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생각 아빠 말을 잘 듣자.....,☆
원래부터 엄니보다 아빠바라기 초초아빠바라기
아부지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불효녀였던 나는 이제서야 늦은 깨달음이 들며 , 늘 내가 해달라는거 다해주고 고민상담도 다 들어주고 하고싶은거 말하는 족족 다들어주고 거의 친구같은 사이였던 막내딸을 그토록 애끼는 우리 아부지도 주름이 생기고 나이가 들어간다는 거에 그동안 말 안듣고 사고뭉치였던 게 너무너무 죄송한 마음 뿐, 늘 존경하고 또 존경하는 울 아버지같은 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문득해보며, 오늘도 사랑하는 아뷰와 하루 마무리 잘해야지 (막둥이의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