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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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상담 피드백을 바탕으로 그린 웹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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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갈 때 내 이야기를 진정으로 경청해 주는 단 한사람만 있어도 우리는 자살을 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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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굉장히 마음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는데요..사실 더 걱정되는건 그 소식을 접하며 함께 마음이 동요되는 분들이 있을까 걱정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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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이 일외에 다른 문제라도 마음이 아프고 불편하다면..삶의 의미를 모르겠고 죽음에 대한 생각이 드신다면 한번만 더 용기를 내서 맘튼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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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마음을 경청하는 맘튼이 되겠습니다
🐱실제 상담 피드백을 바탕으로 그린 웹툰입니다 . . . 삶을 살아갈 때 내 이야기를 진정으로 경청해 주는 단 한사람만 있어도 우리는 자살을 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 . 최근 굉장히 마음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는데요..사실 더 걱정되는건 그 소식을 접하며 함께 마음이 동요되는 분들이 있을까 걱정이 됐어요.. . . 혹시라도 이 일외에 다른 문제라도 마음이 아프고 불편하다면..삶의 의미를 모르겠고 죽음에 대한 생각이 드신다면 한번만 더 용기를 내서 맘튼의 문을 두드려주세요.. . . 여러분의 마음을 경청하는 맘튼이 되겠습니다
지난 8월,
세상의 혁신가들을 키우는 TEU(Tide Envision Utility) 패컬티로 참여
🌈 Mind Deep Dive 시간에 #움직임명상 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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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committee meeting에도 참여해 각 분야의 #이노베이터 를 만났는데요. 
앞으로의 세상을 바꿀 사람들이 마음껏 뛰어놀 #놀이터 가 많아지도록 저부터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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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드 #혁신가 #혁신 #명상 #의식
#실존 #현존 #존재 #주체성 #소울플레이스 #치유공간 #치유문화 #예술치유 #인문학 #질문 #기획 #공간기획자 #팹랩서울 #TEU
#자각 #자각이변화의시작이다
#awareness #meditation #mindfulness #movement #consciousness #soulplace
지난 8월, 세상의 혁신가들을 키우는 TEU(Tide Envision Utility) 패컬티로 참여 🌈 Mind Deep Dive 시간에 #움직임명상 을 진행했습니다. . . 9월 committee meeting에도 참여해 각 분야의 #이노베이터 를 만났는데요. 앞으로의 세상을 바꿀 사람들이 마음껏 뛰어놀 #놀이터 가 많아지도록 저부터 앞장서겠습니다🙏 . . . . #타이드 #혁신가 #혁신 #명상 #의식 #실존 #현존 #존재 #주체성 #소울플레이스 #치유공간 #치유문화 #예술치유 #인문학 #질문 #기획 #공간기획자 #팹랩서울 #TEU #자각 #자각이변화의시작이다 #awareness #meditation #mindfulness #movement #consciousness #soulplace
G80 세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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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명 : G80 가솔린 3.3 Luxury 
연 식 : 17년 8월 (18년형)

색 상 : 로얄블루색상

신차가 : 4810만원 + 제네시스 스마트센스 (250만원) + 파노라마썬루프 (120만원) = 51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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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해운대 #남포동 #반여동 #강변 #중고차 #중고차상담 #다양한 #매매 #신차 #아무나 #관리 #깨끗 #실존 #매매단지 #반송 #세차 #광택 #깔끔 #구경이라도해용
G80 세차 끝!! . . 차 명 : G80 가솔린 3.3 Luxury 연 식 : 17년 8월 (18년형) 색 상 : 로얄블루색상 신차가 : 4810만원 + 제네시스 스마트센스 (250만원) + 파노라마썬루프 (120만원) = 5180만원 . . #부산 #서면 #해운대 #남포동 #반여동 #강변 #중고차 #중고차상담 #다양한 #매매 #신차 #아무나 #관리 #깨끗 #실존 #매매단지 #반송 #세차 #광택 #깔끔 #구경이라도해용
0021
「재와 빨강 」 편혜영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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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하고 역하다. 그래서 현실같다.
재와 빨강은 한 남자가 몰락하는 과정(방역업체 사원에서 시궁쥐와 같은 처지의 부랑자로), 다시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는 과정(부랑자에서 방역업체 직원으로)을 담고있다. 그 과정이 다사다난한데, 비참함의 끝이 있다면 이런게 아닐까 싶다. 말도 잘 안통하는 C국(전염병이 도는 중)에서 암울한 시간을 보내는 그를 동정하게 되면서도, 그의 과거 행적들 때문에 이를 관두게 된다. 확실한 증거없이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다든가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다든가.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지만 지금 어딘가에 살고있는 사람같다. 감정이란건 때때로 통제가 안되기도 하니까.
⠀
소설의 해설은 현대사회의 본질과 인간 실존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쓰여있다. 그렇지만 내가 느낀 것은 사소함의 소중함이었다. 따뜻한 음식을 먹고 일정한 거처에서 잠을자며 사람들과 일상적인 대화를 하는 것의 소중함.
⠀
"그는 죽음을 앞둔 노인이 하루종일 지나간 생애를 곱씹듯, 검은 하수를 바라보며 과거를 떠올리는 일에 매달렸다. 그의 머리에 가득찬 과거는 온통 사소하고 볼품없는 것뿐이었다. 그 순간에는 미래의 어느날 그가 몸서리치며 그리워할 풍경이 되리라고는 짐작도 못한 일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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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간직해두자. 그리고 지켜주자. 녹슬고 스러지고나서 후회하지 말고, 지금을 아껴주자. 어떤 사소함이든 그것이 다시 되돌아온다는 법은 없으니까.
0021 「재와 빨강 」 편혜영 장편소설 ⠀ 칙칙하고 역하다. 그래서 현실같다. 재와 빨강은 한 남자가 몰락하는 과정(방역업체 사원에서 시궁쥐와 같은 처지의 부랑자로), 다시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는 과정(부랑자에서 방역업체 직원으로)을 담고있다. 그 과정이 다사다난한데, 비참함의 끝이 있다면 이런게 아닐까 싶다. 말도 잘 안통하는 C국(전염병이 도는 중)에서 암울한 시간을 보내는 그를 동정하게 되면서도, 그의 과거 행적들 때문에 이를 관두게 된다. 확실한 증거없이 아내의 외도를 의심한다든가 우발적으로 사람을 죽인다든가.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지만 지금 어딘가에 살고있는 사람같다. 감정이란건 때때로 통제가 안되기도 하니까. ⠀ 소설의 해설은 현대사회의 본질과 인간 실존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쓰여있다. 그렇지만 내가 느낀 것은 사소함의 소중함이었다. 따뜻한 음식을 먹고 일정한 거처에서 잠을자며 사람들과 일상적인 대화를 하는 것의 소중함. ⠀ "그는 죽음을 앞둔 노인이 하루종일 지나간 생애를 곱씹듯, 검은 하수를 바라보며 과거를 떠올리는 일에 매달렸다. 그의 머리에 가득찬 과거는 온통 사소하고 볼품없는 것뿐이었다. 그 순간에는 미래의 어느날 그가 몸서리치며 그리워할 풍경이 되리라고는 짐작도 못한 일들이었다." ⠀ 지금을 간직해두자. 그리고 지켜주자. 녹슬고 스러지고나서 후회하지 말고, 지금을 아껴주자. 어떤 사소함이든 그것이 다시 되돌아온다는 법은 없으니까.
<이반 일리치의 죽음>은 톨스토이의 죽음에 대한 실존론적 의식이 절실하게 표현된 작품이다.

하이데거의 연구자 박찬국 교수는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은 <이반 일리치의 죽음>에서 형상화되어 있는 현존재의 삶을 개념적으로 파악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하이데거가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인용하기에 앞서서, 이미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에 하이데거가 <존재와 시간>에서 논하는 죽음에 대한 대표적인 논의들이 선취되어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실제로 <이반 일리치의 죽음>에서는 이반 일리치가 죽음 앞에서 비본래적 실존에서 본래적 실존으로 이행하는 과정이 서술되며, 그 과정에서 이반 일리치의 생각과 그의 경험은 마치 하이데거의 죽음에 대한 개념화를 사후적으로 소설화 한 것처럼 읽히기까지 한다.
<이반 일리치의 죽음>은 톨스토이의 죽음에 대한 실존론적 의식이 절실하게 표현된 작품이다. 하이데거의 연구자 박찬국 교수는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은 <이반 일리치의 죽음>에서 형상화되어 있는 현존재의 삶을 개념적으로 파악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하이데거가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인용하기에 앞서서, 이미 톨스토이의 <이반 일리치의 죽음>에 하이데거가 <존재와 시간>에서 논하는 죽음에 대한 대표적인 논의들이 선취되어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실제로 <이반 일리치의 죽음>에서는 이반 일리치가 죽음 앞에서 비본래적 실존에서 본래적 실존으로 이행하는 과정이 서술되며, 그 과정에서 이반 일리치의 생각과 그의 경험은 마치 하이데거의 죽음에 대한 개념화를 사후적으로 소설화 한 것처럼 읽히기까지 한다.
#뉴스킨라이브 #뉴스킨
#뉴스킨코리아
.
한국에선 다단계라 불리지만
전세계 53개국에서는 비즈니스로 아는 뉴스킨
.
미국까지 와서 직접 본사구경도 하고
잘 하는 영어는 아니지만
전 세계의 리더들과도 소통도 하고
.
본사 화이트보드에 이름까지 남겨두기
#뉴스킨라이브 #뉴스킨 #뉴스킨코리아 . 한국에선 다단계라 불리지만 전세계 53개국에서는 비즈니스로 아는 뉴스킨 . 미국까지 와서 직접 본사구경도 하고 잘 하는 영어는 아니지만 전 세계의 리더들과도 소통도 하고 . 본사 화이트보드에 이름까지 남겨두기
파란하늘 만큼.. #실존
파란하늘 만큼.. #실존
#존재 #실존 #문득 #어쩔수없이 #가끔은 #흔적도없이 #기억조차도 #지우고싶은 #순간이 #있다 -

우연히 발견한 예전의 사진~ 
고딩땐가... 소풍사진 나왔다고 자기꺼 찾아가라 하는데 내 사진을 못 찾겠어... 완전 너무 생소한 깜놀 내 모습~ 수년전 애기때 모습만 얼핏 기억한 채 거울볼 일 없이 몇년이 지난 후의 내 모습이 하도 생경해 친구가 대신 내 사진를 찾아 주었다... 어쩌면 변해가는 모습 또는 순간을 받아들이기 싫었던건가...
지나오며 너무 창피해 부정하고 싶고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몇 장면은 어찌 이리 아직도 선명한고... 언제고 어디서고 눈에 띄지 않더라도 나의 존재가 차지하는 필연적인 시간과 공간.. 차라리 좀 더 욕심 부리며 기록해 두고 성질 부리며 부딪혀 볼 걸~~ 이제 남은 힘을 다하여...
#존재 #실존 #문득 #어쩔수없이 #가끔은 #흔적도없이 #기억조차도 #지우고싶은 #순간이 #있다 - 우연히 발견한 예전의 사진~ 고딩땐가... 소풍사진 나왔다고 자기꺼 찾아가라 하는데 내 사진을 못 찾겠어... 완전 너무 생소한 깜놀 내 모습~ 수년전 애기때 모습만 얼핏 기억한 채 거울볼 일 없이 몇년이 지난 후의 내 모습이 하도 생경해 친구가 대신 내 사진를 찾아 주었다... 어쩌면 변해가는 모습 또는 순간을 받아들이기 싫었던건가... 지나오며 너무 창피해 부정하고 싶고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몇 장면은 어찌 이리 아직도 선명한고... 언제고 어디서고 눈에 띄지 않더라도 나의 존재가 차지하는 필연적인 시간과 공간.. 차라리 좀 더 욕심 부리며 기록해 두고 성질 부리며 부딪혀 볼 걸~~ 이제 남은 힘을 다하여...
#소름 #소오름

#마라나타
#바룩하바베쉠아도나이

우리의 #왕👑
#예수님
#빨리오세오

#종교 아니에요
이분이 #천지만물 과 #생명 이 있게하신
#하나님 이에요.
수많은 생명중에 #사람 은
특별히 #하나님의형상 대로 지어졌어요.
하루하루 먹고살기 바쁜존재가 아니라
하나님과 뭐든 함께하고 어디든 같이 다니는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는 존재에요.
#실존 하시는 분 #살아계심
#israel #messiah #mesaiah #jewish #yeshua
#소름 #소오름 #마라나타 #바룩하바베쉠아도나이 우리의 #왕👑 #예수님 #빨리오세오 #종교 아니에요 이분이 #천지만물#생명 이 있게하신 #하나님 이에요. 수많은 생명중에 #사람 은 특별히 #하나님의형상 대로 지어졌어요. 하루하루 먹고살기 바쁜존재가 아니라 하나님과 뭐든 함께하고 어디든 같이 다니는 하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는 존재에요. #실존 하시는 분 #살아계심 #israel #messiah #mesaiah #jewish #yeshua
사르트르, 『존재와 무』, Gallimard, 1943 (예약중)

하이데거가 『존재와 시간』에서 인간을 ‘존재 물음을 던질 수 있는 존재자’인 Dasein으로 정의내렸다면, 사르트르는 세상에 던져진 인간의 실존에 주목합니다. 『존재와 무』에서 ‘즉자존재 l’être en soi’는 돌맹이처럼 의식을 갖지 못하고 규정된 본질로, ‘대자존재 l’être pour soi’는 실존이 본질에 앞서는 인간을 가리킵니다. 그의 정의로부터 모순이 피어납니다. 본질이 정해지지 않은 대자존재인 우리는 타자의 시선을 통해 즉자존재로 전락하기 때문입니다. 책의 예시처럼, 카페 웨이터의 숙달된 제스처는 비규정된 존재 상태를 거부하고 본질을 드러내는 l’en soi가 되고자 하는 자기기만 mauvaise foi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사르트르가 강조하는 인간이란 자유의 입법자, 즉 대자존재로서의 자신을 세계 속에서 만들어가는 존재입니다. 신이 설계한 목적론적 본질은 없으며 끊임없이 선택을 통해 실존을 책임져야 하는 인간, 존재와 비존재 사이에서 미래에 자신을 내던지는 과업을 ‘자유라는 저주’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사르트르의 실존주의는 단순히 인간의 존재적 수난에서 비롯된 허무주의에 빠지기에는 필연적인 윤리적 숙제를 우리에게 안겨줍니다. ‘삶을 선택할 자유’로부터 비롯된 ‘어떻게 살아야만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만들지요. 700페이지에 달하는 『존재와 무』에서 조언을 얻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1943년 Galilmard 출판사에서 같은 해 3쇄로 나온 이 책을 찾고서 실존주의의 바이블을 만난 듯 감격했답니다. 페이퍼 표지임에도 불구하고 떨어져나간 흔적 없이 곱게 세월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즉자존재인 이 책을 만나 자신의 의미를 만들어나갈 실존적 대자존재를 찾습니다. 722쪽, 상태 B-, 45000

문의는 DM 주세요 ✉️
#프랑스 #파리 #책 #서적 #책방 #헌책 #헌책방 #고서적 #출판 #20세기 #서점 #독서 #빈티지 #문학 #프랑스어 #불문과 #불어 #원서 #어학 #유학 #유학생 #인문학 #사르트르 #철학 #실존주의 #sartre #존재와무 #실존 #철학과 #france
사르트르, 『존재와 무』, Gallimard, 1943 (예약중) 하이데거가 『존재와 시간』에서 인간을 ‘존재 물음을 던질 수 있는 존재자’인 Dasein으로 정의내렸다면, 사르트르는 세상에 던져진 인간의 실존에 주목합니다. 『존재와 무』에서 ‘즉자존재 l’être en soi’는 돌맹이처럼 의식을 갖지 못하고 규정된 본질로, ‘대자존재 l’être pour soi’는 실존이 본질에 앞서는 인간을 가리킵니다. 그의 정의로부터 모순이 피어납니다. 본질이 정해지지 않은 대자존재인 우리는 타자의 시선을 통해 즉자존재로 전락하기 때문입니다. 책의 예시처럼, 카페 웨이터의 숙달된 제스처는 비규정된 존재 상태를 거부하고 본질을 드러내는 l’en soi가 되고자 하는 자기기만 mauvaise foi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사르트르가 강조하는 인간이란 자유의 입법자, 즉 대자존재로서의 자신을 세계 속에서 만들어가는 존재입니다. 신이 설계한 목적론적 본질은 없으며 끊임없이 선택을 통해 실존을 책임져야 하는 인간, 존재와 비존재 사이에서 미래에 자신을 내던지는 과업을 ‘자유라는 저주’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사르트르의 실존주의는 단순히 인간의 존재적 수난에서 비롯된 허무주의에 빠지기에는 필연적인 윤리적 숙제를 우리에게 안겨줍니다. ‘삶을 선택할 자유’로부터 비롯된 ‘어떻게 살아야만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만들지요. 700페이지에 달하는 『존재와 무』에서 조언을 얻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1943년 Galilmard 출판사에서 같은 해 3쇄로 나온 이 책을 찾고서 실존주의의 바이블을 만난 듯 감격했답니다. 페이퍼 표지임에도 불구하고 떨어져나간 흔적 없이 곱게 세월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즉자존재인 이 책을 만나 자신의 의미를 만들어나갈 실존적 대자존재를 찾습니다. 722쪽, 상태 B-, 45000 문의는 DM 주세요 ✉️ #프랑스 #파리 #책 #서적 #책방 #헌책 #헌책방 #고서적 #출판 #20세기 #서점 #독서 #빈티지 #문학 #프랑스어 #불문과 #불어 #원서 #어학 #유학 #유학생 #인문학 #사르트르 #철학 #실존주의 #sartre #존재와무 #실존 #철학과 #fran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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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트르의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사르트르를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참 매력적인 사상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영상은 내일 아침 6시에 올라갑니다🙇‍♂️
#✍ - 사르트르의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사르트르를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참 매력적인 사상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영상은 내일 아침 6시에 올라갑니다🙇‍♂️
白 
어떤 하얀 공간이 있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보이는 것도 오로지 하얀 배경만 보였다. 이 공간에 양복 차림의 한 중년 남자가 떨어졌다. 그 남자는 키는 178cm에 머리는 멋들어지게 올렸고 어느 중년 남성들과 다름이 없었다. 그는 떨어진 충격 때문인지 잠시 정신없어 보였다. 그 남자는 자신의 안경을 주머니에서 꺼내 쓰고 앉은 채로 주변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남자는 처음으로 말을 하였다. “아무것도 없네.” 그는 일어나 옷을 털고 천천히 걸어보기 시작했다. 그는 천천히 걷고 있지만 주변은 여전히 아무것도 없었다. 그는 걸어도 걸어도 온통 하얀 세상을 보고 다소 이상하다 느꼈는지 다시 앉았다. 앉은 그는 아무런 생각을 할 수 없었다. 단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만이 그에게 보일 뿐이었다. 그런 사실을 알자 그는 갑자기 어디선가 모를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의 등은 갑자기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고 그의 등줄기를 타고 땀이 흘러내리자 그는 일어나서 그런 두려움을 피하고자 달려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래도 주변은 온통 하얀색일 뿐이었다. 그는 지칠 때까지 달렸고 숨이 찬 그가 멈춰선 순간 그는 혼잣말로 말했다. “여긴 아무도 없어.” 그는 그 말을 하고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보이는 건 오로지 하얀 배경일 뿐이었다. 그는 잠시 생각을 하면서 마음의 안식을 찾은듯한 표정을 했다. 안식을 찾은 표정을 짓던 그는  갑자기 몸을 일으켰다. 그는 앉아서 다시 혼잣말하였다. “아무도 없다니 왜?” 그는 이 말을 한 후 끝없는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기 시작했는지 괴로움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그는 울어보기도 또 달려보기도 했고 또 뛰어보기도 했다. 하지만 그 괴로움이 없어지지 않았는지 한동안 고통스러워했다. 그러나 점차 시간이 지나자 그는 다시 돌아오기 시작했다. 그는 앉아서 다시 무언가를 고민했다. 그리고 혼잣말로 “왜 있으면 아픔이 사라지지?”라고 하였다. 그는 이리저리 고민해보았지만 찾지 못하고 다시 앉아서 생각에 빠졌다. 그는 혼잣말로 “그래 무언가 있는 거 그래.” 그 말을 마치자 그에겐 또 다른 것을 알게 됐다. “지금 내가 말하는 거 이건 있어.” 말이 끝나자마자 그는 한 번 더 깨달았다. “지금 내가 듣는 거 이것도 있어.” 그 말을 들은 그는 한 번 더 말했다. “그래 내가 보는 거 이것도 있어.” 이 연쇄적인 깨달음은 그에겐 새롭게 느껴졌다. 그동안 그가 느끼지 못했던 평범함이 이렇게 새롭게 느껴지는 건 그에게 처음인지 그는 다소 얼떨떨한 모습으로 서 있었다. 그는 몇 분을 그렇게 얼떨떨하고 멍한 표정으로 한곳을 응시했다. 그는 갑자기 좋은 생각이 났는지 바지 주머니를 뒤지기 시작했다. 그의 주머니에선 그동안 본 하얀 배경과 다른 보라색 손수건이 나왔다. 그 남자는 처음으로 만난 새로운 색이 반가웠는지 한동안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보라색 손수건을 던지고 자신의 옷에서 색을 찾기 시작했다. 그의 남색 정장, 파란색 셔츠, 초록색 양말, 노란색과 주황색이 섞인 넥타이 그는 이 여섯 가지 색을 보며 기뻐했다. 그러나 그 하얀 공간에서 딱 하나의 색이 없다는 것이 이상한 그는 큰 고심에 빠졌다. 가운데 색깔이 담긴 물건을 모아두고 그 주위를 돌며 하나 남은 색을 찾으려 혼잣말로 떠들기 시작했다. “딱 하나 그게 무슨 색이지?”, “분명히 색이 하나 부족해.” 그렇게 한참을 혼잣말로 떠들던 그가 멈춘 순간 그는 자기의 오른쪽 두 번째 손가락을 깨물었다. 그의 손에선 새빨간 피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그 피가 바닥에 떨어진 순간 병실에 누운 한 남자가 일어났다. 병실에 누운 남자는 중년의 환자로 큰 트럭에 치여 두 다리가 부러지고 오른쪽 두 번째 손가락이 절단된 환자였다. 그가 눈을 뜨자 간호사는 급하게 의사를 불렀고 그의 아내는 울면서 그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그러나 그 중년의 화가는 7개짜리 색연필과 흰 종이를 가져다 달라고 하였고 그의 아내는 그에게 색연필과 종이를 가져다주었다. 그는 7가지 색으로 다리를 그렸다. 그림을 그린 후 그는 한없이 밝은 표정으로 웃었다.

#수원 #수원화성 #소설 #단편소설 #풍경스타그램 #나도작가다 #글 #글스타그램 #실존 #작가 #소설쓰기
白 어떤 하얀 공간이 있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보이는 것도 오로지 하얀 배경만 보였다. 이 공간에 양복 차림의 한 중년 남자가 떨어졌다. 그 남자는 키는 178cm에 머리는 멋들어지게 올렸고 어느 중년 남성들과 다름이 없었다. 그는 떨어진 충격 때문인지 잠시 정신없어 보였다. 그 남자는 자신의 안경을 주머니에서 꺼내 쓰고 앉은 채로 주변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남자는 처음으로 말을 하였다. “아무것도 없네.” 그는 일어나 옷을 털고 천천히 걸어보기 시작했다. 그는 천천히 걷고 있지만 주변은 여전히 아무것도 없었다. 그는 걸어도 걸어도 온통 하얀 세상을 보고 다소 이상하다 느꼈는지 다시 앉았다. 앉은 그는 아무런 생각을 할 수 없었다. 단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만이 그에게 보일 뿐이었다. 그런 사실을 알자 그는 갑자기 어디선가 모를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의 등은 갑자기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고 그의 등줄기를 타고 땀이 흘러내리자 그는 일어나서 그런 두려움을 피하고자 달려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래도 주변은 온통 하얀색일 뿐이었다. 그는 지칠 때까지 달렸고 숨이 찬 그가 멈춰선 순간 그는 혼잣말로 말했다. “여긴 아무도 없어.” 그는 그 말을 하고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보이는 건 오로지 하얀 배경일 뿐이었다. 그는 잠시 생각을 하면서 마음의 안식을 찾은듯한 표정을 했다. 안식을 찾은 표정을 짓던 그는 갑자기 몸을 일으켰다. 그는 앉아서 다시 혼잣말하였다. “아무도 없다니 왜?” 그는 이 말을 한 후 끝없는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기 시작했는지 괴로움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그는 울어보기도 또 달려보기도 했고 또 뛰어보기도 했다. 하지만 그 괴로움이 없어지지 않았는지 한동안 고통스러워했다. 그러나 점차 시간이 지나자 그는 다시 돌아오기 시작했다. 그는 앉아서 다시 무언가를 고민했다. 그리고 혼잣말로 “왜 있으면 아픔이 사라지지?”라고 하였다. 그는 이리저리 고민해보았지만 찾지 못하고 다시 앉아서 생각에 빠졌다. 그는 혼잣말로 “그래 무언가 있는 거 그래.” 그 말을 마치자 그에겐 또 다른 것을 알게 됐다. “지금 내가 말하는 거 이건 있어.” 말이 끝나자마자 그는 한 번 더 깨달았다. “지금 내가 듣는 거 이것도 있어.” 그 말을 들은 그는 한 번 더 말했다. “그래 내가 보는 거 이것도 있어.” 이 연쇄적인 깨달음은 그에겐 새롭게 느껴졌다. 그동안 그가 느끼지 못했던 평범함이 이렇게 새롭게 느껴지는 건 그에게 처음인지 그는 다소 얼떨떨한 모습으로 서 있었다. 그는 몇 분을 그렇게 얼떨떨하고 멍한 표정으로 한곳을 응시했다. 그는 갑자기 좋은 생각이 났는지 바지 주머니를 뒤지기 시작했다. 그의 주머니에선 그동안 본 하얀 배경과 다른 보라색 손수건이 나왔다. 그 남자는 처음으로 만난 새로운 색이 반가웠는지 한동안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보라색 손수건을 던지고 자신의 옷에서 색을 찾기 시작했다. 그의 남색 정장, 파란색 셔츠, 초록색 양말, 노란색과 주황색이 섞인 넥타이 그는 이 여섯 가지 색을 보며 기뻐했다. 그러나 그 하얀 공간에서 딱 하나의 색이 없다는 것이 이상한 그는 큰 고심에 빠졌다. 가운데 색깔이 담긴 물건을 모아두고 그 주위를 돌며 하나 남은 색을 찾으려 혼잣말로 떠들기 시작했다. “딱 하나 그게 무슨 색이지?”, “분명히 색이 하나 부족해.” 그렇게 한참을 혼잣말로 떠들던 그가 멈춘 순간 그는 자기의 오른쪽 두 번째 손가락을 깨물었다. 그의 손에선 새빨간 피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그 피가 바닥에 떨어진 순간 병실에 누운 한 남자가 일어났다. 병실에 누운 남자는 중년의 환자로 큰 트럭에 치여 두 다리가 부러지고 오른쪽 두 번째 손가락이 절단된 환자였다. 그가 눈을 뜨자 간호사는 급하게 의사를 불렀고 그의 아내는 울면서 그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그러나 그 중년의 화가는 7개짜리 색연필과 흰 종이를 가져다 달라고 하였고 그의 아내는 그에게 색연필과 종이를 가져다주었다. 그는 7가지 색으로 다리를 그렸다. 그림을 그린 후 그는 한없이 밝은 표정으로 웃었다. #수원 #수원화성 #소설 #단편소설 #풍경스타그램 #나도작가다 #글 #글스타그램 #실존 #작가 #소설쓰기
#현생 #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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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투어 중에 만난 센트럴파크 !!!
와아!!! 말로 표현이 안되는 아름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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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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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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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덕의성지
#러너의성지
#즈위프트
#실존
#가상아님
구속없는 자유는 존재를 갖지 못하며,
실속없이 헛된 것이다. - 사르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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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바보같은 질문은 없는 것처럼 바보같은 선택도 없다. 각자의 여정일 뿐..
.

지금 내가 경험하는 이것이 7초 후, 7일 후, 7개월 후 아니, 7년 후에 작동할지라도 내가 알아차릴 수 있다면 좋겠다.
.

그 모든게 연결되어 있었음을.
어떤 일들은 수많은 기회를 이끌기위해 시작된다는 것을.
.

그렇기에 그에 대한 결과를 알지라도 가슴과 직관을 따를 수 있는 것을 나는 '용기'라 부르고 있다.
. .

#간절함의또다른이름 #용기 #수행
#영향받지않으려는것도영향받는것이다 
#자각 #자각이변화의시작이다 #치유
#connection
#connectingdots #가슴과직관
#stayfoolish #stayhungry
#awareness #meditation #mindfulness #consciousness #숲치유 #숲명상 #치유공간 
#지금알고있는것을그때도알았더라면 #사르트르 #실존 #주체성 #자작나무숲
구속없는 자유는 존재를 갖지 못하며, 실속없이 헛된 것이다. - 사르트르 . . 세상에 바보같은 질문은 없는 것처럼 바보같은 선택도 없다. 각자의 여정일 뿐.. . 지금 내가 경험하는 이것이 7초 후, 7일 후, 7개월 후 아니, 7년 후에 작동할지라도 내가 알아차릴 수 있다면 좋겠다. . 그 모든게 연결되어 있었음을. 어떤 일들은 수많은 기회를 이끌기위해 시작된다는 것을. . 그렇기에 그에 대한 결과를 알지라도 가슴과 직관을 따를 수 있는 것을 나는 '용기'라 부르고 있다. . . #간절함의또다른이름 #용기 #수행 #영향받지않으려는것도영향받는것이다 #자각 #자각이변화의시작이다 #치유 #connection #connectingdots #가슴과직관 #stayfoolish #stayhungry #awareness #meditation #mindfulness #consciousness #숲치유 #숲명상 #치유공간 #지금알고있는것을그때도알았더라면 #사르트르 #실존 #주체성 #자작나무숲
우리들의 인문학 교실....
#나는무지하다 #인문학 #실존 #감정 #책을 통해 사람과 만나는 #진정한만남 #공감을 넘은 공명 #이게 가능해지길 #아자자
우리들의 인문학 교실.... #나는무지하다 #인문학 #실존 #감정 #책을 통해 사람과 만나는 #진정한만남 #공감을 넘은 공명 #이게 가능해지길 #아자자
- 지난주에 2차 입고한 판매코너 #중고서적 을 정리했습니다😊 하나하나 털고 닦고 제자리를 찾았어요. 북카페 책지기 이전에 #애서가 로서 이곳저곳을 뒤져 소장가치 있는 #양서 들만 들여다놨습니다^^
_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 는 역시 '청하출판사' 버전으로 봐야 제맛이죠! 인간본성과 실존적 실험을 다룬 #르클레지오 의 #조서 , #마르셀푸르스트 #잃어버린시간을찿아서 #체게바라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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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쉽고 명료한 언어로 #마음챙김 을 전하는 생각버리기연습의 #코이케류노스케 스님의 #번뇌리셋 #행복하게일하는연습 또 존경하는 숭산스님제자 #현각스님 의 #부처를쏴라 , #페마초드론 등...
#일체유심조 !! <소우주를 다루어 대우주를 움직이는 "마음" 관련책들이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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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김연수 작가 #이병률 시인 #파울로코엘료 #카프카 #보르헤스 등등 이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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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바라나시책골목 은 북카페이며 책은 지금과같이 소량의 중고서적을 책지기가 선별하여 판매하고있어요_()_ 감사합니다. 오늘도 계신그자리에서 가슴이 살아있는 날, 되세요^^ Hari Om Tat 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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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북카페 #나는누구인가 #실존 에서 출발 #현존 으로가는 바보(空)의 여정! #깨어있음 #독서 #북스타그램
- 지난주에 2차 입고한 판매코너 #중고서적 을 정리했습니다😊 하나하나 털고 닦고 제자리를 찾았어요. 북카페 책지기 이전에 #애서가 로서 이곳저곳을 뒤져 소장가치 있는 #양서 들만 들여다놨습니다^^ _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 는 역시 '청하출판사' 버전으로 봐야 제맛이죠! 인간본성과 실존적 실험을 다룬 #르클레지오#조서 , #마르셀푸르스트 #잃어버린시간을찿아서 #체게바라평전 _ 그리고 쉽고 명료한 언어로 #마음챙김 을 전하는 생각버리기연습의 #코이케류노스케 스님의 #번뇌리셋 #행복하게일하는연습 또 존경하는 숭산스님제자 #현각스님#부처를쏴라 , #페마초드론 등... #일체유심조 !! <소우주를 다루어 대우주를 움직이는 "마음" 관련책들이 들어왔어요>💖🔯 _ 이외에도 #김연수 작가 #이병률 시인 #파울로코엘료 #카프카 #보르헤스 등등 이 기다립니다. _ 참고로 #바라나시책골목 은 북카페이며 책은 지금과같이 소량의 중고서적을 책지기가 선별하여 판매하고있어요_()_ 감사합니다. 오늘도 계신그자리에서 가슴이 살아있는 날, 되세요^^ Hari Om Tat Sat🔯 _ _ _ #제주북카페 #나는누구인가 #실존 에서 출발 #현존 으로가는 바보(空)의 여정! #깨어있음 #독서 #북스타그램
속이 꽉 찬 알맹이로 하루를 보냈다고 뿌듯해하며 양치를 하는 순간 문득 깨닫는다.
이 삶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이고, 무엇을 향해 나는 달리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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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비 #먹구름 #실존 #알맹이 #기차 #비오는날 #사진
속이 꽉 찬 알맹이로 하루를 보냈다고 뿌듯해하며 양치를 하는 순간 문득 깨닫는다. 이 삶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이고, 무엇을 향해 나는 달리는가. . . . #필름 #비 #먹구름 #실존 #알맹이 #기차 #비오는날 #사진
- 세상이 끝나는 순간까지 읽어야할 유일한 책이라면 바로 #자기자신 이라고, 수많은 선지자들이 말하십니다😊 그래선지 저는 편집자 개입없이 홀로 자신을 들여다보고 수작업한 #독립출판물 에 애정이 많아요^^ _
10월 첫날인 오늘, 생산성을 따지는 대형출판사가 담을수 없는 개인 고유의 색깔을 지닌 #독립출판 을 소개해드릴게요. 그냥직장인이라 스스로를 소개하는 #윤경호 작가의 #그립다말을하면견딜수있었다 는 인도 3번 네팔 4번 약10년간 인도네팔을 떠다닌 그리움의 기록입니다👍 저는 흉내낼수없는 감수성 뿜뿜 언어와 정성스런 사진들로 가득하군요! 10년이란 시간동안 만난 사람과 풍경에대한 깊은 애정이 전해져 참으로 따스했습니다😍
_
#커피한잔값으로독립출판책만들기 는 가장 기초적인 책기획하기부터 글쓰기 인디자인편집 그리고 서점입고까지 과정을 컴팩트하게 요약해둔 책입니다^^ #폐쇄병동으로의휴가 이 책은 저자가 정신과 폐쇄병동으로 가게된 이유와 그속에서의 하루하루를 덤덤히 담고있습니다^^ 솔직담대한 지은이의 껍질벗은 속살을 만나니, 읽는 내내 애정과 공감이 솟더군요.
그리고 아주 독특한 #독립매거진
#계간익주 는 고대중국의 평화로운 고을지명 익주를 따서, 내정 외교 인사 등의 챕터를 위트있게 짜내 취재하고 글썼습니다^^ 감성잡지와 달리 단도직입적이고 아드레날린으로 충만, 또하나의 우주를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_
누군가는 글로, 그림으로, 춤으로... 내부에서 솟아난 그 도구를 사용해 #자기내면 을 들여다봅니다. 인간이 다른 동물과 크게 다른점은 아마도 이 점이 아닐까요. 인간은 자기자신에대해 #의문 을 갖고 생물학적 두 눈이 아닌 또다른 눈, #제3의눈 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기 시작합니다. 이로써 또다른 진화가 시작되지요. 즉슨 생물학적 사회적 습관적 매트릭스를 탈출할 마스터키 그 #thirdeye 를 움직이고 사용하게됨으로써, 이른바 또다른 육체(미세신,원인신)을 다루게됩니다. 네! 진화의 시작이지요 #본래면목 을 찾아갈...!💖🔯 그럼 모쪼록 오늘도 매순간 자신을 들여다보길 기원하며 Hari om Tat sa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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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내면작업 #몸마음 들여다보기 #무의식 꺼내 #읽기 #미세신 #원인신 읽어가기 #실존 #현존 #제주 #제주살이 #제주북카페 #바라나시책골목 #독서 #북스타그램
- 세상이 끝나는 순간까지 읽어야할 유일한 책이라면 바로 #자기자신 이라고, 수많은 선지자들이 말하십니다😊 그래선지 저는 편집자 개입없이 홀로 자신을 들여다보고 수작업한 #독립출판물 에 애정이 많아요^^ _ 10월 첫날인 오늘, 생산성을 따지는 대형출판사가 담을수 없는 개인 고유의 색깔을 지닌 #독립출판 을 소개해드릴게요. 그냥직장인이라 스스로를 소개하는 #윤경호 작가의 #그립다말을하면견딜수있었다 는 인도 3번 네팔 4번 약10년간 인도네팔을 떠다닌 그리움의 기록입니다👍 저는 흉내낼수없는 감수성 뿜뿜 언어와 정성스런 사진들로 가득하군요! 10년이란 시간동안 만난 사람과 풍경에대한 깊은 애정이 전해져 참으로 따스했습니다😍 _ #커피한잔값으로독립출판책만들기 는 가장 기초적인 책기획하기부터 글쓰기 인디자인편집 그리고 서점입고까지 과정을 컴팩트하게 요약해둔 책입니다^^ #폐쇄병동으로의휴가 이 책은 저자가 정신과 폐쇄병동으로 가게된 이유와 그속에서의 하루하루를 덤덤히 담고있습니다^^ 솔직담대한 지은이의 껍질벗은 속살을 만나니, 읽는 내내 애정과 공감이 솟더군요. 그리고 아주 독특한 #독립매거진 #계간익주 는 고대중국의 평화로운 고을지명 익주를 따서, 내정 외교 인사 등의 챕터를 위트있게 짜내 취재하고 글썼습니다^^ 감성잡지와 달리 단도직입적이고 아드레날린으로 충만, 또하나의 우주를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_ 누군가는 글로, 그림으로, 춤으로... 내부에서 솟아난 그 도구를 사용해 #자기내면 을 들여다봅니다. 인간이 다른 동물과 크게 다른점은 아마도 이 점이 아닐까요. 인간은 자기자신에대해 #의문 을 갖고 생물학적 두 눈이 아닌 또다른 눈, #제3의눈 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기 시작합니다. 이로써 또다른 진화가 시작되지요. 즉슨 생물학적 사회적 습관적 매트릭스를 탈출할 마스터키 그 #thirdeye 를 움직이고 사용하게됨으로써, 이른바 또다른 육체(미세신,원인신)을 다루게됩니다. 네! 진화의 시작이지요 #본래면목 을 찾아갈...!💖🔯 그럼 모쪼록 오늘도 매순간 자신을 들여다보길 기원하며 Hari om Tat sat 입니다! _ _ _ #책추천 #내면작업 #몸마음 들여다보기 #무의식 꺼내 #읽기 #미세신 #원인신 읽어가기 #실존 #현존 #제주 #제주살이 #제주북카페 #바라나시책골목 #독서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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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꿈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나의 모습이 있다.
전쟁과 같이 극단의 공포 상황에서 죽음에 임박하면 죽은 척을 하여 상황을 모면한다. (정신분석학의 상징으로 보이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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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전공을 다른 것으로 다시 도전했던 이유는 해왔던 임상에 가족학적 관점을 가지는 것의 중요성이라는 자각이 있었고, 여러 굵직한 이유 중에서 나의 내적인 관심인 죽음태도를 연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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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깨고 나면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나는 왜 죽지 않고 죽은 척을 하는 것일까. 꿈에서 나는 생명력이 강했고, 당연하게도 죽음이 두려웠다. 
의미로운 삶을 실현하는 과정에 어느 덧 죽음이라는 삶의 끝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은 이성적으로 참 아이러니하다.
왜 죽어야만 하는 가.
반대로 왜 의미있게 살아야만 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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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으로서 죽음을 수용하려면 갈길이 멀다. 머지않아 꿈에서 직면한 죽음이 덜 공포스럽고, 힘들지만 맞닥뜨려 죽어봤으면 한다. 죽음이 내게 더이상 부정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차릴 수 있도록. 그리고 꿈에서 또 내가 죽은 척 하는 모습이 나오더라도 나의 그러한 상태를 온전히 감싸고 인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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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 #실존치료 #죽음 #의미 #실존주의 #던져진존재 #한국노년학제39권3호
# 오래 전부터 꿈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나의 모습이 있다. 전쟁과 같이 극단의 공포 상황에서 죽음에 임박하면 죽은 척을 하여 상황을 모면한다. (정신분석학의 상징으로 보이진 않는다.) . . 대학원 전공을 다른 것으로 다시 도전했던 이유는 해왔던 임상에 가족학적 관점을 가지는 것의 중요성이라는 자각이 있었고, 여러 굵직한 이유 중에서 나의 내적인 관심인 죽음태도를 연구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 . 꿈에서 깨고 나면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나는 왜 죽지 않고 죽은 척을 하는 것일까. 꿈에서 나는 생명력이 강했고, 당연하게도 죽음이 두려웠다. 의미로운 삶을 실현하는 과정에 어느 덧 죽음이라는 삶의 끝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은 이성적으로 참 아이러니하다. 왜 죽어야만 하는 가. 반대로 왜 의미있게 살아야만 하는 가. . . 실존으로서 죽음을 수용하려면 갈길이 멀다. 머지않아 꿈에서 직면한 죽음이 덜 공포스럽고, 힘들지만 맞닥뜨려 죽어봤으면 한다. 죽음이 내게 더이상 부정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차릴 수 있도록. 그리고 꿈에서 또 내가 죽은 척 하는 모습이 나오더라도 나의 그러한 상태를 온전히 감싸고 인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 . . #실존 #실존치료 #죽음 #의미 #실존주의 #던져진존재 #한국노년학제39권3호
가끔 사람들에게서 느껴지는 이질감 때문에 더 외로운 경우가 있다. 아무리 친밀해도 돌아서면 각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므로 결국 혼자만의 공간을 감당해야 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저마다의 고독을 짊어지고 있다.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배신감은 자주 찾아온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정갈하고 밝은 곳》에 나오는 고독한 두 사람을 보면 이 상황이 잘 이해된다. 한 사람은 현재 절망에 빠져 있고, 다른 한 사람은 그 절망보다는 자신의 현실이 힘들어서 다른 이의 절망에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

한 노인이 카페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 밤이 깊어서 손님이라고는 노인뿐이다. 두 명의 웨이터가 노인을 지켜보고 있다. 한 명은 젊고, 한 명은 그보다 나이가 많다. 
그들은 노인이 지난주에 자살을 시도했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노인은 절망에 빠져 자살을 선택했지만 그를 지켜보는 웨이터들은 노인의 절망보다는 카페 문을 닫는 시간에 더 관심을 쏟는다.

이 소설은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무력감이라는 실존적 고민을 말하고 있다. 노인과 나이 든 웨이터는 다른 나이대를 살고 있지만 젊지 않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나이가 들면 삶의 희로애락을 모두 맛보고 젊음이 시들어가는 데서 오는 무력감과 쓸쓸함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나이 든 웨이터는 젊은 웨이터와 달리 노인의 심정을 더 헤아릴 수 있다. 그러나 젊은 웨이터는 자살을 시도한 측은한 노인임에도 나의 일이 아니면 상관없다는 생각에 야박하게 군다.... ..... 나이 든 웨이터의 행동에서 한 가지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 그가 결국 노인을 카페에서 내보냈다는 사실이다. 만약 젊은이릍 먼저 퇴근하게 하고 자신이 카페에 남아 노인을 밝고 환한 곳에서 잠시 힘든 마음을 내려놓고 쉬도록 했다면 노인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수 있다.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는 그가 원하는 것을 하도록 해주는 작은 배려가 큰 위로가 될 수 있다.
노인은 카페에서 브랜디를 더 마시다 가고 싶어 했지만 결국 머물지 못했다.

불면증을 걱정하는 웨이터와 귀머거리 노인이 밝고 환한 카페에서 함께 밤을 새웠더라면 그 시간만큼은 서로에게 조금은 위안이 되었을 수 있다. 그러나 카페는 문을 닫고 어두워졌다. 
어두운 카페를 만든 것은 결국 노인에게는 타인인 두 명의 웨이터다. -《책으로 치유하는 시간》중에서

#책으로치유하는시간 #이해인수녀 #추천도서 #치유 #헤밍웨이 #단편 #정갈하고밝은곳 #명불허전 #화려한스토리텔링 #깊고깊은철학적사유 #누가그를앞서리 #글쓰기란바로이런것 #이런작품을들고파야지 #고독 #실존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리그램
가끔 사람들에게서 느껴지는 이질감 때문에 더 외로운 경우가 있다. 아무리 친밀해도 돌아서면 각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므로 결국 혼자만의 공간을 감당해야 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저마다의 고독을 짊어지고 있다.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배신감은 자주 찾아온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정갈하고 밝은 곳》에 나오는 고독한 두 사람을 보면 이 상황이 잘 이해된다. 한 사람은 현재 절망에 빠져 있고, 다른 한 사람은 그 절망보다는 자신의 현실이 힘들어서 다른 이의 절망에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 한 노인이 카페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 밤이 깊어서 손님이라고는 노인뿐이다. 두 명의 웨이터가 노인을 지켜보고 있다. 한 명은 젊고, 한 명은 그보다 나이가 많다. 그들은 노인이 지난주에 자살을 시도했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노인은 절망에 빠져 자살을 선택했지만 그를 지켜보는 웨이터들은 노인의 절망보다는 카페 문을 닫는 시간에 더 관심을 쏟는다. 이 소설은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무력감이라는 실존적 고민을 말하고 있다. 노인과 나이 든 웨이터는 다른 나이대를 살고 있지만 젊지 않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나이가 들면 삶의 희로애락을 모두 맛보고 젊음이 시들어가는 데서 오는 무력감과 쓸쓸함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나이 든 웨이터는 젊은 웨이터와 달리 노인의 심정을 더 헤아릴 수 있다. 그러나 젊은 웨이터는 자살을 시도한 측은한 노인임에도 나의 일이 아니면 상관없다는 생각에 야박하게 군다.... ..... 나이 든 웨이터의 행동에서 한 가지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 그가 결국 노인을 카페에서 내보냈다는 사실이다. 만약 젊은이릍 먼저 퇴근하게 하고 자신이 카페에 남아 노인을 밝고 환한 곳에서 잠시 힘든 마음을 내려놓고 쉬도록 했다면 노인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수 있다.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는 그가 원하는 것을 하도록 해주는 작은 배려가 큰 위로가 될 수 있다. 노인은 카페에서 브랜디를 더 마시다 가고 싶어 했지만 결국 머물지 못했다. 불면증을 걱정하는 웨이터와 귀머거리 노인이 밝고 환한 카페에서 함께 밤을 새웠더라면 그 시간만큼은 서로에게 조금은 위안이 되었을 수 있다. 그러나 카페는 문을 닫고 어두워졌다. 어두운 카페를 만든 것은 결국 노인에게는 타인인 두 명의 웨이터다. -《책으로 치유하는 시간》중에서 #책으로치유하는시간 #이해인수녀 #추천도서 #치유 #헤밍웨이 #단편 #정갈하고밝은곳 #명불허전 #화려한스토리텔링 #깊고깊은철학적사유 #누가그를앞서리 #글쓰기란바로이런것 #이런작품을들고파야지 #고독 #실존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리그램
가끔 사람들에게서 느껴지는 이질감 때문에 더 외로운 경우가 있다. 아무리 친밀해도 돌아서면 각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므로 결국 혼자만의 공간을 감당해야 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저마다의 고독을 짊어지고 있다.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배신감은 자주 찾아온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정갈하고 밝은 곳》에 나오는 고독한 두 사람을 보면 이 상황이 잘 이해된다. 한 사람은 현재 절망에 빠져 있고, 다른 한 사람은 그 절망보다는 자신의 현실이 힘들어서 다른 이의 절망에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

한 노인이 카페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 밤이 깊어서 손님이라고는 노인뿐이다. 두 명의 웨이터가 노인을 지켜보고 있다. 한 명은 젊고, 한 명은 그보다 나이가 많다. 그들은 노인이 지난주에 자살을 시도했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노인은 절망에 빠져 자살을 선택했지만 그를 지켜보는 웨이터들은 노인의 절망보다는 카페 문을 닫는 시간에 더 관심을 쏟는다.

이 소설은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무력감이라는 실존적 고민을 말하고 있다. 노인과 나이 든 웨이터는 다른 나이대를 살고 있지만 젊지 않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나이가 들면 삶의 희로애락을 모두 맛보고 젊음이 시들어가는 데서 오는 무력감과 쓸쓸함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나이 든 웨이터는 젊은 웨이터와 달리 노인의 심정을 더 헤아릴 수 있다. 그러나 젊은 웨이터는 자살을 시도한 측은한 노인임에도 나의 일이 아니면 상관없다는 생각에 야박하게 군다.... ..... 나이 든 웨이터의 행동에서 한 가지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 그가 결국 노인을 카페에서 내보냈다는 사실이다. 만약 젊은이릍 먼저 퇴근하게 하고 자신이 카페에 남아 노인을 밝고 환한 곳에서 잠시 힘든 마음을 내려놓고 쉬도록 했다면 노인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수 있다.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는 그가 원하는 것을 하도록 해주는 작은 배려가 큰 위로가 될 수 있다.
노인은 카페에서 브랜디를 더 마시다 가고 싶어 했지만 결국 머물지 못했다.

불면증을 걱정하는 웨이터와 귀머거리 노인이 밝고 환한 카페에서 함께 밤을 새웠더라면 그 시간만큼은 서로에게 조금은 위안이 되었을 수 있다. 그러나 카페는 문을 닫고 어두워졌다. 
어두운 카페를 만든 것은 결국 노인에게는 타인인 두 명의 웨이터다. -《책으로 치유하는 시간》중에서

#책으로치유하는시간 #이해인수녀 #추천도서 #치유 #헤밍웨이 #단편 #정갈하고밝은곳 #명불허전 #화려한스토리텔링 #깊고깊은철학적사유 #누가그를앞서리 #글쓰기란바로이런것 #이런작품을들고파야지 #고독 #실존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리그램
가끔 사람들에게서 느껴지는 이질감 때문에 더 외로운 경우가 있다. 아무리 친밀해도 돌아서면 각자의 삶 속으로 들어가므로 결국 혼자만의 공간을 감당해야 한다. 사람들은 누구나 저마다의 고독을 짊어지고 있다.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배신감은 자주 찾아온다.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정갈하고 밝은 곳》에 나오는 고독한 두 사람을 보면 이 상황이 잘 이해된다. 한 사람은 현재 절망에 빠져 있고, 다른 한 사람은 그 절망보다는 자신의 현실이 힘들어서 다른 이의 절망에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 한 노인이 카페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 밤이 깊어서 손님이라고는 노인뿐이다. 두 명의 웨이터가 노인을 지켜보고 있다. 한 명은 젊고, 한 명은 그보다 나이가 많다. 그들은 노인이 지난주에 자살을 시도했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노인은 절망에 빠져 자살을 선택했지만 그를 지켜보는 웨이터들은 노인의 절망보다는 카페 문을 닫는 시간에 더 관심을 쏟는다. 이 소설은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무력감이라는 실존적 고민을 말하고 있다. 노인과 나이 든 웨이터는 다른 나이대를 살고 있지만 젊지 않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나이가 들면 삶의 희로애락을 모두 맛보고 젊음이 시들어가는 데서 오는 무력감과 쓸쓸함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나이 든 웨이터는 젊은 웨이터와 달리 노인의 심정을 더 헤아릴 수 있다. 그러나 젊은 웨이터는 자살을 시도한 측은한 노인임에도 나의 일이 아니면 상관없다는 생각에 야박하게 군다.... ..... 나이 든 웨이터의 행동에서 한 가지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 그가 결국 노인을 카페에서 내보냈다는 사실이다. 만약 젊은이릍 먼저 퇴근하게 하고 자신이 카페에 남아 노인을 밝고 환한 곳에서 잠시 힘든 마음을 내려놓고 쉬도록 했다면 노인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수 있다.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는 그가 원하는 것을 하도록 해주는 작은 배려가 큰 위로가 될 수 있다. 노인은 카페에서 브랜디를 더 마시다 가고 싶어 했지만 결국 머물지 못했다. 불면증을 걱정하는 웨이터와 귀머거리 노인이 밝고 환한 카페에서 함께 밤을 새웠더라면 그 시간만큼은 서로에게 조금은 위안이 되었을 수 있다. 그러나 카페는 문을 닫고 어두워졌다. 어두운 카페를 만든 것은 결국 노인에게는 타인인 두 명의 웨이터다. -《책으로 치유하는 시간》중에서 #책으로치유하는시간 #이해인수녀 #추천도서 #치유 #헤밍웨이 #단편 #정갈하고밝은곳 #명불허전 #화려한스토리텔링 #깊고깊은철학적사유 #누가그를앞서리 #글쓰기란바로이런것 #이런작품을들고파야지 #고독 #실존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리그램
2019-09-17

구원(救援)

나의 죽음으로 
죽은 영혼
생을 회복할 때

그리스도의 죽음
죽은 나를
부활케 하고

내 작은 생명
세상 향해
온전히 쏟아질 때

그의 보혈(寶血)
메마른 내 영혼을
가득히 적시리라

#실존 #본래적 #존재 #회복
2019-09-17 구원(救援) 나의 죽음으로 죽은 영혼 생을 회복할 때 그리스도의 죽음 죽은 나를 부활케 하고 내 작은 생명 세상 향해 온전히 쏟아질 때 그의 보혈(寶血) 메마른 내 영혼을 가득히 적시리라 #실존 #본래적 #존재 #회복
#인간의자리#폴투르니에 
_우리는 다른 사람이 우리 존재를 받아들이고 존중하고 환영하는 한에서, 그들이 우리의 말에 귀 기울이고 대답하고 대화에 몰입하는 한에서 우리가 존재한다고 느낄 수 있다.

심리치료의 본질은(...)간단히 말해서 살아있는 대화의 경험이다.p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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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실존에 대한 의심'에 관하여 다루고 있는 부분에서, 정말 많이 공감이 되었다.

#심리#심리학#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실존#심리학도서#독서#독서스타그램#nun#bookstagram#book#문장#문장스타그램 _photo_ #고잔#고잔카페#cafe #고잔동카페 #카페빌립
#인간의자리#폴투르니에 _우리는 다른 사람이 우리 존재를 받아들이고 존중하고 환영하는 한에서, 그들이 우리의 말에 귀 기울이고 대답하고 대화에 몰입하는 한에서 우리가 존재한다고 느낄 수 있다. 심리치료의 본질은(...)간단히 말해서 살아있는 대화의 경험이다.p165 . . . . . '자신의 실존에 대한 의심'에 관하여 다루고 있는 부분에서, 정말 많이 공감이 되었다. #심리#심리학#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실존#심리학도서#독서#독서스타그램#nun#bookstagram#book#문장#문장스타그램 _photo_ #고잔#고잔카페#cafe #고잔동카페 #카페빌립
우리가 우리 자신의 목적이고 우리의 본질은 수 많은 질문들이며 태어난 순간부터 마주한 그 질문들을 탐구하는 과정이 인생이라는 선생님의 말씀 다시 한번 귓속 깊히 쌔려박고 갑니다. 혹시나 하고 챙겨왔는데 거진 읽게 될준 몰랐어요. 그래도 볼때마다 새로와요. 선생님이 태어난 곳은 진짜 조용하네요. 전 이문동에서 태어났는데 거긴 진짜 시끄러워요 고가위로 전철이 지나다녔거든요. 맹모삼천지교라더니 제 성격이 산만한건 다 이유가 있었나봐요. #에리히프롬박사님#박사님은꿈이뭐였나여#실존
우리가 우리 자신의 목적이고 우리의 본질은 수 많은 질문들이며 태어난 순간부터 마주한 그 질문들을 탐구하는 과정이 인생이라는 선생님의 말씀 다시 한번 귓속 깊히 쌔려박고 갑니다. 혹시나 하고 챙겨왔는데 거진 읽게 될준 몰랐어요. 그래도 볼때마다 새로와요. 선생님이 태어난 곳은 진짜 조용하네요. 전 이문동에서 태어났는데 거긴 진짜 시끄러워요 고가위로 전철이 지나다녔거든요. 맹모삼천지교라더니 제 성격이 산만한건 다 이유가 있었나봐요. #에리히프롬박사님#박사님은꿈이뭐였나여#실존
다구의 추억팔이 reply
마이 사랑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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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실존#인물#사진#우정#사랑#다구#덕후#누렁이#그만먹어#❤
다구의 추억팔이 reply 마이 사랑 러브❤❤❤ . . . . . . . . . . #최초#실존#인물#사진#우정#사랑#다구#덕후#누렁이#그만먹어#❤
⭐⭐⭐⭐<둔황>의 주인공 조행덕은 스스로 의미를 찾고 그 의미를 품은 삶에 집중한다. 우연히 만난 서하여인의 기백에 매료됐고 그 순간부터 서하문자를 배우는 일을 필생의 목표로 삼는다. 그러던 과정 중에 위구르 왕족 여인을 만났을 땐 그녀를 구하는 게 생의 목표가 되고 그 강렬한 목표는 행덕의 삶을 가로지르는 단 하나의 의미가 된다.
#
이 '의미'라는 것에 대해서 계속 생각했다. 행덕처럼 자기가 부여한 '생의 의미'가 다른 것으로 갱신됐을 때, 가차없이 이전의 것은 버리고 새로 생성된 그 의미를 위해 쫓아가는 삶을 살 수 있는가.
#
하지만, 이 작품은 단지 '삶에 의미부여를 하고 거기에 생애를 걸어라'고만 말하고 있지 않다. 행덕과 승려들이 둔황석굴에 숨겨둔 경전의 위대함보다 행덕이 그렇게 지키려고 했던 위구르왕족에게 받은 목걸이가 사막 한 가운데서 허무하게 흩어져 사라지는 그 순간이 주는 아연함이 더 거대하게 묘사된다. 태어나면서 누군가 미션을 줘서 '너는 이 생에 이것을 하도록 하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우리의 삶에 부여하는 의미는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되, 자의적이고 불확실하고 가변적이다. 어쩌면 그건 정말 한낱 모래알갱이처럼 아무런 의미도 감동도 없는 텅빈기호일 수 있는데 인간은 거기에 집착하고 싸우고 목숨을 건다. 
##
그래선지 행덕이나 위자광, 주왕래 같은 걸출하고 선굵은 인물들보다 함락된 성에 나른한 표정으로 앉아 '될때로 되라'하는 심정으로 생을 포기한채 우두커니 서 있는 연혜라는 인물에 더 매력을 느꼈다. 어쩌면 지금 내가 삶과 세상과 일을 대하는 방식이 연혜와 비슷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사실 현대를 살아가는 개인들 다수가 연혜와 같이 살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봤다. 너무 용맹한 주왕례나 너무 탐욕스런 위자광 너무 강직한 조행덕이 갖는 캐릭터의 평면성보다 연혜가 갖는 캐릭터가 더 현실적이고 입체적이다. 음울하고 무겁고 거대한 허무와 비극의 무게를 감당하고 있는 연혜가. 무기력하게 함락된 성에서 절도사 조씨의 서책을 행덕에게 주어주고 가뿐해할 때, 그게 안쓰러우면서도 처연하게 다가왔다. 
###
행덕과 승려가 목숨을 걸며 지켜내고자 했던 둔황석굴을 가득 채운 경전 또한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면 몇바이트짜리 USB에 저장해 보관하면 그뿐인 것이다. 그렇지만 그걸 지켜내고자 하는 과정은 숭고하다. 1950년대 발표된 이 책이 당시에 혹은 작품속 배경 그대로의 시대정신과 인간정신을 담고 있고 그건 행덕의 삶을 통해 표현돼 있다. 2019년을 살고 있는 사람들은 그보다 파편적이고 경쟁적이며 자아도취적이고 형해화되고 다원화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삶에 어떤 토픽을 내걸고 살아야 하며 그 주제의식이 허무하고 가벼이 느껴졌을 때 어떻게 그걸 받아들여야 하는가. 
#둔황 #이노우에야스시 #문학동네세계문학전집 #문학동네 #소설 #어려운질문 #실존 #재밌음
⭐⭐⭐⭐<둔황>의 주인공 조행덕은 스스로 의미를 찾고 그 의미를 품은 삶에 집중한다. 우연히 만난 서하여인의 기백에 매료됐고 그 순간부터 서하문자를 배우는 일을 필생의 목표로 삼는다. 그러던 과정 중에 위구르 왕족 여인을 만났을 땐 그녀를 구하는 게 생의 목표가 되고 그 강렬한 목표는 행덕의 삶을 가로지르는 단 하나의 의미가 된다. # 이 '의미'라는 것에 대해서 계속 생각했다. 행덕처럼 자기가 부여한 '생의 의미'가 다른 것으로 갱신됐을 때, 가차없이 이전의 것은 버리고 새로 생성된 그 의미를 위해 쫓아가는 삶을 살 수 있는가. # 하지만, 이 작품은 단지 '삶에 의미부여를 하고 거기에 생애를 걸어라'고만 말하고 있지 않다. 행덕과 승려들이 둔황석굴에 숨겨둔 경전의 위대함보다 행덕이 그렇게 지키려고 했던 위구르왕족에게 받은 목걸이가 사막 한 가운데서 허무하게 흩어져 사라지는 그 순간이 주는 아연함이 더 거대하게 묘사된다. 태어나면서 누군가 미션을 줘서 '너는 이 생에 이것을 하도록 하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우리의 삶에 부여하는 의미는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되, 자의적이고 불확실하고 가변적이다. 어쩌면 그건 정말 한낱 모래알갱이처럼 아무런 의미도 감동도 없는 텅빈기호일 수 있는데 인간은 거기에 집착하고 싸우고 목숨을 건다. ## 그래선지 행덕이나 위자광, 주왕래 같은 걸출하고 선굵은 인물들보다 함락된 성에 나른한 표정으로 앉아 '될때로 되라'하는 심정으로 생을 포기한채 우두커니 서 있는 연혜라는 인물에 더 매력을 느꼈다. 어쩌면 지금 내가 삶과 세상과 일을 대하는 방식이 연혜와 비슷하기 때문일 수도 있고 사실 현대를 살아가는 개인들 다수가 연혜와 같이 살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봤다. 너무 용맹한 주왕례나 너무 탐욕스런 위자광 너무 강직한 조행덕이 갖는 캐릭터의 평면성보다 연혜가 갖는 캐릭터가 더 현실적이고 입체적이다. 음울하고 무겁고 거대한 허무와 비극의 무게를 감당하고 있는 연혜가. 무기력하게 함락된 성에서 절도사 조씨의 서책을 행덕에게 주어주고 가뿐해할 때, 그게 안쓰러우면서도 처연하게 다가왔다.  ### 행덕과 승려가 목숨을 걸며 지켜내고자 했던 둔황석굴을 가득 채운 경전 또한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면 몇바이트짜리 USB에 저장해 보관하면 그뿐인 것이다. 그렇지만 그걸 지켜내고자 하는 과정은 숭고하다. 1950년대 발표된 이 책이 당시에 혹은 작품속 배경 그대로의 시대정신과 인간정신을 담고 있고 그건 행덕의 삶을 통해 표현돼 있다. 2019년을 살고 있는 사람들은 그보다 파편적이고 경쟁적이며 자아도취적이고 형해화되고 다원화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삶에 어떤 토픽을 내걸고 살아야 하며 그 주제의식이 허무하고 가벼이 느껴졌을 때 어떻게 그걸 받아들여야 하는가. #둔황 #이노우에야스시 #문학동네세계문학전집 #문학동네 #소설 #어려운질문 #실존 #재밌음
#
믿음이라는 것이 있다. 종교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일상의 세계에도 믿음은 꽤나 중요하다. 그것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말이다.
-
그런데 이 믿음의 영역은 꽤 독특하다.
믿음이라는 것은 의외로 대상에 대한 경험이 적을수록 강하게 나타난다.
-
실제로 A라는 사실을 들었을 때 어른이 그 사실을 믿는 믿음의 강도와 어린아이가 믿는 믿음의 강도는 분명 다르게 나타난다. 동화 혹은 전설에 대한 믿음이 그렇다.(그것이 옳은 믿음인가는 또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
그래서 성경에서 예수는 어린아이의 순수한 믿음을 칭찬한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교회에서 믿음의 크기, 깊이를 신앙의 연차로 그것을 증명하려한다.
-
이런 이야기를 할 때 가장 불편감을 느끼는 부류 중에 하나가 바로 ‘나’ 같은 교회를 오래 다닌 사람들이다. 그 이유는 마치 나의 믿음이 부정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
하지만 위의 이야기가 단지 신앙의 연차가 오래될수록 믿음이 작아진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신앙의 연차, 봉사의 양 등이 믿음의 크기, 깊이와 무관하다는 것을 뜻한다.
-
그렇다면 믿음의 크기는 무엇으로 판단되는가 묻는다면 결국 믿음은 행동으로 표출된다.
-
나는 지하철보다 버스를 좋아한다. 그러나 나는 출근, 등교 같은 시간을 지켜야 하는 상황에서 버스를 타지 않는다. 이유는 버스가 나를 정확한 약속시간에 데려다 놓을 거라는 믿음(신뢰)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비슷한 예로 어렸을 때 자신이 탔던 배가 뒤집어진 경험을 한 친구는 절대 배를 타지 않는다.
-
이처럼 믿음은 행동으로 드러난다. 아이들의 순수한 믿음이 더욱 강한 것을 우리는 아이들이 허구의 이야기들을 실제로 믿고 그것을 즐기거나 두려워하는 것에서 알 수 있다.
-
이처럼 믿음은 애석하게도 오래됨으로, 과거의 행적들로 평가되지 않는다. 믿음은 결국 실존적 형태 이외에는 나타낼 방법이 없다.
#
“구원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도,
막연한 미래의 어떠한 것도 아니다.
매순간 현재에 이루는 것이다.”
-키에르케고르
# 믿음이라는 것이 있다. 종교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일상의 세계에도 믿음은 꽤나 중요하다. 그것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말이다. - 그런데 이 믿음의 영역은 꽤 독특하다. 믿음이라는 것은 의외로 대상에 대한 경험이 적을수록 강하게 나타난다. - 실제로 A라는 사실을 들었을 때 어른이 그 사실을 믿는 믿음의 강도와 어린아이가 믿는 믿음의 강도는 분명 다르게 나타난다. 동화 혹은 전설에 대한 믿음이 그렇다.(그것이 옳은 믿음인가는 또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 그래서 성경에서 예수는 어린아이의 순수한 믿음을 칭찬한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교회에서 믿음의 크기, 깊이를 신앙의 연차로 그것을 증명하려한다. - 이런 이야기를 할 때 가장 불편감을 느끼는 부류 중에 하나가 바로 ‘나’ 같은 교회를 오래 다닌 사람들이다. 그 이유는 마치 나의 믿음이 부정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 하지만 위의 이야기가 단지 신앙의 연차가 오래될수록 믿음이 작아진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신앙의 연차, 봉사의 양 등이 믿음의 크기, 깊이와 무관하다는 것을 뜻한다. - 그렇다면 믿음의 크기는 무엇으로 판단되는가 묻는다면 결국 믿음은 행동으로 표출된다. - 나는 지하철보다 버스를 좋아한다. 그러나 나는 출근, 등교 같은 시간을 지켜야 하는 상황에서 버스를 타지 않는다. 이유는 버스가 나를 정확한 약속시간에 데려다 놓을 거라는 믿음(신뢰)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비슷한 예로 어렸을 때 자신이 탔던 배가 뒤집어진 경험을 한 친구는 절대 배를 타지 않는다. - 이처럼 믿음은 행동으로 드러난다. 아이들의 순수한 믿음이 더욱 강한 것을 우리는 아이들이 허구의 이야기들을 실제로 믿고 그것을 즐기거나 두려워하는 것에서 알 수 있다. - 이처럼 믿음은 애석하게도 오래됨으로, 과거의 행적들로 평가되지 않는다. 믿음은 결국 실존적 형태 이외에는 나타낼 방법이 없다. # “구원은 단순한 과거의 사건도, 막연한 미래의 어떠한 것도 아니다. 매순간 현재에 이루는 것이다.” -키에르케고르
- 가족이나 친구와 보내든, 홀로 오롯하고 충만히 보내든, #2019한가위 모두가 Shanti Shanti Shanti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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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나시책골목 은 9월12일~15일 추석 연휴 쉽니다_()_ 그리고 오늘! 개인적으로 집중할 일이 생겨 하루 문닫게 되었어요ㅜㅜ
내일 하루만 만나뵙고, 이번주는 휴무에 들어갑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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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에 무아경으로 #몰입 하시는 분들을 보면 참으로 깊은 향기를 느끼게됩니다^^ 사회적 시선이나 유행따위 아랑곳없이, 차근차근 #내면의목소리 를 따라 공명하시는 분들을 보면, 마치 내가 너이고 너가 나인듯, 깊은 응원을 드리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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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특정유명인을 흉내내거나, 이것이 대세다싶으면 우르르 카피할 필요없이, 그보더 더 크고 깊은 가능성과 개성을 모두의 내면에 품고있습니다. 그리고 그 #내면의힘 과 진실로 공명할때 #universe 가 곧 #youniverse 로 펼쳐지지요. 
그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모든 생명에 부여된 생명에너지를 발휘하길 기원하며, 이번 한주도 샨티하시길요! Hari 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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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ti #제주북카페 #제주살이 #실존 에서 출발해 #현존 으로 가는 #지혜 의 여정 #고대지혜 의 핵심은 #나는누구인가 를 체험하는 것 #죽기전에죽는것 #거듭남 #올레17코스 #용두암카페 #짜이 #제주명상  #있는그대로 #연금술사
- 가족이나 친구와 보내든, 홀로 오롯하고 충만히 보내든, #2019한가위 모두가 Shanti Shanti Shanti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_ #바라나시책골목 은 9월12일~15일 추석 연휴 쉽니다_()_ 그리고 오늘! 개인적으로 집중할 일이 생겨 하루 문닫게 되었어요ㅜㅜ 내일 하루만 만나뵙고, 이번주는 휴무에 들어갑니다_()_ _ 무엇인가에 무아경으로 #몰입 하시는 분들을 보면 참으로 깊은 향기를 느끼게됩니다^^ 사회적 시선이나 유행따위 아랑곳없이, 차근차근 #내면의목소리 를 따라 공명하시는 분들을 보면, 마치 내가 너이고 너가 나인듯, 깊은 응원을 드리곤 합니다💖🔯 _ 우리는 특정유명인을 흉내내거나, 이것이 대세다싶으면 우르르 카피할 필요없이, 그보더 더 크고 깊은 가능성과 개성을 모두의 내면에 품고있습니다. 그리고 그 #내면의힘 과 진실로 공명할때 #universe 가 곧 #youniverse 로 펼쳐지지요. 그럼,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모든 생명에 부여된 생명에너지를 발휘하길 기원하며, 이번 한주도 샨티하시길요! Hari om💖🔯 _ _ _ #shanti #제주북카페 #제주살이 #실존 에서 출발해 #현존 으로 가는 #지혜 의 여정 #고대지혜 의 핵심은 #나는누구인가 를 체험하는 것 #죽기전에죽는것 #거듭남 #올레17코스 #용두암카페 #짜이 #제주명상 #있는그대로 #연금술사
아무르(2012), 미카엘 하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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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건강쇠약
배우자와의 관계
죽음에 대한 태도 변화
사랑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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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을 한 줄 적고자 해도..표현이 잘 안나온다. 이 영화는 보고 있을 때보다 보고 나서 5분 정도 반추했을 때 가슴이 콕콕 아프고 쑤신다. 그리고 어딘가 아름다움을 느낀다(장황한 설명보다는 정서에 초점을 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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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도 생각보다 빠르게 노년기가 올 것이다. 남편과 내 동생, 친구들에게도 노년기가 온다. 내 부모와 시부모에게는 더 빠르게 올 것이다.
.. 난 어떻게 죽어갈까.
사실 이 순간에도 죽어가고 있는 것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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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르 #amour #실존
아무르(2012), 미카엘 하네케 . . 노년기 건강쇠약 배우자와의 관계 죽음에 대한 태도 변화 사랑 비둘기 . . 감상평을 한 줄 적고자 해도..표현이 잘 안나온다. 이 영화는 보고 있을 때보다 보고 나서 5분 정도 반추했을 때 가슴이 콕콕 아프고 쑤신다. 그리고 어딘가 아름다움을 느낀다(장황한 설명보다는 정서에 초점을 두어). . . 나에게도 생각보다 빠르게 노년기가 올 것이다. 남편과 내 동생, 친구들에게도 노년기가 온다. 내 부모와 시부모에게는 더 빠르게 올 것이다. .. 난 어떻게 죽어갈까. 사실 이 순간에도 죽어가고 있는 것이지만 말이다. . . #아무르 #amour #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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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나의고원
아 #들뢰즈 와는 어떻게 친밀해진단 말인가요
벌써부터 지끈지끈
#교육철학 #가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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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현대철학 에서 그만큼의 권위를 가진 분은 어떤 사고를 했던 것인지는 궁금
그러나 정말 쉬운 입문서는 부족부족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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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것에 대한 집착 - 도덕
영원회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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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고원 #돌베개 #이정우 #도서 #책 #북스타그램 #독서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마르크스 #프로이트 #니체 #헤겔 #베르그송 #구조주의 #로크 #홉스 #루소 #자유론 #실존 #기만당하지않으려는의지 #생철학자 #글쓰기가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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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나의고원#들뢰즈 와는 어떻게 친밀해진단 말인가요 벌써부터 지끈지끈 #교육철학 #가타리 . 그래도 #현대철학 에서 그만큼의 권위를 가진 분은 어떤 사고를 했던 것인지는 궁금 그러나 정말 쉬운 입문서는 부족부족 ㅋㅋ . 영원한 것에 대한 집착 - 도덕 영원회귀 . #천개의고원 #돌베개 #이정우 #도서 #책 #북스타그램 #독서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마르크스 #프로이트 #니체 #헤겔 #베르그송 #구조주의 #로크 #홉스 #루소 #자유론 #실존 #기만당하지않으려는의지 #생철학자 #글쓰기가처음입니다 .
'치유문화의 시작 AUM' 브랜딩하고 운영한 [무아의 치유공간] 오픈 때부터 계신 2년차 회원님과의 만찬🙏
거의 내 브랜딩을 키워준 분이라 할 수 있다.
. 🌿용인치유공간이 사는 곳에서 2시간 걸리지만 주말마다 오겠다는 말씀만으로 참 감사한데,
마침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아졌다며 내가 하는일을 그저 돕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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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많은 강사들을 겪어봤지만 선생님만의 철학이 녹아든 클래스가 좋았고 저를 다방면으로 케어해주는게 남다르다고 느껴졌어요." .

그 한 문장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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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도 물론 중요하지만 사람이다.
결국 존재만으로 우리는 의미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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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기술자가 아닌 치유자가 되고 싶은 나로서는,
사람을 움직이게끔 작용하는 원리는 '신념'임을 강조하고싶다.
그러니 더욱 #건강한방향성 에 대해 고민할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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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자 #안내자 #주체성 #실존 #신념
#질문 #자문 #선한영향력 #방향성 #사회적가치 #소셜밸류 #인플루언서 #관조 #명상 #알아차림 #마음챙김 #수행 #삶이곧명상 #가르침 #깨어남 #모두가스승이다 #자각 #자각이변화의시작이다 #삶이곧수행 #배움 #인사이트 #awareness #meditation #mindfulness
'치유문화의 시작 AUM' 브랜딩하고 운영한 [무아의 치유공간] 오픈 때부터 계신 2년차 회원님과의 만찬🙏 거의 내 브랜딩을 키워준 분이라 할 수 있다. . 🌿용인치유공간이 사는 곳에서 2시간 걸리지만 주말마다 오겠다는 말씀만으로 참 감사한데, 마침 스타트업에 관심이 많아졌다며 내가 하는일을 그저 돕고 싶다고. . . . "수많은 강사들을 겪어봤지만 선생님만의 철학이 녹아든 클래스가 좋았고 저를 다방면으로 케어해주는게 남다르다고 느껴졌어요." . 그 한 문장에 답이 있다. . 기술도 물론 중요하지만 사람이다. 결국 존재만으로 우리는 의미를 둔다. . 치유기술자가 아닌 치유자가 되고 싶은 나로서는, 사람을 움직이게끔 작용하는 원리는 '신념'임을 강조하고싶다. 그러니 더욱 #건강한방향성 에 대해 고민할수밖에. . #치유자 #안내자 #주체성 #실존 #신념 #질문 #자문 #선한영향력 #방향성 #사회적가치 #소셜밸류 #인플루언서 #관조 #명상 #알아차림 #마음챙김 #수행 #삶이곧명상 #가르침 #깨어남 #모두가스승이다 #자각 #자각이변화의시작이다 #삶이곧수행 #배움 #인사이트 #awareness #meditation #mindfulness
우리의 삶은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으로 만들어집니다 
의도하지 않아도 만나게 되는 인연이 있고 그 만남 끝엔 어떤 형태로든 헤어짐이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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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에겐 잘 헤어지는 법 을 배우는것이 중요합니다 
헤어지는 법을 몰라 상처이상으로 아파하거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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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겠지만 
나와의 연이 끝나 헤어지게 된다면 
그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기도 하고 또 나에겐 그 사람이 어떠한 의미였고 어떤것을 남기고 갔는지..그 사람의 향기는 어떤 향기였고 나는 다른 이에게 어떤 향기를 남기고 떠날지..그러한 것들을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남은자들은 그 남은 생애를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방법이 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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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겐 이별을 준비하는 시간도 반드시 필요한 것 같습니다 
혹 사랑하는 사람을 상실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이 슬픔을 어떻게 감당해야할지 고민이 되신다면,,삶이 너무 무겁게 느껴진다면...맘튼으로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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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으로 만들어집니다 의도하지 않아도 만나게 되는 인연이 있고 그 만남 끝엔 어떤 형태로든 헤어짐이 있죠 . . 그래서 우리에겐 잘 헤어지는 법 을 배우는것이 중요합니다 헤어지는 법을 몰라 상처이상으로 아파하거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기도 해요.... . . 헤어짐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겠지만 나와의 연이 끝나 헤어지게 된다면 그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기도 하고 또 나에겐 그 사람이 어떠한 의미였고 어떤것을 남기고 갔는지..그 사람의 향기는 어떤 향기였고 나는 다른 이에게 어떤 향기를 남기고 떠날지..그러한 것들을 생각해 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남은자들은 그 남은 생애를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방법이 될거에요 . . 우리에겐 이별을 준비하는 시간도 반드시 필요한 것 같습니다 혹 사랑하는 사람을 상실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이 슬픔을 어떻게 감당해야할지 고민이 되신다면,,삶이 너무 무겁게 느껴진다면...맘튼으로 연락주세요^^ . .
모두 죽는다. 나는 죽고 싶지 않다. 그럼에도 죽는다. 원하는 상황에서 죽을 수도 없다. 죽음은 그저 처절하고 외로울 뿐이다. 할 수 있는 건 죽음을 생각하고 어떻게 죽어가고 죽음을 느낄지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죽은 뒤는 알 수 없지만 죽어가는 과정은 내 삶의 일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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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래도, 나는 죽을 것이다. 내일 죽을 수도 있다. 오늘 밤에 죽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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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눈앞에 도래했을 때는 "제발, 제발" 같은 말 이외의 어떤 명구도 생각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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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에게 둘러 싸인 채로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는 그런 죽음은 흔하지 않다. 만성질환으로 천천히 죽어가는 사람도 발작이나 출혈 등으로 갑자기 숨이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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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죽음에 대한 환상이 우리를 옥죄고 있다. 삶과 죽음은 소유물이 아니다. 상상과 다른 방식으로 죽게 된다면 나쁘다고 판단할 것인가? 어차피 혼자 가야 할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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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지막도 특별해 보이기 바라는가? 초월적이고 영적이기를 바라는가? 하지만 죽음은 그저 처절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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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살고 싶어했다. 죽을날이 머지 않았고 죽음을 받아들이고 있었으나 그래도 그녀는 살고 싶어했다. 자신이 죽어간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기어이 도움을 청했다. 나는 그녀가 어떻게 죽으면 좋을지 환상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녀는 살고 싶었다. 살고 싶어하던 중에 죽었다. 어찌 함부로 그걸 나쁜 죽음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녀가 그렇게 선택한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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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마, 이대로 가면 안돼. 침실벽을 무슨색으로 칠할 지 알려주지 않았잖아. 이대로 가면 안돼" 그는 의식도 없는 아내를 자꾸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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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의 순간이 지나가듯 우리들의 인생도 흘러가 사라질 것이다. 개개인은 잔물결에 지나지 않지만 우리는 그 변화를 알아챌 수 있는 거대한 파도다. 무한히 깊고도 영원한 바다에서 어떠한 방해도 받지 않고 높이 치솟았다가 초연이 스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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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과정은 그야말로 안전하다. 당신을 아프게 하지 않을 것이다.
#adviceforfuturecorpses#인생의마지막순간에서#죽음#죽음에관하여#죽어가는과정#실존#삶의끝
모두 죽는다. 나는 죽고 싶지 않다. 그럼에도 죽는다. 원하는 상황에서 죽을 수도 없다. 죽음은 그저 처절하고 외로울 뿐이다. 할 수 있는 건 죽음을 생각하고 어떻게 죽어가고 죽음을 느낄지 미리 준비하는 것이다. 죽은 뒤는 알 수 없지만 죽어가는 과정은 내 삶의 일부가 될 것이다. ## 그래도, 그래도, 나는 죽을 것이다. 내일 죽을 수도 있다. 오늘 밤에 죽을 수도 있다 ## 죽음이 눈앞에 도래했을 때는 "제발, 제발" 같은 말 이외의 어떤 명구도 생각 나지 않는다. ## 식구들에게 둘러 싸인 채로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는 그런 죽음은 흔하지 않다. 만성질환으로 천천히 죽어가는 사람도 발작이나 출혈 등으로 갑자기 숨이 넘어간다. ## 좋은 죽음에 대한 환상이 우리를 옥죄고 있다. 삶과 죽음은 소유물이 아니다. 상상과 다른 방식으로 죽게 된다면 나쁘다고 판단할 것인가? 어차피 혼자 가야 할 길이다. ## 당신의 마지막도 특별해 보이기 바라는가? 초월적이고 영적이기를 바라는가? 하지만 죽음은 그저 처절할 뿐이다. ## 그녀는 살고 싶어했다. 죽을날이 머지 않았고 죽음을 받아들이고 있었으나 그래도 그녀는 살고 싶어했다. 자신이 죽어간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기어이 도움을 청했다. 나는 그녀가 어떻게 죽으면 좋을지 환상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녀는 살고 싶었다. 살고 싶어하던 중에 죽었다. 어찌 함부로 그걸 나쁜 죽음이라고 할 수 있을까. 그녀가 그렇게 선택한 것인데. ## "죽지마, 이대로 가면 안돼. 침실벽을 무슨색으로 칠할 지 알려주지 않았잖아. 이대로 가면 안돼" 그는 의식도 없는 아내를 자꾸 붙잡았다. ## 찰나의 순간이 지나가듯 우리들의 인생도 흘러가 사라질 것이다. 개개인은 잔물결에 지나지 않지만 우리는 그 변화를 알아챌 수 있는 거대한 파도다. 무한히 깊고도 영원한 바다에서 어떠한 방해도 받지 않고 높이 치솟았다가 초연이 스러진다. ## 죽어가는 과정은 그야말로 안전하다. 당신을 아프게 하지 않을 것이다. #adviceforfuturecorpses#인생의마지막순간에서#죽음#죽음에관하여#죽어가는과정#실존#삶의끝
초인이란
한 마디로 나를 넘어서는 일이다.
남들 하는대로 따라살고
남들이 좋게 보는 모습이 되기 위해 살아왔던
나를 넘어서는 일이다.

수동적인 내가 
능동적인 내가 되는 일이다.
부정적인 내가 
긍정적인 내가 되는 일이다.
어떻게 쾌활하면서도 아름답게 살 수 있는지를
알게 되는 것이다.
어떻게 끊임없이 고도를 향하여 나아가면서도
자신이 하고 싶은 바대로 할 수 있는지를
알게 되는 것이다.

#일상 #손글씨 #인생 #picsart #maxim #글스타그램 #명언 #금언 #art #love #감성 #위로 #사랑 #글 #신성 #깨달음 #f4f #감동 #삶 #writer #poem #책 #book #관용 #진리 #자유 #철학시리즈 #니체 #실존 #초인
초인이란 한 마디로 나를 넘어서는 일이다. 남들 하는대로 따라살고 남들이 좋게 보는 모습이 되기 위해 살아왔던 나를 넘어서는 일이다. 수동적인 내가 능동적인 내가 되는 일이다. 부정적인 내가 긍정적인 내가 되는 일이다. 어떻게 쾌활하면서도 아름답게 살 수 있는지를 알게 되는 것이다. 어떻게 끊임없이 고도를 향하여 나아가면서도 자신이 하고 싶은 바대로 할 수 있는지를 알게 되는 것이다. #일상 #손글씨 #인생 #picsart #maxim #글스타그램 #명언 #금언 #art #love #감성 #위로 #사랑 #글 #신성 #깨달음 #f4f #감동 #삶 #writer #poem #책 #book #관용 #진리 #자유 #철학시리즈 #니체 #실존 #초인
●대구 아트투어●해골이 이야기하는 #시대정신 #소멸 #부재 #실존​

평창동계올림픽 때... #문화올림픽 '파이어아트페스타 2019' 참여 #아티스트 이며, 
대구 원로작가 권정호 화백 50년 화업을 정리하는 대규모 #전시회 가 2019년 9월2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으로 열리고 있다. ‘권정호: 1970-2019’라는 제목으로 
5개의 전시실과 야외에서 회화와 설치작업으로 진행되는 이 전시회는 ‘ #신표현주의 ’로 명명되는 #권정호 작가의 작품세계를 시기별로 정리해 개최... https://m.blog.naver.com/good4452/221631947178

#미술 #추천전시회 #현대미술 #아트투어 #아티스트추천 #여행
●대구 아트투어●해골이 이야기하는 #시대정신 #소멸 #부재 #실존​ 평창동계올림픽 때... #문화올림픽 '파이어아트페스타 2019' 참여 #아티스트 이며, 대구 원로작가 권정호 화백 50년 화업을 정리하는 대규모 #전시회 가 2019년 9월2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으로 열리고 있다. ‘권정호: 1970-2019’라는 제목으로 5개의 전시실과 야외에서 회화와 설치작업으로 진행되는 이 전시회는 ‘ #신표현주의 ’로 명명되는 #권정호 작가의 작품세계를 시기별로 정리해 개최... https://m.blog.naver.com/good4452/221631947178 #미술 #추천전시회 #현대미술 #아트투어 #아티스트추천 #여행
나는 어째서 살아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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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이나 이 질문을 똑같이 반복했을까. 몇 번이나 똑같은 결말에 도달했을까. 언제까지 이 답을 지닌 채 살아가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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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이 느껴지는 붉은 액체가 모습을 드러내는 탓에 칼날과 살이 맞닿는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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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 수 있는 고통에 마음이 조금 편해진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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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을 바닥에 내린 채, 다시금 스스로 던졌던 질문의 답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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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의미 같은 건 처음부터 없었다. 다 셀 수도 없을 정도의 재력을 모아도, 세상 사람들이 다 극찬하는 명성을 얻어도,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사람을 만난다고 하더라도. 쌓아 올린 그 어떤 것이라도, 삶의 끝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어떤 꿈을 꾸었던, 그 꿈을 이루든 이루지 못하든, 마찬가지겠지. 사람의 미래란 결국 죽음에 이르는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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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의 삶이라는, 티끌보다도 작은 찰나. 여기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누군가가 말했었다. 작은 빗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거대한 바다를 이룬다고. 그렇기에 의미가 있는 거라고. 그렇다면 부디 증명해주기를. 육지에 낙오되어버린 빗방울인 탓에, 그런 허울 좋은 얘기를 순수하게 믿을 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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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 누구에게나 불합리하고 평등한 세계에서, 나는 어째서 아직도 숨을 쉬고 있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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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고 싶던 꿈들은 잊어버렸다. 하고 싶었던 것들은 사라져버렸다. 쌓았던 관계는 점점 닳더니 이윽고 그 형태를 잃어버렸다. 친구라는 단어에 너무 오랜 시간 동안 고독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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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 단어에 언제부턴가 무심함을 느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살아갈 이유는 없었다. 몇 번이나 되뇌어 고민하고 한탄하고 이내 슬퍼하고 분노해도, 그 답이 변한 적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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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떠졌다. 고개를 들자 바닥에서 잠들었던 자신의 상태를 깨닫는다. 잠이 덜 깬 몽롱한 상태에서, 상체를 일으켜 벽에 몸을 기대어 앉는다. 그대로 멍하니 앉아있길 몇 초, 시야 한구석에 피가 엉겨 붙은 커터칼이 들어왔다. 그 풍경을 보자, 갑작스럽게 현실로 내동댕이쳐진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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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무의미하다고 답을 내버린 순간부터, 앞을 향하던 다리는 걸음을 멈췄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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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적극적으로 죽음을 지향하지도 않는다. 이유는 그저, 죽음은 두려우니까. 죽음이라는 결과가 나를 어디로 데려가는지 모르니까. 무지하기에 무섭다. 언젠가 찾아올 결과가 똑같은 걸 알고 있음에도, 서둘러 떠날 용기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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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라는 겁쟁이는, 앞으로 나아가지도 못하고 뒤로도 도망치지 못한다. 그 자리에 서서, 그대로 고여 버린 채로 점점 썩어가고 있었다. 조용히 잠이 들기를 기도하며, 언젠가 다가올 미래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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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죽기만을 위해 살아가고 있었다. 오늘도 마찬가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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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일으키고 무의식적으로 현재 시각을 파악하고자 거실로 나간다. 나 혼자서 살아가는 이 자취방에는 거실, 주방, 화장실과 방 하나로 이루어져 있는데, 거실에 하나뿐인 시계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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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안으로 들어가, 한쪽 벽에 붙어있는 서랍장과 그 위에 있는 탁상시계를 바라본다. 검은색 테두리를 가진 직사각형 모양의 아날로그 시계. 가만히 응시하길 몇 초, 그 시곗바늘은 아무런 미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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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시계의 시곗바늘은 제자리에 멈춰 있었다. 시곗바늘은 똑같은 자리를 빙빙 돌기만 할 뿐인 행위에서, 아무런 의미를 찾지 못해 지쳐버린 걸까. 건전지를 갈아 끼운다면 다시 작동할 수 있겠지. 하지만 결국에는, 똑같은 결말을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차라리 멈춰버린 상태로 방치하는 게 저 시계를 위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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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나는 어째서 살아가는 걸까. - 몇 번이나 이 질문을 똑같이 반복했을까. 몇 번이나 똑같은 결말에 도달했을까. 언제까지 이 답을 지닌 채 살아가야 할까. - 따뜻함이 느껴지는 붉은 액체가 모습을 드러내는 탓에 칼날과 살이 맞닿는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 - 이해할 수 있는 고통에 마음이 조금 편해진 기분이 들었다. - 오른손을 바닥에 내린 채, 다시금 스스로 던졌던 질문의 답을 생각해본다. - 의 의미 같은 건 처음부터 없었다. 다 셀 수도 없을 정도의 재력을 모아도, 세상 사람들이 다 극찬하는 명성을 얻어도,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사람을 만난다고 하더라도. 쌓아 올린 그 어떤 것이라도, 삶의 끝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어떤 꿈을 꾸었던, 그 꿈을 이루든 이루지 못하든, 마찬가지겠지. 사람의 미래란 결국 죽음에 이르는 것이니까. - 우주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의 삶이라는, 티끌보다도 작은 찰나. 여기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누군가가 말했었다. 작은 빗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거대한 바다를 이룬다고. 그렇기에 의미가 있는 거라고. 그렇다면 부디 증명해주기를. 육지에 낙오되어버린 빗방울인 탓에, 그런 허울 좋은 얘기를 순수하게 믿을 수 없으니까. - 그렇다면 이 누구에게나 불합리하고 평등한 세계에서, 나는 어째서 아직도 숨을 쉬고 있는 걸까. - 이루고 싶던 꿈들은 잊어버렸다. 하고 싶었던 것들은 사라져버렸다. 쌓았던 관계는 점점 닳더니 이윽고 그 형태를 잃어버렸다. 친구라는 단어에 너무 오랜 시간 동안 고독감을 느꼈다. - 가족이라는 단어에 언제부턴가 무심함을 느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가 살아갈 이유는 없었다. 몇 번이나 되뇌어 고민하고 한탄하고 이내 슬퍼하고 분노해도, 그 답이 변한 적은 없었다. - 눈이 떠졌다. 고개를 들자 바닥에서 잠들었던 자신의 상태를 깨닫는다. 잠이 덜 깬 몽롱한 상태에서, 상체를 일으켜 벽에 몸을 기대어 앉는다. 그대로 멍하니 앉아있길 몇 초, 시야 한구석에 피가 엉겨 붙은 커터칼이 들어왔다. 그 풍경을 보자, 갑작스럽게 현실로 내동댕이쳐진 기분이 들었다. - 더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 무의미하다고 답을 내버린 순간부터, 앞을 향하던 다리는 걸음을 멈췄으니까. -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죽음을 지향하지도 않는다. 이유는 그저, 죽음은 두려우니까. 죽음이라는 결과가 나를 어디로 데려가는지 모르니까. 무지하기에 무섭다. 언젠가 찾아올 결과가 똑같은 걸 알고 있음에도, 서둘러 떠날 용기가 없었다. - 결국 나라는 겁쟁이는, 앞으로 나아가지도 못하고 뒤로도 도망치지 못한다. 그 자리에 서서, 그대로 고여 버린 채로 점점 썩어가고 있었다. 조용히 잠이 들기를 기도하며, 언젠가 다가올 미래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 언젠가 죽기만을 위해 살아가고 있었다. 오늘도 마찬가지겠지. - 몸을 일으키고 무의식적으로 현재 시각을 파악하고자 거실로 나간다. 나 혼자서 살아가는 이 자취방에는 거실, 주방, 화장실과 방 하나로 이루어져 있는데, 거실에 하나뿐인 시계가 있기 때문이다. - 거실 안으로 들어가, 한쪽 벽에 붙어있는 서랍장과 그 위에 있는 탁상시계를 바라본다. 검은색 테두리를 가진 직사각형 모양의 아날로그 시계. 가만히 응시하길 몇 초, 그 시곗바늘은 아무런 미동이 없다. - 탁상시계의 시곗바늘은 제자리에 멈춰 있었다. 시곗바늘은 똑같은 자리를 빙빙 돌기만 할 뿐인 행위에서, 아무런 의미를 찾지 못해 지쳐버린 걸까. 건전지를 갈아 끼운다면 다시 작동할 수 있겠지. 하지만 결국에는, 똑같은 결말을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차라리 멈춰버린 상태로 방치하는 게 저 시계를 위한 것이 아닐까. - - - (중략)
- 40여일간의 방학 및 집중수련을 마치고, 다시금 오늘! #바라나시책골목 하반기 만남 시작합니다😊🔯 일찍 청소를 시작해 아침부터 반가운 얼굴들을 맞이했어요. 이번 여름 충만한 에너지 가득 담아왔기에 이제부턴 오시는 많은 분들과 #가슴으로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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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언제나 옆에서 묵묵히 응원해주는 #짝꿍 이자 #도반 , 그리고 #반려자 준에게 가장 큰 고마움을 전합니다. 홀로 일주일씩 집을떠나 산중에 들어가, 집중수련하는데도 늘 신뢰와 응원을 아끼지않는 나의 도반. 나또한 당신을 언제나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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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i om tat sat☆ 2019년 가을과 겨울, 그리고 내년 봄까지! 바라나시책골목에선 또 어떤 일이 생겨날지 아주 기대됩니다^^ 만나게될 많은 인연분들과 조금씩 조금씩 가슴으로 나누어보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다. 오늘도 지금 앉거나 서계신 <그곳에서!> #살아있음 을 느끼시는 하루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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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여기 #당신 은 이미 #태초우주 를 지니고 있습니다. #meditation #제주명상 #실존 에서 출발해 #현존 으로 가는 #지혜 의 여정. #제주살이 #제주북카페 #짜이 #독서 #올레17코스 #용연구름다리 #자각 #나는누구인가 #진아탐구 #명상 #라마나마하리쉬
- 40여일간의 방학 및 집중수련을 마치고, 다시금 오늘! #바라나시책골목 하반기 만남 시작합니다😊🔯 일찍 청소를 시작해 아침부터 반가운 얼굴들을 맞이했어요. 이번 여름 충만한 에너지 가득 담아왔기에 이제부턴 오시는 많은 분들과 #가슴으로 나누고 싶습니다^^ _ 무엇보다 언제나 옆에서 묵묵히 응원해주는 #짝꿍 이자 #도반 , 그리고 #반려자 준에게 가장 큰 고마움을 전합니다. 홀로 일주일씩 집을떠나 산중에 들어가, 집중수련하는데도 늘 신뢰와 응원을 아끼지않는 나의 도반. 나또한 당신을 언제나 응원해요!🔯 _ Hari om tat sat☆ 2019년 가을과 겨울, 그리고 내년 봄까지! 바라나시책골목에선 또 어떤 일이 생겨날지 아주 기대됩니다^^ 만나게될 많은 인연분들과 조금씩 조금씩 가슴으로 나누어보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다. 오늘도 지금 앉거나 서계신 <그곳에서!> #살아있음 을 느끼시는 하루되시길 기원드립니다😍🔯 _ _ #지금여기 #당신 은 이미 #태초우주 를 지니고 있습니다. #meditation #제주명상 #실존 에서 출발해 #현존 으로 가는 #지혜 의 여정. #제주살이 #제주북카페 #짜이 #독서 #올레17코스 #용연구름다리 #자각 #나는누구인가 #진아탐구 #명상 #라마나마하리쉬
강원도 정선 #로미지안가든 에서의 첫 영성파티 🌿<뜻밖의캠프> 가 지난 토요일 열렸습니다.
.

#금강송삼림욕장 에서 빽빽이 늘어선 금강송을 바라보며 서서, 앉아서 또는 누워서 나의 몸과 마음을 느껴보았어요😌
숨과 숨 사이 존재하는 '나'를 잠시 느껴보는 시간
.

#무아의움직임명상 #움직임명상
.

그 시간을 마지막으로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의 전 일정을 무사히 끝마쳤습니다. .

떠나는 발걸음이 아쉬웠던 #소울플레이스
앞으로 많은 분들이 다녀가고 자신을 발견하는 명소가 되길 바랍니다🙏 .

#영성메카 #지성 #영성 #자각 #자각이변화의시작이다 #주체성 #창조성 #심신치유 #같이의가치 #따로또같이 #명상 #호흡 #소마움직임 #실존 #현존 #알아차림 #awareness #meditation #mindfulness
강원도 정선 #로미지안가든 에서의 첫 영성파티 🌿<뜻밖의캠프> 가 지난 토요일 열렸습니다. . #금강송삼림욕장 에서 빽빽이 늘어선 금강송을 바라보며 서서, 앉아서 또는 누워서 나의 몸과 마음을 느껴보았어요😌 숨과 숨 사이 존재하는 '나'를 잠시 느껴보는 시간 . #무아의움직임명상 #움직임명상 . 그 시간을 마지막으로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의 전 일정을 무사히 끝마쳤습니다. . 떠나는 발걸음이 아쉬웠던 #소울플레이스 앞으로 많은 분들이 다녀가고 자신을 발견하는 명소가 되길 바랍니다🙏 . #영성메카 #지성 #영성 #자각 #자각이변화의시작이다 #주체성 #창조성 #심신치유 #같이의가치 #따로또같이 #명상 #호흡 #소마움직임 #실존 #현존 #알아차림 #awareness #meditation #mindfulness
강원도 정선 #로미지안가든 에서의 첫 영성파티 🌿<뜻밖의캠프> 가 지난 토요일 열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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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과 숨 사이 존재하는 '나'를 잠시 느껴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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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간을 마지막으로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의 전 일정을 무사히 끝마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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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많은 분들이 다녀가고 자신을 발견하는 명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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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 #로미지안가든 에서의 첫 영성파티 🌿<뜻밖의캠프> 가 지난 토요일 열렸습니다. . #금강송삼림욕장 에서 빽빽이 늘어선 금강송을 바라보며 서서, 앉아서 또는 누워서 나의 몸과 마음을 느껴보았어요😌 숨과 숨 사이 존재하는 '나'를 잠시 느껴보는 시간. #무아의움직임명상 #움직임명상 . 그 시간을 마지막으로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의 전 일정을 무사히 끝마쳤습니다. . 떠나는 발걸음이 아쉬웠던 #소울플레이스 앞으로 많은 분들이 다녀가고 자신을 발견하는 명소가 되길 바랍니다🙏 . #영성메카 #지성 #영성 #자각 #자각이변화의시작이다 #주체성 #창조성 #심신치유 #같이의가치 #따로또같이 #명상 #호흡 #소마움직임 #실존 #현존 #알아차림 #awareness #meditation #mindfulness
몰입의 미학
실존주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행복이란 단어대신 미학이란 단어를 사용한다.
인간안에 미학은 자기다워지기 위한 수단이다.
결핍하기 때문에 더욱 몰입했던 날

#주말 #주말스타그램 #새벽 #생각정리 #키에르케고르 #실존 #실존지능 #몰입 #미학 #행복 #전주미용실 #전주미용실추천 #전주헤어샵 #서신동미용실 #신시가지미용실 #중화산동미용실 #이환헤어궁 #기도하는오원장 #이환헤어궁오원장 #미용인 #미용스타그램 #디자이너 #맞팔 #인친 #인스타그램 #일상 #갬성
몰입의 미학 실존주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는 행복이란 단어대신 미학이란 단어를 사용한다. 인간안에 미학은 자기다워지기 위한 수단이다. 결핍하기 때문에 더욱 몰입했던 날 #주말 #주말스타그램 #새벽 #생각정리 #키에르케고르 #실존 #실존지능 #몰입 #미학 #행복 #전주미용실 #전주미용실추천 #전주헤어샵 #서신동미용실 #신시가지미용실 #중화산동미용실 #이환헤어궁 #기도하는오원장 #이환헤어궁오원장 #미용인 #미용스타그램 #디자이너 #맞팔 #인친 #인스타그램 #일상 #갬성
뉴욕 자연사박물관
벌써 뉴욕방문.5번째던가?
이젠 갈때도없다했지만...
왠걸...안왔으면.클날뻔 
난.공룡을좋아하고 있었다 ㅋ
#자연사박물관#뉴욕#뉴욕여행 
#공룡박물관 #위대하다#공룡
#실존#어린이들천국 #큰감동
#뉴욕추천장소
뉴욕 자연사박물관 벌써 뉴욕방문.5번째던가? 이젠 갈때도없다했지만... 왠걸...안왔으면.클날뻔 난.공룡을좋아하고 있었다 ㅋ #자연사박물관#뉴욕#뉴욕여행 #공룡박물관 #위대하다#공룡 #실존#어린이들천국 #큰감동 #뉴욕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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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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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안녕하신가요? 올해도 다양한 원소가 한데 어울려 뒤덥힌 이 #지구 의 #여름 을 맞이할수 있었다는데 놀라울 따름입니다^^ 저는 2019년도 #하안거 를 마치고, 다시 현실로 복귀 중입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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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오늘까지 방학을 마친 후, #바라나시책골목 은 내일 바로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오늘 하안거 해제와 더불어 현실복귀 및 적응기간을 일주일 갖고, 다음주! 8월 26일에 정상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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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름공부는 이것을 말해줄 뿐이었습니다. 제가 #숨 을 쉴수 있다는데 감사했습니다^^ 수겁을 여행하는 다채로운 이 프라크리티원소들이 심원한 #인연 으로 #지금여기 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가 이렇게 모양지여진다는, 그 <사실> 하나에 경이로움을 느꼈습니다^^🔯
밖으로 뻗는 #대우주 뿐아니라, 안으로 안으로 #소우주 를 들여다보는 연습을 한다면, 우리는 누구, 다른 누구에게 그 어떤 #증명 없이도, 애씀없이 그자체로 충분하며, 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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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늦여름의 시간 잘 보내시다, 인연 닿는 어느날 뵈어요^^ Hari om tat 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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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위대한 #스승 #들숨날숨 #부품꺼짐 #양음 #해와달 #낮과밤 #기적 #깨어있음 #명상 #제주명상 #제주북카페 #실존 에서 출발해 #현존 에 다다르는 #지혜 의 여정 #tattvamasi #meditation
- 모두 안녕하신가요? 올해도 다양한 원소가 한데 어울려 뒤덥힌 이 #지구#여름 을 맞이할수 있었다는데 놀라울 따름입니다^^ 저는 2019년도 #하안거 를 마치고, 다시 현실로 복귀 중입니다_()_😍 _ 당초 오늘까지 방학을 마친 후, #바라나시책골목 은 내일 바로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오늘 하안거 해제와 더불어 현실복귀 및 적응기간을 일주일 갖고, 다음주! 8월 26일에 정상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_ 이 여름공부는 이것을 말해줄 뿐이었습니다. 제가 #숨 을 쉴수 있다는데 감사했습니다^^ 수겁을 여행하는 다채로운 이 프라크리티원소들이 심원한 #인연 으로 #지금여기 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가 이렇게 모양지여진다는, 그 <사실> 하나에 경이로움을 느꼈습니다^^🔯 밖으로 뻗는 #대우주 뿐아니라, 안으로 안으로 #소우주 를 들여다보는 연습을 한다면, 우리는 누구, 다른 누구에게 그 어떤 #증명 없이도, 애씀없이 그자체로 충분하며, 기적입니다. _ 그럼 늦여름의 시간 잘 보내시다, 인연 닿는 어느날 뵈어요^^ Hari om tat sat😍🔯 _ _ _ #생명 위대한 #스승 #들숨날숨 #부품꺼짐 #양음 #해와달 #낮과밤 #기적 #깨어있음 #명상 #제주명상 #제주북카페 #실존 에서 출발해 #현존 에 다다르는 #지혜 의 여정 #tattvamasi #meditation
🌿숲 속 #무아의움직임명상 .

우리가 몸 없이 살 수 있을까요?
우리는 몸을 통해 세상을 경험합니다.
두 발을 딛고 서서 땅을 느끼고 하늘을 바라보죠. .

당신은 언제 당신의 몸을 느끼나요?
잠시 멈추고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어 보세요.
몸에 대한 주체성은 삶의 주체성과 연결됩니다. .

#자각 #자각이변화의시작이다 
#몸마음의식 #존재 #실존 #중심 #balancing
#주체성 #숲치유 #숲명상 #움직임명상 #소마틱스 #예술치유
#리트릿 #요가명상예술코칭캠프 #힐링캠프 #치유캠프 #전인치유 #치유문화 #명상 #알아차림 #영성리더쉽 #awareness #meditation #movement
🌿숲 속 #무아의움직임명상 . 우리가 몸 없이 살 수 있을까요? 우리는 몸을 통해 세상을 경험합니다. 두 발을 딛고 서서 땅을 느끼고 하늘을 바라보죠. . 당신은 언제 당신의 몸을 느끼나요? 잠시 멈추고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어 보세요. 몸에 대한 주체성은 삶의 주체성과 연결됩니다. . #자각 #자각이변화의시작이다 #몸마음의식 #존재 #실존 #중심 #balancing #주체성 #숲치유 #숲명상 #움직임명상 #소마틱스 #예술치유 #리트릿 #요가명상예술코칭캠프 #힐링캠프 #치유캠프 #전인치유 #치유문화 #명상 #알아차림 #영성리더쉽 #awareness #meditation #movement
🌿숲 속 #무아의움직임명상 .

우리가 몸 없이 살 수 있을까요?
우리는 몸을 통해 세상을 경험합니다.
두 발을 딛고 서서 땅을 느끼고 하늘을 바라보죠. .

당신은 언제 당신의 몸을 느끼나요?
잠시 멈추고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어 보세요.
몸에 대한 주체성은 삶의 주체성과 연결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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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 반미 하는 애들인데
야마하 ㅋㅋㅋㅋㅋㅋㅋ
쪽팔린건 알아서 검정테이프로 가림
에라 병신들아

#반일 #반미 #빨갱이 #시다바리 #빨대
#기생충 #일본 #야마하 #뇌송송구멍탁
#광우병 #실존 #소름
반일 반미 하는 애들인데 야마하 ㅋㅋㅋㅋㅋㅋㅋ 쪽팔린건 알아서 검정테이프로 가림 에라 병신들아 #반일 #반미 #빨갱이 #시다바리 #빨대 #기생충 #일본 #야마하 #뇌송송구멍탁 #광우병 #실존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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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지옥이다"에 대한 의미를 알아봤습니다. 사실 이걸 전체적으로 설명하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많이 축소해서 설명했습니다. 프로필 링크를 따라오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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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폴 사르트르는 헤겔의 '존재와 무Sein und Nichts' 개념은 비판하고 하이데거의 '존재와 무'를 자신의 사유에 끌어들인다. 그러나 이때 하이데거에게서 가져온 '무Nichts'라는 개념을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 아닌 내부로부터 오는 불안을 통해 설명한다. 하이데거의 불안을 매개로 인간에게 다가오는 무無은 언제나 외부로부터 오기 때문이다. 이때 사르트르는 키르 케고르의 '할 수 있음의 가능성die Möglichkeit von Können'의 불안으로 자신의 불안을 설명한다. 사르트르의 존재는 사물이며 사물은 즉자존재an sich이다. 사르트르의 무는 인간이며 대자존재für sich이다. 사물은 있는 그대로 존재한다. 그러나 인간은 의식으로서 존재하는데 이 의식은 '실존'이며, '무'이다. 이 의식을 가진 인간은 불안을 통해 과거와 현재, 현재와 미래 사이에 '무'를 투입한다. 이것은 '틈'이다. 그러므로 이 틈은 '무無'다. 이 틈으로 인해 과거는 현재를 결정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현재는 미래를 결정할 수 없다. 이것이 인간이 가진 자유의 이유이다. 그러므로 대자존재인 인간은 언제나 그 자체로 있지 않은 것으로 존재한다. 인간의 의식은 이 '틈'인 '무無'를 뛰어넘는다. 사르트르의 용어로 '초월'이다. 그러므로 본질은 실존을 정의할 수 없다.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 그러나 타인(대타존재)은 언제나 나의 자유를 빼앗으려고 한다. 그것은 나에게 사물의 존재방식을 부여하려고 한다. 그들은 그것을 '성실성'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인간은 언제나 "그 자체로 있지 않는 방식으로 존재"한다. 그러나 그들은 나를 하나의 '정의' 속에 묶어둔다.

얼마 전 천명훈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다. “저 그렇게 착한 사람 아니에요” 이것은 대중이 천명훈을 하나의 '즉자존재an sich'의 방식으로 규정했음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천명훈은 자신의 자유를 타자에게 반납한다. 그러므로 "타인은 지옥이다". 타인은 지옥일 수밖에 없다. 나를 대상화하며, 사물화하기 때문이다.
#📚 - "타인은 지옥이다"에 대한 의미를 알아봤습니다. 사실 이걸 전체적으로 설명하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많이 축소해서 설명했습니다. 프로필 링크를 따라오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 장 폴 사르트르는 헤겔의 '존재와 무Sein und Nichts' 개념은 비판하고 하이데거의 '존재와 무'를 자신의 사유에 끌어들인다. 그러나 이때 하이데거에게서 가져온 '무Nichts'라는 개념을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 아닌 내부로부터 오는 불안을 통해 설명한다. 하이데거의 불안을 매개로 인간에게 다가오는 무無은 언제나 외부로부터 오기 때문이다. 이때 사르트르는 키르 케고르의 '할 수 있음의 가능성die Möglichkeit von Können'의 불안으로 자신의 불안을 설명한다. 사르트르의 존재는 사물이며 사물은 즉자존재an sich이다. 사르트르의 무는 인간이며 대자존재für sich이다. 사물은 있는 그대로 존재한다. 그러나 인간은 의식으로서 존재하는데 이 의식은 '실존'이며, '무'이다. 이 의식을 가진 인간은 불안을 통해 과거와 현재, 현재와 미래 사이에 '무'를 투입한다. 이것은 '틈'이다. 그러므로 이 틈은 '무無'다. 이 틈으로 인해 과거는 현재를 결정할 수 없다. 마찬가지로 현재는 미래를 결정할 수 없다. 이것이 인간이 가진 자유의 이유이다. 그러므로 대자존재인 인간은 언제나 그 자체로 있지 않은 것으로 존재한다. 인간의 의식은 이 '틈'인 '무無'를 뛰어넘는다. 사르트르의 용어로 '초월'이다. 그러므로 본질은 실존을 정의할 수 없다. 실존이 본질에 앞선다. 그러나 타인(대타존재)은 언제나 나의 자유를 빼앗으려고 한다. 그것은 나에게 사물의 존재방식을 부여하려고 한다. 그들은 그것을 '성실성'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인간은 언제나 "그 자체로 있지 않는 방식으로 존재"한다. 그러나 그들은 나를 하나의 '정의' 속에 묶어둔다. 얼마 전 천명훈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나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다. “저 그렇게 착한 사람 아니에요” 이것은 대중이 천명훈을 하나의 '즉자존재an sich'의 방식으로 규정했음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천명훈은 자신의 자유를 타자에게 반납한다. 그러므로 "타인은 지옥이다". 타인은 지옥일 수밖에 없다. 나를 대상화하며, 사물화하기 때문이다.
#요가명상예술코칭 이 열리는 2박3일 캠프에서 오늘 아침 #숲명상 을 진행했어요🌿 .

전날 시크릿파티로 늦게 주무셨는데도 전원이 참석해서 함께 자연 속 나의 존재를 느끼고 호흡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눈을 감고 서 있는, 앉아 있는, 줄지어 산을 걸으며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둘러보는 아름다운 그대들.
감사합니다🙏 .

#같이의가치 #힐링캠프 #치유캠프 #치유여행 #국내여행 #치유문화 #나를찾아가는여정 #자각 #자각이변화의시작이다 #리트릿 #숲치유 #움직임명상 #명상 #호흡 #존재 #실존 #nature #meditation #mindfulness #awareness
#요가명상예술코칭 이 열리는 2박3일 캠프에서 오늘 아침 #숲명상 을 진행했어요🌿 . 전날 시크릿파티로 늦게 주무셨는데도 전원이 참석해서 함께 자연 속 나의 존재를 느끼고 호흡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눈을 감고 서 있는, 앉아 있는, 줄지어 산을 걸으며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둘러보는 아름다운 그대들. 감사합니다🙏 . #같이의가치 #힐링캠프 #치유캠프 #치유여행 #국내여행 #치유문화 #나를찾아가는여정 #자각 #자각이변화의시작이다 #리트릿 #숲치유 #움직임명상 #명상 #호흡 #존재 #실존 #nature #meditation #mindfulness #awareness
#요가명상예술코칭 이 열리는 2박3일 캠프에서 오늘 아침 #숲명상 을 진행했어요🌿 .

전날 시크릿파티로 늦게 주무셨는데도 전원이 참석해서 함께 자연 속 나의 존재를 느끼고 호흡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눈을 감고 서 있는, 앉아 있는, 줄지어 산을 걸으며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둘러보는 아름다운 그대들.
감사합니다🙏 .

#같이의가치 #힐링캠프 #치유캠프 #치유여행 #국내여행 #치유문화 #나를찾아가는여정 #자각 #자각이변화의시작이다 #리트릿 #숲치유 #움직임명상 #명상 #호흡 #존재 #실존 #nature #meditation #mindfulness #awareness
#요가명상예술코칭 이 열리는 2박3일 캠프에서 오늘 아침 #숲명상 을 진행했어요🌿 . 전날 시크릿파티로 늦게 주무셨는데도 전원이 참석해서 함께 자연 속 나의 존재를 느끼고 호흡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 눈을 감고 서 있는, 앉아 있는, 줄지어 산을 걸으며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둘러보는 아름다운 그대들. 감사합니다🙏 . #같이의가치 #힐링캠프 #치유캠프 #치유여행 #국내여행 #치유문화 #나를찾아가는여정 #자각 #자각이변화의시작이다 #리트릿 #숲치유 #움직임명상 #명상 #호흡 #존재 #실존 #nature #meditation #mindfulness #awareness
2019-08-15

해방(解放)

시퍼런 부귀와 
뜨건 숨을 가른 게
광복(光復)을 기다리는 
믿음이었다면

무력한 하루를
가슴 뛰게 하는 건
무엇이 기다리는
생(生)의 내일인가

#믿음 #해방 #자유 #실존 #꿈
2019-08-15 해방(解放) 시퍼런 부귀와 뜨건 숨을 가른 게 광복(光復)을 기다리는 믿음이었다면 무력한 하루를 가슴 뛰게 하는 건 무엇이 기다리는 생(生)의 내일인가 #믿음 #해방 #자유 #실존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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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힌방악마와선한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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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었다고! 죽었어! 죽었어!
칼도, 독약도, 밧줄도 안돼.
이미 끝난 일이야, 알아들어?
그리고 우린 언제까지나 함께 있는 거야."
.
<닫힌 방>
"지옥은 바로 타인들"
.
죽은 세 사람은 지옥에 떨어지고,
세 명은 한 공간에 갇혀 나가지 못한다.
방 안에는 스스로의 존재를 증명할 것들이 없다. 
거울이 없어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없다.
자신이 누구인지 말해줄 수 있는 이는 타인,
서로의 엇갈린 관심은 분노와 고통을 분출시킨다.
출구 없는 방에서 세 사람의 공존은 지옥 그 자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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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 선한 신>
사르트르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극작
절대 악(신): 1부 - 절대 선(신): 2부 - 본인(인간): 3부 
신과 내기를 벌여서 '절대 악' 과 '절대 선'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을 그린다.
신을 보고 일을 하고,
신을 향한 분노를 보냈던 주인공 
마지막에는 신에서 벗어나 인간을 바라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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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이 책을 읽는다면 그냥 <닫힌 방>만 읽어 보길 권합니다. <악마와 선한 신>은 어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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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스러운 타인과 영원히 닫힌 방에 있어야 하는것이 지옥이라고 한다면, 지금 내 상황은 도망이라도 칠 수 있으니.. 지옥은 아닌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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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을 위해서 인간은 무수히 많은 선택을 해야 하고 선택에는 항상 책임이 따른다. 그 선택은 타인의 시선까지 의식한다.
만약 그 실존을 위해서가 아니라면 인간은 어떤 모습을 보일까..를 <닫힌 방>에서 보여준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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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생 그러니까 이런게 지옥인 거군. 정말 이럴 줄은 몰랐는데 당신들도- 
생각나지, 유황불, 장작불, 석쇠-
아! 정말 웃기는군. 석쇠도 필요 없어,
지옥은 바로 타인들이야."
.
✍🏻"에스텔 나는 내 모습을 못 보면 나를 만져봐도 소용이 없어요, 내가 진짜로 존재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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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전집 #315 #장폴사르트르 #지영래 #옮김 #민음사 #고전 #고전문학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stagram #book #실존 #오랜만
. #닫힌방악마와선한신 . . . ✍🏻"죽었다고! 죽었어! 죽었어! 칼도, 독약도, 밧줄도 안돼. 이미 끝난 일이야, 알아들어? 그리고 우린 언제까지나 함께 있는 거야." . <닫힌 방> "지옥은 바로 타인들" . 죽은 세 사람은 지옥에 떨어지고, 세 명은 한 공간에 갇혀 나가지 못한다. 방 안에는 스스로의 존재를 증명할 것들이 없다. 거울이 없어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없다. 자신이 누구인지 말해줄 수 있는 이는 타인, 서로의 엇갈린 관심은 분노와 고통을 분출시킨다. 출구 없는 방에서 세 사람의 공존은 지옥 그 자체가 된다. . <악마와 선한 신> 사르트르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극작 절대 악(신): 1부 - 절대 선(신): 2부 - 본인(인간): 3부 신과 내기를 벌여서 '절대 악' 과 '절대 선'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을 그린다. 신을 보고 일을 하고, 신을 향한 분노를 보냈던 주인공 마지막에는 신에서 벗어나 인간을 바라보게 된다. . 만약에 이 책을 읽는다면 그냥 <닫힌 방>만 읽어 보길 권합니다. <악마와 선한 신>은 어려웠어요.. . 혐오스러운 타인과 영원히 닫힌 방에 있어야 하는것이 지옥이라고 한다면, 지금 내 상황은 도망이라도 칠 수 있으니.. 지옥은 아닌걸로. . 실존을 위해서 인간은 무수히 많은 선택을 해야 하고 선택에는 항상 책임이 따른다. 그 선택은 타인의 시선까지 의식한다. 만약 그 실존을 위해서가 아니라면 인간은 어떤 모습을 보일까..를 <닫힌 방>에서 보여준 것이 아닐까.. . . ✍🏻"가르생 그러니까 이런게 지옥인 거군. 정말 이럴 줄은 몰랐는데 당신들도- 생각나지, 유황불, 장작불, 석쇠- 아! 정말 웃기는군. 석쇠도 필요 없어, 지옥은 바로 타인들이야." . ✍🏻"에스텔 나는 내 모습을 못 보면 나를 만져봐도 소용이 없어요, 내가 진짜로 존재하고 있는지 의문이 들죠." . . #세계문학전집 #315 #장폴사르트르 #지영래 #옮김 #민음사 #고전 #고전문학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stagram #book #실존 #오랜만
퇴락이란?
존재양식에서 현존재는 세상 사람의 공공성 속에서 자신을 상실하고 있다.

즉, 일상적인 현존재는 퇴락이라는 존재양식에서는 자신이 어떠한 가치와 의미를 추구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문제 삼지 않고, 세상 사람이 제시한 가치와 의미를 자명한 것으로 받아들이 뿐이다. 
현존재는 자신의 본래적인 존재가능성에서 떨어져 나와 세상 사람의 세계 속에 퇴락해 있다. 
본문p237

https://blog.naver.com/wej2573/221615720849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강독
#박찬국 #그린비 #철학 #현상학 #실존 #인문학 #북스타그램  #책 #일상 #기록 #102
퇴락이란? 존재양식에서 현존재는 세상 사람의 공공성 속에서 자신을 상실하고 있다. 즉, 일상적인 현존재는 퇴락이라는 존재양식에서는 자신이 어떠한 가치와 의미를 추구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문제 삼지 않고, 세상 사람이 제시한 가치와 의미를 자명한 것으로 받아들이 뿐이다. 현존재는 자신의 본래적인 존재가능성에서 떨어져 나와 세상 사람의 세계 속에 퇴락해 있다. 본문p237 https://blog.naver.com/wej2573/221615720849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강독 #박찬국 #그린비 #철학 #현상학 #실존 #인문학 #북스타그램 #책 #일상 #기록 #102
▪️몰리스 게임
•
I'm hard to kill.
▪️몰리스 게임 • I'm hard to kill.
#실존 #뽀에트리 #아포리즘 #시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가듯 도서관에 책 빌리러 왔다가 책 읽느라 1시간이 지나서야 나왔다. 
스토아 철학에 대한 책을 조금 읽다가 하이데거를 조금 맛보고 나오는데 하늘이 오늘 따라 더 깊이 다가왔다. 주체-객체에서 존재-존재로 만났기 때문일까. 
Travis의 driftwood를 좋아하는 이유는, 인간의 일생에 대해 잘 함축했기 때문이다. 선택을 하고 그 선택과 선택하지 않은 다른 것들로 인해 이리저리 흘러가는 것. 인생에는 그 어떤 목적도 의미도 없고 그저 흘러가는 것 뿐. 던져진 존재로서의 인간이란.

행복도 그 무엇도 목적이 될 수 없다. 지금까지 심리학자를 비롯해 여러 사람들이 행복의 조작적 정의, 그 개념의 모호성을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노력했으나 여전히 부족하다. 미국의 어느 코미디언은 졸업사에서, 행복은 오르가즘과 같아서 신경쓸수록 더 멀어진다고 했는데 맞는 말이다. 각자 행복의 정의는 다르겠지만, 그것을 느끼려고 애쓰는 순간 멀리 달아나 버린다(적어도 예상했던 강도를 느낄 수는 없다). 어쩌면 행복이란 극히 예외적인 상황일지도 모른다. 행복에 대해 관심을 가진 건 비교적 사회가 안정된 근대부터 였으니까. 원시 시대를 비롯해 인간에게 안정이란 없었다. 우리의 선조들은 항상 식량을 마련하고 동물과 척박한 자연환경과 싸워야 했으며 문명이 발달하면서 부터는 소속이 다른 인간과 싸워야 했다. 생존이 최우선이었던 시대에서 행복의 시대로 전환한 건 인류 역사에서 매우 짧은, 찰나에 불과하다. 
인생의 의미와 목적이 없다는 걸 알게 되면 필연적으로 불안이 찾아 온다. 이 불안은 인간에게 고통을 안겨주지만, 동시에 사유와 실천의 근원이 된다. 무의미한 인생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 과정은 그리 쉽지 않다. 예수는 천국에 대해 좁은문이라 표현했는데 나는 인간다운 삶, 존엄한 삶을 사는 것을 좁은문이라 말하고 싶다. 인생은 고해, 고통의 바다다. 틈만 나면 인간의 존엄성을 무너뜨리려는 사건과 압력이 넘쳐나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우리의 마음과 정신은 갈 길을 잃는다. 항상 깨어 있는 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위기를 감지하고 그 위기에 대항해 스스로의 존엄을 지킬 수는 있어야 한다. 
하늘을 보고 있자니 상선약수라는 말이 떠올랐다. 물에 대한 이야기지만, 그 당시에는 물의 순환에 대한 지식이 없었을테니 구름도 물이 된다는 걸 몰랐을 것이다. 윤회를 믿지는 않지만, 다음 생이 있고 내가 무엇인가가 된다면 구름이 되고 싶다. 이곳 저곳 떠돌아다니다 물이 되어 지상에 내리고, 그러다 다시 구름으로 또 다시 물로 그렇게 살아보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

#철학#실존#존재#하이데거#도서관#구름#구름사진#사진#사진스타그램#주말#일상#노래#노래스타그램#음스타그램#travis#driftwood 
#하늘#하늘스타그램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가듯 도서관에 책 빌리러 왔다가 책 읽느라 1시간이 지나서야 나왔다. 스토아 철학에 대한 책을 조금 읽다가 하이데거를 조금 맛보고 나오는데 하늘이 오늘 따라 더 깊이 다가왔다. 주체-객체에서 존재-존재로 만났기 때문일까. Travis의 driftwood를 좋아하는 이유는, 인간의 일생에 대해 잘 함축했기 때문이다. 선택을 하고 그 선택과 선택하지 않은 다른 것들로 인해 이리저리 흘러가는 것. 인생에는 그 어떤 목적도 의미도 없고 그저 흘러가는 것 뿐. 던져진 존재로서의 인간이란. 행복도 그 무엇도 목적이 될 수 없다. 지금까지 심리학자를 비롯해 여러 사람들이 행복의 조작적 정의, 그 개념의 모호성을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노력했으나 여전히 부족하다. 미국의 어느 코미디언은 졸업사에서, 행복은 오르가즘과 같아서 신경쓸수록 더 멀어진다고 했는데 맞는 말이다. 각자 행복의 정의는 다르겠지만, 그것을 느끼려고 애쓰는 순간 멀리 달아나 버린다(적어도 예상했던 강도를 느낄 수는 없다). 어쩌면 행복이란 극히 예외적인 상황일지도 모른다. 행복에 대해 관심을 가진 건 비교적 사회가 안정된 근대부터 였으니까. 원시 시대를 비롯해 인간에게 안정이란 없었다. 우리의 선조들은 항상 식량을 마련하고 동물과 척박한 자연환경과 싸워야 했으며 문명이 발달하면서 부터는 소속이 다른 인간과 싸워야 했다. 생존이 최우선이었던 시대에서 행복의 시대로 전환한 건 인류 역사에서 매우 짧은, 찰나에 불과하다. 인생의 의미와 목적이 없다는 걸 알게 되면 필연적으로 불안이 찾아 온다. 이 불안은 인간에게 고통을 안겨주지만, 동시에 사유와 실천의 근원이 된다. 무의미한 인생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 과정은 그리 쉽지 않다. 예수는 천국에 대해 좁은문이라 표현했는데 나는 인간다운 삶, 존엄한 삶을 사는 것을 좁은문이라 말하고 싶다. 인생은 고해, 고통의 바다다. 틈만 나면 인간의 존엄성을 무너뜨리려는 사건과 압력이 넘쳐나고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우리의 마음과 정신은 갈 길을 잃는다. 항상 깨어 있는 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위기를 감지하고 그 위기에 대항해 스스로의 존엄을 지킬 수는 있어야 한다. 하늘을 보고 있자니 상선약수라는 말이 떠올랐다. 물에 대한 이야기지만, 그 당시에는 물의 순환에 대한 지식이 없었을테니 구름도 물이 된다는 걸 몰랐을 것이다. 윤회를 믿지는 않지만, 다음 생이 있고 내가 무엇인가가 된다면 구름이 되고 싶다. 이곳 저곳 떠돌아다니다 물이 되어 지상에 내리고, 그러다 다시 구름으로 또 다시 물로 그렇게 살아보는 것도 재밌지 않을까. #철학#실존#존재#하이데거#도서관#구름#구름사진#사진#사진스타그램#주말#일상#노래#노래스타그램#음스타그램#travis#driftwood #하늘#하늘스타그램
[컬처블룸카페 도서서평 이벤트]
■ 도서명|강치
■ 저자 : 전민식
■ 책소개 : 3‧1 운동, 그 후 100년… 국내 영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탄생한 역사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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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발표 일정 : 8월 13일
신청 : 네이버 컬처블룸 카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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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 이벤트 초대”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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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짱구 #실존
완성 #짱구 #실존
#바이크스타그램 ,#입암,#rsv4factory ,#실존,#언제나처럼 또 한 번의 일요일이 지나갔고, ..는 땅속에 묻혔으며 나는 직장으로 돌아갈 것이고,결국,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이방인 퍼옴
#바이크스타그램 ,#입암,#rsv4factory ,#실존,#언제나처럼 또 한 번의 일요일이 지나갔고, ..는 땅속에 묻혔으며 나는 직장으로 돌아갈 것이고,결국,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이방인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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