려는 내 모습이 너무 보기 싫어서. 그런데 그의 말에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지금의 나는 오히려 르상티망을 키우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고. ⠀ 이 책을 읽는 동안, 나를 내려놓으려 노력했다. 쓸모도 없는 욕심에 이것저것 이유를 붙이는 대신, 그저 담담하게 내 마음을 들어보자고. ⠀ ⠀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rhk #알에이치케이 #하룻밤에읽는서양철학 #토마스아키나리 @rhkorea_books
여우비.
⠀
온다는 소식이 없었는데
문득 찾아와
나를 홀려놓고 가버렸다.
⠀
네 생각이 맺힐까
매일 확인하던 예보는
오늘도 여지없이 틀렸다.
⠀
결국 나혼자만, 흠뻑 젖어
두 눈을 가려보지만
어느새 네냄새마저 따라온다.
⠀
이젠 좀 괜찮을까
싶었는데
아직도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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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김형일 #우린서로에게가득했네 #꿈공장 #손글씨 #캘리 #김진희글씨 #엄마곰글씨
 @sso_haeng
여우비. ⠀ 온다는 소식이 없었는데 문득 찾아와 나를 홀려놓고 가버렸다. ⠀ 네 생각이 맺힐까 매일 확인하던 예보는 오늘도 여지없이 틀렸다. ⠀ 결국 나혼자만, 흠뻑 젖어 두 눈을 가려보지만 어느새 네냄새마저 따라온다. ⠀ 이젠 좀 괜찮을까 싶었는데 아직도 난...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김형일 #우린서로에게가득했네 #꿈공장 #손글씨 #캘리 #김진희글씨 #엄마곰글씨 @sso_ha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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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목적으로 믿을 수 있는 사람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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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신 #세븐틴 #스타빌로 #point88
. 맹목적으로 믿을 수 있는 사람 한 명. . . #황경신 #세븐틴 #스타빌로 #point88
#숨결이바람될때 #폴칼라니티 #이종인옮김 #흐름출판 #whenbreathbecomesair #paulkalanit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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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여섯 젊은 의사의 마지막 순간.
✔무엇이 삶을 의미있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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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이 하찮게 느껴졌을 때,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무기력 해졌을 때, 이 책을 집어 들었던 것은 어쩌면 운명이었던 것 같다.
다시 삶을 살라고, 열심히 살아보라고...
확실한 것은 죽음을 생각할때 삶의 의미는 더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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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앞둔 촉망받던 레지던트인 폴.
자신의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본인의 사명을 다 했던 그의 삶을 통해 '죽음'에 대해 또 '삶'에 대해 깊이 사유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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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나에게 죽음이 닥치면 나는 어떨까. 폴 처럼 연명치료를 포기한채 우아하게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용기있게 끝까지 본인의 사명을 다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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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의 폴의 아내가 쓴 에필로그는 정말 눈물을 흘리지 않고는 읽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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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해주는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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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계속 나아갈 거야." 나는 침대에서 나와 한 걸음 앞으로 내딛고는 그 구절을 몇번이고 반복했다. "나는 계속 나아갈 수 없어, 그래도 계속 나아갈 거야. (I can't go on. I'll go on)」p.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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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아침 나는 결심했다. 수술실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왜냐고? 난 그렇게 할 수 있으니까. 그게 바로 나니까.」p.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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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책추천  #책속구절 #독서 #instabook #bookstagram #book #reading
#숨결이바람될때 #폴칼라니티 #이종인옮김 #흐름출판 #whenbreathbecomesair #paulkalanithi . . . ✔서른여섯 젊은 의사의 마지막 순간. ✔무엇이 삶을 의미있게 하는가. . . . 나의 삶이 하찮게 느껴졌을 때,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무기력 해졌을 때, 이 책을 집어 들었던 것은 어쩌면 운명이었던 것 같다. 다시 삶을 살라고, 열심히 살아보라고... 확실한 것은 죽음을 생각할때 삶의 의미는 더 깊어진다. . 죽음을 앞둔 촉망받던 레지던트인 폴. 자신의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본인의 사명을 다 했던 그의 삶을 통해 '죽음'에 대해 또 '삶'에 대해 깊이 사유해 볼 수 있었다. . 실제로 나에게 죽음이 닥치면 나는 어떨까. 폴 처럼 연명치료를 포기한채 우아하게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용기있게 끝까지 본인의 사명을 다 할 수 있을까? . 마지막의 폴의 아내가 쓴 에필로그는 정말 눈물을 흘리지 않고는 읽을 수가 없었다. . 이 책은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해주는 책이 될 것이다. . . . 「"그래도 계속 나아갈 거야." 나는 침대에서 나와 한 걸음 앞으로 내딛고는 그 구절을 몇번이고 반복했다. "나는 계속 나아갈 수 없어, 그래도 계속 나아갈 거야. (I can't go on. I'll go on)」p.180 . . 「그날 아침 나는 결심했다. 수술실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왜냐고? 난 그렇게 할 수 있으니까. 그게 바로 나니까.」p.180 . . .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책추천 #책속구절 #독서 #instabook #bookstagram #book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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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내가 벌어들인 부인가 아닌가 하는 것도 중요하다. 내 몸을 전부 덮을 만큼의 황금을 소유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내가 일시에 그것을 세상에 내보내면 금의 가치는 급격히 추락한다. 또한 금을 갖고 있다 해도 그것을 다른 자산으로 전환할 수 없다면 단지 반짝이고 무거운 쇠에 불과하다. (p.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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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에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잉? 이거 뭐지?"하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솔직히 말하면이 책을 출간한 <황금가지>라는 단어 하나에 시작한 책인데, 용에게 잡아 먹히기 직전의 여자라니. 그러더니 용과 여자는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런 설정자체가 놀라웠고, 신기했고, 대단하다 싶었다. 이런 사람이 책을 내는 거지, 감히 내가 싶은 생각까지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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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작가에 대해 작은 정보밖에 없었다가 검색을 하다 보니 우리 이영도작가님(영도찡)의 뒤를 이을만한 걸출한 작가의 탄생이라는 평을 달고 계셨더라. 그렇다면 또 내가 북 마크해두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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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정착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만은 진심이었다. 그는 길 위의 삶이 지긋지긋하였다. (p.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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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다. 그러니 신경 쓰지 않아도 되네 (p.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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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판타지소설이라고 생각하며 읽기는 부의 가치와 허영에 대해 매우 진지하게 다루고 있었기에 마치 경제서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개그코드가 등장할 땐 너무 웃기고 좋았다. 솔직히 판타지소설은 읽기는 재미있지만 쓰기는 너무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는 설정도 너무 탄탄하고 사전 조사도 엄청나게 하셨다는 느낌이 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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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판타지소설이다 보니 한 구절을 잘못 노출해도 모든 재미를 빼앗아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여, 리뷰자체가 조심스럽다. 그래서 내용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다른 이야기를 하려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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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분명히 말할 수 있는 하나는, 비록 판타지의 세계가 바탕이지만 우리네 삶과 다를 게 없다는 것이다. 기존에 브릿g에서 연재될 때에도 그렇게 인기가 많았다고 하던데, 왜 인기가 많은지를 읽으며 실감한 것은 너무나 탄탄하게 스토리가 이어져 갈 뿐 아니라, 우리네 삶과 비슷한 느낌에 어색함보다는 당연함까지 느껴지려 했다. 분명 새롭고 낯선 책이기는 하지만 읽는 내내 나를 가슴 뛰게 했고, 뒷장이 궁금해서 미리 손가락을 끼우고 읽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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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독서생활이 지루해지셨다면, 추천해드린다. 뒷장이 궁금해 다 읽어야 한다는 부작용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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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황금가지 #피어클리벤의금화 #신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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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bough_books
⠀ 그것이 내가 벌어들인 부인가 아닌가 하는 것도 중요하다. 내 몸을 전부 덮을 만큼의 황금을 소유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내가 일시에 그것을 세상에 내보내면 금의 가치는 급격히 추락한다. 또한 금을 갖고 있다 해도 그것을 다른 자산으로 전환할 수 없다면 단지 반짝이고 무거운 쇠에 불과하다. (p.29) ⠀ ⠀ ⠀ ⠀ 사실 처음에 이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잉? 이거 뭐지?"하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솔직히 말하면이 책을 출간한 <황금가지>라는 단어 하나에 시작한 책인데, 용에게 잡아 먹히기 직전의 여자라니. 그러더니 용과 여자는 이야기를 이어간다. 이런 설정자체가 놀라웠고, 신기했고, 대단하다 싶었다. 이런 사람이 책을 내는 거지, 감히 내가 싶은 생각까지 들더라. ⠀ 사실 이 작가에 대해 작은 정보밖에 없었다가 검색을 하다 보니 우리 이영도작가님(영도찡)의 뒤를 이을만한 걸출한 작가의 탄생이라는 평을 달고 계셨더라. 그렇다면 또 내가 북 마크해두어야지! ⠀ ⠀ ⠀ ⠀ -어딘가 정착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만은 진심이었다. 그는 길 위의 삶이 지긋지긋하였다. (p.356) ⠀ -내가 알고 있다. 그러니 신경 쓰지 않아도 되네 (p.465) ⠀ ⠀ ⠀ ⠀ ⠀ 그냥 판타지소설이라고 생각하며 읽기는 부의 가치와 허영에 대해 매우 진지하게 다루고 있었기에 마치 경제서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개그코드가 등장할 땐 너무 웃기고 좋았다. 솔직히 판타지소설은 읽기는 재미있지만 쓰기는 너무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는 설정도 너무 탄탄하고 사전 조사도 엄청나게 하셨다는 느낌이 절로 들었다. ⠀ 사실 판타지소설이다 보니 한 구절을 잘못 노출해도 모든 재미를 빼앗아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하여, 리뷰자체가 조심스럽다. 그래서 내용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다른 이야기를 하려 노력했다. ⠀ 하지만 분명히 말할 수 있는 하나는, 비록 판타지의 세계가 바탕이지만 우리네 삶과 다를 게 없다는 것이다. 기존에 브릿g에서 연재될 때에도 그렇게 인기가 많았다고 하던데, 왜 인기가 많은지를 읽으며 실감한 것은 너무나 탄탄하게 스토리가 이어져 갈 뿐 아니라, 우리네 삶과 비슷한 느낌에 어색함보다는 당연함까지 느껴지려 했다. 분명 새롭고 낯선 책이기는 하지만 읽는 내내 나를 가슴 뛰게 했고, 뒷장이 궁금해서 미리 손가락을 끼우고 읽어야 했다. ⠀ 다소 독서생활이 지루해지셨다면, 추천해드린다. 뒷장이 궁금해 다 읽어야 한다는 부작용도 함께.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황금가지 #피어클리벤의금화 #신서로@goldenbough_books
#부정적감정 💢에 대한 구절 ▪️책 - #신경끄기의기술📖 ▪️저자 - #마크맨슨 ▪️출판사 - #갤리온출판사 :
:
부정적 감정은 행동하라는 요구입니다.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라는 신호죠.

예를 들어 “난 너무 뚱뚱해”라는 부정적 감정이 생긴다면 운동을 하라는 요구가 생기는 거예요. “난 버리는 시간이 너무 많아”라는 부정적 감정이 생긴다면 계획표를 세워보라는 요구가 생기고요.

이러한 요구를 수행한다면 그 과정 속에서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요구를 수용하는 건 힘들죠.
시간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게 아니니까요

나를 즐겁게 해주는 다른 행동도 많아요.
일시적인 쾌락을 그만두라는 말이 아닙니다. 당장 맞이할 수 있는 확실한 행복인걸요

다만, 그 와중에도 부정이 요구하는 행동을
꾸준히 지속하자는 거죠. 우리는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 법을 알고 있어요. 
실천하지 않을 뿐 :B
#부정적감정 💢에 대한 구절 ▪️책 - #신경끄기의기술📖 ▪️저자 - #마크맨슨 ▪️출판사 - #갤리온출판사 : : 부정적 감정은 행동하라는 요구입니다.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라는 신호죠. 예를 들어 “난 너무 뚱뚱해”라는 부정적 감정이 생긴다면 운동을 하라는 요구가 생기는 거예요. “난 버리는 시간이 너무 많아”라는 부정적 감정이 생긴다면 계획표를 세워보라는 요구가 생기고요. 이러한 요구를 수행한다면 그 과정 속에서 긍정적인 감정을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요구를 수용하는 건 힘들죠. 시간이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게 아니니까요 나를 즐겁게 해주는 다른 행동도 많아요. 일시적인 쾌락을 그만두라는 말이 아닙니다. 당장 맞이할 수 있는 확실한 행복인걸요 다만, 그 와중에도 부정이 요구하는 행동을 꾸준히 지속하자는 거죠. 우리는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 법을 알고 있어요. 실천하지 않을 뿐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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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엽서로 뽑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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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통 #내멋대로고민상담 #살아눈부시개 #제노붓펜 #혜온쓰갬성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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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메 후보1.
인데 너무 고민된단 말이지. 흰색 펜으로만 쓸 수 있으면 메리트가 크지 않은데. 근데 또 너무 예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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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김혜령 #회사가싫어서 #주말출근
. 떡메 후보1. 인데 너무 고민된단 말이지. 흰색 펜으로만 쓸 수 있으면 메리트가 크지 않은데. 근데 또 너무 예쁘고.. . . #너구리 #김혜령 #회사가싫어서 #주말출근
✨ 이병률 작가님의 「혼자가 혼자에게」
산문집을 예약주문해 놓고 기다리는 시간이 이토록 그립고 그리울줄이야~
도착한 순간 너무 설레어서 함부로 책장을 펼치지 못했다
여행 산문집..... 길위에서 전해지는 그의 문장들이 보드라운 꽃잎이 되어 내 마음위로 꽃비가 내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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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질문
- 좋은 날이 많이 있었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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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문장
- 사람이 좋다, 여기는.
사람이 좋다는 게 이렇게 좋을 수 있다니.
나는 미리 알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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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률 작가님의 글을 읽다가 문득 '지금부터 가을이 시작되는구나' 혼잣말을 해본다
문장 하나 하나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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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소개글이 너무 근사하다
나도 그 'ㅅ'과 함께 사는 사람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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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률#혼자가혼자에게#달출판사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stagram 
#알라딘#책속구절 #책읽기#독서#book
#책읽는여자 #일상그램#글쓰기#일상
#산문집#책추천#시인#가을은독서의계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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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률 작가님의 「혼자가 혼자에게」 산문집을 예약주문해 놓고 기다리는 시간이 이토록 그립고 그리울줄이야~ 도착한 순간 너무 설레어서 함부로 책장을 펼치지 못했다 여행 산문집..... 길위에서 전해지는 그의 문장들이 보드라운 꽃잎이 되어 내 마음위로 꽃비가 내어 내린다🌸 . . . #첫질문 - 좋은 날이 많이 있었습니까.... . . #오늘의문장 - 사람이 좋다, 여기는. 사람이 좋다는 게 이렇게 좋을 수 있다니. 나는 미리 알지 못했다 . . . 🍁이병률 작가님의 글을 읽다가 문득 '지금부터 가을이 시작되는구나' 혼잣말을 해본다 문장 하나 하나 허투루 흘려보내지 않기로~~~😍 . . 🌟작가님 소개글이 너무 근사하다 나도 그 'ㅅ'과 함께 사는 사람이고 싶다~💕 . . #이병률#혼자가혼자에게#달출판사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stagram #알라딘#책속구절 #책읽기#독서#book #책읽는여자 #일상그램#글쓰기#일상 #산문집#책추천#시인#가을은독서의계절 . . 🌿🌼🌵🌺🍃🌸🍀🌷🌱🌻🌳🍁🌴🍂
가끔 인생 2막에 대한 내 나름의 목표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스스로 반문해본다. 엄마이자 할머니로서 살아온 길을 되돌아보면 혼자서 두 사람 몫을 해내기 위해 무던히 애썼던 시간들이 새삼스럽게 떠오르기도 한다. 그렇다 해도 아버지의 빈자리를 오롯이 채워주지는 못했을 터이다. 두 몫을 감당하기 위해 버거웠던 엄마만큼이나 딸 또한 나름대로 치열하게 해쳐나가야 했던 난관들이 많았을 것이다. 속내를 표현하지 않는 무심함으로, 때로는 짜증으로 내게 응석부렸던 딸에게 서운하고 쓸쓸한 마음이 들 때도 있다. 그런 어여쁘게 자라준 딸을 바라보면 고단한 삶에도 한 줄기 희망이 비췄음을 알게 되었다. (p.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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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샘터가 워낙 일찍 우리 집 우체통을 두드렸던 탓에, 이번 호는 엄청 늦게 받은 듯한 느낌마저 든다. 또 개인적으로 지난 호와 이번 호 사이에 너무나 많은 일이 있었던 터라 더 그렇게 느껴지기도 했고. 그렇게 기다림 끝에 받아 든 샘터를 읽다가 눈물이 왈칵 솟았다. 어떤 “할마”(할머니엄마)의 글 때문이었다. 나 역시 친정엄마에게 아이를 맡기고 살기 때문이었을까. 내 어깨를 누르는 삶의 무게 때문이었을까. 무엇인지 알 수는 없지만 한참이나 묵직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몇 백 페이지의 책에서도 이렇게 눈물 나는 몇 줄을 만나기 어려울 때도 있는데, 이 얇은 월간지에 눈물이 솟는 것은, 이게 우리 삶을 담기 때문일 테다. 나의, 우리의, 내 이웃의 이야기이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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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칭찬이 그립다는 이, 나무에게서 누구의 손길을 찾는 이, 누군가를 평가하는 고단한 삶을 살지만 그것을 ‘평정’이라 부르며 이겨내는 이, 건조기에서 사랑의 향을 느끼는 이, 불치하문의 길을 걷는 이 등. 이들은 모두 우리 옆에서 살고 있는 그 누군가 일 것이다. 그래서 그들의 사소할지 모를 이야기들이 결코 사소하게 느껴지지 않고 가슴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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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는 그런 책이다. 점심시간 후, 동료들과 둘러앉아 즐기는 커피 한 잔 같은 책. 오랜 친구와 간만에 전화를 붙잡고 한참이나 떠드는 수다 같은 책.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오래도록 사랑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 같다.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에, 샘터는 정말 한줄기 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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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샘터 #샘터사 #샘터10월호 #10월호 #월간지
@isamtoh
가끔 인생 2막에 대한 내 나름의 목표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스스로 반문해본다. 엄마이자 할머니로서 살아온 길을 되돌아보면 혼자서 두 사람 몫을 해내기 위해 무던히 애썼던 시간들이 새삼스럽게 떠오르기도 한다. 그렇다 해도 아버지의 빈자리를 오롯이 채워주지는 못했을 터이다. 두 몫을 감당하기 위해 버거웠던 엄마만큼이나 딸 또한 나름대로 치열하게 해쳐나가야 했던 난관들이 많았을 것이다. 속내를 표현하지 않는 무심함으로, 때로는 짜증으로 내게 응석부렸던 딸에게 서운하고 쓸쓸한 마음이 들 때도 있다. 그런 어여쁘게 자라준 딸을 바라보면 고단한 삶에도 한 줄기 희망이 비췄음을 알게 되었다. (p.69) ⠀ 지난달 샘터가 워낙 일찍 우리 집 우체통을 두드렸던 탓에, 이번 호는 엄청 늦게 받은 듯한 느낌마저 든다. 또 개인적으로 지난 호와 이번 호 사이에 너무나 많은 일이 있었던 터라 더 그렇게 느껴지기도 했고. 그렇게 기다림 끝에 받아 든 샘터를 읽다가 눈물이 왈칵 솟았다. 어떤 “할마”(할머니엄마)의 글 때문이었다. 나 역시 친정엄마에게 아이를 맡기고 살기 때문이었을까. 내 어깨를 누르는 삶의 무게 때문이었을까. 무엇인지 알 수는 없지만 한참이나 묵직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몇 백 페이지의 책에서도 이렇게 눈물 나는 몇 줄을 만나기 어려울 때도 있는데, 이 얇은 월간지에 눈물이 솟는 것은, 이게 우리 삶을 담기 때문일 테다. 나의, 우리의, 내 이웃의 이야기이기 때문일 것이다. ⠀ 아버지의 칭찬이 그립다는 이, 나무에게서 누구의 손길을 찾는 이, 누군가를 평가하는 고단한 삶을 살지만 그것을 ‘평정’이라 부르며 이겨내는 이, 건조기에서 사랑의 향을 느끼는 이, 불치하문의 길을 걷는 이 등. 이들은 모두 우리 옆에서 살고 있는 그 누군가 일 것이다. 그래서 그들의 사소할지 모를 이야기들이 결코 사소하게 느껴지지 않고 가슴을 울린다. ⠀ 샘터는 그런 책이다. 점심시간 후, 동료들과 둘러앉아 즐기는 커피 한 잔 같은 책. 오랜 친구와 간만에 전화를 붙잡고 한참이나 떠드는 수다 같은 책.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오래도록 사랑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 같다.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에, 샘터는 정말 한줄기 샘이다.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샘터 #샘터사 #샘터10월호 #10월호 #월간지 @isamtoh
스스로에게 자신이 있는 아이일수록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거듭하기 때문에 성공 체험이 많아집니다. 어쩌나 실패하는 일이 있어도 하나의 경험으로 인지해 그 속에서 뭐 하나라도 배우려 하는 등 실패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습니다. (p.29)
⠀
“다시 해볼까요?” 우리 아이가 자주 사용하는 말이다. 신발을 신다 실패했을 때, 단추를 잘못 끼웠을 때, 물을 따르다 쏟았을 때, 그저 기다리고 있는 내게 본인 스스로 하는 말이다. 그럴 때 대답해준다. “그럼. 다시 해보면 더 잘할 거 같아.”라고 대답해준다. 그러다 정말 안될 때에 아이는 “엄마 도와주세요”라고 요청을 하고, 나는 그때야 아이의 행동에 개입을 한다. 내가 경험했기에 자연스럽게 했던 행동인데 어느 책에선가 그 기다림이 아이를 성장하는 키워드라는 말을 읽고 놀란 경험이 있다. 아 나의 작은 행동, 말 한마디가 아이에게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구나 하고.
⠀
그 이후로 육아서를 열심히 읽어왔다. 물론 휘연님에 비하면 새 발의 피지만, 어느 날 문득 세려 보니 50권이 넘는 육아서를 읽었더라. 그리고 그 육아서가 대체로 아이에게 하는 언어표현에 대한 책이 월등히 많았다. 그만큼 나는 아이에게 하는 말, 행동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치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그런 나의 기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잇는 책이다. 비록 일본 작가의 책이라 읽기 전부터 망설임을 주긴 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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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들을 읽어보면 사실 굉장히 흔한 말들이다. 반복하여 말하기의 힘, 인정하는 것의 힘, 고맙다고 말하는 것의 힘. 하지만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말들이 가지는 힘이 실로 얼마나 대단한지를 느끼게 한다. 물론 평소에 고맙다거나 미안하다는 말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 말조차 어렵다. 쉽게 나오지 않을 것이다. 특히 그 대상이 아이라면 더욱. 하지만 딱 10번만 내뱉어보면 생각보다 쉽게 그 말이 나온다. 그리고 그 말이 가지는 힘의 위대함도 깨닫게 될 것이다.
⠀
첫 장에서는 부모가 흔히 하는 말 실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2장에서는 아이의 자기긍정감을 높이는 말들을 나열해준다. 개인적으로는 2장이 제일 와 닿아서 많이 끄덕이며 읽었다. 세번째 장은 아이들의 사례를 나열했는데, 아직 우리 아이가 많이 어려 큰 공감을 하지 못했으나, 이 정도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크게 도움 받을 것 같다. 마지막 장에서는 엄마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데, 이 부분도 읽으며 몇몇 문장이 마음에 닿았다.
⠀
사실 육아서를 읽는 것에 있어 몇 권정도를 읽는 것이 적당한지 생각해본 적이 없다. 많이 읽는다고 많이 남는 것도, 적게 읽는 다고 적게 남는 것도 아닐 것 일터. 그러나 문득 내가 읽었던 거의 대부분의 책들은 내게 적어도 한 문장은 남긴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이 책을 내가 왜 읽었을까 하는 책도 분명 있다.) 이 책에서 단 한 문장을 남기자면 “부모가 아이의 좋은 점을 찾아낼수록, 좋은 점을 의식할수록 아이에게는 좋은 변화가 일어날 겁니다.” (p.167) 이란 문장을 선택하고 싶다. 하물며 물도 칭찬하며 떠놓으면 변화한다고 하지 않는가. 우리 아이의 장점을 나만큼 잘 아는 사람은 없으니, 우리 아이의 장점을 가장 칭찬하고 인정하는 사람도 내가 되어야겠다. 물론 우리 아이의 단점을 가장 따뜻하게 안아주는 사람도 내가 되어야 하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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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북라이프 #엄마의말센스 #이시다가쓰노리 #부모의말 #한마디의힘
@bbooklife
스스로에게 자신이 있는 아이일수록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을 거듭하기 때문에 성공 체험이 많아집니다. 어쩌나 실패하는 일이 있어도 하나의 경험으로 인지해 그 속에서 뭐 하나라도 배우려 하는 등 실패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습니다. (p.29) ⠀ “다시 해볼까요?” 우리 아이가 자주 사용하는 말이다. 신발을 신다 실패했을 때, 단추를 잘못 끼웠을 때, 물을 따르다 쏟았을 때, 그저 기다리고 있는 내게 본인 스스로 하는 말이다. 그럴 때 대답해준다. “그럼. 다시 해보면 더 잘할 거 같아.”라고 대답해준다. 그러다 정말 안될 때에 아이는 “엄마 도와주세요”라고 요청을 하고, 나는 그때야 아이의 행동에 개입을 한다. 내가 경험했기에 자연스럽게 했던 행동인데 어느 책에선가 그 기다림이 아이를 성장하는 키워드라는 말을 읽고 놀란 경험이 있다. 아 나의 작은 행동, 말 한마디가 아이에게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구나 하고. ⠀ 그 이후로 육아서를 열심히 읽어왔다. 물론 휘연님에 비하면 새 발의 피지만, 어느 날 문득 세려 보니 50권이 넘는 육아서를 읽었더라. 그리고 그 육아서가 대체로 아이에게 하는 언어표현에 대한 책이 월등히 많았다. 그만큼 나는 아이에게 하는 말, 행동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치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그런 나의 기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잇는 책이다. 비록 일본 작가의 책이라 읽기 전부터 망설임을 주긴 했지만 말이다. ⠀ 문장들을 읽어보면 사실 굉장히 흔한 말들이다. 반복하여 말하기의 힘, 인정하는 것의 힘, 고맙다고 말하는 것의 힘. 하지만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말들이 가지는 힘이 실로 얼마나 대단한지를 느끼게 한다. 물론 평소에 고맙다거나 미안하다는 말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 말조차 어렵다. 쉽게 나오지 않을 것이다. 특히 그 대상이 아이라면 더욱. 하지만 딱 10번만 내뱉어보면 생각보다 쉽게 그 말이 나온다. 그리고 그 말이 가지는 힘의 위대함도 깨닫게 될 것이다. ⠀ 첫 장에서는 부모가 흔히 하는 말 실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2장에서는 아이의 자기긍정감을 높이는 말들을 나열해준다. 개인적으로는 2장이 제일 와 닿아서 많이 끄덕이며 읽었다. 세번째 장은 아이들의 사례를 나열했는데, 아직 우리 아이가 많이 어려 큰 공감을 하지 못했으나, 이 정도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크게 도움 받을 것 같다. 마지막 장에서는 엄마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데, 이 부분도 읽으며 몇몇 문장이 마음에 닿았다. ⠀ 사실 육아서를 읽는 것에 있어 몇 권정도를 읽는 것이 적당한지 생각해본 적이 없다. 많이 읽는다고 많이 남는 것도, 적게 읽는 다고 적게 남는 것도 아닐 것 일터. 그러나 문득 내가 읽었던 거의 대부분의 책들은 내게 적어도 한 문장은 남긴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이 책을 내가 왜 읽었을까 하는 책도 분명 있다.) 이 책에서 단 한 문장을 남기자면 “부모가 아이의 좋은 점을 찾아낼수록, 좋은 점을 의식할수록 아이에게는 좋은 변화가 일어날 겁니다.” (p.167) 이란 문장을 선택하고 싶다. 하물며 물도 칭찬하며 떠놓으면 변화한다고 하지 않는가. 우리 아이의 장점을 나만큼 잘 아는 사람은 없으니, 우리 아이의 장점을 가장 칭찬하고 인정하는 사람도 내가 되어야겠다. 물론 우리 아이의 단점을 가장 따뜻하게 안아주는 사람도 내가 되어야 하겠고. ⠀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북라이프 #엄마의말센스 #이시다가쓰노리 #부모의말 #한마디의힘 @bbook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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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부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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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내가멸종위기인줄도모르고 #스타빌로 #point68 #당근볼펜
소설과 에세이를 읽는 이유는 내 마음을 비롯한 타인의 감정과 경험을 이해하기 위함이다. ​

철학책과 역사책도 가끔씩만 들춰보는 내게, 물리학은 지구와 명왕성 사이 거리만큼 멀게 느껴지는 학문이었다. 사물과 생명의 존재 자체보다 그들 사이의 관계와 보이지 않는 감정에 호기심이 더 많으니 물리학과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뒤통수를 한대 세게 얻어맞은 기분이 들었다. 내 안일한 착각이고 어줍잖은 편견이었다. 결국 물리학을 통해서도 사물과 존재보다 사건과 관계에 집중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무더운 여름날 하교길에 타들어가는 목을 적셔주던 알록달록한 슬러시처럼 내게 우주와 인생의 진리를 시원하게 설명해줄 책이 더 필요하다. 갈증이 나니 적극 추천 부탁드린다. ​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현재는 인간이 편의상 만들어낸 개념일 뿐이다. 
평지에 사는 사람이 산 꼭대기에 사는 사람보다 시간이 적다. ​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믿기지가 않는다고? 물리학의 ㅁ도 모르는 나도 재밌게 읽을 정도로 쉽게 설명되어 있는 책이니, 속는 셈치고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물리학, 거참 흥미로운 녀석일세. ​

참고로, 이 책을 완독하면, 테드 창의 소설들도 유레카하며 이해하게 될지도?
소설과 에세이를 읽는 이유는 내 마음을 비롯한 타인의 감정과 경험을 이해하기 위함이다. ​ 철학책과 역사책도 가끔씩만 들춰보는 내게, 물리학은 지구와 명왕성 사이 거리만큼 멀게 느껴지는 학문이었다. 사물과 생명의 존재 자체보다 그들 사이의 관계와 보이지 않는 감정에 호기심이 더 많으니 물리학과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뒤통수를 한대 세게 얻어맞은 기분이 들었다. 내 안일한 착각이고 어줍잖은 편견이었다. 결국 물리학을 통해서도 사물과 존재보다 사건과 관계에 집중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무더운 여름날 하교길에 타들어가는 목을 적셔주던 알록달록한 슬러시처럼 내게 우주와 인생의 진리를 시원하게 설명해줄 책이 더 필요하다. 갈증이 나니 적극 추천 부탁드린다. ​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 현재는 인간이 편의상 만들어낸 개념일 뿐이다. 평지에 사는 사람이 산 꼭대기에 사는 사람보다 시간이 적다. ​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믿기지가 않는다고? 물리학의 ㅁ도 모르는 나도 재밌게 읽을 정도로 쉽게 설명되어 있는 책이니, 속는 셈치고 한번 읽어보길 바란다. 물리학, 거참 흥미로운 녀석일세. ​ 참고로, 이 책을 완독하면, 테드 창의 소설들도 유레카하며 이해하게 될지도?
#국제도서주간#릴레이
#52페이지5번째문장 
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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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p.
돈이 필요해서요. 나는 솔직함을 가장해 무례하게 말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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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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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릴레이 바톤 넘어주신 
@bomin_0703 , @ju.ng3010  애정하는 두 분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저도 하고 싶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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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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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바톤 넘깁니다 😎
바쁘시면 패쓰~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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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insta_j, @sweet_kjh
@geonu_mam, @aaron_b84 
@_tooibookkoe_ , @carax97, @baikoon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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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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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에 있는 책을 집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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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페이지를 펼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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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문장을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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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은 알리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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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쓰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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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책사랑
#오늘의일상#인증샷#책속문장#책속구절
#국제도서주간#릴레이 #52페이지5번째문장 ㆍ ⬇️ ㆍ 52p. 돈이 필요해서요. 나는 솔직함을 가장해 무례하게 말해버렸다. ㆍ ㆍ 🍒 ㆍ 즐거운 릴레이 바톤 넘어주신 @bomin_0703 , @ju.ng3010 애정하는 두 분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저도 하고 싶었거든요 🤭🤭 ㆍ ㆍ 🍒 ㆍ 릴레이 바톤 넘깁니다 😎 바쁘시면 패쓰~하셔요 😆 ㆍ ㆍ @junginsta_j, @sweet_kjh @geonu_mam, @aaron_b84 @_tooibookkoe_ , @carax97, @baikoonyong . ㆍ 규칙은 ㆍ 🍂가까이에 있는 책을 집어들고 ㆍ 🍂52페이지를 펼쳐서 ㆍ 🍂5번째 문장을 포스팅 ㆍ 🍂책 제목은 알리지 않기 ㆍ ㆍ 책 제목 쓰고 싶어지네요😄😄 ㆍ ㆍ ㆍ #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책사랑 #오늘의일상#인증샷#책속문장#책속구절
병원이야 말로 우리 생활에 매우 밀접한 공간 아닐까? 그래서 의사나 간호사들도 너무나 당연하게 떠오르는 직업 중에 하나일 테고. 아마 누군가는 ‘병원? 의사나 간호사 말고 이야기할게 있나?’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잡 시리즈가 너무나 섭섭해한다. 한 권에 꽉꽉 눌러 얼마나 다양한 이야기를 준비했던지, 아이와 읽으며 나도 너무 재미있었다. 몰랐던 것들을 많이 알게 되기도 했고.
⠀
병원에 갈 때, 내가 어느 과로 진료를 봐야 하나 고민스러울 때가 있다. 작은 병원이라면 그런 걱정 없이 간호사가 척척 의사에게 전달하지만 종합병원에서 머리가 아파 내과라고 판단하고 접수하고 기다리다가 뒤늦게야 신경외과로 가라거나 하는 등의 오류를 경험해본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문득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어찌나 상세히 설명해주는지, 내가 어디가 안 좋으면 어디에서 진료를 봐야 하는지 척척 알겠더라.
⠀
이번 병원 시리즈가 특히나 좋았던 것은 현대 의학을 발전시킨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대한 이야기와 의학상식, 병원에서 일하기 위한 자격, 배아 줄기세포 등 매우 다양한 분야를 설명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런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만화를 통해 재미있게 설명하고, 간략한 언어로 풀이해주기에 어렵지 않게 지식을 획득할 수 있다.
⠀
개인적으로 잡 시리즈가 특히 좋은 게 쉬운 언어로,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이해시킨다는 것이다. 이번 시리즈에서도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병원코디네이터 등이 하는 일과 각 과에서 하는 일을 명확히 알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뒤에 마련된 복습을 통해 아이들이 의료 분야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자신의 꿈을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국일아이 #잡 #job #나는병원에서일할거야 #배경희 #문인호 @kugil_kids
병원이야 말로 우리 생활에 매우 밀접한 공간 아닐까? 그래서 의사나 간호사들도 너무나 당연하게 떠오르는 직업 중에 하나일 테고. 아마 누군가는 ‘병원? 의사나 간호사 말고 이야기할게 있나?’고 생각하시겠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잡 시리즈가 너무나 섭섭해한다. 한 권에 꽉꽉 눌러 얼마나 다양한 이야기를 준비했던지, 아이와 읽으며 나도 너무 재미있었다. 몰랐던 것들을 많이 알게 되기도 했고. ⠀ 병원에 갈 때, 내가 어느 과로 진료를 봐야 하나 고민스러울 때가 있다. 작은 병원이라면 그런 걱정 없이 간호사가 척척 의사에게 전달하지만 종합병원에서 머리가 아파 내과라고 판단하고 접수하고 기다리다가 뒤늦게야 신경외과로 가라거나 하는 등의 오류를 경험해본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문득 앞으로는 그런 일이 없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어찌나 상세히 설명해주는지, 내가 어디가 안 좋으면 어디에서 진료를 봐야 하는지 척척 알겠더라. ⠀ 이번 병원 시리즈가 특히나 좋았던 것은 현대 의학을 발전시킨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대한 이야기와 의학상식, 병원에서 일하기 위한 자격, 배아 줄기세포 등 매우 다양한 분야를 설명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런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만화를 통해 재미있게 설명하고, 간략한 언어로 풀이해주기에 어렵지 않게 지식을 획득할 수 있다. ⠀ 개인적으로 잡 시리즈가 특히 좋은 게 쉬운 언어로,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이해시킨다는 것이다. 이번 시리즈에서도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 병원코디네이터 등이 하는 일과 각 과에서 하는 일을 명확히 알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뒤에 마련된 복습을 통해 아이들이 의료 분야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자신의 꿈을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국일아이 #잡 #job #나는병원에서일할거야 #배경희 #문인호 @kugil_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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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엄마들이 살던 시절보다 빠르게 변한다.
엄마시야로 아이를 바라본다면
우리 아이의 꿈도 암담한 현실처럼
철밥통만을 원하게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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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아이를 만들어주는 마법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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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국일아이 #잡 #job #잡시리즈 #직업교육 #꿈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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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엄마들이 살던 시절보다 빠르게 변한다. 엄마시야로 아이를 바라본다면 우리 아이의 꿈도 암담한 현실처럼 철밥통만을 원하게 될지도. ⠀ 꿈꾸는 아이를 만들어주는 마법같은 책.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국일아이 #잡 #job #잡시리즈 #직업교육 #꿈발전소@kugil_k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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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친구가 드론으로 찍은 영상들을 인스타에 꾸준히 올린다. 그걸 보는 것만으로 가슴이 시원해지고, 마치 내가 여행이라도 하듯 자유로워진다. 나는 무엇인가를 조종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사람이라 운전을 10년 넘게 해도 여전히 <내겐 너무나 어려운 후진>이기에, 그저 바라만보는 기계가 드론이다. 그런데 얼마 전 아르바이트를 하러 왔던 학생에게 무슨 과를 다니냐 물었더니 “드론조정학과요”라고 대답을 해서 깜짝 놀랐다. 드론을 전문적으로 배운다는 생각을 해 본적도 없고, 드론으로 취업을 한다는 생각은 더욱 해 본적 없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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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해 이 책을 미리 읽어보다가 나는 마치 내 책이라도 읽듯 고개를 끄덕이며 집중해서 이 책을 읽었다. 드론의 세계에 대해 내가 너무나 무지했구나! 그렇게 무릎을 칠 일이 수두룩했다. 무인비행기를 뜻하는 드론은 카메라, 센서, 통신시스템 등을 장착할 수 있으며 무게도 매우 다양하다. 처음에는 군사용으로 개발되었던 드론이지만 지금은 고공촬영, 배달, 농약살포, 공기질 측정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단순히 전자제품 장난감 쯤으로 생각했는데 드론은 어느새 우리의 삶에 깊숙이 들어와있다. 경찰 드론, 소방 드론 등 정찰이나 인명구호에도 사용되고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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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쩌면 엄마들을 위해 출시된 건지도 모른다. 아마 대부분의 가정에서 아이가 드론을 가지고 싶어하면 고가의 장난감을 들이는 것 같아 안 된다고 말하는 부모가 더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아이와 읽고 난다면 그런 생각을 다소 불식시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일단 이 책은 재미있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드론의 역사, 구동형태, 활용, 준수하상, 위반 사례 등을 매우 상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매우 유용한 정도를 주며, 아이들 스스로 이에 대해 학습하고 복습까지 할 기회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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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이가 어린데도 이 시리즈를 보여주는 이유가 있다. 어릴 때부터 다양한 직업군을 접하면, 분명 아이가 생각할 수 있는 미래도 넓어지리라 하는 기대 때문이다. 매우 많은 잡 시리즈를 읽었지만, 이 드론편이야 말로 나에게도 놀라움을 던져준 혁신적인 책이었다. (역시 모든 책에는 배울 것들이 가득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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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드론처럼 날아올라, 자신의 삶을 조망하길 바라는 부모님들께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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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국일아이 #잡 #job #나는드론전문가가될거야 #신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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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gil_kids
⠀ 최근 한 친구가 드론으로 찍은 영상들을 인스타에 꾸준히 올린다. 그걸 보는 것만으로 가슴이 시원해지고, 마치 내가 여행이라도 하듯 자유로워진다. 나는 무엇인가를 조종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사람이라 운전을 10년 넘게 해도 여전히 <내겐 너무나 어려운 후진>이기에, 그저 바라만보는 기계가 드론이다. 그런데 얼마 전 아르바이트를 하러 왔던 학생에게 무슨 과를 다니냐 물었더니 “드론조정학과요”라고 대답을 해서 깜짝 놀랐다. 드론을 전문적으로 배운다는 생각을 해 본적도 없고, 드론으로 취업을 한다는 생각은 더욱 해 본적 없었기 때문이다. ⠀ 아이를 위해 이 책을 미리 읽어보다가 나는 마치 내 책이라도 읽듯 고개를 끄덕이며 집중해서 이 책을 읽었다. 드론의 세계에 대해 내가 너무나 무지했구나! 그렇게 무릎을 칠 일이 수두룩했다. 무인비행기를 뜻하는 드론은 카메라, 센서, 통신시스템 등을 장착할 수 있으며 무게도 매우 다양하다. 처음에는 군사용으로 개발되었던 드론이지만 지금은 고공촬영, 배달, 농약살포, 공기질 측정 등 매우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단순히 전자제품 장난감 쯤으로 생각했는데 드론은 어느새 우리의 삶에 깊숙이 들어와있다. 경찰 드론, 소방 드론 등 정찰이나 인명구호에도 사용되고 있었던 것. ⠀ 이 책은 어쩌면 엄마들을 위해 출시된 건지도 모른다. 아마 대부분의 가정에서 아이가 드론을 가지고 싶어하면 고가의 장난감을 들이는 것 같아 안 된다고 말하는 부모가 더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아이와 읽고 난다면 그런 생각을 다소 불식시키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일단 이 책은 재미있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드론의 역사, 구동형태, 활용, 준수하상, 위반 사례 등을 매우 상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매우 유용한 정도를 주며, 아이들 스스로 이에 대해 학습하고 복습까지 할 기회를 얻는다. ⠀ 아직 아이가 어린데도 이 시리즈를 보여주는 이유가 있다. 어릴 때부터 다양한 직업군을 접하면, 분명 아이가 생각할 수 있는 미래도 넓어지리라 하는 기대 때문이다. 매우 많은 잡 시리즈를 읽었지만, 이 드론편이야 말로 나에게도 놀라움을 던져준 혁신적인 책이었다. (역시 모든 책에는 배울 것들이 가득 담겨있다.) ⠀ 아이가 드론처럼 날아올라, 자신의 삶을 조망하길 바라는 부모님들께 강력추천!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국일아이 #잡 #job #나는드론전문가가될거야 #신혜정@kugil_kids
<어머나운동>을 아는가. 이것은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의 줄인 말로서 항암치료로 머리카락이 빠진 어린이들을 위해 가발을 만들 수 있도록 머리카락을 기부하는 아주 예쁜 운동이다. 그런데 이 머리카락은 25cm이상이 되어야 하고, 염색이나 파마는 하지 않아야 하며 머리카락을 정돈하여 자른 뒤 포장하여 보내야 하기에 많은 이들이 규칙을 잘 모르기도 할뿐더러, 알아도 지키기 어려워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나 같은 경우도 두 번 도전하여 겨우 50%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
그래서 나는 이 그림책이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항암치료를 하는 친구 지호를 위해 네 명의 아이들이 머리를 기르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야기에는 상우라는 남자아이도 포함되어있어 이 숭고한 행동이 성의 영역도 벗어남을 은연 중에 묘사한다. 이 이야기만 이어지면 아이들이 부담스러워하기라도 할까 작가님께서 걱정하셨는지 책의 군데군데에는 머리 감을 때만 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 길이 별 머리 묶는 법 등이 제시되어 있어 더욱 좋았다.개인적으로 가장 찡한 장면은 할머니가 아이의 머리카락에 고운 생각이 들어차라고 머리를 빗어주는 장면이었다. 정말 이야기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머리카락에 고운 마음이, 생각이 가득히 들어찬 아이들 아닌가!
⠀
아이에게 읽어주기 전 이 책을 읽는데,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 예뻐 눈물이 났다. 과거 머리를 길러 잘라 기증하던 날이 생각나기도 했고. (엄청 감동적이었는데, 그 날 이후로 한번도 다시 기르지 못하고 있다. 지독한 단발병 중) 태어날 때부터 숱 많고 풍성한 머리로 태어난 아이도 생머리를 유지 중인데, 아이의 머리를 열심히 길러 기증하면 매우 뜻 깊을 것 같았다. 그래서 나도 자르지 않고 같이 기르는 걸로 마음을 굳혔다.
⠀
개인적인 마음으로 이 책을 많은 이들이 읽으면 좋겠다. 그래서 머리를 함께 기르고, 같이 기증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남자아이들이 머리를 길러도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지 않고.
⠀
세상에는 따뜻한 책이 참 많다. 우리 집에 있는 수 천 권의 책 중에서 따뜻한 책을 10권만 골라오라면 나는 선뜻 고르지 못할 것도 같다. 그만큼 따뜻한 책이 많기에. 그러나 그 책들 중 가장 따뜻한 책을 고르라면 나는 선뜻 이 책을 고를 것이다. 제작의도부터 내용까지, 아이들도 동참할 수 있는 선한 기부이기 때문이다. 어릴 때부터 나눔을 아는 아이로 자라면, 어른이 되어서도 나눔을 행복해하는 사람으로 자랄 것이다. 책상에 앉아 인성교육을 하는 것보다, 나보다 어려운 누군가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만큼 값진 교육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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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보라. 당신의 머리카락이 많이 긴가. http://givehair.net에서 당신의 마음을 전해주시길. (광고 같다고 욕하셔도 어쩔 수 없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길 바라는, 나만의 광고 맞다. 단, 그 댓가를 지불할 광고주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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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머리카락선물 #보랏빛소 #한라경 #이미정
@boracow_kids
<어머나운동>을 아는가. 이것은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의 줄인 말로서 항암치료로 머리카락이 빠진 어린이들을 위해 가발을 만들 수 있도록 머리카락을 기부하는 아주 예쁜 운동이다. 그런데 이 머리카락은 25cm이상이 되어야 하고, 염색이나 파마는 하지 않아야 하며 머리카락을 정돈하여 자른 뒤 포장하여 보내야 하기에 많은 이들이 규칙을 잘 모르기도 할뿐더러, 알아도 지키기 어려워 포기하는 경우가 있다. 나 같은 경우도 두 번 도전하여 겨우 50%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 그래서 나는 이 그림책이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고 생각했다. 이 책은 항암치료를 하는 친구 지호를 위해 네 명의 아이들이 머리를 기르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야기에는 상우라는 남자아이도 포함되어있어 이 숭고한 행동이 성의 영역도 벗어남을 은연 중에 묘사한다. 이 이야기만 이어지면 아이들이 부담스러워하기라도 할까 작가님께서 걱정하셨는지 책의 군데군데에는 머리 감을 때만 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 길이 별 머리 묶는 법 등이 제시되어 있어 더욱 좋았다.개인적으로 가장 찡한 장면은 할머니가 아이의 머리카락에 고운 생각이 들어차라고 머리를 빗어주는 장면이었다. 정말 이야기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머리카락에 고운 마음이, 생각이 가득히 들어찬 아이들 아닌가! ⠀ 아이에게 읽어주기 전 이 책을 읽는데, 아이들의 마음이 너무 예뻐 눈물이 났다. 과거 머리를 길러 잘라 기증하던 날이 생각나기도 했고. (엄청 감동적이었는데, 그 날 이후로 한번도 다시 기르지 못하고 있다. 지독한 단발병 중) 태어날 때부터 숱 많고 풍성한 머리로 태어난 아이도 생머리를 유지 중인데, 아이의 머리를 열심히 길러 기증하면 매우 뜻 깊을 것 같았다. 그래서 나도 자르지 않고 같이 기르는 걸로 마음을 굳혔다. ⠀ 개인적인 마음으로 이 책을 많은 이들이 읽으면 좋겠다. 그래서 머리를 함께 기르고, 같이 기증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남자아이들이 머리를 길러도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지 않고. ⠀ 세상에는 따뜻한 책이 참 많다. 우리 집에 있는 수 천 권의 책 중에서 따뜻한 책을 10권만 골라오라면 나는 선뜻 고르지 못할 것도 같다. 그만큼 따뜻한 책이 많기에. 그러나 그 책들 중 가장 따뜻한 책을 고르라면 나는 선뜻 이 책을 고를 것이다. 제작의도부터 내용까지, 아이들도 동참할 수 있는 선한 기부이기 때문이다. 어릴 때부터 나눔을 아는 아이로 자라면, 어른이 되어서도 나눔을 행복해하는 사람으로 자랄 것이다. 책상에 앉아 인성교육을 하는 것보다, 나보다 어려운 누군가를 위해 나를 희생하는 것만큼 값진 교육은 없다. ⠀ 거울을 보라. 당신의 머리카락이 많이 긴가. http://givehair.net에서 당신의 마음을 전해주시길. (광고 같다고 욕하셔도 어쩔 수 없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길 바라는, 나만의 광고 맞다. 단, 그 댓가를 지불할 광고주는 없다.)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머리카락선물 #보랏빛소 #한라경 #이미정 @boracow_kids
학창시절, 나름 시를 쓰던 <문학소녀>였던 전력을 발휘하여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 시집을 참 열심히 읽었다. 아이가 태어난 후에, 이제 겨우 눈을 맞추는 아이를 눕혀놓고 “반짝반짝”, “송알송알”, “동글동글” 등의 의성어, 의태어가 가득 들어있는 시를 열심히 읽어주었다. 말로 먹고 사는 엄마라서 아무래도 많은 말을 해주기도 했을 테고, 원래도 종알거리는 사람이라 아이에게도 종알종알 참 많이 말을 했다. 그 덕분(?)인지 아이는 정말 다양한 어휘를 구사하고 표현력도 매우 섬세한 편이다. 그래서 난 여전히 동시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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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우리 집에서 매우 사랑 받는 어휘력 시리즈가 몇 가지 있는데, 샘터사의 두뇌가 좋아지는 시리즈와, 가문비에서 나오는 동시 여행시리즈, 길벗의 동시집 등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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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동물특공대>는 가문비에서 나온 여행시리즈로 교과서에 나오는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의 동물들에 대해 소개한다. 멸종위기의 동물들을 발랄하고 음율 넘치는 시로 소개하는데, 아랫부분에 멸종위기 등에 대해 소개를 하기에 가슴이 시리기도 하다. 더욱이 평소에 많을 거라고 생각했던 동물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또 한번 인간의 이기와 자연의 파괴 등을 돌아보게 되었다. 우리 아이의 경우 사실 아주 어릴 때부터 자연보호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우리의 사소한 변화가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꾸준히 이야기해왔기에 빨대도 사용하지 않고, 비누도 두 번 이상 문지르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같은 사소한 노력이 동물들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 것인지 그들의 위기등급은 사라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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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이에게 나중에 우리들이 보지 못하게 될 동물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과거에는 있었으나 지금은 볼 수 없는 동물들을 보여줬다. 부록에 소개된 동물들 사진을 같이 노트북을 켜놓고 검색해보고, 아이가 그만 본다고 할 때까지 보여주었다. 아이는 점박이 물범 사진에서는 한참이나 멈추어 화면을 바라보더니 이내 코끝이 빨갛게 변했다. (물범의 사진은 이상하게도 인간으로 인해 아픈 사진이 더 많았다.)
⠀
이 책은, 동시로서 운율과 표현력을 가르치기에도 꼭 필요한 책이지만 그에 앞서 아이들에게 자연보호, 물자절약 등을 가르치기 위해 필수적인 책이란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의 아이들이 물범이나 호랑이가 뭔지 알고 자라게 하려면, 지금부터 우리가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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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다양한 분야의 동물들을 다양한 분야로 만나게 하는 <동물특공대>. 그들이 정말 특공대로서 자연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우리는 그들의 터전을 침해하지 말아야 한다. 부디 모두 이 책을 읽으셔서 아이들에게도 꼭 알려주시길, 간절히 부탁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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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동물특공대 #조명숙 #이용기 #즐거운동시여행시리즈 #가문비어린이
@gamunbieorini
학창시절, 나름 시를 쓰던 <문학소녀>였던 전력을 발휘하여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 시집을 참 열심히 읽었다. 아이가 태어난 후에, 이제 겨우 눈을 맞추는 아이를 눕혀놓고 “반짝반짝”, “송알송알”, “동글동글” 등의 의성어, 의태어가 가득 들어있는 시를 열심히 읽어주었다. 말로 먹고 사는 엄마라서 아무래도 많은 말을 해주기도 했을 테고, 원래도 종알거리는 사람이라 아이에게도 종알종알 참 많이 말을 했다. 그 덕분(?)인지 아이는 정말 다양한 어휘를 구사하고 표현력도 매우 섬세한 편이다. 그래서 난 여전히 동시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한다. ⠀ 그런 우리 집에서 매우 사랑 받는 어휘력 시리즈가 몇 가지 있는데, 샘터사의 두뇌가 좋아지는 시리즈와, 가문비에서 나오는 동시 여행시리즈, 길벗의 동시집 등이 있겠다. ⠀ 오늘 소개할 <동물특공대>는 가문비에서 나온 여행시리즈로 교과서에 나오는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의 동물들에 대해 소개한다. 멸종위기의 동물들을 발랄하고 음율 넘치는 시로 소개하는데, 아랫부분에 멸종위기 등에 대해 소개를 하기에 가슴이 시리기도 하다. 더욱이 평소에 많을 거라고 생각했던 동물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또 한번 인간의 이기와 자연의 파괴 등을 돌아보게 되었다. 우리 아이의 경우 사실 아주 어릴 때부터 자연보호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우리의 사소한 변화가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꾸준히 이야기해왔기에 빨대도 사용하지 않고, 비누도 두 번 이상 문지르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같은 사소한 노력이 동물들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 것인지 그들의 위기등급은 사라지지 않는다. ⠀ 오늘, 아이에게 나중에 우리들이 보지 못하게 될 동물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과거에는 있었으나 지금은 볼 수 없는 동물들을 보여줬다. 부록에 소개된 동물들 사진을 같이 노트북을 켜놓고 검색해보고, 아이가 그만 본다고 할 때까지 보여주었다. 아이는 점박이 물범 사진에서는 한참이나 멈추어 화면을 바라보더니 이내 코끝이 빨갛게 변했다. (물범의 사진은 이상하게도 인간으로 인해 아픈 사진이 더 많았다.) ⠀ 이 책은, 동시로서 운율과 표현력을 가르치기에도 꼭 필요한 책이지만 그에 앞서 아이들에게 자연보호, 물자절약 등을 가르치기 위해 필수적인 책이란 생각이 든다. 우리 아이의 아이들이 물범이나 호랑이가 뭔지 알고 자라게 하려면, 지금부터 우리가 지켜야 한다. ⠀ 아주 다양한 분야의 동물들을 다양한 분야로 만나게 하는 <동물특공대>. 그들이 정말 특공대로서 자연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우리는 그들의 터전을 침해하지 말아야 한다. 부디 모두 이 책을 읽으셔서 아이들에게도 꼭 알려주시길, 간절히 부탁 드린다.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동물특공대 #조명숙 #이용기 #즐거운동시여행시리즈 #가문비어린이 @gamunbieor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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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역사는 민중의 힘으로 돌아간다. 나라를 망하게 하는 것도, 다시 일으키는 것도, 대통령을 선출하는 일도, 대통령을 탄핵하는 일도, 모두 국민의 손에서 이루어진다. 위정자들은 이 간단하고도 명징한 진실을 제발 잊지 말 것. (…) 노회찬 의원의 죽음은 더 나은 대한민국을 꽃피우기 위한 거름이 될 것이다. 아니, 되어야만 한다. 그래야만 故 노회찬 의원의 죽음은 조금은 덜 원통할 것이요, 조금은 덜 한스러울 것이다. (p.21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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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간에 글을 남기고 화선지에 먹을 갈아 기록하던 그 시절에는 얼마나 글이 힘들었을까? (p.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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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읽으려 참 노력한다. 고전소설은 재미라도 있으니 많이 읽었으나, 고전문학은 종종 힘겨워서 읽으면서도 많이 쉬어 읽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고전을 읽으려고 참 노력한다. (고전을 읽고 독후감을 쓰면 용돈을 주신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그런데 종종 고전을 읽는 목적에 대해 길을 잃을 때가 있다. 처음 내가 고전을 읽으려 했던 까닭은 긴 세월에 걸쳐 사랑 받은 책은 분명 이유가 있기에, 그 문장력을 배우리라는 다짐이었다. 그런데 계속 읽다 보니 부수적인 이유들도 생겨났다. 글에 인용하기 좋다거나, 진짜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보인다거나 하는 치졸한 이유들. 이 책은 그런 나에게 따끔한 회초리를 던진다. 그런 이유라면 읽지 말라고, 이렇게 제대로 읽으라고, 글씨가 아닌 내용을 읽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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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생활을 할 적에, 사수가 했던 말이 떠오른다. “펜으로 먹고 사는 놈은 펜이 얼마나 무서운지, 마이크로 먹고 사는 놈은 마이크가 얼마나 무서운지 잊지 말아야 한다.”고. 이런 말은 좀 과격할지 모르지만, 어쩌면 故 노회찬 의원을 포함한 많은 이들은, 펜의 무서움을 모르는 이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아니. 먹을 갈지도 않고 손으로 쓰지도 않으니 <키보드>로 죽였다고 해야 맞는 말일까. 아무튼 저자의 말처럼 먹을 갈아 글을 쓰던 그 시절의 신중함이 그리워지는 오늘이다. 국민인 우리도, 우리가 만들어준 자리에 앉아 <사장님들>도 못 알아보고 자신들이 더 위에 있다고 착각하는 이들도 이 사소한 진실을 잊지 않으면 좋겠다. “모든 것은 민중의 힘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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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께서 말했다고 한다. 마흔에도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으면 끝장이라고. 멀기만 할 것 같았던 마흔이 어느새 나도 눈 앞에 성큼 다가왔고, 나는 여전히 사랑 받고 미움 받고 골고루 받으며 살아가는 것 같다. 모두에게 사랑 받고자 하는 치기 어린 시절은 이미 지나고 없지만, 최소한 누군가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거나 아픔을 주지는 않아야 할 텐데, 나는 아직도 미생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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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책은 책상 위에 두고 자주 읽을 생각이다. 나답게 살고자 하니 고전이 필요했다는 저자의 말처럼, 나도 나답게 살기 위해 고전을 읽고, 그것을 현실에 맞게 내 스스로 “개정”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자리가 높고 낮고, 대외적인 일을 하고 하지 않고를 떠나 우리가 하는 말은, 우리가 쓰는 글은, 우리가 남기는 그 모든 것은 우리의 유산이고 우리를 대변하는 그 모든 것이다. 그러니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해 보다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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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한빛비즈 #어쩐지고전이읽고싶더라니 #나답게살자니고전이필요했다 #김훈종
⠀@hanbit_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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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이 길어 많이 편집된 글입니다. 원문은 블로그로 방문해줏주세요. 정말 좋은 책인데 인스타의 줄인글로는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 결국 역사는 민중의 힘으로 돌아간다. 나라를 망하게 하는 것도, 다시 일으키는 것도, 대통령을 선출하는 일도, 대통령을 탄핵하는 일도, 모두 국민의 손에서 이루어진다. 위정자들은 이 간단하고도 명징한 진실을 제발 잊지 말 것. (…) 노회찬 의원의 죽음은 더 나은 대한민국을 꽃피우기 위한 거름이 될 것이다. 아니, 되어야만 한다. 그래야만 故 노회찬 의원의 죽음은 조금은 덜 원통할 것이요, 조금은 덜 한스러울 것이다. (p.213~214) ⠀ 죽간에 글을 남기고 화선지에 먹을 갈아 기록하던 그 시절에는 얼마나 글이 힘들었을까? (p.215) ⠀ ⠀ ⠀ ⠀ ⠀ ⠀ 고전을 읽으려 참 노력한다. 고전소설은 재미라도 있으니 많이 읽었으나, 고전문학은 종종 힘겨워서 읽으면서도 많이 쉬어 읽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고전을 읽으려고 참 노력한다. (고전을 읽고 독후감을 쓰면 용돈을 주신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 그런데 종종 고전을 읽는 목적에 대해 길을 잃을 때가 있다. 처음 내가 고전을 읽으려 했던 까닭은 긴 세월에 걸쳐 사랑 받은 책은 분명 이유가 있기에, 그 문장력을 배우리라는 다짐이었다. 그런데 계속 읽다 보니 부수적인 이유들도 생겨났다. 글에 인용하기 좋다거나, 진짜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보인다거나 하는 치졸한 이유들. 이 책은 그런 나에게 따끔한 회초리를 던진다. 그런 이유라면 읽지 말라고, 이렇게 제대로 읽으라고, 글씨가 아닌 내용을 읽으라고. ⠀ ⠀ 첫 직장생활을 할 적에, 사수가 했던 말이 떠오른다. “펜으로 먹고 사는 놈은 펜이 얼마나 무서운지, 마이크로 먹고 사는 놈은 마이크가 얼마나 무서운지 잊지 말아야 한다.”고. 이런 말은 좀 과격할지 모르지만, 어쩌면 故 노회찬 의원을 포함한 많은 이들은, 펜의 무서움을 모르는 이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 아니. 먹을 갈지도 않고 손으로 쓰지도 않으니 <키보드>로 죽였다고 해야 맞는 말일까. 아무튼 저자의 말처럼 먹을 갈아 글을 쓰던 그 시절의 신중함이 그리워지는 오늘이다. 국민인 우리도, 우리가 만들어준 자리에 앉아 <사장님들>도 못 알아보고 자신들이 더 위에 있다고 착각하는 이들도 이 사소한 진실을 잊지 않으면 좋겠다. “모든 것은 민중의 힘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 ⠀ 공자께서 말했다고 한다. 마흔에도 누군가에게 미움을 받으면 끝장이라고. 멀기만 할 것 같았던 마흔이 어느새 나도 눈 앞에 성큼 다가왔고, 나는 여전히 사랑 받고 미움 받고 골고루 받으며 살아가는 것 같다. 모두에게 사랑 받고자 하는 치기 어린 시절은 이미 지나고 없지만, 최소한 누군가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거나 아픔을 주지는 않아야 할 텐데, 나는 아직도 미생의 삶이다. ⠀ 그래서 이 책은 책상 위에 두고 자주 읽을 생각이다. 나답게 살고자 하니 고전이 필요했다는 저자의 말처럼, 나도 나답게 살기 위해 고전을 읽고, 그것을 현실에 맞게 내 스스로 “개정”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자리가 높고 낮고, 대외적인 일을 하고 하지 않고를 떠나 우리가 하는 말은, 우리가 쓰는 글은, 우리가 남기는 그 모든 것은 우리의 유산이고 우리를 대변하는 그 모든 것이다. 그러니 누군가를 위해서가 아닌 나를 위해 보다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한빛비즈 #어쩐지고전이읽고싶더라니 #나답게살자니고전이필요했다 #김훈종@hanbit_biz ⠀ <원문이 길어 많이 편집된 글입니다. 원문은 블로그로 방문해줏주세요. 정말 좋은 책인데 인스타의 줄인글로는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완벽하게 좋은 순간, 그것을 나눌 사람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자신에게 유익한 것인지.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억은 스러져가는 환영을 잃어버리지 않는 단 하나의 방법이다. (p.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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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난 이 감독의 영화를 하나도 본적이 없다. 원래도 영상보다는 글씨를 즐기는 사람이라 텔레비전도, 영화도 멀리하고 살았기에.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이 감독이 궁금해졌다. 이런 문장을 쓸 수 있는 사람이라면 분명, 좋은 영화를 만들 것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군데군데 삽입된 사진도 너무 좋았고, 문장도 너무 좋았다. 소파에 누워서, 혹은 공원에 앉아서, 병원 벤치에 앉아서 나는 이 책을 읽었다. 날씨가 좋아서, 햇살이 좋아서, 문장이 좋아서, 흐르는 음악이 좋아서-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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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나는 청각에 약한 동물인지, 음악을 들으면서 잘 운다. -노래는 더럽게 못하면서 음악을 듣는 것은 참 좋아한다.- 이 부분을 읽을 때 내 귀에서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삽입곡이었던 “lalala”가 흘러나왔다. 그 감미로운 음악과 문장들이 겹쳐 내 마음에서 춤을 추었다. 완벽하게 좋았던 과거의 시간들이 떠올랐고, 누군가를 좋아하며 아파지는 감정도 떠올랐고, 그때의 내가, 또 지금의 내가 떠올라서 좀 울었다. 한참 울고 나서는 속이 꽤 시원해져서 이 작가가 만든 영화는 꼭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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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여기서는 작가라고 부르겠다.-는 말한다. “길 위에 시간들이 놓여있다. 길을 가면서 자주 뒤돌아보는 것은 의미가 없다. 목적지도 모른 채 달려가는 것도 의미는 없다. 오늘은 어제가 되고 내일은 오늘을 지나 어제가 될 것이다. 오늘은 오늘일 뿐이지만, 수많은 어제가 나의 오늘을 움직인다. 그러니까 오늘을 후회 없이 살아야 한다거나 그런 말을 하고 싶은 건 아니다. 다만 후회하며 엉망진창으로 살든, 고민하며 사든, 우리는 어제가 만들어낸 길을 밟고 오늘이라는 길 위를 걷는다는 걸 생각해야 한다. (p.175)”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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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뒤돌아보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그의 말도, 목적지도 모르게 달려가는 것도 의미는 없다는 그의 말이 마치 내게 건넨 말인 듯 고개가 끄덕여졌다. 요즘 매일 결심하듯 뒤돌아보지 말아야지. 앞만 보고 활활 불타지도 말아야지. 나의 어제가 만들어준 오늘을 성실히 살아야지. 그런 생각을 여러 번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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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나는당신과가까운곳에있습니다 #아르테 #김종관
@21_arte
완벽하게 좋은 순간, 그것을 나눌 사람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자신에게 유익한 것인지.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억은 스러져가는 환영을 잃어버리지 않는 단 하나의 방법이다. (p.136) ⠀ ⠀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난 이 감독의 영화를 하나도 본적이 없다. 원래도 영상보다는 글씨를 즐기는 사람이라 텔레비전도, 영화도 멀리하고 살았기에.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이 감독이 궁금해졌다. 이런 문장을 쓸 수 있는 사람이라면 분명, 좋은 영화를 만들 것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군데군데 삽입된 사진도 너무 좋았고, 문장도 너무 좋았다. 소파에 누워서, 혹은 공원에 앉아서, 병원 벤치에 앉아서 나는 이 책을 읽었다. 날씨가 좋아서, 햇살이 좋아서, 문장이 좋아서, 흐르는 음악이 좋아서-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했다. ⠀ 아무래도 나는 청각에 약한 동물인지, 음악을 들으면서 잘 운다. -노래는 더럽게 못하면서 음악을 듣는 것은 참 좋아한다.- 이 부분을 읽을 때 내 귀에서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삽입곡이었던 “lalala”가 흘러나왔다. 그 감미로운 음악과 문장들이 겹쳐 내 마음에서 춤을 추었다. 완벽하게 좋았던 과거의 시간들이 떠올랐고, 누군가를 좋아하며 아파지는 감정도 떠올랐고, 그때의 내가, 또 지금의 내가 떠올라서 좀 울었다. 한참 울고 나서는 속이 꽤 시원해져서 이 작가가 만든 영화는 꼭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작가-여기서는 작가라고 부르겠다.-는 말한다. “길 위에 시간들이 놓여있다. 길을 가면서 자주 뒤돌아보는 것은 의미가 없다. 목적지도 모른 채 달려가는 것도 의미는 없다. 오늘은 어제가 되고 내일은 오늘을 지나 어제가 될 것이다. 오늘은 오늘일 뿐이지만, 수많은 어제가 나의 오늘을 움직인다. 그러니까 오늘을 후회 없이 살아야 한다거나 그런 말을 하고 싶은 건 아니다. 다만 후회하며 엉망진창으로 살든, 고민하며 사든, 우리는 어제가 만들어낸 길을 밟고 오늘이라는 길 위를 걷는다는 걸 생각해야 한다. (p.175)”고. ⠀ 자주 뒤돌아보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그의 말도, 목적지도 모르게 달려가는 것도 의미는 없다는 그의 말이 마치 내게 건넨 말인 듯 고개가 끄덕여졌다. 요즘 매일 결심하듯 뒤돌아보지 말아야지. 앞만 보고 활활 불타지도 말아야지. 나의 어제가 만들어준 오늘을 성실히 살아야지. 그런 생각을 여러 번 했다.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나는당신과가까운곳에있습니다 #아르테 #김종관 @21_arte
먼저 달라져 보세요. 나를 바꾸는 것이 내 생각대로 사는 길입니다. 자기 인생은 자기가 하기 나름입니다. (p.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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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일본과의 관계가 악화된 이유에는 일본작가는 무조건 걸렀다. 사실 치사하다고 생각해 본적도 있으나, 내가 할 수 있는 “no japan”의 가장 강력한 것이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이 책을 선물 받았다. 읽을지 말지 엄청 고민했고, 서평을 쓸지 말지도 고민했으나 아무튼 읽은 책이니 서평을 남기는 게 맞는단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도 힐링 메시지를 전달해온 그답게, 이번 책에서도 많은 메시지를 남긴다. 특히 불혹을 주제로 한 만큼, 나 정도 세상을 산 이들에게 약이 되는 문장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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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라고 하든 상관 없어, 나는 나야.’ 이런 마음을 지니게 되면 질투라는 성가신 감정은 차차 사그라집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마음 따위가 당신의 내면에 자라지 못하도록 쫓아내시기 바랍니다. (p.66)
⠀
-지금 자신의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한가?’ 하고 멈추어 서서 생각하면 많은 것이 보입니다. 인생은 길고, 사노라면 무엇인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살면서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포기하며 살고 있지요. (p.106)
⠀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감사할 조건이고 귀한 것입니다. 오늘이라는 하루가 쌓이고 쌓여 인생을 만듭니다. 감사함으로 귀하게 살아가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p.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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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나의 삶에 대해 생각해본다. 이대로 나이를 먹으면 나는 어떤 모습의 할머니가 되어 있을까. 내가 중년일 때는 어떤 여자가 되어있을까, 하는 생각들. 얼마 전 10년 뒤의 나를 생각해보다가 왈칵 눈물이 쏟아졌었지.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생각했던 것은 내가 꿈꾸는 미래가 없어서도 아니고, 사는 게 서글퍼서도 아니었다. 그저 행복하지 못한 내 모습이 떠올라서였다. 그리고 그 생각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지금 행복하지 않으니 상상도 행복하지 않은 걸까, 생각해보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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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도 헛되게 쌓이는 것이 없다면 행복이나 감정도 그러할 것이다. 그래서 일단 오늘을 행복하게 살기로 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를 매일매일 나에게 묻기로 했다. 물론 그런다고 해서 내가 얼마나 행복해질지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다만 이 순간을 후회 없게 산다면, 내 인생도 후회 없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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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이제 그리 먼 미래가 아니다. 정말 몇 년 안으로 성큼 다가오게 될 미래다. 그렇게 생각하니 묵직한 책임감이 들기도 하고, 지금 더 즐기고 살자는 반감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은 이 둘이 같은 말임을 알기에, 나는 오늘을 그저 살기로 했다. 책임 없이는 지금을 제대로 즐길 수 없고, 즐기지 않고서는 책임감을 완주할 수 없지 않는가! 마흔은 어떤 통과지점도, 불혹도 아니라는 생각으로 그저 하루하루를 성실히 채워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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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마스노슌묘 #국일미디어 #마흔이면불혹인줄알았어
@kugilmedia
먼저 달라져 보세요. 나를 바꾸는 것이 내 생각대로 사는 길입니다. 자기 인생은 자기가 하기 나름입니다. (p.75) ⠀ ⠀ 사실 일본과의 관계가 악화된 이유에는 일본작가는 무조건 걸렀다. 사실 치사하다고 생각해 본적도 있으나, 내가 할 수 있는 “no japan”의 가장 강력한 것이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이 책을 선물 받았다. 읽을지 말지 엄청 고민했고, 서평을 쓸지 말지도 고민했으나 아무튼 읽은 책이니 서평을 남기는 게 맞는단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도 힐링 메시지를 전달해온 그답게, 이번 책에서도 많은 메시지를 남긴다. 특히 불혹을 주제로 한 만큼, 나 정도 세상을 산 이들에게 약이 되는 문장들이 많았다. ⠀ ⠀ ⠀ -‘누가 뭐라고 하든 상관 없어, 나는 나야.’ 이런 마음을 지니게 되면 질투라는 성가신 감정은 차차 사그라집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마음 따위가 당신의 내면에 자라지 못하도록 쫓아내시기 바랍니다. (p.66) ⠀ -지금 자신의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한가?’ 하고 멈추어 서서 생각하면 많은 것이 보입니다. 인생은 길고, 사노라면 무엇인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살면서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포기하며 살고 있지요. (p.106) ⠀ -나에게 주어진 모든 것, 내가 누리는 모든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감사할 조건이고 귀한 것입니다. 오늘이라는 하루가 쌓이고 쌓여 인생을 만듭니다. 감사함으로 귀하게 살아가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p.175) ⠀ ⠀ ⠀ ⠀ 종종 나의 삶에 대해 생각해본다. 이대로 나이를 먹으면 나는 어떤 모습의 할머니가 되어 있을까. 내가 중년일 때는 어떤 여자가 되어있을까, 하는 생각들. 얼마 전 10년 뒤의 나를 생각해보다가 왈칵 눈물이 쏟아졌었지.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생각했던 것은 내가 꿈꾸는 미래가 없어서도 아니고, 사는 게 서글퍼서도 아니었다. 그저 행복하지 못한 내 모습이 떠올라서였다. 그리고 그 생각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지금 행복하지 않으니 상상도 행복하지 않은 걸까, 생각해보게 되었고. ⠀ 단 하루도 헛되게 쌓이는 것이 없다면 행복이나 감정도 그러할 것이다. 그래서 일단 오늘을 행복하게 살기로 했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를 매일매일 나에게 묻기로 했다. 물론 그런다고 해서 내가 얼마나 행복해질지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다만 이 순간을 후회 없게 산다면, 내 인생도 후회 없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 마흔. 이제 그리 먼 미래가 아니다. 정말 몇 년 안으로 성큼 다가오게 될 미래다. 그렇게 생각하니 묵직한 책임감이 들기도 하고, 지금 더 즐기고 살자는 반감이 들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은 이 둘이 같은 말임을 알기에, 나는 오늘을 그저 살기로 했다. 책임 없이는 지금을 제대로 즐길 수 없고, 즐기지 않고서는 책임감을 완주할 수 없지 않는가! 마흔은 어떤 통과지점도, 불혹도 아니라는 생각으로 그저 하루하루를 성실히 채워가야겠다.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마스노슌묘 #국일미디어 #마흔이면불혹인줄알았어 @kugilmedia
지금 자신의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한가?’ 하고 멈추어 서서 생각하면 많은 것이 보입니다. 인생은 길고, 사노라면 무엇인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살면서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포기하며 살고 있지요. (p.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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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마스노슌묘 #국일미디어 #마흔이면불혹인줄알았어 #손글씨 #캘리 #김진희글씨 #엄마곰글씨 @kugilmedia
지금 자신의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소중한가?’ 하고 멈추어 서서 생각하면 많은 것이 보입니다. 인생은 길고, 사노라면 무엇인가를 놓아야 하는 상황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살면서 모든 것을 다 가질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포기하며 살고 있지요. (p.106)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마스노슌묘 #국일미디어 #마흔이면불혹인줄알았어 #손글씨 #캘리 #김진희글씨 #엄마곰글씨 @kugilmedia
괜찮아요. 다시 괜찮아져요. 완성으로의 순간은 완벽하게 해낼 때가 아니라, 다시 괜찮아질 때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었다. (p.141)
⠀
사실은 그저 단순한 궁금함에서 시작한 읽기였다. 나도 하고 있는 브런치 연재를 통해 탄생한 책이라니. 그녀의 글에는 어떤 특별함이 있는지 궁금했다. 더욱이 수오서재에서의 출판이라니. 너무 부러웠다. 그런데 그녀의 글을 읽는 내내 내 머릿속에서는 브런치북 대상이나 수오서재 등의 단어는 하나도 떠오르지 않았다. 그 글에 완전히 심취하여 울고 웃었고, 어느 시절의 나를 떠올리며 자꾸만 책장을 덮어야 했다. 그렇게 내내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오가며 힘든 여행을 했다. 책장을 덮고 나니 난 정말 긴 여행을 다녀온 듯 마음이 지쳤다. 거실창문을 통해 하늘을 올려다보며 작아져 가는 달을 멍하니 오래도록 바라보았다.
⠀
사실 요즘의 나는 수없이 넘어지고 있다. 많이 힘겨워했고, 많이 울었고, 많이 흔들리고 있다. 한가지 다행인 것은 내 스스로 그것을 안다는 것이고,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여전히 흔들리고 있음이다. 그런데 그녀의 책을 읽으며 생각했다. 그래. 나도 수없이 넘어지며 걷는 것을 배웠겠지. 수없이 넘어지며 이겨내는 법을 배워왔을 테고. 어렸을 때 괜찮았던 것들이 나이 먹는다고 안 괜찮을 것이란 뭐람, 그저 언제인가 툭툭 털고 일어나야지. 그렇게 생각했다.
⠀
사람은 지나간 것들에 참 많은 것을 남긴다. 미련과 후회와 기타 등등의 마음. 그리고 오지 않은 것들에 참 많은 기대를 건다. 내일은 달라지겠지, 내일은 좀 더 좋겠지. 그렇게. 하지만 나는 언젠가부터 오늘을 살기로 마음 먹었다. 지나간 과거를 아파하기 보다, 오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고 기대하기 보다는 그저 오늘을 잘 살아내자, 그것이면 충분하다. 그렇게. 사실은 그러고 나니 더 행복해졌다. 다소 욕심이 줄어들었고, 걱정도 줄어들었다. 내 친구는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왜 갑자기 오늘만 보고 산다는 커밍아웃이냐 묻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렇게 사는 삶이 더 행복하다는 결론은 내렸다.
⠀
여전히 내 부모가 귀하고, 내 아이가 귀하고, 내 친구가 귀하고, 나의 취미들이, 나의 직장이 귀하긴 하지만 나도 귀하니까, 내 마음도 귀하니까. 그녀의 말처럼, 설명할 수 없는 마음들을 더는 외면하지 않으려 한다. 나도 모르고 흘려 보낸 내 마음을 이제야 주워 모아본다.
⠀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는 온전히 나였다. 누구의 딸, 누구의 엄마가 아닌 그냥 김진희였다. 슬프고 후련하고, 행복하고 좋은 독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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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김버금 #브런치북 #브런치북대상 #당신의사전 #수오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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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obooks
괜찮아요. 다시 괜찮아져요. 완성으로의 순간은 완벽하게 해낼 때가 아니라, 다시 괜찮아질 때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었다. (p.141) ⠀ 사실은 그저 단순한 궁금함에서 시작한 읽기였다. 나도 하고 있는 브런치 연재를 통해 탄생한 책이라니. 그녀의 글에는 어떤 특별함이 있는지 궁금했다. 더욱이 수오서재에서의 출판이라니. 너무 부러웠다. 그런데 그녀의 글을 읽는 내내 내 머릿속에서는 브런치북 대상이나 수오서재 등의 단어는 하나도 떠오르지 않았다. 그 글에 완전히 심취하여 울고 웃었고, 어느 시절의 나를 떠올리며 자꾸만 책장을 덮어야 했다. 그렇게 내내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오가며 힘든 여행을 했다. 책장을 덮고 나니 난 정말 긴 여행을 다녀온 듯 마음이 지쳤다. 거실창문을 통해 하늘을 올려다보며 작아져 가는 달을 멍하니 오래도록 바라보았다. ⠀ 사실 요즘의 나는 수없이 넘어지고 있다. 많이 힘겨워했고, 많이 울었고, 많이 흔들리고 있다. 한가지 다행인 것은 내 스스로 그것을 안다는 것이고,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여전히 흔들리고 있음이다. 그런데 그녀의 책을 읽으며 생각했다. 그래. 나도 수없이 넘어지며 걷는 것을 배웠겠지. 수없이 넘어지며 이겨내는 법을 배워왔을 테고. 어렸을 때 괜찮았던 것들이 나이 먹는다고 안 괜찮을 것이란 뭐람, 그저 언제인가 툭툭 털고 일어나야지. 그렇게 생각했다. ⠀ 사람은 지나간 것들에 참 많은 것을 남긴다. 미련과 후회와 기타 등등의 마음. 그리고 오지 않은 것들에 참 많은 기대를 건다. 내일은 달라지겠지, 내일은 좀 더 좋겠지. 그렇게. 하지만 나는 언젠가부터 오늘을 살기로 마음 먹었다. 지나간 과거를 아파하기 보다, 오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고 기대하기 보다는 그저 오늘을 잘 살아내자, 그것이면 충분하다. 그렇게. 사실은 그러고 나니 더 행복해졌다. 다소 욕심이 줄어들었고, 걱정도 줄어들었다. 내 친구는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 왜 갑자기 오늘만 보고 산다는 커밍아웃이냐 묻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렇게 사는 삶이 더 행복하다는 결론은 내렸다. ⠀ 여전히 내 부모가 귀하고, 내 아이가 귀하고, 내 친구가 귀하고, 나의 취미들이, 나의 직장이 귀하긴 하지만 나도 귀하니까, 내 마음도 귀하니까. 그녀의 말처럼, 설명할 수 없는 마음들을 더는 외면하지 않으려 한다. 나도 모르고 흘려 보낸 내 마음을 이제야 주워 모아본다. ⠀ 이 책을 읽는 내내 나는 온전히 나였다. 누구의 딸, 누구의 엄마가 아닌 그냥 김진희였다. 슬프고 후련하고, 행복하고 좋은 독서였다. ⠀ ⠀ ⠀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김버금 #브런치북 #브런치북대상 #당신의사전 #수오서재@suobooks
빨강머리앤을 자주 검색해본다. 혹시 나 모르게 신간이 나올까 봐,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검색을 한다. 이 책도 광고도 하기 전에 알았고, 박공주님께 “미치게 귀엽다”고 하자, 박공주님 역시 정말 너무 귀엽다고, 살까 말까 고민될 때는 사자며 우스갯소리를 하셨다. 이 책을 택배로 받아 들고 생각했다. 나는 왜 고민을 한 걸까. 이렇게 귀여운 녀석을 놓고, 고민한 시간이 아까울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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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이즈는 세로 9센치, 가로 6센치. 정말 아담하고 예쁘다. 과거 샘터에서 나오던 손바닥 문고보다 더 작다. 어찌나 귀여운지, 인형들에게 들려줘도 충분할 사이즈다. 그런데 그냥 크기만 작으면 매력이 없을 터. 이 조그마한 책 안에 글씨도, 그림도 다 들어있다. 케이스도 핑크핑크인지라 보고만 있어도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꽃 선물보다 이 미니미니북이 더 사랑스럽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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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3면을 돌아가며 사랑스러운 앤이 그려져있고, 미니미니북이다보니 기존의 미니북보다 2권 늘어난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은 같지만, 워낙 판본이 작아 권수가 늘어났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앤을 한번도 읽지 않은 분이라면 더모던에서 나오는 원래의 판본을 구매하시는 게 읽기 좋을 것 같고, 나처럼 이미 앤을 가지고 있지만 갖고 싶다거나, 누구에게 선물하실 생각이라면 1의 고민도 없이 구매하셔도 전혀 후회 없을 책! 만약 앤을 좋아하는 누군가에게 선물했다면 그자리에서 하트뿅뿅 눈을 보게 될 것이다! (적어도 나라면. 나는 현관에 쪼그려 앉아 택배를 뜯고 좋아서 다리가 저릴 때까지 그대로 책 구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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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누군가에게 앤을 사랑하는 이유가 뭔지 질문을 받는다. 20년을 한결같이 하는 대답이 있다면, 사랑스러워서. 그게 나의 대답이다. 나 역시 앤처럼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살고 싶었고, 내 딸아이 역시 앤처럼 햇살 같은 아이로 크면 좋겠다는 꿈을 꿔왔으니 말이다. 이 책은 그런 앤의 사랑스러움을 완전히 증폭시켜 담았다. 읽는 용도보다는 장식용이 적합할 책이지만, 말그대로 서재의 사랑스러움을 “뿜뿜” 시킬 완벽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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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더모던 #빨강머리앤 #빨강머리앤미니미니북 #더모던출판사 #루시모드몽고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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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앤을 자주 검색해본다. 혹시 나 모르게 신간이 나올까 봐,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검색을 한다. 이 책도 광고도 하기 전에 알았고, 박공주님께 “미치게 귀엽다”고 하자, 박공주님 역시 정말 너무 귀엽다고, 살까 말까 고민될 때는 사자며 우스갯소리를 하셨다. 이 책을 택배로 받아 들고 생각했다. 나는 왜 고민을 한 걸까. 이렇게 귀여운 녀석을 놓고, 고민한 시간이 아까울 정도였다. ⠀ 일단 사이즈는 세로 9센치, 가로 6센치. 정말 아담하고 예쁘다. 과거 샘터에서 나오던 손바닥 문고보다 더 작다. 어찌나 귀여운지, 인형들에게 들려줘도 충분할 사이즈다. 그런데 그냥 크기만 작으면 매력이 없을 터. 이 조그마한 책 안에 글씨도, 그림도 다 들어있다. 케이스도 핑크핑크인지라 보고만 있어도 흐뭇한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꽃 선물보다 이 미니미니북이 더 사랑스럽고, 행복하다. ⠀ 케이스 3면을 돌아가며 사랑스러운 앤이 그려져있고, 미니미니북이다보니 기존의 미니북보다 2권 늘어난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은 같지만, 워낙 판본이 작아 권수가 늘어났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앤을 한번도 읽지 않은 분이라면 더모던에서 나오는 원래의 판본을 구매하시는 게 읽기 좋을 것 같고, 나처럼 이미 앤을 가지고 있지만 갖고 싶다거나, 누구에게 선물하실 생각이라면 1의 고민도 없이 구매하셔도 전혀 후회 없을 책! 만약 앤을 좋아하는 누군가에게 선물했다면 그자리에서 하트뿅뿅 눈을 보게 될 것이다! (적어도 나라면. 나는 현관에 쪼그려 앉아 택배를 뜯고 좋아서 다리가 저릴 때까지 그대로 책 구경을 했다.) ⠀ 종종 누군가에게 앤을 사랑하는 이유가 뭔지 질문을 받는다. 20년을 한결같이 하는 대답이 있다면, 사랑스러워서. 그게 나의 대답이다. 나 역시 앤처럼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살고 싶었고, 내 딸아이 역시 앤처럼 햇살 같은 아이로 크면 좋겠다는 꿈을 꿔왔으니 말이다. 이 책은 그런 앤의 사랑스러움을 완전히 증폭시켜 담았다. 읽는 용도보다는 장식용이 적합할 책이지만, 말그대로 서재의 사랑스러움을 “뿜뿜” 시킬 완벽한 아이템이다.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더모던 #빨강머리앤 #빨강머리앤미니미니북 #더모던출판사 #루시모드몽고매리
#나는당신과가까운곳에있습니다 #김종관감독님 이 10여년전 낸 첫 #책 에 10여년이 지난 지금을 덧붙여낸 #에세이

#단편영화 참 좋아하는데 #김종관감독 의 단편영화는 폴라로이드작동법?그 한 편정도 본 기억이 난다.
#더테이블 이랑 #최악의하루 는 나름 재미나게 봤는데 아직도 스크린으로 못 봐서 너어무 속상하다ㅜㅜ언제 김종관감독님 단편 장편영화 다 모듬전해줬음 좋겠다.

이 #사진에세이 맨 마지막챕터에 두 편의 단편영화 #시나리오 가 실려있다.그냥 시나리오를 읽는 것뿐인데도 먹먹한 기분~하아~~감독님의 갬성 어쩜 좋지?에세이중간중간 감독님 직찍사진들도 어쩜 이러니? 갬성 터진다.사진 잘 찍는 사람 너어무 부럽.나 이 책사진 왜 일케 칙칙하게 찍은거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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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페이지 #책속구절

ㆍ [영화가 가끔 편지 같다는 생각이 든다.누군가에게 편지를 보내고 읽히기를.마음에 가닿기를 바라는 것.그러한 목적이 살아 있을 때 영화도 살아 있다.하지만 영화는 고단한 여정에 아랑곳없이 수취인불명의 편지가 되어,무관심 속에 서서히 죽음을 맞기도 한다.긴 죽음의 시간.만약 시네마테크가 그러한 영화들의 마지막 숨결을 불러일으키고 다음 세대의 관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면,그건 그 영화가 아직 살아 있다는 이야기다.오랜 세월이 지나고도 위로를 건네기 위해 어떤 이에게 도착한 편지처럼,우리 앞에 당도한 영화인 것이다.

죽은 영화들은 그렇게 살아 있고 #시네마테크 에는 수취인불명의 은밀한 편지들이 아직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ㆍ

감독님이 말씀하시는 명화 호머가 그렸다는 여름밤도 검색해 봤다.여윾시 심미안이 있는 감독님이셔~~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추천 #에세이추천 #에세이집 #아르테 #아르테출판사 #선팔후맞팔 #선팔하면맞팔 #선팔환영 #선팔맞팔
#나는당신과가까운곳에있습니다 #김종관감독님 이 10여년전 낸 첫 #책 에 10여년이 지난 지금을 덧붙여낸 #에세이 #단편영화 참 좋아하는데 #김종관감독 의 단편영화는 폴라로이드작동법?그 한 편정도 본 기억이 난다. #더테이블 이랑 #최악의하루 는 나름 재미나게 봤는데 아직도 스크린으로 못 봐서 너어무 속상하다ㅜㅜ언제 김종관감독님 단편 장편영화 다 모듬전해줬음 좋겠다. 이 #사진에세이 맨 마지막챕터에 두 편의 단편영화 #시나리오 가 실려있다.그냥 시나리오를 읽는 것뿐인데도 먹먹한 기분~하아~~감독님의 갬성 어쩜 좋지?에세이중간중간 감독님 직찍사진들도 어쩜 이러니? 갬성 터진다.사진 잘 찍는 사람 너어무 부럽.나 이 책사진 왜 일케 칙칙하게 찍은거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ㆍ 131페이지 #책속구절 ㆍ [영화가 가끔 편지 같다는 생각이 든다.누군가에게 편지를 보내고 읽히기를.마음에 가닿기를 바라는 것.그러한 목적이 살아 있을 때 영화도 살아 있다.하지만 영화는 고단한 여정에 아랑곳없이 수취인불명의 편지가 되어,무관심 속에 서서히 죽음을 맞기도 한다.긴 죽음의 시간.만약 시네마테크가 그러한 영화들의 마지막 숨결을 불러일으키고 다음 세대의 관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면,그건 그 영화가 아직 살아 있다는 이야기다.오랜 세월이 지나고도 위로를 건네기 위해 어떤 이에게 도착한 편지처럼,우리 앞에 당도한 영화인 것이다. 죽은 영화들은 그렇게 살아 있고 #시네마테크 에는 수취인불명의 은밀한 편지들이 아직도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ㆍ 감독님이 말씀하시는 명화 호머가 그렸다는 여름밤도 검색해 봤다.여윾시 심미안이 있는 감독님이셔~~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추천 #에세이추천 #에세이집 #아르테 #아르테출판사 #선팔후맞팔 #선팔하면맞팔 #선팔환영 #선팔맞팔
나조차도 몰랐던 산뜻한 내 #기분 을 발견하는 #책 #기분의발견 #나만의기분전환법 
제가 #기분발견지도 #우울증매핑 을 올렸잖아요.
#홋시작가님 은 실제로 #우울증 을 겪을 때 여러가지 시도를 하셨고 그에 관한 장점과 단점들을 이야기해 주셨어요.

#북캣의기분의발견 올리면서 책본문을 못 보여드린거 같아서 책속도 보여드리려고 피드 또 올려요.

#책속구절 17.기록을 남긴다 
나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우울증에 걸려서 부정적인 기분에 사로잡히면 시야가 좁아져서 자신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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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고민이 있으면 종이에 써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그것은 단순히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ㆍ
우울증으로 어둠에 갇히면 더욱 그렇다.그러나 종이나 스마트폰화면에 글을 써보면 조금은 자신에게서 분리된 기분이 든다.또한 나중에 다시 읽어볼 것을 생각하면 타인에게 설명하는 형태로 쓰게 된다.미래의 자신은 어떤 의미로 타인이다.
ㆍ
일기를 쓰기 시작하면 매우 부정적인 일만 쓸 것 같지만,그런 것은 신경 쓰지 말자.털어놓는다는 것에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91~92p-

#꿀꿀한기분 이 지속될 때 #기분전환도서 로 이 #책추천 팡팡해 드려요.#우울증약 도 먹었고 본인 스스로 #우울증타파 를 위해 노력하신 #홋시 그의 기록을 통해 깊은 우울의 수렁에서 빠져나오시길🙏🙏🙏 아침에 책읽어주는엄마활동하고 제가 열쇠가 읍써서 남의편출근 못하고 있길래 후다닥 들어옴.그림책힐링은 담주 금요일날 더더 많이 해야지~~^^;아웅 내 마녀배달부키키키링이랑 집열쇠 어디 간거임?ㅜ집안에서 잃어버린거야할텐데ㅜㅠ

제 연필꽂이와 필통 궁금해 하신 인친님 쫌만 기둘려주세요.어제 필통선물받아서 필통교체중ㅋ집에 있던 스뎅컵 재활용 연필꽂이는 살짝 공개합니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블랙피쉬출판사 #book #instabook #bookcover #bookstagram #선팔후맞팔 #선팔하면맞팔 #선팔환영 #선팔맞팔 #맞팔해요 #맞팔100
나조차도 몰랐던 산뜻한 내 #기분 을 발견하는 #책 #기분의발견 #나만의기분전환법 제가 #기분발견지도 #우울증매핑 을 올렸잖아요. #홋시작가님 은 실제로 #우울증 을 겪을 때 여러가지 시도를 하셨고 그에 관한 장점과 단점들을 이야기해 주셨어요. #북캣의기분의발견 올리면서 책본문을 못 보여드린거 같아서 책속도 보여드리려고 피드 또 올려요. #책속구절 17.기록을 남긴다 나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우울증에 걸려서 부정적인 기분에 사로잡히면 시야가 좁아져서 자신이 보이지 않는다. ㆍ 여러분도 고민이 있으면 종이에 써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그것은 단순히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ㆍ 우울증으로 어둠에 갇히면 더욱 그렇다.그러나 종이나 스마트폰화면에 글을 써보면 조금은 자신에게서 분리된 기분이 든다.또한 나중에 다시 읽어볼 것을 생각하면 타인에게 설명하는 형태로 쓰게 된다.미래의 자신은 어떤 의미로 타인이다. ㆍ 일기를 쓰기 시작하면 매우 부정적인 일만 쓸 것 같지만,그런 것은 신경 쓰지 말자.털어놓는다는 것에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91~92p- #꿀꿀한기분 이 지속될 때 #기분전환도서 로 이 #책추천 팡팡해 드려요.#우울증약 도 먹었고 본인 스스로 #우울증타파 를 위해 노력하신 #홋시 그의 기록을 통해 깊은 우울의 수렁에서 빠져나오시길🙏🙏🙏 아침에 책읽어주는엄마활동하고 제가 열쇠가 읍써서 남의편출근 못하고 있길래 후다닥 들어옴.그림책힐링은 담주 금요일날 더더 많이 해야지~~^^;아웅 내 마녀배달부키키키링이랑 집열쇠 어디 간거임?ㅜ집안에서 잃어버린거야할텐데ㅜㅠ 제 연필꽂이와 필통 궁금해 하신 인친님 쫌만 기둘려주세요.어제 필통선물받아서 필통교체중ㅋ집에 있던 스뎅컵 재활용 연필꽂이는 살짝 공개합니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블랙피쉬출판사 #book #instabook #bookcover #bookstagram #선팔후맞팔 #선팔하면맞팔 #선팔환영 #선팔맞팔 #맞팔해요 #맞팔100
직장인들에게 무기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업무에 빛을 발하는 것은 아무래도 오피스능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종종 그럴듯한 파워포인트를 만들어내거나, 귀찮은 업무를 수식으로 정리해두고 났을 때 뿌듯함과 실용성과 주변에서 받는 칭찬은 사실 일에 찌든 직장인도 춤추게 하니 말이다. 그렇다 보니 종종 오피스에 관한 책을 읽곤 하는데, 이번에는 영진출판에서 나온 오피스기술 도서를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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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판본자체가 크고 두꺼워 한 눈에 보기에도 많은 내용이 담겨있고, 시원시원한 폰트로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것은 굿즈로 나온 마우스패드! 이 책을 사면 따라오는 단축키 마우스패드는 말 그대로 사무실에 두고 쓰면 완벽하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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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의 기본적인 수식부터 스킬, 파워포인트의 기본부터 그럴듯한 슬라이드를 만드는 방법, 워드를 통한 문서작성과 활용법까지 고루 갖추어져 있어서 보기만해도 업무능력이 쑥쑥 올라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더 좋은 것은 가장 뒷 편의 활용 팁인데 정말 너무 좋은 팁들이 가득히 들어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그야말로 꿀 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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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는 책을 찾아보고, 바쁠 때는 단축키 이용! 이 얼마나 호사스러운 직장생활이란 말인가. 아무래도 이 책은 내 사무실 책상에 꽂히게 될 것 같다. 원하는 동료가 있다면 같이 읽고, 내가 찾아봐주고 하며 여러모로 사용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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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영진닷컴 #초보직장인을위한엑셀파워포인트둬트원노트아웃룩 #오피스 #장경호
@ydot2
직장인들에게 무기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업무에 빛을 발하는 것은 아무래도 오피스능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종종 그럴듯한 파워포인트를 만들어내거나, 귀찮은 업무를 수식으로 정리해두고 났을 때 뿌듯함과 실용성과 주변에서 받는 칭찬은 사실 일에 찌든 직장인도 춤추게 하니 말이다. 그렇다 보니 종종 오피스에 관한 책을 읽곤 하는데, 이번에는 영진출판에서 나온 오피스기술 도서를 읽게 되었다. ⠀ 일단 판본자체가 크고 두꺼워 한 눈에 보기에도 많은 내용이 담겨있고, 시원시원한 폰트로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것은 굿즈로 나온 마우스패드! 이 책을 사면 따라오는 단축키 마우스패드는 말 그대로 사무실에 두고 쓰면 완벽하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 엑셀의 기본적인 수식부터 스킬, 파워포인트의 기본부터 그럴듯한 슬라이드를 만드는 방법, 워드를 통한 문서작성과 활용법까지 고루 갖추어져 있어서 보기만해도 업무능력이 쑥쑥 올라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더 좋은 것은 가장 뒷 편의 활용 팁인데 정말 너무 좋은 팁들이 가득히 들어있어서 너무나 좋았다. 그야말로 꿀 팁이다. ⠀ 천천히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는 책을 찾아보고, 바쁠 때는 단축키 이용! 이 얼마나 호사스러운 직장생활이란 말인가. 아무래도 이 책은 내 사무실 책상에 꽂히게 될 것 같다. 원하는 동료가 있다면 같이 읽고, 내가 찾아봐주고 하며 여러모로 사용될 예정.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영진닷컴 #초보직장인을위한엑셀파워포인트둬트원노트아웃룩 #오피스 #장경호 @ydot2
국가와 도시를 대표하는 길은 흐르는 시간 속에서 계속 다음 주인공을 찾아가며 한 나라의 정체성을 드러냅니다. 샹젤리에 거리도 세종대로도 시민사회의 발전과 승리, 민주화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크고 멋지고 당당한 길은 국민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훌륭한 공간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p.88)

기다리던 아우름시리즈가 출간되었다. 개인적으로 작고 가벼운 제본에 비해, 묵직하고 탄탄한 내용이 좋아서 언제나 아우름시리즈를 사랑하고 있는 편인데, 이번 시리즈도 그 기대를 완벽하게 부응하고 있는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 (언제인가는 꼭 앞의 20권을 사야지.) 이번 책은 ‘도시’에 관한 이야기로 누구인가는 그게 뭐 그렇게 매력적 소재인가 하고 되물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가 늘 접한 그 모든 것에서, 새로운 생각을 발견하는 것. 그것이 진짜 문학이고 진짜 글쓰기라고 생각한다. -  동네의 시장과 작은 가게는 사람들이 서로 만나는 중요한 곳입니다. 개성을 살려 예쁘게 장식한 가계에서는 주인의 취향도 느낄 수 있습니다. (p.125)
-  1,000만원이 넘는 명품가방을 든다고 해서 화보 속의 스타처럼 세상의 모든 사람의 주목을 받는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p.170)

어린시절, 좁은 골목길 떡볶이 집에서 데이트를 하던 이의 얼굴은 여전히 추억으로 남아있다. 그 시절이 좋았던 이유는 풍족해서도 아니고, 특별히 맛있었기 때문도 아니다. 그저 우리만의 공간, 우리만의 시간, 우리만의 그 무언가가 그랬기 때문이겠지. 길도 그렇다. 도시도 그렇다. 그저 그 공간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그곳에 머무르는 우리가 특별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그렇게 행복했던 시간들이 떠올랐다. 그래서 참 행복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도시도, 이 공간도, 이 길도- 모두 대단한 추억을 머금게 되겠지. 그래서 오늘의 나도 만남과 시간으로 태어나게 된다.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샘터 #샘터사 #도시는만남과시간으로태어난다 #매일이행복해지는도시만들기 #최민아 #아우름 #아우름39
@isamtoh
국가와 도시를 대표하는 길은 흐르는 시간 속에서 계속 다음 주인공을 찾아가며 한 나라의 정체성을 드러냅니다. 샹젤리에 거리도 세종대로도 시민사회의 발전과 승리, 민주화의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크고 멋지고 당당한 길은 국민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훌륭한 공간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p.88) 기다리던 아우름시리즈가 출간되었다. 개인적으로 작고 가벼운 제본에 비해, 묵직하고 탄탄한 내용이 좋아서 언제나 아우름시리즈를 사랑하고 있는 편인데, 이번 시리즈도 그 기대를 완벽하게 부응하고 있는 것 같아 만족스러웠다. (언제인가는 꼭 앞의 20권을 사야지.) 이번 책은 ‘도시’에 관한 이야기로 누구인가는 그게 뭐 그렇게 매력적 소재인가 하고 되물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가 늘 접한 그 모든 것에서, 새로운 생각을 발견하는 것. 그것이 진짜 문학이고 진짜 글쓰기라고 생각한다. - 동네의 시장과 작은 가게는 사람들이 서로 만나는 중요한 곳입니다. 개성을 살려 예쁘게 장식한 가계에서는 주인의 취향도 느낄 수 있습니다. (p.125) - 1,000만원이 넘는 명품가방을 든다고 해서 화보 속의 스타처럼 세상의 모든 사람의 주목을 받는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p.170) 어린시절, 좁은 골목길 떡볶이 집에서 데이트를 하던 이의 얼굴은 여전히 추억으로 남아있다. 그 시절이 좋았던 이유는 풍족해서도 아니고, 특별히 맛있었기 때문도 아니다. 그저 우리만의 공간, 우리만의 시간, 우리만의 그 무언가가 그랬기 때문이겠지. 길도 그렇다. 도시도 그렇다. 그저 그 공간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그곳에 머무르는 우리가 특별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그렇게 행복했던 시간들이 떠올랐다. 그래서 참 행복했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도시도, 이 공간도, 이 길도- 모두 대단한 추억을 머금게 되겠지. 그래서 오늘의 나도 만남과 시간으로 태어나게 된다.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샘터 #샘터사 #도시는만남과시간으로태어난다 #매일이행복해지는도시만들기 #최민아 #아우름 #아우름39 @isamtoh
할만큼 한 관계는
포기할 줄도 알아야한다.

당신의 진심이 부족해서
되돌려지지 않는게 아니니. -읽어보시집2, 최대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속글귀 #책속한문장 #책속한구절 #손글씨 #책글귀 #책추천 #책문구 #책속한줄 #책속에풍덩 #책속구절
할만큼 한 관계는 포기할 줄도 알아야한다. 당신의 진심이 부족해서 되돌려지지 않는게 아니니. -읽어보시집2, 최대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속글귀 #책속한문장 #책속한구절 #손글씨 #책글귀 #책추천 #책문구 #책속한줄 #책속에풍덩 #책속구절
경력은 사람을 감탄하게 만들 순 있어도
감동하게 만글 수는 없어.
하지만 네 삶은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어. -말을 잘하고 싶습니다, 김성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속글귀 #책속한문장 #책속한구절 #손글씨 #책글귀 #책추천 #책문구 #책속한줄 #책속에풍덩 #책속구절
경력은 사람을 감탄하게 만들 순 있어도 감동하게 만글 수는 없어. 하지만 네 삶은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어. -말을 잘하고 싶습니다, 김성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속글귀 #책속한문장 #책속한구절 #손글씨 #책글귀 #책추천 #책문구 #책속한줄 #책속에풍덩 #책속구절
지금 내게는 행복도 불행도 없습니다.
모든 것은 지나갑니다
내가 지금까지 지옥같은 삶을 살아왔던
이른바 ‘인간’의 세계에서 다만 한가지,
진리처럼 생각되는 것은 그것뿐이었습니다.
모든 것은 지나갑니다.
-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속글귀 #책속한문장 #책속한구절 #손글씨 #책글귀 #책추천 #책문구 #책속한줄 #책속에풍덩 #책속구절
지금 내게는 행복도 불행도 없습니다. 모든 것은 지나갑니다 내가 지금까지 지옥같은 삶을 살아왔던 이른바 ‘인간’의 세계에서 다만 한가지, 진리처럼 생각되는 것은 그것뿐이었습니다. 모든 것은 지나갑니다. -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속글귀 #책속한문장 #책속한구절 #손글씨 #책글귀 #책추천 #책문구 #책속한줄 #책속에풍덩 #책속구절
더 중요한 것은 자기 몸에 맞는 적정한 강도를 정하는 것이다. 강도가 너무 세면 몸이 무리하게 되고, 너무 약하면 움직임을 기민하게 느끼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움직임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적정한 강도를 스스로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p.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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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하자면 이 책을 들고 고민이 많았다. 하나는 내가 과연 이런 류의 책을 잘 읽어낼 수 있을까였고, 하나는 이 책으로 인해 내 목 디스크를 잊을 수 있다면- 하는 기대였다. 그런데 이 책에 담긴 내용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나 다른 내용이었다. 디스크가 음식이나 생활태도에서 유래할 수 있다고? 그러면 내가 앓고 있는 목 디스크도 내가 만든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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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힐을 신어야 한다면 굽의 높이는 3~4센치 사이가 적당하며, 앞쪽 굽과의 차이가 1cm이내여야 한다. (p.158)
-허리통증이 있다면 카페인을 ‘절대’ 섭취해서는 안되지만 통증이 없고 단순히 디스크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관리하고 싶다면 하루 섭취 권장량을 따르면 된다. (p.170)
-허리 통증을 겪는 많은 사람들이 디스크나 요통이 심하면 하반신 마비가 오진 않을까 늘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며 불안해 하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 (p.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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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들은 내가 이 책을 읽으며 내가 디스크를 만들고 있다는 단서들을 모은 것이다. 나는 늘 6cm 정도의 하이힐을 신으며 언제나 앞과 뒤의 격차는 5cm 가량, 밥은 먹지 않더라도 커피는 마셔야 하는 진정한 중독자. 그리고 늘 목 디스크로 인해 허리디스크도 오게 될까 걱정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내 마음을 비우려 노력했고, 그런 부분은 신경 안 쓰려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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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뒤쪽에는 다양한 체조, 스트레칭 자세가 나오기에 많은 분들이 그것을 직접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나는 실외에서의 트래킹 등을 즐기는 사람이다 보니 헬스나 스쿼트 등을 전혀 해오지는 않았지만 이 책을 보며 따라 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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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나는 목디스크를 앓다보니 많은 도움을 받지는 못했지만, 허리디스크로 괴로워하는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아주 많이 했다. 이 책은 허리디스크로 수 차례 수술과 시술을 받은 직장 동료에게 선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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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쌤엔파커스 #당신은허리디스크가아니다 #이창욱 #척추재생 #셀프재활
더 중요한 것은 자기 몸에 맞는 적정한 강도를 정하는 것이다. 강도가 너무 세면 몸이 무리하게 되고, 너무 약하면 움직임을 기민하게 느끼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움직임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적정한 강도를 스스로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p.217) ⠀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 책을 들고 고민이 많았다. 하나는 내가 과연 이런 류의 책을 잘 읽어낼 수 있을까였고, 하나는 이 책으로 인해 내 목 디스크를 잊을 수 있다면- 하는 기대였다. 그런데 이 책에 담긴 내용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 너무나 다른 내용이었다. 디스크가 음식이나 생활태도에서 유래할 수 있다고? 그러면 내가 앓고 있는 목 디스크도 내가 만든 것일까? ⠀ -하이힐을 신어야 한다면 굽의 높이는 3~4센치 사이가 적당하며, 앞쪽 굽과의 차이가 1cm이내여야 한다. (p.158) -허리통증이 있다면 카페인을 ‘절대’ 섭취해서는 안되지만 통증이 없고 단순히 디스크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관리하고 싶다면 하루 섭취 권장량을 따르면 된다. (p.170) -허리 통증을 겪는 많은 사람들이 디스크나 요통이 심하면 하반신 마비가 오진 않을까 늘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며 불안해 하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다. (p.206) ⠀ 이 부분들은 내가 이 책을 읽으며 내가 디스크를 만들고 있다는 단서들을 모은 것이다. 나는 늘 6cm 정도의 하이힐을 신으며 언제나 앞과 뒤의 격차는 5cm 가량, 밥은 먹지 않더라도 커피는 마셔야 하는 진정한 중독자. 그리고 늘 목 디스크로 인해 허리디스크도 오게 될까 걱정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내 마음을 비우려 노력했고, 그런 부분은 신경 안 쓰려 노력했다. ⠀ 이 책의 뒤쪽에는 다양한 체조, 스트레칭 자세가 나오기에 많은 분들이 그것을 직접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나는 실외에서의 트래킹 등을 즐기는 사람이다 보니 헬스나 스쿼트 등을 전혀 해오지는 않았지만 이 책을 보며 따라 해보게 되었다. ⠀ 비록 나는 목디스크를 앓다보니 많은 도움을 받지는 못했지만, 허리디스크로 괴로워하는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아주 많이 했다. 이 책은 허리디스크로 수 차례 수술과 시술을 받은 직장 동료에게 선물해야겠다. ⠀ #책속구절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책읽기 #리뷰어 #서평 #서평단 #책읽어요 #책으로소통해요 #북스타그램 #육아 #육아소통 #책읽는아이 #책으로크는아이 #찹쌀도서관 #딸스타그램 #책으로노는아이 #책속은놀이터 #찹쌀이네도서관 #책읽는엄마곰 #책읽는아기곰 #책읽는엄마곰책읽는아기곰 #쌤엔파커스 #당신은허리디스크가아니다 #이창욱 #척추재생 #셀프재활
#한잔하자
커피와 술의 공통점
둘 다 씁니다.
둘 다 중독됩니다.
둘 다 종류가 다양합니다.
둘 다 섞어 먹으면 다른 맛이 납니다.
둘 다 마시면 화장실에 가고 싶습니다.

커피와 술의 차이점
커피는 낮에 당기고,술은 밤에 당깁니다.
커피는 잠을 쫒고,술은 잠을 부릅니다.
커피는 전 연령이고,술은 19세이상입니다.
커피는 그냥 마시고,술은 잔을 부딪혀 마십니다.

어찌 됐건,
커피이든 술이든 "한잔하자!"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좋습니다.

술은 주로 밤에 사람을 이어주고,
커피는 주로 낮에 사람을 이어주기 때문입니다.

#책속구절 36페이지 전문

후훗~내가 좋아하는 #커피와술 공통점과 차이점~~한잔하자!친구야~~부산친구와 꼼장어에 쐬주 한 잔 하고픈 밤.꼭 연탄불에 꾸워먹어야 더 맛난 꼼장어지예ㅋ

할매할배손잡고 있는 그림 차암 짠허니 좋소~~ #발걸음무거운당신에게쉼표하나가필요할때 #이창현작가님 #다연 #도서출판다연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에세이 #에세이추천 #책읽기 #책읽는여자 #독서는취미가아니라습관 #독서스타그램 #book #bookcover #instabook #bookstagram
#한잔하자 커피와 술의 공통점 둘 다 씁니다. 둘 다 중독됩니다. 둘 다 종류가 다양합니다. 둘 다 섞어 먹으면 다른 맛이 납니다. 둘 다 마시면 화장실에 가고 싶습니다. 커피와 술의 차이점 커피는 낮에 당기고,술은 밤에 당깁니다. 커피는 잠을 쫒고,술은 잠을 부릅니다. 커피는 전 연령이고,술은 19세이상입니다. 커피는 그냥 마시고,술은 잔을 부딪혀 마십니다. 어찌 됐건, 커피이든 술이든 "한잔하자!"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좋습니다. 술은 주로 밤에 사람을 이어주고, 커피는 주로 낮에 사람을 이어주기 때문입니다. #책속구절 36페이지 전문 후훗~내가 좋아하는 #커피와술 공통점과 차이점~~한잔하자!친구야~~부산친구와 꼼장어에 쐬주 한 잔 하고픈 밤.꼭 연탄불에 꾸워먹어야 더 맛난 꼼장어지예ㅋ 할매할배손잡고 있는 그림 차암 짠허니 좋소~~ #발걸음무거운당신에게쉼표하나가필요할때 #이창현작가님 #다연 #도서출판다연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에세이 #에세이추천 #책읽기 #책읽는여자 #독서는취미가아니라습관 #독서스타그램 #book #bookcover #instabook #book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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