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이북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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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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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번의 낮>, <열다섯 번의 밤>을 이미 갖고 있지만 <그렇게 우리의 이름이 되는 것이라고>와 패밀리룩인 표지 디자인본도 갖고 싶어서 텀블벅 참여를 했더랬다. 손에 착 감겨 들어오는 판형도, 들고 읽기 좋은 가벼운 책 무게도, 내지를 넘길 때의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런 종이 질감도, 책을 가까이 하고 맡으면 나는 책의 냄새도 너무나 좋은 1994BOOKS의 책들. 그리고 그 무엇보다 신유진 작가님의 뭔가 알수없이 먹먹한, 비오는 날의 비냄새같은 글이 나는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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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번의낮 #열다섯번의밤
#그렇게우리의이름이되는것이라고 #신유진 #신승엽 #1994books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열다섯 번의 낮>, <열다섯 번의 밤>을 이미 갖고 있지만 <그렇게 우리의 이름이 되는 것이라고>와 패밀리룩인 표지 디자인본도 갖고 싶어서 텀블벅 참여를 했더랬다. 손에 착 감겨 들어오는 판형도, 들고 읽기 좋은 가벼운 책 무게도, 내지를 넘길 때의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런 종이 질감도, 책을 가까이 하고 맡으면 나는 책의 냄새도 너무나 좋은 1994BOOKS의 책들. 그리고 그 무엇보다 신유진 작가님의 뭔가 알수없이 먹먹한, 비오는 날의 비냄새같은 글이 나는 가장 좋다. . #열다섯번의낮 #열다섯번의밤 #그렇게우리의이름이되는것이라고 #신유진 #신승엽 #1994books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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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가고 날도 개이고
선선한 바람마저 잘 불어주는
책읽기 몹시 좋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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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땐 지금 당장 토끼십니다."
라는 문구가 지금 내 마음을 대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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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잔디 밭에서
텐트 하나 빌려놓고 들어 앉아
맥주 한캔 마시며 책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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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고싶다. 강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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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갖고 나온 책.
<그럴 땐 바로 토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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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가슴을 뛰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 그런 사람을 만ㄴㅏ고, 그런 일을 해야 행복하다는 상투적인 말을 하려는 건 아니다. 언젠가 나타날 운명의 여신을 애타게 기다리라거나, 지금 내 옆의 사람과 내가 하는 일에 충분히 떨림이 있는지 평가해 보라는 이야기도 아니다. 어떤 사람, 어떤 일은 우리 힘으로는 도무지 벗어날 수 없는 '끌림'이 있다고 말하고 싶을 뿐이다. (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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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땐바로토끼시죠 #카멜북스 #지수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태풍이 지나가고 날도 개이고 선선한 바람마저 잘 불어주는 책읽기 몹시 좋은 오늘. . "그럴 땐 지금 당장 토끼십니다." 라는 문구가 지금 내 마음을 대변해준다. . 한강 잔디 밭에서 텐트 하나 빌려놓고 들어 앉아 맥주 한캔 마시며 책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 '토끼고싶다. 강렬하게...' . 오늘 갖고 나온 책. <그럴 땐 바로 토끼시죠> . 누구에게나 가슴을 뛰게 하는 무언가가 있다. 그런 사람을 만ㄴㅏ고, 그런 일을 해야 행복하다는 상투적인 말을 하려는 건 아니다. 언젠가 나타날 운명의 여신을 애타게 기다리라거나, 지금 내 옆의 사람과 내가 하는 일에 충분히 떨림이 있는지 평가해 보라는 이야기도 아니다. 어떤 사람, 어떤 일은 우리 힘으로는 도무지 벗어날 수 없는 '끌림'이 있다고 말하고 싶을 뿐이다. (p.36) . . #그럴땐바로토끼시죠 #카멜북스 #지수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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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싫은 가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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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선선히 불어주고...
바빠서 읽지 못한 책을 읽으며
맥주 한 캔 하기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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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맥 #서재 #책장 #책방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잠들기 싫은 가을밤. . 바람도 선선히 불어주고... 바빠서 읽지 못한 책을 읽으며 맥주 한 캔 하기 좋은 밤. . #책맥 #서재 #책장 #책방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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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갖게 된 우리의 주방은 두 사람이 서 있을 수 없을 만큼 좁았지만 작은 발코니가 있어서 문을 활짝 열어 두면 여름 주방으로 안성맞춤이었다. 여름 주방, 나는 지금도 프랑스 사람들이 단어 앞에 '여름'이라는 말을 붙이는 게 좋다. 여름 주방, 여름 휴가, 여름 해변, 여름 별장, 여름... 그건 기다림이니까. 모든 것에 여름이라는 계절의 이름을 붙여 놓으면, 나머지 세 계절을 바쳐 여름의 도래를 기다리게 되지. 올해도 여름을 기다렸다. 예전처럼 아무 이유 없이 들뜬 마음에서는 아니었지만, 언젠가 오늘 같은 날이 온다면 그것은 여름이었으면 했어. 노래하기에 좋은 계절이니까.
어제는 길을 걷다가 우연히 닫혀 있는 창문들을 봤다. 이제는 아무도 여름을 맞이하여 창을 열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어. 실내 공기 정화와 온도 유지 때문이겠지. 굳게 닫힌 창문들을 보며 어제를 생각했다. 시간의 단위로 계산하면 조금 먼 어제들, 그러나 내게는 고개를 돌리면 반드시 거기 있을 것 같은 어제들 말이야. 창문들이 열려 있고, 이쪽과 저쪽에서 훌러나오는 음악의 멜로디들이 교묘하게 섞이며, 누군가는 사랑을 외치고 누군가는 이별의 슬픔을 외치는 일이 한 편의 뮤지컬 같았던 여름들. 그날에 활짝 열린 창으로 쏟아져 나온 모든 것들은 음표를 달고 어느 순간 노래가 됐다. 그건 마치 베짱이들의 세상 같았어. 열심히 게으른 베짱이들만의 세상! 너만큼 그 세상에 잘 어울리는 사람이 또 있을까? (p.9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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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에서 읽는 문장.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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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호텔no3 #chelseahotelno3 #그렇게우리의이름이되는것이라고 #신유진 #1984books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처음 갖게 된 우리의 주방은 두 사람이 서 있을 수 없을 만큼 좁았지만 작은 발코니가 있어서 문을 활짝 열어 두면 여름 주방으로 안성맞춤이었다. 여름 주방, 나는 지금도 프랑스 사람들이 단어 앞에 '여름'이라는 말을 붙이는 게 좋다. 여름 주방, 여름 휴가, 여름 해변, 여름 별장, 여름... 그건 기다림이니까. 모든 것에 여름이라는 계절의 이름을 붙여 놓으면, 나머지 세 계절을 바쳐 여름의 도래를 기다리게 되지. 올해도 여름을 기다렸다. 예전처럼 아무 이유 없이 들뜬 마음에서는 아니었지만, 언젠가 오늘 같은 날이 온다면 그것은 여름이었으면 했어. 노래하기에 좋은 계절이니까. 어제는 길을 걷다가 우연히 닫혀 있는 창문들을 봤다. 이제는 아무도 여름을 맞이하여 창을 열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어. 실내 공기 정화와 온도 유지 때문이겠지. 굳게 닫힌 창문들을 보며 어제를 생각했다. 시간의 단위로 계산하면 조금 먼 어제들, 그러나 내게는 고개를 돌리면 반드시 거기 있을 것 같은 어제들 말이야. 창문들이 열려 있고, 이쪽과 저쪽에서 훌러나오는 음악의 멜로디들이 교묘하게 섞이며, 누군가는 사랑을 외치고 누군가는 이별의 슬픔을 외치는 일이 한 편의 뮤지컬 같았던 여름들. 그날에 활짝 열린 창으로 쏟아져 나온 모든 것들은 음표를 달고 어느 순간 노래가 됐다. 그건 마치 베짱이들의 세상 같았어. 열심히 게으른 베짱이들만의 세상! 너만큼 그 세상에 잘 어울리는 사람이 또 있을까? (p.94~95) . . 여름의 끝에서 읽는 문장. 너무 좋다. . #첼시호텔no3 #chelseahotelno3 #그렇게우리의이름이되는것이라고 #신유진 #1984books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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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1권 들고 나왔다가
경인문고 들러서 책 6권 사갖고
집에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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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표지와 책등을 천천히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책들을 조심스럽게
넘겨봤더니 4시간이 훅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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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가면벌어지는일
#책쇼핑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태백산맥 1권 들고 나왔다가 경인문고 들러서 책 6권 사갖고 집에 가기...! . 오랜만에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표지와 책등을 천천히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책들을 조심스럽게 넘겨봤더니 4시간이 훅 갔다. . #서점가면벌어지는일 #책쇼핑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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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영하 작가님다운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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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넘길 때마다 술술 읽히는 재미가 있고
기발한 아이디어와 세세한 문체가 상상력을
자극시켜서 문장이 화면에 그려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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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까지 읽었다. 다음 작품도 어떤 내용일지
기대되는데 출근해야 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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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베이터에낀그남자는어떻게되었나 #김영하 #문학동네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역시 김영하 작가님다운 소설! . 페이지 넘길 때마다 술술 읽히는 재미가 있고 기발한 아이디어와 세세한 문체가 상상력을 자극시켜서 문장이 화면에 그려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흡혈귀까지 읽었다. 다음 작품도 어떤 내용일지 기대되는데 출근해야 함. ㅋㅋㅋ . #엘레베이터에낀그남자는어떻게되었나 #김영하 #문학동네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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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작가님의 <태백산맥> 핸디북의 활자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께
구매에 참고가 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금 같이 읽고 있는
김애란 작가님의 <잊기 좋은 이름>과
비교 사진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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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_daragbang
@jake11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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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맥 #태백산맥핸디북 #조정래 #해냄출판사 #해냄
#잊기좋은이름 #김애란 #열림원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조정래 작가님의 <태백산맥> 핸디북의 활자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께 구매에 참고가 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지금 같이 읽고 있는 김애란 작가님의 <잊기 좋은 이름>과 비교 사진을 올립니다. . @iris_daragbang @jake11moon . #태백산맥 #태백산맥핸디북 #조정래 #해냄출판사 #해냄 #잊기좋은이름 #김애란 #열림원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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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너무나 재미있게 읽은 정세랑 작가님의 <지구에서 한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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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렇게 여기에 왔어. 2만 광년을, 너와 있기 위해 왔어." (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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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에서 짝사랑한 한아를 보기 위해 2만 광년을 거슬러 지구에 온 외계인 경민의 이 문장도 좋았지만, 경민이 지구인 한아를. 망원경을 통해 관찰하며 좋아하게 된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주는 다음 문장이 내겐 더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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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되었건 내가 본 너는 엄청나게 일관된 사람으로, 혼자 엔트로피와 싸우고 있는 거 같았어. 파괴적인 종족으로 태어났지만 그 본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었지. 너는 비 오는 날 보도블록에 올라온 지렁이를 조심히 화단으로 옮겨주고,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고래를 형제자매로 생각했어. 땅 위의 작은 생물과 물속의 커다란 생물까지 너와 이어지지 않은 개체는 없다는 걸, 넌 우주를 모르고 지구 위에서도 아주 좁은 곳에 머물고 있는데도 이해하고 있었어. 나는 너의 그 선험적 이해를 이해할 수 없었어. 인간이 인간과 인간 아닌 모든 것들을 끊임없이 죽이고 또 죽이는 이 끔찍한 행성에서, 어떻게 전체의 특성을 닮지 않는 걸까. 너는 우주를 전혀 모르는데, 어떻게 우주를 넘어서는 걸까. 너는 너무 멀리 있는데, 나는 왜 널 가깝게 느낄까. 내가 네 옆에 있는 바보 인간보다 더 가까울 거라고. 그런데 그걸 넌 모르니까, 전혀 모르니까, 도저히 잠들 수 없었어. 꿈을 꿀 수 없었고, 고체로 된 안쪽이 우리 행성에는 존재하지 않는 액체가 되어가는 것 같았어. 액체 상태가 없거든. 죽으면 기화해 버려, 가스로. 그런데도 액체 상태인 마음을 알았으니, 나 역시 어느 순간 내가 속한 곳을 닮지 않게 된 거지. 그러다가 망원경 조종법을 잊게 될 정도였어. 한곳에 고정되어버렸으니까." (p.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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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덮고 여러 장면들을 떠올려보면 그들의 엉뚱하고 재미있는 대화 내용 때문에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작품이었다. 구간도 구해서 어디가 바뀌었는지 직접 비교해보며 읽고 싶은데 구간 구하기 너무 어렵다는게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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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한아뿐 #정세랑 #난다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요며칠 너무나 재미있게 읽은 정세랑 작가님의 <지구에서 한아뿐>. . "나도 저렇게 여기에 왔어. 2만 광년을, 너와 있기 위해 왔어." (p.93) . 외계에서 짝사랑한 한아를 보기 위해 2만 광년을 거슬러 지구에 온 외계인 경민의 이 문장도 좋았지만, 경민이 지구인 한아를. 망원경을 통해 관찰하며 좋아하게 된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주는 다음 문장이 내겐 더 와닿았다. . "어찌되었건 내가 본 너는 엄청나게 일관된 사람으로, 혼자 엔트로피와 싸우고 있는 거 같았어. 파괴적인 종족으로 태어났지만 그 본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었지. 너는 비 오는 날 보도블록에 올라온 지렁이를 조심히 화단으로 옮겨주고,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고래를 형제자매로 생각했어. 땅 위의 작은 생물과 물속의 커다란 생물까지 너와 이어지지 않은 개체는 없다는 걸, 넌 우주를 모르고 지구 위에서도 아주 좁은 곳에 머물고 있는데도 이해하고 있었어. 나는 너의 그 선험적 이해를 이해할 수 없었어. 인간이 인간과 인간 아닌 모든 것들을 끊임없이 죽이고 또 죽이는 이 끔찍한 행성에서, 어떻게 전체의 특성을 닮지 않는 걸까. 너는 우주를 전혀 모르는데, 어떻게 우주를 넘어서는 걸까. 너는 너무 멀리 있는데, 나는 왜 널 가깝게 느낄까. 내가 네 옆에 있는 바보 인간보다 더 가까울 거라고. 그런데 그걸 넌 모르니까, 전혀 모르니까, 도저히 잠들 수 없었어. 꿈을 꿀 수 없었고, 고체로 된 안쪽이 우리 행성에는 존재하지 않는 액체가 되어가는 것 같았어. 액체 상태가 없거든. 죽으면 기화해 버려, 가스로. 그런데도 액체 상태인 마음을 알았으니, 나 역시 어느 순간 내가 속한 곳을 닮지 않게 된 거지. 그러다가 망원경 조종법을 잊게 될 정도였어. 한곳에 고정되어버렸으니까." (p.102) . . 책을 덮고 여러 장면들을 떠올려보면 그들의 엉뚱하고 재미있는 대화 내용 때문에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작품이었다. 구간도 구해서 어디가 바뀌었는지 직접 비교해보며 읽고 싶은데 구간 구하기 너무 어렵다는게 단점... . #지구에서한아뿐 #정세랑 #난다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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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에 잠이 깨서
<지구에서 한아뿐>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3시간이 훅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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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이래서 갓세랑이라 하는구나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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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한아뿐 #정세랑 #난다출판사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새벽 4시에 잠이 깨서 <지구에서 한아뿐>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3시간이 훅 지나갔다. . 아! 역시 이래서 갓세랑이라 하는구나 싶다. 😄👍👍👍 . . #지구에서한아뿐 #정세랑 #난다출판사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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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0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임에도
택배를 배송해주시는 기사님께
보내드릴 수 있는게 답변문자 밖에
없어서 마음이 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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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당일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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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줄 . 밤 10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임에도 택배를 배송해주시는 기사님께 보내드릴 수 있는게 답변문자 밖에 없어서 마음이 좀 그렇다. . #알라딘 #당일배송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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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럼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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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배우님의
톤으로 자꾸만 읽혀지는 이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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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황진구씨, 지금 그를 만나러 가봐야겠습니다." 라고 
멘트를 쳐야 할 것 같은 내용 전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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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기억들을 소소하게 적어놓은
작가님의 글에 '이게 웬 민폐인가?' 싶다가도
그 디테일한 추론을 읽으면서 더해지는
그알 애청자의 쓸데없는 몹쓸 상상력은
어쩔 수가 없던 모닝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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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기좋은이름 #김애란 #열림원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이럼 안되는데... .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배우님의 톤으로 자꾸만 읽혀지는 이 페이지... . 왠지 "황진구씨, 지금 그를 만나러 가봐야겠습니다." 라고 멘트를 쳐야 할 것 같은 내용 전개. ㅎㅎㅎ . 과거의 기억들을 소소하게 적어놓은 작가님의 글에 '이게 웬 민폐인가?' 싶다가도 그 디테일한 추론을 읽으면서 더해지는 그알 애청자의 쓸데없는 몹쓸 상상력은 어쩔 수가 없던 모닝독서... 😁 . #잊기좋은이름 #김애란 #열림원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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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서야 발견한 책 밑부분...
바꾼다고 하면 이 책은 버려질게 분명하니
그냥 소장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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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한 것은 플라스틱 끈으로
여러권의 책을 감쌌다면 양장 표지
하단 부분이 눌렸을텐데
어떻게 책 내지 하단만
구겨졌을까 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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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한아뿐 #정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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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이제서야 발견한 책 밑부분... 바꾼다고 하면 이 책은 버려질게 분명하니 그냥 소장하기로... 😢 . 희한한 것은 플라스틱 끈으로 여러권의 책을 감쌌다면 양장 표지 하단 부분이 눌렸을텐데 어떻게 책 내지 하단만 구겨졌을까 하는 점이다. . #지구에서한아뿐 #정세랑 #난다출판사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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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을 읽기 시작한 것은 2~3달전쯤으로 기억되는데 이제서야  드디어 다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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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지의 단편소설을 묶은 책이긴 하지만 결코 가볍게 읽을 수 없었기에 늘 갖고 다니면서도 쉽사리 꺼내지 못하고 특히 가게에서 잠깐 잠깐 읽을 수 없는 작품들의 깊이와 무게감이 느껴졌기에 조용한 장소, 시간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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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단편들은 '이별', '상실' 등의 '부재로 인한 슬픔', '공허함' 등의 단어들을 떠올리게 해서 그런지 더욱 천천히 조용한 곳에서 읽고 싶어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작품 하나를 다 읽고 바로 이어서 다른 작품을 읽기엔 조금 버거웠다. 대체로 한 템포씩 쉬어가며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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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작품은 역시 표제작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과 <아술>,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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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은 많은데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
읽어보지 않고는 말할 수 없는 작품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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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물질에관한이론 #앤드루포터 #문학동네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을 읽기 시작한 것은 2~3달전쯤으로 기억되는데 이제서야 드디어 다 읽게 되었다. . 10가지의 단편소설을 묶은 책이긴 하지만 결코 가볍게 읽을 수 없었기에 늘 갖고 다니면서도 쉽사리 꺼내지 못하고 특히 가게에서 잠깐 잠깐 읽을 수 없는 작품들의 깊이와 무게감이 느껴졌기에 조용한 장소, 시간이 필요했다. . 각각의 단편들은 '이별', '상실' 등의 '부재로 인한 슬픔', '공허함' 등의 단어들을 떠올리게 해서 그런지 더욱 천천히 조용한 곳에서 읽고 싶어지게 만들었다. 그리고 작품 하나를 다 읽고 바로 이어서 다른 작품을 읽기엔 조금 버거웠다. 대체로 한 템포씩 쉬어가며 읽게 되었다. . 좋았던 작품은 역시 표제작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과 <아술>, <피부>. . 할 말은 많은데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 읽어보지 않고는 말할 수 없는 작품인 듯. . . #빛과물질에관한이론 #앤드루포터 #문학동네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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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책 권하는 법 - 보는 사람을 읽는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일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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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책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책으로 유튜브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해볼까?' 라고 시작했다가 지금은 구독자 10만명이 되어버린 '겨울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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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포함한 '책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에겐 부러움의 대상일수도 있겠으나, '북튜버 김겨울'이 아닌 '인간 김겨울'의 생각을 읽고나니 그녀가 채널을 운영하며 겪었던 시행착오와 스트레스, 그것들을 대처하기 위해 공들인 노력, 수고, 노하우, 그것들과 바꿨을 시간과 건강이 고스란히 느껴져 안타까운 마음이 더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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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그렇게 열정적으로 살 수 있냐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저는 매주 유튜브 영상을 올리고, 책을 쓰고, 청탁 원고를 쓰고, 강연을 다니고, 피아노를 배웁니다. 이 모든 일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 뭐냐는 질문에 저는 돈이라고 답하곤 하지만 그것은 실은 절반의 답입니다. 생존을 위해 돈을 벌겠다는 목표는 분명히 있지만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그저 제 한 몸 건사하기 위한 돈을 벌려고 애쓰는 거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힘든 시대에 살고 있으니까요.
나머지 절반의 답은 결핍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저는 열정으로 사는 게 아니라 결핍으로 살고 있습니다. 채우지 못했던 것을 뒤늦게 나마 채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결핍은 힘이 셉니다. 그 결핍은 제가 원하는 삶을 꾸려 가겠다는 간절한 바람이기도 합니다. 결핍을 채워 가며 느끼는 즐거움이란 그런 데서 오는 것이니까요. 언젠가 제가 결핍 없는 즐거움으로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날이 올까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p.122~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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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울 작가의 바람대로 좋아하는 '글과 음악'을 탐험하며, 앞으로도 <겨울서점>을 통해 좋은 책과 좋은 이야기들을 대중들에게 많이 전해줄 수 있기를 응원하고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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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책권하는법 #보는사람을읽는사람으로변화시키는일에관하여 #김겨울 #유유출판사 #겨울서점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유튜브로 책 권하는 법 - 보는 사람을 읽는 사람으로 변화시키는 일에 관하여> . 단순히 '책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책으로 유튜브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해볼까?' 라고 시작했다가 지금은 구독자 10만명이 되어버린 '겨울서점'. . 나를 포함한 '책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에겐 부러움의 대상일수도 있겠으나, '북튜버 김겨울'이 아닌 '인간 김겨울'의 생각을 읽고나니 그녀가 채널을 운영하며 겪었던 시행착오와 스트레스, 그것들을 대처하기 위해 공들인 노력, 수고, 노하우, 그것들과 바꿨을 시간과 건강이 고스란히 느껴져 안타까운 마음이 더 앞섰다. . 📖 어떻게 그렇게 열정적으로 살 수 있냐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저는 매주 유튜브 영상을 올리고, 책을 쓰고, 청탁 원고를 쓰고, 강연을 다니고, 피아노를 배웁니다. 이 모든 일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 뭐냐는 질문에 저는 돈이라고 답하곤 하지만 그것은 실은 절반의 답입니다. 생존을 위해 돈을 벌겠다는 목표는 분명히 있지만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그저 제 한 몸 건사하기 위한 돈을 벌려고 애쓰는 거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힘든 시대에 살고 있으니까요. 나머지 절반의 답은 결핍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저는 열정으로 사는 게 아니라 결핍으로 살고 있습니다. 채우지 못했던 것을 뒤늦게 나마 채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결핍은 힘이 셉니다. 그 결핍은 제가 원하는 삶을 꾸려 가겠다는 간절한 바람이기도 합니다. 결핍을 채워 가며 느끼는 즐거움이란 그런 데서 오는 것이니까요. 언젠가 제가 결핍 없는 즐거움으로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날이 올까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p.122~p.123) . 김겨울 작가의 바람대로 좋아하는 '글과 음악'을 탐험하며, 앞으로도 <겨울서점>을 통해 좋은 책과 좋은 이야기들을 대중들에게 많이 전해줄 수 있기를 응원하고 바라본다. . #유튜브로책권하는법 #보는사람을읽는사람으로변화시키는일에관하여 #김겨울 #유유출판사 #겨울서점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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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온 책들.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이야기 하고 싶은 책은 '펜연필독약'이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카렐 차페크의 <정원가의 열두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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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손바닥만 한 정원이라도 가져야 한다. 우리가 무엇을 딛고 있는지 알기 위해선 작은 화단 하나는 가꾸며 살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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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이 문장을 읽고 첫만남에 '아! 좋은 사람을 만났다.'와 같은 그런 감정이 들었다. 아직 내용을 다 읽지는 않았지만 왠지 계속 곁에 두고 볼 것 같은 좋은 느낌이 드는 책이다. 다 읽고 따로 정성들여 리뷰를 꼭 쓰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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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984books'에서 나온 아니에르노의 3권의 책들. <세월>, <진정한장소>, <사진의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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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끝나고 정리할 때 종종 들었던 EBS 라디오 프로그램 <책으로 행복한 12시>을 통해 알게 된 아니에르노의 <세월>을 읽고 싶어서 나머지 두 권도 함께 구매했다. 왜 내가 자꾸 아니에르노에 끌리는 것인지 3권을 읽고 나서 역시 리뷰를 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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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안 살 수 없었던  철학자 김진영 선생님의 <이별의 푸가>와 
김영하 작가님의 <엘레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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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쓰고 싶은 마음에 들인
SBS 윤영미 전 아나운서 <넌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세요?>.
이미 품절이 되어서 예스24를 통해 새책같은 중고서적을 들였다.
말하기 안내서이지만 글쓰기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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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 서울국제도서전 해냄출판사 앞을 계속 왔다갔다 하게 만들었던 조정래 작가님의 태백산맥 핸디북을 예스24에서 한정판으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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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문제의 클래식 클라우드 마키아벨리.
교보문고에서 클래식클라우드 1권을 사면 책갈피를 준다는 이벤트만 생각하고 알라딘 구매목록에서 삭제하지 못해 한 권이 더 생겼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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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나중에 책 나눔을 한 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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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쇼핑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어제 온 책들. 그 중에서 가장 먼저 이야기 하고 싶은 책은 '펜연필독약'이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카렐 차페크의 <정원가의 열두달>이다. . "인간은 손바닥만 한 정원이라도 가져야 한다. 우리가 무엇을 딛고 있는지 알기 위해선 작은 화단 하나는 가꾸며 살아가야 한다." . 표지를 넘기면 나오는 이 문장을 읽고 첫만남에 '아! 좋은 사람을 만났다.'와 같은 그런 감정이 들었다. 아직 내용을 다 읽지는 않았지만 왠지 계속 곁에 두고 볼 것 같은 좋은 느낌이 드는 책이다. 다 읽고 따로 정성들여 리뷰를 꼭 쓰고 싶은 책. . 그리고 '1984books'에서 나온 아니에르노의 3권의 책들. <세월>, <진정한장소>, <사진의 용도>. . 가게 끝나고 정리할 때 종종 들었던 EBS 라디오 프로그램 <책으로 행복한 12시>을 통해 알게 된 아니에르노의 <세월>을 읽고 싶어서 나머지 두 권도 함께 구매했다. 왜 내가 자꾸 아니에르노에 끌리는 것인지 3권을 읽고 나서 역시 리뷰를 써보고 싶다. . 그리고 안 살 수 없었던 철학자 김진영 선생님의 <이별의 푸가>와 김영하 작가님의 <엘레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 글을 잘 쓰고 싶은 마음에 들인 SBS 윤영미 전 아나운서 <넌 지금 그걸 말이라고 하세요?>. 이미 품절이 되어서 예스24를 통해 새책같은 중고서적을 들였다. 말하기 안내서이지만 글쓰기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구매. . 그리고 이번 서울국제도서전 해냄출판사 앞을 계속 왔다갔다 하게 만들었던 조정래 작가님의 태백산맥 핸디북을 예스24에서 한정판으로 구매했다. . 그리고 문제의 클래식 클라우드 마키아벨리. 교보문고에서 클래식클라우드 1권을 사면 책갈피를 준다는 이벤트만 생각하고 알라딘 구매목록에서 삭제하지 못해 한 권이 더 생겼다. ㅎㅎ . 이건 나중에 책 나눔을 한 번 해야겠다. . #책쇼핑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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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샀는데
많이 산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3곳의 택배가 같은날 이렇게
한데 모이기도 참 어려운데... 😁
.
오늘! 칼퇴근각이다!
.
#책쇼핑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3사택배모음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얼마 안샀는데 많이 산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3곳의 택배가 같은날 이렇게 한데 모이기도 참 어려운데... 😁 . 오늘! 칼퇴근각이다! . #책쇼핑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3사택배모음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sung.baekjune 인친님께서 제 책 구매인증해주셨네요. 김영하 작가님 여행의 이유 옆에 제 책을 놓아주셨네요.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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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withrepost • @sung.baekjune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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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읽은 또는 읽고 있는 책들.
일부러 찾아서 읽은 건 아닌데 세 권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가 
언급 또는 인용되어 혼자 신기해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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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책을 부르고...
읽을 것은 이토록 쌓여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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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인간 #오에겐자부로 #위즈덤하우스
#여행의이유 #김영하 #문학동네 #마흔의공허함그리스로마신화를읽다
#장재형 #유노북스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sung.baekjune 인친님께서 제 책 구매인증해주셨네요. 김영하 작가님 여행의 이유 옆에 제 책을 놓아주셨네요.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 . . Posted @withrepost@sung.baekjune #첫줄 . 최근에 읽은 또는 읽고 있는 책들. 일부러 찾아서 읽은 건 아닌데 세 권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가 언급 또는 인용되어 혼자 신기해하고 있는 중. . 책은 책을 부르고... 읽을 것은 이토록 쌓여가고... . #읽는인간 #오에겐자부로 #위즈덤하우스 #여행의이유 #김영하 #문학동네 #마흔의공허함그리스로마신화를읽다 #장재형 #유노북스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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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찾아서 읽은 건 아닌데 세 권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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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줄 . 최근에 읽은 또는 읽고 있는 책들. 일부러 찾아서 읽은 건 아닌데 세 권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가 언급 또는 인용되어 혼자 신기해하고 있는 중. . 책은 책을 부르고... 읽을 것은 이토록 쌓여가고... . #읽는인간 #오에겐자부로 #위즈덤하우스 #여행의이유 #김영하 #문학동네 #마흔의공허함그리스로마신화를읽다 #장재형 #유노북스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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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노바디의 여행'이 제일 인상적이였다. 낯선 곳에서 여행자가 특별한 존재 somebody 또는  아무것도 아닌 자 nobody 중에 어떤 것을 취해야 할지를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의 오디세우스가 키클롭스에게 봉변 당하는 이야기로 풀어내는 부분이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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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행이 후회스러운 과거와 불안한 미래에서 지금 여기, 현재로 데려다준다는 이야기도 너무나 와닿았다. 문득 일에 치여 너무 힘들 때 외장하드에 저장된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들'을 가끔씩 꺼내본다. 사진들은 분명 과거인데 나는 어느 순간 그곳에 서 있고 언젠가 다시 그곳에 가리라는 작은 희망을 품고 힘을 내어 현재로 돌아와 또 하루를 살아가게 되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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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이유에서든지 어디론가 떠나는 사람은 현재 안에 머물게 된다. 보통의 인간들 역시 현재를 살아가지만 머릿속은 과거와 미래에 대한 후회와 불안으로 가득하다. 아침에 일어나면 지난밤에 하지 말았어야 할 말부터 떠오르고, 밤이 되면 다가올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뒤척이게 된다. 후회할 일은 만들지를 말아야 하고, 불안한 미래는 피하는 게 상책이니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미적거리게 된다. 여행은 그런 우리를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와 아직 오지 않은 미래로부터 끌어내 현재로 데려다놓는다. 여행이 끝나면, 우리는 그 경험들 중에서 의미 있는 것들을 생각으로 바꿔 저장한다. 영감을 좇아 여행을 떠난 적은 없지만, 길 위의 날들이 쌓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리고 지금의 나는 또다시 어딘가로 떠나라고, 다시 현재를, 오직 현재를 살아가라고 등을 떠밀고 있다. (오직 현재, p.81~82)
.
📖 과거는 이미 지나갔다.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고 알 수도 없다. 그렇다면 그냥 현재를 즐기자. 현재는 무엇인가. 그것은 내가 여행을 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사람들과 마주 앉아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하고 있다는 것. 미래는 포기하고 현재에 집중하자고 생각했고 그것은 사실 내가 모든 여행에서 택하는 태도이기도 했다.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여행,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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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상관하지도 않았다. 다만 우주의 시간표에 따라 변화하고 있을 뿐이었다. 노랗게 물들며 쏟아져내리는 은행잎을 맞으며 나는 연못과 작은 둔덕들 사이를 오갔다. 뉴욕의 가을을 만끽하려는 수천 명의 이름 없는 관광객들 사이에 묻혀 걸었다. 몇주 동안 겪은 어둠이 천천히 녹아 사라졌다. 사실 뉴욕에 와서 잃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잠시 '아무것도 아닌 자'가 되었을 뿐이다. (노바디의 여행, p178~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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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의 이유'를 캐다보니 삶과 글쓰기, 타자에 대한 생각들로 이어졌다. 여행이 내 인생이었고, 인생이 곧 여행이었다. 우리는 모두 여행자이며, 타인의 신뢰와 환대를 절실히 필요로 한다. 여행에서뿐 아니라 '지금, 여기'의 삶도 많은 이들의 도움 덕분에 굴러간다. 낯선 곳에 도착한 이들을 반기고, 그들이 와 있는 동안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다 가도록 안내하는 것, 그것이 이 지구에 잠깐 머물다 떠나는 여행자들이 서로에게 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일이다. (작가의 말, p.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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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이유 #김영하 #문학동네 #여행 #여행의이유_인생사진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개인적으로 '노바디의 여행'이 제일 인상적이였다. 낯선 곳에서 여행자가 특별한 존재 somebody 또는 아무것도 아닌 자 nobody 중에 어떤 것을 취해야 할지를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의 오디세우스가 키클롭스에게 봉변 당하는 이야기로 풀어내는 부분이 흥미로웠다. . 그리고 여행이 후회스러운 과거와 불안한 미래에서 지금 여기, 현재로 데려다준다는 이야기도 너무나 와닿았다. 문득 일에 치여 너무 힘들 때 외장하드에 저장된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들'을 가끔씩 꺼내본다. 사진들은 분명 과거인데 나는 어느 순간 그곳에 서 있고 언젠가 다시 그곳에 가리라는 작은 희망을 품고 힘을 내어 현재로 돌아와 또 하루를 살아가게 되니 말이다. . . . 📖 무슨 이유에서든지 어디론가 떠나는 사람은 현재 안에 머물게 된다. 보통의 인간들 역시 현재를 살아가지만 머릿속은 과거와 미래에 대한 후회와 불안으로 가득하다. 아침에 일어나면 지난밤에 하지 말았어야 할 말부터 떠오르고, 밤이 되면 다가올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뒤척이게 된다. 후회할 일은 만들지를 말아야 하고, 불안한 미래는 피하는 게 상책이니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미적거리게 된다. 여행은 그런 우리를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와 아직 오지 않은 미래로부터 끌어내 현재로 데려다놓는다. 여행이 끝나면, 우리는 그 경험들 중에서 의미 있는 것들을 생각으로 바꿔 저장한다. 영감을 좇아 여행을 떠난 적은 없지만, 길 위의 날들이 쌓여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리고 지금의 나는 또다시 어딘가로 떠나라고, 다시 현재를, 오직 현재를 살아가라고 등을 떠밀고 있다. (오직 현재, p.81~82) . 📖 과거는 이미 지나갔다.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고 알 수도 없다. 그렇다면 그냥 현재를 즐기자. 현재는 무엇인가. 그것은 내가 여행을 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사람들과 마주 앉아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하고 있다는 것. 미래는 포기하고 현재에 집중하자고 생각했고 그것은 사실 내가 모든 여행에서 택하는 태도이기도 했다.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여행, p.109) . 📖 그들은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상관하지도 않았다. 다만 우주의 시간표에 따라 변화하고 있을 뿐이었다. 노랗게 물들며 쏟아져내리는 은행잎을 맞으며 나는 연못과 작은 둔덕들 사이를 오갔다. 뉴욕의 가을을 만끽하려는 수천 명의 이름 없는 관광객들 사이에 묻혀 걸었다. 몇주 동안 겪은 어둠이 천천히 녹아 사라졌다. 사실 뉴욕에 와서 잃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잠시 '아무것도 아닌 자'가 되었을 뿐이다. (노바디의 여행, p178~179) . 📖 '여행의 이유'를 캐다보니 삶과 글쓰기, 타자에 대한 생각들로 이어졌다. 여행이 내 인생이었고, 인생이 곧 여행이었다. 우리는 모두 여행자이며, 타인의 신뢰와 환대를 절실히 필요로 한다. 여행에서뿐 아니라 '지금, 여기'의 삶도 많은 이들의 도움 덕분에 굴러간다. 낯선 곳에 도착한 이들을 반기고, 그들이 와 있는 동안 편안하고 즐겁게 지내다 가도록 안내하는 것, 그것이 이 지구에 잠깐 머물다 떠나는 여행자들이 서로에게 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될 일이다. (작가의 말, p.213) . #여행의이유 #김영하 #문학동네 #여행 #여행의이유_인생사진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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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제인 오스틴의 노생거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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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방방곳곳 Soul 온라인 도서전에서
그냥 넘어가고 싶었지만 안 살 수 없었던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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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잃어버린시간을찾아서
#노생거사원 #민음사 #방방곳곳soul국제도서전 #민음북클럽 #민음북클럽9기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제인 오스틴의 노생거 사원. . 민음사 방방곳곳 Soul 온라인 도서전에서 그냥 넘어가고 싶었지만 안 살 수 없었던 책들. . #레미제라블 #잃어버린시간을찾아서 #노생거사원 #민음사 #방방곳곳soul국제도서전 #민음북클럽 #민음북클럽9기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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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장바구니에 담겨있던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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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싶은 책들은 다 살 수 있는데,
읽을 시간을 살 수 없다는게 그저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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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책들 #책탑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오랫동안 장바구니에 담겨있던 책들. . 읽고 싶은 책들은 다 살 수 있는데, 읽을 시간을 살 수 없다는게 그저 안타깝다. . #7월의책들 #책탑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ㅡ본격 학원 명랑 미스터리소설👀 "저는 이 이야기를 오로지 쾌감을 위해 썼습니다.
한 번쯤은 그래도 되지 않을까 했습니다. 그러니 여기까지 읽으며 쾌감을 느끼지 못하셨다면 그것은 저의 실패일 것입니다"

작가님 쾌감이 목적이셨다면 성공하셨습니다👏👏👏
한번쯤은 정말 그냥  재미를 위한 독서도 나쁘지는 않은 듯!! 한편의 드라마를 몰아보는 재미!! 개인적바람으론, 미니시리즈 드라마로 만들어도 좋을듯
보건교사 안은영은 박민영, 홍인표쌤은 박서준으로😍

#정세랑소설 #보건교사안은영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매일매일이북캉스 #책읽는아줌마
ㅡ본격 학원 명랑 미스터리소설👀 "저는 이 이야기를 오로지 쾌감을 위해 썼습니다. 한 번쯤은 그래도 되지 않을까 했습니다. 그러니 여기까지 읽으며 쾌감을 느끼지 못하셨다면 그것은 저의 실패일 것입니다" 작가님 쾌감이 목적이셨다면 성공하셨습니다👏👏👏 한번쯤은 정말 그냥 재미를 위한 독서도 나쁘지는 않은 듯!! 한편의 드라마를 몰아보는 재미!! 개인적바람으론, 미니시리즈 드라마로 만들어도 좋을듯 보건교사 안은영은 박민영, 홍인표쌤은 박서준으로😍 #정세랑소설 #보건교사안은영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매일매일이북캉스 #책읽는아줌마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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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에서 책 읽는데
우수관을 타고 흐르는 빗물 소리가
거의 ASMR급이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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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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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에 눈이 떠져
어제 막 읽기 시작한 책을 다시 집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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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내 몸에 꼭 맞는 육면의 어둠 속에서, 내 가슴팍을 향해 하늘에서 닻처럼 내려온 형광등 줄의 흔들거림을 바라보며 가만히 누워 있는 걸 좋아했다.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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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꺼풀은 무겁지만
한 글자라도 더 눈에 담고 싶어
동이 트는 것도 외면한 채
오로지 책에 시선을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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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공부를 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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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기좋은이름 #김애란 #열림원
#읽는중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새벽 4시에 눈이 떠져 어제 막 읽기 시작한 책을 다시 집어 들었다. . 📖 나는 내 몸에 꼭 맞는 육면의 어둠 속에서, 내 가슴팍을 향해 하늘에서 닻처럼 내려온 형광등 줄의 흔들거림을 바라보며 가만히 누워 있는 걸 좋아했다. (p.28) . 눈꺼풀은 무겁지만 한 글자라도 더 눈에 담고 싶어 동이 트는 것도 외면한 채 오로지 책에 시선을 집중했다. . 이렇게 공부를 했으면... 🙈🤣🤭 . #잊기좋은이름 #김애란 #열림원 #읽는중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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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가게에서 점심 먹으며 틈틈이 읽었던 외젠 다비의 <북호텔>을 드디어 완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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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쿠브뢰르 부부가 운영하는 북호텔에 숙박중인, 더 정확히 말하면 장기 거주중인 사람들의 이야기인데 특별히 교훈을 주는 메세지가 있다거나 클라이막스로 치닫는 어떤 특정한 큰 사건이 있다거나 하는 소설은 아니다. 하지만. 숙박인들 간에 벌어지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나, 이 사람들이 사는 1920년대의 파리 변두리의 모습이나 그 당시의 사회상들이 잘 그려져 있어서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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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쿠브뢰르 부부와 아들 모리스는 북호텔을 인수하기 전에 내부를 한번 둘러본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며 호텔을 인수해야겠다고 다짐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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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손님들이 나가고 있으니 큰 소리로 말을 해도 괜찮았다. 르쿠브뢰르 가족 일동은 점점 그들의 결심을 단단히 하는 것이다. 웨이터가 장식등 하나를 껐다. 마치 그들에게 현실을 일깨워 주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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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을 읽으면서 이들 가족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무척 궁금했었고 평탄한 삶은 아니겠구나 하고 어느 정도 예상은 하며 읽어서 그런지 고전임에도 쉽게 빠져들어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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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단점이라면 번역에 관한 내용인데 인물들이 어떤 행동이나 생각을 할 때 '~는 것이었다' 라고 번역되어 조금 의아했다. 예를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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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트 구테와 그의 남편은 타일 바닥 위로 미끄러지듯 같이 나와서 무거운 다리로 미친 듯이 추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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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쿠브뢰르는 여기저기 사람들 틈을 지나면서 술을 나누고 장래 손님들의 호감을 사려고 애를 썼다. 그러고는 주위를 즐거운 듯이 바라보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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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문장이였는데 나중에는 '췄다', '바라봤다' 정도로 자체적으로 알아서 해석하고 그냥 고전이 주는 독특한 문체 정도라고 받아들이기로...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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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호텔 #외젠다비 #원윤수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02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그동안 가게에서 점심 먹으며 틈틈이 읽었던 외젠 다비의 <북호텔>을 드디어 완독했다. . 르쿠브뢰르 부부가 운영하는 북호텔에 숙박중인, 더 정확히 말하면 장기 거주중인 사람들의 이야기인데 특별히 교훈을 주는 메세지가 있다거나 클라이막스로 치닫는 어떤 특정한 큰 사건이 있다거나 하는 소설은 아니다. 하지만. 숙박인들 간에 벌어지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나, 이 사람들이 사는 1920년대의 파리 변두리의 모습이나 그 당시의 사회상들이 잘 그려져 있어서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 르쿠브뢰르 부부와 아들 모리스는 북호텔을 인수하기 전에 내부를 한번 둘러본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먹으며 호텔을 인수해야겠다고 다짐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 📕 그러나 손님들이 나가고 있으니 큰 소리로 말을 해도 괜찮았다. 르쿠브뢰르 가족 일동은 점점 그들의 결심을 단단히 하는 것이다. 웨이터가 장식등 하나를 껐다. 마치 그들에게 현실을 일깨워 주는 것처럼. . 이 부분을 읽으면서 이들 가족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무척 궁금했었고 평탄한 삶은 아니겠구나 하고 어느 정도 예상은 하며 읽어서 그런지 고전임에도 쉽게 빠져들어 읽을 수 있었다. . 한가지 단점이라면 번역에 관한 내용인데 인물들이 어떤 행동이나 생각을 할 때 '~는 것이었다' 라고 번역되어 조금 의아했다. 예를 들면, . 📕 마르트 구테와 그의 남편은 타일 바닥 위로 미끄러지듯 같이 나와서 무거운 다리로 미친 듯이 추는 것이었다. . 📕 르쿠브뢰르는 여기저기 사람들 틈을 지나면서 술을 나누고 장래 손님들의 호감을 사려고 애를 썼다. 그러고는 주위를 즐거운 듯이 바라보는 것이었다. . 같은 문장이였는데 나중에는 '췄다', '바라봤다' 정도로 자체적으로 알아서 해석하고 그냥 고전이 주는 독특한 문체 정도라고 받아들이기로... ㅎㅎ 😁 . #북호텔 #외젠다비 #원윤수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02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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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선인상가에서 컴퓨터 부품 조립할려고 발품 팔아가며 돌아다녔던 기억을 소환하게 되는 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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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읽다가 멈춘 책을 다시 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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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이온다#임홍택 #웨일북스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용산 선인상가에서 컴퓨터 부품 조립할려고 발품 팔아가며 돌아다녔던 기억을 소환하게 되는 이 아침. . 한동안 읽다가 멈춘 책을 다시 집어들었다. . #90년생이온다#임홍택 #웨일북스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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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 때 마이클잭슨의 내한공연에서 빌리진 무대를 보고 처음 춤을 추고 싶다는 생각을 한 리아킴. 대학 진학마저도 포기하고, 춤 연습계획서를 A4에 적고 스물한 살까지 춤과 영어, 두 가지만을 배울 수 있게 지원해달라고 부모님께 간절히 설득하는 모습에서 '리아킴이라는 사람은 뭘 해도 성공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흔히 이야기하는 '악바리 근성'을 갖고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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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008 4DA NEXT LEVEL 세계대회 2년 연속 세계 대회 우승 이후, 많은 유명세를 타다보니 결국 슬럼프도 오게 되고 세계 대회 우승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게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탈락의 고배도 마시는 경험을 하게 되고,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춤 연습에만 몰두하다 주변의 지인들을 챙기지 못하는 상황까지 벌어지면서 인간관계 마저도 무너져 버리게 되는 아픔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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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 열심히 살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람 사이의 일은 그런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면서 더 배워야 했다. 내가 부족하다면, 그것 또한 배워서라도 알아야지. (P.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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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은 남들이 아는 만큼 내가 춤을 잘 추는 게 아니라는 사실, 주어진 미션을 완벽하게 해내지 못했다는 것. 그동안은 이런 것들을 너무나 부끄럽게 생각했다. 나도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다. 내가 나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었다. (p.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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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부터 노력했다. 사람들 앞에서 완벽한 모습만 보이려고 했던 부담감을 떨쳐냈다. 일부러 흠이 없는 척, 안 하려고 했다. 그러니 내 발목을 잡고 있던 '나는 잘났다'는 마음도 조금씩 거둬졌다. 조금 편해졌다. 다른 사람이 잘하는 걸 인정하려 하지 않고, 나의 부족한 모습도 보여주지 않으려고 했으니 그만큼 사람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지 못했던 것 아닌가. 나의 취약점을 드러내보자고 노력하기 시작하면서 인간관계도 풀리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나의 부족한 모습을 보고도 나를 싫어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런 모습에 호감을 느끼고 도와주기 위해 내게 다가왔다. 신선했다. (p.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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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들을 읽다가 '아들러 심리학'에서 말하는 '인정욕구의 문제에서 벗어나는 세가지 방법'이 문득 떠올랐다. 
1. 타인에게 관심을 갖기
2. 자신이 타인에게 인정 받기 위해 사는 존재가 아님을 깨닫기
3. 다른 사람의 과제에 함부로 개입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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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읽은 것은 아들러 심리학은 아니였지만, 어느 날 읽게 된 책을 통해 자신을 인정하고 부족한 면을 남들에게 드러내놓고 부담을 내려놓기 시작하면서 좋은 동료 안무가들을 만나고 그로 인해 전세계의 춤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원밀리언'으로 모이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는 리아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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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을 잘 추는 것보다 즐기면서 추는 것이 즐겁다고 말하는 그녀. 모든 사람들이 '원밀리언'을 통해 부담없이, 긴장없이 편하게 춤을 출 수 있는 그런 날을 꿈꾸는 그녀의 생각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이 순간 순간도, 긴장의 연속이 아닌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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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까만단발머리 #리아킴 #아르테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중학교 3학년 때 마이클잭슨의 내한공연에서 빌리진 무대를 보고 처음 춤을 추고 싶다는 생각을 한 리아킴. 대학 진학마저도 포기하고, 춤 연습계획서를 A4에 적고 스물한 살까지 춤과 영어, 두 가지만을 배울 수 있게 지원해달라고 부모님께 간절히 설득하는 모습에서 '리아킴이라는 사람은 뭘 해도 성공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흔히 이야기하는 '악바리 근성'을 갖고 있는 사람. . 2007, 2008 4DA NEXT LEVEL 세계대회 2년 연속 세계 대회 우승 이후, 많은 유명세를 타다보니 결국 슬럼프도 오게 되고 세계 대회 우승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게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탈락의 고배도 마시는 경험을 하게 되고,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춤 연습에만 몰두하다 주변의 지인들을 챙기지 못하는 상황까지 벌어지면서 인간관계 마저도 무너져 버리게 되는 아픔을 겪는다. . 📖 나만 열심히 살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람 사이의 일은 그런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면서 더 배워야 했다. 내가 부족하다면, 그것 또한 배워서라도 알아야지. (P.198) . 📖 실은 남들이 아는 만큼 내가 춤을 잘 추는 게 아니라는 사실, 주어진 미션을 완벽하게 해내지 못했다는 것. 그동안은 이런 것들을 너무나 부끄럽게 생각했다. 나도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다. 내가 나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었다. (p.200) . 📖 이때부터 노력했다. 사람들 앞에서 완벽한 모습만 보이려고 했던 부담감을 떨쳐냈다. 일부러 흠이 없는 척, 안 하려고 했다. 그러니 내 발목을 잡고 있던 '나는 잘났다'는 마음도 조금씩 거둬졌다. 조금 편해졌다. 다른 사람이 잘하는 걸 인정하려 하지 않고, 나의 부족한 모습도 보여주지 않으려고 했으니 그만큼 사람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지 못했던 것 아닌가. 나의 취약점을 드러내보자고 노력하기 시작하면서 인간관계도 풀리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나의 부족한 모습을 보고도 나를 싫어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런 모습에 호감을 느끼고 도와주기 위해 내게 다가왔다. 신선했다. (p.201) . 이 부분들을 읽다가 '아들러 심리학'에서 말하는 '인정욕구의 문제에서 벗어나는 세가지 방법'이 문득 떠올랐다. 1. 타인에게 관심을 갖기 2. 자신이 타인에게 인정 받기 위해 사는 존재가 아님을 깨닫기 3. 다른 사람의 과제에 함부로 개입하지 않기 . 그녀가 읽은 것은 아들러 심리학은 아니였지만, 어느 날 읽게 된 책을 통해 자신을 인정하고 부족한 면을 남들에게 드러내놓고 부담을 내려놓기 시작하면서 좋은 동료 안무가들을 만나고 그로 인해 전세계의 춤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원밀리언'으로 모이게 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는 리아킴. . 춤을 잘 추는 것보다 즐기면서 추는 것이 즐겁다고 말하는 그녀. 모든 사람들이 '원밀리언'을 통해 부담없이, 긴장없이 편하게 춤을 출 수 있는 그런 날을 꿈꾸는 그녀의 생각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이 순간 순간도, 긴장의 연속이 아닌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 #나의까만단발머리 #리아킴 #아르테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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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독방(@a_dok_bang )에서 산 책 3권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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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전에서 못 샀던 박연준 시인의 <인생은 이상하게 흐른다>와 김은경 작가님의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 <내 문장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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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권 모두 사인본을 받아서 너무 기분 좋았고 특히나 김은경(@jolzzo )작가님께서 직접 그리신 그림과 사인. 문장의 필체가 너무 귀여워서 안 올릴 수가 없었다. 🤭
.
그리고 아독방 사장님께서 책과 함께 넣어주신 비타민과 라인스토퍼. 잘 먹고 유용하게 사용하겠습니다.
사인본으로 준비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택배 박스에 적힌 '전문의약품'을 보고
빵터져서 한동안 웃음 참느랴고 고생한 건 안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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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독방 첫 구매후기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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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독방 #첫구매 #성공적
#인생은이상하게흐른다 #박연준 #달출판사
#에세이를써보고싶으세요
#내문장은어디서부터고쳐야할까
#김은경 #호우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아독방(@a_dok_bang )에서 산 책 3권이 왔다. 🎉 . 도서전에서 못 샀던 박연준 시인의 <인생은 이상하게 흐른다>와 김은경 작가님의 <에세이를 써보고 싶으세요?>, <내 문장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까?> 이다. . 세 권 모두 사인본을 받아서 너무 기분 좋았고 특히나 김은경(@jolzzo )작가님께서 직접 그리신 그림과 사인. 문장의 필체가 너무 귀여워서 안 올릴 수가 없었다. 🤭 . 그리고 아독방 사장님께서 책과 함께 넣어주신 비타민과 라인스토퍼. 잘 먹고 유용하게 사용하겠습니다. 사인본으로 준비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택배 박스에 적힌 '전문의약품'을 보고 빵터져서 한동안 웃음 참느랴고 고생한 건 안비밀~ 🤣 . 아독방 첫 구매후기 끄읏~^^ . #아독방 #첫구매 #성공적 #인생은이상하게흐른다 #박연준 #달출판사 #에세이를써보고싶으세요 #내문장은어디서부터고쳐야할까 #김은경 #호우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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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슬슬 화가 났다는 사실, 언제부턴가 나와 헤어질 생각과 마음의 준비를 했다는 걸 생각하니 슬펐다. 적선한다 생각하고 조짐이라도 좀 주지. 적선 조짐 말이다. 이별의 조짐을 빵 부스러기처럼 조금씩 땅에 떨어뜨려주면, 부스러기를 따라 숲으로 들어가 거대한 이별과자집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과자를 먹으면서 애도하면 조금 견딜 만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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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을 받은 너구리가 나오는 영상을 본 적이 있다. 강가에서 너구리가 놀고 있는데 누가 너구리에게 분홍색 솜사탕을 주었다. 너구리는 그게 뭔지 몰랐다. 그게 얼마나 맛있는 건지도. 그냥 받자마자 강물에 빠뜨렸다. 막대 같은 손으로 강물을 휘휘 저으며 '어디 갔지?' 궁금해했다. 그런데 솜사탕은 정말 어디로 가버렸다. 영영 어리둥절히 살게 된 너구리. 사랑이 생기자마자 그게 사라져서 그게 사랑이었다는 걸 깨닫게 되는 멍텅구리 너구리. (p.9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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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부분을 읽다가 크게 공감이 오질 않아서 '젊은 시인의 감성을 공감하지 못하는 나이가 되어버렸구나.' 라고 생각하다가 <이별과자집>에서 와르르... 이별과자집이라니. 헨델과 그레텔을 이렇게 연결짓다니. 하며 한참을 읽고 또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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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영상도 유튜브로 찾아봤다. 글로만 읽었던 솜사탕이 사라지는 그 찰나의 순간은 아주 짧았고, 너구리의 표정은 그야말로 어안이 벙벙한, 정말 방금 사랑이 끝나버린 실성한 사람의 모습과 너무나 흡사했다. 물 속으로 사라져버린 그것을 찾기 위해
시인이 표현한 '막대 같은 손'으로 물을 젓는 모습은 너무나도 애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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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과자집 #사람을미워하는가장다정한방식 #문보영 #쌤앤파커스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애인이 슬슬 화가 났다는 사실, 언제부턴가 나와 헤어질 생각과 마음의 준비를 했다는 걸 생각하니 슬펐다. 적선한다 생각하고 조짐이라도 좀 주지. 적선 조짐 말이다. 이별의 조짐을 빵 부스러기처럼 조금씩 땅에 떨어뜨려주면, 부스러기를 따라 숲으로 들어가 거대한 이별과자집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과자를 먹으면서 애도하면 조금 견딜 만할지도 모른다. . 솜사탕을 받은 너구리가 나오는 영상을 본 적이 있다. 강가에서 너구리가 놀고 있는데 누가 너구리에게 분홍색 솜사탕을 주었다. 너구리는 그게 뭔지 몰랐다. 그게 얼마나 맛있는 건지도. 그냥 받자마자 강물에 빠뜨렸다. 막대 같은 손으로 강물을 휘휘 저으며 '어디 갔지?' 궁금해했다. 그런데 솜사탕은 정말 어디로 가버렸다. 영영 어리둥절히 살게 된 너구리. 사랑이 생기자마자 그게 사라져서 그게 사랑이었다는 걸 깨닫게 되는 멍텅구리 너구리. (p.96~97) . . . 초반 부분을 읽다가 크게 공감이 오질 않아서 '젊은 시인의 감성을 공감하지 못하는 나이가 되어버렸구나.' 라고 생각하다가 <이별과자집>에서 와르르... 이별과자집이라니. 헨델과 그레텔을 이렇게 연결짓다니. 하며 한참을 읽고 또 읽었다. . 너구리 영상도 유튜브로 찾아봤다. 글로만 읽었던 솜사탕이 사라지는 그 찰나의 순간은 아주 짧았고, 너구리의 표정은 그야말로 어안이 벙벙한, 정말 방금 사랑이 끝나버린 실성한 사람의 모습과 너무나 흡사했다. 물 속으로 사라져버린 그것을 찾기 위해 시인이 표현한 '막대 같은 손'으로 물을 젓는 모습은 너무나도 애잔하다. . . #이별과자집 #사람을미워하는가장다정한방식 #문보영 #쌤앤파커스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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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챙겨먹지 않아도 든든한 것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읽고 싶은 책들을
여유롭게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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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마을 산신령'님이 전해주시는,
산책길에 보고 들은 이야기들을 메모하여
책으로 옮겨 적은 글들을 읽으면서,
'소설가의 산책은 우리네 그저 평범한
산책과는 남다르구나.' 라며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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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마을의산신령 #김훈 #연필로쓰기
#문학동네 #프리미엄북 #리커버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아침을 챙겨먹지 않아도 든든한 것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읽고 싶은 책들을 여유롭게 읽을 수 있기 때문이다. . '호수마을 산신령'님이 전해주시는, 산책길에 보고 들은 이야기들을 메모하여 책으로 옮겨 적은 글들을 읽으면서, '소설가의 산책은 우리네 그저 평범한 산책과는 남다르구나.' 라며 감탄한다. . #호수마을의산신령 #김훈 #연필로쓰기 #문학동네 #프리미엄북 #리커버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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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전 다녀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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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년만에 다시 찾은 청미출판사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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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인사드리는데도 청미지기님이 알아봐주시고 이것저것 챙겨주시려고 하셔서 마음만 받겠다고 말씀드렸는데도 커피 3봉지와 도서전 구경할 때 힘들고 목마르니, 생수와 다과류가 담긴 선물을 주셔서 감사히 받았다.
작년에도 이것저것 챙겨주신 것이 생각나서
출발 전에 배즙 한 박스 챙겨서 사장님과 청미지기님께 드리고 <체리토마토파이>와 <인생은 더 많은 것들을 준비해두었다>와 <나이 들어도 내겐 영원한 아깽이>를 데려왔다. 작년 도서전에 비해 출간도서도 늘어났고 <체리토마토파이>가 특히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는 마치 내 일처럼 기뻤다.
사장님과 청미지기님의 안목과 성실하심이 만들어 낸 기적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보면서 인사를 드리고 이동했다. 사장님! 청미지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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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가 서점을 차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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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막연하게 꿈꾸던 것 중에 하나가 '난 책을 좋아하니까 나중에 서점을 내볼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배경에는 '책을 많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라는 너무나도 1차원적인 생각이 깔려있었다. 이후 <오늘, 책방을 닫았습니다>, <당신에게 말을 건다>와 같은 독립서점의 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읽고나서 너무나도 쉽게 서점을 생각했던 것을 반성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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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브로드컬리에서 나온 <서울의 3년 이하 서점들 : 책 팔아서 먹고 살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과 <서울의 3년 이하 서점들 : 솔직히 책이 정말 팔릴 거라 생각했나?> 2권을 샀다. 현재 독립서점들을 운영하고 있는 서점지기 분들의 인터뷰가 실린 로컬숍 연구 잡지라고 하는데 천천히 읽으면서 향후 언젠가 내가 꿈꾸는 서점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생각을 해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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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쇼코의 미소>와 <내개 무해한 사람>은 아직 읽지 않은 소설인데 마침 양장 리커버 디자인으로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최초딩(@choi_choding)님께 듣고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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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범우문고의 매력
범우사의 <범우문고 시리즈>는 손에 쏙 들어오는 작고 가벼운 판형이 참 매력적이다. 올해도 범우사 부스를 발견하고 작년에 구매하지 못했던 것을 후회하면서 고르다보니 5권이나 골랐는데 이 시리즈도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져서 고민이다. B사감과 러브레터. 제목만 봐서는 이 한 작품만 수록되어 있을 것 같지만 사실 현진건의 단편소설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철학서에서 데카르트를 설명할 때 많이 언급되는 방법서설, 김소월과 윤동주 시집, 카프카의 변신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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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큰별쌤 최태성 선생님의 <역사의 쓸모>
고등학교 때 옆반 담임선생님이시자 국사 담당선생님이셨던 최태성 선생님. 어떻게 해서든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졸음과 사투중인 나를 비롯한 반 아이들에게 체벌대신 사탕을 나눠주셨던 그런 멋진 선생님. 그런 스승님의 책을 어찌 피해갈 수 있을까. 덥썩 집었는데 친필 사인본에 초판 1쇄.
초판 1쇄 날짜는 내 생일과도 같은 6월 14일. 럭키가이! 선생님 감사합니다! @bigstar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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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민음사 방문기
호밀밭의 파수꾼은 원래 살 예정은 없었지만 작가 탄생 100주년 기념 리커버라 또 혹해서 샀고, 장강명 작가님과 장석주 작가님의 신간인 <산 자들>, <호젓한 시간의 만에서>를 구매했다. 산 자들 초반에 조금 읽어봤는데 너무 잘 읽혀서 푹 빠져서 읽을 듯 싶다.
그리고 오늘의 젊은작가 시리즈 21번째 <항구의 사랑>을 구매하고 오늘의 젊은 작가 사인회를 참여하여 챙겨간 두 권의 책 <해가 지는 곳으로>, <미스 플라이트>에 사인을 받았다. 민음사 직원분들의 세심한 배려(@ah0_0ran님 감사드립니다.)로 3권에 사인을 다 받고 마지막으로 민음북클럽 인증을 하려는데 직원분이 인친이신 @book8e 님이실 줄은 몰랐다. 먼저 알아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고생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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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썬돌문방구 독서노트 구매
책을 읽어도 어느순간 돌아서면 기억에 잘 남지 않는다는 느낌을 특히 요즘 많이 받고 있었는데 읽기만 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독서노트를 찾고 있었던 참에 가게에서 우연히 접한 썬돌문방구님의 라이브방송. 얼마나 기록을 할 수 있을지는 보장할 수 없지만 잘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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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길게써서 보시는 분들이 불편하실 수 있겠다싶지만 이번 도서전은 정말 알차고 재미있었는데 글로 다 전해드리지 못하는게 무척 아쉽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더 안써지는 후기 끄읏!
#첫줄 . 도서전 다녀온 후기 . 1. 1년만에 다시 찾은 청미출판사 부스! . 1년만에 인사드리는데도 청미지기님이 알아봐주시고 이것저것 챙겨주시려고 하셔서 마음만 받겠다고 말씀드렸는데도 커피 3봉지와 도서전 구경할 때 힘들고 목마르니, 생수와 다과류가 담긴 선물을 주셔서 감사히 받았다. 작년에도 이것저것 챙겨주신 것이 생각나서 출발 전에 배즙 한 박스 챙겨서 사장님과 청미지기님께 드리고 <체리토마토파이>와 <인생은 더 많은 것들을 준비해두었다>와 <나이 들어도 내겐 영원한 아깽이>를 데려왔다. 작년 도서전에 비해 출간도서도 늘어났고 <체리토마토파이>가 특히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는 마치 내 일처럼 기뻤다. 사장님과 청미지기님의 안목과 성실하심이 만들어 낸 기적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보면서 인사를 드리고 이동했다. 사장님! 청미지기님 감사합니다! . 2. 내가 서점을 차릴 수 있을까? .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막연하게 꿈꾸던 것 중에 하나가 '난 책을 좋아하니까 나중에 서점을 내볼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배경에는 '책을 많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라는 너무나도 1차원적인 생각이 깔려있었다. 이후 <오늘, 책방을 닫았습니다>, <당신에게 말을 건다>와 같은 독립서점의 이야기를 담은 책들을 읽고나서 너무나도 쉽게 서점을 생각했던 것을 반성한 적이 있다. . 그리고 오늘 브로드컬리에서 나온 <서울의 3년 이하 서점들 : 책 팔아서 먹고 살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과 <서울의 3년 이하 서점들 : 솔직히 책이 정말 팔릴 거라 생각했나?> 2권을 샀다. 현재 독립서점들을 운영하고 있는 서점지기 분들의 인터뷰가 실린 로컬숍 연구 잡지라고 하는데 천천히 읽으면서 향후 언젠가 내가 꿈꾸는 서점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생각을 해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매했다. . 3. <쇼코의 미소>와 <내개 무해한 사람>은 아직 읽지 않은 소설인데 마침 양장 리커버 디자인으로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최초딩(@choi_choding)님께 듣고 구매했다. . 4. 범우문고의 매력 범우사의 <범우문고 시리즈>는 손에 쏙 들어오는 작고 가벼운 판형이 참 매력적이다. 올해도 범우사 부스를 발견하고 작년에 구매하지 못했던 것을 후회하면서 고르다보니 5권이나 골랐는데 이 시리즈도 소장하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져서 고민이다. B사감과 러브레터. 제목만 봐서는 이 한 작품만 수록되어 있을 것 같지만 사실 현진건의 단편소설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철학서에서 데카르트를 설명할 때 많이 언급되는 방법서설, 김소월과 윤동주 시집, 카프카의 변신을 골랐다. . 5. 큰별쌤 최태성 선생님의 <역사의 쓸모> 고등학교 때 옆반 담임선생님이시자 국사 담당선생님이셨던 최태성 선생님. 어떻게 해서든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졸음과 사투중인 나를 비롯한 반 아이들에게 체벌대신 사탕을 나눠주셨던 그런 멋진 선생님. 그런 스승님의 책을 어찌 피해갈 수 있을까. 덥썩 집었는데 친필 사인본에 초판 1쇄. 초판 1쇄 날짜는 내 생일과도 같은 6월 14일. 럭키가이! 선생님 감사합니다! @bigstarsam . 6. 민음사 방문기 호밀밭의 파수꾼은 원래 살 예정은 없었지만 작가 탄생 100주년 기념 리커버라 또 혹해서 샀고, 장강명 작가님과 장석주 작가님의 신간인 <산 자들>, <호젓한 시간의 만에서>를 구매했다. 산 자들 초반에 조금 읽어봤는데 너무 잘 읽혀서 푹 빠져서 읽을 듯 싶다. 그리고 오늘의 젊은작가 시리즈 21번째 <항구의 사랑>을 구매하고 오늘의 젊은 작가 사인회를 참여하여 챙겨간 두 권의 책 <해가 지는 곳으로>, <미스 플라이트>에 사인을 받았다. 민음사 직원분들의 세심한 배려(@ah0_0ran님 감사드립니다.)로 3권에 사인을 다 받고 마지막으로 민음북클럽 인증을 하려는데 직원분이 인친이신 @book8e 님이실 줄은 몰랐다. 먼저 알아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고생많으셨어요! . 7. 썬돌문방구 독서노트 구매 책을 읽어도 어느순간 돌아서면 기억에 잘 남지 않는다는 느낌을 특히 요즘 많이 받고 있었는데 읽기만 해서는 안되겠다 싶어서 독서노트를 찾고 있었던 참에 가게에서 우연히 접한 썬돌문방구님의 라이브방송. 얼마나 기록을 할 수 있을지는 보장할 수 없지만 잘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너무 길게써서 보시는 분들이 불편하실 수 있겠다싶지만 이번 도서전은 정말 알차고 재미있었는데 글로 다 전해드리지 못하는게 무척 아쉽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더 안써지는 후기 끄읏!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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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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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내내 다른 분들의 포스팅만 보다가
드디어 서울국제도서전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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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 전에는 살 것만 딱 메모해서
신속하게 사고 빠져나오는게 목표였지만
책 속에 빠져 이곳저곳 둘러보니
에코백만 4개를 메고 있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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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출판사의 부스를 빠르게 돌아다니며
메모했던 책들을 찾았는데 박연준 시인의 산문집
<인생은 이상하게 흐른다>은 완판이라 살 수 없었다.
아쉽지만 알라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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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 sibf2019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서울국제도서전 스케치! . 일주일 내내 다른 분들의 포스팅만 보다가 드디어 서울국제도서전을 다녀왔다. . 가기 전에는 살 것만 딱 메모해서 신속하게 사고 빠져나오는게 목표였지만 책 속에 빠져 이곳저곳 둘러보니 에코백만 4개를 메고 있었... 😂 . 여러 출판사의 부스를 빠르게 돌아다니며 메모했던 책들을 찾았는데 박연준 시인의 산문집 <인생은 이상하게 흐른다>은 완판이라 살 수 없었다. 아쉽지만 알라딘으로! 😅 . . #서울국제도서전 sibf2019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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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사나워질 때 사랑하는 장소들을 가만히 떠올려본다. 광화문 조선일보사 맞은편의 카페 '아모카', 세종문화회관에서 정부청사를 끼고 왼쪽으로 돌며 걸을 때 만날 수 있는 늙은 은행나무 거리, 여의도역 5번 출구에서 한강으로 뻗은 가로수길, 대흥동의 카페 '숨도', 학교의 벤치와 카페 '판코'의 창가 자리.
.
이제는 기억 속에서만 방문할 수 있는 곳들도 있다. 공간 자체가 사라지거나 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기억 속에 남은 장소는 내가 사랑하던 모습 그대로이니, 지칠 때면 언제든 그곳의 문을 열고 들어간다. 변하거나 달라질 걱정 없는 10년 전, 5년 전의 그 장소로, 사랑하는 길을 걷다 사랑하던 카페에 들어가 가만히 창밖을 바라보다 돌아온다.
.
어쩌면 장소에 대한 사랑은 마음이 만들어낸 최후의 방어선일지도 모른다. 더이상 사람에게서 위로를 얻을 수 없을 만큼 지쳤을 때, 마지막으로 우리 곁에 남는 것은 오로지 공간, 장소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공간이 주는 위로에는 말없이 가만히 마음을 쓸어내려주는 것 같은 조용한 다정함이 있다. 오래되고 사려 깊은 이상적인 친구처럼 말이다.
.
내가 사랑하는 장소들이 더이상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랑할 만한 장소들을 조금 더 발견할 수 있으면 더 좋겠다. 다음주에도 사랑하는 장소들에 다녀와야겠다.
.
.
.
이번 주에 가게에서 일하다가 모교의 '옛 도서관'을 떠올렸다. 지금은 평생교육원 건물로 사용되고 있어 자유롭게 드나들 수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십여년전만 해도 너나할 것 없이 과제를 해결하러 한번쯤은 반드시 들러야 했던 그곳. 옛 도서관.
.
비 내리는 날, 초록색 담쟁이넝쿨이 감싸고 있는 붉은벽돌로 지어진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도서관을 찾을 때면 비 냄새와 책 냄새가 묘하게 섞여,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압박감마저 잊을 정도로 그곳은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공간이었다. 찾고자하는 책이 없어도 공강시간이면 으레 들러 서가를 한 번 둘러보고는 2층 휴게실 한켠에 놓인 3단 의자에 앉아 큰 창을 통해 맞은편 모락산의 풍경과 대운동장을 가로질러 본관으로 가는 친구들의 모습을 구경하곤 했다.
.
왠지 모르게 마음이 허전할 때 그곳에서의 기억들이 자주 떠오른다. 인터넷으로 찾은 그곳의 모습이 내 기억속에 있는 그곳의 모습과는 확연하게 달라 아마도 예전의 기억을 더 잊지 않기 위해 자주 떠올리는게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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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에대한사랑 #날은흐려도모든것이진했던
#박정언 #달출판사 #달
#계원예대 #옛도서관 #평생교육원 #수신재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마음이 사나워질 때 사랑하는 장소들을 가만히 떠올려본다. 광화문 조선일보사 맞은편의 카페 '아모카', 세종문화회관에서 정부청사를 끼고 왼쪽으로 돌며 걸을 때 만날 수 있는 늙은 은행나무 거리, 여의도역 5번 출구에서 한강으로 뻗은 가로수길, 대흥동의 카페 '숨도', 학교의 벤치와 카페 '판코'의 창가 자리. . 이제는 기억 속에서만 방문할 수 있는 곳들도 있다. 공간 자체가 사라지거나 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기억 속에 남은 장소는 내가 사랑하던 모습 그대로이니, 지칠 때면 언제든 그곳의 문을 열고 들어간다. 변하거나 달라질 걱정 없는 10년 전, 5년 전의 그 장소로, 사랑하는 길을 걷다 사랑하던 카페에 들어가 가만히 창밖을 바라보다 돌아온다. . 어쩌면 장소에 대한 사랑은 마음이 만들어낸 최후의 방어선일지도 모른다. 더이상 사람에게서 위로를 얻을 수 없을 만큼 지쳤을 때, 마지막으로 우리 곁에 남는 것은 오로지 공간, 장소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공간이 주는 위로에는 말없이 가만히 마음을 쓸어내려주는 것 같은 조용한 다정함이 있다. 오래되고 사려 깊은 이상적인 친구처럼 말이다. . 내가 사랑하는 장소들이 더이상 사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랑할 만한 장소들을 조금 더 발견할 수 있으면 더 좋겠다. 다음주에도 사랑하는 장소들에 다녀와야겠다. . . . 이번 주에 가게에서 일하다가 모교의 '옛 도서관'을 떠올렸다. 지금은 평생교육원 건물로 사용되고 있어 자유롭게 드나들 수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십여년전만 해도 너나할 것 없이 과제를 해결하러 한번쯤은 반드시 들러야 했던 그곳. 옛 도서관. . 비 내리는 날, 초록색 담쟁이넝쿨이 감싸고 있는 붉은벽돌로 지어진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도서관을 찾을 때면 비 냄새와 책 냄새가 묘하게 섞여,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압박감마저 잊을 정도로 그곳은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공간이었다. 찾고자하는 책이 없어도 공강시간이면 으레 들러 서가를 한 번 둘러보고는 2층 휴게실 한켠에 놓인 3단 의자에 앉아 큰 창을 통해 맞은편 모락산의 풍경과 대운동장을 가로질러 본관으로 가는 친구들의 모습을 구경하곤 했다. . 왠지 모르게 마음이 허전할 때 그곳에서의 기억들이 자주 떠오른다. 인터넷으로 찾은 그곳의 모습이 내 기억속에 있는 그곳의 모습과는 확연하게 달라 아마도 예전의 기억을 더 잊지 않기 위해 자주 떠올리는게 아닐까 싶다. . . . #장소에대한사랑 #날은흐려도모든것이진했던 #박정언 #달출판사 #달 #계원예대 #옛도서관 #평생교육원 #수신재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이런 기획 너무 좋은데?" 감사합니다❤ #Repost @sung.baekjune (@get_repost)
・・・
#첫줄
.
아르테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 중 제일 기대했던 가와바타야스나리 편이 출간되었다.
(니체 미안...)
.
<설국>으로 유명한 작가 가와바타야스나리.
작년 설 연휴에 읽었던 기억이 이 책을 보니 새록새록 떠오른다.
.
눈 내리는 시골 마을을 정말 가보고 싶게 표현하던 그의 문체는 페이지를 계속 넘기게 했지만 주인공 시마무라의 여성편력이 불편했던 기억과 무언가 뒤에 더 있을거 같았던 결말, 그리고 그것이 일본문학에서 나타나는 대표적 허무주의라는 것도.
.
.
아르테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는
신간이 나올 때마다 큰 기대와 감동을 안겨준다.
.
세익스피어, 니체, 클림트 편이
나왔을 때 '이런 기획 너무 좋은데?'라고
떠올렸던 적이 있다.
.
여러 거장의 행적을 따라 저자와 함께 떠나는, '책으로 하는 여행'이라는 컨셉은 비록 대리만족이 될 수도 있겠으나 현 시점에서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각자 여러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한다.) 나를 비롯한 모든 이들에게 어떤 대안이 되지 않을까 싶었기 때문이다.
.
거장의 이름만 알고 그가 남긴 작품들을
주입식으로 암기하던 시절의 그런 지식습득이 아닌 그가 살아온 생애를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어떤 생각들을 거쳐 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무수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위대한 작품들이 탄생하게 되었는지를 내 방 책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매력. 그것이 이 시리즈를 모으고 읽어야 할 단 하나의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
#클래식클라우드 #아르테
#10권모았는데뭔가드래곤볼을다모은느낌
.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이런 기획 너무 좋은데?" 감사합니다❤ #Repost @sung.baekjune (@get_repost) ・・・ #첫줄 . 아르테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 중 제일 기대했던 가와바타야스나리 편이 출간되었다. (니체 미안...) . <설국>으로 유명한 작가 가와바타야스나리. 작년 설 연휴에 읽었던 기억이 이 책을 보니 새록새록 떠오른다. . 눈 내리는 시골 마을을 정말 가보고 싶게 표현하던 그의 문체는 페이지를 계속 넘기게 했지만 주인공 시마무라의 여성편력이 불편했던 기억과 무언가 뒤에 더 있을거 같았던 결말, 그리고 그것이 일본문학에서 나타나는 대표적 허무주의라는 것도. . . 아르테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는 신간이 나올 때마다 큰 기대와 감동을 안겨준다. . 세익스피어, 니체, 클림트 편이 나왔을 때 '이런 기획 너무 좋은데?'라고 떠올렸던 적이 있다. . 여러 거장의 행적을 따라 저자와 함께 떠나는, '책으로 하는 여행'이라는 컨셉은 비록 대리만족이 될 수도 있겠으나 현 시점에서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각자 여러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한다.) 나를 비롯한 모든 이들에게 어떤 대안이 되지 않을까 싶었기 때문이다. . 거장의 이름만 알고 그가 남긴 작품들을 주입식으로 암기하던 시절의 그런 지식습득이 아닌 그가 살아온 생애를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어떤 생각들을 거쳐 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무수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위대한 작품들이 탄생하게 되었는지를 내 방 책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매력. 그것이 이 시리즈를 모으고 읽어야 할 단 하나의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 #클래식클라우드 #아르테 #10권모았는데뭔가드래곤볼을다모은느낌 .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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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볼 때는 책이 그렇게도 읽고 싶고,
도서전에 하루라도 빨리 가고 싶었는데
지친 몸을 이끌고 현관문을 열고
집에 발을 딛는 그 순간부터
무장해제가 되어서는 쇼파에 몸을 뉘이고
아무 생각 없는 상태로 그렇게 십여분을
앉아 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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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는 매일 아침 후회한다.
'어제 책 좀 읽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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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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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간단히우유 #여행의이유
#김영하 #문학동네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가게 볼 때는 책이 그렇게도 읽고 싶고, 도서전에 하루라도 빨리 가고 싶었는데 지친 몸을 이끌고 현관문을 열고 집에 발을 딛는 그 순간부터 무장해제가 되어서는 쇼파에 몸을 뉘이고 아무 생각 없는 상태로 그렇게 십여분을 앉아 있는다. . 그러고는 매일 아침 후회한다. '어제 책 좀 읽을 걸...' . 무한반복...😅 . #오늘아침 #간단히우유 #여행의이유 #김영하 #문학동네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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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맨부커 인터내셔널 수상작
조카 알 하르티의 <천체 Celestial Bo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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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서가 없어서 그냥 원서로
주문했는데 글의 제목에 Abdallah가 왜 이렇게 많을까라는 궁금증부터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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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서는 과연 출간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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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 #조카알하르티 #맨부커상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2019 맨부커 인터내셔널 수상작 조카 알 하르티의 <천체 Celestial Bodies>. . 번역서가 없어서 그냥 원서로 주문했는데 글의 제목에 Abdallah가 왜 이렇게 많을까라는 궁금증부터 생긴다. . 번역서는 과연 출간될까. 🤔 . #천체 #조카알하르티 #맨부커상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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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선배 작가는 장편 출간에 즈음하여 가진 한 인터뷰에서 소설을 탈고하고 밖으로 나오니 자기만 겨울옷을 입고 있더라는 말을 했다. 매일 출근을 하는 직장인이라면 믿기 어렵겠지만 나는 그게 무슨 말인지 안다. 작가는 대체로 다른 직업보다는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이지만, 우리들의 정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신이 창조한 세계로 다녀오는 여행이다. 그 토끼굴 속으로 뛰어들면 시간이 다르게 흐르며, 주인공의 운명을 뒤흔드는 격심한 시련과 갈등이 전개되고 있어 현실의 여행지보다 훨씬 드라마틱하다. (p.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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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독자들도 작가가 창조한 세계에서
긴 여행을 하며 즐거움을 찾는게 아닐까...
아침에 읽은 멋진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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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과멀미 #여행의이유 #김영하 #문학동네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한 선배 작가는 장편 출간에 즈음하여 가진 한 인터뷰에서 소설을 탈고하고 밖으로 나오니 자기만 겨울옷을 입고 있더라는 말을 했다. 매일 출근을 하는 직장인이라면 믿기 어렵겠지만 나는 그게 무슨 말인지 안다. 작가는 대체로 다른 직업보다는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이지만, 우리들의 정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자신이 창조한 세계로 다녀오는 여행이다. 그 토끼굴 속으로 뛰어들면 시간이 다르게 흐르며, 주인공의 운명을 뒤흔드는 격심한 시련과 갈등이 전개되고 있어 현실의 여행지보다 훨씬 드라마틱하다. (p.26) . . 이래서 독자들도 작가가 창조한 세계에서 긴 여행을 하며 즐거움을 찾는게 아닐까... 아침에 읽은 멋진 문장! . #추방과멀미 #여행의이유 #김영하 #문학동네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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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정리. 시간 잘 가는데
기분은 좋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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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출판사와
좋아하는 시리즈와
존경하는 선생님과
좋아하는 작가님과
좋아하는 두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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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을 같이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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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정리 #방정리 #읽는건시간문제👊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책장정리. 시간 잘 가는데 기분은 좋은 것. . 좋아하는 출판사와 좋아하는 시리즈와 존경하는 선생님과 좋아하는 작가님과 좋아하는 두 대통령과 . 한 방을 같이 쓰고 있다. . #책장정리 #방정리 #읽는건시간문제👊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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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 중 제일 기대했던 가와바타야스나리 편이 출간되었다.
(니체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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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으로 유명한 작가 가와바타야스나리.
작년 설 연휴에 읽었던 기억이 이 책을 보니 새록새록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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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시골 마을을 정말 가보고 싶게 표현하던 그의 문체는 페이지를 계속 넘기게 했지만 주인공 시마무라의 여성편력이 불편했던 기억과 무언가 뒤에 더 있을거 같았던 결말, 그리고 그것이 일본문학에서 나타나는 대표적 허무주의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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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는
신간이 나올 때마다 큰 기대와 감동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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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익스피어, 니체, 클림트 편이
나왔을 때 '이런 기획 너무 좋은데?'라고
떠올렸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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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거장의 행적을 따라 저자와 함께 떠나는, '책으로 하는 여행'이라는 컨셉은 비록 대리만족이 될 수도 있겠으나 현 시점에서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각자 여러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한다.) 나를 비롯한 모든 이들에게 어떤 대안이 되지 않을까 싶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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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의 이름만 알고 그가 남긴 작품들을
주입식으로 암기하던 시절의 그런 지식습득이 아닌 그가 살아온 생애를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어떤 생각들을 거쳐 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무수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위대한 작품들이 탄생하게 되었는지를 내 방 책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매력. 그것이 이 시리즈를 모으고 읽어야 할 단 하나의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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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클라우드 #아르테
#10권모았는데뭔가드래곤볼을다모은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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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아르테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 중 제일 기대했던 가와바타야스나리 편이 출간되었다. (니체 미안...) . <설국>으로 유명한 작가 가와바타야스나리. 작년 설 연휴에 읽었던 기억이 이 책을 보니 새록새록 떠오른다. . 눈 내리는 시골 마을을 정말 가보고 싶게 표현하던 그의 문체는 페이지를 계속 넘기게 했지만 주인공 시마무라의 여성편력이 불편했던 기억과 무언가 뒤에 더 있을거 같았던 결말, 그리고 그것이 일본문학에서 나타나는 대표적 허무주의라는 것도. . . 아르테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는 신간이 나올 때마다 큰 기대와 감동을 안겨준다. . 세익스피어, 니체, 클림트 편이 나왔을 때 '이런 기획 너무 좋은데?'라고 떠올렸던 적이 있다. . 여러 거장의 행적을 따라 저자와 함께 떠나는, '책으로 하는 여행'이라는 컨셉은 비록 대리만족이 될 수도 있겠으나 현 시점에서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각자 여러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한다.) 나를 비롯한 모든 이들에게 어떤 대안이 되지 않을까 싶었기 때문이다. . 거장의 이름만 알고 그가 남긴 작품들을 주입식으로 암기하던 시절의 그런 지식습득이 아닌 그가 살아온 생애를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어떤 생각들을 거쳐 긴 시간이 지났음에도 무수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위대한 작품들이 탄생하게 되었는지를 내 방 책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매력. 그것이 이 시리즈를 모으고 읽어야 할 단 하나의 이유이지 않을까 싶다. . #클래식클라우드 #아르테 #10권모았는데뭔가드래곤볼을다모은느낌 .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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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책들.
책 욕심을 줄여서 이렇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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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작업실에서는 전혀 다른 시간이 흐른다> 이 책 제목 정말 누가 지었을까.
박수쳐주고 싶다. 제목만 보고 장바구니에 넣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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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lanaathome 님 피드에서 본 혼자를 기르는 법.
출간 당시 이벤트 하고 그럴 때
나중에 사야지 하고 미뤘던 책인데
이제 만나네. 만화책이라 금방 읽을 듯 싶지만 두께를 보아하니. 쉽지만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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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계속 모으고 있는, 이번 장바구니 조합에서 제일 갖고 싶었던 클래식 클라우드 <가와바타 야스나리>!!
이건 무조건 소장각!! 설국 옆에 나린히 놔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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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재미있게 읽었던 <진짜 그런 책은 없는데요>의 후속작! 또 어떤 에피소드가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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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혼밥생활자의책장 을 통해 알게된 #미셸푸코 #담론과진실
천천히 읽으면서 곱씹어보면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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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탑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6월의 책들. 책 욕심을 줄여서 이렇게만. . <바닷가 작업실에서는 전혀 다른 시간이 흐른다> 이 책 제목 정말 누가 지었을까. 박수쳐주고 싶다. 제목만 보고 장바구니에 넣었네. 👍 . 그리고 @lanaathome 님 피드에서 본 혼자를 기르는 법. 출간 당시 이벤트 하고 그럴 때 나중에 사야지 하고 미뤘던 책인데 이제 만나네. 만화책이라 금방 읽을 듯 싶지만 두께를 보아하니. 쉽지만은 않을 듯. . 그리고 계속 모으고 있는, 이번 장바구니 조합에서 제일 갖고 싶었던 클래식 클라우드 <가와바타 야스나리>!! 이건 무조건 소장각!! 설국 옆에 나린히 놔야 함. . 그리고 재미있게 읽었던 <진짜 그런 책은 없는데요>의 후속작! 또 어떤 에피소드가 있을지 기대된다. . 마지막으로 #혼밥생활자의책장 을 통해 알게된 #미셸푸코 #담론과진실 천천히 읽으면서 곱씹어보면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은 책. . #책탑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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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게에 갖고 나온,
요즘 핫한 책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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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안부리고 많이 안갖고 나왔는데
2권이라도 다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장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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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물질에관한이론 #앤드루포터 #김이선 #문학동네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오늘 가게에 갖고 나온, 요즘 핫한 책 2권. . 욕심 안부리고 많이 안갖고 나왔는데 2권이라도 다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럼 장사는....?! 🙈) . #빛과물질에관한이론 #앤드루포터 #김이선 #문학동네 #사하맨션 #조남주 #민음사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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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책을 들고 들어오시는 손님을
보면 괜스레 어떤 책인가 궁금해져서는
한번 힐끔보게 되는데 오늘은 어떤 손님이 책은 가져가시고 덩그라니 띠지만 테이블에 버리고 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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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어떤 책의 일부였을까.
검색해보면 금방 답이 나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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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지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가게에 책을 들고 들어오시는 손님을 보면 괜스레 어떤 책인가 궁금해져서는 한번 힐끔보게 되는데 오늘은 어떤 손님이 책은 가져가시고 덩그라니 띠지만 테이블에 버리고 가셨다. . 이 아이는 어떤 책의 일부였을까. 검색해보면 금방 답이 나오겠지만... . #띠지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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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클래식 이벤트에 당첨되어
에코백을 받았습니다! 🐧👍
하루만에 배송왔고요?! ㅎㅎㅎ
받고 싶었던 색상으로 받았습니다.
여름에 들고 다니기 좋을 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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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책이 한 권 왔습니다.
<대통령 문재인의 2년>입니다.
예판 때부터 기다렸는데 드디어
실물 영접을 하게 되네요.
두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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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일 미리미리 정리하고 집에가서
사진첩 넘겨가며 찬찬히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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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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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보고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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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클래식에코백 #취저
#대통령문재인의2년 #더휴먼
#알라딘만세 #알라딘 #펭귄클래식 #크레마사운드업 #펭귄클래식코리아 #웅진씽크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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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줄 . 펭귄클래식 이벤트에 당첨되어 에코백을 받았습니다! 🐧👍 하루만에 배송왔고요?! ㅎㅎㅎ 받고 싶었던 색상으로 받았습니다. 여름에 들고 다니기 좋을 듯 싶습니다. 😎 - 그리고 책이 한 권 왔습니다. <대통령 문재인의 2년>입니다. 예판 때부터 기다렸는데 드디어 실물 영접을 하게 되네요. 두께가... 😅 . 가게 일 미리미리 정리하고 집에가서 사진첩 넘겨가며 찬찬히 보고 싶네요. . 😄😍📚 . 인증보고 끄읏~ . #펭귄클래식에코백 #취저 #대통령문재인의2년 #더휴먼 #알라딘만세 #알라딘 #펭귄클래식 #크레마사운드업 #펭귄클래식코리아 #웅진씽크빅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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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책인데
제목에 끌려서 내려받게 되었던,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책방에서 자신이 읽어본 책만 파는 책방주인'.
(제목 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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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이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책방주인과 책방을 찾는 손님들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과연 얼마나 특별하겠어?  라고 생각하며 가게에서 가볍게 점심식사를 하면서 보게 되었는데 여러 에피소드들을 읽으며 결말이 어떨까 매우 궁금했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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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독특한 책방주인과 그에 못지 않게 더 특별한 단골손님들 사이에 벌어지는 여러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에피소드는 '검고 키가 큰 여자' 단골손님이 책방을 찾아왔던 에피소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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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을 들고 책방 안으로 들어온 '검고 키가 큰 여자'가 주변에서 시를 읽어보라고 권유를 받았다며, 책방주인에게 시를 보여달라고 한다. 책방주인은 여자가 마음이 심란한 상태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친절하게 서가 쪽으로 안내하고 그에 걸맞는 책 한 권을 꺼내어 여러 페이지를 넘겨가며 여자에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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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주인이 보여주는 페이지를 볼 때마다 여자는 "좋아요", "좋군요"를 외치며 점점 '검은빛'에서 '회색빛'이 되어가고, 책방주인도 점점 더 강한 시를 찾아 여자에게 보여주자 어느새 여자는 완전히 '하얀색이 된 키가 큰 여자손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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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게 변한 키 큰 여자'는 책방주인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문쪽으로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조금씩 다시 검게 변해가는걸로 에피소드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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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주인 #어디에나있고어디에도없는책방에서자신이읽어본책만파는책방주인
#예닮 #크레마사운드업 #이북 #ebook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검색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책인데 제목에 끌려서 내려받게 되었던,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책방에서 자신이 읽어본 책만 파는 책방주인'. (제목 길다... 😅) . '책방'이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책방주인과 책방을 찾는 손님들에게 일어나는 일들이 과연 얼마나 특별하겠어? 라고 생각하며 가게에서 가볍게 점심식사를 하면서 보게 되었는데 여러 에피소드들을 읽으며 결말이 어떨까 매우 궁금했던 책이었다. . 이 책에는 독특한 책방주인과 그에 못지 않게 더 특별한 단골손님들 사이에 벌어지는 여러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에피소드는 '검고 키가 큰 여자' 단골손님이 책방을 찾아왔던 에피소드이다. . 낫을 들고 책방 안으로 들어온 '검고 키가 큰 여자'가 주변에서 시를 읽어보라고 권유를 받았다며, 책방주인에게 시를 보여달라고 한다. 책방주인은 여자가 마음이 심란한 상태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친절하게 서가 쪽으로 안내하고 그에 걸맞는 책 한 권을 꺼내어 여러 페이지를 넘겨가며 여자에게 보여준다. . 책방주인이 보여주는 페이지를 볼 때마다 여자는 "좋아요", "좋군요"를 외치며 점점 '검은빛'에서 '회색빛'이 되어가고, 책방주인도 점점 더 강한 시를 찾아 여자에게 보여주자 어느새 여자는 완전히 '하얀색이 된 키가 큰 여자손님'이 되었다. . '하얗게 변한 키 큰 여자'는 책방주인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문쪽으로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조금씩 다시 검게 변해가는걸로 에피소드는 끝이 난다. . . #책방주인 #어디에나있고어디에도없는책방에서자신이읽어본책만파는책방주인 #예닮 #크레마사운드업 #이북 #ebook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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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책들
#내가산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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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많이 달았더니 내용이 다 날라갔다. ㅠㅠ
오며가며 장바구니에 엄선해서 담아놓은 정말 좋은 책들.
집은 도서관이 되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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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부들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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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5월의책들 #내가산책들 . 해시태그 많이 달았더니 내용이 다 날라갔다. ㅠㅠ 오며가며 장바구니에 엄선해서 담아놓은 정말 좋은 책들. 집은 도서관이 되어가고... . 인스타 부들부들...😠 . .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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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들여놓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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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 읽어본다 시리즈 중
<내 아침인사 대신 읽어보오>를
집어 들어 읽다가
<빛과 물질의 관한 이론>에 대해
박연준 시인이 쓴 글을 이렇게 또 마주하니
결제를 안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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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침인사대신읽어보오
#장석주 #박연준
#난다 #난다읽어본다
#빛과물질에관한이론
#앤드루포터 #문학동네 #21세기북스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책을 들여놓게 되는 책...! . 난다 읽어본다 시리즈 중 <내 아침인사 대신 읽어보오>를 집어 들어 읽다가 <빛과 물질의 관한 이론>에 대해 박연준 시인이 쓴 글을 이렇게 또 마주하니 결제를 안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 #내아침인사대신읽어보오 #장석주 #박연준 #난다 #난다읽어본다 #빛과물질에관한이론 #앤드루포터 #문학동네 #21세기북스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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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차이로 새로 읽기 시작한 두 권의 책들에서
내용이 서로 닮은 부분이 있어 기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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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책 모두 심리학 이론을 기반으로
쓰여진 책들이니 내용이 비슷할 수도 있겠으나
그것을 하루 차이를 두고 읽게 된
나로서는 신기할 수 밖에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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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내 안에 숨어있는 어린아이'와 현재의 내가 만나, 아이가 입은 상처를 어루만지고 외로움을 달래 줄 때, 아이는 성장하게 되고 그로인해 현재의 나 역시 마음이 치유될 수 있다는 그런 내용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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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로움도 싫고 상처받는 것은 더 싫어서 가벼운 만남만 선호하는 사람들. 그런데 왜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면서도 만성적인 불안과 공허감에 시달리는 걸까? 그들은 애써 '쿨'한 척하지만 마음속 깊이엔 타인의 애정과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해 상처 입은 어린아이가 숨어 있다. 그 어린아이는 완벽하지 못한 자신은 절대로 사랑받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까워진다는 것은 헤어지는 것만큼이나 고통스러운 일이다. 가까워지기 위해선 불완전한 자기 내면을 보여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완벽하지 않아서 사랑받지 못하는 게 아니라,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을 열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이 지쳐서 떠나가는 것이다. (당신과 나 사이 p.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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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상처가 두려워 마음속에서 울고 있는 아이를 그냥 내버려 두면 그 아이는 영영 자라지 못한다. 그 아이에게도 상처를 털고 일어나 성장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다행히 사랑은 그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당신과 나 사이 p.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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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행히 우리에게는 이 트라우마의 유전자 사슬을 끊어 낼 힘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이제 자신의 상처와 대면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현재의 나'가 과거 속의 나, 영원히 자라지 않는 내면아이에게 다가가 말을 걸고, 그 아이의 상처에 귀 기울여 마침내 그 내면아이를 상징적으로 '입양'하는 내적 체험을 통해 가능하다. 과거의 나는 내 상처를 돌볼 수도 어루만져 낫게 할 수도 없었지만, 이제 나는 오래전 나에게 돌아가 아직 자라지 못한 내면아이를 불러내 그 외롭고 지친 아이를 입양할 수 있는 힘이 생긴 것이다.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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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나사이 #김혜남 #메이븐
#늘괜찮다말하는당신에게 #정여울 #민음사 #계속읽는중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하루 차이로 새로 읽기 시작한 두 권의 책들에서 내용이 서로 닮은 부분이 있어 기록해본다. . 두 책 모두 심리학 이론을 기반으로 쓰여진 책들이니 내용이 비슷할 수도 있겠으나 그것을 하루 차이를 두고 읽게 된 나로서는 신기할 수 밖에 없었다. 🙈😄 . 요약하자면, '내 안에 숨어있는 어린아이'와 현재의 내가 만나, 아이가 입은 상처를 어루만지고 외로움을 달래 줄 때, 아이는 성장하게 되고 그로인해 현재의 나 역시 마음이 치유될 수 있다는 그런 내용인 듯 싶다. . 📖 외로움도 싫고 상처받는 것은 더 싫어서 가벼운 만남만 선호하는 사람들. 그런데 왜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면서도 만성적인 불안과 공허감에 시달리는 걸까? 그들은 애써 '쿨'한 척하지만 마음속 깊이엔 타인의 애정과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해 상처 입은 어린아이가 숨어 있다. 그 어린아이는 완벽하지 못한 자신은 절대로 사랑받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가까워진다는 것은 헤어지는 것만큼이나 고통스러운 일이다. 가까워지기 위해선 불완전한 자기 내면을 보여 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완벽하지 않아서 사랑받지 못하는 게 아니라, 상처받기 두려워 마음을 열지 않기 때문에 상대방이 지쳐서 떠나가는 것이다. (당신과 나 사이 p.218) . 📖 그런데 상처가 두려워 마음속에서 울고 있는 아이를 그냥 내버려 두면 그 아이는 영영 자라지 못한다. 그 아이에게도 상처를 털고 일어나 성장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다행히 사랑은 그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당신과 나 사이 p.219) . 📖 다행히 우리에게는 이 트라우마의 유전자 사슬을 끊어 낼 힘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이제 자신의 상처와 대면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현재의 나'가 과거 속의 나, 영원히 자라지 않는 내면아이에게 다가가 말을 걸고, 그 아이의 상처에 귀 기울여 마침내 그 내면아이를 상징적으로 '입양'하는 내적 체험을 통해 가능하다. 과거의 나는 내 상처를 돌볼 수도 어루만져 낫게 할 수도 없었지만, 이제 나는 오래전 나에게 돌아가 아직 자라지 못한 내면아이를 불러내 그 외롭고 지친 아이를 입양할 수 있는 힘이 생긴 것이다.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p.11) . #당신과나사이 #김혜남 #메이븐 #늘괜찮다말하는당신에게 #정여울 #민음사 #계속읽는중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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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책을 통해 연결된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도달하게 되는 그런 평범한 만남들이 있을 것이다. 꿈꾸는 것을 소리 내어 말하고 그것을 귀담아듣는 사람들은 결국 어떤 모습으로 닮아갈까? "경청은 타자가 진실을 말할 수 있도록 충분히 기다리는 것"이라는 미셸 푸코의 말을 떠올린다(미셸 푸코, <담론과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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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을 기다린다. 당신을 만난 후에도 다시 당신을 기다린다. 우리는 개와 늑대의 시간을 지새운다. 고요한 가운데 내일은 더디게 온다. 우리는 모두 기다림을 배운다. 시공간을 뛰어넘어 수백 년을 건너온 아름다운 작품이 있다. 그것을 통해서 우리는 현재를 넘어선 영원의 존재를 실감한다. 함께 책을 읽는 이들은 바로 그 영원의 시간을 나누는 동지다. 해가 뜬다. 아침이 온다. 수천 년 인류를 비추어온 뜨거운 불이다. (p.254~p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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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생활자의책장 #김다은 #나무의철학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그저 책을 통해 연결된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도달하게 되는 그런 평범한 만남들이 있을 것이다. 꿈꾸는 것을 소리 내어 말하고 그것을 귀담아듣는 사람들은 결국 어떤 모습으로 닮아갈까? "경청은 타자가 진실을 말할 수 있도록 충분히 기다리는 것"이라는 미셸 푸코의 말을 떠올린다(미셸 푸코, <담론과 진실>). . 나는 당신을 기다린다. 당신을 만난 후에도 다시 당신을 기다린다. 우리는 개와 늑대의 시간을 지새운다. 고요한 가운데 내일은 더디게 온다. 우리는 모두 기다림을 배운다. 시공간을 뛰어넘어 수백 년을 건너온 아름다운 작품이 있다. 그것을 통해서 우리는 현재를 넘어선 영원의 존재를 실감한다. 함께 책을 읽는 이들은 바로 그 영원의 시간을 나누는 동지다. 해가 뜬다. 아침이 온다. 수천 년 인류를 비추어온 뜨거운 불이다. (p.254~p255) . #혼밥생활자의책장 #김다은 #나무의철학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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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패밀리데이에서 업어온 아이들.
세계문학전집 온라인 공동구매가
305번까지임을 감안하여 306번 이후 작품들을
구입하는 전략이였는데 막상 서고에 가보니
몇몇 작품은 비어있어서 할 수 없이
다음 기회에 구매 해야겠다.
.
올리버 트위스트 1, 2는 각각 딱 한 권씩 남아서
얼른 박스에 담았다. 상태도 최상급은 아니지만 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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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르헤스 논픽션 전집은 원래 갖고 싶었고,
오늘의 작가 총서에서 박완서 작가님 책을 선택했다.
.
그 밖에 쏜살문고 5권과 정여울 작가님 책 2권과 베를린 일기를 집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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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스에 나눠 담고 가져갔던 카트에
올려서 민음사 화물용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왔는데 담당 남자 직원분이
1층 실내에서 주차장쪽으로 나가는 길도 참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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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책이 많아서 과도하게 흥분했던 건지
구입목록과 기부제출 목록을 분명 챙겨야지~ 생각했는데, 파주에 도착해서야 북클럽 독서기록장과 함께 집에 놓고 안가져온 사실을 알게 되었고, (핸드폰으로 찍어놔서 참 다행)
집에 돌아와서야 알아차린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 주는 북클럽 에디션' 책 1권과 노트를 안받은 사실을 깨닫고
빗속을 헤치며 다시 파주로 출동!
북클럽 가입선물로 받은 크눌프와 야성의 부름을 제외한 나머지 3권도 얻을 수 있었다.
.
나오는 도중에 민음사 정문 앞 로비(?)에서 북튜버 김겨울님과 친구 분 신애님(?)이 촬영 준비하고 계시길래 지나가면서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만 하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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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하루에 두 번 다녀온.txt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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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패밀리데이 #민음북클럽9기 #민음북클럽 #민음사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민음사 패밀리데이에서 업어온 아이들. 세계문학전집 온라인 공동구매가 305번까지임을 감안하여 306번 이후 작품들을 구입하는 전략이였는데 막상 서고에 가보니 몇몇 작품은 비어있어서 할 수 없이 다음 기회에 구매 해야겠다. . 올리버 트위스트 1, 2는 각각 딱 한 권씩 남아서 얼른 박스에 담았다. 상태도 최상급은 아니지만 상급! . 그리고 보르헤스 논픽션 전집은 원래 갖고 싶었고, 오늘의 작가 총서에서 박완서 작가님 책을 선택했다. . 그 밖에 쏜살문고 5권과 정여울 작가님 책 2권과 베를린 일기를 집어왔다. . 2박스에 나눠 담고 가져갔던 카트에 올려서 민음사 화물용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왔는데 담당 남자 직원분이 1층 실내에서 주차장쪽으로 나가는 길도 참 친절하게 안내해주셨다. . 그런데!!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책이 많아서 과도하게 흥분했던 건지 구입목록과 기부제출 목록을 분명 챙겨야지~ 생각했는데, 파주에 도착해서야 북클럽 독서기록장과 함께 집에 놓고 안가져온 사실을 알게 되었고, (핸드폰으로 찍어놔서 참 다행) 집에 돌아와서야 알아차린 '10만원 이상 구매 시에 주는 북클럽 에디션' 책 1권과 노트를 안받은 사실을 깨닫고 빗속을 헤치며 다시 파주로 출동! 북클럽 가입선물로 받은 크눌프와 야성의 부름을 제외한 나머지 3권도 얻을 수 있었다. . 나오는 도중에 민음사 정문 앞 로비(?)에서 북튜버 김겨울님과 친구 분 신애님(?)이 촬영 준비하고 계시길래 지나가면서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만 하고 나옴. . 파주 하루에 두 번 다녀온.txt 끝. . #민음사패밀리데이 #민음북클럽9기 #민음북클럽 #민음사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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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많이 안 읽은 사람보다는 많은 책을 제대로 읽고 자신의 사고와 의식이 확장된 사람이 인생을 백 배, 천 배 더 잘 영유할 수 있다. 인생을 잘 영유한다는 것은 단순히 부자가 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무엇이 되기보다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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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읽은 책.
김병완님의 1시간에 1권 퀀텀독서법.
책을 많이 빨리 읽고 싶어서 속독법을 배워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이 들어 다시 펼쳤는데, 오히려 책을 왜 읽는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멋진 문장을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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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에1권퀀텀독서법 #김병완 #청림출판 #교보ebook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 책을 많이 안 읽은 사람보다는 많은 책을 제대로 읽고 자신의 사고와 의식이 확장된 사람이 인생을 백 배, 천 배 더 잘 영유할 수 있다. 인생을 잘 영유한다는 것은 단순히 부자가 되고,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무엇이 되기보다는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는 말이다. . 오랜만에 다시 읽은 책. 김병완님의 1시간에 1권 퀀텀독서법. 책을 많이 빨리 읽고 싶어서 속독법을 배워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이 들어 다시 펼쳤는데, 오히려 책을 왜 읽는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멋진 문장을 만나게 되었다. . #1시간에1권퀀텀독서법 #김병완 #청림출판 #교보ebook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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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에 맞춰
발간된 <노무현 전집>을 받고
여러 생각이 교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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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충격, 분노, 그리고 절망, 실의가
한데 뒤엉켜 버린 감정을 꾹꾹 눌러 담으며
하루하루를 버텨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은 그 감정들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그저 그리움만이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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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에 일부 수익금이 돌아간다길래,
조금이나마 보탬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예판을 신청하고 기다리는데
그간 몇 권의 책에서 대통령의 삶을 엿볼 수 있긴 했지만 이렇게 전집으로는 또 처음이라 설레이기도 하고 어렵진 않을까 걱정 했는데 첫번째 책인 <여보, 나 좀 도와줘>를 읽는데 술술 잘 읽히기도 하고 내용이 재미있기도 해서 (시간만 허락된다면) 금방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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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개의 다른 책들과 나란히 책장에
꽂아놓고 싶었지만 자리가 안되서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관련 책들을 따로 마련해서 꽂아놨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기념 책도 어서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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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전집 #돌베개 #노무현대통령 #노무현재단 #사람사는세상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나의 첫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에 맞춰 발간된 <노무현 전집>을 받고 여러 생각이 교차한다. . 당시에 충격, 분노, 그리고 절망, 실의가 한데 뒤엉켜 버린 감정을 꾹꾹 눌러 담으며 하루하루를 버텨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은 그 감정들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그저 그리움만이 남게 되었다. . 재단에 일부 수익금이 돌아간다길래, 조금이나마 보탬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예판을 신청하고 기다리는데 그간 몇 권의 책에서 대통령의 삶을 엿볼 수 있긴 했지만 이렇게 전집으로는 또 처음이라 설레이기도 하고 어렵진 않을까 걱정 했는데 첫번째 책인 <여보, 나 좀 도와줘>를 읽는데 술술 잘 읽히기도 하고 내용이 재미있기도 해서 (시간만 허락된다면) 금방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 돌베개의 다른 책들과 나란히 책장에 꽂아놓고 싶었지만 자리가 안되서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관련 책들을 따로 마련해서 꽂아놨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기념 책도 어서 왔으면...😄 . #노무현전집 #돌베개 #노무현대통령 #노무현재단 #사람사는세상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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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한 멋진 이야기들이 많지만 오드리 니페네거의 <심야 이동도서관>은 애독가들이 한 번쯤 꿈꿀 만한 환상을 글과 그림으로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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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이동도서관을 처음 본 것은 새벽 네 시에 레이븐스우드가를 걷고 있을 때였다. 여치들이 울기를 멈추고 새들은 아직 입을 열지 않은 늦여름의 고요한 새벽, 벨몬트 가에서부터 한시간가량 걸어 막 어빙파크 로드에 다다른 참이었다. 사방이 깨끗했고 살짝 젖어 있었다. 새벽 세 시쯤 리처드와 다투는 사이에 비가 내렸던 것이다. 그렇게 나는 밤이 끝나갈 무렵 서늘한 거리를 거닐고 있었다. 그때 심야 이동도서관이 눈에 들어왔다.
_오드리 니페네거, <심야 이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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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로 된 이동도서관은 오직 그녀가 읽은 책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읽은 모든 텍스트가 순서대로 가지런히 꽂힌 이곳에는 심지어 그녀가 어릴 때 썼던 일기장과 책에 꽂아둔 아이스크림 막대까지 있다. 어떤 기분일까? 그녀는 아주 오래 이곳에 머물며 사서와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이른 아침에야 집에 돌아가 남편 리처드에게 자신이 본 도서관에 대해 설명한다. 하지만 그는 믿지 않는다. 그녀는 다음날에도, 그다음 날에도 같은 장소로 찾아가지만 그곳에 심야 이동도서관은 더이상 나타나지 않는다. 그리고 구 년후, 그녀는 야구장 근처의 맥도널드 주차장이라는 생각지 못한 장소에서 심야 이동도서관을 다시 만나게 된다. 그사이 그녀는 더 많은 책을 먹어치웠으므로(!) 캠핑카 안에는 책장이 더 늘어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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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나는 위안을 찾았다. 꽃에서 정성스레 추출한 향이 향수에 담겨 있듯이, 책장에 꽂힌 책들에는 내 삶이 스며 있었다.
_<심야 이동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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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로 촉촉이 젖은 골목길을 걷다가 눈앞에 심야 이동도서관이 나타나는 상상을 해본다. 그 안에는 어떤 책들이 꽂혀 나의 삶에 관하여 말해주고 있을까?
(p.9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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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생활자의책장 #김다은 #나무의철학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책에 대한 멋진 이야기들이 많지만 오드리 니페네거의 <심야 이동도서관>은 애독가들이 한 번쯤 꿈꿀 만한 환상을 글과 그림으로 구현했다. . 심야 이동도서관을 처음 본 것은 새벽 네 시에 레이븐스우드가를 걷고 있을 때였다. 여치들이 울기를 멈추고 새들은 아직 입을 열지 않은 늦여름의 고요한 새벽, 벨몬트 가에서부터 한시간가량 걸어 막 어빙파크 로드에 다다른 참이었다. 사방이 깨끗했고 살짝 젖어 있었다. 새벽 세 시쯤 리처드와 다투는 사이에 비가 내렸던 것이다. 그렇게 나는 밤이 끝나갈 무렵 서늘한 거리를 거닐고 있었다. 그때 심야 이동도서관이 눈에 들어왔다. _오드리 니페네거, <심야 이동도서관> . 캠핑카로 된 이동도서관은 오직 그녀가 읽은 책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읽은 모든 텍스트가 순서대로 가지런히 꽂힌 이곳에는 심지어 그녀가 어릴 때 썼던 일기장과 책에 꽂아둔 아이스크림 막대까지 있다. 어떤 기분일까? 그녀는 아주 오래 이곳에 머물며 사서와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이른 아침에야 집에 돌아가 남편 리처드에게 자신이 본 도서관에 대해 설명한다. 하지만 그는 믿지 않는다. 그녀는 다음날에도, 그다음 날에도 같은 장소로 찾아가지만 그곳에 심야 이동도서관은 더이상 나타나지 않는다. 그리고 구 년후, 그녀는 야구장 근처의 맥도널드 주차장이라는 생각지 못한 장소에서 심야 이동도서관을 다시 만나게 된다. 그사이 그녀는 더 많은 책을 먹어치웠으므로(!) 캠핑카 안에는 책장이 더 늘어나 있었다. . 거기서 나는 위안을 찾았다. 꽃에서 정성스레 추출한 향이 향수에 담겨 있듯이, 책장에 꽂힌 책들에는 내 삶이 스며 있었다. _<심야 이동도서관> . 여름비로 촉촉이 젖은 골목길을 걷다가 눈앞에 심야 이동도서관이 나타나는 상상을 해본다. 그 안에는 어떤 책들이 꽂혀 나의 삶에 관하여 말해주고 있을까? (p.96~97) . #혼밥생활자의책장 #김다은 #나무의철학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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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자연이 직접 쓴 교과서다. 삶에 대해 알고 싶다면 나는 기꺼이 이 교과서를 펼칠 것을 권한다. 그래서 나는 이것을 알고 실천한 두 '산 아저씨'들의 안목과 용기에 적극적으로 감동받고 그들을 닮고 싶어 설렌다. 윙윙거리는 곤충의 군무, 찟찟하는 새들의 지저귐, 바람이 불면 파도처럼 몸을 흔드는 나뭇잎의 소란. 때떄로 나는 바람 부는 산 속에 있을 때 이곳이 바다가 아닐까 상상한다. 새의 깃털 무늬, 풍뎅이의 껍질, 나무 기둥의 거친 틈새... 자연은 가장 완벽하고 아름다운 것을 언제나 우리에게 보여준다. 볼 준비만 되어 있다면 누구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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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준비란 무엇인가? 아마 모바일과 음악을 잠시 끄고, 나를 감싸는 자연의 모양새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리라. 이어폰을 꽂고 숲을 걷는다면 우리는 그 세계의 십 퍼센트밖에 만나지 못하는 것이다. 모바일로 영상을 보며 그 세계로 들어간다 해도 다를 바 없다. 북적거림과 소란, 여백 없는 수다와 번쩍이는 네온사인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단조로운 색깔과 고요함은 낯설고 어색한 것일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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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개의 사람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도시의 화려함과 바쁜 일상이 나의 공허함을 채워준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바로 이런 것들이야말로 우리를 소외시키고 외롭게 만든다는 것을. 도리어 적극적으로 자연의 시간으로 들어가 조금씩 그 느리고 조용한 시간을 받아들이다 보면, 이내 허전함이 기분 좋은 침묵으로 충만한 여백으로 다가옴을 느낄 수 있다. 끊임없이 나를 드러내지 않아도 숲은 저마다의 울퉁불퉁한 '꼴'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렇게 숲으로 스며드는 순간 비로소 내 안의 뒤엉킨 냉소와 무질서한 분노는 조금씩 유순해진다. (p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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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생활자의책장 #김다은 #나무의철학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숲은 자연이 직접 쓴 교과서다. 삶에 대해 알고 싶다면 나는 기꺼이 이 교과서를 펼칠 것을 권한다. 그래서 나는 이것을 알고 실천한 두 '산 아저씨'들의 안목과 용기에 적극적으로 감동받고 그들을 닮고 싶어 설렌다. 윙윙거리는 곤충의 군무, 찟찟하는 새들의 지저귐, 바람이 불면 파도처럼 몸을 흔드는 나뭇잎의 소란. 때떄로 나는 바람 부는 산 속에 있을 때 이곳이 바다가 아닐까 상상한다. 새의 깃털 무늬, 풍뎅이의 껍질, 나무 기둥의 거친 틈새... 자연은 가장 완벽하고 아름다운 것을 언제나 우리에게 보여준다. 볼 준비만 되어 있다면 누구나 볼 수 있다. . 볼 준비란 무엇인가? 아마 모바일과 음악을 잠시 끄고, 나를 감싸는 자연의 모양새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리라. 이어폰을 꽂고 숲을 걷는다면 우리는 그 세계의 십 퍼센트밖에 만나지 못하는 것이다. 모바일로 영상을 보며 그 세계로 들어간다 해도 다를 바 없다. 북적거림과 소란, 여백 없는 수다와 번쩍이는 네온사인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단조로운 색깔과 고요함은 낯설고 어색한 것일지 모르겠다. . 하지만 대개의 사람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도시의 화려함과 바쁜 일상이 나의 공허함을 채워준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바로 이런 것들이야말로 우리를 소외시키고 외롭게 만든다는 것을. 도리어 적극적으로 자연의 시간으로 들어가 조금씩 그 느리고 조용한 시간을 받아들이다 보면, 이내 허전함이 기분 좋은 침묵으로 충만한 여백으로 다가옴을 느낄 수 있다. 끊임없이 나를 드러내지 않아도 숲은 저마다의 울퉁불퉁한 '꼴'을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그렇게 숲으로 스며드는 순간 비로소 내 안의 뒤엉킨 냉소와 무질서한 분노는 조금씩 유순해진다. (p32~34) . #혼밥생활자의책장 #김다은 #나무의철학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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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들이러 출동하는 일만 남았다. ㅎㅎㅎ
자영업자는 일요일(5월 19일)에 가겠습니다.
재고 많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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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패밀리데이 #민음북클럽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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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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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오늘 아침은 유시민 작가님의 책 <어떻게 살 것인가> 중 「남자의 마흔 살」 에 실린, 이 글을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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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서울의 봄'을 직접 보고 겪진 못했지만,
그렇다하더라도 우리는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
정치적, 이념적인 문제를 떠나
너무나도 쉽게 알 수 있는 시절을
살고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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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수호, 독재타도를 외치는 그들.
어떻게 당신들 입에서 그런 말들이 나오는지.
역사를 되짚어 봤으면 좋겠다.
사상적 전향을 하는 것은 개인의 문제이나
이제와서 민주투사 코스프레 하는 것은
더는 눈 뜨고 못 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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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이 들불처럼 일어나 당신들을 심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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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어떻게살것인가 
#생각의길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왠지 오늘 아침은 유시민 작가님의 책 <어떻게 살 것인가> 중 「남자의 마흔 살」 에 실린, 이 글을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80년 서울의 봄'을 직접 보고 겪진 못했지만, 그렇다하더라도 우리는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인지 정치적, 이념적인 문제를 떠나 너무나도 쉽게 알 수 있는 시절을 살고 있지 않은가. . 헌법수호, 독재타도를 외치는 그들. 어떻게 당신들 입에서 그런 말들이 나오는지. 역사를 되짚어 봤으면 좋겠다. 사상적 전향을 하는 것은 개인의 문제이나 이제와서 민주투사 코스프레 하는 것은 더는 눈 뜨고 못 볼 일. . 촛불이 들불처럼 일어나 당신들을 심판하리라. . #유시민 #어떻게살것인가 #생각의길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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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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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 계열 도서브랜드 "난다"에서
나온 "읽어본다"시리즈를 드디어 다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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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모았다'가 '다 읽었다'였으면
더할 나위 없이 참 좋았을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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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 중에 제목이 가장 끌렸던
책은 장석주 작가님, 박연준 시인님의
<내 아침 인사 대신 읽어보오> 였는데,
같은 출판사 걸어본다 시리즈 중에
두 분이 함께 펴낸 <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 덕분인지 이 두 분의 애틋함이 오롯이 제목에 담겨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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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도 읽을 것은 이토록 또 쌓여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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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것들은이토록쌓여가고 
#우리는나란히앉아서각자의책을읽는다
#눈이아닌것으로도읽은기분 
#차라리재미라도없든가 
#읽은척하면됩니다 
#내아침인사대신읽어보오 
#난다 #읽어본다시리즈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첫줄 . 5월의 책들. . 문학동네 계열 도서브랜드 "난다"에서 나온 "읽어본다"시리즈를 드디어 다 모았다. . '다 모았다'가 '다 읽었다'였으면 더할 나위 없이 참 좋았을테지만. . 이 시리즈 중에 제목이 가장 끌렸던 책은 장석주 작가님, 박연준 시인님의 <내 아침 인사 대신 읽어보오> 였는데, 같은 출판사 걸어본다 시리즈 중에 두 분이 함께 펴낸 <우리는 서로 조심하라고 말하며 걸었다> 덕분인지 이 두 분의 애틋함이 오롯이 제목에 담겨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 5월에도 읽을 것은 이토록 또 쌓여간다. 😊 . #읽을것들은이토록쌓여가고 #우리는나란히앉아서각자의책을읽는다 #눈이아닌것으로도읽은기분 #차라리재미라도없든가 #읽은척하면됩니다 #내아침인사대신읽어보오 #난다 #읽어본다시리즈 #책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을읽읍시다 #책 #데일리 #데일리스타그램 #일상 #일상스타그램 #책추천 #책읽기 #독서 #매일매일이북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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