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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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친환경적 판타지 러브스토리👏🏻 “나도 저렇게 여기에 왔어. 2만 광년을, 너와 있기 위해 왔어.” 외계인의 오그리토그리 멘트 때문에 핏핏 웃음이 났지만,
마지막 책장을 넘기고 나니 왜 절판에서 재간 된 건지 이해가 되네.

#책선물#절판#재발간#전문#마요#난다#지구에서한아뿐#제목부터#핏핏#핫핫#캭캭#정세랑작가#저탄소생활#유의미한존재#범우주적#사랑이야기#저녁시간#독서끝#📖
본격 친환경적 판타지 러브스토리👏🏻 “나도 저렇게 여기에 왔어. 2만 광년을, 너와 있기 위해 왔어.” 외계인의 오그리토그리 멘트 때문에 핏핏 웃음이 났지만, 마지막 책장을 넘기고 나니 왜 절판에서 재간 된 건지 이해가 되네. #책선물#절판#재발간#전문#마요#난다#지구에서한아뿐#제목부터#핏핏#핫핫#캭캭#정세랑작가#저탄소생활#유의미한존재#범우주적#사랑이야기#저녁시간#독서끝#📖
적절한 날에 도착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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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에쓰는글들 #허수경 #난다 #책 #독서 #수요일
⚘
온천 뜨끈~하게 하고
우포늪가서 새야~ 신나게 
불러주고 옴🦆🐦🕊🦅
ㆍ
#다른이름 없음
#난다 싶으면 다 새임
⚘ 온천 뜨끈~하게 하고 우포늪가서 새야~ 신나게 불러주고 옴🦆🐦🕊🦅 ㆍ #다른이름 없음 #난다 싶으면 다 새임
예약과 긴 기다림 끝에 읽은
그래서 더 재미난 ㅎㅎ

#지구에서한아뿐 #정세랑작가
#난다 #보람동도서관
예약과 긴 기다림 끝에 읽은 그래서 더 재미난 ㅎㅎ #지구에서한아뿐 #정세랑작가 #난다 #보람동도서관
동네 규모로 좀 잘하면 안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사랑해요,, @남자친구 @여자친구 소환한다^^!
동네 규모로 좀 잘하면 안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사랑해요,, @남자친구 @여자친구 소환한다^^!
#스페인화가 #에바알머슨 화가님이
제주도 해녀에게서 영감을 받아,  그린 #그림책 #엄마는해녀입니다 
글은 #물숨 #고희영 감독님 이라고 합니다.

#아독방 에 구경갔다가, 
구매한 책 중 한권이에요.

#영문판 이 책장에 있어서,
바로 샀어요^^
영문이 어렵지않아, 내용은 알겠지만, 한글판 서평보니 
역시 따로 사봐야 될것같아요😉

#제주해녀 삼대의 삶을 그리고 쓴 이야기가, 이전에 봤던 화가님의 그림과 참 잘 어울렸어요.

#굿즈 로 #손거울 도 받고😍

#난다 #안현모옮김 번역해주신 분은 물숨을 더빙을 하셨다고 하네요.

#그림책추천
#스페인화가 #에바알머슨 화가님이 제주도 해녀에게서 영감을 받아, 그린 #그림책 #엄마는해녀입니다 글은 #물숨 #고희영 감독님 이라고 합니다. #아독방 에 구경갔다가, 구매한 책 중 한권이에요. #영문판 이 책장에 있어서, 바로 샀어요^^ 영문이 어렵지않아, 내용은 알겠지만, 한글판 서평보니 역시 따로 사봐야 될것같아요😉 #제주해녀 삼대의 삶을 그리고 쓴 이야기가, 이전에 봤던 화가님의 그림과 참 잘 어울렸어요. #굿즈#손거울 도 받고😍 #난다 #안현모옮김 번역해주신 분은 물숨을 더빙을 하셨다고 하네요. #그림책추천
표류일기(1)-나보다 먼저 눈 뜨는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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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내다 보면 공연히 울적한 날이 있다. 들보가 내려앉은듯 어깨는 무겁고 무기력한 날. 하루의 시작을 보기도 전에 눈시울이 시큰한 날. 나보다도 먼저 눈을 뜬 우울이 나를 깨우는 날. 일테면 오늘 같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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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은 우울이 공기처럼 방 안을 가득 메우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연인처럼 곁에 누워 나쁜 생각을 속삭거리기도 한다. 이런 날에는 아무 것도 손에 잡지 말고 온종일 잠을 자고만 싶다. 잠으로 꿈으로 도망쳐, 나보다 먼저 눈 뜬 우울을 다시 잠재우고 싶다. 그러나 나는 무거운 어깨를 간신히 지고 일어나 힘겹게 씻는다. 냉수를 마시고 옷을 주워 입고 꾸역꾸역 밖으로 걸어 나온다.  이런 아침이면 나는 언제나 일터에 연락해 휴가를 받는다. 그리고 우울함을 떠안은 채 떠난다. 장소는 매번 다르지만 혼자 떠난다는 것은 언제나 같다. 의지와 상관 없이 몸 가는 대로, 우울함이 이끄는 대로 흘러가며. 어느 날 나는 이런 여정을 두고 표류라고 부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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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관에 들러 멍하니 영화를 보거나, 재즈를 들으며 공원을 산책한다. 시장을 걷다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밥을 먹고, 때로는 낮술을 곁들여 얼큰하게 취하기도 한다. 궂은 날에는 정자에 걸터앉아 소주를 마시며 비그이를 할 수도 있다.
 하루는 터미널에서 아무 버스나 잡아타고 가까운 동네로 여행을 갔다. 아무도 나를 알아보지 않는 곳에서는 울기가 좋았다. 그렇게 표류하고 나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표착할 수가 있다.
 사람으로 살아가는 동안 나는 언제고 우울할 것이다. 어느 날 아침 우울이 먼저 눈을 뜨고 나를 깨울 것이다. 그럼 나는 또 우울을 떠안고 표류하겠다. 그것은 어쩌면 앞으로의 삶에 대한 예행연습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모쪼록 언젠가 무사히 표착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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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도서관에 들러 나보다 먼저 태어나 먼저 죽은 이의 글을 읽었다. 슬픈 글이었다. 어쩌면 그도 이 글을 쓰기 위해 어딘가에 표류했을지 모를 일이다. 그럼 우리는 각각 우울을 떠안고 표류하다 어딘가에서 만난 셈이다.
날이 흐려 얼큰하게 취하지는 못하고 다시 허정허정 들어가는 길, 나는 서점에 들러 아까 그 이의 책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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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보다 먼저 눈 뜨는 우울, 2019.10.
표류일기(1)-나보다 먼저 눈 뜨는 우울 - 지내다 보면 공연히 울적한 날이 있다. 들보가 내려앉은듯 어깨는 무겁고 무기력한 날. 하루의 시작을 보기도 전에 눈시울이 시큰한 날. 나보다도 먼저 눈을 뜬 우울이 나를 깨우는 날. 일테면 오늘 같은 날. - 어느 날은 우울이 공기처럼 방 안을 가득 메우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연인처럼 곁에 누워 나쁜 생각을 속삭거리기도 한다. 이런 날에는 아무 것도 손에 잡지 말고 온종일 잠을 자고만 싶다. 잠으로 꿈으로 도망쳐, 나보다 먼저 눈 뜬 우울을 다시 잠재우고 싶다. 그러나 나는 무거운 어깨를 간신히 지고 일어나 힘겹게 씻는다. 냉수를 마시고 옷을 주워 입고 꾸역꾸역 밖으로 걸어 나온다. 이런 아침이면 나는 언제나 일터에 연락해 휴가를 받는다. 그리고 우울함을 떠안은 채 떠난다. 장소는 매번 다르지만 혼자 떠난다는 것은 언제나 같다. 의지와 상관 없이 몸 가는 대로, 우울함이 이끄는 대로 흘러가며. 어느 날 나는 이런 여정을 두고 표류라고 부르기로 했다. - 영화관에 들러 멍하니 영화를 보거나, 재즈를 들으며 공원을 산책한다. 시장을 걷다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밥을 먹고, 때로는 낮술을 곁들여 얼큰하게 취하기도 한다. 궂은 날에는 정자에 걸터앉아 소주를 마시며 비그이를 할 수도 있다. 하루는 터미널에서 아무 버스나 잡아타고 가까운 동네로 여행을 갔다. 아무도 나를 알아보지 않는 곳에서는 울기가 좋았다. 그렇게 표류하고 나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표착할 수가 있다. 사람으로 살아가는 동안 나는 언제고 우울할 것이다. 어느 날 아침 우울이 먼저 눈을 뜨고 나를 깨울 것이다. 그럼 나는 또 우울을 떠안고 표류하겠다. 그것은 어쩌면 앞으로의 삶에 대한 예행연습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모쪼록 언젠가 무사히 표착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 오늘은 도서관에 들러 나보다 먼저 태어나 먼저 죽은 이의 글을 읽었다. 슬픈 글이었다. 어쩌면 그도 이 글을 쓰기 위해 어딘가에 표류했을지 모를 일이다. 그럼 우리는 각각 우울을 떠안고 표류하다 어딘가에서 만난 셈이다. 날이 흐려 얼큰하게 취하지는 못하고 다시 허정허정 들어가는 길, 나는 서점에 들러 아까 그 이의 책을 샀다. - / 나보다 먼저 눈 뜨는 우울, 2019.10.
영상에 개xx 좀 안보이게 하라는 댓글 때문에 항상 조심스러웠는데,
지금은 제 사진말고 애기들 사진 올리라고 하시고 ㅋㅋㅋㅋ 맛있는거 사주라고 후원까지 해주시는분들이 계세요.
맛나고 몸에 좋은 간식 많이 줄게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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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 #난쥬 #다쥬
#포메라니안 #개스타그램 
#자취 #자취하는아저씨 
#자취생 #자저씨
영상에 개xx 좀 안보이게 하라는 댓글 때문에 항상 조심스러웠는데, 지금은 제 사진말고 애기들 사진 올리라고 하시고 ㅋㅋㅋㅋ 맛있는거 사주라고 후원까지 해주시는분들이 계세요. 맛나고 몸에 좋은 간식 많이 줄게요!! 감사합니다 . . . . #난다 #난쥬 #다쥬 #포메라니안 #개스타그램 #자취 #자취하는아저씨 #자취생 #자저씨
#폭풍업로드 #미리sorry ㅋㅋㅋ 🎃🙏🏻
#폭풍업로드 #미리sorry ㅋㅋㅋ 🎃🙏🏻
밤이면 다정한 사람들이 모이지
만질 수 없는데 먼 울음 들리곤 하지
우리는 타인을 할퀴던 두 손으로
자신의 이마에 길고 흰 사랑을 기록한다
- 박서영, 「삵」
⠀
박서영 시인의 유고 시집 『연인들은 부지런히 서로를 잊으리라』에 담긴 시. 어쩌면 이 시집엔 언어로 빚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말들이 담겨 있는지 모릅니다. 이런 시를 우리 목소리로 함께 읽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
다가오는 일요일, 니은낭독회에서 박서영 시인의 시를 읽습니다. 함께 낭독할 당신을 기다립니다.
⠀
<니은낭독회>
⠀
•일시: 10월 26일(토) / 27일(일) 오후 3시
⠀
•장소: 니은서점
⠀
•정원: 6명 (*진행: 정선호 북텐더)
⠀
•함께 읽는 책
-26일(토) 박준,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27일(일) 박서영, 『연인들은 부지런히 서로를 잊으리라』
⠀
•참가비: 도서 정가+2,000원
(26일 14,000원 / 27일 12,000원)
⠀
•신청: 기업은행 110-192438-01-011(노재용)으로 참가비 입금 후 메시지 혹은 bookshopnieun@gmail.com으로 성함(입금자명)과 연락처를 보내주세요
⠀
#니은서점 #낭독회 #니은낭독회 #연신내 #은평구 #동네서점 #작은서점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박준 #박서영 #운다고달라지는일은아무것도없겠지만 #연인들은부지런히서로를잊으리라 #난다 #문학동네
밤이면 다정한 사람들이 모이지 만질 수 없는데 먼 울음 들리곤 하지 우리는 타인을 할퀴던 두 손으로 자신의 이마에 길고 흰 사랑을 기록한다 - 박서영, 「삵」 ⠀ 박서영 시인의 유고 시집 『연인들은 부지런히 서로를 잊으리라』에 담긴 시. 어쩌면 이 시집엔 언어로 빚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사랑의 말들이 담겨 있는지 모릅니다. 이런 시를 우리 목소리로 함께 읽을 수 있다면 어떨까요. ⠀ 다가오는 일요일, 니은낭독회에서 박서영 시인의 시를 읽습니다. 함께 낭독할 당신을 기다립니다. ⠀ <니은낭독회> ⠀ •일시: 10월 26일(토) / 27일(일) 오후 3시 ⠀ •장소: 니은서점 ⠀ •정원: 6명 (*진행: 정선호 북텐더) ⠀ •함께 읽는 책 -26일(토) 박준,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27일(일) 박서영, 『연인들은 부지런히 서로를 잊으리라』 ⠀ •참가비: 도서 정가+2,000원 (26일 14,000원 / 27일 12,000원) ⠀ •신청: 기업은행 110-192438-01-011(노재용)으로 참가비 입금 후 메시지 혹은 bookshopnieun@gmail.com으로 성함(입금자명)과 연락처를 보내주세요 ⠀ #니은서점 #낭독회 #니은낭독회 #연신내 #은평구 #동네서점 #작은서점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박준 #박서영 #운다고달라지는일은아무것도없겠지만 #연인들은부지런히서로를잊으리라 #난다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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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 박준
🎬 난다

요즘 서점에는 ‘이거 찍어서 올리면 갬성있어보여’ 라고 말하는것 같은 산문, 에세이가 꽤 많다. 베스트셀러라고해서 읽은 책이 내가 읽었던 책중에 제일 허접하고 겉멋만들었다고 느꼈던 경험도 있다. 그래서 제목이 감성적이다싶으면 조금 피하게되는 경향도 있었는데, 그 편견을 완전히 깨게해주었다.

지치지않은척하며 한 구석에 꽁꽁 숨겨놓았던 마음에 조용히 공감해주는 것 같아 가슴이 저릿저릿했다.

조용한버스에서, 가끔은 풍경도 구경하며 , 집에가는길에 한권을 다 읽어버렸다.
누군가 위로를 받고싶어한다면 이 책을 선물해주고싶다.

_나이를 한참 먹다가 생각한 것인데 원래 삶은 마음처럼 되는 것이 아니겠더라고요. 다만 점점 내 마음에 들어가는 것이겠지요. 나이 먹는 일 생각보다 괜찮아요.

#운다고달라지는일은아무것도없겠지만 #박준 #난다 #지수의책장_에세이 #책추천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에세이
• 📖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 박준 🎬 난다 요즘 서점에는 ‘이거 찍어서 올리면 갬성있어보여’ 라고 말하는것 같은 산문, 에세이가 꽤 많다. 베스트셀러라고해서 읽은 책이 내가 읽었던 책중에 제일 허접하고 겉멋만들었다고 느꼈던 경험도 있다. 그래서 제목이 감성적이다싶으면 조금 피하게되는 경향도 있었는데, 그 편견을 완전히 깨게해주었다. 지치지않은척하며 한 구석에 꽁꽁 숨겨놓았던 마음에 조용히 공감해주는 것 같아 가슴이 저릿저릿했다. 조용한버스에서, 가끔은 풍경도 구경하며 , 집에가는길에 한권을 다 읽어버렸다. 누군가 위로를 받고싶어한다면 이 책을 선물해주고싶다. _나이를 한참 먹다가 생각한 것인데 원래 삶은 마음처럼 되는 것이 아니겠더라고요. 다만 점점 내 마음에 들어가는 것이겠지요. 나이 먹는 일 생각보다 괜찮아요. #운다고달라지는일은아무것도없겠지만 #박준 #난다 #지수의책장_에세이 #책추천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에세이
p17 이 세상 누구도 인생을 한꺼번에 만난 적 없다고. 그러니 괜찮다고.
.
p15 누구나 수백 가지 이유를 버리고 단 한 가지 이유로 서로를 사랑한다. 누구나 수백 가지 이유를 버리고 단 한 가지 이유로 서로와 헤어진다.
.
p178 우리가 함께 밥을 먹었다는 것은 우리 몸의 성분이 같아졌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는 것은 우리의 생각이 서로 섞였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함께했다는 것이 우리를 하나로 만들지는 못합니다. 우리는 같은 것을 좀더 많이 가졌을 뿐입니다.
.
p196 너를 만나지 못한다고 해서 너와 아무것도 나누지 못했다고 말할 수 없다. 눈 먼 자만이 음악 속의 색채를 보고, 귀머거리만이 그림 속의 피리 소리를 듣는다. 누군가 정말 그것이 사실이냐고 묻는다면,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말하면 된다.
.
p309 그러나 생각해보면, 나는 죽은 자가 만든 세상에 살고 있지 않은가. (...) 이 슬픔이 쉴새없는 채찍질로 그것을 일깨워주고 있는 것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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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그램 #신용목 #우리는이렇게살겠지 #난다
p17 이 세상 누구도 인생을 한꺼번에 만난 적 없다고. 그러니 괜찮다고. . p15 누구나 수백 가지 이유를 버리고 단 한 가지 이유로 서로를 사랑한다. 누구나 수백 가지 이유를 버리고 단 한 가지 이유로 서로와 헤어진다. . p178 우리가 함께 밥을 먹었다는 것은 우리 몸의 성분이 같아졌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는 것은 우리의 생각이 서로 섞였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함께했다는 것이 우리를 하나로 만들지는 못합니다. 우리는 같은 것을 좀더 많이 가졌을 뿐입니다. . p196 너를 만나지 못한다고 해서 너와 아무것도 나누지 못했다고 말할 수 없다. 눈 먼 자만이 음악 속의 색채를 보고, 귀머거리만이 그림 속의 피리 소리를 듣는다. 누군가 정말 그것이 사실이냐고 묻는다면, 그게 무슨 상관이냐고 말하면 된다. . p309 그러나 생각해보면, 나는 죽은 자가 만든 세상에 살고 있지 않은가. (...) 이 슬픔이 쉴새없는 채찍질로 그것을 일깨워주고 있는 것은 아닌가. . #북스타그램 #신용목 #우리는이렇게살겠지 #난다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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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다정하신분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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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사진에 나온 다정한두분
행복하세요 오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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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햇살 #올릭픽공원 #파란하늘
#옆에서한결이똥싸는중 #난다 #따듯한냄새
#따듯한똥냄새 #킁킁 #가족사진
#누구세요 . . . . 거기 다정하신분 누구세요? . . 우리가족사진에 나온 다정한두분 행복하세요 오래가세요💕 . . #따사로운햇살 #올릭픽공원 #파란하늘 #옆에서한결이똥싸는중 #난다 #따듯한냄새 #따듯한똥냄새 #킁킁 #가족사진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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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여섯에 쓴 소설을 서른 여섯 살에 다시 한번 고치게 되는 것은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과거의 자신에게 동의하기도 하고 동의하지 않기도 하며 같은 이야기를 통과해보았습니다. ​
작가의 말에 나오는 글이다. ​
이 책은 10년전에 쓴 소설을 10년후에 다시 출판한 것이다. 과거의 일기를 보듯, 아마 작가도 과거에 글로 표현한 부분 중에서 세월의 경험을 통하여 생각이 바뀌거나 다른 모습 관점 등을 느끼지 않았을까 한다.
​
책은 소설이다. SF연애소설이라고 해야할까.....
​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을 한단어로 표현을 한다면 아마도 내편이 아닐까 싶다. ​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상황에 처한다. 삶이 워낙 변화무쌍하기 때문에....하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를 믿어주고 내편이 되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설사 그 사람이 인간이 아니고 넓은 우주 공간, 무려 2만 광년이나 떨어진 곳에서 온 외계인이라면.....그래도 괜찮을까?
​
내편....
​
아이를 키우다보면 왜 엄마 아빠는 내편이 아니야...이런 말을 듣기도 하고, 데이트 할때...당신은 무조건 내편이어야 하는거 아니냐며 싸우기도 하고....사람에게는 무조건 내편이 필요할때가 있는 거 같다. ​
내가 아무리 잘못해도 괜찮아....난 언제나 네 편이야 이야기 해 줄 수 있는 사람. 네 편인 동시에 늘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이....필요할 때가 있다. ​
[ 책 속에서 ]
​
한쪽만 베이스캠프가 되는 관계는 역시 균형이 이상하다고 생각해. 자유로워 보이는 관계라도, 그 안에서 어떤 안정감이 있어야 하는 거 아냐?
​
습관처럼 계속 만날 필요는 없어, 멈춰도 돼
​
2만 광년을, 너와 있기 위해 왔어. ​
땅위의 작은 생물과 물속의 커다란 생물까지 너와 이어지지 않은 개체는 없다는 걸, 넌 우주를 모르고 지구 위에서도 아주 좁은 곳에 머물고 있었는데도 이해하고 있었어.
​
언제나 너야. 널 만나기 전에도 너였어. ​
익숙해져버렸다. 매일 함께 보내는 데 길들여져버렸다.
​
흔하지 않지만 어떤 사랑은 항상성을 가지고, 요동치지 않고, 요철도 없이 랄랄라하고 계속되기도 한다. ​
#책 #소설 #지구에서한아뿐 #정세랑 #난다 #연애소설 #도서 #한아뿐
2019.10.18 ​ 스물여섯에 쓴 소설을 서른 여섯 살에 다시 한번 고치게 되는 것은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과거의 자신에게 동의하기도 하고 동의하지 않기도 하며 같은 이야기를 통과해보았습니다. ​ 작가의 말에 나오는 글이다. ​ 이 책은 10년전에 쓴 소설을 10년후에 다시 출판한 것이다. 과거의 일기를 보듯, 아마 작가도 과거에 글로 표현한 부분 중에서 세월의 경험을 통하여 생각이 바뀌거나 다른 모습 관점 등을 느끼지 않았을까 한다. ​ 책은 소설이다. SF연애소설이라고 해야할까..... ​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을 한단어로 표현을 한다면 아마도 내편이 아닐까 싶다. ​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상황에 처한다. 삶이 워낙 변화무쌍하기 때문에....하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를 믿어주고 내편이 되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설사 그 사람이 인간이 아니고 넓은 우주 공간, 무려 2만 광년이나 떨어진 곳에서 온 외계인이라면.....그래도 괜찮을까? ​ 내편.... ​ 아이를 키우다보면 왜 엄마 아빠는 내편이 아니야...이런 말을 듣기도 하고, 데이트 할때...당신은 무조건 내편이어야 하는거 아니냐며 싸우기도 하고....사람에게는 무조건 내편이 필요할때가 있는 거 같다. ​ 내가 아무리 잘못해도 괜찮아....난 언제나 네 편이야 이야기 해 줄 수 있는 사람. 네 편인 동시에 늘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이....필요할 때가 있다. ​ [ 책 속에서 ] ​ 한쪽만 베이스캠프가 되는 관계는 역시 균형이 이상하다고 생각해. 자유로워 보이는 관계라도, 그 안에서 어떤 안정감이 있어야 하는 거 아냐? ​ 습관처럼 계속 만날 필요는 없어, 멈춰도 돼 ​ 2만 광년을, 너와 있기 위해 왔어. ​ 땅위의 작은 생물과 물속의 커다란 생물까지 너와 이어지지 않은 개체는 없다는 걸, 넌 우주를 모르고 지구 위에서도 아주 좁은 곳에 머물고 있었는데도 이해하고 있었어. ​ 언제나 너야. 널 만나기 전에도 너였어. ​ 익숙해져버렸다. 매일 함께 보내는 데 길들여져버렸다. ​ 흔하지 않지만 어떤 사랑은 항상성을 가지고, 요동치지 않고, 요철도 없이 랄랄라하고 계속되기도 한다. ​ #책 #소설 #지구에서한아뿐 #정세랑 #난다 #연애소설 #도서 #한아뿐
부여 가시면 연잎담 식당 꼭 들러보세요. 다른 메뉴도 좋겠지만 시래기비빔밥 꼭 드셔보세요. 신동엽문학관 상임이사이자 시인 김형수 선생님과의 약속을 2년 만에 지켰지만 일도 사람도 만나니까 웃게 되고 그러면서 마무리되고 또 도모가 되는 와중에 밥밥밥, 거기서 더 확실한 방점을 찍었답니다. 왜 시래기는 맛있을까요. 시래기만 삼일 낮밤 먹을 수도 있는 난데 이 만만한 시래기가 말이 되게 맛있으려면 참도 어려운 요리가 된다는 거. 결국은 장맛. 장을 먹다 입이 쫄아붙은 날. 시보다 시식. 날이 좋았던 가을 하고도 날날. 난다 유성원 대리는 이런 영상을 언제 이렇게 뚝딱 하고 만들었을까요. 나나 난다나 복이 터졌다네요. 확실히 복덩이 유성원이 맞다니까요. 이제 일 좀 제대로 하자요. 그쵸. 이 타이밍에 일 얘기 꺼내는 난 나쁜 상사 김난다 난다김이 맞다니까요. 모두들 잘 자요. 성원이도 굿나잇.

#부여 #신동엽문학관 #연잎담 #시래기비빔밥 #김형수시인 #난다 #걸어본다
부여 가시면 연잎담 식당 꼭 들러보세요. 다른 메뉴도 좋겠지만 시래기비빔밥 꼭 드셔보세요. 신동엽문학관 상임이사이자 시인 김형수 선생님과의 약속을 2년 만에 지켰지만 일도 사람도 만나니까 웃게 되고 그러면서 마무리되고 또 도모가 되는 와중에 밥밥밥, 거기서 더 확실한 방점을 찍었답니다. 왜 시래기는 맛있을까요. 시래기만 삼일 낮밤 먹을 수도 있는 난데 이 만만한 시래기가 말이 되게 맛있으려면 참도 어려운 요리가 된다는 거. 결국은 장맛. 장을 먹다 입이 쫄아붙은 날. 시보다 시식. 날이 좋았던 가을 하고도 날날. 난다 유성원 대리는 이런 영상을 언제 이렇게 뚝딱 하고 만들었을까요. 나나 난다나 복이 터졌다네요. 확실히 복덩이 유성원이 맞다니까요. 이제 일 좀 제대로 하자요. 그쵸. 이 타이밍에 일 얘기 꺼내는 난 나쁜 상사 김난다 난다김이 맞다니까요. 모두들 잘 자요. 성원이도 굿나잇. #부여 #신동엽문학관 #연잎담 #시래기비빔밥 #김형수시인 #난다 #걸어본다
오늘 읽은 책
_용산, 하면 용산참사가 떠오른다.
_참사가 일어났던 2009년 1월, 나는 2년간의 미국생활을 정리하는 중이었고 한국뉴스에는 관심도 없었다
_이후 책을 통해, 다큐, 영화를 보며 용산참사를 가까이 접할 수 있었다
_이 책은 맛집, 핫플로 검색되어지는 이태원, 해방촌, 한남동 등의 용산 여기저기를 거닐며, 지독하고 불편한 우리나라 식민지역사의 근대 모습을 꺼내고 있다. 
_2년전이던가 궁금했던 책방을 보러 처음으로 해방촌에 올랐는데, 이름도 거리도 아주 낯설었던 기억이 난다
_문득 지금 내가 살고있는 이 거리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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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영미독서 #청명book로추천도서 
#지나치게산문적인거리 #지나치게산문적인거리_용산 #이광호에세이 #난다
#책읽는시간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읽기좋은카페 #수원북카페 #청명book로
오늘 읽은 책 _용산, 하면 용산참사가 떠오른다. _참사가 일어났던 2009년 1월, 나는 2년간의 미국생활을 정리하는 중이었고 한국뉴스에는 관심도 없었다 _이후 책을 통해, 다큐, 영화를 보며 용산참사를 가까이 접할 수 있었다 _이 책은 맛집, 핫플로 검색되어지는 이태원, 해방촌, 한남동 등의 용산 여기저기를 거닐며, 지독하고 불편한 우리나라 식민지역사의 근대 모습을 꺼내고 있다. _2년전이던가 궁금했던 책방을 보러 처음으로 해방촌에 올랐는데, 이름도 거리도 아주 낯설었던 기억이 난다 _문득 지금 내가 살고있는 이 거리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궁금하다 . . . #러블리영미독서 #청명book로추천도서 #지나치게산문적인거리 #지나치게산문적인거리_용산 #이광호에세이 #난다 #책읽는시간 #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읽기좋은카페 #수원북카페 #청명book로
“보름마다 한권의 책만 소개하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서점 
#반달북스 와 비온후책방이 함께 합니다. “ ​

모어댄을 운영하고  반달북스를 지키는 우탁,

그가 한번씩 비온후책방에 들리면 겨우 차 한 잔을 마시는 시간이지만 
책방을 가득 채우고도 남을 말들을 나눕니다. 
그에게는 그말들이 버려지지 않고 현실로 만드는 신기한 재주가 있습니다. ​

또하나의 책으로 이어지는 꺼리를 시작합니다.

한 달에 두번 비온후책방에 오시면 
반달북스에서 추천하는 책을 펼쳐 볼 수 있습니다. ​ ​

10월 아랫반달 추천책은 
뮌스터라는 독일의 오래된 도시에 사는 
허수경 시인의 에세이 '너 없이 걸었다'입니다. ​ ​

bandal.books_10월 아랫반달 
너 없이 걸었다 
지은이 허수경 | 펴낸곳 난다 | 13,800원 ​

반달북스 
https://www.instagram.com/p/B3q_4KEFoFS/?utm_source=ig_web_copy_link ​ ​ ​

#비온후책 #반달북스 #beonwho #bandal_books #가을타는반달북스 #201910반달 #부산책방 #동네책방 #모어댄 #morethan #장승탁살롱 #너없이걸었다 #허수경 #난다 ​
“보름마다 한권의 책만 소개하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서점 #반달북스 와 비온후책방이 함께 합니다. “ ​ 모어댄을 운영하고 반달북스를 지키는 우탁, 그가 한번씩 비온후책방에 들리면 겨우 차 한 잔을 마시는 시간이지만 책방을 가득 채우고도 남을 말들을 나눕니다. 그에게는 그말들이 버려지지 않고 현실로 만드는 신기한 재주가 있습니다. ​ 또하나의 책으로 이어지는 꺼리를 시작합니다. 한 달에 두번 비온후책방에 오시면 반달북스에서 추천하는 책을 펼쳐 볼 수 있습니다. ​ ​ 10월 아랫반달 추천책은 뮌스터라는 독일의 오래된 도시에 사는 허수경 시인의 에세이 '너 없이 걸었다'입니다. ​ ​ bandal.books_10월 아랫반달 너 없이 걸었다 지은이 허수경 | 펴낸곳 난다 | 13,800원 ​ 반달북스 https://www.instagram.com/p/B3q_4KEFoFS/?utm_source=ig_web_copy_link ​ ​ ​ #비온후책 #반달북스 #beonwho #bandal_books #가을타는반달북스 #201910반달 #부산책방 #동네책방 #모어댄 #morethan #장승탁살롱 #너없이걸었다 #허수경 #난다
>>이전 피드에 이어서

이런 로맨틱한 외계인을 보면서 한아가 부럽기도 하고 나를 위해 그런 희생을 감수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옆에서 자고 있는 우리 집 강아지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답이 나와 씁쓸하기도 했지만, 내가 먼저 그런 사림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외계인이든, 사람이든 누군가와 나누는 ‘사랑’은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어떤 이에겐 간질간질한 감정에 그치기도 하겠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겠죠. 이렇듯 온 우주를 통틀어 사랑할 수 있는 그 마음, 그 마음 하나로 감사하다는 초록 외계인의 말처럼 우리도 곁에 있는 사람들을 이 우주 속에서 사랑할 수 있음을 감사하며 오늘 한번 그 마음을 표현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
다음 주에도 좋은 작품 들고 오겠습니다. 오늘도 머리맡에 책 한 권을 두고 굿나잇 하세요.
⠀
#지구에서한아뿐 #정세랑 #난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추천 #베스트셀러
>>이전 피드에 이어서 이런 로맨틱한 외계인을 보면서 한아가 부럽기도 하고 나를 위해 그런 희생을 감수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옆에서 자고 있는 우리 집 강아지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답이 나와 씁쓸하기도 했지만, 내가 먼저 그런 사림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외계인이든, 사람이든 누군가와 나누는 ‘사랑’은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어떤 이에겐 간질간질한 감정에 그치기도 하겠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겠죠. 이렇듯 온 우주를 통틀어 사랑할 수 있는 그 마음, 그 마음 하나로 감사하다는 초록 외계인의 말처럼 우리도 곁에 있는 사람들을 이 우주 속에서 사랑할 수 있음을 감사하며 오늘 한번 그 마음을 표현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 다음 주에도 좋은 작품 들고 오겠습니다. 오늘도 머리맡에 책 한 권을 두고 굿나잇 하세요. ⠀ #지구에서한아뿐 #정세랑 #난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추천 #베스트셀러
#첫문장
<덧니가 보고 싶어>
정세랑
난다
2011
-
#첫문장모음집
#덧니가보고싶어
#정세랑
#난다
#소설
#책
#독서
#기록
#손글씨
갤럭시 피크닉이라고 들어 보았는가?

삼성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하루 전날 기대되는 소풍같은 이벤트 그것이 갤럭시 피크닉이다 
다양한 이벤트 다양한 게임 다양한 행사를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열린 곳으로 가보게 되었다 
나는 삼성디지털프라자 홍대점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방문했다 역시 젊음의 거리 홍대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이벤트에 참여해 보았다

삼성디지털프라자 홍대점은 다른 삼성디지털프라자와 다르게 뷰티인아트 프로젝트로 다양한 전시물들이 전시되어있다 나도 거기서 사진찍어 봤는데 홍대점 전시 테마는 바다여서 바다속에 있는 것처럼 공중을 나는 물고기떼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공중을 나는 물고기처럼 나도 공중에 떠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파도 속에 몸을 맞기듯... 이러한 멋진 전시물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갤럭시 피크닉 아직 다른 곳도 진행중이니 꼭 참석해 보길 바란다

#갤럭시피크닉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디지털프라자홍대점 #홍대점 #난다 #난다요 #바다속 #물고기 #바다속물고기 #갤럭시노트10_5g #디지털프라자 #뷰티인아트 #셀피챌린지
갤럭시 피크닉이라고 들어 보았는가? 삼성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하루 전날 기대되는 소풍같은 이벤트 그것이 갤럭시 피크닉이다 다양한 이벤트 다양한 게임 다양한 행사를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열린 곳으로 가보게 되었다 나는 삼성디지털프라자 홍대점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방문했다 역시 젊음의 거리 홍대처럼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이벤트에 참여해 보았다 삼성디지털프라자 홍대점은 다른 삼성디지털프라자와 다르게 뷰티인아트 프로젝트로 다양한 전시물들이 전시되어있다 나도 거기서 사진찍어 봤는데 홍대점 전시 테마는 바다여서 바다속에 있는 것처럼 공중을 나는 물고기떼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공중을 나는 물고기처럼 나도 공중에 떠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파도 속에 몸을 맞기듯... 이러한 멋진 전시물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갤럭시 피크닉 아직 다른 곳도 진행중이니 꼭 참석해 보길 바란다 #갤럭시피크닉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디지털프라자홍대점 #홍대점 #난다 #난다요 #바다속 #물고기 #바다속물고기 #갤럭시노트10_5g #디지털프라자 #뷰티인아트 #셀피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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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고아가 되고 있거나 이미 고아입니다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그래도 같이 울면 덜 창피하고 조금 힘도 되고 그러겠습니다
- 우리는 모두 고아가 되고 있거나 이미 고아입니다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그래도 같이 울면 덜 창피하고 조금 힘도 되고 그러겠습니다
#독서기록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박준 산문 / 난다 
불혹, 그 나이를 넘으면 흔들림이 없을줄 알았다. 다들 젊음을 동경하고 시간의 흐름을 안타까워 할때, 그러지 않았다.
그 시간이 흘러 내게 찾아올 그 흔들림없는 평온함을 기대했기 때문에....
하지만 아니다.
그 시기를 지나도 여전히 아프고, 화나고, 눈물이 난다. 언제까지라도 익숙해질수 없는 그 바람을, 물결을...이제는 피할수 없다는것을 인정한다는게....좀 달라진건가 ㅋ
어쨌든 내가 원한 똑같은 시간은 아니지만 내게 그만큼의 위안이 되는 시간들이었다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나는 위로가 된다는거..... 독서모임때문에 다시 읽고, 
또 위로를 받는다. 
#운다고달라지는일은아무것도없겠지만 #박준 #난다 #책일상 #삼천포독서모임 #책온도 #독서노트
#독서기록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박준 산문 / 난다 불혹, 그 나이를 넘으면 흔들림이 없을줄 알았다. 다들 젊음을 동경하고 시간의 흐름을 안타까워 할때, 그러지 않았다. 그 시간이 흘러 내게 찾아올 그 흔들림없는 평온함을 기대했기 때문에.... 하지만 아니다. 그 시기를 지나도 여전히 아프고, 화나고, 눈물이 난다. 언제까지라도 익숙해질수 없는 그 바람을, 물결을...이제는 피할수 없다는것을 인정한다는게....좀 달라진건가 ㅋ 어쨌든 내가 원한 똑같은 시간은 아니지만 내게 그만큼의 위안이 되는 시간들이었다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나는 위로가 된다는거..... 독서모임때문에 다시 읽고, 또 위로를 받는다. #운다고달라지는일은아무것도없겠지만 #박준 #난다 #책일상 #삼천포독서모임 #책온도 #독서노트
생일파티 한번 참 빡셋따,,
생일 주인공 : 내일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말도 끝! 이렇게 또 한 주를 열심히 달릴 힘이 생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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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 우산 나눔 합니다 😃
#그나저나 #오늘의 #브금 #박효신 #부릅니다 #친구라는건 #bgm #ㅋㅋㅋ #새벽이니깐 #갬성 #놀이 #사진 #보면 #웃음이 #난다 #재밋게 #놀았으니까 #뒤늦은 #업뎃 #완료 #낸내 #타임 #이제 #진짜 #코자쟈😴
생일파티 한번 참 빡셋따,, 생일 주인공 : 내일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말도 끝! 이렇게 또 한 주를 열심히 달릴 힘이 생긴다✌🏻 . . . tmi : 우산 나눔 합니다 😃 #그나저나 #오늘의 #브금 #박효신 #부릅니다 #친구라는건 #bgm #ㅋㅋㅋ #새벽이니깐 #갬성 #놀이 #사진 #보면 #웃음이 #난다 #재밋게 #놀았으니까 #뒤늦은 #업뎃 #완료 #낸내 #타임 #이제 #진짜 #코자쟈😴
(잊고 있었던) 버킷리스트중에 하나였던 패러글라이딩을 드디어 해봤다. 왜그리들 한번쯤은 타보라고 했는지 알것같았다. 오늘 상공에서 본 풍경은 아마 죽을때까지 못잊을것같다. 내년여름에는 장호항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는게 목표다.
글고 담엔 꼭 화정이랑 오는걸루....❤
(잊고 있었던) 버킷리스트중에 하나였던 패러글라이딩을 드디어 해봤다. 왜그리들 한번쯤은 타보라고 했는지 알것같았다. 오늘 상공에서 본 풍경은 아마 죽을때까지 못잊을것같다. 내년여름에는 장호항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는게 목표다. 글고 담엔 꼭 화정이랑 오는걸루....❤
스사미는 역시 𝙅𝙊𝙉𝙉𝘼 편해 하지만 커플은 불편해🤧#영혼털린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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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오티디 #오늘도 #존버 #승리 #ootd #vans #반스 #vansstyle36 #난다 다가오는 #헬요일 #수고링 #졸려 #맨투맨 입을시기야 #좋아요반사 #좋아요 #맞팔 #선팔 #잘자
스사미는 역시 𝙅𝙊𝙉𝙉𝘼 편해 하지만 커플은 불편해🤧#영혼털린날 😢 . . . . . #데일리 #오오티디 #오늘도 #존버 #승리 #ootd #vans #반스 #vansstyle36 #난다 다가오는 #헬요일 #수고링 #졸려 #맨투맨 입을시기야 #좋아요반사 #좋아요 #맞팔 #선팔 #잘자
#지구에서한아뿐 #정세랑 #장편소설 #난다
나래 과장님이 선물해 준 넘넘 재밌는 책📖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쓸 수 있는지, 작가님의 상상력에 정말 계속 감탄👍👍👍 우주 어딘가의 별에서 한아를 위해 지구로 여행 온 우주 여행자 경민과 지구를 사랑하는 다정한 지구인 한아의 러브 스토리❤ 정세랑 작가님의 소설은 영화를 본 것 같은 흡입력이 있다!!! 이 책도 영화로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좋은 책 선물 고맙습니다😘 @jamirowing_p
#책추천 #소설추천 #소설책추천 #지구에서한아뿐_정세랑
#지구에서한아뿐 #정세랑 #장편소설 #난다 나래 과장님이 선물해 준 넘넘 재밌는 책📖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쓸 수 있는지, 작가님의 상상력에 정말 계속 감탄👍👍👍 우주 어딘가의 별에서 한아를 위해 지구로 여행 온 우주 여행자 경민과 지구를 사랑하는 다정한 지구인 한아의 러브 스토리❤ 정세랑 작가님의 소설은 영화를 본 것 같은 흡입력이 있다!!! 이 책도 영화로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좋은 책 선물 고맙습니다😘 @jamirowing_p #책추천 #소설추천 #소설책추천 #지구에서한아뿐_정세랑
주말시마이
주말시마이
사랑하는 웹툰 어쿠스틱라이프 쿠션 도착!!
세탁, 건조 했더니 더 빵빵해짐 
시즌13 얼른 나왔으면..💛
사랑하는 웹툰 어쿠스틱라이프 쿠션 도착!! 세탁, 건조 했더니 더 빵빵해짐 시즌13 얼른 나왔으면..💛
#난다 #난다 #이가난다 #앞니 #아빠 를 #콱물더니 ㅋㅋㅋㅋ 놀래서보니 #났다났어 ㅋㅋㅋㅋ #잘큰다 #러브하니💚 #착하니 #순하니
왜열나지
머리도얼굴도거지같고
자전거라도 타고싶었는데
몸이으슬으슬하누
오늘되는게없다
왜열나지 머리도얼굴도거지같고 자전거라도 타고싶었는데 몸이으슬으슬하누 오늘되는게없다
-
“타인을 위로하려고 하는데 타인에게 저의 위로가 필요하지 않은 순간이 제일 무서워요.
어떤 위로가 필요한지 몰랐다는 거니까 진짜 무섭죠.

두 번째 무서운 순간은, 시집에 나와요.
갑자기 눈을 떴는데 미아가 되어서 어떤 공간에 버려져 있다는 생각이 들 때. 외국에서 오래 살아서 그럴 거에요.
독일의 뮌스트라는 한 도시.
괴테 거리에 있는 우리 집.
그 침대에서 눈을 딱 떴는데 낯선 순간이 있어요.
그런 기분, 서울에서도 들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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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예스 인터뷰, 2011.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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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기분,들지않으세요?
#진짜걸었어요
#너없이걸었다#허수경#난다
#반달북스#bandalbooks#부산책방#동네책방
#모어댄_#morethan_#장승탁살롱
#201910반달
- “타인을 위로하려고 하는데 타인에게 저의 위로가 필요하지 않은 순간이 제일 무서워요. 어떤 위로가 필요한지 몰랐다는 거니까 진짜 무섭죠. 두 번째 무서운 순간은, 시집에 나와요. 갑자기 눈을 떴는데 미아가 되어서 어떤 공간에 버려져 있다는 생각이 들 때. 외국에서 오래 살아서 그럴 거에요. 독일의 뮌스트라는 한 도시. 괴테 거리에 있는 우리 집. 그 침대에서 눈을 딱 떴는데 낯선 순간이 있어요. 그런 기분, 서울에서도 들지 않으세요?” - /허수경 (예스 인터뷰, 2011.12.30) . . . #그런기분,들지않으세요? #진짜걸었어요 #너없이걸었다#허수경#난다 #반달북스#bandalbooks#부산책방#동네책방 #모어댄_#morethan_#장승탁살롱 #201910반달
땅 위의 작은 생물과 물속의 커다란 생물까지 너와 이어지지 않은 개체가 없다는 걸, 넌 우주를 모르고 지구 위에서도 아주 좁은 곳에 머물고 있었는데도 이해하고 있었어. 나는 너의 그 선험적 이해를 이해할 수 없었어. 인간이 인간과 인간 아닌 모든 것들을 끊임없이 죽이고 또 죽이는 이 끔찍한 행성에서, 어떻게 전체의 특성을 닮지 않는 걸까. 너는 우주를 전혀 모르는데, 어떻게 우주를 넘어서는 걸까. 너는 너무 멀리 있는데, 나는 왜 널 가깝게 느낄까. 내가 네 옆에 있는 바보 인간보다 더 가까울 거라고, 그런데 그걸 넌 모르니까, 전혀 모르니까, 도저히 잠들 수 없었어.102

#지구에서한아뿐#정세랑#난다#1년에50권읽기#40
땅 위의 작은 생물과 물속의 커다란 생물까지 너와 이어지지 않은 개체가 없다는 걸, 넌 우주를 모르고 지구 위에서도 아주 좁은 곳에 머물고 있었는데도 이해하고 있었어. 나는 너의 그 선험적 이해를 이해할 수 없었어. 인간이 인간과 인간 아닌 모든 것들을 끊임없이 죽이고 또 죽이는 이 끔찍한 행성에서, 어떻게 전체의 특성을 닮지 않는 걸까. 너는 우주를 전혀 모르는데, 어떻게 우주를 넘어서는 걸까. 너는 너무 멀리 있는데, 나는 왜 널 가깝게 느낄까. 내가 네 옆에 있는 바보 인간보다 더 가까울 거라고, 그런데 그걸 넌 모르니까, 전혀 모르니까, 도저히 잠들 수 없었어.102 #지구에서한아뿐#정세랑#난다#1년에50권읽기#40
마씨 할머니의 두부요리 입이 저릿저릿하다. #초량스트릿 #스트리트푸드파이터 #땀이 #난다 #sancho
마씨 할머니의 두부요리 입이 저릿저릿하다. #초량스트릿 #스트리트푸드파이터 #땀이 #난다 #sancho
이런 귀여운 소설이 있다니...! 저 먼거리를 달리고 달려 오는 외계인의 존재는 소설 속 이야기 만이 아니라 본다. 같은 사람이어도 어떤 때에는 ‘얘가 왜이러지?!’란 생각을 자아내는... 서로가 다른 가족, 환경 즉 세계에서 살다 만난 사람이라서 마치 외계인 같기도 하다. 그래서 외계인을 사랑하는 일은 그리 놀랍지 않다.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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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한아뿐 #정세랑 #난다 #소설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이런 귀여운 소설이 있다니...! 저 먼거리를 달리고 달려 오는 외계인의 존재는 소설 속 이야기 만이 아니라 본다. 같은 사람이어도 어떤 때에는 ‘얘가 왜이러지?!’란 생각을 자아내는... 서로가 다른 가족, 환경 즉 세계에서 살다 만난 사람이라서 마치 외계인 같기도 하다. 그래서 외계인을 사랑하는 일은 그리 놀랍지 않다. 귀여웠다. - #지구에서한아뿐 #정세랑 #난다 #소설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넙치 농어 탐사차 나간 바다에서  팀원 형님에 
원캐스팅 윈샷 원킬90up
가르치는 내가 뿌듯함^^
#제주도#농어#루어#가오피싱#홀릭130
#난다#쉘로우댄서#뷸렛120#팀프라이드#제주#올라운드피싱#기록어#축하해요
#90up#넙농#넙치농어
넙치 농어 탐사차 나간 바다에서 팀원 형님에 원캐스팅 윈샷 원킬90up 가르치는 내가 뿌듯함^^ #제주도#농어#루어#가오피싱#홀릭130 #난다#쉘로우댄서#뷸렛120#팀프라이드#제주#올라운드피싱#기록어#축하해요 #90up#넙농#넙치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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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시인의 유고집.
아끼고 아껴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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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에쓰는글들 #허수경 #난다
#책 #내가산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 허수경 시인의 유고집. 아끼고 아껴 읽어야겠다. - #가기전에쓰는글들 #허수경 #난다 #책 #내가산책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야 이시아 너때매 나 얼굴 피다쏠렷다 아주 거뭇거뭇 징그러워죽겠어 눈에 핏줄 다터졌다고! 너 힘들까봐 무통없이 엄마가 두시간만에 너를 말이야 한방에 말이야 진짜 죽고싶었다 근데 너가 그런눈으로 날 보면 난 또 힘이난다 이게 엄마냐 사랑한다 내아들 오늘은 하루가 너무 길다 이제 느그엄마 잘란다 이따보쟈😎🖤
야 이시아 너때매 나 얼굴 피다쏠렷다 아주 거뭇거뭇 징그러워죽겠어 눈에 핏줄 다터졌다고! 너 힘들까봐 무통없이 엄마가 두시간만에 너를 말이야 한방에 말이야 진짜 죽고싶었다 근데 너가 그런눈으로 날 보면 난 또 힘이난다 이게 엄마냐 사랑한다 내아들 오늘은 하루가 너무 길다 이제 느그엄마 잘란다 이따보쟈😎🖤
Reposted from @heonamjun._ 물의 별 #oilpai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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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떠나간 많은 것이 떠나가서 좋은 날도 있는 겁니다.
 아무 일 없이 봄날이 갈 것이다. 아무 일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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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의 수고를 격려하며,
새로운 봄날을 기대하며,

DEAR 언제나 잘해 온 동생

#가기전에쓰는글들#허수경#난다#글#책#북스타그램#시#에세이#유고집#글귀#글귀스타그램#books#text
#worthit
#art#fan#예술#landscape #artwork #heonamjun#fineart #sunshine
Reposted from @heonamjun._ 물의 별 #oilpainting _ 이미 떠나간 많은 것이 떠나가서 좋은 날도 있는 겁니다. 아무 일 없이 봄날이 갈 것이다. 아무 일 없이. _ 그 동안의 수고를 격려하며, 새로운 봄날을 기대하며, DEAR 언제나 잘해 온 동생 #가기전에쓰는글들#허수경#난다#글#책#북스타그램#시#에세이#유고집#글귀#글귀스타그램#books#text #worthit #art#fan#예술#landscape #artwork #heonamjun#fineart #sunshine
#만삭그녀와
우리난다 2주 남았나
너무 이쁜거  아니오!  순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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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 #자매 #현실자매 #야경 #주말
#만삭그녀와 우리난다 2주 남았나 너무 이쁜거 아니오! 순산하자♡♡♡ . . #난다 #자매 #현실자매 #야경 #주말
●대다수의 사람들과 다른 사람에게 관대한 것은 분명 좋은 일이다. 나는 너와 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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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한 기념물은 그 기념물대로 중요합니다. 그러나 역사는 거대한 기념물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루하루, 평범한 생활이 그 안에 있었고 많은 사람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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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수경, 그대는 할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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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그대는할말을어디에두고왔는가
#난다
#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
#ju_허수경
●대다수의 사람들과 다른 사람에게 관대한 것은 분명 좋은 일이다. 나는 너와 다른 것이다 . . ●거대한 기념물은 그 기념물대로 중요합니다. 그러나 역사는 거대한 기념물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루하루, 평범한 생활이 그 안에 있었고 많은 사람이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 . <허수경, 그대는 할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중에서 . . #허수경#그대는할말을어디에두고왔는가 #난다 #북스타그램#책스타그램 #ju_허수경
에버랜드 2
에버랜드 2
교복~.~ @si_.ny
교복~.~ @si_.ny
#내가태어날때까지
1. “육아에 편한건 없어. 존나게 고생하느냐, 그냥 고생하느냐 두 가지라고. 돈 써서 조금 덜 고생할수 있으면 행운으로 알아야 해”
2. “안 아플수 있는데 굳이 아픈 쪽을 고르는게 더 부자연스럽다고. 현대에는 현대의학이 자연스러운거지”
3. “내 몸이 어떤 목적성을 띠고 배열을 바꾸고 있다”
4. “입덧을 견뎌내는 방법: 극복은 못하고요. 최대한 견뎌봅시다” 
토하는 입덧 장점: 없음, 단점: 삶의 질 저하 
5. “아직 세상에, 우리 두사람만이 존재하는 상태에서의 데이트도 마지막”
#난다 #애니북스 #책 #북스타그램 #🤰🏻
#내가태어날때까지 1. “육아에 편한건 없어. 존나게 고생하느냐, 그냥 고생하느냐 두 가지라고. 돈 써서 조금 덜 고생할수 있으면 행운으로 알아야 해” 2. “안 아플수 있는데 굳이 아픈 쪽을 고르는게 더 부자연스럽다고. 현대에는 현대의학이 자연스러운거지” 3. “내 몸이 어떤 목적성을 띠고 배열을 바꾸고 있다” 4. “입덧을 견뎌내는 방법: 극복은 못하고요. 최대한 견뎌봅시다” 토하는 입덧 장점: 없음, 단점: 삶의 질 저하 5. “아직 세상에, 우리 두사람만이 존재하는 상태에서의 데이트도 마지막” #난다 #애니북스 #책 #북스타그램 #🤰🏻
옆 테이블에 우연히 앉은 어떤 한 사람이 
공책위에 연필로 무언가를 적고 있다. 그것도 아주 열심히.
⠀
팔꿈치를 책상에 올려 턱을 괴고 책을 읽으려는데 옆 사람의 연필심이 종이에 닿아 글자들이 탄생될 때마다 저릿하지만 옅은 진동이 내 팔을 통해 온몸에 울린다.

무엇을 저리도 열심히 적고 있나 싶어 
창밖을 내다보는 척하며 흘깃.
⠀
눈이 내렸으면 좋겠다,는 문장.
⠀
그러게, 어서 겨울이 왔으면 좋겠다.
그래서, 눈이 왔으면 좋겠다 생각한다.
⠀
남의 마음을 훔쳐보는 일.
훔쳐보다가 누군가
내 마음을 훔쳐 가는 것도 모른 채로
오래 훔쳐보는 일.
⠀
하날 훔쳤고,
하날 잃었으니
본전일까.
⠀
눈은 어디서 올까.
눈은 어디로 갈까.
⠀
눈은 어떻게 맞출까.
⠀
글자에는 분명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담겨있다고 믿는다.
글자를 짓고
그 속에 담긴 힘에게
밀리고 끌려
움직인다.
⠀
계절이, 움직인다.

_

#허수경 #가기전에쓰는글들 #난다 #출판사 #📚
옆 테이블에 우연히 앉은 어떤 한 사람이 공책위에 연필로 무언가를 적고 있다. 그것도 아주 열심히. ⠀ 팔꿈치를 책상에 올려 턱을 괴고 책을 읽으려는데 옆 사람의 연필심이 종이에 닿아 글자들이 탄생될 때마다 저릿하지만 옅은 진동이 내 팔을 통해 온몸에 울린다. 무엇을 저리도 열심히 적고 있나 싶어 창밖을 내다보는 척하며 흘깃. ⠀ 눈이 내렸으면 좋겠다,는 문장. ⠀ 그러게, 어서 겨울이 왔으면 좋겠다. 그래서, 눈이 왔으면 좋겠다 생각한다. ⠀ 남의 마음을 훔쳐보는 일. 훔쳐보다가 누군가 내 마음을 훔쳐 가는 것도 모른 채로 오래 훔쳐보는 일. ⠀ 하날 훔쳤고, 하날 잃었으니 본전일까. ⠀ 눈은 어디서 올까. 눈은 어디로 갈까. ⠀ 눈은 어떻게 맞출까. ⠀ 글자에는 분명 사람을 움직이는 힘이 담겨있다고 믿는다. 글자를 짓고 그 속에 담긴 힘에게 밀리고 끌려 움직인다. ⠀ 계절이, 움직인다. _ #허수경 #가기전에쓰는글들 #난다 #출판사 #📚
아마도 첫 손님? 책장에 난다 시리즈 옆에 두어야지! #존경해요💙#책방무사 #도서유람단
아마도 첫 손님? 책장에 난다 시리즈 옆에 두어야지! #존경해요💙#책방무사 #도서유람단
#읽을것들은이토록쌓여가고
.
생활 독서인들의 마음을 이토록 잘 대변하는 말이 또 있을까?
.
2019.10.17.
어지럼증과 두통이 지속된다. 
집중력은 떨어지는데 책 읽을 시간은 더 늘어났다.
몸이 가라 앉으니 마음을 붕붕 뜨게할 똥꼬발랄한 책을 읽고 싶은데 옆에 쌓아 놓은 책들이 죄다 진지하고 또 진지하다.

노벨문학상 받은 작가들 책도 흐름 따라 읽어줘야하는데 침울해져서 손이 가지 않는다.

이럴 땐 책에 관한 책이 최고다.
여기에서 읽고 싶은 책들을 골라보는 것.
책읽아웃을 들어서인지 왠지 친근한 두 작가이자 편집자의 독서 일기.
괜히 읽는 일기가 써보고 싶어 에버노트에 폴더를 만들었다.
얼마나 지속될런지..... .

2019.10.18.
서효인 시인은 시 혹은 시인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시인이니까.
시는 나에게서 아직 멀다. 
팟캐스트에서도 느꼈지만 아재 향기 묻은 솔직한 유머가 좋다.

박혜진 평론가는 책을 열심히 읽고 만들고 평가하는 모범생 같다. 책과 관련된 일련의 활동들에서 무언가를 얻어내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듯하다. 아직도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공부하듯 책을 읽는 내가 좀 부끄럽다. 언제쯤 작가와 책과 흐름을 간파하는 혜안이 생길까.
.
#까초읽는일기
#서효인#박혜진#난다#독서일기#편집자
#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독서그램
#읽을것들은이토록쌓여가고 . 생활 독서인들의 마음을 이토록 잘 대변하는 말이 또 있을까? . 2019.10.17. 어지럼증과 두통이 지속된다. 집중력은 떨어지는데 책 읽을 시간은 더 늘어났다. 몸이 가라 앉으니 마음을 붕붕 뜨게할 똥꼬발랄한 책을 읽고 싶은데 옆에 쌓아 놓은 책들이 죄다 진지하고 또 진지하다. 노벨문학상 받은 작가들 책도 흐름 따라 읽어줘야하는데 침울해져서 손이 가지 않는다. 이럴 땐 책에 관한 책이 최고다. 여기에서 읽고 싶은 책들을 골라보는 것. 책읽아웃을 들어서인지 왠지 친근한 두 작가이자 편집자의 독서 일기. 괜히 읽는 일기가 써보고 싶어 에버노트에 폴더를 만들었다. 얼마나 지속될런지..... . 2019.10.18. 서효인 시인은 시 혹은 시인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시인이니까. 시는 나에게서 아직 멀다. 팟캐스트에서도 느꼈지만 아재 향기 묻은 솔직한 유머가 좋다. 박혜진 평론가는 책을 열심히 읽고 만들고 평가하는 모범생 같다. 책과 관련된 일련의 활동들에서 무언가를 얻어내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듯하다. 아직도 작가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공부하듯 책을 읽는 내가 좀 부끄럽다. 언제쯤 작가와 책과 흐름을 간파하는 혜안이 생길까. . #까초읽는일기 #서효인#박혜진#난다#독서일기#편집자 #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독서그램
정세랑 작가의 첫 장편소설 <덧니가 보고 싶어> 8년 만에 전면 개정판을 선보입니다. 띠지 카피를 쓰며 사랑이 대체 뭘까, 어디까지가 사랑이고 어디서부터가 사랑인지 정말이지 아이쿠나 여러 번 그랬습니다. 어쨌거나 모르니까 사랑이겠죠. 모르니까 계속 했다 안 했다 그러고 앉았는 거겠죠. 내가 해온 사랑이 어땠는지 내가 하고 있는 사랑이 어떤 건지 재화라는 여성과 용기라는 남성이 보여주고 말해줘요. 나는 재화를 통해 용기였던 내 남자들을 이제 와서야 비로소 이해하고 그래요. 그렇다고 뭐 달라지거나 하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그때 그 순간에는 아마도 무조건적으로 충실했을 거니까요. 생각하느라 오래 뒤척였을 테니까요. 뒤늦죠 참. 재빠르거나요 참. 아무튼 이 가을에 이 사랑 어떨까 해요. 11월이 쓸쓸해서 싫었는데 쓸쓸해서 좋아진 11월 첫주에 우리 이 사랑과 만나요. 이 사랑의 중매쟁이 세랑 사랑의 끈끈함으로요♥⠀
⠀
“키스할 때마다 어쩐지 덧니 위주로 했었다. 뭐가 그렇게 좋은 거지?”⠀
⠀
“나 사실 소설 안에서 너 되게 자주 죽였거든. 그냥 네 생각 자주 하다보니까.”⠀
⠀
재화는 용기의 좁은 세계,
그 건강하고 건전한 세계에 들어갈 수 없었다.
전남친을 자꾸 죽여버리는 짓,
이제 그만하고 싶지만.

#정세랑 #덧니가보고싶어 #첫장편 #이우성화가 #대청댐 #난다 #난다출판사
정세랑 작가의 첫 장편소설 <덧니가 보고 싶어> 8년 만에 전면 개정판을 선보입니다. 띠지 카피를 쓰며 사랑이 대체 뭘까, 어디까지가 사랑이고 어디서부터가 사랑인지 정말이지 아이쿠나 여러 번 그랬습니다. 어쨌거나 모르니까 사랑이겠죠. 모르니까 계속 했다 안 했다 그러고 앉았는 거겠죠. 내가 해온 사랑이 어땠는지 내가 하고 있는 사랑이 어떤 건지 재화라는 여성과 용기라는 남성이 보여주고 말해줘요. 나는 재화를 통해 용기였던 내 남자들을 이제 와서야 비로소 이해하고 그래요. 그렇다고 뭐 달라지거나 하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그때 그 순간에는 아마도 무조건적으로 충실했을 거니까요. 생각하느라 오래 뒤척였을 테니까요. 뒤늦죠 참. 재빠르거나요 참. 아무튼 이 가을에 이 사랑 어떨까 해요. 11월이 쓸쓸해서 싫었는데 쓸쓸해서 좋아진 11월 첫주에 우리 이 사랑과 만나요. 이 사랑의 중매쟁이 세랑 사랑의 끈끈함으로요♥⠀ ⠀ “키스할 때마다 어쩐지 덧니 위주로 했었다. 뭐가 그렇게 좋은 거지?”⠀ ⠀ “나 사실 소설 안에서 너 되게 자주 죽였거든. 그냥 네 생각 자주 하다보니까.”⠀ ⠀ 재화는 용기의 좁은 세계, 그 건강하고 건전한 세계에 들어갈 수 없었다. 전남친을 자꾸 죽여버리는 짓, 이제 그만하고 싶지만. #정세랑 #덧니가보고싶어 #첫장편 #이우성화가 #대청댐 #난다 #난다출판사
베럴이 드디어 왔다ㅋㅋㅋ
늘 필요 한것 만 사려고해도 마음과 손가락은 따로 인듯
순식간에 거금 날림ㅋ

베럴에서 립스틱을 사은품으로 줬는데
저건 어느때 쓰지?
노란색 립스틱은 처음이라....
H.O.T처럼 볼에 바르는 건가?

낼 섞어서 발라 봐야겠다ㅋㅋ

도~~~~~~~죠언!! #베럴 #베럴데이 #사은품 #역시 #공짜는 #좋은거지? #노란 #립스틱 #립스틱추천 #나만 #당할수가없다 #베럴코스메틱스 #나한테 #버린거냐? #가을 #메이크업 #은행잎 #나도 #트랜드 #리더 #용기가 #난다 #데일리 #데이트 #럽스타그램 #잇걸 #잇템 #세상 #혼자산다
베럴이 드디어 왔다ㅋㅋㅋ 늘 필요 한것 만 사려고해도 마음과 손가락은 따로 인듯 순식간에 거금 날림ㅋ 베럴에서 립스틱을 사은품으로 줬는데 저건 어느때 쓰지? 노란색 립스틱은 처음이라.... H.O.T처럼 볼에 바르는 건가? 낼 섞어서 발라 봐야겠다ㅋㅋ 도~~~~~~~죠언!! #베럴 #베럴데이 #사은품 #역시 #공짜는 #좋은거지? #노란 #립스틱 #립스틱추천 #나만 #당할수가없다 #베럴코스메틱스 #나한테 #버린거냐? #가을 #메이크업 #은행잎 #나도 #트랜드 #리더 #용기가 #난다 #데일리 #데이트 #럽스타그램 #잇걸 #잇템 #세상 #혼자산다
아폴로를 처음 만났을 때는 교복을 입고 있었다. 주영은 수습 불가능한 헤어스타일을 한 아무것도 모르는 고등학생이었지만 아폴로를 처음 보고, 아니, 처음 듣고 인생의 소명을 알아버렸다. 저 사람을 벅찬 마음으로 따라가기 위해 태어났다고. 소명을 어린 나이에 아는 것은 사실 엄청난 행운이 아닌지.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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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 우주가 자본주의가 불완전하다는 생각에는 동의하니까. 새로운 노력들과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계속된다면 언젠가는 이 가혹함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도 몰라. 지구도 재밌는 샘플이니 어쩌면 여기서 아주 다른 대안이 탄생할지도 모르고.” p.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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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었다. ‘사랑 이야기’인 것 같지만 단순한 사랑 이야기는 아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생각할 거리들이 흘러나온다. 문장에서도 그렇고 숨어있는 일상의 문제들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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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에필로그가 조금.. 그렇다. 찜찜하다. 마치 내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을, 누군가 나를 위한다는 이유로 과도하게 도와 주었을 때의 찜찜함? 뭐 그 비슷한 기분이다. 어쨌든 찜찜할 뿐이지 별로라는 건 아니다. 으 스포 하기 싫어 말을 줄이다 보니 이 정도 밖에 못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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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랑 작가님 책은 처음이다. 좋았다. 다른 책들도 서서히 읽어봐야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지구에서한아뿐 #정세랑 #난다 #haley_note #동네책방에디션
아폴로를 처음 만났을 때는 교복을 입고 있었다. 주영은 수습 불가능한 헤어스타일을 한 아무것도 모르는 고등학생이었지만 아폴로를 처음 보고, 아니, 처음 듣고 인생의 소명을 알아버렸다. 저 사람을 벅찬 마음으로 따라가기 위해 태어났다고. 소명을 어린 나이에 아는 것은 사실 엄청난 행운이 아닌지. p.30 - “하지만 전 우주가 자본주의가 불완전하다는 생각에는 동의하니까. 새로운 노력들과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계속된다면 언젠가는 이 가혹함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도 몰라. 지구도 재밌는 샘플이니 어쩌면 여기서 아주 다른 대안이 탄생할지도 모르고.” p.159 - 재미있게 읽었다. ‘사랑 이야기’인 것 같지만 단순한 사랑 이야기는 아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생각할 거리들이 흘러나온다. 문장에서도 그렇고 숨어있는 일상의 문제들도 그렇고. - 나는 에필로그가 조금.. 그렇다. 찜찜하다. 마치 내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을, 누군가 나를 위한다는 이유로 과도하게 도와 주었을 때의 찜찜함? 뭐 그 비슷한 기분이다. 어쨌든 찜찜할 뿐이지 별로라는 건 아니다. 으 스포 하기 싫어 말을 줄이다 보니 이 정도 밖에 못쓰겠음😜 - 정세랑 작가님 책은 처음이다. 좋았다. 다른 책들도 서서히 읽어봐야지.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지구에서한아뿐 #정세랑 #난다 #haley_note #동네책방에디션
길은 걷다 무심코 무언가를 본 순간에 뿌듯한 순간이 있다. 힘들었던 만큼 보상을 받는다는 느낌 아닌 느낌

2019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을 처음 낸다고 했을 때 예상 판매 부수를 몇 부로 정할지 이야기하다가 부장님이 3개월에 만 부를 얘기하셨던 것 같은데, 또 우리니까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출간한 지 한 달도 안 됐는데 만 부를 달성했다. 요즘같이 좋은 책을 알리고 사람들에게 읽히게 하기 힘든 시대에 말한 걸 지킬 수 있다니. 평소에도 느끼지만 대단한 사람들과 같이 일하고 같은 곳에 이름이 있다는 것 만으로 나도 왠지 같이 일 잘하는 느낌적인 느낌이다.

허수경 유고집인 '가기 전에 쓰는 글들'도 열흘 만에 중쇄를 찍었다. 또 최근 한 달 사이에 온라인 서점에서 '탑북'이라고 일컫는 '오늘의 책'이 안 된 적이 없는 것 같은 느낌.

다 여러분이 지갑을 열어 관심을 두고 읽어주신 덕분이겠다. 올해 말까지 열심히 지갑을 열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본다. 그럼 나는 좀 더 웃을 수 있겠다.

분명 오늘 아침까지 힘들어 죽을 것 같았는데 왠지 몸이 가벼운 기분이다.
봄에는 젊은작가상 가을에는 김승옥문학상

불금이 아니라 해금이다. 해피 금요일. 하하하하
길은 걷다 무심코 무언가를 본 순간에 뿌듯한 순간이 있다. 힘들었던 만큼 보상을 받는다는 느낌 아닌 느낌 2019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을 처음 낸다고 했을 때 예상 판매 부수를 몇 부로 정할지 이야기하다가 부장님이 3개월에 만 부를 얘기하셨던 것 같은데, 또 우리니까 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던 것 같은데, 출간한 지 한 달도 안 됐는데 만 부를 달성했다. 요즘같이 좋은 책을 알리고 사람들에게 읽히게 하기 힘든 시대에 말한 걸 지킬 수 있다니. 평소에도 느끼지만 대단한 사람들과 같이 일하고 같은 곳에 이름이 있다는 것 만으로 나도 왠지 같이 일 잘하는 느낌적인 느낌이다. 허수경 유고집인 '가기 전에 쓰는 글들'도 열흘 만에 중쇄를 찍었다. 또 최근 한 달 사이에 온라인 서점에서 '탑북'이라고 일컫는 '오늘의 책'이 안 된 적이 없는 것 같은 느낌. 다 여러분이 지갑을 열어 관심을 두고 읽어주신 덕분이겠다. 올해 말까지 열심히 지갑을 열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본다. 그럼 나는 좀 더 웃을 수 있겠다. 분명 오늘 아침까지 힘들어 죽을 것 같았는데 왠지 몸이 가벼운 기분이다. 봄에는 젊은작가상 가을에는 김승옥문학상 불금이 아니라 해금이다. 해피 금요일. 하하하하
신나게 졸업여행 간 우리 딸.
뒤도 안 돌아보고 외박하러 간 우리 딸.
아 너무 보고싶다.

#있으면 #힘들고 #없으면 #보고싶고 #언제 #이렇게 #커서 #친구들이랑 #여행도 #가고 #기특해서 #눈물이 #난다 #내일 #만나자 #씩씩한 #7살 #누나야
신나게 졸업여행 간 우리 딸. 뒤도 안 돌아보고 외박하러 간 우리 딸. 아 너무 보고싶다. #있으면 #힘들고 #없으면 #보고싶고 #언제 #이렇게 #커서 #친구들이랑 #여행도 #가고 #기특해서 #눈물이 #난다 #내일 #만나자 #씩씩한 #7살 #누나야
#20191019

퇴근 후 들린 교보문고에서 발견한 책들 1
#20191019 퇴근 후 들린 교보문고에서 발견한 책들 1
허수경 시인 유고집 '가기 전에 쓰는 글들' 입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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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어떤 사물들에는 시인께서 나눠주고 간 세계가 남아 있습니다. 자두를 보며 무참한 여름을, 수박을 보며 둥근 적 없었던 청춘을, 레몬을 보며 우리의 가슴을 생각합니다. 시인을 만나기 전으로 돌아갈 수 없겠습니다.
⠀
#난다 #가기전에쓰는글들
허수경 시인 유고집 '가기 전에 쓰는 글들' 입고했습니다. - 여전히 어떤 사물들에는 시인께서 나눠주고 간 세계가 남아 있습니다. 자두를 보며 무참한 여름을, 수박을 보며 둥근 적 없었던 청춘을, 레몬을 보며 우리의 가슴을 생각합니다. 시인을 만나기 전으로 돌아갈 수 없겠습니다. ⠀ #난다 #가기전에쓰는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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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밤낮 #지구에서한아뿐 #정세랑 #난다
p20 세상에 좋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습관처럼 계속 만날 필요는 없어, 멈춰도 돼. 이 사람이 아니다 생각이 들면 언제든 멈추는 거야.

p93 2만 광년을, 너와 있기 위해 왔어.

p118 어떤 특별한 사람은 행성 하나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질 때가 있어요. 그걸 이해하는 사람이 있고 못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저한텐 엄청 분명한 문제예요. 난 따라갈 거야, 내 아티스트.

p161 누군가는 어렴풋하게, 누군가는 살을 찔러오는 강렬함으로 안쪽의 춥고 비어 있는 공간을 더듬는 것이다. 얼음 무당벌레들이 지독하게 느끼는 편이었을 뿐, 우리는 모두 이 어둡고 넓고 차가운 곳에 점점이 던져져 있지 않은가? 부디 탈출한 자들이, 더 오래 변하지 않을 보금자리에 잘 도착하기를. 여행이 그들을 너무 바꾸어놓지는 않기를.

p183 가끔 지구인이라는 게 쪽팔려. 아직도 이렇게나 서로 죽이고 망치고 있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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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끌려 책을 들었고 첫페이지를 보며 그냥 소설이겠지 라는 생각으로 읽었다. 국가정보원? 초록빛?...SF내용인건가? 솔직히 당황했다. 책 내용을 보지 않은 나의 잘못이겠지만, 순간의 당황은 망설임으로 다가왔으나 이미 시작했는데, 못 먹어도 go! 라는 마음으로 페이지를 넘겼다. 책 내용은 머리 복잡한 우주 내용이 아닌 한아와 경민, 인간과 외계인의 러브스토리이다! 사랑에는 나이도 국경도 없어요~ 라는 말 처럼 한아와 경민에게 인간과 외계인라는 존재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았다. 서로를 누구보다 존중해주고, 서로의 감정에 솔직하게 마주보는 모습에 한편으론 인간보다 낫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래, 우주 가장자리에서 일어나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러브스토리의 시작이면서, 끝인 너희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책과밤낮 #지구에서한아뿐 #정세랑 #난다 p20 세상에 좋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습관처럼 계속 만날 필요는 없어, 멈춰도 돼. 이 사람이 아니다 생각이 들면 언제든 멈추는 거야. p93 2만 광년을, 너와 있기 위해 왔어. p118 어떤 특별한 사람은 행성 하나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질 때가 있어요. 그걸 이해하는 사람이 있고 못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저한텐 엄청 분명한 문제예요. 난 따라갈 거야, 내 아티스트. p161 누군가는 어렴풋하게, 누군가는 살을 찔러오는 강렬함으로 안쪽의 춥고 비어 있는 공간을 더듬는 것이다. 얼음 무당벌레들이 지독하게 느끼는 편이었을 뿐, 우리는 모두 이 어둡고 넓고 차가운 곳에 점점이 던져져 있지 않은가? 부디 탈출한 자들이, 더 오래 변하지 않을 보금자리에 잘 도착하기를. 여행이 그들을 너무 바꾸어놓지는 않기를. p183 가끔 지구인이라는 게 쪽팔려. 아직도 이렇게나 서로 죽이고 망치고 있다는 게. . . . 제목에 끌려 책을 들었고 첫페이지를 보며 그냥 소설이겠지 라는 생각으로 읽었다. 국가정보원? 초록빛?...SF내용인건가? 솔직히 당황했다. 책 내용을 보지 않은 나의 잘못이겠지만, 순간의 당황은 망설임으로 다가왔으나 이미 시작했는데, 못 먹어도 go! 라는 마음으로 페이지를 넘겼다. 책 내용은 머리 복잡한 우주 내용이 아닌 한아와 경민, 인간과 외계인의 러브스토리이다! 사랑에는 나이도 국경도 없어요~ 라는 말 처럼 한아와 경민에게 인간과 외계인라는 존재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았다. 서로를 누구보다 존중해주고, 서로의 감정에 솔직하게 마주보는 모습에 한편으론 인간보다 낫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그래, 우주 가장자리에서 일어나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러브스토리의 시작이면서, 끝인 너희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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