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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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위에 선 자는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 할까? 
더 이상 오를 곳이 존재하지 아니하고, 
이제는 내려가는 일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존재하지 않을 때에

터벅이며 내려가는 그의 마음은 어떠할까? 
공허할까? 겸허할까? 
그도 아니면 조금은 씁쓸하고, 서운할까? 
산꼭대기가 아닌, 발아래 핀 꽃을 보고 
하늘 위 구름이 아닌, 바로 옆에 솟은 나무를 보며 
세상과 벗 삼는 자야말로 행복한 삶이 아닐까?
정상 위에 선 자는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 할까? 더 이상 오를 곳이 존재하지 아니하고, 이제는 내려가는 일 외에는 할 수 있는 일이 존재하지 않을 때에 터벅이며 내려가는 그의 마음은 어떠할까? 공허할까? 겸허할까? 그도 아니면 조금은 씁쓸하고, 서운할까? 산꼭대기가 아닌, 발아래 핀 꽃을 보고 하늘 위 구름이 아닌, 바로 옆에 솟은 나무를 보며 세상과 벗 삼는 자야말로 행복한 삶이 아닐까?
⠀
📖 음식은 어떻게 신화가 되는가
황교익
지식너머 ⠀
“치킨은 맛이 없다?”
우리가 열광한 음식에 감춰진 진짜 이야기
‘길들여진 맛’에 대한 도발적이고 위험한 민낯
⠀
⠀
“당신의 미각을 믿지 마세요.”
작가의 첫 대중 강연 제목이었다고 한다. 맛 칼럼니스트로서의 본인의 역할은 대중의 관성화 된 미각을 흔드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p.32)
⠀
황교익이라는 맛칼럼니스트에 대한 편견을 깨준 책이다. 사실 알쓸신잡도 못 봤기에 이 분이 좋지도 싫지도 않았지만 그저 참 즐거운 직업을 가진분이라 생각했는데, 책을 읽고 나니 음식을 둘러싼 역사와 환경에 대해 오래 연구한 분 같다. ⠀
'인간의 감정은 대개 비슷하고 음식에 대한 평가조차 군중심리가 작용하여 유행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어느 정도 동의하기 때문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부분이 많았다. 
이미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음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유래 그리고 그것이 세월과 함께 흘러오면서 정치적인 목적에 따라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 가감 없이 정보전달을 위해 쓴 글 같아 재미있게 봤다.
 물론 칼럼니스트이다 보니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갈 수 밖에 없겠지만,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꽤 객관적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도 작가의 능력이라 생각한다. ⠀
책은 총 4부로 나뉘어져 있다. ⠀
1부 갑과 을의 밥상
2부 한식 세계화 네버다이
3부 웅녀는 마늘을 먹지 않았다
4부 맛 칼럼니스트는 정치를 이야기하는 사람이다
⠀
⠀
그 중 1부에서 “떡볶이 세계화의 속내” 부분을 특히 재미있게 읽었다.
⠀
부끄럽게도 그동안 생각해 본 적 없는 주제였는데, 당시 나라에 쌀이 남아도는 상황인데도 어쩔 수 없이 쌀을 수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경제적 시련을 극복하며 한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방편으로 서민들의 간식이었던 떡볶이가 쓰였다는 사실은 새롭게 다가왔다. 떡볶이의 세계화 과정의 민낯을 읽고 그동안 내가 얼마나 좁은 식견을 가지고 살아온 건지 돌아보게 됐다.
⠀
⠀
“선거철에 정치인이 재래시장을 찾는 이유”
조선 유교사회의 권위주의가 아직 가장 강렬히 남아 있는 곳을 들라 하면 이 정치판이다.
그런데, 선거 때이면 정치인들은 갑자기 이 권위를 땅바닥에 팽개친다. (p.299)
⠀
⠀
에필로그가 인상적이다.
⠀
“나는 왜 이 음식을 맛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는가.” 본능 너머에 존재하는 음식 기호에 대한 탐구였다.
 한국인으로 살면서 한국 사회가 나를 추동하고 제어하는 것들에 대한 관찰이었고 사색이었다. (p. 330)
⠀ ⠀
⠀
시공북클럽 완독 체험단에 선정되어 9월 한 달간 참여했던 도서인데 내 기준 꽤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
작가가 맛칼럼니스트이지만, 맛이나 음식에 대한 이야기 속에 음식의 유래와 정치 그리고 역사를 함께 다뤄 읽는 내내 유용한 지식을 이야기로 얻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또 본인 스스로 이야기를 재밌게 못하는 성격이라고 쓰셨는데 난 흥미롭게 읽었다. 어설픈 유머보다는 담담하게 설명해 주는 듯한 문체라 앞에서 작가가 이야기하고 있는 느낌이었다.
⠀ ⠀
왠지 청소년 권장도서목록에 곧 들어가게 되어 청소년들이 강제로 읽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책😊
작가에겐 영광이기도 하지만, 청소년들이 재미 보다는 억지로 읽게 되는 것은 참 슬픈일이다.
⠀
음식의 역사 혹은 음식에 얽힌 상식을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 ⠀
좋은책 재밌게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식너머!🌷
⠀
⠀
#음식은어떻게신화가되는가 #황교익 #시공북클럽 #완독체험단 #지식너머 #맛칼럼니스트 #리뷰 #서평 #서평단 #책 #글 #시 #에세이 #독서모임 #첫째나무그루터기 #첫째나무그루터기그늘 #고혜진작가 #첫째나무 #책추천 #따뜻한바람에도가슴이시리다 #꿈공장플러스 #음식 #먹방 #존중 #인간관계 #고혜진
⠀
⠀ 📖 음식은 어떻게 신화가 되는가 황교익 지식너머 ⠀ “치킨은 맛이 없다?” 우리가 열광한 음식에 감춰진 진짜 이야기 ‘길들여진 맛’에 대한 도발적이고 위험한 민낯 ⠀ ⠀ “당신의 미각을 믿지 마세요.” 작가의 첫 대중 강연 제목이었다고 한다. 맛 칼럼니스트로서의 본인의 역할은 대중의 관성화 된 미각을 흔드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p.32) ⠀ 황교익이라는 맛칼럼니스트에 대한 편견을 깨준 책이다. 사실 알쓸신잡도 못 봤기에 이 분이 좋지도 싫지도 않았지만 그저 참 즐거운 직업을 가진분이라 생각했는데, 책을 읽고 나니 음식을 둘러싼 역사와 환경에 대해 오래 연구한 분 같다. ⠀ '인간의 감정은 대개 비슷하고 음식에 대한 평가조차 군중심리가 작용하여 유행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어느 정도 동의하기 때문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부분이 많았다.  이미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음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유래 그리고 그것이 세월과 함께 흘러오면서 정치적인 목적에 따라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 가감 없이 정보전달을 위해 쓴 글 같아 재미있게 봤다.  물론 칼럼니스트이다 보니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갈 수 밖에 없겠지만,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꽤 객관적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도 작가의 능력이라 생각한다. ⠀ 책은 총 4부로 나뉘어져 있다. ⠀ 1부 갑과 을의 밥상 2부 한식 세계화 네버다이 3부 웅녀는 마늘을 먹지 않았다 4부 맛 칼럼니스트는 정치를 이야기하는 사람이다 ⠀ ⠀ 그 중 1부에서 “떡볶이 세계화의 속내” 부분을 특히 재미있게 읽었다. ⠀ 부끄럽게도 그동안 생각해 본 적 없는 주제였는데, 당시 나라에 쌀이 남아도는 상황인데도 어쩔 수 없이 쌀을 수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경제적 시련을 극복하며 한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방편으로 서민들의 간식이었던 떡볶이가 쓰였다는 사실은 새롭게 다가왔다. 떡볶이의 세계화 과정의 민낯을 읽고 그동안 내가 얼마나 좁은 식견을 가지고 살아온 건지 돌아보게 됐다. ⠀ ⠀ “선거철에 정치인이 재래시장을 찾는 이유” 조선 유교사회의 권위주의가 아직 가장 강렬히 남아 있는 곳을 들라 하면 이 정치판이다. 그런데, 선거 때이면 정치인들은 갑자기 이 권위를 땅바닥에 팽개친다. (p.299) ⠀ ⠀ 에필로그가 인상적이다. ⠀ “나는 왜 이 음식을 맛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는가.” 본능 너머에 존재하는 음식 기호에 대한 탐구였다.  한국인으로 살면서 한국 사회가 나를 추동하고 제어하는 것들에 대한 관찰이었고 사색이었다. (p. 330) ⠀ ⠀ ⠀ 시공북클럽 완독 체험단에 선정되어 9월 한 달간 참여했던 도서인데 내 기준 꽤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 작가가 맛칼럼니스트이지만, 맛이나 음식에 대한 이야기 속에 음식의 유래와 정치 그리고 역사를 함께 다뤄 읽는 내내 유용한 지식을 이야기로 얻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또 본인 스스로 이야기를 재밌게 못하는 성격이라고 쓰셨는데 난 흥미롭게 읽었다. 어설픈 유머보다는 담담하게 설명해 주는 듯한 문체라 앞에서 작가가 이야기하고 있는 느낌이었다. ⠀ ⠀ 왠지 청소년 권장도서목록에 곧 들어가게 되어 청소년들이 강제로 읽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책😊 작가에겐 영광이기도 하지만, 청소년들이 재미 보다는 억지로 읽게 되는 것은 참 슬픈일이다. ⠀ 음식의 역사 혹은 음식에 얽힌 상식을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 ⠀ 좋은책 재밌게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식너머!🌷 ⠀ ⠀ #음식은어떻게신화가되는가 #황교익 #시공북클럽 #완독체험단 #지식너머 #맛칼럼니스트 #리뷰 #서평 #서평단 #책 #글 #시 #에세이 #독서모임 #첫째나무그루터기 #첫째나무그루터기그늘 #고혜진작가 #첫째나무 #책추천 #따뜻한바람에도가슴이시리다 #꿈공장플러스 #음식 #먹방 #존중 #인간관계 #고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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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설적인 문구가 문고리를 잡고 들어온다. 새로운데 추억이라니. 과거는 새로울 수 있나. 바로 새울 수도 새로울 수도 없는 거 아니야?
⠀
2. 새로운 추억은 만들 수가 없다. 잊지 않는다. 있지도 않다. 잊는 것과 있는 것에 차이를 생각하게 된다. 한정된 저장 공간에 기어코 꾹꾹 채우는 추억들. 잊혀야 할 시간들과 있어야만 할 존재들의 차이를 생각하게 된다.
⠀
3. 저 역설적인 문구가 나의 보관시설에 방문하는 모두에게는 해당될 수 있는 말이겠다 고 감히 생각해본다. 내가 만든 추억과 기억들을 새로이 만날 모두에게. 꾸준하게 새로울 수 있는 사람이어라. 있어야만 할 사람으로 남게 된다면 더욱 좋겠다.
⠀
4. 가치와 같이를 이해해주는 존재들에게 ‘나’의 칸은 어디든 존재한다고 전해드립니다. 당신의 칸과 나의 칸이 달라도 어딘가에 우리는 맞춰지고, 비로소 제 기능을 할 순간이 올 거라는 말을요. 분명히 같이의 톱니가 맞물려 가치있게 작동하는 때가 분명히 있을 거라는 말과 함께요.
⠀ ⠀ 1. 역설적인 문구가 문고리를 잡고 들어온다. 새로운데 추억이라니. 과거는 새로울 수 있나. 바로 새울 수도 새로울 수도 없는 거 아니야? ⠀ 2. 새로운 추억은 만들 수가 없다. 잊지 않는다. 있지도 않다. 잊는 것과 있는 것에 차이를 생각하게 된다. 한정된 저장 공간에 기어코 꾹꾹 채우는 추억들. 잊혀야 할 시간들과 있어야만 할 존재들의 차이를 생각하게 된다. ⠀ 3. 저 역설적인 문구가 나의 보관시설에 방문하는 모두에게는 해당될 수 있는 말이겠다 고 감히 생각해본다. 내가 만든 추억과 기억들을 새로이 만날 모두에게. 꾸준하게 새로울 수 있는 사람이어라. 있어야만 할 사람으로 남게 된다면 더욱 좋겠다. ⠀ 4. 가치와 같이를 이해해주는 존재들에게 ‘나’의 칸은 어디든 존재한다고 전해드립니다. 당신의 칸과 나의 칸이 달라도 어딘가에 우리는 맞춰지고, 비로소 제 기능을 할 순간이 올 거라는 말을요. 분명히 같이의 톱니가 맞물려 가치있게 작동하는 때가 분명히 있을 거라는 말과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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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쁜 얼굴을 마지막으로 용기내서 보고왔는데 자꾸 눈앞에 아른거려서 너무 속상해,, 씩씩한 너지만 그래도 자꾸 걱정되는건 어쩔수없네..
. 그 이쁜 얼굴을 마지막으로 용기내서 보고왔는데 자꾸 눈앞에 아른거려서 너무 속상해,, 씩씩한 너지만 그래도 자꾸 걱정되는건 어쩔수없네..
🔖2 0 1 9. 4 8 번째 책
📖 아메리카나 1, 2 /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
✔️ 그녀는 전화를 끊고 난 뒤에야 부끄러움이 솟아올라 얼룩처럼 온몸으로 퍼져 나가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에게 고맙다고 한 것, ‘발음이 미국인 같다’는 말을 열심히 화환으로 만들어 자기 목에 건 것이 수치스러웠다.
⠀
✏️ 「엄마는 페미니스트」로 유명한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작가님의 신작➰
⠀
《다솔책방》 유튜브 영상에서
책 소개를 보실 수 있습니다 😚💚
-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읽고 싶은 책
⠀
🔖2 0 1 9. 4 8 번째 책 📖 아메리카나 1, 2 /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 ✔️ 그녀는 전화를 끊고 난 뒤에야 부끄러움이 솟아올라 얼룩처럼 온몸으로 퍼져 나가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에게 고맙다고 한 것, ‘발음이 미국인 같다’는 말을 열심히 화환으로 만들어 자기 목에 건 것이 수치스러웠다. ⠀ ✏️ 「엄마는 페미니스트」로 유명한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작가님의 신작➰ ⠀ 《다솔책방》 유튜브 영상에서 책 소개를 보실 수 있습니다 😚💚 -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읽고 싶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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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은 어떻게 신화가 되는가
황교익
지식너머 ⠀
“치킨은 맛이 없다?”
우리가 열광한 음식에 감춰진 진짜 이야기
‘길들여진 맛’에 대한 도발적이고 위험한 민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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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미각을 믿지 마세요.”
작가의 첫 대중 강연 제목이었다고 한다. 맛 칼럼니스트로서의 본인의 역할은 대중의 관성화 된 미각을 흔드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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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익이라는 맛칼럼니스트에 대한 편견을 깨준 책이다. 사실 알쓸신잡도 못 봤기에 이 분이 좋지도 싫지도 않았지만 그저 참 즐거운 직업을 가진분이라 생각했는데, 책을 읽고 나니 음식을 둘러싼 역사와 환경에 대해 오래 연구한 분 같다. ⠀
'인간의 감정은 대개 비슷하고 음식에 대한 평가조차 군중심리가 작용하여 유행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어느 정도 동의하기 때문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부분이 많았다. 
이미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음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유래 그리고 그것이 세월과 함께 흘러오면서 정치적인 목적에 따라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 가감 없이 정보전달을 위해 쓴 글 같아 재미있게 봤다.
 물론 칼럼니스트이다 보니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갈 수 밖에 없겠지만,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꽤 객관적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도 작가의 능력이라 생각한다. ⠀
책은 총 4부로 나뉘어져 있다. ⠀
1부 갑과 을의 밥상
2부 한식 세계화 네버다이
3부 웅녀는 마늘을 먹지 않았다
4부 맛 칼럼니스트는 정치를 이야기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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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1부에서 “떡볶이 세계화의 속내” 부분을 특히 재미있게 읽었다.
⠀
부끄럽게도 그동안 생각해 본 적 없는 주제였는데, 당시 나라에 쌀이 남아도는 상황인데도 어쩔 수 없이 쌀을 수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경제적 시련을 극복하며 한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방편으로 서민들의 간식이었던 떡볶이가 쓰였다는 사실은 새롭게 다가왔다. 떡볶이의 세계화 과정의 민낯을 읽고 그동안 내가 얼마나 좁은 식견을 가지고 살아온 건지 돌아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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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에 정치인이 재래시장을 찾는 이유”
조선 유교사회의 권위주의가 아직 가장 강렬히 남아 있는 곳을 들라 하면 이 정치판이다.
그런데, 선거 때이면 정치인들은 갑자기 이 권위를 땅바닥에 팽개친다. (p.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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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가 인상적이다.
⠀
“나는 왜 이 음식을 맛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는가.” 본능 너머에 존재하는 음식 기호에 대한 탐구였다.
 한국인으로 살면서 한국 사회가 나를 추동하고 제어하는 것들에 대한 관찰이었고 사색이었다. (p.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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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북클럽 완독 체험단에 선정되어 9월 한 달간 참여했던 도서인데 내 기준 꽤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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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맛칼럼니스트이지만, 맛이나 음식에 대한 이야기 속에 음식의 유래와 정치 그리고 역사를 함께 다뤄 읽는 내내 유용한 지식을 이야기로 얻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또 본인 스스로 이야기를 재밌게 못하는 성격이라고 쓰셨는데 난 흥미롭게 읽었다. 어설픈 유머보다는 담담하게 설명해 주는 듯한 문체라 앞에서 작가가 이야기하고 있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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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청소년 권장도서목록에 곧 들어가게 되어 청소년들이 강제로 읽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책😊
작가에겐 영광이기도 하지만, 청소년들이 재미 보다는 억지로 읽게 되는 것은 참 슬픈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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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역사 혹은 음식에 얽힌 상식을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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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 재밌게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식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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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어떻게신화가되는가 #황교익 #시공북클럽 #완독체험단 #지식너머 #맛칼럼니스트 #리뷰 #서평 #서평단 #책 #글 #시 #에세이 #독서모임 #첫째나무그루터기 #첫째나무그루터기그늘 #고혜진작가 #첫째나무 #책추천 #따뜻한바람에도가슴이시리다 #꿈공장플러스 #음식 #먹방 #존중 #인간관계 #고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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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은 어떻게 신화가 되는가 황교익 지식너머 ⠀ “치킨은 맛이 없다?” 우리가 열광한 음식에 감춰진 진짜 이야기 ‘길들여진 맛’에 대한 도발적이고 위험한 민낯 ⠀ ⠀ “당신의 미각을 믿지 마세요.” 작가의 첫 대중 강연 제목이었다고 한다. 맛 칼럼니스트로서의 본인의 역할은 대중의 관성화 된 미각을 흔드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p.32) ⠀ 황교익이라는 맛칼럼니스트에 대한 편견을 깨준 책이다. 사실 알쓸신잡도 못 봤기에 이 분이 좋지도 싫지도 않았지만 그저 참 즐거운 직업을 가진분이라 생각했는데, 책을 읽고 나니 음식을 둘러싼 역사와 환경에 대해 오래 연구한 분 같다. ⠀ '인간의 감정은 대개 비슷하고 음식에 대한 평가조차 군중심리가 작용하여 유행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어느 정도 동의하기 때문에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부분이 많았다.  이미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음식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유래 그리고 그것이 세월과 함께 흘러오면서 정치적인 목적에 따라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 가감 없이 정보전달을 위해 쓴 글 같아 재미있게 봤다.  물론 칼럼니스트이다 보니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가 들어갈 수 밖에 없겠지만,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꽤 객관적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도 작가의 능력이라 생각한다. ⠀ 책은 총 4부로 나뉘어져 있다. ⠀ 1부 갑과 을의 밥상 2부 한식 세계화 네버다이 3부 웅녀는 마늘을 먹지 않았다 4부 맛 칼럼니스트는 정치를 이야기하는 사람이다 ⠀ ⠀ 그 중 1부에서 “떡볶이 세계화의 속내” 부분을 특히 재미있게 읽었다. ⠀ 부끄럽게도 그동안 생각해 본 적 없는 주제였는데, 당시 나라에 쌀이 남아도는 상황인데도 어쩔 수 없이 쌀을 수입해야 하는 상황에서 경제적 시련을 극복하며 한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방편으로 서민들의 간식이었던 떡볶이가 쓰였다는 사실은 새롭게 다가왔다. 떡볶이의 세계화 과정의 민낯을 읽고 그동안 내가 얼마나 좁은 식견을 가지고 살아온 건지 돌아보게 됐다. ⠀ ⠀ “선거철에 정치인이 재래시장을 찾는 이유” 조선 유교사회의 권위주의가 아직 가장 강렬히 남아 있는 곳을 들라 하면 이 정치판이다. 그런데, 선거 때이면 정치인들은 갑자기 이 권위를 땅바닥에 팽개친다. (p.299) ⠀ ⠀ 에필로그가 인상적이다. ⠀ “나는 왜 이 음식을 맛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는가.” 본능 너머에 존재하는 음식 기호에 대한 탐구였다.  한국인으로 살면서 한국 사회가 나를 추동하고 제어하는 것들에 대한 관찰이었고 사색이었다. (p. 330) ⠀ ⠀ ⠀ 시공북클럽 완독 체험단에 선정되어 9월 한 달간 참여했던 도서인데 내 기준 꽤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 작가가 맛칼럼니스트이지만, 맛이나 음식에 대한 이야기 속에 음식의 유래와 정치 그리고 역사를 함께 다뤄 읽는 내내 유용한 지식을 이야기로 얻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또 본인 스스로 이야기를 재밌게 못하는 성격이라고 쓰셨는데 난 흥미롭게 읽었다. 어설픈 유머보다는 담담하게 설명해 주는 듯한 문체라 앞에서 작가가 이야기하고 있는 느낌이었다. ⠀ ⠀ 왠지 청소년 권장도서목록에 곧 들어가게 되어 청소년들이 강제로 읽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책😊 작가에겐 영광이기도 하지만, 청소년들이 재미 보다는 억지로 읽게 되는 것은 참 슬픈일이다. ⠀ 음식의 역사 혹은 음식에 얽힌 상식을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 ⠀ 좋은책 재밌게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식너머!🌷 ⠀ ⠀ #음식은어떻게신화가되는가 #황교익 #시공북클럽 #완독체험단 #지식너머 #맛칼럼니스트 #리뷰 #서평 #서평단 #책 #글 #시 #에세이 #독서모임 #첫째나무그루터기 #첫째나무그루터기그늘 #고혜진작가 #첫째나무 #책추천 #따뜻한바람에도가슴이시리다 #꿈공장플러스 #음식 #먹방 #존중 #인간관계 #고혜진
당신이 없어도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당신을 다시 안고 싶지는 않을 거라 생각했고, 당신의 목소리는 금세 지워질거라 생각했습니다. 제가 바보였어요. 너무나도 멍청했습니다. 당신을 볼 수 없게 되었을 때, 당신에게 다가갈 수 없게 되었을 때 저는 그제야 당신의 온기를 느끼고 싶어 했고 당신의 목소리는 내 머릿 속을 계속 맴돌았습니다. 당신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나는 내 섣부름에 대한 벌을 받아야 했기에, 그래야 했기에 당신에게 말조차 걸지 못했지요. 많은 시간을 당신 주위에서 서성거렸었던 건 말을 걸 구실을, 당신의 눈에 튈 이유를 찾기 위해서였어요. 하지만 당신이 나를 찾지 않으려고, 피하려고 하는 모습만이 보여서 결국 말은 걸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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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좋은 사람이었어요.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당신의 주위에는 좋은 사람들이 참 많이보였어요. 얼마 지나지 얺아 당신을 좋아해주는 사람도 생겼었죠. 이상하게도 그걸 견딜 수 없어 저는 계속 다른 사람들을,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평소 참여하지 않았던 동호회나 평소 연락을 잘 하지 않던 사람들까지. 당신을 잊기 위해서 말이에요. 그러나 나는 그런 만남을 계속할 의사는 없었고, 새벽이 되면 언제나 달신울 찾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전 제 마음을 잘 모르겠습니다. 당신에게 돌아가서는 안될 곳 같아요. 하지만 이대로 당신과 멀어지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는 꽤나 못난 사람이기에 당신에게 당신에게 먼저 다가갈 용기가 없어요. 하지만 언제까지든 당신이 나를 찾을 때까지 기다릴 수 있어요. 많은 건 바라지 얺습니다. 그저 당신과 가벼운 대화 몇 마디만 나누고 싶을 뿐이에요. 당신이 필요할 때만 불려주셔도 괜찮습니다. 정말이에요. 당신도 알잖아요. 내가 항상 그대를 그리워하고 추억하며 기다리고 있다는 걸.
당신이 없어도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당신을 다시 안고 싶지는 않을 거라 생각했고, 당신의 목소리는 금세 지워질거라 생각했습니다. 제가 바보였어요. 너무나도 멍청했습니다. 당신을 볼 수 없게 되었을 때, 당신에게 다가갈 수 없게 되었을 때 저는 그제야 당신의 온기를 느끼고 싶어 했고 당신의 목소리는 내 머릿 속을 계속 맴돌았습니다. 당신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나는 내 섣부름에 대한 벌을 받아야 했기에, 그래야 했기에 당신에게 말조차 걸지 못했지요. 많은 시간을 당신 주위에서 서성거렸었던 건 말을 걸 구실을, 당신의 눈에 튈 이유를 찾기 위해서였어요. 하지만 당신이 나를 찾지 않으려고, 피하려고 하는 모습만이 보여서 결국 말은 걸 수 없었습니다. - 당신은 좋은 사람이었어요.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당신의 주위에는 좋은 사람들이 참 많이보였어요. 얼마 지나지 얺아 당신을 좋아해주는 사람도 생겼었죠. 이상하게도 그걸 견딜 수 없어 저는 계속 다른 사람들을,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평소 참여하지 않았던 동호회나 평소 연락을 잘 하지 않던 사람들까지. 당신을 잊기 위해서 말이에요. 그러나 나는 그런 만남을 계속할 의사는 없었고, 새벽이 되면 언제나 달신울 찾고 있었습니다. 아직도 전 제 마음을 잘 모르겠습니다. 당신에게 돌아가서는 안될 곳 같아요. 하지만 이대로 당신과 멀어지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는 꽤나 못난 사람이기에 당신에게 당신에게 먼저 다가갈 용기가 없어요. 하지만 언제까지든 당신이 나를 찾을 때까지 기다릴 수 있어요. 많은 건 바라지 얺습니다. 그저 당신과 가벼운 대화 몇 마디만 나누고 싶을 뿐이에요. 당신이 필요할 때만 불려주셔도 괜찮습니다. 정말이에요. 당신도 알잖아요. 내가 항상 그대를 그리워하고 추억하며 기다리고 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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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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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일요일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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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바람에 떠밀려 출근한 오늘
온다던 태풍은 안오고
...손님이 태풍 대신 왔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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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152 2019.09.22 . 22일 일요일 출근 . 억지로 바람에 떠밀려 출근한 오늘 온다던 태풍은 안오고 ...손님이 태풍 대신 왔나보다 . . #기록
좋은 책 추천해주세요🙂 #글#에세이#글스타그램#글귀#
좋은 책 추천해주세요🙂 #글#에세이#글스타그램#글귀#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건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꾸 생각나고 너가 무슨 일을 하든 그 누군가가 떠오르고 떠오를 때 미소가 지어진다면 그게 ‘ 좋다 ‘ 라는 감정이 아닐까 ,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소한 것에도 좋다는 감정을 지니고 있을지도 모른다 누군가에게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건 어떤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꾸 생각나고 너가 무슨 일을 하든 그 누군가가 떠오르고 떠오를 때 미소가 지어진다면 그게 ‘ 좋다 ‘ 라는 감정이 아닐까 ,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소한 것에도 좋다는 감정을 지니고 있을지도 모른다 누군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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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뻤던 나의 순간, 그리고 너의 순간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칼로 그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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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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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뻤던 나의 순간, 그리고 너의 순간 간직하고 싶은 순간을 칼로 그어낸다. - 추억 -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로 생각의 전원을 꺼둔다. 입을 조용히 비워둔다. 평일은 이따금 너무 많은 말을 하고 살기에 주말은 가끔 말이없는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그 어떤 말도 없이 입을 열지 않고 있다보면 말의 깊이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많은 말들로 나와 누군가에 상처준 날들과 달리 주말은 고요히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하다.

말을 남발하지 않으므로 그 어떤 때보다 절실하고 절실하기에 외롭기도 하다.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 속이 비워지듯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다보면 나쁜 말이 비워진다. 갈증에 목매일 무렵엔 보고싶은 사람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떠오르고, 말이 향하고 있는 그 사람들을 더 아껴야지 생각한다.

침묵하고 돌아서서 간절해지는 단어는 여전히 사랑이다. 사랑이란 단어에는 사람이 담겨있어 끝내 나는 사람을 향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만나는 사람에게 친절한 월요일을 보내야지.
월요일이 돌아오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ㅡ

#에세이#사람#내삶이마음에들기시작했다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로 생각의 전원을 꺼둔다. 입을 조용히 비워둔다. 평일은 이따금 너무 많은 말을 하고 살기에 주말은 가끔 말이없는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그 어떤 말도 없이 입을 열지 않고 있다보면 말의 깊이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많은 말들로 나와 누군가에 상처준 날들과 달리 주말은 고요히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하다. 말을 남발하지 않으므로 그 어떤 때보다 절실하고 절실하기에 외롭기도 하다.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 속이 비워지듯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다보면 나쁜 말이 비워진다. 갈증에 목매일 무렵엔 보고싶은 사람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떠오르고, 말이 향하고 있는 그 사람들을 더 아껴야지 생각한다. 침묵하고 돌아서서 간절해지는 단어는 여전히 사랑이다. 사랑이란 단어에는 사람이 담겨있어 끝내 나는 사람을 향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만나는 사람에게 친절한 월요일을 보내야지. 월요일이 돌아오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 ㅡ #에세이#사람#내삶이마음에들기시작했다
목욕은 참 신기해 . 오늘 하루를 돌아보게 하고 무엇을 실수 했는지 그리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생각하고 반성하도록 나를 만들어 .
목욕은 참 신기해 . 오늘 하루를 돌아보게 하고 무엇을 실수 했는지 그리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생각하고 반성하도록 나를 만들어 .
.
당신의 이별을 직감하고 나서는.

당신을 집에 데려다주며
웃는 얼굴로 사랑한다 말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먹먹한 길 위에서
많이도 울었습니다.

억울했던 건지, 서글펐던 건지.
그렇게 울고나서야,
다시금 당신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당신은 나를,
당신의 집에 가지 않아도 울게 만들었습니다.

당신이 너무 너무 밉지만,
당신을 다시 마주한다면
웃는 얼굴로 사랑한다 말해주고 싶습니다.

나는 아직 당신을 미워하기보단,
사랑하고 싶습니다.
. 당신의 이별을 직감하고 나서는. 당신을 집에 데려다주며 웃는 얼굴로 사랑한다 말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먹먹한 길 위에서 많이도 울었습니다. 억울했던 건지, 서글펐던 건지. 그렇게 울고나서야, 다시금 당신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당신은 나를, 당신의 집에 가지 않아도 울게 만들었습니다. 당신이 너무 너무 밉지만, 당신을 다시 마주한다면 웃는 얼굴로 사랑한다 말해주고 싶습니다. 나는 아직 당신을 미워하기보단, 사랑하고 싶습니다.
무수히 많은 사람들 중 그대를 알아
무수히 많은 사람들 중 그대를 알아
오늘도 찾아주셨네요? 인사나누고 가요^^
하트만 살짝 놓고 가시면 제가 인사 할 수가 없잖아요! 알았죠?

삶을 살며 느끼는 소소한 일들을
스낵처럼 즐기는 낱장이야기 책
[NewcoaN Snack Story Books]

새롭고 기분좋은 에너지 | 뉴코앤(NewcoaN) | 김세홍(Kimse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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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찾아주셨네요? 인사나누고 가요^^ 하트만 살짝 놓고 가시면 제가 인사 할 수가 없잖아요! 알았죠? 삶을 살며 느끼는 소소한 일들을 스낵처럼 즐기는 낱장이야기 책 [NewcoaN Snack Story Books] 새롭고 기분좋은 에너지 | 뉴코앤(NewcoaN) | 김세홍(Kimsehong) #NSSB #NSAB #ASMR #김세홍 #뉴코앤 #newcoan #감성인큐베이터 #밸류인베스트코리아 #김해야 #김지야 #휴다임그린 #화해 #감사 #따뜻한글 #좋은글 #지구 #사랑 #희망 #큰문종합건설 #극단예락 #위로 #치유 #낭독 #힐링 #감성 #에세이 #자유 #선물 #공황장애
🔖2 0 1 9. 4 7 번째 책
📖 보라색 히비스커스 /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
✔️ “그럼 죽을게요.”
⠀
오빠는 두려움 때문에 눈동자가 콜다르색으로 변했으면서도 이제 아버지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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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죽겠습니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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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는 페미니스트」로 유명한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작가님의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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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솔책방》 유튜브 영상에서
책 소개를 보실 수 있습니다 😚💚
-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읽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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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0 1 9. 4 7 번째 책 📖 보라색 히비스커스 /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 ✔️ “그럼 죽을게요.” ⠀ 오빠는 두려움 때문에 눈동자가 콜다르색으로 변했으면서도 이제 아버지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봤다. ⠀ “그럼 죽겠습니다, 아버지.” ⠀ ✏️ 「엄마는 페미니스트」로 유명한 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작가님의 신작➰ ⠀ 《다솔책방》 유튜브 영상에서 책 소개를 보실 수 있습니다 😚💚 -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읽고 싶은 책 ⠀
#리뷰 #왜힘들지취직했는데 #글담
⠀
다가오는 10월이면 입사한지 5개월이 된다. 5개월이란 시간이 눈 깜빡한 새 지나가버렸고, 여전히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내가 신기하고 또 놀랍다. 일이 쉽지 않지만, 어렵기에 도전의식이 생기고. 내가 알던 모습과 달라 낯설지만, 그 낯섦이 익숙함으로 바뀔 때 설레고. 실수할 때마다 스스로를 탓하며 미워할 때도 있지만 조금 더 눈과 정신에 힘주어 일하는 법을 배우며 조금은 직장인스러워지는 내가 신기할 때도 있다.
⠀
거짓말처럼 들리겠지만, 나는 5월처럼 아니 첫 출근했을 때보다 지금 더 설렌다. "우리가 취업을 할 때 꿈꾸었던 '와, 오늘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설레서 미치겠어!' 따위의 즐거운 출근이란, 현실에서는 영영 불가능한 미션인 건가."라고 저자가 말한 그 불가능한 미션을 실행하고 있는 직장인이다. 의심의 눈으로 보는 사람이 있지만, 상관없다. 진짜 그러니까. 물론, 직장을 다니며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나의 힘듦은 『왜 힘들지? 취직했는데』의 저자가 말하는 많은 힘듦과 달랐다. 나는 더 잘하고 싶은데, 실수가 잦은 나 때문에 힘들었고. 더 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더 잘하는 것인지 몰라 답답해서 힘들었다. 결국 시간과 경험이 해결해주는 문제 앞에 조급해진 내가 날 힘들게 했다.
⠀
간절히 원했던 무언가를 이룬 후엔, 그것을 '이루고자 했던' 가장 큰마음의 동력이 사라지면서 그 자리에 두려움이나 불안함 같은 성질 급한 감정들이 들어앉는다. 그런데, 그 감정을 쫓아내려는 마음은 더 성질이 급한 게 문제다. _ 130쪽
⠀
내가 책에서 가장 공감한 글은 "그런다고 누가 알아줘?"였다. 글 중에 이런 말이 나온다. "아무도 칭찬해 주지 않겠지만, 나는 알고 있다. 이런 무수한 작은 성공의 순간들을.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내가 노력해서 나아진 것이 있다면 그것은 성공이다. 그런 작은 성공의 경험들을 무심히 흘려보내지 말라.". 나는 일을 하며 매일매일 조금씩 나아지려고 한다. 조금 더 일을 잘 해내는 마케터가 되고 싶고 그렇기 위해 노력한다. 누군가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더 나은 마케터가 되고 싶어서 하는 일이다. 그 노력을 내가 알고 있다. 그로써 충분하다.
⠀
하지만 현실은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말한다. 그 노력이 성과로 이어져야 하고, 그것은 보상받을 수 있는 결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인생의 선배들이 해주는 피가 되고 쌀이 되는 조언을 흘려듣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일이다. 나는 타인보다 나 스스로에게 인정받았을 때 행복한 사람이다. "내가 밤을 새워 고민했던 나날들이 기특해서, 내가 최선을 다해 얻어낸 결과가 뿌듯해서, 내가 이를 악물고 버텨온 시간들이 짠해서, '해냄'의 순간순간마다 나의 가슴은 기쁨으로 벅차올랐다."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했다. 불합격 통보를 계속 받았던 시기에 흔들리는 멘탈을 부여 잡을 수 있었던 건, 내가 나를 믿기 때문이었다.
⠀
"작은 성공의 경험들이 만드는 건 근거 없는 자신감이 아니라, 오늘 이만큼 해낸 내가 내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힘차게 뿌리내린 자존감이다"라는 저자의 말에 별표를 친 신입 마케터는 이만 오늘을 위한 준비를 해야겠다.
⠀
 #원지수 #인디고 #직장인 #에세이 #브런치북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일상 #취미
#리뷰 #왜힘들지취직했는데 #글담 ⠀ 다가오는 10월이면 입사한지 5개월이 된다. 5개월이란 시간이 눈 깜빡한 새 지나가버렸고, 여전히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내가 신기하고 또 놀랍다. 일이 쉽지 않지만, 어렵기에 도전의식이 생기고. 내가 알던 모습과 달라 낯설지만, 그 낯섦이 익숙함으로 바뀔 때 설레고. 실수할 때마다 스스로를 탓하며 미워할 때도 있지만 조금 더 눈과 정신에 힘주어 일하는 법을 배우며 조금은 직장인스러워지는 내가 신기할 때도 있다. ⠀ 거짓말처럼 들리겠지만, 나는 5월처럼 아니 첫 출근했을 때보다 지금 더 설렌다. "우리가 취업을 할 때 꿈꾸었던 '와, 오늘은 무슨 일이 일어날지 설레서 미치겠어!' 따위의 즐거운 출근이란, 현실에서는 영영 불가능한 미션인 건가."라고 저자가 말한 그 불가능한 미션을 실행하고 있는 직장인이다. 의심의 눈으로 보는 사람이 있지만, 상관없다. 진짜 그러니까. 물론, 직장을 다니며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하지만 나의 힘듦은 『왜 힘들지? 취직했는데』의 저자가 말하는 많은 힘듦과 달랐다. 나는 더 잘하고 싶은데, 실수가 잦은 나 때문에 힘들었고. 더 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더 잘하는 것인지 몰라 답답해서 힘들었다. 결국 시간과 경험이 해결해주는 문제 앞에 조급해진 내가 날 힘들게 했다. ⠀ 간절히 원했던 무언가를 이룬 후엔, 그것을 '이루고자 했던' 가장 큰마음의 동력이 사라지면서 그 자리에 두려움이나 불안함 같은 성질 급한 감정들이 들어앉는다. 그런데, 그 감정을 쫓아내려는 마음은 더 성질이 급한 게 문제다. _ 130쪽 ⠀ 내가 책에서 가장 공감한 글은 "그런다고 누가 알아줘?"였다. 글 중에 이런 말이 나온다. "아무도 칭찬해 주지 않겠지만, 나는 알고 있다. 이런 무수한 작은 성공의 순간들을.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내가 노력해서 나아진 것이 있다면 그것은 성공이다. 그런 작은 성공의 경험들을 무심히 흘려보내지 말라.". 나는 일을 하며 매일매일 조금씩 나아지려고 한다. 조금 더 일을 잘 해내는 마케터가 되고 싶고 그렇기 위해 노력한다. 누군가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더 나은 마케터가 되고 싶어서 하는 일이다. 그 노력을 내가 알고 있다. 그로써 충분하다. ⠀ 하지만 현실은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말한다. 그 노력이 성과로 이어져야 하고, 그것은 보상받을 수 있는 결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인생의 선배들이 해주는 피가 되고 쌀이 되는 조언을 흘려듣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일이다. 나는 타인보다 나 스스로에게 인정받았을 때 행복한 사람이다. "내가 밤을 새워 고민했던 나날들이 기특해서, 내가 최선을 다해 얻어낸 결과가 뿌듯해서, 내가 이를 악물고 버텨온 시간들이 짠해서, '해냄'의 순간순간마다 나의 가슴은 기쁨으로 벅차올랐다."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했다. 불합격 통보를 계속 받았던 시기에 흔들리는 멘탈을 부여 잡을 수 있었던 건, 내가 나를 믿기 때문이었다. ⠀ "작은 성공의 경험들이 만드는 건 근거 없는 자신감이 아니라, 오늘 이만큼 해낸 내가 내일도 성공할 수 있다는, 힘차게 뿌리내린 자존감이다"라는 저자의 말에 별표를 친 신입 마케터는 이만 오늘을 위한 준비를 해야겠다. ⠀ #원지수 #인디고 #직장인 #에세이 #브런치북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일상 #취미
🌓
-
허공 속에 외쳐본다. 소리질러 본다.
흐릿흐릿한 허공을 뚫고 지나오면
시간을 달리며 시간을 쫓기며 이곳에 도착한 내가
아직도 여린 마음을 깨지 못하고 허공 속에 있다고.
아직도 허공 속에 있다고 소리질러 본다.
-
창 안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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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공 속에 외쳐본다. 소리질러 본다. 흐릿흐릿한 허공을 뚫고 지나오면 시간을 달리며 시간을 쫓기며 이곳에 도착한 내가 아직도 여린 마음을 깨지 못하고 허공 속에 있다고. 아직도 허공 속에 있다고 소리질러 본다. - 창 안의 나 -
🌓
-
심장이 두근댄다.
찌릿한 바람이 내 눈을 스쳐 할퀴어지는 경험을 했을때처럼.
그 할퀴었던 무언가가 또 나에게 오고있다.
내 심장은 그 찌릿한 바람에 다시 상처가 나고
다시 딱딱하게 차오른다.
-
너의 손톱과 발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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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장이 두근댄다. 찌릿한 바람이 내 눈을 스쳐 할퀴어지는 경험을 했을때처럼. 그 할퀴었던 무언가가 또 나에게 오고있다. 내 심장은 그 찌릿한 바람에 다시 상처가 나고 다시 딱딱하게 차오른다. - 너의 손톱과 발톱 -
요즘 독서 할 시간이 없네
Dạo này không có thời gian để đọc sách nh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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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독서 #책 #에세이 #vietnam #hanoi #hochiminh #follow #travel #model
요즘 독서 할 시간이 없네 Dạo này không có thời gian để đọc sách nhỉ . . . . . . #book #독서 #책 #에세이 #vietnam #hanoi #hochiminh #follow #travel #model
하루가 끝나면 항상 습관처럼 #옥상달빛 - #수고했어오늘도 노래를 들었다. 노래 하나로 마음을 다 채워주는 가사였다.
하루가 끝나면 항상 습관처럼 #옥상달빛 - #수고했어오늘도 노래를 들었다. 노래 하나로 마음을 다 채워주는 가사였다.
솔직하게 말해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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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가를 사랑할때 가장 예뻤더라.
그때의 내가 너무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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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합천여행 #합천영상테마파크🎬 #개화기시대 #추억
솔직하게 말해서 나, - 내가 누군가를 사랑할때 가장 예뻤더라. 그때의 내가 너무 그리워 - #합천 #합천여행 #합천영상테마파크🎬 #개화기시대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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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소리가 참 조용했다.
새벽 소리에 귀 기울였다가 다시 너의 소리를 듣는다.
들릴듯이 들릴듯이 들리지 않는다.
시커먼 밤을 지새며 넌 새벽 소리와 닮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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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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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소리가 참 조용했다. 새벽 소리에 귀 기울였다가 다시 너의 소리를 듣는다. 들릴듯이 들릴듯이 들리지 않는다. 시커먼 밤을 지새며 넌 새벽 소리와 닮아있었다. - 적막 -
2:58
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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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그리운 순간들이 많습니다.
- 참으로 그리운 순간들이 많습니다.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지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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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둘이살고있습니다#책#책추천#북스타그램#김하나작가#황선우작가#에세이#ebook#책리뷰#책스타그램#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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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속의 그것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적막 속의 잡음만이 존재한다.
잡음이란 미간의 주름, 삐뚤한 입꼬리, 내려간 눈꺼풀,
떨려오는 심장, 그 모든 불안정함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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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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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거 속의 그것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적막 속의 잡음만이 존재한다. 잡음이란 미간의 주름, 삐뚤한 입꼬리, 내려간 눈꺼풀, 떨려오는 심장, 그 모든 불안정함을 일컫는다. - 잡음 -
많은 사람들을 겪다 보니 사람을 보는 눈이 조금은 생긴 건지. 그 시점이 예전보다는 조금 빨라져서 너무 정을 주고 마음을 주기 전에 나랑 안 맞는다는 걸 알게 되는 것 같다. 그게 다행이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그저 믿고 좋아하고 즐거워할 반짝이는 시간이 짧아진 거기도 하니까.
많은 사람들을 겪다 보니 사람을 보는 눈이 조금은 생긴 건지. 그 시점이 예전보다는 조금 빨라져서 너무 정을 주고 마음을 주기 전에 나랑 안 맞는다는 걸 알게 되는 것 같다. 그게 다행이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 그저 믿고 좋아하고 즐거워할 반짝이는 시간이 짧아진 거기도 하니까.
행복한 기억을 남겨줘서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줘서
행복한 사람임을 느끼게해줘서
고맙다는 말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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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생각나는글 
#글 #글스타그램 
#글귀 #글귀스타그램 
#짧은글 #자작글
#시 #책 #도서 #독서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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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팔 #맞팔
행복한 기억을 남겨줘서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줘서 행복한 사람임을 느끼게해줘서 고맙다는 말도 함께 . . . #문득생각나는글 #글 #글스타그램 #글귀 #글귀스타그램 #짧은글 #자작글 #시 #책 #도서 #독서 #에세이 #힐링 #공감 #위로 #감성 #사랑 #이별 #일상 #밤 #새벽 #선팔 #맞팔
자유로움을 얻기 위한 또 다른 억압이 생긴다는 모순은 어찌해야 하지? 나는 그렇던데... 내가 생각이 많아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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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지만떡볶이는먹고싶어 #백세희 #도서출판흔 #흔 #책 #독서 #에세이 #book #read #essay
자유로움을 얻기 위한 또 다른 억압이 생긴다는 모순은 어찌해야 하지? 나는 그렇던데... 내가 생각이 많아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 #죽고싶지만떡볶이는먹고싶어 #백세희 #도서출판흔 #흔 #책 #독서 #에세이 #book #read #essay
그렇다며.
당신도 그래서 떠나는거라며.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다 오고 가는거라며.
오는 인연이 있으면 가는 인연도 있는법.
그래서 당신이 떠나는거라면 ,
난 오는 인연을 저버리고 당신을 붙잡을텐데
많은 인연이 나에게 다가오고있어요.
그대는 나에게서 떠나가고있죠
아니 아마 그댄 이미 떠났겠죠
괜찮아요 이것도
곧 무뎌지겠죠
곧 새로운 인연으로 잊혀지겠죠
많이 고마웠어요 나의 옛 그대.
행복해요, 부디

#내편 #네편 #네편이되어줄게 #새벽감성 #새벽 #글귀 #감성글귀 #감성 #노을 #사진 #감성샷 #불빛 #인연글귀 #인연 #사랑 #관계 #친구 #외로움 #그대 #좋아요반사 #새벽글귀 #책 #작가 #에세이 #글
그렇다며. 당신도 그래서 떠나는거라며.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다 오고 가는거라며. 오는 인연이 있으면 가는 인연도 있는법. 그래서 당신이 떠나는거라면 , 난 오는 인연을 저버리고 당신을 붙잡을텐데 많은 인연이 나에게 다가오고있어요. 그대는 나에게서 떠나가고있죠 아니 아마 그댄 이미 떠났겠죠 괜찮아요 이것도 곧 무뎌지겠죠 곧 새로운 인연으로 잊혀지겠죠 많이 고마웠어요 나의 옛 그대. 행복해요, 부디 #내편 #네편 #네편이되어줄게 #새벽감성 #새벽 #글귀 #감성글귀 #감성 #노을 #사진 #감성샷 #불빛 #인연글귀 #인연 #사랑 #관계 #친구 #외로움 #그대 #좋아요반사 #새벽글귀 #책 #작가 #에세이 #글
모든 것들이 미화되는 시간.
모든 것들이 미화되는 시간.
안녕하세요. 수나입니다.
블링블링하고 편안한 만월슈즈 소개드립니다.
진주장식에 스웨이드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최대로 살린 만월슈즈는 어떤 옷에 코디해도 전체 분위기를 한껏 우아하게 만들어 줍니다.
심플한 코디에도, 화려한 코디에도 어울리는 만월슈즈.
어딜가든 당신을 주인공으로 만들어 드려요.
뾰족구두 같지만 발볼넓은 분들도 편안하게 신으실 수 있는
통통족 추천상품입니다! :)
너무나 예뻐서 두 색상 모두 소장하고픈 제품이에요.
수나가 적극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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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나슈 2019 FW Collection] 
MANWOL SHOES  블링블링 펌프스

사이즈
225,230,235,240,245,250

색상
블랙,스칼렛레드

상세사이즈
굽 6  발볼 7  발등 5  전체높이 11

추천사이즈
운동화 정사이즈

발볼유형(가능)
날씬발,보통발,통통발

재질
스웨이드 *발볼넓은 ‘통통족 추천상품’입니다*

제품번호: T19267511ST24IA225

오래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이즈 문의 및 주문은
인스타 DM, 카톡 플러스친구 수나슈
업데이트 전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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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나입니다. 블링블링하고 편안한 만월슈즈 소개드립니다. 진주장식에 스웨이드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최대로 살린 만월슈즈는 어떤 옷에 코디해도 전체 분위기를 한껏 우아하게 만들어 줍니다. 심플한 코디에도, 화려한 코디에도 어울리는 만월슈즈. 어딜가든 당신을 주인공으로 만들어 드려요. 뾰족구두 같지만 발볼넓은 분들도 편안하게 신으실 수 있는 통통족 추천상품입니다! :) 너무나 예뻐서 두 색상 모두 소장하고픈 제품이에요. 수나가 적극 추천드립니다! . 사이트 업데이트 완료 👉🏻프로필링크 클릭 www.sunashoe.com . [수나슈 2019 FW Collection] MANWOL SHOES 블링블링 펌프스 사이즈 225,230,235,240,245,250 색상 블랙,스칼렛레드 상세사이즈 굽 6 발볼 7 발등 5 전체높이 11 추천사이즈 운동화 정사이즈 발볼유형(가능) 날씬발,보통발,통통발 재질 스웨이드 *발볼넓은 ‘통통족 추천상품’입니다* 제품번호: T19267511ST24IA225 오래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이즈 문의 및 주문은 인스타 DM, 카톡 플러스친구 수나슈 업데이트 전 할인❤️ . . . #서울맛집#잠실맛집#카페스타그램##맛집추천#카페탐방#역시난먹는거#일상#사진#카페사진#여행스타그램#카페스타그램#에스프레소#글귀#에세이#독서#북스타그램#플랫슈즈#슬립온#스니커즈#수제화#travel#daily#life#photo#cafe#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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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남매의 맏며느리로 시집온 어머니께서는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셨답니다.
그래서인지 누나와 제 생일이 돌아오면
어김없이 아프셨고, 기운이 없으셔서
링거액을 맞으시는 모습을 자주 봐왔습니다.
어제 여행을 떠나신 어머니는 어김없이
컨디션이 안 좋아지셨습니다.
걱정스런 마음에 마시는 링거액을 챙겨드렸는데
비위에 안 맞으신다고 결국엔 두고 가셨네요.😩
저질체력에 좋고싫음이 분명한 나...
김여사님을 쏙 빼닮았네요.😝
낳아 길러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긴 여행 아프지말고 재밌게 다녀오세요.✈️
수올리만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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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거액 #링티 #소소한글 #여행에미치다 #북유럽🇫🇮🇸🇪🇳🇴🇩🇰 #좋은글 #감성글 #공감글 #소통 #갬성 #에세이 #책 #일상 #육아 #자축🎂
. 8남매의 맏며느리로 시집온 어머니께서는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셨답니다. 그래서인지 누나와 제 생일이 돌아오면 어김없이 아프셨고, 기운이 없으셔서 링거액을 맞으시는 모습을 자주 봐왔습니다. 어제 여행을 떠나신 어머니는 어김없이 컨디션이 안 좋아지셨습니다. 걱정스런 마음에 마시는 링거액을 챙겨드렸는데 비위에 안 맞으신다고 결국엔 두고 가셨네요.😩 저질체력에 좋고싫음이 분명한 나... 김여사님을 쏙 빼닮았네요.😝 낳아 길러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긴 여행 아프지말고 재밌게 다녀오세요.✈️ 수올리만큼 사랑합니다...💝 . #링거액 #링티 #소소한글 #여행에미치다 #북유럽🇫🇮🇸🇪🇳🇴🇩🇰 #좋은글 #감성글 #공감글 #소통 #갬성 #에세이 #책 #일상 #육아 #자축🎂
#브라켓테이블 #홈카페#유리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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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2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겠지만 시간은 흘렀고 곧 하나의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새로운 문장이 생기겠지만 오늘을 기록하고 싶었다.

하나를 끝내기 위해 나름 치열하게 살아왔고 열심히 살아왔다. 그렇기에 후회는 하지 않으려 한다. 가끔 순간순간에 미련이 남는 부분이 있다면 앞으로는 더 열심히 살아보려 한다. 시간이 지나고 오늘을 기억할 때 후회로 남지 않게 끔.

늘 생각하고 떠올리는 말이지만
긴 시간 동안 무언가를 해내서 자랑스러운 게 아니라 한계를 이겨내고 잘 버텨와 점점 강해지는 나 자신을 마주한 스스로에게 감사하고 고맙다.

앞으로 다시 시작될 새로운 문장의 시작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겁먹지 말고 잘 지나가길 바라고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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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글귀#글그램#글스타그램#글드림#글Dream#좋은글#공감#감성#감성글귀#수필#시#책#출판#심리#작가#명언#에세이#오늘#여행#하루#공부#일상#광고#대학생#학생#직장인#어른#청춘#취준생
. 🎞19.09.22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겠지만 시간은 흘렀고 곧 하나의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새로운 문장이 생기겠지만 오늘을 기록하고 싶었다. 하나를 끝내기 위해 나름 치열하게 살아왔고 열심히 살아왔다. 그렇기에 후회는 하지 않으려 한다. 가끔 순간순간에 미련이 남는 부분이 있다면 앞으로는 더 열심히 살아보려 한다. 시간이 지나고 오늘을 기억할 때 후회로 남지 않게 끔. 늘 생각하고 떠올리는 말이지만 긴 시간 동안 무언가를 해내서 자랑스러운 게 아니라 한계를 이겨내고 잘 버텨와 점점 강해지는 나 자신을 마주한 스스로에게 감사하고 고맙다. 앞으로 다시 시작될 새로운 문장의 시작이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겁먹지 말고 잘 지나가길 바라고 바랄 뿐.🎬 . #글#글귀#글그램#글스타그램#글드림#글Dream#좋은글#공감#감성#감성글귀#수필#시#책#출판#심리#작가#명언#에세이#오늘#여행#하루#공부#일상#광고#대학생#학생#직장인#어른#청춘#취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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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 절대 닳지 않아서 사랑해 꾹꾹 눌러쓰고, 이슬 피는 새벽에 걸려온 기분 좋은 목소리는 온종일을 공명하는, 표현은 않지만 바다와 마음은 제일 가까이에서 자리해줘서 그대들이 나의 곁 나의 편 나의 정

우리는 무언으로도 매일 서로의 아침과 밤을 허락하고 하루에 녹아들면 몸은 힘들었지만 누구보다도 마음은 풍요롭게 그리고 이따금 밤이 찾아오면 어느 때보다 더 다정한 소란들이 내일을 보다 찬란하게 칠한다.

그러니까 내가 사랑을 할 수밖에 없고,
그러니까 내가 사랑을 줄 수밖에 없다.

감히 사랑한 죄의 형벌은 내가 더 사랑해주자고 무한의 크기로 부풀려서 절대적으로 까닭 없는 사랑을 만든다.
그렇지만 여기서 더 절대적인 건,
사랑한다는 말에는 용기가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더불어 사랑한다는 말에 남용이란 한도 초과가 없어서
절대 가볍게 말하지 않았을 거라 믿고
절대 가볍게 듣지 않는 유일한 말이 된다.
우리 서로 사랑해서 밝은 날
우리 서로 사랑해서 빛나는 날

비록 '사랑해' 짧은 음절이지만 내 긴 진심은 오롯이 그대들 것이야. 그러니까 나랑 오래도록 사랑하자.
사랑한다는 말 절대 닳지 않아서 사랑해 꾹꾹 눌러쓰고, 이슬 피는 새벽에 걸려온 기분 좋은 목소리는 온종일을 공명하는, 표현은 않지만 바다와 마음은 제일 가까이에서 자리해줘서 그대들이 나의 곁 나의 편 나의 정 우리는 무언으로도 매일 서로의 아침과 밤을 허락하고 하루에 녹아들면 몸은 힘들었지만 누구보다도 마음은 풍요롭게 그리고 이따금 밤이 찾아오면 어느 때보다 더 다정한 소란들이 내일을 보다 찬란하게 칠한다. 그러니까 내가 사랑을 할 수밖에 없고, 그러니까 내가 사랑을 줄 수밖에 없다. 감히 사랑한 죄의 형벌은 내가 더 사랑해주자고 무한의 크기로 부풀려서 절대적으로 까닭 없는 사랑을 만든다. 그렇지만 여기서 더 절대적인 건, 사랑한다는 말에는 용기가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더불어 사랑한다는 말에 남용이란 한도 초과가 없어서 절대 가볍게 말하지 않았을 거라 믿고 절대 가볍게 듣지 않는 유일한 말이 된다. 우리 서로 사랑해서 밝은 날 우리 서로 사랑해서 빛나는 날 비록 '사랑해' 짧은 음절이지만 내 긴 진심은 오롯이 그대들 것이야. 그러니까 나랑 오래도록 사랑하자.
주말, 늦여름, 햇볕은 화창했고 공기는 차가웠다.
독일에서는 이런 날씨를 #altweibersommer 라고 하는데,
“초가을의 따스한 날씨”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 단어의 또 다른 의미로는 ‘가을철의 고요한 공중에 떠도는 거미줄’이 있다.
거미줄에서 유추해보건데, weiber는 Spinnweben(거미줄)에서 파생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_
늦여름도 초가을도 아닌 초가을에 드물게 찾아오는 날씨 현상을 이렇게 상세하게 지칭하는 단어가 있다는 것이 새로웠다. 
오랫동안 자연 현상을 관찰하고 생각한 끝에 이 단어를 만들었을 그들의 섬세함에 감탄했다. 
미시적인 표현단어와 문법 구조 때문에 독일의 문학과 철학이 발전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끄덕여지게하는 대목이었다. (덕분에 독일어 공부는 어렵지만;)
_
Altweibersommer 
햇볕이 드는 노곤한 오후지만 공기는 차가워 책을 읽거나 생각을 하기에 좋은 시간이다. 
계절의 미세한 변화를 길게 느껴보기에 적확한 시간이다. 
혹은 시간의 흐름에 잊혀져가는 누군가를 오롯이 그리워하기에 썩 괜찮은 시간일지도 모르겠다.
계절은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하지만 여름은 애써 아쉬워 가기를 멈춘다.
무엇이 그리도 미련이 남았을까. 
_
그 순간 눈은 떠지고 바람만 흐른다.
또 꿈이었나 멍하니 기지개를 켜다가
젖어 있는 내 두 눈을 비빈다.
_
#김동률_여름의끝자락
#GeniessedenAltweibersommer
주말, 늦여름, 햇볕은 화창했고 공기는 차가웠다. 독일에서는 이런 날씨를 #altweibersommer 라고 하는데, “초가을의 따스한 날씨”라는 뜻을 갖고 있다. 이 단어의 또 다른 의미로는 ‘가을철의 고요한 공중에 떠도는 거미줄’이 있다. 거미줄에서 유추해보건데, weiber는 Spinnweben(거미줄)에서 파생된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_ 늦여름도 초가을도 아닌 초가을에 드물게 찾아오는 날씨 현상을 이렇게 상세하게 지칭하는 단어가 있다는 것이 새로웠다. 오랫동안 자연 현상을 관찰하고 생각한 끝에 이 단어를 만들었을 그들의 섬세함에 감탄했다. 미시적인 표현단어와 문법 구조 때문에 독일의 문학과 철학이 발전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끄덕여지게하는 대목이었다. (덕분에 독일어 공부는 어렵지만;) _ Altweibersommer 햇볕이 드는 노곤한 오후지만 공기는 차가워 책을 읽거나 생각을 하기에 좋은 시간이다. 계절의 미세한 변화를 길게 느껴보기에 적확한 시간이다. 혹은 시간의 흐름에 잊혀져가는 누군가를 오롯이 그리워하기에 썩 괜찮은 시간일지도 모르겠다. 계절은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하지만 여름은 애써 아쉬워 가기를 멈춘다. 무엇이 그리도 미련이 남았을까. _ 그 순간 눈은 떠지고 바람만 흐른다. 또 꿈이었나 멍하니 기지개를 켜다가 젖어 있는 내 두 눈을 비빈다. _ #김동률_여름의끝자락 #GeniessedenAltweibersommer
첫번째 에세이 ‘갑자기, 미국 유학’ 에 실려 있는 제 사진 몇 장 중에 한 장입니다. (책에는 흑백버전이예요😊) 사진찍던 이 날, 제 친구 주희를 만나 신나게 시간을 보냈답니다. 평소에 잘 신지도 않는 굽이 있는 구두를 신고 많이 돌아다녔어요.. 마음이 들뜨고 좋아서 발이 아픈 것도 잊었나봅니다😅 가끔씩 이 사진을 보면서 이 때가 좋았구나 하는 생각을 지금도 합니다.
여전히, 저는 그 시절의 20대처럼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이 참 행복하고 좋습니다! .

제가 책을 쓰면서 생각한 것이 있다면.. 특이하고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가 많은 대중들에게 어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보통의 20대가 하게 되는 고민이 제 책에도 여러 모습으로 나와 있습니다😅😅
기존의 많은 유학 에세이와 다르게 현실적인 유학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더 공감할 수 있는 책! ‘갑자기, 미국 유학’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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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미국유학 #이세린에세이 #책을쓴이유 #현실적인유학에세이 #인생경험 #에세이추천 #북스타그램 #산타모니카비치 #엘에이 #야자수나무아래에서 #20대추억 #미국 #유학 #에세이 #책구입은 #프로필링크클릭👆 #지식과감성출판사
첫번째 에세이 ‘갑자기, 미국 유학’ 에 실려 있는 제 사진 몇 장 중에 한 장입니다. (책에는 흑백버전이예요😊) 사진찍던 이 날, 제 친구 주희를 만나 신나게 시간을 보냈답니다. 평소에 잘 신지도 않는 굽이 있는 구두를 신고 많이 돌아다녔어요.. 마음이 들뜨고 좋아서 발이 아픈 것도 잊었나봅니다😅 가끔씩 이 사진을 보면서 이 때가 좋았구나 하는 생각을 지금도 합니다. 여전히, 저는 그 시절의 20대처럼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이 참 행복하고 좋습니다! . 제가 책을 쓰면서 생각한 것이 있다면.. 특이하고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의 이야기가 많은 대중들에게 어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보통의 20대가 하게 되는 고민이 제 책에도 여러 모습으로 나와 있습니다😅😅 기존의 많은 유학 에세이와 다르게 현실적인 유학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더 공감할 수 있는 책! ‘갑자기, 미국 유학’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 . . #갑자기미국유학 #이세린에세이 #책을쓴이유 #현실적인유학에세이 #인생경험 #에세이추천 #북스타그램 #산타모니카비치 #엘에이 #야자수나무아래에서 #20대추억 #미국 #유학 #에세이 #책구입은 #프로필링크클릭👆 #지식과감성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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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책방 #19회
#한재우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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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인연
귀한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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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순간이 꿈만 같았던
북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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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나의로미들
- #로미책방 #19회 #한재우작가 . . 귀한인연 귀한시간 . . 함께한순간이 꿈만 같았던 북토크 . . #고맙습니다 #나의로미들
2u
_
괜잖아
난 좀 약하고  불안하고  가끔 힘들지만
그래도 나아가고 있다

마음에 안드는것들을 바꾸고 싶지만
내가 바꿀수  있는건
결국 나의 태도이다

받아들이고 나를 바꾸고
앞을 향한다
나아가지 못해도
방향만 잘 찾는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나에게 조금의 여유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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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글쓰기 #에세이  #글스타그램
2u _ 괜잖아 난 좀 약하고 불안하고 가끔 힘들지만 그래도 나아가고 있다 마음에 안드는것들을 바꾸고 싶지만 내가 바꿀수 있는건 결국 나의 태도이다 받아들이고 나를 바꾸고 앞을 향한다 나아가지 못해도 방향만 잘 찾는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나에게 조금의 여유를 준다 ㅡ #일기 #글쓰기 #에세이 #글스타그램
고마움을 제때 느끼지 못하면 어느 날 갑자기 미안함을 느끼게 되어버린다. 그리고 그 미안함은 고마움의 배가 되어 불편함으로 모습을 바꾼다. 고마울 수 있을 때 고마워할 걸, 미안함을 처음  느꼈을 때라도 미안하다고 바로 이야기할 걸. 나는 얼마나 많은 순간들을 놓치고 후회해왔을까.
고마움을 제때 느끼지 못하면 어느 날 갑자기 미안함을 느끼게 되어버린다. 그리고 그 미안함은 고마움의 배가 되어 불편함으로 모습을 바꾼다. 고마울 수 있을 때 고마워할 걸, 미안함을 처음 느꼈을 때라도 미안하다고 바로 이야기할 걸. 나는 얼마나 많은 순간들을 놓치고 후회해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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