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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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6일을 지하에서 지내다보니 휴일인 일요일에는 이를 악 물고 채광 좋은 곳을 찾아다니는 편인데요..그런 곳에 와서 굳이 어두운 구석탱이에 자리 잡는 심리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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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도 비밀영화탐독(3개월)과 8월의 #괴상한스터디 가 빠르게 신청 마감되었습니다. 비밀영화탐독 7월 개별 신청은 한 자리 남아있고, 8월 #어톤먼트 와 9월 #리스본행야간열차 는 아직 여유롭게 신청 가능합니다.
*입금까지 확인되어야 신청이 완료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
그리고! #한국여성작가소설읽기모임 은 오늘까지만! 신청 가능합니다! 선물 드릴 책을 준비해야 해요,,,
고민중이셨다면 오늘이 날이랍니다,,,여러분,,신청은 프로필 링크,,아시죠,,?
⠀
다들 기분 좋게 한 주 마무리하시길 바라요.
내일은 1시 오픈, 7시 마감 후 7시 반부터 #사연있는영화상영회 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엔 <#베스트오퍼>를 함께 보구요, 신청을 따로 받지 않는 행사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오세요.
주 6일을 지하에서 지내다보니 휴일인 일요일에는 이를 악 물고 채광 좋은 곳을 찾아다니는 편인데요..그런 곳에 와서 굳이 어두운 구석탱이에 자리 잡는 심리는 무엇일까요..😊 ⠀ 감사하게도 비밀영화탐독(3개월)과 8월의 #괴상한스터디 가 빠르게 신청 마감되었습니다. 비밀영화탐독 7월 개별 신청은 한 자리 남아있고, 8월 #어톤먼트 와 9월 #리스본행야간열차 는 아직 여유롭게 신청 가능합니다. *입금까지 확인되어야 신청이 완료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 그리고! #한국여성작가소설읽기모임 은 오늘까지만! 신청 가능합니다! 선물 드릴 책을 준비해야 해요,,, 고민중이셨다면 오늘이 날이랍니다,,,여러분,,신청은 프로필 링크,,아시죠,,? ⠀ 다들 기분 좋게 한 주 마무리하시길 바라요. 내일은 1시 오픈, 7시 마감 후 7시 반부터 #사연있는영화상영회 가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엔 <#베스트오퍼>를 함께 보구요, 신청을 따로 받지 않는 행사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놀러오세요.
#오늘은이책 #조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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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살아만 있는 거 말고 제대로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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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가장 예민한 감수성 ‘조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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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당한 사람들의 참혹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사하맨션 사람들의 비밀이 궁금하시다면?!! 영풍문고 광주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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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문고 #영풍문고광주점 #유스퀘어 #광주 #핫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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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위로 #사랑 #일상 #소통 #팔로워 #맞팔 #인친환영
#사하맨션 #조남주 #82년샌김지영 #민음사
#오늘은이책 #조남주 - “그냥 살아만 있는 거 말고 제대로 살고 싶어.” - 우리 시대의 가장 예민한 감수성 ‘조남주’ - 거부당한 사람들의 참혹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사하맨션 사람들의 비밀이 궁금하시다면?!! 영풍문고 광주점으로!! 🏠 🏠 🏠 #영풍문고 #영풍문고광주점 #유스퀘어 #광주 #핫플레이스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감성그램 #글그램 #독서스타그램 #책 #독서 #추천 #힐링 #위로 #사랑 #일상 #소통 #팔로워 #맞팔 #인친환영 #사하맨션 #조남주 #82년샌김지영 #민음사
요즘 나름 인기(?)있다는 작가님 두분.
나도 읽어 봤으니 인정~~^^
계속 좋은 책으로 만나뵙기를 바랍니다
흐린 일요일 책정리하면서 잠깐..
..
#정유정
#조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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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안전써비스#고도북스#서점오픈준비중
#창원안전보호구판매20년#요가좋아하는남자
#창원북면서점#북면헌책방
#달천계곡책방#창원헌책방#10월오픈 할수도!
요즘 나름 인기(?)있다는 작가님 두분. 나도 읽어 봤으니 인정~~^^ 계속 좋은 책으로 만나뵙기를 바랍니다 흐린 일요일 책정리하면서 잠깐.. .. #정유정 #조남주 . .#고도안전써비스#고도북스#서점오픈준비중 #창원안전보호구판매20년#요가좋아하는남자 #창원북면서점#북면헌책방 #달천계곡책방#창원헌책방#10월오픈 할수도!
#사하맨션 #조남주
📖
정신 놓지 마. 이대로 놓아버리기엔, 여기까지 온 게 너무 아깝다.
📝
후속편이 절실합니다.. 이렇게 끝내는 게 어딨나요 엉엉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2019jianchidushu 074
#사하맨션 #조남주 📖 정신 놓지 마. 이대로 놓아버리기엔, 여기까지 온 게 너무 아깝다. 📝 후속편이 절실합니다.. 이렇게 끝내는 게 어딨나요 엉엉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2019jianchidushu 074
오늘은 두 시간만 집중해서 읽어봐야지 했는데 
쉬지 않고 한 번에 다 읽어버렸다🙊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은 정말이지 대단한 것 같다.

타운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비밀스럽고 폐쇄적인 국가에서 사하맨션은 유일한 통로 혹은 비상구 같은 곳이다.

거기 없었어.
따라가도 없었어.
그러니까 항상 진짜가 어디 있을지 생각해야 해.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디스토피아 #공동체 #사회약자 #소수자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오늘은 두 시간만 집중해서 읽어봐야지 했는데 쉬지 않고 한 번에 다 읽어버렸다🙊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은 정말이지 대단한 것 같다. 타운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비밀스럽고 폐쇄적인 국가에서 사하맨션은 유일한 통로 혹은 비상구 같은 곳이다. 거기 없었어. 따라가도 없었어. 그러니까 항상 진짜가 어디 있을지 생각해야 해.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디스토피아 #공동체 #사회약자 #소수자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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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남 오빠에게> - 조남주, 최은영 외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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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편의 이야기가 담긴 페미니즘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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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빠가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나를 돌봐줬던 게 아니라 나를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만들었더라. ('현남 오빠에게' ,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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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이가 겪는 부당함에는 화를 내고 저항했으면서도 정작 자신이 겪었던 부당함을 유진은 애써 보려 하지 않았다. 자신의 그 비겁을 한참의 시간이 지나고서야 그녀는 인정할 수 있었다. ('당신의 평화' , 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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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아, 그녀는 자신을 달랬다. 괜찮아, 그녀는 뭐가 괜찮은지도 모르면서 계속 그런 식으로 자신에게 속삭이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그리고 결국 굴복하고 말았다. ('이방인' , p.175)

#현남오빠에게 #조남주 #최은영 #김이설 #최정화 #손보미 #구평모 #김성중 #다산책방 #페미니즘 #페미니즘소설 #단편소설 #소설 #책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책글귀 #책추천 #소설책추천
- <현남 오빠에게> - 조남주, 최은영 외 5명 - 일곱 편의 이야기가 담긴 페미니즘 소설집 - 📕 오빠가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나를 돌봐줬던 게 아니라 나를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사람으로 만들었더라. ('현남 오빠에게' , p.38) - 📙 다른 이가 겪는 부당함에는 화를 내고 저항했으면서도 정작 자신이 겪었던 부당함을 유진은 애써 보려 하지 않았다. 자신의 그 비겁을 한참의 시간이 지나고서야 그녀는 인정할 수 있었다. ('당신의 평화' , p.67) - 📗 괜찮아, 그녀는 자신을 달랬다. 괜찮아, 그녀는 뭐가 괜찮은지도 모르면서 계속 그런 식으로 자신에게 속삭이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그리고 결국 굴복하고 말았다. ('이방인' , p.175) #현남오빠에게 #조남주 #최은영 #김이설 #최정화 #손보미 #구평모 #김성중 #다산책방 #페미니즘 #페미니즘소설 #단편소설 #소설 #책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책글귀 #책추천 #소설책추천
역시 #박민규 는 좋다. 정말 나의 마음를 달랜다.

이 소설은 일본의 “문예”라고 하는 잡지에 게재되고 있다. 이달의 특집은 “한국, 페미니즘, 일본”. 그 외에 #한강 , #박솔뫼 , #조남주 , #이랑 들의 문장도 게재되고 있다. 이 잡지는 86년만에 3번 째 증쇄가 된 것 같다.

#文藝 #문예 #한국문학 #일본잡지 #한국소설 #데우스엑스마키나
역시 #박민규 는 좋다. 정말 나의 마음를 달랜다. 이 소설은 일본의 “문예”라고 하는 잡지에 게재되고 있다. 이달의 특집은 “한국, 페미니즘, 일본”. 그 외에 #한강 , #박솔뫼 , #조남주 , #이랑 들의 문장도 게재되고 있다. 이 잡지는 86년만에 3번 째 증쇄가 된 것 같다. #文藝 #문예 #한국문학 #일본잡지 #한국소설 #데우스엑스마키나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마음이 사람을 움직이죠. 신념은, 그 자체로는 힘이 없더라고요."
/
와... #조남주 작가 작품 모두가 너무 좋았지만
내 기준에선 이 책이 최고였다.
숨이 높은 곳에서 인간세상을 조망했다면 #사하맨션 은 저 깊은 지하에서 조망하고 있달까?
이 책에서 못다한 이야기들을 더 듣고 싶다.
너무나, 너무나!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마음이 사람을 움직이죠. 신념은, 그 자체로는 힘이 없더라고요." / 와... #조남주 작가 작품 모두가 너무 좋았지만 내 기준에선 이 책이 최고였다. 숨이 높은 곳에서 인간세상을 조망했다면 #사하맨션 은 저 깊은 지하에서 조망하고 있달까? 이 책에서 못다한 이야기들을 더 듣고 싶다. 너무나, 너무나!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8월 독서모임 2개 그리고 네번째 북토크!!>
⠀
기자질하며 무슨 객기로 책방도 열어, 도통 책을 못 읽고 있는 쥔장은 본격적으로 독서모임을 시작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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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공부를 해볼 요량으로, 다른 하나는 문제의식에 다양한 디테일을 더해볼 요량으로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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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왜케 잘 팔리는지도 궁금했던 <돈의 역사>, 82년생 김지영을 쓴 작가가 갖고 있는 공동체에 대한 시선이 궁금한 <사하맨션>
⠀
#돈의역사 8/7, 8/21 수요일 늦은 7시 30분
#사하맨션 8/17, 8/31 토요일 오후 3시
⠀
영등포구청역에서 가까운 책방 일단불온에서 각각 5명씩 기다립니다.상황 봐서 책방에서 술도 한잔 하며 #책수다 떨어요~
⠀
또하나 #원부연 대표 #한홍구 교수 #유병온 대표에 이어 일단불온 네번째 북토크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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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 인재영업 16호로 #부산 #사하을에 출마했던 #오창석 작가가 8월 9일 늦은 7시 30분 일단불온에 옵니다.
⠀
오 작가는 왜 취업 대신 출마를 했을까요? 그가 겪은 현실 정치판은 어땠을까요? 정치 누구나 할 수 있을까요? 우리 정치에 희망이 있을까요? 국회는 청년을 대변하고 있을까요?
⠀
만 29세 최연소 국회의원 후보의 고군분투 '선거 낙선' 후기를 날것 그대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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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북토크 신청 문의는 카톡ID '일단불온'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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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서점 #동네책방 #영등포책방 #당산책방 #독립출판 #독서모임 #북토크 #영등포구청역 #책방투어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홍춘욱 #조남주 #문재인대통령 #문재인 #스물아홉취업대신출마하다 #정치 #돈 #공동체 ⠀
<8월 독서모임 2개 그리고 네번째 북토크!!> ⠀ 기자질하며 무슨 객기로 책방도 열어, 도통 책을 못 읽고 있는 쥔장은 본격적으로 독서모임을 시작하렵니다. ⠀ 하나는 공부를 해볼 요량으로, 다른 하나는 문제의식에 다양한 디테일을 더해볼 요량으로 골랐습니다. ⠀ 이 책이 왜케 잘 팔리는지도 궁금했던 <돈의 역사>, 82년생 김지영을 쓴 작가가 갖고 있는 공동체에 대한 시선이 궁금한 <사하맨션> ⠀ #돈의역사 8/7, 8/21 수요일 늦은 7시 30분 #사하맨션 8/17, 8/31 토요일 오후 3시 ⠀ 영등포구청역에서 가까운 책방 일단불온에서 각각 5명씩 기다립니다.상황 봐서 책방에서 술도 한잔 하며 #책수다 떨어요~ ⠀ 또하나 #원부연 대표 #한홍구 교수 #유병온 대표에 이어 일단불온 네번째 북토크를 엽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 인재영업 16호로 #부산 #사하을에 출마했던 #오창석 작가가 8월 9일 늦은 7시 30분 일단불온에 옵니다. ⠀ 오 작가는 왜 취업 대신 출마를 했을까요? 그가 겪은 현실 정치판은 어땠을까요? 정치 누구나 할 수 있을까요? 우리 정치에 희망이 있을까요? 국회는 청년을 대변하고 있을까요? ⠀ 만 29세 최연소 국회의원 후보의 고군분투 '선거 낙선' 후기를 날것 그대로 만나요~ ⠀ 독서모임, 북토크 신청 문의는 카톡ID '일단불온'으로 합니다. ⠀ ⠀ ⠀ #독립서점 #동네책방 #영등포책방 #당산책방 #독립출판 #독서모임 #북토크 #영등포구청역 #책방투어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홍춘욱 #조남주 #문재인대통령 #문재인 #스물아홉취업대신출마하다 #정치 #돈 #공동체
비오는#주말
#빈둥빈둥 #책 보기
#여보 는 빈둥빈둥 #축구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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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김지영 #조남주 #북스타그램 #주말 #비
#대구 #부부 #일상
어제 아침까지만 해도 책 안사오겠다고 다짐했는데 정신차려보니 오늘 아침에 82년생 김지영이 꽂혀있음 ...... 평소 읽어보고싶던 책이었으니 괜찮다고 합리화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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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김지영 #조남주 #민음사 #오늘의젊은작가 #방구석책방 #책 #책추천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오늘의가갱 #알라딘 #알라딘중고서점건대점 #건대 #데일리 #일상 #서울 #daily #book #bookstagram #reading #seuol #follow #followforfollowback #like #likeforlikes #lfl #fff #선팔 #맞팔
어제 아침까지만 해도 책 안사오겠다고 다짐했는데 정신차려보니 오늘 아침에 82년생 김지영이 꽂혀있음 ...... 평소 읽어보고싶던 책이었으니 괜찮다고 합리화중 🤙 _ _ #82년생김지영 #조남주 #민음사 #오늘의젊은작가 #방구석책방 #책 #책추천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오늘의가갱 #알라딘 #알라딘중고서점건대점 #건대 #데일리 #일상 #서울 #daily #book #bookstagram #reading #seuol #follow #followforfollowback #like #likeforlikes #lfl #fff #선팔 #맞팔
#조남주 #그녀이름은
#82년생김지영 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 같다 
그 유명한 책이 바로 조남주 작가의 대표작이다
_
모두의 이야기이며 한 사람의 일대기이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은
역할이 내 이름을 대신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그 역할들을 행하는 ‘나’로서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싶다
역할 그 자체는 내가 될 수 없어
그걸 잘 해내는 내가 있을 뿐이지
내가 이름 불리는 걸 좋아하는 것과도 연관될 수도 있겠다
_
나로 살겠다
전리품말고 장식말고 보상말고 부속품말고
그냥 나
_
마지막 사진은 에필로그이자 작가가 전하는 말
#조남주 #그녀이름은 #82년생김지영 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 같다 그 유명한 책이 바로 조남주 작가의 대표작이다 _ 모두의 이야기이며 한 사람의 일대기이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은 역할이 내 이름을 대신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 그 역할들을 행하는 ‘나’로서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싶다 역할 그 자체는 내가 될 수 없어 그걸 잘 해내는 내가 있을 뿐이지 내가 이름 불리는 걸 좋아하는 것과도 연관될 수도 있겠다 _ 나로 살겠다 전리품말고 장식말고 보상말고 부속품말고 그냥 나 _ 마지막 사진은 에필로그이자 작가가 전하는 말
#190719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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𖤐 𖤐 𖤐 
조남주 작가가 이번에는 《82년생 김지영》보다 덜 직관적인 이야기를 썼다.
사실 재미는 별로 없었다. 이런 결말을 예상했고, 좋아하지 않는 탓도 있다. 그래도 작가가 만든 세계가 궁금했다.
'이런 세계를 왜 만들고 이런 등장인물은 왜 만들었을까?'
계속 생각하며 읽었고 어느 정도 작가의 의도를 전달받았지만, 신호가 희미하고 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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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은 이상한 국가다.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근데 왜 우리는 이입하고 공감할까? 이상하다. 사실 우리는 타운에서 살았나 보다.
📍
-
사하맨션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라에게 세상은 딱 그 크기, 그만큼의 빛과 질감, 그 정도의 난이도였다. 그런데 요즘 사라에게 너머의 세상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 왔던 많은 일들에 화가 나고 억울했다. 사라는 왼손을 들어 왼쪽 눈에서 흘러나온 눈물을 닦았다. 우미가 물었다. “괜찮아?” “난 이제 지렁이나 나방이나 선인장이나 그런 것처럼 그냥 살아만 있는 거 말고 제대로 살고 싶어. 미안하지만 언니, 오늘은 나 괜찮지 않아.”
-
당신을 보기 전에는, 막연한 책임감? 죄책감? 그런데 지금은 나도 같아요. 당신이 안쓰러워서.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마음이 사람을 움직이죠. 신념은, 그 자체로는 힘이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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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크레마사운드 #이북리더기 #전자책 #책 #book #독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 #📚 #책추천 #책후기 #책리뷰 #BookReview
#190719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 𖤐 𖤐 𖤐 조남주 작가가 이번에는 《82년생 김지영》보다 덜 직관적인 이야기를 썼다. 사실 재미는 별로 없었다. 이런 결말을 예상했고, 좋아하지 않는 탓도 있다. 그래도 작가가 만든 세계가 궁금했다. '이런 세계를 왜 만들고 이런 등장인물은 왜 만들었을까?' 계속 생각하며 읽었고 어느 정도 작가의 의도를 전달받았지만, 신호가 희미하고 약했다. . 타운은 이상한 국가다.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근데 왜 우리는 이입하고 공감할까? 이상하다. 사실 우리는 타운에서 살았나 보다. 📍 - 사하맨션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라에게 세상은 딱 그 크기, 그만큼의 빛과 질감, 그 정도의 난이도였다. 그런데 요즘 사라에게 너머의 세상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동안 당연하게 여겨 왔던 많은 일들에 화가 나고 억울했다. 사라는 왼손을 들어 왼쪽 눈에서 흘러나온 눈물을 닦았다. 우미가 물었다. “괜찮아?” “난 이제 지렁이나 나방이나 선인장이나 그런 것처럼 그냥 살아만 있는 거 말고 제대로 살고 싶어. 미안하지만 언니, 오늘은 나 괜찮지 않아.” - 당신을 보기 전에는, 막연한 책임감? 죄책감? 그런데 지금은 나도 같아요. 당신이 안쓰러워서.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마음이 사람을 움직이죠. 신념은, 그 자체로는 힘이 없더라고요. . #크레마 #크레마사운드 #이북리더기 #전자책 #책 #book #독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 #📚 #책추천 #책후기 #책리뷰 #BookReview
#조남주 #보통의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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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이름은 #조남주 #그녀이름은_조남주작가 ⠀⠀⠀⠀⠀⠀⠀⠀⠀⠀⠀⠀⠀⠀⠀⠀⠀
- 나도 그랬어, 우리 때는 더 했어, 라는 말을 하는 메인작가가 되지 말아야지 다짐했다. 그런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안 해야 하는 말을 안 하는 사람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할 말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가 오늘 삼킨 말, 다른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는 말들을 생각한다. p.28-29
⠀⠀⠀⠀⠀⠀⠀⠀⠀⠀⠀⠀⠀⠀⠀⠀⠀
- 누구의 아내, 누구의 며느리, 누구의 엄마가 되지 말 것. 나는 내 모습 그대로 살아갈 것이다. p.99
⠀⠀⠀⠀⠀⠀⠀⠀⠀⠀⠀⠀⠀⠀⠀⠀⠀
- 마흔이 되었다. 마흔이 넘으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단다. 이제까지 살아온 삶과 태도와 가치관에 따라 얼굴이 변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의 얼굴뿐 아니라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도 책임을 져야 한다. 이제는 내가 주변 상황에 영향을 받기만 하지 않는다. 내 삶과 태도와 가치관이 주변의 사람들을, 조직을, 더 넓게는 사회를 바꾸기도 한다. 책임지는 어른이 되고 싶다. p.273
⠀⠀⠀⠀⠀⠀⠀⠀⠀⠀⠀⠀⠀⠀⠀⠀⠀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stagram
⠀⠀⠀⠀⠀⠀⠀⠀⠀⠀⠀⠀⠀⠀⠀⠀⠀ #그녀이름은 #조남주 #그녀이름은_조남주작가 ⠀⠀⠀⠀⠀⠀⠀⠀⠀⠀⠀⠀⠀⠀⠀⠀⠀ - 나도 그랬어, 우리 때는 더 했어, 라는 말을 하는 메인작가가 되지 말아야지 다짐했다. 그런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안 해야 하는 말을 안 하는 사람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할 말을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가 오늘 삼킨 말, 다른 누구도 대신 해줄 수 없는 말들을 생각한다. p.28-29 ⠀⠀⠀⠀⠀⠀⠀⠀⠀⠀⠀⠀⠀⠀⠀⠀⠀ - 누구의 아내, 누구의 며느리, 누구의 엄마가 되지 말 것. 나는 내 모습 그대로 살아갈 것이다. p.99 ⠀⠀⠀⠀⠀⠀⠀⠀⠀⠀⠀⠀⠀⠀⠀⠀⠀ - 마흔이 되었다. 마흔이 넘으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단다. 이제까지 살아온 삶과 태도와 가치관에 따라 얼굴이 변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의 얼굴뿐 아니라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도 책임을 져야 한다. 이제는 내가 주변 상황에 영향을 받기만 하지 않는다. 내 삶과 태도와 가치관이 주변의 사람들을, 조직을, 더 넓게는 사회를 바꾸기도 한다. 책임지는 어른이 되고 싶다. p.273 ⠀⠀⠀⠀⠀⠀⠀⠀⠀⠀⠀⠀⠀⠀⠀⠀⠀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stagram
#한국여성작가소설읽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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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정책 주문 일정 때문에 이번 주 일요일까지만 신청 받습니다. 지정도서 네 권 중 마음에 드는 한 권을 선택하실 수 있어요. 소설을 읽고 지금, 여기의 우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봐요.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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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도서]
7월 24일 #사하맨션 조남주
7월 31일 #파과 구병모
8월 7일 #피프티피플 정세랑
8월 14일 #디디의우산 황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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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7월 24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19시 반
(7월 24일, 7월 31일, 8월 7일,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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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4만 원, 지정 도서 중 한 권 제공(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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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건대 생산적헛소리
#한국여성작가소설읽기모임 ⠀ ⠀ 증정책 주문 일정 때문에 이번 주 일요일까지만 신청 받습니다. 지정도서 네 권 중 마음에 드는 한 권을 선택하실 수 있어요. 소설을 읽고 지금, 여기의 우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봐요.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 [지정도서] 7월 24일 #사하맨션 조남주 7월 31일 #파과 구병모 8월 7일 #피프티피플 정세랑 8월 14일 #디디의우산 황정은 ⠀ [일정] 7월 24일부터 4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19시 반 (7월 24일, 7월 31일, 8월 7일, 8월 14일) ⠀ [참가비] 4만 원, 지정 도서 중 한 권 제공(선택) ⠀ [장소] 건대 생산적헛소리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다만, 진경아. 섣부른 불안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
- p. 20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사하맨션 #조남주 #책읽는엄마 #책읽는여자 #책읽는하루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다만, 진경아. 섣부른 불안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안 된다." - p. 20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사하맨션 #조남주 #책읽는엄마 #책읽는여자 #책읽는하루
조남주 작가님 책은 무조건 읽으려고 노력한다. 도입부에서 책장 넘기기가 어려웠는데 그 구간을 지나니 손에서 책을 놓기 힘들었다. 민음사도 창비처럼 활짝 펼쳐지는 양장본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사하맨션 #조남주
조남주 작가님 책은 무조건 읽으려고 노력한다. 도입부에서 책장 넘기기가 어려웠는데 그 구간을 지나니 손에서 책을 놓기 힘들었다. 민음사도 창비처럼 활짝 펼쳐지는 양장본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사하맨션 #조남주
#사하맨션 #조남주 #북스타그램 #리딩감성 #문사철 #민음사 #성산도서관

기업이 도시를 사서 그 도시 내에서 계급을 나눠서 산다.라는 단순한 책소개로 이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도서관에 대기자가 많아서 오래 기다렸고, 가장 바쁜 시기에 책이 내 손에 들어왔다. 바쁜건 바쁜거고 읽는 건 읽는거지!! 이 타운은 계급이 나누어져 있다. L, L2, 사하...
L은 정규직, L2는 계약직 또는 비정규직, 사하는 알바 또를 직업소개소를 전전하는 취준생 또는 무직자를 표현했다는 생각이 든다. 
타운은 기업위주로 흐르는 사회를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지금 우리는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고 있으나 항상 그자리 또는 더 못한 곳에 있다. 우리의 잘못이 아니고 타고난 계급(?)에 의해 불평등한 경쟁을 하며 사회에 길들여져 간다고 느꼈다. 사하맨션에 살고 있는 진경, 도경, 우미, 우연, 사라 등등 “대가가 보장되지 않는 단순한 일을 기계처럼 반복하는 삶은 뒷걸음질 같았다. 두렵고 더디고 힘들게 도착하고 보면 늘 더 못한 자리.” - P74

이 책에서는 사하맨션에 살고 있는 각자의 삶을 단편적으로 소개한다. 30년전 또는 현재의 삶을...이 세상에 적응하면 살아가는 모습들을... “난 이제 지렁이나 나방이나 선인장이나 그런 것처럼 그냥 살아만 있는 거 말고 제대로 살고 싶어. 미안하지만 언니, 오늘은 나 괜찮지 않아” -P112

하지만 사회에 불만을 표출하는 마지막의 진경의 모습에서 우리는 모든 것에 속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 역시 정치, 경제, 외교 등을 매스컴을 통해서 속고 있는 건 아닌지 의문이다. 
하지만 모두의 삶이 다 거짓이 아니길.. “어쨌든 후회하지 않았길. 세상에는 단 한 걸음도 스스로 내딛지 못하고 끝나는 인생들이 더 많으니깐.” -P316

책 내용을 스포하지 않으려고 나름 노력함.
#사하맨션 #조남주 #북스타그램 #리딩감성 #문사철 #민음사 #성산도서관 기업이 도시를 사서 그 도시 내에서 계급을 나눠서 산다.라는 단순한 책소개로 이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도서관에 대기자가 많아서 오래 기다렸고, 가장 바쁜 시기에 책이 내 손에 들어왔다. 바쁜건 바쁜거고 읽는 건 읽는거지!! 이 타운은 계급이 나누어져 있다. L, L2, 사하... L은 정규직, L2는 계약직 또는 비정규직, 사하는 알바 또를 직업소개소를 전전하는 취준생 또는 무직자를 표현했다는 생각이 든다. 타운은 기업위주로 흐르는 사회를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생각되어 진다. 지금 우리는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고 있으나 항상 그자리 또는 더 못한 곳에 있다. 우리의 잘못이 아니고 타고난 계급(?)에 의해 불평등한 경쟁을 하며 사회에 길들여져 간다고 느꼈다. 사하맨션에 살고 있는 진경, 도경, 우미, 우연, 사라 등등 “대가가 보장되지 않는 단순한 일을 기계처럼 반복하는 삶은 뒷걸음질 같았다. 두렵고 더디고 힘들게 도착하고 보면 늘 더 못한 자리.” - P74 이 책에서는 사하맨션에 살고 있는 각자의 삶을 단편적으로 소개한다. 30년전 또는 현재의 삶을...이 세상에 적응하면 살아가는 모습들을... “난 이제 지렁이나 나방이나 선인장이나 그런 것처럼 그냥 살아만 있는 거 말고 제대로 살고 싶어. 미안하지만 언니, 오늘은 나 괜찮지 않아” -P112 하지만 사회에 불만을 표출하는 마지막의 진경의 모습에서 우리는 모든 것에 속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 역시 정치, 경제, 외교 등을 매스컴을 통해서 속고 있는 건 아닌지 의문이다. 하지만 모두의 삶이 다 거짓이 아니길.. “어쨌든 후회하지 않았길. 세상에는 단 한 걸음도 스스로 내딛지 못하고 끝나는 인생들이 더 많으니깐.” -P316 책 내용을 스포하지 않으려고 나름 노력함.
🏚사하맨션_조남주

원래 그렇다고 알고 살았던 사람이 ‘원래’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_설정만 판타지. 읽다보면 타운이라는 나라가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_요즘 너무 에세이랑 단편 소설만 읽어서 일부러 선물받은 이 소설을 먼저 읽어보았다. 역시나 앞의 등장인물들을 자꾸 까먹는다. 호흡이 짧은 미디어에 익숙해져가는 내가 좀 기분이 나쁘다.
🏚사하맨션_조남주 원래 그렇다고 알고 살았던 사람이 ‘원래’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_설정만 판타지. 읽다보면 타운이라는 나라가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_요즘 너무 에세이랑 단편 소설만 읽어서 일부러 선물받은 이 소설을 먼저 읽어보았다. 역시나 앞의 등장인물들을 자꾸 까먹는다. 호흡이 짧은 미디어에 익숙해져가는 내가 좀 기분이 나쁘다.
この本を読んだ方は、昔からの男尊女卑的な文化を恥ずかしいと思い変わろうとするかもしれない。でも、自分と違う考えを受け入れられない人は、嫌な気持ちになるだろう。世界には(いや、ごく近い隣人であっても)多様な価値観と信念があり、その信念の中だけで「〜でなければ」と思って暮らす人はとても多い。私も先日までその一人であった。多様さを知り、何でもある広い世界を受け入れると、楽でもあるが視野が広がる分、自分が小さくも思えるなぁ。等々、考えさせられる作品でした。
夫のお母さんのように、家族の為にしてあげたいことをやって幸せだ。と思えるなら、それもありなのではないか?選択肢が急に広がってしまった昨今に戸惑いや軋轢があるのは無理もない。
子どもの頃、歴史はつまらないと思ったのは、自分が生きている今が歴史の1ページだとは思えず、それとは切り離して変わらぬ毎日があると思っていたから。それも、視野が狭かった所為と今は思う。視野が狭いのは盲目的でもある。幸せかどうかはその人自身が決めるのだが、せめて周囲の人に少しずつ思いやりを持てたら?様々な世界が見れるようになった現在では、自分とは違う価値観を否定して苦しむのは結局自分なのかもしれない。
#情けは人の為ならず 
映画も見てみたい。
#82年生まれキムジヨン #チョナムジュ
#82년생김지영 #조남주 
#kimjiyoungbornin1982 #chonamjoo
#小説 #本 #原作本 #生き方
#韓国 #価値観
#tokyo #japan
この本を読んだ方は、昔からの男尊女卑的な文化を恥ずかしいと思い変わろうとするかもしれない。でも、自分と違う考えを受け入れられない人は、嫌な気持ちになるだろう。世界には(いや、ごく近い隣人であっても)多様な価値観と信念があり、その信念の中だけで「〜でなければ」と思って暮らす人はとても多い。私も先日までその一人であった。多様さを知り、何でもある広い世界を受け入れると、楽でもあるが視野が広がる分、自分が小さくも思えるなぁ。等々、考えさせられる作品でした。 夫のお母さんのように、家族の為にしてあげたいことをやって幸せだ。と思えるなら、それもありなのではないか?選択肢が急に広がってしまった昨今に戸惑いや軋轢があるのは無理もない。 子どもの頃、歴史はつまらないと思ったのは、自分が生きている今が歴史の1ページだとは思えず、それとは切り離して変わらぬ毎日があると思っていたから。それも、視野が狭かった所為と今は思う。視野が狭いのは盲目的でもある。幸せかどうかはその人自身が決めるのだが、せめて周囲の人に少しずつ思いやりを持てたら?様々な世界が見れるようになった現在では、自分とは違う価値観を否定して苦しむのは結局自分なのかもしれない。 #情けは人の為ならず 映画も見てみたい。 #82年生まれキムジヨン #チョナムジュ #82년생김지영 #조남주 #kimjiyoungbornin1982 #chonamjoo #小説 #本 #原作本 #生き方 #韓国 #価値観 #tokyo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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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비빔냉면을 만들었어요.
진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요즘 ‘현남오빠에게’란 페미니즘 소설을 읽고 있어요.
정말 공감하고 재미있어요.
다른 조남주 책을 더 읽고 싶어요.
#한국어공부 #일기 #책 #소설 #현남오빠에게 #페미니즘 #독서 #조남주 #저녁 #비빔냉면 #목요일
. 오늘 저녁은 비빔냉면을 만들었어요. 진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런데 요즘 ‘현남오빠에게’란 페미니즘 소설을 읽고 있어요. 정말 공감하고 재미있어요. 다른 조남주 책을 더 읽고 싶어요. #한국어공부 #일기 #책 #소설 #현남오빠에게 #페미니즘 #독서 #조남주 #저녁 #비빔냉면 #목요일
#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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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주
#그녀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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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참 사람냄새가 나서 좋다
다시 읽는데도 새로워서 좋다
때로는 슬퍼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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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북스 #다산책방 #소설 #북스타그램 #진명아빠에게 #한재진_reading
#190718 . #조남주 #그녀이름은 . 이 책은 참 사람냄새가 나서 좋다 다시 읽는데도 새로워서 좋다 때로는 슬퍼서 좋다 . #다산북스 #다산책방 #소설 #북스타그램 #진명아빠에게 #한재진_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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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북치는 스타일
. 뒷북치는 스타일
#하루한권_jiye #그녀이름은 #조남주 #다산책방 #독서그램

82년생 김지영이 여성들의 보편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면 「그녀이름은」에 나오는 여성들은 한 덩어리였던 이미지에서 하나씩 떨어져 나온다. 그리고 다양한 삶의 모습을 말한다. 어쩜 이렇게 다양하게 아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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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느낀 건, 그래도 조금씩 우리 세상은 나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누군가는 하기 힘든 일들을 해내고 있어주기 때문이라고, 우리의 딸들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어서 그녀들 스스로 어깨 위에 짐을 올린다.

모든 변화는 천천히 온다. 오는 줄도 모르게 다가온다. 그렇게 오늘 하루, 한 발자국씩 딛는다.

생각보다 그 짐이 무거워 놀랬다. 나는 참 편하게 살고 있었다. 피해버려도 되는 일을 그녀들이 정면돌파하는 중이다. 나는 내 자리에서 내가 맞설만한 일들이 무언지 생각해본다. 몇가지 있긴 있다.

여자를 하대하던 시절은 지나가는 중이다. 그림자가 길어 힘겨운 사람들이 아직 많다. 조남주 작가는 그 한사람 한사람을 글로 남긴다. 잊지 말자고. 좋은 세상에서 살아보자고.

쉽게 술술 읽히지만 마음은 쉽지 않은 책이다.
#하루한권_jiye #그녀이름은 #조남주 #다산책방 #독서그램 82년생 김지영이 여성들의 보편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면 「그녀이름은」에 나오는 여성들은 한 덩어리였던 이미지에서 하나씩 떨어져 나온다. 그리고 다양한 삶의 모습을 말한다. 어쩜 이렇게 다양하게 아픈거야? - - 책을 읽으며 느낀 건, 그래도 조금씩 우리 세상은 나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누군가는 하기 힘든 일들을 해내고 있어주기 때문이라고, 우리의 딸들에게 좋은 것을 주고 싶어서 그녀들 스스로 어깨 위에 짐을 올린다. 모든 변화는 천천히 온다. 오는 줄도 모르게 다가온다. 그렇게 오늘 하루, 한 발자국씩 딛는다. 생각보다 그 짐이 무거워 놀랬다. 나는 참 편하게 살고 있었다. 피해버려도 되는 일을 그녀들이 정면돌파하는 중이다. 나는 내 자리에서 내가 맞설만한 일들이 무언지 생각해본다. 몇가지 있긴 있다. 여자를 하대하던 시절은 지나가는 중이다. 그림자가 길어 힘겨운 사람들이 아직 많다. 조남주 작가는 그 한사람 한사람을 글로 남긴다. 잊지 말자고. 좋은 세상에서 살아보자고. 쉽게 술술 읽히지만 마음은 쉽지 않은 책이다.
조남주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위한 드래그가 가능한 웹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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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gable webpage for <Kim Ji Young, Born in 1982>, Cho Nam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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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주 #82년생김지영 #kimjiyoungbornin1982
조남주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위한 드래그가 가능한 웹페이지 ⠀⠀⠀⠀⠀⠀⠀ Draggable webpage for , Cho Namjoo ⠀⠀⠀⠀⠀⠀⠀ #조남주 #82년생김지영 #kimjiyoungbornin1982
“엄마도 여자라거나, 집에만 퍼져 있지 말고 좀 꾸미라거나 하는 말을 하지 않아서 좋았다. 나한테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선물한다. 끝. 깔끔하다.” #조남주 #82년생김지영 #한국소설 #독서 #koreanliterature #novel #jonamjoo #kimjiyoungbornin1982 #ontheroad #ebook
“엄마도 여자라거나, 집에만 퍼져 있지 말고 좀 꾸미라거나 하는 말을 하지 않아서 좋았다. 나한테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선물한다. 끝. 깔끔하다.” #조남주 #82년생김지영 #한국소설 #독서 #koreanliterature #novel #jonamjoo #kimjiyoungbornin1982 #ontheroad #ebook
낮에는 달리고, 밤에는 멈춘다. 잠깐이라도 짬이나면 머릿속은 복잡해진다. 다음 일정, 그곳까지의 거리, 이동하는 시간, 그 다음은? 또 어디? 혹여 머릿 속으로만 그렸던 일정이 어그러지면 난감해진다. 티 안나게 재빨리 다음 일정을 그 다음 일정을 계산한다. 나 혼자라면야 대충 되는 대로 움직이면 그만이다. 
허나 누군가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내가 책임져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매순간 닥치는 판단의 시간이 낯설고 어렵기만 하다. 
그래서 찾는다. 앞서 다녀간 성공한 사람들의 흔적을. 따라했다가 나 역시 만족이면 안도의 한숨을, 그 반대라면 분노의 발길질을. 반복되는 일련의 과정은 은근히 긴장감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저녁 때면 녹초가 된다. 
이 순간 이후로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 그냥. 무사히 돌아가기만 하면 된다. 집으로. 
그렇게 찾아온 여행지에서의 마지막 밤이 소중하고도 아깝다. 짙은 어둠이 깔리고 끈적이던 낮동안의 흔적을 지워내고 난 뒤, 그제서야 찾아오는 나만의 시간이 좋아서 마음 속으로 이불킥. 
책을 들고 옥상으로 올라왔다. 마침 작은 아버지가 쓰는 리클라이너가 있기에 몸을 묻었다. 그리고 스마트폰에 저장된 잔잔한 음악을 틀고 가져온 책장을 넘긴다. 담배를 피우며 책을 보면 집중이 잘 되는데, 전국에서 흡연과 독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여기, 작은아버지댁 옥상이다. 휴가 때 보려고 아껴둔 조남주 책을 꺼냈다. 
마냥 좋다. 모기만 아니면. 
#휴가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센티스타그램 #조남주 #사하맨션
낮에는 달리고, 밤에는 멈춘다. 잠깐이라도 짬이나면 머릿속은 복잡해진다. 다음 일정, 그곳까지의 거리, 이동하는 시간, 그 다음은? 또 어디? 혹여 머릿 속으로만 그렸던 일정이 어그러지면 난감해진다. 티 안나게 재빨리 다음 일정을 그 다음 일정을 계산한다. 나 혼자라면야 대충 되는 대로 움직이면 그만이다. 허나 누군가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내가 책임져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매순간 닥치는 판단의 시간이 낯설고 어렵기만 하다. 그래서 찾는다. 앞서 다녀간 성공한 사람들의 흔적을. 따라했다가 나 역시 만족이면 안도의 한숨을, 그 반대라면 분노의 발길질을. 반복되는 일련의 과정은 은근히 긴장감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저녁 때면 녹초가 된다. 이 순간 이후로는 그러지 않아도 된다. 그냥. 무사히 돌아가기만 하면 된다. 집으로. 그렇게 찾아온 여행지에서의 마지막 밤이 소중하고도 아깝다. 짙은 어둠이 깔리고 끈적이던 낮동안의 흔적을 지워내고 난 뒤, 그제서야 찾아오는 나만의 시간이 좋아서 마음 속으로 이불킥. 책을 들고 옥상으로 올라왔다. 마침 작은 아버지가 쓰는 리클라이너가 있기에 몸을 묻었다. 그리고 스마트폰에 저장된 잔잔한 음악을 틀고 가져온 책장을 넘긴다. 담배를 피우며 책을 보면 집중이 잘 되는데, 전국에서 흡연과 독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여기, 작은아버지댁 옥상이다. 휴가 때 보려고 아껴둔 조남주 책을 꺼냈다. 마냥 좋다. 모기만 아니면. #휴가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센티스타그램 #조남주 #사하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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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밀리듯 모인 물방울들이 서로를 끌어안으며 가느다란 물줄기가 되어 눈물처럼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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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마음이 사람을 움직이죠. 신념은, 그 자체로는 힘이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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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땅을 사서 세운 도시국가라는 개념이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경제적으로 대기업이 장악하는 세상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닌, 진짜 기업이 펼치는 독재. 그리고 전문가들만 살겠다는 이기심. 타운주민도, L2도 아닌 사람들의 이야기가 꼭 소설 속 이야기만은 아닌것 같아서 재미있게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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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 . 떠밀리듯 모인 물방울들이 서로를 끌어안으며 가느다란 물줄기가 되어 눈물처럼 흘러내렸다. .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마음이 사람을 움직이죠. 신념은, 그 자체로는 힘이 없더라고요. . . . . 기업이 땅을 사서 세운 도시국가라는 개념이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경제적으로 대기업이 장악하는 세상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닌, 진짜 기업이 펼치는 독재. 그리고 전문가들만 살겠다는 이기심. 타운주민도, L2도 아닌 사람들의 이야기가 꼭 소설 속 이야기만은 아닌것 같아서 재미있게 잘 읽었다. . .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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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살아만 있는 거 말고 제대로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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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이의책보관소
#조남주
#장편소설
#사하맨션
#민음사
#영화로만들어져도괜찮을듯 .
"패배한 것처럼 보일지언정, 당장 눈앞에 있는 게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지언정,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고 역사는 진보한다는 걸 믿는데, 그 이야기를 소설에 담고 싶었어요."
#작가인터뷰중
2019-34
20190717 . 그냥 살아만 있는 거 말고 제대로 살고 싶어. . #가영이의책보관소 #조남주 #장편소설 #사하맨션 #민음사 #영화로만들어져도괜찮을듯 . "패배한 것처럼 보일지언정, 당장 눈앞에 있는 게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지언정,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고 역사는 진보한다는 걸 믿는데, 그 이야기를 소설에 담고 싶었어요." #작가인터뷰중 2019-34
20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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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맨션>(조남주/민음사 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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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에는 L과 L2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주민권인 L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L, 또는 주민으로 불린다. 
일정수준 이상의 경제력과 타운이 필요로 하는 전문 지식 혹은 기술을 가진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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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자격은 갖추지 못했지만 범죄 이력이 없고 간단한 자격 심사와 건강 검사를 통과하면 L2 체류권을 받을 수 있다. 
이들은 체류권과 같은 이름인 L2로 불리며 2년동안 타운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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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도 L2도 아닌, 아무것도 아닌, 마땅한 이름도 없는 이들. 
사하맨션 주민이라서 '사하'인 줄 알았는데 사하맨션에 살지 않아도 '사하'라고 했다.
너희는 딱 거기까지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
여기.
밑바닥 인생을 사는.
살아야 하기에.
살아 남기 위해.
억척스럽게.
삶과 싸우는 이들이 있다.
자칫, 무미하고 건조한 삶 속에서.
서로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챙겨주고 보듬아주는.
맡바닥 인생들이 있다.
.
밑바닥 인생의 반란을 꿈꾸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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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제목이.
'사하'맨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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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맨션#조남주#민음사
#타운#L주민#L2체류자
#진경#도경#사라#수#은진
#꽃님이 할머니#우미#영감#이아#관리소장
#82년생 김지영#그녀 이름은
#출퇴근독서
#지하철독서
#365일독서
2019-40. . <사하맨션>(조남주/민음사 出) . 타운에는 L과 L2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주민권인 L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L, 또는 주민으로 불린다. 일정수준 이상의 경제력과 타운이 필요로 하는 전문 지식 혹은 기술을 가진 이들이다. . 주민 자격은 갖추지 못했지만 범죄 이력이 없고 간단한 자격 심사와 건강 검사를 통과하면 L2 체류권을 받을 수 있다. 이들은 체류권과 같은 이름인 L2로 불리며 2년동안 타운에서 살 수 있다. . L도 L2도 아닌, 아무것도 아닌, 마땅한 이름도 없는 이들. 사하맨션 주민이라서 '사하'인 줄 알았는데 사하맨션에 살지 않아도 '사하'라고 했다. 너희는 딱 거기까지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 여기. 밑바닥 인생을 사는. 살아야 하기에. 살아 남기 위해. 억척스럽게. 삶과 싸우는 이들이 있다. 자칫, 무미하고 건조한 삶 속에서. 서로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챙겨주고 보듬아주는. 맡바닥 인생들이 있다. . 밑바닥 인생의 반란을 꿈꾸면서. . . 그런데. 왜. 제목이. '사하'맨션.이지? . #사하맨션#조남주#민음사 #타운#L주민#L2체류자 #진경#도경#사라#수#은진 #꽃님이 할머니#우미#영감#이아#관리소장 #82년생 김지영#그녀 이름은 #출퇴근독서 #지하철독서 #365일독서
아니요. 위로받아도 됩니다. 위로와 배려를 받게 되면 받는 거고 받았더라도 따질 게 있으면 따지는 거고 그리고 더 받을 것이 있다면 받는 게 맞아요. <사하맨션> 163-16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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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아들이 억울한 일 겪으면, 잘 따지라고 말해주면서 이 문장 말해줘야지! 한 달에 하루씩 혈압이 오르는데 어제였고, 따졌다. 사람은 참으로 변하지 않는다. 어떤 한 개인에게 일말의 양심 같은 것을 기대할 때가 있는데, 대부분 헛되다. 싹수 있는 사람들을 (싹수 = 매우 좋은 뜻) 곁에 둬야 하고, 함부로 즉흥적인 평가를 하면 아니된다. 입이 간질간질해도 꾸욱 참고. 또 지우고 또 지워야 한다. 무궁무진한 에피소드를 안겨 주심에 감사하는 밤. 참으로 피곤하기 짝이 없는 하루. 소설 재독으로 치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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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맨션
#조남주 #작가님 #강한분 #나는찐팬
아니요. 위로받아도 됩니다. 위로와 배려를 받게 되면 받는 거고 받았더라도 따질 게 있으면 따지는 거고 그리고 더 받을 것이 있다면 받는 게 맞아요. <사하맨션> 163-164쪽 . . . 나중에 아들이 억울한 일 겪으면, 잘 따지라고 말해주면서 이 문장 말해줘야지! 한 달에 하루씩 혈압이 오르는데 어제였고, 따졌다. 사람은 참으로 변하지 않는다. 어떤 한 개인에게 일말의 양심 같은 것을 기대할 때가 있는데, 대부분 헛되다. 싹수 있는 사람들을 (싹수 = 매우 좋은 뜻) 곁에 둬야 하고, 함부로 즉흥적인 평가를 하면 아니된다. 입이 간질간질해도 꾸욱 참고. 또 지우고 또 지워야 한다. 무궁무진한 에피소드를 안겨 주심에 감사하는 밤. 참으로 피곤하기 짝이 없는 하루. 소설 재독으로 치유 중. . . . #사하맨션 #조남주 #작가님 #강한분 #나는찐팬
「82년생 김지영」
 내 이름만큼이나 흔하고 익숙한 이름의 김지영 씨. 내 주변의 친구들만큼이나 흔하고 익숙한 캐릭터의 보통의 그녀 김지영 씨. 소설 속 그녀의 삶에는 역시나 행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한다. 평범한 보통의 여성의 삶이 어째서 행운의 반대말이 되어있는 것일까. 
김지영 씨는 "평범한 나와 마찬가지로" 30이 넘는 평생 살면서 말도 안되는 부당함에 대한, 차별적인 상황에 대한 어떠한 발언을 포기한 채 눈을 감고 입을 닫아 버린다. 그렇게 닫아버린 입은 어느순간 다른 사람이 되어 열린다. 엄마로 빙의되어, 죽은 선배로 빙의되어.. 하지만 입을 열게 된 그때는 주변사람들로부터 정신병으로 치부받게 되는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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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작가가 이 소설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던 것을 마지막 장면에서 다 보여주었다는 생각을 했다. 김지영 씨의 정신과 상담 의사는 김지영 씨의 상담을 통해 자신이 미처 생각지 못한 세상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만약 자신이 평범한 40대 남자였다면 끝내 알지 못했을 것이라며 스스로 자신을 특별한 취급을 했으나, 임신을 이유로 일을 그만두게 된 동료 의사를 향해 '아무리 괜찮은 사람이라도 육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여직원은 여러가지로 곤란한 법'이다며 '후임은 미혼으로 알아봐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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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김지영 #조남주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 #도서 #독서 #북리뷰 #bookreview #독후감 #일상 #취미 #책추천
「82년생 김지영」 내 이름만큼이나 흔하고 익숙한 이름의 김지영 씨. 내 주변의 친구들만큼이나 흔하고 익숙한 캐릭터의 보통의 그녀 김지영 씨. 소설 속 그녀의 삶에는 역시나 행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한다. 평범한 보통의 여성의 삶이 어째서 행운의 반대말이 되어있는 것일까. 김지영 씨는 "평범한 나와 마찬가지로" 30이 넘는 평생 살면서 말도 안되는 부당함에 대한, 차별적인 상황에 대한 어떠한 발언을 포기한 채 눈을 감고 입을 닫아 버린다. 그렇게 닫아버린 입은 어느순간 다른 사람이 되어 열린다. 엄마로 빙의되어, 죽은 선배로 빙의되어.. 하지만 입을 열게 된 그때는 주변사람들로부터 정신병으로 치부받게 되는 때였다. . . 나는 작가가 이 소설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던 것을 마지막 장면에서 다 보여주었다는 생각을 했다. 김지영 씨의 정신과 상담 의사는 김지영 씨의 상담을 통해 자신이 미처 생각지 못한 세상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만약 자신이 평범한 40대 남자였다면 끝내 알지 못했을 것이라며 스스로 자신을 특별한 취급을 했으나, 임신을 이유로 일을 그만두게 된 동료 의사를 향해 '아무리 괜찮은 사람이라도 육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여직원은 여러가지로 곤란한 법'이다며 '후임은 미혼으로 알아봐야겠다.'는 다짐을 한다. . . . #82년생김지영 #조남주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 #도서 #독서 #북리뷰 #bookreview #독후감 #일상 #취미 #책추천
19-85.
사하맨션-조남주
; 작가가 전작의 유명세에 함몰될까 두려웠다. 명확한 의도로 독자를 고려해서 이야기를 펼쳐낼 수 있는 것은 대단한 재능이다. 치우치기는 쉽고 매력적이다. 자극이 덜한 현실을 그대로 그리기란 그것이 흡입력을 갖기란 쉽지 않을텐데 여러 이슈를 두고라도 ‘82년생 김지영’은 그럴만한 소설이었다. 그 소설을 두고 확연히 나뉘는 두 부류만해도 그렇다. 
_
 결론부터 말하자면 조금 아쉬웠다. 이야기가 독자에게 얼만큼 친절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작가의 몫이지만 이상한 친절은 곤란하다. 읽으며 어딘지 빠졌다는 생각을 하고 말았다. 훨씬 더 긴 이야기를 썼다가 몇 부분을 통채로 들어내고 남은 부분을 다시 정리하지 않은 느낌이랄까? 어딘지 빈 부분이 많아 소설 속 세계를 명확하게 인지할 수 없었다. 덕분에 인물도 이야기도 조금 떠버렸다. 아쉽다.
_
 그럼에도 작가의 다음 글이 기다려진다. 작가의 의지나 의도는 명백하다. 그것을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 어디에 빗대어 설명할 것인가를 기대하게 된다. 글의 기이한 사실성은 도리스 레싱이나 앨리스 먼로를 닮았다는 생각도 든다.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책 #book #읽기  #readordrink #끄적끄적N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stagram
19-85. 사하맨션-조남주 ; 작가가 전작의 유명세에 함몰될까 두려웠다. 명확한 의도로 독자를 고려해서 이야기를 펼쳐낼 수 있는 것은 대단한 재능이다. 치우치기는 쉽고 매력적이다. 자극이 덜한 현실을 그대로 그리기란 그것이 흡입력을 갖기란 쉽지 않을텐데 여러 이슈를 두고라도 ‘82년생 김지영’은 그럴만한 소설이었다. 그 소설을 두고 확연히 나뉘는 두 부류만해도 그렇다. _ 결론부터 말하자면 조금 아쉬웠다. 이야기가 독자에게 얼만큼 친절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작가의 몫이지만 이상한 친절은 곤란하다. 읽으며 어딘지 빠졌다는 생각을 하고 말았다. 훨씬 더 긴 이야기를 썼다가 몇 부분을 통채로 들어내고 남은 부분을 다시 정리하지 않은 느낌이랄까? 어딘지 빈 부분이 많아 소설 속 세계를 명확하게 인지할 수 없었다. 덕분에 인물도 이야기도 조금 떠버렸다. 아쉽다. _ 그럼에도 작가의 다음 글이 기다려진다. 작가의 의지나 의도는 명백하다. 그것을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 어디에 빗대어 설명할 것인가를 기대하게 된다. 글의 기이한 사실성은 도리스 레싱이나 앨리스 먼로를 닮았다는 생각도 든다.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책 #book #읽기 #readordrink #끄적끄적N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stagram
변명은 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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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북 #감성구절 #책속의좋은글 #사하맨션 #조남주
변명은 하지 말아요- _ 📚 지금 독서를 시작하고 싶다면? 👉 프로필 링크 클릭! 플라이북 앱이 도와드려요💕 _ #플라이북 #감성구절 #책속의좋은글 #사하맨션 #조남주
“대가가 보장되지 않는 단순한 일을 기계처럼 반복하는 삶은 뒷걸음질 같았다. 두렵고 더디고 힘들게 도착하고 보면 늘 더 못한 자리. 맨션 사람들은 어려지고 유치해지고 단순해졌다.”
“‘위로와 배려를 받고 나니 그걸 준 사람들에게는 아무것도 따질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결국 팔아먹은 게 됐어요. 그러니까 진경 씨, 살면서 혹시 위로받을 일이 생기더라도 받지 말아요. 위로도 배려도 보살핌도 격려도 함부로 받지 말아요.’
아니요. 위로받아도 됩니다. 위로와 배려를 받게 되면 받는 거고 받았더라도 따질 게 있으면 따지는 거고 그리고 더 받을 것이 있다면 받는 게 맞아요.”
≪사하맨션≫, 조남주
“대가가 보장되지 않는 단순한 일을 기계처럼 반복하는 삶은 뒷걸음질 같았다. 두렵고 더디고 힘들게 도착하고 보면 늘 더 못한 자리. 맨션 사람들은 어려지고 유치해지고 단순해졌다.” “‘위로와 배려를 받고 나니 그걸 준 사람들에게는 아무것도 따질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결국 팔아먹은 게 됐어요. 그러니까 진경 씨, 살면서 혹시 위로받을 일이 생기더라도 받지 말아요. 위로도 배려도 보살핌도 격려도 함부로 받지 말아요.’ 아니요. 위로받아도 됩니다. 위로와 배려를 받게 되면 받는 거고 받았더라도 따질 게 있으면 따지는 거고 그리고 더 받을 것이 있다면 받는 게 맞아요.” ≪사하맨션≫, 조남주
‪조남주 작가님 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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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출판된 문학잡지에 실려있어 일본어번역본을 먼저 읽게 되었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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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우리말편 읽어야지~ 넘나 재밌게 빠져 읽었고 심각한데 구석구석 유머도 있어 마음이 따뜻🙂 번역도 대박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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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청국장이랑 도토리묵 좋하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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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주#가출#한국문학#한국문학의이해#단편소설의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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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책#심야독서#일본어번역본#일본어번역#일본어번역가#소파에서독서#책스다그램#독서스타그램#한일통역#한국어열공#언어학습#本日読書#今日の1冊
‪조남주 작가님 가출 . 일본에서 출판된 문학잡지에 실려있어 일본어번역본을 먼저 읽게 되었넹📔🧚🏻‍♀️ . 얼른 우리말편 읽어야지~ 넘나 재밌게 빠져 읽었고 심각한데 구석구석 유머도 있어 마음이 따뜻🙂 번역도 대박대박🧡 . 나도 청국장이랑 도토리묵 좋하하는뎅~~~😍😋 . ‬#조남주#가출#한국문학#한국문학의이해#단편소설의맛 . #오늘의책#심야독서#일본어번역본#일본어번역#일본어번역가#소파에서독서#책스다그램#독서스타그램#한일통역#한국어열공#언어학습#本日読書#今日の1冊
#밑줄긋고생각잇기 마지막 다섯번째 밑줄 📖
#조남주 #사하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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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227)
꽃님이 할머니가 일하는 조산원에서는 낙태 시술을 했다. 생명은 소중하고 탄생의 순간은 축복받아야 하지만 아이를 낳을지 낳지 않을지는 당사자인 여성이 선택해야 한다는 게 원장의 생각이었다. (…) 원장은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결정은 아이를 낳겠다는 결정만큼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하고 그래서 아이를 낳는 곳은 아이를 낳지 않는 곳도 되어야 한다고 믿었다. 사람은 잘 모를 수도 있고 부주의할 수도 있고 상황이나 생각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한 번의 실수로 한 사람의 인생이 무너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 페미니스트인 작가의 성향이 드러나는 대목.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내 몸도, 내 삶도 온전히 내가 결정하고, 내가 책임져야 하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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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329)
'토끼와 자라 이야기'에 빗대어 관리실 영감이 진경에게 해주는 조언 "거기 없었어. 따라가도 없었어. 그러니까 항상 진짜가 어디 있을지 생각해야 해."
⠀
#3 (p.368)
진경의 마지막 대사
"당신 틀렸어. 사람들은 원래 자리로 돌아가지 않았어. 그리고 나는 우미와 도경이와 끝까지 같이 살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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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맺음.
 한 달동안 밑줄을 그어가며 천천히 깊게 읽었다. 내가 그은 밑줄은 모두 29곳. 소설책을 이렇게 밑줄 그어가며 읽어본 적은 처음인 것 같다.
 삶의 막장까지 몰린 최하위 계급의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공동체인 '사하맨션'. 그 속에서 서로가 서로를 돌보고, 때로는 체제에 순응하고, 때로는 저항하면서 '끝까지 같이 살아가는' 이야기.  아슬아슬한 '사하'들의 삶이 안쓰럽고, 슬프면서도 연대하여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이 단단하게도 느껴졌다. 특히 소설 끝부분에서 진경의 단호한 결단력이 돋보이는 상황 설정과, 마지막 대사가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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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민음북클럽 #디스토피아소설 #독서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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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긋고생각잇기 마지막 다섯번째 밑줄 📖 #조남주 #사하맨션#1 (p.227) 꽃님이 할머니가 일하는 조산원에서는 낙태 시술을 했다. 생명은 소중하고 탄생의 순간은 축복받아야 하지만 아이를 낳을지 낳지 않을지는 당사자인 여성이 선택해야 한다는 게 원장의 생각이었다. (…) 원장은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결정은 아이를 낳겠다는 결정만큼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하고 그래서 아이를 낳는 곳은 아이를 낳지 않는 곳도 되어야 한다고 믿었다. 사람은 잘 모를 수도 있고 부주의할 수도 있고 상황이나 생각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한 번의 실수로 한 사람의 인생이 무너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 페미니스트인 작가의 성향이 드러나는 대목.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내 몸도, 내 삶도 온전히 내가 결정하고, 내가 책임져야 하는 것이라고. ⠀ #2 (p.329) '토끼와 자라 이야기'에 빗대어 관리실 영감이 진경에게 해주는 조언 "거기 없었어. 따라가도 없었어. 그러니까 항상 진짜가 어디 있을지 생각해야 해." ⠀ #3 (p.368) 진경의 마지막 대사 "당신 틀렸어. 사람들은 원래 자리로 돌아가지 않았어. 그리고 나는 우미와 도경이와 끝까지 같이 살 거고." ⠀ 📖 끝맺음. 한 달동안 밑줄을 그어가며 천천히 깊게 읽었다. 내가 그은 밑줄은 모두 29곳. 소설책을 이렇게 밑줄 그어가며 읽어본 적은 처음인 것 같다. 삶의 막장까지 몰린 최하위 계급의 사람들이 모여 만든 공동체인 '사하맨션'. 그 속에서 서로가 서로를 돌보고, 때로는 체제에 순응하고, 때로는 저항하면서 '끝까지 같이 살아가는' 이야기. 아슬아슬한 '사하'들의 삶이 안쓰럽고, 슬프면서도 연대하여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이 단단하게도 느껴졌다. 특히 소설 끝부분에서 진경의 단호한 결단력이 돋보이는 상황 설정과, 마지막 대사가 인상적이었다.⠀ ⠀ #민음사 #민음북클럽 #디스토피아소설 #독서 #북스타그램
밑줄 긋고 생각 잇기
마지막 과제
ㆍ
ㆍ
차례대로 나오는 숫자와 사람들
그게 사하맨션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마지막 챕터를 보고
과연 사하맨션은 책표지에 설명된것 만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일까 하고 생각이 들었다.
ㆍ
디스토피아 소설은 처음이였는데 역시
환상의 세계란 환상일뿐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한번더 깨달았다.
ㆍ
읽는 와중에 이런 일들이 이미 일어났을지도 아니면 일어나는 중이거나 일어날지도 모르는 그런 일들이여서 무섭다는 생각도 했지만
그렇다고 현실을 모르고 살아가는건 과연 그게 살아간다고 말할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
ㆍ
정말 뜻깊은 과제였고 많은것을 배워간 과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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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밑줄긋고생각잇기 #민음북클럽
#사하맨션 #책 #책스타그램 #📚 #독서 #북클럽 #북스타그램 #디스토피아 #소설 #조남주 #책읽기
밑줄 긋고 생각 잇기 마지막 과제 ㆍ ㆍ 차례대로 나오는 숫자와 사람들 그게 사하맨션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마지막 챕터를 보고 과연 사하맨션은 책표지에 설명된것 만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일까 하고 생각이 들었다. ㆍ 디스토피아 소설은 처음이였는데 역시 환상의 세계란 환상일뿐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한번더 깨달았다. ㆍ 읽는 와중에 이런 일들이 이미 일어났을지도 아니면 일어나는 중이거나 일어날지도 모르는 그런 일들이여서 무섭다는 생각도 했지만 그렇다고 현실을 모르고 살아가는건 과연 그게 살아간다고 말할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 ㆍ 정말 뜻깊은 과제였고 많은것을 배워간 과제라고 생각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민음사 #밑줄긋고생각잇기 #민음북클럽 #사하맨션 #책 #책스타그램 #📚 #독서 #북클럽 #북스타그램 #디스토피아 #소설 #조남주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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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까지 진경은 그 걸음의 의미와 무게를 알지 못했던 것 같다. 어쨌든 후회하지 않았길. 세상에는 단 한 걸음도 스스로 내딛지 못하고 끝내는 인생들이 더 많으니까.(~316p)

당신, 나를 따라 오게 될 거야. 달라질 건 없어도 알고 싶은 건 있을 테니까. 어차피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은 호기심이거든. (~317p) ✏사하맨션 네 글자속에 담긴 의미가 궁금해서 펼쳐들게된 이 책은 초입부분부터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사하라고 불리는 추방되고 낙오된 등장인물들. 읽는내내 무엇을 얘기하고자 하는지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부족함을 느꼈지만, 마지막의 주인공인듯한 진경의 대범한 행동에 작은 통쾌함을 안겨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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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밑줄_독서후기 
#밑줄긋고생각잇기
#민음사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북클럽 
#독서
#북스타그램
. . 🔖이제까지 진경은 그 걸음의 의미와 무게를 알지 못했던 것 같다. 어쨌든 후회하지 않았길. 세상에는 단 한 걸음도 스스로 내딛지 못하고 끝내는 인생들이 더 많으니까.(~316p) 당신, 나를 따라 오게 될 거야. 달라질 건 없어도 알고 싶은 건 있을 테니까. 어차피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은 호기심이거든. (~317p) ✏사하맨션 네 글자속에 담긴 의미가 궁금해서 펼쳐들게된 이 책은 초입부분부터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사하라고 불리는 추방되고 낙오된 등장인물들. 읽는내내 무엇을 얘기하고자 하는지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부족함을 느꼈지만, 마지막의 주인공인듯한 진경의 대범한 행동에 작은 통쾌함을 안겨주었다. . . #마지막밑줄_독서후기 #밑줄긋고생각잇기 #민음사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북클럽 #독서 #북스타그램
#밑줄긋고생각잇기
#마지막밑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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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중_
어릴 적, 이모 집에는 커다란 개가 있었다.
낯선 사람을 보면 맹렬하게 짖으며 달려들었다. 
팽팽하게 당겨진 목줄은 마당을 가로지르기에
딱 한 발짝 길이만큼 짧았다.
그러니까 마당 가장자리를 따라 걸으면 개를 피할 수 있었다.
알면서도 나는 들어가지 못하고 대문 밖에 서서 울었다.
어른이 된 후에도 종종 목줄의 그 절묘한 길이에 대해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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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긋고생각잇기

p. 329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생략)
“넌 토끼가 거짓말한 게 잘못인 것 같니?”
“뵈는 게 있겠어요. 자기 목숨이 달렸는데.”
“그치. 맞아. 그래서 뵈는 게 없는 사람 말은 믿는 게 아니야.
거기 없었어. 따라가도 없었어. 그러니까 항상 진짜가 어디
있을지 생각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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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없었어. 따라가도 없었어.
그러니까 항상 진짜가 어디 있을지 생각해야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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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으면서도 유독 마음에 맴돌더니
다 읽고보니 이 부분이 복선이었네~
‘따라가도 없다. 진짜가 어디 있을지 생각해봐라.’
벼랑 끝까지 몰린 진경의 마지막 걸음은 총리실이었지만, 
애초에 총리는 없었다.
비밀스러운 신원, 막강한 권력, 희생만 있고 보상은 없는 삶.
주민들은 그런 총리들을 존경하고 감사해했다. 
그러나 진짜는 존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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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후기

무거운 주제에 비해 책장은 금방금방 넘어갔고,
각각의 인물 스토리에 빠져들어 허우적대던 날들이었다.
책은 끝이 났고, 불편하고 무거운 잔상이 남았다.
어쩌면 우리 삶을 가장 잘 보여주는 현실같달까,
우리가 사는 곳이 사하맨션이고 내가 사하는 아닐런지.
발전하고 성장하는 틈사이에서 소외되고 거부당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단지 소설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자신의 쓸모를 인정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 경험하게 될 상실감과 박탈감.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같이 살겠다’는 마지막 진경의 말에서 후련하진 않지만 그래도 희망을 떠올려본다.
그리고, 
항상 진짜가 어디 있을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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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주 #사하맨션
#민음사 #민음북클럽 #독서 #온라인독서모임 #과제5
#디스토피아소설 #읽기 #책 #글 #마지막 #끝
#밑줄긋고생각잇기 #마지막밑줄 - - 작가의 말 중_ 어릴 적, 이모 집에는 커다란 개가 있었다. 낯선 사람을 보면 맹렬하게 짖으며 달려들었다. 팽팽하게 당겨진 목줄은 마당을 가로지르기에 딱 한 발짝 길이만큼 짧았다. 그러니까 마당 가장자리를 따라 걸으면 개를 피할 수 있었다. 알면서도 나는 들어가지 못하고 대문 밖에 서서 울었다. 어른이 된 후에도 종종 목줄의 그 절묘한 길이에 대해 생각했다 . . #✍🏻밑줄긋고생각잇기 p. 329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생략) “넌 토끼가 거짓말한 게 잘못인 것 같니?” “뵈는 게 있겠어요. 자기 목숨이 달렸는데.” “그치. 맞아. 그래서 뵈는 게 없는 사람 말은 믿는 게 아니야. 거기 없었어. 따라가도 없었어. 그러니까 항상 진짜가 어디 있을지 생각해야 해.” . . 거기 없었어. 따라가도 없었어. 그러니까 항상 진짜가 어디 있을지 생각해야 해. . . 💡 읽으면서도 유독 마음에 맴돌더니 다 읽고보니 이 부분이 복선이었네~ ‘따라가도 없다. 진짜가 어디 있을지 생각해봐라.’ 벼랑 끝까지 몰린 진경의 마지막 걸음은 총리실이었지만, 애초에 총리는 없었다. 비밀스러운 신원, 막강한 권력, 희생만 있고 보상은 없는 삶. 주민들은 그런 총리들을 존경하고 감사해했다. 그러나 진짜는 존재하지 않았다. . #독서후기 무거운 주제에 비해 책장은 금방금방 넘어갔고, 각각의 인물 스토리에 빠져들어 허우적대던 날들이었다. 책은 끝이 났고, 불편하고 무거운 잔상이 남았다. 어쩌면 우리 삶을 가장 잘 보여주는 현실같달까, 우리가 사는 곳이 사하맨션이고 내가 사하는 아닐런지. 발전하고 성장하는 틈사이에서 소외되고 거부당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단지 소설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자신의 쓸모를 인정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 경험하게 될 상실감과 박탈감.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같이 살겠다’는 마지막 진경의 말에서 후련하진 않지만 그래도 희망을 떠올려본다. 그리고, 항상 진짜가 어디 있을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 . 끝 - - #조남주 #사하맨션 #민음사 #민음북클럽 #독서 #온라인독서모임 #과제5 #디스토피아소설 #읽기 #책 #글 #마지막 #끝
#민음사 #밑줄긋고생각잇기 #사하맨션 #민음북클럽 #신작도서 #독서 #조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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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었다. 총리들은 애초에 없었고, 그로인해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노력이 무의미해졌다. 돌아갈 수 밖에 없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수 밖에 없고, 다시 이전과 똑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 한번 용기내어 냈던 그들의 목소리는 정말 아무렇지 않게 음소거가 되어버렸다. 이 시대에 소외된 모든 이들의 목소리가 묻히는 순간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사하들이 내는 목소리를 듣고 있는 대상이 있을까? 용기내어 소리내 보아도, 바뀌지 않는 세상이 사하들은 원망스럽지는 않을까?
#민음사 #밑줄긋고생각잇기 #사하맨션 #민음북클럽 #신작도서 #독서 #조남주 • 없었다. 총리들은 애초에 없었고, 그로인해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노력이 무의미해졌다. 돌아갈 수 밖에 없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수 밖에 없고, 다시 이전과 똑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 한번 용기내어 냈던 그들의 목소리는 정말 아무렇지 않게 음소거가 되어버렸다. 이 시대에 소외된 모든 이들의 목소리가 묻히는 순간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사하들이 내는 목소리를 듣고 있는 대상이 있을까? 용기내어 소리내 보아도, 바뀌지 않는 세상이 사하들은 원망스럽지는 않을까?
사하맨션 밑줄긋기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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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27
꽃님이 할머니가 일하는 조산원에서는 낙태 시술을 했다. 생명은 소중하고 탄생의 순간은 축복받아야 하지만 아이를 낳을지 낳지 않을지는 당사자인 여성이 선택해야 한다는 게 원장의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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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낙태죄 폐지에 대한 말들이 화두에 올랐었다. 이미 결론은 났지만 '당사자인 여성이 선택해야 한다'에 초점을 두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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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73
원래 그렇다고 알고 살았던 사람이 '원래'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우미도 그랬다. 엘레베이터가 왔고 우미는 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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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325
꽃이 지고 열매가 떨어진 여름의 벚나무가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 봄이 아련한 줄 몰랐고 여름이 반짝이는 줄 몰랐다. 가을이 따사로운 줄 몰랐고 겨울이 은은한 줄 몰랐다. 아무것도 몰랐다. 이렇게는, 살았다고 할 수 없겠지. 살아 있다고 할 수 없겠지. 진경은 혼자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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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하로서 도망치는 삶, 숨어야 하는 삶던 진경이 새로운 삶을 떠올리는 모습. 우리나라의 사계절을 이리도 아름답게 풀어내다니 감탄만 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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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340
껍데기만 남은 카메라, 렌즈 너머가 보이지 않는 뷰파인더, 눌러도 사진이 찍히지 않는 셔터, 기록이 남지 않는 메모리, 진경은 자신이 그 카메라 같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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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긋고생각잇기 #민음사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북클럽 #독서
사하맨션 밑줄긋기 마지막 ⠀ p. 227 꽃님이 할머니가 일하는 조산원에서는 낙태 시술을 했다. 생명은 소중하고 탄생의 순간은 축복받아야 하지만 아이를 낳을지 낳지 않을지는 당사자인 여성이 선택해야 한다는 게 원장의 생각이었다. ⠀ : 요즘 낙태죄 폐지에 대한 말들이 화두에 올랐었다. 이미 결론은 났지만 '당사자인 여성이 선택해야 한다'에 초점을 두었다면. ⠀ ⠀ p. 273 원래 그렇다고 알고 살았던 사람이 '원래'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우미도 그랬다. 엘레베이터가 왔고 우미는 타지 않았다. ⠀ ⠀ p. 325 꽃이 지고 열매가 떨어진 여름의 벚나무가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 봄이 아련한 줄 몰랐고 여름이 반짝이는 줄 몰랐다. 가을이 따사로운 줄 몰랐고 겨울이 은은한 줄 몰랐다. 아무것도 몰랐다. 이렇게는, 살았다고 할 수 없겠지. 살아 있다고 할 수 없겠지. 진경은 혼자 중얼거렸다. ⠀ : 사하로서 도망치는 삶, 숨어야 하는 삶던 진경이 새로운 삶을 떠올리는 모습. 우리나라의 사계절을 이리도 아름답게 풀어내다니 감탄만 절로 나온다. ⠀ ⠀ p. 340 껍데기만 남은 카메라, 렌즈 너머가 보이지 않는 뷰파인더, 눌러도 사진이 찍히지 않는 셔터, 기록이 남지 않는 메모리, 진경은 자신이 그 카메라 같다고 생각했다. ⠀ ⠀ ⠀ #밑줄긋고생각잇기 #민음사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북클럽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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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감, 진짜 뭘 알고 있는 거 아닐까. 진경은 괜히 담배 한대를 꺼내 영감에게 내밀었다. 영감은 손을 내저어 거절하고는 관리실로 들어가 버렸다. 진경은 영감이 앉았던 의자에 앉아 영감의 말을 오래 되뇌었다.
거기 없었어. 따라가도 없었어. 그러니까 항상 진짜가 어디 있을지 생각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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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는 받았어요. 위로라고 생각하고 받았어요. 위로와 배려를 받고 나니 그걸 준 사람들에게는 아무것도 따질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결국 팔아먹은 게 됐어요. 그러니까 진경 씨, 살면서 혹시 위로받을 일이 생기더라도 받지 말아요. 위로도 배려도 보살핌도 격려도 함부로 받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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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내내 답답하고 먹먹한 마음이 가시질 않았다. 발버둥치고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 바꿀 수 없는 현실을 그렇게 받아들이고 감내하고 살아가야만 하는 사하라 불리는 그들을 내가 어떻게 다 이해할 수 있을까. 이 책에는 그런 사하맨션안에서도 다양한 소외계층을 다루고 있어서 이런 다양성을 보여주려는 작가의 의도가 너무 좋았다. 챕터별로 나오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흥미로웠지만 결말은 초중반부터 예상 가능했다. 
82년생 김지영에서도 느꼈지만 암담하고 우울한 상황을 담담하게 써내려가는 게 좋았고, 그래서 허구임에도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부분들, 공감되는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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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긋고생각잇기가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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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긋고생각잇기 #민음사 #사하맨션 #민음북클럽 #독서 #조남주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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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감, 진짜 뭘 알고 있는 거 아닐까. 진경은 괜히 담배 한대를 꺼내 영감에게 내밀었다. 영감은 손을 내저어 거절하고는 관리실로 들어가 버렸다. 진경은 영감이 앉았던 의자에 앉아 영감의 말을 오래 되뇌었다. 거기 없었어. 따라가도 없었어. 그러니까 항상 진짜가 어디 있을지 생각해야 해. ⠀ ➰위로는 받았어요. 위로라고 생각하고 받았어요. 위로와 배려를 받고 나니 그걸 준 사람들에게는 아무것도 따질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결국 팔아먹은 게 됐어요. 그러니까 진경 씨, 살면서 혹시 위로받을 일이 생기더라도 받지 말아요. 위로도 배려도 보살핌도 격려도 함부로 받지 말아요. ⠀ ⠀ 이 책을 읽는 내내 답답하고 먹먹한 마음이 가시질 않았다. 발버둥치고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 바꿀 수 없는 현실을 그렇게 받아들이고 감내하고 살아가야만 하는 사하라 불리는 그들을 내가 어떻게 다 이해할 수 있을까. 이 책에는 그런 사하맨션안에서도 다양한 소외계층을 다루고 있어서 이런 다양성을 보여주려는 작가의 의도가 너무 좋았다. 챕터별로 나오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흥미로웠지만 결말은 초중반부터 예상 가능했다. 82년생 김지영에서도 느꼈지만 암담하고 우울한 상황을 담담하게 써내려가는 게 좋았고, 그래서 허구임에도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부분들, 공감되는 부분들이 있었던 것 같다. ⠀ ⠀ 밑줄긋고생각잇기가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너무 아쉽다...!😭 ⠀ #밑줄긋고생각잇기 #민음사 #사하맨션 #민음북클럽 #독서 #조남주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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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보기 전에는, 막연한 책임감? 죄책감? 그런데 지금은 나도 같아요. 당신이 안쓰러워서.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마음이 사람을 움직이죠. 신념은, 그 자체로는 힘이 없더라고요.” (28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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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를 저격해서 읽은 책은 이 책이 처음. 이 장르의 힘은 내가 사는 세상을 자꾸만 ‘다시’ 바라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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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는 무엇이고 누구인지, 그 존재들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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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벤트를 참여하며 한나아렌트가 하이데거에게 했던 말이 떠오른다. “인류는 이렇다, 인류는 저렇다. 마르틴, 이 세계에 존재하는건 인류가 아니에요. 인간들이죠. 한 명 한 명의 남자와 여자, 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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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와 한 명 인간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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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을 시작으로 이 책을 써왔던, 작가가 봐왔던 세상은 얼마나 아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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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긋고생각잇기#다섯번째밑줄#민음사#사하맨션#민음북클럽#독서#조남주#책#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디스토피아#디스토피아소설
. “당신을 보기 전에는, 막연한 책임감? 죄책감? 그런데 지금은 나도 같아요. 당신이 안쓰러워서.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마음이 사람을 움직이죠. 신념은, 그 자체로는 힘이 없더라고요.” (283-284) . ‘디스토피아’를 저격해서 읽은 책은 이 책이 처음. 이 장르의 힘은 내가 사는 세상을 자꾸만 ‘다시’ 바라보게 한다. .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는 무엇이고 누구인지, 그 존재들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 마지막 이벤트를 참여하며 한나아렌트가 하이데거에게 했던 말이 떠오른다. “인류는 이렇다, 인류는 저렇다. 마르틴, 이 세계에 존재하는건 인류가 아니에요. 인간들이죠. 한 명 한 명의 남자와 여자, 아이요.” . 인류와 한 명 인간의 차이. . 2012년을 시작으로 이 책을 써왔던, 작가가 봐왔던 세상은 얼마나 아팠을까? . #밑줄긋고생각잇기#다섯번째밑줄#민음사#사하맨션#민음북클럽#독서#조남주#책#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디스토피아#디스토피아소설
#82년생김지영 #82年生まれキムジヨ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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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のフェミニズム文学。今の韓国は日本よりもフェミニズム運動が活発だけど、日本以上に女性差別が多い点もあったりする。(日本よりもはっきりわかれてる感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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ナムジュンも読んでたよって言ったら即読んだママさす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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映画化されるし、しかもうちが知ってる数少ない韓国俳優の2人…( #정유미 #チョンユミ #공유 #コンユ )⠀
⠀
胸が痛くなって怒りを覚えるけれど、色んなことに気付かされるし考えさせられる本なので読んでほし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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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ョナムジュ  #조남주 #韓国文学 #フェミニズム文学 #フェミニズム #페미니즘
#82년생김지영 #82年生まれキムジヨン ⠀ ⠀ 韓国のフェミニズム文学。今の韓国は日本よりもフェミニズム運動が活発だけど、日本以上に女性差別が多い点もあったりする。(日本よりもはっきりわかれてる感じ?)⠀ ⠀ ナムジュンも読んでたよって言ったら即読んだママさすが⠀ ⠀ 映画化されるし、しかもうちが知ってる数少ない韓国俳優の2人…( #정유미 #チョンユミ #공유 #コンユ )⠀ ⠀ 胸が痛くなって怒りを覚えるけれど、色んなことに気付かされるし考えさせられる本なので読んでほしい⠀ ⠀ ⠀ #チョナムジュ #조남주 #韓国文学 #フェミニズム文学 #フェミニズム #페미니즘
#사하맨션 ㅤㅤ 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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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읽게 되어 기뻤다.
장편 소설이지만 한 사람 한 사람에 초점을 잡고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어 나갔다. 흐름이 끊기거나 집중력이 약해지지도 않고 온전한 호흡으로 쭉 읽었다. 읽으면서 답답한 부분도 있었고 희망도 찾아볼 수 있었다. 물론 이 소설의 모든 부분이 다 마음에 든다고 말할 순 없지만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인물들이 마치 어딘가에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살아갈 거 같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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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는 받았어요. 위로라고 생각하고 받았어요. 위로와 배려를 받고 나니 그걸 준 사람들에게는 아무것도 따질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결국 팔아먹은 게 됐어요. 그러니까 진경 씨, 살면서 혹시 위로받을 일이 생기더라도 받지 말아요. 위로도 배려도 보살핌도 격려도 함부로 받지 말아요.”
아니요. 위로받아도 됩니다. 위로와 배려를 받게 되면 받는 거고 받았더라도 따질 게 있으면 따지는 거고 그리고 더 받을 것이 있다면 받는 게 맞아요. 진경의 머릿속에 이아의 노랫소리가 맴돌았다. p163
ㅤㅤ ㅤ
「사하맨션」 마지막 밑줄은 작가의 말 전체가 아닌가 싶다. 한 권의 책이 끝나서 아쉬운 마음...정말 조금씩 읽어나갔는데 당분간은 책꽂이에서 쉬게 냅두겠지.
ㅤㅤ ㅤ
구하기 어려운 빌레로이앤보흐 나이프 크리스마스 벽돌머그 
벽돌집이 그려져 있어서 벽돌머그라고 부르는데
단종되어 점점 희귀템이 되고있다. 
당연한 이치지만 오늘따라 낯설다. 
날이 더워서 시원한 겨울 풍경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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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주#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민음사#빌레로이앤보흐#빌보#빌보나이프크리스마스#나이프크리스마스#벽돌머그
#사하맨션 ㅤㅤ ㅤ ㅤㅤ ㅤ 오랜만에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읽게 되어 기뻤다. 장편 소설이지만 한 사람 한 사람에 초점을 잡고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읽어 나갔다. 흐름이 끊기거나 집중력이 약해지지도 않고 온전한 호흡으로 쭉 읽었다. 읽으면서 답답한 부분도 있었고 희망도 찾아볼 수 있었다. 물론 이 소설의 모든 부분이 다 마음에 든다고 말할 순 없지만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인물들이 마치 어딘가에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살아갈 거 같은 기분이다. ㅤㅤ ㅤ “위로는 받았어요. 위로라고 생각하고 받았어요. 위로와 배려를 받고 나니 그걸 준 사람들에게는 아무것도 따질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결국 팔아먹은 게 됐어요. 그러니까 진경 씨, 살면서 혹시 위로받을 일이 생기더라도 받지 말아요. 위로도 배려도 보살핌도 격려도 함부로 받지 말아요.” 아니요. 위로받아도 됩니다. 위로와 배려를 받게 되면 받는 거고 받았더라도 따질 게 있으면 따지는 거고 그리고 더 받을 것이 있다면 받는 게 맞아요. 진경의 머릿속에 이아의 노랫소리가 맴돌았다. p163 ㅤㅤ ㅤ 「사하맨션」 마지막 밑줄은 작가의 말 전체가 아닌가 싶다. 한 권의 책이 끝나서 아쉬운 마음...정말 조금씩 읽어나갔는데 당분간은 책꽂이에서 쉬게 냅두겠지. ㅤㅤ ㅤ 구하기 어려운 빌레로이앤보흐 나이프 크리스마스 벽돌머그 벽돌집이 그려져 있어서 벽돌머그라고 부르는데 단종되어 점점 희귀템이 되고있다. 당연한 이치지만 오늘따라 낯설다. 날이 더워서 시원한 겨울 풍경이 그립다☃️❄️ ㅤㅤ ㅤ ㅤㅤ ㅤ #조남주#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민음사#빌레로이앤보흐#빌보#빌보나이프크리스마스#나이프크리스마스#벽돌머그
#밑줄긋고생각잇기 #제7회밑줄긋고생각잇기 #민음북클럽 #조남주 #사하맨션 #민음사 #책 #독서 #서평 #디스토피아소설

제 7회 밑줄긋고 생각잇기  마지막 밑줄 + 독서 후기  조남주, 『사하맨션』, 민음사, 2019. * 모든 글은 인용 , 복사 및 변형을 불허합니다.

https://pedagogics.tistory.com/141

지난 주차에 책 내용을 모두 완독했으므로 이번 주차는 ‘추천의 말’ 을 읽으며 조남주 작가님의 소설 『사하맨션』 에 대해 다시한 번 정리하고 작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주차 쯤 영화 <기생충>과의  비교를 통해 확인한 바 있듯이, 조남주 작가님의 『사하맨션』 은 분명히 ‘자본’에 의한 계급 차별과 갈등이 주가 되는 소설이다. 신샛별 평론가님이 ‘추천의 말’에서 표현하신 것 처럼, 주거와 의료, 교육 등 모든 면에서 소외되고 배제된 ‘사하’의 삶은 그 자체로 차별이 될 수 밖에 없다.  타운 주민/L2/사하 라는 뿌리깊은 계급차별을 공고화한 것도 결국 실체없는 권력, 자본의 흐름 때문이었다. 이러한 불평등한 사회 구조를 ‘당연히’, ‘원래 그런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의문을 품고 문제를 인식하는 순간 세계에는 균열이 난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균열, 건강한 균열을 바탕에 둔 사하와 L2의 연대와 저항은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 낼 것이다. 마치 담쟁이 넝굴이 하나되어 함께 넘어갈 때 강하듯이, 지금까지의 역사가 보여주었듯 약자들 간의 연대를 통한 한 목소리의 외침이 이러한 불합리한 구조들을 이루는, 보이지 않는 선을 비로소 허물 수 있을 것이다.  더 이상 산학협력 회사 현장에서 희생당하는 학생이 없기를, 한 개인이 자본과 맞바꿀 수 있는 존재로 인식되지 않길, 그리고...... 자본의 유무로 여러 혜택들이 더 주어지지 않는 공정한 사회이기를 .. 이 책을 읽고 진실로 바란다.  여러 진료를 받고 주사를 맞는 일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깨닫고 자유를 추구했던 우미,  총리관에 들어가 권력의 실체를 파악했음에도 불구하고 총을 겨눈 진경,  사하인 도경의 신분이 아닌 내면을 보고 관계를 맺었던 의사 수,  진경의 총리관 출입을 은근히 도왔던, 조용한 방식으로 여전히 저항하고 있었던 사하맨션의 관리실 영감과 소개소 소장,  맹목적으로 요구되는 기존 사회의 질서가 아닌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지향하던 사하맨션의 수많은 개인들이 우리 사회에
더욱 늘어나기를 진실로 소망해본다.  한 동안 사하맨션의 주민들이 많이 그리울 듯 하다. [사상의 논리로 운영되는 국가에서 인간은 셋 중 하나가 된다. 핵심 부품, 소모품, 폐기물. 『사하맨션』 은 소모품 또는 폐기물로 전락한 절대 다수의 인간이 경험하게 될 총체적 박탈의 상황을, 주거,노동,교육,보건,의료 시스템의 바깥에서 지옥을 견디는 난민들의 공동체를 상상한다. 아니, 그들이 단지 견디고 있다고만 말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차별과 배제를 재생산하는 시스템에는 단호히 맞서고, 상처 입은 방문자들에게는 절대적 환대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저항과 돌봄의 공동체이기도 한 것이다.] - 신샛별(문학평론가), 「추천의 말」 중에서 [ 미스터리한 죽음으로 시작한 소설이 장르적 쾌감 대신 서늘한 응축의 힘을 밀고 나가 마침내 ‘우리는 원래 자리로 돌아가지 않는다.’ 라고 선언할 때 나도 모르게 그 다음을 기다렸다. 이 소설은 미래를 바꾸게 될 한 여성 전사의 탄생에 관한 긴 쿠키영상이다. 설레지 않는가.] - 김현(시인), 「추천의 말」 중에서
#밑줄긋고생각잇기 #제7회밑줄긋고생각잇기 #민음북클럽 #조남주 #사하맨션 #민음사 #책 #독서 #서평 #디스토피아소설 제 7회 밑줄긋고 생각잇기 마지막 밑줄 + 독서 후기 조남주, 『사하맨션』, 민음사, 2019. * 모든 글은 인용 , 복사 및 변형을 불허합니다. https://pedagogics.tistory.com/141 지난 주차에 책 내용을 모두 완독했으므로 이번 주차는 ‘추천의 말’ 을 읽으며 조남주 작가님의 소설 『사하맨션』 에 대해 다시한 번 정리하고 작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주차 쯤 영화 <기생충>과의 비교를 통해 확인한 바 있듯이, 조남주 작가님의 『사하맨션』 은 분명히 ‘자본’에 의한 계급 차별과 갈등이 주가 되는 소설이다. 신샛별 평론가님이 ‘추천의 말’에서 표현하신 것 처럼, 주거와 의료, 교육 등 모든 면에서 소외되고 배제된 ‘사하’의 삶은 그 자체로 차별이 될 수 밖에 없다. 타운 주민/L2/사하 라는 뿌리깊은 계급차별을 공고화한 것도 결국 실체없는 권력, 자본의 흐름 때문이었다. 이러한 불평등한 사회 구조를 ‘당연히’, ‘원래 그런 것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의문을 품고 문제를 인식하는 순간 세계에는 균열이 난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균열, 건강한 균열을 바탕에 둔 사하와 L2의 연대와 저항은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 낼 것이다. 마치 담쟁이 넝굴이 하나되어 함께 넘어갈 때 강하듯이, 지금까지의 역사가 보여주었듯 약자들 간의 연대를 통한 한 목소리의 외침이 이러한 불합리한 구조들을 이루는, 보이지 않는 선을 비로소 허물 수 있을 것이다. 더 이상 산학협력 회사 현장에서 희생당하는 학생이 없기를, 한 개인이 자본과 맞바꿀 수 있는 존재로 인식되지 않길, 그리고...... 자본의 유무로 여러 혜택들이 더 주어지지 않는 공정한 사회이기를 .. 이 책을 읽고 진실로 바란다. 여러 진료를 받고 주사를 맞는 일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깨닫고 자유를 추구했던 우미, 총리관에 들어가 권력의 실체를 파악했음에도 불구하고 총을 겨눈 진경, 사하인 도경의 신분이 아닌 내면을 보고 관계를 맺었던 의사 수, 진경의 총리관 출입을 은근히 도왔던, 조용한 방식으로 여전히 저항하고 있었던 사하맨션의 관리실 영감과 소개소 소장, 맹목적으로 요구되는 기존 사회의 질서가 아닌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지향하던 사하맨션의 수많은 개인들이 우리 사회에 더욱 늘어나기를 진실로 소망해본다. 한 동안 사하맨션의 주민들이 많이 그리울 듯 하다. [사상의 논리로 운영되는 국가에서 인간은 셋 중 하나가 된다. 핵심 부품, 소모품, 폐기물. 『사하맨션』 은 소모품 또는 폐기물로 전락한 절대 다수의 인간이 경험하게 될 총체적 박탈의 상황을, 주거,노동,교육,보건,의료 시스템의 바깥에서 지옥을 견디는 난민들의 공동체를 상상한다. 아니, 그들이 단지 견디고 있다고만 말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차별과 배제를 재생산하는 시스템에는 단호히 맞서고, 상처 입은 방문자들에게는 절대적 환대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저항과 돌봄의 공동체이기도 한 것이다.] - 신샛별(문학평론가), 「추천의 말」 중에서 [ 미스터리한 죽음으로 시작한 소설이 장르적 쾌감 대신 서늘한 응축의 힘을 밀고 나가 마침내 ‘우리는 원래 자리로 돌아가지 않는다.’ 라고 선언할 때 나도 모르게 그 다음을 기다렸다. 이 소설은 미래를 바꾸게 될 한 여성 전사의 탄생에 관한 긴 쿠키영상이다. 설레지 않는가.] - 김현(시인), 「추천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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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이 책은 흐리고 비오는 날마다 후루룩 읽었다- '타운'과 '사하'는 우리가 사는 세상과 다른 세계이다.
하지만 읽는 내내 '우리와 정말 다른 세계일까?' 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올해의 반을 지나오며-
 #사하맨션 #기생충 덕분에 내가 사는 세상을 자꾸만 다시 바라보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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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긋고생각잇기 #민음사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북클럽 #독서 #다섯번째밑줄 #마지막밑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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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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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하맨션 #마지막밑줄 #밑줄긋고생각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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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부당한 사람들의 참혹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
🏷 껍데기만 남은 카메라, 렌즈 너머가 보이지 않는 뷰파인더, 눌러도 사진이 찍히지 않는 셔터, 기록이 남지 않는 메모리. 진경은 자신이 그 카메라 같다고 생각했다. - p.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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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에게 불행을 가져다주는 모든 것들이 봉인된 상자. 호기심으로 인해 그 상자를 열어보는 여자. 상자에서 튀어나온 욕심과 증오, 질병과 죽음, 모든 재앙들. 판도라는 황급히 닫아 버리고 상자 안에는 '희망'이 남았다는 낡고 뻔한 이야기. - p.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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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ya.coffee
#이디아 #어피치애플허니플랫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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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umsa_books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민음북클럽 #밑줄긋고생각잇기 #완독 #마지막밑줄 #온라인독서모임 #디스토피아소설 #장편소설 #책추천 #책읽기 #독서 #책읽는여자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booksta #bookstagram
#첫 . #🏢 #사하맨션 #마지막밑줄 #밑줄긋고생각잇기 . ✔ 거부당한 사람들의 참혹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 🏷 껍데기만 남은 카메라, 렌즈 너머가 보이지 않는 뷰파인더, 눌러도 사진이 찍히지 않는 셔터, 기록이 남지 않는 메모리. 진경은 자신이 그 카메라 같다고 생각했다. - p. 340 . 🏷 인간에게 불행을 가져다주는 모든 것들이 봉인된 상자. 호기심으로 인해 그 상자를 열어보는 여자. 상자에서 튀어나온 욕심과 증오, 질병과 죽음, 모든 재앙들. 판도라는 황급히 닫아 버리고 상자 안에는 '희망'이 남았다는 낡고 뻔한 이야기. - p. 362 . @ediya.coffee #이디아 #어피치애플허니플랫치노 . @minumsa_books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민음북클럽 #밑줄긋고생각잇기 #완독 #마지막밑줄 #온라인독서모임 #디스토피아소설 #장편소설 #책추천 #책읽기 #독서 #책읽는여자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booksta #bookstagram
- 금세 읽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참 오래걸렸다.
- 내 책에는 '봄이 아련한 줄-' 이라고 적어주셨는데, 삼일문고에 가서 찍어두었던 '그 시절의 것-' '끝까지 같이-'라는 작가님의 글이  하나로 보인다.
- 현실의 '어떤 것'을 굳이 떠올리지 않아도 보이는 사람들, 세상. '거기 없었어. 따라가도 없었어. 그러니까 항상 진짜가 어디 있을지 생각해야 해.' (p.329.)
#조남주 #사하맨션 #민음사 #강과숲_책
- 금세 읽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참 오래걸렸다. - 내 책에는 '봄이 아련한 줄-' 이라고 적어주셨는데, 삼일문고에 가서 찍어두었던 '그 시절의 것-' '끝까지 같이-'라는 작가님의 글이 하나로 보인다. - 현실의 '어떤 것'을 굳이 떠올리지 않아도 보이는 사람들, 세상. '거기 없었어. 따라가도 없었어. 그러니까 항상 진짜가 어디 있을지 생각해야 해.' (p.329.) #조남주 #사하맨션 #민음사 #강과숲_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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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맨션 - #조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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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파산한 지자체를 기업이 인수하며 이상한 도시국가 '타운'이 탄생했다. 타운에는 주민권을 가진 L이라는 계층과 주민권은 갖추지 못했지만 자격,건강심사를 통해 체류권을 가진 L2 그리고 L과 L2도 아닌 이들을 사하라 불렀다.이 책은 그 사하라 불리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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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도시국가의 이야기, 디스토피아 소설이라고하지만 읽는 내내 묘한 기시감이 떠나질 않았다. 주민권을 가진 소아과 의사 수와 완벽한 사하였던 도경의 사랑에서는 소외계층에 대한 프레임, 소개소에서 받은 일자리로 하루 벌어 하루 살아 가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문제가.. 그리고 사라진 배와 어느새 묻혀가는 것을 보면서는 세월호 이야기,낙태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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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에 많은 사회적 이슈,한국 사회의 민낯을 만나다보니 우리 사회가 소외계층,비기득권이 살아가기에 얼마나 척박하고 그들을 위한 울타리는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 사회에서 우리라는 한 사람이 무엇을 할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하게된다. 그래서 나의 생각은 당연하다고 딱 거기까지라고 생각했던것이 잘못되었음을 인식하는 것.의구심을 가지는 것. 이 책은 그런 인식의 날갯짓을 달아주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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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주 작가는 작가 간담회에서 사하라는 이름을 러시아 연방에 속한 사하공화국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곳은 영하 70도까지 내려가는 인간이 살기에 가장 추운곳이다.하지만 이곳에 전세계 50프로의 다이아몬드가 매장되어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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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척박하고 살아가기 힘든 곳에 우리가 고가,귀하게 생각하는 다이아몬드가 매장되어있다는것은 소외계층,비주류의 삶에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정말 필요하고 알아야하는 소중한 가치가 숨겨져있다는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세상이 그들을 버렸지만,모든것이 순식간에 나빠질수도있지만,사하맨션의 이들처럼 혹독한 환경속에서도 스스로를 놓지 않고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이들이 있으니 우리는 진경의 말처럼 끝까지 함께가려고 노력해야하는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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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사하맨션#조남주#밑줄긋고생각잇기#마지막#미션#월요일 #피드 #인친#사진#감성#글귀#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책추천#추천도서#책리뷰#민음북클럽#독서 ⠀
#사하맨션 - #조남주 ⠀ 줄거리 : 파산한 지자체를 기업이 인수하며 이상한 도시국가 '타운'이 탄생했다. 타운에는 주민권을 가진 L이라는 계층과 주민권은 갖추지 못했지만 자격,건강심사를 통해 체류권을 가진 L2 그리고 L과 L2도 아닌 이들을 사하라 불렀다.이 책은 그 사하라 불리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 어느 도시국가의 이야기, 디스토피아 소설이라고하지만 읽는 내내 묘한 기시감이 떠나질 않았다. 주민권을 가진 소아과 의사 수와 완벽한 사하였던 도경의 사랑에서는 소외계층에 대한 프레임, 소개소에서 받은 일자리로 하루 벌어 하루 살아 가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문제가.. 그리고 사라진 배와 어느새 묻혀가는 것을 보면서는 세월호 이야기,낙태죄 등등 . 책 한권에 많은 사회적 이슈,한국 사회의 민낯을 만나다보니 우리 사회가 소외계층,비기득권이 살아가기에 얼마나 척박하고 그들을 위한 울타리는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 사회에서 우리라는 한 사람이 무엇을 할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하게된다. 그래서 나의 생각은 당연하다고 딱 거기까지라고 생각했던것이 잘못되었음을 인식하는 것.의구심을 가지는 것. 이 책은 그런 인식의 날갯짓을 달아주는책이다. . 조남주 작가는 작가 간담회에서 사하라는 이름을 러시아 연방에 속한 사하공화국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곳은 영하 70도까지 내려가는 인간이 살기에 가장 추운곳이다.하지만 이곳에 전세계 50프로의 다이아몬드가 매장되어있다고 한다. . 그렇게 척박하고 살아가기 힘든 곳에 우리가 고가,귀하게 생각하는 다이아몬드가 매장되어있다는것은 소외계층,비주류의 삶에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 정말 필요하고 알아야하는 소중한 가치가 숨겨져있다는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세상이 그들을 버렸지만,모든것이 순식간에 나빠질수도있지만,사하맨션의 이들처럼 혹독한 환경속에서도 스스로를 놓지 않고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이들이 있으니 우리는 진경의 말처럼 끝까지 함께가려고 노력해야하는것이 아닌가 싶다 . #민음사#사하맨션#조남주#밑줄긋고생각잇기#마지막#미션#월요일 #피드 #인친#사진#감성#글귀#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책추천#추천도서#책리뷰#민음북클럽#독서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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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주 커다란 비밀을 하나 알고 있을 뿐이야. 알고 보면 누구나 알고 있는 그런 비밀.”p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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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틀렸어. 사람들은 원래 자리로 돌아가지 않았어. 그리고 나는 우미와 도경이와 끝까지 같이 살 거고.” p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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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허망한 결말이라 약간 기운이 빠졌다. 나눠 읽지 않고 한번에 쭉 읽었으면 재밌게 읽고 마무리 할 수 있었을까? 초반의 멋진 배경 설정과 등장인물들에 비하면 바람빠진 풍선같은 마무리. 그래도 5주 동안 즐거웠다. 진경이의 앞으로의 삶이 걱정되기도 응원하고 싶기도. 2권이 나와야 하나😂

#밑줄긋고생각잇기 #민음사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북클럽 
#민음북클럽9기 #독서 #다섯번째밑줄 
#오늘의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20190715 - “그냥 아주 커다란 비밀을 하나 알고 있을 뿐이야. 알고 보면 누구나 알고 있는 그런 비밀.”p336 - “당신 틀렸어. 사람들은 원래 자리로 돌아가지 않았어. 그리고 나는 우미와 도경이와 끝까지 같이 살 거고.” p368 - 개인적으로는 허망한 결말이라 약간 기운이 빠졌다. 나눠 읽지 않고 한번에 쭉 읽었으면 재밌게 읽고 마무리 할 수 있었을까? 초반의 멋진 배경 설정과 등장인물들에 비하면 바람빠진 풍선같은 마무리. 그래도 5주 동안 즐거웠다. 진경이의 앞으로의 삶이 걱정되기도 응원하고 싶기도. 2권이 나와야 하나😂 #밑줄긋고생각잇기 #민음사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북클럽 #민음북클럽9기 #독서 #다섯번째밑줄 #오늘의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밑줄 긋고 생각 잇기 마지막 밑줄(첫번째 사진) & 그동안 올린 사진들 묶음^^ 이번 밑줄 긋고 생각 잇기는 멀고도 가까운 상상력 디스토피아 소설 읽기. 무겁고 어두운 내용일 것 같아서 패스하려고 했으나 조남주 작가 님 소설이라 몹시 궁금하여 참여신청. 그리고 5주를 이 책과 함께 했다.  작가님의 글은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도 많고 마음이 먹먹해지는 부분 역시  많은 듯 하다. 그럼에도 쉽게 읽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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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지렁이나 나방이나 선인장이나 그런 것처럼 그냥 살아만 있는거 말고 제대로 살고 싶어. 미안하지만 언니, 오늘은 나 괜찮지 않아." - <214호 사라> 중에서(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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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아무것도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이 살면 그런 마음을 먹기가 쉽지 않아. 맨션 사람들이 어리석고 게을러서가 아니야." - <714호, 수와 도경> 중에서(p.177) ⠀⠀⠀⠀⠀⠀⠀⠀⠀⠀⠀⠀⠀⠀⠀
⠀⠀⠀⠀⠀⠀⠀⠀⠀⠀⠀⠀⠀⠀⠀⠀⠀
◈원래 그렇다고 알고 살았던 사람이 '원래'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 <311호,우미> 중에서(p.273)⠀⠀
⠀⠀⠀⠀⠀⠀⠀⠀⠀⠀⠀⠀⠀⠀⠀
◈거기 없었어. 따라가도 없었어. 그러니까 항상 진짜가 어디 있을지 생각해야 해. - <701호, 진경>중에서(p.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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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업에 팔리게 된 도시...기업인지 국가인지 알 수 없는 비밀스럽고 폐쇄적인 도시국가의 탄생. 그리고 자본이나 기술, 전문 지식이 없으면 국민으로 받아주지 않는 나라.
주민인 L과 체류권을 가진 L2, 그리고 L도 L2도 아닌, 아무것도 아닌, 마땅한 이름도 없는 이들.. '사하'

그 도시국가는 왜 사하맨션을 없애지 않고 긴 시간동안 가만히 내버려뒀을까? 
진경은 그 이상하고 기괴한 도시국가를 무너뜨릴 틈을 만들었을까? 그 이후 사하맨션은 어찌 됐을까?  그 안에서 저마다의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지만 말없이 서로를 보듬으며 살아가던 사람들은 그 이후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분명 소설인데.. 읽을수록 이 작품을 온전히 상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커졌다. 상상과 현실이 뒤섞여 때때로 소름이 돋기도 하고 인물들의 상황이 짠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초반에 너희는 딱 거기까지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는 문장과 등장인물 중 사라가 말했던 제대로 살고 싶다는 말이 꽤 깊은 인상을 남겼나보다. 책을 안 보는 순간에도 난 지금 어떤 부류에 속해 있을까? 제대로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우리는 지금... 나는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걸까? 이런 생각이 끊임없이 머릿속을 맴돌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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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긋고생각잇기 #민음사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북클럽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오늘의책 #추천도서 #책추천 #책읽기 #일상 #취미
밑줄 긋고 생각 잇기 마지막 밑줄(첫번째 사진) & 그동안 올린 사진들 묶음^^ 이번 밑줄 긋고 생각 잇기는 멀고도 가까운 상상력 디스토피아 소설 읽기. 무겁고 어두운 내용일 것 같아서 패스하려고 했으나 조남주 작가 님 소설이라 몹시 궁금하여 참여신청. 그리고 5주를 이 책과 함께 했다. 작가님의 글은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도 많고 마음이 먹먹해지는 부분 역시 많은 듯 하다. 그럼에도 쉽게 읽히고. ⠀⠀⠀⠀⠀⠀⠀⠀⠀⠀⠀⠀⠀⠀⠀⠀⠀ ⠀⠀⠀⠀⠀⠀⠀⠀⠀⠀⠀⠀⠀⠀⠀ ◈"난 이제 지렁이나 나방이나 선인장이나 그런 것처럼 그냥 살아만 있는거 말고 제대로 살고 싶어. 미안하지만 언니, 오늘은 나 괜찮지 않아." - <214호 사라> 중에서(p.112) ⠀⠀⠀⠀⠀⠀⠀⠀⠀⠀⠀⠀⠀⠀⠀⠀⠀ ⠀⠀⠀⠀⠀⠀⠀⠀⠀⠀⠀⠀⠀⠀⠀ ◈"여기서 아무것도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이 살면 그런 마음을 먹기가 쉽지 않아. 맨션 사람들이 어리석고 게을러서가 아니야." - <714호, 수와 도경> 중에서(p.177) ⠀⠀⠀⠀⠀⠀⠀⠀⠀⠀⠀⠀⠀⠀⠀ ⠀⠀⠀⠀⠀⠀⠀⠀⠀⠀⠀⠀⠀⠀⠀⠀⠀ ◈원래 그렇다고 알고 살았던 사람이 '원래'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 <311호,우미> 중에서(p.273)⠀⠀ ⠀⠀⠀⠀⠀⠀⠀⠀⠀⠀⠀⠀⠀⠀⠀ ◈거기 없었어. 따라가도 없었어. 그러니까 항상 진짜가 어디 있을지 생각해야 해. - <701호, 진경>중에서(p.329) ⠀⠀⠀⠀⠀⠀⠀⠀⠀⠀⠀⠀⠀⠀⠀⠀⠀ ⠀⠀⠀⠀⠀⠀⠀⠀⠀⠀⠀⠀⠀⠀⠀ 어떤 기업에 팔리게 된 도시...기업인지 국가인지 알 수 없는 비밀스럽고 폐쇄적인 도시국가의 탄생. 그리고 자본이나 기술, 전문 지식이 없으면 국민으로 받아주지 않는 나라. 주민인 L과 체류권을 가진 L2, 그리고 L도 L2도 아닌, 아무것도 아닌, 마땅한 이름도 없는 이들.. '사하' 그 도시국가는 왜 사하맨션을 없애지 않고 긴 시간동안 가만히 내버려뒀을까? 진경은 그 이상하고 기괴한 도시국가를 무너뜨릴 틈을 만들었을까? 그 이후 사하맨션은 어찌 됐을까? 그 안에서 저마다의 안타까운 사연을 가지고 있지만 말없이 서로를 보듬으며 살아가던 사람들은 그 이후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분명 소설인데.. 읽을수록 이 작품을 온전히 상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커졌다. 상상과 현실이 뒤섞여 때때로 소름이 돋기도 하고 인물들의 상황이 짠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초반에 너희는 딱 거기까지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는 문장과 등장인물 중 사라가 말했던 제대로 살고 싶다는 말이 꽤 깊은 인상을 남겼나보다. 책을 안 보는 순간에도 난 지금 어떤 부류에 속해 있을까? 제대로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우리는 지금... 나는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걸까? 이런 생각이 끊임없이 머릿속을 맴돌았으니....... ⠀⠀⠀⠀⠀⠀⠀⠀⠀⠀⠀⠀⠀⠀⠀⠀⠀ ⠀⠀⠀⠀⠀⠀⠀⠀⠀⠀⠀⠀⠀⠀⠀ ⠀⠀⠀⠀⠀⠀⠀⠀⠀⠀⠀⠀⠀⠀⠀⠀⠀ ⠀⠀⠀⠀⠀⠀⠀⠀⠀⠀⠀⠀⠀⠀⠀ #밑줄긋고생각잇기 #민음사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북클럽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오늘의책 #추천도서 #책추천 #책읽기 #일상 #취미
첨에 흥미로웠다가 점점 주인공이 많이 애잔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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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김지영 #조남주 #장편소설 #커피랑도서관 #북카페 #책스타그램 #카페스타그램
첨에 흥미로웠다가 점점 주인공이 많이 애잔했던.. . #82년생김지영 #조남주 #장편소설 #커피랑도서관 #북카페 #책스타그램 #카페스타그램
#사하맨션 #조남주 #밑줄긋고생각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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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는 맹수를 키운 힘이 분노가 아니라 외로움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잊지 않아야 한다. 망각을 두려워해야 한다.' - 311호, 우미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민음사 #민음북클럽 #온라인독서모임 #쟌책 #내가산책 #책기록 #다읽다 #2019독서
#사하맨션 #조남주 #밑줄긋고생각잇기 . ‘우미는 맹수를 키운 힘이 분노가 아니라 외로움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잊지 않아야 한다. 망각을 두려워해야 한다.' - 311호, 우미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 #민음사 #민음북클럽 #온라인독서모임 #쟌책 #내가산책 #책기록 #다읽다 #2019독서
진경은 있는 힘껏 손잡이를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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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뒤를 밑줄긋고 내용을 남기고 싶었지만 너무 스포라 그러질 못하겠다.
딱 밑줄그은 저 부분을 보고 느낀 생각은 메트릭스 네오 가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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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긋고생각잇기 #민음사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북클럽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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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북클럽을 통해 좋은책도 알게되고, 굳이 책 전체를 다 읽고 독후감을 쓸 필요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사실 이 계정이 독후감을 남기려고 만든 계정.....) 다음에도 기회되면 참가하고싶고 개인적으로도 중간중간 남겨야겠다.
P.s 사하맨션 독후감은 추후 기록해야지~
진경은 있는 힘껏 손잡이를 당겼다. . . 사실 이 뒤를 밑줄긋고 내용을 남기고 싶었지만 너무 스포라 그러질 못하겠다. 딱 밑줄그은 저 부분을 보고 느낀 생각은 메트릭스 네오 가 생각이 났다. . . #밑줄긋고생각잇기 #민음사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북클럽 #독서 . . 민음북클럽을 통해 좋은책도 알게되고, 굳이 책 전체를 다 읽고 독후감을 쓸 필요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사실 이 계정이 독후감을 남기려고 만든 계정.....) 다음에도 기회되면 참가하고싶고 개인적으로도 중간중간 남겨야겠다. P.s 사하맨션 독후감은 추후 기록해야지~
파산한 지자체를 인수한 기업이 운영하는 도시국가.
그 국가의 주민권을 가진 'L'과 주민자격은 없지만 체류권을 가진 'L2', 그리고 이들을 제외한 '사하'. 도시국가는 이렇게 세 계급으로 나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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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맨션>은 지방소멸을 걱정해야할 만큼 점점 작아지는 지방권력과 경제력 집중 및 멈추지 않는 자본증식으로 점점 강해지는 경제권력에 대한 미래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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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단계로 나뉘어진 계급은 현재의 노동시장에서는 정규직, 비정규직, 실업자 그중에서도 일을 하고 싶으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실업자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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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는 일하지 않는 사람을 부랑자로 취급하여 교도소에 수감했다. 다음의 노동을 위해 충분한 휴식이 주어지지 않을 만큼의 시간동안 일하고, 최소한의 생계만 유지가능한 수준의 임금을 받으면서도 구속되지 않은 삶을 위해서는 노동을 해야했다. 공유경제를 해체한 인클로저운동은 농촌의 무산농민을 도시의 빈민노동자로 공급하는 역할을 했으며, 이는 임금은 더욱 싸게, 노동강도는 고되게 만들었다.
'사하'들도 일을 하지 않으면 살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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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일하지 않는다고 하여 수감하는 일은 없지만, 일을 하지 않으면 사회의 일원이 아닌 비정상으로 취급하는 현상은 울타리 없는 감옥에 수감하는 것과 같다. .
이런 힘든 삶 속에서도 우리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내며 역사를 쓰고 있다. 최근 자본주의의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우리 사회에 촘촘한 그물망처럼 깔린 기성 권력의 힘이 여전히 공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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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맨션은 탐욕적 자본주의시대의 끝을 들여다 보는 것 같아 착찹했다. 가속이 붙은 바퀴를 멈춰세우거나 반대로 돌리기 위해서는 더 많은 힘이 팔요한데, 자본은 감정도 없이 존재의 이유가 증식인양 브레이크 없이 달리고 있다. 인간 소외를 넘어 존재하고 있음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으로 만들지 않을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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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래' 그렇다라고 받아들이지 않고 '다를' 수 있음을 깨달은 우미처럼 '다른 자본주의'를 꿈꾸는 것, '따뜻한 자본주의'를 꿈꾸는 것이 변화를 위한 출발점일 것 같다. 하나의 함을 작지만 분명 여럿이 모이면 전환을 위한 충분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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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나 #로나스토리 #2019독서 #책수집가 #📚1990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민음북클럽 #밑줄긋고생각잇기  #책읽는지하철 #책읽는지하철100원기부 #bookmetro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추천 #세바시 #책건문 #책에서건진문장 #독서
파산한 지자체를 인수한 기업이 운영하는 도시국가. 그 국가의 주민권을 가진 'L'과 주민자격은 없지만 체류권을 가진 'L2', 그리고 이들을 제외한 '사하'. 도시국가는 이렇게 세 계급으로 나뉘어있다. . <사하맨션>은 지방소멸을 걱정해야할 만큼 점점 작아지는 지방권력과 경제력 집중 및 멈추지 않는 자본증식으로 점점 강해지는 경제권력에 대한 미래상이라 할 수 있다. . 세 단계로 나뉘어진 계급은 현재의 노동시장에서는 정규직, 비정규직, 실업자 그중에서도 일을 하고 싶으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실업자로 읽힌다. . 자본주의는 일하지 않는 사람을 부랑자로 취급하여 교도소에 수감했다. 다음의 노동을 위해 충분한 휴식이 주어지지 않을 만큼의 시간동안 일하고, 최소한의 생계만 유지가능한 수준의 임금을 받으면서도 구속되지 않은 삶을 위해서는 노동을 해야했다. 공유경제를 해체한 인클로저운동은 농촌의 무산농민을 도시의 빈민노동자로 공급하는 역할을 했으며, 이는 임금은 더욱 싸게, 노동강도는 고되게 만들었다. '사하'들도 일을 하지 않으면 살 수가 없다. . 지금은 일하지 않는다고 하여 수감하는 일은 없지만, 일을 하지 않으면 사회의 일원이 아닌 비정상으로 취급하는 현상은 울타리 없는 감옥에 수감하는 것과 같다. . 이런 힘든 삶 속에서도 우리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내며 역사를 쓰고 있다. 최근 자본주의의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우리 사회에 촘촘한 그물망처럼 깔린 기성 권력의 힘이 여전히 공고하다. . 사하맨션은 탐욕적 자본주의시대의 끝을 들여다 보는 것 같아 착찹했다. 가속이 붙은 바퀴를 멈춰세우거나 반대로 돌리기 위해서는 더 많은 힘이 팔요한데, 자본은 감정도 없이 존재의 이유가 증식인양 브레이크 없이 달리고 있다. 인간 소외를 넘어 존재하고 있음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으로 만들지 않을까싶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래' 그렇다라고 받아들이지 않고 '다를' 수 있음을 깨달은 우미처럼 '다른 자본주의'를 꿈꾸는 것, '따뜻한 자본주의'를 꿈꾸는 것이 변화를 위한 출발점일 것 같다. 하나의 함을 작지만 분명 여럿이 모이면 전환을 위한 충분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로나 #로나스토리 #2019독서 #책수집가 #📚1990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민음북클럽 #밑줄긋고생각잇기 #책읽는지하철 #책읽는지하철100원기부 #bookmetro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추천 #세바시 #책건문 #책에서건진문장 #독서
내가 최근에 읽은 것들📚

1. 너의 목소리가 들려-김영하 작가님의 책은 읽을 때 마다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2. 아가미-별 내용이 없다, 사람의 몸에 아가미만 날 뿐

3. 옥상에서 만나요-여성학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표현한 단편집

4. 공정한 경쟁- 읽어보니 비슷한 생각도 있고 다른 생각도 있다.  공학도가 바라본 세상은 나와 좀 달랐다. 교육의 내용도 재밌었고 뒤에 있는 드론으로 폐지를 줍는 사업의 발상도 재밌었다. 내가 이 분을 좋아하는 이유는 합리적이고, 소신이 있어서다. 표로 움직이는 정치판에서 다들 예민한 문제를 건들지 않으려 하지만 자신의 직업적 신념과 내가 잘하면 표가 따라온다는 생각이 참 멋있다. 앞으로도 이런 마음 쭉 지켜나갔으면 좋겠다👍 @junseokandylee 
5. 어린왕자-인문학 독서토론.... 재미 없어요., 6. 명심보감-내 삶의 가치와 부합하는 것들이 있는 것들은 흥미로웠다.
‘노인이란 이유로 공경해야차는가?’는 다들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7. 에어비앤비의 청소부-트렌디하고 라이트한 부담없게 읽을 수 있는 재밌는 소설

8. 베트남 여행책-다낭을 가기 위함✈ 
9. 현남오빠에게-세상사는게 참 슬프다.

10. 주문한 새책들이 도착😊 🙏  #김영하 #구병모 #정세랑 #이준석 #박생강 #조남주
내가 최근에 읽은 것들📚 1. 너의 목소리가 들려-김영하 작가님의 책은 읽을 때 마다 책장이 술술 넘어간다 2. 아가미-별 내용이 없다, 사람의 몸에 아가미만 날 뿐 3. 옥상에서 만나요-여성학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표현한 단편집 4. 공정한 경쟁- 읽어보니 비슷한 생각도 있고 다른 생각도 있다. 공학도가 바라본 세상은 나와 좀 달랐다. 교육의 내용도 재밌었고 뒤에 있는 드론으로 폐지를 줍는 사업의 발상도 재밌었다. 내가 이 분을 좋아하는 이유는 합리적이고, 소신이 있어서다. 표로 움직이는 정치판에서 다들 예민한 문제를 건들지 않으려 하지만 자신의 직업적 신념과 내가 잘하면 표가 따라온다는 생각이 참 멋있다. 앞으로도 이런 마음 쭉 지켜나갔으면 좋겠다👍 @junseokandylee 5. 어린왕자-인문학 독서토론.... 재미 없어요., 6. 명심보감-내 삶의 가치와 부합하는 것들이 있는 것들은 흥미로웠다. ‘노인이란 이유로 공경해야차는가?’는 다들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7. 에어비앤비의 청소부-트렌디하고 라이트한 부담없게 읽을 수 있는 재밌는 소설 8. 베트남 여행책-다낭을 가기 위함✈ 9. 현남오빠에게-세상사는게 참 슬프다. 10. 주문한 새책들이 도착😊 🙏 #김영하 #구병모 #정세랑 #이준석 #박생강 #조남주
#민음북클럽 #민음사
#밑줄긋고생각잇기
#사하맨션 #조남주
⠀
실체없는 것이
그냥 나쁜놈보다
더 무서움
⠀
분명 우리도
당했을 것이고
당하고 있으며
당하겠지
⠀
✏
'디스토피아'가 뭔지
크게 생각하지않고
유명했지만
그래서 읽기싫었던
#82년생김지영
저자의 신간이란 얘기에 선택
⠀
쉽게 읽히는 건 좋았지만
내용의 우울감은 싫었다
스스슥 잘 읽힌 덕에
이미 완독하고
매주 과제제출마다
한번씩 더 읽게됐는데
읽을수록 짜증이났다
⠀
시궁창같은 현실
그대로인 것 같아서
⠀
⠀
난 어느 순간부터
드라마도 장르물 보지 않는다
이유는
미디어보는 시간조차
머리쓰고 싶지않아서
그냥 예쁜 것만 보고 듣고싶어서다
⠀
몇챕터 읽고는
선택의 후회스러움과
동시에 '디스토피아'가
무엇인지 생각조차 해보지않은
나의 무지몽매함을 탓했다
또,
작가의 의도 파악까지
미처 닿지 못하고
단순히 느껴지는 것들에만
집중할 수 밖에 없는
내 독서력의 한계에도
그저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
⠀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다독만이살길
#책분석력
#민음북클럽 #민음사 #밑줄긋고생각잇기 #사하맨션 #조남주 ⠀ 실체없는 것이 그냥 나쁜놈보다 더 무서움 ⠀ 분명 우리도 당했을 것이고 당하고 있으며 당하겠지 ⠀ ✏ '디스토피아'가 뭔지 크게 생각하지않고 유명했지만 그래서 읽기싫었던 #82년생김지영 저자의 신간이란 얘기에 선택 ⠀ 쉽게 읽히는 건 좋았지만 내용의 우울감은 싫었다 스스슥 잘 읽힌 덕에 이미 완독하고 매주 과제제출마다 한번씩 더 읽게됐는데 읽을수록 짜증이났다 ⠀ 시궁창같은 현실 그대로인 것 같아서 ⠀ ⠀ 난 어느 순간부터 드라마도 장르물 보지 않는다 이유는 미디어보는 시간조차 머리쓰고 싶지않아서 그냥 예쁜 것만 보고 듣고싶어서다 ⠀ 몇챕터 읽고는 선택의 후회스러움과 동시에 '디스토피아'가 무엇인지 생각조차 해보지않은 나의 무지몽매함을 탓했다 또, 작가의 의도 파악까지 미처 닿지 못하고 단순히 느껴지는 것들에만 집중할 수 밖에 없는 내 독서력의 한계에도 그저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 ⠀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다독만이살길 #책분석력
#그녀이름은 #조남주
82년생김지영_조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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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으로서 살아가는 것, 여자로 태어났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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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은 한국의 보편적인 여성인 ‘김지영’이 겪는 다양한 사건을 통해 한국 사회의 성불평등을 고발한다. 마지막까지 여성을 바라보는 남성의 시각은 독자들을 소름돋게 한다.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여성들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게 만들고, 젠더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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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살인사건으로 페미니즘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지 몇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여성 인권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남성들은 드물다. 이 책이 한국 사회에서 고통받는 보편적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만큼, 독자들이 소설이라고 일부 여성의 문제라고 생각해 가볍게 넘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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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논리적인 사실을 받아들이는 인식을 4단계로 나눈다. 1단계는 무지의 단계이다.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여 논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 2단계는 이성과 감정이 모두 거부하는 단계다. 여태껏 경험한 사회화 과정에 익숙해진 인간이 새로운 것을 감정적으로 거부하고, 사회에서 정한 논리에 맞지 않는 것은 이성적으로 옳지 않다고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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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는 이성은 받아들이지만 감정은 거부하는 단계이다. 사회에서 만들어진 논리를 제쳐두고 혼자 사색하면서 이성으로 받아들이는 단계이다. 하지만 아직 사회화된 익숙함으로 인해 감정은 논리적인 사실을 거부한다. 4단계는 이성과 감정이 모두 사실을 받아들이는 단계이다. 이성적으로 그 사실이 논리적이라는 인식이 반복되자 감정도 그에 익숙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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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이 이슈로 떠오르는 이 시기에 내가 페미니즘을 인식하는데 있어, 어느 단계에 있는지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무성 생물로 태어나지 않는 이상, 페미니즘에 대한 논의는 가라앉지 않을테니까.
82년생김지영_조남주 _ <한국 여성으로서 살아가는 것, 여자로 태어났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_ _ “82년생 김지영”은 한국의 보편적인 여성인 ‘김지영’이 겪는 다양한 사건을 통해 한국 사회의 성불평등을 고발한다. 마지막까지 여성을 바라보는 남성의 시각은 독자들을 소름돋게 한다. 한국 사회에서 살아가는 여성들의 감정에 공감할 수 있게 만들고, 젠더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책이다. _ 강남역 살인사건으로 페미니즘에 대한 논의가 시작된지 몇 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여성 인권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남성들은 드물다. 이 책이 한국 사회에서 고통받는 보편적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만큼, 독자들이 소설이라고 일부 여성의 문제라고 생각해 가볍게 넘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_ 나는 논리적인 사실을 받아들이는 인식을 4단계로 나눈다. 1단계는 무지의 단계이다.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여 논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 2단계는 이성과 감정이 모두 거부하는 단계다. 여태껏 경험한 사회화 과정에 익숙해진 인간이 새로운 것을 감정적으로 거부하고, 사회에서 정한 논리에 맞지 않는 것은 이성적으로 옳지 않다고 거부한다. _ 3단계는 이성은 받아들이지만 감정은 거부하는 단계이다. 사회에서 만들어진 논리를 제쳐두고 혼자 사색하면서 이성으로 받아들이는 단계이다. 하지만 아직 사회화된 익숙함으로 인해 감정은 논리적인 사실을 거부한다. 4단계는 이성과 감정이 모두 사실을 받아들이는 단계이다. 이성적으로 그 사실이 논리적이라는 인식이 반복되자 감정도 그에 익숙해진다. _ 페미니즘이 이슈로 떠오르는 이 시기에 내가 페미니즘을 인식하는데 있어, 어느 단계에 있는지 파악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무성 생물로 태어나지 않는 이상, 페미니즘에 대한 논의는 가라앉지 않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