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명

#已发帖 12576
#장강명 4/5
#장강명 #표백 #한겨례문학상 
제주살롱 사장님, 사모님의 추천으로 본 책. 요즘따라 사회적 이슈에 관심이 많아 노동에 관련된 책이나 사상 등 이것저것 많이 챙겨보려고 노력하는데 최근 읽은 한국소설중 제일 사회적 부조리를 잘 꼬집은 소설이다. 
재키는 표백이라는 사회에 '자살'로 이슈를 던지지만 그 선택까지 자신도 두려웠다고 고백한다. 물론 임무를 완수한 사람도 있지만 제안을 받지 못한 사람, 제안을 받았으나 실행에 옮기지 못한 사람도 보여준다. 장강명은 적그리스도, 재키, 소크라테스, 재프루더와 그 이외의 화자를 통해 독자들에게 무슨 의미를 던지고자 한 건가. 난 표백의 사회에 이들이 각각의 색깔을 던진 거라 생각한다. 물론 '자살'이라는 실행의 방법에서는 동의하지 못하지만 나 역시 흰색에 보라색과 빨간색 등등의 색을 입히고 싶은 강력한 마음이 들게 하는 책이다. 
이런 논제를 던진 것 만으로도 장강명의 '표백'은 대단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장강명 #표백 #한겨례문학상 제주살롱 사장님, 사모님의 추천으로 본 책. 요즘따라 사회적 이슈에 관심이 많아 노동에 관련된 책이나 사상 등 이것저것 많이 챙겨보려고 노력하는데 최근 읽은 한국소설중 제일 사회적 부조리를 잘 꼬집은 소설이다. 재키는 표백이라는 사회에 '자살'로 이슈를 던지지만 그 선택까지 자신도 두려웠다고 고백한다. 물론 임무를 완수한 사람도 있지만 제안을 받지 못한 사람, 제안을 받았으나 실행에 옮기지 못한 사람도 보여준다. 장강명은 적그리스도, 재키, 소크라테스, 재프루더와 그 이외의 화자를 통해 독자들에게 무슨 의미를 던지고자 한 건가. 난 표백의 사회에 이들이 각각의 색깔을 던진 거라 생각한다. 물론 '자살'이라는 실행의 방법에서는 동의하지 못하지만 나 역시 흰색에 보라색과 빨간색 등등의 색을 입히고 싶은 강력한 마음이 들게 하는 책이다. 이런 논제를 던진 것 만으로도 장강명의 '표백'은 대단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책읽어드립니다(E07)
추천:📺📺📺📺📺(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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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선정되는 책에 따라서 편차가 크긴한데 11월 5일 방영된 일곱번째 에피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편은 역대급 입니다 ㅠㅠㅜ 아 너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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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
잘 알려진 '악의평범성' 개념에 더해 한나아렌트의 책 내용과 아이히만이란 인물에 초점을 더 맞췄기 때문에 한걸음 정도는 더 깊이가 있던 느낌
.
그리고 한나 아렌트가 같은 유대인에게 공격당했던 이유가 아이히만 같은 사람을 평범한 악이라 했기 때문도 있지만, 나와 같은 유대인도 잘못이 있다는 점을 책에 썼기 때문이라는 점은 또 처음 알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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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설민석 쌤이 너무 남용 되는 문제는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람마음을 울컥하게 하는 대중선동가로서의 능력은 언제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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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고정패널인 이적님이 이번편에는 인상깊었는데; 스스로 종이뉴스 찾아와서 캡쳐해서 올리고 하면서 이때의 일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음을 역설하는데 다시봤음🙊(쿠르드족 내용, 독일 극우파 신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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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방송 마무리가 '우리도 평범한 악이 될 수 있다' 보다는, 그래도 희망적으로.. 인간의 '선의평범성'에 대한 내용도 다뤄줘서 너무 감사했음 .
흑흑 얼른 총균쇠 끝내고 다른 책들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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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한나아렌트 #아이히만 #악의평범성 #티비 #예능 #교양 #교양예능 #추천 #장강명 #이적 #문가영 #설민석 #책추천 #책 #독서 #독서모임 #맞팔 #선팔 #소통
#책읽어드립니다(E07) 추천:📺📺📺📺📺(5.0/5.0) . 이 프로그램은 선정되는 책에 따라서 편차가 크긴한데 11월 5일 방영된 일곱번째 에피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편은 역대급 입니다 ㅠㅠㅜ 아 너무 좋았어😭😭😭 . . 🔖좋았던 점) 잘 알려진 '악의평범성' 개념에 더해 한나아렌트의 책 내용과 아이히만이란 인물에 초점을 더 맞췄기 때문에 한걸음 정도는 더 깊이가 있던 느낌 . 그리고 한나 아렌트가 같은 유대인에게 공격당했던 이유가 아이히만 같은 사람을 평범한 악이라 했기 때문도 있지만, 나와 같은 유대인도 잘못이 있다는 점을 책에 썼기 때문이라는 점은 또 처음 알게됨 . 물론 설민석 쌤이 너무 남용 되는 문제는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람마음을 울컥하게 하는 대중선동가로서의 능력은 언제나 인정 . 다른 고정패널인 이적님이 이번편에는 인상깊었는데; 스스로 종이뉴스 찾아와서 캡쳐해서 올리고 하면서 이때의 일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음을 역설하는데 다시봤음🙊(쿠르드족 내용, 독일 극우파 신문내용) . 그리고 방송 마무리가 '우리도 평범한 악이 될 수 있다' 보다는, 그래도 희망적으로.. 인간의 '선의평범성'에 대한 내용도 다뤄줘서 너무 감사했음 . 흑흑 얼른 총균쇠 끝내고 다른 책들도 해야지. . . . . . . . . #예루살렘 #한나아렌트 #아이히만 #악의평범성 #티비 #예능 #교양 #교양예능 #추천 #장강명 #이적 #문가영 #설민석 #책추천 #책 #독서 #독서모임 #맞팔 #선팔 #소통
산 자들...
대한민국의 현재 바라보기...
대부분 을들인 우리네 인생
가슴에 상처가 되고 답답함이 가득한 현실을 아무런 필터링없이 바라본 느낌이랄까... 비겁하지만 어쩜 애써 외면하고 싶은 뭐 그런 것.
아프다.
-자존심이 밥 먹여 주는 거 아니지. 그런데 그때는 사람이 밥만 먹고 사는건 아니라고 생각했어. -경력이 없으면 취업을 못하고 취업을 못하니 경력을 못쌓고 이 고리를 어떻게 깨야겠어요? 낮은데서 시작해야지. - 어머니는 세상에는 정말 불의가 많고 그 무수한 불의를 한 사람이서는 도저히 다 바로잡을 수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나에게 조금씩 생겨날 거라고 했다. 그렇다면 언제 그 기회가 올까? 내게 맞는 기회가 왔다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직접 덤벼 보기 전에 그게 적당한 기회인지 과연 알아챌 방법이 있을까?
#장강명 #산자들 #연작소설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책추천
산 자들... 대한민국의 현재 바라보기... 대부분 을들인 우리네 인생 가슴에 상처가 되고 답답함이 가득한 현실을 아무런 필터링없이 바라본 느낌이랄까... 비겁하지만 어쩜 애써 외면하고 싶은 뭐 그런 것. 아프다. -자존심이 밥 먹여 주는 거 아니지. 그런데 그때는 사람이 밥만 먹고 사는건 아니라고 생각했어. -경력이 없으면 취업을 못하고 취업을 못하니 경력을 못쌓고 이 고리를 어떻게 깨야겠어요? 낮은데서 시작해야지. - 어머니는 세상에는 정말 불의가 많고 그 무수한 불의를 한 사람이서는 도저히 다 바로잡을 수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나에게 조금씩 생겨날 거라고 했다. 그렇다면 언제 그 기회가 올까? 내게 맞는 기회가 왔다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직접 덤벼 보기 전에 그게 적당한 기회인지 과연 알아챌 방법이 있을까? #장강명 #산자들 #연작소설 #책추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책추천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장강명 장편소설.
두 번을 읽고서야 맥락을 짚을 수 있었다.
#그믐또는당신이세계를기억하는방식 #그믐 #장강명 #장편소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 #독후감 #도서관 #대여책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장강명 장편소설. 두 번을 읽고서야 맥락을 짚을 수 있었다. #그믐또는당신이세계를기억하는방식 #그믐 #장강명 #장편소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 #독후감 #도서관 #대여책
단숨에 읽었네. 나도 자산성 행복과 현금흐름성 행복이 둘다 중요한 사람인 듯
+이래서 사람은 (푹) 쉬어야 한다!! 푹 쉬어야 책도 읽고 하지!!
#한국이싫어서 #장강명 #주말
단숨에 읽었네. 나도 자산성 행복과 현금흐름성 행복이 둘다 중요한 사람인 듯 +이래서 사람은 (푹) 쉬어야 한다!! 푹 쉬어야 책도 읽고 하지!! #한국이싫어서 #장강명 #주말
#산자들 #장강명 작가님

P. 75
내가 굴욕이라고 생각하면 굴욕이지만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게 굴욕이라고.

P. 91
해고는 살인이었으므로 그들은 '죽은 자'들이었고, 해고자 명단에 오르지 않은 사람은 '산 자'가 되었다.

P. 265
그럴 때에는 악을써서 제 목소리를 귀로 들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현실감을 되찾아야 한다. 그렇게 악을 쓰는 건 일종의 대화이기도 했다. 나 죽을 것 같지만 조금 더 버틸게, 그러니까 너희도 버텨 하는.
신은 자신이 오래전부터 악을 써 왔다고 생각했다.

P. 268
제가 놓친 게 뭡니까? 에초에 뭔가 괜찮은 걸 노려볼 기회가 저한테 있기나 했습니까? 처음부터 컵에 물은 반밖에 없었습니다. 그 반 컵의 물을 마시느냐, 아니면 그마저도 마시지 못하느냐였습니다.

P. 376
"그리고 난 너희가 일탈 행위를 저질렀다고 생각하지 않아. 
돌이켜 보면 기준이가 옳았어. 다만........."
"다만?"
"모르겠어. 사람마다 다 각자의 사정이 있어. 나도 만약...."
호웅이는 말은 흐렸다. 나는 그냥 고개를 끄덕였다.

P. 378
어머니는 세상에는 정말 불의가 많고, 그 무수한 불의를 한 사람이서는 도저히 다 바로잡을 수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상을 바꿀수 있는 기회가 나에게 조금씩 생겨날 거라고 했다. 그렇다면 언제 그기회가 올까? 내게 맞는 기회가 왔다는 걸 어떻게 알수 있을까? 직접 덤벼 보기 전에 그게 적당한 기회인지 과연 알아챌 방법이 있을까?

_작가의 말
P. 379
지금 여기서 우리가 매일 이야기하는 한낮의 노동과 경제 문제들을 기록하고 싶었습니다. 부조리하고 비인간적인 장면들을 단순히 전시하기보디는 왜, 어떻게. 그런현장이 빚어졌는지를 소설이라는 형식으로 들여다보고싶었습니다. 공감 없는 이해는 자주 잔인해지고. 이해가결여된 공감은 종종 공허해집니다.

_
읽으면서, 나는 과연 무엇인가?에 관해 생각해보았다. 정말 '왜' 이렇게 되었을까?

이 책을 읽는 동안,
내 주변이 참 많이 분주했고. 바빠졌다. 책에서도 나왔지만, 저마다의 사정이 있겠지만
부탁한다는 말과 어색한 웃음 뒤에 가려진 부조리함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이. 작가님의 말처럼 공허해진다.

하지만
장강명 작가님의 이야기는 여전히 재미있다.
#산자들 #장강명 작가님 P. 75 내가 굴욕이라고 생각하면 굴욕이지만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게 굴욕이라고. P. 91 해고는 살인이었으므로 그들은 '죽은 자'들이었고, 해고자 명단에 오르지 않은 사람은 '산 자'가 되었다. P. 265 그럴 때에는 악을써서 제 목소리를 귀로 들어야 한다. 그렇게 해서 현실감을 되찾아야 한다. 그렇게 악을 쓰는 건 일종의 대화이기도 했다. 나 죽을 것 같지만 조금 더 버틸게, 그러니까 너희도 버텨 하는. 신은 자신이 오래전부터 악을 써 왔다고 생각했다. P. 268 제가 놓친 게 뭡니까? 에초에 뭔가 괜찮은 걸 노려볼 기회가 저한테 있기나 했습니까? 처음부터 컵에 물은 반밖에 없었습니다. 그 반 컵의 물을 마시느냐, 아니면 그마저도 마시지 못하느냐였습니다. P. 376 "그리고 난 너희가 일탈 행위를 저질렀다고 생각하지 않아. 돌이켜 보면 기준이가 옳았어. 다만........." "다만?" "모르겠어. 사람마다 다 각자의 사정이 있어. 나도 만약...." 호웅이는 말은 흐렸다. 나는 그냥 고개를 끄덕였다. P. 378 어머니는 세상에는 정말 불의가 많고, 그 무수한 불의를 한 사람이서는 도저히 다 바로잡을 수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세상을 바꿀수 있는 기회가 나에게 조금씩 생겨날 거라고 했다. 그렇다면 언제 그기회가 올까? 내게 맞는 기회가 왔다는 걸 어떻게 알수 있을까? 직접 덤벼 보기 전에 그게 적당한 기회인지 과연 알아챌 방법이 있을까? _작가의 말 P. 379 지금 여기서 우리가 매일 이야기하는 한낮의 노동과 경제 문제들을 기록하고 싶었습니다. 부조리하고 비인간적인 장면들을 단순히 전시하기보디는 왜, 어떻게. 그런현장이 빚어졌는지를 소설이라는 형식으로 들여다보고싶었습니다. 공감 없는 이해는 자주 잔인해지고. 이해가결여된 공감은 종종 공허해집니다. _ 읽으면서, 나는 과연 무엇인가?에 관해 생각해보았다. 정말 '왜' 이렇게 되었을까? 이 책을 읽는 동안, 내 주변이 참 많이 분주했고. 바빠졌다. 책에서도 나왔지만, 저마다의 사정이 있겠지만 부탁한다는 말과 어색한 웃음 뒤에 가려진 부조리함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이. 작가님의 말처럼 공허해진다. 하지만 장강명 작가님의 이야기는 여전히 재미있다.
읽는내내 가슴이 무거웠고.. 연작들의 제목 만으로도 저 이야기 안의 '산자들'이 생각난다... 먹고 살기 위해 견디는 자들.. 인간이지만 비인간인. 답은 없는 것일까. 답이 없다면 우린 뭘 해야할까. 그라고 나는. 
#장강명 #산자들
읽는내내 가슴이 무거웠고.. 연작들의 제목 만으로도 저 이야기 안의 '산자들'이 생각난다... 먹고 살기 위해 견디는 자들.. 인간이지만 비인간인. 답은 없는 것일까. 답이 없다면 우린 뭘 해야할까. 그라고 나는. #장강명 #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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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과 금요일,
#모르는영역 마무리하며 와인과 함께 밤을 보냈고요. #알바생자르기 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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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아침에는 덕정의 작은도서관 다녀왔어요! 새롭게 시작하는 다정한 공간에서 처음 뵙는 분들과, 다시 만난 분들이 보여 책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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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우리가빛의속도로갈수없다면 첫번째 시간! 세편을 붙잡고 오래 떠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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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의 코너스툴은 하루 쉬어갑니다!🙏🏻
#언리미티드에디션 도 다녀오려 하고요.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살롱어워드에도 참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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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다시 활짝 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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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일과 금요일, #모르는영역 마무리하며 와인과 함께 밤을 보냈고요. #알바생자르기 읽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 금요일 아침에는 덕정의 작은도서관 다녀왔어요! 새롭게 시작하는 다정한 공간에서 처음 뵙는 분들과, 다시 만난 분들이 보여 책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 . 저녁에는 #우리가빛의속도로갈수없다면 첫번째 시간! 세편을 붙잡고 오래 떠들었어요 :) . 토요일의 코너스툴은 하루 쉬어갑니다!🙏🏻 #언리미티드에디션 도 다녀오려 하고요.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살롱어워드에도 참여해요!🙆🏻‍♀️ . 일요일에 다시 활짝 열겠습니다 ❣️ . .
#뭉클의책수다 #파란책 #DAY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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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장강명
문학동네시인선 116 장석주 시집 『헤어진 사람의 품에 얼굴을 묻고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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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이라기보다는 하늘에 가깝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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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문학동네 #뭉클의무지개책장 #북스타그램 #웍스노트 #웍스노트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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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의책수다 #파란책 #DAY05 .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장강명 문학동네시인선 116 장석주 시집 『헤어진 사람의 품에 얼굴을 묻고 울었다』 . 파랑이라기보다는 하늘에 가깝지만, . . . #북클럽문학동네 #뭉클의무지개책장 #북스타그램 #웍스노트 #웍스노트코지 .
어릴 적, 친구집에 가면 친구랑 노는게 아니라 친구책장에 꽂힌 책을 좋아라 읽곤했었다. 그래서 나중에는 친구보다 친구엄마가 좋아하는 아이가 되곤 했다. 
지금도 여전하고.

큼이도 아빠 닮아 친구집에서 친구랑 안놀고 책을 읽고 있다. 
#읽고있는책 은 #장강명  작가의 #한국이싫어서
어릴 적, 친구집에 가면 친구랑 노는게 아니라 친구책장에 꽂힌 책을 좋아라 읽곤했었다. 그래서 나중에는 친구보다 친구엄마가 좋아하는 아이가 되곤 했다. 지금도 여전하고. 큼이도 아빠 닮아 친구집에서 친구랑 안놀고 책을 읽고 있다. #읽고있는책#장강명 작가의 #한국이싫어서
이제 TV도 신문이나 라디오 따라가야지~ 어어~ 먼저 가있어 곧 따라갈게!! #장강명 #산자들 신방과 수업 들으면 지겹게 들었던 마샬 맥루언의 “미디어가 곧 메시지”라는 말은 피부감이 오져서 매우 유효한 것이야요.. 이제 퇴직하면 치킨집의 시대가 아니라 유튜버의 시대가 오지 않을까나
이제 TV도 신문이나 라디오 따라가야지~ 어어~ 먼저 가있어 곧 따라갈게!! #장강명 #산자들 신방과 수업 들으면 지겹게 들었던 마샬 맥루언의 “미디어가 곧 메시지”라는 말은 피부감이 오져서 매우 유효한 것이야요.. 이제 퇴직하면 치킨집의 시대가 아니라 유튜버의 시대가 오지 않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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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bok2019 #2019104
#산자들 #장강명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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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는 살인이었으므로 그들은 ‘죽은 자’들이었고, 해고자 명단에 오르지 않은 사람은 ‘산 자’가 되었다. (91, 공장 밖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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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은 동굴에서 사는 물고기들을 상상했다. 빛이 없고 먹을 것이 모자란 좁은 공간에 오래 살면서 눈이 퇴화하고 피부도 투명해진 작고 불쾌한 생물들. 불필요한 기관은 모두 버리고 오직 생존만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존재들. (137, 현수동 빵집 삼국지)
⠀
재건축이랑 재개발이 뭐가 달라요? 똑같이 곰팡내 나는 빌라에서 똑같이 수십 년을 세들어 살았는데 왜 누구는 1000만 원을 받고 누구는 한 푼도 못 받는 거예요? 땅을 깊이 파고 덜 파고의 차이라니, 말장난해요? (164, 사람 사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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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괜찮다고, 아직 기회가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230, 카메라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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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될 수 없을 것 같은 열패감과 무력감.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듯한 소외감과 고립감. 자신이 그런 감정들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돌이켜 보자 금방 답이 나왔다. 그는 대외 활동을 다시 해야 했다. 그를 반겨 주고 인정해 주는 곳에 가야 했다. 설사 그들이 자신을 환영하는 이유가 값싼 노동력 때문이라 해도. (263, 대외 활동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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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없는 이해는 자주 잔인해지고, 이해가 결여된 공감은 종종 공허해집니다. (379,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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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한국에서 먹고사는 문제를 주제로 한 연작소설.
소설이지만 소설같지 않은, 씁쓸하지만 현실에서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일들.
특히 3부 버티기 중 ‘모두, 친절하다’ 이 단편에 등장하는 이름 없는 인물들까지 모두 처절하면서도 지극히 현실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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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추천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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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bok2019 #2019104 #산자들 #장강명 #민음사 ⠀ 해고는 살인이었으므로 그들은 ‘죽은 자’들이었고, 해고자 명단에 오르지 않은 사람은 ‘산 자’가 되었다. (91, 공장 밖에서) ⠀ 주영은 동굴에서 사는 물고기들을 상상했다. 빛이 없고 먹을 것이 모자란 좁은 공간에 오래 살면서 눈이 퇴화하고 피부도 투명해진 작고 불쾌한 생물들. 불필요한 기관은 모두 버리고 오직 생존만을 추구하며 살아가는 존재들. (137, 현수동 빵집 삼국지) ⠀ 재건축이랑 재개발이 뭐가 달라요? 똑같이 곰팡내 나는 빌라에서 똑같이 수십 년을 세들어 살았는데 왜 누구는 1000만 원을 받고 누구는 한 푼도 못 받는 거예요? 땅을 깊이 파고 덜 파고의 차이라니, 말장난해요? (164, 사람 사는 집) ⠀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괜찮다고, 아직 기회가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230, 카메라 테스트) ⠀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될 수 없을 것 같은 열패감과 무력감.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듯한 소외감과 고립감. 자신이 그런 감정들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돌이켜 보자 금방 답이 나왔다. 그는 대외 활동을 다시 해야 했다. 그를 반겨 주고 인정해 주는 곳에 가야 했다. 설사 그들이 자신을 환영하는 이유가 값싼 노동력 때문이라 해도. (263, 대외 활동의 신) ⠀ 공감 없는 이해는 자주 잔인해지고, 이해가 결여된 공감은 종종 공허해집니다. (379, 작가의 말) ⠀ 💬2010년대 한국에서 먹고사는 문제를 주제로 한 연작소설. 소설이지만 소설같지 않은, 씁쓸하지만 현실에서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일들. 특히 3부 버티기 중 ‘모두, 친절하다’ 이 단편에 등장하는 이름 없는 인물들까지 모두 처절하면서도 지극히 현실적이었다. ⠀ #소설추천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 ⠀
대화에 서툴러도, 진심을 전하고 싶은 작가 장강명의 이야기
"진짜로 들으려 하는 사람과 공포의 지하 3층"
⠀
장강명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방송과
방송을 둘러싼 그의 이야기를 담은 <책, 이게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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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오직 밀리의 서재에서 독점 연재!
밀리의 서재 "북클럽" 탭을 확인하시면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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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
국내 최대 월정액 독서앱 #밀리의서재
#밀리오리지널 #에세이 #장강명 #책이게뭐라고
대화에 서툴러도, 진심을 전하고 싶은 작가 장강명의 이야기 "진짜로 들으려 하는 사람과 공포의 지하 3층" ⠀ 장강명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방송과 방송을 둘러싼 그의 이야기를 담은 <책, 이게 뭐라고> ⠀ 매주 목요일, 오직 밀리의 서재에서 독점 연재! 밀리의 서재 "북클럽" 탭을 확인하시면 만날 수 있습니다😘 ⠀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 국내 최대 월정액 독서앱 #밀리의서재 #밀리오리지널 #에세이 #장강명 #책이게뭐라고
📍 < 산 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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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장강명
▪출판 :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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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르기, 싸우기, 버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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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 해고, 구조조정, 자영업, 재건축
- 한국에서 먹고사는 문제의 고단함과 쓸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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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된 연작소설로 실제 우리 주변에 있을법한 이야기들이라 읽는 내내 답답하고 안타까웠다.
주인공들의 뒷이야기가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지만 해피엔딩은 아닐 것 같아 씁쓸하기도 했다.
해결할 수 없는 사회구조 문제를 어느 편도 들지 않고 중립의 입장을 지키며 글을 쓴 작가의 필력도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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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장강명 작가의 책은 처음이다. 예전부터 이 소설 포함 <표백>, <한국이 싫어서>를 읽어봐야지 생각했지만 다른 책들을 읽느라 막상 읽어보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 잠시 들렀던 작은 책방에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get!
평소 단편소설을 즐겨 읽지는 않지만 이 책은 참 괜찮게 읽었다.
물론사회문제와 관련된 슬픈 이야기들이라 읽고 나면 기분이 별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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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굴욕이라고 생각하면 굴욕이지만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게 굴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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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들 #장강명 #민음사 #연작소설 #사회문제 #책리뷰 #서평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 < 산 자들 > ⠀ ▪저자 : 장강명 ▪출판 : 민음사 ⠀ ✔ 자르기, 싸우기, 버티기 ⠀ - 취업, 해고, 구조조정, 자영업, 재건축 - 한국에서 먹고사는 문제의 고단함과 쓸쓸함 ⠀ 10편의 단편소설로 구성된 연작소설로 실제 우리 주변에 있을법한 이야기들이라 읽는 내내 답답하고 안타까웠다. 주인공들의 뒷이야기가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지만 해피엔딩은 아닐 것 같아 씁쓸하기도 했다. 해결할 수 없는 사회구조 문제를 어느 편도 들지 않고 중립의 입장을 지키며 글을 쓴 작가의 필력도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 사실 장강명 작가의 책은 처음이다. 예전부터 이 소설 포함 <표백>, <한국이 싫어서>를 읽어봐야지 생각했지만 다른 책들을 읽느라 막상 읽어보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에 잠시 들렀던 작은 책방에 있어서 반가운 마음에 get! 평소 단편소설을 즐겨 읽지는 않지만 이 책은 참 괜찮게 읽었다. 물론사회문제와 관련된 슬픈 이야기들이라 읽고 나면 기분이 별로라는...😔 ⠀ 🔖내가 굴욕이라고 생각하면 굴욕이지만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게 굴욕이라고. ⠀ #산자들 #장강명 #민음사 #연작소설 #사회문제 #책리뷰 #서평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bookstagram
꺄 #수능 끝
서울사람이란 이유 하나로 세번째 방송요원..
내가 방송한다니까 우리 엄마가 "니가 왜?"
그렇게까지 의아해할 건 없잖아 엄마ㅠ

한 챕터 남은 #산_자들 #장강명 연작소설 
나름 스폰지밥이고 나름 책갈피임. 엄마 책 읽을 때 쓰라며 선물로 받은 것 feat.6살남자꼬물이
책 내용이 너무 현실적이라 가슴이 답답하긴 하다
내년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이 책으로 정했다!
#수고했어 #인생중제일좋을때 #즐겨라
#수능 끝 서울사람이란 이유 하나로 세번째 방송요원.. 내가 방송한다니까 우리 엄마가 "니가 왜?" 그렇게까지 의아해할 건 없잖아 엄마ㅠ 한 챕터 남은 #산_자들 #장강명 연작소설 나름 스폰지밥이고 나름 책갈피임. 엄마 책 읽을 때 쓰라며 선물로 받은 것 feat.6살남자꼬물이 책 내용이 너무 현실적이라 가슴이 답답하긴 하다 내년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이 책으로 정했다! #수고했어 #인생중제일좋을때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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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바다는 패턴으로 가득차 있어. 꼭 인터넷 같아. 고래들은 저주파로 노래를 불러. 그런 노래는 물속에서는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들을 수 있지. 그래서 전 세계에 있는 고래들은  전부 인터넷에 접속해 있는 것과 마찬가지야 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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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P 10부터 딱 여기까지
내가 이 작가에게 빠져드는데 걸린 시간 3분쯤
내가 그리 쉬운 여자(독자)는 아닌데 말야😚

#한마디만더해도넘쳐
#그믐또는당신이세계를기억하는방식
#직접읽으시길
#휘리릭
#장강명 #문학동네
#제20회문학동네작가상수상작
#똘똘한작가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너를 만나기 위해 이 모든 일을 다시 겪으라면, 나는 그렇게 할 거야

권선비의 #도너그래프 함께 합니다.
ㆍ 있잖아, 바다는 패턴으로 가득차 있어. 꼭 인터넷 같아. 고래들은 저주파로 노래를 불러. 그런 노래는 물속에서는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들을 수 있지. 그래서 전 세계에 있는 고래들은 전부 인터넷에 접속해 있는 것과 마찬가지야 p.12 ㆍ 여기까지 P 10부터 딱 여기까지 내가 이 작가에게 빠져드는데 걸린 시간 3분쯤 내가 그리 쉬운 여자(독자)는 아닌데 말야😚 #한마디만더해도넘쳐 #그믐또는당신이세계를기억하는방식 #직접읽으시길 #휘리릭 #장강명 #문학동네 #제20회문학동네작가상수상작 #똘똘한작가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너를 만나기 위해 이 모든 일을 다시 겪으라면, 나는 그렇게 할 거야 권선비의 #도너그래프 함께 합니다.
오늘 러프 마감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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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는 토요일 시작하는 페미니즘 전시 준비로 #러브앤페미니즘 꼬옥 오세요.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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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는 읽기쓰기나누기 독서모임 #장강명#산자들 로 마무리 합니다🙌 (뒷풀이로 학벌없는 사회 일일호프까지. 크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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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림동#서점#전시#인문공간#러브앤프리
오늘 러프 마감은요. . . 2층에서는 토요일 시작하는 페미니즘 전시 준비로 #러브앤페미니즘 꼬옥 오세요. 놓치지 마세요😘 . 1층에서는 읽기쓰기나누기 독서모임 #장강명#산자들 로 마무리 합니다🙌 (뒷풀이로 학벌없는 사회 일일호프까지. 크흐) . . #양림동#서점#전시#인문공간#러브앤프리
#한국이싫어서_장강명 가 좋아서 장강명 작가님의 다른 책도 펼쳐보게 되었는데 사실 내가 이 내용을 과연 다 이해한게 맞긴 한걸까 하는 의문이 든다, 그럼에도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는 문장들은 너무 많았고, 간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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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요, 젊은이들더러 도전하라는 말이 젊은 세대를 착취하려고 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뭣 모르고 잘 속는 어린애들한테 이것저것 시켜봐서 되는지 안 되는지 알아보고 되는 분야에는 기성세대들도 뛰어들겠다는 거 아닌가요? 도전이라는 게 그렇게 수지맞은 장사라면 왜 그 일을 청년의 특권이라면서 양보합니까? 척 보기에도 승률이 희박해 보이니까 자기들은 안 하고 청년의 패기 운운 하는 거잖아요.” “이름이 뭐랬지? 넌 우리 회사 오면 안 되겠다.”
그 말을 듣고 나는 빈정대는 말투로 한마디 내뱉었다.
“거 봐, 아까는 도전하라고 훈계하더니 내가 막상 도전하니까 안 받아주잖아.”
#한국이싫어서_장강명 가 좋아서 장강명 작가님의 다른 책도 펼쳐보게 되었는데 사실 내가 이 내용을 과연 다 이해한게 맞긴 한걸까 하는 의문이 든다, 그럼에도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는 문장들은 너무 많았고, 간결했다. . “저는요, 젊은이들더러 도전하라는 말이 젊은 세대를 착취하려고 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뭣 모르고 잘 속는 어린애들한테 이것저것 시켜봐서 되는지 안 되는지 알아보고 되는 분야에는 기성세대들도 뛰어들겠다는 거 아닌가요? 도전이라는 게 그렇게 수지맞은 장사라면 왜 그 일을 청년의 특권이라면서 양보합니까? 척 보기에도 승률이 희박해 보이니까 자기들은 안 하고 청년의 패기 운운 하는 거잖아요.” “이름이 뭐랬지? 넌 우리 회사 오면 안 되겠다.” 그 말을 듣고 나는 빈정대는 말투로 한마디 내뱉었다. “거 봐, 아까는 도전하라고 훈계하더니 내가 막상 도전하니까 안 받아주잖아.”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 장강명
고등학교 때 괴롭힘을 당해 살인을 저지른 남자,
그 일을 모두 알고 있으며 그를 사랑하는 여자,
살인을 당한 아이(피해자)의 어머니까지
얽혀있는 관계와 자신들이 가진 기억 속에서 바라보는 세계를 담아낸 책이다. 책의 흐름이 시간의 순서가 아니라서 당황했고 처음 읽으며 “뭐지? 뭔 내용이야?” 싶었다😅 마냥 가독성이 좋고 재밌다고 보기는 어렵겠다. (재밌다고 보기 어렵다는 건 소설의 호불호를 의미하는 게 아닌 흥에 겨운 주제는 아니라는 뜻이다.)
⠀
무거운 소재의 이야기를 쉽지 않은 서술로 풀어내서 장편인듯 장편아닌 장편같은 느낌을 주지만 읽다보면 하나의 큰 이야기로 퍼즐이 맞춰진다. 퍼즐을 맞춰지며 더 깊이 책에 빠져들고, 누구할 것 없이 모두 안쓰러웠다😭😭 꼭 다시 차근차근 읽고 싶은 책👍🏻
⠀
소설을 덮을 때 나는 나의 지나온 삶을, 세계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싶었고 내가 만난 사람들은 나를, 나와의 장면을 어떻게 기억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모두 자신의 기억이 만든 세계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겠지
⠀
🔖 그런데 현재를 제대로 보는 사람도 많지 않아요. 사람이 과거에 사로잡혀 있거나 미래에 홀려 있으면 현재를 제대로 보지 못해요.
⠀
🔖 과거와 미래를 보지 못하고 현재만 보는 사람이 더 유리할 때도 있어. 여자가 말했다. 과거를 잊을 수 있으니까. 과거를 잊을 수 있기 때문에 과거로부터 저유로워질 수 있어.
⠀
🔖 너를 만나기 위해 이 모든 일을 다시 겪으라면, 나는 그렇게 할 거야, 같은 말들. 사실 남자는 여자를 만나기 위해 시공간연속체 속에서 그 모든 일을 몇 번이고 다시 겪고 있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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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오늘의책#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책#독서
#그믐또는당신이세계를기억하는방식#장강명#문학동네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 장강명 고등학교 때 괴롭힘을 당해 살인을 저지른 남자, 그 일을 모두 알고 있으며 그를 사랑하는 여자, 살인을 당한 아이(피해자)의 어머니까지 얽혀있는 관계와 자신들이 가진 기억 속에서 바라보는 세계를 담아낸 책이다. 책의 흐름이 시간의 순서가 아니라서 당황했고 처음 읽으며 “뭐지? 뭔 내용이야?” 싶었다😅 마냥 가독성이 좋고 재밌다고 보기는 어렵겠다. (재밌다고 보기 어렵다는 건 소설의 호불호를 의미하는 게 아닌 흥에 겨운 주제는 아니라는 뜻이다.) ⠀ 무거운 소재의 이야기를 쉽지 않은 서술로 풀어내서 장편인듯 장편아닌 장편같은 느낌을 주지만 읽다보면 하나의 큰 이야기로 퍼즐이 맞춰진다. 퍼즐을 맞춰지며 더 깊이 책에 빠져들고, 누구할 것 없이 모두 안쓰러웠다😭😭 꼭 다시 차근차근 읽고 싶은 책👍🏻 ⠀ 소설을 덮을 때 나는 나의 지나온 삶을, 세계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싶었고 내가 만난 사람들은 나를, 나와의 장면을 어떻게 기억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모두 자신의 기억이 만든 세계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겠지 ⠀ 🔖 그런데 현재를 제대로 보는 사람도 많지 않아요. 사람이 과거에 사로잡혀 있거나 미래에 홀려 있으면 현재를 제대로 보지 못해요. ⠀ 🔖 과거와 미래를 보지 못하고 현재만 보는 사람이 더 유리할 때도 있어. 여자가 말했다. 과거를 잊을 수 있으니까. 과거를 잊을 수 있기 때문에 과거로부터 저유로워질 수 있어. ⠀ 🔖 너를 만나기 위해 이 모든 일을 다시 겪으라면, 나는 그렇게 할 거야, 같은 말들. 사실 남자는 여자를 만나기 위해 시공간연속체 속에서 그 모든 일을 몇 번이고 다시 겪고 있는 중이었다. . . . #일상#오늘의책#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책#독서 #그믐또는당신이세계를기억하는방식#장강명#문학동네
다음장과 이어짐 #독서 #에세이 #글귀 #5년만에신혼여행 #장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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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
#지극히사적인초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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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관관계에서 나오는 본능적인 심리를 미래 기술과학에 녹여냈다. <알래스카의 아이히만>
"타인은 타인으로 남아있어야 한다"
상대방의 기억과 감정을 온전히 공유한다고 해서
우리는 상대에 대해 완벽한 이해와 공감을.. 또 용서를 할수 있을까?
벤자민의 마지막 저 말은 꾀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어쩌면 우리는 타인으로 남아야만 비로소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을것같다.
왜냐면.. 그것은 이미 내가 너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다는 전제가 내 속에 있기 때문일지도?!
.
p82종종 타인은 지옥이다. 그리고 우리는 어쩌면 그 지옥이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곳에 있음에 감사해야 할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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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에 복용하십시오>
"글쎄.. 아마 내가 사랑을 사랑하는 여자인가보지."
불멸의 연인이라는 약을 먹으면  사랑이 유지된다.
약에 의존된 사랑이 가짜일거란 생각에 약을 끊자는 남자.
망설임끝에 동의한 여자..
결국 여자는 다른 남자와 불멸의 연인을 다시 처방받는다.. 그리고 말한다
"글쎄.. 아마 내가 사랑을 사랑하는 여자인가보지."
내 사랑의 입장을 정리를 해본다면...
나는 이 남자를 사랑해서 사는 걸까?
사랑을 사랑해서 사는 것일까?
내겐 아직 사랑도 중요하고 남편도 중요하다ㅋ
.
.
p301
-슬픔과 비밀은 예측할 수 없어야 더 흥미진진하기에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했다고-
음.... 예측할수 없지만...
부디 내가.. 아이들이....
슬픔과 비밀을 감당할 수 있을 알맞은 때에 마주할수 있길 바란다...
그래서 그것을 지혜롭게 이겨내고 더 단단해지길^^
ㅡ
#준찬민
#책 #독서기록 #그림책
#book #bookdiary #mybookshelf
#육아 #육아기록
#아들셋맘 #아이셋맘 #다둥이맘
#장강명 #지극히사적인초능력#. 인관관계에서 나오는 본능적인 심리를 미래 기술과학에 녹여냈다. <알래스카의 아이히만> "타인은 타인으로 남아있어야 한다" 상대방의 기억과 감정을 온전히 공유한다고 해서 우리는 상대에 대해 완벽한 이해와 공감을.. 또 용서를 할수 있을까? 벤자민의 마지막 저 말은 꾀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어쩌면 우리는 타인으로 남아야만 비로소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을것같다. 왜냐면.. 그것은 이미 내가 너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다는 전제가 내 속에 있기 때문일지도?! . p82종종 타인은 지옥이다. 그리고 우리는 어쩌면 그 지옥이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곳에 있음에 감사해야 할지도 모른다 . . <정시에 복용하십시오> "글쎄.. 아마 내가 사랑을 사랑하는 여자인가보지." 불멸의 연인이라는 약을 먹으면 사랑이 유지된다. 약에 의존된 사랑이 가짜일거란 생각에 약을 끊자는 남자. 망설임끝에 동의한 여자.. 결국 여자는 다른 남자와 불멸의 연인을 다시 처방받는다.. 그리고 말한다 "글쎄.. 아마 내가 사랑을 사랑하는 여자인가보지." 내 사랑의 입장을 정리를 해본다면... 나는 이 남자를 사랑해서 사는 걸까? 사랑을 사랑해서 사는 것일까? 내겐 아직 사랑도 중요하고 남편도 중요하다ㅋ . . p301 -슬픔과 비밀은 예측할 수 없어야 더 흥미진진하기에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했다고- 음.... 예측할수 없지만... 부디 내가.. 아이들이.... 슬픔과 비밀을 감당할 수 있을 알맞은 때에 마주할수 있길 바란다... 그래서 그것을 지혜롭게 이겨내고 더 단단해지길^^ ㅡ #준찬민 #책 #독서기록 #그림책 #book #bookdiary #mybookshelf #육아 #육아기록 #아들셋맘 #아이셋맘 #다둥이맘
#5년만에신혼여행 #장강명 #한겨례출판 
어쩌다보니 장강명 작가의 소설보다 에세이를 먼저 보게 되었다. 그만의 확고한 신념이 있는 사람 같다. 그의 모든 생각에 동의할 순 없었지만 스스로 사유한 결과로써 만든 가치관을 가진 사람은 모두 멋진 것 같다.
#5년만에신혼여행 #장강명 #한겨례출판 어쩌다보니 장강명 작가의 소설보다 에세이를 먼저 보게 되었다. 그만의 확고한 신념이 있는 사람 같다. 그의 모든 생각에 동의할 순 없었지만 스스로 사유한 결과로써 만든 가치관을 가진 사람은 모두 멋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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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자들👥

우리의 몸을 사회구성원으로 본다면
이 소설은 발끝을 본 것 같다.
더이상 내려갈 곳 없는, 
물러설 곳 없는 그들의 이야기
\
주위를 둘러보면 여기에 나오는 사람들 하나쯤은 있다.
내 이야기고 우리들의 이야기다.
웃으며 읽을 수 없는 책인데
이것은 곧 우리의 인생도 고달픔에 웃을 수 없다는 뜻일까.
\
기자출신 작가가 팩트를 바탕으로 써서 그런지 한편의 르포나 시사프로를 본 느낌이다.
씁쓸한 사회의 단면을 엿보며 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책의 마무리로 이것저것을 생각해 봤다.
\
자신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함이 너무나 처절하다는 것.
그리고 그것은 누구의 매뉴얼과 정책으로 부터 가두어진 우리들만의 세계라는 것.
벗어나고 싶지만 무척 힘들다는 것.
우리들만의 리그에서 
챗바퀴 돌듯이 돌다가 지쳐서 나가 떨어지면 낙오자요,
버텨내고 견뎌내면 그나마 입에 풀칠한다는 것.
이것이 인생이라고.. 모두들 그렇게들 산다고 하기엔
너무나 인생이 팍팍하고 재미없다는 것.
세상을 바로 잡을 수 있을까.
옳게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은 언제 발현될까.
\
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단편을 연작으로 묶어내다보니
조금 더 깊이있고 넓은 시각의 사회구조 뒷이야기가 부족했다.
우리들의 현실에 산 자와 죽은 자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사회에 대한 뼈아픔을 느껴보고자 한다면 읽어보길🧐

#산자들
#장강명
#민음사
#연작소설 #우리들의가식적이고이기적인모습
#빌어먹을 #매뉴얼 #정책 #역겨움 #바로잡을수있는기회
#북스타그램 #책인스타그램 #북그램 #다독다독 #독서그램 #북그램 #추천독서 #취미그램 #책 #책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리뷰 #책리뷰 #오롯이내생각 #아무말대잔치 #동네책방 #양산독서모임
ㅡ 산 자들👥 우리의 몸을 사회구성원으로 본다면 이 소설은 발끝을 본 것 같다. 더이상 내려갈 곳 없는, 물러설 곳 없는 그들의 이야기 \ 주위를 둘러보면 여기에 나오는 사람들 하나쯤은 있다. 내 이야기고 우리들의 이야기다. 웃으며 읽을 수 없는 책인데 이것은 곧 우리의 인생도 고달픔에 웃을 수 없다는 뜻일까. \ 기자출신 작가가 팩트를 바탕으로 써서 그런지 한편의 르포나 시사프로를 본 느낌이다. 씁쓸한 사회의 단면을 엿보며 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책의 마무리로 이것저것을 생각해 봤다. \ 자신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함이 너무나 처절하다는 것. 그리고 그것은 누구의 매뉴얼과 정책으로 부터 가두어진 우리들만의 세계라는 것. 벗어나고 싶지만 무척 힘들다는 것. 우리들만의 리그에서 챗바퀴 돌듯이 돌다가 지쳐서 나가 떨어지면 낙오자요, 버텨내고 견뎌내면 그나마 입에 풀칠한다는 것. 이것이 인생이라고.. 모두들 그렇게들 산다고 하기엔 너무나 인생이 팍팍하고 재미없다는 것. 세상을 바로 잡을 수 있을까. 옳게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은 언제 발현될까. \ 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단편을 연작으로 묶어내다보니 조금 더 깊이있고 넓은 시각의 사회구조 뒷이야기가 부족했다. 우리들의 현실에 산 자와 죽은 자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사회에 대한 뼈아픔을 느껴보고자 한다면 읽어보길🧐 #산자들 #장강명 #민음사 #연작소설 #우리들의가식적이고이기적인모습 #빌어먹을 #매뉴얼 #정책 #역겨움 #바로잡을수있는기회 #북스타그램 #책인스타그램 #북그램 #다독다독 #독서그램 #북그램 #추천독서 #취미그램 #책 #책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리뷰 #책리뷰 #오롯이내생각 #아무말대잔치 #동네책방 #양산독서모임
#그믐_또는당신이세계를기억하는방식 #장강명
[시공간연속체]
[기억] [사랑] [속죄] [폭력]
#그믐_또는당신이세계를기억하는방식 #장강명 [시공간연속체] [기억] [사랑] [속죄] [폭력]
1975년생 장강명이 2015년에 낸 책.
1980년생 김효주가 2020년을 앞두고 읽은 책.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_

_ "마흔이 넘어 갑자기 전업작가가 되겠다고 하니 주변사람들이 모두 말렸습니다. ...... 계속 싸워서 글과 돈을 열심히 벌어보겠습니다. ...... 굶어죽지 않고 살아남겠습니다." _

_

너는 <모나리자>같은 존재였어. 이 미술관에서 꼭 보아야 하는 그림. 우주 알이 내 몸에 들어왔을 때, 나는 네가 있는 곳으로 갔어. 나는 복권과 경마로 부자가 될 수도 있었어. 하지만 그런다면 네 곁에 머물 수 없었지. 고마워. 너랑 지내는 동안 정말 행복했어. _

_

#그믐또는당신이세계를기억하는방식 #장강명 #문학동네
1975년생 장강명이 2015년에 낸 책. 1980년생 김효주가 2020년을 앞두고 읽은 책.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_ _ "마흔이 넘어 갑자기 전업작가가 되겠다고 하니 주변사람들이 모두 말렸습니다. ...... 계속 싸워서 글과 돈을 열심히 벌어보겠습니다. ...... 굶어죽지 않고 살아남겠습니다." _ _ 너는 <모나리자>같은 존재였어. 이 미술관에서 꼭 보아야 하는 그림. 우주 알이 내 몸에 들어왔을 때, 나는 네가 있는 곳으로 갔어. 나는 복권과 경마로 부자가 될 수도 있었어. 하지만 그런다면 네 곁에 머물 수 없었지. 고마워. 너랑 지내는 동안 정말 행복했어. _ _ #그믐또는당신이세계를기억하는방식 #장강명 #문학동네
"그런데 어디까지 가야 그 길이 내가 가려던 게 아니었다는 사실을, 사람은 알게 되는 거죠? 어디까지 갔을 때 사람은 자신의 심연에서 가장 단순하며 온전한 것 하나를 발견하고 비로소 되돌아올 여지를 찾을 수 있거나, 아니면 되돌아올 길이 없어 그대로 다리 아래로 몸을 던져 버리게 되는 걸까요?"_

사회 생활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펼쳐진 수많은 물음들_ '내가 지금 가고 있는 길이 맞는 걸까' '내가 원하는 건 뭘까' 끊임없는 질문과 고민 속에서 우리는 또 하루를 버티며 살아간다_

자신이 맞는 길을 찾아가고 있는지 아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버티고 버티다가 끝내 맞다고 단정짓게 되지는 않을까_

되풀이되는 n포 세상에서 살아남기 프로젝트. 땀이 눈물이 되는 사회 생활은 피하기 위해, 그간의 노력들이 저 멀리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우리, 그리고 사회는 점점 변화를 맞이해야 할 것이다_

#책 #책추천 #소설 #소설추천 #단편소설 #땀흘리는소설 #김혜진 #어비 #김세희 #가만한나날 #김애란 #기도 #서유미 #저건사람도아니다 #구병모 #어디까지를묻다 #김재영 #코끼리 #윤고은 #p #장강명 #알바생자르기
"그런데 어디까지 가야 그 길이 내가 가려던 게 아니었다는 사실을, 사람은 알게 되는 거죠? 어디까지 갔을 때 사람은 자신의 심연에서 가장 단순하며 온전한 것 하나를 발견하고 비로소 되돌아올 여지를 찾을 수 있거나, 아니면 되돌아올 길이 없어 그대로 다리 아래로 몸을 던져 버리게 되는 걸까요?"_ 사회 생활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펼쳐진 수많은 물음들_ '내가 지금 가고 있는 길이 맞는 걸까' '내가 원하는 건 뭘까' 끊임없는 질문과 고민 속에서 우리는 또 하루를 버티며 살아간다_ 자신이 맞는 길을 찾아가고 있는지 아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버티고 버티다가 끝내 맞다고 단정짓게 되지는 않을까_ 되풀이되는 n포 세상에서 살아남기 프로젝트. 땀이 눈물이 되는 사회 생활은 피하기 위해, 그간의 노력들이 저 멀리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우리, 그리고 사회는 점점 변화를 맞이해야 할 것이다_ #책 #책추천 #소설 #소설추천 #단편소설 #땀흘리는소설 #김혜진 #어비 #김세희 #가만한나날 #김애란 #기도 #서유미 #저건사람도아니다 #구병모 #어디까지를묻다 #김재영 #코끼리 #윤고은 #p #장강명 #알바생자르기
가을은 지나가고 있지만, 그래도 책 몇 권은 읽어줘야~ 요즘은 가벼운 책이 좋다. 
#에세이 #늦가을 #독서의계절 #책읽기 #books #책책책을읽읍시다 #essay #reading📖 #김혼비 #장강명 #모든요일의기록
가을은 지나가고 있지만, 그래도 책 몇 권은 읽어줘야~ 요즘은 가벼운 책이 좋다. #에세이 #늦가을 #독서의계절 #책읽기 #books #책책책을읽읍시다 #essay #reading📖 #김혼비 #장강명 #모든요일의기록
#산자들

오랜만에, 우리의대화 
언제가도 늘, 더 좋은 내가 되는 모임
오랫동안 내가 참 아끼는 모임

자주 갈게요.

근데, 사진 진짜 잘 찍었네!

#산자들#장강명
#주말#독서모임
#합정#우리의대화
#내가찍었지만#진짜잘찍었다
#뿌듯
#산자들 오랜만에, 우리의대화 언제가도 늘, 더 좋은 내가 되는 모임 오랫동안 내가 참 아끼는 모임 자주 갈게요. 근데, 사진 진짜 잘 찍었네! #산자들#장강명 #주말#독서모임 #합정#우리의대화 #내가찍었지만#진짜잘찍었다 #뿌듯
_
그러고 보면 우리는 모두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하나씩을 가지고 있다.
그건 바로 각자, 스스로가 선택한 #사랑 ❣
어떤 이를 자신의 목숨보다 사랑한다는 용기를 가지게도,
어떤 이를 영원히 기억하게도 또는 하루 아침에 잊게도 하고,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자신도 모르게 인생을 바꾸기도, 또 인생을 고통의 나락으로 떨어뜨리게도 되니 말이다.

그렇게 아주 특별하고도 아주 평범한 사랑의 이야기들을, 위트 넘치지만 심도있게 담아 낸 장강명 작가님.

이 책의 끝장을 넘기며, 난 이렇게 얘기하고 싶어졌다.
일, 가족, 친구, 사랑...그 모든 선택의 순간 앞에서 우리는 '스스로' 여야 한다고.
"Live my life in my own way! 🙋‍♀️"
_
🖇 나는 어떤 고통에는 의미가 있다고 믿는다.  나는 내 삶이 감각이 아니라 의미로 가득하길 바란다. (정시에 복용하십시오)
🖇 종종 타인은 지옥이다. 그리고 우리는 어쩌면 그 지옥이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곳에 있음에 감사해야 할지도 모른다. (알래스카의 아이히만)
🖇 미래의 어느 지점에서 일어날 일을 알게 된다는 것과 전체 미래를 본다는 것은 전혀 다르거든. 그런데 난 그 차이를 몰랐어. 그 차이를 모르는 채, 모든 건 미리 결정돼 있고 바꿀 수 없다는 생각에 빠졌지. 그래서 열의 없이 사는 데 익숙해졌어.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 내가 어떤 식으로든 그녀의 죽음을 극복하고 나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될 것인지가 궁금했다. 화상으로 쪼글쪼글해진 얼굴 피부처럼, 그녀도 내게 그런 식으로 남게 될까? 지워지지는 않지만 더 이상 아프진 않은 흉터로? 그건 좋은 일일까? (아스타틴)
🖇 "상대가 누군지도 제대로 모르는 채로 사귀었단 말인가요?"
"어차피 오래 사귀어도 상대가 누군지 모르는 건 마찬가지예요, 끝까지 그렇답니다."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미래가 어떨지 몰라야 사랑하고 모험하고 발견하고 결단할 수 있다. (데이터 시대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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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수요일#🌧☔#퇴근길#음악#뱅앤올룹슨#beoplaye8#2세대#스타벅스#화이트뱅쇼#시나몬향☺#독서#책#장강명#단편소설집#지극히사적인초능력#아작#책리뷰#북리뷰#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시엘의책장#시엘의비블리오떼끄#추천받아호기심에읽어본장강명작가님의책#문체가신선하고재미있다🙂#시간순삭#덕분에책읽기브레이크실패😂#🐇👀
_ 그러고 보면 우리는 모두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하나씩을 가지고 있다. 그건 바로 각자, 스스로가 선택한 #사랑 ❣ 어떤 이를 자신의 목숨보다 사랑한다는 용기를 가지게도, 어떤 이를 영원히 기억하게도 또는 하루 아침에 잊게도 하고,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자신도 모르게 인생을 바꾸기도, 또 인생을 고통의 나락으로 떨어뜨리게도 되니 말이다. 그렇게 아주 특별하고도 아주 평범한 사랑의 이야기들을, 위트 넘치지만 심도있게 담아 낸 장강명 작가님. 이 책의 끝장을 넘기며, 난 이렇게 얘기하고 싶어졌다. 일, 가족, 친구, 사랑...그 모든 선택의 순간 앞에서 우리는 '스스로' 여야 한다고. "Live my life in my own way! 🙋‍♀️" _ 🖇 나는 어떤 고통에는 의미가 있다고 믿는다. 나는 내 삶이 감각이 아니라 의미로 가득하길 바란다. (정시에 복용하십시오) 🖇 종종 타인은 지옥이다. 그리고 우리는 어쩌면 그 지옥이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곳에 있음에 감사해야 할지도 모른다. (알래스카의 아이히만) 🖇 미래의 어느 지점에서 일어날 일을 알게 된다는 것과 전체 미래를 본다는 것은 전혀 다르거든. 그런데 난 그 차이를 몰랐어. 그 차이를 모르는 채, 모든 건 미리 결정돼 있고 바꿀 수 없다는 생각에 빠졌지. 그래서 열의 없이 사는 데 익숙해졌어.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 🖇 내가 어떤 식으로든 그녀의 죽음을 극복하고 나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될 것인지가 궁금했다. 화상으로 쪼글쪼글해진 얼굴 피부처럼, 그녀도 내게 그런 식으로 남게 될까? 지워지지는 않지만 더 이상 아프진 않은 흉터로? 그건 좋은 일일까? (아스타틴) 🖇 "상대가 누군지도 제대로 모르는 채로 사귀었단 말인가요?" "어차피 오래 사귀어도 상대가 누군지 모르는 건 마찬가지예요, 끝까지 그렇답니다." 사람은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고, 미래가 어떨지 몰라야 사랑하고 모험하고 발견하고 결단할 수 있다. (데이터 시대의 사랑) _ _ #비오는수요일#🌧☔#퇴근길#음악#뱅앤올룹슨#beoplaye8#2세대#스타벅스#화이트뱅쇼#시나몬향☺#독서#책#장강명#단편소설집#지극히사적인초능력#아작#책리뷰#북리뷰#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시엘의책장#시엘의비블리오떼끄#추천받아호기심에읽어본장강명작가님의책#문체가신선하고재미있다🙂#시간순삭#덕분에책읽기브레이크실패😂#🐇👀
#믿고보는작가 #장강명 의 #리딩투데이 추천
 세번째 책인 #민음사 출판 #산자들 .
.

두번째 시리즈인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처럼
지루할틈 없이 짤막한 단편들 10개로 이루어진 연작 소설이다.

이번책은 장강명 작가님의 기자시절의 마인드를 살짝 엿볼수있었던 책이 아니였나 싶다.
그리고 지금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이미 한국 사회의 일반적인? 일반적이지 않은 이 사회에 깊숙히 발을 들이고있는 대리, 과장, 부장들에게, 그리고 누군가의 오너이신 사장님들께 필독도서로 선정되어야하지 않을까 싶은 책임은 분명하다.

나조차도 1부 자르기 파트를 읽으면서 과연 나는 잘리는 사람의 편인지, 자르는 사람의 편인지..
편이라기보다 어느쪽 입장이 더잘 이해되고 공감이 되는지 헷살렸으니.. 작가는 어느쪽손을 들어주기위해 썼을까?

크게는 3부로 나누어진 이 책은 1부자르기,2부 싸우기,3부 버티기 가 목차이다.
우리나라이기에, 한국이기에 벌어지는 일들인 가슴아픈 이야기가 담담하고, 남이야기같이 쓰인것 같기도하고 
내이야기 이기도하고, 내동료 이야기 혹은 내 아버지의 이야기이기도한 그런 이야기를 감정없이 풀어낸걸까? 
처음 알바생 자르기를 읽을때조차 난 알바생편이기도했고, 자르는 사람 입장이기도했다. 
대기발령편을 읽을땐 문득 처음 입사시절이 생각나 소름돋기도하고.. 싸우기편의 현수동 빵집 삼국지를 읽을땐 지금 내 현실이 생각나 뜨악 거리기도하고.

사람사는집에서는 실제 용산에서 일어났던 재개발건이 생각나 절대 소설이 아닌 현실을 소설이라고하네?
'너무나도 현실적인이야기를 과연 소설이라 할수있을까?' 싶게 거짓말처럼 소설책이라고 한다.

범상치 않은 작가..인지, 기자 인지..둘다는 맞지만, 과연 기사를 쓴건지 소설을 쓴건지는 불분명한 이번 "산 자들" 이다.

과연 이 책을 외국인들이 번역본으로 본다면 공감할수있을까? 
허황된 소설이라고 생각할까?
부디 우리나라에서만 일어나는 현실이 아니길 바래본다.
그리고 이 소설속 이야기들이 우리가 나이가 들어 호호백발이 되었을때는 옛날옛적엔...이란 이야기가 되어있길 바래본다.
#믿고보는작가 #장강명#리딩투데이 추천 세번째 책인 #민음사 출판 #산자들 . . 두번째 시리즈인 지극히 사적인 초능력처럼 지루할틈 없이 짤막한 단편들 10개로 이루어진 연작 소설이다. 이번책은 장강명 작가님의 기자시절의 마인드를 살짝 엿볼수있었던 책이 아니였나 싶다. 그리고 지금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이미 한국 사회의 일반적인? 일반적이지 않은 이 사회에 깊숙히 발을 들이고있는 대리, 과장, 부장들에게, 그리고 누군가의 오너이신 사장님들께 필독도서로 선정되어야하지 않을까 싶은 책임은 분명하다. 나조차도 1부 자르기 파트를 읽으면서 과연 나는 잘리는 사람의 편인지, 자르는 사람의 편인지.. 편이라기보다 어느쪽 입장이 더잘 이해되고 공감이 되는지 헷살렸으니.. 작가는 어느쪽손을 들어주기위해 썼을까? 크게는 3부로 나누어진 이 책은 1부자르기,2부 싸우기,3부 버티기 가 목차이다. 우리나라이기에, 한국이기에 벌어지는 일들인 가슴아픈 이야기가 담담하고, 남이야기같이 쓰인것 같기도하고 내이야기 이기도하고, 내동료 이야기 혹은 내 아버지의 이야기이기도한 그런 이야기를 감정없이 풀어낸걸까? 처음 알바생 자르기를 읽을때조차 난 알바생편이기도했고, 자르는 사람 입장이기도했다. 대기발령편을 읽을땐 문득 처음 입사시절이 생각나 소름돋기도하고.. 싸우기편의 현수동 빵집 삼국지를 읽을땐 지금 내 현실이 생각나 뜨악 거리기도하고. 사람사는집에서는 실제 용산에서 일어났던 재개발건이 생각나 절대 소설이 아닌 현실을 소설이라고하네? '너무나도 현실적인이야기를 과연 소설이라 할수있을까?' 싶게 거짓말처럼 소설책이라고 한다. 범상치 않은 작가..인지, 기자 인지..둘다는 맞지만, 과연 기사를 쓴건지 소설을 쓴건지는 불분명한 이번 "산 자들" 이다. 과연 이 책을 외국인들이 번역본으로 본다면 공감할수있을까? 허황된 소설이라고 생각할까? 부디 우리나라에서만 일어나는 현실이 아니길 바래본다. 그리고 이 소설속 이야기들이 우리가 나이가 들어 호호백발이 되었을때는 옛날옛적엔...이란 이야기가 되어있길 바래본다.
아프리카 초원 다큐멘터리에 만날 나와서 사자한테 잡아먹히는 동물 있잖아, 톰슨가젤. 걔네들 보면 사자가 올 때 꼭 이상한 데서 뛰다가 잡히는 애 하나씩 있다? 내가 걔 같애. 남들 하는 대로 하지 않고 여기는 그늘이 졌네, 저기는 풀이 질기네 어쩌네 하면서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있다가 표적이 되는 거지. 
하지만 내가 그런 가젤이라고 해서 사자가 오는데 가만히 서 있을 순 없잖아. 걸음아 나 살려라 하고 도망은 쳐 봐야지. 그래서 내가 한국을 뜨게 된거야.
도망치지 않고 맞서 싸워서 이기는 게 멋있다는 건 아는데......, 그래서, 뭐 어떻게 해? 다른 동료 톰슨가젤들이랑 연대해서 사자들이랑 맞짱이라도 떠?

한국이싫어서 中
아프리카 초원 다큐멘터리에 만날 나와서 사자한테 잡아먹히는 동물 있잖아, 톰슨가젤. 걔네들 보면 사자가 올 때 꼭 이상한 데서 뛰다가 잡히는 애 하나씩 있다? 내가 걔 같애. 남들 하는 대로 하지 않고 여기는 그늘이 졌네, 저기는 풀이 질기네 어쩌네 하면서 무리에서 떨어져 나와 있다가 표적이 되는 거지. 하지만 내가 그런 가젤이라고 해서 사자가 오는데 가만히 서 있을 순 없잖아. 걸음아 나 살려라 하고 도망은 쳐 봐야지. 그래서 내가 한국을 뜨게 된거야. 도망치지 않고 맞서 싸워서 이기는 게 멋있다는 건 아는데......, 그래서, 뭐 어떻게 해? 다른 동료 톰슨가젤들이랑 연대해서 사자들이랑 맞짱이라도 떠? 한국이싫어서 中
평점이 높아서 기대를 많이 했나보다

#기발한데 무언가 아쉽다

#영화화 해도 괜찮을 듯

#장강명 #댓글부대
평점이 높아서 기대를 많이 했나보다 #기발한데 무언가 아쉽다 #영화화 해도 괜찮을 듯 #장강명 #댓글부대
:
편안함을 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한 체
현실을 보지 않고
‘아, 참 저기 보기 좋네! 풍경 좋네!’라며
이렇게 단편적으로 단순하게만 접근하는
보기에 좋아보이는 것에 머무른 체
더 깊이 들어가보지 않으려는 태도
-
오래 산 나무의 비유를 보는
요조님의 해석
베어버리고 싶은 시인의 마음
격하게 동의함
-
#오늘의시 #오래산나무에대한은유를베어버리라 #송경동 #책이게뭐라고 #요조의시시때때 #요조 #장강명
: 편안함을 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한 체 현실을 보지 않고 ‘아, 참 저기 보기 좋네! 풍경 좋네!’라며 이렇게 단편적으로 단순하게만 접근하는 보기에 좋아보이는 것에 머무른 체 더 깊이 들어가보지 않으려는 태도 - 오래 산 나무의 비유를 보는 요조님의 해석 베어버리고 싶은 시인의 마음 격하게 동의함 - #오늘의시 #오래산나무에대한은유를베어버리라 #송경동 #책이게뭐라고 #요조의시시때때 #요조 #장강명
내가 아까 우리 중에 미래를 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했죠? 그런데 현재를 제대로 보는 사람도 많지 않아요. 사람이 과거에 사로잡혀 있거나 미래에 홀려 있으면 현재를 제대로 보지 못해요. -54p

난 그냥 일벌 한마리인 거야. 여왕벌을 위해 나무를 돌아다니며 열심히 꿀을 따지. 나 같은 게 천마리, 만 마리, 십만 마리가 더 있어. 다른 일벌한테, 내가 무슨 의미일까. 아니, 내가 하는 일이 일벌이 따오는 꿀 한두 방울의 가치라도 있는 걸까? -82p

왜냐하면 어떤 만남이 어떻게 끝이 날지 뻔히 보이거든. 그런데 어떤 관계의 의미가 그 끝에 달려 있는 거라면, 안 좋게 끝날 관계는 아예 시작도 하지 말아야 하는 걸까? 그 끝에 이르기까지 아무리 과정이 아름답고 행복하다 하더라도? -87p

너를 만나기 위해 이 모든 일을 다시 겪으라면, 나는 그렇게 할꺼야..-148p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장강명 
사랑이고, 이해고, 배려이자 용서라고 생각하고 행했던 모든 종류의 내 지나온 것들에 대한 내 방식의 기억들을 되짚어 보는 밤. 
#밤에쓰는소설일기 #소설스타그램 #그믐또는당신이세계를기억하는방식 #장강명 #문학동네
내가 아까 우리 중에 미래를 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했죠? 그런데 현재를 제대로 보는 사람도 많지 않아요. 사람이 과거에 사로잡혀 있거나 미래에 홀려 있으면 현재를 제대로 보지 못해요. -54p 난 그냥 일벌 한마리인 거야. 여왕벌을 위해 나무를 돌아다니며 열심히 꿀을 따지. 나 같은 게 천마리, 만 마리, 십만 마리가 더 있어. 다른 일벌한테, 내가 무슨 의미일까. 아니, 내가 하는 일이 일벌이 따오는 꿀 한두 방울의 가치라도 있는 걸까? -82p 왜냐하면 어떤 만남이 어떻게 끝이 날지 뻔히 보이거든. 그런데 어떤 관계의 의미가 그 끝에 달려 있는 거라면, 안 좋게 끝날 관계는 아예 시작도 하지 말아야 하는 걸까? 그 끝에 이르기까지 아무리 과정이 아름답고 행복하다 하더라도? -87p 너를 만나기 위해 이 모든 일을 다시 겪으라면, 나는 그렇게 할꺼야..-148p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장강명 사랑이고, 이해고, 배려이자 용서라고 생각하고 행했던 모든 종류의 내 지나온 것들에 대한 내 방식의 기억들을 되짚어 보는 밤. #밤에쓰는소설일기 #소설스타그램 #그믐또는당신이세계를기억하는방식 #장강명 #문학동네
#한국이싫어서  #장강명
#여름휴가 외국으로 놀러가서 호텔 수영장에서 읽고 싶어서 산 #워터프루프 #📚
#현실은 욕조와 지하철😂
나쁘지 않은 듯🙌🏻 꽤 좋은듯
장강명이 누군지 몰랐다면 여자작가라고 오해했을 뻔👍🏻
#한국 에서 읽는 #한국이싫어서📖
#북스타그램
#한국이싫어서 #장강명 #여름휴가 외국으로 놀러가서 호텔 수영장에서 읽고 싶어서 산 #워터프루프 #📚 #현실은 욕조와 지하철😂 나쁘지 않은 듯🙌🏻 꽤 좋은듯 장강명이 누군지 몰랐다면 여자작가라고 오해했을 뻔👍🏻 #한국 에서 읽는 #한국이싫어서📖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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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p.87
어떤 관계의 의미가 그 끝에 달려 있는 거라면, 안 좋게 끝날 관계는 아예 시작도 하지 말아야 하는걸까? 그 끝에 이르기까지 아무리 과정이 아름갑고 행복하더라도?

p.142
인간이란 그 미술관에서 가이드를 따라 천천히 움직이는 단체관람객 같아. 정해진 방향으로, 정해진 속도로 움직이며 눈앞에 있는 그림에 집중해야 하디. 그 그림을 볼 수 있는 때는 그 순간밖에 없으니까.

p.18 
이런식으로 읽는다고 생각해봐. 책을 읽기 전에 작두 같은 걸로 제본된 부분을 잘라내는 거야. 그러면 책이 종이 수백장으로 흩어지겠지? 그 종이를 화투 섞듯이 섞은 다음에, 아무렇게나 다시 제본을 해서 읽는거야

처음읽을땐 뭐지?? 싶었고
다시 읽을때에는 마음이 먹먹했다
신선한 책이다
.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p.87 어떤 관계의 의미가 그 끝에 달려 있는 거라면, 안 좋게 끝날 관계는 아예 시작도 하지 말아야 하는걸까? 그 끝에 이르기까지 아무리 과정이 아름갑고 행복하더라도? p.142 인간이란 그 미술관에서 가이드를 따라 천천히 움직이는 단체관람객 같아. 정해진 방향으로, 정해진 속도로 움직이며 눈앞에 있는 그림에 집중해야 하디. 그 그림을 볼 수 있는 때는 그 순간밖에 없으니까. p.18 이런식으로 읽는다고 생각해봐. 책을 읽기 전에 작두 같은 걸로 제본된 부분을 잘라내는 거야. 그러면 책이 종이 수백장으로 흩어지겠지? 그 종이를 화투 섞듯이 섞은 다음에, 아무렇게나 다시 제본을 해서 읽는거야 처음읽을땐 뭐지?? 싶었고 다시 읽을때에는 마음이 먹먹했다 신선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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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히어로보다 참신함이 좀 부족하지만 
dcdc작가님은 내취향인 듯 ⠀⠀⠀⠀⠀⠀⠀⠀⠀⠀⠀⠀⠀⠀⠀⠀ ⠀⠀⠀⠀⠀⠀⠀⠀⠀⠀⠀⠀⠀⠀⠀⠀
#크레마 #전자책 #알라딘 #근방에히어로가너무많사오니 #장강명 #임태운 #이수현 #구병모 #곽재식 #듀나 #dcdc #김보영 #⭐️ ⭐️ ⭐️ #sienna_book_2019
⠀⠀⠀⠀⠀⠀⠀⠀⠀⠀⠀⠀⠀⠀⠀⠀ ⠀⠀⠀⠀⠀⠀⠀⠀⠀⠀⠀⠀⠀⠀⠀⠀ 이웃집 히어로보다 참신함이 좀 부족하지만 dcdc작가님은 내취향인 듯 ⠀⠀⠀⠀⠀⠀⠀⠀⠀⠀⠀⠀⠀⠀⠀⠀ ⠀⠀⠀⠀⠀⠀⠀⠀⠀⠀⠀⠀⠀⠀⠀⠀ #크레마 #전자책 #알라딘 #근방에히어로가너무많사오니 #장강명 #임태운 #이수현 #구병모 #곽재식 #듀나 #dcdc #김보영 #⭐️ ⭐️ ⭐️ #sienna_book_2019
연쇄살인마, 성폭력범, 아동학대자들에게도 각각의 사연이 있다. 그러나 그 사연을 굳이 귀 기울여 들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 그래야 한다면 어떤 이유에선가? 단순히 그들이 우리와 닮은 존재여서인가? 아니면 인간의 한계가 안 좋은 방향으로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인가? 다른 인간에 대한 이해는 때로 인간성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라는 게 레비나스 교수의 관점이다. 레비나스 교수는 하버드대 신문에 쓴 특별 기고문에서 이렇게 썼다. '종종 타인은 지옥이다. 그리고 우리는 어쩌면 그 지옥이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곳에 있음에 감사해야 할지도 모른다.' 알래스카의 아이히만 中
연쇄살인마, 성폭력범, 아동학대자들에게도 각각의 사연이 있다. 그러나 그 사연을 굳이 귀 기울여 들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 그래야 한다면 어떤 이유에선가? 단순히 그들이 우리와 닮은 존재여서인가? 아니면 인간의 한계가 안 좋은 방향으로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인가? 다른 인간에 대한 이해는 때로 인간성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라는 게 레비나스 교수의 관점이다. 레비나스 교수는 하버드대 신문에 쓴 특별 기고문에서 이렇게 썼다. '종종 타인은 지옥이다. 그리고 우리는 어쩌면 그 지옥이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곳에 있음에 감사해야 할지도 모른다.' 알래스카의 아이히만 中
#장강명 #댓글부대
왜 장강명 장강명 하는지 알겠다
쑥 쑥 빨려들어간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
국정원 댓글사건을 모티브로 한 소설
구성 문체 디테일 와~장강명 팬이 되었다
#장강명 #댓글부대 왜 장강명 장강명 하는지 알겠다 쑥 쑥 빨려들어간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 국정원 댓글사건을 모티브로 한 소설 구성 문체 디테일 와~장강명 팬이 되었다
#책방사진관 #어른이책 #입고안내 #2020년다이어리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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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에서 2020년 다이어리를 지원해 주셨어요♥ 365일이 담긴 일력 다이어리예요. 
표지 별색 보이시나용? 금은핑크에 연두까지! 내지도 모조지가 아니에요!!! 제작비 많이 들어간 고급진!! 다이어리입니다. 
받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민음사 책 2만원 이상 구매시 증정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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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안내해 드리는 민음사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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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이별의김포공항
#버지니아울프 #자기만의방
이 두 권은 시집 크기와 두께예요. 
#페터한트케 #관객모독
전 연극으로 먼저 접했던 작품이요. 책으로도 다시 볼 요량으로 제 것 주문하며 함께 입고시켰습니다.
#조남주 #82년생김지영 
#조남주 #사하멘션
최근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원작에 읽은 답답함은 조금 덜어진 듯싶지만 여전히 많은 걸 고민하게 하게는 작품이지요. 올해 나온 신간도 늦었지만 함께 입고했습니다. 
#장강명 #산자들
주변 분들이 추천해 주셔서 알게 된 작품들입니다. 천천히 읽고 있어요:) 우선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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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에 오시기 힘들면 DM주세요. 택배로도 발송합니다.
#책방사진관 #어른이책 #입고안내 #2020년다이어리 증정!! . . . #민음사 에서 2020년 다이어리를 지원해 주셨어요♥ 365일이 담긴 일력 다이어리예요. 표지 별색 보이시나용? 금은핑크에 연두까지! 내지도 모조지가 아니에요!!! 제작비 많이 들어간 고급진!! 다이어리입니다. 받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민음사 책 2만원 이상 구매시 증정해요. . . . 그래서 안내해 드리는 민음사 책. . . #박완서 #이별의김포공항 #버지니아울프 #자기만의방 이 두 권은 시집 크기와 두께예요. #페터한트케 #관객모독 전 연극으로 먼저 접했던 작품이요. 책으로도 다시 볼 요량으로 제 것 주문하며 함께 입고시켰습니다. #조남주 #82년생김지영 #조남주 #사하멘션 최근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원작에 읽은 답답함은 조금 덜어진 듯싶지만 여전히 많은 걸 고민하게 하게는 작품이지요. 올해 나온 신간도 늦었지만 함께 입고했습니다. #장강명 #산자들 주변 분들이 추천해 주셔서 알게 된 작품들입니다. 천천히 읽고 있어요:) 우선 오늘은 여기까지. . . 책방에 오시기 힘들면 DM주세요. 택배로도 발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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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싫어서
#장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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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2
그렇게 피를 흘리며 국경을 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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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6
“하지만 네가 호주에서 살아 본 것도 아니잖아. 여기서는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이 거기 가면 당연하지 않을 수도 있어. 동남아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한국인 같은 생활수준을 누리면서 사는 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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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10
“빌딩 꼭대기에서 떨어지는 게 훨씬 더 위험해. 높은 데서 떨어지는 사람은 바닥에 닿기 전에 몸을 추스르고 자세를 잡을 시간이 있거든. 그런데 낮은 데서 떨어지는 사람은 그럴 여유가 없어. 아차, 하는 사이에 이미 몸이 땅에 부딪쳐 박살나 있는 거야. 높은 데서 떨어지는 사람은 낙하산 하나가 안 펴지면 예비 낙하산을 펴면 되지만, 낮은 데서 떨어지는 사람한테는 그럴 시간도 없어. 낙하산 하나가 안 펴지면 그걸로 끝이야. 그러니까 낮은 데서 사는 사람은 더 바닥으로 떨어지는 걸 조심해야 해. 낮은 데서 추락하는 게 더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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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49
은혜도 그렇고 학생 때는 똑똑하던 여자애들이 집 안에 틀어박혀 있으면서 바보 되는 거 많이 봤거든. 밖에 나가서 다른 사람을 만나고 부딪치고 그러지 않으면 되게 사람이 게을러지고 사고의 폭이 좁아져. 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할 줄 모르게 되고. 난 그렇게 되기 싫었어.
. #한국이싫어서 #장강명 . p12 그렇게 피를 흘리며 국경을 넘었어. . p96 “하지만 네가 호주에서 살아 본 것도 아니잖아. 여기서는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이 거기 가면 당연하지 않을 수도 있어. 동남아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한국인 같은 생활수준을 누리면서 사는 건 아니잖아.” . p210 “빌딩 꼭대기에서 떨어지는 게 훨씬 더 위험해. 높은 데서 떨어지는 사람은 바닥에 닿기 전에 몸을 추스르고 자세를 잡을 시간이 있거든. 그런데 낮은 데서 떨어지는 사람은 그럴 여유가 없어. 아차, 하는 사이에 이미 몸이 땅에 부딪쳐 박살나 있는 거야. 높은 데서 떨어지는 사람은 낙하산 하나가 안 펴지면 예비 낙하산을 펴면 되지만, 낮은 데서 떨어지는 사람한테는 그럴 시간도 없어. 낙하산 하나가 안 펴지면 그걸로 끝이야. 그러니까 낮은 데서 사는 사람은 더 바닥으로 떨어지는 걸 조심해야 해. 낮은 데서 추락하는 게 더 위험해.” . p249 은혜도 그렇고 학생 때는 똑똑하던 여자애들이 집 안에 틀어박혀 있으면서 바보 되는 거 많이 봤거든. 밖에 나가서 다른 사람을 만나고 부딪치고 그러지 않으면 되게 사람이 게을러지고 사고의 폭이 좁아져. 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할 줄 모르게 되고. 난 그렇게 되기 싫었어.
독서모임 #밝은밤 두 번째 모임
#당선합격계급

모이려고 책을 읽는 건지
책을 읽고 모이는 건지
독서모임 #밝은밤 두 번째 모임 #당선합격계급 모이려고 책을 읽는 건지 책을 읽고 모이는 건지
한국이 싫어서, 장강명(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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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이랑은 내가 호주로 떠나는 날, 인천공항에서 공식적으로 헤어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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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문장 #한국이싫어서 #장강명 #도서 #book
한국이 싫어서, 장강명(민음사) - 지명이랑은 내가 호주로 떠나는 날, 인천공항에서 공식적으로 헤어졌지. - #첫문장 #한국이싫어서 #장강명 #도서 #book
어쩌면 우리의 기억은 '그믐'의 시간처럼 희미한 빛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자신의 끝을 알고서도 끝을 향해 달려가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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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장강명 #그믐또는당신이세계를기억하는방식 #남자 #여자 #엄마 #아플땐역시 #책으로 #독서스타그램 #글귀 #책추천
어쩌면 우리의 기억은 '그믐'의 시간처럼 희미한 빛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닐까. 자신의 끝을 알고서도 끝을 향해 달려가는 주인공. - - #책 #장강명 #그믐또는당신이세계를기억하는방식 #남자 #여자 #엄마 #아플땐역시 #책으로 #독서스타그램 #글귀 #책추천
그녀에게 우리 부모님은 두 사람의 개인이 아니라, 어떤 거대한 상징으로 다가오는 듯했다. 그녀를 구속하려는 한국적인 것들. 성차별. 출산과 육아 . 유교. 대한민국 그 자체 
솔직히 말하면 부모님과 HJ를 설득해서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고 사랑하게 만들 자신이 없었다. 1,2년으로 될 작업이 아니었다. 양측에 최소한 3년은 전력을 다해야 할 것 같았다. 그 3년간 아마 나는 HJ 에게 부당한 비난을 받고, 부모님의 무리한 요구를 웃어넘기며 진이 다 빠지고 말겠지. 그러고 싶지 않았다. 
우선 내 감정이 중요하다. 나는 즐겁게 살고 싶다. 내 인생 3년을 그런 쓸모없는 일에, LPG 가스통과 화기를 서로 친하게 만드는 작업에 낭비하고 싶지 않다. 기회비용도 엄청나다. 그런 일에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나 자신에게 집중해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감정 상태로 스스로를 가꾸면 3년 동안 장편소설을 최소한 다섯 편은 쓸 수 있다. 내가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감정 상태로 있어야 아내도 사랑하고 부모님도 사랑할 수 있다. 남을 사랑하는 일에도 에너지가 든다.#5년만에신혼여행#장강명#한겨례출판사#스틸북스
그녀에게 우리 부모님은 두 사람의 개인이 아니라, 어떤 거대한 상징으로 다가오는 듯했다. 그녀를 구속하려는 한국적인 것들. 성차별. 출산과 육아 . 유교. 대한민국 그 자체 솔직히 말하면 부모님과 HJ를 설득해서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고 사랑하게 만들 자신이 없었다. 1,2년으로 될 작업이 아니었다. 양측에 최소한 3년은 전력을 다해야 할 것 같았다. 그 3년간 아마 나는 HJ 에게 부당한 비난을 받고, 부모님의 무리한 요구를 웃어넘기며 진이 다 빠지고 말겠지. 그러고 싶지 않았다. 우선 내 감정이 중요하다. 나는 즐겁게 살고 싶다. 내 인생 3년을 그런 쓸모없는 일에, LPG 가스통과 화기를 서로 친하게 만드는 작업에 낭비하고 싶지 않다. 기회비용도 엄청나다. 그런 일에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나 자신에게 집중해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감정 상태로 스스로를 가꾸면 3년 동안 장편소설을 최소한 다섯 편은 쓸 수 있다. 내가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감정 상태로 있어야 아내도 사랑하고 부모님도 사랑할 수 있다. 남을 사랑하는 일에도 에너지가 든다.#5년만에신혼여행#장강명#한겨례출판사#스틸북스
간만에 #책스타그램
드디어 나도 #크레마 #크레마사운드업 유저❣
.
장강명 작가의 경험과 세상을 보는 예리한 시각이 응축된 멋진 연작소설집!!!!
.
자본이 만들어낸 보이지 않는 거대한 구조 안에서
구조를 향해 쏟아내야 할 분노들이
오히려 같은 약자들에게 향하며 서로 물고 뜯는 모습이 그려진
10편의 단편소설 모음집.
선과 악이 명확하게 그려지지 않는 이야기들의 모음을 읽으며
다양한 관점에서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가 공동으로 맞서 싸우고 균열을 내야 할 대상이 무엇인지 더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
오랜만에 독서모임 갔는데 너무 좋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얘기했네
요새 굉장히 가볍고 밝은 소설을 많이 보고 있었는데
역시 다크하고 사회문제 다루는 텍스트가
내 취향이었다..❣
.
#산자들 #장강명 #민음사
#책 #리뷰 #책추천
#독서모임
#전자책
간만에 #책스타그램 드디어 나도 #크레마 #크레마사운드업 유저❣ . 장강명 작가의 경험과 세상을 보는 예리한 시각이 응축된 멋진 연작소설집!!!! . 자본이 만들어낸 보이지 않는 거대한 구조 안에서 구조를 향해 쏟아내야 할 분노들이 오히려 같은 약자들에게 향하며 서로 물고 뜯는 모습이 그려진 10편의 단편소설 모음집. 선과 악이 명확하게 그려지지 않는 이야기들의 모음을 읽으며 다양한 관점에서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가 공동으로 맞서 싸우고 균열을 내야 할 대상이 무엇인지 더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 오랜만에 독서모임 갔는데 너무 좋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얘기했네 요새 굉장히 가볍고 밝은 소설을 많이 보고 있었는데 역시 다크하고 사회문제 다루는 텍스트가 내 취향이었다..❣ . #산자들 #장강명 #민음사 #책 #리뷰 #책추천 #독서모임 #전자책
2019_17 산자들

장강명작가의 장점이 잘 축약된 작품
기사인지 소설인지 헷갈릴 정도의
사실적 소재, 우리의 이야기
선과악이 아니라 관점과 위치에 따른
이해득실, 내 생존권에 관한 이야기
이 작은파이를 우린 어떻게 나눌것이며
그 과정에서 난 얼마나 나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책을 읽는 동안은 우울하고 서글펐지만
그럼에도 우리 스스로가 내는 자그마한
목소리가 조금이라도 좋은방향의 
나비효과를 내길... 올 해 마지막 독서모임
이렇게 또 하나씩 정리 중

#산자들 #장강명 #책추천 #독서모임 
#꾸준한책읽기 #책스타그램 #마포독서모임
2019_17 산자들 장강명작가의 장점이 잘 축약된 작품 기사인지 소설인지 헷갈릴 정도의 사실적 소재, 우리의 이야기 선과악이 아니라 관점과 위치에 따른 이해득실, 내 생존권에 관한 이야기 이 작은파이를 우린 어떻게 나눌것이며 그 과정에서 난 얼마나 나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책을 읽는 동안은 우울하고 서글펐지만 그럼에도 우리 스스로가 내는 자그마한 목소리가 조금이라도 좋은방향의 나비효과를 내길... 올 해 마지막 독서모임 이렇게 또 하나씩 정리 중 #산자들 #장강명 #책추천 #독서모임 #꾸준한책읽기 #책스타그램 #마포독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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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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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학살을 지휘한 아이히만은 재판에서 자신이 무죄라고 주장합니다. 15개의 죄목으로 기소된 아이히만은 중간 정도 체격에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군인 공무원으로서 상부에서 시킨 일을 했을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재판은 나치의 잔학성을 알리기 위해 37개국에서 동시 생중계되었는데요. 아이히만은 어떻게 1급 전범이 되었을까요. 그와 같이 '평범한' 인간이 어떻게 절대악을 저지를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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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vN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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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아이히만 #한나아렌트 #악의평범성 #정치사상 #요즘책방 #책읽어드립니다 #독서프로그램 #설민석 #전현무 #장강명 #이진우 #문가영 #이적 #김선욱
⠀ "나는 무죄입니다." ⠀ 유대인 학살을 지휘한 아이히만은 재판에서 자신이 무죄라고 주장합니다. 15개의 죄목으로 기소된 아이히만은 중간 정도 체격에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군인 공무원으로서 상부에서 시킨 일을 했을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재판은 나치의 잔학성을 알리기 위해 37개국에서 동시 생중계되었는데요. 아이히만은 어떻게 1급 전범이 되었을까요. 그와 같이 '평범한' 인간이 어떻게 절대악을 저지를 수 있었을까요. . . 출처 : tvN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 #예루살렘의아이히만 #한나아렌트 #악의평범성 #정치사상 #요즘책방 #책읽어드립니다 #독서프로그램 #설민석 #전현무 #장강명 #이진우 #문가영 #이적 #김선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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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도 힘든데, 내 삶보다 더 힘든 삶을 들여다 보게 하는 책
.
여러번 덮었다가 다시 의지를 내어 읽은 책
.
마지막 장을 덮어도 개운하지 않은 책
그래서 의미가 있는 책 #산자들
. 내 삶도 힘든데, 내 삶보다 더 힘든 삶을 들여다 보게 하는 책 . 여러번 덮었다가 다시 의지를 내어 읽은 책 . 마지막 장을 덮어도 개운하지 않은 책 그래서 의미가 있는 책 #산자들
장강명 작가의 '알바생 자르기'
마음에 안드는 알바생을 해고시키는 얘기다.
제목만 봤을땐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유머러스한 이야기일거라 생각했다가 다 읽고 나니 마음이 참 무거워지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된다. 
마지막 페이지를 읽기 전까진 거의 회사의 입장에서,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를 읽고 나면 알바생의 입장에서 이 상황을 다시 볼 수 있다. 조직 생활을 하다보면 어떨땐 여기 나오는 사장의 마인드였다가, 은영의 마인드였다가, 알바생의 마인드였던 적이 있었다.

사족을 붙이자면, 이 책은 민음사가 '코스터 북'이라는 매체로 낸 것인데. 코스터(coaster)는 '컵 받침'이라는 뜻이다. 맥주잔이나 찻잔 받침으로 편하게 쓰라고, 종이에 방수처리까지 되어 있다. 그런데... 그런 용도라면 좀 오락소설같은 주제가 이 매체에 잘 어울리지 않을까. 찻잔 받침으로 살짝 놓아봤지만, 거기에는 갑질하는 사장과, 지시를 받는 은영과, 잘리는 알바생 혜미의 이야기가 있기에 좀 죄스럽... 흙흙

#장강명 #알바생자르기 #민음사 #코스터북
장강명 작가의 '알바생 자르기' 마음에 안드는 알바생을 해고시키는 얘기다. 제목만 봤을땐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유머러스한 이야기일거라 생각했다가 다 읽고 나니 마음이 참 무거워지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된다. 마지막 페이지를 읽기 전까진 거의 회사의 입장에서,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를 읽고 나면 알바생의 입장에서 이 상황을 다시 볼 수 있다. 조직 생활을 하다보면 어떨땐 여기 나오는 사장의 마인드였다가, 은영의 마인드였다가, 알바생의 마인드였던 적이 있었다. 사족을 붙이자면, 이 책은 민음사가 '코스터 북'이라는 매체로 낸 것인데. 코스터(coaster)는 '컵 받침'이라는 뜻이다. 맥주잔이나 찻잔 받침으로 편하게 쓰라고, 종이에 방수처리까지 되어 있다. 그런데... 그런 용도라면 좀 오락소설같은 주제가 이 매체에 잘 어울리지 않을까. 찻잔 받침으로 살짝 놓아봤지만, 거기에는 갑질하는 사장과, 지시를 받는 은영과, 잘리는 알바생 혜미의 이야기가 있기에 좀 죄스럽... 흙흙 #장강명 #알바생자르기 #민음사 #코스터북
비행기& 기차& 자동차로 거의 이동 시간이 반이었던 ㅋ 이번 주말 한국행을 함께한. #댓글부대 #장강명
요즘 #책읽어드립니다 보면서 고정 패널인 장강명 작가 책을 꼭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온라인 커뮤니티, sns는 실시간 소통과 전파효과, 새로운 연대와 참여의 순기능이 있지만 그게 악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조작될 때 얼마나 무서운 역기능을 하는지를 보여준 책이다. 
책 표지에 써 있듯이, 정말 아주... 독한 책이었다. 소설이라고는 하지만 정말 현실 속에 존재할 것 같은, 그래서 더 무섭고 독한 책이었다. 재밌다. 🥶
그리고 난 방금 공항 착륙함!! 😄
#2019독서기록 74권째 #북스타그램 #독서그램
#제주43문학상수상작
비행기& 기차& 자동차로 거의 이동 시간이 반이었던 ㅋ 이번 주말 한국행을 함께한. #댓글부대 #장강명 요즘 #책읽어드립니다 보면서 고정 패널인 장강명 작가 책을 꼭 읽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온라인 커뮤니티, sns는 실시간 소통과 전파효과, 새로운 연대와 참여의 순기능이 있지만 그게 악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조작될 때 얼마나 무서운 역기능을 하는지를 보여준 책이다. 책 표지에 써 있듯이, 정말 아주... 독한 책이었다. 소설이라고는 하지만 정말 현실 속에 존재할 것 같은, 그래서 더 무섭고 독한 책이었다. 재밌다. 🥶 그리고 난 방금 공항 착륙함!! 😄 #2019독서기록 74권째 #북스타그램 #독서그램 #제주43문학상수상작
"괜찮아요.
일어나서 계속 읽으세요"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괜찮다고,
아직 기회가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장강명/ 카메라 테스트 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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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들
#카메라테스트
#장강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글스타그램
#bookstagram
"괜찮아요. 일어나서 계속 읽으세요"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괜찮다고, 아직 기회가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장강명/ 카메라 테스트 中- . . . . . #산자들 #카메라테스트 #장강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글스타그램 #bookstagram
내가 정말 작품을 보는 눈이 있는 건가,
혹시 내가 놓치는 작품이 있는 건 아닌가,
이런 고민은 아마도 대부분의 편집자가 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 번 그 고민을 마주함과 더불어 '시스템'에 대해, 부끄럽지만 처음으로 생각해보았다.
시스템에 들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했었고
이미 만들어진 시스템을 운영하다가
이젠 시스템을 만들어볼 수도 있는 위치에 있다.
그런 나에게 제일 와닿은 것은 연준혁 대표의 인터뷰였다.
/
"물이 끓을 때까지 군불을 때가면서, 그렇게 다듬고 정성을 들이고 하는 부분이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껴요. 바로 성과가 나는 건 없어요, 해 보니까. 그런데 그때는 회사가 너무 급했어요. (중략) 그때 안 접고 운영했으면 일정 정도 성과는 내지 않았을까, 지금도 하고 있다면 작년이나 올해쯤 수상작 중에서는 대중의 주목을 받는 작품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고요."
/
나도 너무 성급히 접은 것은 아닌가 반성이 되었지만 다시 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쉽게 답할 수도 없을 것 같다.
#당선합격계급 #장강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내가 정말 작품을 보는 눈이 있는 건가, 혹시 내가 놓치는 작품이 있는 건 아닌가, 이런 고민은 아마도 대부분의 편집자가 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 번 그 고민을 마주함과 더불어 '시스템'에 대해, 부끄럽지만 처음으로 생각해보았다. 시스템에 들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했었고 이미 만들어진 시스템을 운영하다가 이젠 시스템을 만들어볼 수도 있는 위치에 있다. 그런 나에게 제일 와닿은 것은 연준혁 대표의 인터뷰였다. / "물이 끓을 때까지 군불을 때가면서, 그렇게 다듬고 정성을 들이고 하는 부분이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껴요. 바로 성과가 나는 건 없어요, 해 보니까. 그런데 그때는 회사가 너무 급했어요. (중략) 그때 안 접고 운영했으면 일정 정도 성과는 내지 않았을까, 지금도 하고 있다면 작년이나 올해쯤 수상작 중에서는 대중의 주목을 받는 작품이 나오지 않았을까, 하고요." / 나도 너무 성급히 접은 것은 아닌가 반성이 되었지만 다시 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쉽게 답할 수도 없을 것 같다. #당선합격계급 #장강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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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광명은 반드시 그림자를 만든다
종이에 데생을 할 때 펜으로 어둠을 그려서 빛을 표현하듯, 그림자가 광명을 만들어 낸다는 말이 옳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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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명 [5년만에 신혼여행] 187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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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photography #toy #playmobil #플레이모빌#playmobil123
#책여행 #booktravel #book #오늘의책 #11월의책 #나의기록
#장강명 #5년만에신혼여행
. . 모든 광명은 반드시 그림자를 만든다 종이에 데생을 할 때 펜으로 어둠을 그려서 빛을 표현하듯, 그림자가 광명을 만들어 낸다는 말이 옳겠다 . 장강명 [5년만에 신혼여행] 187장 중 . . #toyphotography #toy #playmobil #플레이모빌#playmobil123 #책여행 #booktravel #book #오늘의책 #11월의책 #나의기록 #장강명 #5년만에신혼여행
한국이 싫어서 - 장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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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싫어서 호주 이민을 꿈꾸는 계나. 쉽지 않다.
⠀
특히 요즘 현실 이야기. 한국을 떠나고 싶어 이민을 준비하지만 이럴 바엔 익숙한 한국에서 그냥 사는 게 낫겠다 싶을 만큼 힘들다. 그래도 계나는 호주로 떠난다.
책에서 자산성 행복과 현금 흐름성 행복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는데 이젠 행복도 경쟁해야 한다는 대한민국 현실이 정말 지겨웠다. 어떤 행복을 쫓느냐에 따라서 또 계급이 나뉘고 비교 당하는구나.
마지막에 설명에서 계나는 절대 행복해질 수 없다고 나와있었다. 동생 예나의 남자친구를 평가하며 자신이 바라지 그토록 싫어했던 모습을 답습하고 있었기 때문이란다. 근데 나는 계나는 행복해질 것 같다고 생각했다. 비교적인 행복 말고 그냥 느끼는 행복함을 계나는 느끼고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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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더러 왜 이 나라를 왜 사랑하지 않느냐고 하던데, 이 나라도 나를 사랑하지 않았거든. 솔직히 나라는 존재에 무관심했잖아. 나라가 나를 먹여 주고 입혀 주고 지켜 줬다고 하는데, 나도 법 지키고 교육받고 세금 내고 할 건 다 했어.]
⠀
⠀
뉴질랜드 워킹 홀리데이 떠났을 때가 많이 생각났다. 그리웠다. 다시 가고 싶어졌다. 닭장 셰어, 키친 핸드 모두 내 얘기였다. 최저 시급이 13불인데 8불 받고 일한 이야기까지 정말 다 비슷한 삶을 사는구나... 생각했다. 그럼에도 기억은 미화된다고 하니 책 읽는 내내 그때가 많이 그리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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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영주권 가치가 한화로 10억 원 정도라는 말이 계속 기억에 남는다.
*돈 있으면 가장 살기 좋은 곳 = 대한민국! 정말 공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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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A NICE DAY"
"나 이제부터 진짜 행복해질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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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싫어서 #장강명 #민음사 #오늘의젊은작가 #대한민국 #이민 #호주 #영주권 #워킹홀리데이 #뉴질랜드 #Have_a_nice_day #행복 #책추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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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싫어서 - 장강명 ⠀ 한국이 싫어서 호주 이민을 꿈꾸는 계나. 쉽지 않다. ⠀ 특히 요즘 현실 이야기. 한국을 떠나고 싶어 이민을 준비하지만 이럴 바엔 익숙한 한국에서 그냥 사는 게 낫겠다 싶을 만큼 힘들다. 그래도 계나는 호주로 떠난다. 책에서 자산성 행복과 현금 흐름성 행복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는데 이젠 행복도 경쟁해야 한다는 대한민국 현실이 정말 지겨웠다. 어떤 행복을 쫓느냐에 따라서 또 계급이 나뉘고 비교 당하는구나. 마지막에 설명에서 계나는 절대 행복해질 수 없다고 나와있었다. 동생 예나의 남자친구를 평가하며 자신이 바라지 그토록 싫어했던 모습을 답습하고 있었기 때문이란다. 근데 나는 계나는 행복해질 것 같다고 생각했다. 비교적인 행복 말고 그냥 느끼는 행복함을 계나는 느끼고 있겠지! ⠀ ⠀ [나더러 왜 이 나라를 왜 사랑하지 않느냐고 하던데, 이 나라도 나를 사랑하지 않았거든. 솔직히 나라는 존재에 무관심했잖아. 나라가 나를 먹여 주고 입혀 주고 지켜 줬다고 하는데, 나도 법 지키고 교육받고 세금 내고 할 건 다 했어.] ⠀ ⠀ 뉴질랜드 워킹 홀리데이 떠났을 때가 많이 생각났다. 그리웠다. 다시 가고 싶어졌다. 닭장 셰어, 키친 핸드 모두 내 얘기였다. 최저 시급이 13불인데 8불 받고 일한 이야기까지 정말 다 비슷한 삶을 사는구나... 생각했다. 그럼에도 기억은 미화된다고 하니 책 읽는 내내 그때가 많이 그리웠다. ⠀ ⠀ *호주 영주권 가치가 한화로 10억 원 정도라는 말이 계속 기억에 남는다. *돈 있으면 가장 살기 좋은 곳 = 대한민국! 정말 공감됐다. ⠀ ⠀ "HAVE A NICE DAY" "나 이제부터 진짜 행복해질 거야" ⠀ ⠀ #한국이싫어서 #장강명 #민음사 #오늘의젊은작가 #대한민국 #이민 #호주 #영주권 #워킹홀리데이 #뉴질랜드 #Have_a_nice_day #행복 #책추천 #소설
191109 / 85 / #한국이싫어서 #장강명
* 2015년에 출간된 베스트셀러. 제목만 보고 '이민 장려 책인가?' 싶어 한창 핫할 땐 안 읽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다. 한국이 싫다, 보다는 '이 주인공이' 한국이 싫은 이유가 뭘까, 에 집중해서 읽게 되었다.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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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쪽짜리 책 한 권 읽으면서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게 될 줄 몰랐다. 일단 주인공은 내가 엄청 싫어하는 타입이다. '인서울' 대학 나와서 취직할땐 '명문대가 아니라서' 불이익을 받는다고 하는데 막상 '지잡대 나왔다'는 친구가 그런 한국의 현실 이야기에 공감하려 하면 "나는 홍대 나왔는데?"하는 식. 작품 마지막에 실린 해설도 좋았는데, "주인공은 행복해지지 못할 거다"라는 말에 완전 공감됐다. 계급 사회라 능력을 펼칠 수 없는 게 한국이고, 그러니까 호주, 계급을 좀 더 높일 수 있는 사회로 이민을 가는 것은 답이 아니다. 물론 주인공은 그 나름대로 결정의 이유나 근거가 있었겠지만 내 친구로는 두고 싶지 않을 그런 사람이었다. 공감이 되는 듯 마는 듯, 그 덕에 한발 떨어져서 작품 전체를 읽을 수 있는 게 좋았다.
191109 / 85 / #한국이싫어서 #장강명 * 2015년에 출간된 베스트셀러. 제목만 보고 '이민 장려 책인가?' 싶어 한창 핫할 땐 안 읽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다. 한국이 싫다, 보다는 '이 주인공이' 한국이 싫은 이유가 뭘까, 에 집중해서 읽게 되었다. 재밌었다. . 200쪽짜리 책 한 권 읽으면서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게 될 줄 몰랐다. 일단 주인공은 내가 엄청 싫어하는 타입이다. '인서울' 대학 나와서 취직할땐 '명문대가 아니라서' 불이익을 받는다고 하는데 막상 '지잡대 나왔다'는 친구가 그런 한국의 현실 이야기에 공감하려 하면 "나는 홍대 나왔는데?"하는 식. 작품 마지막에 실린 해설도 좋았는데, "주인공은 행복해지지 못할 거다"라는 말에 완전 공감됐다. 계급 사회라 능력을 펼칠 수 없는 게 한국이고, 그러니까 호주, 계급을 좀 더 높일 수 있는 사회로 이민을 가는 것은 답이 아니다. 물론 주인공은 그 나름대로 결정의 이유나 근거가 있었겠지만 내 친구로는 두고 싶지 않을 그런 사람이었다. 공감이 되는 듯 마는 듯, 그 덕에 한발 떨어져서 작품 전체를 읽을 수 있는 게 좋았다.
좋아하는 장강명 작가님 연작소설집 #산자들 #장강명
좋아하는 장강명 작가님 연작소설집 #산자들 #장강명
최근 읽은 책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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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hey_dasom_ 님의 추천으로 빌려 받아 읽었다. 1910년의 부산에서 시작해 일본으로 건너간 재일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시의적으로도 읽어보기에 적절하지 않나 싶다. 책이 그려내는 인물들의 삶은 작가의 오랜 연구와 조사 덕분인지 놀랍도록 생생하다. 서사가 강한 ‘이야기꾼’의 작품이라, 속도를 따라가는 것이 무척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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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왜 제목이 파친코지? 했는데 끝까지 다 읽고 나니 제목을 파친코라고 지은 작가의 의도를 알겠다. 이런 깨달음의 순간이 있다는 것이 책 읽는 것이 좋은 이유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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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미
사랑과 파괴에는 여러 형태가 있다. 파괴가 항상 폭력적인 것도, 사랑이 항상 다정하고 관대한 모습을 띄고 있는 것도 아니다. 책을 다 읽고 나자 물 속에 뛰어들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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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졸업
장강명/우다영 작가의 이름을 보고 고른 작품집. 여러 나이대의 작가들이 각각의 시대를 맡아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한 학교생활을 그린다. 과거를 향한 그리움과 이제는 돌아갈 일이 없다는 안도감이 동시에 든다는 게 이 책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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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review #bookstagram #book #reading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이민진작가 #구병모작가 #독서 #오늘의책 #책리뷰 #장강명 #우다영 #위즈덤하우스 #문학사상 #창비
최근 읽은 책들 리뷰 ⠀ #파친코 @hey_dasom_ 님의 추천으로 빌려 받아 읽었다. 1910년의 부산에서 시작해 일본으로 건너간 재일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시의적으로도 읽어보기에 적절하지 않나 싶다. 책이 그려내는 인물들의 삶은 작가의 오랜 연구와 조사 덕분인지 놀랍도록 생생하다. 서사가 강한 ‘이야기꾼’의 작품이라, 속도를 따라가는 것이 무척 즐거웠다. ⠀ 처음에는 왜 제목이 파친코지? 했는데 끝까지 다 읽고 나니 제목을 파친코라고 지은 작가의 의도를 알겠다. 이런 깨달음의 순간이 있다는 것이 책 읽는 것이 좋은 이유 중 하나. ⠀ #아가미 사랑과 파괴에는 여러 형태가 있다. 파괴가 항상 폭력적인 것도, 사랑이 항상 다정하고 관대한 모습을 띄고 있는 것도 아니다. 책을 다 읽고 나자 물 속에 뛰어들고 싶어졌다. ⠀ ⠀ #다행히졸업 장강명/우다영 작가의 이름을 보고 고른 작품집. 여러 나이대의 작가들이 각각의 시대를 맡아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한 학교생활을 그린다. 과거를 향한 그리움과 이제는 돌아갈 일이 없다는 안도감이 동시에 든다는 게 이 책의 매력. ⠀ ⠀ #bookreview #bookstagram #book #reading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이민진작가 #구병모작가 #독서 #오늘의책 #책리뷰 #장강명 #우다영 #위즈덤하우스 #문학사상 #창비
요조 장강명의 책, 이게 뭐라고! 평소 안 하던 얘기까지 마음 속에서부터 끌어내준 즐거운 대화. 사려깊은 사람들과의 대화는 늘 즐겁다. #사피오섹슈얼 #뇌섹남 #강연 #곰돌이푸우 #브레인 #과학 #물리학 #뇌과학 #뇌공학 #KAIST #북스타그램 #서재 #스마트 #요조 #장강명
요조 장강명의 책, 이게 뭐라고! 평소 안 하던 얘기까지 마음 속에서부터 끌어내준 즐거운 대화. 사려깊은 사람들과의 대화는 늘 즐겁다. #사피오섹슈얼 #뇌섹남 #강연 #곰돌이푸우 #브레인 #과학 #물리학 #뇌과학 #뇌공학 #KAIST #북스타그램 #서재 #스마트 #요조 #장강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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