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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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플랫폼을 통한 개별학습시대,
‘미래교육 과연 어디까지 왔는가?’ 를
파악하고 싶으신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
여기 미국교육에 혁신적 라이징스타로
4차산업교육의 판도를 뒤집어 놓은
한 천재가 있습니다.
⠀
저자의 무료동영상수업 서비스(칸 아카데미)에
감동받은 빌게이츠가 
650만 달러(약77억원)나 후원을 했다죠.
그래서 더욱 센세이셔널한 이슈가 됐다고 합니다.
⠀
저자 살만 칸은 천재입니다ㅋ🤓
기본기에 구멍이 없는 사람이고
4차산업시대가 바라는 완벽한 
인재상으로 보입니다.
기본기가 튼튼한 상태에서
급변하는 사회 흐름과 개념들을
통합하고 연결하여 사고합니다.
그 속에서 현 사회의 니즈를 파악해
정확히 더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솔루션을 제시하는 창조적인재.
⠀
그는 왜 모든 학교에서 주는 학점이 공평한 잣대가
될 수 없는지? 현 비효율적 교육방식의
폐허로 얼마나 많은 학생과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이 숙제 때문에도 괴로워하고 있는지?
⠀
개별 속도에 따른 학습이 기본모델이 되면
A,B,C 1,2,3등 으로 경쟁하여 학생을 
나누는게 아닌. 학습을 했거나 안 했거나 
둘로 나뉘는 거라고.
결과는 모두가 자기 속도에 맞춰
학습을 마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
그나마 실패가 용납되어 변화가 빠른
미국교육시스템에선 이미 몇년 전부터 많은
학교들이 저자의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반면 보수적이고 변화가 느린
한국 교육판에서 저자가 증명한 동영상수업의
효과성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합니다.
또 저자는 교육에 대한 많은 문제점들을 책에
제시해서 독자에게 고민거리를 던져주었고.
그가 그리는 이상적 미래교육 청사진도
그려주었습니다.
⠀
다만, 나라마다 사정이 다 다르기에
꼭 저자의 방법을 따라야 한다! 는 입장은
아니지만, 조금도 변하지 않는 우리나라의
주입식 교육과 수능시험을 치룬뒤에 오는
폭풍 같은 현시대를 마주해야 할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선 
시급하게 그리고 심각하게
고민 해봐야할 사안들이 많지않았나 싶습니다.
⠀
#책#책스타그램#독서#독서스타그램#책추천#나는공짜로공부한다#살만칸#칸아카데미#칸아카데미한국#4차산업혁명#4차산업혁명교육#취미독서#책서평#190916#추석연휴독서
유투브 플랫폼을 통한 개별학습시대, ‘미래교육 과연 어디까지 왔는가?’ 를 파악하고 싶으신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 여기 미국교육에 혁신적 라이징스타로 4차산업교육의 판도를 뒤집어 놓은 한 천재가 있습니다. ⠀ 저자의 무료동영상수업 서비스(칸 아카데미)에 감동받은 빌게이츠가 650만 달러(약77억원)나 후원을 했다죠. 그래서 더욱 센세이셔널한 이슈가 됐다고 합니다. ⠀ 저자 살만 칸은 천재입니다ㅋ🤓 기본기에 구멍이 없는 사람이고 4차산업시대가 바라는 완벽한 인재상으로 보입니다. 기본기가 튼튼한 상태에서 급변하는 사회 흐름과 개념들을 통합하고 연결하여 사고합니다. 그 속에서 현 사회의 니즈를 파악해 정확히 더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솔루션을 제시하는 창조적인재. ⠀ 그는 왜 모든 학교에서 주는 학점이 공평한 잣대가 될 수 없는지? 현 비효율적 교육방식의 폐허로 얼마나 많은 학생과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들이 숙제 때문에도 괴로워하고 있는지? ⠀ 개별 속도에 따른 학습이 기본모델이 되면 A,B,C 1,2,3등 으로 경쟁하여 학생을 나누는게 아닌. 학습을 했거나 안 했거나 둘로 나뉘는 거라고. 결과는 모두가 자기 속도에 맞춰 학습을 마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 그나마 실패가 용납되어 변화가 빠른 미국교육시스템에선 이미 몇년 전부터 많은 학교들이 저자의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반면 보수적이고 변화가 느린 한국 교육판에서 저자가 증명한 동영상수업의 효과성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합니다. 또 저자는 교육에 대한 많은 문제점들을 책에 제시해서 독자에게 고민거리를 던져주었고. 그가 그리는 이상적 미래교육 청사진도 그려주었습니다. ⠀ 다만, 나라마다 사정이 다 다르기에 꼭 저자의 방법을 따라야 한다! 는 입장은 아니지만, 조금도 변하지 않는 우리나라의 주입식 교육과 수능시험을 치룬뒤에 오는 폭풍 같은 현시대를 마주해야 할 학생들의 미래를 위해선 시급하게 그리고 심각하게 고민 해봐야할 사안들이 많지않았나 싶습니다. ⠀ #책#책스타그램#독서#독서스타그램#책추천#나는공짜로공부한다#살만칸#칸아카데미#칸아카데미한국#4차산업혁명#4차산업혁명교육#취미독서#책서평#190916#추석연휴독서
문학을 빼놓아서는 안 되죠 다들 독서 열심히 하시길! ☺️
문학을 빼놓아서는 안 되죠 다들 독서 열심히 하시길! ☺️
📓<20vs80의 사회> 민음북클럽 첫 번째 독자 당첨되어 무료로 받아 쓰는 무려 1000자 서평 -
민음사에서 무료로 받은 책이다. 다른 책들 중에서도 특히나 사회과학, 불평등 문제에 관심이 있어서 특별히 이 책으로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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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독자라고 이렇게 책 맨 앞에 도장+자필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나만을 위한다는 경험을 준다. 민음북클럽만 신청할 수 있다는 사실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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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퍼센트가 아닌, 20퍼센트를 한 집단으로 구성했다. 사회학에서 어느 집단을 연구대상으로 삼을지 상정하는 것은 굉장히 큰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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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3 중상류층의 규모와 그들이 집합적으로 가진 권력은 도시의 형태를 바꾸고 교육 제도를 장악하고 노동 시장을 변형시킬 수 있다. 또 중상류층은 공공 담론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기자, 싱크 탱크 연구자, TV 프로듀서, 교수, 논객이 대부분 중상류층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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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중상류층’을 그 대상으로 삼는다. 위에서 보듯 중상류층은 극소수 상위가 아니므로 집단을 형성하여 그 영향력이 매우 크다. 아, 이 책에서 말하는 계층은 only 경제적인 계층만을 의미하는 것 같다. 사회적, 정치적은 배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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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본다면 공교롭게 이 책이 출간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논란이 터진 ㅈ모 씨의 논란이 떠오른다. 그렇지만 사실 이런 사례들을 책에서 말하는 것은 아니다. 개인이 아니라 광범위한 집단이 사회에 갖는 힘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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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01 부모의 높은 학력과 높은 소득, 두 가지 모두 자녀가 커서 높은 학력과 높은 소득을 갖게 될 가능성을 높인다. 이 과정은 다음 세대로도 계속 이어진다. 부도 그렇다. 부유한 집안은 자녀, 손주 대대로 계속 부유할 테지만 이 세습은 직접적인 상속을 통해서라기보다는 교육을 통해서, 즉 유산보다는 학위를 통해 이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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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기존의 교육사회학의 논의와 비슷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근대적이지 않고 훨씬 시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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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어렵지 않게 술술 읽힌다. 다만 그만큼 전문적인 논문 수준의 밀도는 기대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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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했던 점: 분명 미국 기준으로 쓰인 책인데 중간중간 아! 미국이었지! 한다. 그만큼 우리나라에도 맞다. 사실은 전세계에 맞을지도. 이런 책은 아끼지 말고 지금 바로 읽던가 해야한다. 워낙 시의성이 높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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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북클럽#민음사#첫번째독자#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도서관#북카페#서점#교보문고#책#독서#독서스타그램#책추천#북리뷰#전자책#이북#리디북스#페이퍼프로#리페프#소설
📓<20vs80의 사회> 민음북클럽 첫 번째 독자 당첨되어 무료로 받아 쓰는 무려 1000자 서평 - 민음사에서 무료로 받은 책이다. 다른 책들 중에서도 특히나 사회과학, 불평등 문제에 관심이 있어서 특별히 이 책으로 픽! - 첫 번째 독자라고 이렇게 책 맨 앞에 도장+자필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나만을 위한다는 경험을 준다. 민음북클럽만 신청할 수 있다는 사실뿐 아니라! - 상위 1퍼센트가 아닌, 20퍼센트를 한 집단으로 구성했다. 사회학에서 어느 집단을 연구대상으로 삼을지 상정하는 것은 굉장히 큰 의미를 갖는다. - P. 23 중상류층의 규모와 그들이 집합적으로 가진 권력은 도시의 형태를 바꾸고 교육 제도를 장악하고 노동 시장을 변형시킬 수 있다. 또 중상류층은 공공 담론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기자, 싱크 탱크 연구자, TV 프로듀서, 교수, 논객이 대부분 중상류층이기 때문이다. - 이 책에서는 ‘중상류층’을 그 대상으로 삼는다. 위에서 보듯 중상류층은 극소수 상위가 아니므로 집단을 형성하여 그 영향력이 매우 크다. 아, 이 책에서 말하는 계층은 only 경제적인 계층만을 의미하는 것 같다. 사회적, 정치적은 배제하고. - 그렇게 본다면 공교롭게 이 책이 출간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논란이 터진 ㅈ모 씨의 논란이 떠오른다. 그렇지만 사실 이런 사례들을 책에서 말하는 것은 아니다. 개인이 아니라 광범위한 집단이 사회에 갖는 힘을 말하고 있다. - P. 101 부모의 높은 학력과 높은 소득, 두 가지 모두 자녀가 커서 높은 학력과 높은 소득을 갖게 될 가능성을 높인다. 이 과정은 다음 세대로도 계속 이어진다. 부도 그렇다. 부유한 집안은 자녀, 손주 대대로 계속 부유할 테지만 이 세습은 직접적인 상속을 통해서라기보다는 교육을 통해서, 즉 유산보다는 학위를 통해 이뤄질 것이다. - 언뜻 기존의 교육사회학의 논의와 비슷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근대적이지 않고 훨씬 시의적이다. - 내용이 어렵지 않게 술술 읽힌다. 다만 그만큼 전문적인 논문 수준의 밀도는 기대하기 어렵다. - 신기했던 점: 분명 미국 기준으로 쓰인 책인데 중간중간 아! 미국이었지! 한다. 그만큼 우리나라에도 맞다. 사실은 전세계에 맞을지도. 이런 책은 아끼지 말고 지금 바로 읽던가 해야한다. 워낙 시의성이 높아서. . . . . . . . . #민음북클럽#민음사#첫번째독자#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도서관#북카페#서점#교보문고#책#독서#독서스타그램#책추천#북리뷰#전자책#이북#리디북스#페이퍼프로#리페프#소설
#추석마지막날은#독서하기좋은날📚 
#책읽는엄마사람#추리소설덕후👀 #기린의날개
#범인없는살인의밤#히가시노게이고
#아들은만화책삼매경#수학도둑#중독위험🚨
#중고서적_알라딘#당골책방#조으닷💕 
#독서스타그램#육아맘#초등맘#선팔맞팔

추석 마지막 휴일은 집에서 쉬기~
하지만... 집에 텔레비전이고장남....
이참에 아들램 TV만화를 못보게 하는중🤭

그래서인지 아들램 슬슬 책에 손이 가고있다~
(계획대로 되고있다~✌)
만화책이라도 보는게 어디냐~ 
다 읽고 또 사러 가자~🤗
#추석마지막날은#독서하기좋은날📚 #책읽는엄마사람#추리소설덕후👀 #기린의날개 #범인없는살인의밤#히가시노게이고 #아들은만화책삼매경#수학도둑#중독위험🚨 #중고서적_알라딘#당골책방#조으닷💕 #독서스타그램#육아맘#초등맘#선팔맞팔 추석 마지막 휴일은 집에서 쉬기~ 하지만... 집에 텔레비전이고장남.... 이참에 아들램 TV만화를 못보게 하는중🤭 그래서인지 아들램 슬슬 책에 손이 가고있다~ (계획대로 되고있다~✌) 만화책이라도 보는게 어디냐~ 다 읽고 또 사러 가자~🤗
#독서스타그램
오늘의 책.  경애는 모든 것을 망쳐놓았다는 죄책감과 그건 절대 자신만의 책임이 아니라는 자기방어 속에서 갈팡질팡하면서도 도망가고 싶지 않다고 다짐했다.  사람이 그러면 안된다는 것, 한번 도망가버리면 다시 방에 웅크리고 앉아 계절둔을 보내야 한다는 생각을 필사적으로 했다.  그때로 돌아갈 수는 없었다.  그렇게 마음의 문을 닫았을 때, 차라리 마음이 없는 것처럼 살아가기를 선택했을 때, 얼마나 망가지고 마는지를 기억하고 있었다.  26p. "누구를 인정하기 위해서 자신을 깎아내릴 필요는 없어. 사는 건 시소의 문제가 아니라 그네의 문제 같은 거니까.  각자 발을 굴러서 그냥 최대로 공중을 느끼다가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내려오는 거야.  서로가 서로의 옆에서 그저 각자의 그네를 밀어내는 거야." 27p.  #오늘의책 #오늘의문장 #경애의마음 #김금희작가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15분책읽기.
오늘의 책. 경애는 모든 것을 망쳐놓았다는 죄책감과 그건 절대 자신만의 책임이 아니라는 자기방어 속에서 갈팡질팡하면서도 도망가고 싶지 않다고 다짐했다. 사람이 그러면 안된다는 것, 한번 도망가버리면 다시 방에 웅크리고 앉아 계절둔을 보내야 한다는 생각을 필사적으로 했다. 그때로 돌아갈 수는 없었다. 그렇게 마음의 문을 닫았을 때, 차라리 마음이 없는 것처럼 살아가기를 선택했을 때, 얼마나 망가지고 마는지를 기억하고 있었다. 26p. "누구를 인정하기 위해서 자신을 깎아내릴 필요는 없어. 사는 건 시소의 문제가 아니라 그네의 문제 같은 거니까. 각자 발을 굴러서 그냥 최대로 공중을 느끼다가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내려오는 거야. 서로가 서로의 옆에서 그저 각자의 그네를 밀어내는 거야." 27p. #오늘의책 #오늘의문장 #경애의마음 #김금희작가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15분책읽기.
90년생이 온다/임홍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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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본 적 없는 미래의 세계에서 우리는 모두 '시간 속의 이주민'인 셈이다. 이제 청년이 스승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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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각 세대별로, 다각도적인 입장에서 내용을 접하려고 의도적으로 많이 노력했다. 나 또한 90년대생이기에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대부분이었지만 한편으로 90년대생인 내가 모르던 젊은 꼰대의 내 모습도 간간이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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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기성세대가 된다. 세대차이는 늘 있어왔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현시대에 반짝 새로이 등장한 이슈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세대갈등을 근본적으로 극복하지는 못하더라도 이해를 바탕으로 어느정도 간극을 줄일 수 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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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이 사회진출을 시작한 이때, 마케팅의 대상이 된 이때 등 여러 사회, 경제적 입장에서의 접근법이 인상깊었다. 윗세대에서 흔히 우리 세대를 끈기없고, 쉬운 것만 찾아다니는, "날로 먹는 세대"로 치부해버리는 상황을 심심치 않게 접하고, 또 역으로 우리는 그들을 꼰대라 칭한다. 이해가 깔리지 않은 소통은 성립이 되지 않는다. 우리도 우리 세대가 인정받기를 원하는 만큼, 윗세대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도 또한 중요하다고 본다. 물론 이를 위해서 윗세대의 '나 때는~' 운을 떼는 말버릇은 먼저 내려놓고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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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럴일렉트릭의 잭 웰치가 '종신고용 대신 종신취업능력을 보장한다'는 대목에서 업에 대한 그동안의 나의 사고의 틀이 전반적으로 뒤틀리는 느낌이 들었다. 이직을 밥먹듯이 하는 사회를 무작정 비난할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선한 순환을 위해 되레 장려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같은 90년대생인 나조차도 당장 안정적인 고용보장을 가장 일순위로 생각하는 가운데, 같은 90년생의 상당수가 개인의 성장을 위해 잦은 이직을 선택한다는 내용은 왠지 모를 이질감이 들었다. 그동안 사실 견딜 수 없는 직장문화가 떠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무조건적으로 사회의 암면만을 보려고 했던건 아닌가하는 반성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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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세대로서의 자리도 곧있을 Z세대에게 물려주어야할 밀레니얼 세대원으로서의 나의 자세도 미리 점검해볼 수 있었다. 기성세대가 되는 것을 누구든지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윗세대로서 뭐든지 못마땅한 마인드가 아닌, 다독여주고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태도가 다음에 찾아올 모든 것들의 바탕이 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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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스타그램 #📖 #독서 #취미독서 #임홍택 #90년생이온다
90년생이 온다/임홍택 . "살아본 적 없는 미래의 세계에서 우리는 모두 '시간 속의 이주민'인 셈이다. 이제 청년이 스승이 될 수 있다." .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서 각 세대별로, 다각도적인 입장에서 내용을 접하려고 의도적으로 많이 노력했다. 나 또한 90년대생이기에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대부분이었지만 한편으로 90년대생인 내가 모르던 젊은 꼰대의 내 모습도 간간이 발견할 수 있었다. . 누구나 기성세대가 된다. 세대차이는 늘 있어왔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현시대에 반짝 새로이 등장한 이슈가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세대갈등을 근본적으로 극복하지는 못하더라도 이해를 바탕으로 어느정도 간극을 줄일 수 있진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90년생이 사회진출을 시작한 이때, 마케팅의 대상이 된 이때 등 여러 사회, 경제적 입장에서의 접근법이 인상깊었다. 윗세대에서 흔히 우리 세대를 끈기없고, 쉬운 것만 찾아다니는, "날로 먹는 세대"로 치부해버리는 상황을 심심치 않게 접하고, 또 역으로 우리는 그들을 꼰대라 칭한다. 이해가 깔리지 않은 소통은 성립이 되지 않는다. 우리도 우리 세대가 인정받기를 원하는 만큼, 윗세대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도 또한 중요하다고 본다. 물론 이를 위해서 윗세대의 '나 때는~' 운을 떼는 말버릇은 먼저 내려놓고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 제네럴일렉트릭의 잭 웰치가 '종신고용 대신 종신취업능력을 보장한다'는 대목에서 업에 대한 그동안의 나의 사고의 틀이 전반적으로 뒤틀리는 느낌이 들었다. 이직을 밥먹듯이 하는 사회를 무작정 비난할 것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선한 순환을 위해 되레 장려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같은 90년대생인 나조차도 당장 안정적인 고용보장을 가장 일순위로 생각하는 가운데, 같은 90년생의 상당수가 개인의 성장을 위해 잦은 이직을 선택한다는 내용은 왠지 모를 이질감이 들었다. 그동안 사실 견딜 수 없는 직장문화가 떠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무조건적으로 사회의 암면만을 보려고 했던건 아닌가하는 반성도 들었다. . 떠오르는 세대로서의 자리도 곧있을 Z세대에게 물려주어야할 밀레니얼 세대원으로서의 나의 자세도 미리 점검해볼 수 있었다. 기성세대가 되는 것을 누구든지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윗세대로서 뭐든지 못마땅한 마인드가 아닌, 다독여주고 이해하고 존중해주는 태도가 다음에 찾아올 모든 것들의 바탕이 되어야한다. . #독서스타그램 #📖 #독서 #취미독서 #임홍택 #90년생이온다
#독서스타그램 
#워킹맘 #일하는엄마
#도서관책대여 #연휴동안잘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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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신청해야겠다 #시간이없었다는핑계
#나는워킹맘입니다
#내아이를위한심플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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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용으로딱☝🏻️ #책볼때만다짐하는애미
#그누구의잘못도아니야 #마음먹은대로안되는게인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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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중 하루는 책 좀 볼 수 있으려나 했는데...
헛된 생각이 였네😭
낼부터 출퇴근용으로 짬짬이 읽어보ㅏ야지😉
책 제목이 마음에 든다. 심플육아...
#독서스타그램 #워킹맘 #일하는엄마 #도서관책대여 #연휴동안잘부탁해 . #연장신청해야겠다 #시간이없었다는핑계 #나는워킹맘입니다 #내아이를위한심플육아 . #출퇴근용으로딱☝🏻️ #책볼때만다짐하는애미 #그누구의잘못도아니야 #마음먹은대로안되는게인생이다 . . . 추석연휴중 하루는 책 좀 볼 수 있으려나 했는데... 헛된 생각이 였네😭 낼부터 출퇴근용으로 짬짬이 읽어보ㅏ야지😉 책 제목이 마음에 든다. 심플육아...
#한조각의감수성 #글 #글스타스램 #책 #술취한코끼리길들이기 #명상 #생각 #독서스타그램 
좋은 책은 마음에 물결을 일으킨다.
조금 우울할 때 좋은책을 읽으며 마음을 달랬었다.
그런데 기분 좋을 땐 반대로 달랠마음이 없다는 이유로 좋은 책과 거리가 생겼었다.
그런데 가만 읽어보니 좋을때 읽는 좋은책은 또 다른 울림이 있더라.
생각해보면 내 기분에 따라 같은 표정의 친구얼굴이 달라보이는데, 하물며 책은 어떻겠는가.
#한조각의감수성 #글 #글스타스램 #책 #술취한코끼리길들이기 #명상 #생각 #독서스타그램 좋은 책은 마음에 물결을 일으킨다. 조금 우울할 때 좋은책을 읽으며 마음을 달랬었다. 그런데 기분 좋을 땐 반대로 달랠마음이 없다는 이유로 좋은 책과 거리가 생겼었다. 그런데 가만 읽어보니 좋을때 읽는 좋은책은 또 다른 울림이 있더라. 생각해보면 내 기분에 따라 같은 표정의 친구얼굴이 달라보이는데, 하물며 책은 어떻겠는가.
가을은 독서의 계절.
오늘은 뭐 시켜먹지...
가을은 독서의 계절. 오늘은 뭐 시켜먹지...
주근깨 빼빼마른 빨간 머리 앤😁
#책읽기 #독서스타그램 #책 #빨간머리앤 #인디고 
제목이나 등장인물만 알고 정확한 내용은 막상 모르는 그런 📖
주근깨 빼빼마른 빨간 머리 앤😁 #책읽기 #독서스타그램 #책 #빨간머리앤 #인디고 제목이나 등장인물만 알고 정확한 내용은 막상 모르는 그런 📖
나를 더 아끼고 사랑해주는 연습하기
나를 더 아끼고 사랑해주는 연습하기
#독서

이 책에 대한 소개는 본문 내용에 아주 깔끔하게 나와있다.

P.309 2010년대 한국에서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단편들 모음인데요, 취업, 해고, 구조조정, 자영업, 재건축 같은 소재로 단편을 하나씩 쓰려는 거예요. 총 열 편으로 하고요.

난 왜 장강명이라는 작가님을 이제서야 접하게 된걸까? 아니, 이제라도 이 책을 통해서 작가님을 알게 된 걸 다행이라 여겨야겠다.

저자는 기자 출신답게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불합리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으로 사회구조의 민낯을 가감없이 풀어냈다. 사회구조의 모순이 개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현실적인 내용에 공감하는 독자는 비단 나뿐만은 아닐 것이다.

프롤레타리아 vs 부르주아 식의 사회파 소설이라고 생각하고 책을 시작했는데, 첫 단편을 읽자마자 머릿 속이 복잡해졌다.
이 책은 지금껏 읽어 왔던 사회파 소설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 기존의 사회파 소설에선 선과 악이 명확하게 대립하는 반면에 이 작품에선 선과 악의 경계가 불분명하다.

읽고 나서 누구 편에 설 것인지에 대해서는 독자들의 몫으로 남겨둔 것. 개인마다 사정이 있고 A얘길 들어보면 A가 사회적 약자인 것만 같고 B얘길 들어보면 B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다. A가 맞고 B는 틀리다는 식의 이분법적인 결론을 내리기가 싶지 않다. 이 부분에 대해선 다양한 사람들 의견을 들어보고 싶다.

산자들 읽어보신 분들🙋‍♂️ 댓글로 토론 한번 해볼까요?

P.33 조직에서는 합리적이라고 결정하는 게, 당하는 개인 입장에서는 참 매정하죠.

P.61 내가 굴욕이라고 생각하면 굴욕이지만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 게 되는 거야.

P.63 자존심이 밥 먹여 주는 거 아니지. 그런데 그때는 사람이 밥만 먹고 사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어.

P.79 자기가 돈이 있다고 남의 존엄을 무시하면 안되지. 그게 갑질이잖아.

P.91 해고는 살인이었으므로 그들은 '죽은 자'들이었고, 해고자 명단에 오르지 않은 사람은 '산 자'가 되었다.

P.362 세상에는 정말 불의가 많아. 그 무수한 불의를 혼자서는 도저히 다 바로잡을 수가 없어. 그것도 힘 없는 보통 사람이라면 더욱.

P.378 사람은 대부분 옳고 그름을 분간하고, 그른 것을 옳게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 능력을 실제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 대해 크게 공감하셨다면 <웅크린말들> 도 꼭 읽어보셨으면 한다.

#산자들#장강명#민음사
#북스타그램
#웅크린말들#이문영#후마니타스
#독서 이 책에 대한 소개는 본문 내용에 아주 깔끔하게 나와있다. P.309 2010년대 한국에서 먹고사는 문제에 대한 단편들 모음인데요, 취업, 해고, 구조조정, 자영업, 재건축 같은 소재로 단편을 하나씩 쓰려는 거예요. 총 열 편으로 하고요. 난 왜 장강명이라는 작가님을 이제서야 접하게 된걸까? 아니, 이제라도 이 책을 통해서 작가님을 알게 된 걸 다행이라 여겨야겠다. 저자는 기자 출신답게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불합리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으로 사회구조의 민낯을 가감없이 풀어냈다. 사회구조의 모순이 개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현실적인 내용에 공감하는 독자는 비단 나뿐만은 아닐 것이다. 프롤레타리아 vs 부르주아 식의 사회파 소설이라고 생각하고 책을 시작했는데, 첫 단편을 읽자마자 머릿 속이 복잡해졌다. 이 책은 지금껏 읽어 왔던 사회파 소설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 기존의 사회파 소설에선 선과 악이 명확하게 대립하는 반면에 이 작품에선 선과 악의 경계가 불분명하다. 읽고 나서 누구 편에 설 것인지에 대해서는 독자들의 몫으로 남겨둔 것. 개인마다 사정이 있고 A얘길 들어보면 A가 사회적 약자인 것만 같고 B얘길 들어보면 B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다. A가 맞고 B는 틀리다는 식의 이분법적인 결론을 내리기가 싶지 않다. 이 부분에 대해선 다양한 사람들 의견을 들어보고 싶다. 산자들 읽어보신 분들🙋‍♂️ 댓글로 토론 한번 해볼까요? P.33 조직에서는 합리적이라고 결정하는 게, 당하는 개인 입장에서는 참 매정하죠. P.61 내가 굴욕이라고 생각하면 굴욕이지만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 게 되는 거야. P.63 자존심이 밥 먹여 주는 거 아니지. 그런데 그때는 사람이 밥만 먹고 사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어. P.79 자기가 돈이 있다고 남의 존엄을 무시하면 안되지. 그게 갑질이잖아. P.91 해고는 살인이었으므로 그들은 '죽은 자'들이었고, 해고자 명단에 오르지 않은 사람은 '산 자'가 되었다. P.362 세상에는 정말 불의가 많아. 그 무수한 불의를 혼자서는 도저히 다 바로잡을 수가 없어. 그것도 힘 없는 보통 사람이라면 더욱. P.378 사람은 대부분 옳고 그름을 분간하고, 그른 것을 옳게 바꿀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 능력을 실제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 대해 크게 공감하셨다면 <웅크린말들> 도 꼭 읽어보셨으면 한다. #산자들#장강명#민음사 #북스타그램 #웅크린말들#이문영#후마니타스
#철학
#철학vs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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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신체는 동일하며, 그것은 때로는 사유의 속성 아래에서, 때로는 연장의 속성 아래에서 파악된다. 그러므로 사물의 질서나 연결은 자연이 이 속성 혹은 저 속성 어느 것 아래에서 파악되든지 간에 하나이며, 따라서 우리 신체의 능동과 수동의 질서는 본성상 정신의 능동과 수동의 질서와 일치한다.
#에티카
#스피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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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스타그램 #독서 #독서스타그램 #인스타 #풍경 #그림 #드라이브 #명상 #행복하자
#철학 #철학vs철학 . . 정신과 신체는 동일하며, 그것은 때로는 사유의 속성 아래에서, 때로는 연장의 속성 아래에서 파악된다. 그러므로 사물의 질서나 연결은 자연이 이 속성 혹은 저 속성 어느 것 아래에서 파악되든지 간에 하나이며, 따라서 우리 신체의 능동과 수동의 질서는 본성상 정신의 능동과 수동의 질서와 일치한다. #에티카 #스피노자 . . . #일상 #일상스타그램 #독서 #독서스타그램 #인스타 #풍경 #그림 #드라이브 #명상 #행복하자
#인간의자리#폴투르니에 
_우리는 다른 사람이 우리 존재를 받아들이고 존중하고 환영하는 한에서, 그들이 우리의 말에 귀 기울이고 대답하고 대화에 몰입하는 한에서 우리가 존재한다고 느낄 수 있다.

심리치료의 본질은(...)간단히 말해서 살아있는 대화의 경험이다.p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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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실존에 대한 의심'에 관하여 다루고 있는 부분에서, 정말 많이 공감이 되었다.

#심리#심리학#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실존#심리학도서#독서#독서스타그램#nun#bookstagram#book#문장#문장스타그램 _photo_ #고잔#고잔카페#cafe #고잔동카페 #카페빌립
#인간의자리#폴투르니에 _우리는 다른 사람이 우리 존재를 받아들이고 존중하고 환영하는 한에서, 그들이 우리의 말에 귀 기울이고 대답하고 대화에 몰입하는 한에서 우리가 존재한다고 느낄 수 있다. 심리치료의 본질은(...)간단히 말해서 살아있는 대화의 경험이다.p165 . . . . . '자신의 실존에 대한 의심'에 관하여 다루고 있는 부분에서, 정말 많이 공감이 되었다. #심리#심리학#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실존#심리학도서#독서#독서스타그램#nun#bookstagram#book#문장#문장스타그램 _photo_ #고잔#고잔카페#cafe #고잔동카페 #카페빌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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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철 작가는 자신의 여러 책에서 반복적으로 '해야만 한다sollen'에서 '할 수 있다können'로의 변화는 자유로가는 여정이 아니라 또다른 예속Subjekt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규율사회에서 성과사회로의 변화에 대응한다. 여기에서 자아는 명령받는 것에서 명령하며 명령받는 주체로 변화한다. 이 이중구속은 자유롭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그것은 예속과 다르지 않다. 주어Subjekt가 술어Prädikat에 귀속되듯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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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분의 책을 읽으며 항상 드는 생각은 한병철 작가는 자신을 착취한 적이 없다는 것일까.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이러한 내용을 써 내려가려면 엄청난 자기착취가 필요하다. 독일 본토에서 외국인이 전공하지 말아야 할 철학자가 '헤겔', '하이데거'인데 이분은 하이데거로 학위를 받으셨다. 이분은 자기착취를 통해서 독일 대학 교수가 되었고, 그로 인해 자본에 대한 걱정없이 살고있다. 그러한 사람이 자본에 대한 비판을 쏟아낸다. 물론 철학자는 언제나 반시대적이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모순은 나를 참을 수 없게 만든다. 등 따시게 잠자고, 배부르게 밥을 먹을 수 있고, 월세 걱정하지 않아도되는 환경에 살면서(그것도 자신을 혹독하게 착취한 대가로) 그것을 비판하는 행태가 웃기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좋아하는 철학자 시몬 베유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그녀가 안타까운 마음을 품고있는 노동자들과 함께 삶을 살아냈다. 그녀의 모든 책은 내가 보기에 '순진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지만 나는 그녀의 모든 글을 존중한다. 그녀의 모든 글은 그녀의 삶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니체가 예수를 존중한 건 삶을 통해 구별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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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나는 한 철학자가(그는 맑스주의자이다) 현대인들을 향해 자본에 "미쳐서 본래적 자기를 상실"했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한병철 작가도 이렇게 말하지 않았지만 그의 모든 책에서 비슷한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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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철 작가와 그 철학자의 말대로라면 모두 자본으로부터 벗어나 "아이"로 "바보"로 "땅"으로 도피해야만 할까? 매일 책을 읽으며 사유로 빠져들 수 있으려면 최소한의 자본이 있어야만 하지 않을까? 다시 말하지만 이들의 발언은 모두 이해한다. 그러나 나는 왜 이 모든 말이 "아이"의 투정처럼 느껴질까.
#✍ - 한병철 작가는 자신의 여러 책에서 반복적으로 '해야만 한다sollen'에서 '할 수 있다können'로의 변화는 자유로가는 여정이 아니라 또다른 예속Subjekt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규율사회에서 성과사회로의 변화에 대응한다. 여기에서 자아는 명령받는 것에서 명령하며 명령받는 주체로 변화한다. 이 이중구속은 자유롭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그것은 예속과 다르지 않다. 주어Subjekt가 술어Prädikat에 귀속되듯이 말이다. - 내가 이분의 책을 읽으며 항상 드는 생각은 한병철 작가는 자신을 착취한 적이 없다는 것일까.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이러한 내용을 써 내려가려면 엄청난 자기착취가 필요하다. 독일 본토에서 외국인이 전공하지 말아야 할 철학자가 '헤겔', '하이데거'인데 이분은 하이데거로 학위를 받으셨다. 이분은 자기착취를 통해서 독일 대학 교수가 되었고, 그로 인해 자본에 대한 걱정없이 살고있다. 그러한 사람이 자본에 대한 비판을 쏟아낸다. 물론 철학자는 언제나 반시대적이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모순은 나를 참을 수 없게 만든다. 등 따시게 잠자고, 배부르게 밥을 먹을 수 있고, 월세 걱정하지 않아도되는 환경에 살면서(그것도 자신을 혹독하게 착취한 대가로) 그것을 비판하는 행태가 웃기지 않을 수 없다. 내가 좋아하는 철학자 시몬 베유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그녀가 안타까운 마음을 품고있는 노동자들과 함께 삶을 살아냈다. 그녀의 모든 책은 내가 보기에 '순진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이지만 나는 그녀의 모든 글을 존중한다. 그녀의 모든 글은 그녀의 삶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니체가 예수를 존중한 건 삶을 통해 구별되었기 때문이다. - 얼마 전 나는 한 철학자가(그는 맑스주의자이다) 현대인들을 향해 자본에 "미쳐서 본래적 자기를 상실"했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한병철 작가도 이렇게 말하지 않았지만 그의 모든 책에서 비슷한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 한병철 작가와 그 철학자의 말대로라면 모두 자본으로부터 벗어나 "아이"로 "바보"로 "땅"으로 도피해야만 할까? 매일 책을 읽으며 사유로 빠져들 수 있으려면 최소한의 자본이 있어야만 하지 않을까? 다시 말하지만 이들의 발언은 모두 이해한다. 그러나 나는 왜 이 모든 말이 "아이"의 투정처럼 느껴질까.
🎵Best Part - H.E.R
어리숙하고 미성숙한 사랑 근데 이게 사랑이 맞을까 싶기도 한다 제일 기억 남는 건 선배가 바닷가에 사랑한다고 쓴 장면 그 덜 익었으면서도 미정이라고 여겨지는 마음이 닿는 느낌이다 
#독서스타그램 #독서 #첫번째책
🎵Best Part - H.E.R 어리숙하고 미성숙한 사랑 근데 이게 사랑이 맞을까 싶기도 한다 제일 기억 남는 건 선배가 바닷가에 사랑한다고 쓴 장면 그 덜 익었으면서도 미정이라고 여겨지는 마음이 닿는 느낌이다 #독서스타그램 #독서 #첫번째책
#불평등의시대 #이철승 #문학과지성사
가을이 오고, 독서욕 보다는 도서구매욕이 더 생긴다. 사놓은 아렌트 책 다 읽기 전까진 안 산다 하면서 또 산다. 
한동안 시민단체의 주활동가 세대교체가 왜 이렇게 어려울까 고민하다 포기했다. (고민하고, 애쓴다고 될 일이 아니란 걸 아니까)  세대교체가 어려워도 이유는 알 수 있는 책을 만났다. (이유가 힘 빠진ㅠㅠ)
'386세대'는 그들의 '지지 기반'인 1970년대 및 1980년대 출생 세대들에게 '세대의 권력'을 넘겨줄 것인가. (글쎄..🤔🤔) (책 내용 중)
2016년 총선에서 50대와 60대 당선자 구성비는 무려 83퍼센트다. (중략)  2016년 총선에서 30대 당선자는 단 두 명이다(1퍼센트 미만으로 그래프상에서 거의 보이지 않는다). 불과 20년 만에 30대 정치인이 한국 정치에서 사실상 거세된 것이다. (중략)  문제는 이러한 한 세대의 과대 대표가 정치권에서만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 아니라, 한국 사회의 상층 노동시장을 구성하는 조직 어디에서든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라는 데 있다. (7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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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토크 #북클럽 #책 #책글귀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갈피 #독서 #독서모임 #독서기록 #독서스타그램 #독서인생 #독서토론 #독서의힘 #독서습관 #독서의힘
#불평등의시대 #이철승 #문학과지성사 가을이 오고, 독서욕 보다는 도서구매욕이 더 생긴다. 사놓은 아렌트 책 다 읽기 전까진 안 산다 하면서 또 산다. 한동안 시민단체의 주활동가 세대교체가 왜 이렇게 어려울까 고민하다 포기했다. (고민하고, 애쓴다고 될 일이 아니란 걸 아니까) 세대교체가 어려워도 이유는 알 수 있는 책을 만났다. (이유가 힘 빠진ㅠㅠ) '386세대'는 그들의 '지지 기반'인 1970년대 및 1980년대 출생 세대들에게 '세대의 권력'을 넘겨줄 것인가. (글쎄..🤔🤔) (책 내용 중) 2016년 총선에서 50대와 60대 당선자 구성비는 무려 83퍼센트다. (중략) 2016년 총선에서 30대 당선자는 단 두 명이다(1퍼센트 미만으로 그래프상에서 거의 보이지 않는다). 불과 20년 만에 30대 정치인이 한국 정치에서 사실상 거세된 것이다. (중략) 문제는 이러한 한 세대의 과대 대표가 정치권에서만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 아니라, 한국 사회의 상층 노동시장을 구성하는 조직 어디에서든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라는 데 있다. (73p) . #북 #북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토크 #북클럽 #책 #책글귀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갈피 #독서 #독서모임 #독서기록 #독서스타그램 #독서인생 #독서토론 #독서의힘 #독서습관 #독서의힘
#생각의탄생 #로버트루트번스타인 #미셸루트번스타인 [평점 8.0 / 10.0]
.
‘생각의 탄생’의 부제는 ‘다빈치에서 파인먼까지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의 13가지 생각도구’이다. 위인들이 어떻게 창조적으로 사고했는지 설명하고 그 방법들을 총 13가지로 분류해 놓은 내용이다. 여기서 창조적이란 예술가적 창작의 개념뿐만 아니라 수학적, 과학적 발견을 위한 사고방식까지도 포함하고 있다. 다시 말해 일반인과 다르게 사고하는 방법이라 이해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
13가지 방법은 관찰, 형상화, 추상화, 패턴인식, 패턴 형성, 유추, 몸으로 생각하기, 감정이입, 차원적 사고, 모형 만들기, 놀이, 변형, 통합이다. 창조적 사고를 위해 위인들이 각 방법들을 어떻게 이용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모든 위인들이 13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한 것도 아니고 한 가지 방법만을 고집했던 것도 아니다
.
그러니 우리도 각각의 내용들에 집착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오히려 창조적 사고가 필요할 때 이 책을 한 번씩 열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고민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
이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을 그래도 하나 꼽으라면 ‘통합’이다. “최악의 과학자는 예술가가 아닌 과학자이며, 최악의 예술가는 과학자가 아닌 예술가이다”라는 말처럼 한 가지 방법이나 전문지식만 강조하는 것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책의 작가는 창조적 사고를 위해서는 전인적인 교육을 통한 만능인(Generalist)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한다
.
한국에서는 Generalist가 돼라 말하기보다는 Specialist가 되라고 배웠던 것 같다. 적어도 경영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나의 입장에서는 Specialist가 되기를 강요받았었다. 물론 창조적 사고를 위해서는 아니라 취업을 위해서였다. 하지만 오히려 취업을 해서 회사를 다니다 보니 통합적 사고가 더 중요한 느낌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필요성은 커지는 것 같다
.
마지막으로 이 책에 대해서 한 가지만 더 말하자면, 이 책은 정말 쉽지 않다. 오랜만에 아주 심각하게 어려운 전공서적을 읽는 느낌이었다. 형광 팬을 들고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서 읽었다. 그래도 시간이 꽤나 오래 걸렸고 지금 내가 이 책의 몇 프로나 소화했는지… 자신은 없다. 중간에 추석이 있어 집중하지 못했다는 변명도 있지만 정말 읽기 어려웠다. 하지만 본능적으로 이 책은 언젠가 다시 읽게 될 것 같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에는 내가 조금 더 이 내용에 가까워진 사람이 되어 있길 기대해본다.
#생각의탄생 #로버트루트번스타인 #미셸루트번스타인 [평점 8.0 / 10.0] . ‘생각의 탄생’의 부제는 ‘다빈치에서 파인먼까지 창조성을 빛낸 사람들의 13가지 생각도구’이다. 위인들이 어떻게 창조적으로 사고했는지 설명하고 그 방법들을 총 13가지로 분류해 놓은 내용이다. 여기서 창조적이란 예술가적 창작의 개념뿐만 아니라 수학적, 과학적 발견을 위한 사고방식까지도 포함하고 있다. 다시 말해 일반인과 다르게 사고하는 방법이라 이해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 13가지 방법은 관찰, 형상화, 추상화, 패턴인식, 패턴 형성, 유추, 몸으로 생각하기, 감정이입, 차원적 사고, 모형 만들기, 놀이, 변형, 통합이다. 창조적 사고를 위해 위인들이 각 방법들을 어떻게 이용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모든 위인들이 13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한 것도 아니고 한 가지 방법만을 고집했던 것도 아니다 . 그러니 우리도 각각의 내용들에 집착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오히려 창조적 사고가 필요할 때 이 책을 한 번씩 열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고민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 이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을 그래도 하나 꼽으라면 ‘통합’이다. “최악의 과학자는 예술가가 아닌 과학자이며, 최악의 예술가는 과학자가 아닌 예술가이다”라는 말처럼 한 가지 방법이나 전문지식만 강조하는 것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책의 작가는 창조적 사고를 위해서는 전인적인 교육을 통한 만능인(Generalist)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한다 . 한국에서는 Generalist가 돼라 말하기보다는 Specialist가 되라고 배웠던 것 같다. 적어도 경영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나의 입장에서는 Specialist가 되기를 강요받았었다. 물론 창조적 사고를 위해서는 아니라 취업을 위해서였다. 하지만 오히려 취업을 해서 회사를 다니다 보니 통합적 사고가 더 중요한 느낌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필요성은 커지는 것 같다 . 마지막으로 이 책에 대해서 한 가지만 더 말하자면, 이 책은 정말 쉽지 않다. 오랜만에 아주 심각하게 어려운 전공서적을 읽는 느낌이었다. 형광 팬을 들고 주요 내용을 정리하면서 읽었다. 그래도 시간이 꽤나 오래 걸렸고 지금 내가 이 책의 몇 프로나 소화했는지… 자신은 없다. 중간에 추석이 있어 집중하지 못했다는 변명도 있지만 정말 읽기 어려웠다. 하지만 본능적으로 이 책은 언젠가 다시 읽게 될 것 같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에는 내가 조금 더 이 내용에 가까워진 사람이 되어 있길 기대해본다.
누가 읽어
누가 읽어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사람을 죽여 향수를 만드는, 논리와 도덕을 넘어선 대표적인 포스트모더니즘 소설.
향에 관해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그루누이는 최고의 향을 만들기 위해 살인을 저지르고 세상을 지배할 힘을 갖지만 정작 본인에게는 그 향수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인물에 대한 묘사가 뛰어나 빠르게 몰입해서 읽을 수 있는 장편소설.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사람을 죽여 향수를 만드는, 논리와 도덕을 넘어선 대표적인 포스트모더니즘 소설. 향에 관해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그루누이는 최고의 향을 만들기 위해 살인을 저지르고 세상을 지배할 힘을 갖지만 정작 본인에게는 그 향수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인물에 대한 묘사가 뛰어나 빠르게 몰입해서 읽을 수 있는 장편소설.
#조선노비들 #김종성 
#오늘 #새책 #인문 #역사
#양반 #노비 
#잠깐메모 
조선시대 말. 돈을 번 사람들은 족보를 샀습니다. 그것도 양반 족보를. 🤪🤪 몇달 전 집에 갔더니 아빠가 오프라인에 있던 정보를 온라인으로 옮기는 중이라며 뭘 적으라고 하던데요...
#그냥그렇다고요
#책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문장 #생각 #집 #우리집
#조선노비들 #김종성 #오늘 #새책 #인문 #역사 #양반 #노비 #잠깐메모 조선시대 말. 돈을 번 사람들은 족보를 샀습니다. 그것도 양반 족보를. 🤪🤪 몇달 전 집에 갔더니 아빠가 오프라인에 있던 정보를 온라인으로 옮기는 중이라며 뭘 적으라고 하던데요... #그냥그렇다고요 #책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문장 #생각 #집 #우리집
-잘 자.
처음으로 잘 자라는 인사를 하고 깔개 위에 몸을 뉘었을 때 희진은 문득 울고 싶었다.
고작 그 정도의 말을 건네는 것만으로도 누군가를 더 소중하게 여기게 된다는 사실을 예전에는 몰랐다.
#우리가빛의속도로갈수없다면
-잘 자. 처음으로 잘 자라는 인사를 하고 깔개 위에 몸을 뉘었을 때 희진은 문득 울고 싶었다. 고작 그 정도의 말을 건네는 것만으로도 누군가를 더 소중하게 여기게 된다는 사실을 예전에는 몰랐다. #우리가빛의속도로갈수없다면
한때 가장 좋아했던 소설을 고르라면 역시나 추리 소설이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레 밀실 살인 사건 이야기를 많이 접하게 되었었는데, 주로 찾는 장르에서 어떤 전환점을 맞게 된 이후로 굉장히 오랜만에 읽게 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장르 특성상 킬링 타임으로는 최고라 할 수 있겠고 그중에서도 무겁지 않은 편에 속해 간만에 아무 생각 없이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사실 나름대로 범인을 추리하며 읽었지만 이번에도 꽝.... 😩
한때 가장 좋아했던 소설을 고르라면 역시나 추리 소설이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레 밀실 살인 사건 이야기를 많이 접하게 되었었는데, 주로 찾는 장르에서 어떤 전환점을 맞게 된 이후로 굉장히 오랜만에 읽게 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장르 특성상 킬링 타임으로는 최고라 할 수 있겠고 그중에서도 무겁지 않은 편에 속해 간만에 아무 생각 없이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사실 나름대로 범인을 추리하며 읽었지만 이번에도 꽝.... 😩
어떤 작품이나 사람을 특정하게 규정짖는 일은 언제나 모욕적이다. 남들이 당신을 정의 내리는대로 받아들이는 순간, 당신은 피해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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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1973년에 발행되었다. 46년 전이다. 그런데 주인공인 몰리가 겪는 일들과 듣는 말들은 이 소설의 시대를 잊어버리게 한다. 지금도 너무나 많이 행해지는 일들이라서. 과연 무언가 바뀌고는 있는 걸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그리곤 퍼뜩 생각했다. 이걸 지금, 내가 번역본으로 읽고 있는 것 자체가 변했다는 증거구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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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곳곳에 공감가는 구절들이 무척 많다. 작가가 이 소설을 퀴어소설로 규정하려 하지 않은 이유는, 자신의 정체성을 부정해서가 아니다. 작가가 덧붙인 짧은 글은 타인이 타인을 - 타인의 성향이나, 작품이나, 혹은 그 사람 자체를 - 특정한 무언가로 규정하는 것이 어떤 위험성을 지니는가를 잘 설명한다. 이 소설이 퀴어소설로 분류되어 읽지 않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 현상 자체가, 작가의 염려가 현실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한다. 이 소설은 퀴어 소설이고, 사람의 인생에 대한 소설이며, 그냥 소설이기도 하다. 한 작품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그 분류는 무엇에 의해, 누구에 의해 이루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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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무의식중에 타인을 분류하고 있다면, 한번쯤 카테고리를 벗겨내 봤으면. 그 사람은 그 카테고리만이 아닌, 어디에든 쏙쏙 끼어들 수 있는 사람일수 있다. 당신이 모를 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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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스타그램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루비프루트정글 #독서노트 #독서그램 #책리뷰 #책속한줄 #bookstagram #bookaholic #소설책추천 #소설추천
어떤 작품이나 사람을 특정하게 규정짖는 일은 언제나 모욕적이다. 남들이 당신을 정의 내리는대로 받아들이는 순간, 당신은 피해자가 된다. . . . 이 소설은 1973년에 발행되었다. 46년 전이다. 그런데 주인공인 몰리가 겪는 일들과 듣는 말들은 이 소설의 시대를 잊어버리게 한다. 지금도 너무나 많이 행해지는 일들이라서. 과연 무언가 바뀌고는 있는 걸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그리곤 퍼뜩 생각했다. 이걸 지금, 내가 번역본으로 읽고 있는 것 자체가 변했다는 증거구나,하고. . . . 소설 곳곳에 공감가는 구절들이 무척 많다. 작가가 이 소설을 퀴어소설로 규정하려 하지 않은 이유는, 자신의 정체성을 부정해서가 아니다. 작가가 덧붙인 짧은 글은 타인이 타인을 - 타인의 성향이나, 작품이나, 혹은 그 사람 자체를 - 특정한 무언가로 규정하는 것이 어떤 위험성을 지니는가를 잘 설명한다. 이 소설이 퀴어소설로 분류되어 읽지 않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 그 현상 자체가, 작가의 염려가 현실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한다. 이 소설은 퀴어 소설이고, 사람의 인생에 대한 소설이며, 그냥 소설이기도 하다. 한 작품을 하나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그 분류는 무엇에 의해, 누구에 의해 이루어질까. . . . 그러니깐 무의식중에 타인을 분류하고 있다면, 한번쯤 카테고리를 벗겨내 봤으면. 그 사람은 그 카테고리만이 아닌, 어디에든 쏙쏙 끼어들 수 있는 사람일수 있다. 당신이 모를 뿐이지. . . . #독서스타그램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루비프루트정글 #독서노트 #독서그램 #책리뷰 #책속한줄 #bookstagram #bookaholic #소설책추천 #소설추천
네, 저도 생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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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생리를 부끄러워 하는가. 초경을 하면 어떤 가족은 축하해주지만 정작 본인은 부끄러워 한다. 아무래도 미디어에서 생리를 금기시하고 부끄러운 것으로 치부하기에 어린 나이에 여자 아이들은 생리를 부끄럽고 숨겨야할 것으로 인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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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왜 여자들이 이따끔 예민하게 굴면 "너 생리해?"라고 묻는지 모르겠다. 그 부정적  어감, 모욕을 주는 듯한 느낌, 생리가 새서 하의에 묻으면 수근거릴 것이 아니라 그냥 자연현상의 일부로 치고 넘어가야 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분에서 정말 공감이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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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광고는 참 아이러니하다. 생리와 순수, 흰색은 무슨 연관이 있는지, 왜 매번 파랑색 용액으로 실험을 하는지. 이런 광고 때문에 진짜 몇몇은 생리를 파랑색으로 생각하고 실제와 너무 다른 이미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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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생리 일기를 읽으며 많이 공감되기도 했고, 어 나와는 또 이렇게 다르네 라고 생각도 됐던 책이다. 너무 빠르고 쉽게 읽히며 계속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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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부풀고, 아랫배가 아파오며 성욕과 식욕이 생기며, 질에서 뭔가 꿀렁해서 화장실을 가면 냉이고..갑자기 우울하고 자괴감이 드는 기분까지 정말 함께 대화하는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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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생리중 섹스, 사후피임약, 탐폰 브라질리언 왁싱 등 너무나 궁금하지만 친구와도 쉽게 이야기할 수 없었던 것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 것을 보면서, 그동안 우리나라 사회가 얼마나 생리를 금기시하고, 여성의 성욕이나 여성이 자신의 몸에 대해 스스로 말하고 알아가는 것을 금기시했는지 깨달았다. 여성의 몸을 그저 육체적 관계만을 위해 취급하는 이 사회에 나도 소리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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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생리해요!
네, 저도 생리해요! _ 우리는 왜 생리를 부끄러워 하는가. 초경을 하면 어떤 가족은 축하해주지만 정작 본인은 부끄러워 한다. 아무래도 미디어에서 생리를 금기시하고 부끄러운 것으로 치부하기에 어린 나이에 여자 아이들은 생리를 부끄럽고 숨겨야할 것으로 인지한다. _ 사람들은 왜 여자들이 이따끔 예민하게 굴면 "너 생리해?"라고 묻는지 모르겠다. 그 부정적 어감, 모욕을 주는 듯한 느낌, 생리가 새서 하의에 묻으면 수근거릴 것이 아니라 그냥 자연현상의 일부로 치고 넘어가야 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분에서 정말 공감이 됐었다. _ 생리대 광고는 참 아이러니하다. 생리와 순수, 흰색은 무슨 연관이 있는지, 왜 매번 파랑색 용액으로 실험을 하는지. 이런 광고 때문에 진짜 몇몇은 생리를 파랑색으로 생각하고 실제와 너무 다른 이미지를 보여준다. _ 작가의 생리 일기를 읽으며 많이 공감되기도 했고, 어 나와는 또 이렇게 다르네 라고 생각도 됐던 책이다. 너무 빠르고 쉽게 읽히며 계속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던 책. _ 가슴이 부풀고, 아랫배가 아파오며 성욕과 식욕이 생기며, 질에서 뭔가 꿀렁해서 화장실을 가면 냉이고..갑자기 우울하고 자괴감이 드는 기분까지 정말 함께 대화하는 기분이 들었다. _ 그외 생리중 섹스, 사후피임약, 탐폰 브라질리언 왁싱 등 너무나 궁금하지만 친구와도 쉽게 이야기할 수 없었던 것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 것을 보면서, 그동안 우리나라 사회가 얼마나 생리를 금기시하고, 여성의 성욕이나 여성이 자신의 몸에 대해 스스로 말하고 알아가는 것을 금기시했는지 깨달았다. 여성의 몸을 그저 육체적 관계만을 위해 취급하는 이 사회에 나도 소리치고 싶다. _ 네, 저도 생리해요!
Remembering not to lose preciousness
as being deceived by famili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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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독서의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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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 @geulgwamaeum with @make_re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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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과마음 #출판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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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9월3일~9월15일
📌당첨자발표 : 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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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시작합니다👏🏻👏🏻👏🏻👏🏻👏🏻많은 참여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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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책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지만 편식독서를 하는 나 자신에게 살짝 떳떳하지 못한 마음이 들때가 있다. 너무 뻔하고 지루해서 십분도 안돼서 덮어버린 책들이 수두룩하기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그 불편한 마음이 나에게만 있는게 아니구나하는 안도감과 함께 가로막고있던 무언가가 속시원하게 해소됐다랄까. 특별한 독서취향없이 대충 읽고 좋아하는부분만 골라 읽는다는 문유석 판사의 말이 이렇게 나에게 위로가 될줄이야.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독서’에 대한 질문을 던져주고 독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해준다. 독서가 꼭 어떤 목적이 있어야할까? 최소한 그 책을 읽는동안 즐겁고 행복한 감정을 느꼈고 그 순간들이 기억에 남아 추억이 된다면 그걸로 만족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책이 우리에게 꼭 어떤 가르침을 줄 필요는 없으니까. 본인만 행복하면 독서든 뭐든 거창한건 필요없다.

#세상에의무적으로읽어야할책은없고
#올바른독서법도없다
#독서를즐기고있다면
#쾌락독서
#문유석
_ 나름 책을 좋아한다고 생각하지만 편식독서를 하는 나 자신에게 살짝 떳떳하지 못한 마음이 들때가 있다. 너무 뻔하고 지루해서 십분도 안돼서 덮어버린 책들이 수두룩하기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그 불편한 마음이 나에게만 있는게 아니구나하는 안도감과 함께 가로막고있던 무언가가 속시원하게 해소됐다랄까. 특별한 독서취향없이 대충 읽고 좋아하는부분만 골라 읽는다는 문유석 판사의 말이 이렇게 나에게 위로가 될줄이야.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독서’에 대한 질문을 던져주고 독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해준다. 독서가 꼭 어떤 목적이 있어야할까? 최소한 그 책을 읽는동안 즐겁고 행복한 감정을 느꼈고 그 순간들이 기억에 남아 추억이 된다면 그걸로 만족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책이 우리에게 꼭 어떤 가르침을 줄 필요는 없으니까. 본인만 행복하면 독서든 뭐든 거창한건 필요없다. #세상에의무적으로읽어야할책은없고 #올바른독서법도없다 #독서를즐기고있다면 #쾌락독서 #문유석
#독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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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저자: 김려령
✔️출판사: 창비
✔️장르: 소설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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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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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는 서로 호감을 가지고 사랑을 나눈다. 그들은 각자 처한 현실을 오픈하지 않은 채로 그냥 서로에게만 집중하며 일주일을 보냈다. 그게 전부였고 추억 속에 묻어두었지만 어느 날 불쑥 그 일주일이 눈 앞에 나타났다. 도연과 유철 모두 당시엔 가정이 있었으나 다시 만났을 땐 혼자의 몸이었다. 마치 운명이 둘을 이어주려고 발 벗고 나선 듯한 타이밍이었다. 서로를 계속 한 구석에 품고 있던 그들은 주어진 운명의 찬스를 움켜쥐고 보란듯이 사랑했다. 일주일이란 시간이 과연 서로를 알기에 충분한 시간일까? 일주일이었기에 더 짜릿하고 설레고 아쉬웠을 그 인연이 다시 만났을 때 운명이란 이름으로 포장되었을 것이다. 결핍이 있던 시기에 서로가 함께였으니 더욱 아련했을터.

이 책을 일주일 간의 만남으로 이어진 절절한 로맨스라고 보긴 어렵다. 그들은 이혼했지만 서로 가정이 있었고 둘 만의 사랑만으로 축복받고 순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도연과 유철의 아이들 그리고 유철의 전처가 문제였다. 늘 그렇듯 고난과 역경은 있었지만 사랑과 믿음의 힘으로 어느정도 극복하고 이야기는 열린결말로 끝난다. 그 뒤로도 쭉 사랑 속에서 행복했을 수도 있고, 사랑만으로 이해 받기 힘든 현실의 잔인함이 도사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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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가장 비슷한 포지션인 사람에 이입하다 보니 도연보단 도연의 딸에게 자꾸 마음이 쓰였다. 두 사람이 벌인 일이고 수습하느라 정신 없었겠지만, 인영에게도 충격이 꽤 컸을 것이다. 청소년기에 부모의 이혼, 재혼은 인생의 트라우마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겉으론 의젓해보여도 그런 모습이 설명과 이해의 과정을 생략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뿐만 아니라 유철의 직업때문에 언론에도 오르내리며 주목 받는 상황이라면 더욱 인영의 입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주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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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과 유철의 인연이 남달랐다는 것도, 서로 통하고 합이 잘 맞는다는 것도 알겠다. 그러나 그들의 사랑이 내가 같이 가슴 떨려할만큼 로맨틱하거나 눈물이 고일만큼 절절하진 않았다. 그런 점에서 읽는 속도가 붙지 않아 지루한 감이 있었고. 말투도 좀 어색하게 느껴져서 머릿속에 잘 그려지지가 않았다. 그들 또래가 아니어서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건지. 줄거리 자체는 꽤 로맨틱한데 막상 열어보니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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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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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줍기:
1. 그런데 축구장에 관중이 난입하면 누가 미친 거니? 나가 달라고 하면 선수인 거 티내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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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참견하는 자들은 결과를 내다보는 것 같지만 어떤 결과에도 책임은 지지 않는다.
#독서 23 . ✔️일주일 ✔️저자: 김려령 ✔️출판사: 창비 ✔️장르: 소설 ✔️별점: ⭐️⭐️ . 🇹🇷👩🏻‍💻👨🏻‍💼 . 이스탄불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는 서로 호감을 가지고 사랑을 나눈다. 그들은 각자 처한 현실을 오픈하지 않은 채로 그냥 서로에게만 집중하며 일주일을 보냈다. 그게 전부였고 추억 속에 묻어두었지만 어느 날 불쑥 그 일주일이 눈 앞에 나타났다. 도연과 유철 모두 당시엔 가정이 있었으나 다시 만났을 땐 혼자의 몸이었다. 마치 운명이 둘을 이어주려고 발 벗고 나선 듯한 타이밍이었다. 서로를 계속 한 구석에 품고 있던 그들은 주어진 운명의 찬스를 움켜쥐고 보란듯이 사랑했다. 일주일이란 시간이 과연 서로를 알기에 충분한 시간일까? 일주일이었기에 더 짜릿하고 설레고 아쉬웠을 그 인연이 다시 만났을 때 운명이란 이름으로 포장되었을 것이다. 결핍이 있던 시기에 서로가 함께였으니 더욱 아련했을터. 이 책을 일주일 간의 만남으로 이어진 절절한 로맨스라고 보긴 어렵다. 그들은 이혼했지만 서로 가정이 있었고 둘 만의 사랑만으로 축복받고 순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도연과 유철의 아이들 그리고 유철의 전처가 문제였다. 늘 그렇듯 고난과 역경은 있었지만 사랑과 믿음의 힘으로 어느정도 극복하고 이야기는 열린결말로 끝난다. 그 뒤로도 쭉 사랑 속에서 행복했을 수도 있고, 사랑만으로 이해 받기 힘든 현실의 잔인함이 도사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 나랑 가장 비슷한 포지션인 사람에 이입하다 보니 도연보단 도연의 딸에게 자꾸 마음이 쓰였다. 두 사람이 벌인 일이고 수습하느라 정신 없었겠지만, 인영에게도 충격이 꽤 컸을 것이다. 청소년기에 부모의 이혼, 재혼은 인생의 트라우마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겉으론 의젓해보여도 그런 모습이 설명과 이해의 과정을 생략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뿐만 아니라 유철의 직업때문에 언론에도 오르내리며 주목 받는 상황이라면 더욱 인영의 입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주어야 했다. . 도연과 유철의 인연이 남달랐다는 것도, 서로 통하고 합이 잘 맞는다는 것도 알겠다. 그러나 그들의 사랑이 내가 같이 가슴 떨려할만큼 로맨틱하거나 눈물이 고일만큼 절절하진 않았다. 그런 점에서 읽는 속도가 붙지 않아 지루한 감이 있었고. 말투도 좀 어색하게 느껴져서 머릿속에 잘 그려지지가 않았다. 그들 또래가 아니어서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건지. 줄거리 자체는 꽤 로맨틱한데 막상 열어보니 조금 아쉬웠다. . 🇹🇷👩🏻‍💻👨🏻‍💼 . ✔️문장 줍기: 1. 그런데 축구장에 관중이 난입하면 누가 미친 거니? 나가 달라고 하면 선수인 거 티내는 거니? . 2. 참견하는 자들은 결과를 내다보는 것 같지만 어떤 결과에도 책임은 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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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좋아하는 사람
자신이 아끼는 장소로 차를 몰아
나에게 선물 같은 곳들을 보여주고
이내 생각에 잠기곤 했다
그러다 나와 눈이 마주치면 나에게
두 팔 벌리며 이리 와하고 외친다
난 그 사람을 보며 힘껏 달려가 안긴다
묻지는 않았지만 그 사람 생각 속에
가끔은 내가 있었으면 했다
.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 자신이 아끼는 장소로 차를 몰아 나에게 선물 같은 곳들을 보여주고 이내 생각에 잠기곤 했다 그러다 나와 눈이 마주치면 나에게 두 팔 벌리며 이리 와하고 외친다 난 그 사람을 보며 힘껏 달려가 안긴다 묻지는 않았지만 그 사람 생각 속에 가끔은 내가 있었으면 했다
#kaf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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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끝나고 간만에 교회 사람들이랑 밥먹고 카페가니 너무 재밌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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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몰라서 책도 가져왔었는데, 독서는 개뿔 ㅋㅋ 겁나게 수다떠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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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기 더치커피는 완전 내가 사랑하는 맛인듯. 앞으로 자주올 것 같음.🙃
#kafe52 . 예배 끝나고 간만에 교회 사람들이랑 밥먹고 카페가니 너무 재밌었당~ . 혹시 몰라서 책도 가져왔었는데, 독서는 개뿔 ㅋㅋ 겁나게 수다떠느라 시간가는줄 몰랐넹.😅 . 그리고 요기 더치커피는 완전 내가 사랑하는 맛인듯. 앞으로 자주올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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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보러 갔을 때였다
이미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
에이 제일 먼저 해는 못 보겠네 하고 입이 나온 나였다
지켜보던 너는 갑자기 손을 잡고 뛸 수 있지 하고 물었다
왜? 하고 되물었지만 너는 이미 내 손을 잡고
어디론가 뛰었다 이곳이면 그래도 해가 보일 거라며
나를 안도시키고 추워하는 나의 다리를 감싸 안는
너를 보며 생각했다 너의 마음의 온도는 감히 내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일 거라고
. 새해를 보러 갔을 때였다 이미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 에이 제일 먼저 해는 못 보겠네 하고 입이 나온 나였다 지켜보던 너는 갑자기 손을 잡고 뛸 수 있지 하고 물었다 왜? 하고 되물었지만 너는 이미 내 손을 잡고 어디론가 뛰었다 이곳이면 그래도 해가 보일 거라며 나를 안도시키고 추워하는 나의 다리를 감싸 안는 너를 보며 생각했다 너의 마음의 온도는 감히 내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일 거라고
척추를 관통하여 뼈와 살로 분리시켜 마침내 날것으로 만들어내는 문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정한 단어들의 배합은 '왜 진작 알지 못했는가' 하며 무지한 내 과거를 돌이켜보게 만들고도 남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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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일상스타그램 #독서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감상문 #독서스타그램 #정확한사랑의실험 #정확한사랑의실험_신형철 #신형철 #책구매는 #책과밤낮 #daily #dailystagram #book #bookstagram #readabook #bookandnightday
척추를 관통하여 뼈와 살로 분리시켜 마침내 날것으로 만들어내는 문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정한 단어들의 배합은 '왜 진작 알지 못했는가' 하며 무지한 내 과거를 돌이켜보게 만들고도 남음이다. . . . #일상 #일상스타그램 #독서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감상문 #독서스타그램 #정확한사랑의실험 #정확한사랑의실험_신형철 #신형철 #책구매는 #책과밤낮 #daily #dailystagram #book #bookstagram #readabook #bookandnightday
제목이 마음에 들어 도서관에서 빌려온 마지막 책은 알고보니 에쿠니 가오리가 쓰고 신유희님이 번역한 소설이었는데, 이 책 제목이 진짜 너무 예쁨ㅋ

별사탕 내리는 밤이라니~
이렇게 달달할수가!

헌데 읽어보니 내용이 불륜이네?ㅋㅋㅋ
게다가 주인공인 두 자매의 연애관이랄까 남자에 대한 생각이 비정상적으로도 보여진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의 일본인 마을에서 나고자란 이민자 2세인 사와코와 미카엘라 자매!
상황이 이렇다보니 자매끼리 더 각별한 무언가가있는데, 이게 조금 다른방향으로 잘못 튀었달까?

그녀들은 서로의 모든 남자친구를 공유하기로 하고 그 일을 7년간 지속해오다 일본으로 유학가서 만나게된 다쓰야만은 유일하게 공유하고싶지않다고 말하며 사와코는 그와 결혼해버린다.

그즈음 미카엘라는 누구의 아이인지 모를 아이를 임신하고 아르헨티나로 돌아가 싱글맘으로 살아가는데, 따로 떨어져 20년을 살아온 어느날 사와코가 새 연인과 아르헨티나로 돌아가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반전을 맞는다.

처음엔 남자친구를 공유하는 자매가 이상해보였다가 그녀들을 만나 갈대처럼 흔들리는 남자들도 이상하고, 너무 자연스레 바람을 피우는 다쓰야와 다른 남자와의 도피를 택하는 사와코, 엄마의 직장 상사인 할아버지 뻘되는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아젤렌이나 형부를 남자로 보는 미카엘라, 게다가 그녀의 유혹에 넘어가는... 이런씨!

아주 쓰레기들이네!!! 얽히고 설키고 난리브루스.
말그대로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아니냐며!?
탐이나면 빼앗으라니 ㅎㄷㄷ 
이게 일본만의 감성인건가.. 사실 이 책은 누군가가 관계에 소원해졌다거나 사랑을 하지않는다거나의 문제를 떠나 너무 고루고루 사랑해서 문제랄까?

정말 아무리 소설이라지만 내 상식으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라 읽고나서 찝찝한 그런 책이었다.
그 누구의 유혹에도 넘어가지않고 오롯이 나만 사랑해줄 그런 사람은 찾을 수 없는것인가... 뭐 내가 더 나이를 먹고 다시 읽었을땐 또 다른 느낌일지 모르겠으나 지금은 글쎄;; 그저 사랑받고싶고 사랑하고싶고 사랑을 통해 자기 자신을 마주하고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봐야하는것인지... 그나마 맘에 들었던 부분은 땅을 계속 파나가면 지구 반대편에 있는 일본에 가닿을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별사탕을 묻으면 그게 일본 밤하늘에 흩어져 별이 될거라 믿었다는 순수한 어린시절 자매들의 이야기였고,

살아가는데에 반드시 필요한 누군가를 만난다는것이 어떤 일인지 안다는 것의 의미가 두번째였다.

어쩌면 저자는 한 남자(여자)가 인생의 전부라 믿는 이들에게 그 어떤 것도 전부는 될 수 없지만 바로 그렇기때문에 그것이 전부가 될수도 있다는걸 말해주고싶었던건 아니었을까? 
하지만 여전히 저자의 뜻은 좀 이해하기가 쉽지않아보인다는게 내 결론이다.

#북스타그램 📚 #책스타그램 📖 #독서스타그램 #책리뷰 #책추천 #책읽는여자 👧  #별사탕내리는밤 #에쿠니가오리 #장편소설 📙 #소담출판사 #책책책책을읽읍시다 #검암도서관 #2019_036
제목이 마음에 들어 도서관에서 빌려온 마지막 책은 알고보니 에쿠니 가오리가 쓰고 신유희님이 번역한 소설이었는데, 이 책 제목이 진짜 너무 예쁨ㅋ 별사탕 내리는 밤이라니~ 이렇게 달달할수가! 헌데 읽어보니 내용이 불륜이네?ㅋㅋㅋ 게다가 주인공인 두 자매의 연애관이랄까 남자에 대한 생각이 비정상적으로도 보여진다;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의 일본인 마을에서 나고자란 이민자 2세인 사와코와 미카엘라 자매! 상황이 이렇다보니 자매끼리 더 각별한 무언가가있는데, 이게 조금 다른방향으로 잘못 튀었달까? 그녀들은 서로의 모든 남자친구를 공유하기로 하고 그 일을 7년간 지속해오다 일본으로 유학가서 만나게된 다쓰야만은 유일하게 공유하고싶지않다고 말하며 사와코는 그와 결혼해버린다. 그즈음 미카엘라는 누구의 아이인지 모를 아이를 임신하고 아르헨티나로 돌아가 싱글맘으로 살아가는데, 따로 떨어져 20년을 살아온 어느날 사와코가 새 연인과 아르헨티나로 돌아가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반전을 맞는다. 처음엔 남자친구를 공유하는 자매가 이상해보였다가 그녀들을 만나 갈대처럼 흔들리는 남자들도 이상하고, 너무 자연스레 바람을 피우는 다쓰야와 다른 남자와의 도피를 택하는 사와코, 엄마의 직장 상사인 할아버지 뻘되는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아젤렌이나 형부를 남자로 보는 미카엘라, 게다가 그녀의 유혹에 넘어가는... 이런씨! 아주 쓰레기들이네!!! 얽히고 설키고 난리브루스. 말그대로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아니냐며!? 탐이나면 빼앗으라니 ㅎㄷㄷ 이게 일본만의 감성인건가.. 사실 이 책은 누군가가 관계에 소원해졌다거나 사랑을 하지않는다거나의 문제를 떠나 너무 고루고루 사랑해서 문제랄까? 정말 아무리 소설이라지만 내 상식으론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라 읽고나서 찝찝한 그런 책이었다. 그 누구의 유혹에도 넘어가지않고 오롯이 나만 사랑해줄 그런 사람은 찾을 수 없는것인가... 뭐 내가 더 나이를 먹고 다시 읽었을땐 또 다른 느낌일지 모르겠으나 지금은 글쎄;; 그저 사랑받고싶고 사랑하고싶고 사랑을 통해 자기 자신을 마주하고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봐야하는것인지... 그나마 맘에 들었던 부분은 땅을 계속 파나가면 지구 반대편에 있는 일본에 가닿을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별사탕을 묻으면 그게 일본 밤하늘에 흩어져 별이 될거라 믿었다는 순수한 어린시절 자매들의 이야기였고, 살아가는데에 반드시 필요한 누군가를 만난다는것이 어떤 일인지 안다는 것의 의미가 두번째였다. 어쩌면 저자는 한 남자(여자)가 인생의 전부라 믿는 이들에게 그 어떤 것도 전부는 될 수 없지만 바로 그렇기때문에 그것이 전부가 될수도 있다는걸 말해주고싶었던건 아니었을까? 하지만 여전히 저자의 뜻은 좀 이해하기가 쉽지않아보인다는게 내 결론이다. #북스타그램 📚 #책스타그램 📖 #독서스타그램 #책리뷰 #책추천 #책읽는여자 👧  #별사탕내리는밤 #에쿠니가오리 #장편소설 📙 #소담출판사 #책책책책을읽읍시다 #검암도서관 #2019_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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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귀는 부끄러울 때 붉어지지
삐친 나에게 알 수 없는 노래를 해주다
웃음을 참지 못한 내가 웃어버릴 때면
너의 안도의 미소와 함께 붉어지는 귀를
보고 있는 나는 괜히 또 한 번 삐치고 싶어진다
. 너의 귀는 부끄러울 때 붉어지지 삐친 나에게 알 수 없는 노래를 해주다 웃음을 참지 못한 내가 웃어버릴 때면 너의 안도의 미소와 함께 붉어지는 귀를 보고 있는 나는 괜히 또 한 번 삐치고 싶어진다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은 알 수 없다.
표현을 할 때에야 사실상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조금 알게 된다. - 오르한 파묵, <내 마음의 낯섦>

형식상의 낯섦으로 진입 장벽을 극복하지 못해 100 페이지 정도 읽고 덮었던 <내 마음의 낯섦>.
희곡 같은 구성이 신기하기도 했지만 한 인물의 관점과 감정, 생각의 흐름을 따라가며 소설이란 파도에 몸을 맡기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는 난해하기만 했다. 이 낯섦이 익숙함 혹은 친근함으로 변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

#내마음의낯섦#오르한파묵#책#독서#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독서스타그램#소설#소설스타그램#손글씨#만년필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은 알 수 없다. 표현을 할 때에야 사실상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조금 알게 된다. - 오르한 파묵, <내 마음의 낯섦> 형식상의 낯섦으로 진입 장벽을 극복하지 못해 100 페이지 정도 읽고 덮었던 <내 마음의 낯섦>. 희곡 같은 구성이 신기하기도 했지만 한 인물의 관점과 감정, 생각의 흐름을 따라가며 소설이란 파도에 몸을 맡기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는 난해하기만 했다. 이 낯섦이 익숙함 혹은 친근함으로 변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 #내마음의낯섦#오르한파묵#책#독서#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독서스타그램#소설#소설스타그램#손글씨#만년필
📖엄마는 페미니스트_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진정한 평등이 있는 곳에는 분노가 존재하지 않아. -P.23
/‘너는 여자니까.’는 그 무엇에 대한 이유도 될 수 앖어. 절대로. -P.28
/아이가 해야 할 일은 호감 가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충만한 사람,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동등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아는 정직한 사람이 되는 거야. -P.61
/우리가 멈춰야 해. -P.76
/많은 의견을 가진 아이로 자라나되, 그 의견이 충분한 지식과 인간미와 관대함으로부터 나오길. -P.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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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번째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독서스타그램 #글귀 #사회과학 #엄마는페미니스트 #치마만다응고지아디치에 #민음사 #페미니즘 #페미니스트 #book #bookstagram #reading #feminist #feminism #20190915
📖엄마는 페미니스트_치마만다 응고지 아디치에 /진정한 평등이 있는 곳에는 분노가 존재하지 않아. -P.23 /‘너는 여자니까.’는 그 무엇에 대한 이유도 될 수 앖어. 절대로. -P.28 /아이가 해야 할 일은 호감 가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충만한 사람, 다른 사람들도 자신과 동등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아는 정직한 사람이 되는 거야. -P.61 /우리가 멈춰야 해. -P.76 /많은 의견을 가진 아이로 자라나되, 그 의견이 충분한 지식과 인간미와 관대함으로부터 나오길. -P.103 . #185번째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독서스타그램 #글귀 #사회과학 #엄마는페미니스트 #치마만다응고지아디치에 #민음사 #페미니즘 #페미니스트 #book #bookstagram #reading #feminist #feminism #20190915
#2019 #42
#검은사슴
#한강
#한국문학전집024
#문학동네
⠀
삼십 초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태어나 한 사람이 남았을까
⠀
말이라는 게 원래 구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힘을 가진 큰 것들이 힘없는 작은 것들을 먹고 마시는 동안.....그런 것들은 결코 변하지 않겠죠.
⠀
만일 저 사내에게도 한때 젊은 적이 있었다면,그 혈기의 즙액은 모두 이 도시의 목마른 식도 속으로 빨려들어갔으리라
⠀
네 번쩍이는 뿔을 자르게 해다오,그러면 하늘을 볼 수 있게 해주마
네 날카로운 이빨을 자르게 해다오,그러면 하늘을 볼 수 있도록 해주마
⠀
어둠은 평등했다.죽음과 마찬가지로,모든 것을 똑같은 암흑 속에 묻어버리고 있었다.
⠀
분노의 독이 사람을 죽였군요
⠀
구름 아래에 무엇이 있는지 전혀 볼 수 없었다.
구름 아래 있을 때 구름 위에 무엇이 있는지 전혀 볼 수 없었던것처럼
⠀
새빨갛게 얼어붙은 그녀의 손에 고인 눈 雪물을 나는 핥아먹었다
⠀
그때부터 그녀는 낮에는 편지를,밤에는 아버지를 기다렸다
⠀
그녀는 말하고 싶었다.자신의 짧은 삶을,단 몇 마디라도 압축하여 말하고 싶었다
⠀
어둠은 조용히 빛줄기들과 몸을 바꾸어가며 세상을 적시고 있었다.연하게 풀린 먹처럼 부드러운 어둠이었다.
⠀
B
244.245  결코 잊혀지지 않은 .그 이상의 무엇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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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독서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책속의한줄 #추천
#책만들어주신분들감사합니다
⠀
#2019 #42 #검은사슴 #한강 #한국문학전집024 #문학동네 ⠀ 삼십 초 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태어나 한 사람이 남았을까 ⠀ 말이라는 게 원래 구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힘을 가진 큰 것들이 힘없는 작은 것들을 먹고 마시는 동안.....그런 것들은 결코 변하지 않겠죠. ⠀ 만일 저 사내에게도 한때 젊은 적이 있었다면,그 혈기의 즙액은 모두 이 도시의 목마른 식도 속으로 빨려들어갔으리라 ⠀ 네 번쩍이는 뿔을 자르게 해다오,그러면 하늘을 볼 수 있게 해주마 네 날카로운 이빨을 자르게 해다오,그러면 하늘을 볼 수 있도록 해주마 ⠀ 어둠은 평등했다.죽음과 마찬가지로,모든 것을 똑같은 암흑 속에 묻어버리고 있었다. ⠀ 분노의 독이 사람을 죽였군요 ⠀ 구름 아래에 무엇이 있는지 전혀 볼 수 없었다. 구름 아래 있을 때 구름 위에 무엇이 있는지 전혀 볼 수 없었던것처럼 ⠀ 새빨갛게 얼어붙은 그녀의 손에 고인 눈 雪물을 나는 핥아먹었다 ⠀ 그때부터 그녀는 낮에는 편지를,밤에는 아버지를 기다렸다 ⠀ 그녀는 말하고 싶었다.자신의 짧은 삶을,단 몇 마디라도 압축하여 말하고 싶었다 ⠀ 어둠은 조용히 빛줄기들과 몸을 바꾸어가며 세상을 적시고 있었다.연하게 풀린 먹처럼 부드러운 어둠이었다. ⠀ B 244.245  결코 잊혀지지 않은 .그 이상의 무엇이었다 ⠀ ⠀ #책 #독서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책속의한줄 #추천 #책만들어주신분들감사합니다
#엄마로만살지않겠습니다#김아연#에세이#워킹맘

제목에 이끌려 구입 그리고 읽고나서 #예비워킹맘 으로서 많은 격려와 위안을 받은 느낌. 
탯줄로서 이어져있는 예전과는 달리 엄마의 모든 것으로부터 공유받고 영향을 끼치는 엄마의 상태니 엄마의 행복이 무엇보다도 중요.

엄마가 아이의 롤모델이니 엄마가 열심히 멋지게 사는 모습에 더 잘 양육 될 수 있고. 엄마, 워킹맘은 둘다 잘하겠다는 생각보단 도움받을건 도움 받으며 조급해하지 말고 한계단씩 성장해나가는 느긋함으로 살아가기. 안 그럼 번아웃 될 수 있음. 엄마만의 시간을 꼭 갖기(컴퓨터 조각 모음처럼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 꼭 건강해야 한다.

1시간동안 피곤한 얼굴로 아이옆에 있는것보다 30분 나만의 휴식/운동 뒤에 남은 시간동안 신나게 놀아주는 엄마를 더 좋아할것임.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진짜 키운다 <--맘에 들었음👍

당신은 잘하고 있다!

#독서스타그램#코코의서재#육아책#육아스타그램#코코2019
#엄마로만살지않겠습니다#김아연#에세이#워킹맘 제목에 이끌려 구입 그리고 읽고나서 #예비워킹맘 으로서 많은 격려와 위안을 받은 느낌. 탯줄로서 이어져있는 예전과는 달리 엄마의 모든 것으로부터 공유받고 영향을 끼치는 엄마의 상태니 엄마의 행복이 무엇보다도 중요. 엄마가 아이의 롤모델이니 엄마가 열심히 멋지게 사는 모습에 더 잘 양육 될 수 있고. 엄마, 워킹맘은 둘다 잘하겠다는 생각보단 도움받을건 도움 받으며 조급해하지 말고 한계단씩 성장해나가는 느긋함으로 살아가기. 안 그럼 번아웃 될 수 있음. 엄마만의 시간을 꼭 갖기(컴퓨터 조각 모음처럼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 꼭 건강해야 한다. 1시간동안 피곤한 얼굴로 아이옆에 있는것보다 30분 나만의 휴식/운동 뒤에 남은 시간동안 신나게 놀아주는 엄마를 더 좋아할것임.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진짜 키운다 <--맘에 들었음👍 당신은 잘하고 있다! #독서스타그램#코코의서재#육아책#육아스타그램#코코2019
트리비움일상수업ㅡ장대은ㅡ

이 책을 골라들었던 이유는 우리아이의 교육을 어떻게 할것인가.. 하브루타가 뭔가...궁금해서였어요.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아이들의 교육 뿐만 아니라 삶 전반에 걸쳐 길을 안내해주는 안내서를 만난 느낌이었어요. 
저에게 이런 느낌을 준 책이 몇권 있는데, 그 중에 리스트업하고 싶은 책이에요. 
물론 유대교나 유대인들을 직접만나서 경험해본적은 없기에 그것이 완전히 옳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방향은 좋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읽다가 성경도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ㅎㅎ)

일반 사회과학서적처럼 예시와 데이터를 가지고 논리적인 주장을 펼치는 책은 아니지만, 학창시절에 이런 선생님 한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제가 알던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뀌기도 했구요. 저는 팔레스타인과의 전쟁이라는 단편적인 면만을 보고 이스라엘을 평가하고 있었는데 그게 완전히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또 한권의 좋은 책을 만나 감사한 하루입니다. 
역시 독서가 답입니다.

#트리비움일상수업#장대은#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독서스타그램#자기계발그램#졸꾸러기#독서홀릭#활자중독
트리비움일상수업ㅡ장대은ㅡ 이 책을 골라들었던 이유는 우리아이의 교육을 어떻게 할것인가.. 하브루타가 뭔가...궁금해서였어요. 그런데 읽으면 읽을수록.. 아이들의 교육 뿐만 아니라 삶 전반에 걸쳐 길을 안내해주는 안내서를 만난 느낌이었어요. 저에게 이런 느낌을 준 책이 몇권 있는데, 그 중에 리스트업하고 싶은 책이에요. 물론 유대교나 유대인들을 직접만나서 경험해본적은 없기에 그것이 완전히 옳다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방향은 좋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읽다가 성경도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ㅎㅎ) 일반 사회과학서적처럼 예시와 데이터를 가지고 논리적인 주장을 펼치는 책은 아니지만, 학창시절에 이런 선생님 한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제가 알던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뀌기도 했구요. 저는 팔레스타인과의 전쟁이라는 단편적인 면만을 보고 이스라엘을 평가하고 있었는데 그게 완전히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또 한권의 좋은 책을 만나 감사한 하루입니다. 역시 독서가 답입니다. #트리비움일상수업#장대은#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독서스타그램#자기계발그램#졸꾸러기#독서홀릭#활자중독
.
전쟁의 상세 보다는 개략적인 흐름에 대한 내용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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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했던 것 보단 지도 별로 안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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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史が簡単に分かる戦争の地図帳 という本の韓国版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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戦争の詳細より戦争史を通じて歴史の流れを教えてくれる本だと思います。
.
#한눈에꿰뚫는전쟁사도감 #조지무쇼 #造事務所 
#독서 #독서기록 #독서스타그램 #완독 
#読書 #読書記録 #読了 
#韓国語 #일본어 
#読書が好き #読書が好きな人と繋がりたい
. 전쟁의 상세 보다는 개략적인 흐름에 대한 내용 입니당. . 기대 했던 것 보단 지도 별로 안 들었음. . #世界史が簡単に分かる戦争の地図帳 という本の韓国版です。 . 戦争の詳細より戦争史を通じて歴史の流れを教えてくれる本だと思います。 . #한눈에꿰뚫는전쟁사도감 #조지무쇼 #造事務所 #독서 #독서기록 #독서스타그램 #완독 #読書 #読書記録 #読了 #韓国語 #일본어 #読書が好き #読書が好きな人と繋がりたい
딱딱하고 읽기 어려운 책을 부드럽게 읽어주는 크리스천 가족관계학 박사 헬렌의 유튜브 채널. 
_
두 번째 책 러셀 무어의 [폭풍 속의 가정]이 준비 중입니다.
_
👉유튜브에서 "딱부쌤" 을 검색하거나 프로필 링크를 따라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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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와믿음 #관계자들 #딱부쌤헬렌 #폭풍속의가정 #패밀리온더크로스 @family_on_the_cross #헬렌쌤의책이야기 #투얼 #정말작은책방 #책방 #동네책방 #sharingspace #책스타그램 #shopinshop @2aarrr #bookstagram #북스타그램 #독서그램 #책읽기 #booksharing #책 #도서 #독서 #독서스타그램 #혜화동 #도서스타그램 #크리스천 #크리스천커뮤니티 #기독교
딱딱하고 읽기 어려운 책을 부드럽게 읽어주는 크리스천 가족관계학 박사 헬렌의 유튜브 채널. _ 두 번째 책 러셀 무어의 [폭풍 속의 가정]이 준비 중입니다. _ 👉유튜브에서 "딱부쌤" 을 검색하거나 프로필 링크를 따라오세요 _ #경이와믿음 #관계자들 #딱부쌤헬렌 #폭풍속의가정 #패밀리온더크로스 @family_on_the_cross #헬렌쌤의책이야기 #투얼 #정말작은책방 #책방 #동네책방 #sharingspace #책스타그램 #shopinshop @2aarrr #bookstagram #북스타그램 #독서그램 #책읽기 #booksharing #책 #도서 #독서 #독서스타그램 #혜화동 #도서스타그램 #크리스천 #크리스천커뮤니티 #기독교
네가 있어서 내 행복의 시간이 더 다채로울 수 있었고 네가 있어서 내 어둠의 시간에 햇살이 만연해진거야. 너로인해 내가 더 성장했고 나는 이걸로 충분해 ◡̈
네가 있어서 내 행복의 시간이 더 다채로울 수 있었고 네가 있어서 내 어둠의 시간에 햇살이 만연해진거야. 너로인해 내가 더 성장했고 나는 이걸로 충분해 ◡̈
목란 갔다가 책 사러 📚
목란 갔다가 책 사러 📚
독서는 진리~♡
생각을 깨우는 시간~
함께 읽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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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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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나은삶 #기회 #감사 #성장 
#행복 #덕분입니다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머니패턴 #생각키우기
#함께독서 #꿈 #일상으로복귀
독서는 진리~♡ 생각을 깨우는 시간~ 함께 읽고 싶은 책~ . . 오늘도 감사합니다~^^ . . #더나은삶 #기회 #감사 #성장 #행복 #덕분입니다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머니패턴 #생각키우기 #함께독서 #꿈 #일상으로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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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의 동물들은 돼지에게서 인간으로, 인간에게서 돼지로, 다시 돼지에게서 인간으로, 인간에게서 돼지로, 다시 돼지에게서 인간으로 번갈아 시선을 옮겼다. 그러나 누가 돼지고 누가 인간인지, 어느 것이 어느 것인지 이미 분간할 수 없었다.
#동물농장 #조지오웰 #민음사 #민음사세계문학전집 #책 #책추천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북 #북추천 #북스타그램 #독서 #독서타임 #독서스타그램 #완독 #감성자이언트 #다독 #📚 #📖
. 창 밖의 동물들은 돼지에게서 인간으로, 인간에게서 돼지로, 다시 돼지에게서 인간으로, 인간에게서 돼지로, 다시 돼지에게서 인간으로 번갈아 시선을 옮겼다. 그러나 누가 돼지고 누가 인간인지, 어느 것이 어느 것인지 이미 분간할 수 없었다. #동물농장 #조지오웰 #민음사 #민음사세계문학전집 #책 #책추천 #책속의한줄 #책스타그램 #북 #북추천 #북스타그램 #독서 #독서타임 #독서스타그램 #완독 #감성자이언트 #다독 #📚 #📖
오늘의 독서..
언제나 고민이다 기획이라는건..
#독서 #독서스타그램 #책읽는여자
오늘의 독서.. 언제나 고민이다 기획이라는건.. #독서 #독서스타그램 #책읽는여자
🍃
가다가 마음을 울리는 풍경,
차마 지나칠 수 없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면 삶의 신비와 접속했음에 감동하고
기꺼이 어리둥절해하면서...... .
#아무것도하지않을권리
#정희재지음
#갤리온
#책읽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 
#독서 #독서스타그램 #bookstagram #reading #readingabook
🍃 가다가 마음을 울리는 풍경, 차마 지나칠 수 없는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면 삶의 신비와 접속했음에 감동하고 기꺼이 어리둥절해하면서...... . #아무것도하지않을권리 #정희재지음 #갤리온 #책읽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 #독서 #독서스타그램 #bookstagram #reading #readingabook
#십자저택의피에로 #히가시노게이고
•••
다케미야 산업 사장 가족들의 계속된 죽음을 목격한 피에로 인형.
사건을 둘러싼 세 겹의 음모.
공간퍼즐 트릭과 심리트릭, 그리고 복수와 또다른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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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기록 #bookstagram #독서스타그램 #추리소설 #데릴사위 #능력있는여자 #음모 #복수 #퍼즐 #피에로인형 #인형사
#십자저택의피에로 #히가시노게이고 ••• 다케미야 산업 사장 가족들의 계속된 죽음을 목격한 피에로 인형. 사건을 둘러싼 세 겹의 음모. 공간퍼즐 트릭과 심리트릭, 그리고 복수와 또다른 복수. •••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기록 #bookstagram #독서스타그램 #추리소설 #데릴사위 #능력있는여자 #음모 #복수 #퍼즐 #피에로인형 #인형사
초콜릿 하트 드래곤 ㅡ스테파니버지스ㅡ

오늘 3번째로 읽은 책이에요.
새벽에 매우 일찍 일어나니 하루 3권도 가능하다는 사아실!!
신랑이 체력을 포기한독서냐며 활자중독이라는데 왠지 듣기 싫지 않더라구요ㅋㅋㅋㅋ 
어느날  갑자기 드래곤에서 인간으로 변해버린 대담한 소녀의 대담한 성장기.
망설임없이 당당하다가도 실패와 좌절 앞에서 한없이 약하기만 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앞으로 나아가는 정말 멋진 이야기에요. 
특히 두번째 사진에 있는 구절에서는 키야~~~~~~~~ 끝내준다!! 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청소년들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전혀 손색없는!! 300페이지 분량이 전혀 지루하지 않은 책이에요!! 오늘은 정말 완벽한 하루네요!! #일일3권실화#또한번임계점을넘는경험#졸꾸러기#빡독#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독서스타그램#독서가취미#초콜릿하트드래곤
초콜릿 하트 드래곤 ㅡ스테파니버지스ㅡ 오늘 3번째로 읽은 책이에요. 새벽에 매우 일찍 일어나니 하루 3권도 가능하다는 사아실!! 신랑이 체력을 포기한독서냐며 활자중독이라는데 왠지 듣기 싫지 않더라구요ㅋㅋㅋㅋ 어느날 갑자기 드래곤에서 인간으로 변해버린 대담한 소녀의 대담한 성장기. 망설임없이 당당하다가도 실패와 좌절 앞에서 한없이 약하기만 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앞으로 나아가는 정말 멋진 이야기에요. 특히 두번째 사진에 있는 구절에서는 키야~~~~~~~~ 끝내준다!! 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청소년들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들이 읽어도 전혀 손색없는!! 300페이지 분량이 전혀 지루하지 않은 책이에요!! 오늘은 정말 완벽한 하루네요!! #일일3권실화#또한번임계점을넘는경험#졸꾸러기#빡독#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독서스타그램#독서가취미#초콜릿하트드래곤
#나는스물일곱2등항해사입니다 #항해사 #항해 #김승주 #한빛비즈 #북리뷰 항해사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일까? 여성 항해사라는 도전? 생활 터전이 바다일 때 어떤 마음이 필요할까? 바다의 파도와 맞설 때 어떤 자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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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를 완전히 벗어나 온통 물뿐인 대양 한가운데 선 나는 더는 약해져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이곳은 삶의 터전이며 생존을 위한 격전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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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안에는 수 많은 화물과 사람들이 타고 있다. 누군가의 꿈과 생명이 오롯이 이 공간 안에 머물고 있다고 생각하자 두려움이 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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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에 도전할 때 두렵지 않다면 그건 도전이 아니다. 도전의 크기는 곧 두려움의 크기이기도 하다. 스스로 넘어서지 않으면 안 될 환경 속으로 자신을 던질 때 비로소 극복할 수 있다...도망칠 길이 없었기에 오히려 더 힘을 내 배에 오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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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계를 맞이한 나는 열심히 배웠다. 뭐든 묻고 기록하고 암기했다. 누구나 처음에는 당황하겠지만, 어떤 일이든 그 안에는 나름의 패턴이 존재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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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을 극복한다거나 맞선다는 거창한 포부는 자연 앞에서 부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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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의견을 따르든, 나의 의견대로 하든 어차피 결과를 책임져야 한다면 스스로 선택을 받아들이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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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맞딱드린 어려움은 배 생활을 하면서 생긴 것이었지 여자라서 힘든 점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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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위에는 계절이 없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순환하는 계절이 없다고 해야 옳다. 사계절의 순환은 고정된 환경에서만 가능하다. 배는 끊임없이 움직이니까. 배는 계절을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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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는 바다를 표식할 그 무엇도 없기에 사실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공허함을 느끼고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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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의 바닷새는 비가 내리고 태풍이 몰아치는 순간에도 먹이 사냥을 멈추지 않았다. 어지럽게 휘몰아치는 바람을 타는 놀라운 균형 감각과 결코 굴하지 않는 체력이 경이롭게 느껴졌다. 중심을 잡고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 내가 추구해야 하는 삶이 바닷새와 같은 삶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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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환경이 육지가 아닌 바다라는 나와 다른 환경 속에서의 저자가 느끼는 여러가지 생각들 속에서 공감대를 찾아본다. 목적을 잊지 않으려고, 시간에 휘둘리지 않으려고, 내가 중심이 되어 세상을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스물 일곱 살의 나를 떠올리게 했던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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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bit_biz 
#bookreview #bookstagram #booklog #booklover #북노트 #책리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기록 #바다 #ellie의북스타그램
#나는스물일곱2등항해사입니다 #항해사 #항해 #김승주 #한빛비즈 #북리뷰 항해사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일까? 여성 항해사라는 도전? 생활 터전이 바다일 때 어떤 마음이 필요할까? 바다의 파도와 맞설 때 어떤 자세일까? - - 육지를 완전히 벗어나 온통 물뿐인 대양 한가운데 선 나는 더는 약해져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이곳은 삶의 터전이며 생존을 위한 격전지니까. - - 배 안에는 수 많은 화물과 사람들이 타고 있다. 누군가의 꿈과 생명이 오롯이 이 공간 안에 머물고 있다고 생각하자 두려움이 몰려왔다. - - 어떤 일에 도전할 때 두렵지 않다면 그건 도전이 아니다. 도전의 크기는 곧 두려움의 크기이기도 하다. 스스로 넘어서지 않으면 안 될 환경 속으로 자신을 던질 때 비로소 극복할 수 있다...도망칠 길이 없었기에 오히려 더 힘을 내 배에 오를 수 있었다. - - 새로운 세계를 맞이한 나는 열심히 배웠다. 뭐든 묻고 기록하고 암기했다. 누구나 처음에는 당황하겠지만, 어떤 일이든 그 안에는 나름의 패턴이 존재하는 법이다. - - 운명을 극복한다거나 맞선다는 거창한 포부는 자연 앞에서 부질없다. - - 타인의 의견을 따르든, 나의 의견대로 하든 어차피 결과를 책임져야 한다면 스스로 선택을 받아들이는 편이 더 낫지 않을까. - - 내가 맞딱드린 어려움은 배 생활을 하면서 생긴 것이었지 여자라서 힘든 점은 아니었다. - - 배 위에는 계절이 없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순환하는 계절이 없다고 해야 옳다. 사계절의 순환은 고정된 환경에서만 가능하다. 배는 끊임없이 움직이니까. 배는 계절을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찾아간다. - - 바다에는 바다를 표식할 그 무엇도 없기에 사실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공허함을 느끼고는 한다. - - 바다 위의 바닷새는 비가 내리고 태풍이 몰아치는 순간에도 먹이 사냥을 멈추지 않았다. 어지럽게 휘몰아치는 바람을 타는 놀라운 균형 감각과 결코 굴하지 않는 체력이 경이롭게 느껴졌다. 중심을 잡고 목표를 향해 나아갔다. 내가 추구해야 하는 삶이 바닷새와 같은 삶이 아닐까. - - 생활 환경이 육지가 아닌 바다라는 나와 다른 환경 속에서의 저자가 느끼는 여러가지 생각들 속에서 공감대를 찾아본다. 목적을 잊지 않으려고, 시간에 휘둘리지 않으려고, 내가 중심이 되어 세상을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스물 일곱 살의 나를 떠올리게 했던 시간이다. - - @hanbit_biz #bookreview #bookstagram #booklog #booklover #북노트 #책리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독서기록 #바다 #ellie의북스타그램
"행복하기 위해 게으름을 피워야 하는 게 아니다. 당신은 게으름을 피우기 위해서 행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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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문구가 굉장히 매혹적이었다. 집순이인 나는 집에서 빈둥거리는 것이 길티플레져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한없이 빈둥거리고, 집밖을 거의 안 나갔는데, #게으름예찬 을 읽고나서 위안이 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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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상하게 인간을 편안하게 해줄 과학기술이 발달했는데도 사람들이 제대로 못 쉬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쉬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말에 매우 공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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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단순히 쉼이 있어야 행복할 수 있다는 주장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게으름의 상대성에 대해서도 잘 말해준다. 이를테면 재벌2세들의 게으름(빈둥거림)은 노동자들보다는 덜 달콤할 것이고, 그들이 집에서 차를 마시고 노동자와 똑같이 빈둥거리는 일은 노동자의 빈둥거림과 달라보인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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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왜 사람들은 게으름과 빈둥거림을 죄악시하는지 역사적으로도 살펴보고 있다. 영국의 중세 때는 귀족은 놀아도, 노동자들이 놀면 나라가 망할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일반 서민들이 빈둥거리는 것은 죄악시해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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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어차피 인간은 쉬고 있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생각하고 있으므로 사실 완벽하게 쉬는 것이라고 볼 수도 없는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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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어떻게 해야 죄책감없이 잘 쉴 수 있을까? 아무 생각 없이 걸을 수 있고, 집안을 청소하며 오래된 물건들을 내다버리면 된다. 좋아하는 향의 바디젤로 샤워를 하면 되고, 혹은 마사지를 받으러 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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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는 것, 잘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잘 쉬는 것도 중요한 시대이다. 정말 아무 것도 안 하면서 쉬어도 되고, 정 쉰다는 것 자체가 마음에 걸린다면, 저자가 제안하는 방식으로도 쉬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잘 살고 싶은 요즘, 나는 이미 많이 쉬고 있으니 저자가 제안해본 쉬는 방법들을 실천해볼까 한다!
"행복하기 위해 게으름을 피워야 하는 게 아니다. 당신은 게으름을 피우기 위해서 행복해야 한다." _ 위 문구가 굉장히 매혹적이었다. 집순이인 나는 집에서 빈둥거리는 것이 길티플레져다. 이번 추석 연휴에도 한없이 빈둥거리고, 집밖을 거의 안 나갔는데, #게으름예찬 을 읽고나서 위안이 된 기분. _ 저자는 이상하게 인간을 편안하게 해줄 과학기술이 발달했는데도 사람들이 제대로 못 쉬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쉬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는 말에 매우 공감갔다. _ 저자는 단순히 쉼이 있어야 행복할 수 있다는 주장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게으름의 상대성에 대해서도 잘 말해준다. 이를테면 재벌2세들의 게으름(빈둥거림)은 노동자들보다는 덜 달콤할 것이고, 그들이 집에서 차를 마시고 노동자와 똑같이 빈둥거리는 일은 노동자의 빈둥거림과 달라보인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_ 또한 왜 사람들은 게으름과 빈둥거림을 죄악시하는지 역사적으로도 살펴보고 있다. 영국의 중세 때는 귀족은 놀아도, 노동자들이 놀면 나라가 망할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일반 서민들이 빈둥거리는 것은 죄악시해왔다고 한다. _ 그외 어차피 인간은 쉬고 있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생각하고 있으므로 사실 완벽하게 쉬는 것이라고 볼 수도 없는 노릇이다. _ 그러면 어떻게 해야 죄책감없이 잘 쉴 수 있을까? 아무 생각 없이 걸을 수 있고, 집안을 청소하며 오래된 물건들을 내다버리면 된다. 좋아하는 향의 바디젤로 샤워를 하면 되고, 혹은 마사지를 받으러 가도 된다. _ 잘 사는 것, 잘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잘 쉬는 것도 중요한 시대이다. 정말 아무 것도 안 하면서 쉬어도 되고, 정 쉰다는 것 자체가 마음에 걸린다면, 저자가 제안하는 방식으로도 쉬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잘 살고 싶은 요즘, 나는 이미 많이 쉬고 있으니 저자가 제안해본 쉬는 방법들을 실천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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