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已发帖 314610
-
오늘의 픽.

평소 인친님들이 좋다고 하신 책들을 유심히 봐두는 편인데.

왜 서점에만 가면 생각이 안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다음부턴 메모해 두기로 다짐합니다.
-
by amuse.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서평 #독후감 #북리뷰 #추천도서 #책추천 #시 #소설 #에세이 #만화 #베스트셀러 #모비딕 #허먼멜빌 #그래픽노블 #선량한차별주의자 #김지혜 #흰 #한강 #기묘한러브레터 #야도노카호루 #출판사 #문학동네 #창비 #다산북스 #amuse
- 오늘의 픽. 평소 인친님들이 좋다고 하신 책들을 유심히 봐두는 편인데. 왜 서점에만 가면 생각이 안나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다음부턴 메모해 두기로 다짐합니다. - by amuse.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서평 #독후감 #북리뷰 #추천도서 #책추천 #시 #소설 #에세이 #만화 #베스트셀러 #모비딕 #허먼멜빌 #그래픽노블 #선량한차별주의자 #김지혜 #흰 #한강 #기묘한러브레터 #야도노카호루 #출판사 #문학동네 #창비 #다산북스 #amuse
.
.
홀로 기차를 타고 와서
목포 바다가 보이는 숙소에서 하룻밤을 묵고
기차를 타고 다시 돌아간다.
.
쉽게 올 수 있을 것 같지만
쉽게 가지 못하는 곳이 목포.
.
추억이 가득한 차없는 거리를 거닐어서
그나마 아쉬움을 달랬지만
목포를 더 깊이 만나지 못해
자꾸 뒤돌아보게 된다.
.
#목포여행 #내고향 #목포 #추억여행 #심윤경 #소설 #설이 #소설설이와함께
. . 홀로 기차를 타고 와서 목포 바다가 보이는 숙소에서 하룻밤을 묵고 기차를 타고 다시 돌아간다. . 쉽게 올 수 있을 것 같지만 쉽게 가지 못하는 곳이 목포. . 추억이 가득한 차없는 거리를 거닐어서 그나마 아쉬움을 달랬지만 목포를 더 깊이 만나지 못해 자꾸 뒤돌아보게 된다. . #목포여행 #내고향 #목포 #추억여행 #심윤경 #소설 #설이 #소설설이와함께
#글#단상#작가#소설#책#커피먹는염소#겨울의심장

일 년을 글을 쓰다 집에 들어 와 닫힌 노트북과 무수한 메모지를 보다 생각했다.
이런 글은 세상에 나올 수 있을까.
그냥 나의 비밀로 간직해도 괜찮다고 하면서도 오기가 생겼다.
그래서 다음 날부터 행동, 했다.
그리고 책이 되고 또 책이 되었고  또 세번째 책을 욕망한다. 
그리고 은밀한 마음들은 매일 계속이다.
#글#단상#작가#소설#책#커피먹는염소#겨울의심장 일 년을 글을 쓰다 집에 들어 와 닫힌 노트북과 무수한 메모지를 보다 생각했다. 이런 글은 세상에 나올 수 있을까. 그냥 나의 비밀로 간직해도 괜찮다고 하면서도 오기가 생겼다. 그래서 다음 날부터 행동, 했다. 그리고 책이 되고 또 책이 되었고 또 세번째 책을 욕망한다. 그리고 은밀한 마음들은 매일 계속이다.
첫줄 #키덜트 #Kidult #Figure #follow

#뱅드림 #BanGDream

#뱅드림필름라이브 3주차 특전
#로젤리아 멤버 5종 중 1종 랜덤 증정

2차 관람으로 받은 #미나토유키나 색지, 원하던 두명 다
한번에 나옴😍 로젤리아의 인기에 엄청 빠른 소진 ㄷㄷ

#대구 #대구맛집 #동성로맛집 / #일본 #애니메이션
#만화책 #소설 #만화책 #책 / #영화 #Movie #Book
#Japan#Animation #game #게임 / #재패니메이션
#피규어 #넨도로이드#넨도 / #오비츠로이드#오비츠
첫줄 #키덜트 #Kidult #Figure #follow #뱅드림 #BanGDream #뱅드림필름라이브 3주차 특전 #로젤리아 멤버 5종 중 1종 랜덤 증정 2차 관람으로 받은 #미나토유키나 색지, 원하던 두명 다 한번에 나옴😍 로젤리아의 인기에 엄청 빠른 소진 ㄷㄷ #대구 #대구맛집 #동성로맛집 / #일본 #애니메이션 #만화책 #소설 #만화책 #책 / #영화 #Movie #Book #Japan#Animation #game #게임 / #재패니메이션 #피규어 #넨도로이드#넨도 / #오비츠로이드#오비츠
사신이 이렇게나
아름다워도 되는건가. 반칙!

생과 사를 초월한 사랑이야기!

사신, 무유
https://bit.ly/31cML2D

#원스토어북스 #onestorebooks #원스토어 #사신무유 #사신 #로맨스 #사랑 #생사 #로맨스추천 #소설 #소설추천 #로맨스소설 #로맨스소설추천 #웹소설 #웹소설추천 #공감 #소통 #일상 #데일리 #daily #북스타그램 #글스타그램
#2019년도 99, 100권째 📚
⠀
<그림자소녀>
비행기 추락사고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 아기!
아기가 누구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
18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현재와 과거가 끊임없이 교차하며 서로 연관된 듯한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터짐...
⠀
뻔한 반전들 머리 속에 그리며 읽어가는데.. 뒤로 갈수록
나의 추리를 비웃는 구성이 매력적이었다.
⠀
재미있다.. 추천함 👍👍👍 ⠀
⠀
<여자 없는 남자들>
유명한 작가의 단편 모음집...
2014년도 알라딘 올해의 책에도 선정되었다던디... 음..
⠀
읽으면서 재미있던 부분도 있었지만...
왜 이 작가 소설엔불륜, 비이성적 연애관을 보여주는 내용이 많은 건지 의문이다... 사상이 ㅡ..ㅡ
.
.
.
#일상 #독서 #소설 #에세이 #시 #reading #북스타그램 #북 #책스타그램  #책 #daily#소통 #likeforfollow #follow #fun #日常 #선팔하면맞팔 #맞팔 #좋아요반사 #그림자소녀 #미쉘뷔시 #여자없는남자들 #무라카미하루키
#2019년도 99, 100권째 📚 ⠀ <그림자소녀> 비행기 추락사고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 아기! 아기가 누구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 18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현재와 과거가 끊임없이 교차하며 서로 연관된 듯한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터짐... ⠀ 뻔한 반전들 머리 속에 그리며 읽어가는데.. 뒤로 갈수록 나의 추리를 비웃는 구성이 매력적이었다. ⠀ 재미있다.. 추천함 👍👍👍 ⠀ ⠀ <여자 없는 남자들> 유명한 작가의 단편 모음집... 2014년도 알라딘 올해의 책에도 선정되었다던디... 음.. ⠀ 읽으면서 재미있던 부분도 있었지만... 왜 이 작가 소설엔불륜, 비이성적 연애관을 보여주는 내용이 많은 건지 의문이다... 사상이 ㅡ..ㅡ . . . #일상 #독서 #소설 #에세이 #시 #reading #북스타그램 #북 #책스타그램  #책 #daily#소통 #likeforfollow #follow #fun #日常 #선팔하면맞팔 #맞팔 #좋아요반사 #그림자소녀 #미쉘뷔시 #여자없는남자들 #무라카미하루키
🍀네이버 책문화판 출간 전 연재 이벤트 당첨자 발표
.
『9번의 일』 출간 전 연재에
큰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혜진 작가님께서 직접 5분을 뽑아주셨습니다
🖇치우바람, 아주스, 지지맘, blue****, deto****
.
당첨자분들은 네이버포스트 게시물에 댓글 남겨주세요.
.
📌『9번의 일』은 온라인 서점과
전국 오프라인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중입니다.
-
-
#김혜진 #9번의일 #출간전연재 #책문화판 #한겨레출판
🍀네이버 책문화판 출간 전 연재 이벤트 당첨자 발표 . 『9번의 일』 출간 전 연재에 큰 관심과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혜진 작가님께서 직접 5분을 뽑아주셨습니다 🖇치우바람, 아주스, 지지맘, blue****, deto**** . 당첨자분들은 네이버포스트 게시물에 댓글 남겨주세요. . 📌『9번의 일』은 온라인 서점과 전국 오프라인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중입니다. - - #김혜진 #9번의일 #출간전연재 #책문화판 #한겨레출판
도리스 래싱의 <런던 스케치> 
18편의 짧은 단편집 
이 책을 읽고 작가는 사람이나 상황, 주변을 세세하게 잘 보는 사람이구나 싶었다. .
.
.
#런던스케치 #도리스랭 #책 #독서 #영국문학 #소설 #단편집 #민음사 #재미는.... #빨리읽힘 #book
도리스 래싱의 <런던 스케치> 18편의 짧은 단편집 이 책을 읽고 작가는 사람이나 상황, 주변을 세세하게 잘 보는 사람이구나 싶었다. . . . #런던스케치 #도리스랭 #책 #독서 #영국문학 #소설 #단편집 #민음사 #재미는.... #빨리읽힘 #book
문학 짝꿍- 문~짝! 
두번째 이야기 공개 😺
#Repost @trouvere_poetry with @make_repost
・・・
*
🚪문학짝꿍🐤 문짝!🚪
송지현 소설가 2편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유투브에서
👉🏻트루베르를 검색하면 만나실 수 있어요!
.
🔥문짝! 첫 이벤트!🔥
트루베르TV 채널 구독, 좋아요를 눌러주시고
유투브 댓글에 시청소감을 남겨주세요!🙌🏻
.
추첨으로 한 분을 선정해 
송지현 소설가의 첫번째 소설집
<이를테면 에필로그의 방식으로>한 권을 보내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
.
.
#문학짝꿍 #문짝 #트루베르TV #송지현 #송지현소설가 #이를테면에필로그의방식으로 #권민경 #권민경시인 #노래하는나디아 #트루베르 #문학 #수다 #소설 #소설집 #글 #독서 #도서 #추천도서 #책 #책스타그램 #리뷰 #유투브 #방송 #구독 #좋아요 #소통 #daily
문학 짝꿍- 문~짝! 두번째 이야기 공개 😺 #Repost @trouvere_poetry with @make_repost ・・・ * 🚪문학짝꿍🐤 문짝!🚪 송지현 소설가 2편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유투브에서 👉🏻트루베르를 검색하면 만나실 수 있어요! . 🔥문짝! 첫 이벤트!🔥 트루베르TV 채널 구독, 좋아요를 눌러주시고 유투브 댓글에 시청소감을 남겨주세요!🙌🏻 . 추첨으로 한 분을 선정해 송지현 소설가의 첫번째 소설집 <이를테면 에필로그의 방식으로>한 권을 보내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 . . #문학짝꿍 #문짝 #트루베르TV #송지현 #송지현소설가 #이를테면에필로그의방식으로 #권민경 #권민경시인 #노래하는나디아 #트루베르 #문학 #수다 #소설 #소설집 #글 #독서 #도서 #추천도서 #책 #책스타그램 #리뷰 #유투브 #방송 #구독 #좋아요 #소통 #daily
#대도시의사랑법 中
"간밤에 비가 왔나. 그래서 불꽃놀이가 취소됐나?
늦은 우기에도 비는 오고, 다 늦어버린 후에도 눈물은 흐른다."
-
처음에는 괜찮다가도 시간이 흐르고 문득 떠올랐을때 마음이 저린 그런 관계가 있죠.
#대도시의사랑법 中 "간밤에 비가 왔나. 그래서 불꽃놀이가 취소됐나? 늦은 우기에도 비는 오고, 다 늦어버린 후에도 눈물은 흐른다." - 처음에는 괜찮다가도 시간이 흐르고 문득 떠올랐을때 마음이 저린 그런 관계가 있죠.
제가 한국추리작가협회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소설 #추리소설 #글쓰기 #소설쓰기 #작가 #본격미스터리 #미스터리소설 #발표
제가 한국추리작가협회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소설 #추리소설 #글쓰기 #소설쓰기 #작가 #본격미스터리 #미스터리소설 #발표
#달공방
.
#책갈피 #북마크
신주에 화이트도금입니다!
.
주문제작은 메세지주세요📲
#달공방 . #책갈피 #북마크 신주에 화이트도금입니다! . 주문제작은 메세지주세요📲
마음껏 투턱을 드러냈던 이번 편!!!
프로필에 주소 링크해둘게요!!!
-
#Repost @trouvere_poetry with @get_repost
・・・
*
🚪문학짝꿍🐤 문짝!🚪
송지현 소설가 2편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유투브에서
👉🏻트루베르를 검색하면 만나실 수 있어요!
.
🔥문짝! 첫 이벤트!🔥
트루베르TV 채널 구독, 좋아요를 눌러주시고
유투브 댓글에 시청소감을 남겨주세요!🙌🏻
.
추첨으로 한 분을 선정해 
송지현 소설가의 첫번째 소설집
<이를테면 에필로그의 방식으로>한 권을 보내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
.
.
#문학짝꿍 #문짝 #트루베르TV #송지현 #송지현소설가 #이를테면에필로그의방식으로 #권민경 #권민경시인 #노래하는나디아 #트루베르 #문학 #수다 #소설 #소설집 #글 #독서 #도서 #추천도서 #책 #책스타그램 #리뷰 #유투브 #방송 #구독 #좋아요 #소통 #daily
마음껏 투턱을 드러냈던 이번 편!!! 프로필에 주소 링크해둘게요!!! - #Repost @trouvere_poetry with @get_repost ・・・ * 🚪문학짝꿍🐤 문짝!🚪 송지현 소설가 2편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유투브에서 👉🏻트루베르를 검색하면 만나실 수 있어요! . 🔥문짝! 첫 이벤트!🔥 트루베르TV 채널 구독, 좋아요를 눌러주시고 유투브 댓글에 시청소감을 남겨주세요!🙌🏻 . 추첨으로 한 분을 선정해 송지현 소설가의 첫번째 소설집 <이를테면 에필로그의 방식으로>한 권을 보내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 . . #문학짝꿍 #문짝 #트루베르TV #송지현 #송지현소설가 #이를테면에필로그의방식으로 #권민경 #권민경시인 #노래하는나디아 #트루베르 #문학 #수다 #소설 #소설집 #글 #독서 #도서 #추천도서 #책 #책스타그램 #리뷰 #유투브 #방송 #구독 #좋아요 #소통 #daily
⠀
그저 상식이 통하면 좋을 세상
⠀
⠀
같은 생각을 하면 뭔가 대단한 유대감이 생기는 함정
⠀
⠀
⠀ 그저 상식이 통하면 좋을 세상 ⠀ ⠀ 같은 생각을 하면 뭔가 대단한 유대감이 생기는 함정 ⠀ ⠀
웬만하면 어떤 결말일까 궁금해 미리 스포 알려고 하지 마시고 일단 그냥 읽어도 후회 없는 스릴러 소설 <우먼 인 윈도>. ​ ​ ​

과거 어떤 사건으로 광장공포증이 생겨 집이 내 세상의 모든 것이 된 애나 폭스 박사. 본인이 정신과 의사이지만, 세상으로부터 숨어 지낸 지 일 년 가까이 됩니다.

홀로 지내는 그에게 유일한 낙은 온라인 세상과 창밖으로 동네 이웃을 관찰하는 것뿐. 단조롭지만 나름 그만의 안정적인 루틴으로 고립 생활을 이어가던 그에게 닥친 사건은 바로... 애나만 목격한 살인사건입니다. ​ ​ ​ ​ ​

1차 반전의 충격 직격탄으로 맞아버리는 바람에 마지막 반전은 오히려 덜 충격적이었던.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두툼한 분량 순삭. 오랜만에 취향저격 반전 만났어요.

스릴러 영화 마니아라면 소설 속 주인공 애나가 스릴러 영화광이어서 특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겁니다. 스토리에서 언급한 영화 리스트를 별도로 책 말미에 소개할 정도. ​ ​ ​ ​

#책속한줄 _ 
나는 완전히, 말 그대로 감금되었다. 문은 잠겼고, 창문은 닫혀 있다. 빛이 무서워서 웅크리고 있는 동안, 공원 건너편에서 한 여자가 칼에 찔렸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고 아무도 그 사실을 모른다. 나를 제외하고는. ​ ​ ​ ​

#우먼인윈도 #AJ핀 #비채 #스릴러소설 #소설 #반전소설 #영화원작 #에이미애덤스 #게리올드먼 #소설스타그램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인디캣책곳간 #bookstagram​
웬만하면 어떤 결말일까 궁금해 미리 스포 알려고 하지 마시고 일단 그냥 읽어도 후회 없는 스릴러 소설 <우먼 인 윈도>. ​ ​ ​ 과거 어떤 사건으로 광장공포증이 생겨 집이 내 세상의 모든 것이 된 애나 폭스 박사. 본인이 정신과 의사이지만, 세상으로부터 숨어 지낸 지 일 년 가까이 됩니다. 홀로 지내는 그에게 유일한 낙은 온라인 세상과 창밖으로 동네 이웃을 관찰하는 것뿐. 단조롭지만 나름 그만의 안정적인 루틴으로 고립 생활을 이어가던 그에게 닥친 사건은 바로... 애나만 목격한 살인사건입니다. ​ ​ ​ ​ ​ 1차 반전의 충격 직격탄으로 맞아버리는 바람에 마지막 반전은 오히려 덜 충격적이었던. 그래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두툼한 분량 순삭. 오랜만에 취향저격 반전 만났어요. 스릴러 영화 마니아라면 소설 속 주인공 애나가 스릴러 영화광이어서 특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겁니다. 스토리에서 언급한 영화 리스트를 별도로 책 말미에 소개할 정도. ​ ​ ​ ​ #책속한줄 _ 나는 완전히, 말 그대로 감금되었다. 문은 잠겼고, 창문은 닫혀 있다. 빛이 무서워서 웅크리고 있는 동안, 공원 건너편에서 한 여자가 칼에 찔렸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고 아무도 그 사실을 모른다. 나를 제외하고는. ​ ​ ​ ​ #우먼인윈도 #AJ핀 #비채 #스릴러소설 #소설 #반전소설 #영화원작 #에이미애덤스 #게리올드먼 #소설스타그램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인디캣책곳간 #bookstagram​
결혼식 때 남편과 함께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시인 에밀리 디킨슨의 시를 낭독했었지.
.
.
죽음에 대한 의연한 자세를 노래하고, 결국 덧없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고개를 낮추고 자연을 사랑하고 그와 하나되는 일 밖에 없음을 그녀는 표현했다.
.
.
“내 죽음 때문에 멈출 수 없기에ㅡ친절하게도 죽음이 날 위해 멈추었네ㅡ”
.
.
“산들은 눈치채지 못하게ㅡ자란다. 그 자줏빛 모습은 시도도, 피로도 없이, 도움도, 또한 박수갈채도 없이 일어선다.”
.
.
#에밀리디킨슨#시#소설#일상#감성#독서#시집#책#옥수수빨대#카페 #emilydickinson#poem#books
결혼식 때 남편과 함께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시인 에밀리 디킨슨의 시를 낭독했었지. . . 죽음에 대한 의연한 자세를 노래하고, 결국 덧없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고개를 낮추고 자연을 사랑하고 그와 하나되는 일 밖에 없음을 그녀는 표현했다. . . “내 죽음 때문에 멈출 수 없기에ㅡ친절하게도 죽음이 날 위해 멈추었네ㅡ” . . “산들은 눈치채지 못하게ㅡ자란다. 그 자줏빛 모습은 시도도, 피로도 없이, 도움도, 또한 박수갈채도 없이 일어선다.” . . #에밀리디킨슨#시#소설#일상#감성#독서#시집#책#옥수수빨대#카페 #emilydickinson#poem#books
.
2019 - 11
.
<태백산맥 1> - 조정래

조국 반대하는 사람은 모두 검찰 개혁을 반대하나.
박근혜 씨나 자한당 비판하면 모두 수구진보 인가.
.
편 나누어 세력 과시하고 자신의 잘못은 1도 인정 못하고 상대를 못잡아 먹어 난리 친 이야기를 읽고 이 책을 몇십년전에 쓴게 맞나싶다. 혹시 누런 종이에 쓴 오늘자 뉴스가 아닌지 모르겠다.
.
포용과 상생, 올바른 비판과 인정은 없다. 끝없이 니도 잘못 했으니 나도 잘못한거 없다. 이런 논리 싸움에 지칠때까지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승냥이는 나만 보이는가.
.
부모 자식도 의견이 안맞고 형제와도 싸우는데 어떻게 다들 마음이 맞을수 있겠나. 그러니 중요한건 규칙과 법이고 예의를 갖춘 비판과 토론이다. 이게 필요해 보인다. 절실히. 왜냐면 결국 감정 싸움만 지속되니 본질이 1도 안바뀌는것 같다.
.
어쩌면 확실한 내편만 필요한지도...
.
.
.
.
.
.
.
.
.
.
.
.
.
.
.
. .
.
.
.
.
.
#소설 #사진 #일상 #소통 #소통해요 #휴식 #책 #서점 #작가 #여행 #도서관 #카메라 #추억 #book #카페 #출판사 #에세이 #picture #travel #감성사진 #감성 #독서 #창원 #서점 #태백산맥 #korea #쉼 #휴식 #출간 #조정래
. 2019 - 11 . <태백산맥 1> - 조정래 조국 반대하는 사람은 모두 검찰 개혁을 반대하나. 박근혜 씨나 자한당 비판하면 모두 수구진보 인가. . 편 나누어 세력 과시하고 자신의 잘못은 1도 인정 못하고 상대를 못잡아 먹어 난리 친 이야기를 읽고 이 책을 몇십년전에 쓴게 맞나싶다. 혹시 누런 종이에 쓴 오늘자 뉴스가 아닌지 모르겠다. . 포용과 상생, 올바른 비판과 인정은 없다. 끝없이 니도 잘못 했으니 나도 잘못한거 없다. 이런 논리 싸움에 지칠때까지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승냥이는 나만 보이는가. . 부모 자식도 의견이 안맞고 형제와도 싸우는데 어떻게 다들 마음이 맞을수 있겠나. 그러니 중요한건 규칙과 법이고 예의를 갖춘 비판과 토론이다. 이게 필요해 보인다. 절실히. 왜냐면 결국 감정 싸움만 지속되니 본질이 1도 안바뀌는것 같다. . 어쩌면 확실한 내편만 필요한지도... . . . . . . . . . . . . . . . . . . . . . . #소설 #사진 #일상 #소통 #소통해요 #휴식 #책 #서점 #작가 #여행 #도서관 #카메라 #추억 #book #카페 #출판사 #에세이 #picture #travel #감성사진 #감성 #독서 #창원 #서점 #태백산맥 #korea #쉼 #휴식 #출간 #조정래
See you again

Before they send me out to war
I’d be happy as hell
If you stayed for tea
—I don't know if I'ma see you again

백승인 (16학번)

#35mm #filmphotography #rolleiflex35f #의대 #사진동아리 #가천대 #사진동아리#가천의대#글귀 #소설#shortstory #filmisnotdead #poems#시#흑백사진#글#수필#blackandwhite
See you again Before they send me out to war I’d be happy as hell If you stayed for tea —I don't know if I'ma see you again 백승인 (16학번) #35mm #filmphotography #rolleiflex35f #의대 #사진동아리 #가천대 #사진동아리#가천의대#글귀 #소설#shortstory #filmisnotdead #poems#시#흑백사진#글#수필#blackandwhite
언니방 책장털기 
개 호구 찌랭이 뱅신 남편을 친구둘이서 
죽여버리는 이야기 
근데 핵심은 은폐 방법과 도피이야기 
ㅠㅠㅠ잘 도망갔으면  하고 나도 모르게
살인자를 응원하게된다 
여행갈때 책들고가는사람 놀줄모르고 
꼴불견이라고 평소 생각했는데 내가 들고갔다 
태풍이와서 공항에 갇혀 다읽게됨 
#나오미와가나코 #오쿠다히데오 #책 #📚#스릴러 #범죄스릴러 #소설 #소설책 #추격 #소설추천  이거 킬링타임 개잼 #시간때우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오늘의책 #책추천
언니방 책장털기 개 호구 찌랭이 뱅신 남편을 친구둘이서 죽여버리는 이야기 근데 핵심은 은폐 방법과 도피이야기 ㅠㅠㅠ잘 도망갔으면 하고 나도 모르게 살인자를 응원하게된다 여행갈때 책들고가는사람 놀줄모르고 꼴불견이라고 평소 생각했는데 내가 들고갔다 태풍이와서 공항에 갇혀 다읽게됨 #나오미와가나코 #오쿠다히데오 #책 #📚#스릴러 #범죄스릴러 #소설 #소설책 #추격 #소설추천 이거 킬링타임 개잼 #시간때우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오늘의책 #책추천
-
오전 일을 끝내고,
온 몸이 두드려맞은 듯해서
목욕탕에 들렀다가
아들 데리러 가기 전에 잠깐
.
.
.
#내시간
#날이좋아 #밖에서 🌿
#잠중록 #처처칭한 #소설 
#책읽는엄마
#일상 #instadaily #기록 #인친 #육아 #소통 #좋아요
- 오전 일을 끝내고, 온 몸이 두드려맞은 듯해서 목욕탕에 들렀다가 아들 데리러 가기 전에 잠깐 . . . #내시간 #날이좋아 #밖에서 🌿 #잠중록 #처처칭한 #소설 #책읽는엄마 #일상 #instadaily #기록 #인친 #육아 #소통 #좋아요
#회색인간 #김동식 #요다

인간이란 존재가 밑바닥까지 추락했을 때, 그들에게 있어 문화란 하등 쓸모없는 것이었다.
ㅡㅡㅡ
인간이란 존재가 밑바닥까지 추락했을 때, 어떻게 될까? 인간에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된다. 그저 배고픔을 느끼는 몸뚱이 하나만 남을 뿐.
.
.
구입한지는 제법 오래 되었는데, 미루다 이제서야 읽고 왜 늦게 읽었을까 후회할만큼 재미있었다.
10년간 공장에서 노동자로 일하면서 생각했던 이야기들을 매일 인터넷 게시판에 올렸다는 김동식 작가.

이책은 그의 300편이 넘는 짧은 소설 중 66편을 추려 놓은 소설집이다.
외계인, SF, 가상현실, 인조인간 등이 등장에 이질감이 느껴지진 않을까 생각했지만, 첫장부터 상상력 넘치는 구성과 내용들에 매료되었다.
어렵고 꾸밈이 많은 문장이 아닌, 투박하지만 쉽고 재미있는 문체들로 그야말로 술술 읽히는데다, 전달하는 메시지에서 엄청난 힘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인간의 추악한 이면과, 위선, 부조리함과 탐욕들을 섬뜩하게 표현해두고, 생각지 못한 반전들은 그 재미를 더 한다.

문학에 대한 전문지식이나 배움 없이,
문학상 공모나 수상하지 않았어도,
소위 말하는 등단작가가 아니라도 글을 쓰고 작가가 될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준 작가가 아닌가 싶다. 
놀라운 상상력과 사회를 바라보는 예리한 시선들이 단편마다 큰 울림을 준다.
 유쾌하면서도 잔인하게 그려진 인간 통찰들이 빛나는 책이었다.
다른 책도 참 궁금해진다.
.
.
@yodabooks @kimdong5891 
#요다출판사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글스타그램 #독서 #소설 #감동 #책 #novel #book #bookstagram #本 #読書 #小説 #유유자적 #한량 #한량꿈나무 #悠悠自適
#회색인간 #김동식 #요다 인간이란 존재가 밑바닥까지 추락했을 때, 그들에게 있어 문화란 하등 쓸모없는 것이었다. ㅡㅡㅡ 인간이란 존재가 밑바닥까지 추락했을 때, 어떻게 될까? 인간에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된다. 그저 배고픔을 느끼는 몸뚱이 하나만 남을 뿐. . . 구입한지는 제법 오래 되었는데, 미루다 이제서야 읽고 왜 늦게 읽었을까 후회할만큼 재미있었다. 10년간 공장에서 노동자로 일하면서 생각했던 이야기들을 매일 인터넷 게시판에 올렸다는 김동식 작가. 이책은 그의 300편이 넘는 짧은 소설 중 66편을 추려 놓은 소설집이다. 외계인, SF, 가상현실, 인조인간 등이 등장에 이질감이 느껴지진 않을까 생각했지만, 첫장부터 상상력 넘치는 구성과 내용들에 매료되었다. 어렵고 꾸밈이 많은 문장이 아닌, 투박하지만 쉽고 재미있는 문체들로 그야말로 술술 읽히는데다, 전달하는 메시지에서 엄청난 힘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인간의 추악한 이면과, 위선, 부조리함과 탐욕들을 섬뜩하게 표현해두고, 생각지 못한 반전들은 그 재미를 더 한다. 문학에 대한 전문지식이나 배움 없이, 문학상 공모나 수상하지 않았어도, 소위 말하는 등단작가가 아니라도 글을 쓰고 작가가 될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준 작가가 아닌가 싶다. 놀라운 상상력과 사회를 바라보는 예리한 시선들이 단편마다 큰 울림을 준다. 유쾌하면서도 잔인하게 그려진 인간 통찰들이 빛나는 책이었다. 다른 책도 참 궁금해진다. . . @yodabooks @kimdong5891 #요다출판사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글스타그램 #독서 #소설 #감동 #책 #novel #book #bookstagram #本 #読書 #小説 #유유자적 #한량 #한량꿈나무 #悠悠自適
.
말은 꾸준히 돌고돌아,
언젠가는 내게 옵니다.
. 말은 꾸준히 돌고돌아, 언젠가는 내게 옵니다.
<날씨는 흐림>
-
막을 내린
극장에서
우리, 둘
-
흐려지며
텅 비었지
-
손인사가 흘러가며
보이지 않을 때
-
떠올랐어
-
바다 위에
춤이라 썼더니
점차 흘러가서
물이라 보이던
-
평온해 보였어
다 끝난 것처럼 말이야
-
똑같은 말을 듣고
다른 생각을 하는 건
참 어려운 일
-
받아들이는 가슴은
늘 같았지만
-
이번 여름은
태풍이 참 많았어
-
그 후로 늘 맑은 날씨고
-
살 틈에 파고들었던 것들이
깨끗하게 쓸려갔더라
-
눈은 흐려지고
입술의 색이 굳어가며
별 의미 없는 시간이었지
-
기억은 하고 있을까, 우리
-
Photo by jeju_aboy
<날씨는 흐림> - 막을 내린 극장에서 우리, 둘 - 흐려지며 텅 비었지 - 손인사가 흘러가며 보이지 않을 때 - 떠올랐어 - 바다 위에 춤이라 썼더니 점차 흘러가서 물이라 보이던 - 평온해 보였어 다 끝난 것처럼 말이야 - 똑같은 말을 듣고 다른 생각을 하는 건 참 어려운 일 - 받아들이는 가슴은 늘 같았지만 - 이번 여름은 태풍이 참 많았어 - 그 후로 늘 맑은 날씨고 - 살 틈에 파고들었던 것들이 깨끗하게 쓸려갔더라 - 눈은 흐려지고 입술의 색이 굳어가며 별 의미 없는 시간이었지 - 기억은 하고 있을까, 우리 - Photo by jeju_aboy
표지부터 사랑스러워 🍫🏩🌙
-
#소설 #달콤한밤되세요 #폴앤니나
#노정 #드로잉메리 #달달구리
#욕조가놓인방#이승우#작가정신 "충동과 열정을 혼돈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당신은 신중하다.그러나 충동이 제 노릇을 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당신의 열정은 함량 미달이다." 스토리보단 문장 하나하나 꼭꼭 씹어서 읽어야하는 이승우소설.단편인데 길게읽었네

#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독서#책읽기#소설#추천책#취미생활그램#독서의계절
#욕조가놓인방#이승우#작가정신 "충동과 열정을 혼돈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당신은 신중하다.그러나 충동이 제 노릇을 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당신의 열정은 함량 미달이다." 스토리보단 문장 하나하나 꼭꼭 씹어서 읽어야하는 이승우소설.단편인데 길게읽었네 #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독서#책읽기#소설#추천책#취미생활그램#독서의계절
자화상을 잘 그린다는 건 뭘까? 실제보다 더 잘생기게 그리거나 못생기게 그리는 건 중요한 문제가 아니야. 어차피 얼굴 부위를 하나하나 떼서 보면 누구나 잘생긴 부분과 못생긴 부분이 공존하거든. 우리가 아름답다고 느끼는 얼굴도 대개 사회적인 인습으로 만들어지고, 심지어는 인종차별적인 시각도 작용하지. 그래서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이거야. 첫째, 내가 나를 그릴 때는 아름답거나 추한 것을 신경 쓰지 말 것. 둘째, 나를 남들과 다른 존재로 인식할 것. 말하자면 자화상의 진짜 의미는 내가 나를 관찰하는 것, 그리고 내가 나를 얼마나 알고, 받아들이는지를 들여다 보는 거야. #신경선 #기억해줘
자화상을 잘 그린다는 건 뭘까? 실제보다 더 잘생기게 그리거나 못생기게 그리는 건 중요한 문제가 아니야. 어차피 얼굴 부위를 하나하나 떼서 보면 누구나 잘생긴 부분과 못생긴 부분이 공존하거든. 우리가 아름답다고 느끼는 얼굴도 대개 사회적인 인습으로 만들어지고, 심지어는 인종차별적인 시각도 작용하지. 그래서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이거야. 첫째, 내가 나를 그릴 때는 아름답거나 추한 것을 신경 쓰지 말 것. 둘째, 나를 남들과 다른 존재로 인식할 것. 말하자면 자화상의 진짜 의미는 내가 나를 관찰하는 것, 그리고 내가 나를 얼마나 알고, 받아들이는지를 들여다 보는 거야. #신경선 #기억해줘
나는 농담 속에 살고 싶다.
거짓과 허상 속에 숨어, 존재하지 않는 듯, 보이지 않지만 보이는 것보다 더욱 선명하게 당신에게 비치고 싶다.
당신 곁에 없지만, 당신이 머리를 감을 때, 밥을 먹을 때, 잠에 들 때에 작은 웃음을 터뜨리면, 나는 항상 당신의 곁에 있을 것이다.
나는 농담 속에 살고 싶다.
그것도 가장 가벼운 농담 속에서 살고 싶다.
진실이 아니지만, 진실보다 선명한 진실스럽게 당신에게 남고 싶다.
당신이 친구를 만나 수다를 나누고, 책을 읽고, 신발의 뒤축을 꺾을 때도 떠오를 만큼 가볍게 당신에게 떠오르고 싶다.
언제라도 떨쳐 버릴 수 있는 가볍디 가벼운 옷에 붙은 나뭇잎처럼.
당신에게 어떤 아픔도, 그리움도, 나에 대한 기억도 남기지 않고 사라지고 싶다.
그렇게 농담처럼.
당신 곁에 머물지 못하면서도, 무엇보다 가까이 당신 곁에 내려앉고 싶다.
나는, 농담이고 싶다.
.
#나는농담이다 #김중혁작가 #서평
나는 농담 속에 살고 싶다. 거짓과 허상 속에 숨어, 존재하지 않는 듯, 보이지 않지만 보이는 것보다 더욱 선명하게 당신에게 비치고 싶다. 당신 곁에 없지만, 당신이 머리를 감을 때, 밥을 먹을 때, 잠에 들 때에 작은 웃음을 터뜨리면, 나는 항상 당신의 곁에 있을 것이다. 나는 농담 속에 살고 싶다. 그것도 가장 가벼운 농담 속에서 살고 싶다. 진실이 아니지만, 진실보다 선명한 진실스럽게 당신에게 남고 싶다. 당신이 친구를 만나 수다를 나누고, 책을 읽고, 신발의 뒤축을 꺾을 때도 떠오를 만큼 가볍게 당신에게 떠오르고 싶다. 언제라도 떨쳐 버릴 수 있는 가볍디 가벼운 옷에 붙은 나뭇잎처럼. 당신에게 어떤 아픔도, 그리움도, 나에 대한 기억도 남기지 않고 사라지고 싶다. 그렇게 농담처럼. 당신 곁에 머물지 못하면서도, 무엇보다 가까이 당신 곁에 내려앉고 싶다. 나는, 농담이고 싶다. . #나는농담이다 #김중혁작가 #서평
⠀
태어난 후 6년 동안의 기억과 그 시절의 사진이나 물건들은 내 정체성의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하고, 나는 삶의 의미와 연속성 외곽에 자리한 공허하고 텅 빈 공간을 이것들로 채워나간다. 나는 이를 바탕으로 칼 오베, 윙베, 어머니와 아버지, 호베에 있던 집, 튀바켄에 있던 집, 할아버지와 할머니, 한 무리의 아이들과 이웃들의 이미지를 지어올렸다. 다 낡아 쓰러져가는 슬럼가의 집과 같은 이 기억들을 나는 유년기라고 부른다._『유년의 섬』, p.20
⠀
독서와 음악을 좋아하는 내성적인 칼 오베의 세계는 유년기의 불안함과 사소한 행복으로 가득하다. 크나우스고르가 그리는 유년기를 들여다보면 그 세계가 마치 실제인 것처럼 느껴진다. 이것은 그가 일상의 사소한 부분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빠짐없이 담아내는 작가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그가 재구성한 그의 유년 시절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만큼 보편적인 이야기다. 낯설고 먼 노르웨이에서 태어난 작가의 유년 시절에 고개를 끄덕이고 미소를 지으며 공감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
#한길사 #출판사 #칼오베크나우스고르 #노르웨이 #노르웨이문학 #Karloveknausgard #나의투쟁 #나의투쟁4권 #문학추천 #소설 #소설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책스타그램 #크나우스고르 #소설추천
⠀ 태어난 후 6년 동안의 기억과 그 시절의 사진이나 물건들은 내 정체성의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하고, 나는 삶의 의미와 연속성 외곽에 자리한 공허하고 텅 빈 공간을 이것들로 채워나간다. 나는 이를 바탕으로 칼 오베, 윙베, 어머니와 아버지, 호베에 있던 집, 튀바켄에 있던 집, 할아버지와 할머니, 한 무리의 아이들과 이웃들의 이미지를 지어올렸다. 다 낡아 쓰러져가는 슬럼가의 집과 같은 이 기억들을 나는 유년기라고 부른다._『유년의 섬』, p.20 ⠀ 독서와 음악을 좋아하는 내성적인 칼 오베의 세계는 유년기의 불안함과 사소한 행복으로 가득하다. 크나우스고르가 그리는 유년기를 들여다보면 그 세계가 마치 실제인 것처럼 느껴진다. 이것은 그가 일상의 사소한 부분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빠짐없이 담아내는 작가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그가 재구성한 그의 유년 시절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만큼 보편적인 이야기다. 낯설고 먼 노르웨이에서 태어난 작가의 유년 시절에 고개를 끄덕이고 미소를 지으며 공감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 #한길사 #출판사 #칼오베크나우스고르 #노르웨이 #노르웨이문학 #Karloveknausgard #나의투쟁 #나의투쟁4권 #문학추천 #소설 #소설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 #책스타그램 #크나우스고르 #소설추천
.
오랜만에 라자냐 소스를 끓였습니다🍅
찬바람 불때 더 생각나는 찐한 라구소스의 고메북스 라자냐😋
예약은 프로필에 링크된 네이버 예약으로 하시면 됩니다:)
#고메북스 #gourmetbooks
.
.
.
.
#lasagna 수제 치즈폭탄 #라자냐 
#일산 #카페 #독서모임 #취향
#작은서점 #책 #책추천 #취미
#bookstore #소설 #워크숍 #독서
#동네책방 #독립서점 #독립출판 
#예술 #동네서점 #서점 #동네카페 
#책만들기 #북카페 #북클럽 #책방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stagram
. 오랜만에 라자냐 소스를 끓였습니다🍅 찬바람 불때 더 생각나는 찐한 라구소스의 고메북스 라자냐😋 예약은 프로필에 링크된 네이버 예약으로 하시면 됩니다:) #고메북스 #gourmetbooks . . . . #lasagna 수제 치즈폭탄 #라자냐  #일산 #카페 #독서모임 #취향 #작은서점 #책 #책추천 #취미 #bookstore #소설 #워크숍 #독서 #동네책방 #독립서점 #독립출판  #예술 #동네서점 #서점 #동네카페 #책만들기 #북카페 #북클럽 #책방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bookstagram
[애니통]10월 14일 신간 서적 입고(Feat.이런영웅은 싫어/나는 너를 울리고 싶어/에반게리온/형은전남친 등) ♥
.
<만화>
이런 영웅은 싫어 24편 
나는 너를 울리고 싶어 3편 
교토 담배가게 요리코 4편 
나의 소년 6편 
짓궂은 안죠양 2편 
짱구아빠 노하라 히로시의 점심 5편 
와카코와 술 11편 
쪼그만 선배가 너무 귀여워 1편 
로맨틱 닥터 20편 
카페 미나미아오야마 골동품 거리 12편 
이종족 리뷰어스 1편 
주 인법마계전생 6편 
마법사의 인쇄소 1편 
망각의 표식과 공주 7편 
인 잭 아웃 1편 
신세기 에반게리온 신장판 11~14편 박스판 
신세기 에반게리온 신장판 11편 
신세기 에반게리온 신장판 12편 
신세기 에반게리온 신장판 13편 
신세기 에반게리온 신장판 14편 .
(bl)
섹스 전문학원/윤구/ak 
불행한 남자/캄/ak 
낙원/우에하라 아리/현대지능 
잡아먹어봤자 맛없어요/야마다2쵸메/현대지능 
벌칙게임/콘로/현대지능 
이후에도 이전에도/아키야마 하나오/현대지능 
형은 전 남친/하야시 라이/대원
.
<라이트노벨>
(소설)회복술사의 재시작 5편 .
#애니통  #신림애니통  #신림  #신림만화 #신림서점 #신림만화책 #신간 #만화 #소설 #서적 #라이트노벨
[애니통]10월 14일 신간 서적 입고(Feat.이런영웅은 싫어/나는 너를 울리고 싶어/에반게리온/형은전남친 등) ♥ . <만화> 이런 영웅은 싫어 24편 나는 너를 울리고 싶어 3편 교토 담배가게 요리코 4편 나의 소년 6편 짓궂은 안죠양 2편 짱구아빠 노하라 히로시의 점심 5편 와카코와 술 11편 쪼그만 선배가 너무 귀여워 1편 로맨틱 닥터 20편 카페 미나미아오야마 골동품 거리 12편 이종족 리뷰어스 1편 주 인법마계전생 6편 마법사의 인쇄소 1편 망각의 표식과 공주 7편 인 잭 아웃 1편 신세기 에반게리온 신장판 11~14편 박스판 신세기 에반게리온 신장판 11편 신세기 에반게리온 신장판 12편 신세기 에반게리온 신장판 13편 신세기 에반게리온 신장판 14편 . (bl) 섹스 전문학원/윤구/ak 불행한 남자/캄/ak 낙원/우에하라 아리/현대지능 잡아먹어봤자 맛없어요/야마다2쵸메/현대지능 벌칙게임/콘로/현대지능 이후에도 이전에도/아키야마 하나오/현대지능 형은 전 남친/하야시 라이/대원 . <라이트노벨> (소설)회복술사의 재시작 5편 . #애니통 #신림애니통 #신림 #신림만화 #신림서점 #신림만화책 #신간 #만화 #소설 #서적 #라이트노벨
#외국인 이다
두명이다
3인분을 주문한다
2명인데?배고프단다
#삿포로생 도 시킨다
계산한다
#주차장무료 라했다
어땠냐물었다
맛이 어메이징 했다한다
꼭 다시오겠다했다
놀랍지도 않다
먹고 남기는사람 본적없다
외국인인들 ㅋㅋ
다 영어로했다
하 하 하
점심도 코스로

#우에노클래스 
#이자카야 
#민어
#연어
#사케
#소사벌맛집
#평택
#혼술 #혼밥
#낮술
#독서
#시
#골프
#인생술집
#소설
#선팔
#맞팔 #平沢 #평택맛집 #점심
#외국인 이다 두명이다 3인분을 주문한다 2명인데?배고프단다 #삿포로생 도 시킨다 계산한다 #주차장무료 라했다 어땠냐물었다 맛이 어메이징 했다한다 꼭 다시오겠다했다 놀랍지도 않다 먹고 남기는사람 본적없다 외국인인들 ㅋㅋ 다 영어로했다 하 하 하 점심도 코스로 #우에노클래스 #이자카야 #민어 #연어 #사케 #소사벌맛집 #평택 #혼술 #혼밥 #낮술 #독서 #시 #골프 #인생술집 #소설 #선팔 #맞팔 #平沢 #평택맛집 #점심
#채널예스 #배명훈
⠀⠀⠀⠀⠀⠀⠀⠀
❝한국어로 SF를 쓰는 작가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실질적인 장벽❞
⠀⠀⠀⠀⠀⠀⠀⠀
채널예스 배명훈 작가의 ‘길모퉁이의 SF'
✍ SF가 잘 써지는 공간
채널예스에서 격주 화요일에 연재됩니다.
⠀⠀⠀⠀⠀⠀⠀⠀
#채널예스 #배명훈 ⠀⠀⠀⠀⠀⠀⠀⠀ ❝한국어로 SF를 쓰는 작가라면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실질적인 장벽❞ ⠀⠀⠀⠀⠀⠀⠀⠀ 채널예스 배명훈 작가의 ‘길모퉁이의 SF' ✍ SF가 잘 써지는 공간 채널예스에서 격주 화요일에 연재됩니다. ⠀⠀⠀⠀⠀⠀⠀⠀
🍄
10/14 입고된 책
저크 오프 - 오종길
(14,000won)
.
.
‘나는 보통의 삶을 사는 조금 특별한 사람이길 바랐다’의 오종길작가님의 신작입니다. 퀴어 이야기를 다룬 소설들입니다. 정말 오랜만의 독립소설인 것 같아 너무 반가웠습니다. ‘나보특바’를 읽을 때도 느꼈지만 오종길작가님의 글은 싱그러운 젊음이 느껴집니다. 조금은 버겁고 힘들지만 싱그러운 젊음은 어쩔수 없이 뿜어나오는 아름다움같이 모든 사람들의 눈에 보입니다. 젊음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저도 이제 나이가 조금 든 걸까요. .
.
.
book.p.p(pick point) : 단편소설집 / 퀴어 / 젊음
.
.
.
- 학교로 가는 길에는 봄이 완연해 있었다. 그런 풍경이 이질적으로 다가왔다. 그게 아니라면 자신이 그곳과 어울리지 않는 것도 같았다. (10p)
.
- 소년이던 당신 역시 그랬다. 노란 바구니를 들고 걸으면 만난 천에서도 지나가버린 여름을 추억했고, 사랑한 적도 없는 이들을 사랑하며 시장을 걸었다.(154p)
.
.
.
.
, 천천히 스미는 신간들 구경하시려면 인스타에 #천스입고 검색해주세요.
, 온라인 구매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이나 DM 편하게 주세요.
, 온라인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십니다.
https://m.smartstore.naver.com/permeate_slowly
.
.
.
#저크오프 #오종길 #jerkoff #젊음 #소설 #퀴어 #퀴어소설 #독립출판물 #독립작가 #책추천 #도서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천천히스미는 #19년10월 #천스입고 #19년10월천스입고 #book #bookstagram  #bookstore #독립책방 #수원 #수원독립책방 #수원책방 #율전동책방 #성대역책방 #수원북카페 #bookcafe #신간입고 #신간안내
.
.
1,구매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원하시는 책과 주소, 핸드폰번호, 성함을 댓글이나 디엠으로 올려주세요.
2,책값+배송비(3,500원)를 댓글로 남겨드리면 그 후에 입금 부탁드립니다.
3,입금계좌번호 : 국민 279801-04-008063 (예금주 : ㅇㅈㅇ)
🍄 10/14 입고된 책 저크 오프 - 오종길 (14,000won) . . ‘나는 보통의 삶을 사는 조금 특별한 사람이길 바랐다’의 오종길작가님의 신작입니다. 퀴어 이야기를 다룬 소설들입니다. 정말 오랜만의 독립소설인 것 같아 너무 반가웠습니다. ‘나보특바’를 읽을 때도 느꼈지만 오종길작가님의 글은 싱그러운 젊음이 느껴집니다. 조금은 버겁고 힘들지만 싱그러운 젊음은 어쩔수 없이 뿜어나오는 아름다움같이 모든 사람들의 눈에 보입니다. 젊음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저도 이제 나이가 조금 든 걸까요. . . . book.p.p(pick point) : 단편소설집 / 퀴어 / 젊음 . . . - 학교로 가는 길에는 봄이 완연해 있었다. 그런 풍경이 이질적으로 다가왔다. 그게 아니라면 자신이 그곳과 어울리지 않는 것도 같았다. (10p) . - 소년이던 당신 역시 그랬다. 노란 바구니를 들고 걸으면 만난 천에서도 지나가버린 여름을 추억했고, 사랑한 적도 없는 이들을 사랑하며 시장을 걸었다.(154p) . . . . , 천천히 스미는 신간들 구경하시려면 인스타에 #천스입고 검색해주세요. , 온라인 구매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이나 DM 편하게 주세요. , 온라인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십니다. https://m.smartstore.naver.com/permeate_slowly . . . #저크오프 #오종길 #jerkoff #젊음 #소설 #퀴어 #퀴어소설 #독립출판물 #독립작가 #책추천 #도서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천천히스미는 #19년10월 #천스입고 #19년10월천스입고 #book #bookstagram #bookstore #독립책방 #수원 #수원독립책방 #수원책방 #율전동책방 #성대역책방 #수원북카페 #bookcafe #신간입고 #신간안내 . . 1,구매원하시는 분은 댓글에 원하시는 책과 주소, 핸드폰번호, 성함을 댓글이나 디엠으로 올려주세요. 2,책값+배송비(3,500원)를 댓글로 남겨드리면 그 후에 입금 부탁드립니다. 3,입금계좌번호 : 국민 279801-04-008063 (예금주 : ㅇㅈㅇ)
웃음이 절로 났어 (소리없이)
웃음이 절로 났어 (소리없이)
삶이란...쓸쓸한 것이니까요....🍃 #책과물 #공상온도 #공연 #한강 #소설 #됸쥬 #dyonjoo #쓰다선
삶이란...쓸쓸한 것이니까요....🍃 #책과물 #공상온도 #공연 #한강 #소설 #됸쥬 #dyonjoo #쓰다선
[19/10/14 도서관 Pick Up Book]
매직스트링(미치 앨봄/arte/2016)
스페인 내전이 한창이던 1936년, 비야레알에서 태어난 아이가 있었다. 태어나자마자 어머니에게서 버림받은 아이는 자신을 거둬준 양아버지와 그 집의 개와 함께 최초의 3인조 밴드를 결성한다.  이후 이 아이, 프랭키의 인생은 역사에 떠밀려 영국으로, 미국으로 향한다. 이 여정 속에서 천재 기타리스트 프랭키의 삶이 시작된다. 
진천, 광혜원 : 843.6-앨45ㅁ
#진천군립도서관 #매직스트링 #미치앨봄 #소설 #음악 #스페인
[19/10/14 도서관 Pick Up Book] 매직스트링(미치 앨봄/arte/2016) 스페인 내전이 한창이던 1936년, 비야레알에서 태어난 아이가 있었다. 태어나자마자 어머니에게서 버림받은 아이는 자신을 거둬준 양아버지와 그 집의 개와 함께 최초의 3인조 밴드를 결성한다. 이후 이 아이, 프랭키의 인생은 역사에 떠밀려 영국으로, 미국으로 향한다. 이 여정 속에서 천재 기타리스트 프랭키의 삶이 시작된다. 진천, 광혜원 : 843.6-앨45ㅁ #진천군립도서관 #매직스트링 #미치앨봄 #소설 #음악 #스페인
10/14 월요일 밤 10시까지 열려 있습니다.
가을 무화과 판나코타는 재료 준비로 오후 5시부터 드실 수 있습니다 :-)
10/14 월요일 밤 10시까지 열려 있습니다. 가을 무화과 판나코타는 재료 준비로 오후 5시부터 드실 수 있습니다 :-)
'인간을 인간으로 만드는 것도, 괴물로 만드는 것도 사랑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
.
 무표정한 소년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아몬드'. 워낙 소설을 힘들어하는 터라 오랫동안 옆에만 두었는데, 막상 읽기 시작하니 어느새 끝까지 눈물 그렁그렁하며 속도감있게 완독했다. #공감 #성장 #평범 #특별 #사랑 익숙한 키워드이면서도 또 색다른 소재로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다. .
.
빨리 모임 다시 열어서 책 이야기 나누고시프다..
.
.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도서리뷰 #도서추천 #소설 #소설추천 #한국소설 #아몬드 #손원평 #독서모임
'인간을 인간으로 만드는 것도, 괴물로 만드는 것도 사랑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 . 무표정한 소년이 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아몬드'. 워낙 소설을 힘들어하는 터라 오랫동안 옆에만 두었는데, 막상 읽기 시작하니 어느새 끝까지 눈물 그렁그렁하며 속도감있게 완독했다. #공감 #성장 #평범 #특별 #사랑 익숙한 키워드이면서도 또 색다른 소재로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다. . . 빨리 모임 다시 열어서 책 이야기 나누고시프다.. . .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도서리뷰 #도서추천 #소설 #소설추천 #한국소설 #아몬드 #손원평 #독서모임
.
[ 사투리 통역사 ]
.
만든이 / 덕화
장르 / 소설집
136 p
₩ 10,000
.
.
.
편당 평균 5,000자 분량의 초단편소설 10편으로 구성되어 등교길, 출퇴근길, 잠들기전 짬짬이 시간을 알차게 채워줄 단편집입니다. 작가가 직접 그린 아기자기한 삽화들과 짧은 분량이지만 강렬하고 자극적인 소재들의 단편소설은 독자로 하여금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
.
.
#77page #gaga77page #book #bookstore #coffee #cafe #홍대 #상수 #합정 #책방 #책 #독립책방 #동네책방 #사투리통역사 #소설 #소설집 #덕화
. [ 사투리 통역사 ] . 만든이 / 덕화 장르 / 소설집 136 p ₩ 10,000 . . . 편당 평균 5,000자 분량의 초단편소설 10편으로 구성되어 등교길, 출퇴근길, 잠들기전 짬짬이 시간을 알차게 채워줄 단편집입니다. 작가가 직접 그린 아기자기한 삽화들과 짧은 분량이지만 강렬하고 자극적인 소재들의 단편소설은 독자로 하여금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 . . #77page #gaga77page #book #bookstore #coffee #cafe #홍대 #상수 #합정 #책방 #책 #독립책방 #동네책방 #사투리통역사 #소설 #소설집 #덕화
#책
#빛의과거
#은희경 #소설
#책기록 #책스타그램 #책읽기 #독서 
소설은 가끔 어렵기도하다.
1977과2017의 이야기

#정세랑 작가의  추천글이있는책
#책 #빛의과거 #은희경 #소설 #책기록 #책스타그램 #책읽기 #독서 소설은 가끔 어렵기도하다. 1977과2017의 이야기 #정세랑 작가의 추천글이있는책
#책
#소설
#밤의양들
#이정명
#책기록 #책스타그램 #책읽기 #독서 
#북스타그램

다빈치코드같은 느낌받았다.

새로운시각으로 펼쳐진 소설
 재미있게봤다.
성경을알면 더 재미있을 수도
나의 생각을 파괴하는 글

#소설은소설일뿐
#책 #소설 #밤의양들 #이정명 #책기록 #책스타그램 #책읽기 #독서 #북스타그램 다빈치코드같은 느낌받았다. 새로운시각으로 펼쳐진 소설 재미있게봤다. 성경을알면 더 재미있을 수도 나의 생각을 파괴하는 글 #소설은소설일뿐
#다모토리⁠
⁠
… 술을 별 안주 없이 큰 잔으로 마시는 일을 대포라고 하는데, 대포로 술 마시는 집이 대폿집, 소주를 대포로 파는 집은 다모토리, 서서 마시는 집은 선술집이었다. 개장국에 술을 파는 집은 군치리, 오늘날의 보신탕집이다. 심야 영업을 하는 집은 날밤집, 술을 많이 만들어 술장수에게 넘기거나 병술로 파는 술도가는 받힘술집으로 불렀다. (#장승욱, 『도사리와 말모이, 우리말의 모든 것』)⁠
⁠
… 주모는 대꾸가 없었다. 번철에 새로 쏟아부은 고기 때문에 지글거리는 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근데 왜 안 오죠?⁠
주모는 또 대꾸가 없었다. 나는 이마를 목로 위에 박았다.⁠
외상 됩니까?⁠
왜 그런 소리를 했는지 모른다. 허튼소리라는 걸 내가 더 잘 알고 있었다. 외상을 주고받는 것도 보지 못했을뿐더러 다모토리로 한 잔씩 걸치고 달아나는 뜨내기들한테 외상이 있을 순 없는 노릇이었다. (#김소진, 『자전거 도둑』)⁠
⁠
#새로운말 #한국어 #단어 #어휘 #문학 #책 #소설 #글귀⁠
#다모토리⁠ ⁠ … 술을 별 안주 없이 큰 잔으로 마시는 일을 대포라고 하는데, 대포로 술 마시는 집이 대폿집, 소주를 대포로 파는 집은 다모토리, 서서 마시는 집은 선술집이었다. 개장국에 술을 파는 집은 군치리, 오늘날의 보신탕집이다. 심야 영업을 하는 집은 날밤집, 술을 많이 만들어 술장수에게 넘기거나 병술로 파는 술도가는 받힘술집으로 불렀다. (#장승욱, 『도사리와 말모이, 우리말의 모든 것』)⁠ ⁠ … 주모는 대꾸가 없었다. 번철에 새로 쏟아부은 고기 때문에 지글거리는 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근데 왜 안 오죠?⁠ 주모는 또 대꾸가 없었다. 나는 이마를 목로 위에 박았다.⁠ 외상 됩니까?⁠ 왜 그런 소리를 했는지 모른다. 허튼소리라는 걸 내가 더 잘 알고 있었다. 외상을 주고받는 것도 보지 못했을뿐더러 다모토리로 한 잔씩 걸치고 달아나는 뜨내기들한테 외상이 있을 순 없는 노릇이었다. (#김소진, 『자전거 도둑』)⁠ ⁠ #새로운말 #한국어 #단어 #어휘 #문학 #책 #소설 #글귀⁠
80일 남았다. 어떻게든 올해 안에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 가제는 <엄마를 어떡해> #소설 #에세이 #어머니 #기억 #정릉시장
80일 남았다. 어떻게든 올해 안에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 가제는 <엄마를 어떡해> #소설 #에세이 #어머니 #기억 #정릉시장
꽃고래책다방 9월 후기
《작은 것들의 신 The God of Small Things》, 아룬다티 로이 Arundati Roy, 문학동네 *이번 후기는 서평으로 대신합니다.
👉 http://naver.me/FfmUF3Ft
네이버포스트 (링크는 못 누르죠? ㅠㅠ)

#꽃고래책다방 #독서모임 #이주부서재 #글쟁이주부 #이주부서평 #소설 #작은것들의신 #아룬다티로이 #문학동네 #맨부커상 #thegodofsmallthings #arundatiroy #manbookerprize #bookriview
꽃고래책다방 9월 후기 《작은 것들의 신 The God of Small Things》, 아룬다티 로이 Arundati Roy, 문학동네 *이번 후기는 서평으로 대신합니다. 👉 http://naver.me/FfmUF3Ft 네이버포스트 (링크는 못 누르죠? ㅠㅠ) #꽃고래책다방 #독서모임 #이주부서재 #글쟁이주부 #이주부서평 #소설 #작은것들의신 #아룬다티로이 #문학동네 #맨부커상 #thegodofsmallthings #arundatiroy #manbookerprize #bookriview
100년이 넘는 기간에도
변함없이 사랑받고있는
소설 빨강머리앤 
나이가 들어도 다시한번 
추억속에 빠져보려한다.
큰글씨 넘 맘에들어
선물 고마워~~♡♡
#소설 빨강머리앤 #빨강머리앤#루시모드몽고메리
100년이 넘는 기간에도 변함없이 사랑받고있는 소설 빨강머리앤 나이가 들어도 다시한번 추억속에 빠져보려한다. 큰글씨 넘 맘에들어 선물 고마워~~♡♡ #소설 빨강머리앤 #빨강머리앤#루시모드몽고메리
“가장 현실적인 수단으로 비현실의 경계에 플래시를 터뜨리는 작가의 이야기.”
⠀
p25.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사랑 후에 어질러진 풍경의 상을 항상 보존하고 싶어 했던 것 같다. 왜 조금 더 일찍 사진을 찍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
(...) ⠀
아마도 나는 그 일을 오직 그 남자와 내 인생의 그 시기에만 할 수 있었으리라.
⠀
———
.
@_doroc 님께서 올려주신 사진과 글이에요.
멋진 사진과 글 정말 고맙습니다. !
⠀
지난 와우북페스티벌에서
가장 많은 판매가 이루어진 책이
<사진의 용도> 였어요.
⠀
커플로 오신 분들에게
그저 스윽 책을 내밀며
띠지를 읽어보시라고,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며 영업을 했었죠. :)
⠀
작년 11월에 출간되었으니
어느덧 1년이 가까워오네요.
사진의 용도가 나오고 1년 동안
아니 에르노의 책 세 권이 출간되었습니다.
⠀
아니 에르노의 또 다른 책의 판권 구매를 위해
올해 6월에 사인을 해서 보낸 계약서가
지난 토요일에 도착을 했어요.
(진짜 프랑스놈들….ㅜ.ㅜ)
계약서가 늦어져서 혹시나하며 조마조마했었는데,
약속드린대로 아니 에르노의 책 여섯 종이
1984Boooks에서 출간확정 되었네요.
⠀
디자인은 이미 머릿속에 담아두었으니
또 1년 동안 부지런을 떨어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
⠀
📚 #사진의용도
✍🏼 #아니에르노
⠀
⠀
#교보문고 : https://bit.ly/2B7P0JM
#알라딘 : https://bit.ly/2BbNdDz
#예스24 : https://bit.ly/32nVoJf
#인터파크 : https://bit.ly/2q6LAEY
⠀
⠀
출판사 #1984Books
⠀
https://bit.ly/2mbOzub
⠀
⠀
“가장 현실적인 수단으로 비현실의 경계에 플래시를 터뜨리는 작가의 이야기.” ⠀ p25.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사랑 후에 어질러진 풍경의 상을 항상 보존하고 싶어 했던 것 같다. 왜 조금 더 일찍 사진을 찍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 (...) ⠀ 아마도 나는 그 일을 오직 그 남자와 내 인생의 그 시기에만 할 수 있었으리라. ⠀ ——— . @_doroc 님께서 올려주신 사진과 글이에요. 멋진 사진과 글 정말 고맙습니다. ! ⠀ 지난 와우북페스티벌에서 가장 많은 판매가 이루어진 책이 <사진의 용도> 였어요. ⠀ 커플로 오신 분들에게 그저 스윽 책을 내밀며 띠지를 읽어보시라고,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며 영업을 했었죠. :) ⠀ 작년 11월에 출간되었으니 어느덧 1년이 가까워오네요. 사진의 용도가 나오고 1년 동안 아니 에르노의 책 세 권이 출간되었습니다. ⠀ 아니 에르노의 또 다른 책의 판권 구매를 위해 올해 6월에 사인을 해서 보낸 계약서가 지난 토요일에 도착을 했어요. (진짜 프랑스놈들….ㅜ.ㅜ) 계약서가 늦어져서 혹시나하며 조마조마했었는데, 약속드린대로 아니 에르노의 책 여섯 종이 1984Boooks에서 출간확정 되었네요. ⠀ 디자인은 이미 머릿속에 담아두었으니 또 1년 동안 부지런을 떨어보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 ⠀ 📚 #사진의용도 ✍🏼 #아니에르노 ⠀ ⠀ #교보문고 : https://bit.ly/2B7P0JM #알라딘 : https://bit.ly/2BbNdDz #예스24 : https://bit.ly/32nVoJf #인터파크 : https://bit.ly/2q6LAEY ⠀ ⠀ 출판사 #1984Books ⠀ https://bit.ly/2mbOzub ⠀ ⠀
연이의 책장 # 13 오직 한 사람의 차지
-
“그렇게 눈을 녹이는 것이었다. 붙들 것이 없다면 그냥 자기가 걸어서.” (59쪽)

총 9편의 단편소설이 실려있다. 9편의 소설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사장은 모자를 쓰고 온다>,<레이디>,<쇼퍼, 미스터리, 픽션>,<오직 한 사람의 차지>였다. 방금 언급한 것처럼 책의 제목은 책에 실린 소설 중 하나의 제목에서 따온 것이다.
-
“자기 세계에 대한 충만과 고독, 그리고 왠지 모를 열패감이 뒤섞인 이상한 동질감이었다”(83쪽) , “우리가 완전히 차지할 수 있는 것이란 오직 상실뿐이라는 것을 일찍이 알아버린 세상의 흔한 아이들처럼”(93쪽)이 두 문장으로 미루어 보아 제목에서 말하는 ‘오직 한 사람의 차지’에 해당하는 것은 고독, 상실감 같은 오롯이 자신의 몫인 내면의 심연과도 같은 감정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인물들의 고독함으로 가득 차 있는 소설 속에서도 단연 눈에 띈 것은 작가의 유머감각이었다. 나의 웃음코드가 작가와 맞았던 건지는 모르겠으나 소설을 읽으면서 작가의 유머가 돋보이는 문장들이 눈에 띄었다.
-
소설의 전반적인 특징은 주인공이 주변 인물들의 관계 혹은 그 인물 자체를 한 발짝 떨어져서 관찰하는 시점에서 서술된다는 점이다. 이러한 특징을 잘 살려낸 소설이 <사장은 모자를 쓰고 온다>가 아닐까싶다.

은수를 짝사랑하는 사장님의 마음을 알게 된 후로 주인공은 사장님에게 은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정보제공자의 입장이 된 주인공은 자연스럽게 사장님과 은수, 두 인물의 관찰자가 된다. 흥미로운 것은 그 과정에서 주인공의 마음이 은수에게 향하게 된다는 것이다. 관찰자였던, 제 3자였던 주인공이 그들의 관계 속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그와 더불어 사장이 은수 앞에서 셰잌스피어의 대사를 낭독하는 장면은 깊은 여운을 남긴다. “고통과 상심에 찬, 열의에 불타지만 그 열의라는 것이 공회전하는 바퀴처럼 덧없고 무의미하리라는 결과”(47쪽)처럼, 짝사랑하는 한 여인의 독백은 고독하고도 쓸쓸했다. 행복한 결말은 아니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소설이다.
-
또 다른 이 소설의 특징은 인물들의 삶과 예술을 접목했다는 점이다. 마그리트, 셰잌스피어 등 예술가들에 대한 언급은 물론 소설 속 인물들은 미술가, 연극배우 지망생, 출판사 직원,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로 등장시키면서 삶과 예술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이런 장치가 잘 활용된 소설은 <레이디>, <쇼퍼, 미스터리, 픽션>, <오직 한 사람의 차지>라고 본다. 그중에서도 <쇼퍼, 미스터리, 픽션>은 묵직한 여운을 준다. 
자신의 트라우마, 자신의 고통을 이용해 소설을 써내려가는 작가는 삶과 픽션의 경계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상처를 치유하기보다는 오히려 더 깊게 깊게 파고들어 가면서 곪고 썩어가는 과정을 괴상한 희열을 가지고 바라보는 것이기도 했고 어떻게 보면 치명적인 고통에 대해 깨닫지 못한 어떤 마비 상태이기도 했지만 어떻든 그것은 소설을 쓰고 싶다는 열도를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263쪽) 그렇게 픽션 뒤에 숨어서 과거에 갇혀있는 듯한 주인공의 모습에 마음이 쓰였다. 소설 속 인물 중 가장 마음이 쓰인 인물을 고르라 하면 이 인물을 선택할 것 같다.
-
“그렇게 눈을 녹이는 것이었다. 붙들 것이 없다면 그냥 자기가 걸어서.” (59쪽) 라는 말처럼 기댈 곳이 없어 보이는 인물들은 오로지 자신을 붙들고 각자의 세계에 대한 고독감을 끌어안은 채 오늘도 살아가고 있다.
.
.
.
#오직한사람의차지_김금희 #오직한사람의차지 #김금희 #김금희작가 #문학동네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 #독서스타그램 #독서 #소설
연이의 책장 # 13 오직 한 사람의 차지 - “그렇게 눈을 녹이는 것이었다. 붙들 것이 없다면 그냥 자기가 걸어서.” (59쪽) 총 9편의 단편소설이 실려있다. 9편의 소설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사장은 모자를 쓰고 온다>,<레이디>,<쇼퍼, 미스터리, 픽션>,<오직 한 사람의 차지>였다. 방금 언급한 것처럼 책의 제목은 책에 실린 소설 중 하나의 제목에서 따온 것이다. - “자기 세계에 대한 충만과 고독, 그리고 왠지 모를 열패감이 뒤섞인 이상한 동질감이었다”(83쪽) , “우리가 완전히 차지할 수 있는 것이란 오직 상실뿐이라는 것을 일찍이 알아버린 세상의 흔한 아이들처럼”(93쪽)이 두 문장으로 미루어 보아 제목에서 말하는 ‘오직 한 사람의 차지’에 해당하는 것은 고독, 상실감 같은 오롯이 자신의 몫인 내면의 심연과도 같은 감정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인물들의 고독함으로 가득 차 있는 소설 속에서도 단연 눈에 띈 것은 작가의 유머감각이었다. 나의 웃음코드가 작가와 맞았던 건지는 모르겠으나 소설을 읽으면서 작가의 유머가 돋보이는 문장들이 눈에 띄었다. - 소설의 전반적인 특징은 주인공이 주변 인물들의 관계 혹은 그 인물 자체를 한 발짝 떨어져서 관찰하는 시점에서 서술된다는 점이다. 이러한 특징을 잘 살려낸 소설이 <사장은 모자를 쓰고 온다>가 아닐까싶다. 은수를 짝사랑하는 사장님의 마음을 알게 된 후로 주인공은 사장님에게 은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정보제공자의 입장이 된 주인공은 자연스럽게 사장님과 은수, 두 인물의 관찰자가 된다. 흥미로운 것은 그 과정에서 주인공의 마음이 은수에게 향하게 된다는 것이다. 관찰자였던, 제 3자였던 주인공이 그들의 관계 속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그와 더불어 사장이 은수 앞에서 셰잌스피어의 대사를 낭독하는 장면은 깊은 여운을 남긴다. “고통과 상심에 찬, 열의에 불타지만 그 열의라는 것이 공회전하는 바퀴처럼 덧없고 무의미하리라는 결과”(47쪽)처럼, 짝사랑하는 한 여인의 독백은 고독하고도 쓸쓸했다. 행복한 결말은 아니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소설이다. - 또 다른 이 소설의 특징은 인물들의 삶과 예술을 접목했다는 점이다. 마그리트, 셰잌스피어 등 예술가들에 대한 언급은 물론 소설 속 인물들은 미술가, 연극배우 지망생, 출판사 직원,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로 등장시키면서 삶과 예술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이런 장치가 잘 활용된 소설은 <레이디>, <쇼퍼, 미스터리, 픽션>, <오직 한 사람의 차지>라고 본다. 그중에서도 <쇼퍼, 미스터리, 픽션>은 묵직한 여운을 준다. 자신의 트라우마, 자신의 고통을 이용해 소설을 써내려가는 작가는 삶과 픽션의 경계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상처를 치유하기보다는 오히려 더 깊게 깊게 파고들어 가면서 곪고 썩어가는 과정을 괴상한 희열을 가지고 바라보는 것이기도 했고 어떻게 보면 치명적인 고통에 대해 깨닫지 못한 어떤 마비 상태이기도 했지만 어떻든 그것은 소설을 쓰고 싶다는 열도를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263쪽) 그렇게 픽션 뒤에 숨어서 과거에 갇혀있는 듯한 주인공의 모습에 마음이 쓰였다. 소설 속 인물 중 가장 마음이 쓰인 인물을 고르라 하면 이 인물을 선택할 것 같다. - “그렇게 눈을 녹이는 것이었다. 붙들 것이 없다면 그냥 자기가 걸어서.” (59쪽) 라는 말처럼 기댈 곳이 없어 보이는 인물들은 오로지 자신을 붙들고 각자의 세계에 대한 고독감을 끌어안은 채 오늘도 살아가고 있다. . . . #오직한사람의차지_김금희 #오직한사람의차지 #김금희 #김금희작가 #문학동네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 #독서스타그램 #독서 #소설
<해적판을 타고>
.
.
“소설의 탄생은 별의 탄생과 크게 다르지 않다. 내 안에서 부유하던 먼지들이 서로 만나고 뭉치며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중요한 건 언제나, 먼지다.”
.
.
최근에 <부루마불에 평양이 있다면>을 내신 윤고은 작가님의 2017년에 나온 장편 소설입니다
.
.
단편 소설집으로 접하던 작가님의 장편 소설은 사뭇 다른 느낌이 있는데, 단편 소설집에서 길게 가져가지 않던 호흡에 ‘리얼’이라는 산소가 보충되는 것 같습니다. 좀 더 힘이 생긴다고 해야하나요?
.
.
아파트에 쓰인 자재가 방사능에 오염된 것이라든지, 라돈 수치가 기준치를 넘었다느니, 주변 공장에서 날아오는 매연으로 생활이 힘든 마을이라든지, 아마 여러 가지 경우를 들어본 것 같습니다. 요즘은 예전보다 환경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는 데도 가끔 뉴스화되는 사건들은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
.
우리는 눈살 한 번 찌푸리고 대부분 잊죠. 당사자가 아니면 알 길이 없는 내막, 그리고 당사자조차도 증명할 수 없어서 내막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죠. 소설은 그런 것을 환기하는 힘이 있습니다. 이 소설이 그렇습니다
.
.
센터에서 실험용 토끼를 마당에 묻는 걸 목격한 삼남매. 처음에는 잠깐 갈 데 없는 동물 사체를 위해, ‘우연히’ 마당 아래에 아무 것도 없는 것이 확인된 집 마당을 빌려준 거라고 생각하지만, 일이 점점 꼬이는데...
.
.
답답하기도 한 것은 이런 ‘사회 정의’는 누가 지켜주느냐,입니다. 당사자가 아니면 누구도 대신 증명해주지 않고 빵빵 터질 이슈가 아니면 신경도 쓰지 않는 언론, 오히려 뒷돈을 받고 왜곡하고 편중된 의견만 내기 바쁜 사람들
.
.
제 인생 모토와 비슷한 문구가 등장합니다. ‘모든 것은 타이밍이다’. 역시, 사회 정의도 타이밍인가요? 소설을 읽고 난 우리가, 이 소설 속 <어린 왕자 해적판> 맨 뒷 페이지 2장을 만들 수 있다면 어떻게 만드시겠습니까
.
.
“나는 책 속의 어느 페이지 안에 갇힌 사람이었다. 지난 계절, 몇 차례 상담을 받으러 다녔지만 의사를 믿진 않았다. 좋은 분이었지만 믿음은 다른 차원의 문제였다.”
.
.
역시, 옆에 가까운 ‘사람’이 인생에서 중요합니다. 일주일 무탈하게 보내세요!
.
.
.
#아직독립못한책방 #아독방 #아독방책리뷰 #아독방책소개 #해적판을타고 #윤고은 #문학과지성사 #장편소설 #소설 #책 #책추천 #동네책방 #동네서점 #북스타그램
<해적판을 타고> . . “소설의 탄생은 별의 탄생과 크게 다르지 않다. 내 안에서 부유하던 먼지들이 서로 만나고 뭉치며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중요한 건 언제나, 먼지다.” . . 최근에 <부루마불에 평양이 있다면>을 내신 윤고은 작가님의 2017년에 나온 장편 소설입니다 . . 단편 소설집으로 접하던 작가님의 장편 소설은 사뭇 다른 느낌이 있는데, 단편 소설집에서 길게 가져가지 않던 호흡에 ‘리얼’이라는 산소가 보충되는 것 같습니다. 좀 더 힘이 생긴다고 해야하나요? . . 아파트에 쓰인 자재가 방사능에 오염된 것이라든지, 라돈 수치가 기준치를 넘었다느니, 주변 공장에서 날아오는 매연으로 생활이 힘든 마을이라든지, 아마 여러 가지 경우를 들어본 것 같습니다. 요즘은 예전보다 환경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는 데도 가끔 뉴스화되는 사건들은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 . 우리는 눈살 한 번 찌푸리고 대부분 잊죠. 당사자가 아니면 알 길이 없는 내막, 그리고 당사자조차도 증명할 수 없어서 내막을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죠. 소설은 그런 것을 환기하는 힘이 있습니다. 이 소설이 그렇습니다 . . 센터에서 실험용 토끼를 마당에 묻는 걸 목격한 삼남매. 처음에는 잠깐 갈 데 없는 동물 사체를 위해, ‘우연히’ 마당 아래에 아무 것도 없는 것이 확인된 집 마당을 빌려준 거라고 생각하지만, 일이 점점 꼬이는데... . . 답답하기도 한 것은 이런 ‘사회 정의’는 누가 지켜주느냐,입니다. 당사자가 아니면 누구도 대신 증명해주지 않고 빵빵 터질 이슈가 아니면 신경도 쓰지 않는 언론, 오히려 뒷돈을 받고 왜곡하고 편중된 의견만 내기 바쁜 사람들 . . 제 인생 모토와 비슷한 문구가 등장합니다. ‘모든 것은 타이밍이다’. 역시, 사회 정의도 타이밍인가요? 소설을 읽고 난 우리가, 이 소설 속 <어린 왕자 해적판> 맨 뒷 페이지 2장을 만들 수 있다면 어떻게 만드시겠습니까 . . “나는 책 속의 어느 페이지 안에 갇힌 사람이었다. 지난 계절, 몇 차례 상담을 받으러 다녔지만 의사를 믿진 않았다. 좋은 분이었지만 믿음은 다른 차원의 문제였다.” . . 역시, 옆에 가까운 ‘사람’이 인생에서 중요합니다. 일주일 무탈하게 보내세요! . . . #아직독립못한책방 #아독방 #아독방책리뷰 #아독방책소개 #해적판을타고 #윤고은 #문학과지성사 #장편소설 #소설 #책 #책추천 #동네책방 #동네서점 #북스타그램
오랜만에 #내가산책
.
1. #안나카레니나 #톨스토이 #민음사
크크 예전부터 너무 사고 싶었던 벽돌책! 예쁜 미니어쳐 포스트잇까지 받았다💕 안나 카레니나는 이미 완독했지만 그래두 소장용은 있어야한다구🤭
.
2. #에마 #제인오스틴 #시공사
3. #맨스필드파크 #제인오스틴 #시공사
시공사에서 예쁜 제인 오스틴 에디션을 내주셔서 감사할 따름...🥰 사실 캐드키드슨 에디션을 갖고 싶었는데 그때 못 산 내 잘못이지 뭐...😳 요즘 제인 오스틴에 푹 빠져있다. 그렇다. 오만과 편견-이성과 감성-설득-노생거 사원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끝내고 이젠 요 작품들과 함께😍
.
아이스 음료를 좋아하는 내게 규조토 코스터 사은품은 넘나 소중...😇 행복한 10월이다. @raro_arts
.
.
.
.
.
#책#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책읽기#가을독서#가을#10월#독서#책쇼핑#알라딘서점#벽돌책#규조토#알라딘굿즈#북스타그래머#오만과편견#이성과감성#제인오스틴전집#문학#소설#세계문학전집#안나카레니나합본#노생거사원
오랜만에 #내가산책 . 1. #안나카레니나 #톨스토이 #민음사 크크 예전부터 너무 사고 싶었던 벽돌책! 예쁜 미니어쳐 포스트잇까지 받았다💕 안나 카레니나는 이미 완독했지만 그래두 소장용은 있어야한다구🤭 . 2. #에마 #제인오스틴 #시공사 3. #맨스필드파크 #제인오스틴 #시공사 시공사에서 예쁜 제인 오스틴 에디션을 내주셔서 감사할 따름...🥰 사실 캐드키드슨 에디션을 갖고 싶었는데 그때 못 산 내 잘못이지 뭐...😳 요즘 제인 오스틴에 푹 빠져있다. 그렇다. 오만과 편견-이성과 감성-설득-노생거 사원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끝내고 이젠 요 작품들과 함께😍 . 아이스 음료를 좋아하는 내게 규조토 코스터 사은품은 넘나 소중...😇 행복한 10월이다. @raro_arts . . . . . #책#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책읽기#가을독서#가을#10월#독서#책쇼핑#알라딘서점#벽돌책#규조토#알라딘굿즈#북스타그래머#오만과편견#이성과감성#제인오스틴전집#문학#소설#세계문학전집#안나카레니나합본#노생거사원
.
[ 식상하고 따분하고 진부한 치정극 ]
.
만든이 / 서동찬
장르 / 소설집
238 p
₩ 9,000
.
.
.
<낫저스트북스 그리고 성수>라 제목 붙인 독립출판 워크숍을 기획한 배경에는 한 권의,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은 책이 있습니다. 제목도 없는 가상의 책입니다. 제목도 없고 왜 만들려는 지도 잘 모르겠지만, 꼭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만들기로 합니다. 서점은 말과 생각이 행동으로 바뀌는 곳이니까요.
.
그렇다면 왜 서동찬 작가의 책을 만들려는 걸까요. 제가 평소 서동찬 작가의 작품을 좋아한다거나, 서점주 입장에서 특별히 서 작가의 가능성을 발견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처음 기획해서 만드는 책이고, 낫저스트북스의 1호 출판물이 될 책은 꼭 소설이었으면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 아는 소설가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서동찬 작가였죠. 그는 e북으로 등단해 아직 종이책이 없었습니다. 평소 허물없이 이야기하는 사이라, 터놓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책을 내고 싶다. 서 작가는 마침 써놓은 단편이 있다고 했습니다. 새로 써야 한다면 부담이었을 조건이었기에, 기존의 단편을 써도 좋다면 마음껏 만들어보라고 했죠. 읽어보았습니다. 스크린 위에 맹랑히 적힌 글자들은 눈으로 들어와 머리나 가슴에 닿기 전에 다시 눈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소설 몇 편을 반복해서 읽었지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허무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소설책을 만들겠다고 큰소리쳤던 자신이 부끄러웠죠. 마지막 노력의 일환으로 종이에 출력해서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그의 소설이 이번에는 밖으로 흐르지 않고 안으로, 안으로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야심 차게 오른손에 쥐고 있던 빨간 펜도 내려놓고, 서동찬 월드에 빠져들었습니다.
.
서동찬 작가의 소설에 어떤 한 단어를 붙여 정의하기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대략적인 맥락은 알 수 있었습니다. 모두에게는 각자의 사정이 있다는 거죠. 각자의 사정.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사정이 있으니 스스로의 잣대로 남을 평가해선 안 되고, 그렇기에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부족하지만 매일 조금씩이라도 더 실천에 옮기려고 노력하는 제 삶의 신조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자기반성을 하고 겸손해지길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소설은 그저 타인의 삶을 짧지만 깊숙이 들여다보는 하나의 방편이니까요. 누구든 즐거이 읽고, 잠시 멈추어 생각하고, 일상에 약간의 변화가 생긴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입니다.
.
.
.
#77page #gaga77page #book #bookstore #coffee #cafe #홍대 #상수 #합정 #책방 #책 #독립책방 #동네책방 #서동찬 #소설 #식상하고따분하고진부한치정극 #낫저스트북스
. [ 식상하고 따분하고 진부한 치정극 ] . 만든이 / 서동찬 장르 / 소설집 238 p ₩ 9,000 . . . <낫저스트북스 그리고 성수>라 제목 붙인 독립출판 워크숍을 기획한 배경에는 한 권의,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은 책이 있습니다. 제목도 없는 가상의 책입니다. 제목도 없고 왜 만들려는 지도 잘 모르겠지만, 꼭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만들기로 합니다. 서점은 말과 생각이 행동으로 바뀌는 곳이니까요. . 그렇다면 왜 서동찬 작가의 책을 만들려는 걸까요. 제가 평소 서동찬 작가의 작품을 좋아한다거나, 서점주 입장에서 특별히 서 작가의 가능성을 발견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처음 기획해서 만드는 책이고, 낫저스트북스의 1호 출판물이 될 책은 꼭 소설이었으면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 아는 소설가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서동찬 작가였죠. 그는 e북으로 등단해 아직 종이책이 없었습니다. 평소 허물없이 이야기하는 사이라, 터놓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책을 내고 싶다. 서 작가는 마침 써놓은 단편이 있다고 했습니다. 새로 써야 한다면 부담이었을 조건이었기에, 기존의 단편을 써도 좋다면 마음껏 만들어보라고 했죠. 읽어보았습니다. 스크린 위에 맹랑히 적힌 글자들은 눈으로 들어와 머리나 가슴에 닿기 전에 다시 눈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소설 몇 편을 반복해서 읽었지만 남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허무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소설책을 만들겠다고 큰소리쳤던 자신이 부끄러웠죠. 마지막 노력의 일환으로 종이에 출력해서 다시 읽어보았습니다. 그의 소설이 이번에는 밖으로 흐르지 않고 안으로, 안으로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야심 차게 오른손에 쥐고 있던 빨간 펜도 내려놓고, 서동찬 월드에 빠져들었습니다. . 서동찬 작가의 소설에 어떤 한 단어를 붙여 정의하기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대략적인 맥락은 알 수 있었습니다. 모두에게는 각자의 사정이 있다는 거죠. 각자의 사정.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각자의 사정이 있으니 스스로의 잣대로 남을 평가해선 안 되고, 그렇기에 겸손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부족하지만 매일 조금씩이라도 더 실천에 옮기려고 노력하는 제 삶의 신조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 자기반성을 하고 겸손해지길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소설은 그저 타인의 삶을 짧지만 깊숙이 들여다보는 하나의 방편이니까요. 누구든 즐거이 읽고, 잠시 멈추어 생각하고, 일상에 약간의 변화가 생긴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입니다. . . . #77page #gaga77page #book #bookstore #coffee #cafe #홍대 #상수 #합정 #책방 #책 #독립책방 #동네책방 #서동찬 #소설 #식상하고따분하고진부한치정극 #낫저스트북스
Download index side qr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