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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데가 마땅치 않아 서랍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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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당신이 건넸던 추억을 한번씩 기리고자
서랍이 아닌 책 사이에 끼웠다
책장 앞에만 가면 당신의 향기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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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사이사이에 당신을 꽂아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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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아름답고 예쁜 말을 주고받았던 연서들을 차마 버릴 수 없었다. 우리의 추억을 함부로 버리고 싶지 않았다. 아니 한번에 버릴 쉬운 사랑이 아니었다. 온통 너로 가득 찼었고, 너와 함께 했던 것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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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책장에 꽂아두기로 했다. 차마 버릴 수도 없고 읽으면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 무너져 버릴 것만 같아서 눈에 보이기만 할 정도로 책 사이에 끼웠다. 빈틈이 없게. 책 사이에 치밀하게 꽂아진 연서들은 이미 내 마음속 사이사이에 끼워진 너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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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제공: @m__love030 ⠀
Copyright 2019. 13.01_day All rights reserved.
⠀ 둘 데가 마땅치 않아 서랍을 열었다 ⠀ 그해 당신이 건넸던 추억을 한번씩 기리고자 서랍이 아닌 책 사이에 끼웠다 책장 앞에만 가면 당신의 향기로 가득하다 ⠀ 그렇게 사이사이에 당신을 꽂아두었다 ⠀ 서로에게 아름답고 예쁜 말을 주고받았던 연서들을 차마 버릴 수 없었다. 우리의 추억을 함부로 버리고 싶지 않았다. 아니 한번에 버릴 쉬운 사랑이 아니었다. 온통 너로 가득 찼었고, 너와 함께 했던 것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 그래서 책장에 꽂아두기로 했다. 차마 버릴 수도 없고 읽으면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 무너져 버릴 것만 같아서 눈에 보이기만 할 정도로 책 사이에 끼웠다. 빈틈이 없게. 책 사이에 치밀하게 꽂아진 연서들은 이미 내 마음속 사이사이에 끼워진 너이지 싶다. ⠀ 배경 제공: @m__love030 ⠀ Copyright 2019. 13.01_day All rights reserved.
#생각이나서
죄를 바라보고 무조건적으로 이기려 애쓰는 게 아니라
죄로부터 시선을 돌려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것
그래서 마음을 돌려 다시 주님께로 나아가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예수쟁이 #주시 #JUSI #크리스천 #씀 #글 #글귀 #글스타그램 #글스타 #글쟁이 #자작글 #시 #시스타그램
#생각이나서 죄를 바라보고 무조건적으로 이기려 애쓰는 게 아니라 죄로부터 시선을 돌려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것 그래서 마음을 돌려 다시 주님께로 나아가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예수쟁이 #주시 #JUSI #크리스천 #씀 #글 #글귀 #글스타그램 #글스타 #글쟁이 #자작글 #시 #시스타그램
그래 넌 잘나서 좋겠다
그래 넌 잘나서 좋겠다
예전엔 사랑한다는 그 말이 그렇게도 듣고 싶었다
내가 먼저 그 말을 꺼내기 전에는 그 누구도 내게
사랑한다는 말을 먼저 건네주던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왜 아무도 나를 사랑한다고 해주지 않는 걸까,
나는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자격이 없는 여자인 걸까,
나는 늘 이렇게 사랑을 하고 있음에도 사랑받지 못하는
사랑하고 있지만 짝사랑을 해야만 하는 그런 운명인 걸까.

제대로 사랑받지 못함에 괴로웠고
사랑과 애정에 대한 결핍은 점점 커져만 갔다
나는 그렇게 사랑에 목이 마른 여자가 되어버렸다

요즘은 사랑한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딱히 듣고 싶은 말도 아니게 되어버렸다
누군가 나를 사랑한다고 하면 응 나도 사랑해하며 그에 똑같이 상응하는 달콤한 대답을 하기는 하지만
정말로 사랑하는 게 무엇인지 나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사랑? 사랑한다고? 사랑한다는 게 뭘까? 뭐지?
그냥 멍해진다 아무런 생각이 들지도 않고 바보가 되는 기분이 들어버린다 으응? 그게 뭐야? 하는 어린아이처럼

나 자신부터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느낌 자체를 잊어버렸다
그 느낌이 무언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가 있다
그게 뭐였더라? 내가 누군가를 얼마만큼 사랑했더라?
그 느낌을 잊어버리는 때에는 사랑한다는 말이 와 닿지 않는다

사랑한다는 말에는 별 감흥이 오지 않지만
단 한마디,
보고 싶어라는 말에는 벅차오르는 감정들이 공존한다

누군가가 떠올라 설렘이 가득한 채로 보고 싶어 지는 마음,
애틋한 그리움에 눈물 나도록 보고 싶어 지는 마음.

보고 싶어라는 한마디에 담겨있는
웃고 울고 벅차오르는 수많은 감정들

그 한마디를 뱉음으로써 얼마나 깊은 감정들이
그 안에 숨어있는지를 너무나도 잘 알기에
나는 사랑한다는 말보다는 보고 싶다는 말이 더 좋다

보고 싶다는 말에는 거짓이 담겨있을 수 없다는 것을
더 잘 아니까.

#소설#작가#감성글#공감글#글귀#사랑#연애#이별#위로글#글스타그램#작가#글귀스타그램#에세이#감성#책#럽스타그램#사랑글#슬픈글#출판#그리움#글스타그램#감성스타그램#자작글#유미#사랑시#씀#산문
예전엔 사랑한다는 그 말이 그렇게도 듣고 싶었다 내가 먼저 그 말을 꺼내기 전에는 그 누구도 내게 사랑한다는 말을 먼저 건네주던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왜 아무도 나를 사랑한다고 해주지 않는 걸까, 나는 사랑한다는 말을 들을 자격이 없는 여자인 걸까, 나는 늘 이렇게 사랑을 하고 있음에도 사랑받지 못하는 사랑하고 있지만 짝사랑을 해야만 하는 그런 운명인 걸까. 제대로 사랑받지 못함에 괴로웠고 사랑과 애정에 대한 결핍은 점점 커져만 갔다 나는 그렇게 사랑에 목이 마른 여자가 되어버렸다 요즘은 사랑한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딱히 듣고 싶은 말도 아니게 되어버렸다 누군가 나를 사랑한다고 하면 응 나도 사랑해하며 그에 똑같이 상응하는 달콤한 대답을 하기는 하지만 정말로 사랑하는 게 무엇인지 나는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사랑? 사랑한다고? 사랑한다는 게 뭘까? 뭐지? 그냥 멍해진다 아무런 생각이 들지도 않고 바보가 되는 기분이 들어버린다 으응? 그게 뭐야? 하는 어린아이처럼 나 자신부터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느낌 자체를 잊어버렸다 그 느낌이 무언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가 있다 그게 뭐였더라? 내가 누군가를 얼마만큼 사랑했더라? 그 느낌을 잊어버리는 때에는 사랑한다는 말이 와 닿지 않는다 사랑한다는 말에는 별 감흥이 오지 않지만 단 한마디, 보고 싶어라는 말에는 벅차오르는 감정들이 공존한다 누군가가 떠올라 설렘이 가득한 채로 보고 싶어 지는 마음, 애틋한 그리움에 눈물 나도록 보고 싶어 지는 마음. 보고 싶어라는 한마디에 담겨있는 웃고 울고 벅차오르는 수많은 감정들 그 한마디를 뱉음으로써 얼마나 깊은 감정들이 그 안에 숨어있는지를 너무나도 잘 알기에 나는 사랑한다는 말보다는 보고 싶다는 말이 더 좋다 보고 싶다는 말에는 거짓이 담겨있을 수 없다는 것을 더 잘 아니까. #소설#작가#감성글#공감글#글귀#사랑#연애#이별#위로글#글스타그램#작가#글귀스타그램#에세이#감성#책#럽스타그램#사랑글#슬픈글#출판#그리움#글스타그램#감성스타그램#자작글#유미#사랑시#씀#산문
시 :원함 작가 상시 모집
문의 Dm
시 :원함 작가 상시 모집 문의 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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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어린애들은 모두 자기 내면에 이미 백발의 노인을 지니고 있으며, 젖먹이도 모두 자기 내면에 죽음을 지니고 있으며, 죽어가는 사람도  모두 자기 내면에 영원한 생명을 지니고 있지.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시간이 휘발되었다고 생각해보자. 사건들 간의 간격은 사라지고 영원한 시간이 한 시점에 압축된다. 어린애의 얼굴에 백발의 노인이 겹쳐지고, 백발의 노인에 썩어가는 시체가 겹쳐지고 흙이 겹쳐지고 바람이 겹쳐지고 물이 겹쳐지고 나무가 겹쳐지고 꽃이 겹쳐지고 화석이 겹쳐지고 공룡이 겹쳐지고 별이 겹쳐지고 태양이 겹쳐진다. 탄생에 죽음이 겹쳐지고, 젊음에 늙음이 겹쳐지고, 아름다움에 추함이 겹쳐지고, 선에 악이 겹쳐지고, 만남에 이별이 겹쳐지고, 사랑에 미움이 겹쳐지고, 여름에 겨울이 겹쳐지고, 기쁨에 슬픔이 겹쳐지고, 행복에 불행이 겹쳐진다. 우리는 세상을 사랑하기 위해서 이 모든 것을 필요로 한다. 삶은 이 모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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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짧은글귀 #짧은글 #글그램 #글귀스타그램 #이별글귀 #글귀 #공감글 #감성글 #위로글 #감성글귀 #글쟁이 #글쓰기 #힐링글귀 #씀 #새벽감성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시스타그램 #시 #에세이 #삶
. 작은 어린애들은 모두 자기 내면에 이미 백발의 노인을 지니고 있으며, 젖먹이도 모두 자기 내면에 죽음을 지니고 있으며, 죽어가는 사람도 모두 자기 내면에 영원한 생명을 지니고 있지. -헤르만 헤세, 싯다르타 시간이 휘발되었다고 생각해보자. 사건들 간의 간격은 사라지고 영원한 시간이 한 시점에 압축된다. 어린애의 얼굴에 백발의 노인이 겹쳐지고, 백발의 노인에 썩어가는 시체가 겹쳐지고 흙이 겹쳐지고 바람이 겹쳐지고 물이 겹쳐지고 나무가 겹쳐지고 꽃이 겹쳐지고 화석이 겹쳐지고 공룡이 겹쳐지고 별이 겹쳐지고 태양이 겹쳐진다. 탄생에 죽음이 겹쳐지고, 젊음에 늙음이 겹쳐지고, 아름다움에 추함이 겹쳐지고, 선에 악이 겹쳐지고, 만남에 이별이 겹쳐지고, 사랑에 미움이 겹쳐지고, 여름에 겨울이 겹쳐지고, 기쁨에 슬픔이 겹쳐지고, 행복에 불행이 겹쳐진다. 우리는 세상을 사랑하기 위해서 이 모든 것을 필요로 한다. 삶은 이 모든 것이다. . . . #글 #짧은글귀 #짧은글 #글그램 #글귀스타그램 #이별글귀 #글귀 #공감글 #감성글 #위로글 #감성글귀 #글쟁이 #글쓰기 #힐링글귀 #씀 #새벽감성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시스타그램 #시 #에세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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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이 없는 시간을
온전히 우연에게 믿고 맡겨도 좋을지
성질이 급한 나는 잘 모르겠어

아마도 쉬어가는 여유보단
우연을 믿어보는 용기가
더 필요한 걸지도

#브브 #생각침전조 #끄적끄적
_ 계획이 없는 시간을 온전히 우연에게 믿고 맡겨도 좋을지 성질이 급한 나는 잘 모르겠어 아마도 쉬어가는 여유보단 우연을 믿어보는 용기가 더 필요한 걸지도 #브브 #생각침전조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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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횡단보도 보고 비틀즈 앨범 자켓 생각나서
따라해본 횡단보도 가운데 혼자 서서 이리저리 걷는거
꽤 기분 째졌다.
. 갑자기 횡단보도 보고 비틀즈 앨범 자켓 생각나서 따라해본 횡단보도 가운데 혼자 서서 이리저리 걷는거 꽤 기분 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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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죽을 거 아는데
그래도 살아보겠다고 발버둥 친 게 그렇게 웃긴 일인가.
누구는 뭐든 죽자고 달려들며 애쓰는데,
누구는 앉아서 발버둥도 물장구로 만들면서 신선놀음이나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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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더러운 '세상아'
. 어차피 죽을 거 아는데 그래도 살아보겠다고 발버둥 친 게 그렇게 웃긴 일인가. 누구는 뭐든 죽자고 달려들며 애쓰는데, 누구는 앉아서 발버둥도 물장구로 만들면서 신선놀음이나 하네. ⠀ 에라이 더러운 '세상아'
어김없는 출근길. 어제 맥북에 프로그램 설치하다 1시쯤 잠들었나. 인디자인과 포토샵을 설치 못했다는 슬픈 결론. 그래도 어제의 수확은 텀블벅에서 후원한 폰트 구보씨를 수령한 것. 폰트가 내 글이랑도 분위기가 잘 어울려서 앞으로 자주 사용할 것 같다. #유언의기록
어김없는 출근길. 어제 맥북에 프로그램 설치하다 1시쯤 잠들었나. 인디자인과 포토샵을 설치 못했다는 슬픈 결론. 그래도 어제의 수확은 텀블벅에서 후원한 폰트 구보씨를 수령한 것. 폰트가 내 글이랑도 분위기가 잘 어울려서 앞으로 자주 사용할 것 같다. #유언의기록
📝
눈동자 글감으로 일주일 넘게 쓰네요😂
#나래의글
📝 눈동자 글감으로 일주일 넘게 쓰네요😂 #나래의글
굿모닝!
어제는 밤이 길더라니까요?
그나저나 기분탓인가...아침에 눈 뜨면 손글씨 선물, 낭송 선물 외에 이상하게 릴레이에 거론이 많이 되는 기분인데. 뭐 독거중년 관심갖기 같아서 좋습니다.ㅎㅎ
#씀#씀스타그램#글그램#자작글#그리움
#외로움#이눔시키들#돌팔이가게#씀저씨
굿모닝! 어제는 밤이 길더라니까요? 그나저나 기분탓인가...아침에 눈 뜨면 손글씨 선물, 낭송 선물 외에 이상하게 릴레이에 거론이 많이 되는 기분인데. 뭐 독거중년 관심갖기 같아서 좋습니다.ㅎㅎ #씀#씀스타그램#글그램#자작글#그리움 #외로움#이눔시키들#돌팔이가게#씀저씨
#첫줄안녕
⠀⠀⠀⠀⠀⠀⠀⠀⠀⠀⠀⠀⠀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ㅡ

지나간 일을 후회하며
자책하기보다는,

그 또한 나의 일부분이며
내 열망의 증거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 괜찮다고 다독이기.

괜찮아 괜찮아 -

ㅡ

#새벽감성 아니고,
#그냥생각_

ㅡ

#글그리는여자 ✍🏻
#첫줄안녕 ⠀⠀⠀⠀⠀⠀⠀⠀⠀⠀⠀⠀⠀ '나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 ㅡ 지나간 일을 후회하며 자책하기보다는, 그 또한 나의 일부분이며 내 열망의 증거라고 생각하면서 스스로 괜찮다고 다독이기. 괜찮아 괜찮아 - ㅡ #새벽감성 아니고, #그냥생각_#글그리는여자 ✍🏻
#글#씀#시
<새벽 3시>

이 어중간한 새벽이 좋습니다.
그 누구의 방해 없이 그대와 대화할 수 있어서

평소와 달리 오래오래 오가는 문자 속에
시곗바늘을 붙잡고만 싶습니다.

우리 사이도 이 어중간한 새벽 같아서

#시 #시인 #하혜니 #글스타그램 #시스타그램 #시그램 #글그램 #씀 #일상시 #내마음 #일상 #daily #essay #에세이 #글쟁이 #좋반 #좋아요 #북스타그램 #그대 #짝사랑  #확인 #사랑글귀
<새벽 3시> 이 어중간한 새벽이 좋습니다. 그 누구의 방해 없이 그대와 대화할 수 있어서 평소와 달리 오래오래 오가는 문자 속에 시곗바늘을 붙잡고만 싶습니다. 우리 사이도 이 어중간한 새벽 같아서 #시 #시인 #하혜니 #글스타그램 #시스타그램 #시그램 #글그램 #씀 #일상시 #내마음 #일상 #daily #essay #에세이 #글쟁이 #좋반 #좋아요 #북스타그램 #그대 #짝사랑 #확인 #사랑글귀
어, 이거 눈물 맞는데 운 적은 없어. 단지 따분해서 하품이 날 뿐. 그럼 눈 좀 붙이라고? 싫어, 이제 꿈 꾸는 것도 질렸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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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기록 #생각 #공감 #글쟁이 #씀 #공감글 #짧은글 #문학 #예술 #창작 #밤 #감성글 #손글씨 #피곤 #일상
어, 이거 눈물 맞는데 운 적은 없어. 단지 따분해서 하품이 날 뿐. 그럼 눈 좀 붙이라고? 싫어, 이제 꿈 꾸는 것도 질렸거든. . . . . #글 #기록 #생각 #공감 #글쟁이 #씀 #공감글 #짧은글 #문학 #예술 #창작 #밤 #감성글 #손글씨 #피곤 #일상
#생각 #씀
결국 안심을 위한 거였네요, 당신에게 나란 존재는. 언젠가 키웠던 바질이 생각나요. 당신이 모두 뜯어가기 전까진 그렇게도 아꼈는데. 당신 덕에 내 마음이 바질향을 머금고 있는 걸 아시나요. 우린 앞으로도 어제처럼 다시 서로의 감정을 속이며, 섞이며 살겠죠. 그러나 꼭 아파하길 바라요. 나의 마음은 그런 치졸한 위안으로만 풀리는 엉킴이니까.
결국 안심을 위한 거였네요, 당신에게 나란 존재는. 언젠가 키웠던 바질이 생각나요. 당신이 모두 뜯어가기 전까진 그렇게도 아꼈는데. 당신 덕에 내 마음이 바질향을 머금고 있는 걸 아시나요. 우린 앞으로도 어제처럼 다시 서로의 감정을 속이며, 섞이며 살겠죠. 그러나 꼭 아파하길 바라요. 나의 마음은 그런 치졸한 위안으로만 풀리는 엉킴이니까.
마음아
#글 #글스타그램 #씀 #일기 #에세이 #글귀
제목: 자화상
제목: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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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것들을 바라볼 때면, 두 눈에 담기는 아픔을 씻어내려고 너는 그렇게 눈물을 흘렸던거지. 모든 아름다운 것들은 아픔이 씻겨나가고서야 생긴다던데. 아름다운 것들만 남은 네 눈동자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어.
- 사라지는 것들을 바라볼 때면, 두 눈에 담기는 아픔을 씻어내려고 너는 그렇게 눈물을 흘렸던거지. 모든 아름다운 것들은 아픔이 씻겨나가고서야 생긴다던데. 아름다운 것들만 남은 네 눈동자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어.
파이팅💙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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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내 인생의 창문.
탁한 공기를 환기시키니 상쾌하다.
오랜만에 참여한 독서모임에서 활기를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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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는 내 인생의 창문. 탁한 공기를 환기시키니 상쾌하다. 오랜만에 참여한 독서모임에서 활기를 얻다. ⠀
작년..오늘 이 날짜 이 시간에 쓴 글
작년..오늘 이 날짜 이 시간에 쓴 글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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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_자_예술 #위험
문득 내가 사라져도 이상할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겁게 말을 나누고, 소리내어 웃다가도 갑자기 우울하다. 나는 때때로 신이 났고 때때로 불행하다. 한없이 가까워지고 싶던 것들에서 끝없이 멀어지고 싶기도 하다. 적어도 오늘은 그렇다. 그러고싶다.

#글스타그램 #씀 #전진희 #나의호수
문득 내가 사라져도 이상할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겁게 말을 나누고, 소리내어 웃다가도 갑자기 우울하다. 나는 때때로 신이 났고 때때로 불행하다. 한없이 가까워지고 싶던 것들에서 끝없이 멀어지고 싶기도 하다. 적어도 오늘은 그렇다. 그러고싶다. #글스타그램 #씀 #전진희 #나의호수
#3 ; 3-1
답답하다 ; 답이 없어
#에세이 #essay
#celli글
#3 ; 3-1 답답하다 ; 답이 없어 #에세이 #essay #celli글
"늘 밝게 웃는 네가 좋아"
사람들은 말했다. 나는 밝게 웃는 사람이라며.
그렇기에 슬퍼도 표현하지 못 했고, 누구보다 밝게 웃으려 애써보려 했었다.
내 감정은 눈치만 보았기에, 몇 년동안 밝게 지내는 내가 부럽기만 하다며 묻곤 했었다.
하지만 그런 나도 나를 사랑할 줄 몰랐었기에,
슬픔에 젖어 분노하는 나 자체를 바라만 보았었기에,
그토록 원하던 모든것들을 얻을거라며 희망만 안고 살았었기에,
언제나 슬프고 공허했었다.
"늘 밝게 웃는 네가 좋아" 사람들은 말했다. 나는 밝게 웃는 사람이라며. 그렇기에 슬퍼도 표현하지 못 했고, 누구보다 밝게 웃으려 애써보려 했었다. 내 감정은 눈치만 보았기에, 몇 년동안 밝게 지내는 내가 부럽기만 하다며 묻곤 했었다. 하지만 그런 나도 나를 사랑할 줄 몰랐었기에, 슬픔에 젖어 분노하는 나 자체를 바라만 보았었기에, 그토록 원하던 모든것들을 얻을거라며 희망만 안고 살았었기에, 언제나 슬프고 공허했었다.
#있는그대로사랑한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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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 힘들고 지쳐 위로가 필요할 때, 부모님과의 관계가 좋지 않아 힘이 들 때, 자존감이 바닥일 때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있는그대로사랑한다는것 - 마음이 너무 힘들고 지쳐 위로가 필요할 때, 부모님과의 관계가 좋지 않아 힘이 들 때, 자존감이 바닥일 때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사랑이란 어떤 걸까요.
사랑이란 어떤 걸까요.
정말 그랬을 뿐이에요
정말 그랬을 뿐이에요
당신의 #글 을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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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발견하고 누군가를 발견해줬을 때 비로소 둘의 시간이 흐르게 된다. 그 둘은 시간의 연속에서 부도덕한 마음을 가지고 매끄럽지 않은 춤을 춘다. 한 쪽이 아차 하며 발을 밟으면 다른 한 쪽은 어이쿠 하며 아픈 표정을 짓는다. 실수를 바로 잡지 않으면 그러기를 내내 반복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서로의 동작을 잊게 되고, 막무가내로 움직이다가 어서 막이 내리기를 기다린다. 그렇게 끝이 나면 둘의 시간은 탄생의 순간 속에 갇힌다. 처음부터 모르는 사이였다면 그 둘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을 사람이었다. 괜한 시간만 헛되이 춤추게 만들었을 뿐이다.
당신의 #글#씀 ⠀⠀⠀⠀⠀⠀⠀ ⠀⠀⠀⠀⠀⠀⠀ 누군가를 발견하고 누군가를 발견해줬을 때 비로소 둘의 시간이 흐르게 된다. 그 둘은 시간의 연속에서 부도덕한 마음을 가지고 매끄럽지 않은 춤을 춘다. 한 쪽이 아차 하며 발을 밟으면 다른 한 쪽은 어이쿠 하며 아픈 표정을 짓는다. 실수를 바로 잡지 않으면 그러기를 내내 반복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서로의 동작을 잊게 되고, 막무가내로 움직이다가 어서 막이 내리기를 기다린다. 그렇게 끝이 나면 둘의 시간은 탄생의 순간 속에 갇힌다. 처음부터 모르는 사이였다면 그 둘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을 사람이었다. 괜한 시간만 헛되이 춤추게 만들었을 뿐이다.
이제 당신의 얘기를 들려주세요,
이제 당신의 얘기를 들려주세요,
사랑까지 노력하려고 한 너를, 난 더이상 잡을 수 없었어.
변해버린 사랑은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아니까,
아니 어쩌면 이제는 잡아도 소용없다는 걸 알고 있었으니까,
아마 너도 마지막엔 알지 않았을까.
사실은 내가 너에게 노력을 바라고, 니가 노력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우리의 끝이 오고 있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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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고, 아껴주는 것,
너가 바라는 것을 알고, 너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배려해주는 것, 너의 단점을 단점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마저도 사랑하고 감싸주고 채워주는 것,
그게 진정으로 누군가를 사랑하는 거래.
아마도 나는 널 사랑하지 않았나봐.
혹시라도 너의 사랑이 변해서 우리의 끝이 왔다고 생각했다면,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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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내 세상을 잃어버려서, 네게 상처 받아서 아픈 것보다,
너와 너의 세상을 잃어버리게 해서, 너의 세상을 나로 바꾸며 노력했는데 그런 예쁜 널 지켜주지 못해서, 네게 상처 줬던 날들의 기억으로 더 아파.
얼마나 더 아파야 이 고통이 끝날 지 모르겠어.
끝이 있긴 있을까?
오늘도 너에 대한 생각으로 고통스러운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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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예글 #글 #씀 #글그램 #글귀스타그램 #이별 #이별글귀 #공감 #공감글귀 #사랑 #사랑글귀 #인생#인생글귀 #자작글 #후회글귀 #후회 #새벽 #새벽글귀 #감성 #감성글귀
사랑까지 노력하려고 한 너를, 난 더이상 잡을 수 없었어. 변해버린 사랑은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아니까, 아니 어쩌면 이제는 잡아도 소용없다는 걸 알고 있었으니까, 아마 너도 마지막엔 알지 않았을까. 사실은 내가 너에게 노력을 바라고, 니가 노력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우리의 끝이 오고 있었다는 것을, . 너의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고, 아껴주는 것, 너가 바라는 것을 알고, 너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배려해주는 것, 너의 단점을 단점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그마저도 사랑하고 감싸주고 채워주는 것, 그게 진정으로 누군가를 사랑하는 거래. 아마도 나는 널 사랑하지 않았나봐. 혹시라도 너의 사랑이 변해서 우리의 끝이 왔다고 생각했다면, 그러지 않아도 된다는 거야. . 나와 내 세상을 잃어버려서, 네게 상처 받아서 아픈 것보다, 너와 너의 세상을 잃어버리게 해서, 너의 세상을 나로 바꾸며 노력했는데 그런 예쁜 널 지켜주지 못해서, 네게 상처 줬던 날들의 기억으로 더 아파. 얼마나 더 아파야 이 고통이 끝날 지 모르겠어. 끝이 있긴 있을까? 오늘도 너에 대한 생각으로 고통스러운 밤이다. . . #다예글 #글 #씀 #글그램 #글귀스타그램 #이별 #이별글귀 #공감 #공감글귀 #사랑 #사랑글귀 #인생#인생글귀 #자작글 #후회글귀 #후회 #새벽 #새벽글귀 #감성 #감성글귀
#박정현
#가수
#씀
어릴적 모습으로는 안아드릴 수 없었지만 작아져가는 아버지를 이제는 안아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릴적 모습으로는 안아드릴 수 없었지만 작아져가는 아버지를 이제는 안아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민-ulim
친구랑 얘기하면 내 상태를 말하잖아
아니 그냥 얘기 할 때 말고
술 먹고 막 딥한 얘기 할 때
어느 시점에 고민을 늘어 놓는다고 
근데 그 고민이 웃긴게 
머릿속에서 복잡하게 엉켜있는데
하나씩 말하다 보면 
다 연결 돼 있고 
그걸 계속 따라가다 보면
끝에는
'내가' 서 있어
존나 내가 고민하는 문제가
다른 사람이 아니고
내가 문제라고 결론지어버려
그럼 진짜 비참해지거든
차라리 남탓하면서 사는게 속편할지도 몰라
그니까 고민하지마
나는 나야 병신인것고 나고 멋진것도 나야
다 나야 알잖아 누가 뭐라든 나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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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씀#글귀#사진#조커#고민#팔로우#좋아요#좋반#할로윈
고민-ulim 친구랑 얘기하면 내 상태를 말하잖아 아니 그냥 얘기 할 때 말고 술 먹고 막 딥한 얘기 할 때 어느 시점에 고민을 늘어 놓는다고 근데 그 고민이 웃긴게 머릿속에서 복잡하게 엉켜있는데 하나씩 말하다 보면 다 연결 돼 있고 그걸 계속 따라가다 보면 끝에는 '내가' 서 있어 존나 내가 고민하는 문제가 다른 사람이 아니고 내가 문제라고 결론지어버려 그럼 진짜 비참해지거든 차라리 남탓하면서 사는게 속편할지도 몰라 그니까 고민하지마 나는 나야 병신인것고 나고 멋진것도 나야 다 나야 알잖아 누가 뭐라든 나야 . . . . . . #글#씀#글귀#사진#조커#고민#팔로우#좋아요#좋반#할로윈
#순간의행복
⠀
하플리 가을 연회가 끝났다. 참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했다.
⠀
한 때 출사를 다니던 때가 있었다. 출사를 다녀오면 몸은 피곤해도 즐거움이 가득하곤 했었다. 나의 새로움을 탐색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었고 말이다.
⠀
한 때 개인작업을 하던 때가 있었다. 새로운 시선과 생각이 모인다는 건 정말이지 멋진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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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카메라 앞에 설 일이 없었다. 찍히는 일을 쉰지 오래가 되니 카메라가 낯설고 재미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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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가을 연회에서의 일이었다. 사진을 찍는 (찍히는) 일을 좋아하던 내가 그 일을 멀리하게 된 건 아주 가볍고 사소한 문제 때문이었다. 당시엔 자기혐오에 빠져 있었고 내가 예뻐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
오랜만에 카메라와 타인의 시선에 담기며 사진 속에 남은 나를 보며 그런 생각을 했다. 나는 이렇게 기록되는 새로운 나를 만나는 것을 즐거워 했었지. 어렴풋한 생각이었다.
그 생각을 다시 떠오르게 한 가을 연회가 참 고마웠다. 여름연회에 갔으면 조금 더 일찍 이런 깨달음을 함께 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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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 붙어있는 하트는 어느 무명의 플리님이 붙여주신 나에 대한 관심이자 사랑이고 표현 이었을 것이다. 제로를 예상했는데 반짝 붙어있는 하나의 귀여운 하트가 몹시도 예뻤다. 누구신지 모르지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전합니다....♡
⠀
더 늦은 깊고 추운 날들이 오기 전에 더 멋진 풍경을 보고 담으러 북촌으로 서촌으로 고궁의 담장 아래로 걷고 싶다. 예쁜 옷들을 외투 속에 꼭꼭 숨기기 전에 볕 좋은 한 낮이 아쉽지 않은 그 때를 기록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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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종결이 코앞이니, 그러면 11월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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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행복 ⠀ 하플리 가을 연회가 끝났다. 참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했다. ⠀ 한 때 출사를 다니던 때가 있었다. 출사를 다녀오면 몸은 피곤해도 즐거움이 가득하곤 했었다. 나의 새로움을 탐색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었고 말이다. ⠀ 한 때 개인작업을 하던 때가 있었다. 새로운 시선과 생각이 모인다는 건 정말이지 멋진 일이었다. ⠀ 최근엔 카메라 앞에 설 일이 없었다. 찍히는 일을 쉰지 오래가 되니 카메라가 낯설고 재미가 없었다. ⠀ 아주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가을 연회에서의 일이었다. 사진을 찍는 (찍히는) 일을 좋아하던 내가 그 일을 멀리하게 된 건 아주 가볍고 사소한 문제 때문이었다. 당시엔 자기혐오에 빠져 있었고 내가 예뻐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 오랜만에 카메라와 타인의 시선에 담기며 사진 속에 남은 나를 보며 그런 생각을 했다. 나는 이렇게 기록되는 새로운 나를 만나는 것을 즐거워 했었지. 어렴풋한 생각이었다. 그 생각을 다시 떠오르게 한 가을 연회가 참 고마웠다. 여름연회에 갔으면 조금 더 일찍 이런 깨달음을 함께 했을지도 모른다. ⠀ 사진 속에 붙어있는 하트는 어느 무명의 플리님이 붙여주신 나에 대한 관심이자 사랑이고 표현 이었을 것이다. 제로를 예상했는데 반짝 붙어있는 하나의 귀여운 하트가 몹시도 예뻤다. 누구신지 모르지만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전합니다....♡ ⠀ 더 늦은 깊고 추운 날들이 오기 전에 더 멋진 풍경을 보고 담으러 북촌으로 서촌으로 고궁의 담장 아래로 걷고 싶다. 예쁜 옷들을 외투 속에 꼭꼭 숨기기 전에 볕 좋은 한 낮이 아쉽지 않은 그 때를 기록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 10월의 종결이 코앞이니, 그러면 11월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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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이 아쉬움이 되는 날,
안녕을 고하고는 뒤엉켜버린 숨을 푹 쉬어 본다.
좋은 화음을 한번 해보겠다고 입을 벙긋거렸다가 
서로가 다치는 그런 억울할 일이 일어났다.
끝이 나버린것이다.
맑음이 흐리멍텅해질쯤 우린 다 뭉툭해지는 일을 겪는다. 
조약돌을 물에 내던지며 그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머리칼이 바삭거린다.
달 향기가 진하다.
. 익숙함이 아쉬움이 되는 날, 안녕을 고하고는 뒤엉켜버린 숨을 푹 쉬어 본다. 좋은 화음을 한번 해보겠다고 입을 벙긋거렸다가 서로가 다치는 그런 억울할 일이 일어났다. 끝이 나버린것이다. 맑음이 흐리멍텅해질쯤 우린 다 뭉툭해지는 일을 겪는다. 조약돌을 물에 내던지며 그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머리칼이 바삭거린다. 달 향기가 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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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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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쉬자 계절이 몸 깊숙이 가라앉았다.
무거울 줄 몰랐지만 무거웠고,
주저앉을 줄 몰랐지만 주저앉았다.
빗방울인가 했지만 하늘은 맑았고,
더운 날씨인가 했지만 내 얼굴만 붉을 뿐이다.
그럼에도 이건 확실했다.
계절이 돌아왔고, 돌아온 건 계절뿐만 아니라는 것.
오늘의 계절에 멈춰 나는 울었다.
바람이길 원한 건 내 바람일 뿐이었다.
너는 계절, 오늘의 계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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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글귀 #글스타그램 #글귀스타그램 #자작글 #자작시 #시 #시스타그램 #씀 #오늘의계절 #날씨 #바람 #가을 #밤 #일상 #감성 #공감 #울음 #소통 #글쟁이 #지은이 #바비뇽 #계절 #오늘
. #281 . 숨을 쉬자 계절이 몸 깊숙이 가라앉았다. 무거울 줄 몰랐지만 무거웠고, 주저앉을 줄 몰랐지만 주저앉았다. 빗방울인가 했지만 하늘은 맑았고, 더운 날씨인가 했지만 내 얼굴만 붉을 뿐이다. 그럼에도 이건 확실했다. 계절이 돌아왔고, 돌아온 건 계절뿐만 아니라는 것. 오늘의 계절에 멈춰 나는 울었다. 바람이길 원한 건 내 바람일 뿐이었다. 너는 계절, 오늘의 계절이었다. . #글 #글귀 #글스타그램 #글귀스타그램 #자작글 #자작시 #시 #시스타그램 #씀 #오늘의계절 #날씨 #바람 #가을 #밤 #일상 #감성 #공감 #울음 #소통 #글쟁이 #지은이 #바비뇽 #계절 #오늘
'위스키와 초콜릿'이라는 제목의 글을 쓰며 아이리쉬를 마시는 것. 내가 정한 필연일까 단순한 우연일까. #유언의기록
'위스키와 초콜릿'이라는 제목의 글을 쓰며 아이리쉬를 마시는 것. 내가 정한 필연일까 단순한 우연일까. #유언의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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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치지 않았고, 순응하기 위한 최선의 판을 짜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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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가 없는 말이란 내가 얻을 것 없다고 생각하고 입을 닫는 것, 완벽한 해결을 얻지 못할 것이라 여기고 쓸데 없는 말을 하지 않으려 삼켜내는 것. 그 고통이 어떠한 것이든 끝까지 그랬어야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말을 토해낸다라는 행위는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라는 저주처럼 
내 삶에 박혀있는 말 마저 무너뜨린 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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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 고난한 인생에 그나마의 도움으로 자리잡았다고 생각한
끈질긴 인내와 끈질긴 감아냄과 삼켜냄까지 모두 토해내버린 것

내게 감정이 거세지면서부터 하루를 보내고 누워 감으려는 
내 눈에 늘 눈엣가시가 무수히도 많았다 그 날들 잠이 들기 어려워도 고마움에 미안함에 거슬리는 아픔을 치워놓고 다음날을 맞아
웃으며 걷다, 밥을 먹다 눈을 깜빡일 때 무언갈 보고 듣고 
그 찌름의 감각이 결국 온 눈을 덮어 선명해져오면 난 눈을 깜빡이지 않을 수가 없어서 자꾸 깜빡이다 눈물을 흘리다 결국 내 입으로 토해내고 말았어 
지금은 작은 가시하나의 일들도 잘게 있던 가시들을 거세게 깨우니
지금 이 아픔을 녹여주려는 잠시의 따뜻한 네 손으로 어쩔 수 없이 거세져 크고 깊어진 이 순간의 아픔 사랑으로 감싸 이 고통을 없에주겠냐고,
작은 일들이 진짜 작은 가시 하나만 아프게 되어 네 손 잠시 대었다 때면 괜찮아질 때까지.

자꾸만 내 머릿속에서 이 가시들을 더 생기게 하지 말아달라고, 이렇게나 많아져도 난 버틸 수 있으니 이걸 잘만 없에주라고. 
이 아픔을 어루만져주다가 볼을 어루만져주고 입을 맞춰주고 재미있는 이야길 해주는 것이 아닌 이 아픔이 거세졌을 때
날 꽉 안은 채 이 두 눈부터, 이 가시들이 녹아질 때까지 따뜻하게 하루고 일주일이고 감싸줄 수 있겠냐고. 널 그렇게 몰아내고 고되게 만들고도 말하고 싶었던 건 How long이 아닌 작디 작은 Thing이 날 그렇게 몰아넣으면 그 강도가 그 트라우마에 가중되어 깊게 많이 힘들뿐이라고. 그 thing에 대해 그때그때 그만큼까지만 안아주고 회복시켜달라고. 정말 그 작은 것이 작은 것으로 풀릴 수 있을 때까지만.
ㅤㅤㅤㅤ 도망치지 않았고, 순응하기 위한 최선의 판을 짜야했다. ㅤㅤㅤㅤ 필요가 없는 말이란 내가 얻을 것 없다고 생각하고 입을 닫는 것, 완벽한 해결을 얻지 못할 것이라 여기고 쓸데 없는 말을 하지 않으려 삼켜내는 것. 그 고통이 어떠한 것이든 끝까지 그랬어야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말을 토해낸다라는 행위는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라는 저주처럼 내 삶에 박혀있는 말 마저 무너뜨린 후였다. - ㅤㅤㅤㅤ ㅤㅤㅤㅤ ㅤㅤㅤㅤ 내 이 고난한 인생에 그나마의 도움으로 자리잡았다고 생각한 끈질긴 인내와 끈질긴 감아냄과 삼켜냄까지 모두 토해내버린 것 내게 감정이 거세지면서부터 하루를 보내고 누워 감으려는 내 눈에 늘 눈엣가시가 무수히도 많았다 그 날들 잠이 들기 어려워도 고마움에 미안함에 거슬리는 아픔을 치워놓고 다음날을 맞아 웃으며 걷다, 밥을 먹다 눈을 깜빡일 때 무언갈 보고 듣고 그 찌름의 감각이 결국 온 눈을 덮어 선명해져오면 난 눈을 깜빡이지 않을 수가 없어서 자꾸 깜빡이다 눈물을 흘리다 결국 내 입으로 토해내고 말았어 지금은 작은 가시하나의 일들도 잘게 있던 가시들을 거세게 깨우니 지금 이 아픔을 녹여주려는 잠시의 따뜻한 네 손으로 어쩔 수 없이 거세져 크고 깊어진 이 순간의 아픔 사랑으로 감싸 이 고통을 없에주겠냐고, 작은 일들이 진짜 작은 가시 하나만 아프게 되어 네 손 잠시 대었다 때면 괜찮아질 때까지. 자꾸만 내 머릿속에서 이 가시들을 더 생기게 하지 말아달라고, 이렇게나 많아져도 난 버틸 수 있으니 이걸 잘만 없에주라고. 이 아픔을 어루만져주다가 볼을 어루만져주고 입을 맞춰주고 재미있는 이야길 해주는 것이 아닌 이 아픔이 거세졌을 때 날 꽉 안은 채 이 두 눈부터, 이 가시들이 녹아질 때까지 따뜻하게 하루고 일주일이고 감싸줄 수 있겠냐고. 널 그렇게 몰아내고 고되게 만들고도 말하고 싶었던 건 How long이 아닌 작디 작은 Thing이 날 그렇게 몰아넣으면 그 강도가 그 트라우마에 가중되어 깊게 많이 힘들뿐이라고. 그 thing에 대해 그때그때 그만큼까지만 안아주고 회복시켜달라고. 정말 그 작은 것이 작은 것으로 풀릴 수 있을 때까지만.
나의 삶의 이유는 모르겠으나, 불행한 건 사실이다. 기쁜 날이 있으면 슬픈 날도 있는 것은 나의 삶의 굴레바퀴다. 기쁜 날에 찾아온 너는 나의 반을 본 것이며, 슬픈 날에 찾아온 너 역시 나의 반을 본 것이다. 하지만 나의 기쁜 날과 슬픈 날을 다 보았다고 해서 나의 100, 모든 것을 본 것은 아닐테다.

_
굴레바퀴
나의 삶의 이유는 모르겠으나, 불행한 건 사실이다. 기쁜 날이 있으면 슬픈 날도 있는 것은 나의 삶의 굴레바퀴다. 기쁜 날에 찾아온 너는 나의 반을 본 것이며, 슬픈 날에 찾아온 너 역시 나의 반을 본 것이다. 하지만 나의 기쁜 날과 슬픈 날을 다 보았다고 해서 나의 100, 모든 것을 본 것은 아닐테다. _ 굴레바퀴
자학함으로써 생기는 부정적 에너지는 남에게 옮기게 되어 있다. 자학이란, 자기를 스스로 학대하는 것. 자신을 채찍질 하며 사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는가. ‘힘듦’을 과장 시켜 너에게 혹은 나에게 보여줄 필요는 어디에 있는가. 너답게 살고, 나답게 사는 건 어려운 것인가. 
_
너에게 있어 오늘 하루는 어땠는가.
자학함으로써 생기는 부정적 에너지는 남에게 옮기게 되어 있다. 자학이란, 자기를 스스로 학대하는 것. 자신을 채찍질 하며 사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본 적 있는가. ‘힘듦’을 과장 시켜 너에게 혹은 나에게 보여줄 필요는 어디에 있는가. 너답게 살고, 나답게 사는 건 어려운 것인가. _ 너에게 있어 오늘 하루는 어땠는가.
🐸수요일 같은
#화요일 #일기

요즘 모닝콜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다.
(눈을 뜨기 힘든~~🎶)
물론 그 노래를 한 번만 듣고 일어나진 않지만.
그래도 일어날 때마다 기분 좋게 일어난다.(그나마.) 🐥🐥
그러면서 지금 나는 멋진 날을 보내고 있는가 생각해 봄... 어젯밤엔 언니랑 형부한테 
전화가 와서 전화기가 뜨거워지게 
책 얘기를 하다가 끊었다.

내가 얼마 차이도 안 나는 데 
낮추는 것도 그렇고. 
그거 보이지도 않는데 
너만 그러는 거라고. 
안에 글이 중요한 건데 
표지에 그 정도로 가격 낮추면 
책 가치가 떨어져 보인다고. 
뭐라고 설명해서 메일 보낼 거냐고.. 등등. 
다 알아듣고 이해하지만. 
결론은 역시나 
내가 이상하게 예민한 사람이란 걸 인정하고. 
내 속 편한 대로 하기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글이 괜찮으면.. 받아주시지 않을까.. 그리고 얼마 전 사 먹은 
붕어빵이 떠올랐는데.
세 입을 먹어도 팥이 안 나와서 
요즘은 이런 붕어빵도 있나....하다가 
네 입째 팥이 나온 붕어빵이었다.
내가 그런 책을 쓴 건 아닐 거라고
그러니 나 좀 믿고 기다려보기로. 📖🐰
어쨌든 메일을 쭉쭉 보내야 되는데..
기운이 달린다. (잘 먹는데..)
이 타이밍에 가을을 타는 건지
보고 싶은 얼굴들이 떠오르고.
그러면서 새로운 풍경들이 
보고 싶고.
내 하루하루에 행복한 순간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고.. ☺☺
천천히 천천히 해나가야지.
이 가을은 너무 빨리 지나가버리니까.🍂 #10월의어느배부른날에 🐷
거울을 보니 
얼굴이 보름달 빵 같다..🌝😩 #퇴근 #지하철 #글쟁이 #하늘나는오리 #저세상앵겔지수
#인스타 #독립출판 #책 #씀 #독립출판물 #글 #글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가을 #글귀 #감성글 #일상 #독서 #sunset #landscape #photography #화이팅
🐸수요일 같은 #화요일 #일기 요즘 모닝콜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다. (눈을 뜨기 힘든~~🎶) 물론 그 노래를 한 번만 듣고 일어나진 않지만. 그래도 일어날 때마다 기분 좋게 일어난다.(그나마.) 🐥🐥 그러면서 지금 나는 멋진 날을 보내고 있는가 생각해 봄... 어젯밤엔 언니랑 형부한테  전화가 와서 전화기가 뜨거워지게  책 얘기를 하다가 끊었다. 내가 얼마 차이도 안 나는 데 낮추는 것도 그렇고. 그거 보이지도 않는데 너만 그러는 거라고. 안에 글이 중요한 건데  표지에 그 정도로 가격 낮추면  책 가치가 떨어져 보인다고. 뭐라고 설명해서 메일 보낼 거냐고.. 등등.  다 알아듣고 이해하지만. 결론은 역시나 내가 이상하게 예민한 사람이란 걸 인정하고.  내 속 편한 대로 하기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글이 괜찮으면.. 받아주시지 않을까.. 그리고 얼마 전 사 먹은  붕어빵이 떠올랐는데. 세 입을 먹어도 팥이 안 나와서  요즘은 이런 붕어빵도 있나....하다가  네 입째 팥이 나온 붕어빵이었다. 내가 그런 책을 쓴 건 아닐 거라고 그러니 나 좀 믿고 기다려보기로. 📖🐰 어쨌든 메일을 쭉쭉 보내야 되는데.. 기운이 달린다. (잘 먹는데..) 이 타이밍에 가을을 타는 건지 보고 싶은 얼굴들이 떠오르고. 그러면서 새로운 풍경들이  보고 싶고. 내 하루하루에 행복한 순간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고.. ☺☺ 천천히 천천히 해나가야지. 이 가을은 너무 빨리 지나가버리니까.🍂 #10월의어느배부른날에 🐷 거울을 보니 얼굴이 보름달 빵 같다..🌝😩 #퇴근 #지하철 #글쟁이 #하늘나는오리 #저세상앵겔지수 #인스타 #독립출판 #책 #씀 #독립출판물 #글 #글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가을 #글귀 #감성글 #일상 #독서 #sunset #landscape #photography #화이팅
#첫줄
눈은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마음을 보여주며 세상을 비춘다
그렇기에 눈을 보며 이야기한다
작지만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눈
그 빛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눈동자 #눈 #빛 #스스로 #말 #기쁨 #슬픔 #즐거움 #절망 #외로움 #숨김 #글 #글스타그램 #글귀 #글귀스타그램 #자작시 #감성시 #감성 #감성글 #위로 #위로글 #시 #시스타그램 #공감 #공감글귀 #시집 #힐링 #더디게걷는순례자 #씀
#첫줄 눈은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마음을 보여주며 세상을 비춘다 그렇기에 눈을 보며 이야기한다 작지만 많은 것을 가지고 있는 눈 그 빛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 #눈동자 #눈 #빛 #스스로 #말 #기쁨 #슬픔 #즐거움 #절망 #외로움 #숨김 #글 #글스타그램 #글귀 #글귀스타그램 #자작시 #감성시 #감성 #감성글 #위로 #위로글 #시 #시스타그램 #공감 #공감글귀 #시집 #힐링 #더디게걷는순례자 #씀
안녕, 나의 사람아. 인관관계에 연연하여 하루를 보내는 것, 사랑하는 상대 혹은 사랑 받고 싶은 상대에게 내 하루를 맡기며 사는 것 만큼 멍청한 짓은 없다. 기대와 희망은 나를 힘들게 하며, 세상 가장 부질 없다.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어두운 곳에서 새어나오는 빛처럼 특별하고도 보기 어려운 행복, 다 너에게로 갈 수 있다면 좋겠다.

_
자신을 아끼지 않는 나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안녕, 나의 사람아. 인관관계에 연연하여 하루를 보내는 것, 사랑하는 상대 혹은 사랑 받고 싶은 상대에게 내 하루를 맡기며 사는 것 만큼 멍청한 짓은 없다. 기대와 희망은 나를 힘들게 하며, 세상 가장 부질 없다.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어두운 곳에서 새어나오는 빛처럼 특별하고도 보기 어려운 행복, 다 너에게로 갈 수 있다면 좋겠다. _ 자신을 아끼지 않는 나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
___ 나는 그곳을 걸을 수 있습니다
⠀
눈을 감고
누워있는 이대로도
⠀
동네 어귀와 골목 모퉁이
정겨운 가게들과 야트막한 담벼락의 곁을
마음속에서 찬찬히 거닐 수 있습니다
⠀
⠀
지금 이 한 순간
아침의 고요함과 밤의 요란함을
동시에 불러올 수도
⠀
형형색색의 사계절을
일시에 떠올릴 수도
​있습니다
⠀
​
내딛던 걸음걸음마다
발길 끝에 닿았던 연한 햇살과
눈길 끝에 닿았던 나긋한 대답들이
​
기억에 남은 것이 아니라
마음에 아로새겨 놓은 듯
또렷이도 선명하였고
⠀
⠀
그리하여
나를 토닥여주던
당신의 다정한 목소리를
⠀
귓가 언저리 어디 즈음에
살며시 걸어둘 수도
있었습니다. ​
⠀
​
​
​
​
ㅡ
사진출처 @by_wony 사진 제공 감사드립니다 :)
ㅡ
⠀ ___ 나는 그곳을 걸을 수 있습니다 ⠀ 눈을 감고 누워있는 이대로도 ⠀ 동네 어귀와 골목 모퉁이 정겨운 가게들과 야트막한 담벼락의 곁을 마음속에서 찬찬히 거닐 수 있습니다 ⠀ ⠀ 지금 이 한 순간 아침의 고요함과 밤의 요란함을 동시에 불러올 수도 ⠀ 형형색색의 사계절을 일시에 떠올릴 수도 ​있습니다 ⠀ ​ 내딛던 걸음걸음마다 발길 끝에 닿았던 연한 햇살과 눈길 끝에 닿았던 나긋한 대답들이 ​ 기억에 남은 것이 아니라 마음에 아로새겨 놓은 듯 또렷이도 선명하였고 ⠀ ⠀ 그리하여 나를 토닥여주던 당신의 다정한 목소리를 ⠀ 귓가 언저리 어디 즈음에 살며시 걸어둘 수도 있었습니다. ​ ⠀ ​ ​ ​ ​ ㅡ 사진출처 @by_wony 사진 제공 감사드립니다 :)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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