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라이프

#已发帖 1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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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취향 #김민철
#가장보통의연애 #조조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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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포기하고 본 조조영화. 잠 올까 걱정했는데 흥미롭고 유쾌하게 때로 깔깔 웃으며 봤다. 공효진은 워낙 매력적인 배우이고 김래원 또한 멋지다. 환상적인 연애? 의 틀을 깨고 이것저것 보여주는 영화. 둘의 케미가 훌륭했던 영화. 굳이 그런 연애는 아니지만 가을이라 연애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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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든 여자든 머리 쓰지 않고 사랑에 푹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할 때 그 모습이 멋져 보인다. 김래원이 공효진 연락에 미친듯이 달려갈 때 참 사랑이란 것은 그런 거였지, 하고 새삼 돌아봤다.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은 어느 순간에나 아름답고 멋지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두 사람의 ‘게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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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신박했고 재미있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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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김래원 #무비 #영화 #무비스타그램 #문화생활 #롯데시네마 #아이스아메리카노
#가장보통의연애 #조조영화 . . 잠을 포기하고 본 조조영화. 잠 올까 걱정했는데 흥미롭고 유쾌하게 때로 깔깔 웃으며 봤다. 공효진은 워낙 매력적인 배우이고 김래원 또한 멋지다. 환상적인 연애? 의 틀을 깨고 이것저것 보여주는 영화. 둘의 케미가 훌륭했던 영화. 굳이 그런 연애는 아니지만 가을이라 연애하고 싶어지게 만드는 영화였다. . 남자든 여자든 머리 쓰지 않고 사랑에 푹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할 때 그 모습이 멋져 보인다. 김래원이 공효진 연락에 미친듯이 달려갈 때 참 사랑이란 것은 그런 거였지, 하고 새삼 돌아봤다. 사랑할 줄 아는 사람들은 어느 순간에나 아름답고 멋지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두 사람의 ‘게임’ 이다. . 게임 신박했고 재미있었어! . . . #공효진 #김래원 #무비 #영화 #무비스타그램 #문화생활 #롯데시네마 #아이스아메리카노
여행을 준비하다보나 자연스레 여행 관련된 책이 눈에 들어왔다. #모든요일의여행 이라는 책, 여행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작가의 여행이야기를 담아낸 글을 읽으며 여행에서 내가 가지려 하는 욕심, 조바심을 조금은 덜어내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여행지에서 예기치못한 변수가 생길 수도 있는 것인데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못 한다하여 그것이 불행한 여행 혹은 망친 여행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마음. 그저 그 자체로 또 다른 시간대로 그게 값진 여행이라는걸 일깨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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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하고있다. 동시에, 여행은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그저 비가 오는 것뿐인데, 세상이 나를 등지는 느낌이 든다. 그저 몇 개의 가게가 문 닫았을 뿐인데, 세상이 나를 향해 문을 닫는 느낌이다. 한 가게 주인이 나에게 불친절했을 뿐인데, 온 도시가 나에게 불친절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저 길을 못 찾았을 뿐인데, 이 여행 전체가 잘못된 길로 들어선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이런 마음의 과장법은 순식간에 여행자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려 버린다.P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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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독서기록 #모든요일의여행 #김민철 #북라이프 #북스타그램 #여행책 #여행에세이 💙
여행을 준비하다보나 자연스레 여행 관련된 책이 눈에 들어왔다. #모든요일의여행 이라는 책, 여행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작가의 여행이야기를 담아낸 글을 읽으며 여행에서 내가 가지려 하는 욕심, 조바심을 조금은 덜어내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여행지에서 예기치못한 변수가 생길 수도 있는 것인데 계획대로 이루어지지 못 한다하여 그것이 불행한 여행 혹은 망친 여행이 되는 것이 아니라는 마음. 그저 그 자체로 또 다른 시간대로 그게 값진 여행이라는걸 일깨워주었다. ⠀ ✔️여행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하고있다. 동시에, 여행은 우리를 불행하게 만들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그저 비가 오는 것뿐인데, 세상이 나를 등지는 느낌이 든다. 그저 몇 개의 가게가 문 닫았을 뿐인데, 세상이 나를 향해 문을 닫는 느낌이다. 한 가게 주인이 나에게 불친절했을 뿐인데, 온 도시가 나에게 불친절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저 길을 못 찾았을 뿐인데, 이 여행 전체가 잘못된 길로 들어선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이런 마음의 과장법은 순식간에 여행자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려 버린다.P81 ⠀ #책추천 #독서기록 #모든요일의여행 #김민철 #북라이프 #북스타그램 #여행책 #여행에세이 💙
201944_ 모든 요일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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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기록한다.' - 프롤로그中. 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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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읽고',
혼자서 '듣고',
어디선가 '찍고',
스스로 배운 것을 글로 직접 쓰는 일.
그것을 '산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그가 말하는 모든 요일의 기록이다.
단순한 것 같지만 의미 넘치는 일이다.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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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요일의기록 #김민철 #북라이프
201944_ 모든 요일의 기록 ⠀ '몸에 기록한다.' - 프롤로그中. 8P . .. ... 무엇인가 '읽고', 혼자서 '듣고', 어디선가 '찍고', 스스로 배운 것을 글로 직접 쓰는 일. 그것을 '산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그가 말하는 모든 요일의 기록이다. 단순한 것 같지만 의미 넘치는 일이다. 멋지다... ⠀ #모든요일의기록 #김민철 #북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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팟캐스트 음악 분야 독보적 1위!
누적 750만 히트⠀ @wisdomhouse7 ⠀
국내 최대 클래식 콘텐츠를 책으로 만날 기회 
조수미 추천 클래식 입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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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이 알고 싶다> 
고독하지만, 자유롭게 낭만살롱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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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좋아하세요?”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좋아한다고 하면 어떤 작곡가 좋아하는지
어떤 곡 좋아하는지 질문을 받게 될까 
그냥 얼버무린 적 있다면 ⠀
모차르트, 베토벤의 고전 명곡만 
찾아 듣다가 금새 지루함을 느낀 적 있다면⠀ 
어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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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새롭고 놀랍도록 재미있는 
클래식의 신세계를 소개해드릴게요💕⠀ ⠀
🎼 클알 서평EVENT 안내 ⠀

리그램 후 책의 기대평을 남겨주세요
10.28일 책과 리유저블컵을 선물할게요

#클래식 #클래식이알고싶다 #조수미 #위즈덤하우스 #이벤트
⠀ ⠀ 팟캐스트 음악 분야 독보적 1위! 누적 750만 히트⠀ @wisdomhouse7 ⠀ 국내 최대 클래식 콘텐츠를 책으로 만날 기회 조수미 추천 클래식 입문서 ⠀ ⠀ <클래식이 알고 싶다> 고독하지만, 자유롭게 낭만살롱편 ⠀ ⠀ “클래식 좋아하세요?”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좋아한다고 하면 어떤 작곡가 좋아하는지 어떤 곡 좋아하는지 질문을 받게 될까 그냥 얼버무린 적 있다면 ⠀ 모차르트, 베토벤의 고전 명곡만 찾아 듣다가 금새 지루함을 느낀 적 있다면⠀ 어서 오세요 🙋‍♀️⠀ ⠀ 완전히 새롭고 놀랍도록 재미있는 클래식의 신세계를 소개해드릴게요💕⠀ ⠀ 🎼 클알 서평EVENT 안내 ⠀ 리그램 후 책의 기대평을 남겨주세요 10.28일 책과 리유저블컵을 선물할게요 #클래식 #클래식이알고싶다 #조수미 #위즈덤하우스 #이벤트
#최후의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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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전, 나에게는 생소하기만 한 단어인 혼불 문학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찾아 보았다. '혼불'이라는 작품을 쓴 최명희 작가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혼불문학상이라는 것이 만들어졌고, 해마다 혼불 문학에 응모하는 사람들이 200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 책은 쟁쟁한 경쟁률 속에 2019년 9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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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이 그려져 있다. 분명 배경이 조선시대라고 알고 있었는데 선뜻 매치가 되지 않았고 이 그림이 어떠한 사건과 얽혀 있을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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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읽은 책 중에 가장 난해하고 어려운 작품이다. 조선시대 낯설고 어려운 용어들이 자주 나와서 그 뜻이 무엇인지 찾으면서 읽었고 심하다 싶을 정도로 같은 문장이 반복되었다. 스토리가 궁금해서 빨리 읽어 내려가고 싶은데 중간중간 시같은 구절, 은유적인 묘사, 반복되는 인물의 독백들로 속도가 나지 않았고 집중력이 흐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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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제목을 <선과 악>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모든 인물들은 선과 악이라는 대치되는 개념 안에서 정의하기 힘들고 보이지 않는 실체에 대해 집요할 정도로 의문을 품는다. 역사 소설에 가깝지만 철학적 의문을 계속 언급하고 있다.
여기서 나오는 임금은 어느 왕이라고 명시하진 않지만 사도세자를 아비라 부르고 아비를 끊임없이 그리워하기 때문에 정조라고 추측할 수 있다. 정조는 신하와 이야기를 나눌 때에도, 깊은 밤 가야금 소리를 들을 때에도, 떨어지는 별을 슬픈 눈으로 보며 시시탐탐 뒤주에 갇힌 아비의 허상을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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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에 읽은 최태성님의
<역사의 쓸모>라는 책을 읽고 정조와 정약용이 돈독한 관계라는 걸 알고 있었는데 역시나 이 책에서도 정조는 정약용을 아끼고 믿는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작품의 주인공을 굳이 꼽으라고 하면 난 정약용이라고 답할 것이다. 그는 소설에 나오는 중심 인물들에 대해 모두 알고 있으며 (어쩌면 인물의 속마음까지도) 그 인물들의 기구한 사연까지도 속속들이 꾀고 있다. 마지막 반전을 이루는 이야기에서도 그 없이는 내용이 전개될 수 없는 실학파의 실존 인물이니까 말이다.
⠀
작품의 배경은 천주교 박해가 극심했던 조선후기.
천주교를 서학이라고 부르며 학문의 대상으로 삼았고 주로 남인을 비롯해 하층 양반이나 사회에서 억압을 받던 여성들 사이에서 퍼져 나갔다. 천주교 박해는 사회 질서를 어지럽히는 사람들을 처벌한다는 명목으로 은밀히 십자가룰 소매폭에 숨기며 기도문을 외웠던 사람들을 무참히 죽여나가지만 조선의 지배층은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기도 했다.
왜 유독 신분이 낮은 사람들이 목숨을 내놓으면서까지 서학에 매달리고 천주를 갈망했을까.
그들은 죽으면 천상에서 불멸의 삶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고, 신분제도에서 벗어나 자유와 평들을 꿈꾸었던 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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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실이 밀라노에 건너가 다빈치와 교류하면서 세상의 변혁과 대동을 실천하려고 했다는 설정과 이것이 사실인지 파헤치기 위해 임금의 명을 받아 300일에 걸쳐 밀라노로 간 김홍도의 이야기는 무척 흥미로웠다.
⠀
심사위원 사이에서도 난해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고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한마디로 꼬집을 수 없는 작품이지만, 조선 후기 역사적 인물들을 접하면서 그들의 신념에 대해 엿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기까지 3년이라는 시간을 들였다고 한다. 책 말미에 그가 참고한 문헌과 사진등을 보니 저자의 노고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깊어져 가는 가을밤, 팩트와 허구가 혼재된 묵직한 역사소설 한 편을 제대로 마주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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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를합시다 #독서 #북리뷰 #booklife #book #bookreview #북서평 #책#책서평 #역사소설 #소설 #bookstagram #북라이프 #책스타그램 #책을읽자 #독후감
#서철원 #혼불문학 #최후의만찬서철원
#혼불문학수상작 #제9회혼불문학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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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만찬 ⠀ 책을 읽기 전, 나에게는 생소하기만 한 단어인 혼불 문학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찾아 보았다. '혼불'이라는 작품을 쓴 최명희 작가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혼불문학상이라는 것이 만들어졌고, 해마다 혼불 문학에 응모하는 사람들이 200명이 넘는다고 한다. 이 책은 쟁쟁한 경쟁률 속에 2019년 9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 책 표지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이 그려져 있다. 분명 배경이 조선시대라고 알고 있었는데 선뜻 매치가 되지 않았고 이 그림이 어떠한 사건과 얽혀 있을지 궁금했다. ⠀ 🤔올해 읽은 책 중에 가장 난해하고 어려운 작품이다. 조선시대 낯설고 어려운 용어들이 자주 나와서 그 뜻이 무엇인지 찾으면서 읽었고 심하다 싶을 정도로 같은 문장이 반복되었다. 스토리가 궁금해서 빨리 읽어 내려가고 싶은데 중간중간 시같은 구절, 은유적인 묘사, 반복되는 인물의 독백들로 속도가 나지 않았고 집중력이 흐려졌다. ⠀ 책의 제목을 <선과 악>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모든 인물들은 선과 악이라는 대치되는 개념 안에서 정의하기 힘들고 보이지 않는 실체에 대해 집요할 정도로 의문을 품는다. 역사 소설에 가깝지만 철학적 의문을 계속 언급하고 있다. 여기서 나오는 임금은 어느 왕이라고 명시하진 않지만 사도세자를 아비라 부르고 아비를 끊임없이 그리워하기 때문에 정조라고 추측할 수 있다. 정조는 신하와 이야기를 나눌 때에도, 깊은 밤 가야금 소리를 들을 때에도, 떨어지는 별을 슬픈 눈으로 보며 시시탐탐 뒤주에 갇힌 아비의 허상을 쫓는다. ⠀ 📙올해 7월에 읽은 최태성님의 <역사의 쓸모>라는 책을 읽고 정조와 정약용이 돈독한 관계라는 걸 알고 있었는데 역시나 이 책에서도 정조는 정약용을 아끼고 믿는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작품의 주인공을 굳이 꼽으라고 하면 난 정약용이라고 답할 것이다. 그는 소설에 나오는 중심 인물들에 대해 모두 알고 있으며 (어쩌면 인물의 속마음까지도) 그 인물들의 기구한 사연까지도 속속들이 꾀고 있다. 마지막 반전을 이루는 이야기에서도 그 없이는 내용이 전개될 수 없는 실학파의 실존 인물이니까 말이다. ⠀ 작품의 배경은 천주교 박해가 극심했던 조선후기. 천주교를 서학이라고 부르며 학문의 대상으로 삼았고 주로 남인을 비롯해 하층 양반이나 사회에서 억압을 받던 여성들 사이에서 퍼져 나갔다. 천주교 박해는 사회 질서를 어지럽히는 사람들을 처벌한다는 명목으로 은밀히 십자가룰 소매폭에 숨기며 기도문을 외웠던 사람들을 무참히 죽여나가지만 조선의 지배층은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기도 했다. 왜 유독 신분이 낮은 사람들이 목숨을 내놓으면서까지 서학에 매달리고 천주를 갈망했을까. 그들은 죽으면 천상에서 불멸의 삶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고, 신분제도에서 벗어나 자유와 평들을 꿈꾸었던 자들이었다. ⠀ 장영실이 밀라노에 건너가 다빈치와 교류하면서 세상의 변혁과 대동을 실천하려고 했다는 설정과 이것이 사실인지 파헤치기 위해 임금의 명을 받아 300일에 걸쳐 밀라노로 간 김홍도의 이야기는 무척 흥미로웠다. ⠀ 심사위원 사이에서도 난해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고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한마디로 꼬집을 수 없는 작품이지만, 조선 후기 역사적 인물들을 접하면서 그들의 신념에 대해 엿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기까지 3년이라는 시간을 들였다고 한다. 책 말미에 그가 참고한 문헌과 사진등을 보니 저자의 노고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깊어져 가는 가을밤, 팩트와 허구가 혼재된 묵직한 역사소설 한 편을 제대로 마주한 느낌이다. ⠀ ⠀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를합시다 #독서 #북리뷰 #booklife #book #bookreview #북서평 #책#책서평 #역사소설 #소설 #bookstagram #북라이프 #책스타그램 #책을읽자 #독후감 #서철원 #혼불문학 #최후의만찬서철원 #혼불문학수상작 #제9회혼불문학수상작
아이들의 말은 부모로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맞는거 같다.
엄마인 내가 하루 종일 “짜증나, 피곤해!!” 하면 아이들도 어느새 부정적인 언어로 표현하며 말은 반복할수록 강력한 암시로 작용해서 외모와 분위기도 바뀐다.
엄마로 인해 아이가 바뀌는거다.
.
말의 힘은 마음을 움직이게 해준다.
빨리해, 제대로해, 공부해 보다는
한번 해볼래? , 넌 할 수 있어!!, 너는 특별해로 부드럽게 말해 보는게 좋다는데 알면서 나도 모르게 아이들에게 소리 치며 “엄마 바쁘니깐 빨리하고 학습지 밀리지말고 공부해놔!!” 나도 모르게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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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센스를  읽고 나를 반성하게 만들고 이제는 내 책상위에 두고 계속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듣다. .
엄마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아이는 부모의 소유가 아니다. 아이에게 품어야할 것은 기대가 아니라 신뢰라는 말이 너무 공감이갔다.
내 아이 우리 아이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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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na_dak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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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말센스 #북라이프 #육아 #책육아 #대화 #부모 #자녀 #화법 #말센스 #책추천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아이들의 말은 부모로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맞는거 같다. 엄마인 내가 하루 종일 “짜증나, 피곤해!!” 하면 아이들도 어느새 부정적인 언어로 표현하며 말은 반복할수록 강력한 암시로 작용해서 외모와 분위기도 바뀐다. 엄마로 인해 아이가 바뀌는거다. . 말의 힘은 마음을 움직이게 해준다. 빨리해, 제대로해, 공부해 보다는 한번 해볼래? , 넌 할 수 있어!!, 너는 특별해로 부드럽게 말해 보는게 좋다는데 알면서 나도 모르게 아이들에게 소리 치며 “엄마 바쁘니깐 빨리하고 학습지 밀리지말고 공부해놔!!” 나도 모르게 하고 있었다. . 엄마의 말센스를 읽고 나를 반성하게 만들고 이제는 내 책상위에 두고 계속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듣다. . 엄마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아이는 부모의 소유가 아니다. 아이에게 품어야할 것은 기대가 아니라 신뢰라는 말이 너무 공감이갔다. 내 아이 우리 아이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겠다. - - #repost @na_dakhee ・・・ - #엄마의말센스 #북라이프 #육아 #책육아 #대화 #부모 #자녀 #화법 #말센스 #책추천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나랑안맞네그럼안할래 #무레요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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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 To Do Lis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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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레 요코의 ‘하지 않는 법’ 에 대한 에세이다. 하기 싫은 것, 원하는 것이 아닌 것, 도무지 필요한 것인지 모르겠는 것에 대한 무레 요코의 삶의 대응 방식이자 그만의 철학이다. 나랑은 안 맞으니까 그럼 안 하는 걸로? 사실 이러기 쉽지 않은가. 싫어도 참고, 말하고 싶어도 말 못하고, 버리고 싶어도 버리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 목까지 차오르는 분노와 싫증, 짜증을 달고서 꾸역 꾸역 소화시키고야 마는 일과 관계를 비롯하는 생활. 누굴 위해 사는가? 벗지 못할 굴레는 우리 스스로가 만들고 있는 것일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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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철학과 하기 싫은 것에 대해 하지 않는 60대 무레 요코의 나답게 살아가는 법. 욕망, 물건, 생활에 대한 그의 리스트를 담았다. 생활에 유익할 것이 없고 스스로의 요구에 맞지 않는 쓸모없는 것들은 나무의 잔가지처럼 쳐낸다. 어쩌면 삶을 터득하고 자신을 이해한 숙련의 결과일지도 모른다. 자신과 맞지 않는 화장이나 신어도 어울리지 않고 아프기만 한 하이힐 같은 것, 필요하지 않아 굳이 소유하지 않는 휴대전화, 늘어나면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차지할 포인트 카드에 대한 것 등이 리스트화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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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무엇보다 인상깊게 주목한 부분은 ‘생활’에 대한 목록이다. 결혼, 말, 관계, 뒤로 미루기 등. 결혼에 대한 신념으로 갈팡질팡하는 내게는 그의 확고한 생각이 내심 반가웠다. 정말 원하지 않아서 하지 않겠다는 삶의 방식은 멋지니까! 자유를 사랑하지만 그래도 나중에 외로우면 어쩌지? 와 같은 이도 저도 아닌 사고를 가진 나로써는 말이다. 게다가 ‘관계’에 대한 목록은 허를 찌른다. 싫어도 말을 못하고 내가 아닌 타인의 말과 라이프를 따르는 일. 싫다고 하면서도 제대로 거절하거나 내치지 못하는 관계의 굴레를 만들고 있기도 한 것이 우리의 현주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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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이 얼마남지 않았다. 새해에 나는 무엇을 버릴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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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속도로 변하는 세상에 대한 자격지심을 버리겠다. 눈 깜짝할 사이에 새로운 것들이 등장한다. 이 디지털한 시대를 살려면 이것도 알고 저것도 봐야 하는 거 아닐까? 이런 스트레스가 나를 옥죄어 도무지 정신이 없다. 더불어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야 할 것 같은 말도 안되는 명분을 버리겠다. 결국 행복은 나의 생활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으니까. 2020년에는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며 사는 해이길 계획해본다. 읽고 싶은 책을 읽는다던가, 나를 위한 여행을 자주 떠나는 것, 누군가의 어줍지 않은 충고로 마음을 다치지 않는 것,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같은 것. 2020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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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bom_publish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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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에세이 #책추천 #에세이추천 #안할래리스트작성단 #책소개
#나랑안맞네그럼안할래 #무레요코 . . Not To Do List ! . . . 무레 요코의 ‘하지 않는 법’ 에 대한 에세이다. 하기 싫은 것, 원하는 것이 아닌 것, 도무지 필요한 것인지 모르겠는 것에 대한 무레 요코의 삶의 대응 방식이자 그만의 철학이다. 나랑은 안 맞으니까 그럼 안 하는 걸로? 사실 이러기 쉽지 않은가. 싫어도 참고, 말하고 싶어도 말 못하고, 버리고 싶어도 버리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 목까지 차오르는 분노와 싫증, 짜증을 달고서 꾸역 꾸역 소화시키고야 마는 일과 관계를 비롯하는 생활. 누굴 위해 사는가? 벗지 못할 굴레는 우리 스스로가 만들고 있는 것일테다. . 삶에 대한 철학과 하기 싫은 것에 대해 하지 않는 60대 무레 요코의 나답게 살아가는 법. 욕망, 물건, 생활에 대한 그의 리스트를 담았다. 생활에 유익할 것이 없고 스스로의 요구에 맞지 않는 쓸모없는 것들은 나무의 잔가지처럼 쳐낸다. 어쩌면 삶을 터득하고 자신을 이해한 숙련의 결과일지도 모른다. 자신과 맞지 않는 화장이나 신어도 어울리지 않고 아프기만 한 하이힐 같은 것, 필요하지 않아 굳이 소유하지 않는 휴대전화, 늘어나면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차지할 포인트 카드에 대한 것 등이 리스트화되어 있다. . . 그러나 무엇보다 인상깊게 주목한 부분은 ‘생활’에 대한 목록이다. 결혼, 말, 관계, 뒤로 미루기 등. 결혼에 대한 신념으로 갈팡질팡하는 내게는 그의 확고한 생각이 내심 반가웠다. 정말 원하지 않아서 하지 않겠다는 삶의 방식은 멋지니까! 자유를 사랑하지만 그래도 나중에 외로우면 어쩌지? 와 같은 이도 저도 아닌 사고를 가진 나로써는 말이다. 게다가 ‘관계’에 대한 목록은 허를 찌른다. 싫어도 말을 못하고 내가 아닌 타인의 말과 라이프를 따르는 일. 싫다고 하면서도 제대로 거절하거나 내치지 못하는 관계의 굴레를 만들고 있기도 한 것이 우리의 현주소이다. . . 2020년이 얼마남지 않았다. 새해에 나는 무엇을 버릴까? . . 빠른 속도로 변하는 세상에 대한 자격지심을 버리겠다. 눈 깜짝할 사이에 새로운 것들이 등장한다. 이 디지털한 시대를 살려면 이것도 알고 저것도 봐야 하는 거 아닐까? 이런 스트레스가 나를 옥죄어 도무지 정신이 없다. 더불어 남들이 하니까 나도 해야 할 것 같은 말도 안되는 명분을 버리겠다. 결국 행복은 나의 생활에 대한 가치관을 정립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으니까. 2020년에는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하며 사는 해이길 계획해본다. 읽고 싶은 책을 읽는다던가, 나를 위한 여행을 자주 떠나는 것, 누군가의 어줍지 않은 충고로 마음을 다치지 않는 것,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같은 것. 2020년이 기대된다. . . @yibom_publishers ❤️ . . #이봄 #에세이 #책추천 #에세이추천 #안할래리스트작성단 #책소개
#잡스에디터 #65

특집을 만드는 건
세상에 어떤 답답한 감정을 느낄 때
그것을 붙들어 맬 만한
하나의 단어를 고르는 작업입니다.

답답한 감정과
단어 하나

#좋아하는 것으로부터  좋은 것을 골라내는 사람
#북라이프#지식생산자#책추천 #매일독서 
#몇번을다시읽어도좋은책 #북토크
#잡스에디터 #65 특집을 만드는 건 세상에 어떤 답답한 감정을 느낄 때 그것을 붙들어 맬 만한 하나의 단어를 고르는 작업입니다. 답답한 감정과 단어 하나 #좋아하는 것으로부터 좋은 것을 골라내는 사람 #북라이프#지식생산자#책추천 #매일독서 #몇번을다시읽어도좋은책 #북토크
#호모마케터스 #64

사람들이  디지털에서 
모든 것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진짜 승리는 
아날로그에서 승부가 난다.
디지털이 많은 것을 이야기해주지만 
모든 것을 이야기해주지 않는다.
즉 사람이 가장 중요해 보이게 
일을 한다는 뜻이다.

#글이 모이니 힘이 되었다❣
#북토크#북라이프#책그램#북스타그램
#호모마케터스 #64 사람들이 디지털에서 모든 것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진짜 승리는 아날로그에서 승부가 난다. 디지털이 많은 것을 이야기해주지만 모든 것을 이야기해주지 않는다. 즉 사람이 가장 중요해 보이게 일을 한다는 뜻이다. #글이 모이니 힘이 되었다❣ #북토크#북라이프#책그램#북스타그램
#2019책읽기프로젝트 #66 #모든요일의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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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p
그러니 나의 의무는, 지금, 이곳이다. 내 일상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 그리하여 이 일상을 무화(無化)시켜버리지 않는 것, 그것이 나의 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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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책읽기프로젝트 #66 #모든요일의기록 #김민철 #북라이프 #책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bookreview #bookstagram #책추천
#2019책읽기프로젝트 #66 #모든요일의기록 _ 75p 그러니 나의 의무는, 지금, 이곳이다. 내 일상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 그리하여 이 일상을 무화(無化)시켜버리지 않는 것, 그것이 나의 의무이다. _ #2019책읽기프로젝트 #66 #모든요일의기록 #김민철 #북라이프 #책 #독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bookreview #bookstagram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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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책리뷰에도 썼었는데, 내가 김민철 작가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특별하지 않은 일상을 특별하게 마주하는 시선과 태도가 좋아서다. 그런 일상을 글로 엮었고 마음이 동하는 맺음 말들이 있어서 더욱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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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무거운 유리문을 밀고 들어선 앞 사람이, 나를 위해 문을 잡아주었던 일, 그리고 그 문을 받아선 나는 뒷 사람을 위해 다시 문을 잡고 기다려준 일, 버스에서 내려 갑자기 쏟아지는 비로 당황해하고 있을 때 누군가가 다가와 지하철 입구까지 우산을 씌워주었던 일, 바로 오늘 저녁 퇴근 길에도 그랬다. 지하철을 타려고 뛰어갔는데 바로 앞에서 문이 닫히려는 찰나, 안쪽에 타고 있던 누군가가 뛰어오는 나를 보고 기꺼이 문에 손을 끼워준 것과 같은(위험했어요😢) 일들...ㅋㅋ물론 문은 닫혀버렸지만 그 마음이 너무나 고마웠다. 어쩌면 누군가는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지나칠 법한 타인의 배려들이 나에게는 항상 의미있었다. 근데 작가님도 그랬다. 그런 마음이 글들에 묻어나고, 나는 그 생각의 고리가 좋아서 자꾸 읽게 된다. 누군가의 작은 배려는 어떤 장소나 시간을 조금 더 명확하게 낭만적으로 만드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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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나는 그런 배려를 조금 더 곱씹고 싶다. 그리고 이왕이면 나도 내가 기분 좋았던, 내가 감사했던 일들을 타인에게 행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하루의취향#김민철#북라이프#취향#봄밤의조르바#소확행#탈춤#팔레르모대성당#독서#책#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추천도서#책리뷰#보라미독후감
1. 오랜만에 가까이두고 느리게 읽은 책
2. 내면의 거울과 나의 취향에 대해 사유하게 만든 책
3. 작가님의 시선과 태도에 대해 포인트를 잡고 쓴 리뷰
4. 그리고, 팔레르모 대성당
- 이전 책리뷰에도 썼었는데, 내가 김민철 작가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특별하지 않은 일상을 특별하게 마주하는 시선과 태도가 좋아서다. 그런 일상을 글로 엮었고 마음이 동하는 맺음 말들이 있어서 더욱 더 좋았다. - 예를 들면, 무거운 유리문을 밀고 들어선 앞 사람이, 나를 위해 문을 잡아주었던 일, 그리고 그 문을 받아선 나는 뒷 사람을 위해 다시 문을 잡고 기다려준 일, 버스에서 내려 갑자기 쏟아지는 비로 당황해하고 있을 때 누군가가 다가와 지하철 입구까지 우산을 씌워주었던 일, 바로 오늘 저녁 퇴근 길에도 그랬다. 지하철을 타려고 뛰어갔는데 바로 앞에서 문이 닫히려는 찰나, 안쪽에 타고 있던 누군가가 뛰어오는 나를 보고 기꺼이 문에 손을 끼워준 것과 같은(위험했어요😢) 일들...ㅋㅋ물론 문은 닫혀버렸지만 그 마음이 너무나 고마웠다. 어쩌면 누군가는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지나칠 법한 타인의 배려들이 나에게는 항상 의미있었다. 근데 작가님도 그랬다. 그런 마음이 글들에 묻어나고, 나는 그 생각의 고리가 좋아서 자꾸 읽게 된다. 누군가의 작은 배려는 어떤 장소나 시간을 조금 더 명확하게 낭만적으로 만드는 힘이 있다. - 이왕이면 나는 그런 배려를 조금 더 곱씹고 싶다. 그리고 이왕이면 나도 내가 기분 좋았던, 내가 감사했던 일들을 타인에게 행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하루의취향#김민철#북라이프#취향#봄밤의조르바#소확행#탈춤#팔레르모대성당#독서#책#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추천도서#책리뷰#보라미독후감 1. 오랜만에 가까이두고 느리게 읽은 책 2. 내면의 거울과 나의 취향에 대해 사유하게 만든 책 3. 작가님의 시선과 태도에 대해 포인트를 잡고 쓴 리뷰 4. 그리고, 팔레르모 대성당
#글망의독서 #진정한나로살아갈용기 #브레네브라운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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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의 기대도 저버리지 않으면서 삶과 일에 용감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그건 불가능하다" -오프라윈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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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불행할 때 나는 내가 온전히 나 자신에 속하지 못해서 불행하다. 외부의 사건이나 괴로운 경험은 발단이 될 뿐, 이후 찾아오는 위축되고 무기력하고 어느 것에도 쉽게 감흥하지 못하는, 그래서 내 인생에서 멀리 나와 있는 느낌이 바로 불행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본다
.
제목부터 자기계발서 냄새가 풀풀 나는 이 책을 선택한 것은 새삼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발동한 것은 아니고, 오로지 작가에 대한 신뢰 때문이었는데 덕분에 명성이 명성으로만 그치지 않는, 오랜 연구의 흔적이 보이는 알맹이 있는 책을 만났다^^
.
작가는 우리가 나 자신에 속하기 위해서 불확실성, 위험, 감정노출이라는 취약성을 드러내고 황야로 나아가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한다. 내가 발을 딛는 곳이 나의 길이 되기 위해서, 환대받지 못하는 위험을 감수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연대의 기쁨을 누리라는 것이다. 취약성, 황야, 용기, 소속감이라는 개념이 책 전체에 강조되어 있는 것은 그만큼 어렵고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일 것이다. 
유독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사회에서 오로지 내 의지로 내 길을 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이 옳은 나의 소신일지라도 혹 공격을 당할까,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전광석화로 늘 함께 하기 때문이다. 의견대립에서 꼬리를 내려버리고 회피해 버림으로써 위기를 모면하지는 않았나, 그러곤 돌아서서 상대를 무지했다거나, 불쌍하게 여김으로 나의 비겁함을 자위하려 하지 않았나하는 반성. 무례하기만 했던 누군가에게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소심한 후회.. 이런 것들이 떠올랐다. 내가 좀더 용감해지고 관대해지고 논리적이었더라면 하지 않았을 생각들이다. 내가 나 자신을 배신하지 않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 삶의 커다란 명제로 다가왔다. 정말 내 인생에서는 내가 제일 어렵고 두려운 상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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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또한 이념, 성별, 종교.. 에서의 집단대립과 정신적 단절의 문제, 고독과 두려움이 분노나 증오로 화하는 현상, 선과 악의 이분법적 구도 속에 적의 이미지를 비인간화함으로써 도덕적 사고에서 배제하려는 시도.. 등등을 짚어낸다. 나 자신을 드러내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만큼 표류할 가능성도 늘어난 요즘이다. 나를 제대로 세우고 진짜 세상으로 나아가 연대하기 위해..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
. //진정한 소속감은 불완전한 진짜 자신을 세상에 드러낼 때만 생긴다. 따라서 소속감은 우리가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는 수준 이상으로 커질 수는 없다  4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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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가 가지지 않은 것을 남에게 줄 수 없다. 우리 가슴속에 없는 가치를 위해 싸울 수 없다  19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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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이란 나 자신의 모습 그대로 인정받는 것이다. 적응이란 남들과 똑같아졌기 때문에 인정받는 것이다  20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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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망의리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리뷰 #북라이프 #인문교양 #소속감 #용기 #주말독서
#Dotherightthing #🙋‍♀️🙋‍♀️ #예압~
#글망의독서 #진정한나로살아갈용기 #브레네브라운 #인문 . "그 누구의 기대도 저버리지 않으면서 삶과 일에 용감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그건 불가능하다" -오프라윈프리 . 내가 불행할 때 나는 내가 온전히 나 자신에 속하지 못해서 불행하다. 외부의 사건이나 괴로운 경험은 발단이 될 뿐, 이후 찾아오는 위축되고 무기력하고 어느 것에도 쉽게 감흥하지 못하는, 그래서 내 인생에서 멀리 나와 있는 느낌이 바로 불행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본다 . 제목부터 자기계발서 냄새가 풀풀 나는 이 책을 선택한 것은 새삼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발동한 것은 아니고, 오로지 작가에 대한 신뢰 때문이었는데 덕분에 명성이 명성으로만 그치지 않는, 오랜 연구의 흔적이 보이는 알맹이 있는 책을 만났다^^ . 작가는 우리가 나 자신에 속하기 위해서 불확실성, 위험, 감정노출이라는 취약성을 드러내고 황야로 나아가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말한다. 내가 발을 딛는 곳이 나의 길이 되기 위해서, 환대받지 못하는 위험을 감수하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연대의 기쁨을 누리라는 것이다. 취약성, 황야, 용기, 소속감이라는 개념이 책 전체에 강조되어 있는 것은 그만큼 어렵고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일 것이다. 유독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사회에서 오로지 내 의지로 내 길을 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이 옳은 나의 소신일지라도 혹 공격을 당할까,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전광석화로 늘 함께 하기 때문이다. 의견대립에서 꼬리를 내려버리고 회피해 버림으로써 위기를 모면하지는 않았나, 그러곤 돌아서서 상대를 무지했다거나, 불쌍하게 여김으로 나의 비겁함을 자위하려 하지 않았나하는 반성. 무례하기만 했던 누군가에게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는 소심한 후회.. 이런 것들이 떠올랐다. 내가 좀더 용감해지고 관대해지고 논리적이었더라면 하지 않았을 생각들이다. 내가 나 자신을 배신하지 않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 삶의 커다란 명제로 다가왔다. 정말 내 인생에서는 내가 제일 어렵고 두려운 상대다 . 책은 또한 이념, 성별, 종교.. 에서의 집단대립과 정신적 단절의 문제, 고독과 두려움이 분노나 증오로 화하는 현상, 선과 악의 이분법적 구도 속에 적의 이미지를 비인간화함으로써 도덕적 사고에서 배제하려는 시도.. 등등을 짚어낸다. 나 자신을 드러내고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만큼 표류할 가능성도 늘어난 요즘이다. 나를 제대로 세우고 진짜 세상으로 나아가 연대하기 위해..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 . //진정한 소속감은 불완전한 진짜 자신을 세상에 드러낼 때만 생긴다. 따라서 소속감은 우리가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는 수준 이상으로 커질 수는 없다 43p . 우리는 우리가 가지지 않은 것을 남에게 줄 수 없다. 우리 가슴속에 없는 가치를 위해 싸울 수 없다 199p . 소속이란 나 자신의 모습 그대로 인정받는 것이다. 적응이란 남들과 똑같아졌기 때문에 인정받는 것이다 203p// . #글망의리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리뷰 #북라이프 #인문교양 #소속감 #용기 #주말독서 #Dotherightthing #🙋‍♀️🙋‍♀️ #예압~
일요일의 여유☀️
교보에서 스무장 가량 읽고 GET
일요일의 여유☀️ 교보에서 스무장 가량 읽고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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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인생이 한 권의 역사책이라면
아마도 여행은 그 역사책의
가장 전성기에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늠름하게, 화려하게. 
_’모든 요일의 여행’중에서

#모든요일의여행
#지은이#김민철
#펴낸곳#북라이프
#bookstagram#thereader#북스타그램
. 만약 인생이 한 권의 역사책이라면 아마도 여행은 그 역사책의 가장 전성기에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늠름하게, 화려하게. _’모든 요일의 여행’중에서 #모든요일의여행 #지은이#김민철 #펴낸곳#북라이프 #bookstagram#thereader#북스타그램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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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책장 안에 빼곡히 꽂는 날이 있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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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탑 #책장 #책장스타그램 #버킷리스트
#언젠가는 . . 큰 책장 안에 빼곡히 꽂는 날이 있겠지! . . . #책탑 #책장 #책장스타그램 #버킷리스트
#가을은독서의계절 #걷는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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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실한 마음으로 독서하기. 세상과 사람, 무엇보다 나를 이해하기 위해. 부지런하게 독서하며 좋은 생각을 품고 싶다. 기댈 수 있는 마음의 보물은 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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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걷기 #책으로 #주말 #주말독서
#가을은독서의계절 #걷는사람 . . . 충실한 마음으로 독서하기. 세상과 사람, 무엇보다 나를 이해하기 위해. 부지런하게 독서하며 좋은 생각을 품고 싶다. 기댈 수 있는 마음의 보물은 책뿐이다. . . #산책 #걷기 #책으로 #주말 #주말독서
#여전히사랑이라고너에게말할거야 #더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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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설령 바람이 불어오더라도 
절벽의 가장자리를 걷게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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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분들 부럽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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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서포터즈 #러브 #데이트 #럽스타그램 #연인 #공감 #글 #사랑 #글스타그램  @theforestbook
#여전히사랑이라고너에게말할거야 #더숲 . . 사랑이란, 설령 바람이 불어오더라도 절벽의 가장자리를 걷게 하는 것.❤️ . . 커플분들 부럽습니다 🤦🏻‍♀️ . . . #러브서포터즈 #러브 #데이트 #럽스타그램 #연인 #공감 #글 #사랑 #글스타그램 @theforestbook
#29초 #TM로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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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이름 하나를 주십시오. 한 사람의 이름을. 내가 그 사람을 사라지게 해주지. 당신을 위해서.” (135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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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라이즈 이후, TM 로건의 두번째 작품 “29초”. 작품이 더 밀도있게 단단해진 느낌을 받았다. 처음에는 과연 어떤 내용이 전개될까, 29초의 의미가 뭘까 의문을 이어가다가 ‘세라’에게 하나씩 던져지는 상황과 문제들이 긴장과 초조함을 둘러싸고 다가온다. 특히나 로건의 작품은 그런 매력이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앞을 예측할 수 없는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그 궁금증과 기대는 계속 증폭되어가는 것. 독자에게 어떤 실마리조차 쉽게 내보이지 않는 것. 그래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처럼 소설을 좇아가고 결코 손에서 땀을 닦아낼 기회를 쉽게 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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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지위와 권력을 이용해서 성을 착취하고 여성을 마음껏 휘두르는 ‘러브록 교수’를 향한 여주인공 ‘세라’의 고군분투.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세라’를 자신의 성적 욕구 안에 가두려는 ‘러브록 교수’ 그럼에도 좌절과 위기를 넘나들면서 자신의 삶과 일과 가족을 지켜내려는 ‘세라’. 자신이 가진 권력으로 세라의 현재와 미래를 협박하는 러브록 교수는 악마보다도 더 한 인간 이하의 인물이다. 기회를 손에 잡힐 듯 말듯 하면서도 내내 스스로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온 세라는 계속되는 러브록 교수의 성폭력적 행위와 협박에 좌절 섞인 무력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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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녀에게 다가 온 기회! 그녀 인생에서 없애 버리고 싶은 단 한 사람의 이름을 말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 이 순간부터 긴장과 흥미로움은 배가 된다. 러브록 교수를 세상에서 사라지게 할 기회. 그러나 인생이란, 사람의 일이란 결코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예측할 수 없는 너무나도 많은 것들이 우리 앞에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세라가 지독하고 끈질긴 러브록 교수를 어떻게 자신의 인생에서 저만치로 치워버릴 수 있을까 기대하며 읽어도 좋다. 그녀의 고군분투가 향한 종착지는 결국 그녀 삶을 찾는 것이었으니. 사랑하는 가족과 일과 그녀 자신이었으니. 그 힘이 발휘한 노력과 진실에 애정어린 삶의 의미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많은 권력과 힘있는 사람들이 있지만, 어쩌지 못한 상황의 순간 속에 분명히 좌절의 순간과 불쾌감으로 얼룩지는 마음들이 남지만, 그럼에도 지켜내야 할 인생의 많은 이유들이 있다는 것을 배웠다. 타인이 아닌 내 인생에 기꺼이 내가 스며들어야 하는 이유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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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p 인생에는 세 가지의 선택지가 있단다, 세라. 달아나서 여기가 아닌 다른 곳에서 새롭게 시작할 수도 있고 절차를, 제도의 힘을 믿을 수도 있다. 아니면 맞서 싸울 수도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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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_ar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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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 #스릴러 #책추천 #장편소설 #책소개 #범죄소설 #소설 #소설추천 #신간도서
#29초 #TM로건 . . . “내게 이름 하나를 주십시오. 한 사람의 이름을. 내가 그 사람을 사라지게 해주지. 당신을 위해서.” (135p) . . . 리얼라이즈 이후, TM 로건의 두번째 작품 “29초”. 작품이 더 밀도있게 단단해진 느낌을 받았다. 처음에는 과연 어떤 내용이 전개될까, 29초의 의미가 뭘까 의문을 이어가다가 ‘세라’에게 하나씩 던져지는 상황과 문제들이 긴장과 초조함을 둘러싸고 다가온다. 특히나 로건의 작품은 그런 매력이 빛을 발하는 것 같다. 앞을 예측할 수 없는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그 궁금증과 기대는 계속 증폭되어가는 것. 독자에게 어떤 실마리조차 쉽게 내보이지 않는 것. 그래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처럼 소설을 좇아가고 결코 손에서 땀을 닦아낼 기회를 쉽게 주지 않는다. . . 자신의 지위와 권력을 이용해서 성을 착취하고 여성을 마음껏 휘두르는 ‘러브록 교수’를 향한 여주인공 ‘세라’의 고군분투. 지치지 않고 끊임없이 ‘세라’를 자신의 성적 욕구 안에 가두려는 ‘러브록 교수’ 그럼에도 좌절과 위기를 넘나들면서 자신의 삶과 일과 가족을 지켜내려는 ‘세라’. 자신이 가진 권력으로 세라의 현재와 미래를 협박하는 러브록 교수는 악마보다도 더 한 인간 이하의 인물이다. 기회를 손에 잡힐 듯 말듯 하면서도 내내 스스로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온 세라는 계속되는 러브록 교수의 성폭력적 행위와 협박에 좌절 섞인 무력감을 느낀다. . . 그런 그녀에게 다가 온 기회! 그녀 인생에서 없애 버리고 싶은 단 한 사람의 이름을 말할 수 있는 단 한 번의 기회. 이 순간부터 긴장과 흥미로움은 배가 된다. 러브록 교수를 세상에서 사라지게 할 기회. 그러나 인생이란, 사람의 일이란 결코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예측할 수 없는 너무나도 많은 것들이 우리 앞에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세라가 지독하고 끈질긴 러브록 교수를 어떻게 자신의 인생에서 저만치로 치워버릴 수 있을까 기대하며 읽어도 좋다. 그녀의 고군분투가 향한 종착지는 결국 그녀 삶을 찾는 것이었으니. 사랑하는 가족과 일과 그녀 자신이었으니. 그 힘이 발휘한 노력과 진실에 애정어린 삶의 의미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많은 권력과 힘있는 사람들이 있지만, 어쩌지 못한 상황의 순간 속에 분명히 좌절의 순간과 불쾌감으로 얼룩지는 마음들이 남지만, 그럼에도 지켜내야 할 인생의 많은 이유들이 있다는 것을 배웠다. 타인이 아닌 내 인생에 기꺼이 내가 스며들어야 하는 이유를 말이다. . . (476p 인생에는 세 가지의 선택지가 있단다, 세라. 달아나서 여기가 아닌 다른 곳에서 새롭게 시작할 수도 있고 절차를, 제도의 힘을 믿을 수도 있다. 아니면 맞서 싸울 수도 있어. ) . . @21_arte ❤️ . #아르테 #스릴러 #책추천 #장편소설 #책소개 #범죄소설 #소설 #소설추천 #신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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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브런치팀은 고민했습니다. “브런치북에 응모하는 작가님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드리는 방법이 없을까?” 그 고민의 결과물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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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셀러 작가와 출판사에 묻다
열 명의 작가, 그리고 그들과 책을 만든 출판사 에디터의 공통 인터뷰집. 출판사는 브런치북 7회에서 만나게 될 작가에게 “이런 글을 기다려요”라고 말하고, 먼저 출간해본 선배 작가가 “이렇게 글을 써요”라고 말하는 10편의 인터뷰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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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을 만든 가나출판사, 『90년생이 온다』를 만든 웨일북을 비롯해 민음사, 은행나무, 웅진지식하우스, 어떤책, 북라이프, 카멜북스, 북스톤, 미래의창에서 원하는 ‘새로운 작가’는 어떤 사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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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팀에서 발간한 브런치북
<베스트셀러 작가와 출판사에 묻다>에서 그 답을 구해보세요!
🖥 brunch.co.kr/brunchbook/10publis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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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브런치북 6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10인의 에디터가 ‘대상작 선정 사유’를 언급한 인터뷰집 <10인의 에디터에게 묻다>를 추천합니다.
🖥 brunch.co.kr/brunchbook/10editors
⠀⠀⠀⠀⠀⠀⠀⠀⠀⠀⠀⠀⠀⠀ 제7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브런치팀은 고민했습니다. “브런치북에 응모하는 작가님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드리는 방법이 없을까?” 그 고민의 결과물을 공개합니다. ⠀⠀⠀⠀⠀⠀⠀⠀⠀⠀⠀⠀⠀⠀ 🖋 베스트셀러 작가와 출판사에 묻다 열 명의 작가, 그리고 그들과 책을 만든 출판사 에디터의 공통 인터뷰집. 출판사는 브런치북 7회에서 만나게 될 작가에게 “이런 글을 기다려요”라고 말하고, 먼저 출간해본 선배 작가가 “이렇게 글을 써요”라고 말하는 10편의 인터뷰를 모았습니다. ⠀⠀⠀⠀⠀⠀⠀⠀⠀⠀⠀⠀⠀⠀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을 만든 가나출판사, 『90년생이 온다』를 만든 웨일북을 비롯해 민음사, 은행나무, 웅진지식하우스, 어떤책, 북라이프, 카멜북스, 북스톤, 미래의창에서 원하는 ‘새로운 작가’는 어떤 사람일까요? ⠀⠀⠀⠀⠀⠀⠀⠀⠀⠀⠀⠀⠀⠀ 브런치팀에서 발간한 브런치북 <베스트셀러 작가와 출판사에 묻다>에서 그 답을 구해보세요! 🖥 brunch.co.kr/brunchbook/10publishers ⠀⠀⠀⠀⠀⠀⠀⠀⠀⠀⠀⠀⠀⠀ ⠀⠀⠀⠀⠀⠀⠀⠀⠀⠀⠀⠀⠀⠀ (+)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브런치북 6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던 10인의 에디터가 ‘대상작 선정 사유’를 언급한 인터뷰집 <10인의 에디터에게 묻다>를 추천합니다. 🖥 brunch.co.kr/brunchbook/10editors
#걸리버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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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여섯 권의 책만 남긴다면
그 중의 하나로 이 책을 고를 것이다."
- 조지 오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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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유명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걸리버 여행기. 어릴적 동화로 접했지만 줄거리를 말하라고 하면 아이러니하게도 걸리버라는 거인이 우연히 소인국에 간 모험 이야기. 그게 끝. 나는 왜 줄거리를 모르고 있는거지? 심지어 걸리버는 거인도 아닌데 말이다. 소인국 사람들 눈에만 거인으로 비추어졌을 뿐, 걸리버는 우리랑 똑같은 신장을 가진 보통 사람이고 선장이자 방랑자이며 이방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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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완역본으로 내가 어렸을 때 접했던 동화 걸리버 여행기와는 다르다. 원작의 거친 표현과 풍자 등을 삭제하고 아동문학으로 발행되어 지금까지도 수많은 아동들이 읽고 있지만 성인이 되어 다시 읽는 걸리버 여행기는 나에게 뜻밖의 즐거움과 사이다 같은 청량함을 선사해 주었다. 풍자 문학이라는걸 진작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나 신랄하게 독설을 퍼붓다니.
책 끝부분에 저자에 대한 연보가 나와 있는데 이는 이 책의 탄생 배경과 함께 왜 저자가 그토록 당대 부정한 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풍자했어야만 했는지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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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스위프트는 잉글랜드계 아일랜드인이다.
걸리버 여행기는 당시 영국정부의 아일랜드에 대한 착취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소설 곳곳에 영국과 프랑스 정부의 고위직 정치인들이 벌이는 음모와 비방, 권력 투쟁등을 비꼬는 문장들이 있다. 풍자하는 대상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누구라도 그 문장을 읽은 사람이면 영국뿐만이 아닌 유럽 사회 제도를 통렬하게 비판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거인국에서 걸리버가 국왕에게 지난 한 세기 동안 영국에서 벌어진 모든 일들 - 영국 의회 체제와 스포츠와 오락행사, 역사등- 을 이야기 해준 결과 거인국 왕은 그들을 해로운 벌레 같은 족속이라고 폄하해 버리고 만다.
이처럼 걸리버가 여행하는 모든 나라의 국왕들은 하나같이 걸리버의 이야기를 듣고 걸리버가 살고 있는 나라를 비판하거나 깔아 뭉갠다. 걸리버는 있었던 사실을 그대로 말했을 뿐인데.
⠀
이 책은 유독 걸리버가 각국을 여행하면서 걸리버의 시선으로 대상을 묘사한 부분들이 많다. 그래서 걸리버와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펴가면서 읽는다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기도 하지만 우스꽝스럽고 말도 안되는 해학적인 이야기들이 간혹 있어서 헛웃음이 나올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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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인국에서 걸리버가 불난 왕비의 궁전을 자신의 소변으로 진화하자, 왕비가 걸리버에게 앙심을 품은 일이 있었다. 걸리버는 왕비의 궁전이 타는 것을 막으려고 한 순수한 행위였는데 말이다. 하지만 이런 짤막한 에피소드 하나에도 의미가 있다.
​당시 1704년에 스위프트는 <통 이야기>라는 작품에서 영국의 가톨릭, 개신교, 성공회의 분열을 비판하고 풍자한다. 이 때문에 스위프트는 앤 여왕의 분노를 사게 되고 결국 앤 여왕은 스위프트가 대성당 주교로 임명되는 것을 반대하는데 이러한 일을 풍자한 일화이기 때문이다.
⠀
4부에서 걸리버는 후이늠국이라는 곳에 당도하게 되는데 그는 계속 이곳에서 살고 싶어한다. 그는 후이늠의 실천 이성을 높이 평가하면서 애정과 존경을 품게 되었고, 인간을 증오하게 된다. 이것은 저자의 염세주의가 드러남과 동시에 인간에 대한 모독이 가장 처절하게 묘사된 부분이다. 걸리버에게는 후이늠국이 진정한 유토피아였던것이다.
⠀
📝걸리버가 각국에 갈 때마다 풍자하는 대상이 다르고 시사하는 의미가 있는데, 친절하게도 책 뒷 부분에는 저자가 의도하는 바가 무엇인지 설명되어 있어서 작품을 더 깊게 이해 할 수 있다. 스위프트가 무엇을 풍자하고 비난하고 있는 것인지 대상을 생각해 보며 읽는 것도 좋겠지만 굳이 그 대상을 염두에 두지 않고 읽어나가도 충분히 좋은 책이다.
관점에 따라서는 한 번 읽어서 이해가 되지 않는 책이기도 하다. 시사하는 점이 많아서 여러 번 읽어야 이해가 되는 고전문학 특유의 고리타분함이 깃들어 있고 생경한 표현도 많기 때문이다.
당시 사회의 결점과 단점을 걸리버라는 인물을 통해 발설하고 표현했으니 그를 시대하는 대변하는 독설가라해도 좋을 것이다.
⠀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를합시다 #독서 #북리뷰 #booklife #book #bookreview #북서평 #책#책서평 #고전문학 #소설 #bookstagram #북라이프 #책스타그램 #책을읽자 #독후감
#조너선스위프트 #현대지성 #현대지성클래식 #세계문학 #세계고전문학
#걸리버여행기 ⠀ 📚"세상에 여섯 권의 책만 남긴다면 그 중의 하나로 이 책을 고를 것이다." - 조지 오웰 ⠀ 🛶너무나도 유명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걸리버 여행기. 어릴적 동화로 접했지만 줄거리를 말하라고 하면 아이러니하게도 걸리버라는 거인이 우연히 소인국에 간 모험 이야기. 그게 끝. 나는 왜 줄거리를 모르고 있는거지? 심지어 걸리버는 거인도 아닌데 말이다. 소인국 사람들 눈에만 거인으로 비추어졌을 뿐, 걸리버는 우리랑 똑같은 신장을 가진 보통 사람이고 선장이자 방랑자이며 이방인이다. ⠀ 이 책은 완역본으로 내가 어렸을 때 접했던 동화 걸리버 여행기와는 다르다. 원작의 거친 표현과 풍자 등을 삭제하고 아동문학으로 발행되어 지금까지도 수많은 아동들이 읽고 있지만 성인이 되어 다시 읽는 걸리버 여행기는 나에게 뜻밖의 즐거움과 사이다 같은 청량함을 선사해 주었다. 풍자 문학이라는걸 진작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나 신랄하게 독설을 퍼붓다니. 책 끝부분에 저자에 대한 연보가 나와 있는데 이는 이 책의 탄생 배경과 함께 왜 저자가 그토록 당대 부정한 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하고 풍자했어야만 했는지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 저자 스위프트는 잉글랜드계 아일랜드인이다. 걸리버 여행기는 당시 영국정부의 아일랜드에 대한 착취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소설 곳곳에 영국과 프랑스 정부의 고위직 정치인들이 벌이는 음모와 비방, 권력 투쟁등을 비꼬는 문장들이 있다. 풍자하는 대상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누구라도 그 문장을 읽은 사람이면 영국뿐만이 아닌 유럽 사회 제도를 통렬하게 비판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거인국에서 걸리버가 국왕에게 지난 한 세기 동안 영국에서 벌어진 모든 일들 - 영국 의회 체제와 스포츠와 오락행사, 역사등- 을 이야기 해준 결과 거인국 왕은 그들을 해로운 벌레 같은 족속이라고 폄하해 버리고 만다. 이처럼 걸리버가 여행하는 모든 나라의 국왕들은 하나같이 걸리버의 이야기를 듣고 걸리버가 살고 있는 나라를 비판하거나 깔아 뭉갠다. 걸리버는 있었던 사실을 그대로 말했을 뿐인데. ⠀ 이 책은 유독 걸리버가 각국을 여행하면서 걸리버의 시선으로 대상을 묘사한 부분들이 많다. 그래서 걸리버와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펴가면서 읽는다면 더 재밌게 읽을 수 있기도 하지만 우스꽝스럽고 말도 안되는 해학적인 이야기들이 간혹 있어서 헛웃음이 나올때도 있다. ​ 소인국에서 걸리버가 불난 왕비의 궁전을 자신의 소변으로 진화하자, 왕비가 걸리버에게 앙심을 품은 일이 있었다. 걸리버는 왕비의 궁전이 타는 것을 막으려고 한 순수한 행위였는데 말이다. 하지만 이런 짤막한 에피소드 하나에도 의미가 있다. ​당시 1704년에 스위프트는 <통 이야기>라는 작품에서 영국의 가톨릭, 개신교, 성공회의 분열을 비판하고 풍자한다. 이 때문에 스위프트는 앤 여왕의 분노를 사게 되고 결국 앤 여왕은 스위프트가 대성당 주교로 임명되는 것을 반대하는데 이러한 일을 풍자한 일화이기 때문이다. ⠀ 4부에서 걸리버는 후이늠국이라는 곳에 당도하게 되는데 그는 계속 이곳에서 살고 싶어한다. 그는 후이늠의 실천 이성을 높이 평가하면서 애정과 존경을 품게 되었고, 인간을 증오하게 된다. 이것은 저자의 염세주의가 드러남과 동시에 인간에 대한 모독이 가장 처절하게 묘사된 부분이다. 걸리버에게는 후이늠국이 진정한 유토피아였던것이다. ⠀ 📝걸리버가 각국에 갈 때마다 풍자하는 대상이 다르고 시사하는 의미가 있는데, 친절하게도 책 뒷 부분에는 저자가 의도하는 바가 무엇인지 설명되어 있어서 작품을 더 깊게 이해 할 수 있다. 스위프트가 무엇을 풍자하고 비난하고 있는 것인지 대상을 생각해 보며 읽는 것도 좋겠지만 굳이 그 대상을 염두에 두지 않고 읽어나가도 충분히 좋은 책이다. 관점에 따라서는 한 번 읽어서 이해가 되지 않는 책이기도 하다. 시사하는 점이 많아서 여러 번 읽어야 이해가 되는 고전문학 특유의 고리타분함이 깃들어 있고 생경한 표현도 많기 때문이다. 당시 사회의 결점과 단점을 걸리버라는 인물을 통해 발설하고 표현했으니 그를 시대하는 대변하는 독설가라해도 좋을 것이다. ⠀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를합시다 #독서 #북리뷰 #booklife #book #bookreview #북서평 #책#책서평 #고전문학 #소설 #bookstagram #북라이프 #책스타그램 #책을읽자 #독후감 #조너선스위프트 #현대지성 #현대지성클래식 #세계문학 #세계고전문학
1년전쯤 손에 달싹달싹 집었던 책이었는데,
아.. 지금 사야될 책 많은데... 다음에 봐야겠네.. 하면서 내려놓았던 책
⠀
오늘 문득 눈에 띄어 반가운 마음에 집어들고 착석.
원래는 한 유닛만 인사하듯 읽으려고 했었는데
저릿저릿 꽤나 같은 마음을 적어놓아서
 앉은 자리에서 반이 넘어가고 있었다.
어라 하다가 시간 안에 마지막 장까지 다 볼수도 있겠다 싶어
 막음 없이 읽어내려가니
뒷표지에게 인사하게 되었다.

어쩌면 예상했을수도 있는 
지금 내가 있는 곳으로의 회귀로 마무리된 여행 에세이. ⠀

맛깔나지만 과하지 않고
 매끈매끈보다 적당히 투박해서 더 잘 읽혔다.
작가는 솔직하게 풀어내고
 독자는 솔직함에 감사하고.
⠀ ⠀
책은. 종이책은. 더 이상 소유하지 않겠다 했으나...
결국 곧 내 책장에 꽂힐 책이라는 강한 예감이 드는 책.
⠀
나 만의 페이스로 하는
 여행의 즐거움과 행복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슬며시 건네주고 싶은 책.
⠀
⠀
좋은 이야기 나누어주어 고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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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요일의여행 #북라이프 #여행에세이 #카피라이터 #서평
1년전쯤 손에 달싹달싹 집었던 책이었는데, 아.. 지금 사야될 책 많은데... 다음에 봐야겠네.. 하면서 내려놓았던 책 ⠀ 오늘 문득 눈에 띄어 반가운 마음에 집어들고 착석. 원래는 한 유닛만 인사하듯 읽으려고 했었는데 저릿저릿 꽤나 같은 마음을 적어놓아서 앉은 자리에서 반이 넘어가고 있었다. 어라 하다가 시간 안에 마지막 장까지 다 볼수도 있겠다 싶어 막음 없이 읽어내려가니 뒷표지에게 인사하게 되었다. 어쩌면 예상했을수도 있는 지금 내가 있는 곳으로의 회귀로 마무리된 여행 에세이. ⠀ 맛깔나지만 과하지 않고 매끈매끈보다 적당히 투박해서 더 잘 읽혔다. 작가는 솔직하게 풀어내고 독자는 솔직함에 감사하고. ⠀ ⠀ 책은. 종이책은. 더 이상 소유하지 않겠다 했으나... 결국 곧 내 책장에 꽂힐 책이라는 강한 예감이 드는 책. ⠀ 나 만의 페이스로 하는 여행의 즐거움과 행복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런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슬며시 건네주고 싶은 책. ⠀ ⠀ 좋은 이야기 나누어주어 고맙습니다. ⠀ ⠀ ⠀ #모든요일의여행 #북라이프 #여행에세이 #카피라이터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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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요일의여행 #김민철
⠀⠀⠀⠀⠀⠀⠀
작가의 지극히 개인적인 여행 취향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오히려 독자 각자의 여행 기억을 한없이 끄집어 내게 하는 힘이 있다. 그래서 읽으며 참 즐거웠다. 그 즐거움이 생각나서 자꾸, 한번 더, 또 읽게된다.
⠀⠀⠀⠀⠀⠀⠀
‘ ‘나는 여행을 좋아한다’. 이 말은 뻔하다. 굳이 종이를 낭비해가면서까지 쓸 필요는 없는 말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 ‘왜 나는 여행을 좋아하는가’ 갑자기 문장은 풍성해지기 시작한다. 다른 햇살이 스며든다. 공기의 질감까지 부드러워진다. 심장 어딘가가 간질간질해진다.’ <p.10>
⠀⠀⠀⠀⠀⠀⠀
‘각자의 여행엔 각자의 빛이 스며들 뿐이다. 그 모든 여행 끝에 내가 내린 결론이다. 분명 같은 곳으로 떠났는데 우리는 매번 다른 곳에 도착한다.’ <p.11>
⠀⠀⠀⠀⠀⠀⠀
‘예전 책에 ‘여기서 행복할 것’ 이라는 말을 써두었더니 누군가 나에게 일러주었다. ‘여기서 행복할 것’의 줄임말이 ‘여행’ 이라고. 나는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p.27>
⠀⠀⠀⠀⠀⠀⠀
‘때로는 여행을 떠나와 누군가의 일상이 묵묵히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목격하는 것만으로도 묵직한 위로가 될 때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계속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기어이 살아야 한다.’ <p.203>
⠀⠀⠀⠀⠀⠀⠀
여행 욕구와 추억을 자극한다. 내 취향의 여행들은 어땠는지 하나하나 곱씹어보게 한다. 여행 갈 때 세 번에 한 번 꼴로 함께했던 책인데,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음 여행 때 또 함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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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요일의여행 #김민철 #북라이프 #책 #독서 #여행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 . #모든요일의여행 #김민철 ⠀⠀⠀⠀⠀⠀⠀ 작가의 지극히 개인적인 여행 취향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오히려 독자 각자의 여행 기억을 한없이 끄집어 내게 하는 힘이 있다. 그래서 읽으며 참 즐거웠다. 그 즐거움이 생각나서 자꾸, 한번 더, 또 읽게된다. ⠀⠀⠀⠀⠀⠀⠀ ‘ ‘나는 여행을 좋아한다’. 이 말은 뻔하다. 굳이 종이를 낭비해가면서까지 쓸 필요는 없는 말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바꿔보면 어떨까. ‘왜 나는 여행을 좋아하는가’ 갑자기 문장은 풍성해지기 시작한다. 다른 햇살이 스며든다. 공기의 질감까지 부드러워진다. 심장 어딘가가 간질간질해진다.’ ⠀⠀⠀⠀⠀⠀⠀ ‘각자의 여행엔 각자의 빛이 스며들 뿐이다. 그 모든 여행 끝에 내가 내린 결론이다. 분명 같은 곳으로 떠났는데 우리는 매번 다른 곳에 도착한다.’ ⠀⠀⠀⠀⠀⠀⠀ ‘예전 책에 ‘여기서 행복할 것’ 이라는 말을 써두었더니 누군가 나에게 일러주었다. ‘여기서 행복할 것’의 줄임말이 ‘여행’ 이라고. 나는 크게 고개를 끄덕였다. ⠀⠀⠀⠀⠀⠀⠀ ‘때로는 여행을 떠나와 누군가의 일상이 묵묵히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목격하는 것만으로도 묵직한 위로가 될 때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은 계속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기어이 살아야 한다.’ ⠀⠀⠀⠀⠀⠀⠀ 여행 욕구와 추억을 자극한다. 내 취향의 여행들은 어땠는지 하나하나 곱씹어보게 한다. 여행 갈 때 세 번에 한 번 꼴로 함께했던 책인데,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음 여행 때 또 함께해야지. ⠀⠀⠀⠀⠀⠀⠀ ⠀⠀⠀⠀⠀⠀⠀ #모든요일의여행 #김민철 #북라이프 #책 #독서 #여행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프로방스미술산책 #길정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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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정현 작가님의 세 번째 책 출간! 여행 에세이 2권을 포함, 이번엔 미술과 여행이 만난 이야기. #프로방스미술산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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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세상의끝포르투갈 너무 재밌게 읽어서 첫 책 #이탈리아고작5일 도 바로 구매했었어요! 그리고 이번엔 #알라딘 #예약구매 라는 것 자체를 처음 한 책입니다😊 저는 무조건 책을 잘 살펴보고 구매하는데, 예약구매란 그만큼 믿고 산 책이라는 의미 🙏🏼 책도 너무 예쁘고 기대도 되는 길정현 작가님의 미술 산책! 가을 독서 여행에 함께 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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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책 출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naye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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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책소개 #미술 #그림 #그림에세이 #예술 #art #추천도서
#프로방스미술산책 #길정현 . . 길정현 작가님의 세 번째 책 출간! 여행 에세이 2권을 포함, 이번엔 미술과 여행이 만난 이야기. #프로방스미술산책 입니다 🌻 . . #그리하여세상의끝포르투갈 너무 재밌게 읽어서 첫 책 #이탈리아고작5일 도 바로 구매했었어요! 그리고 이번엔 #알라딘 #예약구매 라는 것 자체를 처음 한 책입니다😊 저는 무조건 책을 잘 살펴보고 구매하는데, 예약구매란 그만큼 믿고 산 책이라는 의미 🙏🏼 책도 너무 예쁘고 기대도 되는 길정현 작가님의 미술 산책! 가을 독서 여행에 함께 해 볼게요.❤️ . . 작가님 책 출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nayeh . . #책추천 #책소개 #미술 #그림 #그림에세이 #예술 #art #추천도서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의 역할인 나의 방식이 맞는건지
내가 생각한게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는건지
시시때때로 물음표는 가득한데 답을 찾기는 힘들 때
⠀
해답을 찾으려 항상 책을 택하지만
책 속에서 답보다는 잘못들을 발견하고 반성하는 부분이 더 큰 것 같아요.
⠀
아이가 말을 하기 시작하면 꼭 읽어보자 여겼던 부분인데
역시 말의 습관, 언어의 습관이란건 중요한 것 같아요.
⠀
부모의 말과 행동은 아이의 거울이라는 말이 제일 걱정되고 무서운 부분이에요.
⠀
⠀
`자기긍정감`
-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으로 여기고
소중한 존재라고 굳게 믿는 마음
-
자기라는 존재를 좋아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것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
-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
긍정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부정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생각의 힘, 말의 힘이 우습게 여겨서는 안된다는걸
많이 보고 느껴봤기 때문에 더 중요하게 생각돼요.
⠀
자기 입에서 꺼낸 말을 자기 귀로 듣는 것 또한
긍정적인 말(생각)을 많이 하게 되면 더 좋아지고
부정적인 말(생각)을 많이 하게 되면 더 나빠지는
제 자신이 비로소 느껴봤기에 그 힘이 정말 있다는걸 알아요.
⠀
⠀
좋은말만 해줘야지
비교하지 말아야지
다그치지 말아야지
라고 수없이 생각하지만 일상속에서는
-
백서연!!!
안돼! 그만! 하지마! 지지!!!
-
그러다가 진짜 마음이 급해지면 야!!!!!!
-
이미 주워담기엔 늦었어요.
뱉어버렸으니까요.
⠀
좋은말은 나부터 먼저 많이 보고 듣고 뱉고
그걸 아이에게 많이 해주는 것부터 시작해야겠어요.
⠀
엄마의 말센스가 점점 좋아지길 바라며
아이의 미래가 밝아지길 바라며
정답없는 육아 화이팅!!!
⠀
𖤐ᴛʜᴀɴᴋ ʏᴏᴜ◡̈*
⤷@bbooklife
⠀
#repost @2gamini
・・・
⠀
⠀
#엄마의말센스 #북라이프 #육아서적
#책추천 #추천도서 #육아추천도서 #책스트그램 #북스타그램 #글 #책 #책육아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의 역할인 나의 방식이 맞는건지 내가 생각한게 옳은 방향으로 나아가는건지 시시때때로 물음표는 가득한데 답을 찾기는 힘들 때 ⠀ 해답을 찾으려 항상 책을 택하지만 책 속에서 답보다는 잘못들을 발견하고 반성하는 부분이 더 큰 것 같아요. ⠀ 아이가 말을 하기 시작하면 꼭 읽어보자 여겼던 부분인데 역시 말의 습관, 언어의 습관이란건 중요한 것 같아요. ⠀ 부모의 말과 행동은 아이의 거울이라는 말이 제일 걱정되고 무서운 부분이에요. ⠀ ⠀ `자기긍정감` - 자신을 가치 있는 사람으로 여기고 소중한 존재라고 굳게 믿는 마음 - 자기라는 존재를 좋아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것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믿음 -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 긍정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부정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생각의 힘, 말의 힘이 우습게 여겨서는 안된다는걸 많이 보고 느껴봤기 때문에 더 중요하게 생각돼요. ⠀ 자기 입에서 꺼낸 말을 자기 귀로 듣는 것 또한 긍정적인 말(생각)을 많이 하게 되면 더 좋아지고 부정적인 말(생각)을 많이 하게 되면 더 나빠지는 제 자신이 비로소 느껴봤기에 그 힘이 정말 있다는걸 알아요. ⠀ ⠀ 좋은말만 해줘야지 비교하지 말아야지 다그치지 말아야지 라고 수없이 생각하지만 일상속에서는 - 백서연!!! 안돼! 그만! 하지마! 지지!!! - 그러다가 진짜 마음이 급해지면 야!!!!!! - 이미 주워담기엔 늦었어요. 뱉어버렸으니까요. ⠀ 좋은말은 나부터 먼저 많이 보고 듣고 뱉고 그걸 아이에게 많이 해주는 것부터 시작해야겠어요. ⠀ 엄마의 말센스가 점점 좋아지길 바라며 아이의 미래가 밝아지길 바라며 정답없는 육아 화이팅!!! ⠀ 𖤐ᴛʜᴀɴᴋ ʏᴏᴜ◡̈* ⤷@bbooklife#repost @2gamini ・・・ ⠀ ⠀ #엄마의말센스 #북라이프 #육아서적 #책추천 #추천도서 #육아추천도서 #책스트그램 #북스타그램 #글 #책 #책육아
요즘 책을 넘 놓고 살아서 골라본 책 <<엄마의 말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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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정말 참다 참다 폭발해서 나보다 약한 존재라고 막말하고 정신줄 놓고 뱉을 때가 있다. 때이른 사춘기를 시작하고 있는 은우를 위해서, 요즘 엄빠 때문에 가슴앓이 하고 있는 지우를 위해서, 그런 아이들을 보며 맘 아파하는 나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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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인 나도 사소한 말 한마디에 많은 상처를 받는데 나약한 아이들은 오죽할까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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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재정비 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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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말센스 #북라이프 #이시다가쓰노리
#나의보물들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노력할께
#반성합니다 #힐링타임 #책에파뭍히고시푸다
요즘 책을 넘 놓고 살아서 골라본 책 <<엄마의 말센스>> .. .. .. 가끔 정말 참다 참다 폭발해서 나보다 약한 존재라고 막말하고 정신줄 놓고 뱉을 때가 있다. 때이른 사춘기를 시작하고 있는 은우를 위해서, 요즘 엄빠 때문에 가슴앓이 하고 있는 지우를 위해서, 그런 아이들을 보며 맘 아파하는 나를 위해서~!! .. .. .. 어른인 나도 사소한 말 한마디에 많은 상처를 받는데 나약한 아이들은 오죽할까ㅡㅜ .. .. .. 몸과 마음을 재정비 할 시간~!!!!!!!!! .. .. .. #엄마의말센스 #북라이프 #이시다가쓰노리 #나의보물들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노력할께 #반성합니다 #힐링타임 #책에파뭍히고시푸다
오늘도 늘라운지는 11시-8시까지 활-짝 열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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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더 부지런한 동네 여행자가 되자고 마음을 먹는다. 멀이 떠나는 것만이 여행은 아니니까.” ✏️(‘김민철_모든 요일의 여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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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라운지 #여행콘텐츠라운지 #모든요일의여행 #북라이프 #선유도카페 #선유도책방 #당산책방 #당산카페 #영등포카페 #책방여행 #여행책방 #독립서적 #독립책방 #독립책방카페
오늘도 늘라운지는 11시-8시까지 활-짝 열려있습니다☺️ - “매일 더 부지런한 동네 여행자가 되자고 마음을 먹는다. 멀이 떠나는 것만이 여행은 아니니까.” ✏️(‘김민철_모든 요일의 여행’ 중에서) - #늘라운지 #여행콘텐츠라운지 #모든요일의여행 #북라이프 #선유도카페 #선유도책방 #당산책방 #당산카페 #영등포카페 #책방여행 #여행책방 #독립서적 #독립책방 #독립책방카페
#책탑 #책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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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삼행시로 받은 우리말을 담는 그릇 한글. 역시 #한글 이 최고! @bearbooks_publish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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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너무 받고 싶었던 단 한명의 당첨자 행운아로 #징비록 역사는 저의 사랑입니다❤️ @wisdomhouse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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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탐험대, 일제의 흔적을 찾아라! 의미있는 책이 될 것 같아 기대 중인 책. @yellowpig_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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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에서 보내주신 #반박하는여자들 @changbi_ins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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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퀴즈 맞춰서 받은 #어위크 @storycabi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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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으로 받게 된 #나랑안맞네그럼안할래 저도 안 맞는 걸 안하기 위한 작정으로다가! @yibom_publish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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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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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옳다 #일상 #감사 #이벤트 #서평단 #글 #글스타그램
#책탑 #책선물 . . 한글날 삼행시로 받은 우리말을 담는 그릇 한글. 역시 #한글 이 최고! @bearbooks_publishers . . 으아! 너무 받고 싶었던 단 한명의 당첨자 행운아로 #징비록 역사는 저의 사랑입니다❤️ @wisdomhouse7 . . . 역사탐험대, 일제의 흔적을 찾아라! 의미있는 책이 될 것 같아 기대 중인 책. @yellowpig_pub . . 창비에서 보내주신 #반박하는여자들 @changbi_insta . . . 깜짝 퀴즈 맞춰서 받은 #어위크 @storycabinet . . 서평단으로 받게 된 #나랑안맞네그럼안할래 저도 안 맞는 걸 안하기 위한 작정으로다가! @yibom_publishers . . 감사합니다❤️❣️🙏🏼 . . #책은옳다 #일상 #감사 #이벤트 #서평단 #글 #글스타그램
#모든요일의기록 #김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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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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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카피라이터가붙잡은삶의순간들 
술술 읽힌다. 내가 즐겨듣는 음악들에 대한 단상, 좋았던 책, 장소, 여행지, 유년 시절을 떠올리고 적고 싶어진다. 내년에 일할 때 마주칠 일상들을 '지중해'로 만들기 위해서도 역시 잘 적어봐야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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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잃은 듯 우는 둘째를 남(?)의 품에 주고 집에 가서 마구 어지러진 옷장을 정리할지, 집에 들어가지 않을지 고민하다가.. 도서관 카페서 2000원 짜리 따뜻한 라떼 한잔에 책 한권 술술 읽는 나름의 회복의 시간.. #힐링이필요해 #혼자만의시간 간절합니다.. 옷 정리는 오후에 꼭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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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 #에세이 #책읽기 #책추천 #북라이프 #일상에세이 #카피라이터 #📚 #📖 #이제데리러가자
#모든요일의기록 #김민철 . ⭐⭐⭐ . #10년차카피라이터가붙잡은삶의순간들 술술 읽힌다. 내가 즐겨듣는 음악들에 대한 단상, 좋았던 책, 장소, 여행지, 유년 시절을 떠올리고 적고 싶어진다. 내년에 일할 때 마주칠 일상들을 '지중해'로 만들기 위해서도 역시 잘 적어봐야지 생각한다. . 나라 잃은 듯 우는 둘째를 남(?)의 품에 주고 집에 가서 마구 어지러진 옷장을 정리할지, 집에 들어가지 않을지 고민하다가.. 도서관 카페서 2000원 짜리 따뜻한 라떼 한잔에 책 한권 술술 읽는 나름의 회복의 시간.. #힐링이필요해 #혼자만의시간 간절합니다.. 옷 정리는 오후에 꼭 해야지 😜 .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 #에세이 #책읽기 #책추천 #북라이프 #일상에세이 #카피라이터 #📚 #📖 #이제데리러가자
#걷는사람하정우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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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읽어주세요 이 책!! 😊❤️ 이 책을 읽으면 더 걷고 싶어지고 더 열심히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야만 한다는 생각과 계획이 마음 속에 고스란히 들어차거든요. 실제 책을 읽은 후 많은 분들이 걷고 걷는 것을 생활화하는 효과가! 저 또한 걷는 것을 더 사랑하게 되었고 하정우 배우님이 더 좋아졌습니다?! 😍❤️😍못하는 게 없는 사람이라고 그저 생각했는데 뒤에서 엄청난 노력과 시간 관리를 하며 산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걷는 것도, 연기에도, 그림에도, 글과 독서에도 게을리하지 않는 멋진 사람🌻하정우라는 사람이 하나의 문화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오랜만에 다시 꺼내 스르륵 책을 펼치니 정신 바짝 차리며 살아야겠습니다. 오늘도 계절의 바람을 피부로 느끼며 걷기!! 그리고 독서하며 일상을 채워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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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p 걷기의 매력 중 하나는 날씨와 계절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주로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정신없이 바쁜 날에는 오늘 날씨가 흐렸는지 맑았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도 생명체인지라 날씨의 변화, 온도와 습도, 햇빛과 바람을 몸으로 맞는 일은 중요하다. 이를 통해 살아 있다는 실감을 얻고, 내 몸을 아끼게 된다. 봄과 가을의 햇빛이 다르고 여름과 겨울의 나무에서 각기 다른 냄새가 난다는 사실을 안다는 것은 이 지구에 발 딛고 사는 즐거움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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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p 걷기는 가진 게 아무것도 없는 것만 같았던 과거의 어느 막막한 날에도, 이따금 잠까지 줄여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지금도 꾸준히 나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이 점이 마음에 든다. 내가 처한 상황이 어떻든, 내 손에 쥔 것이 무엇이든 걷기는 내가 살아 있는 한 계속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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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p 독서와 걷기에는 묘한 공통점이 있다. 인생에 꼭 필요한 것이지만, ‘저는 그럴 시간 없는데요’라는 핑계를 대기 쉬운 분야라는 점이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하루에 20쪽 정도 책 읽을 시간, 삼십 분가량 걸을 시간은 누구에게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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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p 나는 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책을 읽는 편이다. 왠만한 거리는 걸어다니지만, 원거리 촬영장으로 갈 때에는 차를 타는데, 이 시간이 좀 아깝다. 그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잘 활용한다면 생각 외로 아주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차 안에서 밀린 시나리오를 읽거나 책을 읽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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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p 티베트어로 ‘인간’은 ‘걷는 존재’ 혹은 ‘걸으면서 방황하는 존재’라는 의미라고 한다. 나는 기도한다. 내가 앞으로도 계속 걸어나가는 사람이기를. 어떤 상황에서도 한 발 더 내딛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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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p 살아가면서 나는 지금까지 내가 해 온 노력이 그다지 대단한 게 아님을 깨닫는 순간들을 수없이 맞게 될 것이다. 정말 최선을 다한 것 같은 순간에도, 틀림없이 그 최선을 아주 작게 만드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엄청난 강도와 밀도로 차원이 다른 노력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날 새로운 날들이 기다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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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타공인 #가을맞이책읽기 #이벤트 .
#하정우에세이 #책추천 #베스트셀러 #에세이추천 #걷는사람 #운동하는여자 #소확행 #취미
#걷는사람하정우 #하정우 . . 꼭 읽어주세요 이 책!! 😊❤️ 이 책을 읽으면 더 걷고 싶어지고 더 열심히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야만 한다는 생각과 계획이 마음 속에 고스란히 들어차거든요. 실제 책을 읽은 후 많은 분들이 걷고 걷는 것을 생활화하는 효과가! 저 또한 걷는 것을 더 사랑하게 되었고 하정우 배우님이 더 좋아졌습니다?! 😍❤️😍못하는 게 없는 사람이라고 그저 생각했는데 뒤에서 엄청난 노력과 시간 관리를 하며 산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걷는 것도, 연기에도, 그림에도, 글과 독서에도 게을리하지 않는 멋진 사람🌻하정우라는 사람이 하나의 문화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오랜만에 다시 꺼내 스르륵 책을 펼치니 정신 바짝 차리며 살아야겠습니다. 오늘도 계절의 바람을 피부로 느끼며 걷기!! 그리고 독서하며 일상을 채워야겠습니다 🙏🏼 . . (104p 걷기의 매력 중 하나는 날씨와 계절의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주로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정신없이 바쁜 날에는 오늘 날씨가 흐렸는지 맑았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도 생명체인지라 날씨의 변화, 온도와 습도, 햇빛과 바람을 몸으로 맞는 일은 중요하다. 이를 통해 살아 있다는 실감을 얻고, 내 몸을 아끼게 된다. 봄과 가을의 햇빛이 다르고 여름과 겨울의 나무에서 각기 다른 냄새가 난다는 사실을 안다는 것은 이 지구에 발 딛고 사는 즐거움이다. ) . . (8p 걷기는 가진 게 아무것도 없는 것만 같았던 과거의 어느 막막한 날에도, 이따금 잠까지 줄여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지금도 꾸준히 나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이 점이 마음에 든다. 내가 처한 상황이 어떻든, 내 손에 쥔 것이 무엇이든 걷기는 내가 살아 있는 한 계속할 수 있다는 것.). . (206p 독서와 걷기에는 묘한 공통점이 있다. 인생에 꼭 필요한 것이지만, ‘저는 그럴 시간 없는데요’라는 핑계를 대기 쉬운 분야라는 점이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하루에 20쪽 정도 책 읽을 시간, 삼십 분가량 걸을 시간은 누구에게나 있다. ) . (207p 나는 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책을 읽는 편이다. 왠만한 거리는 걸어다니지만, 원거리 촬영장으로 갈 때에는 차를 타는데, 이 시간이 좀 아깝다. 그 시간을 허투루 보내지 않고 잘 활용한다면 생각 외로 아주 많은 일들을 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차 안에서 밀린 시나리오를 읽거나 책을 읽는다. ) . . (292p 티베트어로 ‘인간’은 ‘걷는 존재’ 혹은 ‘걸으면서 방황하는 존재’라는 의미라고 한다. 나는 기도한다. 내가 앞으로도 계속 걸어나가는 사람이기를. 어떤 상황에서도 한 발 더 내딛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기를. ) . . . (286p 살아가면서 나는 지금까지 내가 해 온 노력이 그다지 대단한 게 아님을 깨닫는 순간들을 수없이 맞게 될 것이다. 정말 최선을 다한 것 같은 순간에도, 틀림없이 그 최선을 아주 작게 만드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엄청난 강도와 밀도로 차원이 다른 노력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날 새로운 날들이 기다려진다. ) . . . #차타공인 #가을맞이책읽기 #이벤트 . #하정우에세이 #책추천 #베스트셀러 #에세이추천 #걷는사람 #운동하는여자 #소확행 #취미
#물만난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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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의 신곡이 나왔다. 나오자마자 20대~30대의 큰 호응을 얻으며 며칠 동안 순위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유독 마음에 와 닿는 음악은 가끔 궁금할 때가 있다. 어떻게 이런 가사를 썼지 싶을 정도로 멜로디에 입혀진 슬프면서 아름다운 노랫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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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앨범 곡 제목과 소설 챕터의 소제목은 같다. 저자 이찬혁은 소설 <물 만난 물고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악뮤 정규앨범 <항해>를 만들었다. 소설을 읽기 전에 그들의 음악을 먼저 들었는데 곡 제목도 그렇고 하나같이 바다와 관련된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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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한 권에서 영감을 받고 앨범 작업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역시 그는 천재 아티스트인가?!
진정한 예술가의 삶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품은 남자가 바다를 너무 사랑했던, 순수하면서 조금은 엉뚱한 여자를 만나 사랑하고 이별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이 소설의 간략한 줄거리. 소설 전체적인 분위기는 몽환적이고 잔잔하다. 문장 하나하나에 섬세하게 박힌 감성. 뭔가 감정선이 내가 좋아하는 일본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와 닮아 있다. 슬픈 이야기를 담담하게 내뱉고 있는 문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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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만난 물고기> 챕터에서는 사랑하는 그녀와의 이별을 그려낸다. 그토록 자유를 갈망하고 바다를 염원하던 그녀였기에 남자는 그녀를 막을 수 없다. 남자에게 그녀는 바다를 갈망했던 물고기였기 때문에 그녀는 죽은 것이 아니라 바다로 돌아간 한 마리의 물고기였던 것이다. 악뮤의 노래 <물 만난 물고기>를 들어보면 멜로디가 경쾌하고 발랄하다. 하지만 가사를 보라. 저자는 분명 죽음이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찬란한 희망의 빛을 놓지 않는다. 소설을 읽고 나서 다시 듣는, 경쾌한 멜로디 속에 숨겨진 <물 만난 물고기>는 처연하고 애처롭게 들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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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수록 판타지 소설 같기도 한 것이, 남자가 자고 일어나보니 모두 꿈이었다...이런 허무한 결말은 아니겠지? 하면서 조바심을 내며 읽어 내려갔다. 남자는 사랑했던 여자가 언젠가는 자기를 떠날 것을 직감하고 계속 불안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이 항해하고자 한다.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이렇게 책으로 엮었다는 것 자체가 참신한 발상이다. 어떻게 보면 한 편의 아름다운 성장소설 같기도 하다. 남녀의 사랑과 이별이라는 진부한 스토리 안에서 인간의 욕망과 두려움, 상실의 상처에 관한 작가의 가치관이 느껴졌고 이것을 음악으로까지 만들었다는 사실이 더 대박이다.
⠀
🔖마지막 장에 <작가의 말>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아쉬웠다. 모든 작사가들이 이찬혁처럼 어떠한 스토리를 가지고 가사를 쓰는 것인지 궁금해 지기도 했다. 그의 소설을 읽지 않고 음악만 들었더라면 그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절대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고 보면 모든 노래에는 절절한 사연이 있을 것이다. 곡을 만든 사람이 아니면 감히 이해할 수 없고 공감할 수 없는 본인만의 이야기.
책 읽는 두 시간동안, 그가 그려낸 푸른 바다가 생생한 배경이 되어 마지막 장을 덮은 후에도 파도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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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를합시다 #독서 #북리뷰 #booklife #book #bookreview #북서평 #책#책서평 #이찬혁 #소설 #bookstagram #북라이프 #책스타그램 #책을읽자 #독후감
#악뮤 #악동뮤지션 #악뮤이찬혁
#물만난물고기 ⠀ 📍악뮤의 신곡이 나왔다. 나오자마자 20대~30대의 큰 호응을 얻으며 며칠 동안 순위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유독 마음에 와 닿는 음악은 가끔 궁금할 때가 있다. 어떻게 이런 가사를 썼지 싶을 정도로 멜로디에 입혀진 슬프면서 아름다운 노랫말. ⠀ ⠀ 📍악뮤 앨범 곡 제목과 소설 챕터의 소제목은 같다. 저자 이찬혁은 소설 <물 만난 물고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악뮤 정규앨범 <항해>를 만들었다. 소설을 읽기 전에 그들의 음악을 먼저 들었는데 곡 제목도 그렇고 하나같이 바다와 관련된 이야기였다. ⠀ 📍소설 한 권에서 영감을 받고 앨범 작업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역시 그는 천재 아티스트인가?! 진정한 예술가의 삶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품은 남자가 바다를 너무 사랑했던, 순수하면서 조금은 엉뚱한 여자를 만나 사랑하고 이별하게 된다는 이야기가 이 소설의 간략한 줄거리. 소설 전체적인 분위기는 몽환적이고 잔잔하다. 문장 하나하나에 섬세하게 박힌 감성. 뭔가 감정선이 내가 좋아하는 일본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와 닮아 있다. 슬픈 이야기를 담담하게 내뱉고 있는 문체 말이다. ⠀ 📍<물 만난 물고기> 챕터에서는 사랑하는 그녀와의 이별을 그려낸다. 그토록 자유를 갈망하고 바다를 염원하던 그녀였기에 남자는 그녀를 막을 수 없다. 남자에게 그녀는 바다를 갈망했던 물고기였기 때문에 그녀는 죽은 것이 아니라 바다로 돌아간 한 마리의 물고기였던 것이다. 악뮤의 노래 <물 만난 물고기>를 들어보면 멜로디가 경쾌하고 발랄하다. 하지만 가사를 보라. 저자는 분명 죽음이라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찬란한 희망의 빛을 놓지 않는다. 소설을 읽고 나서 다시 듣는, 경쾌한 멜로디 속에 숨겨진 <물 만난 물고기>는 처연하고 애처롭게 들리기 시작한다. ⠀ 📍읽을수록 판타지 소설 같기도 한 것이, 남자가 자고 일어나보니 모두 꿈이었다...이런 허무한 결말은 아니겠지? 하면서 조바심을 내며 읽어 내려갔다. 남자는 사랑했던 여자가 언젠가는 자기를 떠날 것을 직감하고 계속 불안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이 항해하고자 한다.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이렇게 책으로 엮었다는 것 자체가 참신한 발상이다. 어떻게 보면 한 편의 아름다운 성장소설 같기도 하다. 남녀의 사랑과 이별이라는 진부한 스토리 안에서 인간의 욕망과 두려움, 상실의 상처에 관한 작가의 가치관이 느껴졌고 이것을 음악으로까지 만들었다는 사실이 더 대박이다. ⠀ 🔖마지막 장에 <작가의 말>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아쉬웠다. 모든 작사가들이 이찬혁처럼 어떠한 스토리를 가지고 가사를 쓰는 것인지 궁금해 지기도 했다. 그의 소설을 읽지 않고 음악만 들었더라면 그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들을 절대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고 보면 모든 노래에는 절절한 사연이 있을 것이다. 곡을 만든 사람이 아니면 감히 이해할 수 없고 공감할 수 없는 본인만의 이야기. 책 읽는 두 시간동안, 그가 그려낸 푸른 바다가 생생한 배경이 되어 마지막 장을 덮은 후에도 파도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 ⠀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를합시다 #독서 #북리뷰 #booklife #book #bookreview #북서평 #책#책서평 #이찬혁 #소설 #bookstagram #북라이프 #책스타그램 #책을읽자 #독후감 #악뮤 #악동뮤지션 #악뮤이찬혁
201941_ 모든 요일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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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만은 쓰고 싶지 않았다.
이 뻔하디뻔한 문장을
나만은 쓰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나에겐 이 진실을
다른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결국 이 문장은 단단한 진실이 된다.
‘여행을 떠나, 나를 찾는다.’ 258p
.
..
...
그의 눈길에
그의 생각에
그의 마음에
그의 여행에
왜그런지 결국 나는 울컥했다…
이런 여행도 가능하다.
그런 삶도 여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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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요일의여행 #김민철 #북라이프
201941_ 모든 요일의 여행 ⠀ 이 문장만은 쓰고 싶지 않았다. 이 뻔하디뻔한 문장을 나만은 쓰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나에겐 이 진실을 다른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결국 이 문장은 단단한 진실이 된다. ‘여행을 떠나, 나를 찾는다.’ 258p . .. ... 그의 눈길에 그의 생각에 그의 마음에 그의 여행에 왜그런지 결국 나는 울컥했다… 이런 여행도 가능하다. 그런 삶도 여행이 된다. ⠀ #모든요일의여행 #김민철 #북라이프
#빵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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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누워서 뒹글거리는데 왜 빵 냄새가 나지. 
집에 빵도 없는데. 아..나 빵 먹고 싶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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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빵순이들 #크로와상 #일상 #금요일 #해피해피브레드
#빵생각 . . 침대에 누워서 뒹글거리는데 왜 빵 냄새가 나지. 집에 빵도 없는데. 아..나 빵 먹고 싶구나. . . #빵 #빵순이들 #크로와상 #일상 #금요일 #해피해피브레드
#소녀를위로해줘 #송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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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째 라디오와 사랑에 빠져 글을 쓰는 라디오 작가의 책이다. 저자가 말하는 ‘소녀’는 나이나 세대라기보다는 누구나 품고 있는 우리의 마음 속 소녀를 의미하는 것이다. 기대 이상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하고 끝까지 좋았던 것은 많은 저자의 이야기들이 좋아하거나 즐겨 본 영화들과 혹은 주인공, 그들의 삶과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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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냄새와 그 공기가 압도하던 평화로운 순간을 꿈꾸던 영화 <해피 해피 브레드>나 하늘을 가르며 사람들의 마음을 전해주던 씩씩한 <마녀배달부 키키> , 그녀가 하는 요리를 보는 것만으로 그녀 테이블 속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게 하는 <달팽이 식당> , 사치에와 그녀의 친구들이 함께 정성스럽게 만드는 오니기리와 시나몬 향 솔솔 내 코 끝을 자극하던 시나몬 롤을 더욱 사랑하게 만들어 준 <카모메 식당> 등등 애정하는 많은 영화들이 저자의 스토리와 만나니 사뭇 반갑고 그립고 못내 고마워지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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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헐벗은 마음을 톡톡 두드려 준달까, 정신없는 일상에 느긋하게 즐기는 따뜻한 커피를 건네받은 기분이랄까. 마음을 가다듬는 많은 이야기들이 사랑스럽고 예쁜 일러스트와 만났다. 누군가에라도 선물하고 싶은 일상의 작은 기쁨과 행복을 돌아보며 그 가치를 만끽할 자유를 누리게 해 줄 책. 그래서 더없이 기쁜 마음과 산뜻한 기분으로 덮은 책이었다. 저자의 멸치 사랑이 잔멸치 덮밥을 먹고 싶은 소박한 꿈을 내게 주었다. 무엇보다 애정했던 영화들을, 혹은 보지 못했지만 저자의 이야기들 속 영화들을 한 편씩 찾아보면서 저자의 말들을 곱씹어보려 한다. 우리가 소박하게 느끼는 일상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하게 호흡하는 매일의 공기처럼 감동적인 것인지 돌아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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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p 커피 물은 커피를 중심으로 돌리고,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돈다. 괜히 남과 비교하고 부러워하면서 작아지지 말자. 삶은 각자의 다양한 커피 잔에 담겨 깊어가는 거니까. 나의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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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p 영화 <모아나>에서 모아나가 위기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먼 바다로 출항할 때, 어머니가 주섬주섬 과일과 먹을 것 보따리를 싸주시는 장면을 보며 나를 서울로 보내던 엄마의 모습이 떠올라 마음 한 구석이 짜르르했다. 모아나가 열정적으로 모험을 시작하는 도입부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맺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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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p 영화 <카모메 식당>에서 사치에가 손님이 없다고 걱정만 하고, 함께 있는 사람들이 떠날까 봐 불안해하기만 했다면 결국 그 식당은 망하고 말았을 것이다. 사치에는 언젠가를 위해 늘 신선한 재료를 준비했고, 주먹밥이 메인인 식당이지만 다양한 요리를 시도하며, 밖에서 구경만 하는 사람들에게 늘 미소로 화답했다. 그리고 매일 아침 수영을 하고 밤마다 기 운동을 하며 불안 대신 현실을 향유하며 다가올 내일을 믿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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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p <키다리 아저씨>를 읽는 내내 마음 한구석이 아련했던 이유는, 혼자만의 감정으로 한결같이 그리워하는 주디 때문이었어요 것이다. 혼자서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분명 아리고 아프다. 그러나 그 사랑하는 마음 덕에 생긴 마음 속 물기가 우리를 겸손하게 만든다. 그 마음 덕분에 앞으로 나아갈 힘도 생긴다. 주디도 그런 힘으로 본인의 앞날을 개척해 나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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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감성 #에세이 #추천도서 #청춘약방 #책추천 #공감 #위로 #에세이추천 #와인 #wine #bookstagram #엔트리출판사 @youthpharmacy
#소녀를위로해줘 #송정연 . . 30년째 라디오와 사랑에 빠져 글을 쓰는 라디오 작가의 책이다. 저자가 말하는 ‘소녀’는 나이나 세대라기보다는 누구나 품고 있는 우리의 마음 속 소녀를 의미하는 것이다. 기대 이상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하고 끝까지 좋았던 것은 많은 저자의 이야기들이 좋아하거나 즐겨 본 영화들과 혹은 주인공, 그들의 삶과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 빵 냄새와 그 공기가 압도하던 평화로운 순간을 꿈꾸던 영화 <해피 해피 브레드>나 하늘을 가르며 사람들의 마음을 전해주던 씩씩한 <마녀배달부 키키> , 그녀가 하는 요리를 보는 것만으로 그녀 테이블 속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게 하는 <달팽이 식당> , 사치에와 그녀의 친구들이 함께 정성스럽게 만드는 오니기리와 시나몬 향 솔솔 내 코 끝을 자극하던 시나몬 롤을 더욱 사랑하게 만들어 준 <카모메 식당> 등등 애정하는 많은 영화들이 저자의 스토리와 만나니 사뭇 반갑고 그립고 못내 고마워지기까지 하다. . 지치고 헐벗은 마음을 톡톡 두드려 준달까, 정신없는 일상에 느긋하게 즐기는 따뜻한 커피를 건네받은 기분이랄까. 마음을 가다듬는 많은 이야기들이 사랑스럽고 예쁜 일러스트와 만났다. 누군가에라도 선물하고 싶은 일상의 작은 기쁨과 행복을 돌아보며 그 가치를 만끽할 자유를 누리게 해 줄 책. 그래서 더없이 기쁜 마음과 산뜻한 기분으로 덮은 책이었다. 저자의 멸치 사랑이 잔멸치 덮밥을 먹고 싶은 소박한 꿈을 내게 주었다. 무엇보다 애정했던 영화들을, 혹은 보지 못했지만 저자의 이야기들 속 영화들을 한 편씩 찾아보면서 저자의 말들을 곱씹어보려 한다. 우리가 소박하게 느끼는 일상이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하게 호흡하는 매일의 공기처럼 감동적인 것인지 돌아보려 한다. . . . (19p 커피 물은 커피를 중심으로 돌리고,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돈다. 괜히 남과 비교하고 부러워하면서 작아지지 말자. 삶은 각자의 다양한 커피 잔에 담겨 깊어가는 거니까. 나의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 . . (32p 영화 <모아나>에서 모아나가 위기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먼 바다로 출항할 때, 어머니가 주섬주섬 과일과 먹을 것 보따리를 싸주시는 장면을 보며 나를 서울로 보내던 엄마의 모습이 떠올라 마음 한 구석이 짜르르했다. 모아나가 열정적으로 모험을 시작하는 도입부에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맺혔다. ) . . (106p 영화 <카모메 식당>에서 사치에가 손님이 없다고 걱정만 하고, 함께 있는 사람들이 떠날까 봐 불안해하기만 했다면 결국 그 식당은 망하고 말았을 것이다. 사치에는 언젠가를 위해 늘 신선한 재료를 준비했고, 주먹밥이 메인인 식당이지만 다양한 요리를 시도하며, 밖에서 구경만 하는 사람들에게 늘 미소로 화답했다. 그리고 매일 아침 수영을 하고 밤마다 기 운동을 하며 불안 대신 현실을 향유하며 다가올 내일을 믿었다. ) . . (209p <키다리 아저씨>를 읽는 내내 마음 한구석이 아련했던 이유는, 혼자만의 감정으로 한결같이 그리워하는 주디 때문이었어요 것이다. 혼자서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분명 아리고 아프다. 그러나 그 사랑하는 마음 덕에 생긴 마음 속 물기가 우리를 겸손하게 만든다. 그 마음 덕분에 앞으로 나아갈 힘도 생긴다. 주디도 그런 힘으로 본인의 앞날을 개척해 나간 것이다. ) . . . #소녀감성 #에세이 #추천도서 #청춘약방 #책추천 #공감 #위로 #에세이추천 #와인 #wine #bookstagram #엔트리출판사 @youthpharmacy
#10월 #스누피달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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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월 중순으로 치닫는 시간. 너무 빨라서 어지럽다. 그래도 힘내서 독서! 너무 설레는 것이 어제 사고 싶던 책들을 모오~~~~두 샀기 때문에? 그동안 사고 싶어서 병날 지경이었는데 결국 많은 책을 품 안에 두고도 샀다. 그래서 내일을 기다린다🌻 아 설레 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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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티타임 #마카롱 #홍차 #스누피 #일상 #macaron #금요일 #snoopy
#10월 #스누피달력 . . 벌써 10월 중순으로 치닫는 시간. 너무 빨라서 어지럽다. 그래도 힘내서 독서! 너무 설레는 것이 어제 사고 싶던 책들을 모오~~~~두 샀기 때문에? 그동안 사고 싶어서 병날 지경이었는데 결국 많은 책을 품 안에 두고도 샀다. 그래서 내일을 기다린다🌻 아 설레 설레❣️ . . #10월 #티타임 #마카롱 #홍차 #스누피 #일상 #macaron #금요일 #snoopy
#여전히사랑이라고너에게말할거야 #더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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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반짝이는 모든 순간에서 “
전 세계 젊은 작가 200명이 다시 사랑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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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p 사랑은 우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노래, 우리의 향기가 나는 차 한 잔, 우리의 피부처럼 부드러운 케이크, 그리고 한동안 우리의 넋을 잃게 만드는 꿈. - 가엘 페랭 기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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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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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언어를 작가들의 말로 풀어낸 책. 사랑만큼 아름다운 언어가 또 있을까요. 사랑에 대한 무수한 이야기들로 우리의 가을과 이 아름다운 계절에 설레는 사랑을 꿈꾸게 만들어 줄 이 책을 각각 yes24 (사은품, 마스킹 테이프) & 알라딘 (사은품, 투명 책갈피) & 교보문고 (사은품, 엽서 3종 세트) 에서 구입시에 사은품 증정을 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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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큼이나 굿즈도 너무 예뻐 3종 모두 탐나지만 가장 끌리는 건 개인적으로 #마스킹테이프 네요😊❤️ 펼쳐 붙이는 곳마다 사랑이 피어날 것 같은 마법의 테이프가 되어줄 것 같아서요🌺 가을에는 무엇이라도 사랑해요? 취향대로 사은품 러브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거나, 책에 투명 책갈피를 꽂거나, 러브 엽서에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거나 하면서요. 그렇게 가을엔 이 책과 함께 사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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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forestb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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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서포터즈 #러브 #데이트 #럽스타그램 #함께 #공감 #글 #사랑해
#여전히사랑이라고너에게말할거야 #더숲 . . “우리의 반짝이는 모든 순간에서 “ 전 세계 젊은 작가 200명이 다시 사랑을 말하다. . . (334p 사랑은 우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노래, 우리의 향기가 나는 차 한 잔, 우리의 피부처럼 부드러운 케이크, 그리고 한동안 우리의 넋을 잃게 만드는 꿈. - 가엘 페랭 기예 - ) . . #책소개 . . 사랑에 대한 언어를 작가들의 말로 풀어낸 책. 사랑만큼 아름다운 언어가 또 있을까요. 사랑에 대한 무수한 이야기들로 우리의 가을과 이 아름다운 계절에 설레는 사랑을 꿈꾸게 만들어 줄 이 책을 각각 yes24 (사은품, 마스킹 테이프) & 알라딘 (사은품, 투명 책갈피) & 교보문고 (사은품, 엽서 3종 세트) 에서 구입시에 사은품 증정을 하고 있어요! . . . 책만큼이나 굿즈도 너무 예뻐 3종 모두 탐나지만 가장 끌리는 건 개인적으로 #마스킹테이프 네요😊❤️ 펼쳐 붙이는 곳마다 사랑이 피어날 것 같은 마법의 테이프가 되어줄 것 같아서요🌺 가을에는 무엇이라도 사랑해요? 취향대로 사은품 러브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거나, 책에 투명 책갈피를 꽂거나, 러브 엽서에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거나 하면서요. 그렇게 가을엔 이 책과 함께 사랑하세요🙏🏼😍 . . @theforestbook ❤️ . . #러브서포터즈 #러브 #데이트 #럽스타그램 #함께 #공감 #글 #사랑해
#소녀를위로해줘 #송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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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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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에세이. 좋아하는 영화들 속 주인공 이야기를 전하면서 우리의 일상을 위로하는 저자의 따뜻한 말과 용기의 메세지. 너무 바쁘고 힘들게 다른 이들의 기준과 판단에 맞추며 살지 말라고. 그래서 잔잔한 일상과 소소한 재미의 매력을 꿈꾸게 만드는 소박하면서도 진지한 소녀 감성의 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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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p 행복에 대한 생각에는 언제나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행복에 대한 관점을 바꿔보자. 무언가를 가져야, 무언가를 이루어야, 누군가를 만나야 행복한 것이 아니다. 산들바람 한 줄기에도 ‘아, 행복해. ‘ 소리를 낼 줄 아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 벽 보고 얘기하는 기분이 드는 순간, 빨강머리 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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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hpharmac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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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감성 #에세이 #추천도서 #청춘약방 #책추천 #공감 #위로 #에세이추천 #엔트리출판사 #에세이추천
#소녀를위로해줘 #송정연 . #책소개 . . . 우리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는 에세이. 좋아하는 영화들 속 주인공 이야기를 전하면서 우리의 일상을 위로하는 저자의 따뜻한 말과 용기의 메세지. 너무 바쁘고 힘들게 다른 이들의 기준과 판단에 맞추며 살지 말라고. 그래서 잔잔한 일상과 소소한 재미의 매력을 꿈꾸게 만드는 소박하면서도 진지한 소녀 감성의 에세이다. . . (147p 행복에 대한 생각에는 언제나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행복에 대한 관점을 바꿔보자. 무언가를 가져야, 무언가를 이루어야, 누군가를 만나야 행복한 것이 아니다. 산들바람 한 줄기에도 ‘아, 행복해. ‘ 소리를 낼 줄 아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 벽 보고 얘기하는 기분이 드는 순간, 빨강머리 앤 - ) . . . @youthpharmacy ❤️ . #소녀감성 #에세이 #추천도서 #청춘약방 #책추천 #공감 #위로 #에세이추천 #엔트리출판사 #에세이추천
#산책자의인문학
. 🎼🧔👨‍🎨"15인의 예술가를 거리에서 만나다"
. . . 📙나는 유럽이라는 말을 들으면 자연스레 여행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며 설레이고 수많은 예술 도시가 생각난다. 책 초입부에는 간략한 지도가 있는데 지명과 함께 점과 선으로 예술가들을 매치시켜 한 눈에 파악하기 쉬웠다. ​저자는 사진작가인 아내와 함께 세계 명소를 여행하고 거기에 담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치 낯선 도시, 또는 익숙한 동네를 산책하는 느낌으로. 옆에서 조근조근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그 이야기는 어느 멋들어진 시의 한 구절에서 출발 할 수도 있고 한 편의 그림에서, 또는 무심코 길을 걷다 마주친 동상에서 시작할 수도 있다. 무엇이 됐든 작가가 영향을 받았거나 깨달음과 감동을 받았던 어떠한 문학적 자극이 발현 됐으리라. 유럽이라는 광활한 곳의 무수히 많은 명소들중 관광지뿐 아니라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들을 파헤치며 위대한 성인이나 예술가가 머물렀던 장소와 배경을 탐방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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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도 유명한 <비너스의 탄생>.
보티첼리는 아름다운 선 처리로 생동감 있는 그림을 그려낸 화가로 세세한 디테일을 통해 작품의 주제와 맥락을 암시하는 것을 즐겼다.
메디치 가문과 특별한 인연을 맺었던 그는 메디치 가문이 몰락한 후에도 훌륭한 작품들을 남겼지만 말년에는 종말론에 심취했다고 한다. 사실 보티첼리는 본명이 아닌 별명이다. 술을 워낙 좋아해서 생긴 별명이며 보티첼리는 이탈리아어로 '작은 술통'이라는 뜻이다. . . 📓오스트리아 빈하면 커피를 빼놓을 수 없다. 나는 아인슈페너를 빈에서 처음 접하고 충격에 휩싸인적이 있다. 부드럽고 달달한 크림을 처음 맛보았을때 이게 진짜 커피란 말인가. 감탄했다. 웅장한 국립 오페라 극장을 실제로 보았을때의 일도 떠올랐다. 아름다웠고 경이로웠다. 빈에서 클림트의 키스를 보려고 벨베데레 궁전을 방문한 적이 있다. 클림트의 그림 앞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줄을 지어 있었다. 나는 멀찍이 서서 그림을 보고 색채가 참 화려하고 고급지다는 느낌을 받았다. 금칠된 부분이 반짝반짝 빛이 나서 그랬는지 모르겠다. 그림이 워낙 크게 걸려 있어서 멀리서 보는 것이 더 한눈에 잘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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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작품을 남겼던 고흐의 그림은 주로 프로방스에서 그려졌다. 고흐는 원래 네덜란드 출신이지만 프로방스의 아를에 머무르면서 예술가로서 전성기를 누림과 동시에 함께 생활하던 고갱과 큰 다툼을 벌이고 자기 귀를 잘라낸다. 결국 정신병이 심해지면서 정신병원 신세를 면치 못한다. 고흐가 입원했던 정신병원은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고 한다. . . 📘이탈리아 남자들은 유독 바람둥이가 많다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우리는 바람둥이 같은 사람을 빗대서 카사노바라고 하는데 그 카사노바가 바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출신이다. 그는 굉장히 박식했으며 18세기 유럽 사회의 정치와 문화를 체험하고 그 경험을 글로 남겨 인기를 얻은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그의 흥미로운 일화중 하나는 모차르트에게 자신의 화려한 여성 편력을 자랑하며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오페라를 만드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는 것. 하지만 모차르크는 거절했다고 한다. 천하의 난봉꾼이자 시대의 뇌섹남이었던 카사노바는 당시에 정말 매력 넘치는 인물이었을 것 같다
. . . 📖🖋이 책은 유럽 여행을 가기 전에, 혹은 갔다와서 읽 어도 좋은 책이다. 이미 여행지를 다녀온 사람에게는 여행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여 과거를 회상할 수 있게 해주고, 여행 예정에 있는 사람에게는 낭만과 예술이 깃든 명소에 우리를 미리 데려다주어 설레임을 느끼게 하고 가고 싶게 만든다. 인문학이 꼭 어렵고 딱딱할 필요는 없다.인문학은 인간과 따로 떼어서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인간 삶에 깊은 영향을 주고 가치관이나 사상이 흔들릴 때 우리의 지지대가 되어 준다. 여행을 하면서 단순히 풍경이나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좋겠지만 그 명소에 얽혀 있는 일화나 배경등에 관해 조금이라도 알고 간다면 여행지에서 느끼는 즐거움이 배가 될 것이다.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를합시다 #독서 #북리뷰 #booklife #book #bookreview #북서평 #책  #책서평 #문갑식 #인문학 #bookstagram #북라이프 #책스타그램 #책을읽자 #독후감
#산책자의인문학 . 🎼🧔👨‍🎨"15인의 예술가를 거리에서 만나다" . . . 📙나는 유럽이라는 말을 들으면 자연스레 여행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며 설레이고 수많은 예술 도시가 생각난다. 책 초입부에는 간략한 지도가 있는데 지명과 함께 점과 선으로 예술가들을 매치시켜 한 눈에 파악하기 쉬웠다. ​저자는 사진작가인 아내와 함께 세계 명소를 여행하고 거기에 담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치 낯선 도시, 또는 익숙한 동네를 산책하는 느낌으로. 옆에서 조근조근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그 이야기는 어느 멋들어진 시의 한 구절에서 출발 할 수도 있고 한 편의 그림에서, 또는 무심코 길을 걷다 마주친 동상에서 시작할 수도 있다. 무엇이 됐든 작가가 영향을 받았거나 깨달음과 감동을 받았던 어떠한 문학적 자극이 발현 됐으리라. 유럽이라는 광활한 곳의 무수히 많은 명소들중 관광지뿐 아니라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들을 파헤치며 위대한 성인이나 예술가가 머물렀던 장소와 배경을 탐방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 . 📕너무나도 유명한 <비너스의 탄생>. 보티첼리는 아름다운 선 처리로 생동감 있는 그림을 그려낸 화가로 세세한 디테일을 통해 작품의 주제와 맥락을 암시하는 것을 즐겼다. 메디치 가문과 특별한 인연을 맺었던 그는 메디치 가문이 몰락한 후에도 훌륭한 작품들을 남겼지만 말년에는 종말론에 심취했다고 한다. 사실 보티첼리는 본명이 아닌 별명이다. 술을 워낙 좋아해서 생긴 별명이며 보티첼리는 이탈리아어로 '작은 술통'이라는 뜻이다. . . 📓오스트리아 빈하면 커피를 빼놓을 수 없다. 나는 아인슈페너를 빈에서 처음 접하고 충격에 휩싸인적이 있다. 부드럽고 달달한 크림을 처음 맛보았을때 이게 진짜 커피란 말인가. 감탄했다. 웅장한 국립 오페라 극장을 실제로 보았을때의 일도 떠올랐다. 아름다웠고 경이로웠다. 빈에서 클림트의 키스를 보려고 벨베데레 궁전을 방문한 적이 있다. 클림트의 그림 앞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줄을 지어 있었다. 나는 멀찍이 서서 그림을 보고 색채가 참 화려하고 고급지다는 느낌을 받았다. 금칠된 부분이 반짝반짝 빛이 나서 그랬는지 모르겠다. 그림이 워낙 크게 걸려 있어서 멀리서 보는 것이 더 한눈에 잘 들어왔다. ​ 📒수많은 작품을 남겼던 고흐의 그림은 주로 프로방스에서 그려졌다. 고흐는 원래 네덜란드 출신이지만 프로방스의 아를에 머무르면서 예술가로서 전성기를 누림과 동시에 함께 생활하던 고갱과 큰 다툼을 벌이고 자기 귀를 잘라낸다. 결국 정신병이 심해지면서 정신병원 신세를 면치 못한다. 고흐가 입원했던 정신병원은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고 한다. . . 📘이탈리아 남자들은 유독 바람둥이가 많다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우리는 바람둥이 같은 사람을 빗대서 카사노바라고 하는데 그 카사노바가 바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출신이다. 그는 굉장히 박식했으며 18세기 유럽 사회의 정치와 문화를 체험하고 그 경험을 글로 남겨 인기를 얻은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그의 흥미로운 일화중 하나는 모차르트에게 자신의 화려한 여성 편력을 자랑하며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오페라를 만드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다는 것. 하지만 모차르크는 거절했다고 한다. 천하의 난봉꾼이자 시대의 뇌섹남이었던 카사노바는 당시에 정말 매력 넘치는 인물이었을 것 같다 . . . 📖🖋이 책은 유럽 여행을 가기 전에, 혹은 갔다와서 읽 어도 좋은 책이다. 이미 여행지를 다녀온 사람에게는 여행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여 과거를 회상할 수 있게 해주고, 여행 예정에 있는 사람에게는 낭만과 예술이 깃든 명소에 우리를 미리 데려다주어 설레임을 느끼게 하고 가고 싶게 만든다. 인문학이 꼭 어렵고 딱딱할 필요는 없다.인문학은 인간과 따로 떼어서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인간 삶에 깊은 영향을 주고 가치관이나 사상이 흔들릴 때 우리의 지지대가 되어 준다. 여행을 하면서 단순히 풍경이나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좋겠지만 그 명소에 얽혀 있는 일화나 배경등에 관해 조금이라도 알고 간다면 여행지에서 느끼는 즐거움이 배가 될 것이다.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를합시다 #독서 #북리뷰 #booklife #book #bookreview #북서평 #책 #책서평 #문갑식 #인문학 #bookstagram #북라이프 #책스타그램 #책을읽자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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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취향 #김민철 #북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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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것 투성이에, 제대로 하는 것이라고는 별로 없는 모습을 보면서 '아직은 어른 아니에요'라고 말하고 싶은 때가 많지만 어쩔 수 없이 어른은 어른이다. 그럼에도 '제대로 된 어른인가'라는 질문에는 딱히 변명꺼리도, 어물쩍 거짓말도 생각나지 않는다. 뭐 그렇다고 해서 어른다운 어른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도 많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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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문득 - 아마도 번역가 선생님이 쓴 책이 궁금해서, 얼마전 들었던 팟캐스트의 주인공이 궁금해서 - 골랐던 책.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박산호, 북라이프)' _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할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지 않아서 그런지 이런(?) 책들을 보면 누가 몰라서 안하냐의 삐딱선을 타기 쉬운데 왠지 모를 동질감을 느끼며 편안하게 읽었다. 저자가 선택한 책들과 함께 소개해서 그런지 왠지 좋은 어른을 만난듯한 느낌. 특히 '성실하다'는 말에 대한 어른다운 생각에 공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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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성실하다는 말에 울컥하지 않는다. 성실이 재능이란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못하지만 성실한 생활 덕분에 비뚤어지지 않았으니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만 어쩌면 노력은 우리를 배신할 지 몰라도 성실은 우리를 배신하지 않는다. 노력이란 순간의 열정과도 비슷하지만 성실이란 그야말로 삶을 관통하는 하나의 태도니까. 삶의 태도가 성실하다면 땅에 단단하게 발을 디디고 뚜벅뚜벅 걸어갈 수가 있다. 세상 모든 것이 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믿을 수 없더라도, 성실하고 꾸준하게 생활하는 나는 믿을 수 있으니까'

#어른에게도어른이필요하다 #북라이프
. 모르는 것 투성이에, 제대로 하는 것이라고는 별로 없는 모습을 보면서 '아직은 어른 아니에요'라고 말하고 싶은 때가 많지만 어쩔 수 없이 어른은 어른이다. 그럼에도 '제대로 된 어른인가'라는 질문에는 딱히 변명꺼리도, 어물쩍 거짓말도 생각나지 않는다. 뭐 그렇다고 해서 어른다운 어른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도 많지 않고 _ 그러다가 문득 - 아마도 번역가 선생님이 쓴 책이 궁금해서, 얼마전 들었던 팟캐스트의 주인공이 궁금해서 - 골랐던 책. '어른에게도 어른이 필요하다(박산호, 북라이프)' _ 어떤 어른이 되어야 할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지 않아서 그런지 이런(?) 책들을 보면 누가 몰라서 안하냐의 삐딱선을 타기 쉬운데 왠지 모를 동질감을 느끼며 편안하게 읽었다. 저자가 선택한 책들과 함께 소개해서 그런지 왠지 좋은 어른을 만난듯한 느낌. 특히 '성실하다'는 말에 대한 어른다운 생각에 공감하며. _ '이제는 성실하다는 말에 울컥하지 않는다. 성실이 재능이란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못하지만 성실한 생활 덕분에 비뚤어지지 않았으니까.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만 어쩌면 노력은 우리를 배신할 지 몰라도 성실은 우리를 배신하지 않는다. 노력이란 순간의 열정과도 비슷하지만 성실이란 그야말로 삶을 관통하는 하나의 태도니까. 삶의 태도가 성실하다면 땅에 단단하게 발을 디디고 뚜벅뚜벅 걸어갈 수가 있다. 세상 모든 것이 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믿을 수 없더라도, 성실하고 꾸준하게 생활하는 나는 믿을 수 있으니까' #어른에게도어른이필요하다 #북라이프
#스물아홉생일1년후죽기로결심했다 #하야마아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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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있다’라는 것을 인식하는 순간, 인생의 마법이 시작된다 —— 이 말은 책에 등장하는 내가 꼽은 명문장 중 하나다. 이 책의 처음을 달려 끝을 완주하고 나면 이 문장에 온 몸과 마음의 감동을 휘감고 매달리지 않을 수 없다. 비단 이 한 문장만은 아니다. 책이 한 편의 믿을 수 없는 영화같아서, 그럼에도 그녀의 분명한 현실과 경험이었기에 짜릿하고 감동적이고 찬란하다. 얼마나 그랬는지 책의 마지막 여운이 얼굴을 파닥파닥 소름에 들뜨게 했다. 도무지 진정되지 않는 건 마음 뿐이 아니라 얼굴에 진동하는, 제어가 되지 않는 떨림의 연속인 움직임같은 것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제 1회 일본감동대상 대상 수상작이라는 타이틀이 전연 아깝지 않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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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마지막으로 향해 나갈수록, 삶의 종착지를 라스베이거스로 정하고 치열하게 내달으면서 저자가 느낀 설렘과 초조함이, 환상적인 기대감과 열망같은 것이 너무나 절실하고 생생하게 전해졌다. 스물 아홉인데 사랑도 일도 자신에 대한 목표도 불분명하다. 보잘 것 없는 삶을 끝내기 위해 정한 목표, 그것은 1년 후 라스베이거스에서 화려하고 멋지게 최후의 승부를 걸어 본 후에 어떤 결과가 되던 죽는 것이었다. 서른 살이 되는 생일에 반드시 죽겠다는 다짐 하나로 1년 후를 카운트 다운하며 절실함과 치열함을 무기로 장착하고 향하는 사람. 죽기 위해 유한한 기간을 악착같이 살아가는 사람. 삶의 ‘끝’을 향하고 내달리다보니 마음만 먹으면 안되는 것이 인생에서 크게 없더라는 것. 그렇게 삶의 의미들을 배우고 성찰하는 주옥같은 순간들의 인생 여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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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그녀 자신의 스물 아홉 생일의 “Happy birthday to...me” 와 1년 후의 서른 생일의 “Happy birthday to me!” 의 감정과 감동이 어마어마한 차이로 다르다. 서른 생일의 축하 대목에서 얼마나 그녀처럼 웃음의 감동이 물감처럼 번지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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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세상이 쳐 놓은 벽의 울타리를 넘는 것이 죄스러운 것처럼 의심되었고 힘들었다.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알겠다. 우리에게 너무나도 분명한 ‘끝’이 있으므로 오늘을 나답게 살아나가야 함을. 앞으로 수많은 ‘오늘들’을 위해 울고 웃고 걷고 달리고 지치고 괜찮아지는 순간을 수없이 반복해가야 함을. 살아있다면 그녀의 말처럼 인생의 많은 길 중 자신의 직감과 노력대로 향하게 되는 목표의 삶이 있을테니까. 어떤 형태와 모양이든 지금 나는 삶의 목표를 꿈꾸게 되었고 나 스스로를 위해 치열하게 살고 싶은 희망을 틔우기 시작했다. 이 책은 또 다른 ‘삶의 생명’을 안기는 선물이 되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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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p 어차피 죽을 거라면 서른이 되기 직전, 스물아홉의 마지막 날,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고 생각되는 그 멋진 순간을 맛본 뒤에 죽는 거야. 카지노에서 전부를 잃어도 상관없다. 내 인생의 전부를 걸고 승부를 펼쳐 보는 거다. 그리고 땡, 서른이 되는 날 미련 없이 목숨을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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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게 주어진 날들은 앞으로 1년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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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p 이제 나에게 ‘계획’이란 게 생겼고, 반드시 달성해야 할 목표가 생긴 것이다. 계획, 목표..... 그런 게 이토록 대단한 것이었나? 시야를 변화시키고 사람의 걸음걸이마저 확 바꿔 버릴 만큼 힘이 있는 것이었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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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p 생각은 생각일 뿐이고 몽상은 그저 몽상일 뿐이었는데, 그런 내개 최초로 몸을 움직였다. 발가락부터 조금씩 움직여 본 것이다. 그러자 기적 같은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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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p ‘해 보기 전엔 절대로 알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 그리고 ‘사람은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것도 그 때 알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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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감동 #에세이 #공감 #에세이추천 #글 #글스타그램 #서평
#스물아홉생일1년후죽기로결심했다 #하야마아마리 . . ‘끝이 있다’라는 것을 인식하는 순간, 인생의 마법이 시작된다 —— 이 말은 책에 등장하는 내가 꼽은 명문장 중 하나다. 이 책의 처음을 달려 끝을 완주하고 나면 이 문장에 온 몸과 마음의 감동을 휘감고 매달리지 않을 수 없다. 비단 이 한 문장만은 아니다. 책이 한 편의 믿을 수 없는 영화같아서, 그럼에도 그녀의 분명한 현실과 경험이었기에 짜릿하고 감동적이고 찬란하다. 얼마나 그랬는지 책의 마지막 여운이 얼굴을 파닥파닥 소름에 들뜨게 했다. 도무지 진정되지 않는 건 마음 뿐이 아니라 얼굴에 진동하는, 제어가 되지 않는 떨림의 연속인 움직임같은 것이기도 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제 1회 일본감동대상 대상 수상작이라는 타이틀이 전연 아깝지 않을 정도로. . . 이 책의 마지막으로 향해 나갈수록, 삶의 종착지를 라스베이거스로 정하고 치열하게 내달으면서 저자가 느낀 설렘과 초조함이, 환상적인 기대감과 열망같은 것이 너무나 절실하고 생생하게 전해졌다. 스물 아홉인데 사랑도 일도 자신에 대한 목표도 불분명하다. 보잘 것 없는 삶을 끝내기 위해 정한 목표, 그것은 1년 후 라스베이거스에서 화려하고 멋지게 최후의 승부를 걸어 본 후에 어떤 결과가 되던 죽는 것이었다. 서른 살이 되는 생일에 반드시 죽겠다는 다짐 하나로 1년 후를 카운트 다운하며 절실함과 치열함을 무기로 장착하고 향하는 사람. 죽기 위해 유한한 기간을 악착같이 살아가는 사람. 삶의 ‘끝’을 향하고 내달리다보니 마음만 먹으면 안되는 것이 인생에서 크게 없더라는 것. 그렇게 삶의 의미들을 배우고 성찰하는 주옥같은 순간들의 인생 여정이었다. . 처음 그녀 자신의 스물 아홉 생일의 “Happy birthday to...me” 와 1년 후의 서른 생일의 “Happy birthday to me!” 의 감정과 감동이 어마어마한 차이로 다르다. 서른 생일의 축하 대목에서 얼마나 그녀처럼 웃음의 감동이 물감처럼 번지던지! . . 요즘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았다. 세상이 쳐 놓은 벽의 울타리를 넘는 것이 죄스러운 것처럼 의심되었고 힘들었다.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알겠다. 우리에게 너무나도 분명한 ‘끝’이 있으므로 오늘을 나답게 살아나가야 함을. 앞으로 수많은 ‘오늘들’을 위해 울고 웃고 걷고 달리고 지치고 괜찮아지는 순간을 수없이 반복해가야 함을. 살아있다면 그녀의 말처럼 인생의 많은 길 중 자신의 직감과 노력대로 향하게 되는 목표의 삶이 있을테니까. 어떤 형태와 모양이든 지금 나는 삶의 목표를 꿈꾸게 되었고 나 스스로를 위해 치열하게 살고 싶은 희망을 틔우기 시작했다. 이 책은 또 다른 ‘삶의 생명’을 안기는 선물이 되어 주었다. . . (45p 어차피 죽을 거라면 서른이 되기 직전, 스물아홉의 마지막 날,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고 생각되는 그 멋진 순간을 맛본 뒤에 죽는 거야. 카지노에서 전부를 잃어도 상관없다. 내 인생의 전부를 걸고 승부를 펼쳐 보는 거다. 그리고 땡, 서른이 되는 날 미련 없이 목숨을 끊는다. . ‘1년, 내게 주어진 날들은 앞으로 1년이야. ‘) . . . (53p 이제 나에게 ‘계획’이란 게 생겼고, 반드시 달성해야 할 목표가 생긴 것이다. 계획, 목표..... 그런 게 이토록 대단한 것이었나? 시야를 변화시키고 사람의 걸음걸이마저 확 바꿔 버릴 만큼 힘이 있는 것이었나? ) . . (61p 생각은 생각일 뿐이고 몽상은 그저 몽상일 뿐이었는데, 그런 내개 최초로 몸을 움직였다. 발가락부터 조금씩 움직여 본 것이다. 그러자 기적 같은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 것이다. ) . . (230p ‘해 보기 전엔 절대로 알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것, 그리고 ‘사람은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것도 그 때 알았다.) . . . . #책추천 #감동 #에세이 #공감 #에세이추천 #글 #글스타그램 #서평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피그말리온 효과

내가 좋아하는 속담과 내가 좋아하는 심리용어다.
말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면서도 화가 나서 욱했을때는 나도 모르게 험한 말을 하고 만다. (그러고선 엄청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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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효돌군에게 상처주는 말들을 하고 있는 건 아닐까 매번 고민하고 반성하지만 똑같은 상황이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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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말을 점검하기 위해 <엄마의 말센스>를 펼쳤다.
나부터 아이에게 좋은 말과 따뜻한 말을 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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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돌군과의 대화>
👩 : 동생 태어나고 우리 효돌이 많이 힘들지?
👦 : 동생이 자꾸 내가 하는 걸 방해해서 힘들어요
👩 : 그럼 동생 다른 사람 줄까?
👦 : 안되요! 내동생이예요! 혼자라서 외로운 것보다 둘이라서 힘든 게 나아요.
👩 :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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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milkyn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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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말센스 #북라이프 #책육아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육아 #말 #말센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피그말리온 효과 내가 좋아하는 속담과 내가 좋아하는 심리용어다. 말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으면서도 화가 나서 욱했을때는 나도 모르게 험한 말을 하고 만다. (그러고선 엄청 후회한다) ㆍ ㆍ 나도 모르게 효돌군에게 상처주는 말들을 하고 있는 건 아닐까 매번 고민하고 반성하지만 똑같은 상황이 반복된다. ㆍ ㆍ 나의 말을 점검하기 위해 <엄마의 말센스>를 펼쳤다. 나부터 아이에게 좋은 말과 따뜻한 말을 해줘야지!! ㆍ ㆍ <효돌군과의 대화> 👩 : 동생 태어나고 우리 효돌이 많이 힘들지? 👦 : 동생이 자꾸 내가 하는 걸 방해해서 힘들어요 👩 : 그럼 동생 다른 사람 줄까? 👦 : 안되요! 내동생이예요! 혼자라서 외로운 것보다 둘이라서 힘든 게 나아요. 👩 : (뭉클) ㆍ ㆍ #repost @milkynara ・・・ ㆍ ㆍ #엄마의말센스 #북라이프 #책육아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육아 #말 #말센스
#줄리언반스의아주사적인미술산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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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은 단순히 삶의 전율을 포착해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바로 그 전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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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의 영국 작가인 줄리언 반스가 미술 에세이를 펴냈다. 이 책은 미술 작품에 객관적인 사실보다는 저자 주관적인 의견과 느낌이 반영 되었고, 책 제목 그대로 "지극히 사적인" 미술 에세이이다.소설가이기도 하지만 음악과 요리에도 조예가 깊은 반스가 미술 영역에서도 전문가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독자들 앞에 사적인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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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나 예술 작품들을 책에 싣고 그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에피소드나 후담을 기록한 책들은 이미 서점가에 많이 있다.처음에 이 책도 시중에서 파는 그럼 책들과 별반 다르지 않겠거니 했는데 뭔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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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코라는 화가가 그린 <메두사호의 뗏목>이라는 작품은  그림의 탄생 배경도 흥미로웠지만 화가가 일부러 그려넣지 않았던 것과 지양하고자 했던 점, 그림에서 의도된 장치가 있진 않았을까 하는 반스의 의문이 어우러져 첫 챕터부터 재미있게 읽었다. 또한, 같은 그림을 확대해서 사람 한 명 한명의 포즈를 분석하고 재해석한것이 특이한 점이다. 화가가 그렇게 밖에 표현할 수 없었던 당시 시대적 정치적, 종교적 상황이 맞물린 배경을 알고나니 그림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며 화가가 작품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콕집어 말할 순 없어도 그 작품을 그려내기까지의 수많은 번뇌와 무게감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다. 📗마네는 인생의 마지막을 보내며 꽃의 헛된 아름다움을 되풀이해 그렸다고 한다. 반스는 지난 30년간 본 전시회 가운데 1993년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 전시된 마네의 <막시밀리안 황제의 처형>이 가장 좋았다고 언급한다. 마네는 세 가지 다른 버전으로 <막시밀리안 황제의 처형>을 그렸는데 그 세 가지 그림이 한데 모아져 있어서 각 그림을 비교하며 반스의 사적인 생각들을 엿볼수 있어 흥미로웠다. .
📘보나르라는 화가는 자기 아내가 들어가는 그림을 385점이나 그려냈다. 아내가 죽은 후에도 주위에서 집착이나 강박관념이라고 할 만큼, 어떠한 사물을 그려낼 때 그녀의 신체 일부를 같이 그려내며 아내의 내재성을 증명한 것이다. .
📙그림은 많은 역할을 한다. 우리가 미술관에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그림을 보며 내적인 교양을 쌓을 수도 있고 심미안을 키울 수도 있다. 이미 정신의학 분야에서는 미술이나 그림으로 환자들을 치유하고 있으며 그림 하나로 위안을 받기도 한다. 이 그림을 누가 그렸고 어느 시대에 그렸고 이런 정보들을 몰라도 그림을 보고 내가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치유된다면 그것으로 된 것이다. 이 책은 소위 그런 정보들에 초점을 맞춘 책이 아니다. 화가 특유의 성격과 사상등이 그림에 담겨져있는데 그것을 반스의 눈으로 재해석하여 독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처음 들어본 화가와 그들의 작품들은 어느새 친근하게 느껴진다. 괴짜같은 예술가들의 일화와 에피소드들도 재미있었고, 그림이 많이 실려있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아주 유명한 화가가 아닌 현대 화가들 위주로 책을 엮은 것도 마음에 들었다. 화가의 단편적인 모습을 살짝 엿본 기분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를합시다 #독서 #북리뷰 #booklife #book #bookreview #북서평 #책  #책서평 #미술에세이 #bookstagram #북라이프 #책스타그램 #책을읽자 #줄리언반스
#줄리언반스의아주사적인미술산책 . . 🎨 "미술은 단순히 삶의 전율을 포착해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바로 그 전율이다." . . 🖼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의 영국 작가인 줄리언 반스가 미술 에세이를 펴냈다. 이 책은 미술 작품에 객관적인 사실보다는 저자 주관적인 의견과 느낌이 반영 되었고, 책 제목 그대로 "지극히 사적인" 미술 에세이이다.소설가이기도 하지만 음악과 요리에도 조예가 깊은 반스가 미술 영역에서도 전문가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독자들 앞에 사적인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 📔명화나 예술 작품들을 책에 싣고 그 작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에피소드나 후담을 기록한 책들은 이미 서점가에 많이 있다.처음에 이 책도 시중에서 파는 그럼 책들과 별반 다르지 않겠거니 했는데 뭔가 다르다. ​ 📕제리코라는 화가가 그린 <메두사호의 뗏목>이라는 작품은 그림의 탄생 배경도 흥미로웠지만 화가가 일부러 그려넣지 않았던 것과 지양하고자 했던 점, 그림에서 의도된 장치가 있진 않았을까 하는 반스의 의문이 어우러져 첫 챕터부터 재미있게 읽었다. 또한, 같은 그림을 확대해서 사람 한 명 한명의 포즈를 분석하고 재해석한것이 특이한 점이다. 화가가 그렇게 밖에 표현할 수 없었던 당시 시대적 정치적, 종교적 상황이 맞물린 배경을 알고나니 그림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며 화가가 작품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콕집어 말할 순 없어도 그 작품을 그려내기까지의 수많은 번뇌와 무게감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었다. 📗마네는 인생의 마지막을 보내며 꽃의 헛된 아름다움을 되풀이해 그렸다고 한다. 반스는 지난 30년간 본 전시회 가운데 1993년 런던 내셔널 갤러리에 전시된 마네의 <막시밀리안 황제의 처형>이 가장 좋았다고 언급한다. 마네는 세 가지 다른 버전으로 <막시밀리안 황제의 처형>을 그렸는데 그 세 가지 그림이 한데 모아져 있어서 각 그림을 비교하며 반스의 사적인 생각들을 엿볼수 있어 흥미로웠다. . 📘보나르라는 화가는 자기 아내가 들어가는 그림을 385점이나 그려냈다. 아내가 죽은 후에도 주위에서 집착이나 강박관념이라고 할 만큼, 어떠한 사물을 그려낼 때 그녀의 신체 일부를 같이 그려내며 아내의 내재성을 증명한 것이다. . 📙그림은 많은 역할을 한다. 우리가 미술관에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그림을 보며 내적인 교양을 쌓을 수도 있고 심미안을 키울 수도 있다. 이미 정신의학 분야에서는 미술이나 그림으로 환자들을 치유하고 있으며 그림 하나로 위안을 받기도 한다. 이 그림을 누가 그렸고 어느 시대에 그렸고 이런 정보들을 몰라도 그림을 보고 내가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치유된다면 그것으로 된 것이다. 이 책은 소위 그런 정보들에 초점을 맞춘 책이 아니다. 화가 특유의 성격과 사상등이 그림에 담겨져있는데 그것을 반스의 눈으로 재해석하여 독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처음 들어본 화가와 그들의 작품들은 어느새 친근하게 느껴진다. 괴짜같은 예술가들의 일화와 에피소드들도 재미있었고, 그림이 많이 실려있어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다. 아주 유명한 화가가 아닌 현대 화가들 위주로 책을 엮은 것도 마음에 들었다. 화가의 단편적인 모습을 살짝 엿본 기분이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를합시다 #독서 #북리뷰 #booklife #book #bookreview #북서평 #책 #책서평 #미술에세이 #bookstagram #북라이프 #책스타그램 #책을읽자 #줄리언반스
월간해나책장 10월의 책 독서의 기쁨과 인생의 희노애락 무라카미하루키부터 박경리까지 
프로필링크를 클릭하시면 풀 영상을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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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들을 모아보니 인생의 희노애락이 되었습니다.
자기계발의 끝판왕 하루키
공황장애를 예술로 승화시킨 젊은 예술가 오재형
제가 열렬히 애정하는 고양이와 식물 돌보미 이새벽 작가
늘 사랑과 개성이 충만하고 뭉클한 에세이로 다가오는 김민철 카피라이터
그리고 한 사람의 성인으로서, 직업인으로서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면에서 영향을 미치신 박경리 선생님
이번 10월 해나책장에서 소개하는 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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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 현대문학
넌, 생생한 거짓말이야 (오재형) | 이상북스
고양이 그림일기 (이새벽) | 책공장 더불어
하루의 취향 (김민철) | 북라이프
김약국의 딸들 (박경리) | 마로니에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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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해나책장 10월의 책 독서의 기쁨과 인생의 희노애락 무라카미하루키부터 박경리까지 프로필링크를 클릭하시면 풀 영상을 보실 수 있어요. . . 좋아하는 것들을 모아보니 인생의 희노애락이 되었습니다. 자기계발의 끝판왕 하루키 공황장애를 예술로 승화시킨 젊은 예술가 오재형 제가 열렬히 애정하는 고양이와 식물 돌보미 이새벽 작가 늘 사랑과 개성이 충만하고 뭉클한 에세이로 다가오는 김민철 카피라이터 그리고 한 사람의 성인으로서, 직업인으로서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면에서 영향을 미치신 박경리 선생님 이번 10월 해나책장에서 소개하는 분들입니다. . .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 현대문학 넌, 생생한 거짓말이야 (오재형) | 이상북스 고양이 그림일기 (이새벽) | 책공장 더불어 하루의 취향 (김민철) | 북라이프 김약국의 딸들 (박경리) | 마로니에북스 . . #직업으로서의소설가 #무라카미하루키 #현대문학 #넌생생한거짓말이야 #오재형 #이상북스 #고양이그림일기 #이새벽 #책공장더불어 #하루의취향 #김민철 #북라이프 #김약국의딸들 #박경리 #마로니에북스 #복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리뷰 #북튜버 #책추천 #소설추천 #에세이추천 #산문집추천 #고양이 #cat #유튜브 #해나책장
#내가죽였다 #정해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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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보다는 의뢰인을 찾기에 몰두하는 ‘개업 변호사 무일’은  어느 날 일반 사건의 의뢰를 받게 되는데. 사건의 주인공은 현재 자신이 거주하는 순향빌딩 건물의 ‘건물주 권순향’이다. 7년 전 어떤 사건을 고백하며 “내가 죽였어”라고 말하는 권순향. 의도하지 않게 죽였지만 이상한 의혹이 짙었던 사건.  자수를 하겠다는 권순향의 양심 고백과 함께 얽혀 있는 사건의 문제를 풀기 위해 ‘무일’은 친구이자 특별한 감정을 갖고 있는 은파경찰서 형사 1팀의 ‘신여주’ 형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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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일’과 ‘여주’가 함께 7년전 사건의 비밀을 풀어가면서 사건의 배후에 엄청난 힘이 함께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 둘에게도, 사건에 연루되었던 사람들도 다치거나 죽는 방식으로 위험의 그림자가 그들을 추격하기에 이른다. 
이 엄청난 힘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소설을 보고 확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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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가독성이 뛰어나고 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궁금증을 내내 독자에게 품게 한다. 더 인상적인 것은 어떤 살인 사건에 숨겨진 우리 사회의 병폐의 민낯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부정과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다가갈수록 그 힘은 무겁게 그들을 밟아버린다. ‘권력’과 ‘힘’으로 평범한 것들을 죄의식없이 잔인하게 밟고 또 밟는다. 그러다 영원히 없애버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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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이 사회의 어디쯤에서 최선의 노력을 펼치고 있음을 자각하게 만드는 소설이기도 했다. 우리가 주목할 것은 그런 것이 아닐까. 평범하거나 그보다 작거나 볼품없는 힘이 때로는 매력적이게 어떤 것을 압도할 수 있다. 이 소설의 매력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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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p 경찰 내부의 누군가는 비리에 연루되어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경찰이다. 그러니 경찰은 경찰로서 잘못된 것을 수사하여 밝힌다. 그것에 다른 이유를 덧붙일 필요는 없다. 정치가 어쩌니, 경찰의 위상이 어쩌니 하는 것은 다 부수적인 것일 뿐이다. 우리는 경찰이므로, 밝혀야 하는 것이 있으면 밝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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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장르소설 #소설 #책추천 #라곰출판사 #가독성최고 @lagombook_ ❤️ #취미 #소확행
#내가죽였다 #정해연 . . . 진실보다는 의뢰인을 찾기에 몰두하는 ‘개업 변호사 무일’은 어느 날 일반 사건의 의뢰를 받게 되는데. 사건의 주인공은 현재 자신이 거주하는 순향빌딩 건물의 ‘건물주 권순향’이다. 7년 전 어떤 사건을 고백하며 “내가 죽였어”라고 말하는 권순향. 의도하지 않게 죽였지만 이상한 의혹이 짙었던 사건. 자수를 하겠다는 권순향의 양심 고백과 함께 얽혀 있는 사건의 문제를 풀기 위해 ‘무일’은 친구이자 특별한 감정을 갖고 있는 은파경찰서 형사 1팀의 ‘신여주’ 형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 ‘무일’과 ‘여주’가 함께 7년전 사건의 비밀을 풀어가면서 사건의 배후에 엄청난 힘이 함께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 둘에게도, 사건에 연루되었던 사람들도 다치거나 죽는 방식으로 위험의 그림자가 그들을 추격하기에 이른다. 이 엄청난 힘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소설을 보고 확인하시길. . . 이 소설은 가독성이 뛰어나고 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궁금증을 내내 독자에게 품게 한다. 더 인상적인 것은 어떤 살인 사건에 숨겨진 우리 사회의 병폐의 민낯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부정과 비리를 파헤치기 위해 다가갈수록 그 힘은 무겁게 그들을 밟아버린다. ‘권력’과 ‘힘’으로 평범한 것들을 죄의식없이 잔인하게 밟고 또 밟는다. 그러다 영원히 없애버리기도 한다. . . 그럼에도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이 사회의 어디쯤에서 최선의 노력을 펼치고 있음을 자각하게 만드는 소설이기도 했다. 우리가 주목할 것은 그런 것이 아닐까. 평범하거나 그보다 작거나 볼품없는 힘이 때로는 매력적이게 어떤 것을 압도할 수 있다. 이 소설의 매력점이기도 하다. . . (305p 경찰 내부의 누군가는 비리에 연루되어 있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경찰이다. 그러니 경찰은 경찰로서 잘못된 것을 수사하여 밝힌다. 그것에 다른 이유를 덧붙일 필요는 없다. 정치가 어쩌니, 경찰의 위상이 어쩌니 하는 것은 다 부수적인 것일 뿐이다. 우리는 경찰이므로, 밝혀야 하는 것이 있으면 밝힌다. ) . . . #추리소설 #장르소설 #소설 #책추천 #라곰출판사 #가독성최고 @lagombook_ ❤️ #취미 #소확행
📖 #김민철 #하루의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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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그런 사람들이 있다. 누가 보기엔 정말 하찮은 일이라도 그 일에 기어이 영혼을 불어넣는 사람들. 허름한 일도 반짝 반짝 윤기가 돌도록 만들어놓는 사람들. 그 경지의 사람을 만나게 되면 가까이해야 한다. 그 에너지가 나에게까지 전파되니까. _6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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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기억 나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것 아끼지 마세요. 
좋아하는 것부터 먼저 먹고, 좋아하는 마음도 아낌없이 
표현합시다’는 문장을 읽은 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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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을 먹으면 좋아하는 연어 초밥은 마지막에, 하물며
하리보 젤리를 먹어도 가장 좋아하는 하얀색 젤리는 제일 
마지막에 먹는(ㅋㅋ) 그런 웃긴 사람이 나다. 좋아하는
걸 뒤로 미루는 나의 뒤통수를 통통 치고 지나간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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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이 책이 그렇게 아낀다는 명목 
하에 책장 속에 1년간 묵혀두었기 때문이다. 읽어보지도 
않았으면서 ‘왠지 좋을 것 같은 느낌’이라며 읽기를 
미뤘다. 이제 좋아하는 것을 더는 미루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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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미뤘을까. 
2019년 현실 웃음으로 킬킬 대며 읽은 책은, #아무튼술
#아무튼양말 에 하루의 취향까지 더해 총 3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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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헤이트소이소스 꼭지를 읽을 땐 웃겨 자지러졌고, 
취향이 잘 맞는 남편 분과의 이탈리아 여행. 시칠리아 
곱창집 부분을 읽으면서는 나도 당장 그곳으로 달려가고 
싶었으며, #지나치게비효율적인 부분을 읽으면서는 
김민철이라는 사람의 취향에 반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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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너무 싫은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해요?” “음 그냥 무시해요. 싫어하는 사람에게까지 쓸 마음이 어디 있어요.” _15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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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싫어하는 사람에게 마음 쏟지 말기. 싫어하는 것에 애쓰지 말기. 그것을 싫어하느라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기. ‘저 사람에겐 마음 한 톨도 아깝다’ _1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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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살면서 누군가를 싫어한 적이 별로 없었는데, 
최근엔 싫어하는 사람이 생기기도 하고, 그 사람과 
무언가를 함께 해야 하는 상황이 자꾸 생겼다. 스트레스 
받으며 어쩔 줄 몰라하던 차에 만난 주옥 같은 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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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완벽하지는 않을 것이다. 오늘은 사랑에 이런 구멍이 생기고, 내일은 또 다른 부분에 구멍이 생길 것이다. 어떤 날은 정말 이것이 사랑일까 의심도 들 것이다. 하지만 그 부분까지도 사랑이라면? 그 구멍이 우리 둘의 사랑에 독특함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라면? _8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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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라고 해서 아무튼 시리즈처럼 어떤 대상에 대한 
취향 이야기일 것이라 예상했었는데, 그보다는 김민철
이라는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 취향에 대한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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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남편을 대하는 태도, 좋아하는 일을 대하는 
태도,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반짝반짝 빛나는 
취향 덕인지 그의 주변엔 좋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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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 마주앉아 이야기를 안 하기 때문에 더 할 말이 없는 관계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므로 마주 앉아야 한다. 그리고 별 거 아닌 오늘 하루를 말해야 한다. 당장은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일지라도, 쌓이면 견고한 ‘우리’가 되니까. _13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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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문장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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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리두리, 참깨와 솜사탕
📖 #김민철 #하루의취향 . 💫 꼭 그런 사람들이 있다. 누가 보기엔 정말 하찮은 일이라도 그 일에 기어이 영혼을 불어넣는 사람들. 허름한 일도 반짝 반짝 윤기가 돌도록 만들어놓는 사람들. 그 경지의 사람을 만나게 되면 가까이해야 한다. 그 에너지가 나에게까지 전파되니까. _64p . . 정확히 기억 나지는 않지만 ‘좋아하는 것 아끼지 마세요. 좋아하는 것부터 먼저 먹고, 좋아하는 마음도 아낌없이 표현합시다’는 문장을 읽은 적이 있었다. . 초밥을 먹으면 좋아하는 연어 초밥은 마지막에, 하물며 하리보 젤리를 먹어도 가장 좋아하는 하얀색 젤리는 제일 마지막에 먹는(ㅋㅋ) 그런 웃긴 사람이 나다. 좋아하는 걸 뒤로 미루는 나의 뒤통수를 통통 치고 지나간 문장. . . 이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이 책이 그렇게 아낀다는 명목 하에 책장 속에 1년간 묵혀두었기 때문이다. 읽어보지도 않았으면서 ‘왠지 좋을 것 같은 느낌’이라며 읽기를 미뤘다. 이제 좋아하는 것을 더는 미루고 싶지 않다. . 도대체 왜 미뤘을까. 2019년 현실 웃음으로 킬킬 대며 읽은 책은, #아무튼술 #아무튼양말 에 하루의 취향까지 더해 총 3권이 되었다. . . #아이헤이트소이소스 꼭지를 읽을 땐 웃겨 자지러졌고, 취향이 잘 맞는 남편 분과의 이탈리아 여행. 시칠리아 곱창집 부분을 읽으면서는 나도 당장 그곳으로 달려가고 싶었으며, #지나치게비효율적인 부분을 읽으면서는 김민철이라는 사람의 취향에 반해 버렸다. . . 💫 “너무너무 싫은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해요?” “음 그냥 무시해요. 싫어하는 사람에게까지 쓸 마음이 어디 있어요.” _156p . 💫 싫어하는 사람에게 마음 쏟지 말기. 싫어하는 것에 애쓰지 말기. 그것을 싫어하느라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기. ‘저 사람에겐 마음 한 톨도 아깝다’ _160p . 평생 살면서 누군가를 싫어한 적이 별로 없었는데, 최근엔 싫어하는 사람이 생기기도 하고, 그 사람과 무언가를 함께 해야 하는 상황이 자꾸 생겼다. 스트레스 받으며 어쩔 줄 몰라하던 차에 만난 주옥 같은 문장들. . . 💫 물론 완벽하지는 않을 것이다. 오늘은 사랑에 이런 구멍이 생기고, 내일은 또 다른 부분에 구멍이 생길 것이다. 어떤 날은 정말 이것이 사랑일까 의심도 들 것이다. 하지만 그 부분까지도 사랑이라면? 그 구멍이 우리 둘의 사랑에 독특함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라면? _86p . ‘취향’이라고 해서 아무튼 시리즈처럼 어떤 대상에 대한 취향 이야기일 것이라 예상했었는데, 그보다는 김민철 이라는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 취향에 대한 이야기였다. . 사랑하는 남편을 대하는 태도, 좋아하는 일을 대하는 태도,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반짝반짝 빛나는 취향 덕인지 그의 주변엔 좋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 . 💫 평소에 마주앉아 이야기를 안 하기 때문에 더 할 말이 없는 관계가 되어버린 것이다. 그러므로 마주 앉아야 한다. 그리고 별 거 아닌 오늘 하루를 말해야 한다. 당장은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일지라도, 쌓이면 견고한 ‘우리’가 되니까. _131p . 좋아하는 문장으로 마무리🙏🏻 . . 🎼 두리두리, 참깨와 솜사탕
#토요일 #아침 #오늘은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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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지친 어깨와 응어리진 마음 따위를 풀기에는 홍차와 영화를. 오늘 아침에는 이 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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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홍차 #티타임 #집스타그램 #혼영 #취미 #주말
#토요일 #아침 #오늘은홍차 . . 일하고 지친 어깨와 응어리진 마음 따위를 풀기에는 홍차와 영화를. 오늘 아침에는 이 분을 . . #영화 #홍차 #티타임 #집스타그램 #혼영 #취미 #주말
#궁금해요책 #궁금해요책릴레이
인싸계의 핵심, 챠챠님과 아독방 사장님께
@chacha0082 @a_dok_bang 지목을 받다니 참여 안 할 수 있어요? (혼자 막 질문 중)ㅎㅎ 감사합니다. .

1. 보통때 옷차림
보통 때 아주 후줄근하게 다녀요. 막 대충 다녀요. 편하고 통이 넓은 원피스같은 거? 아님 청바지에 가벼운 티셔츠? 여행 때는 무조건 원피스에요. 원피스를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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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좋아하는 책 혹은 장르
소설은 다 좋은데 스릴러, 추리, 공포 다 좋고 스토리가 긴데 빠져들게 하는 벽돌책 좋아합니다! 에세이 중에서는 강한 자극을 주는 에세이나 여행 에세이는 무조건!! 그림을 모르지만 그림 관련 서적과 역사를 좋아해서 역사서도 완전 취향이에요!

3. 좋아하는 꽃
꽃은 다 좋아요. 장미도 좋고 다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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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좋아하는 색깔
레드, 핑크, 흰색, 검정색

5. 좋아하는 동물
하나랑 토토리라는 아주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을 제 몸보다 극진히 모시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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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좋아하는 영화
영화는 분야를 안 가리고 좋아해요. 특히 좀비물!! 레지던트이블!! 힘들고 앞이 안 보일 때 즐겨 찾아요. 아 난 좀비들 사이에 있는 건 아니잖아? 하며 위로해요. 애니매이션, 요리 영화 좋아해요. 카모메식당 등 일본 요리나 베이킹 영화. 스릴러, 공포, 로맨스 모두 콜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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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내 인생을 의미있게 만들어 준 것
인내와 커피, 영화, 책, 여행, 그리고 좋아하기 시작한 것들에 대한 저의 노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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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인스타 아이디
se1001se 그냥 이름 가운데를 두고 대충 만든 아이디에요 ㅋㅋ 모두 세세라고 불러주시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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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좋아하는 작가
#김금희 #김금희 #김금희 이상 #김금희 작가님 사랑합니다❤️ 혹시 이 마음 전해주실 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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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하루가 너무 지치고 힘들 때
고구마에 크림치즈 올려서 딱!! 매일 매일 저녁은 삼겹살!! 그리고 커피로 달래고 책으로 위로하고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듣습니다. 인생 참 어려워요? 그쵸? ...아 어려워. 그래도 노력하고 삶을 계속 꿈꾸고 다음 여행을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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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이어주실 책을 좋아하시는 인친님들 소환합니다. 항상 소통해주시는 우리 사랑스러운? 귀여운? 인친님들 모십니다?
@rosy.book @daybyday_b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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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해주시면 너무 감사하지만 바쁘시면 쿨하게 패스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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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여행 #저란사람 #노력하며살아요
#궁금해요책 #궁금해요책릴레이 인싸계의 핵심, 챠챠님과 아독방 사장님께 @chacha0082 @a_dok_bang 지목을 받다니 참여 안 할 수 있어요? (혼자 막 질문 중)ㅎㅎ 감사합니다. . 1. 보통때 옷차림 보통 때 아주 후줄근하게 다녀요. 막 대충 다녀요. 편하고 통이 넓은 원피스같은 거? 아님 청바지에 가벼운 티셔츠? 여행 때는 무조건 원피스에요. 원피스를 사랑합니다❤️ . . 2. 좋아하는 책 혹은 장르 소설은 다 좋은데 스릴러, 추리, 공포 다 좋고 스토리가 긴데 빠져들게 하는 벽돌책 좋아합니다! 에세이 중에서는 강한 자극을 주는 에세이나 여행 에세이는 무조건!! 그림을 모르지만 그림 관련 서적과 역사를 좋아해서 역사서도 완전 취향이에요! 3. 좋아하는 꽃 꽃은 다 좋아요. 장미도 좋고 다다 !! . . 4. 좋아하는 색깔 레드, 핑크, 흰색, 검정색 5. 좋아하는 동물 하나랑 토토리라는 아주 사랑스러운 강아지들을 제 몸보다 극진히 모시고 있어요! . . 6. 좋아하는 영화 영화는 분야를 안 가리고 좋아해요. 특히 좀비물!! 레지던트이블!! 힘들고 앞이 안 보일 때 즐겨 찾아요. 아 난 좀비들 사이에 있는 건 아니잖아? 하며 위로해요. 애니매이션, 요리 영화 좋아해요. 카모메식당 등 일본 요리나 베이킹 영화. 스릴러, 공포, 로맨스 모두 콜콜!! . . . 7. 내 인생을 의미있게 만들어 준 것 인내와 커피, 영화, 책, 여행, 그리고 좋아하기 시작한 것들에 대한 저의 노력이요. . . 8. 인스타 아이디 se1001se 그냥 이름 가운데를 두고 대충 만든 아이디에요 ㅋㅋ 모두 세세라고 불러주시는 ㅎㅎ . 9. 좋아하는 작가 #김금희 #김금희 #김금희 이상 #김금희 작가님 사랑합니다❤️ 혹시 이 마음 전해주실 분? 😁😁 . . 10. 하루가 너무 지치고 힘들 때 고구마에 크림치즈 올려서 딱!! 매일 매일 저녁은 삼겹살!! 그리고 커피로 달래고 책으로 위로하고 영화를 보거나 음악을 듣습니다. 인생 참 어려워요? 그쵸? ...아 어려워. 그래도 노력하고 삶을 계속 꿈꾸고 다음 여행을 생각해요. . . 릴레이 이어주실 책을 좋아하시는 인친님들 소환합니다. 항상 소통해주시는 우리 사랑스러운? 귀여운? 인친님들 모십니다? @rosy.book @daybyday_book . . 참여해주시면 너무 감사하지만 바쁘시면 쿨하게 패스하셔도 됩니다. . . #셀카 #여행 #저란사람 #노력하며살아요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사소한 말 한마디의 힘
"엄마의 말센스"
.
"모든 육아는 부모의 말에서 시작된다!"
.
커버에 써 있는 제목과 문구들이예요
.
커버문구만 보면 당연한 말이고 알고 있는 말이죠?
하지만 왜 이런 제목이고 헤드카피가 되어 있는지는
책을 자세하게 정독하고 이해하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
미운 4살.. 미운 7살...
이때 아이에게 가장 많은 말들을 할때
가장 많은 말 실수를 한다고 해요
.
왜 그런 말을 했을까?
.
이런 소제목을 보다보면 정말 200% 공감을 할꺼예요
.
아이는 부모가 하는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어떤 의도로 했는지가 중요하지 않아요
.
그래서 엄마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라고 할수 있습니다
.
그렇다고 쓴소리를 안하면 그건 그거대로 불안하기만 하죠
.
공부해라! 공부해라! 라는 말이 안좋을까봐 안하면
진짜 공부를 안할까봐 걱정되죠
.
"엄마표 언어 육아를 위한 고민 상담실" 제 3장을 보시면
어느정도 고민거리가 해소될 정도의 예시로 알려주고 있어요
.
그리고 저도 5살 남아를 육아하는 입장이고
이때 가장 걱정되는게 제가 마음이 단단해져야 한다는 것이예요
.
이 책의 4장을 보시면 "엄마 마음이 단단해야 아이 마음도 단단해진다"
이 부분이 지금 현재 제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글이었고
마음이 한결 단단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
육아에 정답은 없죠~
.
하지만 육아에 도움이 될만한 좋은 사례들과 검증된 연구자료들은
많이 있습니다
.
다 아는 내용이라고 넘기고 당연한 말이지~ 라는 생각으로 잔소리로 여기지 말고
.
아이의 평생을 좌우할 유년기 성장을 조금 더... 한번 더 생각하고
올바르게 지도할 수 있는 이런 책은 읽을수록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그 중에서 오늘 제가 읽었던 "엄마의 말센스" 이책은
육아를 하는 모든 엄마들에게.. 아니 모든 부모들에게 추천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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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kehkeh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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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말센스 #북라이프 #책육아 #양육 #자녀 #부모 #말 #화법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 #글 #독서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는 사소한 말 한마디의 힘 "엄마의 말센스" . "모든 육아는 부모의 말에서 시작된다!" . 커버에 써 있는 제목과 문구들이예요 . 커버문구만 보면 당연한 말이고 알고 있는 말이죠? 하지만 왜 이런 제목이고 헤드카피가 되어 있는지는 책을 자세하게 정독하고 이해하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 미운 4살.. 미운 7살... 이때 아이에게 가장 많은 말들을 할때 가장 많은 말 실수를 한다고 해요 . 왜 그런 말을 했을까? . 이런 소제목을 보다보면 정말 200% 공감을 할꺼예요 . 아이는 부모가 하는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어떤 의도로 했는지가 중요하지 않아요 . 그래서 엄마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라고 할수 있습니다 . 그렇다고 쓴소리를 안하면 그건 그거대로 불안하기만 하죠 . 공부해라! 공부해라! 라는 말이 안좋을까봐 안하면 진짜 공부를 안할까봐 걱정되죠 . "엄마표 언어 육아를 위한 고민 상담실" 제 3장을 보시면 어느정도 고민거리가 해소될 정도의 예시로 알려주고 있어요 . 그리고 저도 5살 남아를 육아하는 입장이고 이때 가장 걱정되는게 제가 마음이 단단해져야 한다는 것이예요 . 이 책의 4장을 보시면 "엄마 마음이 단단해야 아이 마음도 단단해진다" 이 부분이 지금 현재 제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글이었고 마음이 한결 단단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 육아에 정답은 없죠~ . 하지만 육아에 도움이 될만한 좋은 사례들과 검증된 연구자료들은 많이 있습니다 . 다 아는 내용이라고 넘기고 당연한 말이지~ 라는 생각으로 잔소리로 여기지 말고 . 아이의 평생을 좌우할 유년기 성장을 조금 더... 한번 더 생각하고 올바르게 지도할 수 있는 이런 책은 읽을수록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그 중에서 오늘 제가 읽었던 "엄마의 말센스" 이책은 육아를 하는 모든 엄마들에게.. 아니 모든 부모들에게 추천하는 바입니다. . . #repost @kehkeh0422 ・・・ . . #엄마의말센스 #북라이프 #책육아 #양육 #자녀 #부모 #말 #화법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 #글 #독서
#tory_리뷰 #하루의취향 #북라이프 
나도 이제 막 고수를 좋아하기 시작했으니, 그 누군가에게 "고수 한번 먹어볼래요? 저도 엄청 겁냈는데, 먹어보니 괜찮더라고요"라고 말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았다. 그렇게 서로를 감싸며 취향을 같이 만들어갈 수 있는 어떤 사람. 외롭진 않았지만, 누군가를 만나야만 하는 시기가 있다면 바로 지금이었다. 그때 운명처럼 친구가 갑자기 소개팅 제안을 해온 것이었다. 그리고 그 소개팅에서 운명처럼 한 남자를 만난 것이다. _ <연애의 고수> 중에..
⠀
나라면, "마라탕을 먹었는데, 역시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었어요. 제 위장에 빵꾸나는 줄 알았거든요. 때로는 겁날 것 같을 때는 피하는 게 상책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거 같아요."라는 말을 하며, <연애의 고수>라는 글을 <연애하지 마라>라고 바꿀 것 같다. 하루 종일 배를 부여잡으며 데굴데굴 구른 지금은 무엇을 해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이 말랑하긴커녕 너무 쓰라린 지금 소개팅을 제안하는 친구도 없으나 타이밍도 아님을 글을 읽으며 알았다. 그런데, 그 사실에 우울하기보다 왜 이렇게 웃음이 날까. 아마 그건, 카피라이터 김민철 씨의 재미있는 에세이 《하루의 취향》을 읽으며 떠올린 생각이어서가 아닐까?
⠀
《모든 요일의 기록》을 재미있게 읽고, 아직도 읽을 책이 2권이나 남았다는 사실에 기뻤다. 재미있게 글을 쓰는 작가를 발견하면, 그 작가가 나에게 보여줄 세계가 몇 권의 책으로 더 있는지 확인한다. 김민철 씨는 무려 3권의 책을 쓴 분이었고 덕분에 내가 확인할 수 있는 세계가 확인한 세계보다 넓은 사람이었다. 원래의 계획은 《모든 요일의 여행》을 읽는 것이었다. 다행히 《하루의 취향》을 먼저 읽었다. 예상대로 갈 때보다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틀어, 확인한 그녀의 취향은 참 귀여웠고 웃음을 자아냈다. 마치 《모든 요일의 기록》을 통해 그녀가 사진으로 글로 기록한 삶의 벽을 글로 확인했다면, 이번엔 그녀가 만든 벽이 어떻게 만들게 되었는지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고나 할까. 지극히 작고 소소한 카피라이터 김민철이란 사람의 목소리로 들어 더 좋았다.
⠀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작가의 문체를 닮고 싶어 했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개성을 훔치고 싶어 했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안목을 가지고 싶어 했는지. 내가 가질 수 없는 수많은 것들이 얼마나 내 마음에 꼭 들었는지. 수많은 실패 끝에 나는 오늘도 나밖에 되지 못했다. 어쩌면 당연하게도. 어쩌면 다행스럽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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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멋진 말이라고 생각했다. 실패했음을 말하는 것도 좋았고, 그 실패를 당연하고 다행이라고 말하는 말은 더 좋았다.
⠀
"'나의 취향'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이 마침내 생긴 것이다. 반갑게도, 기쁘게도, 그렇다면 나에겐 그 취향을 존중할 의무가 있다. 유행이 아니라, 남들의 시선이 아니라, 내 취향을 기준점으로 삼아 하루를 꾸려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 마음의 식량으로 삼아 나의 취향은 오늘도 나를 나답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
나도 이렇게 말할 수 있을까 스스로 물었다. 오늘도 나를 나답게 만드는 일에 힘을 잘 쏟고 있는지. 아직은 왔다 갔다 하며 진행하는 중이다. 나는 이렇게 좋은 작가님의 글을 보면 그녀의 글을 닮고 싶고, 그녀의 인사이트를 내 안에 훔쳐 오고 싶다. 그래서 읽고 보고 쓰고 보관한다. 내가 훔치고 싶은 사람의 무언가를 간직하고 싶어서. 나도 많은 실패를 경험하고 또 경험하고 싶다. 소거법으로 나만의 무언가를 발견하면 어떤 느낌일까. 경험을 통해 이미 나는 나의 취향을 찾았다. 실패해서 불행하다고 말하지 않고, 불행의 반대말인 다행을 진심으로 말할 수 있는 날. 그런 날, 《하루의 취향》처럼 나만의 취향이 듬뿍 묻어나는 글을 쓰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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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에세이 #공감 #일상 #취향 #책추천
#모든요일의기록 #모든요일의여행 #나 #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취미 #작가
#tory_리뷰 #하루의취향 #북라이프 나도 이제 막 고수를 좋아하기 시작했으니, 그 누군가에게 "고수 한번 먹어볼래요? 저도 엄청 겁냈는데, 먹어보니 괜찮더라고요"라고 말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았다. 그렇게 서로를 감싸며 취향을 같이 만들어갈 수 있는 어떤 사람. 외롭진 않았지만, 누군가를 만나야만 하는 시기가 있다면 바로 지금이었다. 그때 운명처럼 친구가 갑자기 소개팅 제안을 해온 것이었다. 그리고 그 소개팅에서 운명처럼 한 남자를 만난 것이다. _ <연애의 고수> 중에.. ⠀ 나라면, "마라탕을 먹었는데, 역시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었어요. 제 위장에 빵꾸나는 줄 알았거든요. 때로는 겁날 것 같을 때는 피하는 게 상책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거 같아요."라는 말을 하며, <연애의 고수>라는 글을 <연애하지 마라>라고 바꿀 것 같다. 하루 종일 배를 부여잡으며 데굴데굴 구른 지금은 무엇을 해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이 말랑하긴커녕 너무 쓰라린 지금 소개팅을 제안하는 친구도 없으나 타이밍도 아님을 글을 읽으며 알았다. 그런데, 그 사실에 우울하기보다 왜 이렇게 웃음이 날까. 아마 그건, 카피라이터 김민철 씨의 재미있는 에세이 《하루의 취향》을 읽으며 떠올린 생각이어서가 아닐까? ⠀ 《모든 요일의 기록》을 재미있게 읽고, 아직도 읽을 책이 2권이나 남았다는 사실에 기뻤다. 재미있게 글을 쓰는 작가를 발견하면, 그 작가가 나에게 보여줄 세계가 몇 권의 책으로 더 있는지 확인한다. 김민철 씨는 무려 3권의 책을 쓴 분이었고 덕분에 내가 확인할 수 있는 세계가 확인한 세계보다 넓은 사람이었다. 원래의 계획은 《모든 요일의 여행》을 읽는 것이었다. 다행히 《하루의 취향》을 먼저 읽었다. 예상대로 갈 때보다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틀어, 확인한 그녀의 취향은 참 귀여웠고 웃음을 자아냈다. 마치 《모든 요일의 기록》을 통해 그녀가 사진으로 글로 기록한 삶의 벽을 글로 확인했다면, 이번엔 그녀가 만든 벽이 어떻게 만들게 되었는지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고나 할까. 지극히 작고 소소한 카피라이터 김민철이란 사람의 목소리로 들어 더 좋았다. ⠀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작가의 문체를 닮고 싶어 했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개성을 훔치고 싶어 했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안목을 가지고 싶어 했는지. 내가 가질 수 없는 수많은 것들이 얼마나 내 마음에 꼭 들었는지. 수많은 실패 끝에 나는 오늘도 나밖에 되지 못했다. 어쩌면 당연하게도. 어쩌면 다행스럽게도." ⠀ 참 멋진 말이라고 생각했다. 실패했음을 말하는 것도 좋았고, 그 실패를 당연하고 다행이라고 말하는 말은 더 좋았다. ⠀ "'나의 취향'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이 마침내 생긴 것이다. 반갑게도, 기쁘게도, 그렇다면 나에겐 그 취향을 존중할 의무가 있다. 유행이 아니라, 남들의 시선이 아니라, 내 취향을 기준점으로 삼아 하루를 꾸려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 마음의 식량으로 삼아 나의 취향은 오늘도 나를 나답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 나도 이렇게 말할 수 있을까 스스로 물었다. 오늘도 나를 나답게 만드는 일에 힘을 잘 쏟고 있는지. 아직은 왔다 갔다 하며 진행하는 중이다. 나는 이렇게 좋은 작가님의 글을 보면 그녀의 글을 닮고 싶고, 그녀의 인사이트를 내 안에 훔쳐 오고 싶다. 그래서 읽고 보고 쓰고 보관한다. 내가 훔치고 싶은 사람의 무언가를 간직하고 싶어서. 나도 많은 실패를 경험하고 또 경험하고 싶다. 소거법으로 나만의 무언가를 발견하면 어떤 느낌일까. 경험을 통해 이미 나는 나의 취향을 찾았다. 실패해서 불행하다고 말하지 않고, 불행의 반대말인 다행을 진심으로 말할 수 있는 날. 그런 날, 《하루의 취향》처럼 나만의 취향이 듬뿍 묻어나는 글을 쓰면 좋겠다. ⠀ #김민철 #에세이 #공감 #일상 #취향 #책추천 #모든요일의기록 #모든요일의여행 #나 #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취미 #작가
#벌새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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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만큼은 꾸준히 상영하고 있다. 영화를 보기 전에 리뷰들을 참고하는 편인데 이 영화가 아쉬웠다느니 별로였다느니 하는 말을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몇 주 전부터 너무 보고 싶던 영화 1순위였는데 사람들이 추천하고 감동받고 좋았다고 칭찬이 일색이었던 영화였기 때문에 특히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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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는 인상 깊고 마음도 내내 아팠고 계속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마음이 흔들렸던 영화다. 이렇게 저렇게 마음이 치우쳐가며 볼 수 밖에 없는 영화. 은희의 마음, 은희의 상처 그런 것들이 어리고 작은 은희를 통해 서고 앉기를 반복한다. 그래서 은희를 이해할 수밖에 없고 결국 그 마음에 다가설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결국 은희만이 아니라 이 작은 아이를 둘러싼 많은 사람들, 결국 영화 밖에서는 지금을 사는 우리들까지도 나란히 손을 잡을 수밖에 없는 영화였다. 영화 대목 중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옆에 있는지 묻는 장면이 있다. 그 사람들이 400명이라면 너는 그들의 마음을 얼마나 아느냐고 혹은 그들은 너의 마음을 얼마나 아느냐고 묻는 장면에서 멈칫하게 되는 건 은희만이 아니었다. 누구나 삶을 사는 이상 외롭다는 것을, 그럼에도 더이상 잘못된 은희 오빠의 행위에 대해 상처로 남기는 것을 스스로 허락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은희 선생의 말도 잊을 수 없다. 삶이란 좋은 것과 나쁜 것이 함께 오기에 이 세상은 참 신비롭다는 말까지 가슴에 못을 박듯이 또렷이 새겨진다. 그것이 원동력이 되어 은희의 새로운 미래를 밝혀 줄 수 있을까. 은희가 잃었던 많은 것들이 우리가 살면서 자연스럽게 혹은 갑작스럽고도 우연하게 잃는 것들이기도 하다. 삶이란 그런 것이라는 것을 은희는 너무 어린 나이에 체득하게 되었지만, 그래서 은희가 더 잘 사는 지혜와 마음을 알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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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만이 아니다. 나의 마음과 우리의 마음이었다. 그렇게 삶에서 감당하는 많은 마음들을, 그 언저리에 얹힌 고통과 아픔들을 은희를 통해 만나야만 한다. 무너지고 스러져가는 마음들, 그럼에도 희망하는 마음들. 마음이라는 두 글자 말에 흔들린다면 이 영화는 꼭 봐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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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영 #영화 #무비 #영화추천 #무비스타그램 #취미 #소확행
#벌새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 . . 이 영화를 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만큼은 꾸준히 상영하고 있다. 영화를 보기 전에 리뷰들을 참고하는 편인데 이 영화가 아쉬웠다느니 별로였다느니 하는 말을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몇 주 전부터 너무 보고 싶던 영화 1순위였는데 사람들이 추천하고 감동받고 좋았다고 칭찬이 일색이었던 영화였기 때문에 특히 그랬다. . 벌새는 인상 깊고 마음도 내내 아팠고 계속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마음이 흔들렸던 영화다. 이렇게 저렇게 마음이 치우쳐가며 볼 수 밖에 없는 영화. 은희의 마음, 은희의 상처 그런 것들이 어리고 작은 은희를 통해 서고 앉기를 반복한다. 그래서 은희를 이해할 수밖에 없고 결국 그 마음에 다가설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결국 은희만이 아니라 이 작은 아이를 둘러싼 많은 사람들, 결국 영화 밖에서는 지금을 사는 우리들까지도 나란히 손을 잡을 수밖에 없는 영화였다. 영화 대목 중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옆에 있는지 묻는 장면이 있다. 그 사람들이 400명이라면 너는 그들의 마음을 얼마나 아느냐고 혹은 그들은 너의 마음을 얼마나 아느냐고 묻는 장면에서 멈칫하게 되는 건 은희만이 아니었다. 누구나 삶을 사는 이상 외롭다는 것을, 그럼에도 더이상 잘못된 은희 오빠의 행위에 대해 상처로 남기는 것을 스스로 허락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은희 선생의 말도 잊을 수 없다. 삶이란 좋은 것과 나쁜 것이 함께 오기에 이 세상은 참 신비롭다는 말까지 가슴에 못을 박듯이 또렷이 새겨진다. 그것이 원동력이 되어 은희의 새로운 미래를 밝혀 줄 수 있을까. 은희가 잃었던 많은 것들이 우리가 살면서 자연스럽게 혹은 갑작스럽고도 우연하게 잃는 것들이기도 하다. 삶이란 그런 것이라는 것을 은희는 너무 어린 나이에 체득하게 되었지만, 그래서 은희가 더 잘 사는 지혜와 마음을 알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 . 은희만이 아니다. 나의 마음과 우리의 마음이었다. 그렇게 삶에서 감당하는 많은 마음들을, 그 언저리에 얹힌 고통과 아픔들을 은희를 통해 만나야만 한다. 무너지고 스러져가는 마음들, 그럼에도 희망하는 마음들. 마음이라는 두 글자 말에 흔들린다면 이 영화는 꼭 봐야만 한다. . . #혼영 #영화 #무비 #영화추천 #무비스타그램 #취미 #소확행
#아워바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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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 바디. 걷는 사람으로써 달리기의 매력과 달리는 행위를 통해서 느끼고 펼쳐나가는 삶의 가치관이라던가 분위기, 변화 등을 알고 싶어서 선택한 영화다. 사실 나는 걷는 건 삼만 보를 걸을 수는 있어도 삼십분 뛰는 건 잘 못하고 애초에 좋아하지도 않는다. 5분만 뛰어도 숨이 헉헉되고 호흡 조절이 힘들기 때문에. 전주에서는 디지털 독립 영화관 한 군데서 상영을 했고 이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들의 개성과 매력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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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동안 행정고시생으로 살면서 나이 서른이 훌쩍 넘고 삶의 무기력과 공허함만을 떠 안은 지영이 어느 날, 동네에서 단련되고 세련되기까지 한 몸짓으로 달리고 달리는 현주를 우연히 보게 되면서 지영도 달리기를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달리면서 몸이 달라지는 것은 물론이고 마음의 변화, 삶의 공기가 활력으로 채워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지영. 워너비같은 친구 현주와도 마음을 나누고 친해지면서 같이 달리는 일상을 채우기도 하지만 현주의 삶은 결코 쾌활하지 못하다. 삶이 결코 단순하지 않듯이, 좌절된 꿈이 장애물처럼 우리를 시시때때로 무너뜨리듯이, 예쁘고 멋지고 당당하기만 했던 친구 현주는 지영의 눈 앞에서 무너짐을 택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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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과 그들이 주고 받던 시선만으로도 고달픈 삶을 호흡처럼 껴안고 사는 그들을 뼈저리게 절감했다. 생존하기 위해 직업이 필요하고 직업이 있어야 생계를 꾸려 나갈 수 있는 반복된 삶의 울타리 안에서 다람쥐 쳇바퀴 돌듯 살고 있는 우리들. 누군가는 살기 위해 그저 어떤 일이라도 선택하고 누군가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돌고 돌아서라도 그 길을 갈 요량으로 고군분투한다. 두 사람의 삶의 양상은 비록 판이하게 달라졌지만 동시에 과연 삶에서 추구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이어야 할까 그런 어려운 질문들을 남겨 놓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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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영 #무비 #영화 #무비스타그램 #문화생활 #취미 #커피
#아워바디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 . 아워 바디. 걷는 사람으로써 달리기의 매력과 달리는 행위를 통해서 느끼고 펼쳐나가는 삶의 가치관이라던가 분위기, 변화 등을 알고 싶어서 선택한 영화다. 사실 나는 걷는 건 삼만 보를 걸을 수는 있어도 삼십분 뛰는 건 잘 못하고 애초에 좋아하지도 않는다. 5분만 뛰어도 숨이 헉헉되고 호흡 조절이 힘들기 때문에. 전주에서는 디지털 독립 영화관 한 군데서 상영을 했고 이 영화관에서 만날 수 있는 영화들의 개성과 매력이 좋았다. . . 오랜 기간동안 행정고시생으로 살면서 나이 서른이 훌쩍 넘고 삶의 무기력과 공허함만을 떠 안은 지영이 어느 날, 동네에서 단련되고 세련되기까지 한 몸짓으로 달리고 달리는 현주를 우연히 보게 되면서 지영도 달리기를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다. 달리면서 몸이 달라지는 것은 물론이고 마음의 변화, 삶의 공기가 활력으로 채워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지영. 워너비같은 친구 현주와도 마음을 나누고 친해지면서 같이 달리는 일상을 채우기도 하지만 현주의 삶은 결코 쾌활하지 못하다. 삶이 결코 단순하지 않듯이, 좌절된 꿈이 장애물처럼 우리를 시시때때로 무너뜨리듯이, 예쁘고 멋지고 당당하기만 했던 친구 현주는 지영의 눈 앞에서 무너짐을 택하게 되는데. . . 눈빛과 그들이 주고 받던 시선만으로도 고달픈 삶을 호흡처럼 껴안고 사는 그들을 뼈저리게 절감했다. 생존하기 위해 직업이 필요하고 직업이 있어야 생계를 꾸려 나갈 수 있는 반복된 삶의 울타리 안에서 다람쥐 쳇바퀴 돌듯 살고 있는 우리들. 누군가는 살기 위해 그저 어떤 일이라도 선택하고 누군가는 꿈을 이루기 위해서 돌고 돌아서라도 그 길을 갈 요량으로 고군분투한다. 두 사람의 삶의 양상은 비록 판이하게 달라졌지만 동시에 과연 삶에서 추구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이어야 할까 그런 어려운 질문들을 남겨 놓은 영화였다. . . . #혼영 #무비 #영화 #무비스타그램 #문화생활 #취미 #커피
기록은 삼천포로 빠졌지만, 부모 유형과 아이 유형을 나누고 각 유형별 감정 코칭 방법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어 읽어볼만한 책. 내 아이의 마음도, 내 안에 자라지 못한 아이의 마음도 꽤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육아서를 많이 읽는 편은 아니지만, 읽을 때마다 나는 당장이라도 훌륭한 엄마가 될 수 있을 것만 같다. 비록 금세 또 내가 그럼 그렇지 뭐 하게 될지라도.., 설사 그렇더라도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해야 하는 일이란 건 분명하다. 나는 완전히 불완전한 인간이지만 그래도 나는 엄마이니까. 
#아이와의기싸움 #메리커신카 #사랑과노력만으로는극복할수없는 #부부싸움보다힘겨운싸움 #북라이프 #결국은인간대인간의이야기 #윤답장선생님 #윤홍균선생님
기록은 삼천포로 빠졌지만, 부모 유형과 아이 유형을 나누고 각 유형별 감정 코칭 방법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 있어 읽어볼만한 책. 내 아이의 마음도, 내 안에 자라지 못한 아이의 마음도 꽤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육아서를 많이 읽는 편은 아니지만, 읽을 때마다 나는 당장이라도 훌륭한 엄마가 될 수 있을 것만 같다. 비록 금세 또 내가 그럼 그렇지 뭐 하게 될지라도.., 설사 그렇더라도 꾸준히 공부하고 노력해야 하는 일이란 건 분명하다. 나는 완전히 불완전한 인간이지만 그래도 나는 엄마이니까. #아이와의기싸움 #메리커신카 #사랑과노력만으로는극복할수없는 #부부싸움보다힘겨운싸움 #북라이프 #결국은인간대인간의이야기 #윤답장선생님 #윤홍균선생님
📚
엄마의말습관
이시다가쓰노리_북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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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24시간 지내며
잠잘때 빼고는 
쉴틈없이 이야기한다
.
아이가 옹알이했을때
내가 더 친절했었던 것 같다
.
말을 알아듣는다고 해도
아직 아이인데
내 뜻대로 행동하지 않는다고
불친절하게 가시같은 말로
콕콕 아프게나 하고
.
엄마의 말습관에서
제시한 간단하면서 구체적인
방법들의 실천을 시작했다
.
세상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축복하는 귀한 아이에게
아름다운 말로 
귀와 마음에 많이 많이 채워줄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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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스타그램#육아인스타#육아스타#육아일상#육아서추천#육아서#육아기록#북스타그램#북인스타#북스타#책인스타그램#책스타#책인스타#가정보육#일상#기록#아이의말습관#북라이프#이시다가쓰노리#子どもの自己肯定感を高める10の魔法のことば#石田勝紀
📚 엄마의말습관 이시다가쓰노리_북라이프 . 아이와 24시간 지내며 잠잘때 빼고는 쉴틈없이 이야기한다 . 아이가 옹알이했을때 내가 더 친절했었던 것 같다 . 말을 알아듣는다고 해도 아직 아이인데 내 뜻대로 행동하지 않는다고 불친절하게 가시같은 말로 콕콕 아프게나 하고 . 엄마의 말습관에서 제시한 간단하면서 구체적인 방법들의 실천을 시작했다 . 세상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축복하는 귀한 아이에게 아름다운 말로 귀와 마음에 많이 많이 채워줄게💗 . . . #육아스타그램#육아인스타#육아스타#육아일상#육아서추천#육아서#육아기록#북스타그램#북인스타#북스타#책인스타그램#책스타#책인스타#가정보육#일상#기록#아이의말습관#북라이프#이시다가쓰노리#子どもの自己肯定感を高める10の魔法のことば#石田勝紀
#아이의뇌에상처입히는부모들
#도모다아케미 지음
#이은미옮김
#북라이프 출판
.
.
얼마전 인친님께 추천받아 구입해서 읽었다
아이가 받은 멀트리트먼트는 
트라우마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아이의 뇌에 실제적인 영향을 미친다는게 좀은 충격적😱🤔
마음이라는 내면의 상처가 다가 아니라
성장하면서 고루 발달해가야하는 
뇌에 변형이 온다니 
일상적인 훈육에서의 내 모습을 
반성하지 않을수 없다😭😔
부모가 되는건 인연따라 왔으나
자식이 건강하게 세상에 뿌리내리고 살도록 
도와주는 일은 일관된 애정과 노력없이는 안되나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들도 흔들리고 아파하고 
갈등하는 존재들일 수 밖에 없으니...
다시 읽고 다시 생각하고 다시 마음먹고 다시 노력하고..
반복하다보면 조금 나은 엄마가 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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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트리트먼트 Maltreatment
강자인 어른이 약자인 아이에게 취하는 부적절한 태도를 학대라고 하는대신 멀트리트먼트라고 부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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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감기 - 뇌의 각 영역마다 한창 자라는 시기가 았는데 이를 민감기라 부른다 이 시기는 다른때보다 스트레스에 취약하며 연령에 따라 영향을 받는 장소가 다르다. 기억과 감정을 관장하는 '해마'의 민감기는 만 3-5세, 우뇌 좌뇌를 잇는 '뇌량'의 민감기는 만 9-10세, 사고나 행동과 관련된 전전두엽 피질이 민감기는 만 14-16세로 나타난다.
. .
p.218
아이는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다.
이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면 자신도 모르게 말을 잘 듣게 하기 위해 아이에게 필요 이상으로 강압적인 지시를 내리기 쉽다.
예를 들면 유독 말을 안 듣는다고 해서 '미운 네 살'이라고 부르는 시기가 있는데 이는 전전두엽 피질이 아직 덜 발달한 상태라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지금 한창 성장하는 미성숙한 뇌는 욕구를 억제하기 어렵다. 이 시기의 행동을 단순히 '떼쓰기'로 판단해 야단을 쳐봤자 어떤 의미에서는 헛수고나 다름없다. 이때 필요한 것은 '지켜보는'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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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책육아#육아서추천#북스타그램#엄마책
#미운네살#아들스타그램#원숭이띠아들#육아서
#육아맘#육아소통그램#육아맘맞팔#아들맘
#아이의뇌에상처입히는부모들 #도모다아케미 지음 #이은미옮김 #북라이프 출판 . . 얼마전 인친님께 추천받아 구입해서 읽었다 아이가 받은 멀트리트먼트는 트라우마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아이의 뇌에 실제적인 영향을 미친다는게 좀은 충격적😱🤔 마음이라는 내면의 상처가 다가 아니라 성장하면서 고루 발달해가야하는 뇌에 변형이 온다니 일상적인 훈육에서의 내 모습을 반성하지 않을수 없다😭😔 부모가 되는건 인연따라 왔으나 자식이 건강하게 세상에 뿌리내리고 살도록 도와주는 일은 일관된 애정과 노력없이는 안되나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들도 흔들리고 아파하고 갈등하는 존재들일 수 밖에 없으니... 다시 읽고 다시 생각하고 다시 마음먹고 다시 노력하고.. 반복하다보면 조금 나은 엄마가 되겠지🙏 . . 📖 멀트리트먼트 Maltreatment 강자인 어른이 약자인 아이에게 취하는 부적절한 태도를 학대라고 하는대신 멀트리트먼트라고 부르고있다 . 📖 민감기 - 뇌의 각 영역마다 한창 자라는 시기가 았는데 이를 민감기라 부른다 이 시기는 다른때보다 스트레스에 취약하며 연령에 따라 영향을 받는 장소가 다르다. 기억과 감정을 관장하는 '해마'의 민감기는 만 3-5세, 우뇌 좌뇌를 잇는 '뇌량'의 민감기는 만 9-10세, 사고나 행동과 관련된 전전두엽 피질이 민감기는 만 14-16세로 나타난다. . . p.218 아이는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다. 이 사실을 이해하지 못하면 자신도 모르게 말을 잘 듣게 하기 위해 아이에게 필요 이상으로 강압적인 지시를 내리기 쉽다. 예를 들면 유독 말을 안 듣는다고 해서 '미운 네 살'이라고 부르는 시기가 있는데 이는 전전두엽 피질이 아직 덜 발달한 상태라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지금 한창 성장하는 미성숙한 뇌는 욕구를 억제하기 어렵다. 이 시기의 행동을 단순히 '떼쓰기'로 판단해 야단을 쳐봤자 어떤 의미에서는 헛수고나 다름없다. 이때 필요한 것은 '지켜보는' 자세다. . . . . #책#책육아#육아서추천#북스타그램#엄마책 #미운네살#아들스타그램#원숭이띠아들#육아서 #육아맘#육아소통그램#육아맘맞팔#아들맘
`인간적인`이란 표현이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이 단어가 떠올랐다.
어른이 필요한 시점에 어른이 되어보자고 응원해주는 작가님에게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_
#책스타그램📚 #어른에게도어른이필요하다 #박산호 #북라이프 #100권읽기 #진행중💕 #2019goals #수필 #산문집
`인간적인`이란 표현이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이 단어가 떠올랐다. 어른이 필요한 시점에 어른이 되어보자고 응원해주는 작가님에게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_ #책스타그램📚 #어른에게도어른이필요하다 #박산호 #북라이프 #100권읽기 #진행중💕 #2019goals #수필 #산문집
#요가매트만큼의세계
요가를 하신 분이 공감하기에 좋은 가벼운 수필이다. 난 남자중 드물게 요가를 했다. 
가장 공감되는 건 나의 손바닥이 등 뒤에서 마주하는 자세. 요가로 유연함을 느낀 첫 모습이었다. 추운 겨울에 다시 요가를 시작할 거 같다.
#이아림지음 #북라이프
#요가매트만큼의세계 요가를 하신 분이 공감하기에 좋은 가벼운 수필이다. 난 남자중 드물게 요가를 했다. 가장 공감되는 건 나의 손바닥이 등 뒤에서 마주하는 자세. 요가로 유연함을 느낀 첫 모습이었다. 추운 겨울에 다시 요가를 시작할 거 같다. #이아림지음 #북라이프
#비내리는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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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많이 오네요😆 
저는 책탐과 영화를 보는 게 오늘의 계획이에요.🌺
인친님들 피드도 놀러가고 어제 소환해주신 것도 답하러 갈게요.🌻 오늘도 책탐하시고 모두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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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알라딘 #책장스타그램 #내책장이라면 #소확행 #꿈 #일상
#비내리는수요일☔️ . . 비 많이 오네요😆 저는 책탐과 영화를 보는 게 오늘의 계획이에요.🌺 인친님들 피드도 놀러가고 어제 소환해주신 것도 답하러 갈게요.🌻 오늘도 책탐하시고 모두 파이팅입니다! 😍 . . #서점 #알라딘 #책장스타그램 #내책장이라면 #소확행 #꿈 #일상
#여전히사랑이라고너에게말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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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너무 예쁘지 않나요? 흑. 제목과 표지를 본 순간부터 반했는데요. 여전히 너에게 사랑이라고 말할거야. 살랑살랑 가을 바람도 불고 있는데 마침 이 책의 서포터즈가 되어 설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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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젊은 작가 200명이 자신의 방식대로 새롭게 내린 사랑의 정의들을 모은 책! 사랑이란 어떤 문장으로 시작되고 끝맺음되기도 하는지. 사랑이 뭔지 까마득하게 모르겠는 저에게 지난 사랑과 앞으로 다가올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사랑이란 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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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forestb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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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숲 #여전히사랑이라고 #너에게말할거야 #러브서포터즈 #에세이추천 #책선물추천 #책추천 #사랑 #럽스타그램 #글
#여전히사랑이라고너에게말할거야 . . 책 너무 예쁘지 않나요? 흑. 제목과 표지를 본 순간부터 반했는데요. 여전히 너에게 사랑이라고 말할거야. 살랑살랑 가을 바람도 불고 있는데 마침 이 책의 서포터즈가 되어 설렙니다. 🌺 . . 프랑스의 젊은 작가 200명이 자신의 방식대로 새롭게 내린 사랑의 정의들을 모은 책! 사랑이란 어떤 문장으로 시작되고 끝맺음되기도 하는지. 사랑이 뭔지 까마득하게 모르겠는 저에게 지난 사랑과 앞으로 다가올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사랑이란 뭐죠? . . . @theforestbook ❤️ . #더숲 #여전히사랑이라고 #너에게말할거야 #러브서포터즈 #에세이추천 #책선물추천 #책추천 #사랑 #럽스타그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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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모든 독서는 기본적으로 오독이지 않을까? 그리고 그 오독의 순간도 나에겐 소중할 수밖에 없다. 그 순간 그 책은 나와 교감했다는 이야기니까. 그 순간 그 책은 나만의 책이 되었다는 이야기니까. 그때 나를 성장시켰든, 나를 위로했든, 나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었든, 그 책의 임무는 그때 끝난 거다.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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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책을 편다. 거기 다른 사람이 있다. 거기 다른 진실들이 있다. 각자에게 각자의 진실을 돌려주려면 책을 읽을 수밖에 없다. -p.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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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도 견뎠다고 하지 않는가. 아니, 견뎠다는 말은 옳지 않다. 시지프도 자신의 일상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살았다고 하지 않는가. 끊임없이 굴러떨어지는 바위를 끊임없이 언덕 위로 밀어 올리면서도 한 치도 타협하지 않았다고 하지 않는가. 언제쯤 내가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라는 헛된 기대도 하지 않고. 나는 어쩌다가 이런 고통을 당하게 되었을까, 라며 누군가를 원망하지도 않고. 이것이 나의 인생. 순간순간이 나의 인생. 이 인생의 주인은 나. 하물며 시지프도 그랬다고 하지 않는가. -p.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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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이 배제된 순간은 없다. 하지만 '만약'은 어디까지나 '만약'이다. 가보지 않았기에 알지 못하고, 선택하지 않았기에 미련만 가득한 단어이다. 그 모든 '만약'에 대한 답은 하나뿐이다. '나는 다른 길을 선택했다'라는 답. -p.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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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의 나도, 그 모든 선택의 결과물인 나도 꽤 괜찮다고 생각한다. 결국 나를 만든 것은 그 선택들이니까. -p.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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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도시에 도착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지 못하고 방황할 때 나는 낯선 골목으로 접어든다. 지도 밖으로 벗어난다. 속살로 접어들수록 더 낡은 벽들이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p.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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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낡고 오래된 것들이 그 오랜 시간 동안 만들어낸 색감과 질감을 좋아한다. 그걸 찾기 위해 기꺼이 헤맨다. 헤맬 때마다 보석이 내 손 위로 후두둑 떨어진다. 행복이라는 감정이 차올라 목 끝까지 간지럽힌다. 그렇게 행복한 감정으로 길을 걷노라면 또 다른 것들이 보인다. 낡은 벽을 좋아하는 낡은 내가 좋다. 그런 나라서 언제, 어느 도시에서라도 나는 쉽게 행복하다. -p.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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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살이 된 내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았다. 고요한 얼굴이고 싶었다. 세상의 어떤 풍파도 감히 박살낼 수 없는 깊고 따뜻한 얼굴이면 좋겠다 싶었다. 그렇다면 그저 늙는 것이 아니라 잘 늙어야 했다. 그때면 얼굴에 모든 것이 다 새겨져 있을 텐데. 지금까지의 시간과 만남과 선택과 마음이 모두 새겨져 있을 텐데, 그 얼굴에 책임을 지고 싶었다.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괜찮은 인생이란 생각이 들었다. -p.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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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했으니까, 오늘 내가 한 말이 무슨 말인지 안 거예요. 계속 했으니까, 조금만 잡아줘도 금방 만들 수 있는 거예요." -p.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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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요일의기록
#김민철작가 
#북라이프
#지니의책장📚
. 그러나 모든 독서는 기본적으로 오독이지 않을까? 그리고 그 오독의 순간도 나에겐 소중할 수밖에 없다. 그 순간 그 책은 나와 교감했다는 이야기니까. 그 순간 그 책은 나만의 책이 되었다는 이야기니까. 그때 나를 성장시켰든, 나를 위로했든, 나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었든, 그 책의 임무는 그때 끝난 거다. -p.40 . 소설책을 편다. 거기 다른 사람이 있다. 거기 다른 진실들이 있다. 각자에게 각자의 진실을 돌려주려면 책을 읽을 수밖에 없다. -p.51 . 시지프도 견뎠다고 하지 않는가. 아니, 견뎠다는 말은 옳지 않다. 시지프도 자신의 일상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살았다고 하지 않는가. 끊임없이 굴러떨어지는 바위를 끊임없이 언덕 위로 밀어 올리면서도 한 치도 타협하지 않았다고 하지 않는가. 언제쯤 내가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라는 헛된 기대도 하지 않고. 나는 어쩌다가 이런 고통을 당하게 되었을까, 라며 누군가를 원망하지도 않고. 이것이 나의 인생. 순간순간이 나의 인생. 이 인생의 주인은 나. 하물며 시지프도 그랬다고 하지 않는가. -p.87 . '만약'이 배제된 순간은 없다. 하지만 '만약'은 어디까지나 '만약'이다. 가보지 않았기에 알지 못하고, 선택하지 않았기에 미련만 가득한 단어이다. 그 모든 '만약'에 대한 답은 하나뿐이다. '나는 다른 길을 선택했다'라는 답. -p.91 . 그리고 지금의 나도, 그 모든 선택의 결과물인 나도 꽤 괜찮다고 생각한다. 결국 나를 만든 것은 그 선택들이니까. -p.91 . 낯선 도시에 도착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지 못하고 방황할 때 나는 낯선 골목으로 접어든다. 지도 밖으로 벗어난다. 속살로 접어들수록 더 낡은 벽들이 있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p.167 . 낡고 오래된 것들이 그 오랜 시간 동안 만들어낸 색감과 질감을 좋아한다. 그걸 찾기 위해 기꺼이 헤맨다. 헤맬 때마다 보석이 내 손 위로 후두둑 떨어진다. 행복이라는 감정이 차올라 목 끝까지 간지럽힌다. 그렇게 행복한 감정으로 길을 걷노라면 또 다른 것들이 보인다. 낡은 벽을 좋아하는 낡은 내가 좋다. 그런 나라서 언제, 어느 도시에서라도 나는 쉽게 행복하다. -p.174 . 60살이 된 내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았다. 고요한 얼굴이고 싶었다. 세상의 어떤 풍파도 감히 박살낼 수 없는 깊고 따뜻한 얼굴이면 좋겠다 싶었다. 그렇다면 그저 늙는 것이 아니라 잘 늙어야 했다. 그때면 얼굴에 모든 것이 다 새겨져 있을 텐데. 지금까지의 시간과 만남과 선택과 마음이 모두 새겨져 있을 텐데, 그 얼굴에 책임을 지고 싶었다.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괜찮은 인생이란 생각이 들었다. -p.181 . "계속했으니까, 오늘 내가 한 말이 무슨 말인지 안 거예요. 계속 했으니까, 조금만 잡아줘도 금방 만들 수 있는 거예요." -p.219 . . #모든요일의기록 #김민철작가 #북라이프 #지니의책장📚
#또사냐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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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읽을 책도 많은데 꼭 책을 사야겠는 마음으로 살고 있는 요즘! 빼곡하게 사고 싶은 책들을 리스트화하는 중에 #조엘디케르 두번째 작품을 사러왔다. 하...최근작 스테파니 메일러 실종사건이 700페이지를 넘은 거에 비하면 이건 648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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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부터 다시 쉬는 날이 없기에 마음을 풀고 그 지난한 시간들을 견디기 위해 책을 향한 소비라도 해야겠다는 소확행을 실천 중인데. 담 달에 가장 정신이 피폐해지고 육체가 빨래처럼 널어져 침대에 축 늘어지는 그 어느 순간에는 꿈꾸던 책들을 살 예정으로 목록을 저장하고 있는. 책 얼굴이라도 보며 버티고 웃어 볼 요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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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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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밝은세상 #볼티모어의서 #장편소설 #소설 #꿀잼 #행복 #소확행 #주말 #벽돌책
#또사냐며 . . 굳이 읽을 책도 많은데 꼭 책을 사야겠는 마음으로 살고 있는 요즘! 빼곡하게 사고 싶은 책들을 리스트화하는 중에 #조엘디케르 두번째 작품을 사러왔다. 하...최근작 스테파니 메일러 실종사건이 700페이지를 넘은 거에 비하면 이건 648p !! . . 이번 달부터 다시 쉬는 날이 없기에 마음을 풀고 그 지난한 시간들을 견디기 위해 책을 향한 소비라도 해야겠다는 소확행을 실천 중인데. 담 달에 가장 정신이 피폐해지고 육체가 빨래처럼 널어져 침대에 축 늘어지는 그 어느 순간에는 꿈꾸던 책들을 살 예정으로 목록을 저장하고 있는. 책 얼굴이라도 보며 버티고 웃어 볼 요량으로. .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 . #서점 #밝은세상 #볼티모어의서 #장편소설 #소설 #꿀잼 #행복 #소확행 #주말 #벽돌책
《먹고 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 노지양

인간의 본질과 관련이 없는지를 이해한다 17
_ 반성한다

그 자리의 숨은 잠재력 19
_ 공간의 힘

내 일상도 허점투성인데 이 허점을 누구보다 잘 알아서 괴롭고 단번에 바뀌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슬프다 ... 나쁜 점은 덜 보고 좋은 점을 더 보길. ... focus more on the good. 43, 44

맹목적인 믿음과 희망 ... 일단 그렇게 시작부터 해보아야 한다. 44
_ 나 좀, 응? 나 좀 제발

예상 못한 분야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51
_ 나도, 엄마 분야, 나 좀 잘 하고 있다고 스스로 대견하게 여기고 싶다

브레네 브라운 ... '취약함'이 우리를 아름답게 하니까. 54
_ 나 세상 제일 아름답겠다

우리는 꿈을 사는 날보다 꿈을 만들던 날들에 대해 늘 할 말이 많지 않은가. 73
_ 꿈을 만들고 있는 날들

사려 깊고 배려 잘하고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사람 ...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하는 사람 ... 같지는 않다 84
_ 쓸데없이 미안해하지 않기

_

번역가 노지양씨의 책, 《나쁜 페미니스트》를 번역하셨더라. 번역가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고.

세상 찌.질.하.게 살고 있는 것 같아서 스스로 상처줄 때, 함께, 나도 그래,라고 말해서 웃으면서 울 수 있게 하는 책.

가벼운 마음으로, 끄덕끄덕 위로가 필요할 때 읽으면 좋겠다.

_

그러나 그것은 그것대로 아름다웠다.

기억에 남는 문장. 어딨는지 모르겠다.

2019_75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독서스타그램 #에세이 #책이야기 #책수다 #먹고사는게전부가아닌날도있어서 #노지양 #북라이프 #2019년일흔다섯번째책 #2019년100권읽기
《먹고 사는 게 전부가 아닌 날도 있어서》, 노지양 인간의 본질과 관련이 없는지를 이해한다 17 _ 반성한다 그 자리의 숨은 잠재력 19 _ 공간의 힘 내 일상도 허점투성인데 이 허점을 누구보다 잘 알아서 괴롭고 단번에 바뀌지 않는다는 걸 알기에 슬프다 ... 나쁜 점은 덜 보고 좋은 점을 더 보길. ... focus more on the good. 43, 44 맹목적인 믿음과 희망 ... 일단 그렇게 시작부터 해보아야 한다. 44 _ 나 좀, 응? 나 좀 제발 예상 못한 분야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51 _ 나도, 엄마 분야, 나 좀 잘 하고 있다고 스스로 대견하게 여기고 싶다 브레네 브라운 ... '취약함'이 우리를 아름답게 하니까. 54 _ 나 세상 제일 아름답겠다 우리는 꿈을 사는 날보다 꿈을 만들던 날들에 대해 늘 할 말이 많지 않은가. 73 _ 꿈을 만들고 있는 날들 사려 깊고 배려 잘하고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사람 ...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하는 사람 ... 같지는 않다 84 _ 쓸데없이 미안해하지 않기 _ 번역가 노지양씨의 책, 《나쁜 페미니스트》를 번역하셨더라. 번역가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고. 세상 찌.질.하.게 살고 있는 것 같아서 스스로 상처줄 때, 함께, 나도 그래,라고 말해서 웃으면서 울 수 있게 하는 책. 가벼운 마음으로, 끄덕끄덕 위로가 필요할 때 읽으면 좋겠다. _ 그러나 그것은 그것대로 아름다웠다. 기억에 남는 문장. 어딨는지 모르겠다. 2019_75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독서스타그램 #에세이 #책이야기 #책수다 #먹고사는게전부가아닌날도있어서 #노지양 #북라이프 #2019년일흔다섯번째책 #2019년100권읽기
#나는그것에대해아주오랫동안생각해 #김금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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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하철을 탈 때마다 문득문득 하는 생각, 대체 지하철의 이 빈 공간들이 어떻게 지상의 압력을 견디는가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그것은 사실 빈 공간이 견디는 것이 아니라 지상이 빈 공간을 견디는 것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렇게 서로 견디고 있어야 이 도시라는 일상의 세계가 유지되는 것이고. 각별히 애정한, 마음을 준 누군가 우리 일상에서 빠져나갔을 때, 남은 고통이 상대와 유리된 오로지 내 것이 되면서 그 상실감을 견뎌내야 하는 것처럼, 그리고 상대 역시 견뎌야 완전한 이별이 가능한 것처럼. (77-78, 우리가 헤이라고 부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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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의 단편소설이 실려있다. 처음 이 책의 다른 리뷰들을 볼 때에 어떤 이는 너무나 일상적이라든가 또 어떤 이들은 역시 김금희 작가의 문장과 글이라 했다. 그런데 묘하게도 둘 다 맞는 것 같다. 좀 더 보탠다면 일상이 그냥 일상으로 끝나는 소설이 아니었다. 우리가 삶에서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떠안으며 살고 있음을 또렷하게 보여주는 고성능 망원경같은 소설이었다. 그리고 소설이란 결국 우리의 삶이고 어떤 사람의 피나는 정신과 노력으로 더욱 강렬하고 찌릿하게 삶을 응시할 수 있음이 분명해졌다. 이 소설들은 마치 나의 희노애락을 한 권의 책에 응축시켜 넣은 것 같았다. 작가님은 장편 아니라 단편도 이렇게 ‘잘’ 써내시는구나 했다. ‘잘’이라는 말에는 사실 나의 삶의 방향이라든가 마음을 흔드는 에너지같은 눈부시도록 환한 빛이 있어서 도통 어찌할바 모르게 어지럽기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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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단 한 편의 소설도 빼놓을 수 없다. 소설 하나 하나가 특색이 있다. 무엇보다 삶이 있고 그것을 단단히 메우는 우리같은 사람들이 있다. 작가님은 글을 그냥 잘 써내신다기보다 웃음도 주고 사실적인데다가 분명하면서도 스릴이 있다. 그 스릴이란 정신이 번쩍하는 지나친 쾌감같은 것이라기 보다는 삶의 잔잔한 쾌감같은 것이라 말하고 싶다. 소설 중 ‘은지’가 ‘남수’를 기다리면서 양파와 양배추를 바라보는 대목에서 나는 너무 사실적이면서도 재밌는 작가님의 문장에 깔깔거리며 웃고 다시 문장을 돌아가 읽기도 했다. 양배추와 양파를 지켜보았다, 라는 한 문장으로 끝날 수도 있는 부분을 그렇게 반복하면서 사실감을 더해주신다니. ‘춤을 추며 말없이’ 에서 느껴지는 할아버지에 대한 애잔함과 지나가버린 것의 그리움으로 얼룩진 마음에서는 너무나 고독해져 버렸다. 저릿저릿한 마음 뒤에는 치밀한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드는 소설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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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빼곡하게 들어찬 이 소설들이 너무나 좋아졌다. 소설 ‘우리가 헤이, 하고 부를 때’ 처럼 작가님이 ‘헤이’라고 나를 부른 것은 아닐까 싶게 그다지 좋지도 않았던 단편소설이 좋아졌고 무엇보다 ‘김금희’라는 이름에 정신이 번쩍 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애정하는 마음이 드는 작가님이 마음에 꼭 들어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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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김금희짧은소설 #단편소설 #소설추천 #베스트셀러 #소설 #문학
#나는그것에대해아주오랫동안생각해 #김금희 . . . 나는 지하철을 탈 때마다 문득문득 하는 생각, 대체 지하철의 이 빈 공간들이 어떻게 지상의 압력을 견디는가 하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그것은 사실 빈 공간이 견디는 것이 아니라 지상이 빈 공간을 견디는 것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렇게 서로 견디고 있어야 이 도시라는 일상의 세계가 유지되는 것이고. 각별히 애정한, 마음을 준 누군가 우리 일상에서 빠져나갔을 때, 남은 고통이 상대와 유리된 오로지 내 것이 되면서 그 상실감을 견뎌내야 하는 것처럼, 그리고 상대 역시 견뎌야 완전한 이별이 가능한 것처럼. (77-78, 우리가 헤이라고 부를 때) . . 19개의 단편소설이 실려있다. 처음 이 책의 다른 리뷰들을 볼 때에 어떤 이는 너무나 일상적이라든가 또 어떤 이들은 역시 김금희 작가의 문장과 글이라 했다. 그런데 묘하게도 둘 다 맞는 것 같다. 좀 더 보탠다면 일상이 그냥 일상으로 끝나는 소설이 아니었다. 우리가 삶에서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떠안으며 살고 있음을 또렷하게 보여주는 고성능 망원경같은 소설이었다. 그리고 소설이란 결국 우리의 삶이고 어떤 사람의 피나는 정신과 노력으로 더욱 강렬하고 찌릿하게 삶을 응시할 수 있음이 분명해졌다. 이 소설들은 마치 나의 희노애락을 한 권의 책에 응축시켜 넣은 것 같았다. 작가님은 장편 아니라 단편도 이렇게 ‘잘’ 써내시는구나 했다. ‘잘’이라는 말에는 사실 나의 삶의 방향이라든가 마음을 흔드는 에너지같은 눈부시도록 환한 빛이 있어서 도통 어찌할바 모르게 어지럽기도 했지만. . . 어느 단 한 편의 소설도 빼놓을 수 없다. 소설 하나 하나가 특색이 있다. 무엇보다 삶이 있고 그것을 단단히 메우는 우리같은 사람들이 있다. 작가님은 글을 그냥 잘 써내신다기보다 웃음도 주고 사실적인데다가 분명하면서도 스릴이 있다. 그 스릴이란 정신이 번쩍하는 지나친 쾌감같은 것이라기 보다는 삶의 잔잔한 쾌감같은 것이라 말하고 싶다. 소설 중 ‘은지’가 ‘남수’를 기다리면서 양파와 양배추를 바라보는 대목에서 나는 너무 사실적이면서도 재밌는 작가님의 문장에 깔깔거리며 웃고 다시 문장을 돌아가 읽기도 했다. 양배추와 양파를 지켜보았다, 라는 한 문장으로 끝날 수도 있는 부분을 그렇게 반복하면서 사실감을 더해주신다니. ‘춤을 추며 말없이’ 에서 느껴지는 할아버지에 대한 애잔함과 지나가버린 것의 그리움으로 얼룩진 마음에서는 너무나 고독해져 버렸다. 저릿저릿한 마음 뒤에는 치밀한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드는 소설이기도 했다. . . 삶이 빼곡하게 들어찬 이 소설들이 너무나 좋아졌다. 소설 ‘우리가 헤이, 하고 부를 때’ 처럼 작가님이 ‘헤이’라고 나를 부른 것은 아닐까 싶게 그다지 좋지도 않았던 단편소설이 좋아졌고 무엇보다 ‘김금희’라는 이름에 정신이 번쩍 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애정하는 마음이 드는 작가님이 마음에 꼭 들어차버렸다. . . #책추천 #김금희짧은소설 #단편소설 #소설추천 #베스트셀러 #소설 #문학
#아침풍경 #꿀모닝 #꿀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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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가 생각나는 이 아침😁
커피도 크림치즈를 업은 고구마도 최고의 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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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책 #책브런치 #아메리카노
#아침풍경 #꿀모닝 #꿀독서 . . 스릴러가 생각나는 이 아침😁 커피도 크림치즈를 업은 고구마도 최고의 맛이에요🌺 . . #커피와책 #책브런치 #아메리카노
#오랜만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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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모교를 다녀왔다. 여전히 학교를 올 때마다 설렌다. 어렴풋하고 아꼈던 풍경들이 아득하지만 또 가깝게 마주하듯이 눈과 마음을 스친다. 내가 사랑한 인문대, 인문대 강의실, 당시 남친과의 추억이 서린 새천년관과 봉황각 분수대 풍경. 기숙사로 향하던 길, 약도를 스쳐 중앙도서관으로 가던 익숙한 그 길, 매일 일찍 언니들과 자판기 앞에서 밀크커피를 마시던 사범대 건물까지. 존경하던 교수님 교수실은 보이지 않고 온통 낯선 분들의 자리가 채워져 있었다. 당시 시간제 강사였던 분은 번듯하게 교수실에 이름을 내걸었다. 편리하고 따뜻하고 더 좋은 공간으로 변해있었다. 우리 학교 자연식물관 참 좋네. 4년 내내 난 뭘했을까 싶다. 한 곳 한 곳 다시 눈에 담고 길을 걸으면서 책 읽기 좋고 연애하기도 좋은 공간이라는 걸 생각했다. 문득 지나가는 앳된 학생들에게 그 때가 좋은거야, 넌 좋겠다. 하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간절하게 들던지. 저 드넓은 운동장을 길 따라 방향따라 걸으면 인문대에 갈 수 있었다. 당시에는 멀었던 그 길이 지금은 걷고 싶다. 그 때의 많은 풍경과 많은 마음들이, 그리고 지금은 볼 수 없는 사람들이, 한 때 정말 내 옆을 있었나 싶을만큼 아득한 많고 많은 추억의 것들을 또 한번 확인했지만 그래서 나는 지금의 나를 더 자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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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추억 #풍경 #힐링 #소확행 #글 #글스타그램#생각
#오랜만이야 . . 오랜만에 모교를 다녀왔다. 여전히 학교를 올 때마다 설렌다. 어렴풋하고 아꼈던 풍경들이 아득하지만 또 가깝게 마주하듯이 눈과 마음을 스친다. 내가 사랑한 인문대, 인문대 강의실, 당시 남친과의 추억이 서린 새천년관과 봉황각 분수대 풍경. 기숙사로 향하던 길, 약도를 스쳐 중앙도서관으로 가던 익숙한 그 길, 매일 일찍 언니들과 자판기 앞에서 밀크커피를 마시던 사범대 건물까지. 존경하던 교수님 교수실은 보이지 않고 온통 낯선 분들의 자리가 채워져 있었다. 당시 시간제 강사였던 분은 번듯하게 교수실에 이름을 내걸었다. 편리하고 따뜻하고 더 좋은 공간으로 변해있었다. 우리 학교 자연식물관 참 좋네. 4년 내내 난 뭘했을까 싶다. 한 곳 한 곳 다시 눈에 담고 길을 걸으면서 책 읽기 좋고 연애하기도 좋은 공간이라는 걸 생각했다. 문득 지나가는 앳된 학생들에게 그 때가 좋은거야, 넌 좋겠다. 하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간절하게 들던지. 저 드넓은 운동장을 길 따라 방향따라 걸으면 인문대에 갈 수 있었다. 당시에는 멀었던 그 길이 지금은 걷고 싶다. 그 때의 많은 풍경과 많은 마음들이, 그리고 지금은 볼 수 없는 사람들이, 한 때 정말 내 옆을 있었나 싶을만큼 아득한 많고 많은 추억의 것들을 또 한번 확인했지만 그래서 나는 지금의 나를 더 자각할 수 있었다. . . #대학교 #추억 #풍경 #힐링 #소확행 #글 #글스타그램#생각
"그동안 자녀에게 어떤 말을 건네고 자녀와 어떤 대화를 나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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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의 대화를 점검하고 자녀와 센스 있게 대화하며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 양육자 및 학부모님에게 추천하는 #엄마의말센스 #이시다가쓰노리 #북라이프
"그동안 자녀에게 어떤 말을 건네고 자녀와 어떤 대화를 나누셨나요" . 지난날의 대화를 점검하고 자녀와 센스 있게 대화하며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 양육자 및 학부모님에게 추천하는 #엄마의말센스 #이시다가쓰노리 #북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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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당신의 아이큐는 148을 향해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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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 풀 수 있겠어?》의 2탄!!
《이 문제 정말 풀 수 있겠어?》가 출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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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편의 짜릿한 희열을 느낀 독자라면 이번 책에서는 뇌가 번쩍이는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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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20만 명이 열광하는 <슈피겔 온라인> ‘이 주의 퀴즈’ 속 역대급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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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대표하는 대중수학자 홀거 담베크가 완성한 두뇌 트레이닝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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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능력을 발달시키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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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를 해결할 때마다 목표를 달성하는 기쁨을 갖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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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과학의 순수한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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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문고 분당 서현점에서 이루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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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라이프 #이문제풀수있겠어? #이문제정말풀수있겠어? #서현역 #분당 #서점 #분당 #분당최고서점 #홀거담베크 #수학 #수학공부 #자녀교육 #아이큐상승 #분당핫플레이스
. "이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당신의 아이큐는 148을 향해 달려간다"🤩👨‍🏫 . 《이 문제 풀 수 있겠어?》의 2탄!! 《이 문제 정말 풀 수 있겠어?》가 출간되었습니다👏👏👏 . 전 편의 짜릿한 희열을 느낀 독자라면 이번 책에서는 뇌가 번쩍이는 더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매주 20만 명이 열광하는 <슈피겔 온라인> ‘이 주의 퀴즈’ 속 역대급 문제!! . 독일을 대표하는 대중수학자 홀거 담베크가 완성한 두뇌 트레이닝의 세계! . 뇌의 능력을 발달시키고 싶은 사람🙋‍♀️ . 문제를 해결할 때마다 목표를 달성하는 기쁨을 갖고 싶은 사람🙋‍♂️ . 수학과 과학의 순수한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사람🙋‍♀️🙋‍♂️ . 영풍문고 분당 서현점에서 이루어 드리겠습니다 🧙‍♂️🧙‍♀️🧞‍♂️ . #북라이프 #이문제풀수있겠어? #이문제정말풀수있겠어? #서현역 #분당 #서점 #분당 #분당최고서점 #홀거담베크 #수학 #수학공부 #자녀교육 #아이큐상승 #분당핫플레이스
#NO64
#엄마의말센스 #이시다가쓰노리 #북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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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의 말센스? 엄마~저한테 화 안내고 이쁜 말, 사랑스러운 말 하려고 이 책 읽는 거예요?"
👩 : "응! 효돌이한테 좋은 말로 이야기 하려구"
👦 : "우리 엄마 더 사랑스러워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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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피식 웃었다. 아이한테서 들은 말로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마음이 따스해졌다.어른도 이런데 아이들은 오죽할까. 엄마의 한마디 한마디가 아이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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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중에 아이와 가장 많이 부딪히고 생활하는 사람은 엄마다. 바꿔말하면 아이는 엄마의 말을 하루종일 듣고 있다는 얘기다. 나도 모르게 우리 아이에게 잘되라고 하는 말들이 아이의 마음 속에 상처를 입히고 저주를 내리고 있다면...정말 끔찍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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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센스>에서는 말한다. 아이의 자아긍정감을 높히는 마법의 말을 사용하라고. 마법의 말이라고 해서 어려운 말이 아니다. "대단해", "역시", "좋아", "고마워", "기쁘다", "네 덕분이야", "아, 그렇구나", "몰랐어", "괜찮아", "너 답지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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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아무렇지 않게 쓰는 말들이다. 다만 아이때문에 화가 나서 욱하는 바람에 생각지도 못한 험한 말을 아이에게 쏟아낼 뿐이다. 내 감정을 아이에게 전달시키지 않고, 있는 그대로 사실만을 놓고 이야기하면 되는 것이다. 거기에 살짝 엄마의 사랑을 표현하면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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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것 같아도 어렵다. 그렇지만 입장 바꿔서 내가 하는 말을 내가 직접 듣는다면 어떤 기분일지를 생각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아이를 내 소유물이 아닌 하나의 동등한 인격체로 인정하고 함께 배우고 커간다는 생각을 항상 마음에 담아두고 육아를 해야겠다.

#책리뷰 #북리뷰 #희스뷰 #책읽는엄마 #노력하는엄마
#틈새독서 #육아서추천
#NO64 #엄마의말센스 #이시다가쓰노리 #북라이프 ㆍ ㆍ 👦 : "엄마의 말센스? 엄마~저한테 화 안내고 이쁜 말, 사랑스러운 말 하려고 이 책 읽는 거예요?" 👩 : "응! 효돌이한테 좋은 말로 이야기 하려구" 👦 : "우리 엄마 더 사랑스러워지겠다" ㆍ ㆍ 나도 모르게 피식 웃었다. 아이한테서 들은 말로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마음이 따스해졌다.어른도 이런데 아이들은 오죽할까. 엄마의 한마디 한마디가 아이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다. ㆍ ㆍ 하루 중에 아이와 가장 많이 부딪히고 생활하는 사람은 엄마다. 바꿔말하면 아이는 엄마의 말을 하루종일 듣고 있다는 얘기다. 나도 모르게 우리 아이에게 잘되라고 하는 말들이 아이의 마음 속에 상처를 입히고 저주를 내리고 있다면...정말 끔찍할 것이다. ㆍ ㆍ <엄마의 말센스>에서는 말한다. 아이의 자아긍정감을 높히는 마법의 말을 사용하라고. 마법의 말이라고 해서 어려운 말이 아니다. "대단해", "역시", "좋아", "고마워", "기쁘다", "네 덕분이야", "아, 그렇구나", "몰랐어", "괜찮아", "너 답지않아". ㆍ ㆍ 생각해보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아무렇지 않게 쓰는 말들이다. 다만 아이때문에 화가 나서 욱하는 바람에 생각지도 못한 험한 말을 아이에게 쏟아낼 뿐이다. 내 감정을 아이에게 전달시키지 않고, 있는 그대로 사실만을 놓고 이야기하면 되는 것이다. 거기에 살짝 엄마의 사랑을 표현하면 금상첨화! ㆍ ㆍ 쉬운 것 같아도 어렵다. 그렇지만 입장 바꿔서 내가 하는 말을 내가 직접 듣는다면 어떤 기분일지를 생각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아이를 내 소유물이 아닌 하나의 동등한 인격체로 인정하고 함께 배우고 커간다는 생각을 항상 마음에 담아두고 육아를 해야겠다. #책리뷰 #북리뷰 #희스뷰 #책읽는엄마 #노력하는엄마 #틈새독서 #육아서추천
#받았다그램 #책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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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이 되거나, 리뷰 제안 받거나, 이벤트로 받은 모조리 사랑스러운 책들. 뭐부터 시작할지 행복한 고민🌺 책 얼굴들이 다 예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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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서평단 #행복 #일상 #책장스타그램
#받았다그램 #책탑 . . 서평단이 되거나, 리뷰 제안 받거나, 이벤트로 받은 모조리 사랑스러운 책들. 뭐부터 시작할지 행복한 고민🌺 책 얼굴들이 다 예쁘네❣️ . . #감사 #서평단 #행복 #일상 #책장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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