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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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열두시반. 다 읽어버렸다.
오늘 무서운 꿈 예약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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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맨션
#maicupcakes_books
/ 밤 열두시반. 다 읽어버렸다. 오늘 무서운 꿈 예약인가. 😭😭 - #사하맨션 #maicupcakes_books
책읽다 잠든게 얼마만인지. 머리맡에 두고 잠들었다가 눈뜨자마자 다시 읽었다. 어제 저녁 서점에 들렀다 샀으니 채 하루도 안되는 시간에 다 읽어버린 책이다. 
오랜만에 서점에 갔다가 작가의 논란의 중심인 책은 왠지 들춰보기가 부담스러워서 같은 작가의 옆에 놓인책을 집었다. 까다로운 내 소설책 고르기 기준을 탁탁탁 순조롭게 통과하더니 책을 덮을 타이밍을 주지않아 그대로 한참을 읽다가 결제를 했다.
 서점에 가면 부지런히 신작들을 펼쳐본다. 하지만 대게는 쉬운글을 쉽게만 써서 읽고싶은 맘이 들지 않거나 쉬운글을 어렵게 써서 인상만 쓰이거나 해서 몇문장 채 읽지도 않고 덮어버린다. 그중에 간만에 크게 의심도 없이 크게 기대도 없이 수월하게 살 수 있었던 책. 그녀의 논란의 책도 읽어보고 싶어 졌다.  #조남수 #사하맨션
책읽다 잠든게 얼마만인지. 머리맡에 두고 잠들었다가 눈뜨자마자 다시 읽었다. 어제 저녁 서점에 들렀다 샀으니 채 하루도 안되는 시간에 다 읽어버린 책이다. 오랜만에 서점에 갔다가 작가의 논란의 중심인 책은 왠지 들춰보기가 부담스러워서 같은 작가의 옆에 놓인책을 집었다. 까다로운 내 소설책 고르기 기준을 탁탁탁 순조롭게 통과하더니 책을 덮을 타이밍을 주지않아 그대로 한참을 읽다가 결제를 했다. 서점에 가면 부지런히 신작들을 펼쳐본다. 하지만 대게는 쉬운글을 쉽게만 써서 읽고싶은 맘이 들지 않거나 쉬운글을 어렵게 써서 인상만 쓰이거나 해서 몇문장 채 읽지도 않고 덮어버린다. 그중에 간만에 크게 의심도 없이 크게 기대도 없이 수월하게 살 수 있었던 책. 그녀의 논란의 책도 읽어보고 싶어 졌다. #조남수 #사하맨션
폰고치러왔다가 날짜임박쿠폰을 쓰러 들른 카페. 들고온 책은 벌써 다 읽어버렸고...붓펜 하나 종이 한 장 없는 상황..얼른먹고 나가야지..
.
책은 생각보다 좋았다.
이야기 곳곳에 심어둔 우리사회의 이야기들. 가령 세월호라던가 가습기살균제 등등.
뭔가 어정쩡하다는 느낌이 없진 않았지만 이러한 시도들이 꼭 필요하다고는 생각한다.
.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마음이 사람을 움직이죠. 신념은, 그 자체로는 힘이 없더라고요. p.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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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맨션 #조남주 #책 #카페 #독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완독
폰고치러왔다가 날짜임박쿠폰을 쓰러 들른 카페. 들고온 책은 벌써 다 읽어버렸고...붓펜 하나 종이 한 장 없는 상황..얼른먹고 나가야지.. . 책은 생각보다 좋았다. 이야기 곳곳에 심어둔 우리사회의 이야기들. 가령 세월호라던가 가습기살균제 등등. 뭔가 어정쩡하다는 느낌이 없진 않았지만 이러한 시도들이 꼭 필요하다고는 생각한다. .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마음이 사람을 움직이죠. 신념은, 그 자체로는 힘이 없더라고요. p.284 . #사하맨션 #조남주 #책 #카페 #독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완독
(마감되었습니다) 지난 7월 모집 공지를 올렸지만 최소 인원수를 채우지 못해 조용히 환불 처리 도와드렸던 모임입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그 이후로 꾸준히 문의 주시는 분들이 계셨고, 무엇보다 '뭐하고 있냐 돈과 사람은 준비됐으니 너넨 열기만 해라'고 독촉해주시는 손님이 계셔 구성만 약간 수정하여 재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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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부터 격주 목요일 저녁 7시 반에 모입니다. 함께 디디의 우산, 사하맨션, 모순,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총 네 권의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눌 예정입니다.
요청에 의해 여는 모임이므로 잔여석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프로필의 링크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
[일정]
10월 31일 : #디디의우산 황정은
11월 14일 : #사하맨션 조남주
11월 28일 : #모순 양귀자
12월 12일 : #우리가빛의속도로갈수없다면 김초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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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2019년 10월 31일부터 격주 목요일 저녁 19시 반
[참가비] 3만 5천 원
[장소] 건대 생산적헛소리
[신청] 프로필 하단의 링크
(마감되었습니다) 지난 7월 모집 공지를 올렸지만 최소 인원수를 채우지 못해 조용히 환불 처리 도와드렸던 모임입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그 이후로 꾸준히 문의 주시는 분들이 계셨고, 무엇보다 '뭐하고 있냐 돈과 사람은 준비됐으니 너넨 열기만 해라'고 독촉해주시는 손님이 계셔 구성만 약간 수정하여 재공지합니다. ⠀ ⠀ 10월 31일부터 격주 목요일 저녁 7시 반에 모입니다. 함께 디디의 우산, 사하맨션, 모순,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총 네 권의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눌 예정입니다. 요청에 의해 여는 모임이므로 잔여석이 넉넉하지 않습니다. 프로필의 링크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 [일정] 10월 31일 : #디디의우산 황정은 11월 14일 : #사하맨션 조남주 11월 28일 : #모순 양귀자 12월 12일 : #우리가빛의속도로갈수없다면 김초엽 ⠀ [일정] 2019년 10월 31일부터 격주 목요일 저녁 19시 반 [참가비] 3만 5천 원 [장소] 건대 생산적헛소리 [신청] 프로필 하단의 링크
20191013 #사하맨션 #조남주
찾으시는 분들이 있는 듯하여 동네서점 에디션 및 사인본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한 두 권 남은 책도 있으니 어서 방문해주세요. 
#지구에서한아뿐 #사하맨션 #빛의과거 #레몬 #인생은이상하게흐른다 #동네서점베스트컬렉션 #달나라의장난 #인연 #동네서점에디션
찾으시는 분들이 있는 듯하여 동네서점 에디션 및 사인본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한 두 권 남은 책도 있으니 어서 방문해주세요. #지구에서한아뿐 #사하맨션 #빛의과거 #레몬 #인생은이상하게흐른다 #동네서점베스트컬렉션 #달나라의장난 #인연 #동네서점에디션
우리..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서로 미안하지?
나한테 진짜 미안해 할 사람은 누구지?
.
.
#사하맨션#조남주
우리..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서로 미안하지? 나한테 진짜 미안해 할 사람은 누구지? . . #사하맨션#조남주
📚
이번엔 좀 다양하게 구매👀
재구매 한 책도있공📖

#스타터스
📚 이번엔 좀 다양하게 구매👀 재구매 한 책도있공📖 #스타터스
⭐️⭐️⭐️⭐️#사하맨션 #조남주 #책기록 #책추천 #책읽는빤씨.  사회계급이니 인권이니 하는 심오한 이야기에 앞서 하나하나 슬픈 스토리들이 마음을 울렸다. #82년생김지영 과 비교하여 별로라고 하는 감상평들이 많았는데 나는 의외로 꽤 좋았던 소설로 기억된다.
⭐️⭐️⭐️⭐️#사하맨션 #조남주 #책기록 #책추천 #책읽는빤씨. 사회계급이니 인권이니 하는 심오한 이야기에 앞서 하나하나 슬픈 스토리들이 마음을 울렸다. #82년생김지영 과 비교하여 별로라고 하는 감상평들이 많았는데 나는 의외로 꽤 좋았던 소설로 기억된다.
반절 남은 #사하맨션 다 읽은 오후.
햇살 좋은오후 이렇게 앉아서 차한잔 마시면서 책도 읽고 세상 부러울게 없었다.
#love#chailatte#book#music#everythingwasperfect#독서의계절#가을#책한권#여유#이런행복#감사합니다
반절 남은 #사하맨션 다 읽은 오후. 햇살 좋은오후 이렇게 앉아서 차한잔 마시면서 책도 읽고 세상 부러울게 없었다. #love#chailatte#book#music#everythingwasperfect#독서의계절#가을#책한권#여유#이런행복#감사합니다
설정이 신선했고, 내용에 박힌 문장들도 뼈를 때릴 정도로 강렬하게 다가왔다.

미스테리 사건이 진행되는데, 많은 사람들의 개인사가 나오고, 배가 침몰하고, 전염병이 돌고 각종 사회문제가 거론될 때 작가의 숨은 의도가 있구나 했다.

근데 갑자기 허무맹랑하게 킬러로 마무리 되면서 흠... 역시 소설은 좀 나중에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다른 베타테스터들이 읽은 후에... 추천을 할 수 없는... 내 스타일이 아닌 걸로... 82년생 김지영은 정말 좋아서 여기저기 추천도 많이 했었는데 😅 난 솔직하니까 😅

#사하맨션 #책스타그램
설정이 신선했고, 내용에 박힌 문장들도 뼈를 때릴 정도로 강렬하게 다가왔다. 미스테리 사건이 진행되는데, 많은 사람들의 개인사가 나오고, 배가 침몰하고, 전염병이 돌고 각종 사회문제가 거론될 때 작가의 숨은 의도가 있구나 했다. 근데 갑자기 허무맹랑하게 킬러로 마무리 되면서 흠... 역시 소설은 좀 나중에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다른 베타테스터들이 읽은 후에... 추천을 할 수 없는... 내 스타일이 아닌 걸로... 82년생 김지영은 정말 좋아서 여기저기 추천도 많이 했었는데 😅 난 솔직하니까 😅 #사하맨션 #책스타그램
#오직 한 사람의 차지/김금희
#단 한걸음의 차이 자신감/샤를 페팽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수 없다면/김초엽
#사하맨션/조남주
#추리천재 엉덩이탐정/트롤
#바깥은 여름/김애란
#가재가 노래하는 곳/델리아 오언스
#지구에서 한아뿐/정세랑
#소년이 온다/한강
#역사의 역사/유시민
#백살까지 유쾌하게 나이드는 법/이근후
#Factfulness/한스 로슬링
#오직 한 사람의 차지/김금희 #단 한걸음의 차이 자신감/샤를 페팽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수 없다면/김초엽 #사하맨션/조남주 #추리천재 엉덩이탐정/트롤 #바깥은 여름/김애란 #가재가 노래하는 곳/델리아 오언스 #지구에서 한아뿐/정세랑 #소년이 온다/한강 #역사의 역사/유시민 #백살까지 유쾌하게 나이드는 법/이근후 #Factfulness/한스 로슬링
#사하맨션
#사하맨션
“ 순간 진경은 영혼의 배열이 통째로 뒤집히는 것을 느꼈다”
#사하맨션 “ 순간 진경은 영혼의 배열이 통째로 뒤집히는 것을 느꼈다”
#사하맨션 “나는 요즘 분해서 자꾸 눈물이 나”
#사하맨션 “나는 요즘 분해서 자꾸 눈물이 나”
주민권은 물론 채류권도 갖지 못한 사람들.,ㆍ
추방되고 낙오된 그들은 사하라 불린다. 사하맨션은 비참한 생의 종착지이자 그들에게 허락된 마지막 공동체이며 그들을 환대하는 유일한 세계다.. .
.
✏ 어차피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은 호기심이다...ㆍ
✏ 차마 말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나쁘지 않아.
 어떻게든 둘러대는 사람들이 주로 나쁘지...ㆍ

ㆍ
ㆍ
🤦‍♀️사실..마지막 부분..잘 이해안됨..다시 읽어봐도.. '그래서..어떻게 된다는 거지?'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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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맨션
#조남주장편소설 
#민음사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bookstagram
주민권은 물론 채류권도 갖지 못한 사람들.,ㆍ 추방되고 낙오된 그들은 사하라 불린다. 사하맨션은 비참한 생의 종착지이자 그들에게 허락된 마지막 공동체이며 그들을 환대하는 유일한 세계다.. . . ✏ 어차피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은 호기심이다...ㆍ ✏ 차마 말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나쁘지 않아. 어떻게든 둘러대는 사람들이 주로 나쁘지...ㆍ ㆍ ㆍ 🤦‍♀️사실..마지막 부분..잘 이해안됨..다시 읽어봐도.. '그래서..어떻게 된다는 거지?' ㆍ ㆍ #사하맨션 #조남주장편소설 #민음사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bookstagram
새로 산 책
#사하맨션 #사서함110호의선물
#첫줄
P.112
난 이제 지렁이나 나방이나 선인장이나 그런 것처럼 그냥 살아만 있는 거 말고 제대로 살고 싶어. 미안하지만 언니, 오늘은 나 괜찮지 않아
.
P.211
어른들의 우울한 유배지, 그 안에 속한 어찌할 수 없는 번거롭고 불편한 부속물. 맨션에서 어린아이들은 그런 난감한 존재였다. 아이들도 종종 그 시선을 느꼈다. 은진이 온 후로 아이들에게 맨션은 전혀 다른 세상이 되었다. 기대라는 감정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어제와 다른 일, 즐거운 일이 생길 거라는 희망적인 예감.
.
P.227
생명은 소중하고 탄생의 순간은 축복받아야 하지만 아이를 낳을지 낳지 않을지는 당사자인 여성이 선택해야 한다는 게 원장의 생각이었다. 어쨌거나 출산은 고통이다. 숱한 통증과 질병을 동반했다. 인과를 가지고 실선으로 이어지던 여성들의 삶은 출산과 동시에 칼로 잘라 낸 듯 뚝 끊겼고, 아이들의 삶도 예상했던 것과는 전혀 달랐다.
.
P.368
당신 틀렸어. 사람들은 원래 자리로 돌아가지 않았어. 그리고 나는 우미와 도경이와 끝까지 같이 살 거고.
.
.
사실 나에게는 조금 어려운 소설이었다. 추천의 말처럼 그렇게 깊게 심오하게 생각하진 않았지만 공동체, 차별, 사회적 약자 등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진경의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장편소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책 #독서 #책을읽읍시다 #일상 #취미
#첫줄 P.112 난 이제 지렁이나 나방이나 선인장이나 그런 것처럼 그냥 살아만 있는 거 말고 제대로 살고 싶어. 미안하지만 언니, 오늘은 나 괜찮지 않아 . P.211 어른들의 우울한 유배지, 그 안에 속한 어찌할 수 없는 번거롭고 불편한 부속물. 맨션에서 어린아이들은 그런 난감한 존재였다. 아이들도 종종 그 시선을 느꼈다. 은진이 온 후로 아이들에게 맨션은 전혀 다른 세상이 되었다. 기대라는 감정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어제와 다른 일, 즐거운 일이 생길 거라는 희망적인 예감. . P.227 생명은 소중하고 탄생의 순간은 축복받아야 하지만 아이를 낳을지 낳지 않을지는 당사자인 여성이 선택해야 한다는 게 원장의 생각이었다. 어쨌거나 출산은 고통이다. 숱한 통증과 질병을 동반했다. 인과를 가지고 실선으로 이어지던 여성들의 삶은 출산과 동시에 칼로 잘라 낸 듯 뚝 끊겼고, 아이들의 삶도 예상했던 것과는 전혀 달랐다. . P.368 당신 틀렸어. 사람들은 원래 자리로 돌아가지 않았어. 그리고 나는 우미와 도경이와 끝까지 같이 살 거고. . . 사실 나에게는 조금 어려운 소설이었다. 추천의 말처럼 그렇게 깊게 심오하게 생각하진 않았지만 공동체, 차별, 사회적 약자 등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었다. 진경의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장편소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책 #독서 #책을읽읍시다 #일상 #취미
#사하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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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은 소중하고 탄생의 순간은 축복받아야
하지만 아이를 낳을지 낳지 않을지는 당사자
인 여성이 선택해야 한다. 어쨌거나 출산은
고통이다. 숱한 통증과 질병을 동반한다.
아이가 태어나는 것이 항상 최선이라고
할 수 없다.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결정은
아이를 낳겠다는 결정만큼 소중하고 존중
받아야 하고 그래서 아이를 낳는 곳은 아이를
낳지 않는 곳도 되어야 한다고 믿었다.
사람은 잘 모를 수도 있고 부주의할 수도 있고
상황이나 생각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한 번의 실수로 한 사람의 인생이
무너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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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tagram#reading#readingtime
#북큐레이션#책읽는여자#책스타그램
#오늘의책한권#오늘의책#조남주
#사하맨션 ㆍ ㆍ ㆍ 생명은 소중하고 탄생의 순간은 축복받아야 하지만 아이를 낳을지 낳지 않을지는 당사자 인 여성이 선택해야 한다. 어쨌거나 출산은 고통이다. 숱한 통증과 질병을 동반한다. 아이가 태어나는 것이 항상 최선이라고 할 수 없다.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결정은 아이를 낳겠다는 결정만큼 소중하고 존중 받아야 하고 그래서 아이를 낳는 곳은 아이를 낳지 않는 곳도 되어야 한다고 믿었다. 사람은 잘 모를 수도 있고 부주의할 수도 있고 상황이나 생각이 바뀔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한 번의 실수로 한 사람의 인생이 무너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ㆍ ㆍ ㆍ #bookstagram#reading#readingtime #북큐레이션#책읽는여자#책스타그램 #오늘의책한권#오늘의책#조남주
#부루마블에평양이있다면 #윤고은 
#세계는읽을수없이아름다워 #염승숙
#사하맨션 #조남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작가의 글을 열심히 읽는다. 읽고나면 가끔 마음이 너무 힘들 때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재 우리의 이야기를 읽고 공감하기 위해 조금은 애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삶은 이야기 바깥에 있는 것이긴 하지만 이야기 바깥에서 타인에게 고개를 끄덕여주기 위해서는 이야기 안에서 연습을 해야하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무엇이든가능하다 #엘리자베스스트라우트 
켄트 하루프의 소설들을 좋아하는데(특히, 플레인송) 그와 느낌이 비슷하다. 말 그대로 무엇이든 가능한 이야기. 유년시절이 평생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아득-해진다. 그 유년의 아이들을 매일 만나는 일을 하는 나는 가정의 영향으로 훗날 어려움을 겪을 것이 분명해보이는 아이들을 대할 때마다 심장이 아리다. 내가  지나온 시간들, 우리가 지나온 시간들, 그들이 지나온 시간들-이 도로 아이들에게 지나가기 힘든 시간을 만들어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두 손에 얼굴을 묻고 엉엉 울고 싶다. 이 고리를 어디서 어떻게 끊어야 할까. 나는 내 딸에게, 그 아이들에게 어떤 표정과 어떤 말을,어떤 행동을 해야하는 걸까 어렵기만 한데.
이 책을 읽으며 조금씩 힌트를 얻어본다.  건네는 한 마디, 팔에 얹어보는 다정한 손 같은 것.

#리틀스트레인저 #세라워터스 
한때 코난 도일과 애거서 크리스티, 앨러리 퀸의 광팬이었으므로. 어느 지점에서는 이 이야기가 어디로 흘러갈 지 번뜩 눈치를 챘다! 영화로도 만들어진 거 같은데 딴 건 모르겠고 헌드레즈를 어떻게 구현했는지를 보고 싶다.
#부루마블에평양이있다면 #윤고은 #세계는읽을수없이아름다워 #염승숙 #사하맨션 #조남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작가의 글을 열심히 읽는다. 읽고나면 가끔 마음이 너무 힘들 때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재 우리의 이야기를 읽고 공감하기 위해 조금은 애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결국 삶은 이야기 바깥에 있는 것이긴 하지만 이야기 바깥에서 타인에게 고개를 끄덕여주기 위해서는 이야기 안에서 연습을 해야하는 게 아닐까, 하고 생각한다. #무엇이든가능하다 #엘리자베스스트라우트 켄트 하루프의 소설들을 좋아하는데(특히, 플레인송) 그와 느낌이 비슷하다. 말 그대로 무엇이든 가능한 이야기. 유년시절이 평생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아득-해진다. 그 유년의 아이들을 매일 만나는 일을 하는 나는 가정의 영향으로 훗날 어려움을 겪을 것이 분명해보이는 아이들을 대할 때마다 심장이 아리다. 내가 지나온 시간들, 우리가 지나온 시간들, 그들이 지나온 시간들-이 도로 아이들에게 지나가기 힘든 시간을 만들어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두 손에 얼굴을 묻고 엉엉 울고 싶다. 이 고리를 어디서 어떻게 끊어야 할까. 나는 내 딸에게, 그 아이들에게 어떤 표정과 어떤 말을,어떤 행동을 해야하는 걸까 어렵기만 한데. 이 책을 읽으며 조금씩 힌트를 얻어본다. 건네는 한 마디, 팔에 얹어보는 다정한 손 같은 것. #리틀스트레인저 #세라워터스 한때 코난 도일과 애거서 크리스티, 앨러리 퀸의 광팬이었으므로. 어느 지점에서는 이 이야기가 어디로 흘러갈 지 번뜩 눈치를 챘다! 영화로도 만들어진 거 같은데 딴 건 모르겠고 헌드레즈를 어떻게 구현했는지를 보고 싶다.
👩‍👩‍👧
"우리가 쟤를 너무 안아 주지 않아서 그런 거 아닐까? 그래서 목도 못 가누고 누워만 있는 거 아닐까?"
⠀
"아무래도 자꾸 안고 세우고 자세를 이리 저리 바꿔주면 아기들도 몸에 힘이 들어가겠지. 그럼 몸도 더 빨리 가누게 될 거고. 근데 한두 달 고개를 들고 먼저 움직이고 먼저 걸으면 그게 뭐? 그게 중요해?"
⠀
우미는 잠든 아기를 보면서 한참을 생각하다 천천히 입을 열었다.
"할머니, 나는 중요해. 나는 우리 아기가 아래층 아기보다 늦는 게 속상해. 아래층 아저씨가 쟤는 왜 저렇게 누워만 있냐고 그러는 것도 싫어. 우리 아기 걱정해 주는 척 자기 애 자랑하는 거잖아. 
싫고, 좋고, 속상하고 기쁘고, 그런 마음들이 어떻게 안 중요해?"
👩‍👩‍👧 "우리가 쟤를 너무 안아 주지 않아서 그런 거 아닐까? 그래서 목도 못 가누고 누워만 있는 거 아닐까?" ⠀ "아무래도 자꾸 안고 세우고 자세를 이리 저리 바꿔주면 아기들도 몸에 힘이 들어가겠지. 그럼 몸도 더 빨리 가누게 될 거고. 근데 한두 달 고개를 들고 먼저 움직이고 먼저 걸으면 그게 뭐? 그게 중요해?" ⠀ 우미는 잠든 아기를 보면서 한참을 생각하다 천천히 입을 열었다. "할머니, 나는 중요해. 나는 우리 아기가 아래층 아기보다 늦는 게 속상해. 아래층 아저씨가 쟤는 왜 저렇게 누워만 있냐고 그러는 것도 싫어. 우리 아기 걱정해 주는 척 자기 애 자랑하는 거잖아. 싫고, 좋고, 속상하고 기쁘고, 그런 마음들이 어떻게 안 중요해?"
#사하맨션 
미래라고 설정된 ‘타운’이라는 세계가 배경이다
과연 미래일까? 지극히 현재의 모습들이 곳곳에 박혀있다

전작인 82년생 김지영도 극현실적인 모습이였는데 이번 작품도 그렇다

현재의 내 위치는 타운에서 주민이 되었을까 아님 L2? 사하?
나도 현실이 주는 적당한 편안함과 질서에 만족하며 살아갔겠지...
맨션의 영감님이나 인력사무소의 소장님은 어떤 맘으로 살아가는것일까?

너무 열린 결말인건지..마지막이 좀 답답했다
#사하맨션 미래라고 설정된 ‘타운’이라는 세계가 배경이다 과연 미래일까? 지극히 현재의 모습들이 곳곳에 박혀있다 전작인 82년생 김지영도 극현실적인 모습이였는데 이번 작품도 그렇다 현재의 내 위치는 타운에서 주민이 되었을까 아님 L2? 사하? 나도 현실이 주는 적당한 편안함과 질서에 만족하며 살아갔겠지... 맨션의 영감님이나 인력사무소의 소장님은 어떤 맘으로 살아가는것일까? 너무 열린 결말인건지..마지막이 좀 답답했다
사회복지사 복지포인트덕분에 
연말까지 읽을 책들 골라서 샀는데, 
역시 늘 그렇듯 문체, 배경, 주인공의 느낌이 
모두 비슷한 책들만 골랐네. 🤭
연말까지 열심히 읽어야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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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7 
#빛의과거 #사하맨션 #내게무해한사람 #너무시끄러운고독 #왜나는너를사랑하는가
#산자들 #오직한사람의차지
#날씨가좋으면찾아가겠어요 #최선의삶
사회복지사 복지포인트덕분에 연말까지 읽을 책들 골라서 샀는데, 역시 늘 그렇듯 문체, 배경, 주인공의 느낌이 모두 비슷한 책들만 골랐네. 🤭 연말까지 열심히 읽어야지 ❤📖 . . . . . #191007 #빛의과거 #사하맨션 #내게무해한사람 #너무시끄러운고독 #왜나는너를사랑하는가 #산자들 #오직한사람의차지 #날씨가좋으면찾아가겠어요 #최선의삶
#조남주 #사하맨션 // 19년10월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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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호, 진경 P.65 "정신 놓지 마. 이대로 놓아 버리기엔, 여기까지 온 게 너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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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호, 꽃님이할머니, 30년 전 P.245 태어난 아이들에게는 의문도 저항도 없었다. 당위나 의무라는 말은 정확하지 않고 운명이라기에는 너무 거창하다. 원래 그런 삶이다. 각자에게 주어진 일을 해서 돈을 벌고, 함께 자란 아이들의 진로를 궁금해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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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호, 우미 P.287 너무 많이 알게 되어서, 그리고 그걸 다 기억해야 해서 괴로웠다고 한다. 하지만 기억은 사람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잊지 않아야 한다. 망각을 두려워해야 한다. 그래서 감수했다. 잊지 않는 일, 증언하는 일, 기록이 되는 일, 기쁜 일을 오래 기뻐하고 슬픈 일을 오래 슬퍼하게 하는 일.
#조남주 #사하맨션 // 19년10월07일 . 701호, 진경 P.65 "정신 놓지 마. 이대로 놓아 버리기엔, 여기까지 온 게 너무 아깝다." . 311호, 꽃님이할머니, 30년 전 P.245 태어난 아이들에게는 의문도 저항도 없었다. 당위나 의무라는 말은 정확하지 않고 운명이라기에는 너무 거창하다. 원래 그런 삶이다. 각자에게 주어진 일을 해서 돈을 벌고, 함께 자란 아이들의 진로를 궁금해하지 않고… . 311호, 우미 P.287 너무 많이 알게 되어서, 그리고 그걸 다 기억해야 해서 괴로웠다고 한다. 하지만 기억은 사람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잊지 않아야 한다. 망각을 두려워해야 한다. 그래서 감수했다. 잊지 않는 일, 증언하는 일, 기록이 되는 일, 기쁜 일을 오래 기뻐하고 슬픈 일을 오래 슬퍼하게 하는 일.
박연준 시인, 김나영 평론가, 김봉곤 소설가는 ‘이 계절에 주목할 신간들’로 어떤 책들을 말했을까요?🙂 그리고 여러분이 추천하는 가을책🍂은 무엇인가요!
⠀⠀⠀⠀⠀⠀⠀⠀⠀⠀⠀⠀⠀⠀⠀⠀
#창작과비평 #말하는사람가을 #박연준 #김봉곤 #김나영 #대도시의사랑법 #사하맨션 #우리가빛의속도로갈수없다면 #우리가훔친것들이만발한다 #당신이없는곳에서당신과함께 #내가나일확률 #책스타그램
박연준 시인, 김나영 평론가, 김봉곤 소설가는 ‘이 계절에 주목할 신간들’로 어떤 책들을 말했을까요?🙂 그리고 여러분이 추천하는 가을책🍂은 무엇인가요! ⠀⠀⠀⠀⠀⠀⠀⠀⠀⠀⠀⠀⠀⠀⠀⠀ #창작과비평 #말하는사람가을 #박연준 #김봉곤 #김나영 #대도시의사랑법 #사하맨션 #우리가빛의속도로갈수없다면 #우리가훔친것들이만발한다 #당신이없는곳에서당신과함께 #내가나일확률 #책스타그램
매달 둘째주에 멤버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감성을살리는독서연대

마인풀리딩 3기 주제는 '불안'이에요.

에세이, 인문, 철학, 소설 등 골고루 정성스럽게 골랐어요. 
좋은 손님들을 위한 밥상을 차리듯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참가 원하시는 분들은 프로필 링크 참고해주세요. 참가비는 4주, 1만원입니다

#싸울때마다투명해진다 #마음사전 #사하맨션 #마음가면 #빈처 #삶의격 
#랜선독서모임 #마인풀리딩 #마음으로읽는책  #독서모임 #북클럽 #북스타그램
매달 둘째주에 멤버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감성을살리는독서연대 마인풀리딩 3기 주제는 '불안'이에요. 에세이, 인문, 철학, 소설 등 골고루 정성스럽게 골랐어요. 좋은 손님들을 위한 밥상을 차리듯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참가 원하시는 분들은 프로필 링크 참고해주세요. 참가비는 4주, 1만원입니다 #싸울때마다투명해진다 #마음사전 #사하맨션 #마음가면 #빈처 #삶의격 #랜선독서모임 #마인풀리딩 #마음으로읽는책 #독서모임 #북클럽 #북스타그램
독서모임을 운영하면서 1cm 더 행복해졌어요.

누군가와 지금 읽고 있는 이 책에 대한 깨달음, 뒷 맛을 나누고 함께 음미할 수 있다는 것이 매일 좋습니다. 이런 호화로운 삶이 있나 싶습니다.

3기 주제는 '불안'이에요. 두 권을 골라읽고 감상을 공유하시면 됩니다. 
에세이, 인문, 철학, 소설 등 골고루 정성스럽게 골랐어요. 
좋은 손님들을 위한 밥상을 차리듯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참가 원하시는 분들은 프로필 링크 참고해주세요. 참가비는 4주, 1만원입니다

#감성을살리는독서연대

#싸울때마다투명해진다 #마음사전 #사하맨션 #마음가면 #빈처 #삶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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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을 운영하면서 1cm 더 행복해졌어요. 누군가와 지금 읽고 있는 이 책에 대한 깨달음, 뒷 맛을 나누고 함께 음미할 수 있다는 것이 매일 좋습니다. 이런 호화로운 삶이 있나 싶습니다. 3기 주제는 '불안'이에요. 두 권을 골라읽고 감상을 공유하시면 됩니다. 에세이, 인문, 철학, 소설 등 골고루 정성스럽게 골랐어요. 좋은 손님들을 위한 밥상을 차리듯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참가 원하시는 분들은 프로필 링크 참고해주세요. 참가비는 4주, 1만원입니다 #감성을살리는독서연대 #싸울때마다투명해진다 #마음사전 #사하맨션 #마음가면 #빈처 #삶의격 #랜선독서모임 #마인풀리딩 #마음으로읽는책 #독서모임 #북클럽 #북스타그램
[#1366]
여자. 가장 힘을 많이 받으며 버티고 있던 한 조각이 툭, 빠져나가며 진경은 와르르 무너졌다. 눈물이 쏟아졌다. 눈물 너머로 어른거리는 환영 속에서 여자는 우미였다가 도경이었다가 진경 자신이었다.
<#사하맨션 #조남주 #813.6-조192사>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오늘의한문장 #북스타그램
[#1366] 여자. 가장 힘을 많이 받으며 버티고 있던 한 조각이 툭, 빠져나가며 진경은 와르르 무너졌다. 눈물이 쏟아졌다. 눈물 너머로 어른거리는 환영 속에서 여자는 우미였다가 도경이었다가 진경 자신이었다. <#사하맨션 #조남주 #813.6-조192사>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 #오늘의한문장 #북스타그램
📚사하맨션 ⠀
[112p.] 난 이제 지렁이나 나방이나 선인장이나 그런 것처럼 그냥 살아만 있는 거 말고 제대로 살고 싶어. 미안하지만 언니, 오늘은 나 괜찮지 않아. ⠀
[227p.] 원장은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결정은 아이를 낳겠다는 결정만큼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하고 그래서 아이를 낳는 곳은 아이를 낳지 않는 곳도 되어야 한다고 믿었다. ⠀
[217p.] 눈이 안 멈출 것 같아요. 제가 멈출 것 같아요.
⠀
국제 도서전에 가면서 사전에 정했던 목표는 하나였다. 사하맨션을 사는 것. 그렇게 도착하자마자 민음사 부스로 갔고, 바로 사하맨션을 구입했다. 그리고 오후에, 국제도서전에서 나와서 버스를 타고 다음 목적지로 가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두 시간 반만에 완독한 소설.
⠀
조남주 작가님 작품 중 가장 먼저 접했던 것은 82년생 김지영, 그리고 다음으로는 단편집 현남오빠에게. 모두 페미니즘 관련 소설이었다. 처음 읽어보는 다른 장르 소설. 조남주 작가님의 필체는 책과 글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나도 매력있다고 느낄만큼 사람을 끌어당긴다. 그리고 엄청난 가독성을 갖고 있어 책을 잘 읽지 않는 사람도 접하기에 좋은 책이랄까. 물론 읽고나면 느끼는 감정 자체는 깊고 심오하지만.
⠀
나는 사라의 이야기가 가장 인상 깊었다. 가장 이입을 많이 해서 봤다고 해야하나. 물론 도경과 진경 이 둘 남매가 주인공인듯 흘러간 소설이었지만, 그 주변의 인물들이 그들을 완성시켰다고 생각한다. 인물별로 짧게짧게 구성되어있는 소설이라 단편집인가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리고 소설을 끝 페이지를 읽는데 아쉬움이 남았다. 사하맨션2나 사하맨션의 속편이 나왔으면 했다.
⠀
이 책은 분면 픽션이다. 장르가 SF니까. 근데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이게 픽션인가? 논픽션인가? 헷갈리게 할만큼 너무 현실적이었다. 그치만 이건 논픽션이었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느꼈다.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민음사신간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에세이 #소설 #책추천 #독서 #서점 #알라딘 #완독 #책소통 #책리뷰 #독서기록 #독서스타그램 #독서그램 #책리뷰 #서평 #현대문학 #수필 #도서관 #디스토피아 #디스토피아소설 #SF
📚사하맨션 ⠀ [112p.] 난 이제 지렁이나 나방이나 선인장이나 그런 것처럼 그냥 살아만 있는 거 말고 제대로 살고 싶어. 미안하지만 언니, 오늘은 나 괜찮지 않아. ⠀ [227p.] 원장은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결정은 아이를 낳겠다는 결정만큼 소중하고 존중받아야 하고 그래서 아이를 낳는 곳은 아이를 낳지 않는 곳도 되어야 한다고 믿었다. ⠀ [217p.] 눈이 안 멈출 것 같아요. 제가 멈출 것 같아요. ⠀ 국제 도서전에 가면서 사전에 정했던 목표는 하나였다. 사하맨션을 사는 것. 그렇게 도착하자마자 민음사 부스로 갔고, 바로 사하맨션을 구입했다. 그리고 오후에, 국제도서전에서 나와서 버스를 타고 다음 목적지로 가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두 시간 반만에 완독한 소설. ⠀ 조남주 작가님 작품 중 가장 먼저 접했던 것은 82년생 김지영, 그리고 다음으로는 단편집 현남오빠에게. 모두 페미니즘 관련 소설이었다. 처음 읽어보는 다른 장르 소설. 조남주 작가님의 필체는 책과 글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나도 매력있다고 느낄만큼 사람을 끌어당긴다. 그리고 엄청난 가독성을 갖고 있어 책을 잘 읽지 않는 사람도 접하기에 좋은 책이랄까. 물론 읽고나면 느끼는 감정 자체는 깊고 심오하지만. ⠀ 나는 사라의 이야기가 가장 인상 깊었다. 가장 이입을 많이 해서 봤다고 해야하나. 물론 도경과 진경 이 둘 남매가 주인공인듯 흘러간 소설이었지만, 그 주변의 인물들이 그들을 완성시켰다고 생각한다. 인물별로 짧게짧게 구성되어있는 소설이라 단편집인가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리고 소설을 끝 페이지를 읽는데 아쉬움이 남았다. 사하맨션2나 사하맨션의 속편이 나왔으면 했다. ⠀ 이 책은 분면 픽션이다. 장르가 SF니까. 근데 마지막 책장을 덮는 순간 이게 픽션인가? 논픽션인가? 헷갈리게 할만큼 너무 현실적이었다. 그치만 이건 논픽션이었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느꼈다.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민음사신간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에세이 #소설 #책추천 #독서 #서점 #알라딘 #완독 #책소통 #책리뷰 #독서기록 #독서스타그램 #독서그램 #책리뷰 #서평 #현대문학 #수필 #도서관 #디스토피아 #디스토피아소설 #SF
page 112 난 이제 지렁이나 나방이나 선인장이나 그런 것처럼 그냥 살아만 있는것 말고 제대로 살고 싶어. 미안하지만 언니, 오늘은 나 괜찮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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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맨션
#조남주 
#나의느긋한독서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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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장르간 경계가 없어진듯 하다. 소설책 한권을 읽었는데 웹툰을 읽은 듯도 하고 영화 한편을 본 듯도 하다.
page 112 난 이제 지렁이나 나방이나 선인장이나 그런 것처럼 그냥 살아만 있는것 말고 제대로 살고 싶어. 미안하지만 언니, 오늘은 나 괜찮지 않아. ㅡ #사하맨션 #조남주 #나의느긋한독서생활 ㅡ 요즘들어 장르간 경계가 없어진듯 하다. 소설책 한권을 읽었는데 웹툰을 읽은 듯도 하고 영화 한편을 본 듯도 하다.
<<사하맨션>>, 조남주

돌아보니 이제껏 이익이 큰 쪽을 선택해 본 적이 없다.늘 잃게 되는 것을 떠올린 후 그나마 덜 잃는 쪽을 선택했다.

#사하맨션
#사하맨션_조남주 #조남주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크레마사운드 #크레마사운드업
<<사하맨션>>, 조남주 돌아보니 이제껏 이익이 큰 쪽을 선택해 본 적이 없다.늘 잃게 되는 것을 떠올린 후 그나마 덜 잃는 쪽을 선택했다. #사하맨션 #사하맨션_조남주 #조남주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크레마사운드 #크레마사운드업
연애는 두사람만의 세계고 그 세계에서만 통하는 상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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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 얼음이 녹아 흐르듯 조금씩 무너져 내렸고
-
배려는 곧 무관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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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맨션#조남주
#장편소설#민음사
#책#북스타그램#📖
연애는 두사람만의 세계고 그 세계에서만 통하는 상식이 있다. - 기억은 얼음이 녹아 흐르듯 조금씩 무너져 내렸고 - 배려는 곧 무관심이 되었다 - #사하맨션#조남주 #장편소설#민음사 #책#북스타그램#📖
꽃이 지고 열매가 떨어진 여름의 벚나무가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 봄이 아련한 줄 몰랐고 여름이 반짝이는 줄 몰랐다. 가을이 따사로운 줄 몰랐고 겨울이 은은한 줄 몰랐다. 아무것도 몰랐다. 이렇게는, 살았다고 할 수 없겠지. 살아있다고 할 수 없겠지 
#사하맨션 #조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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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살고싶지 않은 것들. 흐렸다 개었다 비가왔다 멈추었다, 그런 날씨를 즐기며 우리의 사랑 (어쩌면 나의 사랑) 강원도.
꽃이 지고 열매가 떨어진 여름의 벚나무가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 봄이 아련한 줄 몰랐고 여름이 반짝이는 줄 몰랐다. 가을이 따사로운 줄 몰랐고 겨울이 은은한 줄 몰랐다. 아무것도 몰랐다. 이렇게는, 살았다고 할 수 없겠지. 살아있다고 할 수 없겠지 #사하맨션 #조남주 . . 모르고 살고싶지 않은 것들. 흐렸다 개었다 비가왔다 멈추었다, 그런 날씨를 즐기며 우리의 사랑 (어쩌면 나의 사랑) 강원도.
p.117
"우리,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서로 미안하지? 나한테 진짜 미안해야 할 사람은 누구지? 아무도 내게 사과를 안 해. 누군지도 모르겠어. 그래서 나는, 요즘 분해서 자꾸 눈물이 나."
p.129
화가 난 이들이 거리로 나왔다. 헛헛한 마음과 무게중심을 잃은 몸들이 타운 곳곳을 헤맸다. 비슷한 크기와 종류의 절박함, 죄책감, 분노들. 같은 감정들이 모여 쌓이자 중력이나 자력처럼 자연스럽게 어떤 움직임이 생겨났다. 마음이 몸을 움직였고, 다시 다른 마음들을 움직였다. 가족을 잃지 않는 사람들도 거리로 나왔다.
#사하맨션 #조남주 #yoneebook
p.117 "우리,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서로 미안하지? 나한테 진짜 미안해야 할 사람은 누구지? 아무도 내게 사과를 안 해. 누군지도 모르겠어. 그래서 나는, 요즘 분해서 자꾸 눈물이 나." p.129 화가 난 이들이 거리로 나왔다. 헛헛한 마음과 무게중심을 잃은 몸들이 타운 곳곳을 헤맸다. 비슷한 크기와 종류의 절박함, 죄책감, 분노들. 같은 감정들이 모여 쌓이자 중력이나 자력처럼 자연스럽게 어떤 움직임이 생겨났다. 마음이 몸을 움직였고, 다시 다른 마음들을 움직였다. 가족을 잃지 않는 사람들도 거리로 나왔다. #사하맨션 #조남주 #yone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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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히면 꿈틀대는 게 당연한건데
왜들 모를까...
그리고 난 왜 이모양이냐
나도 꿈틀거리기라도
해얄텐데...
나 너무 평면적이게 사는 거 같다

이 작품읽으면서 계급제도와
신분사회, 묘한 폐미니즘까지...
잔인하고 원시적이지만
지적인 얼굴을 하고 있는
또다른 도시국가의 권력층의 민낯,
끊임 없이 찔려대는 '사하'라 불리는
하층민의 고요한 그 꿈틀이 쌓여
결국 티핑포인트를 예고하는
결말에 찌릿해지는 작품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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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주 작가는 역시 개성있게
사회문제를 표현하고 화두 화 시키는
좋은 작가구나싶었다
소설의 뒷 얘기를 나 혼자 상상하며,
부디 두꺼운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기를~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사하맨션 #조남주
. . 밟히면 꿈틀대는 게 당연한건데 왜들 모를까... 그리고 난 왜 이모양이냐 나도 꿈틀거리기라도 해얄텐데... 나 너무 평면적이게 사는 거 같다 이 작품읽으면서 계급제도와 신분사회, 묘한 폐미니즘까지... 잔인하고 원시적이지만 지적인 얼굴을 하고 있는 또다른 도시국가의 권력층의 민낯, 끊임 없이 찔려대는 '사하'라 불리는 하층민의 고요한 그 꿈틀이 쌓여 결국 티핑포인트를 예고하는 결말에 찌릿해지는 작품이었다 . . 조남주 작가는 역시 개성있게 사회문제를 표현하고 화두 화 시키는 좋은 작가구나싶었다 소설의 뒷 얘기를 나 혼자 상상하며, 부디 두꺼운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기를~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사하맨션 #조남주
#사하맨션
리뷰 쓰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사회 계층 구조, 정보 통제, 독재사회, 불평등, 성 차별, 소수자 등 담고 있는 이야기가 너무 많았고 거의 모든 메시지에 공감했지만 그래서 무슨 이야기부터 끄집어 내야 할지 몰라서 한참 동안 묻어두다 하나의 단어만 남아 리뷰를 써봄
-
다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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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하고 막막하고.. 누군가에게는 삶의 이유가 없어 보여도 바로 곁에서 온기를 나눠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서로의 하루 안부를 챙기고 서로를 위해 약간의 수고로움을 서로 감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모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지키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질 때 내 삶을 파괴할 수도 있는 모험을 감행할 힘이 나겠지. 역시 그 시작은 다정함 아닐까 책 속 여자들이 만드는 이야기는 내내 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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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주 #사하맨션 #한참만에쓴코멘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에디터
#사하맨션 리뷰 쓰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사회 계층 구조, 정보 통제, 독재사회, 불평등, 성 차별, 소수자 등 담고 있는 이야기가 너무 많았고 거의 모든 메시지에 공감했지만 그래서 무슨 이야기부터 끄집어 내야 할지 몰라서 한참 동안 묻어두다 하나의 단어만 남아 리뷰를 써봄 - 다정함 - 암울하고 막막하고.. 누군가에게는 삶의 이유가 없어 보여도 바로 곁에서 온기를 나눠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서로의 하루 안부를 챙기고 서로를 위해 약간의 수고로움을 서로 감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모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지키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질 때 내 삶을 파괴할 수도 있는 모험을 감행할 힘이 나겠지. 역시 그 시작은 다정함 아닐까 책 속 여자들이 만드는 이야기는 내내 다정했다 - #조남주 #사하맨션 #한참만에쓴코멘트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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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지 못하고 덮는 책도 적지 않아서
완독 전에는 굳이 기록하지 않는데
‘사하맨션’을 손에 넣고는
어쩐지 뿌듯해서 ・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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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가장 대출하기 어려운 책은
소설, 특히 전작에 성공한 인기 작가의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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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오래 기다렸다 빌린 책이라 그런지
우쭐한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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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이 구역(도서관)에서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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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착예약도서가 딱 맞춰 내 차례가 되었다.
시곗바늘의 움직임에 걱정없이 독서에 몰입할 수 있어서 참 좋은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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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 신착예약도서가 딱 맞춰 내 차례가 되었다. 시곗바늘의 움직임에 걱정없이 독서에 몰입할 수 있어서 참 좋은 연휴 .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사하맨션
#조남주

기업이 한도시를  사들이고  그도시가 국가가되면서 필요한 인재와  그렇지 못한이들의 계급화.

부당한대접을받고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면서 사는사람들.. 쉬운듯 어려운책.
몇번 더 읽어봐야 정확히 파악하려나... .
<난 이제 지렁이나 나방이나 선인장이나  그런 것 처럼 그냥 살아만 있는거 말고 제대로 살고 싶어> .
. <어차피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은 호기심이야>

#민음사 #소설책 #장편소선 #독서 #가을 #천고마비 #책읽기 #취미 #교보문고 #인터파크 #좋은글 #좋은글귀 #베스트셀러 #추천도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사하맨션 #조남주 기업이 한도시를 사들이고 그도시가 국가가되면서 필요한 인재와 그렇지 못한이들의 계급화. 부당한대접을받고 그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면서 사는사람들.. 쉬운듯 어려운책. 몇번 더 읽어봐야 정확히 파악하려나... . <난 이제 지렁이나 나방이나 선인장이나 그런 것 처럼 그냥 살아만 있는거 말고 제대로 살고 싶어> . . <어차피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은 호기심이야> #민음사 #소설책 #장편소선 #독서 #가을 #천고마비 #책읽기 #취미 #교보문고 #인터파크 #좋은글 #좋은글귀 #베스트셀러 #추천도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이번 한국행은 마치 비행운처럼
길게 오랜덩안 서서히 그렇게 여운이 지나갔다
늙었네 늙었어
그래도 꾸준히 즐거움을 찾으며 한달간
이래저래 읽은 것들..
특별히 즐겨찾는 장르.......물론 있고
글이좋아 좋아하는 작가......도 물론 있고
아닐거 같았는데.......몰입도 있게 한방에 
쭉 읽혀지는 책도 있고
웃다가 어느샌가 짠눈물 민망하게 흘리게 하는 것도..
이번의 책들이 다 그랬네 그랬어
말랑뽀쏭아~~~😏
너 덕분에 #유진이가#진이지니
너무 재미있게 그리고 
오랜만에 눈물도 흘릴수 있는 그런걸 봤잔니
역시 정유정의 핑력을 오란만에 느꼈다
남자같아 개구지고 유쾌하고 엉뚱하면서
감동도 주고 아픔도 주는 그런 남자
#사하맨션
처음엔 흥미로웠다 처음엔 말이지
그리고 그담엔...
#즐거운나의집 공지영은 공지영이다 
작가의 삶을 보여준 서설이면서도 아닌듯한..
일혼으로 성씨가 다른 아이들을 키우는 작가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는 혹은 스스로 느낄 수 밖에없는 위축과 타인의 시선..
평범할 수 없는 삶을 그리고 편견으로부터 
싸우고견뎌야하는 현실을 무덤덤히(척)
보듬으며 너무나도 당연한 하지만 
그 당연함이 어려운(나에게만?)이해와 사랑으로 이겨낸다는...아무튼 가족이다
#선량한시민
진정 너 선량한 시민이니?
삶이 평범하고 외모가 평범히면 선량한간가?#지극히 일반적이 주부가 살인을 저지르다
우발적으오 충동적으로?
죽이고 목격자있고 또죽이고 목격자랑
샹각지 않던 복선과는 다르게 흘러가고
그러다 용의자가 바뀌고...🤔
#죽여마땅한사람들
나에게 해가 된 사람은 죽어마땅하다
아니 죽여마땅하다
한글이 참 신기하지’어’와’여’의 차이는
완전 다르니말이야
난 그럼 수십번도 죽임응당했을거야
점점 책장에 읽지 않은 책들은 줄어들고..
흥미로워 보이는(다 내가 선택한건데) 책들을
먼저 건드리고 나니 이제 산택을 할때
좀 고민을 해야하는데 걸린 이 책
예상치못한 흥미로움이 딱 이틀간 책과 날
꼬옥~~붙들어 금새 읽어버린..
이번 한국행은 마치 비행운처럼 길게 오랜덩안 서서히 그렇게 여운이 지나갔다 늙었네 늙었어 그래도 꾸준히 즐거움을 찾으며 한달간 이래저래 읽은 것들.. 특별히 즐겨찾는 장르.......물론 있고 글이좋아 좋아하는 작가......도 물론 있고 아닐거 같았는데.......몰입도 있게 한방에 쭉 읽혀지는 책도 있고 웃다가 어느샌가 짠눈물 민망하게 흘리게 하는 것도.. 이번의 책들이 다 그랬네 그랬어 말랑뽀쏭아~~~😏 너 덕분에 #유진이가#진이지니 너무 재미있게 그리고 오랜만에 눈물도 흘릴수 있는 그런걸 봤잔니 역시 정유정의 핑력을 오란만에 느꼈다 남자같아 개구지고 유쾌하고 엉뚱하면서 감동도 주고 아픔도 주는 그런 남자 #사하맨션 처음엔 흥미로웠다 처음엔 말이지 그리고 그담엔... #즐거운나의집 공지영은 공지영이다 작가의 삶을 보여준 서설이면서도 아닌듯한.. 일혼으로 성씨가 다른 아이들을 키우는 작가 그리고 그녀를 바라보는 혹은 스스로 느낄 수 밖에없는 위축과 타인의 시선.. 평범할 수 없는 삶을 그리고 편견으로부터 싸우고견뎌야하는 현실을 무덤덤히(척) 보듬으며 너무나도 당연한 하지만 그 당연함이 어려운(나에게만?)이해와 사랑으로 이겨낸다는...아무튼 가족이다 #선량한시민 진정 너 선량한 시민이니? 삶이 평범하고 외모가 평범히면 선량한간가?#지극히 일반적이 주부가 살인을 저지르다 우발적으오 충동적으로? 죽이고 목격자있고 또죽이고 목격자랑 샹각지 않던 복선과는 다르게 흘러가고 그러다 용의자가 바뀌고...🤔 #죽여마땅한사람들 나에게 해가 된 사람은 죽어마땅하다 아니 죽여마땅하다 한글이 참 신기하지’어’와’여’의 차이는 완전 다르니말이야 난 그럼 수십번도 죽임응당했을거야 점점 책장에 읽지 않은 책들은 줄어들고.. 흥미로워 보이는(다 내가 선택한건데) 책들을 먼저 건드리고 나니 이제 산택을 할때 좀 고민을 해야하는데 걸린 이 책 예상치못한 흥미로움이 딱 이틀간 책과 날 꼬옥~~붙들어 금새 읽어버린..
#사하맨션 #호기심 #종착지 #재밌어보여서 #하고픈거 보고픈거 하고살자
사하맨션  ㅡ조남주ㅡ

기업이 도시를 인수하면서 12명의 총리가 이끄는 도시국가가 탄생한다. 밖으로 나가기도, 안으로 들어오기도 힘든 비밀스럽고 폐쇄적인 곳. 사람들은 이곳을 타운이라 부른다. 
이 도시에는 주민권이 있는 L과 체류권이 있는 L2, 불법체류자 사하로 구성되어 있다. 철거직전 사하맨션에 사는 주민권과 체류권이 없는 그들이 ‘사하’다. 
철저하게 사회적 효용가치에 입각해서 나뉜 계급사회. 이데올로기나 국가의 정체성이 모호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볼 때 가까운 미래의 모습일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스친다. 
이 소설은 그 사하맨션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묘사했다. 난민처럼 어디에도 속하지 않게된 그들의 절망과 분노, 좌절과 두려움이 날카롭게 파고든다.

ㅡ 우리,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서로 미안하지, 나한테 진짜 미안해야  할 사람은 누구지? 아무도 내게 사과를 안 해. 누군지도 모르겠어. 그래서 나는, 요즘 분해서 자꾸 눈물이 나
; 현대인의 기저에 깔린 우울과 분노와 맞물려 있는 문장인 듯... 언제부턴가 소시민의 소소한 삶은 서글픈 무엇이 되었다. 일상의 소소함이 주는 행복이 크다는 위로의 책들이 넘쳐나는 것이 그 단면이라는 엉뚱한 생각이 든다.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소설 #북스타그램 #책리뷰
사하맨션 ㅡ조남주ㅡ 기업이 도시를 인수하면서 12명의 총리가 이끄는 도시국가가 탄생한다. 밖으로 나가기도, 안으로 들어오기도 힘든 비밀스럽고 폐쇄적인 곳. 사람들은 이곳을 타운이라 부른다. 이 도시에는 주민권이 있는 L과 체류권이 있는 L2, 불법체류자 사하로 구성되어 있다. 철거직전 사하맨션에 사는 주민권과 체류권이 없는 그들이 ‘사하’다. 철저하게 사회적 효용가치에 입각해서 나뉜 계급사회. 이데올로기나 국가의 정체성이 모호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볼 때 가까운 미래의 모습일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스친다. 이 소설은 그 사하맨션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묘사했다. 난민처럼 어디에도 속하지 않게된 그들의 절망과 분노, 좌절과 두려움이 날카롭게 파고든다. ㅡ 우리,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서로 미안하지, 나한테 진짜 미안해야 할 사람은 누구지? 아무도 내게 사과를 안 해. 누군지도 모르겠어. 그래서 나는, 요즘 분해서 자꾸 눈물이 나 ; 현대인의 기저에 깔린 우울과 분노와 맞물려 있는 문장인 듯... 언제부턴가 소시민의 소소한 삶은 서글픈 무엇이 되었다. 일상의 소소함이 주는 행복이 크다는 위로의 책들이 넘쳐나는 것이 그 단면이라는 엉뚱한 생각이 든다.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소설 #북스타그램 #책리뷰
#사하맨션 #조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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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은 조남주 작가님의 장편소설..! 설국열차, 레미제라블 등이 떠오르는 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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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되고 낙오되어 '사하' 라 불리는 사람들. 그들에게 사하맨션은 생의 종착지이며, 소모품, 폐기물로 전락한 그들에게 허락된 마지막 공동체이다. 
그들을 통해 사회에서 경험하는 박탈의 상황들을 보게 되었고, '저항과 돌봄의 공동체' 또한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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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원래 자리로 돌아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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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동시에아름다운SF
#사하맨션 #조남주 . .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은 조남주 작가님의 장편소설..! 설국열차, 레미제라블 등이 떠오르는 글이었다. . 추방되고 낙오되어 '사하' 라 불리는 사람들. 그들에게 사하맨션은 생의 종착지이며, 소모품, 폐기물로 전락한 그들에게 허락된 마지막 공동체이다. 그들을 통해 사회에서 경험하는 박탈의 상황들을 보게 되었고, '저항과 돌봄의 공동체' 또한 느낄 수 있었다. . '우리는 원래 자리로 돌아가지 않는다.' . #참혹한동시에아름다운SF
⠀
계급을 만들어 사람을 나누는 타운
타운 속에서 소외받는 사하맨션 사람들
다들 상처가 있었고 슬펐다
SF기도 하고 허구의 세상이지만 현실 같기도 했다
⠀
개인적으로는 우미가 제일 궁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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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있는 누구도 쉽게 들어올 수 없고 안에 있는 누구도 나가려 하지 않는 비밀스럽고 폐쇄적인 국가에서 사하맨션은 유일한 통로 혹은 비상구 같은 곳이다.
⠀
📌난 이제 지렁이나 나방이나 선인장이나 그런 것처럼 그냥 살아만 있는 거 말고 제대로 살고 싶어. 미안하지만 언니, 오늘은 나 괜찮지 않아.
⠀
📌원래 그렇다고 알고 살았던 사람이 ‘원래’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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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사하맨션 #조남주
⠀ 계급을 만들어 사람을 나누는 타운 타운 속에서 소외받는 사하맨션 사람들 다들 상처가 있었고 슬펐다 SF기도 하고 허구의 세상이지만 현실 같기도 했다 ⠀ 개인적으로는 우미가 제일 궁금했다.. ⠀ ⠀ 📌밖에 있는 누구도 쉽게 들어올 수 없고 안에 있는 누구도 나가려 하지 않는 비밀스럽고 폐쇄적인 국가에서 사하맨션은 유일한 통로 혹은 비상구 같은 곳이다. ⠀ 📌난 이제 지렁이나 나방이나 선인장이나 그런 것처럼 그냥 살아만 있는 거 말고 제대로 살고 싶어. 미안하지만 언니, 오늘은 나 괜찮지 않아. ⠀ 📌원래 그렇다고 알고 살았던 사람이 ‘원래’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 ⠀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사하맨션 #조남주
바람이 불었다. 총리관을 지키듯 서 있는 커다란 은행나무가 무섭게 흔들렸다. 미처 노랗게 물들지도 못한 초록빛 은행잎들이 우수수 떨어졌다. 그리고 나비 한 마리가 날아와 떨어진 잎사귀에 날개를 펴고 앉았다.
#사하맨션 #조남주 #손글씨
바람이 불었다. 총리관을 지키듯 서 있는 커다란 은행나무가 무섭게 흔들렸다. 미처 노랗게 물들지도 못한 초록빛 은행잎들이 우수수 떨어졌다. 그리고 나비 한 마리가 날아와 떨어진 잎사귀에 날개를 펴고 앉았다. #사하맨션 #조남주 #손글씨
아니요. 위로 받아도 됩니다. 위로와 배려를 받게 되면 받는 거고 받았더라도 따질게 있으면 따지는 거고 그리고 더 받을 것이 있다면 받는게 맞아요. 진경의 머릿속에 이아의 노랫소리가 맴돌았다.
#사하맨션 #조남주 #손글씨
아니요. 위로 받아도 됩니다. 위로와 배려를 받게 되면 받는 거고 받았더라도 따질게 있으면 따지는 거고 그리고 더 받을 것이 있다면 받는게 맞아요. 진경의 머릿속에 이아의 노랫소리가 맴돌았다. #사하맨션 #조남주 #손글씨
진경은 잘못한 것이 있었다. 미안했고, 그래서 미안하다는 말을 하려다 사라를 또 울리게 될까 봐 입을 다물었다.
#사하맨션 #조남주 #손글씨
진경은 잘못한 것이 있었다. 미안했고, 그래서 미안하다는 말을 하려다 사라를 또 울리게 될까 봐 입을 다물었다. #사하맨션 #조남주 #손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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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계속 이렇게 불편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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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아무것도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이 살면 그런 마음을 먹기가 쉽지 않아. 맨션 사람들이 어리석고 게을러서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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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렇다고 알고 살았던 사람이 ‘원래’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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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아련한 줄 몰랐고,
여름이 반짝이는 줄 몰랐다.
가을이 따사로운 줄 몰랐고,
겨울이 은은한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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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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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는 살았다고 할 수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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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고 할 수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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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틀렸어. 사람들은 원래 자리로 돌아가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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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독서기록
#조남주 #사하맨션
#기생충 #설국열차 #봉준호
#아픔이길이되려면 #김승섭
#가난은인간을낡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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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계속 이렇게 불편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 ⠀ “여기서 아무것도 없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이 살면 그런 마음을 먹기가 쉽지 않아. 맨션 사람들이 어리석고 게을러서가 아냐.” ⠀ - ⠀ 원래 그렇다고 알고 살았던 사람이 ‘원래’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 - ⠀ 봄이 아련한 줄 몰랐고, 여름이 반짝이는 줄 몰랐다. 가을이 따사로운 줄 몰랐고, 겨울이 은은한 줄 몰랐다. ⠀ 아무것도 몰랐다. ⠀ 이렇게는 살았다고 할 수 없겠지. ⠀ 살아있다고 할 수 없겠지. ⠀ - ⠀ “당신 틀렸어. 사람들은 원래 자리로 돌아가지 않았어.” ⠀ ⠀ #독서 #독서기록 #조남주 #사하맨션 #기생충 #설국열차 #봉준호 #아픔이길이되려면 #김승섭 #가난은인간을낡게한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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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논리는망할놈의경제논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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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공공의 영역을 시장의 논리가 흡수 하고 장악 할때 어떤 비참한 미래가 벌어지게 되는지 이 책은 '타운'이라는 가상 도시국가를 통해 면밀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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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동안 겪고 보고 있는 신자유주의 경제 논리는 인간 개개인의 최소한의 생계와 안전, 복지는 등한시 하고 자본 창구의 일원화만을 요구한다. 계급은 점점 더 단순히 이분화 되고, 도시 빈민화는 더 가속, 심화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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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바로 웃지못할 아이러니가 있다.
시장 바닥에 내놓아진 국가는 자본의 논리에 철저히 유린 되고 주체인 국민을 보호해 주지 못한다. 자본(시스템)으로부터 거부 당하고 배척 당한 국민들은 스스로 모여 자신들이 만든 공동체를 통해 소외 당한 사람들을 거두고 보살피고 연대 맺는다. 또한, 그들 스스로가 자본이 되고 흔들리는 국가는 그들에 의해 계속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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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바로 작가가 말하는 '사하'와 '사하맨션'이며, 국가를 이루는 인간의 고리가 종국에 해체될 때 어떤 불행하고 참혹한 미래가 올 것인지 예견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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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리뷰 #서평 #책읽기 #제주도 #일상 #과일파는부부 #장군이네농원 #2019 #1003 #65
📖 . #신자유주의논리는망할놈의경제논리이다. . 국가 공공의 영역을 시장의 논리가 흡수 하고 장악 할때 어떤 비참한 미래가 벌어지게 되는지 이 책은 '타운'이라는 가상 도시국가를 통해 면밀히 보여준다. . 우리가 그동안 겪고 보고 있는 신자유주의 경제 논리는 인간 개개인의 최소한의 생계와 안전, 복지는 등한시 하고 자본 창구의 일원화만을 요구한다. 계급은 점점 더 단순히 이분화 되고, 도시 빈민화는 더 가속, 심화될 뿐이다. . 여기에 바로 웃지못할 아이러니가 있다. 시장 바닥에 내놓아진 국가는 자본의 논리에 철저히 유린 되고 주체인 국민을 보호해 주지 못한다. 자본(시스템)으로부터 거부 당하고 배척 당한 국민들은 스스로 모여 자신들이 만든 공동체를 통해 소외 당한 사람들을 거두고 보살피고 연대 맺는다. 또한, 그들 스스로가 자본이 되고 흔들리는 국가는 그들에 의해 계속 유지된다. . 그것이 바로 작가가 말하는 '사하'와 '사하맨션'이며, 국가를 이루는 인간의 고리가 종국에 해체될 때 어떤 불행하고 참혹한 미래가 올 것인지 예견하게 한다. . .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리뷰 #서평 #책읽기 #제주도 #일상 #과일파는부부 #장군이네농원 #2019 #1003 #65
#사하맨션
#조남주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
10회광주여성영화제 D-34

다섯번째 협찬물품 도착💪🏼 💪🏼
민 : 증 검사 안 합니다.
음 : 식 반입도 안 됩니다.
사 : 랑하는 사람과 함께 오시는 건 됩니다. 10회 광주여성영화제🥰
.
오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10회 광주여성영화제를 민음사가 응원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민음사에서 보내주신 책들은 다양한 이벤트에 쓰일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기대부탁드립니다.

#민음사 #82년생김지영 #엄마는페미니스트
#사하맨션 #보라색히비스커스
 #페미니즘 #페미니스트 #후원 #협찬
#10회광주여성영화제 #여성영화제 #독립영화
10회광주여성영화제 D-34 다섯번째 협찬물품 도착💪🏼 💪🏼 민 : 증 검사 안 합니다. 음 : 식 반입도 안 됩니다. 사 : 랑하는 사람과 함께 오시는 건 됩니다. 10회 광주여성영화제🥰 . 오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10회 광주여성영화제를 민음사가 응원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민음사에서 보내주신 책들은 다양한 이벤트에 쓰일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기대부탁드립니다. #민음사 #82년생김지영 #엄마는페미니스트 #사하맨션 #보라색히비스커스 #페미니즘 #페미니스트 #후원 #협찬 #10회광주여성영화제 #여성영화제 #독립영화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2019_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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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었다는 희미한 증거처럼 향에서는 가느다란 연기가 피어올랐다가 허공으로 풀리면서 사라졌다. .
-정신 놓지 마. 이대로 놓아버리기엔, 여기까지 온게 너무 아깝다. .
-우리,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서로 미안하지? 나한테 진짜 미안해야 할 사람은 누구지? 아무도 내게 사과를 안 해. 누군지도 모르겠어. 그래서 나는, 요즘 분해서 자꾸 눈물이 나. .
-그냥 나는 여기서 살 수 없는 사람이야. 아가미가 없는데 물속에서 살 수는 없잖아. 그 물이 설사 깨끗하고 따뜻하소 안전하다고 해도 그런 거잖아. 아예 못 사는 거잖아. .
-우미의 가슴속에는 분노로 키운 맹수 한 마리가 있다. 언제든 표적이 나타나면 급소에 송곳니를 박아 넣고 단박에 숨을 끊을 수 있도록 거칠게 단련시켰다. 발톱은 금세 날카로워졌고 가두어 놓기 어려울 정도로 공격성이 자라났다. 안에서 종종 우미를 할퀴기도 했다. 그런게 지금, 그 사납던 짐승이 바닥에 배를 대고 엎드린다. 우미는 맹수를 키운 힘이 분노가 아니라 외로움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
-노력 없이 얻은 것으로 살아왔다. 잘 살았다. 그렇게 잘 살아오는 동안, 키가 크고 근육이 단단햐지고 힘이 세지는 동안, 마음은 제대로 자라지 못했다. 성장의 과정을 건너뛰고 곧바로 늙었다.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2019_15 . -살아 있었다는 희미한 증거처럼 향에서는 가느다란 연기가 피어올랐다가 허공으로 풀리면서 사라졌다. . -정신 놓지 마. 이대로 놓아버리기엔, 여기까지 온게 너무 아깝다. . -우리,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서로 미안하지? 나한테 진짜 미안해야 할 사람은 누구지? 아무도 내게 사과를 안 해. 누군지도 모르겠어. 그래서 나는, 요즘 분해서 자꾸 눈물이 나. . -그냥 나는 여기서 살 수 없는 사람이야. 아가미가 없는데 물속에서 살 수는 없잖아. 그 물이 설사 깨끗하고 따뜻하소 안전하다고 해도 그런 거잖아. 아예 못 사는 거잖아. . -우미의 가슴속에는 분노로 키운 맹수 한 마리가 있다. 언제든 표적이 나타나면 급소에 송곳니를 박아 넣고 단박에 숨을 끊을 수 있도록 거칠게 단련시켰다. 발톱은 금세 날카로워졌고 가두어 놓기 어려울 정도로 공격성이 자라났다. 안에서 종종 우미를 할퀴기도 했다. 그런게 지금, 그 사납던 짐승이 바닥에 배를 대고 엎드린다. 우미는 맹수를 키운 힘이 분노가 아니라 외로움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 -노력 없이 얻은 것으로 살아왔다. 잘 살았다. 그렇게 잘 살아오는 동안, 키가 크고 근육이 단단햐지고 힘이 세지는 동안, 마음은 제대로 자라지 못했다. 성장의 과정을 건너뛰고 곧바로 늙었다.
빨리 다 읽어야지,,
#2039 #사하맨션 #미술관에간심리학
빨리 다 읽어야지,, #2039 #사하맨션 #미술관에간심리학
"우리,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서로 미안하지? 나한테 진짜 미안해야 할 사람은 누구지? 아무도 내게 사과를 안해. 누군지도 모르겠어. 그래서 나는, 요즘 분해서 자꾸 눈물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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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맨션_조남주
"우리,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서로 미안하지? 나한테 진짜 미안해야 할 사람은 누구지? 아무도 내게 사과를 안해. 누군지도 모르겠어. 그래서 나는, 요즘 분해서 자꾸 눈물이 나." ㅡ #사하맨션_조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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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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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book #booksta #bookstagram #책 #📚
간만에 몰입해서 읽은...#사하맨션
초중반 너무너무 재밌었는데,
끝에 잘 이해가 안됨.
총리들이 없을꺼는 같았는데...
그 비서는 뭐냔 말이쥐~
결말이 흑흑...열린결말인건가??
ㆍ
암튼, [82년생 김지영] 만큼이나
난 재밌었음 ㅎㅎㅎ .
#엄마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조남주
#사하맨션 #흡입력짱 #암튼재밌다♡
간만에 몰입해서 읽은...#사하맨션 초중반 너무너무 재밌었는데, 끝에 잘 이해가 안됨. 총리들이 없을꺼는 같았는데... 그 비서는 뭐냔 말이쥐~ 결말이 흑흑...열린결말인건가?? ㆍ 암튼, [82년생 김지영] 만큼이나 난 재밌었음 ㅎㅎㅎ . #엄마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조남주 #사하맨션 #흡입력짱 #암튼재밌다♡
#사하맨션 #조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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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는 왼손을 들어 왼쪽 눈에서 흘러나온 눈물을 닦았다. 우미가 물었다.
"괜찮아?"
"난 이제 지렁이나 나방이나 선인장이나 그런 것처럼 그냥 살아만 있는 거 말고 제대로 살고싶어. 미안하지만 언니, 오늘은 나 괜찮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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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의 조남주 작가님의 책
소외받는 사하계급의 사람들의 이야기지만
개인적으론 읽으면서 조지오웰의 《1984》와 영화 《레지던트 이블》이 생각남
읽는 동안 푹 빠져들었는지
다음 읽을 책으로 《멋진 신세계》를 빌려옴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구집사북스타그램
#사하맨션 #조남주 . 사라는 왼손을 들어 왼쪽 눈에서 흘러나온 눈물을 닦았다. 우미가 물었다. "괜찮아?" "난 이제 지렁이나 나방이나 선인장이나 그런 것처럼 그냥 살아만 있는 거 말고 제대로 살고싶어. 미안하지만 언니, 오늘은 나 괜찮지 않아." . . 《82년생 김지영》의 조남주 작가님의 책 소외받는 사하계급의 사람들의 이야기지만 개인적으론 읽으면서 조지오웰의 《1984》와 영화 《레지던트 이블》이 생각남 읽는 동안 푹 빠져들었는지 다음 읽을 책으로 《멋진 신세계》를 빌려옴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구집사북스타그램
사라의 차가운 얼굴이 떠올랐다. 울먹이는 중에도 단호했던 사라의 목소리. 살아만 있는 거 말고 제대로 살고 싶어. 제대로 사는 일. 어쩌면 내 혼란과 의문의 맥락도 이것이 아니었을까.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사라의 차가운 얼굴이 떠올랐다. 울먹이는 중에도 단호했던 사라의 목소리. 살아만 있는 거 말고 제대로 살고 싶어. 제대로 사는 일. 어쩌면 내 혼란과 의문의 맥락도 이것이 아니었을까.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우리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서로 미안하지? 나한테 진짜 미안해야 할 사람은 누구지? 아무도 내게 사과를 안해. 누군지도 모르겠어. 그래서 나는, 요즘 분해서 자꾸 눈물이 나. P.117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디스토피아소설
우리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서로 미안하지? 나한테 진짜 미안해야 할 사람은 누구지? 아무도 내게 사과를 안해. 누군지도 모르겠어. 그래서 나는, 요즘 분해서 자꾸 눈물이 나. P.117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디스토피아소설
____________ #사하맨션

_ "위로는 받았어요. 위로라고 생각하고 받았어요. 위로와 배려를 받고 나니 그걸 준 사람들에게는 아무것도 따질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결국 팔아먹은 게 됐어요. 그러니까 진경 씨, 살면서 혹시 위로받을 일이 생기더라도 받지 말아요. 위로도 배려도 보살핌도 격려도 함부로 받지 말아요." 아니요. 위로 받아도 됩니다. 위로와 배려를 받게 되면 받는 거고 받았더라도 따질 게 있으면 따지는 거고 그리고 더 받을 것이 있다면 받는 게 맞아요.

#일상#소통#데일리#책스타그램#독서
#조남주#소설#북스타그램#📚
____________ #사하맨션 _ "위로는 받았어요. 위로라고 생각하고 받았어요. 위로와 배려를 받고 나니 그걸 준 사람들에게는 아무것도 따질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결국 팔아먹은 게 됐어요. 그러니까 진경 씨, 살면서 혹시 위로받을 일이 생기더라도 받지 말아요. 위로도 배려도 보살핌도 격려도 함부로 받지 말아요." 아니요. 위로 받아도 됩니다. 위로와 배려를 받게 되면 받는 거고 받았더라도 따질 게 있으면 따지는 거고 그리고 더 받을 것이 있다면 받는 게 맞아요. #일상#소통#데일리#책스타그램#독서 #조남주#소설#북스타그램#📚
9월 교외 국어과 모임💛

아기랑 함께가느라 모자 눌러쓰고 
지각했지만 참석한 것에 의미를 두고 ^^ 조남주 작가의 '사하맨션' 독서 토론과
조국 검찰개혁의 이야기로 알찼던 토요일

오전엔 독서토론 오후엔 리우랑 도서관
그리고 저녁엔 김한민 작가의 '아무튼 비건'을 
읽으며 동물과 사람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 봄

그리고 10월 도서는 
은유 작가의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이다

곧 인문학 강연도 준비중인데 은유 작가를
모실 수 있게 되길 희망해본다

#독서모임#국어과전학공#책방서성이다#둘째데리고참석#10월모임도기대됨#은유#알지못하는아이의죽음#사하맨션
9월 교외 국어과 모임💛 아기랑 함께가느라 모자 눌러쓰고 지각했지만 참석한 것에 의미를 두고 ^^ 조남주 작가의 '사하맨션' 독서 토론과 조국 검찰개혁의 이야기로 알찼던 토요일 오전엔 독서토론 오후엔 리우랑 도서관 그리고 저녁엔 김한민 작가의 '아무튼 비건'을 읽으며 동물과 사람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 봄 그리고 10월 도서는 은유 작가의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이다 곧 인문학 강연도 준비중인데 은유 작가를 모실 수 있게 되길 희망해본다 #독서모임#국어과전학공#책방서성이다#둘째데리고참석#10월모임도기대됨#은유#알지못하는아이의죽음#사하맨션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
타운에서 버려진 작고 어두운 사하 맨션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들.

그들의 우주 속에 평화나 자비는 없고 단지 차갑고 냉혹한 현실만이 시퍼런 날을 세우고 있다.

타운은 하나의 국가를 대변하고 계급은 우리 사회의 민낯을, 그리고 사하는 우리가 외면한 또 하나의 세계를 비춘다. ​

각각 인물들의 이야기들이 매끄럽게 이어지지는 못하지만 충분히 흥미진진한 SF 소설이었다.

그 이야기들이 지금 우리의 삶과 동떨어져 있지 않아 소설 속 어두운 복도 끝 무언가가 나타날 때마다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

모두가 '동등'하다는 말은 쉽게 신뢰받을 수 없는 걸지도 모르겠다.

마지막 장을 덮으며 씁쓸한 느낌이 들었다. 개운하지 않았다. 어쩌면 방아쇠가 당겨지길 기대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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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살아만 있는 거 말고 제대로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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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 #책 #책추천 #SF소설 #장편소설 #소설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 타운에서 버려진 작고 어두운 사하 맨션에서 이루어지는 이야기들. 그들의 우주 속에 평화나 자비는 없고 단지 차갑고 냉혹한 현실만이 시퍼런 날을 세우고 있다. 타운은 하나의 국가를 대변하고 계급은 우리 사회의 민낯을, 그리고 사하는 우리가 외면한 또 하나의 세계를 비춘다. ​ 각각 인물들의 이야기들이 매끄럽게 이어지지는 못하지만 충분히 흥미진진한 SF 소설이었다. 그 이야기들이 지금 우리의 삶과 동떨어져 있지 않아 소설 속 어두운 복도 끝 무언가가 나타날 때마다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 모두가 '동등'하다는 말은 쉽게 신뢰받을 수 없는 걸지도 모르겠다. 마지막 장을 덮으며 씁쓸한 느낌이 들었다. 개운하지 않았다. 어쩌면 방아쇠가 당겨지길 기대했는지도 모르겠다. . . . 🏢 그냥 살아만 있는 거 말고 제대로 살고 싶어. . . .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 #책 #책추천 #SF소설 #장편소설 #소설
미완독도서📖
올해 안에 다 읽기가 목표😊
다..읽을 수..읽겠지...?
#여행의이유 ;김영하 (207p)
#사하맨션 ;조남주 (368p)
#모스크바의신사 ;에이모토울스 (718p)
#사피엔스 ;유발하라리(593p)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읽기 #취미생활 #책읽는여자 #독서의계절
미완독도서📖 올해 안에 다 읽기가 목표😊 다..읽을 수..읽겠지...? #여행의이유 ;김영하 (207p) #사하맨션 ;조남주 (368p) #모스크바의신사 ;에이모토울스 (718p) #사피엔스 ;유발하라리(593p)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읽기 #취미생활 #책읽는여자 #독서의계절
짧은 행리단길 카페투어 1
#패터슨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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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케이크도 먹고 싶었는대 막상 도착하니 배가 안 고파서 아메리카노만 시켰다. 수많은 행리단길 카페 중 여기는 가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잔이다. 치앙마이처럼ㅋㅋㅋㅋㅋㅋ(치앙마이 못잃어) 라탄 컵홀더해주는 것이 좋았고, 커피잔들과 접시들을 바에 널어놓은 것도 좋았다.
커피는 신맛이 강한 커피였는데, 마시면 마실 수록 달고나 단맛이 느껴지는게 인상적이었다. 보통은 차가워질 수록 신맛이 더 느껴지던데 특이해. 맛있었다 커피. 분위기 맛집이라 커피 맛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사하맨션 읽다가, 바 구경했다가, 카톡했다가 뭐 하나 집중 못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사람들이 많아질 때 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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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리단길 #카페투어 #카페 #수원 #아메리카노 #사하맨션
짧은 행리단길 카페투어 1 #패터슨커피 - 단호박케이크도 먹고 싶었는대 막상 도착하니 배가 안 고파서 아메리카노만 시켰다. 수많은 행리단길 카페 중 여기는 가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잔이다. 치앙마이처럼ㅋㅋㅋㅋㅋㅋ(치앙마이 못잃어) 라탄 컵홀더해주는 것이 좋았고, 커피잔들과 접시들을 바에 널어놓은 것도 좋았다. 커피는 신맛이 강한 커피였는데, 마시면 마실 수록 달고나 단맛이 느껴지는게 인상적이었다. 보통은 차가워질 수록 신맛이 더 느껴지던데 특이해. 맛있었다 커피. 분위기 맛집이라 커피 맛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사하맨션 읽다가, 바 구경했다가, 카톡했다가 뭐 하나 집중 못 하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사람들이 많아질 때 쯤 나왔다. - #행리단길 #카페투어 #카페 #수원 #아메리카노 #사하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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